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0075>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07 :: 1001

비 내리는 그 어느 날 ◆afuLSXkau2

2022-09-05 20:27:25 - 2022-09-08 18:12:24

0 비 내리는 그 어느 날 ◆afuLSXkau2 (na98ye4l1Y)

2022-09-05 (모두 수고..) 20:27:25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645 유루주 (ppvqHczQQs)

2022-09-07 (水) 13:09:02

>>639 아니 전 떡밥은 1:1 교환만 받거든요 유루꺼 먹으려면 승우꺼도 내놓으시라 (손 들고 서있기)

646 쥬데카주 (HHojvFUuJo)

2022-09-07 (水) 13:14:56

갱신!
유루 이름을 지어주는것도 하나의 과제...가 된건가(?) 사실 준비는 해놨습니다(웃음

647 마리주 (lpI9CxL5Uk)

2022-09-07 (水) 13:19:00

유루주 일상 수고했어~ 스승님 떡밥은 나도 잘 모르겠지만서도(대체) 사실 마리는 떡밥 같은 거 엄ㅅ어 투명해(?

유루의 떡밥을 가져가야하는데 털리기만 털렸다...? 승우주랑 일단 머리를 맡대고....

쥬데카주 어서와~ 역시 쥬데카주 준비된 사람...! 유루 이름 엄충 많아지겠는데~ 다들 이렇게 하나씩 지어주다보면

648 이스마엘주 (pumiVJ7f8s)

2022-09-07 (水) 13:19:47

어제 밤 새워 일한 나머지 오늘 할당치를 끝내버린 이뭐시기주.. 점심 사오면서 일상 구하면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네 :3

649 쥬데카주 (HHojvFUuJo)

2022-09-07 (水) 13:21:32

아 맞다 유루주 마리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자꾸 한박자씩 늦네요

>>647 그치만 이름 지어준다고 해서 좋아할 거라는 생각이 거의 안 듭니다... 지금으로썬(절레절레) 사실 자업자득이지만!

>>648 (기웃기웃)

650 이스마엘주 (rf.AhVevU6)

2022-09-07 (水) 13:24:32

다들 일상 고생 많았어~~

>>649 쥬주가 괜찮다면 쉘위?😉

651 승우주 (EKCtWMcnLM)

2022-09-07 (水) 13:27:06

>>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은 들어주는 거냐구 유루주 착해....
어허 교환은 일상으로만 받습니다 받으려면 정정당당하게 일상으로 덤벼라!!

>>647 후후후후 계획적으로 공략을 짜보자구...(대충 사악하게 님들의 설정을 뜯어먹겠다는 표정)

쥬주 이스주 안녕~ 오 일상 솔깃한데!! 그치만 먼저 찌른 사람이 있으니까 다음에 보자구~

652 스메라기주 (zH9ghu7pIM)

2022-09-07 (水) 13:27:31

>>637 내가 아는 유루는 유루사나이뿐이야(??

653 유루주 (ppvqHczQQs)

2022-09-07 (水) 13:29:12

>>646 쥬주 안녕~~~~~ 준비는 해놨다니 유루는 듣는것도 은근 즐거워 합니다 우리 귀여운 쥬데카 착하잖아...지 의심하는놈 이름도 지어주고..

>>647 아니 님이 마리 떡밥 모르면 어캐요;;; (짤짤) 유루도 떡밥 뱉으려 했지만 맘이 바껴서 반만 뱉음()

>>638 이슈멜주 일 열심히 하다니 장하다..! :0 일상 열심히 관전할게~ (안착

654 쥬데카주 (HHojvFUuJo)

2022-09-07 (水) 13:30:01

"난데없이 벼락부자가 되었다면 무엇부터 할 거야?"
쥬데카: 갑자기 많은 돈이 생긴다면... 평소에 눈여겨봤던 물건부터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히 없지만요. 그게 아니라면 음, 하고싶은 일이 생각날 때까지 기다릴지도 모르겠네요. 불우이웃 돕기는... 돈으로 직접 지불하는 것보다는 다른 방법을 좀 써보고 싶습니다. 벼락부자라면 반대로 갑자기 빈털터리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 제가 없을 때 망가지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할 테니까요. 뭐어... 결국은 가정일 뿐입니다만. 하하...

"키가 그 정도밖에 안 돼?"
쥬데카: ......물론 그, 평균에는 못 미치지만 생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 식의 말씀은 삼가해주세요, 조금... 신경이 쓰이니가요. 저라고 해서 제 신장을 신경쓰지 않는 게 아니니 이 이야기는 그만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시험은 어땠어?"
쥬데카: 모르는 건 어떻게 해도 풀 수가 없었습니다. 공부야 할 수 있는만큼은 했다고 생각하지만 돌아보면 더 열심히 할 수도 있었겠죠, 결과는 어찌되든 상관없습니다. 좋든 나쁘든, 전부 제 행동의 결과니까 받아들일 생각입니다. 저는 뒤를 돌아보며 후회하고 싶지 않아요. 쉽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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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단을 가져온다!

655 유루주 (ppvqHczQQs)

2022-09-07 (水) 13:30:37

>>852 유루 아직 그 타이틀 입기엔 이르다 더 벌크업 하고와야()

656 유루주 (ppvqHczQQs)

2022-09-07 (水) 13:3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쥬데카 키 얘기 싫어하는거 너무 귀엽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괜찮아 유루는 20 넘어서 훅 컸어 쥬데카도 늦지 않았어...........

657 쥬데카주 (HHojvFUuJo)

2022-09-07 (水) 13:33:12

>>650 물론 괜찮습니다 하하
이야 내가 이스마엘이랑 일상한다!(동네방네 자랑
그러면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이셔는 에델바이스에 얼마나 있었을까요... 쥬데카는 따끈따끈한 찐방같은 신입이에요(?) 이제 일주일 가량 됐나!
선관...은 비밀이 많으니 조금 어려우려나, 어느쪽이든 좋습니다!

658 쥬데카주 (HHojvFUuJo)

2022-09-07 (水) 13:34:56

>>653 사실 처음 만난 뒤부터 줄곧 생각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봤다고 합니다(??) 문제는 최근에 뭔가 더 껄끄러워져서 말할지 말지 알수없다는 것이죠... 동료니까 어느정도는 친하게 지내야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성(?)을 쏟는 것뿐이에용

>>656 ㅋㅋㅋㅋㅋ... 과연 클지말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659 스메라기주 (zH9ghu7pIM)

2022-09-07 (水) 13:34:59

"천사를 만난다면?"
스메라기 아리아: 무시한다. 저 천사도 뭔가 일이 있겠지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스메라기 아리아: Bang!(총 쏘는 모션)

"좋아하는 친구와 다투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
스메라기 아리아: 자신의 자유를 침해한게 아니라면 사과한다. 침해했다면 작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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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을 따라한다!

660 승우주 (EKCtWMcnLM)

2022-09-07 (水) 13:36:54

>>652 사실 나도 그 생각 하고 있었어(하파짝)(?)

>>654 쥬데카 그냥 던진 질문에도 인터뷰 하는 것처럼 자세하고 길게 대답해주는 거 넘... 착실해...ㅋㅋㅋㅋㅋㅋㅋ그치그치 평소에 컴플렉스 없더라도 그런 식으로 키 작다 말하면 기분 나쁘다고~!!!

661 쥬데카주 (HHojvFUuJo)

2022-09-07 (水) 13:40:00

>>659 아리아의 담백한 반응 좋습니다. 요즘 기름진 걸 많이 섭취하는 제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진단이네요(끄덕
성격이 솔직담백해서 좋아요, 물론 필담이 위주라 알아채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지만(...)

>>660 ㅋㅋㅋㅋ생각해보니까 그렇네! 거기까지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ㅋㅋㅋㅋ 맞아요 저 질문은 너무 무례했어... 물론 소름이 좀 돋기는 했지만...

662 스메라기주 (zH9ghu7pIM)

2022-09-07 (水) 13:42:52

>>661 너무 기름진걸 먹으면 히어로 슈트가 껴요 쥬데카주(??

663 유루주 (ppvqHczQQs)

2022-09-07 (水) 13:43:20

"네 성격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유루: 한 단으로 내 성격이 묘사 가능하던가?

"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유루: 그럼 가디언즈에 잡혀죽지 않을까 싶은데. 마을 주민들은 뭔 죄야. 승우 내다팔고 우리끼리 도망갈까?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애인은?"
유루: 다 똑같지 않아? 우리 다 사랑 못 받고 컸으니까 말야. 이런 상황이면 누구나 부모역을 맡아줄 사람한테 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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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데카주 하는거 꼽사리 껴보기

664 승우주 (EKCtWMcnLM)

2022-09-07 (水) 13:43:56

>>659 ????
bang하는 아리아
주세요
주세요

665 유루주 (ppvqHczQQs)

2022-09-07 (水) 13:46:25

와 아리아주랑 통했나바 (하파)

>>658 세상에 정성 쏟는 쥬데카 너무 귀여워...얘를 갈구려 들다니 유루 웨그레....(이마팍

666 이스마엘주 (aanv809IuM)

2022-09-07 (水) 13:53:19

>>657 내가 말랑이 쥬랑 일상한다~ (동네방네)
이셔도 따끈따끈한 신입이야. 이제 막 도착해서, 급작스레 팀에 들어가고 임무에 투입된 신입! 같은 신입 동지라구.😉😉
선관이 어렵더라도 쥬랑 일상 돌리면 설정 때문에 이셔 떡밥이 의외로 빨리 풀릴 가능성이 높단 말이지 흠..🤔

에구구 늦었다, 점심 사려고 했는데 줄이 넘 밀려서 커피만 사들고 왔어.. 그래도 닭가슴살 있으니 이거라도 먹어야지..🥲

667 쥬데카주 (HHojvFUuJo)

2022-09-07 (水) 13:55:19

>>662 이제는 쥬데카가 아니라 제가 히어로인 건가요? 은퇴한 히어로라면 슈트가 껴도 좀 봐주지 않을까요(아님

>>663 ㅋㅋㅋㅋ그와중에 친하다고 승우를 바로 희생양으로 쓴다는 게ㅋㅋㅋㅋ
허억 부모같은 애인이 필요하군요... 누, 누가 그런 느낌으로 대해 줄 수 있으려나~

>>665 ㅋㅋㅋㅋㅋㅋㅋ이제는 모든 게 귀여워지고 있는건가...큰일이다(?) 하지만 그런 관계일수록 도전정신이 피어오르는 법입니다...

668 스메라기주 (rZwQ6s6lIY)

2022-09-07 (水) 13:58:48

>>665 (짝

>>664 Bang(승우주를 향해 아리아가 총을 쏘며)

669 쥬데카주 (HHojvFUuJo)

2022-09-07 (水) 13:59:16

>>666 쥬데카 특징: 말랑함(?)
오오 따끈따끈 신입듀오가 되겠네요, 헉 쥬가 이셔의 떡밥을 어떻게 풀어버린다는 거죠 저도 알려주세요(?
그러면 상황은 음, 임무에서 돌아온 직후로 할까요? 그쯤이면 이셔가 조금 헤롱헤롱(?)할 때려나, 조금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고싶구(??) 대충 이셔가 눈에 띄게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봤다고 하면 어느정도 부드럽게 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상황도 물론 괜찮습니다!

아이고 푸짐한 식사는 실패인가요 8ㅁ8 고생이 많아요 이셔주

670 승우주 (EKCtWMcnLM)

2022-09-07 (水) 14:01:33

>>663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 번째 답 보고 눈 비볐잖아여
ㅋㅋㅋㅋ저기요!!!! 이건 배신이야 다음화부터는 가디언즈로 전향한 복수귀 여승우로 찾아뵙겠습니다

>>우리 다 사랑 못 받고 컸으니<<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는...)

>>666 맛점사수 실패야...?😢 슬프다...........

671 스메라기주 (rZwQ6s6lIY)

2022-09-07 (水) 14:01:44

쥬데카는...말랑말랑함...(메모

안심하세요 이셔주 저도 밥 안 먹었어요!(주륵

672 쥬데카주 (HHojvFUuJo)

2022-09-07 (水) 14:02:48

크악 어째서 아리아주도 점심을 안드신거에요 든든하게 먹어두지 않으면 힘든 이 세상 버티기 힘들다구요(?)

673 이스마엘주 (aanv809IuM)

2022-09-07 (水) 14:04:29

>>669 쥬가 말랑한 건 여기 레지스탕스 전원이 안다구(?)
떡밥이 풀리는 과정은... 일상에서 공개됩니다!😎 후후후~
앗 쥬주도 이셔 멘탈 흔들리는걸 좋아하는 거였어..? 사실은 나도...👀 부드럽게 해볼 수 있다면 나야 좋지. 레인이 나타났을 무렵에 이셔는 발치에 떨어진 시체 보고 두어걸음 뒤로 물러났다가 뭐라고 혼자 중얼거렸으니까.. 그 상황도 좋다구 생각해.😊

괜찮아~~ 저녁을 푸짐하게 먹어버리겠어..(글러먹음

선레는 어떻게 할까? 다이스?😉

674 스메라기주 (rZwQ6s6lIY)

2022-09-07 (水) 14:04:47

왜냐면..

지갑을 집에 놓고왔기 때문이죠!

(풀썩

675 승우주 (EKCtWMcnLM)

2022-09-07 (水) 14:05:21

>>668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됨)

>>671 왜... 아직 못 먹었어...😭

676 스메라기주 (rZwQ6s6lIY)

2022-09-07 (水) 14:07:08

>>675 그리고 이것이 에델바이스의 새 로봇
플라즈마 승우주!(?

677 이스마엘주 (aanv809IuM)

2022-09-07 (水) 14:10:23

아이고... 맛점 해도 늦을 시간에...(뽀담뽀담)

진단 다들 매력적이야.. 쥬는 벼락부자가 되면 고민하는 것도 현실적인데, 키에 대해 예민한 모습도 귀엽구나~~ 후회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것도 정말 말랑해.. 우리 어장의 햇살.. 쥬가 하자..... 이뭐시기는 지금부터 해 대신 개가 될게..(대체)

아리아는 천사도 무시해버리는 성격이구나.🤔 침해한다면 작별하는 것도 그렇구, 어제 진단도 그렇구. 아리아라는 사람이 자유를 가장 중요시 하지만 방종 같단 생각도 얼핏 들었는데 그게 아니라 본인의 선이 완고하구나... 으악(Bang 맞고 쓰러짐)

유루 본인 성격 잘 알고 있어.. 역시 알면서도 안 고치는 캐릭터는 매력적이지. 그렇지..만.. (빠안) 승우를 ㅋㅋㅋㅋㅋ 내가 파는거냐구 아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승우 복수귀 된대잖아~!!! 다 사랑 못 받고 자랐으니까.. 유루는 부모같은 사람이 취향이다...(메모)

678 쥬데카주 (HHojvFUuJo)

2022-09-07 (水) 14:11:06

>>673 젠장 들킨건가(?)
좋습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캐치해보겠어요! 쥬데카와 달리 저는 매우 둔하지만 말입니다...
젠장! 들킨 건가?!(??) 부드럽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어쨌거나 이셔는 차칸아이니까... 그러면 막 귀환한 직후에 이야기를 나눠보는 걸로 할까요!

간만에 다이스도 좋겠네요! 제가 굴리겠습니다!

.dice 1 2. = 1
1. 쥬
2. 이셔

679 스메라기주 (rZwQ6s6lIY)

2022-09-07 (水) 14:12:18

>>677 이셔주!!!(절규

680 승우주 (EKCtWMcnLM)

2022-09-07 (水) 14:15:41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여승우: 오, 원래도 죽여야 하는 놈인데 ㅆ**이기까지 하다? 못 봐주지, 그럼.

"잘 가."
여승우: 그래. 너도 잘 가라.

"싸우면 안 돼!"
여승우: 지* 말고 놔라. 저 개** 하는 꼬라지 봐선 절대 정신 못 차려. 뒤지게 처 맞아봐야 씨* 개소리 말고 사람 말을 하든 말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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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나도 로봇이 될 줄이야아아아아아
앗 그럼 이제 제이봄버랑 친구할 수 있겠구나 나쁘지 않아🤔

681 승우주 (EKCtWMcnLM)

2022-09-07 (水) 14:16:58

>>674 힘....내지ㅏ........... ..

682 이스마엘주 (aanv809IuM)

2022-09-07 (水) 14:17:41

>>678 이미 두 번이나 들켰다!
귀환한 직후, 편하게 써줘~~😇 느긋하게 다녀오라구~

683 세혁주 (JcdLEK415I)

2022-09-07 (水) 14:26:03

"네게 너무 질투가 나."
세혁: 그렇습니까.

"네가 해 본 제일 미스터리한 경험은?"
세혁: 소년에게 있어 아침해는 늘 신비롭습니다.

"너는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어?"
세혁: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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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684 쥬데카 - 이스마엘 (HHojvFUuJo)

2022-09-07 (水) 14:28:10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는, 언덕에서 있었던 일련의 상황은 마무리가 됐다. 그래. 상황 자체는 마무리가 됐다. 블러디 레드도 파괴했고(탈취하면 좋았겠지만 그럴 만한 상황이 아니었으니), 세븐스 아이들도 구출했다. 변수... 라고 한다면 마지막에 나타났던 붉은 머리의 여성과, 한 명의 생존자도 남지 않은 가디언즈 정도였을까. 아무리 옳은 일을 한다고 생각해 봐도, 생명의 불길이 꺼지는 걸 보고 있자면 가슴이 답답하다. 그러나 결국은 거기까지일 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속으로 되뇌이든지, 아니면 원래 그래도 싼 놈들이라고 생각하든지. 이 기분을 떨쳐내야 했다.

"그러지 않으면 여기엔 못 있겠지..."

이미 잘못한 것 투성이인데, 또 다시 잘못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까, 라는 위험한 생각도 들지만. 곧 손을 휘젓듯 흩뜨린다. 그럴 리가 없잖아.
잠시 힘든 일에서 눈을 돌리듯, 정통으로 미사일을 막아냈던 걸 생각하니 팔이 저릿저릿하다. 보검 무장의 힘도 힘이거니와, 아리아의 능력 덕분이었는지 큰 부상으로 발전하지는 않았다. 누가 보면 기적이라고 하겠는걸.
어쨌든, 상황 자체는 끝났다. 이제는 또 다른 상황에 대비해야겠지,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마음에 여유가 들어섰고, 그제야 너는 다른 동료들에게 시선을 돌린다. 그러고 보니 심상찮은 분위기였던 동료들이 몇 있었는데... 네가 막아서서 그런 동료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속이 쓰렸다.

"...아."

그 대신이랄까, 네가 발견한 사람은 언제나 얼굴을 뿌연 안개처럼(실제로 안개는 아니다) 재밍하고 있는 사람. 이름은 듣지 못했는데.
너는 그에게 조심스레 다가가 말을 걸어본다. 이 사람, 어떻게 생겼으려나. 키는 너보다는 조금 큰 것 같지만.

"저기,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첫 대화 시작으로는 나쁘지 않으려나.

685 스메라기주 (rZwQ6s6lIY)

2022-09-07 (水) 14:29:05

어서와 무지개색 간지폭풍 세혁주!

686 승우주 (EKCtWMcnLM)

2022-09-07 (水) 14:31:28

세상에서제일귀여운 세혁주 안녕~

매일 뜨는 아침해에도 따뜻한 감상을 느낀다니,,,, 긍정적이고 따뜻해서 조아

687 쥬데카주 (HHojvFUuJo)

2022-09-07 (水) 14:41:30

>>680 저는... 승우의 그 욕설이 참 마음에 들어요... 따가우면서도 따스한 그런... (대체
그러면서 가끔씩... 욕설이 섞이지 않은 말을 할 때면... 진심이 담뿍 담긴것같은 그런 분위기도 마음에 듭니다...(????

>>683 세혁이하고는 꼭 한번 대화를 해보고 싶네요, 뭔가 말하다 보면은 여러가지 깨달을 것 같은 느낌의... 뭔가 가르치는 건 아니지만 갑작스럽게 배우게 되는 그런 아이...

688 이스마엘주 (aanv809IuM)

2022-09-07 (水) 14:41:47

"어떻게 하면 믿어 줄 거야?"
이스마엘: 그걸 걱정하신 겁니까? 괜찮습니다. 예전부터 줄곧 믿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어느날 칼로 찌른다 해도, 밀고한다고 해도 내가 칼에 찔릴 사람이었으니까, 밀고 당할 사람이니까 하고 믿어줄 겁니다. 당신이니까요.

"놀아 줘."
이스마엘: 좋습니다! 무얼 하고 놀까요? 오델로는 어떠십니까? 아니면 넷-하트? 들판으로 뛰어가볼까요?

"낮, 밤? 둘 중에 어디?"
이스마엘: 저는 낮이 좋습니다! 밤도 좋습니다! 각자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뜻이 아니고 인생엔 여러 은어와 관용어라는 것이 있음을 귀띔했다.)
이스마엘: 못 들은걸로 하겠습니다.
(이스마엘은 손을 들어 당신을 제지하더니 한 걸음 뒤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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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스메라기주 (rZwQ6s6lIY)

2022-09-07 (水) 14:42:21

(배고파서 반응을 할 여력이 없다)

이럴 땐 독백을 써서 독백왕을 노리면 좋다고 꿈에서 이셔주가 그랬어..(??

690 세혁주 (JcdLEK415I)

2022-09-07 (水) 14:47:27

안녕안녕!
근데 뭔가 답하기 싫은 인사들이 있다...

691 세혁주 (JcdLEK415I)

2022-09-07 (水) 14:48:49

>>688 이스마엘은 뭔가 걱정이 된단 말이지...

692 스메라기주 (rZwQ6s6lIY)

2022-09-07 (水) 14:49:29

>>690 우리가 답하기 싫어?!(적반하장

693 유루주 (ppvqHczQQs)

2022-09-07 (水) 14:49:41

>>667 ㅋㅋㅋㅋㅋ부모같은 애인이 아니더라도 유루는 누구나 좋은 부분이 있다고 믿습니다 모두 이상형이자 이상형이 아님 네 뭔소린지 저도 몰라요 미안...아니 도전정신 뭔데요 ㅋㅋㅋㅋㅋㅋ??

>>670 ㅋㅋㅋㅋ가디언즈 승우 의외로 끌리는데()

>>677 승우 복수귀 되어도 모르쇠 할 자신 있으니까 괜찮대() ㅋㅋㅋ유루 말은 그렇게 해도 실제 취향은 그게 아닐수도

왜냐하면 굴리는건 나이기 때문

>>680 승우 냉정한거 너무 맘아파...이건 배신해야 한다 그래야 맛있다(??

>>683 세혁이 덤덤한거 너무 간지야...철학적인 이야기 해줄거 같아..

잡담 플로우 넘빨라 하와와

694 유루주 (ppvqHczQQs)

2022-09-07 (水) 14:51:07

이스멜 박애주의 느낌 풀풀 난다...힐링받아... 놀아달라고 잘 놀아주면서 마지막 질문에 선 싹 긋는거 너무 갭모에야 우리 태양이 매력적이다...

695 세혁주 (JcdLEK415I)

2022-09-07 (水) 14:51:48

>>692 응!!!!!

>>693 말주변 없고 머리가 꽃밭일 뿐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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