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0066> [연애/일상/다중 1:1] 내 옆자리의 신 님 :: 133

이번엔 유니버스! ◆oAG1GDHyak

2022-09-05 10:54:34 - 2024-10-06 02:17:04

0 이번엔 유니버스! ◆oAG1GDHyak (vQcdrhDflI)

2022-09-05 (모두 수고..) 10:54:34

이 세상엔 신이 존재한대요.
신들은 인간과 의식을 맺어 영원을 기약하고 함께 하고 싶어한다고 해요.
어쩌면 지금 당신 옆자리에 있는 이는 이곳에 몰래 찾아온 신일지도 몰라요.

53 이름 없음 (FhhKwSKHmE)

2022-10-01 (파란날) 10:54:13

죽음의 신이 자기 눈에 들어온 인간과 일생 동안 함께하는 스토리로 돌릴 사람 있을까? 모 작품에서 소재 가져오긴 했는데...
인간에게 사랑에 빠져서 같이 지내다가 언젠가 신이라는 것도 밝히고, 그 사람이 성장하고 나이들고 긴 시간을 거쳐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이야기. 얼마든 늦어도 좋으니 네가 내게 오고 싶을 때야말로 사랑을 받아달라... 같은 거. 죽기 직전에야 이루어지는 것도 좋아.
내가 사신으로 남캐(남성형 신격) 할 것 같고... 상대 캐는 남녀 상관없어.

54 이름 없음 (ddpJW8hNJQ)

2022-10-04 (FIRE!) 01:00:24

>>39 혹시 아직 있어?

55 이름 없음 (5xVKJgJMD.)

2022-10-04 (FIRE!) 01:32:17

>>53 늦었지만... 찔러볼게!

56 이름 없음 (4SH5/AMAtQ)

2022-10-04 (FIRE!) 01:57:32

>>55 헉 안녕!! 찔러줘서 고마워. 사실 저것 말고는 짜둔 틀은 없어서 인간 설정 나머지는 너참치 편한 대로 하면 될 듯,,,!

57 이름 없음 (5xVKJgJMD.)

2022-10-04 (FIRE!) 02:06:57

>>56 앗 있었구나! 마침 나도 좋아하는 설정이라 찔렀는데 아직 구하고 있어서 다행이네. 일단 으음 시대적 배경이나 국가부터 정하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따로 생각하고 있던 거 있어? 그리고 참치 캐릭터는 남캐인 것 같은데 상관 없다고는 했지만 BL HL 중에 더 선호하는 성향은 없을까? 난 여캐 남캐 둘 다 가능해.

58 이름 없음 (hVbC6kz2qg)

2022-10-04 (FIRE!) 07:55:38

>>54
여기있다:33

59 이름 없음 (a0ODhDl2k6)

2022-10-04 (FIRE!) 15:52:55

>>57 아 지금 진짜 예상치 못했는데 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댈을 시작하지 못할 것 같아... 미안해...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

60 이름 없음 (5cCFwiieTA)

2022-10-04 (FIRE!) 17:07:37

>>59 헉 아쉽다... 그래도 현생 챙겨야지! 일 잘 해결되길 바랄게 :>

61 이름 없음 (RRJLzIOvhY)

2022-10-05 (水) 22:30:02

>>58 별 건 아니고 시트가 늦어질 거 같아서.
생각처럼 잘 안 쓰이는 군데가 있는 거라서,
미안하지만 괜찮으면 조금만 더 기다려주기 바라.

62 이름 없음 (xeog8mh0f2)

2022-10-06 (거의 끝나감) 07:40:43

>>61
나도 아직 다 못 쓴 건 마찬가지니까ㅜ~^
부담가지지 말고 천천히 가져와줘~

63 이름 없음 (Mq1CbLFDK6)

2022-10-20 (거의 끝나감) 22:16:15

>>12로 이거 다시 한번 구해볼까! 하지만 토요일까지 아무도 없으면 다시 묻어둘게!

64 이름 없음 (ano1wXLXh6)

2022-12-21 (水) 10:11:37

이 주제 끌려서 구해보고 싶어. 일단 난 남캐러고 신이건 인간이건 다 괜찮아!
자세한 관계 설정은 서로 얘기 나누면서 정하고 싶고 일단은 hl러야. 다만 꼭 연애로 시작하기보단 서로의 서사가 엮이다가 고백하는게 나오는 그런 전개가 더 좋아.
혹시 이 주제로 같이 하고픈이 있으면 얘기해줘!

65 이름 없음 (Kfj6CXE6CA)

2022-12-21 (水) 13:13:20

>>64 (콕콕)

66 이름 없음 (hY5aTHniXc)

2022-12-21 (水) 13:41:31

>>65 반가워! 혹시 어떤 포지션을 원해? 난 인간이건 신이건 다 괜찮아!
상대 캐 취향도 넓긴 한데 막 벽 느껴지거나 타인을 무시하거나 교류가 힘든 그런 아이는 조금 힘들 것 같아. 참교육 서사를 좋아하는 그런 이도 조금 그렇고. 그 외에는 어지간하면 오케이!

67 이름 없음 (Kfj6CXE6CA)

2022-12-21 (水) 13:51:28

>>66 안녕안녕~ 난 일단 인간 쪽 생각하고 찔러봤어!
잔잔한 물결처럼 차분한 타입이랑 발랄한 고양이 같은 타입 중에 고민되서 네 취향이 좀더 끌리는 쪽으로 해볼까 싶은데, 어느 쪽이 끌려? 아 혹시 원하는 선관이나 베이스 서사는 있을까?

68 이름 없음 (h3pEffjY.c)

2022-12-21 (水) 16:50:58

>>67 일 때문에 반응이 조금 늦었다! 그러면 내가 신 포지션을 해볼게! 둘 다 취향이지만 굳이 둘 중 하나라면 후자가 조금 저 끌리기는 해.
그럼 반대로 너참치는 차분하면서도 주변 잘 챙기는 스타일과 좀 가볍고 무게감이 없지만 은근히 행동에 뼈가 있는 그런 스타일중에 어느쪽이 혹시 좋니?
선관과 베이스 서사는 아직 시트도 안 나왔으니 짜기 애매하긴 한데 너참치는 학생과 성인 나이중 혹시 어떤것이 더 좋니?

학생쪽이면 세대교체로 인해 기존 신 대신 새로 부임받은 신이 전학생인 것 혹은 신이 정체를 숨기고 학교 생활을 하는데 전학생으로 여캐가 와서 엮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성인쪽이면 같은 직장으로 묶이거나 혹은 같은 대학을 다니는 사이라고 묶여도 좋을지도 모르겠어!

69 이름 없음 (Kfj6CXE6CA)

2022-12-21 (水) 17:56:06

>>68 나도 현생 사는 중이었으니 괜찮아! 그럼 인간 여캐는 발랄한 쪽으로 짜볼게.
어 음 나도 둘 다 좋은데 고민되네.. 으으음... 후자가 좀 더 끌린다! 발랄캐랑 캐미 잘 맞을 거 같구!
앗 내가 말한 베이스 서사가 그거였어 ㅋㅋㅋ 성인도 생각하고 있었구나! 나는 학생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 이것도 고민된다...... 음...... 역시 청춘의 달콤새콤함은 못 참지! 학생 쪽으로 해서, 여캐가 전학생인 쪽!

70 이름 없음 (h3pEffjY.c)

2022-12-21 (水) 18:33:57

>>69 후자가 좀 더 조합은 잘 맞지 않을까 싶긴 했어! 암튼 학생쪽이라면 그렇게 가자! 그럼 배경은 한국이 좋니? 이 스레가 그랬듯이 일본이 좋니? 난 어느 쪽이어도 다 괜찮아!

71 이름 없음 (Kfj6CXE6CA)

2022-12-21 (水) 19:06:16

>>70 요래조래 잘 맞는거 같아서 짜는게 즐겁다 ㅎㅎ 배경은 그럼.. 일본 쪽! 있을 건 다 있는 중소도시 느낌으로!

72 이름 없음 (h3pEffjY.c)

2022-12-21 (水) 20:06:02

>>71 윽. 너참치에게 정말로 미안하긴한데 더 조율이 힘들 것 같아. 너참치가 잘못이라거나 별로라는게 아니라 막상 캐를 짜려고 하니까 아이디어가 팍 안 떠오른다 으윽
이 상태로 일댈을 하려고 해도 힘들 것 같아. 찔러줬는데 이렇게 되어서 미안해. 다시 말하지만 너참치 잘못이 아니라 나참치가 너무 가볍게 하려고 하다보니 이리 된 모양이야. ㅠ
절대절대절대 너참치 잘못 아니야! 다시 한번 미안하고 좋은 저녁 보내! ㅠ

73 이름 없음 (Kfj6CXE6CA)

2022-12-21 (水) 20:07:28

>>72 아... 그래 알았어 즐참치해

74 이름 없음 (QHg/5OS1IM)

2023-01-02 (모두 수고..) 15:23:29

예전부터 이 주제 해보고 싶었는데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서 으으 그러다가 생각난 캐릭터들이 있어서 올려볼게.

1.신사를 잇기로 예정되어있는 인간 아이. 무심한 느낌이 강하고 신에게도 관심이 없다고 하지만 사실은 태어날때부터 진로가 정해진 것에 대한 약한 반항심 때문에 그러는거고 일도 잘하고 주변도 잘 챙기고 신사에서 해야 할 것도 빠짐없이 잘하고 청소 및 관리도 깔끔하게 잘 하는 아이. 무심한듯 하지만 그래도 자상한 면 존재.

2.지역을 재앙에게서 지키고 축복을 내리는 고위신의 자식인 용신. 자리를 잇기 위해 고위신이 되려고 실적과 덕을 쌓기 위해 인간들 사이로 스며들어서 생활 중.
현재는 고등학교 학생회장이 되어서 전격으로 주변 학생들을 도우며 살고 있는 약간 오지랖 느낌이 있는 워커홀릭 성향. 반려도 찾아볼까 일단은 고민중.

두 캐 중 마음에 들고 관계짜서 일댈로 썰 일상 앓이 등등 자유롭게 하면서 놀고 싶은 참치 있으면 찔러줘!
일단 둘 다 남캐이고 연애적인 요소는 없어도 상관없어! 만약 넣고자 한다면 hl선호. 1번을 찌른 이는 가급적 신사에서 모시고 있는 신캐였으면 하고 2번을 찌른 이는 가급적 부회장인 인간캐였으면 해. 물론 조율 가능해!

올려보는데 혹시나 생각 있으면 콕콕해 줘!

75 이름 없음 (0pP9aLwxgI)

2023-01-02 (모두 수고..) 17:35:33

딱 한번만 갱신!

76 이름 없음 (JGvev0C0Qc)

2023-01-03 (FIRE!) 08:08:31

오늘까지만 올리고 없으면 묻을게! 다들 하루 힘내자!

77 이름 없음 (JCNZ/BUd4g)

2023-01-03 (FIRE!) 15:16:57

>>74 콕콕.... 2에 호기심이 생깁니다만 학생회에서 하는 활동을 전혀 몰라서 부회장 캐입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혹시 전학생도 가능합니까?

78 이름 없음 (M4SnkowRgg)

2023-01-03 (FIRE!) 15:29:26

>>77 반가워! 사실 부회장은 아예 초면보다는 어느 정도 접점이 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적어둔 것에 가까워. 접점이 있는 쪽이 아무래도 일상거리나 썰풀기는 편하고 나올게 있으니까.

학생회의 활동이 테마라기보다는 그냥 그 정도로 자주 보는 관계다를 생각하고 쓴거기에 활동은 몰라도 1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좀 그렇다고 하면 같은 반 전학생 같은 것도 괜찮을 것 같아.

79 이름 없음 (EPSlvO0naU)

2023-01-03 (FIRE!) 20:35:49

>>78 학생회 활동을 배제하면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접점을 가질 계기를 만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같은 반 전학생으로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배경은 한국입니까? 아니면 다른 나라나 가상의 현대 배경 어딘가입니까?

80 이름 없음 (WwhC4wD8j.)

2023-01-03 (FIRE!) 20:48:32

>>79 개인적으로는 이 스레 원본이 일본 배경이었으니 일본 쪽을 생각하고 있어. 원작처럼 마츠리나 그런 것도 즐겨보고 싶거든. 약간 청춘 느낌으로!

81 이름 없음 (1zEuHQNgck)

2023-01-03 (FIRE!) 23:03:50

>>80 어.... 일본입니까? 일본 문화나 학교 분위기에 문외한이라 일상 돌릴 때 어색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이 점 괜찮으시겠습니까?

82 이름 없음 (rCbcMZfDKQ)

2023-01-03 (FIRE!) 23:10:51

>>81 음. 미안! 어지간하면 진짜 다 괜찮다고 하고 싶은데 뭔가 조율부터 계속 삐그덕거리는 느낌이 크네.
일단 내가 생각하고 구한 것과 거리가 멀 것 같기도 해서 다른 이로 구할까 해. 미안해.

83 이름 없음 (bPOCX7n.NU)

2023-01-04 (水) 01:49:27

보다시피 다른 이로 새로 구하니까 혹시 원하는 이 있으면 콕콕 찔러줘! 없으면 없는대로 해피 뉴 이어!

84 이름 없음 (.fkJaAmk1s)

2023-01-04 (水) 17:20:20

딱 오늘 12시까지만 구할게! 다들 남은 하루도 잘 보내자!

85 이름 없음 (t2WF.P6xz6)

2023-05-29 (모두 수고..) 02:18:27

내옆신 스레 끝났고 스레 소재 기부한다고 했으니 이거 띄워도 되겠지?
남캐러이고 같이 헤테로 신/인간 조합으로 돌려볼 여캐러를 찾고 있어!

인간 포지션을 해볼까 하는데 사실 신이라도 상관없어!

일상도 굴리고 썰도 풀고 하면서 자유롭게 노는거 좋아해! 조율하서 같이 할 참치 있으면 찔러줘!

86 이름 없음 (Xys0x7LRFk)

2023-05-29 (모두 수고..) 09:15:28

ㄱㅅ

87 이름 없음 (Dev0vY9O4k)

2023-05-31 (水) 14:53:51

>>85로 갱신! 오늘 자정까지만 올리고 없으면 묻을게!

88 이름 없음 (U8Ob58EAIw)

2023-09-27 (水) 21:12:05

>>85인데 다시 한번 저 조건으로 구해볼게! 관심있는 이는 찔러줘!

89 이름 없음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4:04:07

이거 갑자기 떠올라서 이 주제로 같이 놀 참치를 구해볼게!
나는 일단 남캐러이고 상대 캐릭터 성별은 크게 상관없어! 우정물,연애물,청춘물 다 좋아하는데 다만 연애쪽은 HL을 주로 파는지라 그것만 양해를 부탁해! 그런데 연플은 캐릭터 흐름에 맞추는 편이라서 크게 없어도 상관없어!
한국 배경도 좋고 일본 배경도 좋고 신/인간 포지션 어디라도 좋아. 각각 이미지는 다 잡아뒀거든. 고등학생보다는 대학생 쪽으로 해서 좀 더 자유로운 느낌을 선호해.
그 외에는 일상/썰/AU 기타 등등 다 좋아해. 상판에서 규정하는 수위선만 안 넘으면 크게 상관없다!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참치는 찔러주고 당분간 날씨 계속 덥다는데 더위 조심하자!

90 이름 없음 (mjHir1VDIo)

2024-08-03 (파란날) 19:14:11

갱신해둘게! 내일까지만 구해볼게! 이 주제는!

91 이름 없음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09:27:00

마지막으로 한번만 갱신!

92 이름 없음 (Uv61ZywMLQ)

2024-08-04 (내일 월요일) 10:16:22

>>89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데 혹시 괜찮을까! 이쪽은 여캐러에 인간선호! 배경은 한국도 일본도 괜찮아!

93 이름 없음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10:39:42

>>92 안녕! 참치야! 여캐러에 인간선호라! 그렇다면 내가 신 캐릭터를 하면 되겠구나! 배경은 나도 어느 쪽도 괜찮은지라... 이 부분은 다이스를 굴려볼까? 혹시 선호하는 요소나 이런 것은 없었으면 좋겠다 하는 것 혹시 있을까?

94 이름 없음 (Uv61ZywMLQ)

2024-08-04 (내일 월요일) 10:44:27

>>93 그렇다면 망설일것없지!
.dice 1 100. = 85
홀 한국
짝 일본

으음 딱히 거르는 것도 없어! 고어나 그런거야 좀 그렇지만 그거야 이쪽에서는 볼일도 없을테니까! 너 참치는 어때?

95 이름 없음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10:52:42

배경은 한국이 되었구나! 나도 특별히 막 거르는 것은 없어! 물론 고어나 유혈 이런 것은 당연히 싫지만 일상물로 돌아갈테니 그런 것은 없을 것 같고.. 추가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너무 수동적인 캐릭터는 조금 그렇다 정도? 소극적이거나 과묵한 것은 괜찮은데 막 단답으로 답을 하고 진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다른 캐릭터가 모두 이끌어줘야하는 성향 있잖아? 그런 것만 아니면 오케이!

그 외에는.. 일단 내옆신 기반 멀티버스니까..내옆신 설정이 들어가게 될 것 같긴 한데 혹시 이 설정은 뺏으면 좋겠다 싶은 거 있을까? 위를 보면 천의 기운, 지의 기운, 혼인의식 그런 거 여러가지 있긴 하니 말이야.

96 이름 없음 (jsYMsvJmOk)

2024-08-04 (내일 월요일) 11:15:10

아이고 1:1이면 그런 성향 캐릭터는 아무래도 힘들지... 다른 쪽에 너무 부담이 되니까 그런건 나도 싫다! 그렇다고 너무 적극적인것도 좀 그렇지만! 뭐 막말로 양아치나 카사노바타입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싶네!

내옆신 설정쪽은 굳이 건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솔직히 없애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여. 지금까지 내옆신1:1이나 내옆산 진행상황을 봤을때는 애초에 그런 혼인 의식까지 가는 일은 거의 없기도 했었으니까!

배경이 대학가다보니 굳이 새로운 지역을 만들기보다는 수도권이나 광역시쪽을 하고싶은데 혹시 괜찮을까? 배경도 좀 옛날로...

97 이름 없음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11:33:29

나도 양아치나 카사노바 타입은 힘들어서 안하는 편이야! 잘 살리기도 힘들고 굳이 그런 설정을 선호하지도 않아서! 일단 지금 생각하는 것은 천체의 신으로 해서 별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거나, 원하면 별의 위치를 살짝 바꿔놓기도 하고, 별의 움직임을 읽어서 미래도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내일 여기서 이런 일이 벌어질 것 같다 식으로 정도만) 정도의 그런 캐릭터를 생각 중이야.
성격은 다정하고 밝지만 약간의 선이 있는 그런 느낌 정도? 인간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신인 자신이 인간의 일에 너무 끼이게 되면 천기누설이나 혹은 인간들의 삶에 큰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주변과 친하게 지내지만 너무 깊게 관여하거나 끼어들지는 않는 그런 느낌의 신으로 생각 중이긴 해.

사실 혼인의식은 1:1에서 하라고 만들어진 설정에 가까워보이긴 했지! 단체 스레에서 거기까지 깊은 서사를 쌓기는 조금 어려워보이긴 했으니까! 그래도 난 어느 정도는 있었으면 해. 일단은 내옆신 기반으로 하는 것이기도 하고? 다른 것은 몰라도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은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 그렇게 하면 혼인의식이 아니라 인간계에서 수련을 하거나 정신 수양을 하면서 고위신이 되고자 하는 개연성이 생길 것 같거든. 혼인의식은... 뭐 사실 캐릭터 사이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거니까!

나도 수도권이나 광역시 쪽 괜찮아! 다만 배경이 좀 옛날이라고 했는데 어느 정도를 생각하는지 물어도 될까?

98 이름 없음 (jsYMsvJmOk)

2024-08-04 (내일 월요일) 12:15:09

나도 그런쪽은 영 굴리기 힘들어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지... 차라리 아예 쓰레기악당이라면 굴리기 쉬운데!(?)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분명히 반짝반짝 예쁜 신이겠지... 바로 전날에 미래예지 부탁해서 로또 번호 알려달라고 하고싶다!!!!
이쪽은 평범한 새내기정도로 해볼까 하고 있어...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던 대학에는 들어왔지만 형편이 좋지는 않아서 돈에 좀 고생하는 타입의 캐릭터를 구상하고 있거든! 덕분에 쪼오오오오끔 예민한 타입일수도 있겠다 싶어... 미리 미안하다고 해둘게...

그렇다면 딱 혼인의식만 없는걸로? 확실히 좀 펴느이주의적인 느낌이 있기는 했지! 연애만 하면 고위신이라니 그렇게 생각해보면 너참치 말대로 차라리 수련하러 내려왔다고 하는 편이 얼추 맞을지도! 그럼 두사람은 어떤 계기로 만났을까? 한창 육체적 전성기인 대학생들이 특히 지의 기운이 강해서 대학에 갔으려나? 그렇게치면 대학원생으로 조교가 되어 마음의 수행을 쌓는것도(?

으음 배경으로는 일단 09년~13년사이를 생각하고 있어! 그 이후로가면 그... 대학배경이면 정치요소를 피할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리니까...

99 이름 없음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13:08:30

나름대로 예쁜 신을 만들어보려고 노력을 해볼게! 로또 번호도 아마 예측은 가능하겠지만 굳이 하려고 하진 않을 것 같아! 그래도 여캐랑 친해지면 약간의 행운이 따르는 예지는 해줄지도 몰라. 이를테면 "지금 버스 정류장에 가면 기다리는 일 없이 바로 버스에 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라는 느낌으로 말이야. 물론 신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비밀이니까 그냥 감이 그랬다라고 둘러대겠지만 말이야.
앗. 돈에 좀 고생하는 타입의 캐릭터. 뭔가 현실적인 대학생 캐릭터 느낌이로구나! 예민한 것은 괜찮아! 다만 말도 못 붙일 정도로 막 살벌하고 조금만 이야기를 해도 가볍게 틱틱대는 것을 넘어서서 화를 내고 으르렁거리는 그런 캐릭터만 아니면 돼! 물론 그런 캐릭터는 그런 캐릭터대로 개성이 있지만... 상황극은 기본적으로 캐릭터 교류가 기본이니 말이야! 그러니까 막 교류가 힘들 정도로..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굽혀야 할 정도의 예민함만 아니면 된다!

일단 나는 해당 지역이 그냥 유난히 지의 기운이 강한 지역이라는 설정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 그래서 남캐도 어디서 수행을 쌓을까하다가 여기면 되겠다! 싶은 마음으로 정착을 했다는 느낌으로! 일단 두 캐릭터는... 지금 설정만 보자면... 무난하게 학과 혹은 동아리 선후배 사이도 괜찮을 것 같고, 여캐가 돈에 좀 고생하는 캐릭터라고 했으니까 같은 곳에서 알바를 하는 느낌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두개를 섞어도 될테고.

동아리에 들어왔다가 남캐가 이런이런 알바가 있는데 해볼 생각 없어? 라고 권한 후에 여캐가 괜찮다고 한다면 남캐가 그대로 데리고 가서 소개해서 바로 채용 루트를 들어간다거나!

확실히 요즘 대학은 조금 그런 감이 없지 않았지. 그러면 그냥 그 정치요소가 될법한 것들만 없애버리면 되지 않을까? 기술이나 문명이나 그런 것은 지금의 스마트폰이나 톡이나 그런 것을 하고, 그냥 그런 요소들만 싹 없애서 일상물 청춘물 그런 느낌으로 돌리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아. 그리고 혹시 연애적 요소나 그런 것이 아예 없었으면 좋겠다 싶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나는 기본적으로 커플 확정 땅땅 이런 것보다는 캐릭터의 감정선이나 그런 것들에 따라서 맞춰가는 편이긴 하지만, 아예 그런 것은 없앴으면 좋겠다고 한다면 그것도 맞출 수 있으니까!

100 이름 없음 (TX9ajLGFjM)

2024-08-04 (내일 월요일) 13:35:17

아니아니ㅋㅋㅋㅋ 그 정도는 아니야! 좀 예민하기는 해도 남한테 민폐끼치고 그러는 타입은 아닐테니까! 예민하다는건 금전적인쪽! 일상생활이나 대학생활에는 크게 모나지않은 평범한 느낌의 캐릭터가 굴려보고싶더라구!! 뭐랄까 참치어장은 다들 캐릭터성이 강하다보니 오히려 가끔 이런 타입이 나와줘야지!
그래도 소소한 예언은 해주는구나! 사소한게 겹치면 의심이 된다고 언젠가는 정체를 알게될 날도 기다려진다~ 그러면 이쪽에서는... 대충 감으로 때려맞춰서 추천하는데 한번도 안맞는다던가(?

하긴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는 옛날부터 지맥이 좋은 편이었으니까 그냐우토지가 그러는 편이 좋을것 같네! 아 그리고 두사람의 관계에 대해선데 혹시 너참치만 괜찮다면 그대로 동아리 선후배+알바처 선후배같은 느낌으로 가지고가고 싶다! 대학교다보니 그 이외의 접점을 만들려면 여러가지 더 짜놔야할테니까! 무엇보다 남캐도 그래보이지만(편견) 우리애도 과생활을 잘 안하다보니 다른 곳에서 만난다거나 하는것보다는 자소서용으로 들어간 봉사동아리나 스터디하면서 만났다고 하는 평이 자연스러워보이기도 하고!

사실 좀 옛날을 배경으로 하고싶은 이유가 있는게 또... 요즘 대학생활이라고 하면 좀 자극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렇다보니 약간 그 애매한 시기를 즐겨보고싶은거야...10년대로 집은것도 한창 카톡 초창기니까!!!

연애요소는 뭐 있든 말든 상관없다! 사실 둘이 커플이에요~로 시작하는 것 보다는 서사충이기때문에... 적당히 어울리는 서사가 나오면 어떻게든 되지않을까?!

101 이름 없음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14:08:51

ㅋㅋㅋㅋ 나도 그런 캐릭터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데 아주 가끔.. 정말로 가~~~끔 그런 캐릭터를 내는 이도 있긴 하니까. 난 그런 캐릭터도 귀엽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관전의 경우고 실제로 교류를 하기에는 조금 힘들더라고. 그래서 일단 그런 것만 아니면 된다라는 느낌으로 써본 것 뿐이야! 금전적인 예민함은 오히려 내가 대학 다닐 때를 떠올려서 괜히 동질감이 느껴지는걸? 어쨌든 너참치에게 편한 캐릭터가 제일이지! 아마 여캐 쪽에서 그렇게 감으로 때려맞춰서 추천하면 남캐는 웃으면서 아닐 것 같은데? 라고 말하면서 살짝 바꿔줄 것 같기도 하고, 혹은 안될거 알면서도 그냥 그걸로 해주지 하면서 정말로 하는 느낌이 될 것 같아. 남캐 쪽도 인간과 너무 가깝게 관여되는 것은 피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인간과 교류를 안하고 살 생각은 전혀 없기도 하고.. 오히려 인간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느낌으로 생각하는 쪽으로 가려고 하거든.

좋아. 그럼 동아리 선후배와 알바처 선후배로 가자! 아무래도 학과 쪽은 남캐도 크게 막 활동을 하진 않을 것 같아.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이 있으면 참여는 하지만 그 이외에 막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를 하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거든. 그냥 단체 MT나 체육활동이 있으면 한번씩 참여하는 정도가 고작일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스터디보다는 봉사동아리 쪽이 나을 것 같아. 봉사동아리를 하면 아무래도 이곳저곳 다양하게 다닐 명분이 생길 것 같거든. 같이 대학교 내에서 이런저런 봉사 활동을 하거나,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곳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거나 식으로 말이야. 남캐 쪽도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느 정도 수양을 쌓을 수 있을테니 나쁘지 않아할 것 같고.

그런 의미도 있었구나. 일단 내가 10년대의 대학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가면 될테니까! 좋아! 그럼 그 정도의 배경으로 잡아보자! 아무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너참치와 내 생각이 비슷하구나. 나도 둘이 커플이에요. 땅땅하면서 시작하는 것보다는 캐릭터의 감정선이나 서사나 흐름이나 그런 것에 맞추는 것이 좋거든. 그래야 좀 더 글을 쓰기도 편하고 말이야.
일상을 돌리거나 썰을 나누거나 잡담을 할 때 상대 캐릭터 앓이는 조금 할 것 같기도 해. 그렇다고 막 말을 억지로 만들기보다는 그냥 순수하게 저 캐릭터가 좋아서 쓰는 그런 종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그럼 일단 이 정도로 잡아두고 이어서 캐릭터를 짠 후에 좀 더 이야기를 나누면 되려나? 시트 양식은 위에 있으니까 저거 쓰면 될 것 같은데! 혹은 좀 더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이야기해줘!

102 이름 없음 (TX9ajLGFjM)

2024-08-04 (내일 월요일) 14:16:32

그럼 우선은 정도로만! 그리고 앓이는 완전환영이지만 내사 한계화해버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리저리 말을 못하고 터져버리는 경우가 종종있어서... 최대한 열심히 말할수 있도록 해볼게!!!! 그럼 대충 대학이름정도는 정해둘까?

103 이름 없음 (k0oEgpOVJo)

2024-08-04 (내일 월요일) 14:37:07

앗. 그 부분은 편하게 너참치가 원하는대로 하면 될 것 같아! 나도 그냥 상대 캐릭터가 귀엽고 예뻐서 덕질하는 느낌으로 말하는거지. 막 내 캐릭터 앓이 해줘! 내 캐릭터 관심 표현해줘! 라고 하거나 안해준다고 섭섭하게 생각할 마음은 없거든. 이런 것은 원래 서로서로 편하게 돌려야 즐겁게 즐길 수 있으니까!
대학 이름이라. 아무래도 대학 이름은 창작을 하는 것이 좋겠지. 지금 떠오르는 이름은... '진명대', '신화대', '태평대' 정도?
딱히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막 떠오르는 이름을 나열한 정도야! 혹시 너참치가 생각하는 이름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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