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9067> [HL/연애/플러팅] 화살표의 행방 - 2nd stage :: 1001

◆tX2A8VkI1s

2022-07-31 13:52:24 - 2022-08-07 02:28:38

0 ◆tX2A8VkI1s (/GW37MEr6Y)

2022-07-31 (내일 월요일) 13:52:24

#이 스레는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에서 모티브를 딴 스레입니다.

#진행이 있는 가벼운 미니게임형 이벤트나 미션 전달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하게 됩니다.

#미련이 남아있는 상태의 전 연인과 연애프로그램에 서로 합의하에 참여하였고 거기서 다시 옛 연인과 재결합을 할지, 아니면 새로운 사랑을 찾을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허나 그 결과가 항상 좋을 순 없으며 당신의 캐릭터의 사랑에 대한 미래는 그 누구도 보장해줄 수 없습니다.

#전 연인 선관은 어디까지나 선관일 뿐입니다. 그것을 핑계삼아 편파를 하거나 해선 안됩니다.

#시트에 견제나 이간질이 다 가능하다고 되어있는 캐릭터에 한해서는 그 캐릭터에 대한 견제나 이간질을 시도해도 상관없으나 불가하다고 되어있는 경우는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캐입이며 오너입으로 오너 견제를 하거나 해선 안됩니다.

#매주 금요일에서 토요일에 자신이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게 '캐입'으로 비밀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그 비밀 메시지는 그대로 캐릭터에게 전달됩니다. 어디까지나 비밀 메시지이기에 자신이 누군지 직접적으로 쓰면 안됩니다.

#간접적인 호감 전달이나 플러팅 등은 허용이 되나 직접적으로 좋아한다는 고백 등은 특정 기간이 되기 전엔 불가합니다.

#이 스레는 두 달 단기입니다. 또한 프로그램 특성상 주기적으로 계속 시트를 받을 순 없기 때문에 중간에 무통잠을 해버리면 상당히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캐릭터끼리는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만들어져도 오너들끼린 사이좋게 지내도록 합시다.

#다시 말하지만 라이벌은 어디까지나 캐릭터지. 오너들끼리 견제하거나 편파를 하거나 하지 말도록 합시다.

#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사랑에 대한 미래는 그 누구도 보장할 수 없으며, 그것으로 인해 불평을 한다고 한들 아무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

#그 외의 문의사항이 있거나 한 분들은 얼마든지 물어봐주시고 이 스레는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수위가 너무 높아지지 않게 조심합시다. 성행위, 혹은 그에 준하는 묘사나 시도 기타 등등은 절대 불가합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74067/recent

비밀 메시지함 - https://bit.ly/3Bj9GPA

410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01:15:57

그런고로 여러분들은 남들 몰래 구입하고 있는 주식이 있으신가요? (갸웃)

물론 전 아직 없지만요!

411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01:20:19

나도 아직이야. 주식 쪽으로는 워낙 눈이 어두워서 3.3 아직 보이는게 없기도 하구?

412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01:21:03

사실 저도 아직 보이는 것은 없어서. 하지만 미련의 맛은 마음껏 느끼고 있어서 좋네요.
암튼 저는 자러 가볼게요. 내일도 다들 잘 버티고 퇴근 후에 뵙도록 할게요.

413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01:24:44

미련의 맛 (짜릿)

은석주 잘 자- 다들 굿나잇-

414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08:33:13

좋은 아침! 좋은 하루!

415 연호주 (dFYm3xKkpI)

2022-08-03 (水) 12:14:38

즐거운 점심!
맛있는 오후!

416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16:33:36

갱신이야- 좋은 오후!

417 구월 - 은석 (W50naluOmM)

2022-08-03 (水) 17:57:28

"벌써 겁먹으면 어쩌게."

고작 술 가지고? 구월의 낮은 웃음소리가 한적한 공원에 너울거린다. 어쨌든 짝은 두 사람의 손이 맞닿아야 하는 것. 한 쪽의 일방적인 손짓이 아니다. 그러니까 먼저 서로를 끌어당기는 게 급선무. 구월의 걸음걸이가 나풀거린다. 호수 가까이 도착하니 생각보다 푸르고 화창한 모습에 곧장 호수 난간을 잡고 당장이라도 빠질 듯 허리를 숙여 호수 안을 들여다보았다. 그리곤 들려오는 짧은 탄성. 와- 파래.

"물고기?"

그것은 혼잣말에 가까운 중얼거림이었다. 생기 도는 눈동자로 눈을 깜박거리며 이리저리 물 속을 헤집어 보지만 구월의 눈엔 안타깝게도 고요했다. 난간이 낮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 앞에 매달려 있는 꼴이 마치 어항 속 금붕어를 노리는 고양이 같다. 심통이 난 구월의 눈이 가늘어진다. 입을 삐죽이기 직전에 그의 오리배 이야기가 귀로 흘러들어온다. 구월이 호수 속 물고기에 정신이 팔린 사이 그가 길게, 그리고 적당한 템포로 무언가 많이.. 쏟아낸 것 같은데. 구월은 들었던 말들을 다시 정리하고자 눈을 굴린다.

"은석 씨가 힘들지 않을까요."

구월이 몸을 옆으로 기울이며 물었다. 당연히 그가 오리배를 움직일 거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듯하다. 구월은 맥주병이기 때문에 괜히 그 안에서 파닥거리지 않으면 다행이다. 물을 무서워 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쫄딱 젖는 것도 싫다. 은석이 호수 주변 길로 걷는 걸 보고 구월도 눈치 껏 난간에서 손을 놓고 졸래졸래 그의 옆으로 뒤따라간다.

"해로운 데이트는 없어?"

유익한 데이트. 왠지 드라마에서 들어본 것 같은 말이다. 어쩐지 저와는 어울리지 않아 구월은 조용히 웃음을 흘렸다. 그렇기에 장난스럽게 유치한 말장난을 한다. 지금보다 더 유익할 거 같다니. 그가 도형이었다면 네모였을까. 형식적인 게 취향인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딱딱 맞는 것이 즐거운 건지. 데이트를 미리 계획하고, 서로의 호감이 확인이되면 그 시간은 유익해지는 걸까. 서로 마음 잴 것 없이 알콩달콩, 그런거? 은석의 부름에 따라 그늘 안으로 느릿하게 걸어가 생각에 빠진 얼굴로 턱을 괸다. 그 상태로 고개만 돌려 은석을 빤히. 이론적이야.

418 구월주 (W50naluOmM)

2022-08-03 (水) 17:58:57

다들 조은 수요일 보내 ㅎ3ㅎ

419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18:25:35

구월이는 역시 퐉스야! 구월주도 좋은 저녁 보내-

420 은석 - 구월 (UB3NQRuVG2)

2022-08-03 (水) 19:35:56

"안 그래보일지도 모르지만 체력은 나름 자신이 있거든요."

카페 일을 하면, 그것도 남자의 경우는 보통 짐을 나르거나 재고를 정리하거나 하는 등의 힘 쓰는 일을 많이 하는 법이었다. 점장인 자신이라고 어디 예외겠는가. 그런 일을 하루이틀 한 것도 아닌만큼 나름 체력은 자신이 있었다. 물론 다른 의미로 힘들다는 말일수도 있지만 그것까지 자신이 파악할 역량은 없었다. 하지만 갑자기 자신도 탄 오리배를 뒤집으려고 하진 않을테니까 딱히 그런 것은 없지 않을까 그저 추측할 뿐이었다.

그늘 안에서 더위를 식히는 중 들려오는 물음은 그의 고개를 살짝 갸웃하게 만들었다. 해로운 데이트라.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는 탓이었다. 현관에서 만났을 때도 그랬지만 그녀의 표현 방식은 나름의 특징이 있다고 그는 생각했다. 물론 알아듣기 어렵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여러모로 개성적이라는 느낌에 가까웠다. 그것 또한 그녀를 구성하는 요인 중 하나겠지. 딱 거기까지만 생각하며 이내 은석은 다시 해로운 데이트라는 것을 생각하다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그녀의 눈을 덩달아 빤히 바라봤다.

일단 유익한 데이트에 대응해서 해로운 데이트가 나온 것이 분명해보였기에 자신이 방금 말한 것과 전혀 다른 개념이 아닐까 은석은 생각했다. 결국 어설프게 아는 척하고 말을 하는 것은 회피하기로 했다. 잘 모르겠는 것을 묻는 것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었으니까. 오히려 어설프게 아는 척 했다가 모른다는 것을 지적당하며 아는 척 했다는 이미지가 생기는 것이 그에겐 치명적이었다.

"저에게 있어 해로운 데이트는 말 그대로 인사만 하거나, 혹은 적당히 카페에 들어가서 말 조금 나누고 헤어지거나 하는 것이거든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그저 시간낭비만 하는 것. 그야말로 의무이기에 만나야 하는 무언가. 하지만 구월 씨의 해로운 데이트는 다른 의미 같기도 하고. 맞나요? 만약 그렇다면 가르쳐주지 않을래요?"

만약 자신이 말하는 의미와 동일하다면 상관없었으나 다른 의미라면 그녀가 생각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그는 알고 싶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3번째 질문을 다 썼다고 거절할까. 그럴 가능성도 있었지만 오히려 뻔뻔하게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계속 마주보던 그는 그렇게 답을 요구했다.

"그게 무엇이건 구월 씨가 다음에 저와 그런 데이트를 하고 싶어서 따로 찾아오신다면... 그땐 얼마든지."

설사 자신이 말한 것과 비슷한 의미라고 하더라도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을테니 자신에게 손해가 될 것은 없었다. 아니. 애초에 그런 의미면 굳이 자신을 찾아오진 않으려나. 이내 그는 그녀의 검은 머리카락을 바라보다 살며시 물었다.

"앞머리카락. 조금만 정리해줘도 되나요? 싫으면 거절해주세요."

곤란하거나 싫다고 한다면 그는 굳이 더 말을 하진 않았을 것이다. 허락이 떨어지면 오른손을 올려 아주 살짝 앞머리카락을 살살 손으로 쓸어내리다 가지런하게 정리를 한 후에 내렸을테고.

/퇴근 후 식사를 마치고 답레와 함께 갱신!! 그건 그렇고 금요일까지인만큼 슬슬 이 데이트 일상도 너무 길어지지 않게 스킵 형식으로라도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 같긴 한데. 물론 구월주가 더 잇고 싶다면 이으셔도 괜찮아요.

421 강청주 (foZanZkNmY)

2022-08-03 (水) 19:37:49

(말마따나 데이트 일상을 어떻게든 마무리지어야 되는데 혐생이 나를 잡고 안 놔준다)

(일단... 생존신고겸 갱신. 오늘 저녁은 못 올 확률이 80% 이상...)

422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19:45:23

저런. 간청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여러모로 고생이 많아요.

아무튼 데이트 일상은 좋건 싫건 토요일 0시가 되면 끝을 내야해요. 그 이상 이어서 하는 것은 조금 곤란하니까 그 이전에는 스킵처리를 해서라도 정리를 해주세요.

423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19:45:33

간청->강청

424 연호주 (dFYm3xKkpI)

2022-08-03 (水) 20:01:00

강청주 힘내~! 힘내~~!~!

425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0:03:26

어서 와요 연호주!

426 연호주 (q93s4XVgJc)

2022-08-03 (水) 20:19:25

안녕안녕 은석주~~~

427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0:21:49

벌써 수요일이에요.
그렇다는 것은 이제 이틀만 더 일하면 주말.
덧붙여서 이번 주 주말엔 집에서 쉬기로 했기 때문에 아마 저도 이번주 놀자판에는 끼일 수 있을 것 같네요!

428 연호주 (q93s4XVgJc)

2022-08-03 (水) 20:29:44

잘됐다~!! 신나게 놀아보자구~~~ ^ㅁ^ 이번주 이벤트는 어떤 있는지는 아직 비밀이야?

429 구월주 (Y6AIYNXRks)

2022-08-03 (水) 20:32:22

다들 오늘도 고생많았어 ㅎ3<~!!!
그렇다면 구월주가 어떻게든 막레를 지어와볼게!!!! 내가 텀이 많이 느려서 미안해잉,,,

430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0:36:37

>>428 이번주 이벤트는 이미지게임으로 가려고 해요. 하지만 자신의 전 연인은 지목할 수 없는 그런 게임으로요. 전 연인이면 아무래도 이미지를 많이 알테니까요. 그런데 이미지를 모른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설정상 문제가 될테고요.

>>429 앗. 굳이 억지로 막레를 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좀 더 잇고 싶다면 이으셔도 된답니다. 그냥 토요일 0시까진 끝을 내야하니까 그 관련으로 이야기를 한 거예요.
아무튼 어서 와요 구월주!

431 구월주 (Y6AIYNXRks)

2022-08-03 (水) 20:38:04

나도 이벤트 참여하고 싶다,,,,하지만..구월주는..주말마다 약속이 있기 때문에...(왈칵

432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20:41:14

갱신이야! 다들 안녕!

433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0:42:42

>>431 저.. 저런. 구월주..(토닥)

>>432 어서 와요 영월주!

434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20:47:47

>>인사만 하거나, 혹은 적당히 카페에 들어가서 말 조금 나누고 헤어지거나 하는 것<<

해로운 데이트...

영월주 : (영월 봄)
영월 : ...왜 그런 눈으로 보시죠?
영월주 : 앗 아 아냐 아무것도. 음- 절대 찔리거나 하지 않았어 음... (땀땀)

435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20:49:17

은석주 안녕! 저녁은 먹었니!

436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0:51:22

저녁은 이미 맛있게 먹었답니다!!
으앗. 아아앗. 아아아앗. 그건 어디까지나 은석이 기준이에요! 은석이 기준!

437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20:58: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왠지 영월이 데이트 태도가 은석이 기준으론 그럴거 같아서 찔린거... 혹시 모르잖아? 은석이랑 데이트를 하게 될지도?

438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1:00:54

정말로 그렇게 끝나버린다고 한다면 은석이 입장에서는 괜히 다른 것을 제안해볼 것 같긴 하지만...
일단 이 프로그램은 원하지 않는 것을 강요할 순 없고 영월이도 뭔가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으니..

아마 그 자체로 무난하게 끝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어차피 사람마다 다 가치관은 다른 거니까요!

439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21:18:08

가치관도 가치관이지만 영월이는 다른 목적이 있어서 온 것도 있으니까. 첫 주가 지나면 그래도 어느 정도 교류는 할 거야. 가식적이든 어쨌든. 방영되는 프로그램인데 뭐라도 해야 하는게 맞기도 하고?

440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1:25:21

그건 그것대로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가 궁금해지네요.

이건 틀림없는 관전포인트!

441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21:43:38

관전포인트 일까나? ㅋㅋㅋㅋㅋ 의외로 재미없을지도 몰라? ㅋㅋㅋ

442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1:46:07

그럴리가 없어요.
어쨌든 교류를 하면서 이것저것 한다는 것이 중요한거에요!

443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21:49:39

그건 중요한게 맞지. 음. 아 주말에 이미지 게임 한댔지? 저번주처럼 강당에 다같이 모여서 하는 그런거? 그리고 술은 있나요(?)

444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1:56:34

자신의 전 연인은 절대로 선택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지만요. 나름대로 설정을 지켜주고자 하는 무언가.
아무튼 마찬가지로 강당에서 모여서 할 예정이에요.

445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22:07:10

그렇구나. 너무 콕콕 집으면 좀 그렇긴 하지. 찔리는 쪽도 그렇고? 진겜보다는 턴이 빨리 지날거 같은데 여러판 할 수도 있을까?

446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2:18:49

아앗. 그렇다기보다는 전 연인에 대한 이미지를 잘 모르기에 잘못 지목해버리면 아무래도 설정 붕괴가 되기 때문에. (시선회피)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의 텀 속도에 따라서 다를 것 같네요. 진실게임 때도 아무래도 조금 텀이 있다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 것도 있고... 제가 장담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447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22:27:11

앗 아앗 @.@) 나... 왤케 뇌가 생각을 안 하는거 같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진겜 하고 비슷할라나- 그래도 두번은 턴 돌지 않을까 싶구. 질문 미리 뽑아두면 빠를까. ㅋㅋㅋㅋ 질문.. 진단...이나 할까(아무말)

448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2:28:07

그건 이제 그때의 상황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결론은..음. 그때 가서 보면 알겠죠! 아마!

449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2:50:51

역시 오늘도 덥다...(녹아가는 은석 슬라임)

450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22:53:13

설영월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졸릴_때_머리를_쓰다듬어주면_잠드나_깨나

스르륵 잠들 가능성... 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잠들지 않을까.

자캐에게_언제부터_이렇게_예뻤나라고_묻는다면

영월 : (영 싫은 얼굴)(한숨) 제게 해당되는 말은 아닌 것 같네요.

외모 칭찬이나 언급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 언론에서 기계니 인형이니 하는 표현을 많이 받기도 하고 스스로에게 자존감이 낮은 것도 있다.

자캐는_자신의_감정에_얼마나_솔직한지_말해보자

🙄🙄🙄
솔직함에 마이너스가 있다면 얘는 아마 마이너스 맥시멈일지도? 는 농담이고. 부정적인 쪽으로는 얼추 솔직한데 긍정적인 쪽은 그렇지 못 하다. 원래 그랬지만 지금은 거의 고장난 수준일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51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22:54:37

>>449 와! 슬라임! (반죽하기)(꾹꾹) ㅋㅋㅋㅋㅋㅋ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자구-

452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2:56:48

음.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에 상당히 약하군요. 거기에 스르륵 잘 정도라면. 하지만 친하지 않은 이가 쓰다듬으면 어림도 없을테고..
뭔가 영월이도 저런 말을 싫어한다면 아린이와 어느 정도 통하는 면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린이도 인형 같다는 말이 싫다고 했으니까요.
마이너스 맥시멈..즉 솔직하지 못하다는 이야기. 그렇군요. 영월이는 츤데레다..(어?)

453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23:10:14

집에서 머리 쓰담 받은 적이 거의 없으니까... 아무래도 약해. 응. 친하지 않은 이가 쓰다듬는 건 아마 상황에 따라 갈리겠지. 열에 아홉은 표정으로나마 짜증을 내겠지만. 나도 저번에 아린이 보고 나중에 아린이랑 일상 할 기회가 있어서 그런 대화 주제가 나온다면 공통점이 될 거라고 생각하긴 했어. 이런 식으로 다른 캐들하고도 접점이 생기지 않을까 싶고- 아니 츤데레 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 성격파탄일 뿐입니다. (단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4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3:11:16

그럴리가 없습니다.
왜냐면 이 스레는 시트를 낼 때 성격파탄자는 받지 않겠다고 되어있었는걸!! (진지)

455 연호주 (dFYm3xKkpI)

2022-08-03 (水) 23:12:49

캬악~! 인형같다는 말은 🚫해야겠구먼~!~!~!

참고로 연호에게 인형같다고 했을 때
연호: (눈 뚱그렇게 뜨고 깜빡깜빡)
연호: 저 귀여워요? (장난스런 웃음기)

456 영월주 (WDRejE81FM)

2022-08-03 (水) 23:17:01

이의있소! 성격파탄도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영월이는 그 중 하나인 거라고! (우당탕)

연호주 어서와! ㅋㅋ 금지랄거까지야 연호는 그런거 모르니까 해도 괜찮다구- 그렇게 알아가는거지 안 그래? ㅋㅋ 눈 동그랗게 뜨는 연호 귀엽겠다 누가 좀 보여줘랏 ㅋㅋㅋㅋ

457 연호주 (dFYm3xKkpI)

2022-08-03 (水) 23:17:23

애시당초 인형같단 말을 들을 리가 없겠지만 암튼 연호는 그런 의미로 생각하고 있단 이야기~~

좋은 밤이야~!~! 자기 싫은 더위다 ;;

458 은석주 (UB3NQRuVG2)

2022-08-03 (水) 23:18:18

>>455 어서 와요 연호주!!
연호는 인형 같다는 말을 좋아하는군요! 그런데 연호는 뭔가 정말로 인형으로 만들면 되게 잘 팔리는 인기상품이 될 것 같아요!

>>456 이의있소! 그렇다면 시트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대충 브금 깔기)

459 연호주 (dFYm3xKkpI)

2022-08-03 (水) 23:20:16

>>456 알아가다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수가 있어!!(살벌) 안녕안녕~~~

>>458 좋아한다기보단 긍정적인 의미로 생각하지~! 연호... 핑크색 머리때문에 핑크 좋아하는 아이들이 엄청 사가겠지?(?)

460 연호주 (dFYm3xKkpI)

2022-08-03 (水) 23:25:47

연호 테니스나 스쿼시 같은 것도 좋아해서 아무 방이나 똑똑 두드리고 "같이 칠래요?" 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대부분 같이 쳐줄 것 같지 않앜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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