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3077> [1:1/HL/내옆신] 🌻🎐01 :: 여름 물빛이 겨울 잠결에게 :: 1001

Diving into you

2022-07-24 20:27:20 - 2023-10-14 23:11:29

0 Diving into you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0:27:20



I'm diving into you
다시 불이 꺼지고
다들 꿈 꾸러 가면
난 네 마음 꾸러 갈래


>>1 세이 렌
>>2 이자요이 코로리

* 이 스레는 내 옆자리의 신 님 스레의 파생 스레입니다 :)

410 렌 - 코로리 (a7qutcwapQ)

2022-11-16 (水) 17:52:41

코노에는 말해도 괜찮냐는 코로리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렌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제 이야기기도 하니까, 괜찮아요.”라고 답했다. 사실 렌이 대노할만한 이야기라면 하지 않았을 것이었다. 괜찮다고 생각했으니 말하기로 한 것이기도 했다.

손을 뻗어 자신의 손을 포개는 코로리의 행동에 코노에는 그 손을 꼭 잡으며 잔잔하게 웃어보였다. 이미 지나간 일이라는 듯이.

이내 코로리가 하는 말에 코노에는 잠시 눈을 크게 떴다가 이내 눈매를 접으며 웃었다.

“네. 코로리는 부디 렌의 옆에 있어줘요.”

코노에는 그런 코로리의 손을 꼭 잡았다가 이내 놓았다. 코노에는 무언가 더 이야기하려고 했으나 앞 조의 수영 시합이 어느새 끝나 있었고 다음 조가 등장하자 잠시 대화가 끊기고 코노에의 시선이 그 쪽으로 향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 모르는 렌은 5부 수영복 차림에 위에는 저지를 걸친 채 등장했다.

다른 선수들이 이름이 호명될 때 관중석 쪽을 보거나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지만 렌은 눈만 깜빡인 채 손만 살짝 들어올렸다 내리며 시선은 관중석 보다는 앞이나 수영장의 물, 혹은 코치가 있는 방향만 슬쩍 볼 뿐이었다.

앞머리는 수영모 안으로 넘겨 넣었는지 이마가 드러나 있지만 여전히 살짝 긴 듯한 머리카락을 다 넣을 순 없었는지 귀 옆과 뒷머리에는 물에 젖은 곱슬한 머리카락이 다 드러나 있었다. 지퍼 열린 저지 사이로는 잘 단련된 몸이 드러나 있고 무릎까지 오는 수영복은 검은 바탕에 돌고래를 연상케 하는 푸른 무늬가 프린팅되어 있었다.

411 렌주 (a7qutcwapQ)

2022-11-16 (水) 18:15:29

코로리가 산책 나가자고 하면 시무룩한 렌멍이 쫄레쫄레 나갈 것 같지? ㅋㅋㅋ 코로리주 감기 걸렸구나 ㅠㅠ 환절기는 늘 조심해야 되겠더라구. 그래도 심하지 않은 것 같이서 다행이야! 이번주도 화이팅!

412 코로리주 (Bth8e9RyGs)

2022-11-16 (水) 23:43:56

약기운 때문에 잠들었다 지금 일어났어... ( ´∀`) 렌주 왔다갔구나 오늘은 잘 보냈어?! 야간근무가 아니라면 지금은 자고 있으려나~! 푹 잘 수 있음 좋겠구. 야간근무라면 화이팅이라구! 내 감기는... 별로 안 심한데 묘하게 안 떨어지네 (`・ω・´)

시무룩한데 산책 나와주는거 너무 귀엽지 않아?! 코로리 렌 푹 처져있으니까 스킨쉽 같은 거 안 하려고 했는데 산책 곧잘 나와주는 모습에 뽀뽀해버릴 거 같아~!!! 신발 신으려고 자세 낮을 때 볼에 해버린다던지?

413 코로리 - 렌 (M/8ee8Kmyg)

2022-11-20 (내일 월요일) 03:19:39

손을 잡아주리라고는 생각치 못 하고 있었기 때문에 코노에가 손을 꼭 잡아주자 눈을 한 번 깜빡였다. 렌과 손을 잡을 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이었다. 간지러운 것 같기도 한데, 간지럽다기보다는 일렁거리는 것 같았다. 말하지는 못 하고 코노에의 웃음에 마주 웃음으로 답할 뿐이었다. 그래도 코노에가 코로리는 부디 렌의 옆에 있어달라고 말했을 때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코노에 님도요!"

손이 놓아지면 코로리가 코노에의 손을 꼭 잡으려고 했다! 렌의 옆에 있어달라는 부탁을 지키지 못할 것 같아서 코노에도 곁에 있어달라는 게 아니었다.

"렌 씨 많이 사랑하니까,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처음 경기의 시작을 알린 조가 어떤 시합을 겨뤘는지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다. 보지도 않았던 것 같은 기분이다. 하지만 렌이 눈에 밟힌 순간부터, 렌만큼은 또렷히 기억에 새기고 있었다. 시선이 마주치지 않더라도, 렌을 보고 있을 뿐만인데도 자연스레 입꼬리가 말려들어갔다. 봄인 줄 어떻게 알고서 꽃이 피나 싶었는데, 꽃이 봄을 사랑하고 있을 지도 몰라. 그래서 봄이 오면 바로 피어버리는 거야!

"그러니까 코노에 님도 같이 옆에 있어요."

렌을 보며 지었던 웃음을 그대로 이어서 코노에를 돌아보며 눈웃음 지었다. 그리고서 다시 렌을 바라보았다. 물기어린 채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이나, 수영복 무늬 같은 것을 보며 귀엽다 생각하는 반면 꼭 기도를 올렸다. 이것저것 바라는 것이 많아서 어느 신에게 닿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다치지 않게 해달라고, 시합이 끝나고서 웃으면 좋겠다고, 노력한 만큼 보상받기를 바란다거나 하는 말들을 속으로 뇌었다.

414 코로리주 (M/8ee8Kmyg)

2022-11-20 (내일 월요일) 03:22:47

금요일부터 약속과 여행이 꽉 들어차서 이제야 답레랑 찾아왔다...! 렌주는 한 주 잘 마무리 짓고 있을까? 나는 월요일까지 여행이라서 그 사이에 렌주가 온다면 못 볼 수도 있을 것 같아 (`・ω・´) 건강하게 하루하루 잘 보냈으면 좋겠다! 나도 감기 다 나았다구 ( ´∀`) 맛있는 거 먹으면서 푹 자면서 잘 쉬자!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하는 것도 좋고~!!!

415 렌주 (S/2BksjFJA)

2022-11-22 (FIRE!) 22:33:13

아이고 코로리주 감기 때문에 고생했구나. 여행 갈 때는 감기 기운 떨치고 다녀왔다니 다행이네~! 나는 이번주도 너무 일이 많아서 허덕거리다가 결국에는 몸이 안좋아서 조금 쓰러져 있었어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이번 주는 조금 쉬면서 일을 해야겠더라고. 강약조절하는 것이 넘 힘들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대학생 시절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ㅋㅋㅋ

렌 산책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코로리 + 좋아하는 산책 이니까 시무룩해도 나갈 수밖에 없는 조합이 아닐까 싶구 ㅋㅋㅋ 뽀뽀해주는 코로리라니 너무 귀엽고. 그러면 렌도 반격으로 뽀뽀해버릴거야~!~!

416 코로리주 (YQoRZYl/6s)

2022-11-22 (FIRE!) 22:42:24

내가 떨친게 렌주한테 간걸까 。゚(゚´ω`゚)゚。 과로하면 곧잘 컨디션 망가지고 그러니까. 지금은 좀 나아졌으면 좋겠다~!!! 쉬엄쉬엄 잘 조절해서 이번주 잘 보내자~!!! (*´∀`*) 맛난 것도 많이 먹구!!!! 대학생... 얹어서 중고딩때....!!! ㅋㅋㅋㅋㅋㅋ큐 그때는 몇날며칠 밤새도 괜찮았는데 말이지~!!

렌이 반격으로 뽀뽀해주면 이제 괜찮아졌나 싶어서 코로리 표정 눈에 띄게 밝아질 거 같지! 강아지 꼬리 같은거 보일 듯 할만큼 (*´꒳`*) 손 꼭 잡고 산책 다녀올거야~!

417 렌주 (PwIbuMnGKw)

2022-11-28 (모두 수고..) 13:34: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어야지 라고 한 말이 트리거였나....; 쉰듯 못쉰듯 시간이 지나가버렸어 흑흑 다시 월요일이네 ㅠㅠ 코로리주도 일 힘내구...!

코로리 고양이 같으면서도 강아지같은 성격 귀여워~

418 코로리주 (BfUq3PG32A)

2022-11-28 (모두 수고..) 19:03:58

이제 연말이라 더 못 쉬지 않을까 싶은데 푹 못 쉬었다니 너무 아쉽다 。゚(゚´ω`゚)゚。 연말에는 나도 약속에 약속에 약속에 약속이 있어서 주말마다 체력 탕진하고 있을 것 같아 (`・ω・´) 렌주도 이번주 일 화이팅이야! 언제나 코로리 귀엽고 예뻐해줘서 고맙다구~! 하지만 코로리가 귀여운 건 전부 렌을 닮아서니까?!??! (*´꒳`*)

419 렌주 (Bpfs9DLv9U)

2022-12-09 (불탄다..!) 19:59:56

갱신할게. 벌써 12월이라니 시간 정말 빠르다 ;ㅁ; 개인적으로 올해는 코로리와 코로리주를 만나서 참 재미있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던 해였어. 역시 연말연초 시즌이라 이런 저런 일들로 벌써 힘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중이야 ㅋㅋㅋ.... 코로리주도 연말에 바쁜가보네. 힘든 일 없었으면 좋겠구. 휴우... 최근 연말이라 그런지 아니면 악재가 있는 건지 한동안 기력이 소진될만한 일들이 있었어. 그래서 상판에 접속하기도 조금 버거운 느낌이라... 한 두 달 정도 쉬고 올 것 같아. 아마 2월 쯤엔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하기엔 조금 염치가 없으려나 싶기도 하고 그래. 코로리주는 어떻게 생각해?

420 코로리주 (3VW0OPAYQA)

2022-12-09 (불탄다..!) 20:10:41

렌주 안녕! 오랜만이야 (*´∇`*) 잘 지내고 있었으면 했는데 역시 바쁘게 보내고 있었나보네 。゚(゚´ω`゚)゚。 나는 그래도 잘 지내고 있어! 약속도 일도 연말이라고 한 해를 마무리 짓기 위해 이리저리 몰아치지만 몸도 마음도 건강해. 그러니까 쉬는 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 상판이 현생보다, 나보다 우선이면 안 되는 건 당연하잖아 ( ´∀`) 기다리는 건 상관없고! 오히려 이렇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

421 코로리주 (I9fvf946eI)

2022-12-09 (불탄다..!) 20:16:19

근데 내가 조금걱정하는 건... 렌주한테 무리가 아닌지 묻고 싶어! 물론 렌주는 똑부러졌다구 생각하지만! 렌주가 코로리를 좋아해주는 것도 렌과 이렇게 예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정말 기쁘지만! 역시 사람이 우선이니까. 지금은 렌주 느끼기에 렌도, 코로리도, 이 둘의 이야기도 좋아서, 계속 잇고 싶어서 이런 이야기를 해준 거라고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해. 하지만... 혹시라도 쉬다가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느껴지면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니까 언제든지 편하게 말해줘! 지금이여도 괜찮아 (о´∀`о)

422 렌주 (Bpfs9DLv9U)

2022-12-09 (불탄다..!) 20:20:19

흑흑 코로리주 오랜만이야. 코로리주도 잘 지내고 있었다니 다행이구. 요즘 중꺾마 라는 말이 있다더라고.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이라는 말의 줄임말이래. 코로리주는 몸도 마음도 건강해서 다행이야! 물론 나도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마음은 꺾이지 않았으니까. 물론 아픈 곳도 없고! 그래도 마음이 조금 지친 것 같아서 잘 힐링하고 돌아올게~ 기다려준다고 해줘서 너무 고맙구. 연말도 따숩게 답레도 잇고 잡담도 하면서 보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구 아쉽다 ;ㅅ;.... 그래도 내년에 꼭 연말연초 일들 싹 해치우고 만나!!! 분명 렌도 코로리도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 정말 고맙구 또 고마워~!

423 코로리주 (9ujgJZZw4w)

2022-12-09 (불탄다..!) 20:27:19

응, 오랜만이야. 다음에는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나이도 한 살 더 먹고 만나겠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о´∀`о)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열심히 힐링했으면 좋겠어! 쉬지 않으면 닳아버린 상태에서 못 돌아오니까!!! 쉬는 동안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바쁜 일도 사그라들길 바라구. 미안해하지는 마, 괜찮다구~! 렌주도 나도 계속 있는 거라면 이야기는 계속 할 수 있으니까! (*´꒳`*) 응! 간간히 갱신은 해둘게 (*´∇`*) 렌주가 돌아왔는데 아무런 흔적이 없어서 떠났나 고민하게 만들면 미안하니까!

424 렌주 (Bpfs9DLv9U)

2022-12-09 (불탄다..!) 20:29:03

아 그리고 전혀 무리라거나 그런 거 아니니까. 코로리와 렌의 이야기를 더 잇고 싶어서 이렇게 기다려달라고 부탁하는 거니까 말이지....!!! 이 이야기를 잇는 건 무리가 아니니까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물론 언제든지 힘들어지거나 못하겠다거나 생각이 들면 이야기를 하겠지만 그것이 지금은 아니야. 그래도 이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맙구! 언제나 귀염뽀짝한 코로리 보고싶고 렌도 정말 애정하는 캐릭터라서 부담되는 것 전혀 없다구!

425 렌주 (Bpfs9DLv9U)

2022-12-09 (불탄다..!) 20:31:06

나이 한살 더 먹는 건 좀 싫지만 말이지 ㅋㅋㅋㅋㅋ 이제 참치 상판의 평균 연령대도 1 상승하는걸까? ㅋㅋㅋㅋㅋ 맞아 바쁜 일도 다 사그라들고 코로리주도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구~! 간간히 갱신해준다니 정말 고마워. 갱신이 없다고 해도 코로리주가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건 믿으니까~

426 코로리주 (cEcqvNTxew)

2022-12-09 (불탄다..!) 20:39:09

괜히 나 때문에 이야기 꺼냈을까봐 노심초사해봤어...!!! (`・∀・´) 그야 나 렌이랑, 코로리랑 렌 이야기 엄청 좋아하고 티났을테니까!!! (#^.^#) 응, 꼭 힘들면 말해주기야! 혼자 하는게 아니라 둘이 하는 거니까 맞출 부분이 있다면 꼭 맞춰야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한 살 더 먹어버리네! 코로리한테 주고 싶어... 코로리한테 나이 의미 없으니까... ( ◠‿◠ ) 렌은 한 살 먹는 거 어른 기다리고 있으니까 좋아할 것도 같다! 앗 믿어줘서 고마워~!! 아 또 그리구 오늘 이야기하러 와준 것도 잠깐 짬내서 온 거라면 일이라던지 쉬러가고 싶다거나 하면 가봐두 괜찮아! 다시 보자구, 기다리겠다고 말할 준비 끝났다구 (´∀`)

427 렌주 (Bpfs9DLv9U)

2022-12-09 (불탄다..!) 20:48:25

웅웅 코로리주도 늘 불편한 점이나 힘든 점 있으면 이야기해주기야~ ㅋㅋㅋㅋ 내 한살도 코로리 줘버리고 싶은걸? 렌은 얼른 어른되고 싶어하니까. 물론 어른이 되면 한살 더 먹는 거 싫어지겠지만 후후... 짬내서 온 것은 아니지만 요즘 일찍 잠드는 편이라 어느순간 스르륵 사라져 버릴 것 같기도 해. 물론 종종 잡담 남겨놓고 갈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코로리주도 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자아

428 코로리주 (CVcA/YVFpc)

2022-12-09 (불탄다..!) 20:57:33

응! 생기면 꼭 말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몇백 몇천살한테 한두살 느나 두세살 느는거나 ( ◠‿◠ )... 잠은 역시 보약이니까~! 푹 잘 자자구!!! 나도 코로리 캐입이라던지 잊을까봐 썰이라거나, 잡담을 빙자한 렌 주접같은 거로 갱신할 것 같아. 가끔 그림도 그릴 것 같구...?! 생각날때마다 남겨둘게! 응, 렌주도 건강하게 다시 만나! 또 보자~!

429 코로리주 (pEYVnX2fKA)

2022-12-25 (내일 월요일) 23:57:54

크리스마스가 다 끝나가지만 그래도 메리 크리스마스! (*´∇`*) 바쁜 나날 중에서도 그래도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즐겁고 푹 쉬면서 잘 보냈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길!! 난 엄청 잘 보내구 있으니까~! 크리스마스 파티도 했는걸! 그래서 렌이랑 코로리가 보내는 크리스마스도 엄청 궁금하고 그랬어 (`・∀・´) 산타분장한 렌이랑 코로리 엄청 귀여울 거 같지~!!! 빨간 모자쓰고 망토도 두르고~ 루돌프 분장도 귀여울 거 같고. 빨간 코!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다 먹어버렸겠지!!!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 이라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그림을 일상들이랑 같이 백업해뒀어~! 시간 나면 한 번 확인해줘 (о´∀`о)

430 렌주 (oyEr5KMjO.)

2023-01-08 (내일 월요일) 13:41:07

새해 복 많이 받기!!!
이미 새해가 지난지 좀 되긴 해서 뒷북 같지만 쨌든 그렇다~! 근황을 이야기하자면 요즘 일도 일대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잘 먹고 잘 자고 하면서 컨디션 회복 겸 일상의 루틴이라고 해야하나, 어떻게 본업과 부업과 집안일과 삶과 취미를 잘 밸런스 맞춰서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는 중이야. 어느정도 성과가 있는 것 같아서 무사히 2월에는 다시 상판 복귀해서 재밌는 일상이나 썰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구~! 내 고민의 결과를 요약하자면 일단 일주일 치 양을 정해놓고 그 일을 끝낸 다음에 놀자, 그런 느낌인지라 텀이 길수도 있긴 하지만~

코로리주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크리스마스 파티 했구나 ㅋㅋㅋㅋ 재미있었겠다. 렌이랑 코로리랑 크리스마스 파티 하면 아이스크림 케익 샀을지도 모르겠는데? 물론 반절 넘게 렌이 먹어버렸겠지만. 여러가지 맛 아이스크림 모아둔 케익이면 코로리 하나씩 다 맛볼 수 있어서 좋아할 것 같구~ 그러고보니 코로리 민초맛 아이스크림 어떻게 생각하려나. 본스레 있었을 때 코로리주가 답해줬엇던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큽 하지만 궁금해.... 산타분장한 렌 ㅋㅋㅋㅋㅋㅋ 귀엽겠다. 코로리 산타 모자에 빨간 케이프 두르면 귀엽겠지 흑흑 루돌프 분장하니까 둘다 루돌프 동물 잠옷 입으면 넘 귀여울 것 같다고 생각해버렸어. 너무 귀여워도 문제니 렌한테는 크리스카스트리 분장옷을 입히자(렌:네?)

흑흑 그림 업로드 한 거 봤어.............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지????? 코로리주는 역시 넘 금손이고............. 그림은 겨울날 입맞춤이랑 여름날 바닷가에서 그건가? 흐으윽..... 역시 렌 코로리 영원해야..... 둘이 영영 같이 살아...... 나머지 그림들도 넘 귀엽고 아이스크림 먹는 코로리도 귀엽고...... 우는 코로리도 맴찢인데 귀여워..... 귀여운 거 코로리 다해..........(쓰러짐)

431 코로리주 (MVPIy2UV7A)

2023-01-08 (내일 월요일) 21:39:22

렌주도 새해 복 많이 받아! 오늘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날인데 렌주가 와줘서 선물 받은 기분이 됐어 ㅋㅋㅋㅋㅋㅋㅋ (*´꒳`*) 밸런스 맞추기가 잘 되어가는 것 같아서 진짜 다행이야, 나도 무너져본 적이 있어서 더 걱정되기도 했어갖구… 개개인마다 이겨내는 방법도 다르니까 응원 밖에 못 하구 (`・ω・´) 텀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으니까 렌주가 우선이라구~!!! 렌주가 없으면 계속 같이 놀 수 없는 걸 (*´ー`*)

뭔가 당연하게 아이스크림 케이크였을 것 같아. 렌이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거 아니까 케이크 사야지! 생각하면 자연스레 아이스크림 가게로 갈 거 같지~! 민초……!!! 민초 이야기를 했었는지 내가 기억이 안 난다…!!!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지금 생각하기로는 먹을 것 같기는 한데…… 뭔가 그때 쌍둥이 세이랑 정반대! 하면서 골랐던 거 같은데…… 시간 나면 한 번 찾아봐야겠어 (о´∀`о) 둘이 산타 분장하고 놀다가 잘 때 쯤에는 루돌프 잠옷 입구 있는 것도 귀여울 거 같구… 트리 분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그럼 렌한테 장난친다?! 렌한테 장식 달아야한다면서 머리핀 꽂구 리본 달아주고 난리날거야~!!!

앗 봤구나 부끄럽지만…… 좋아해줘서 기쁘다 (●´ω`●) 렌주 말대로야~! 겨울 일상 마지막 입맞춤 장면이랑, 여름 바닷가에서 렌이 안아올렸던 장면! 말고는 봄 일상에서 아이스크림 먹던 거랑 첫 일상에서 냅다 울어버린() 코로리 ㅋㅋㅋㅋㅋㅋ큐ㅠㅠ 하나는 그냥 생각난 아기 코로리였어! 렌코로리 그리면서 나도 행복해 죽었다구 _:(´ཀ`」 ∠):……

아무튼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그렇게 잘 풀려가면 좋겠다구~!!!

432 렌주 (cZFyQD.doM)

2023-01-14 (파란날) 10:24:20

앗 의도치 않았는데 선물받은 기분을 선사하다니 타이밍이 좋은 걸? ㅋㅋㅋ 이제 1월도 반절 정도 왔으니까 나도 슬슬 상판 복귀할 생각에 설렌다~ 텀도 무리하지 않게 올 테니까. 매번 코로리주에게 고마운 마음만 생기는 걸?

그치 ㅋㅋㅋ 뭔가 당연히 아이스크림 케익. 그래도 종종 일반 케익도 먹을 것 같지. 생크림 케익이나 치즈 케익 같은 거. 민초 설정은 굳이 찾아볼 필요는 없다구? ㅋㅋㅋㅋㅋ 나도 초기 설정하고 지금 설정하고 헷갈릴 때도 있고 막 바뀔 때도 있고 그래서...(옆눈) 흑흑 산타 분장한 코로리 넘 귀엽고 루돌프 잠옷 입은 코로리도 엄청 귀여울 것이 분명하다..... 그 장난은 원래도 하는 장난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흑흑 코로리주 금손..... 염치없지만 매번 잘 먹고 있습니다(네?) 다 인상적인 장면이었어가지구 새록새록 생각난다. 진짜 첫 일상에서 냅다 울어버린 코로리는 아마 렌에게도 나에게도 절대 잊을 수 없는 장면이지 않을까. 코로리는 흑역사 취급할테지만 ㅋㅋㅋ

433 코로리주 (vU8Z7MFpD.)

2023-01-14 (파란날) 11:05:16

고마워하지 않아도 괜찮다구~! 돌아와줘서, 계속 같이 이야기 이어가줘서 나야말로 고맙다구 (*´꒳`*) 이상하게 벌써 날이 따뜻하게 풀리고 비도 자주 오는 거 같던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감기 조심하구 건강하게 보자!!!

어떤 케이크여도 렌한테 크림 콕 찍어바르는 장난은 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뺨이랑 코에 콕콕콕 바르구 모른 척 하고. 민초… 아무래도 캐릭터 굴린 시간이 꽤 되니까 이런 저런 설정들이 헷갈려…! 코로리 더위보다 추위를 잘 탄단 설정 종종 까먹었구 (`・ω・´) 원래도 하는 장난이지만… 아직 일상에서는 제대로 해본 적 없으니까?! 일상으로 돌리지 않은 여러 날들 중에서는 분명 한 번 이상 해봤을 것 같지만 (´∀`) 둘이 진짜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는 것도 보고 싶구 그렇다. 전구 두르고 장식 하나하나 달구~!! 손 안 닿는 부분 렌이 달아주고 하려나~!

ㅋㅋㅋㅋㅋㅋ 잘 드셔주셔서 오히려 감사합니다 (●´ω`●) 코로리한테는 정말 완벽한 흑역사지, 아마 평생을 그 이야기만 하면 부끄러워하고 뾰루퉁해하지 않을까! 그래도 그 첫만남은 코로리도 잊지 못 할거야. 지금 와서는 농땡이 피우러 가길 잘 했다구 생각하는걸. 그때 안 만났다면 어떻게 렌이랑 만났을까, 하구서 (о´∀`о)

434 렌주 (VuVKm1cDf6)

2023-01-20 (불탄다..!) 12:32:32

벌써 날이 풀렸다고 좋아했는데 한동안 엄청 추웠던 것 같아 ㅋㅋㅋ 코로리주도 별 일 없었을까? 늘 감기 조심해야해~

ㅋㅋㅋㅋ 캐릭터를 오래 굴린다는 건 좋은 일이고 설정이 헷갈리는 건 당연한 일인 것 같아. 그러고보면 렌은 추위를 덜타고 더위를 많이 탄다는 설정이 있지. 하지만 여름을 좋아한다는 것이 함정.... ㅋㅋㅋㅋ 뺨에 생크림 묻히기 ㅋㅋㅋ 렌 눈 깜빡이다가 짐짓 엄한 표정 지으면서 먹을 걸로 장난치면 안된다고 할 것 같지만 코로리가 어떻게 하든 렌 표정이 금방 풀리거나 도리어 렌이 안절부절하게 되는 상황이 될것만 같아 ㅋㅋㅋㅋㅋㅋ 일상 하다보면 언젠간 크리스마스 일상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바쁘다보니 넘 느긋하게 굴러가는 어장이 되어버렸지만.... ㅎ

코로리 흑역사 귀여운걸. 귀여우니까 흑역사 아니다(?) 그 때 만나지 않았더라도 두 사람은 이어졌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ㅋㅋㅋ 다른 상황으로 만났어도 재미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 다른 관계였어도 맛있겠지~

설 연휴 시작인데 코로리주는 잘 지내는지 모르겠네~ 명절 무탈히 잘 보내고 복도 많이 받자~!

435 코로리주 (9zzD0x0axg)

2023-01-20 (불탄다..!) 13:20:14

감기 조심하라고 그렇게 말하고 다녔는데 내가 감기에 걸려버렸어 (*´-`)... 별 일은 없어! 연말연초의 살인적인 스케쥴 덕분에 평상시보다 바쁘긴 하지만, 무탈해! 감기도 이제 슬슬 끝물이고~! 렌주는 내 몫까지 건강하기야 (*´∇`*)

코로리도 추위타면서 겨울을 더 좋아해. 이런 사소한 설정도 완전히 반대라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은 언제나 예쁘고 멋있지만 여름에 유달리 더 그런 것 같아. 눈부신 햇볕 아래 선명하게 색 짙은 녹음이랑 푸름이 반짝이는 여름 배경이랑 찰떡인거지… 아이스크림 물고 있는 것도 수영하다 나와서 물방울 똑똑 떨어지는 것도 청량 그자체… 반짝반짝…!!! (*´꒳`*) 렌이 엄한 표정 지으면 역시 코로리 풀 죽을 것 같지. 좋아하는 사람이 싫어하거나 안 된다하는 짓 해버린거니까, 바로 휴지 가지러 가서 뺨 닦아주고서 미안하다구 하지 않으려나. 그래가지구 렌이 안절부절하려나 ㅋㅋㅋㅋㅋㅠㅠ 그 정도는 아니었다구? 느긋하게 굴러가는 것도 좋으니까 신경쓰지 말자구~! 언제가 되든 해버리면 그만이니까!

둘이 다르게 만나는 거… 밉상인 상태로 시작하는게 궁금하기는 해 ㅋㅋㅋㅋㅋㅋ 둘이 서로 호감이 아닌 시작이 전혀 상상이 안 가서 호기심이 솟는다!

렌주도 설 연휴 잘 쉬고 복 많이 받아!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굴러다니지구~!

436 렌주 (y0u/5uUEIg)

2023-01-24 (FIRE!) 14:05:17

아코.... 코로리주 감기걸렸냐구 ㅋㅋㅋ큐ㅠㅠㅠ회사 스케줄이 많이 바쁜 모양이네. 감기는 이제 괜찮아졌으려나?ㅠㅠ 많이 아프지 말구 따뜻하게 옷 챙겨입구. 갑자기 한파 와서 엄청 추워졌어. 롱패딩 입구 다녀.

사소한 설정 반대인 거 귀엽지 ㅋㅋㅋㅋ 두 사람 맞춘 것처럼 반대인 부분 많아서 넘 귀엽고 천생연분인거 있지 >< 겨울 속에 있는 코로리도 포근포근 귀엽단 말이지~ 아마 렌은 코로리 덕분에 겨울을 더 좋아하게 될 거야~
풀죽은 코로리 귀여워ㅋㅋㅋㅋㅋㅋ 결국 렌이 안절부절하게 되는 결론인 거지. 장난 섞인 거였는데 코로리 미안해하고 시무룩해해서 렌이 더 당황해버리고 ㅋㅋㅋ 코로리 풀죽어있으면 렌이 안절부절하다가 기분풀라고 볼에 뽀뽀해버릴지도 모르지~

밉상인 채로 만난다라~ 어떤 경우가 있으려나~ 흠.... 강제로 공포영화 당한 렌이 한동안 잠을 못자서 양귀비일 때 코로리와의 첫만남이라던가 ㅋㅋㅋ 사실 렌이 누군가를 싫어하는 게 잘 상상이 안된다 그리고 그게 코로리라니 대체()

이제 설도 끝물이네~ 명절은 별 일 없었으려나? 나는 별 일 없었어~

437 코로리주 (hcL4bW3zp6)

2023-01-24 (FIRE!) 14:46:18

그래도 이제서는 다 나았어 ♪( ´▽`) 회사 스케쥴도 스케쥴인데, 지인들 약속도 많아가지구… 따뜻하게 잘 댕기고 있어! 맞아, 오늘 한파라고 안내문자 오구 난리였지. 렌주도 따뜻하게 당기기야! 맘같아선 롱패딩에 이불까지 두르고 댕기구 싶어 (*´ω`*)…

소소하게 반대인 부분 진짜…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울 수 밖에 없어… 둘의 여름과 겨울이 서로로 인해 더 좋아지구 예쁘게 여기게 되는 게 미음 찡~~해져 (о´∀`о) 결국 안절부절해지는 렌… 안절부절 안 해도 되는데 그러는게 너무 귀여워… 렌이 당황해하면 코로리도 사과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눈 동그랗게 뜨고 깜빡거리고 있었을 거 같지. 잘못해서 그런 거 아니었나 싶어갖구. 그러다 볼에 뽀뽀까지 받아버리면 더 당황해서 눈 아예 땡글! 해질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이 뽀뽀했던 쪽 손으로 감싸고서 얼굴 빨개지구. 분명 혼나고 있다 생각했는데 뽀뽀받아버렸으니 (*´꒳`*)

앗, 가능성 있다! 코로리 분명 학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양귀비 찾았다! 하고 있었을테니까, 실제로도 그러고 당겼구. 근데 그렇게 만나버려도 렌 다음부터는 잘 자고 있을거라 양귀비 씨 왜 잘 자…??? 할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큐ㅠㅠ 렌도 코로리에게 밉상이 될 수가 없어…

응, 대충 무난하게 보냈어! 만두국 먹었다구~! 차례도 지냈구. 별일 없이 보냈다니 다행이다~!

438 렌주 (OEk7ZtRPtg)

2023-01-25 (水) 00:19:03

지금은 다 나았다니 다행이다~ 코로리주 은근 감기 자주 걸리는 것 같은데? 재난문자 왔었지 ㅋㅋㅋ 나도 넘 추우니까 이불 두르고 다니고 싶어졌어. 장갑이나 작은 방한 용품 같은게 은근 도움 되더라~ 코로리처럼 꽁꽁 싸매고 다니자 코로리주~

렌은 어쩔수없이 코로리 앞에서는 안절부절하게 되버린다고? 너무 소중하니까 말이야. 눈 땡글해진 코로리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렌이 꼭 안아버리고 말거야~ 코로리 어리둥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귀비씨 왜 잘자? 하늠 코로리ㅋㅋㅋㅋㅋㅋ 둘이 혐관인 상황.... 은근 렌도 엉뚱하고 이상한 상상 많이 하는 편이라 코로리랑 말장난 자주 하고 그러는 거 보면 넘 귀엽지. 아니 그래서 혐관은 어떻게 하는 거죠?(대체

만두국 따뜻하고 맛있었겠다~ 무난하게 보내는게 최고인것같지~ 날이 차가우니까 뜻뜻한 것들이 좋아져~

439 코로리주 (p6.vHFZ4mg)

2023-01-25 (水) 10:03:28

겨울에는 감기를 달고 사는 편이긴 한데, 이번 겨울에 유달리 많이 걸린 것 같아 (´∀`)… 새집증후군에 감기도 포함인건지 ㅋㅋㅋ큐ㅠㅠㅠ 오늘은 목도리에 장갑까지 다 하고 나왔으니 코로리 본받기 성공이라구~!

코로리가 렌한테 느끼는 것도 그런 마음이라 이해 완료야 (*´꒳`*) 싫은 거 하나 하기 싫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꾹 참게 만들고~! 렌이 안아주면 그래도 마냥 어리둥절하고 있는게 아니라 자기도 뽀뽀해도 되냐구 물어볼 거 같지. 렌만 뽀뽀했으니까! 하락두하는 이유는 그래도 혼났던 거 같아서 ㅋㅋㅋ큐ㅠㅠ

코로리랑 틱탁툭댈려면 역시 잠이 부족해야 하는데 () 잠이 많으면 어지간해서는 착한 아이 귀여운 아이 예쁜 아이가 되어서 ㅋㅋㅋㅋㅋㅋ큐ㅠㅠ 애초에 코로리가 양귀비 씨 타령해도 렌한테는 그냥 잠 자는 걸 엄청 챙기는 이상한 선배 정도 아닌가 싶구. 혐관, 가능한가…? (*´ー`*)

맞아, 온천같은 것도 생각나구 스파도 가고 싶고~! 앗 얘기하니까 둘이 가는 것도 귀엽겠다! 물이고 따뜻하구 노곤노곤 둘 다 좋아하지 않으려나!

440 렌주 (OEk7ZtRPtg)

2023-01-25 (水) 10:51:41

이번 겨울에 유독 감기나 독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다 ㅋㅋ큐ㅠㅠ 겨울을 힘들어하는 편이라 흑흑 늘 오늘처럼 따뜻하게 입구 다니라굿~

둘다 서로를 생각하는 맘이 넘 예쁘지 ;ㅅ; 뽀뽀해두 되냐구 물으면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안된다고 할지도? 농담이지만 ㅋㅋㅋ 왠지 코로리 뾰루퉁해질 것 같은데~

잠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잠을 소홀히 하거나 해야하는데 렌이 둘다 아니어서 ㅋㅋㅋㅋㅋㅋ 잠 말고 코로리가 싫어하는 게 있으려나? 렌도 사람 좋아하는 멈무라서 잘 생각이 안나네 ㅋㅋㅋ

온천....! 너무 좋다. 회장님네 스파에서 알바도 할 정도였으니까~ 둘이 같이 가면 노곤노곤 넘 잘 즐길 것 같지 ㅋㅋㅋ

441 코로리주 (o.1Ts60EWI)

2023-01-25 (水) 15:15:31

난 겨울 좋아하는 편인데도 힘들어 ʕ⁎̯͡⁎ʔ༄ 여름을 너무 못 견디다 보니 겨울이 좋아진 느낌이라 그런가 ㅋㅋ큐ㅠㅠ 얼른 날 풀리고 더워지진 않았으면 좋겠다~!!!

앗 코로리 반응이 어떻게 갈릴지 모르겠다…! 렌 장난에 조금 토라져선 장난으로 알았다구, 그럼 렌 씨도 뽀뽀 금지라면서 안아준 밖으로 나오려고 할 것 같기도 하구... 그냥 다시 시무룩해져서 하게 해주면 안 되냐구 물어볼 거 같기도 한데 (`・ω・´)

코로리 사람 좋아하는 신님이니까 사람을 해하는 걸 싫어하지! 인간 친화적인 신이라서 (*´꒳`*) 말고는 자기 쌍둥이 오빠 괴롭히는 사람… 정도…? 렌과 맞는 조건이 하나도 없다 (о´∀`о)…!

둘이 똑같은 유카타 입고 온천에 발만 담군 채 발장난치는 것도 보고 싶구~! 따뜻한 물에 노곤노곤 녹아내려버리는 거도 보고 싶다 귀여워……

442 렌주 (L9SwnlEmVM)

2023-01-25 (水) 19:42:32

아우 집에 들어와도 집이 엄청 차갑네 ㅋ큐ㅠㅠㅠㅠ 한파라는 것이 정말 무섭구나 싶어. 밖에 나갔다 오면 얼음 되는 느낌 ㅋㅋㅋㅋ 코로리주는 더위를 잘 못견디는구나 ㅋㅋㅋ큐ㅠㅠㅠ 사람마다 더 힘들고 덜 힘든 게 있으니 어쩔 수 없다 싶고

슈뢰딩거의 코로리 반응. ㅋㅋㅋㅋ 그 상황이 어떻냐에 따라 다르니까 말이지~ 둘다 너무 귀엽다는 게 함정이닷.... 코로리나 렌이나 사람을 좋아해서 혐관 만들기 쉽지 않지. 렌은 누가 자기 싫어해도 싫어하나보다 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맞아 ㅠㅠㅠㅠ 엄청 예쁘겠지 둘이. 둘이 여름축제 가는 것도 보고 싶다. 금붕어 잡기 하거나 불꽃놀이 보거나. 링고아메 먹거나~

443 코로리주 (MqRr/LzG8w)

2023-01-25 (水) 20:00:05

내일은 눈 온다던데 눈은 좋지만 출근하긴 싫어져 。゚(゚´ω`゚)゚。 그래도 해가 길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한파도 지나가고 날 풀리겠지! 봄이랑 가을처럼 적당히 좋은 날씨만 계속되면 좋겠다 (*´∀`*)

슈뢰딩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는 누가 저 싫어하면 왜 싫어해! 나도 너 싫어! 해놓고서 계속 신경쓰는 타입…이기는 한데 혐관에 도움은 안 되겠다 ㅋㅋㅋ큐ㅠㅠ 잠의 신 노릇할 때 투덜거리거 다 들어주고, 싫다면서도 늘 돌보러 가구 그런 거니까. 혐관보단 그냥 츤데레 아닌가 싶다 (*´ー`*)

여름축제 예쁘겠다… 둘이 불꽃놀이 하는 거 진짜 보구 싶다. 앗 근데 코로리 갑자기 펑 터지면 깜짝 놀라겠다 ㅋㅋㅋ큐ㅠㅠ 불꽃놀이 한단 걸 잘 기억하구 기다리고 있던 거면 안 놀라겠지만서두. 금붕어낚기 공낚기, 풍선다트랑 사격게임! 타코야끼랑 링고아메도 있겠지 (о´∀`о) 예쁘게 유카타 입은 것두 보고 싶다~!!!

444 렌주 (OEk7ZtRPtg)

2023-01-25 (水) 21:41:42

으윽... 나도 내일 출근인데 흑흐극... 내일 눈 오려나? 눈오는날 출근 넘 힘들지...(공감) 역시 적당히 좋은 날씨가 최고.....

츤데레 코로리도 귀엽다구? ㅋㅋㅋ 뭘해도 귀여워보이니 이건 코로리가 귀여운탓인가 콩깍지가 낀 것인가...! 여름축제 반짝반짝하겠지 물론 여름축제로 돌린 적 있지만서도 그 때 못해본 것도 많으니까~ 불꽃놀이 할때 놀라지 말라구 렌이 손 꼭 잡아주면 귀엽겠지. 금붕어 낚기 보다는 물위의 공이나 물풍선 낚기 같은걸 더 선호할 것 같기도하구~ 둘이 다트나 사격 게임으로 내기하는 것도 귀여울것같애 ㅋㅋㅋ큐ㅠㅠㅠ 맛난거 다 먹고 유카타도 예쁘게 입자. 한파에 여름 생각하니 조금 따뜻해진 것 같기도하고~

445 코로리주 (i3QYT.2R4.)

2023-01-25 (水) 22:33:06

내가 사는 쪽은 안내문자 왔어 (*´ー`*) 재택근무든 단축근무든 시켜주면 좋겠다~! 내일 렌주도 나도 출근 화이팅이야!

나는 렌이 훨씬… 천만배는 더 귀여운데 이건 아마 렌이 귀여운게 맞아. 콩깍지가 없어도 렌은 분명 귀엽다! (*´꒳`*)!!! 그 때 돌렸던 여름축제는 반딧불이 축제였으니까, 평범하게 일본의 마츠리~ 하면 생각나는 축제는 다음번에 돌려보자! 불꽃놀이할 때 손 잡아주는 거 너무 사랑스럽다… 코로리 렌이 손 꼭 잡아주면 렌한테 꼭 기댈 것 같지. 어깨에 기대는 품 속에 기대든 처음 한 번은 꼭 숨을 것 같아. 처음 한 번 터지고 나면 계속 터진다는 걸 아니까 안 놀란다! 다트나 사격도 좋고, 공 낚기랑 물풍선 낚기도 내기 가능하니까! 내기 하는 거 보고 싶다~! 이긴 쪽한테 아이스크림 사주기 같은 거? 아니면 마츠리답게 링고아메~! (●´ω`●) 유카타입고 서로 머리장식이라던지 가면도 골라주면 정말 귀엽겠다… 따뜻뜻뜻해졌어 (*´ω`*)

446 렌주 (weJRmIOpBI)

2023-01-26 (거의 끝나감) 23:15:13

오늘 내가 사는 곳도 눈이 내렸어~ 차가 눈사람이 되어서 퇴근하려는데 시동이 겨우겨우 걸리던 거 있지. 차가 차가웟...... 코로리주도 오늘 하루 고생했어~

ㅋㅋㅋㅋㅋㅋ 렌을 이렇게 귀여워해주는 사람은 코로리주밖에 없어~ 반딧불이 축제 때 생각하면 너무 흐뭇해진다. 코로리도 렌도 넘 귀여웠었지....(흐물흐물) 다음에 꼭 돌려보자 여름 마츠리! 꼭 기대는 코로리도 넘 귀여워.... 아이스크림 내기나 링고아메 내기도 귀엽고 소원 내기 같은 것도 재밌을 것 같지~ 흑흑 유카타... 최고일것같다..... 상상만 해도 최고야.......

447 코로리주 (PKTI0GtBI6)

2023-01-27 (불탄다..!) 08:53:44

어제도 수고 많았어! 눈 오면 역시 어떤 교통수단을 사용하든 곤란해지는 것 같아 ε-(´∀`; ) 오늘도 힘내자~!

코로리를 귀여워하는 것도 렌이랑 렌주 뿐이야?! 하지만 렌 너무 귀여운걸… 반딧불이 축제 때만 해도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한 것도, 머리 장식 선물해주는거나 손 잡으려고 한 것도 세상 사랑스러웠다구 (●´ω`●) 소원 내기 궁금하다~! 렌이 이긴다면 코로리한테 무슨 소원 비려나 궁금해~!!! 유카타 귀엽지 (*´꒳`*) 코로리는 렌이 줬던 머리 장식 그대로 할 것 같기두 하구............ 너무 귀여워 。゚(゚´ω`゚)゚。

448 렌 - 코로리 (5Jr1v3qdFc)

2023-01-27 (불탄다..!) 20:26:04

코로리의 말 속에는 코로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느껴지는 것 같았다. 이래서 렌이 코로리를 좋아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꼭 잡은 손 사이로 느껴지는 것은 그런 물리적인 따뜻함만 있는 것은 아니리라.

같이 옆에 있어달라는 그 말에 코노에는 코로리를 빤히 바라봤다가 이내 웃어버리고 말았다.

“네. 우리 그렇게 해요.”

자신이 렌을 많이 외롭게 만들었다는 걸 이 신님이 알고 이야기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코노에는 마음이 쿡 찔렸다. 이내 시선은 풍덩 다이빙한 뒤 수영을 하고 있는 렌에게로 향했다. 그래도 손이 가야할 때까지는 늘 같이 있어주긴 했지만 렌이 어른스러워진 이후로는 꽤 방황했던가. 옆에 자주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컸다.

그렇다고 아들을 사랑하지 않느냐 한다면 그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좀 더 이곳에 오래 머물러 볼까. 인간들은 여전히 싫지만, 그래도 렌이 독립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옆에 있어주는 게 좋겠지.

그리고 이내 선두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한 렌은.... 마침내 마지막 바퀴를 돌고 끝 벽에 손을 짚었다.


/그래서 렌은 몇 등...? 다이스 정답을 알려줫!
.dice 1 4. = 3
1 큰 격차로 1등
2 아슬아슬하게 1등
3 아쉽게 2등
4 3등

449 렌주 (5Jr1v3qdFc)

2023-01-27 (불탄다..!) 20:31:49

그러게 말이야. 눈비오면 교통수단이 뭐든 곤란하다니까. 나가지 않는 밤에만 몰래 왔다갔으면 좋겠는데(안돼요)

코로리도 축제 때 너무 귀여워서 내가 몇번을 굴러다녔는지 몰라 ㅋㅋㅋㅋ 렌이 이기면 무슨 소원 빌려나? 흠~ 그때그때 다를것같기도하고 코로리는 어떤 소원 빌지 궁금하다 ㅋㅋㅋ 렌이 선물한 머리장식 한 코로리 넘 귀여울것같구 ㅠㅠ 유카타 진짜 그때까지 존버한다 흡

그나저나 2등이라니 다갓 너무 짜잖아~~~

450 코로리 - 렌 (JDpxpnuino)

2023-01-28 (파란날) 18:32:04

신데렐라 새언니 같으면 어떡하지ー! 코노에가 빤히 바라보는 동안 한 생각이었다.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으니까 코노에도 같이 옆에 있자는 말은 어떻게 보면 주제넘는 말 같기도 하고, 이기적인 것 같아서였다. 그래서 답없이 계속 빤히 바라보는게 아닐까싶어서, 조금 안절부절해지던 찰나 웃어버리는 코노에 덕분에 그러진 못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웃어주었으니까, 눈 한 번 깜빡이다가도 금방 따라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렸다. 코노에도 렌도 코로리에게는 곰살맞기만 해서 코로리는 잡고 있던 코노에의 손을 굳이 놓지 않았다. 코노에가 싫다고 하지 않는다면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안 놓을 것이었다.

"계속, 잡고 있어도 될까요?"

솔직한 이유를 말하자면 어설픈 위로와 응원이, 전해질지 모를 마음이 계속 전해지길 바라서였다. 친구같은 거, 될 수 있을까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빴던 일만큼 좋은 일을 많이 만들면 파였던 곳이 조금이라도 채워지지 않을까 싶었다.

"앗."

코로리는 손으로 입을 꾹 막았다. 안타까워하는 소리가 다 새어나갈 것 같아서, 코노에 앞에서 그러기에는 부끄러웠다! 경기 내내 렌 씨 멋있다아ー! 엄청 대단해. 크게 응원하고 싶다아. 렌 씨 보고 싶어, 끝나고 나면 꼭 안아줄래.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서, 겉으로만 조용했지 속으로는 아주 부산스럽고 소란스러운 나머지 마지막 바퀴에서 벽을 짚을 때 그 소란스러움이 다 튀어나올 뻔 한 것이다. 흘끗 코노에를 보았다가 귀를 만지작거린다. 귀 끝이 뜨거우니 빨간 느낌이 들어서였다.

451 코로리주 (JDpxpnuino)

2023-01-28 (파란날) 18:46:15

답레가 와있어서 깜짝 놀랐었다…! 2월이 곧이기도 하지만 아직이기도 하니까 깜짝 선물 받아버린 거 같아 (*´꒳`*) 쉬엄쉬엄 무리하지 말고 가자! 그나저나 다갓 오랜만에 불러줬는데도 여전히 짜다 (`・ω・´) 난 아직 QR 코드 이벤트를 잊지 않았는데~!!!

맞아, 밤에만 몰래 오거나… 차라리 출근을 못할 정도로만 와서 재택하게 해주면 좋겠어 (*´ー`*) 길이 너무 막혀서 재택하기~!

하지만 코로리는 아무리 귀여워도 렌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렌이 더 귀여워~!!! 코로리가 소원내기에서 이겼을 때 빌 소원… 어렵다………!!! 장난으로는 업어달라고 할 것 같고, 조금 진지하게 한다면야 밤에도 같이 있고 싶다고 하지 않으려나? 어차피 코로리는 일해야하는 밤이긴 하지만 같이 잠들고 싶다는 소원이지 (●´ω`●) 렌한테는 개 모양 가면이 먼저 생각난다! 가면 머리 위에 걸치듯 쓰고 다니면 귀여울 것 같고… 가면 이야기하니까 뜬금없이 둘이 가면무도회 하는 거 보고 싶다…! 개연성은 없지만 ㅋㅋㅋㅋㅋ큐ㅠㅠ 근데 둘이 서로 바로 찾아낼 것 같아서 가면이 장식이 돼 버릴까 싶고 (*´ー`*)

452 렌주 (cwVSaGKvkw)

2023-01-29 (내일 월요일) 11:27:34

2월이 곧이니까 말이지!쉬엄쉬엄 하려고해도 코로리가 넘 귀여워서 자꾸 답레를 쓰고싶어지는 마음이야 ㅋㅋㅋ 다갓..... 나도 그 때 엄청 털렸었지. 렌이나 코로리에게 짠 다갓......

출근을 못할 정도........는 안돼....... 나는 교대근무라 내가 가지 않으면 전 팀들이 퇴근을 못하는 상황이.........() 나도 재택근무 하고싶다 으흐흑.......

업어주는 건 몇번이고 해줄 수 있을 것 같은걸? 밤에도 같이있자니 렌 눈 동그랗게 뜨고 놀랄 것 같은데ㅋㅋㅋ 이런 저런 생각 마구 들어서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조심히 물어볼 것 같구~ 속 뜻을 알아도 같이 자고 싶다 = 일 안하고(덜하고) 싶다 = 고위신 되고 싶다 = 혼인의식 하고 싶다 = 결혼하자?! 라는 생각의 흐름이 될지도 모르고? ㅋㅋㅋㅋㅋㅋ 개모양 가면도 귀엽겠다~ 코로리는 고양이로 할까? ㅋㅋㅋㅋㅋㅋ가면무도회! 뭔가 둘이 키나 이런 것들이 딱 드러나서 가면 써도 서로 알아볼 것 같지~ 예복 입은 렌이나 드레스 입은 코로리 넘 멋있고 예쁠것 같아서 보고싶어지는데?

453 코로리주 (pzBJHEOJ3s)

2023-01-29 (내일 월요일) 12:05:59

나도 답레 오면 귀여워서 이런 상황으로 이어야지 ♪( ´θ`) 하면서 답레 쓰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샘솟아서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무리 안가게! 다갓ㅋㅋㅋ큐ㅠ 얄미웠고 얄밉다 ( ◠‿◠ )

그건… 안 되는데… 회사가 방학 주면 좋겠다 그냥 。゚(゚´ω`゚)゚。

마츠리 안에서는 복작복작하니까 슬슬 불꽃놀이도 끝나고 사람들 다 흩어질 때 업어달라구 하려나! 어깨에 얼굴 기대고서 안 무겁냐고 할 거 같지~! 잠깐 그러다 렌이랑 마주 못 본다고 금방 내려달라 할 거 같지만 (*´ー`*) 눈 동그랗게 뜨고 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너무 귀엽다…………. 조심스럽게 물어보면 코로리도 처음엔 의아해서 고개 갸웃이다가 팟! 하구 놀라서 새빨개질 거 같아. 이상한 뜻 아니었다구, 그냥 점들 때도 일어날 때도 렌 씨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구 구구절절 설명하면서 우왕좌왕하겠지 (*´∀`*) 결혼하자까지 가는 거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가면 쓰는 것도 귀엽겠다……. 오늘부터 고양이 신님입니다 라고 장난치기 (о´∀`о) 응, 바로 서로 찾은 다음에는 가면 쓰고 서로 얼굴 못 보는게 싫어서 나가버릴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가면 벗고서 렌한테 누가 이렇게 멋있고 예쁘게 하랬냐구 투정부릴 거 같기도 하구?

454 렌주 (cwVSaGKvkw)

2023-01-29 (내일 월요일) 21:43:15

코로리 업혀도 하나도 안 무거울 것 같은데 말이지~ 렌이 체육계인데다가 코로리도 조그만 편이니 말이야 ㅋㅋㅋ 눈 못마주친다고 금방 내려달라는 코로리도 넘 귀엽다~
코로리도 팟, 하고 놀라버리는 거야?ㅋㅋㅋㅋㅋㅋ 우왕좌왕 설명하면 렌도 이상한 뜻으로 생각한 거 아니었다고 우왕좌왕 할 것 같지 ㅋㅋㅋ 둘다 귀엽다 ㅋㅋㅋ
그럼 저는 강아지 신님 할까요? 하고 장난치는 렌~ ㅋㅋㅋㅋㅋㅋ 아니 코로리도 예쁘게 꾸몄을거면서 렌한테 그렇게 투정하는 거냐구~ 렌은 코로리가 더 예쁜데 자신한테 투덜거려서 억울해할지도~

455 렌 - 코로리 (cwVSaGKvkw)

2023-01-29 (내일 월요일) 21:43:42

"그럼요."

손을 잡고 있어도 되냐는 말에 코노에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는건 오랜만인 느낌이려나.

"아이고."

아쉽게 2등이었다. 물론 1등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2등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니까 말이다. 그래도 매번 아들의 수영 경기를 보러 오면 아주 어렸을 때 수영 시합부터 생각이 나서 언제 저렇게 컸나 싶기도 했다.

렌은 물 밖으로 나와서 전광판에 뜬 기록을 확인하고는 덤덤하게 대기 자리로 돌아갔다 수경과 수모를 벗고 젖은 머리를 푸르르 터는 것이 렌의 습관 같은 것이라 코노에는 그 모습이 젖은 강아지 같다고 늘 생각했다.

전광판에는 방금 1등한 학생 이름이 가장 높게 떠 있었고 그 다음이 렌이었다. 앞으로의 개인 경기에서 더 빠른 기록이 없다면 2등으로 기록이 마무리 될 것이었다.

"다른 학생들 개인전 경기가 끝나면 단체전을 하겠네요. 그 동안 코로리가 궁금한 게 있으면 더 물어봐도 괜찮아요."

코노에는 코로리와 맞잡은 손을 작게 흔들며 이야기했다.

456 코로리 - 렌 (RiOmoRRJds)

2023-01-29 (내일 월요일) 22:50:47

"…아쉽죠! 아쉬워요…."

코노에도 아이고, 하며 탄성을 흘리기에 코로리도 입을 막았던 손을 뗄 수 있었다. 아쉬운 마음을 있는대로 다 읊어버리기에는 차마 인어왕자님인데, 수영할 때 저렇게 멋있고 예쁜데,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알고 있어서 아쉽다고는 못 해! 말할 수 없어서 마음을 꾸욱 꾹 눌러담은 아쉽다는 말만 두 번 하는 것이다.

"이따 꽃다발 꼭 안겨줄 거에요."

입술을 조금 삐죽거리면서 전광판을 쳐다보았다. 1등으로 이름이 올라간 학생은 억울한 일이지만 코로리는 저 이름이 매우 얄밉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코노에가 맞잡은 손을 흔들거리면 처음 렌과 손을 잡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똑같이 긴장을 해버렸다. 이제는 다른 조의 개인 경기가 이어지니까 경기에 집중할 필요도 없어지고 말았다. 다른 학생들이 더 잘 하면 어떡하지, 조마조마하기에는 우리 렌 씨보다 더 잘하는 사람 없거드은! 렌을 믿는 것도 컸고 코노에의 손을 잡고 있어서 긴장되는 것도 컸다!

"아, 그. 그으…."

무얼 물어보려고 하는지 아주 새빨개졌다! 갑자기 새빨갛게 변해서는 우물쭈물거리더니 코노에를 흘끗 쳐다보다 시선을 거두더니, 어물쩍거리면서 다시 바라본다.

"코노에 님 보시기에, 저는 좋은… 괜찮은 신일까 궁금한데, 오늘 처음 만났기도 하니까요, 응, 어려운 질문 같아서……."

물어보는 이유는 하나였다. 나, 내가 지금 코노에님 보기에는 아들의 여자친구인 거니까, 좋게 보이고 싶은게 맞잖아! ……렌 씨랑, 오래 오래 같이 있고 싶으니까아.

457 코로리주 (RiOmoRRJds)

2023-01-29 (내일 월요일) 23:05:58

꿈 속에서라면 코로리가 렌 업고 공주님 안기 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니까 꿈 속에서 한 번 해보고 싶다 ♪( ´▽`) 코로리가 렌 업거나, 공주님 안기하면 무슨 반응일까 상상하면 너무 귀여워………. 그야 코로리는 저번에 일상에서 업었을 때도… 렌한테 뽀뽀하고 싶다고 뚱해있다가 그냥 닿는데 뽀뽀해버리구, 결국 내려달라하구 그랬으니까 (*´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코로리는 렌도 우왕좌왕하면 괜찮다구, 이상한 뜻으로 생각했어도 괜찮다구 진정하게 같이 심호흡 하자고 할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렌 씨가 싫으면 소원 취소한다고도 할 거 같구. 강아지 신님할까요 하는 렌 귀여워…… (*´꒳`*) (그리고 지나가던 정말 강아지 고양이 신들은 얘네 뭐야 하구 있었다구 한다)

억울해해도…… 코로리는 자기는 렌 씨 눈에만 예쁜거라구, 렌 씨가 많이 예쁘게 보고 있는거라면서… 렌 씨한테 말고는 예쁘고 싶지 않다구, 근데 렌 씨는 객관적으로 너무 멋지고 예쁘다구 계속 투덜거리면서 있을 거 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458 렌주 (cwVSaGKvkw)

2023-01-29 (내일 월요일) 23:30: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그마한 코로리가 렌 그렇게 하는 거 웃길 것 같기도하고 귀여울 것 같기도 하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뜻으로 생각해도 괜찮다고 말하면 도리어 렌이 얼굴 빨개질 것 같은데ㅋㅋㅋ 둘이 쉼호흡 하는 거 넘 귀엽겠다. 렌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어떤 의미이든 싫다고는 안했어요..."라고 말할 것 같지~

하지만 이렇게 꾸미고 왔는데, 투덜거리는 것보단 예뻐해주세요. 하며 코로리 손등에 입맞추는 렌이 떠올랐어. 코로리 공주님 같을 테니까 공주님처럼 손등 키스하기~

459 코로리주 (gh0/vrM0Ts)

2023-01-29 (내일 월요일) 23:42:17

코로리…… 렌 공주님 안기로 안아올리게 되면 왠지 고개 숙여서 쪽 뽀뽀해주고 싶어할 것 같아 (о´∀`о) 꿈이여야만 가능하겠지만……! 렌 얼굴도 빨개지면 둘 다 심호흡해도 심장 계속 쿵쿵거리고 있는 거 아니냐구 ㅋㅋㅋㅋ큐ㅠㅠㅠ 귀여워……. 렌이 그렇게 말해버리면 그럼 코로리 렌 손 꼭 잡고서 약속해달라 할 거 같지. 오늘이라던자 가까운 날 아니어도 되니까 꼭 밤에도 같이 있기로 한 거 어느 날이든지 지켜달라구 (*´꒳`*)

렌………………. 너무 멋있고 젠틀하고 스윗함이 철철 넘쳐흘러서 어떡하면 좋아………. 손등에 입맞춰주면 입 꾹 다물고서 고개 끄덕거리고, 예뻐해달라는게 어떻게 하면 되지 싶어서 일단 렌한테 뽀뽀해주려고 하지 않으려나~! (*´∇`*)

460 코로리주 (gh0/vrM0Ts)

2023-01-29 (내일 월요일) 23:57:39

Picrewの「몸이 시려웡!」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YqztRKi2i #Picrew #몸이_시려웡

귀여운 픽크루 발견해서 해봤어 (о´∀`о)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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