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레는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에서 모티브를 딴 스레입니다.
#진행이 있는 가벼운 미니게임형 이벤트나 미션 전달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하게 됩니다.
#미련이 남아있는 상태의 전 연인과 연애프로그램에 서로 합의하에 참여하였고 거기서 다시 옛 연인과 재결합을 할지, 아니면 새로운 사랑을 찾을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허나 그 결과가 항상 좋을 순 없으며 당신의 캐릭터의 사랑에 대한 미래는 그 누구도 보장해줄 수 없습니다.
#전 연인 선관은 어디까지나 선관일 뿐입니다. 그것을 핑계삼아 편파를 하거나 해선 안됩니다.
#시트에 견제나 이간질이 다 가능하다고 되어있는 캐릭터에 한해서는 그 캐릭터에 대한 견제나 이간질을 시도해도 상관없으나 불가하다고 되어있는 경우는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캐입이며 오너입으로 오너 견제를 하거나 해선 안됩니다.
#매주 금요일에서 토요일에 자신이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게 '캐입'으로 비밀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그 비밀 메시지는 그대로 캐릭터에게 전달됩니다. 어디까지나 비밀 메시지이기에 자신이 누군지 직접적으로 쓰면 안됩니다.
#간접적인 호감 전달이나 플러팅 등은 허용이 되나 직접적으로 좋아한다는 고백 등은 특정 기간이 되기 전엔 불가합니다.
#이 스레는 두 달 단기입니다. 또한 프로그램 특성상 주기적으로 계속 시트를 받을 순 없기 때문에 중간에 무통잠을 해버리면 상당히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캐릭터끼리는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만들어져도 오너들끼린 사이좋게 지내도록 합시다.
#다시 말하지만 라이벌은 어디까지나 캐릭터지. 오너들끼리 견제하거나 편파를 하거나 하지 말도록 합시다.
#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사랑에 대한 미래는 그 누구도 보장할 수 없으며, 그것으로 인해 불평을 한다고 한들 아무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
#그 외의 문의사항이 있거나 한 분들은 얼마든지 물어봐주시고 이 스레는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수위가 너무 높아지지 않게 조심합시다. 성행위, 혹은 그에 준하는 묘사나 시도 기타 등등은 절대 불가합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74067/recent
비밀 메시지함 - https://bit.ly/3Bj9GPA
>1596579067> [HL/연애/플러팅] 화살표의 행방 - 2nd stage :: 1001
◆tX2A8VkI1s
2022-07-31 13:52:24 - 2022-08-07 02:28:38
0 ◆tX2A8VkI1s (/GW37MEr6Y)
2022-07-31 (내일 월요일) 13:52:24
696 강청주 (WE2/79a.XE)
2022-08-05 (불탄다..!) 01:57:35
>>694 연애 당시의 청은 사람이 상당히 착했어, 영월이 한정으로는 천사였지
뭐, 착한 사람은 재미없기 마련이지만
>>695 난이도 꽤 높지
그래서 걱정이야....
뭐, 착한 사람은 재미없기 마련이지만
>>695 난이도 꽤 높지
그래서 걱정이야....
697 구월주 (TAQcq.qnkQ)
2022-08-05 (불탄다..!) 02:01:10
혹시 늦은 시간 또 티미를 남겨 줄 사람이 있을까 싶어......
아이가 운다면 어떤 방식으로 우나요?
구월이는 코 훌쩍이면서 눈물방울 크게크게 뚝뚝 흘리다가 손등으로 눈물콧물 쓱쓱 닦을 거 같아
그러다 눈가 코 귀 할 거 없이 다 새빨개지고 웅웅
아이가 운다면 어떤 방식으로 우나요?
구월이는 코 훌쩍이면서 눈물방울 크게크게 뚝뚝 흘리다가 손등으로 눈물콧물 쓱쓱 닦을 거 같아
그러다 눈가 코 귀 할 거 없이 다 새빨개지고 웅웅
698 선율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2:05:54
와 티엠아이 풀고싶다
와 어우 피로 싹 날라감 걍 정주행했더니 인생이 행복해졋다 응응
선율이 울어?
얜 혼자 있을 땐 몰라도 다른 사람한텐 우는 모습 안 보이려고 고개 돌려
반대로 말하자면 보여줘도 괜찮다면 안 가린단 얘기지
혹은 보여주고 싶거나
?
와 어우 피로 싹 날라감 걍 정주행했더니 인생이 행복해졋다 응응
선율이 울어?
얜 혼자 있을 땐 몰라도 다른 사람한텐 우는 모습 안 보이려고 고개 돌려
반대로 말하자면 보여줘도 괜찮다면 안 가린단 얘기지
혹은 보여주고 싶거나
?
699 설영월 - 강 청 (iz2z.ECvzE)
2022-08-05 (불탄다..!) 02:11:17
약속한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이 되어도 그녀의 사정이 달라지지 않을 거 같다는 그의 말에 그녀는 솔직히 뜨끔했다. 벌써 10시인데 씻지도 못 했고 정신도 온전한 상태가 아니다. 남은 시간은 1시간. 당장 준비를 시작해도 빠듯한 시간이다. 정곡을 찌르는 그의 말과 전날과 비슷하게 보이는 그의 시선에 대뜸 날을 세우려던 그녀의 입은 눈이 본 것들로 인해 열리지 못 했다.
아마도 식재료인 것이 든 봉지와 이미 무언가 들어있는 냄비. 그의 손이 들고 있는 물건들은 그러했다. 깨닫고보니 희미하게 육수향이 느껴지는 것 같다. 뭔가를 끓이거나 우려낸 국물인가. 그걸 왜? 설마 그녀 먹으라고 가져왔나? 아닐 거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그의 말이 선수를 쳤다. 들어가도 되냐는 물음에 그녀의 눈이 반사적으로 커진다. 그가 자신에게 주려고 저것들을 가져왔다는 현실과 묵묵한 허락의 말에 머릿속이 순식간에 시끄러워졌다. 와글와글. 우글우글. 머릿속을 가라앉히려 눈을 한번 꾹 감았다 뜬다. 그리고 들어오라고 하려다가, 급하게 문을 닫았다.
"자, 잠, 잠시만요!"
새된 목소리가 문 너머로 울리고, 얼마간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이어진다. 여기 온 이후로 제대로 하지 않았던 방 청소를 급히 하게 된 까닭이었다.
창문 열고 환기하며 급하게 옷을 정리하고 이거 하고 저거 하고- 작은 소란은 오래 가지 않았다. 조금 후에 한층 더 퀭해진 영월이 문을 열고 청을 보며 손짓했다. 잠깐 사이 머리가 더 부스스해진 건 덤이다.
"들어오세요..."
양 손에 물건을 든 그를 위해 그녀가 문을 한껏 열어 허락한 방 안은 그의 방과 구조적으로 다를게 없었을 것이다. 아마 그런 점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최소한의 물건만 내어놓고 그다지 사람 사는 티는 나지 않는다는 점. 싱크대를 봐도 사용한 식기가 컵 뿐이다. 그 아래 쓰레기통엔 칼로리 바, 에너지 바, 하루견과 봉지 따위만 그득하다. 그를 들인 후에 문을 닫은 그녀는 기운이 급격히 빠짐을 느끼며 침대에 가서 걸터앉았다. 조금 어색해보이는 파자마 차림인 채로 고개를 숙여 이마를 짚으며 중얼거렸다.
"용건, 끝나면... 부르세요..."
숙취로 인한 어지러움으로 겨우 꺼낸 말이었지만. 전날밤부터 보인 태도가 있으니 지금도 그가 뭘 하던 참견도 관심도 갖지 않겠다는 듯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식재료인 것이 든 봉지와 이미 무언가 들어있는 냄비. 그의 손이 들고 있는 물건들은 그러했다. 깨닫고보니 희미하게 육수향이 느껴지는 것 같다. 뭔가를 끓이거나 우려낸 국물인가. 그걸 왜? 설마 그녀 먹으라고 가져왔나? 아닐 거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그의 말이 선수를 쳤다. 들어가도 되냐는 물음에 그녀의 눈이 반사적으로 커진다. 그가 자신에게 주려고 저것들을 가져왔다는 현실과 묵묵한 허락의 말에 머릿속이 순식간에 시끄러워졌다. 와글와글. 우글우글. 머릿속을 가라앉히려 눈을 한번 꾹 감았다 뜬다. 그리고 들어오라고 하려다가, 급하게 문을 닫았다.
"자, 잠, 잠시만요!"
새된 목소리가 문 너머로 울리고, 얼마간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이어진다. 여기 온 이후로 제대로 하지 않았던 방 청소를 급히 하게 된 까닭이었다.
창문 열고 환기하며 급하게 옷을 정리하고 이거 하고 저거 하고- 작은 소란은 오래 가지 않았다. 조금 후에 한층 더 퀭해진 영월이 문을 열고 청을 보며 손짓했다. 잠깐 사이 머리가 더 부스스해진 건 덤이다.
"들어오세요..."
양 손에 물건을 든 그를 위해 그녀가 문을 한껏 열어 허락한 방 안은 그의 방과 구조적으로 다를게 없었을 것이다. 아마 그런 점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최소한의 물건만 내어놓고 그다지 사람 사는 티는 나지 않는다는 점. 싱크대를 봐도 사용한 식기가 컵 뿐이다. 그 아래 쓰레기통엔 칼로리 바, 에너지 바, 하루견과 봉지 따위만 그득하다. 그를 들인 후에 문을 닫은 그녀는 기운이 급격히 빠짐을 느끼며 침대에 가서 걸터앉았다. 조금 어색해보이는 파자마 차림인 채로 고개를 숙여 이마를 짚으며 중얼거렸다.
"용건, 끝나면... 부르세요..."
숙취로 인한 어지러움으로 겨우 꺼낸 말이었지만. 전날밤부터 보인 태도가 있으니 지금도 그가 뭘 하던 참견도 관심도 갖지 않겠다는 듯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700 영월주 (iz2z.ECvzE)
2022-08-05 (불탄다..!) 02:14:57
>>696 앗... 아앗.... (부들부들)(난죽택)
>>697 우리 영월이가 우는 법을 알까요...? 갑자기 눈물 뚝뚝 흐르는데 왜 흐르는지 몰라서 당황하지 않을까... 눈물은 흘려도 제대로 우는 법을 몰라서 계속 눈물만 흘리다가 탈진하고 그럴 거 같아-
>>697 우리 영월이가 우는 법을 알까요...? 갑자기 눈물 뚝뚝 흐르는데 왜 흐르는지 몰라서 당황하지 않을까... 눈물은 흘려도 제대로 우는 법을 몰라서 계속 눈물만 흘리다가 탈진하고 그럴 거 같아-
701 구월 - 은석 (TAQcq.qnkQ)
2022-08-05 (불탄다..!) 02:31:30
"언젠가, 단지 얼굴만 봐도 기쁜 사람이 생겨서 그 시간마저 이로워지면 좋겠네."
구월에게 그늘이 되어주는, 나무를 빤히 위로 올려다보다 팔을 하늘 높이 휘저어 나뭇잎 하나를 기어코 엄지와 검지 사이로 따낸 구월이 햇살처럼 웃는다. 정말 당신이 진심이라면 그 짧은 인사도, 소담한 커피 한 잔도, 그 불필요한 찰나의 시간낭비도 전부 불운 중 행운의 3초, 30분, 3시간이 될 테니까요.
당신이 진심이 될 수 없고 불행의 시간이라 여기는 까닭을 알 것도 같으니 그렇다면 그 언젠가는 꼭 당신의 세잎, 네잎을 발견하길 빌며. 구월은 손에 쥔 나뭇잎을 바람에 팔랑거린다.
"해로운 데이트는... ...."
구월은 조금 입을 오물거렸다가 둥근 눈을 하곤 윗입술과 밑입술을 꾹 다물어 버린다. 턱 끝까지 차올랐던 말은 꿀꺽, 목구멍으로 넘어가고 있다. 은석이 물음표를 띄운다면 검지로 x자를 만들어 고개를 저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건, 이 얘기를 들을 사람들에게 실례가 될 것만 같아서. 이미 은석에게 먼저 묻고 대답까지 받아 놓은 구월의 이기적인 행동. 하지만 이미 삼켜버린 말은 부식되어 쉽사리 건져낼 수 없다. 눈치를 보는 구월은 휘파람을 불었다.
"정리할래? 정리해 주고 싶어?"
은석의 시선이 앞머리로 쏠리자 구월 또한 눈을 위로 모아 제 앞머리를 빤히. 잠자코 까치발을 들어 은석의 앞으로 친히 앞머리를 자랑해보고. 그러다 눈이 마주쳤다면 눈을 반으로 접어 해사하게 웃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왠지 불안한게..
"근데 도망 갈 거지롱."
그대로 은석을 또 한번 지나쳐 기숙사 쪽으로 전력질주 하는 게. 어떻게든 잡히기 싫어 몸을 이리저리 휘어 다니는 괘씸한 고양이 같달지. 잡힐만 하면 어떻게 해서든 기어코 쏜살같이 거리를 멀찍 벌려 버린다. 생긴 것과 다르게 구월은 또 한 때 장기가 육상이기라도 했는지 아슬아슬하게 머리카락만 잡힐 거리로 무지 잘 뛰는 게 코미디나 다름 없었다. 이러려고 운동화 신었던가. 그가 처음부터 뛰질 않았든 중간에 포기를 했든 기숙사 끝까지 함께 쫓아왔든 아무튼 구월은 기숙사에 먼저 도착하여 숨을 헉헉 내쉬다 은석과 마주하게 된다면 밉지 않은 얼굴로 혀를 내밀고 헤실헤실 웃으며 샤워를 하러 제 방으로 말도 없이 쏙 들어가 버렸을 것이다.
//이렇게 급발진으로 일상 마무리 할게! 같이 어울려줘서 고마워 은석주! 구월이는 분명 길고양이 같네 아무래도 ^3^...!!!
구월에게 그늘이 되어주는, 나무를 빤히 위로 올려다보다 팔을 하늘 높이 휘저어 나뭇잎 하나를 기어코 엄지와 검지 사이로 따낸 구월이 햇살처럼 웃는다. 정말 당신이 진심이라면 그 짧은 인사도, 소담한 커피 한 잔도, 그 불필요한 찰나의 시간낭비도 전부 불운 중 행운의 3초, 30분, 3시간이 될 테니까요.
당신이 진심이 될 수 없고 불행의 시간이라 여기는 까닭을 알 것도 같으니 그렇다면 그 언젠가는 꼭 당신의 세잎, 네잎을 발견하길 빌며. 구월은 손에 쥔 나뭇잎을 바람에 팔랑거린다.
"해로운 데이트는... ...."
구월은 조금 입을 오물거렸다가 둥근 눈을 하곤 윗입술과 밑입술을 꾹 다물어 버린다. 턱 끝까지 차올랐던 말은 꿀꺽, 목구멍으로 넘어가고 있다. 은석이 물음표를 띄운다면 검지로 x자를 만들어 고개를 저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건, 이 얘기를 들을 사람들에게 실례가 될 것만 같아서. 이미 은석에게 먼저 묻고 대답까지 받아 놓은 구월의 이기적인 행동. 하지만 이미 삼켜버린 말은 부식되어 쉽사리 건져낼 수 없다. 눈치를 보는 구월은 휘파람을 불었다.
"정리할래? 정리해 주고 싶어?"
은석의 시선이 앞머리로 쏠리자 구월 또한 눈을 위로 모아 제 앞머리를 빤히. 잠자코 까치발을 들어 은석의 앞으로 친히 앞머리를 자랑해보고. 그러다 눈이 마주쳤다면 눈을 반으로 접어 해사하게 웃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왠지 불안한게..
"근데 도망 갈 거지롱."
그대로 은석을 또 한번 지나쳐 기숙사 쪽으로 전력질주 하는 게. 어떻게든 잡히기 싫어 몸을 이리저리 휘어 다니는 괘씸한 고양이 같달지. 잡힐만 하면 어떻게 해서든 기어코 쏜살같이 거리를 멀찍 벌려 버린다. 생긴 것과 다르게 구월은 또 한 때 장기가 육상이기라도 했는지 아슬아슬하게 머리카락만 잡힐 거리로 무지 잘 뛰는 게 코미디나 다름 없었다. 이러려고 운동화 신었던가. 그가 처음부터 뛰질 않았든 중간에 포기를 했든 기숙사 끝까지 함께 쫓아왔든 아무튼 구월은 기숙사에 먼저 도착하여 숨을 헉헉 내쉬다 은석과 마주하게 된다면 밉지 않은 얼굴로 혀를 내밀고 헤실헤실 웃으며 샤워를 하러 제 방으로 말도 없이 쏙 들어가 버렸을 것이다.
//이렇게 급발진으로 일상 마무리 할게! 같이 어울려줘서 고마워 은석주! 구월이는 분명 길고양이 같네 아무래도 ^3^...!!!
702 선율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2:32:54
일상수고햇ㅇ우,,,,
아
아 영월아 really 가슴아픔 걍... 나.. 나는 화면밖에서울고잇을개
아
아 영월아 really 가슴아픔 걍... 나.. 나는 화면밖에서울고잇을개
703 선율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2:33:55
검은고양이같단말 시러하는... 검은고양이(?)
어우 두시반이네 벌써
티엠아이 푸ㄹ던게있는데 어 가져와야지 ㅋㅋ
어우 두시반이네 벌써
티엠아이 푸ㄹ던게있는데 어 가져와야지 ㅋㅋ
705 선율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2:37:08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지지 못했다면?"
오선율: 주제 돌릴까?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오선율: 상황 정보가 부족하긴 하네. 보통은 법대로 하게 넘길 텐데, 요즘 독자들은 안 죽이면 고구마라고 하더라? 근데 필요 없는 것 같다고 마구 죽이면 또 나중에 등장시킬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죽지 않을 정도로만 패서 리타이어... 어때.
"네가 가진 가장 특이한 물건은?"
오선율: (고교 시절 극소규모로 자비 출판한 소설 찌끄레기라고 차마 말할 수 없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오선율: 주제 돌릴까?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오선율: 상황 정보가 부족하긴 하네. 보통은 법대로 하게 넘길 텐데, 요즘 독자들은 안 죽이면 고구마라고 하더라? 근데 필요 없는 것 같다고 마구 죽이면 또 나중에 등장시킬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죽지 않을 정도로만 패서 리타이어... 어때.
"네가 가진 가장 특이한 물건은?"
오선율: (고교 시절 극소규모로 자비 출판한 소설 찌끄레기라고 차마 말할 수 없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706 구월주 (TAQcq.qnkQ)
2022-08-05 (불탄다..!) 02:37:55
>>703
지인3: 너 진짜 고양이 같다
구월:털뭉치 아니야 나도 이족보행 하고 포크도 쓰고.....(짐승취급에질렷ㄷㅏ.
지인3: 너 진짜 고양이 같다
구월:털뭉치 아니야 나도 이족보행 하고 포크도 쓰고.....(짐승취급에질렷ㄷㅏ.
707 구월주 (TAQcq.qnkQ)
2022-08-05 (불탄다..!) 02:39:01
>>705 고교작 선율이 소설 너무너무너무 갖고싶고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선율이 보는 앞에서 읽고싶어..
708 선율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2:39:41
>>706 ㅠㅠㅠㅠㅠㅠㅠ 떼껄룩아니라구
네발달린짐승아니라구... 온몸으로주장하는구월이
커엽
흐윽흑흑흑 영월아
고슴도치야
솜털보송한선인장아
네발달린짐승아니라구... 온몸으로주장하는구월이
커엽
흐윽흑흑흑 영월아
고슴도치야
솜털보송한선인장아
709 영월주 (iz2z.ECvzE)
2022-08-05 (불탄다..!) 02:41:24
>>702 왜 ㅋㅋㅋㅋ 왜 선율주가 우럭...!
>>704 죄책감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으아악 (와장창)
구월이 길고앵이 모먼트도 최고야!
>>705 네? 선율이 자비로 출간한 책이 있다구? 당 장 공 수 해
>>704 죄책감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으아악 (와장창)
구월이 길고앵이 모먼트도 최고야!
>>705 네? 선율이 자비로 출간한 책이 있다구? 당 장 공 수 해
710 선율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2:42:08
>>7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약간 그거지... 본인한테 있던 재고는 한부빼고 다 없애버렸는데 동창들이 갖고있어서 증거인멸도 불가능함
선율: 아 제발 내놔 그런거 보면 안돼 내가... 내가 태워버릴게
???: (또박또박 낭독)
선율: 크아ㅏㅇ아악(구마당함)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
약간 그거지... 본인한테 있던 재고는 한부빼고 다 없애버렸는데 동창들이 갖고있어서 증거인멸도 불가능함
선율: 아 제발 내놔 그런거 보면 안돼 내가... 내가 태워버릴게
???: (또박또박 낭독)
선율: 크아ㅏㅇ아악(구마당함)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
711 선율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2:43:04
선율주는 사실 우럭임
ㅇㅇ 횟감임
당 장 공 수 해 ?????
아젠장 아 이것보다 특이한 물건으로 승부할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횟감임
당 장 공 수 해 ?????
아젠장 아 이것보다 특이한 물건으로 승부할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713 소금주 (RHRUhfLIro)
2022-08-05 (불탄다..!) 07:23:20
>>679
아이들은 좋아하는 이성이 있다면 먼저 꼬시는 타입? 직진하는 편? 아니면 관심 없는 척 하나용?
: 꼬실 자신이 없어서 일단 관심 없는 척은 하는데 거짓말이며 숨기는 거며 못 해서 다 티남... 다 보이는 삽질 하다가 스스로를 못 이기고 직진하지 않을까.
>>697
아이가 운다면 어떤 방식으로 우나요?
: 눈물샘이 약해서 툭 치면 또르륵...
크게 엉엉 울 때는 별로 없는데 또르륵-히끅히끅-훌쩍훌쩍-머리카락으로 얼굴 가리기~ 할때는 많아
밤중의 tmi 답변하며 갱신하고 가!
아이들은 좋아하는 이성이 있다면 먼저 꼬시는 타입? 직진하는 편? 아니면 관심 없는 척 하나용?
: 꼬실 자신이 없어서 일단 관심 없는 척은 하는데 거짓말이며 숨기는 거며 못 해서 다 티남... 다 보이는 삽질 하다가 스스로를 못 이기고 직진하지 않을까.
>>697
아이가 운다면 어떤 방식으로 우나요?
: 눈물샘이 약해서 툭 치면 또르륵...
크게 엉엉 울 때는 별로 없는데 또르륵-히끅히끅-훌쩍훌쩍-머리카락으로 얼굴 가리기~ 할때는 많아
밤중의 tmi 답변하며 갱신하고 가!
716 성규주 (rInMZwLZPw)
2022-08-05 (불탄다..!) 15:48:52
성향상 장문 독백을 스레에 직접 올리는 건 쑥쓰럽기도 하고(본인도 독백에 잘 반응하는 편은 아니기도 하고) 해서 독백방을 팠다! 앞으로 개인적으로 찌끄리는 줄글은 여기 올라올 예정>:3
https://www.evernote.com/shard/s591/sh/ecccad9e-9df7-7b4b-0264-03492eb5aa4d/1111971886a20d33b7fe9b4269283631
한줄요약: 성규가 도착한 날 밤 사탕을 먹으며 이것저것 궁리하다, 떡 대신 단골 베이커리의 선물용 쿠키 박스를 모든 출연자에게 하나씩 돌렸다!
https://www.evernote.com/shard/s591/sh/ecccad9e-9df7-7b4b-0264-03492eb5aa4d/1111971886a20d33b7fe9b4269283631
한줄요약: 성규가 도착한 날 밤 사탕을 먹으며 이것저것 궁리하다, 떡 대신 단골 베이커리의 선물용 쿠키 박스를 모든 출연자에게 하나씩 돌렸다!
718 영월주 (iz2z.ECvzE)
2022-08-05 (불탄다..!) 16:43:41
>>716 쿠키박스라니 성규 통 크다! 쿠키는 영월이 오후의 간식으로 뇸뇸했다고 한다- 맛있게 먹었을 것-
719 구월주 (sUkV8CXIDw)
2022-08-05 (불탄다..!) 17:41:30
우와 다들 맛있는 거 나눠주고 다들 넘 착하고 귀여웟
구월이라면 와🥹 이런 표정으로
발견하자마자 바로 한 입 먹고 그대로 다시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아 마실 것 같아
그렇게 눈에 띌 때마다 한 입씩만 꺼내서 먹고 다시 넣고....
구월이라면 와🥹 이런 표정으로
발견하자마자 바로 한 입 먹고 그대로 다시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아 마실 것 같아
그렇게 눈에 띌 때마다 한 입씩만 꺼내서 먹고 다시 넣고....
720 은석주 (u1JT3T3aBM)
2022-08-05 (불탄다..!) 18:59:50
막레는 잘 받았어요! 아마 은석이는 기숙사까지는 따라왔을거고 먼저 들어가는 구월이를 바라보면서 피식 웃으면서 자신도 방으로 들어갔을 것 같네요.
아무튼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아무튼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724 은석주 (u1JT3T3aBM)
2022-08-05 (불탄다..!) 19:57:20
1차 필수 미션은 물론이며 비밀의 메시지까지 모두 일요일 0시까지 가능해요!
비밀의 메시지는 일요일 0시에 제가 캐릭터들의 폰으로 보내드릴게요!
비밀의 메시지는 일요일 0시에 제가 캐릭터들의 폰으로 보내드릴게요!
732 은석주 (u1JT3T3aBM)
2022-08-05 (불탄다..!) 20:14:09
안녕하세요 구월주! 오늘은 자유라고 하니 축하드려요!
그리고 위의 독백. 성규가 쿠키를 저렇게 남겨놓고 가면 은석은 싱긋 웃으면서 다음에 만나면 나도 답례나 할까 생각을 하면서 일단 커피를 또 끓여서 같이 먹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위의 독백. 성규가 쿠키를 저렇게 남겨놓고 가면 은석은 싱긋 웃으면서 다음에 만나면 나도 답례나 할까 생각을 하면서 일단 커피를 또 끓여서 같이 먹을 것 같아요.
733 영월주 (iz2z.ECvzE)
2022-08-05 (불탄다..!) 20:25:22
>>730 주말에도 늦잠을 못 잔다니. 은석주 정말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구나!?
>>731 구월주 어서와! 주말에 시간이 나야 같이 이벤트도 하고 그러는데... 아쉬워-
>>731 구월주 어서와! 주말에 시간이 나야 같이 이벤트도 하고 그러는데... 아쉬워-
736 영월주 (iz2z.ECvzE)
2022-08-05 (불탄다..!) 20:34:47
가끔 늦잠자는 날(출근하는 날)
난 일단 저녁부터 먹고싶다... 닭... 맛있지만 조리에 너무 오래 걸려..
난 일단 저녁부터 먹고싶다... 닭... 맛있지만 조리에 너무 오래 걸려..
745 은석주 (u1JT3T3aBM)
2022-08-05 (불탄다..!) 21:39:10
누가 뭐라고 해도 집이 최고죠!
그런고로 저도 이번 주말은 집에서 쉴 예정이에요! 다음주는 연휴라서 어찌될진 모르겠지만요
그런고로 저도 이번 주말은 집에서 쉴 예정이에요! 다음주는 연휴라서 어찌될진 모르겠지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