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레는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에서 모티브를 딴 스레입니다.
#진행이 있는 가벼운 미니게임형 이벤트나 미션 전달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하게 됩니다.
#미련이 남아있는 상태의 전 연인과 연애프로그램에 서로 합의하에 참여하였고 거기서 다시 옛 연인과 재결합을 할지, 아니면 새로운 사랑을 찾을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허나 그 결과가 항상 좋을 순 없으며 당신의 캐릭터의 사랑에 대한 미래는 그 누구도 보장해줄 수 없습니다.
#전 연인 선관은 어디까지나 선관일 뿐입니다. 그것을 핑계삼아 편파를 하거나 해선 안됩니다.
#시트에 견제나 이간질이 다 가능하다고 되어있는 캐릭터에 한해서는 그 캐릭터에 대한 견제나 이간질을 시도해도 상관없으나 불가하다고 되어있는 경우는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캐입이며 오너입으로 오너 견제를 하거나 해선 안됩니다.
#매주 금요일에서 토요일에 자신이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게 '캐입'으로 비밀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그 비밀 메시지는 그대로 캐릭터에게 전달됩니다. 어디까지나 비밀 메시지이기에 자신이 누군지 직접적으로 쓰면 안됩니다.
#간접적인 호감 전달이나 플러팅 등은 허용이 되나 직접적으로 좋아한다는 고백 등은 특정 기간이 되기 전엔 불가합니다.
#이 스레는 두 달 단기입니다. 또한 프로그램 특성상 주기적으로 계속 시트를 받을 순 없기 때문에 중간에 무통잠을 해버리면 상당히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캐릭터끼리는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만들어져도 오너들끼린 사이좋게 지내도록 합시다.
#다시 말하지만 라이벌은 어디까지나 캐릭터지. 오너들끼리 견제하거나 편파를 하거나 하지 말도록 합시다.
#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사랑에 대한 미래는 그 누구도 보장할 수 없으며, 그것으로 인해 불평을 한다고 한들 아무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
#그 외의 문의사항이 있거나 한 분들은 얼마든지 물어봐주시고 이 스레는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수위가 너무 높아지지 않게 조심합시다. 성행위, 혹은 그에 준하는 묘사나 시도 기타 등등은 절대 불가합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74067/recent
비밀 메시지함 - https://bit.ly/3Bj9GPA
>1596585093> [HL/연애/플러팅] 화살표의 행방 - 3rd stage :: 1001
이름 없음
2022-08-06 23:29:52 - 2022-08-10 20:48:54
0 이름 없음 (OZBMI/CgUU)
2022-08-06 (파란날) 23:29:52
206 은석주 (D4Xrlpzg/A)
2022-08-07 (내일 월요일) 21:14:13
PD:아. 원래 다 이렇게 방송하는거 아니겠습니까.
PD:시청률 몰라요? 시청률?
(이러면 안됨)
PD:시청률 몰라요? 시청률?
(이러면 안됨)
208 채린주 (E07uQIJA3k)
2022-08-07 (내일 월요일) 21:15:56
채린이의 심장을 폭행해버린 소금이네요 ㅋㅋㅋㅋ 채린이 약간 두근거렸대요~ 주머니에 넣고싶다고 생각했대요~
210 연호 (NRsju1aAsk)
2022-08-07 (내일 월요일) 21:19:09
연호는 소금의 부끄러워하는 기색을 놓치지 않았으나 그쪽을 향해 괜찮다며 배려하듯 방긋 웃는 것 외에 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언급을 하는 것이 오히려 부끄러울 것이라 판단했으리라. 대신에 시선을 돌리려는 듯==
쨘 해요. 쨘. 연호는 탄산 거품이 오르고 있는 음료수 잔을 다른 이들과 맞부딪치기 위해 높이 들어올린다.
쨘 해요. 쨘. 연호는 탄산 거품이 오르고 있는 음료수 잔을 다른 이들과 맞부딪치기 위해 높이 들어올린다.
211 최은석 (D4Xrlpzg/A)
2022-08-07 (내일 월요일) 21:20:25
"그래요. 짠하죠. 짠."
자신의 앞에 있는 맥주잔에 맥주를 가득 따르며 은석은 연호의 잔에 자신의 잔을 가볍게 부딪혔다. 쨍- 아름다운 소리가 나며 은석은 그 맥주를 천천히 마셨다. 고작 한 잔. 이 정도로 취하진 않지만 그래도 분위기에 묻혀버려 질문 기회가 묻히지 않을까 하는 턱도 없고 말도 안되는 계획하에서 이뤄진 일이었다.
자신의 앞에 있는 맥주잔에 맥주를 가득 따르며 은석은 연호의 잔에 자신의 잔을 가볍게 부딪혔다. 쨍- 아름다운 소리가 나며 은석은 그 맥주를 천천히 마셨다. 고작 한 잔. 이 정도로 취하진 않지만 그래도 분위기에 묻혀버려 질문 기회가 묻히지 않을까 하는 턱도 없고 말도 안되는 계획하에서 이뤄진 일이었다.
212 이소금 (4aufaPpqw6)
2022-08-07 (내일 월요일) 21:21:35
은석이 4표, 영월이 1표, 채린이 1표. 의외인 듯 의외가 아닌 듯 알쏭달쏭한 결과다. 소금은 겨우 고개를 들어 은석을 바라본다. 모두에게 그런 인상으로 인식이 돼 있었던 걸까...?
"그, 그럼..."
어, 근데 무슨 질문을 해야 하지. 궁금한 게 있을 만큼 많이 만나 본 것도 아닌데?! 은석을 떠나 잠깐 방황하던 시선이 잠깐 채린에게 머문다. 잘 모르긴 몰라도, 어쩐지 약간의 용기가 솟는 것 같다.
"최근에 한 실수 중에, 가장 큰 실수가 뭔가요?"
"그, 그럼..."
어, 근데 무슨 질문을 해야 하지. 궁금한 게 있을 만큼 많이 만나 본 것도 아닌데?! 은석을 떠나 잠깐 방황하던 시선이 잠깐 채린에게 머문다. 잘 모르긴 몰라도, 어쩐지 약간의 용기가 솟는 것 같다.
"최근에 한 실수 중에, 가장 큰 실수가 뭔가요?"
213 이채린 (ZuuQ.UX9rI)
2022-08-07 (내일 월요일) 21:22:41
엄마미소를 띄운 얼굴로 소금을 바라보던 채린은 연호의 건배제안에 소주가 든 잔을 들어 부딪힌다. 부딪혀진 잔을 단숨에 털어넣은 채린이 버릇처럼 크으.. 소리를 낸다.
214 설영월 (qm4nc18MBM)
2022-08-07 (내일 월요일) 21:24:01
건배 제안 같은 걸 해도 영월의 호응은 없다. 오히려 잔 부딪히는 소리가 싫은 듯 반대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홀로 술을 마신다.
215 이소금 (4aufaPpqw6)
2022-08-07 (내일 월요일) 21:24:04
>>210
질문을 마치고 안도의 한숨을 흘릴 때, 연호의 배려가 담긴 웃음을 소금은 곁눈으로 포착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입 밖으로 나오지는 못한 감사 인사였지만... 조금은 진정이 되는 것 같다.
질문을 마치고 안도의 한숨을 흘릴 때, 연호의 배려가 담긴 웃음을 소금은 곁눈으로 포착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입 밖으로 나오지는 못한 감사 인사였지만... 조금은 진정이 되는 것 같다.
216 최은석 - 답변 (D4Xrlpzg/A)
2022-08-07 (내일 월요일) 21:25:04
그리고 그 계획은 산산조각 나서 자신에게 질문이 왔다. 하지만 가장 큰 실수라. 그 정도라면 대답할 수 있었다. 자신이 한 가장 큰 실수는 역시...
"최근의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요 일년을 기준으로 하면... 마음이 안 맞다는 이유로 시간과 거리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일에 집중했다는 것이 될 것 같네요."
어차피 일은 해야만 하는 것이었고 잠시 복잡한 것을 잊기 위해서 일에만 집중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 작은 돌멩이가 차곡차곡 쌓여 길을 막아버렸고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끊어진 것이 있었다. 그것을 떠올리며 은석은 조용히 맥주를 마시며 답을 마무리했다.
"뭐. 정확히는 실수보다는 잘못이지만... 그것만큼 큰 것은 지금 당장 떠오르지 않네요."
"최근의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요 일년을 기준으로 하면... 마음이 안 맞다는 이유로 시간과 거리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일에 집중했다는 것이 될 것 같네요."
어차피 일은 해야만 하는 것이었고 잠시 복잡한 것을 잊기 위해서 일에만 집중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 작은 돌멩이가 차곡차곡 쌓여 길을 막아버렸고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끊어진 것이 있었다. 그것을 떠올리며 은석은 조용히 맥주를 마시며 답을 마무리했다.
"뭐. 정확히는 실수보다는 잘못이지만... 그것만큼 큰 것은 지금 당장 떠오르지 않네요."
220 한성규 (lrxDKZkP0k)
2022-08-07 (내일 월요일) 21:26:43
"예에, 짠." 가볍게 잔을 맞부딛치고 물을 홀짝이며 문답을 주고받는 소금과 은석을 흥미롭게 지켜본다.
/
강청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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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주 안녕!
222 연호 (NRsju1aAsk)
2022-08-07 (내일 월요일) 21:28:18
맑은 소리를 냈던 음료수 잔을 들어 마시며 연호의 시선은 홀로 술을 기울이는 영월을 향했다. 조금 걱정스러운 듯한 눈빛이다.
은석의 답변에 연호는 조금 숙연해진다. 이별에 대한 것일까. 둘의 만남에서 들었던 헤어진 이유가 머리를 맴돌았다. 여러 명의 페어가 있다면 그만큼의 사연이 있구나. 다시금 깨닫게 되는 것이었다.
// 강청주 안녕~!~!
은석의 답변에 연호는 조금 숙연해진다. 이별에 대한 것일까. 둘의 만남에서 들었던 헤어진 이유가 머리를 맴돌았다. 여러 명의 페어가 있다면 그만큼의 사연이 있구나. 다시금 깨닫게 되는 것이었다.
// 강청주 안녕~!~!
223 이채린 (zs3drx8.dI)
2022-08-07 (내일 월요일) 21:29:14
"음, 이제 제 차례네요."
포도주스를 목으로 넘긴 채린이 잔을 내려놓으며 눈웃음을 지었다. 뭐가 좋을까.. 잠시 고민을 하던 얼굴에 장난기담긴 미소가 피어오른다.
"이중에서 이성에게 제일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사람은 누구일 것 같으신가요?"
포도주스를 목으로 넘긴 채린이 잔을 내려놓으며 눈웃음을 지었다. 뭐가 좋을까.. 잠시 고민을 하던 얼굴에 장난기담긴 미소가 피어오른다.
"이중에서 이성에게 제일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사람은 누구일 것 같으신가요?"
226 최은석 - 이미지게임 (D4Xrlpzg/A)
2022-08-07 (내일 월요일) 21:31:36
"굳이 따지자면 연호 씨가 아닐까 싶은데."
그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었으나 지금만 해도 다른 이들을 신경 쓰는 모습이 긔으 눈에 비쳤다. 그것이 항상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테고 평가가 좋아지면 인기도 높아지는 법이 아닐까.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었으나 지금만 해도 다른 이들을 신경 쓰는 모습이 긔으 눈에 비쳤다. 그것이 항상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테고 평가가 좋아지면 인기도 높아지는 법이 아닐까.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228 이채린 (zs3drx8.dI)
2022-08-07 (내일 월요일) 21:32:00
조금은 짓궂은 질문을 한 채린이 작게 웃음소리를 흘리며 은석을 바라본다. 매너도 있으면서 장난기가득한 플러팅을 던졌던 지난일을 떠올린듯했다.
"저는 은석씨요."
"저는 은석씨요."
229 연호 (NRsju1aAsk)
2022-08-07 (내일 월요일) 21:32:11
재미있는 질문이라 생각했다. 연호는 눈을 감고 고민했다. 그 머릿속에서 어떤 생각이 오가는지 그 이외에는 알 수 없을 것이다.
"강청 씨, 학창시절부터 인기 많았을 것 같아요. 남자다우면서도 신비로운 느낌,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영역이 있다는 그런 분위기요. 알죠?"
"강청 씨, 학창시절부터 인기 많았을 것 같아요. 남자다우면서도 신비로운 느낌,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영역이 있다는 그런 분위기요. 알죠?"
230 설영월 (qm4nc18MBM)
2022-08-07 (내일 월요일) 21:32:38
영월은 시선 따위 신경도 쓰지 않았다. 반쯤 마신 맥주잔에 소주 한 잔 툭 털어넣고 흔들어 섞는다. 그 위로 얼음 하나 넣고, 초콜릿이 묻은 과자 하나 집어먹고, 대답한다.
"이소금 씨요."
작고 여리여리하니 대체적으로 인기가 많았을 것 같았으니까.
"이소금 씨요."
작고 여리여리하니 대체적으로 인기가 많았을 것 같았으니까.
233 이소금 (4aufaPpqw6)
2022-08-07 (내일 월요일) 21:35:40
커피를 엎질렀다거나 못 챙겨 온 짐이 있다거나, 그 정도의 대답을 예상했는데 상상치도 못하게 무거운 답이 돌아왔다. 소금은 은석의 눈치를 살피다가 조용히 눈을 내리깔았다. 아아, 죄송해요...
일단 게임에 집중하자. 채린의 장난스러운 미소를 바라보던 소금은 그대로 몇 번 눈을 깜빡이다가,
"채린 씨요."
그대로 채린을 지목했다. 모든 행동이 자연스럽게 매력적이고, 상냥한(것 같)고... 저런 사람이라면 어딜 가나 이목을 끌지 않았을까.
일단 게임에 집중하자. 채린의 장난스러운 미소를 바라보던 소금은 그대로 몇 번 눈을 깜빡이다가,
"채린 씨요."
그대로 채린을 지목했다. 모든 행동이 자연스럽게 매력적이고, 상냥한(것 같)고... 저런 사람이라면 어딜 가나 이목을 끌지 않았을까.
234 한성규 (lrxDKZkP0k)
2022-08-07 (내일 월요일) 21:36:09
"연호 씨라고 생각합니다. 서글서글하시니까요."
머금고 있던 물을 삼키고 큰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무던하고 친절해보이는 사람이 인기가 많은 것은 과학이라고 봐야지. 많은 경우 호감이 생기려면 안전감이 선행되니까.
머금고 있던 물을 삼키고 큰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무던하고 친절해보이는 사람이 인기가 많은 것은 과학이라고 봐야지. 많은 경우 호감이 생기려면 안전감이 선행되니까.
236 은석주 (D4Xrlpzg/A)
2022-08-07 (내일 월요일) 21:38:01
이제 남은 표는 강청주 하나.
가급적이면 답은 너무 길게 쓰지 말고 짧고 간결하게 쓰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강청주! 저번처럼 너무 텀이 길어지면 아무래도 시간 압박이 커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답은 너무 길게 쓰지 말고 짧고 간결하게 쓰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강청주! 저번처럼 너무 텀이 길어지면 아무래도 시간 압박이 커지기 때문에!
239 강 청 (2HaWkgDSPQ)
2022-08-07 (내일 월요일) 21:47:13
"성규 씨에게 한 표 드리겠습니다. 생기 있는 가무잡잡한 피부라는 게 무시못할 메리트가 될 때가 있으니까요."
새 병을 따며, 강청은 말을 건넸다. 음침한 인상과 달리 의외로 멀쩡하게 말할 줄은 아는 모양이다. 마침 그의 피부가 성규와는 대조적으로 핏기마저 없이 창백한 편이기도 했다.
새 병을 따며, 강청은 말을 건넸다. 음침한 인상과 달리 의외로 멀쩡하게 말할 줄은 아는 모양이다. 마침 그의 피부가 성규와는 대조적으로 핏기마저 없이 창백한 편이기도 했다.
243 은석주 (D4Xrlpzg/A)
2022-08-07 (내일 월요일) 21:49:54
은석 1표, 연호 2표, 소금 1표, 채린 1표, 성규 1표, 강청 1표. 이렇게 되니까 연호가 걸렸어요! 질문 고!
248 은석주 (D4Xrlpzg/A)
2022-08-07 (내일 월요일) 21:52:02
<채린 씨가 전 남자친구인 연호 씨에게 질문을 하게 되었다.>
<과연 어떤 질문을 하려는 것일까.>
-대충 카페베네 로고 (특유의 BGM)
<과연 어떤 질문을 하려는 것일까.>
-대충 카페베네 로고 (특유의 BGM)
249 영월주 (qm4nc18MBM)
2022-08-07 (내일 월요일) 21:53:18
>>247 영월주는 오늘을 기억할 것입니다아앗 (파르르)
>>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청률 폭발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청률 폭발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2 이채린 (B7LFK1fLdU)
2022-08-07 (내일 월요일) 21:55:06
짓궂은 미소가 만연했던 채린의 얼굴은 사람들의 답이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점점 어두워져갔다. 결국 연호를 호명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것을 깨닫게 된 채린의 눈이 동공지진이라도난것처럼 흔들린다.
눈이 이리저리 흔들리던 채린은 맥주잔에 소주를 가득 들이붓고는 단숨에 마셔버린다음에서야 간신히 연호에게 시선을 둔다.
"...시간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눈이 이리저리 흔들리던 채린은 맥주잔에 소주를 가득 들이붓고는 단숨에 마셔버린다음에서야 간신히 연호에게 시선을 둔다.
"...시간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255 은석주 (D4Xrlpzg/A)
2022-08-07 (내일 월요일) 21:57:32
적어도 연호에게 질문하는 것은 피하고 싶었다라는 채린이의 복잡한 마음. (아냐)
아니면 자신의 질문의 답으로 말했던 은석이 저격에 실패해서 술이 고프다던가. (이것도 아냐)
아니면 자신의 질문의 답으로 말했던 은석이 저격에 실패해서 술이 고프다던가. (이것도 아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