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0075>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07 :: 1001

비 내리는 그 어느 날 ◆afuLSXkau2

2022-09-05 20:27:25 - 2022-09-08 18:12:24

0 비 내리는 그 어느 날 ◆afuLSXkau2 (na98ye4l1Y)

2022-09-05 (모두 수고..) 20:27:25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543 ◆afuLSXkau2 (gS1xi8RKH6)

2022-09-06 (FIRE!) 23:37:09

>>536 극사실주의. 말 그대로 세븐스를 쓰면 복제 로벨리아와 복제 에스티아가 나온다는거군요! 압니다!

544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23:38:19


크아악 늦어서 죄송해요 바깥에 있었던지라ㅠㅠㅠ 지금은 들어왔고 씻고 와야해서 또 늦을 예정입니다퓨ㅠㅠㅠㅠ
그 대신이라고 할까 뭐랄까 목떡을 놓고갈테니 봐주세요!!(??) 얼른 씻고 오겠습니다!

545 세혁주 (MDmCXJ75g2)

2022-09-06 (FIRE!) 23:39:08

>>543 (그 뜻이 아닌데)


세혁주는 이제 졸려서 자러갈게..
모두 좋은 밤!

546 레이주 (eT3wRq/Rhw)

2022-09-06 (FIRE!) 23:40:40

>>431 그러면 저걸로 막레를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기분 나쁠건 없고... 무엇보다 저런 한마디가 필요한 녀석이라 오히려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이놈 이제 살 생각 좀 해라

아마 저걸로 '틀린 말은 아니지...' 하고 생각했을거 같군여

547 레레시아주 (z/O3I0favg)

2022-09-06 (FIRE!) 23:41:01

오오오 쥬데카 목떡...귀하다! 쥬데카주 다녀오고~

세혁주는 잘 자구~!

548 레이주 (eT3wRq/Rhw)

2022-09-06 (FIRE!) 23:41:13

그리고 자기 전에 잠깐 갱신합니다!

549 ◆afuLSXkau2 (gS1xi8RKH6)

2022-09-06 (FIRE!) 23:43:32

>>544 쥬데카의 목떡은 아주 잘 듣도록 할게요!!

>>545 안녕히 주무세요! 세혁주!

>>546 어서 오세요! 레이주!

550 레레시아주 (z/O3I0favg)

2022-09-06 (FIRE!) 23:45:43

>>546 레이주도 수고했구~~ 감사하다니 나야말로 받아줘서 고맙구 ㅎㅎㅎㅎ 맞어... 레이도 오래오래 살아야지! 또 죽는다 어쩐다 그러면 주사들고 쫓아간대~~ ㅋㅋ!!

551 제이슨 - 쥬데카 (8p88G89yNQ)

2022-09-06 (FIRE!) 23:46:52

[뭐야, 튼튼하잖냐. 우하하하.]

아까 들어올렸던 것 처럼, 나는 그를 한 손으로 잡고 내려줬다. 그나저나 이렇게 보니까, 더 심하구만. 내 명치에서 배 쯔음 까지밖에 키가 안 닿네. 물끄러미 바라보던 나는 문득 웃겨져서 웃었다.

[후후후후, 막 매달려 있는게 재밌었다고. 놀려서 기분 상했나?]

내려서 땅에 선 그를, 허리에 손을 척 얹은 채 스윽 숙여서 바라보았다. 아까 전 처럼 그림자가 지고, 그 안에서 보랏빛의 눈동자가 커지고, 작아지며 빛난다. 그 속에 사람의 생명은 보이지 않았다. 기계의 차가움 뿐.
그러던 나는 하하하! 하고 크게 웃은 뒤, 그의 등을 손바닥으로 팡 쳐줬다. 내 손이 그의 등과 거의 비슷한 크기라서 조금 놀랐다.

[뭐, 잘 돌아갔으니 된거 아닌가? 응? 아-오늘도, 착한 일 했구만.]

하하하! 하고 크게 웃는다. 개조된 마스크가 씌워진 얼굴은 이 와중에도 크게 변하지 않는다.

552 제이주 (8p88G89yNQ)

2022-09-06 (FIRE!) 23:48:40

후후... 술 한잔 하며 일상... 매우 좋네요... (현실도 주당)

553 ◆afuLSXkau2 (gS1xi8RKH6)

2022-09-06 (FIRE!) 23:51:18

다가온다. 추석이 다가온다. 전 부친다. 으앙.

554 스메라기주 (Mx2p4oKuro)

2022-09-06 (FIRE!) 23:53:14

>>553 (전 부치는거 구경하기

555 제이주 (8p88G89yNQ)

2022-09-06 (FIRE!) 23:53:21

어라, 전 부치는 캡틴...
이건 수요가 있지 않을까?

556 이스마엘주 (7R8NsS6brI)

2022-09-06 (FIRE!) 23:54:13

이스마엘:
008 지금까지 꾼 꿈 중에서 가장 끔찍했던 꿈은?
(독백 봄)(안 봄) 응.. PTSD..

239 꽃다발 선물에 대한 생각은?
저번에도 말했지만 '꽃이다! 홀로그램 꽃다발이 아니라 생화를 받다니, 정말 귀하다!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같은 걸 주로 생각하지 절대 저 사람이 내게 연애적인 감정을 가졌구나를 알진 못해...

162 본인에게 부모님은 어떤 존재인가요?
어 아야(뼈맞고 쓰러짐)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고, 때로는 엄하게 혼나거나 감정을 받기도 했지만 그래도 같이 있어줘서 고마운 존재.. 라고 생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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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꿇어."
이스마엘: "……알겠습니다." (상관, 레지스탕스 단원일 때)
"지금 꿇기엔, 물러날 수 없습니다." (적일 때)
"지금 내 무릎이 땅을 쓸어내는 용도로 쓰이는 걸로 보입니까?" (이스마엘의 비틀리듯 올라간 한쪽 입꼬리가 얄밉다. 이스마엘은 땅에 침을 뱉으며 중지 하나를 치켜올렸다.) "꿇을 건 없고, 이건 어떠십니까." (적대적일 때, 마지노선을 넘었을 경우)

"나 안 보고 싶었어?"
이스마엘: 보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 계실 분이 아닌데, 어째서.. 당신이, 여기에..?

"혹시 여기 이 부분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어?"
이스마엘: 아! 지금 그건…….
이스마엘: 아마 좌표값이 문제일 겁니다. 지금 설정하신 좌표는 A-LP673,21이지만 실제 좌표는 A-LP689.55입니다. 재밍 때문에 타 좌표를 빌려쓰는 것일 테니까요. (이스마엘은 뿌듯한지 어깨를 으쓱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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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레이주 (eT3wRq/Rhw)

2022-09-06 (FIRE!) 23:54:38

연성에 실패해서 전부 치는 캡틴이 등장했다고

558 제이주 (8p88G89yNQ)

2022-09-06 (FIRE!) 23:56:57

"너는 영화나 드라마에 주로 어떤 역으로 캐스팅될까?"
제이슨: 어... 음...
제이슨: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적 사이보그로 캐스팅 되지 않을까. 아니면 뭐, AI라던가. 거대 합체 로봇이라던가.
제이슨: ...강X의 연금술사의 동생 역?

"탐나는 사람을 발견하면?"
제이슨: 탐난다... 의 정의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는데.
제이슨: 뭐 같이 로봇 만화를 좋아해줄 사람이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겠지만.

"특별히 싫어하는 맛은?"
제이슨: 별로 없어. 이 몸으론 뭘 먹든 비슷하니까.
제이슨: 오히려 맛이 느껴지는게 좋은거라고. 뭐 그 정도면 다른 사람은 잘 못 먹긴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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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승우 - 멜피 (4IaozHPgtg)

2022-09-06 (FIRE!) 23:58:13

짐작이 거하게 틀려버렸다. 그렇지만 별달리 부끄러운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정말 그런 능력이었다면 편했을 텐데 아쉽네. 또다시 멜피의 품으로 들어가는 물건을 슬쩍 바라보다 시선을 돌렸다.

여승우는 제 이야기 방식이 자칫 퉁명스럽게 들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것은 그가 파릇파릇하니 어렸던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니까 그는, 말을 꺼내면서도 이야기가 어두워지지 않도록 조심하려 한 것이다. 이곳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민감한 지점을 완전히 넘기지는 않도록. 결과적으로는 반쯤은 성공한 걸까. 그는 별다른 호응 없이 멜피를 빤히 집중하여 쳐다보다 고개를 끄덕였다. 사랑 받길 좋아하기 때문이라니, 가장 확실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유였다.

"뭐… 그렇더라도 존* 상관 없지 않나. 사랑 못 받아도 살아는 있잖아."

음, 이건 제 입장이니 멜피에게 적용할 수는 없을지도 모르겠다. 조금 더 곰곰이 되짚어 보니 그가 생각하기에도 개소리다. 사랑이 없어도 살 수는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그건 꽤 열받는 일이었다. "아니, 취소. 개소리네." 곧바로 말을 바꾸고는 그는 가짜 총을 쥐고 가볍게 점검하기 시작했다.

"아니면 뭐. 그거지. 날 안 사랑하는 새*들 때문에 열받는 만큼, 열정과 울화를 담아 개** 존*게 갈겨 버리기."

그러면서 하는 말은 아까보다 더한 개소리다. 조준도 양호하고, 작동에도 문제가 없다. 컨트롤러를 앞으로 겨누고 화면에 눈길을 빼앗긴 그가 쾌활하게 웃어보인다. 여승우는 거짓말에 서투르다. 그러니 그는, 언제나 어디까지나 진심만 보일 뿐이라는 뜻이다.

560 ◆afuLSXkau2 (gS1xi8RKH6)

2022-09-06 (FIRE!) 23:58:35

>>556 저는 008의 답을 알 것 같은데요. (흐릿) 아무튼 역시 순수한 이스마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부모님..(눈물) 아무튼 그래도 상관이 명령하면 듣기는 하는군요. 으앗. 뭔가 엄청난 수치가 막 나온다!!

>>558 확실히 동생 역이면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어떤 의미로는 말이에요. 그리고 어어. 에스티아?! (아님)

561 레레시아주 (z/O3I0favg)

2022-09-06 (FIRE!) 23:58:57

>>553 캡틴이 부친 전 모두 내가 먹는다!

>>556 이스마엘 진단 보배로워.... (일상에서 마엘이한테 꽃다발 주기 메모)(?) 부모님을 고마운 사람으로 생각하는거 너무 포근하구~ 꿇어 이거 반응 최고다 마엘아 중지는 두개를 드는거야 양손으로!(???)

562 레레시아주 (z/O3I0favg)

2022-09-06 (FIRE!) 23:59:54

>>558 제이슨이 캐스팅되는 역... 의외로 비전도 괜찮을지도?

563 승우주 (EKCtWMcnLM)

2022-09-07 (水) 00:00:02

>>559 참... 묘사를 빼먹어버렸다!!!!
'개** 존*게 갈겨버리기'는 멜피가 점수대결 하자고 한 말에 나온 반응이었습니다,,,,

564 제이주 (nk5jrs8oR.)

2022-09-07 (水) 00:00:12

>>560 강철의 연금술사 에스티아는, 동생 제이슨의 가슴에 호랑이를 달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빌X타이거의 연금술사, 많이 기대해주세요. (아님)

565 제이주 (nk5jrs8oR.)

2022-09-07 (水) 00:01:08

그리고 제이슨은, 피부색이 매끈한 하양인게 아닙니다.
크라이시스라는 게임에 나오는 슈트를 생각해 보심 되요. 근육이 그대로 드러난.

566 이스마엘주 (aanv809IuM)

2022-09-07 (水) 00:03:01

난 커다란 댕댕이 캐가 한 캐릭터에게 깊은 혐관을 쌓은 뒤 눈 돌아서 그 캐만 보면 이를 악 물어서인지 목에 핏대가 서고 홉뜬 눈으로 주먹 꽉 쥐며 팰까말까 생각하는 갭모에가 좋아..(구체적)

제이슨 동생 역할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찾아보고 옴)(혼란) 동?생? 아.. 동생이 저렇게..구나..? 제이슨 맛... ;-; 맛있는 거 맛있다고 할 때까지 잔뜩 먹여주고 싶은 마음...........

567 ◆afuLSXkau2 (U2M5FXbWPY)

2022-09-07 (水) 00:03:51


그리고 아무래도 좋은 TMI지만 캡틴은 제 0 특수부대의 테마곡은 역시 이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스메라기주가 올린 것도 좋긴 하지만요!

568 제이주 (nk5jrs8oR.)

2022-09-07 (水) 00:04:41

>>566 그럼 두반장을 1-2kg정도 넣은 마파두부를 엄청 곱빼기로 주면 됩니다! (?)

569 레레시아주 (Hi.hIF3uo6)

2022-09-07 (水) 00:06:21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레레시아 나나리: 에- 왜 밣아-?

레레시아 나나리: 너.

"난 너 때문에 슬퍼진다고!"
레레시아 나나리: 미안- 과자 나눠줄테니까아 기분 풀어-

레레시아 나나리: 하... 어쩌라고.

"야, 친구 하자!"
레레시아 나나리: (간식 먹는 중)(눈 깜빡깜빡)

레레시아 나나리: 어이. 난 라라가 아니거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이정도면 이중인격 아니냐 이거...?

570 ◆afuLSXkau2 (U2M5FXbWPY)

2022-09-07 (水) 00:07:15

겉표현과 속마음 버전이로군요. 압니다.

571 제이주 (nk5jrs8oR.)

2022-09-07 (水) 00:10:08

둘 다 귀엽다...
제이슨이랑 손 잡고 룰루랄라하자!

572 승우주 (EKCtWMcnLM)

2022-09-07 (水) 00:11:16

세혁주 잘자~ 레이주는 안녕!!!

>>5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구체적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알이시군요 저희 학회로 모시고 싶습니다(?)

>>567 조아써요 노동요 리스트에 추가합니다

>>568 :0
대충... 불닭볶음면을 기본으로 하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이었어.....??? 일반인이 못 먹는 음식 ㅇㅈ합니다(따봉)

573 멜피 - 승우 (k/oO.9lyzE)

2022-09-07 (水) 00:12:46

"사랑없이 못 살면 우린 다 죽어버리니까~ 그래도 있지. 역시 한번쯤 진심으로 사랑받고 싶어지잖아?"

그녀는 이래뵈도 꽤 많은 연애를 해봤고.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사랑받고 싶은걸까요, 아니면 그냥 그렇게 말만 하고있는거 뿐일까요.
그 답을 말할 생각없이. 그녀는 띠링 하고 기계에 동전을 넣고서 컨트롤러를 쥔 손을 올렸습니다.

"그래도 또 모르지, 운명적인 만남이 생길수도 아니면 동료중에 운명이 있을지도."

그녀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이미 게임에 완전히 집중해서 화면에서 튀어나오는 적들을 쏘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녀의 게임실력은.. 그냥 보통 정도일까요.
그래도 둘이 같이 하고있기도하고 곧바로 죽는다거나 하는 어이없는 장면은 나오지 않은채 스테이지를 차례차례 깨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 경우엔 x같은 세계를 후려쳐야할거 같은데~"

세상이 잘못됐다. 그야말로 딱 어울리지 않나요.
그녀도 당신도 세상을 때릴 순 없으니 이렇게 게임으로 풀고 있는거지만요. 그래도 나름 아까의 스트레스가 풀리는거 같기도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을까요. 전부 클리어했든, 중간에 둘 다 게임오버 당했든. 결국 게임은 끝났고 점수합산 화면에서 그녀는 숨을 몰아쉬며 웃었습니다.

"좋아 그럼, 진 사람이 소원 들어주기다~"

아마 당신이 거절하고 싶어도 그럴새도 없이 타이밍좋게 점수가 나왔을 시점이려나요?

/ 대충 점수 다이스~ .dice 1 1000. = 50

574 멜피주 (k/oO.9lyzE)

2022-09-07 (水) 00:13:20

....

멜피야 뭘한거니..

575 스메라기주 (4Uo5FA3MoY)

2022-09-07 (水) 00:15:20

"너 덕분에 기뻐."
스메라기 아리아: 그래..다행이네

"난 포기할 거야. 다 관둘 거라고."
스메라기 아리아: 그러던가. 그게 네 자유잖아?

"네가 가장 빛이 바랠 공간은?"
스메라기 아리아: 스메라기 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576 마리주 (bN4UHR2rCA)

2022-09-07 (水) 00:16:50

ㅋㅋㅋㅋㅋㅋㅋ멜피야....!!!!

577 제이주 (nk5jrs8oR.)

2022-09-07 (水) 00:17:36

멜피가 한 거요?
그거요 그... 처음 시작 부분에서 죽는 마리오. 그거요.

578 엔주 (HTlLmxyEo2)

2022-09-07 (水) 00:17:41

"이번은 네가 졌어. 더 노력하도록 해."
엔: "알겠다. 엔은 노력한다."
"그리고 모든 것을 삼킬 수 있도록 되겠다."

"네가 가장 빛이 바랠 공간은?"
엔: "에델바이스가 아닌 곳이다."
"지금의 엔에게는 에델바이스가 전부이기 때문이다."

"어떤 초능력을 얻고 싶어?"
엔: "엔은 배가 고프면 움직이지 못한다."
"그래서 엔의 배가 고프지 않게 하고 싶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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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멜피주 (k/oO.9lyzE)

2022-09-07 (水) 00:17:48

(엉엉)

580 ◆afuLSXkau2 (U2M5FXbWPY)

2022-09-07 (水) 00:19:05

>>575 어쩌면 자유라는 이름 아래에 타인에 대한 무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어떻게 보면 말이에요.

>>578 모든 것을 삼킨다..아주 무시무시한 말이에요. (동공지진) 배가 고프지 않은 초능력이라. 어어. 우걱우걱 열매? (아님)

581 승우주 (EKCtWMcnLM)

2022-09-07 (水) 00:22:06

"고마워."
여승우: 오냐.

"위로해 줘."
여승우: 난 이런 거 못하는데. ……뭐 안됐다, 그래.(우물쭈물하다 어깨만 으쓱거림)

"네 생김새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여승우: 이거?(멀뚱히 쳐다보다 손으로 흉터 가리키기)
존* 아프더라, 씨*. 하필 눈 사이라서 빨리 낫지도 않았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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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돌린 결과지만 오늘 올리면 오늘 진단이 되는 거야!!ᕙ(•̀‸•́‶)ᕗ

>>569 레레한테는... 절대 깝치지 말자...(다짐하기!)

582 ◆afuLSXkau2 (U2M5FXbWPY)

2022-09-07 (水) 00:23:56

>>581 그래도 위로를 하려고 하는 모습이 어딘가요! 그게 중요한거지! 그리고..흉터.. 물론 보기 흉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그래도..나쁜 것은 아니에요!

로벨리아:(빤히)

583 제이주 (nk5jrs8oR.)

2022-09-07 (水) 00:25:18

제이슨: 난 따져보면 전신이 흉터인데?

584 멜피주 (k/oO.9lyzE)

2022-09-07 (水) 00:26:40

멜피 선생님 왈, 흉터는 차밍포인트

585 엔주 (HTlLmxyEo2)

2022-09-07 (水) 00:28:52

흉터캐는 진리예요!! (??)

>>580 엔의 설정을 검수해주신 캡틴이라서 그렇게 느끼고 계시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ㅋㅅㅋ
그런데 원피스에 그런 열매도 있나요...?! (안봐서 모름)

586 승우주 (EKCtWMcnLM)

2022-09-07 (水) 00:30:13

>>578 에델바이스의 엔도 좋지만 언젠가는 다른 곳에서도 빛날 수 있는 엔이 되었으면 좋겠어,,,,(울고잇음)

>>5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스는 원래 돌려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거야...!!!! 어쩌면 나 1~1000 다이스 굴려서 50미만이 나올지도🤔

크어억 답레는 내일 줘도 될까??? 집중력이 슬슬 떨어지고 있어서 답레 늦을 것 같아....🥺

587 마리주 (bN4UHR2rCA)

2022-09-07 (水) 00:32:12

갸아아아아악
한두 턴 하고 킵할 것 같은데 일상 구하고 싶다....!!!!!!!!!!!!(샤우팅

588 제이주 (nk5jrs8oR.)

2022-09-07 (水) 00:33:03

>>587 (스윽)

589 승우주 (EKCtWMcnLM)

2022-09-07 (水) 00:33:04

>>582-583 (하파)

맞아맞아 흉터는 차밍포인트다!

딱히 흉터가 보기 싫다고 느끼는 건 아니지만 생겼던 당시에는 쫌 불편했다고 해... 세수할 때나 비가 오거나 머리카락에 쓸리면 따갑고 거즈 붙이기에도 애매한 각도라서(승: 아악)

590 멜피주 (k/oO.9lyzE)

2022-09-07 (水) 00:33:16

>>586 (믿지못함)

그럼요~ 잘자는거에요~~

591 엔주 (HTlLmxyEo2)

2022-09-07 (水) 00:34:02

>>586 나중에 엔이 조금 더 성장하게 되면 모르죠~ (눈물 닦아줌)

>>587 엔주랑 할까요~!!! (같이 샤우팅)

592 ◆afuLSXkau2 (U2M5FXbWPY)

2022-09-07 (水) 00:34:39

>>585 꽤 초반에 나온 열매지만 있긴 해요. 정말 뭐든지 먹어치울 수 있는 그런 능력을 주는 열매에요.

안녕히 주무세요! 승우주!

593 엔주 (HTlLmxyEo2)

2022-09-07 (水) 00:35:23

앗 늦었네요...! 두 분이서 돌리셔도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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