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409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3 :: 1001

◆c9lNRrMzaQ

2022-09-10 23:28:06 - 2022-09-14 00:11:22

0 ◆c9lNRrMzaQ (z6d932s2vI)

2022-09-10 (파란날) 23:28:0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390 오현주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00:31:17

>>382

가랏 .dice 1 100. = 45

391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0:31:35

.dice 1 100. = 99

듀얼!

392 시윤주 (kUg9zKSVKU)

2022-09-12 (모두 수고..) 00:31:35

>>384 뭔가 전투호흡이 되게 올리면 쏠찬할거 같은데

393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0:31:49

394 유하주 (abI60grwVI)

2022-09-12 (모두 수고..) 00:33:14

>>388 듀얼선레다!!!!
.dice 1 100. = 7

395 시윤주 (kUg9zKSVKU)

2022-09-12 (모두 수고..) 00:33:56

유하는 그러고 보면 뭐 고를거야? 점핑권

396 유하주 (abI60grwVI)

2022-09-12 (모두 수고..) 00:33:57

럭키세븐으로 나는 승리한다. 보아라!

397 유하주 (abI60grwVI)

2022-09-12 (모두 수고..) 00:34:47

>>395 마도역분해와 썬더콜링중에 고민중이야

398 린주 (h/IbQ6fuE2)

2022-09-12 (모두 수고..) 00:35:09

>>394
훗 안 이길수가 없군
.dice 1 100. = 2

399 강산 - 빈센트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00:35:12

"그야 우린 모르죠. 딱히 예언 능력도 없으니...한 10년 지나봐야 알지 않겠습니까?"

아이를 보며 말하던 강산은, 빈센트의 '다른 길들을 놔두고 헌터가 된 걸 후회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눈을 두어 번 끔벅인다. 그러더니 씩 웃으며 답한다.

"없는데요."

살아온 나날들을 떠올려 봤지만, 역시 없어서 고개를 젓는다.

"워낙 답답한 걸 싫어해서요. 가디언이 멋지긴 한데 제가 군대 분위기를 못 견딜 것 같고...그렇다고 조용히 살기엔 너무 재미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고 싶은 걸 찾으려고 뛰쳐나간 길의 끝이 여기였습니다. 형님은 어떻습니까?"

//10번째.

400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0:35:33

>>398 와(와)
>>398 와(와)

401 린주 (h/IbQ6fuE2)

2022-09-12 (모두 수고..) 00:35:45

OTL
아 다갓!!!

원하는 상황있어?

402 시윤주 (kUg9zKSVKU)

2022-09-12 (모두 수고..) 00:36:02

>>397 새기술 습득 보다는 다들 기존거 올리는군! 범용성 좋은건 주력기인 썬더콜링 아닐라나?

403 유하주 (abI60grwVI)

2022-09-12 (모두 수고..) 00:36:58

>>401 보았는가? 나는 지금까지의 다이스 배틀에서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지.

딱히 없다!

404 유하주 (abI60grwVI)

2022-09-12 (모두 수고..) 00:37:22

>>402 그렇지 a급 되면 딜도 좋아질것 같기도 하고!

405 린주 (h/IbQ6fuE2)

2022-09-12 (모두 수고..) 00:40:28

>>403 알겠음 선레써올게

406 ◆c9lNRrMzaQ (yyCQvL5uAw)

2022-09-12 (모두 수고..) 00:41:05

랭크는 딜의 문제보다는 부과효과의 차이가 큰데

407 오현주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00:41:13

>>392
유틸기냐
생존기냐
공버프냐

이건 세상 모든 게이머들의 고민이다...

408 오현주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00:41:43

으으윽 알렌이 왤케 셈

선레 가져올게

409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0:42:06

잘 부탁드립니다

410 토고주 (4WaQM/WAbk)

2022-09-12 (모두 수고..) 00:44:15

웁스 일상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씻고 왔는데 이런

411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0:45:44

>>410 멀티라도 괜찮으시다면?

412 빈센트 - 강산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00:46:06

"그러시군요..."

빈센트는 턱을 쓰다듬는다. 가끔씩 빈센트는 그냥 조용히 살 걸 그랬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처음에 베로니카를 만났을 때 그랬다. 베로니카가 빈센트를 보고 달려올 때, 통제할 수 없는 살기와 강함이 자신의 손에 주어졌을 때. 베로니카에게 시범적으로 살인을 명령했을 때. 빈센트는 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모골이 송연했다. 그 때는 차라리 혼자 살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후회한 적이 있습니다. 가디언은 애초에 될 능력도 없었고, 할 생각도 없었지만... 헌터라. 저는 항상 헌터가 되지 않을 걸 그랬다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죠."

빈센트는 씁쓸하게 웃어보였다.

"결국 여기서, 레벨 30까지 올라왔지만 말입니다."

//11

413 토고주 (4WaQM/WAbk)

2022-09-12 (모두 수고..) 00:46:37

>>411 좋소 매우 좋소

414 강산주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00:47:03

>>362
밤중에 고생하십니다...

415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0:47:59

>>413 선레는 다이스로?

416 빈센트 - 강산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00:49:22

빈센트는 지금 고민하는데
데블토큰: 내 기억이 맞다면 A랭크 되면 폭발에 속성 부여 가능
마도역분해: 마도역분해 좋아. 근데 캪 마도역분해 랭크 올라가면 더 복잡한 마도도 쉽게 해제할 수 있나요? 예를 들어 마도 B랭에 마도역분해 A면 빈센트보다 마도 랭크 낮은 헌터들은 마도 갖다버리고 주먹질하는게 차라리 낫다던지

417 토고주 (4WaQM/WAbk)

2022-09-12 (모두 수고..) 00:49:33

>>415 좋아하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면 내가 그걸로 선레 써올게

418 ◆c9lNRrMzaQ (yyCQvL5uAw)

2022-09-12 (모두 수고..) 00:50:14

마도역분해는 단순하위기술이 아니라서 불가능함.

419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0:50:55

편하고 가벼운 주제가 좋은데 막상 생각나는게 없네요...

420 린-썬더! (h/IbQ6fuE2)

2022-09-12 (모두 수고..) 00:52:36

화창한 어느날 린은 할일 없이 미리내고 주변을 돌고 있었다. 수련과 수업을 생각하기엔 망념이 이미 한계까지 쌓인 상황.
그래도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 예를들어 전도라던가
최근 어찌어찌 신도수를 늘려 전음까지 들었지만 그녀에게는 그를 넘어서 하나의 종교 길드를 세우겠다는 장대한 목표가 있었다. 하지만 꿈만 크면 뭐하랴 현실은 시궁창인데.

답사겸 서울시내라도 둘러볼까 생각하다가 막 생각난 한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의식의 흐름따라 문자를 보낸다.

[유하양, 대치동에는 어떤 여가활동을 하여요?"

//1

421 빈센트 - 강산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00:52:46

>>418
흐어허허허헝 으헝헝
그럼 그냥 데블토큰 가야죠 뭐...
근데 화염 쐐기는 그거 A랭크 된다고 속성부여 그런건 안되죠?

422 토고주 (4WaQM/WAbk)

2022-09-12 (모두 수고..) 00:54:17

>>419 알렌이 뷔페라도 갈래?

423 ◆c9lNRrMzaQ (yyCQvL5uAw)

2022-09-12 (모두 수고..) 00:55:08

근데 내가 속성부여 얘길 했나..?

424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0:55:17

>>422 좋은걸요!

425 빈센트 - 강산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00:55:39

>>423
데블토큰은 폭발에 속성 들어간다고 옛날에 말씀하지 않으셨나요? 그게 A랭이 아니었나

426 오현 - 알렌 (c5f08LEw2w)

2022-09-12 (모두 수고..) 00:55:46

대련장에서 점령전을 위해 몸을 가다듬고 있었다.

사실 언제나와 같이 또 검을 휘두르는것이었지만.

평소와 같은 루틴으로 정신을 휴식 시키는것이라고 하려나.


그러면서 대련장에서 검을 휘두르고 있으니 알렌이 보였다.

"알렌. 너도 왔나."

427 알렌주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0:55:59

속성부여... 인첸트..!(급관심)

428 시윤주 (kUg9zKSVKU)

2022-09-12 (모두 수고..) 00:56:02

근데 캽뿌틴, 행동불능 상태에선 호흡을 멈추고 마지막 약속 효과로 은신에 들어가는 것도 아마 안되지?

429 강산 - 빈센트 (UGbgsKYyyA)

2022-09-12 (모두 수고..) 00:56:41

턱을 쓰다듬는 빈센트를 가만히 바라본다.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아마 그도 그의 인생사를 생각하고 있겠지.

"저랑 비슷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의외네요."

빈센트의 답변을 듣고 한 말은 그것이었다.

"빈센트 형님도 지루한 건 견디기 힘들어하시는 사람 같아 보였는데 말입죠. 종종 할 일을 찾아다니시니까..."

그러고는 빈센트의 얼굴을 빠안히 바라보는 것이다, 짓궂게. 오늘도 사고 하나 치지 않았는가.

"저 솔직히 오늘 일은 조금 당황했습니다...아무도 안 다쳐서 다행이었죠."

//12번째.

430 ◆c9lNRrMzaQ (yyCQvL5uAw)

2022-09-12 (모두 수고..) 01:00:08

그거 좀 찾아봐라 지금 확인하는데 속성부여는 다른부류라 내가 말실수했던지 아님 설정오륜지 알아야겠다

431 ◆c9lNRrMzaQ (yyCQvL5uAw)

2022-09-12 (모두 수고..) 01:00:40

>>428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 숨을 참겠다니 셀프 사망선고입니까?

432 린주 (h/IbQ6fuE2)

2022-09-12 (모두 수고..) 01:01:39

대련장에가면 80%의 확률로 오현이를 만날수 있을것 같아

433 린주 (h/IbQ6fuE2)

2022-09-12 (모두 수고..) 01:01:56

대련장이래 수련장

434 빈센트 - 강산 (D4eyW2A3mc)

2022-09-12 (모두 수고..) 01:02:04

"네. 지루한 걸 견디는 게 제일 끔찍하죠."

강산이 핵심을 말했다. 매일 다니는 직장에는 자극이 없다. 모든 것이 규칙대로 돌아가고, 규칙이 모든 것을 지배하고, 모두가 규칙이 돌아갈 것이라 믿고 이에 따르는 교통 체계에서는 자극이 없다. 가끔씩 직장에 미친놈이 쳐들어오고, 총기 난사범이 나타나고, 교통 사고가 일어난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 정도 자극으로 만족하기에는 너무 멀리 가버렸다.

"사실 전 헌터를 그만둔 적도 있었습니다. 사실 그만뒀다기보다는, 그냥 헌터 활동을 '안' 한 것에 가까웠지만 그게 그만둔 거죠. 하지만..."

빈센트는 손 끝에 불꽃을 피워냈다. 불꽃은 일렁이더니 이내 꺼졌다.

"가면 갈수록 제가 미친놈이었다는 결론밖에 안 나오더군요. 운전대를 잡았을 때는 일부러 옆에 있는 트럭에 박아서 깔려볼까도 생각해보고, 회사에 있을 때는 불을 내면 스프링클러가 작동해서 물을 맞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헌터로 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당황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강산이 저 정도로 말한다면, 직설적으로 말하기 좋아하는 이들(유하, 준혁, 태식 등)의 입에서는 미친 놈이라는 소리가 나왔으리라.

"아이들의 기억력이 그리 좋지 않다는 점. 그리고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던 점은 인정하겠습니다."

//13

435 ◆c9lNRrMzaQ (yyCQvL5uAw)

2022-09-12 (모두 수고..) 01:02:19

전투불능 : 님은 뒤지기 직전입니다.
사망 : 새 시트나 가져오십쇼

436 썬더-가앙남아가씨! (abI60grwVI)

2022-09-12 (모두 수고..) 01:02:20

[네 아가씨 사실 대치동이라고 해서 별 다른 행태로 젊은 인구가 나가서 활동하지는 않습니다. 식당에서 가볍게 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긴 후 여가활동을 위해 다른 장소를 들립니다. 양궁/도끼/노래방/피시방 등이 주된 장소입니다.]

메이드의 기억을 떠올려 성심성의껏 답변해주는 하유하. 뭘까. 우리 아가씨 대치동에서 놀고 싶어진걸까? 아니면 신경쓰이는 상대가 생겨서 자연스럽게 놀기 위해서 나에게 먼저 물어보는걸까? 꺄! 유하는 싱글벙글 웃으며 침대 위를 굴렀다.

437 알렌 - 오현 (LfunjxkPBk)

2022-09-12 (모두 수고..) 01:03:05

"안녕하세요 오현 씨"

언제나처럼 수련장에 들어서니 먼저 수련을 하고 계신 오현 씨가 보였다.

나도 오현 씨도 수련장을 자주 드나드나 보니 이렇게 간간히 마주치는 일이 많은 편이였다.

"멋진 검술인걸요."

솔직한 감상이였다.

이전부터 느낀거였지만 오현 씨의 검술은 매번 나의 눈에 띌 정도로 그 정교함이 훌륭했다.


//2

438 시윤주 (kUg9zKSVKU)

2022-09-12 (모두 수고..) 01:03:29

앗 ㅋㅋ 아니 안될거라곤 생각했는데, 저거 파워샷의 반동 때의 얘기긴 했어!

439 시윤주 (kUg9zKSVKU)

2022-09-12 (모두 수고..) 01:04:54

▶ 파워 샷 - 망념을 30 증가시켜 발동할 수 있다. 다음 턴 행동이 불가능한 대신 이번 턴의 공격력을 50% 증가한다. 다른 기술과 동반하여 사옹할 수 없다.

요게 행동이 불가능하다는게 게임적으로 그 어떤 선언도 불가인지, 아님 움직일 수 없는거라 숨참기는 되는건지 같은.

실은 이번에 처음 써봤으니께...

440 토고 쇼코 - 화륜진사갈비 (4WaQM/WAbk)

2022-09-12 (모두 수고..) 01:05:44

토고는 오랜만에 고기가 땡겼다. 뭔갈 먹고 싶어도 주로 혼자서 먹던 토고는 오랜만에 외식이나 할까 하고 가게를 찾아 나섰다.
그와중에 자기 돈 쓰기는 조금 싫어 이채준 스승님을 조르고 졸라 밥값이나 하라며 조금의 용돈을 받아냈고, 지인의 지인의 지인의 지인에게서 쿠폰까지 받아내어 그것을 사용해 평상시와는 말도 안되는 싼 가격으로 뷔페에 갈수있었다.
물론 쿠폰이 2인 이상 사용 가능이라 대충 놀고있는 한 사람, 알렌보고 고기나 묵자고 데려와 새로 생긴 프랜차이즈에 데려온 것이다.
따지고보면 여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뷔페..라기보다는 고기 뷔페집에 가깝지만 말이다. 고깃집이지 고깃집.

"니 이런 곳에 와봤나? 내는 몇 번 와봤는디, 처음 왔을땐 배 터지는 줄 알았다. 윽수로 많이 무가 크크..."

이런 곳에 알렌을 데려온 이유는 제일 먼저 눈에 띄여서 이기도 했지만, 가끔 오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만가지 이상한 걸 먹는다길래 사람다운 걸 좀 먹여보고 싶어서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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