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0075>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07 :: 1001

비 내리는 그 어느 날 ◆afuLSXkau2

2022-09-05 20:27:25 - 2022-09-08 18:12:24

0 비 내리는 그 어느 날 ◆afuLSXkau2 (na98ye4l1Y)

2022-09-05 (모두 수고..) 20:27:25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257 엔주 (bA4CgtZPJo)

2022-09-06 (FIRE!) 17:07:49

>>247 살짝 잡상이지만 엔주도 서로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게 능력이라든가 비슷한 구석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엔쪽이 2P 버전이라고 생각하지만요 ㅋㅅㅋ
전애인은 물론 없습니다! 확실히 천생연분이네요...!! (아님)

258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7:08:07

그럼 전체 질문

여러분 캐는 탕수육 찍먹 vs 부먹
언어느 쪽인가요!

259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7:09:00

(문득 떠오른 콤보
엔이 탱크를 고기로 바꿈->실존하는 생물이 됨->마리가 그걸로 변신

더블 탱크 완성!(??

260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7:10:13

>>239 데뷔 못 하면 혁명 실패하는 병 걸림(장르: 판타지/아이돌)

>>246 에델바이스의 사랑이란...
1.집착
2.방임
3.무릎냥이형

의 세 유형으로 나뉘는구나... 요즘은 이게 대세인가봐(?)


>>249 아는 사람이 자기 누나(승현이)밖에 없었던 건에 관하여....(절레)


앗 그러고보니까 이제 슬슬 위키 정리도 해야 하는데 말이지~ 관계란 봄... 현재까지 풀린 설정 봄....
귀찮다! 그치만 오늘 안 하면 영영 안 할 것 같으니까 해야겠지...( ′д`)

261 엔주 (bA4CgtZPJo)

2022-09-06 (FIRE!) 17:12:03

>>258 엔은 소스 없이 생으로 먹는 편입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탱크는 원본이 생물이 아니어서 안 되지 않을까요....?

262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7:14:34

>>233 아니 제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슨 너무 쿨한데요 흠...맛있다 이런 캐한테는 질투유발 하려 쩔쩔매는 캐를 붙여줘야 하는데

>>234 유루씨 지금 플로우 보면 비설 지 입으로 털수도.. ? 큰 비설은 아니라서 나도 몰르게따

유루 집착도...-15% 아님 200%. 모 아니면 도 (????) 집착 어떤 방식으로 할진 모르겠는데 구속은 안 할듯...끽해야 붙들어놓고 추궁..? 지 혼자 개빡돌고 풀리는게 다반사...

하지만 본인도 자신이 좀 오락가락 하는거 잘 알기에 정신적으로 고정되기 전까지 연애는 안 할듯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고백해도 최대한 매몰차게 차고 승우한테 가서 화 품 (승우 뭔죄야)

>>245 앗 그런 슬픈 사연이....ㅠㅠ 할수없죠 기대할게요....다음 웨이브...

>>249 모쏠(이라쓰고 0.5)

263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17:14:51

>>249 전 애인은...생각해둔 게 없네요... 있었을 것도 같지만 금방 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258 어느 쪽이든 맛있게 먹어요! 좀 더 선호하는건 찍어먹는 쪽!

264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7:15:24

>>255 집착마저도 땅 파면서 한다니.... 자신감을 가져...!!!!!!!

>>258 (엄청심각하게고민하기)
둘 다 주는대로 먹는 편이지만 찍먹을 조금 더 좋아한다!!!

265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7:16:38

>>258 그때그때 달라~~~ 본인은 어찌먹든 노상관인데 같이 먹는사람 취향 따라 먹거나 일부러 반대로 하거나 (응?)

266 카넬주 (yHdc/pruCA)

2022-09-06 (FIRE!) 17:18:17

>>258 주는대로 처먹입니다!

267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7:18:20

>>262 승우: ??? 이 미** 뭔 *짓거리야(??)

그치만 재밌네요... 나중에 한 번 해주시기(?)

268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7:19:25

>>261 고기화는 동물로 만드는 것인가 아닌가(고민

269 세혁주 (FPYZ2fwd76)

2022-09-06 (FIRE!) 17:20:07

>>234 없음
사랑하니까 믿는다! 가 아니라
사랑하니까 어느 정도 선은 용납한다에 어울리긴 하는데...
선을 넘는 시점에서 한 번 두 번 카운트가 차감되서 아웃되면 마음을 끊어낸다.

>>249 아뇨...

>>258 주는대로 먹는다!

270 제이슨 - 쥬데카 (8p88G89yNQ)

2022-09-06 (FIRE!) 17:20:19

[아니 뭐. 괜찮다. 버릇이라면 버릇이고. 뭐 좋아. 리오 형씨. 할 일은 다 했으니까.]

도와달란 말을 듣고, 문득 애 쪽을 보자 애가 옆의 상대의 손을 꼬옥 잡고 있는걸 볼 수 있었다, 나 참. 역시 무서워한다 이거구만. 아무래도 좋나. 나는 쇼핑백 안에 손을 집어넣었다.

[꼬마 아가씨, 인형은 좋아하니.]

솔직히 거대한 근육질의 개조인간이 무기질적인 마스크로 쇼핑백에 손을 넣고 뒤적이는건... 뭔가 대단한 광경이었지만, 곧 꺼낸 것이 더욱 어울리지 않아서 놀랍다. 내 손가락 마디만한 분홍 솜인형은 열쇠고리가 달려있고, 소녀의 손에는 꼬옥 들어갈 만 했다. 열쇠 고리 부분을 잡은 채 아이에게 그것을 건넨다. 좋아하면 좋겠는데.

[뽑기에서 뽑았는데, 아저씨는 갖고 있는 거라.]

그렇게 말하고 애의 머리를 툭 툭 쓰다듬은 뒤, 한숨을 푹 쉬고 허리를 폈다.

[그럼 어느 쪽 부터 가야 할까. 형씨.]

271 세혁주 (FPYZ2fwd76)

2022-09-06 (FIRE!) 17:21:23

여유롭다 싶으면 일이 생기는 슬픔이여....

272 마리 - 유루 (dJU2S.qgT2)

2022-09-06 (FIRE!) 17:21:58

날 때부터 이 모양이었을 것 같냐는 말에 마리는 긍정하지도 않고 부정하지도 않은 채 눈만 깜빡였다. 이어지는 철이 일찍 들었다는 말은 왠지 슬프게 느껴지기도 했다. 아마 저 아이들도 철이 일찍 들게 될 것이었다. 저렇게 웃고 있어도 언젠가 이 현실을 알아채게 될 것이었다. 제 부모 형제는 죽었고 이 세상은 세븐스를 싫어하고 배척한다는 것을 말이다.

“철이 일찍 들었으면 첫사랑도 일찍 했겠네요?”

이 말은 조금 장난스럽게 묻는다. 괜히 불행한 이야기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유루가 제 어린시절에 대해 물은 뒤 다시금 말을 바꾸는 것도 아마 유루의 어린 시절은 꽤나 암울하기 때문이 아닐까?

“으응, 나는 저 나이 때 가장 행복했었으니까. 부모님이 살아계시고 사랑도 더 많이 받았고요. 만약 저 나이로 돌아간다면, 좀 더 부모님을 좀 더 많이 보고 싶고. 음, 만약 할 수만 있다면 친구를 더 많이 사귀고 싶었을 것 같고…. 그 때 친구가 한 명 밖에 없었어서.”

마리는 쥬드를 떠올렸다. 만약 세상이 비능력자와 능력자와 화합해나가는 이상적인 세계였다면 저도 쥬드도 친구를 더 많이 사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랬다면 쥬드와 친해지지도 않았을까? 그건 싫을 것 같지만서도.

“유루는요? 저 나이 때 하고 싶은 게 있었어요?”

고개를 갸웃하며 묻는다. 잠시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어 호기심으로 불안감을 이겨낸 아이들은 다시금 잘 곳이 정해지고 낯선 이들 사이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현실을 만나게 되면 울음을 터트릴까.

273 제이주 (8p88G89yNQ)

2022-09-06 (FIRE!) 17:22:19

>>258 제이슨은 처먹이요.

274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7:23:42

>>266 카넬이 잘먹는거 귀여워...바른생활어른

>>267 유루: 나 슬퍼 **놈아 ...

ㅋㅋㅋㅋㅋㅋㅋ열심히 차여볼게요!

뇌피셜 돌리자면 유루는 승우랑 말할때만 욕 좀 섞어쓸거 가틈 그 외의 상황에 유루 욕 듣는거 보기 굉장히 힘듬

큰일났다...승우 내적베프가 되어가고 있어... 일상 한번도 안돌렸는데

275 세혁주 (FPYZ2fwd76)

2022-09-06 (FIRE!) 17:25:27

캐릭터들 공포게임 하는 거 보고싶다.

그러니까 나도 단체질문! 캐릭터들 공포게임 할 때 어때?!

276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7:28:23

마리 쥬드 생각하는거 너무 찌텅이야....

>>275 유루: 현실이 더 공폰데 뭐

공포에 내성 매우 강합니다 얘가 놀라는걸 보려면 차라리 간지럼을

277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7:31:53

>>275 무서운 것이랑 상관없이 컨이 딸려서 못 깹니다

278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7:32:04

>>276 (유루주 간지러피기

279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7:32:57

크윽…. 존잼인 전애인 이야기 듣고 싶은데 다 모쏠인 건에 대해서… 흑흑

>>254 왜 연애질문이냐면 우리 귀염둥이 캐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보면 더 귀여울 것 같아서… ㅋㅋ큐큐ㅠㅠ

>>255 상대 모르게 하는 집착이라니…. 은근 쥬데카 속 음습한게 역시… 합격(당신에게 드리는 합격목걸이) 큽 쥬데카 시무룩해하는 모습 보고 싶다 귀여워…

>>256 흑흑 아리아 힘들게 몰아치는 1년을 보냈다니 흑극

>>257 오오오 나도 비슷한 생각했었는데. 뭔가 마리가 내부로 수렴한다면 엔은 외부로 확산하는 느낌이랄까. 먼가 변한다는 느낌에서 비슷하지. 응응 뭔가 성격도 비슷한 면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해…!!!! 둘이… 넘 귀엽구…. 흑흑 마리 엔 만나서 이야기하는 거 꼭 보고싶다 ㅠㅠㅠ

>>259 어어…?? 오오??? 오오ㅓ어어ㅓ?? 가능할지도? 마리의 인식 변화 +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사실 마리 생각의 지평을 넓혀서 고정관념에서 벗어난다면 다른 사람의 모습을 의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해()

>>260 데못혁인가…!!! 좋아…!
ㅋㅋㅋㅋㅋㅋ 승우나 마리나 사람을 못만나서 사랑을 못했어 흑흑. 승우 위키 변하는 것 기다리기(착석)

>>262 유루 변덕이 심해서 플로우 잘 타야해. 마리야 넌 할 수 있어..!!!! 유루 집착도 넘 귀엽고 얀데레로 흑화하진 않는 편이겠구나 ㅋㅋ큐ㅠㅠ 아앗 왜 승우 괴롭히냐구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263 오오오 쥬데카…!!! 모쏠들 사이에서 한 줄기 빛…!!!

마리는 시켜먹는 건 찍먹 가게에서 먹는 건 부먹()

>>269 세혁이 조용히 한 번은 참지만 두 번은 없다 스타일인건가…!!! 세혁이 냉정하게 끊어내는 거 생각하면 설레(?

>>275 마리 공포게임 은근히 담담하게 플레이. 하지만 발컨이라 게임을 못함()

잡담 나 왤케 길어...? 적당히 스루해줘...(부끄러움)

280 쥬데카 - 제이슨 (BrF6Gu6QNQ)

2022-09-06 (FIRE!) 17:34:33

"그렇담 다행입니다."

할 일은 다 했다며 아이 쪽을 보는 그의 시선을 따라 너 역시 아이에게 시선을 돌렸다. 꼭 잡은 손이 눈에 들어와 조금 기쁜 듯 하면서도 네 앞에 선 그를 생각하면 또 조금 씁쓸한 기분이었다.
그런 생각도 잠시, 그가 쇼핑백을 뒤적이면서 소녀에게 인형을 좋아하느냐고 묻는 소리가 들려오자, 인형을 줄 생각인 건가 하고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꺼내진 건 인형, 그의 모습과는 조금...이질적인 느낌의 귀여운 인형, 그는 그걸 소녀에게 건네고 있었다.

"응, 좋아해요."

인형을 좋아한다고 대답한 아이는, 그가 건넨 인형에 눈을 반짝이며 손으로 받아들었다. 좋아하는 인형인가? 아니면 그냥 귀여워서 그런 걸까, 기분이 좋아진 듯한 아이는 어느새 네 손을 놓고 그에게 다가가 손가락을 덥썩 잡았다. 상당히 높이, 그러니까 자신의 머리보다 높이 있을지도 모르는 그 손을 덥썩 잡고는 올려다보면서 눈을 반짝인다.

"인형 귀여워!"

너는 어느새 비어버린 손을 보다가, 소녀가 그의 손가락을 붙잡고 있는 걸 보며 미소를 띄웠다. 그렇게 무서워하고 있었던 건 아니구나.

"으음, 뭔가 사러 온 것 같으니, 그 물건을 파는 곳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익숙한 길도 찾을 수 있겠죠."

281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7:36:12

>>279 여러분 보십시오! 마리주의 개쩌는 주접입니다!!(주목시키기

282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17:36:39

>>275 지난번에 비슷한... 아 그건 무서워하는 걸 물어봤었죠!
공포게임을 한다면, 점프스케어에 깜짝깜짝 놀랍니다! 겁은 은근히 많거든요, 그치만 포기는 하지 않으므로 끝까지는 깬다!

283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7:36:59

세혁주 다시 안녕~~!!!! 이번엔 귀여운 제가 돌아왔습니다! 이거 안 해주는 거야?(왜곡)

처먹형도 많네... 편식 안 하고 보기에 좋아(?)


>>274 승: 어쩌라고 ** 나가서 소리라도 존* 지르든가

아니 그러게ㅋㅋㅋㅋㅋㅋ 친구관계 맞긴 하지만 아직 안 만나봤는데도... 이렇게까지 친근하게 느껴지는 건 왜지???? ^^


>>275 무난하게 할 것 같다! 귀신이나 추격씬 같은 건 별로 안 무서워하지만 갑툭튀에는 쪼금 놀랄듯... 공포 때문이라기보다는 어 씨* 깜짝이야 개놀랐네 ** 같은 느낌으로....

그럼 이제 세혁이 썰 내놔!!!!!

284 제이주 (8p88G89yNQ)

2022-09-06 (FIRE!) 17:37:17

크흡 쥬데카주 갑자기 일이 생겨서... 잠시만 킵하고 좀있다 이어올게요!

285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7:38:38

>>281 갸아아아악(폭사

>>282 엄청 무서운 게임 하면서 으윽, 으으윽.... 하면서 깨는 쥬데카 보고싶다 ㅋㅋ큐큐ㅠ

286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7:38:53

제이주 다녀와~~!!!!

287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17:39:03

네 다녀오세요 제이주! 저도 슬슬 할 일이 있어서... 여러분 나중에 봐요!

288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7:40:08

쥬데카랑 제이슨이랑 소녀랑 셋이서 이야기하는 거 너무 귀여워서 힐링돼.....

289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7:40:16

둘 다 나중에 봐요~~

290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7:40:20

쥬데카주 다녀와~~~!!!!

291 엔주 (bA4CgtZPJo)

2022-09-06 (FIRE!) 17:43:10

>>275 공포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느낌으로 재미없는 반응입니다...!

>>279 잡담 열심히 반응 해주시는 마리주가 귀여워요~!
엔이랑 마리는 다음에 꼭 돌려보도록 하죠...!

292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7:44:46

>>291 ㅋㅋㅋ큐ㅠㅠㅠㅠ 하지만 캐들과 캐주들이 너무 귀여워서 답을 안할 수가 없는걸. 특히나 노트북을 켰을 때는 자유롭다...!!!! 다음에 기회되면 꼭 만났으면 좋겠다구

293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7:44:50

엔과 마리의 일상

줄여서 마리엔의 일상!(??

294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7:45:18

으윽... 나도 어느정도 한계이므로 쉬다올게~ 다들 저녁 맛있게 먹구~ 유루주는 답레 편하게 주구~

295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7:45:59

>>279 여길 보세요!!! 마리주가 이렇게 친절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다들 인생사가 박복해서 사랑 같은 거 할 여유가 없었잖아 눈물난다.,.!!!

296 엔주 (bA4CgtZPJo)

2022-09-06 (FIRE!) 17:46:58

쥬데카주 마리주 다녀오세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

297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7:47:32

제이주 쥬주 마리주 굿바이!!!!!!

298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7:49:50

마리주도 다녀오세요!!

299 세혁주 (FPYZ2fwd76)

2022-09-06 (FIRE!) 17:58:10

>>276 쓰읍..틀린 말이 아닌걸..?
사실 유류가 귀신 무서워할 거 같진 않지이...

>>277 이건 이거대로 슬픈데....
우리 아리아 스토리겜 하자..

>>279 아리아랑 동류구나 마리..
아리아랑 같이 스토리겜 하자..

근데 저 아리아랑 마리랑 롤 하는 것도 보고싶

>>282 우리 같이 피자가게 근무 해보지 않으련?
시리즈가 많단다! 결코 네가 놀라는 모습이 보고 싶은게 맞아!

>>283 내가 귀여운 걸 아는구나!(아무말)
공포에는 강하지만 기습에는 약하구나! 2류로군! 1류는 갑툭튀에도 덤덤하다!

그런 의미에서 세혁이는 1류
하는 내내 무표정한 얼굴로 별 말도 없이 플레이해서 보는 입장에서 재미가 없다.

>>291 이런 거 보면 엔 쓰담쓰담 마렵다..
공포는 몰라도 돼! 좋은 것말 알자!

300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8:05:54

>>299 (5판함)
(아리아는 게임을 껐다)

'..역시 게임은 저랑 안 맞내요'(필담)

301 유루-마리 (dP0np80J96)

2022-09-06 (FIRE!) 18:07:15

"세븐스로 태어난 이상, 철 일찍 드는건 다 똑같으니 귀 담아 들을 필요는 없다만..."

답지않게 말하던 도중 말을 끊는다. 마치 아까 들었던 질문을 되새기듯이. 첫사랑? 갑자기 예상치 못한 곳으로 잡담이 튀어 짧은 웃음을 터트린다. 한쪽 눈을 감고 당신을 쳐다보며 답하는게 마찬가지로 조금 장난스러워 보인다.

"첫사랑은 남들 하는 시기에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때가 한 15살 즈음이였었나. 풍경을 그릴 때마다 그 친구도 그려넣고 있더라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사랑이였는지, 집착이였는지 구분도 애매하지만."

더 듣고 싶다면 호응 열심히 해보라고 덧붙이고선, 당신의 답변을 조용히 들어준다. 뭔가를 생각하던 것도 잠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침묵은 말마디로 변한다.

"그렇구나."

짧은 호응을 하는 말은 조금 내리앉은 톤이다. 그걸 이어나가듯 들려오는 말은 가볍고 부드러운 어조.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는 기분의 높낮음일까.

"그때도 사랑받았으면 지금도 사랑하실거야. 물리적으로 함께하지 못해도 이런 건 변질되지 않는다잖아?"

눈을 마주치지 않고 하는 말은 예상치 못한 연민이 담겨있다. 그는 한 박자 늦게 다시 입을 연다. 시선을 천천히 당신 쪽으로 돌리며 하는 말은 가관이였을까.

"친구는 이곳의 친구가 더 나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비능력자와 친구관계를 맺고 싶었었니?"

친구가 한명밖에 없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이라 한 것을 토대로 당신이 비능력자들과 더붙어 지냈었다고 짐작해 본다. 그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세계는 아마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것일거다. 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음을 던지자, 그는 다시 시선을 아이들에게 돌린다. 아이들은 피곤해졌는지 가만히 앉아서 노을을 바라보고 있다.

"지금 이 짓."
"어린 내가 지금의 날 보면 조금 싫어하고 많이 좋아할걸."

또 추상적인 답변이다.

302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8:12:33

가신분들 잘다뇨와~~~~~~~

303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8:14:39

>>300 그런 아리아에게
인내의 숲을 플레이하게 해보겠습니다!

>>299 그래! 그러니까 앞으로는 나메 앞에 귀엽고 깜찍하다는 수식어를 빼먹지 말도록!!
쳇... 자존심 상하지만 사실이라 할말이 없다...(부들부들)


오... 떡밥 맛있어요 더 주세요

304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8:14:56

>>299 유루가 무서워하는것은 기 쎈 사람뿐(아님)

세혁이는 롤 하면 어떤 부류의 유저일까요..!

305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8:20:26

사심 담은 질문 하나 하자면 캐들은 누군가 손을 잡아온다면 어떤 반응일까?

유루는 쌩판 남이면 ? 하거나 뿌리치거나 놓으라고 한마디하지만 에델부대원이라면 사람 따라 반응 달라짐

306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8:21:33

>>303 당신은 아리아에게 살해당했다..
아리아가 게임을 끄기만 할 줄 알았나보지?(적당

>>305 왜 잡는거지?하는 시선으로 쳐다보고 뿌리칩니다.

307 엔주 (bA4CgtZPJo)

2022-09-06 (FIRE!) 18:27:05

>>305 엔이 유루 손을 잡는다면 어떤 반응인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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