>1596616076>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25 :: 1001

나루미주

2022-09-12 16:01:11 - 2023-01-12 11:53:42

0 나루미주 (PTUA5FRt3Y)

2022-09-12 (모두 수고..) 16:01:11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 시간은 평일엔 상시 진행으로 운영되며, 대사도전 진행일경우 주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됩니다.
 ◉ 사전에 참여불가기간을 말해주시지 않고 14일 이상 진행 참여가 없거나 미접속시 해당 시트가 정리될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359 나츠키주 (6oCF5Nrse6)

2022-10-21 (불탄다..!) 21:20:11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주말입니다 주말!!
주말을 맞이해 일단 침대에 누웠읍니다... 아.. 전기장판 따스해....

360 타카기주 (8NwpVPACOk)

2022-10-21 (불탄다..!) 22:54:41

아주 좋아요 기껏 온 주말 푹 쉬시길!

361 나루미주 (s.RH6igRiw)

2022-10-21 (불탄다..!) 23:37:48

(또) 저녁잠에 당했지만 이번엔 괜찮은겁니다 내일은 토욜이니까!!!!!!

362 나츠키주 (vueNeYjGDo)

2022-10-22 (파란날) 13:31:01

토요일이라 늦잠 푹 자고 일어난 것입니다 :3

363 타카기주 (hTsDwEhKWo)

2022-10-22 (파란날) 13:53:38

아주 좋아용

364 나츠키주 (vueNeYjGDo)

2022-10-22 (파란날) 18:26:39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부탁을_거절할_수_있는가
- 거절을 잘 못하는 편인데 일단 거절은 안 하지만 자기가 하기 싫거나 내키지 않으면 기한을 넘기거나 '열심히는 했는데 더는 무리다'는 식으로 어영부영 넘기거나 합니다. 그렇습니다 수동적 공격...(?

자캐의_우산은_어떤_우산
- 귀여운 패턴이 그려진 우산일 것 같습니다. 고양이 발자국 같은 게 프린팅 되어있다던가? 색은 파스텔톤 계열.

자캐는_떠나는_쪽_남겨지는_쪽
- 남겨지는 쪽입니다. 어릴 때도 그랬고 아마 지금도 그렇지 않을까... 누군가를 먼저 능동적으로 떠나기 힘들어하는 친구니까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카시와자키 나츠키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UR[다신 떠나지 말아줘]카시와자키 나츠키
R[점프!]카시와자키 나츠키
N[원피스]카시와자키 나츠키
UR[2주년 기념]카시와자키 나츠키
SUR[쿠키&아이스]카시와자키 나츠키
R[탐정]카시와자키 나츠키
N[동물 귀]카시와자키 나츠키
N[체육복]카시와자키 나츠키
UR[학교 뒤뜰]카시와자키 나츠키
UR[학교 뒤뜰]카시와자키 나츠키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저번엔 1주년이더니 이번엔 2주년 카드를 뽑은 것입니다... @@

365 타카기주 (ILvIRVlqNk)

2022-10-22 (파란날) 20:30:16

남겨지는 쪽이라...슬프다

366 나루미주 (Lp8qYQIjv2)

2022-10-23 (내일 월요일) 00:37:10

(나츠키 우산 밟고다니기)

점프 나츠키라면 초호기 타고 전력질주하다가 진짜 땅에 금갈정도로 세게 박차오르는.... 파워풀하고 거대한 이미지가 생각났습니다@@

367 나츠키주 (GUxeZYtM3c)

2022-10-23 (내일 월요일) 10:25:52

점프(강력함)

우산에 발자국 내고 다니는 냐루미 귀여워..(??

368 나츠키주 (GBM.zN5wwQ)

2022-10-24 (모두 수고..) 09:20:03

또 다시 월요일...
다들 화이팅입니다

369 나루미주 (YC8AiLfA1o)

2022-10-24 (모두 수고..) 09:30:05

370 나츠키주 (LEgnWEkc9M)

2022-10-24 (모두 수고..) 12:16:40

371 나츠키주 (5/B2LpR2C2)

2022-10-24 (모두 수고..) 21:43:20

바람이 많이 차네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3

372 나루미주 (CEV/i/po0s)

2022-10-24 (모두 수고..) 21:47:28

손등과 입술이 갈라지는 계절입니다... 로션이랑 립밤도 챙기시는겁ㄴ디ㅏ..@@

373 나츠키주 (5/B2LpR2C2)

2022-10-24 (모두 수고..) 21:55:44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3 맞습니다 립밤과 핸드크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말인데요(???) 우리 붉바 친구들은 핸드크림을 쓴다면 어떤 향을 쓸까요??(개뜬금
나츠키쟝은 아마 달달한 향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복숭아라던가 사과향 같은 :3

374 나루미주 (CEV/i/po0s)

2022-10-24 (모두 수고..) 22:02:29

나루미는... 사제 핸드크림 쓰다가 선임동기들에게 다 뺏기고 안나오는 로션통 펌프만 훌쩍이면서 누르던 그런 시절이 있지..않았을까..(?
물론 함장 달고 나서는 핸드크림 뺏어씀(??????

아무튼 나루미에게는 바셀린 꽃향기 핸드크림을 주겠습니다. 어른의 향기같기도 하고 목욕탕 아조시 로션 냄새같기도 하고(아님

375 나츠키주 (5/B2LpR2C2)

2022-10-24 (모두 수고..) 22:05:05

목욕탕 아조씨 로션 냄새... 한방에 이해가 되는군요(???????

아닠ㅋㅋㅋ 끝나지 않는 로션 갈취의 세계... 불만이 잇으면 함장을 달면 된다(?

376 나루미주 (CEV/i/po0s)

2022-10-24 (모두 수고..) 22:08:48

리빙포인트) 이 고양이(?)는 원래 중령이었다

377 나츠키주 (5/B2LpR2C2)

2022-10-24 (모두 수고..) 22:10:03

이제 쩨레의 앩옹이 아니라 그냥 앩옹이 되어가고 있는 냐루미 언니....

378 타카기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2:10:23

앩오오오옹

379 나루미주 (CEV/i/po0s)

2022-10-24 (모두 수고..) 22:13:13

아마 중령 냐루미의 복무시절.jpg

(이미지는 제 11대 그레이트브리튼-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총리관저 수석수렵보좌관 래리(?))

380 타카기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2:14:07

고양이는 몸통 박치기를 은근 잘하죠

381 나츠키주 (5/B2LpR2C2)

2022-10-24 (모두 수고..) 22:14:44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3
타카기도 핸드크림 썰.. 풀어달라...(?

>>379 세상에 이것 좀 보세요 너무 귀여워

382 나츠키주 (5/B2LpR2C2)

2022-10-24 (모두 수고..) 22:15:38

>>380 팩트)다
가끔 우리집에 사는 게 캣인지 로캣인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383 나루미주 (CEV/i/po0s)

2022-10-24 (모두 수고..) 22:16:07

래리/논란/경찰에게 갑질하기

384 나츠키주 (5/B2LpR2C2)

2022-10-24 (모두 수고..) 22:18:04

>>383 이 짤 몬가 슈가놈에게 씅질내는 냐루미로 보이고 있는데 제 눈이 이상해졌나 봅니다...(???

385 나루미주 (CEV/i/po0s)

2022-10-24 (모두 수고..) 22:23:22

>>384 (짤 다시보기)(웃참대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0 저는 강아지 키우지만 아무튼 놀아달라고 머리 들이박는건 똑같은 것일까(?

386 나츠키주 (5/B2LpR2C2)

2022-10-24 (모두 수고..) 22:28:31

고양이 머리 꿍 희망편: [난 네가 정말 좋아]라는 표시, 귀여움, 아프지 않음
고양이 머리 꿍 절망편: 급발진 우다다 시작하면서 인간을 향해 돌진, 무서움, 개아픔, 때때로 유혈사태 동반

387 나루미주 (CEV/i/po0s)

2022-10-24 (모두 수고..) 22:30:28

앗..로캣...

388 나츠키주 (5/B2LpR2C2)

2022-10-24 (모두 수고..) 22:32:33

아프다고 캔따개가 화낼 때의 고양이의 반응(???)

389 타카기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2:53:08

타카기가 핸드 크림을 쓴다면 녹차 냄새가 나는 걸 쓰지 않을까용

390 타카기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2:53: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1 나츠키주 (5/B2LpR2C2)

2022-10-24 (모두 수고..) 22:53:22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실존_인물이라면_가장_걱정되는_점
- 정신적 문제.. 애착문제... 가족상담이 꼭 필요함(중요)(????)
자캐의_리듬게임_실력
- 하드 풀콤 치는 정도는 하는데 그 이상의 난이도는 힘들어할 것 같습니다.
자캐와_2p자캐가_싸운다면_승자는
- ?? 어... 어....
.dice 1 2. = 1
1 나츠키쟝
2 2p 나츠키쟝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TMI: 포켓몬을 다 외우고 있음.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카시와자키 나츠키 확정 뽑기권💮
[SR] 별이 내려앉은 바닷가- 카시와자키 나츠키
[SR] 한없이 붉은 장미- 카시와자키 나츠키
[SR] 작은 사막여우- 카시와자키 나츠키
[SR] 붉은 장미의 선율- 카시와자키 나츠키
[R] 할로윈의 호박 사탕- 카시와자키 나츠키
[R] 네가 준 꽃- 카시와자키 나츠키
[SR] 초롱꽃에 새겨진 눈물- 카시와자키 나츠키
[SR] 웃음이 나오는- 카시와자키 나츠키
[SR] 길어진 그림자- 카시와자키 나츠키
[SSR] 라벤더 아래의 찻잔- 카시와자키 나츠키

#10연을_돌려보자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165

카시와자키 나츠키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담요]카시와자키 나츠키
R[노래방]카시와자키 나츠키
R[경례!]카시와자키 나츠키
N[평소 모습]카시와자키 나츠키
SUR[아이돌]카시와자키 나츠키
UR[할로윈]카시와자키 나츠키
UR[부끄럽지 않은걸]카시와자키 나츠키
SSR[동심]카시와자키 나츠키
R[노래방]카시와자키 나츠키
SR[집사]카시와자키 나츠키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아무튼 오늘의 진단...@@
할로윈 카드는 낙서해보고 싶은데 아직 할로윈 분장 뭐 할지 못 고르고 있어서(?) 힘드네요

392 나츠키주 (5/B2LpR2C2)

2022-10-24 (모두 수고..) 22:54:37

>>389 타카기는 녹차향 핸드크림을 쓴다...
예전에 그린티 핸드크림 썼던 때가 떠오르는군요 :3 근데 녹차향이었는진 잘 기억이 안나고...(?

393 타카기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2:56:58

그린티니까 그런 느낌이겠지요!

394 나루미주 (CEV/i/po0s)

2022-10-24 (모두 수고..) 23:07:58

>>389 녹차...검색해보니 일본 유명 녹차 산지는 우지, 시즈오카, 사이타마 세곳이라네용 어느 브랜드 핸드크림을 살까 고민하는 타카기..생각해버렸습니다@@

>>391 어 국장희양(???)

395 타카기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09:40

분명 고민할거에요 ㅋㅋㅋㅋ

396 나츠키주 (5/B2LpR2C2)

2022-10-24 (모두 수고..) 23:12:21

나츠키vs국장희... 하지만 나츠키의 승이라고 다갓이 그랬습니다(??

397 나루미주 (CEV/i/po0s)

2022-10-24 (모두 수고..) 23:15:51

국장희: 가랏 치코리타!
나츠키: 가랏 초호기!

국장희:

398 타카기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17:33

가랏 나츠키!

399 나츠키주 (5/B2LpR2C2)

2022-10-24 (모두 수고..) 23:54:54

(???)

400 나루미주 (tB.4ei6jBE)

2022-10-25 (FIRE!) 00:00:25

401 나츠키주 (KTVkV3/dMQ)

2022-10-25 (FIRE!) 00:05:01

그리고나서 뒤늦게 드는 생각
초호기는 무슨 타입 포켓몬일까(???

402 나루미주 (tB.4ei6jBE)

2022-10-25 (FIRE!) 00:08:37

(사키엘을 두드려패는 에바를 회상한다)

격투타입이요

403 타카기주 (m48fpUIoHs)

2022-10-25 (FIRE!) 00:08: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4 나츠키주 (KTVkV3/dMQ)

2022-10-25 (FIRE!) 00:10:43

과연... 초호기는 격투 단일 타입이다(메모(????

405 나츠키주 (KTVkV3/dMQ)

2022-10-25 (FIRE!) 21:13:38

갱신합니다.. 요즘들어 자꾸 9시 10시쯤 집에 들어오니
몬가 일상 돌리기도 힘들고... 현생이 너무 슬픈것입니다....

406 타카기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3:01:58

다들 바쁜 시기죵

407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Oxd9oF2X9g)

2022-10-26 (水) 10:26:42

>>317
“무사히 돌아오게 된것만으로도 충분하단다! ”

정말로 제3신도쿄시에서 찾은 것만으로 다행인 건지, 사오리는 괜찮다는 듯 되려 나츠키를 다독이려 하였습니다. 사오리 씨의 바로 표정이 풀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화가 난 것 같아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 만약에 화가 났다고 해도 나츠키에게 화가 난 것은 아닐 것 같네요.
어느 쪽으로 가면 되냐는 나츠키의 물음을 듣고 사오리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화면을 살짝 가리켜보이며 대답하였습니다.

“음... 이런 건 보통은 첩보부에서 취급하고 있으니. 기술부가 아닌 첩보부로 가져가보는게 괜찮지 않을까? 암호같은 건 기술부 전문이 아니니까 말이야. 기술부라면 오히려 핸드폰을 뜯어보려 할걸. “

첩보부라면 그… 후카미즈 씨와 이상한 사람이 있는 부서가 아닌가요?
과연 제대로 답변받을 수 있을지 싶습니다만, 어디로 가보자고 단언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사오리 씨는 목적지를 고르는 것은 나츠키의 선택으로 남겨두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냅다 총사령관실로 찾아가든, 기술부나 첩보부 등 각 부서 사무실로 찾아가보든. 어디로 갈지는 나츠키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334
보통 정화시설이 저렇게 생겼을지 싶습니다만, 부장의 설명으로는 바로 저곳이 정화 처리 시설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취수문에서 이어진 통로에서 물이 서서히 올라오는 구조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아무튼 그의 설명대로라면 이곳이 단순 동그라미는 아닌것 같습니다.

경비 수준이 어떻게 되냐는 나루미의 질문을 듣자, 미즈노미야 부장은 말도 말라는듯 손을 내저어 보이며 '생각만큼은 아니네.' 란 말을 시작으로 대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경비 수준 자체는 평범한 편이야. 어디까지나 일개 연구기관일 뿐이고…♬ 국가 기관급으로 삼엄하게 돌아가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네. 다만 들어가기 위해서 일종의 소독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못 들어간다는게 문제지.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 소견이네만, 해양 연구소의 보안 시스템은 오염 물질 침입 여부를 잡아내는 데에만 집중된 거 같아. ”

솔직히, 내부에 바깥 성분이 들어오면 안되는 존재라도 있지 않는 이상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균실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별개로 오염 물질의 여부만 잡아내는데 집중되어있다는 부장의 설명을 들어보면, 아무래도 취수문을 통해 다이렉트로 들어가려 하는 것은 신중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 사항일 것 같습니다.

“Well, well……♬ 아무튼 너무 걱정하진 말도록. 자질구레한 것은 어떻게 손써볼테니. 큰 문제는 없을거야. 보안 카메라만 잘 피해 다니면 되니까. “

걱정하지 말라는 듯 웃으며 어깨를 으쓱여보이던 부장은, 나루미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가 바로 말을 꺼내보려 하였습니다.

“이 일을 맡는 데 있어 얼마나 잘 훈련되었는가는 중요하지 않네. 가장 중요한 조건은 얼마나 입이 무겁느냐 그 뿐이거든. 이런 이유로 나는 사공이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네. 비밀은 가능한 한 새어나갈 곳이 적어야 좋은 법이니. 사실 그래서 오랫동안 적임자를 찾지 못했어.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말이야.”

세컨드 임팩트의 진실에 최고 보안 등급을 매기고 극소수의 사람만이 알고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이렇게 적지만은 않았겠지요. 또 진실을 알기위해 움직인 이들이 나루미 일행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과거에도 이와 같이 진실을 쫓는 움직임이 있었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특무기관은 왜 지금까지 아무 잡음이 들려오는 일 없이 조용하였을까요?
어쩌면, 섣불리 움직인 이들은 모두 입을 닫을 수밖에 없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적임자를 알고 있다면 얼마든지 추천해도 좋네. ”

직접적인 공작원이 더 있으면 좋겠다는 물음에 이렇게 답하는 것으로 보아, 부장은 침투 전문인 사람을 알고 있어도 당장은 끌어들일 생각이 없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역으로 추천해달라고 말해오는 것은 전혀 긍정적인 면으로 듣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408 타카기주 (AFQ53IJaTk)

2022-10-26 (水) 10:27:51

ㅎㅇ 캡!

409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Oxd9oF2X9g)

2022-10-26 (水) 10:35:40

Q 며칠동안 머리 싸매며 끙끙 앓다 오신 끝에 Npc 투입 다이스를 무시하기로 하셨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이 건에 대해선 이동중이라 길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NMPC 투입으로 인해 레스주 캐릭터의 선택지가 줄어들게 될것이 우려되어 그런 것이 맞습니다. 최근 잡담스레에서 많이 얘기된 건에 대해 이전부터 크게 우려하고 있넣기에 오래 고민한 끝에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Q NPC투입이 안된다면 다른 오퍼레이터 레스캐를 끌어들이는 건 가능한가요?
A 만약에 삼중 첩자 특성 캐릭터가 들어오게 될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지게 될 것 같습니다.

새 아침이 밝아 간신히 상태가 괜찮을때 판정레스 가져와본 레캡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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