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409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3 :: 1001

◆c9lNRrMzaQ

2022-09-10 23:28:06 - 2022-09-14 00:11:22

0 ◆c9lNRrMzaQ (z6d932s2vI)

2022-09-10 (파란날) 23:28:0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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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594 빈센트 - 오현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18:18:35

빈센트주: 살이...안빠져...

595 지한주 (HbhqjUz8I2)

2022-09-12 (모두 수고..) 18:18:37

일상은 가능한데 조금 최근이었던가....

596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18:22:22

>>594 남 얘기 같지 않은...^.T

>>595 어제였지 싶습니당...? (끄덕
조금 더 기다려보겠습니당.

597 빈센트 - 오현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18:23:20

>>581
아니 근데 어떻게 다이스억까가

598 오현 - 빈센트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18:23:32

자세를 취하고 달려볼 준비를 한다.

세봐야 내가 잘 맞출 수 있겠지. 어디 한번 속도 붙어 달려 볼까.

적당한 타이밍에 바람이 불어오자 바로 달렸다.
신기한 기분이었다. 앞으로 달려나가는것이 매우 가볍고 빨랐다. 속도가 굉장히...

어...? 너무 빠른데.

"잠깐 이거 속도가 좀-"

말을 마치기도 전에 몸이 굴러갔다.

가공할 속도로 구르는 몸은 대략 2초 정도 굴러서야 멈췄다.

뒤집혀진 몸으로 빈센트를 보니 대충 30미터 정도 굴렀다.

"빠른데."

599 오현주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18:27:56

>>582
무거운 주먹으로 꿀밤맛좀 볼래

600 빈센트 - 오현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18:29:55

"아, 제기랄."

마도를 작성한 빈센트는, 자신의 뒤통수를 세게 때리는 방람을 느끼며 깨달았다.

빈센트는 아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

엄청나게 빠른 바람이 쇄도하고, 빈센트는 자신이 만든 바람에 자신이 휘청거리는 멍청한 꼴을 보였다. 하지만 그건 오현에게 일어날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학우를 믿은 결과가... 2초 동안 구르고 굴러서 30m를 축구공마냥 구르는 끔찍한 결과였다. 70kg의 건장한 남자가 땅바닥을 구르고 넘어지는 것을 보고, 빈센트는 얼굴을 손으로 짚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이건 제가 잘못 계산했군요."


//15

601 빈센트 주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18:36:09

식사하고 올게여

602 유하주 (zxLjmBsIAc)

2022-09-12 (모두 수고..) 18:39:01

>>599 전기 두를거다 때리면 정전기 생김

603 토고주 (WrXCcsopD2)

2022-09-12 (모두 수고..) 18:39:25

7시 30분 이후라면 일상 가능혀
이유는 예상 도착시간

604 유하주 (0/ENopFGi6)

2022-09-12 (모두 수고..) 18:43:38

>>603 토고토고야 운전하는거야?

605 오현 - 빈센트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18:45:40

"그래. 확실히 계산 실수 한걸로 보여."

내가 구르며 그 경로의 식물들은 궤멸 당했다.
불쌍한 식물들... 그러나 내 옷도 그만큼 불쌍했다.

"위력을 낮추는게 좋을거 같다 빈센트."

전투 도중 이렇게 되면 그 결과는 파멸적이겠지.

"그러고보니 넌 화염쪽 전문 이었는데 언제 이런 기술을 익힌거지?"

몸의 먼지를 털고 일어서 다시 빈센트 쪽으로 이동 했다.

606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18:47:48

빈센트주 맛저하세요!
토고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그러면 저도...저녁 먹고 나서 다시 일상 구해봐야겠어요!
밥 먹고 옵니다!
모두 밥 챙겨드세요!

607 지한주 (HbhqjUz8I2)

2022-09-12 (모두 수고..) 18:48:39

다들 잘 다녀오세요.

608 린-유하 (h/IbQ6fuE2)

2022-09-12 (모두 수고..) 19:02:06

"정말요? 유하양만 괜찮다면 좋아요."
"다들 무인이니 수련이나 대련을 주제로 대화하면 좋을까요? 모두 열심히라 가끔은 여유롭게 대화할 수 있으면 하지만, 그것 또한 특별반 분들의 매력일것이어요."

파인 다이닝을 잘 할 것 같다는 말에 장난스럽게 웃다가 유하양은 연기도 잘하시던걸요? 라 장난이 담긴 칭찬으로 받아친다.

"그 전에 유하양과 잘 지내야만 될 터이니, 그러한 사심이 담긴 공물로 뭐가 좋을까 어떻게 생각하시어요?"

흐응, 콧소리를 내면서 살짝 상체를 기울이다가 다시 얌전하게 정자세로 생글생글 웃는다.

"일전에 유하양께서 저를 도와주시기도 했으니 그 보답이어요."

//11

609 유하 - 린 (w4ZuswrxwE)

2022-09-12 (모두 수고..) 19:17:45

"뭐 다들 엄청난 노력가들이기는 해."

라임언니는 모르겠다. 요즘 잘 안 보이는 것 같은데 잘 지내는걸까. 린과 만남이 끝나면 연락을 해보겠노라 생각을 하고는 다가오는 메뉴를 바라본다. 물접시에 튀김기, 그리고 월남쌈과 속재료들. 튀겨먹기에는 딱이지!

"엥, 오... 그럼 언니 나랑 같이 아르바이트 하나 하러 갈래?"

유하의 악명높은 알바권유. 신지한은 메이드복과 꽃집 유니폼을 입어야만 했다

610 토고주 (3YTMHQo6ug)

2022-09-12 (모두 수고..) 19:27:52

나는 운전면허가 없다
버스다!

611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19:30:12

재갱신합니다!

>>610 지금쯤 잘 들어가셨나요!

612 빈센트 - 오현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19:31:00

"다음 번에는 실수가 없을 겁니다. 제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 예를 들어서 갑자기 오현 씨가 하늘로 붕 뜬다던지 같은 일만 빼면요."

빈센트는 두 번의 실수는 용납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하고, 언제 이런 기술을 익혔느냐는 말에 고개를 쓰다듬는다. 언제 익혔느냐? 그 질문을 날것으로 해석해서 문자 그대로 알아듣고, 문자 그대로 대답한다면 "마도를 처음 배운 날부터"였다. 마도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었고, 개인의 잠재력이나 능력이 그 무한한 가능성 중 어디까지 구현하는지를 결정했으니까. 하지만 오현이 원하는 답은 그게 아니었을 것이다. 빈센트는 조금 생각하다가 말했다.

"익히기야 예전부터 익혔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불을 좋아한다는 선호를, 불만 쓴다는 틀로 만들어서 저 스스로를 가둬버렸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양 손을 모은다. 그 손에는 빈센트가 한번이라도 써본 수많은 속성을 상징하는 구슬들이 올라가 원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았다. 불, 물, 풀, 바람, 번개, 흙, 바위, 금속, 그 외 기타등등. 빈센트는 그것들을 보여주고 말한다.

"그리고 마도 B랭크가 되고 나서, 저는 이런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그러고보니, 내가 왜 불만 써야 하지? 그러고 나니 세상이 편하게 보이더군요. 여전히 불을 제일 좋아하기에, 불만 써서 이 세상을 헤쳐나갈 수 없다는 건 참 아쉬웠지만요."


//17

613 토고주 (e.VR/sTbec)

2022-09-12 (모두 수고..) 19:33:56

이제 버스에서 내렸어.... 너무 슬퍼

614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19:35:36

>>613 앗...길이 막힌다든가 그랬으려나요? 그럴수도 있죠...(토닥)
이제 연휴 끝물이니..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615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19:36:59

아무튼 일상 구합니다!
데스크탑으로 왔으니 두번 구합니다!

616 토고주 (RYpVKVMV6I)

2022-09-12 (모두 수고..) 19:40:49

나 씻고 하면 8시 될것같은데 8시까지 사람 없으면 할래? 나랑?

617 지한주 (HbhqjUz8I2)

2022-09-12 (모두 수고..) 19:40:53

(흥미롭게 지켜보는 중)
(지한주도 구한다는 푯말은 올려둠)

618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19:41:47

>>616 좋습니다!!

619 유하 - 린 (KU/XL1tStw)

2022-09-12 (모두 수고..) 19:43:59

잠만 밥먹고 올게!

620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19:45:05

>>617
음...지한주랑도 합시다!
저 이번은 멀티도 할 거라서!

유하주 맛저하세요!

621 린-유하 (h/IbQ6fuE2)

2022-09-12 (모두 수고..) 19:46:46

유감스럽게도 린은 지한과 아르바이트 얘기를 할 만큼 일상을 돌려보지 않았다. 게으른 린주를 탓해보자

"?, 무슨 아르바이트인지요?"

얼굴에 물음표를 띄우고 묻는다. 미래도 모르고 단순하게 카페 알바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송하늠.

//13 잘 다녀와 맛저해~

622 지한주 (HbhqjUz8I2)

2022-09-12 (모두 수고..) 19:48:52

저녁 드시는 분들은 잘 다녀오세요.

한다면.. 어떤 상황으로 할까요?

623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19:51:30

지한주 저번에 오래 끄는 거 같아서 끊었던 게이트 일상 있잖아요.
그 상황에 이어서 보스 잡고 게이트 클로징하는 일상 해보실래요?
공격/회피 판정은 대련하는 일상처럼 다이스로 하는 걸로!
괜찮으시면 한 분 더 받아서 3인일상도 오케이인 걸로 생각하고 있슴다..!

624 지한주 (HbhqjUz8I2)

2022-09-12 (모두 수고..) 19:54:07

음. 괜찮겠네요. 이어서 보스라면.. 고양이? 한 분 더 받아도 상관없고. 그냥 둘만으로도 상관없습니다.

625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19:54:39

아...생각해보니 나 액션씬 잘 못 쓰지...(급 자신감 감소...)

다른 소재 하고 싶으시면 그쪽도 물론 괜찮습니다!

626 지한주 (HbhqjUz8I2)

2022-09-12 (모두 수고..) 19:57:50

다른 상황이면...

간단한 게임 같은 걸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체스나 포커가 아니더라도 윷놀이라던가. 약간 더하기로 훈민정음(외래어 안 쓰기)를 한다거나?

627 오현 - 빈센트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19:58:18

"과연. 불만있는게 아니군."

그래서 불만이 없다. 역시 마법이란 만능이라고 할까. 그러고보니 마법은 다루는 방식일 뿐이라고 했던가.

"그래서 이번에는 바람을 다뤄보고 있던건가. 불과 바람도 어느정도 꽤 긴밀한 관계긴 하지."

기후변화 라는게 열의 차이 때문이라던지 열이 가해진 공기는 상승 기류가 된다던지.

어쨌거나 다시 준비된 나는 빈센트 앞에 섰다.

"자 다시 준비 됐으니 가보자고."

다시 달릴 준비를 한다. 아까 바람도 맞아보니 안 넘어지고 잘 균형 잡아 볼만 하고

.dice 1 5. = 1

빈센트 다이스에 추가!

//18

628 오현주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19:58:35

와.

629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20:03:18

음...다시 생각해보니 외뢰가는 일상은 이미 지한이랑 많이 돌림+이것도 왠지 오래 걸릴 거 같음...이란 느낌이 들어서....
>>626 이 쪽으로 가죠!
오목을 두려면 둘 수 잇을 것 같은데 두면 혼나려나...?하는 생각이 듭니다...훈민정음 게임도 재밌을 것 같네요!

630 토고주 (4WaQM/WAbk)

2022-09-12 (모두 수고..) 20:03:35

어성초팩 시도해본다!!!

631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20:04:12

>>627-628 앗....
극과 극...

632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20:04:34

오...토고주 다시 안녕하세요. 어성초팩 신기하네요.

633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20:05:48

참참! 저 일상 멀티로 구하고 있어서요!! (5회 중 앞으로 2회 남음!!)
토고주 혹시 일상 하실 거면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634 토고주 (4WaQM/WAbk)

2022-09-12 (모두 수고..) 20:07:27

강산이랑은 처음 만나는 거였나? 원하는 장소나 상황 있어?

635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20:07:34

에에잇. 고민하다 날 새겠다!
오목 두면서 떠드는 소재 채택입니다!! 지한주 선레 드릴게요!

636 지한주 (HbhqjUz8I2)

2022-09-12 (모두 수고..) 20:08:34

주시면 기다릴 뿐...

637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20:08:42

>>634 일상 돌리는 건 처음입니다. 단톡방에선 대화한 적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어지간하면 뭐든 괜찮을 것 같습니다!

638 토고주 (4WaQM/WAbk)

2022-09-12 (모두 수고..) 20:11:44

흠... 어떤게 좋을까.. 그래도 첫만남이니 나름 좋은 이미지를 강제로 심고 싶은데.. 소재가 생각 안 나네...

639 시윤주 (kUg9zKSVKU)

2022-09-12 (모두 수고..) 20:20:36

요 최근들의 일상들의 결과로 좋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추구하게 된 토고버섯

640 토고주 (4WaQM/WAbk)

2022-09-12 (모두 수고..) 20:21:30

독버섯이 되긴 싫어

641 지한주 (HbhqjUz8I2)

2022-09-12 (모두 수고..) 20:22:03

다들 어서오세요.

미묘하게 배고파서 귀찮네요...

642 빈센트 - 오현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20:25:01

빈센트는 이번에야말로 성공하겠다고 생각하며 마도를 구성했다. 이제 이렇게 통제된 환경에서 두번째 실수는 없으며ㅡ 또한 금지된다.

빈센트는 바람을 날려보낸다. 이번에도 살벌한 바람이지만, 오현은 받아낼 수 있으리라.

.dice 3 8. = 6
무조건 성공

//19

643 토고주 (4WaQM/WAbk)

2022-09-12 (모두 수고..) 20:26:04

누군가.. 나에게... 소재를.. 줘..!

644 시윤주 (kUg9zKSVKU)

2022-09-12 (모두 수고..) 20:27:53

소재 대신 소세지를 주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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