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6076>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25 :: 1001

나루미주

2022-09-12 16:01:11 - 2023-01-12 11:53:42

0 나루미주 (PTUA5FRt3Y)

2022-09-12 (모두 수고..) 16:01:11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 시간은 평일엔 상시 진행으로 운영되며, 대사도전 진행일경우 주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됩니다.
 ◉ 사전에 참여불가기간을 말해주시지 않고 14일 이상 진행 참여가 없거나 미접속시 해당 시트가 정리될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308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G8jlXX0/C6)

2022-10-17 (모두 수고..) 19:55:47

>>196
상당히 그럴싸한 나루미의 추측이었습니다만, 미즈노미야 부장은 가볍게 고개를 젓는 것으로 이를 부정하려 하였습니다.

"미생물 처리 시설 같은 건 없네. 연구소에 그런 건 없어. "
"...정확히는 그것과 조금 달라보이는 시설만이 있을 뿐이지. "

미즈노미야는 그렇게 말하며 곧바로 방금 들고왔던 종이꾸러미를 천천히 펼쳐보이려 하였습니다.
곧, 천천히 종이가 펼쳐지기 시작하였고... 나루미는 곧 무엇이 적혀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듯 정면을 보여주는 대략적인 구조가 담긴 페이지, 그 다음이 좀더 세밀하게 나타낸 내부 지도. 수문으로 보이는 선을 기준으로 위에 전체가 푸른 색으로 칠해져 있고, 대부분 시설이 수문 아래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하니 수문 위쪽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가. 대위, 어디가 정화 시설인지 알것 같나? "

이건 너무 불친절한 설명이지 않은가 싶을 정도로, 이 내부 지도….지나칠 정도로 많은 정보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정말로, 어느 방향에 어또한 시설이 자리잡고 있는지 무엇 하나 자세히 설명되어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흔히 보이는 기호식 표기같은 것도 없고, 그저 수문이나 생태 보존 구역 같은 중요하지 않은 부분만 제대로 일본어로 표기되어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 이외에 유일하게 제대로 설명되어있는 부분은 우측에 자리한 방문객 센터와, 맨 아랫쪽 좌측에 자리잡은 직원 거주 구역, 그리고 우측에 자리잡은 발전소 구역 뿐이었습니다. 아. 중앙에 동그란 구역도 눈에 띄네요.
피식 웃으며 중앙에 원이 모여있는 구역을 가리키고는, 미즈노미야가 설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 바로 여기가 중앙 정화 시설이네. 밑에서부터 위로... 거꾸로 올라와 서서히 [ 정화 ] 되는 것이야. 어떻게 정화과정이 이뤄지는지는 나도 알아내지 못했네. 확실한건 미생물을 투하하는 방식은 아니란 것뿐. "

이 시설의 핵심이나 다를까 없는 정화 처리 시설은 그 외 다른 시설과 다를 바 없이 그저 그려져 있을 뿐이었습니다. 형광펜이 칠해져 있지만 그뿐, 어느 위치에 있는지는 명확히 파악하기가 어려웠지요.
마치 의도적으로 직접 알아내라는듯이, 그저 위에서 찍은 것을 그대로 옮긴 것마냥 표기가 되어있었습니다.

만약에 나루미가 어느 정도 오컬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이 시설 내부 지도만 보고 바로 파악해낼 수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잠수함에서 오랜 기간을 보내다 온 지금의 나루미로썬 크게 단서를 잡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중앙 정화 시설.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각 단계의 내부 정화 시설중 하나에 잠입하여 이들 시설의 핵심 구역에 진입해 내부 구조를 알아내는 것이 1차 목표다. 그리고 특별연구동 내부 전산실에 잠입하여 데이터를 빼내오는 것이 2차 목표고. 직원단지 바로 위 회색 건물이 보이나? “

가볍게 지도의 좌측 하단에 자리잡은 회색 건물을 가리켜보이며, 미즈노미야가 운을 떼었습니다.

“바로 이곳이 특별 연구동이네. 여기 잠입할 때 특히 조심하도록. 꼬마들은 내가 어떻게 잘 인솔할테니 괜찮겠지만, 혹시라도 귀찮은 존재를 만나게 되면 곤란하니까. 민간인들이라 처리하기도 까다롭고.....“

마지막 부분을 말할 때 그의 목소리에는 유난히 한숨이 섞여있었습니다. 특별히 만나면 안되는 자라도 이곳에 있는 것일까요?

“참! 혹시나해서 말해두는 거지만 권총 같은건 챙겨 들어가지 않는 걸 추천하네. 가서 알겠지만 입구부터 금속 탐지기가 돌아가고 있기도 하고, 들어갈때 반드시 갖가지 화학 처리 과정을 거쳐 들어가야 해서 말이야. 번거로운 일만 할 게 늘을거다. “

그는 그렇게 말하며 씨익 미소짓고는, 나루미 방향을 돌아보며 말하였습니다.

"어떻게, 이번에도 할 수 있겠나. 후카미즈 대위? "

309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G8jlXX0/C6)

2022-10-17 (모두 수고..) 19:59:04

>>199
“사전에 미리 말해두고 가는 거라면 얼마든지 괜찮단다! 학교 행사같은것도 마찬가지고. “

사전에 미리 말해두면 괜찮다고 굳이 말해주는 것으로 보아 말해주는 즉시 바로 보고가 들어갈테니 괜찮다는 것으로 판단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느 쪽으로 생각하든간에 영 찝찝하기란 마찬가지겠지만 말입니다. 나츠키가 비상상황이란 언급을 하는 것을 듣자마자 사오리는 별 거 아니라는듯이 손을 내저으며, 이런 말을 덧붙여보이려 하였습니다.

“갑자기 며칠간 집을 비우게 되거나 하는 일이 아니라면 말이야. 뭔 말인지 이해되겠니? “

사오리 씨의 표정이 썩 좋지 않은 것이 여러모로 많은 것을 생각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령실 쪽에 나츠키의 가출 건이 확실하게 보고된 듯 싶네요...
제아무리 중학생이라지만 나츠키도 클 만큼 다 컸는데 이건 좀 지나치지 않은 대목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덜컹, 소리와 함께 가벼이 차문을 열며, 사오리는 나츠키에게 이리 말을 꺼내보이려 하였습니다.

“자, 아무튼간에 드디어 본부에 도착했단다. 슬슬 올라가볼까? ”

310 RedCap ◆5J9oyXR7Y. (G8jlXX0/C6)

2022-10-17 (모두 수고..) 20:06:06

(* 타카기 파트 진행(>>200)은 >>190 에서 동일한 내용이 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별도의 내용을 적게 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

글만으로는 설명이 어려운지라 나루미쪽 진행 레스에 공식에서 올라왔던 해양연구소 지도 번역본을 첨부하였습니다. 급하게 제가 번역한 파일인지라 해당 이미지 몇몇 부분에 실수가 있을수 있습니다.
현생 일이 겹쳐 상태가 많이 안좋아져 진행 처리가 어려웠는데 간신히 진행레스 처리와 함께 돌아와 갱신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편안한 저녁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11 나츠키주 (lMu8v7YVSU)

2022-10-17 (모두 수고..) 20:07:28

어서오세요 레캡 :3
그동안 많이 바쁘셨군요... 레캡도 편안한 저녁 되셨으면 합니다

312 RedCap ◆5J9oyXR7Y. (G8jlXX0/C6)

2022-10-17 (모두 수고..) 20:15:29

>>311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ㅠㅠ) 간신히 고비를 넘기고 돌아오게 되어 다행인것 같습니다. 좋은 저녁입니다.

혹시나 해서 >>310에 덧붙여 적는 거지만 학업 관련 문제가 아닙니다. 애초에 그런 일로 진행 처리가 늦어지지가 않습니다. 본 판정 처리는 간신히 수습을 끝내고 나서 처리하였습니다...

313 나츠키주 (lMu8v7YVSU)

2022-10-17 (모두 수고..) 20:16:55

레캡....(말을 잇지 못하는 콘)

314 타카기주 (C49zBHZ2KQ)

2022-10-17 (모두 수고..) 20:37:12

아닙니다! 이미 적혀 있었군요! 그리고 요즘 고생하시네요ㅠㅠ

315 RedCap ◆5J9oyXR7Y. (G8jlXX0/C6)

2022-10-17 (모두 수고..) 20:40:47

조만간 제가 무슨 진단코드 같은걸 들고오게 되는 일이 생긴다면 드디어 터질게 터졌구나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313>>314 (대충 어흑마이갓 붉바콘 짤)

316 타카기주 (C49zBHZ2KQ)

2022-10-17 (모두 수고..) 20:48:22

부디...어디 힘들거나 아프신데 없기를ㅠㅠ

317 카시와자키 나츠키 (hsdqnn05/k)

2022-10-17 (모두 수고..) 22:22:34

"그치만 보호자 동의서도 안 받았으니까... 윽, 그.. 그건...“

사전에 말해두면 괜찮다라, 말하면 바로 망할 아버지한테 보고가 들어가는 걸까. 그나저나 사오리 씨 표정이 안 좋아. 화나셨구나. 화나신거야. 그야 말도 없이 일단 집을 나갔고 연락도 전부 무시했었으니까 혼나겠지 싶긴 했지만. 그치만 내가 집을 나갔던 이유는―

"....죄송해요.“

시선도, 고개도 아래를 향하며 중얼거리듯 말했다. 이유를 말하자면 못 말할 건 또 없지만, 이미 그 문제는 해결됐다고 할까,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고. 결국 남은 건 내가 며칠간 사오리 씨의 연락을 무시하고 집을 나갔었단 사실 뿐이라. 그래도 제3신도쿄시 밖으로 나가진 않았는데... 아니, 아무튼 내가 나쁜 일을 한 건 맞긴 맞으니까. 게다가 기껏 독차지하게 된 자리를 여기서 대들다가 잃어버린다면 본말전도가 되겠지.
"아, 네. ...근데 이거 어느 쪽으로 가야 해요? 기술부? 첩보부?“

핸드폰을 가볍게 들면서 물어봤다. 이거 보낸 사람은 기술부에서 알아내나요 첩보부에서 알아내나요?

@ 와 도착! 그럼 이제 어디로 가요? 기술부? 첩보부? 설마 총사령관실은 아니겠지...(?

318 나루미주 (VitlLN2pk.)

2022-10-18 (FIRE!) 00:34:08

오랜만입니다 레캡@@ 지금 머선 일이 일어나는지 걱정되지만 모쪼록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유난히 기력이 없어서 진행레스는 내일 시간날때 쓰겠습니다 그 전에 질문이 있는데

연구소 들어갈때 검역절차가 원작과 같이 진행되는지... 그러니까 홀랑 벗고 에어샤워를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총이 아니더라도 뭔가 숨겨야 하는 나루미 입장에선 난감 그 자체인겁니다@@

319 RedCap ◆5J9oyXR7Y. (6AAlLcDsm6)

2022-10-18 (FIRE!) 00:36:41

(이것은 집에 돌아와 필기 정리하며 틈틈이 판정레스를 적고 있는 레캡 이다)

>>318 원작과 똑같이 진행됩니다만 옷은 벗지 않고 그대로 입습니다.
붉은바다 어장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규정을 준수하며......(블라블라)

320 나츠키주 (deYfZHs44I)

2022-10-18 (FIRE!) 00:56:46

나루미주 푹 쉬세요... 건강이 제일임니다
레캡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

원작이랑 똑같이 하긴 하는군요 히이익
나츠키쟝... 검역절차 끝나자마자 지친 표정으로 '집에 갈래' 선언할지도(????

321 나루미주 (VitlLN2pk.)

2022-10-18 (FIRE!) 00:57:43

situplay>1596469107>557

tmi) 나루미는 기술부 폭동 때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반납하지도 않았습니다. 위장 당뇨병 진단서를 준비하고 인슐린 주사로 위장해서....(음침

322 나츠키주 (deYfZHs44I)

2022-10-18 (FIRE!) 00:58:55

이것이... 첩보부....

323 RedCap ◆5J9oyXR7Y. (6AAlLcDsm6)

2022-10-18 (FIRE!) 00:58:58

굳이 갈아입어야 한다면 점프슈트 같은 거 입혀서 검역절차 밟게 할 분들이 해양연구소 분들입니다(...)

>>320 [놀랍지 않은 사실] 레캡은 화요일 오늘 교양시험이 있습니다.

324 RedCap ◆5J9oyXR7Y. (6AAlLcDsm6)

2022-10-18 (FIRE!) 01:01:44

>>321

325 나츠키주 (deYfZHs44I)

2022-10-18 (FIRE!) 01:02:49

시험.. 화이팅입니다 레캡...

326 나루미주 (E/kolin.B2)

2022-10-18 (FIRE!) 01:03:34

사실 금속탐지기 말이 나오자마자 플라스틱 총 들고가면 되나? 생각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엑스맨에 나오는 대 매그니토 플라스틱총 같은 거..

하지만 전쟁과 폭력에 절어진 나루미 캐입으로는...좋다고 생각해..

327 나루미주 (E/kolin.B2)

2022-10-18 (FIRE!) 01:04:59

>>323 앗..아앗..지금이 대학교 중간고사 기간이었죠?

328 RedCap ◆5J9oyXR7Y. (6AAlLcDsm6)

2022-10-18 (FIRE!) 01:07:53

지금이 한시인데 네시인가 네시 반부터 나갈 준비를 해야하니 어떻게 세시간만 꿀잠 자고 미라클모닝하면 강의 들으러 갈수 있겠군요...(???)

>>326 군인 특) 돌아다닐때 항상 총을 빼놓지 않음

329 나츠키주 (deYfZHs44I)

2022-10-18 (FIRE!) 01:09:33

나츠키가 '믿어도 되는 어른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오링과 나루미...
한 명은 알콜중독(???), 한 명은 전쟁과 폭력에 절여진 잠수함광인(????)
괜찮은걸까 나츠키쟝...

330 나츠키주 (deYfZHs44I)

2022-10-18 (FIRE!) 01:10:12

>>328

331 RedCap ◆5J9oyXR7Y. (6AAlLcDsm6)

2022-10-18 (FIRE!) 01:12:06

>>330 아무튼 판정 레스는 내일 올라가게 될거 같으니 걱정 마시고 편히 주무셔도 괜찮습니다. (??)

332 RedCap ◆5J9oyXR7Y. (6AAlLcDsm6)

2022-10-18 (FIRE!) 01:12:59

>>329 붉바세계 기준으로 지극히 평범한 어른들의 모습이군요.....(?????????)

333 나츠키주 (deYfZHs44I)

2022-10-18 (FIRE!) 01:16:59

(????)

334 후카미즈 나루미 (9NT7GV13/M)

2022-10-18 (FIRE!) 17:09:54

미생물이 아니야? 아님 말고. 나는 미래에 화성이나 금성을 테라포밍할때도 미생물 살포가 쓰인다고 들어서 그랬지. 지금은 지구를 테라포밍해야 하는 웃긴 상황이지만.

부장은 아마 어둠의 경로를 통해 가져온 연구소 지도를 펼쳤다. 바다 중간에 위치한 시설. 출입구는 다리 하나. 붉은 바다 가운데 푸른 네모만 눈에 들어왔다. 속세 한가운데 덩그러니, 고고히 떠 있는 바티칸 같았다. 그리고 정화시설이요? 여기 동그라미들 아닌가요? 정수처리장에도 저런 동그란 수조들이 있고, 취수구랑 푸른 곳을 잇는 부분 같은데요.

"그런데, 금속탐지기가 있으면 플라스틱 총기를 쓰면 되는...."

"...아닙니다."

전쟁 때는 실수로 민간인 조금 죽어도 '씁 어쩔 수 없지'하면서 넘길 수가 있었다. 지금 그러면 세상이 발칵 뒤집어진다.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 제삼세계 빈국이 아닌, 일본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말이야. 그냥 총기를 차고 들어가서 탐지기에 한 번 걸려도 좋을 것 같다. 그걸로 시선을 끌고 다른 물건들을 반입할 수 있겠지. '개인 약물'이 든 주사기나 '경호용' 전기충격기 같은 물건들. 총은 맡겨놔야겠지만.

"전부터 생각한건데 우리 음모에 한두사람쯤 더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침투 전문인 특수부대원이나 공작관 출신으로."

"저는 사실 시설침투 자체보다는 침투하는 사람들을 목표까지 데려가고 데려오는 셔틀 전문이어서 말입니다.. 대인 전투 경험도 많이 떨어지고.."

음모는 아는 사람이 적을수록 좋지. 이해한다. 그래서 이 짓을 하는게 부장과 나 둘이고, 둘뿐이니 생판 모르는 일에 목을 거는 짓도 해야 하고. 하지만 마침 타겟이 해안가잖아. 전문가를 데리고 잠수정으로 취수문 앞까지 접근하면 스쿠버 장비를 입고 다이렉트로 들여보낼 수 있어. 그걸 못한다니 아쉽네.

"거긴 경비 수준이 어떻게 된답니까? 많이 삼엄해 보입니다."

@이거 제가 할 수 있을까요...?

335 RedCap ◆5J9oyXR7Y. (0M8pALN7yk)

2022-10-18 (FIRE!) 17:46:44

.dice 1 100. = 90 3 5 7 만 나오지 말도록 합시다.

336 RedCap ◆5J9oyXR7Y. (0M8pALN7yk)

2022-10-18 (FIRE!) 17:47:00

(이게 나오네)

337 나츠키주 (0buEZpPFw.)

2022-10-18 (FIRE!) 17:55:09

338 나루미주 (E/kolin.B2)

2022-10-18 (FIRE!) 18:46:20

경비(러시아 용병들)(???)

339 RedCap ◆5J9oyXR7Y. (ad9uGGLrSU)

2022-10-18 (FIRE!) 19:06:50

경비 관련 다이스는 아니고 NPC 투입 관련 다이스이니 난이도 부분에서 걱정하시지는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조금 많이 고민해야 할 것 같은 다이스 결과가 나왔는데 이걸 그대로 반영할지 아니면 그냥 엎을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340 나루미주 (E/kolin.B2)

2022-10-18 (FIRE!) 19:16:06

나루미는 세계의 [진실]에 한발 더 가까이 가는 걸지도 모릅니다(아마 아님

341 나츠키주 (m9Z.KVJ9Xo)

2022-10-18 (FIRE!) 19:17:19

쩨레의 앩옹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서는 냐루미 언니...

342 요리미치 타카기 (mXesYW6juA)

2022-10-18 (FIRE!) 19:34:22

도대체 뭐지?

아이들과 선생님의 반응을 보면 어떤 특별 방송으로 취재가 온 건 아닐터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까지 분위기가 무거울 수 없었다.

특히 긴 검은머리의 여자애는 무거운 표정으로 올라가고 있고.

일단 교실에 들어가봐야겠다.

@교실로 들어간다.

343 나루미주 (vapE5fXxMc)

2022-10-19 (水) 00:18:34

344 RedCap ◆5J9oyXR7Y. (lAik.c30qE)

2022-10-19 (水) 10:27:32

[공지] 예상치못한 판정레스 분량 증가로 인해 판정이 조금 늦어지게 될 전망이오니 레스주 여러분들께서는 편안히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레스는 이틀 연속 3시간 수면하고 강의실 가고있는 도중에 작성되었습니다......

345 RedCap ◆5J9oyXR7Y. (lAik.c30qE)

2022-10-19 (水) 10:29:14

>>340>>341
[리빙포인트] 때로는 모르는게 나은 진실도 있습니다.

346 타카기주 (0f/ndSupcI)

2022-10-19 (水) 10:50:21

ㄷㄷㄷㄷ

347 나츠키주 (ZoTpoUMhUM)

2022-10-19 (水) 10:55:32

레캡의 건강이 매우 걱정되는 것입니다... 하루 3시간 수면이라니 ㄷㄷㄷ

그리고 대체 다이스가 누굴 골라줬길래....

348 나루미주 (0OW0Bznkno)

2022-10-19 (水) 12:02:26

쩨레에서 시찰나오는걸지도...

349 나루미주 (0OW0Bznkno)

2022-10-19 (水) 12:06:08

350 RedCap ◆5J9oyXR7Y. (U.C8qbsPOk)

2022-10-19 (水) 19:13:59

>>347 (이것은 결국 전공 도중 꽤꼬닥할뻔한 레캡이다)
충분한 수면시간이 건강한 몸상태를 만듭니다 여러분...

>>348 제레에서 시찰을 과연 나올수 있을련지...(@@)

351 타카기주 (FcMgeTH6PY)

2022-10-19 (水) 19:15:32

제레는 무리일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

352 나츠키주 (w9PcdzwdMI)

2022-10-19 (水) 19:27:42

레캡...
제발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세요..

353 RedCap ◆5J9oyXR7Y. (h5JhKSJ6zg)

2022-10-20 (거의 끝나감) 09:56:07

[리빙포인트] 수면시간은 하루 7~8시간 정도가 충분하다고 합니다.

354 나츠키주 (x.iDO2.IDM)

2022-10-20 (거의 끝나감) 10:42:47

레캡...
주말에라도 8시간 수면을 취하시길..
그러다 몸 작살나요 진짜루

355 나츠키주 (AHeOsthQak)

2022-10-20 (거의 끝나감) 18:36:04

(이것은 아직도 퇴근하지 못한 나츠키주 이다)

356 타카기주 (9TjTRfyAG6)

2022-10-20 (거의 끝나감) 19:13:52

고생하시네용ㅠㅠ

357 나츠키주 (QHCDL7l6To)

2022-10-21 (불탄다..!) 21:07:59

이제 주말입니다 @@

358 타카기주 (8NwpVPACOk)

2022-10-21 (불탄다..!) 21:16:44

벌써 주말!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