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409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3 :: 1001

◆c9lNRrMzaQ

2022-09-10 23:28:06 - 2022-09-14 00:11:22

0 ◆c9lNRrMzaQ (z6d932s2vI)

2022-09-10 (파란날) 23:28:0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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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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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492 알렌 - 오현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2:30:34

"글쎄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알렌은 담담히 대답했다.

"아직 제가 정확히 무엇을 깨달았고 무엇을 배웠는지 저 자신도 전부 알 수 없어서요."

"그래도 확실한건 정처없이 떠돌던 몇년의 기간보다 특별반에 들어온 뒤에 잠깐의 시간이 저에게 훨씬 값졌던 시간이라는 건 확신할 수 있어요."

알렌은 말을 하고 어딘가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제가 너무 말이 많았네요 하하..."


//8

493 유하주 (abI60grwVI)

2022-09-12 (모두 수고..) 02:33:44

나는 유하주라네

494 알렌 - 토고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2:40:05

"생활적인 면은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하고 있어요. 따뜻한 잠자리와 세끼 식사 거기다 여유있는 생활. 살면서 이런 호사를 누릴줄은 상상도 못했는걸요."

알렌은 살짝 웃으며 대답했다.

"다만 부족하다 느낀건 저 자신이에요. 다른 분들에 비해 특별반에 크게 공헌하지 못하는 느낌도 있고 말씀음 못드리지만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도 있는데 영 못미치는거 같거든요."

"아 식사하는데 너무 무거운 말이 나왔네요..." 알렌은 웃음으로 얼버부리며 뭉텅이로 놓여진 고기를 가위로 썰기 시작했다.


//14

495 유하주 (abI60grwVI)

2022-09-12 (모두 수고..) 02:41:32

>>494
하유하 : 알렌! 걱정하지 마!

하유하 : 나는 길드정복이랑 돈이랑 반지 뜯어내기만 했어!!

496 오현 - 알렌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02:44:12

"아냐. 나 말 많은 놈 좋아해."
입꼬리 올려 웃으며 말했다.

"시간의 밀도는 사람마다 다르다고는 하지. 중요한건 얼마나 오랜 기간 무얼 했나 보다도 얼마나 값지게 시간을 보냈냐 라고 하더라고."

그런 말에 비하자면 나는 시간을 잘 보냈을까.

아직 할것도 하려는 것도 많으니. 모르겠다.

"그러고보니 그 소중한 사람에 대해서는 들은게 없네."

"어떤 사람이길래 너의 검의 목표가 된거지?"
//9

497 토고 쇼코 - 알렌 (4WaQM/WAbk)

2022-09-12 (모두 수고..) 02:46:37

내심 기대했지만, 그가 하는 말은 토고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답이었다.
방금 전 그렇게 자신에게 놀림을 받아놓고서는 특별반에 대해 공헌한다, 자신의 목표에 못미친다. 그런 소리를 하니 토고는 실망한 기색을 감출수 없었다.
특별반에 어울리는 인재라고 한다면... 어울리는 인재일거라고 토고는 생각한다.

누구보다 상냥하고 다정하고 정의롭고 용감한 따악 그런 성품을 띄고 있으니 말이다.
토고는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대다수는 그렇게 볼것이다. 아마 가디언이 될만한 재능이 있었다면 인생 폈겠지. 하는 생각도 토고는 들었다.
다른 한편으론, 헌터일 때려치는게 낫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토고는 크크 웃었다. 어차피 남인데 뭘 이리 신경쓰는 건지. 어차피 특별반의 목적이 뭔가? UHN쪽에서 써먹기 좋은 아들 선발해가 자기네들이 써먹으려고 하는 것 아닌겠는가?
말하자면 원자재에 가까운데.. 후우.. 토고는 적당히 생각을 지우고자 고기를 씹는다.

"아따, 달데이. 내는 소금구이가 좋은디 여는 갈비밖에 리필 안되니까 거시기혀."

토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고기를 씹으면서 자신의 취향을 말한다. 앞에 있었던 자신의 물음이나 그런 것들은 그저 흘려보낼 생각으로.

498 알렌 - 오현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2:51:54

알렌은 그 말에 살짝 망설이다 이내 작게 미소지으며 대답했다.

"바보같은 사람이였어요."

무언가를 추억하듯 알렌은 계속 말을 이어갔다.

"정말 바보같은 사람. 아무것도 모르면서 매번 당하기만 하고 만약 저랑 만나지 않았다면 무슨 짓을 당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사람이였죠."

단어만 본다면 제법 신랄한 말이였지만 그의 목소리와 표정에서는 애틋함이 묻어나오고 있었다.


//10

499 빈센트 - 강산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02:55:51

>>475
데블토큰에 속성 '부여'한다는 건 그러면 데블토큰 쓰고+속성 부여하고 중첩캐스팅으로 해야하는 건가요?

500 오현 - 알렌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02:57:01

"음..."

바보같은 사람이었나 음...

보통 애틋하게 누군가 이런 말을 하면 좋은 사람이었구나 하고 말이라도 해줘야 하나 싶지만
굳이 그런 틀에 박힌 말과 예상 가능한 대답보다는 내가 궁금한것을 묻겠다.

"그래서? 뭘 하다 만났는데? 너가 사기칠려고 했어? 강한 사람이었어?"

501 빈센트 - 강산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03:00:43

"그럴지도 모릅니다. 뭐... 미친 듯한 위험 추구 성향은 다를지도 모르지만요."

빈센트는 아이를 바라본다. 각성자 아니는 이제 어디론가로 사라지려 하고 있었다. 빈센트는 그를 보고는, 고개를 저으면서도 그의 무운을 빌어주었다. 무운을 빌어주는 건 그랬다. 그리 되지 않을 걸 알면서도, 희망은 그렇지 않기에, 그렇기에 빌어주는 것이었다.

"저 친구는... 적어도 저보단느 더 나은 환경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고, 더 나은 결과를 얻기를 바랄 뿐입니다."

빈센트는 지난날의 실수와,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잠깐 입을 다물었다가 화제를 돌렸다.

"그건 됐고, 저 아이 인생은 알아서 살라죠. 무거운 이야기는 여기까지.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빈센트는 해야 할 일들을 늘어놓는다. 그의 목소리는 마치 그런 일이 아예 없었다는 것처럼 가벼웠다.

"천자를 대비한 전투, 그 이후에 있을지도 모르는 정기 훈련, 그 외 기타등등."

//17
이거 쓰고 진짜로 자러갑니다

502 알렌 - 토고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3:05:28

'실망하셨구나.'

알렌은 입밖으로는 꺼내지 않은채 속으로 생각했다.

카티야와 해어지게 된 뒤 여지껏 그녀의 이상을 관철해오던 알렌이다.

원한다면 충분히 편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알렌이였기에 그 이상을 들은 자들은 알렌에게 실망하는건 무척 익숙한 일이였기에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딱히 상관없었다.

오히려 알렌도 이 삶의 방식이 무척이나 바보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들 나름의 삶의 방식이 있고 나는 내가 원하는 방식을 택했을 뿐

그저 토고와 알렌의 가치관에 차이가 있을 뿐이였다.

"저는 엄청 맛있는 걸요. 대리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렌은 웃으며 토고에게 감사를 전했다.



//16

503 알렌 - 오현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3:10:00

알렌은 그 말을 듣고 잠시 말을 고른 뒤

"그 사람이 저를 죽이러 온 줄 알고 제가 먼저 죽이려 했었어요."

카티야와 처음 만난 일을 최대한 간략하게 간추렸다.

"그런데 저는 상대도 못될만큼 강해서 그대로 제압당하고 죽는가 싶었는데 자기랑 같이 가겠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이렇게 강한 사람 곁에 있으면 죽지는 않겠다 싶어서 그대로 따라가게 된거에요."

웃으며 이야기 하고 있었지만 전후사정 다 잘라서 말한 내용은 제법 혼란스러운 내용이였다.


//12

504 토고 쇼코 - 알렌 (4WaQM/WAbk)

2022-09-12 (모두 수고..) 03:16:23

대화가 조금씩 단절되고 침묵이 감돌고 고기 굽는 소리만 오가고 있었다.
토고는 배가 어느 정도 불렀고, 먹고 싶었던 고기도 먹어서 만족스러웠지만, 상대를 잘못 데리고 온 것 같았다. 쩝.. 이럴줄 알았으면 자기 돈을 좀 쓰는 한이 있어도 레스토랑에 갈껄 하고 후회감이 드는 토고였다.
그래도 이런 상태로 서로 남남~ 하고 헤어지기엔... 토고는 묘하게 거슬렸다. 이 행보가.
고기는 추가 주문하 것도 없고, 손은 아프고, 자기 앞에 있는 고기는 이미 다 먹었으니 토고는 가만 있다 입을 열었다.

"내 니한테 따악 한 마디만 할게. 그냥 조언이라 생각하거나 참견이라 생각해라."

"니는 상식을 키워야겠다."

이렇게 말하니 하고 싶은 말은 수두룩하게 생겼지만... 토고는... 인내심을... 인내심을..

"내 니 부족하다고 했을때 내심 기대했는디, 부족하다고 느낀게 특별반에 대한 공헌? 니 목표에 못 미치는거? 아까까지 무식해가꼬 내한티 놀림이란 놀림은 다 받아놓고서 상식을 배워야겠다, 공부를 좀 해야쓰것다 그런 것도 없이 막연한 이상만 말하니 내 니한티.. 좀.. 실망할수밖에 읎다."
"태양만 바라보고 있으면 장님된다."

토고는 길다란 한마디. 아니, 여러마디를 하고선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곤 출입구 쪽으로 걸어가다가 뒤를 돌아보곤

"계산은 했으니, 니는 더 먹고 싶음 더 무라. 패널에 남은 시간 표시되어 있응께, 고거 넘기지만 말고."

/너무.. ㅈ조ㅗㄹ리다... 이걸로 막레할게!! 알렌주 고생했어!

505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3:17:52

네 수고하셨습니다 토고주

506 오현 - 알렌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03:19:41

"이야. 흥미로운데."
오해로 시작한 싸움과 스카웃. 흔한듯 안 흔한 이야기다.
하긴 여기 들어올 정도 였으니 그 재능을 보아 따라다니게 해줬겠지.

"그 사람도 보는 눈이 있었나 보네. 그렇게 따라다니면서 검술도 배운거야?"

507 토고주 (RYpVKVMV6I)

2022-09-12 (모두 수고..) 03:21:47

진짜 하하호호 알렌 놀려야지~ 하려고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508 유하주 (abI60grwVI)

2022-09-12 (모두 수고..) 03:24:03

토고토고의 인생조언교싱

509 알렌 - 오현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3:25:54

"그렇다고 할까요?"

오현은 알렌의 재능을 보고 카티야가 그걸 스카웃 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조금 달랐다.

당시 의념을 막 각성한 알렌은 검은 커녕 개싸움을 해대었고 카티야는 어디까지나 알렌을 호의로 받아들여준 것

알렌이 검을 배우게된 것도 폭발 속성을 발현하고 맨몸으로 자해에 가까운 싸움을 했었기에 카티야가 억지로 검을 들게 시킨거였다.

"정말이지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였어요."

알렌은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14

510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3:26:28

>>507 알렌주도 이걸 생각하고 있었는데...

511 토고주 (RYpVKVMV6I)

2022-09-12 (모두 수고..) 03:29:09

토고는 히히 이녀석 상식 공부도 하겠지? 이런 기대를 했어..

512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3:31:31

저는 >>464에서 토고가 '괜찮다 니가 고깃값만큼 일함 된다' 같은 반응으로 나올줄알고...

513 오현 - 알렌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03:33:57

알렌의 표정과 몸짓을 보면 어떤 사람이었을지 작게 가늠이 간다.

포부가 넓고 강하기도 했지만 때로는 허당 같은 사람?

"그래서 검을 배우기로 맘을 먹었던건 언제 였던거야?"

514 알렌 - 오현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3:40:34

"처음부터 제가 검을 쓰던건 아니였어요. 주먹으로 싸웠는데 전투 방식에 문제가 많았거든요. 그걸 보고 억지로 검을 들리더라고요."

세상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가득한 알렌의 의념 속성은 자기 자신의 몸마저 망가트리고 있었기에 카티야는 그걸 어떻게든 막으려고 알렌에게 검을 가르쳤다.

"처음에는 익숙하지도 않고 맞지도 않는거 같아서 싫었는데 막상 지금이 되니 무엇보다 소중한 검술이 되어버렸네요."



//16

515 오현 - 알렌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03:51:56

"무술을 정신수양으로 배운다고는 들었는데 실제로 그런건 처음 보네."

그러고보니 나는... 검을 배우고 나서 정신적으로 성장하긴 했나?

과거를 떠올려 봤다.

음... 그다지. 세상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더 가득찬 느낌인데.

"소중한 검술이 되었다니 다행이네."

아 결국 아무 생각이나 하다가 틀에 박힌 말이 나와버렸다.
/

516 알렌 - 오현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3:59:37

"이거 부끄러운걸요."

알렌은 머쓱한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알렌이 다른 누군가에게 카티야와 관련된 과거를 이렇게나 많이 말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이였다.

"다른 사람한테 과거 일을 이렇게 많이 이야기 한건 오랜만이네요. 껄끄러우시진 않으셨나요?"


//18

517 오현 - 알렌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04:12:26

"내가 듣고 싶어서 물어봤잖아. 흥미로웠어."

고개를 끄덕였다. 저런식으로 검의 길로 들어설 수 있구나 이런 감상?

"그런데 의외인데. 다른 사람에게는 그다지 과거 얘기를 안 하나봐?"

말 하는걸 보면 저리 즐겁게 그 사람에 대해 말하곤 하는데 말이지.
과거에 대해 잘 안 말하는 사람을 아니 더욱 그렇게 생각이 든다.

저렇게 즐겁게 말하게 되는 그 사람은 누구려나?

"그래서 그 사람 이름은? 왠지 궁금해져서."
/19

518 알렌 - 오현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4:20:11

"부끄러운 과거라서요. 저도 숨기고 싶은게 있으니까요."

어색하게 웃는 알렌은 이름을 묻는 오현의 질문에 잠시 입을 다물었다.

"죄송합니다. 이름을 알려드리기에는 아직 망설여지네요."

당당히 그녀의 이름을 말하기에 알렌은 아직 자기자신이 너무 부족해 보였다.

"오늘은 이만 가봐야 할거 같아요. 대화에 어울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현 씨"

알렌은 오현에게 인사한 뒤 수련장을 나왔다.

//20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오현주

519 오현주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04:30:52

수고했어!

미연시인가...

[아직은 그의 스승의 이름을 듣기에는 호감도가 부족한듯 하다]

520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4:37:23

>>519 ㅋㅋㅋㅋㅋ

521 ◆c9lNRrMzaQ (ZEkhEhpU7Y)

2022-09-12 (모두 수고..) 05:11:06

개인적으로 일상을 단문으로 짧게 치고 처리하는 식으로 이벤트 채우려 하면 앞으론 일상관련 이벤트는 없을거임

522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5:29:56

>>521
정말 죄송합니다.
이후 일상을 작성할때 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523 오현주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07:33:12

알렌주 정도면 적당히 길게 쓴 편 아닌가?

일상을 한두줄 정도로 계속 주고 받은게 아니면 괜찮지?

524 태식주 (Uo.33Jq09Q)

2022-09-12 (모두 수고..) 08:54:34

ㅎㅇ

525 태식주 (Uo.33Jq09Q)

2022-09-12 (모두 수고..) 08:54:49

추석간 정말 바빳다

526 오현주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08:54:55

ㅎㅇ

527 준혁주 (sEf.lD.cHw)

2022-09-12 (모두 수고..) 10:17:18

갱신!!

528 토고주 (WgSQOYP6Zg)

2022-09-12 (모두 수고..) 10:58:44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고뇌하게 된다 오후 1시 이후부터 일어나야 한다는 법이 필요해

529 알렌주 (0rkZTEw0wo)

2022-09-12 (모두 수고..) 12:35:40

(분명 성묘한다고 들었는데 어째선지 막노동을 하고있는 알렌주)

530 라임주 (oQIsCXOOqg)

2022-09-12 (모두 수고..) 13:11:11

다들 추석 잘 보냈어?
드디어 쉰다~

531 지한주 (HbhqjUz8I2)

2022-09-12 (모두 수고..) 14:59:11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532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15:09:20

집이다...

533 지한주 (HbhqjUz8I2)

2022-09-12 (모두 수고..) 15:12:40

어서오세요 알렌주.

534 오현주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15:29:35

갱.
일상.

535 지한주 (HbhqjUz8I2)

2022-09-12 (모두 수고..) 15:30:42

일상... 가능한데 하시길 원하신다면?

536 오현주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15:39:24

음... 보류!

537 빈센트주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15:39:24

일상하실분?

538 오현주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15:39:59

>>537
저희와 함께...


갑시다!

539 빈센트주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15:54:40

>>538
선레써올게여

540 태식주 (Uo.33Jq09Q)

2022-09-12 (모두 수고..) 15:58:16

핸드폰 바꿨다.

541 빈센트 - 공터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15:58:48

빈센트는 공터에서 여러 마도를 수련하고 있었다. 하나는 바람의 마도. 대기 중의 공기 분자를 모든 방법을 통해 최대한 압축시킨 다음, 한번에 분출해서 차도 날아갈 만한 바람을 만들었다. 그리고 하나는 돌의 마도, 땅이 부글부글 끓더니 바위가 불쑥 솟아올라서 빈센트를 위로 올렸다. 빈센트는 최대한 올려서 5m 높이의 돌기둥을 만들었다가, 환경법 위반으로 잡혀갈까 그것을 금새 해제했다.

"...후우."

빈센트는 여러 마법을 쓰면서 이것을 어떻게 조합해볼지 생각한다. 주변에 연습에 어울려줄 사람이 있다면 참 좋을 텐데...라고 생각하던 빈센트의 눈에 익숙한 이가 들어왔다.

"오현 씨?"
//1

542 오현주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16:00:08

마법 실험대 오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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