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3077> [1:1/HL/내옆신] 🌻🎐01 :: 여름 물빛이 겨울 잠결에게 :: 1001

Diving into you

2022-07-24 20:27:20 - 2023-10-14 23:11:29

0 Diving into you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0:27:20



I'm diving into you
다시 불이 꺼지고
다들 꿈 꾸러 가면
난 네 마음 꾸러 갈래


>>1 세이 렌
>>2 이자요이 코로리

* 이 스레는 내 옆자리의 신 님 스레의 파생 스레입니다 :)

155 렌주 (ceudI7QZPU)

2022-08-21 (내일 월요일) 22:59:16

다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코로리주 다이스 굴릴 때마다 결과 진짜 너무 웃겨……. 코로리 다갓의 저주를 받앗나…….

코로리가 그렇게 말하면 렌 민망해서 코로리 어깨 위에 얼굴 숨길 거야.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거의 모래밭에 머리 숨기는 타조마냥

이불 끌고 나와서 인사하는 코로리 너무 귀여움 폭발하는 거 아니냐구 큐큐ㅠㅠㅠ 수건 김밥 코로리 렌 옆에서 꼭 붙어있는 거 넘 귀엽고 고통받는 수영부원들…….() 고맙다고 하면 그건 괜찮으니까 앞으로 조심해주세요. 제가 더 놀랐다고요. 라고 말할 것 같아.

역시 코로리는 코로리이기 때문에 완벽한 것…… 진짜 어떻게 이렇게 예쁜 따님을 두셨어요? 네?

156 코로리 - 렌 (9wKa5ns6YQ)

2022-08-21 (내일 월요일) 23:25:59

안 울어! 이거… 안 흘렸으니까 안 운 거야! 말을 할 수 없어서 렌의 물음에 고개만 끄덕거렸다. 웃음기 섞인 목소리에 민망하기고 하고, 억울하기도 했다. 고통을 덜 느끼데도 이렇게 매울 정도라면 아마 대부분 매워할 거라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렌한테는 통하지 않을 것이었다. 입에 물고 있던 물을 삼키고서, 렌이 건네준 휴지를 받아서 눈가를 눌러 눈물을 꾹꾹 훔쳤다. 훌쩍거리는 소리까지 내면 부끄러움에 가게를 박차고 나가고 싶어질 것만 같아서 숨죽였다.

"엄청이 아니라, 엄청 엄청 많이 매워…."

그리고서 다시 남은 물잔을 비워버린다. 또 입에 물을 머금고서 마지막으로 매운 맛을 진정시키려고 했다. 입 안에서 불꽃놀이 해ー! 코로리는 렌이 덜어준 앞접시를 보았고, 또 고개만 끄덕거렸다. 물고 있는 물을 삼키면 아까 전 매운 라멘을 먹을 때처럼 한 입을 스푼에 덜어서 입에 쏙 넣고 오물거린다. 아무래도 화재 진압용인게 분명하다. 어지간히 매웠는지 눈가가 또 금방 촉촉해져 렌이 여러장 뽑아준 휴지는 쓸모가 많았다!

"맛있는데, 부끄러워서 숨고 싶어ー"

코로리는 자신의 체질을 조금 의심하기로 했다. 고통을 덜 느끼게 해준다고 믿기에는 오늘처럼 일 한 번 치를 것 같았다. 그리고서 깜빡깜빡 렌을 바라본다. 렌이라면 먼저 바꿔 먹자 말할 것 같았는데, 그랬다가는 배탈이라도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렌 씨, 이거… 먹어봤어?"

엄청 맵다는 걸 먹어보아서 알고 있던건지, 메뉴판에 적힌 설명으로 안 것인지 확인이 필요했다!

157 코로리주 (9wKa5ns6YQ)

2022-08-21 (내일 월요일) 23:3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를 광대로...... 개그맨으로 만들어주는 다갓인 거지 (⌒▽⌒)

모래밭에 머리 숨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웃기구 귀엽다........... 렌 목이랑 척추 건강 괜찮은 거냐구 ( ◠‿◠ )........ 돈 많이 든다 ()........ 근데 코로리는 짓궂어서.... 손 잡구있던거 놓구 렌 안아주면서 뺨에 뽀뽀해줄 거 같지.

수영부원들..... () 아예 염장질 지르려면 옷 갈아입을 거 없어갖구 렌 꺼 입으면 되겠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개 끄덕거리면서 말은 없을 거 같지. 조금 주눅들어서, 그냥 다시 선생님한테 이제 괜찮아졌다구 말하구 매니저 일하러 갈 것 같구? 물장구 친다구 장난치지만 않았으면 없었을 일이라구 생각해서...... 자기 잘못 맞다 생각해서 풀 죽었을 거 같구.

선생님......... 아드님 보고 한번만 다시 말씀해보시겟어요.....??? 그런 말씀이 나올수가 없을텐데요.....?????

158 렌주 (ceudI7QZPU)

2022-08-21 (내일 월요일) 23:55: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너무 귀여웠는걸 정말 귀여운 걸 어떻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에게 건강 걱정은 사치일 젛도로 건강하니까 오케이라구?ㅋㅋㅋ 짖궂은 코로리씨도 좋아 ㅋㅋ큐ㅠㅠ!

렌 옷 입히면 코로리 렌 옷에 푹 파뭇힐 것 같은데? 풀 죽어 있는 코로리 넘 귀여우면서도 안쓰러워.... 렌 계속 신경쓸 것 같지. 훈련 마치면 렌이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고 할 것 같구~

예.....? 그건 코로리주의 콩깍지입니다만......ㅎ

159 렌 - 코로리 (14PcZnDLbY)

2022-08-22 (모두 수고..) 07:18:02

코로리가 눈물을 훔쳐낼 정도로 매워하는 모습이 왜 이렇게 귀여워보이는지 모르겠다. 이내 덜어져 있는 라멘을 먹는 코로리를 보며 렌은 작게 웃었다가 이내 자신도 코로리가 덜어준 매운 라멘을 먼저 먹었다. 차슈와 함께 야무지게 입 안에 넣은 그는 오물거리다가 삼키고는 하아, 하고 숨을 내뱉었다. 계란을 먹고 국물을 마시면서 역시 여기 라멘 맛있다, 하고 여유로운 생각까지 했다.

“네, 뭐어 그렇죠? 여기 있는 메뉴는 다 먹어 봤어서.”

렌은 그래도 맵기는 했는지 숨을 씁, 하면서 물을 한 입 마셨다. 그리고 코로리의 앞접시에 자신의 라멘을 조금 더 덜어준 뒤에 자신이 시킨 라면도 한 입 가득 먹고는 삼켰다. 자주 오는 라멘 집이라는 것이 딱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진짜 괜찮으니까 바꿔먹어도 괜찮고, 아니면 라멘 더 덜어줄까요?”

렌이 작게 웃으면서 말했다. 코로리가 괜찮다고 한다면 코로리의 라멘에서 자기 앞접시에 라멘을 좀 더 덜어오려고 했을 것이었다.

160 코로리 - 렌 (eggVoTwZwo)

2022-08-22 (모두 수고..) 19:48:52

"…웃으면 삐질거야. 웃지마아."

작은 목소리로 우물우물 항변했다. 렌이 왜 웃는지는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워서 귓가가 뜨거웠다. 매운 걸 먹어서 열이 오른 것과는 달랐다. 코로리는 자신의 두 손을 올려서 손등에 뺨 하니씩 대보고, 귓가에도 대본다. 눈이 비 돼 버리고, 비도 뜨거워서 사라져버릴 거 같아! 열기를 식히겠다고 꾹 손등을 대고서 가만 있자니, 문득 렌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거나 예쁜 모습을 보이는 일은 영 없는 것만 같아서 기분이 묘해졌다. 렌 씨는 저렇게 멋지고, 상냥하고, 예쁘고, 귀여운데ー! 마침 라멘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아서 역시 햄스터라던지, 다람쥐, 친칠라가 떠오른다. 다 먹어보았다는 말도 그렇고.

"바꾸면 다 못 먹는걸ー 렌 씨 배고프니까 괜찮아!"

이미 모냥새는 빠진대로 빠진 거 같은데, 아니, 사실 모냥새는 없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꼭꼭 참으면서 먹으면 물도 있고, 계란이랑 차슈도 있구! 먹을 수 있지 않을까! 맵기만 한 게 아니라 맛있기도 했다. 물론 렌이 시킨 것도 자신이 시킨 매운 라멘도 한 입씩 먹어보았지만. 렌이 매운 라멘을 덜어가려고 하면 덜어가기 편하도록 그릇을 조금 밀어주었다. 코로리는 마음의 준비를 꼭꼭 하고, 물도 다시 따라서 잔을 채웠다. 그리고나서야 다시 스푼에 면과 국물을 조금 덜어서 한 입 먹는다. 그래도 이번에는 바르작거리진 않았다! 숨을 삼켰지만.

"나 이제 매운 거 잘 먹는다구 안 할래…."

161 코로리주 (xaL9T41dUw)

2022-08-22 (모두 수고..) 19:53:31

귀여웠다면 다행이지만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하지만 그거야말루.... 렌주가 코로리한테 씌인 콩깍지 아닐까 싶구() ( ◠‿◠ )....... 짓궂은 코로리도 좋아해주구 말야~~!!!! 렌 건강한 거 엄청 다행이라구 생각해........ 아프지말구 건강하구 튼튼하게 무럭무럭 쑥쑥 잘 자랐음 좋겠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큐 아무래도 둘이 키 차이가 크지? 160은 안 될 거 같구... 코로리 자기 잘못이라 풀 죽은 거니까~! 렌 옷 빌려 입은것도 미안해할 거 같지. 바로 내일 세탁해서 돌려줄거 같구.... 둘이 아이스크림 먹는 거 귀여워~~!! 이런저런 체인점이나 하드 소프트 젤라또 터키아이스크림 막 다 먹어보면 좋겠구~!

좋은 저녁이야~~ 렌주는 잘 보내구 있어?? 식사 잘 챙겼길 바라구! (о´∀`о)!!

162 렌 - 코로리 (14PcZnDLbY)

2022-08-22 (모두 수고..) 21:25:27

렌은 코로리가 웃지 말라고 항변하자 최대한 입가를 가려본다. 코로리를 보니 매운 걸 먹어서 입안이 화끈화끈하니 열이 오르는 모양이었다. 웃지 않기 위해 큼큼 헛기침을 하면서 최대한 웃음을 참으며 일단 배를 채운다. 남들이 일반적으로 먹는 시간에 두 배 가까이의 양을 먹다 보니 한 번 먹을 때도 양껏 입에 넣는 편인데, 햄스터나 다람쥐 등을 이야기하는 코로리의 말이 하나도 틀릴 게 없는 모습일지도 모른다.

코로리가 바꾸면 다 못 먹는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코로리에게 넉넉하도록 라멘도 덜어주고 코로리의 매운 라멘도 꽤나 덜어서 제가 조금 더 먹어주었다. 그 사이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다시금 매운 라멘을 먹기 시작하는 코로리를 보면서 렌은 코로리 옆에 물잔을 줄지어 세우고는 그 컵 안에 물을 따라주었다. 물을 먹고 따르고 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서였다.

"으음, 이건 엄청 엄청 많이 매운 거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웃음을 참는다고 참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웃음이 새어나온다. 아마 스푼에 면과 국물을 조금씩 조금씩 덜어 먹는 모습이 뭔가 작은 동물 같아서 귀여웠던 탓이다. 하긴 매운 것을 잘 먹는 렌도 아까부터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먹고 있었으니 맵기는 엄청 매운 것이긴 했다.



/둘이 키차이 많이 나는 것도 넘 귀엽다구..... 코로리 렌 어깨까지밖에 안온다고 상상하고 있어서 진짜 코로리 넘 작고 소중해..... 둘이 아이스크림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빙수도 먹고 맛있는 거 다먹자 흑흑 지갑은 내가 열게..... 전에 터키 아이스크림 관련해서 이야기했던 거 기억난다 ㅋㅋㅋㅋㅋ큐ㅠㅠ 쫀저~ 나는 늘 식사 잘 챙기고 잠도 잘 자구 있다구~ 코로리주는 하루 잘 보내고 있어? 퇴근은 했지...?

163 코로리주 (gLCkTlaxW2)

2022-08-22 (모두 수고..) 22:38:55

키가 20은 넘게 차이나는 거니까 그럴거 같지 ( ´∀`) 렌이 키가 많이 큰 편이니까, 코로리가 사람들이 자기 무서워한단 생각에 키가 안 크는 점.... 이게 만약 해결된다 해도 키는 렌 어깨 언저리일 거 같구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렌주 지갑 넣어두라구 내 지갑도 있다......!!!! 카드 계좌 통장 다 들고왓으니까 ( ◠‿◠ ) 맞아, 그랬었지! 나 정말 이거저거 다 물어봤네 ㅋ큐ㅠㅠㅠㅠㅠㅠㅠ 덕질 행복하게 했다........ 난 지금 퇴근 중이야~~~!!! 걱정 말라구 (*´꒳`*)

164 렌주 (14PcZnDLbY)

2022-08-22 (모두 수고..) 22:56:29

맞아 ㅋㅋㅋ큐ㅠㅠㅠ 키차이는 어떤 차이든지 설렘 포인트가 있어서 뭐든 좋지만서도. 코로리 키 안크는 이유도 너무 귀염뽀짝해..... 우리가 이렇게 돈을 쓰고 싶은데 왜 돈을 써줄 수 없는 거죠? ㅎ....?? ㅋㅋㅋㅋㅋ 코로리주 진단 좋아서 최대한 빼먹지 않고 하려고 했었는데 말이지. 본스레가 너무 좋았어서 덕캐들도 너무 많고 행복했다......;ㅅ; 퇴근 중이라니 코로리주의 회사 너무 사악해...... 조심히 들어가기야~!

165 코로리주 (KeQArna6A.)

2022-08-22 (모두 수고..) 23:03:50

둘이라면 어떤 키차이여도 예쁜 그림일 거라구 생각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그걸 귀염뽀짝하게 봐줄 줄은 몰랐다구. 하찮()게 보이려고 했다보니 (⌒▽⌒) 대단하긴한데 신치고는 하찮은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 진짜루......... 둘이 살 집도 커플 파자마도 먹을 것두 다 사주고 싶은데 어떻게 이럴 수가.....?? 。゚(゚´ω`゚)゚。 앗 좋았다면 다행이라구~!!! 매일 매일 질문들 선정하는거 즐거웠지~! 다들 답해주는 것도 읽으면서 행복했구 (*´∀`*) 회사는 ㅋ큐ㅠㅠㅠㅠㅠ 그러게....... () 렌주는 쉬고 있는거려나!! 푹 잘 쉬라구 (о´∀`о)

166 렌주 (w9UriBDDFY)

2022-08-23 (FIRE!) 00:34:57

ㅋㅋㅋㅋㅋ큐ㅠㅠㅠ 맞아. 진짜 어떻게 이렇게 예쁜 커플이 있을 수 있지? 너무 좋다 진짜 ㅠㅠㅠㅠㅠ 코로리 대단하면서 하찮은게 귀엽다구. 코로리주의 질문 거의 아이디어 창고인줄 알았어 ㅋㅋㅋ 렌에게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라구~! 나는 오늘 일 끝내고 집에서 쉬기도 하고 다른 일도 하고 그러고 있었지!

167 코로리주 (8bXBOmxEBE)

2022-08-23 (FIRE!) 00:43:08

씻고 정리하구 누웠는데 갱신돼 있어서 놀랐다 ( ´∀`)!! 렌이 엄청 크게 한 몫하고 있다구?!!! 렌 너무 이쁘지… 물 줄세워서 따라두는 거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코로리는 부끄러워서 죽어가겠지만 뭐 업보(다이스가 준) 아닌가 싶고 ( ◠‿◠ ) 헉 나 이건 사소하게 궁금한거~~~!!! 렌 코로리 뭐라구 저장했을까?! 연락처에 어떻게 저장해놨을지 궁금했어~~!!!!!!! 완전 사심 가득 ㅋㅋㅋㅋ큐ㅠㅠㅠ 렌주도 코로리한테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라구~~

168 렌주 (w9UriBDDFY)

2022-08-23 (FIRE!) 01:06:42

ㅋㅋㅋㅋ 얼른 자라구 코로리주~! 나도 이제 잘거야. 코로리 매워서 힘들어 하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서 책상 뿌술 뻔 했어 ㅋㅋㅋㅋㅋ큐ㅠㅠ 앗, 코로리 저장해둔 거....? 너무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정직하게 '코로리 씨'라고 저장해두었다......; 코로리는 어떻게 저장되어있으려나?

169 코로리주 (8bXBOmxEBE)

2022-08-23 (FIRE!) 01:14:25

눈두덩이가 무거워서 곧 잠들거 같긴해 ㅋㅋ큐ㅠㅠ 내일도 일 가야하구 하니까 자야지....!!! 렌주 푹 자구 좋은 밤 보내라구~~!!!

ㅋㅋㅋㅋ큐ㅠㅠㅠ 귀엽게 봐줘서 고마워........ 나는 코로리가 개그캐였던건 아닐까 내가 개그캐를 개그캐로 안 굴리고 잇는건가 싶엇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귀여워........ 렌 진짜 너무 운동부 성실 남고생 그자체라서 너무 귀엽지....... 코로리는 렌 이모티콘으로 저장해두지 않았을까~~ 렌만 별명이 아니라 렌이니까, 저장할 수 있는 별명이 없어갖구. 아마 이모티콘 자주 바뀔 거 같은데.... 하트 모양은 부끄러워서 못할거같지 (*´∀`*)

170 렌주 (w9UriBDDFY)

2022-08-23 (FIRE!) 01:29:12

나도 이제 자러 갈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주 잘 자구 나도 내일 일해야 하니까.... 일.....으.....
코로리 개그캐라니 ㅋㅋㅋㅋㅋ 전혀 아닌걸? 엄청 예브고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걸? ㅋㅋㅋㅋ 코로리 렌 이모티콘으로 저장해둔거야? 귀여워....... 렌은 렌이니까 이모티콘으로 저장해두는 거라니. 별명이 없어서 그렇다니 넘 귀여운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젠가는 하트 모양이 되려나 싶고~~

171 코로리주 (8q4JTH0DxA)

2022-08-23 (FIRE!) 22:29:52

오늘 야근중이라서 답레 가져올지 모르겠다 갱신이야 。゚(゚´ω`゚)゚。 렌주는 괜찮은 하루 보내고 있을까?? 쉬고 있길 바란다구~~!!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그렇게 봐준다면 고맙지만 (*´∀`*) 이모티콘이 별명 대신 인 느낌이랄까~~! 아마 일상 속에서 렌이랑 헤어지구 나면 집 가서 벚꽃 모양으로 바꿔두지 않을까? 오늘 벚꽃 렌한테 꽂아줬으니까! (о´∀`о) 하트모양........ 코로리가 부끄럼을 견뎌낼 수 있게된다면?!

172 렌주 (w9UriBDDFY)

2022-08-23 (FIRE!) 22:48:41

답레는 늘 그렇듯 천천히 줘~! 나도 오늘 일하고 퇴근하고 쉬고 있었지~ 코로리주는 야근 중이구나 ㅋㅋ큐ㅠㅠㅠ 매일 고생이 많어

오늘 집에 가면 렌 벚꽃 이모티콘으로 바뀌어지는 구나 ㅋㅋㅋㅋ 귀여워...! 렌이는 한동안 코로리 관련해서 저장된 이름 바뀔 일이 별로 없을 것 같구~

173 렌주 (w9UriBDDFY)

2022-08-23 (FIRE!) 23:13:12

세이 렌 TMI 주세요! 우리 세이 렌...
좋아하는 착장이 궁금해요!
>> 상의는 흰색을 주로 입고 하의는 진한 색 계열 면바지? 특히 청색류를 좋아하고. 단정하게 심플하게 입는 편. 주로 입는 옷은 체육복이나 저지 입지만...?

정신력은 좋은 편인가요?
>> 애매한데....? 단단한 편인데 속은 비뚤어진 면이 조금은 있는데 겉으로는 튀어나오지 않으니까 좋은 편이려나....?

자주 튀어나오는 말버릇이 있나요?
>> 어렵다. 말버릇 보다는 손버릇은 있는데요()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세이 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악기를_전공한다면
>> 렌이 악기....????? 어렵다. 흐으으음...... 피아노 치면 예쁠 것 같다고 생각해....?

한가한_시간에_자캐가_하는_것은
>> 낮잠...! 아니면 산책! 코로리에게 연락하기~

자캐의_근황
>> 3학년이 되어서 후배들이 새로 들어왔는데 풋풋해 보여서 자신도 1학년 때 그렇게 보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버려서 뭔가 나이든 것 같다고 생각해 버렸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74 코로리주 (8bXBOmxEBE)

2022-08-23 (FIRE!) 23:49:39

퇴근해서 집들어왔어~~! 너무 피곤하다 생각했는데 진단 보니까 살아난 거 같기두 하구() ㅋㅋㅋㅋㅋㅋㅋ큐ㅠ (#^.^#)

렌 옷 스타일 코로리한테 옮을 정도니까~! 하얀 티셔츠에 연청 입은 거 보고 싶기두 해. 제일 여름스러운 룩 같달까. (?) 렌 멘탈 엄청 단단한 편 아닐까....?????? 난 그렇게 느꼈거든........ 렌이 언젠가 편하게 기대준다면 좋겠꾸~~!! 말버릇보단 손버릇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으아앙 너무 귀여워 。゚(゚´ω`゚)゚。 。゚(゚´ω`゚)゚。 부끄러울 때 나오는 그거겠지?! 볼 긁적이랑 뒷머리랑 목 매만지는?!

해시..... 악기 잘 모르니까 말이지, 물처럼 맑고 울리는 소리가 나는 악기면 좋겠다란 생각은 있어. 렌이랑 잘 어울릴 거 같구? 물론 피아노도 멋있어~!!! (о´∀`о) 한가한 시간 여유롭게 보내는 같아서 귀엽구. 코로리한테 연락하기 껴있어서 찡~~ 했어 (*´꒳`*) 근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현실적이라 더 귀여워........ 그때는 한살만 먹어도 아랫학년이 엄청 어려보이구 하지~!!

175 렌주 (wNKbT/yrTc)

2022-08-24 (水) 18:46:39

어제도 고생했어~! 오늘도 고생 중이려나 ;ㅅ; 나는 오늘 야간출근했다 ㅋㅋ-큐ㅠㅠㅠㅠ 일하기 싫어~~~

렌 옷 스타일 코로리한테 옮은 거 귀여워..... 하얀 티에 연청 예쁘지 ㅠㅠㅠ!! 연청 자켓도 좋고 연청바지도 좋고 진짜 여름스럽다....... 렌 멘탈 단단하게 느꼈으면 단단한 것이겠지! 렌 손버릇 귀엽지 ㅋㅋㅋ큐ㅠㅠ!! 부끄럼도 많이 타고 부끄러울 때마다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물처럼 맑고 울리는 소리라면 실로폰이나 마린바 칼림바 플룻 같은 게 떠오른다~ 오 은근 플룻도 잘 어울릴 것 같구. 막 피리부는 소년 같은 명화 있잖아. 손이 커서 은근 잘 할 것 같아. 관악기 하기에 폐활량도 좋을 것 같구.
근황ㅋㅋㅋㅋㅋㅋ 맞어 진짜 그때는 한살차이 되게 크게 느껴지니까 말이야~~~

176 코로리 - 렌 (wcLqaQ4Sm2)

2022-08-24 (水) 19:13:05

으으으으으ー! 라멘을 한 입 먹고 나면 물잔을 두 손으로 꼭 잡아서 물을 마시는게 라멘 먹기 방법이라도 되는 것 같았다! 매운 라멘을 먹을 때마다 그러고 있자니 라멘을 먹는 양과 물을 먹는 양이 엇비슷한 것도 같다. 렌이 덜어준 라멘이나, 토핑으로 올라가 있는 계란과 차슈가 아니었다면 물을 이미 다 마셨을 지도 모른다. 휴지도 자리에 배치되어있던 걸 다 써버렸을 지도 모르고!

"렌 씨, 백설공주님이니까 봐주는 거야."

줄지어 세워둔 물잔들도 난쟁이 같았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일곱 난쟁이! 백설공주를 이겼다고 하더니, 백설공주가 되어버린 건 조금의 투정이었다. 새어나오고 마는 렌의 웃음에 아까 말한대로 삐질 거라고 말하려다가, 삐지기에는 렌이 웃는게 좋아서 어쩌지도 못 하기 때문이었다. 뾰루퉁하게 렌을 바라보다가 다시 물을 마신다. 따라준 물잔들이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와중에 입술이나 입 안은 화끈화끈 장미꽃 가시라도 먹고 있는 듯 맵다 못해 아픈 것 같고.

"그치만 렌 씨는 엄청 엄청 많이 매운 거 잘 먹는걸."

괜히 조금 시무룩해졌다. 렌이랑 같이 못하는게 늘어난 것 같아서였다. 수영도 할 줄 모르고, 매운것도 같이 못 먹고. 물놀이를 한다고 꼭 수영을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무언갈 먹을때 매운것만 먹어야하는 것도 아니지만 괜히 그랬다. 신이 전지전능하다는 소리는 누가 하는지 모르겠다! 이내 계속 시무룩하기도 싫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나 힘낼게!"

무엇인지 말 안 했지만, 무어로 해석해도 상관은 없을 것 같다.

177 코로리주 (wcLqaQ4Sm2)

2022-08-24 (水) 19:18:57

오늘은 일찍 들어간다!!! ( ´∀`) 좋은 저녁이야! 렌주 야간출근이구나 저녁은 먹구.... 푹쉬다 출근한거길 바란다구 화이팅이야!!! 랜선응원과 랜선토닥토닥을 보낼게 ㅋㅋㅋㅋ큐ㅠㅠ

아마 자연스레 커플룩이나 시밀러룩 트윈룩 하는 경우 많아지지 않을까 싶구~~!!! 손버릇 너무 귀여우니까........ 부끄러움에 사무쳐서 손 가만둘 줄 모르는 거 같기두 해서 진짜 너무 귀여워 ㅋㅋ큐ㅠㅠㅠㅠ 이마 만지는 건 추가된거려나?! 이번 일상에서 이마 만지는 거 처음 본거 같아갖구!~!!

피리부는 사나이~! 그거 애기들이 쫓아가는건데 왠지 렌이 피리불면 코로리만 쫓아가겠다구 애들 못 오게 할거 같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 너무 귀엽구.... 앗 그리구 몰랐는데 둘이 100일 지났더라?!! 물론 우리 시간 기준이구 애들 시간 기준으로는 여름 되면 일주년이지만 (о´∀`о)

178 렌주 (wNKbT/yrTc)

2022-08-24 (水) 21:38:35

좋은 밤이야 코로리주~ 오늘은 일찍 들어가는구나! 축하해!! 저녁은 잘 챙겨 먹었지~ 응원 받으니까 힘이 난다...! 내일 아침 퇴근까지 힘낼게 ㅋㅋㅋㅋ

둘이 비슷하게 옷 입은 거 상상하니 귀여워..... 거의 렌의 복장이 지정되었어서 코로리가 비슷하게 입어준것이지만.....ㅋㅋㅋ 겨울에 코로리가 선물해준 목도리 렌 거의 겨울동안 매일매일 소중하게 입고 다녔을 것 같아. 이마 만지는 건 처음 추가된 거구나ㅋㅋㅋ 얼굴 주변을 만진다는 공통점이 있지~!

왠지 음대 준비하는 렌이 교내 연습실에서 혼자 플룻 연습하고 있는데 그 소리를 듣고 따라온 코로리가 연습실까지 빼꼼 들어와서 둘이 눈 깜빡거리며 처음 만나는 장면이 떠올라버렸어. 아마 렌이 1학년이고 코로리가 2학년이라서 코로리 못들었던 소리가 나서 와봤을 것 같구.....! 음대 준비하는 렌은 왠지 잠 좀 적게 잘 것 같지. 왠지 이래저래 예민할 것 같고. 애들 못오게 하는 코로리 귀여워 ㅋㅋㅋㅋ

헉 현실시간으로 100일 지난거야...?! 거의 세달 넘은거구나 신기하다...! 애들 시간 기준으로 1주년도 곧이겠네~ 일주년때 애들 뭐하려나~ 선물 같은 거 주고받으려나~

179 코로리주 (MMYvqEbZ86)

2022-08-24 (水) 22:10:23

응원밖에 못하니까 열심히 하고 있다구 ( ´∀`) 저녁 잘 챙겨서 다행이구 내일 퇴근하고서도 푹 쉬길 바래~!!! 업무 강도 오늘따라 약하길 바라구 (*´꒳`*)

코로리가 취향대로 입으면..... 원래는 검정을 좋아했으니까 파랑에서 검정으로 바뀌는 정도 아닐까? (*´ー`*) 목도리 매일매일 하구 다녔단 거 너무 귀엽다.......... 겨울에 만났을 때면 코로리 문득 정말 갑자기 렌한테 볼뽀뽀해주고 그랬을 거 같지. 목도리 하고 있는게 너무 사랑스러워갖구 못 참았을 거 같아..... 렌 너무 이쁘구.

첫만남이 그럼 양귀비겠네?! 음대 준비하는 렌이랑 코로리 만남도 어떤 식일지 궁금하다...!!!! 지금 렌이랑은 처음부터 잠 잘 자는 후링! 좋은 사람! 하고 시작했으니까, 양귀비잖아~! 하고 시작했으면 어떻게 흘러갈까 흥미롭다...!!! (●´ω`●)

그치~! 1주년때 코로리 대학 동기 선배들한테 막 물어볼 거 같지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아무래도 인간 남자친구도 연애도 처음이라...... 별별 조언 다 듣고 이게 맞나 싶어질 거 같구. 서프라이즈로 해야하는거라고 신신당부를 들어서 렌한테 이런거 좋냐구, 저런거 받고 싶냐구 물어보고 싶은데 못 물어보고......?

180 렌주 (wNKbT/yrTc)

2022-08-24 (水) 23:32:45

뜬금없이 볼뽀뽀 하는 거 귀엽잖아. 왠지 두 사람 생각보다 뽀뽀 많이 할 것 같지? 하지만 렌은 부끄럼 많이 타서 코로리가 더 많이 할 것 같고....ㅋㅋㅋ

첫만남 양귀비인 거 뭔가 신선하다....! 렌 왠지 연습실에서 살다시피 할 것 같고. 연주회 준비한다고 엄청 빡시게 연습중이라 잠 못잔 상태에서 코로리 만났으면 재밌을 것 같은데~ 게다가 지금의 렌보다 살짝 예민한 느낌일 것 같은데다가 신으로 첫인상 한 것도 아니라서 뭔가 처음에는 이자요이씨 라고 불렀을 것 같다. 그러다 이자요이 선배가 되고 코로리 선배가 되고 그렇지 않을지~ 앗, 이거 다음에 에유로 한 번 해볼까? 재밌을지도~~

ㅋㅋㅋㅋㅋㅋ 별별 조언 다 듣고 산으로 가는 거 아니냐구ㅋㅋㅋ 렌도 따로 조용히 준비할 것 같은데~ 둘이 일주년 일상 돌리는 거 기대된다ㅋㅋㅋㅋㅋㅋ 아 일주년이면 호타루마츠리잖아~! 호타루마츠리 2트...!

181 코로리주 (l26UnQT9Lw)

2022-08-25 (거의 끝나감) 12:14:45

좋은 점심이야~! 렌주는 퇴근하구 푹 쉬구 있으려나?? 잠도 푹 자구 끼니도 잘 챙기길 바란다구! (*´∀`*)

코로리는 렌이 오케이해준 선 안에서라면 자주 할 거 같지?? 렌이 부끄러워하면 방글방글 웃으면서 귀여워할거 같구. 아마 렌이 하도 부끄러워하면 하지 말까 물어보기도 했었을 거 같지. 하루에 몇번만 하기()로 한다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치! 코로리 정말 가차없을 정도로 양귀비랑 후링한테 차별대우하는 신님이니까.... ( ◠‿◠ ) 코로리가 양귀비들한테 하는 짓이.... 다가가서 꽃단내맡고 잠 안 잤다고 잔소리하고 틱틱대기() 뿐인데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그리고 잘 자라구 쓰다듬어주는 정도? 코로리는 뭐라구 불렀으려나. 찍찍이 씨라고 불렀을 거 같기두 하고. 플룻에서 피리부는 사나이를 떠올리고, 피리부는 사나이는 하멜른의 쥐잡이라고도 하니까~!! 에유로 하고 싶은거 다해두 된다구 생각하니까 해보자 (о´∀`о)

진짜 별별.... 별별 조언을 다 들을 거 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디당할 거 같구. 동기랑 선배들한테 진짜 이런거 좋아하냐구 물어볼 거 같구 ㅋㅋㅋㅋㅋㅋ큐ㅠ 코로리....잘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있지...!!

182 렌주 (zClwGC2Ge6)

2022-08-26 (불탄다..!) 13:26:04

어제 퇴근 이후 푹 쉬었지~ 오늘 또 출근했지만 ㅎ....! 코로리주도 푹 자구 끼니 잘 챙기구~!

코로리가 뽀뽀하면 렌도 뽀뽀해버릴거야~ ㅋㅋㅋ 하지말까 물어보면 렌 고개 도리도리 저을 것 같지~ 큽.... 둘이 너무 귀여워......

찍찍이 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에유하면 렌 부루퉁한 표정 많이 지을 것 같아서 귀여울 것 같다. 틱틱거리는 코로리도 보고싶어 ㅋㅋㅋ큐ㅠㅠㅠ! 뭔가 색다른 관계라서 재밌을 것 같고. 코로리 신인 거 모른 채로 친해지면 어떤 느낌일지도 궁금하고 그렇다~

어떤 코디 당할지 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 나름 거기에는 패션 안목 있는 사람들 많을 것 같은데~

183 코로리주 (PRQmqxNrgA)

2022-08-26 (불탄다..!) 14:41:34

일 화이팅이야~! 난 잘 자구 끼니 잘 챙겼어~~ 렌주도 푹 쉰 거 같아서다행이다! 점심 잘 챙겼길 바라구 이따 저녁도 잘 챙기구!!! 오늘도 화이팅이라구 (*´꒳`*)

코로리가 했을 때 렌도 해주면 누가 더 많이 하구 말고가 아니라 무승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고개 도리도리 저으면 알겠단 뜻으로 또 뽀뽀할 거 같구 ()

부루퉁한 렌 너무 귀여워......... 볼 꾹 해보고 싶어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코로리 양귀비들한테 엄청 틱틱거리니까 아마 에유하면 부족함없이 볼 수 있지 않을까 ( ◠‿◠ ) 둘이 어떻게 친해질지도 궁금하지~!!! 왠지 신인거 금방 들킬 거 같기두 하고 아니면 의외로 안 들키고 비장하게 공개(?)할 거 같기도 하고?!

대학생들의 코디......! 친구들의 코디라고 하면 옷 빌려주기 아닌가 싶구?! 아마 안 입던 거 입힘당하구(?) 그러지 않을까~!!색다른 스타일을 보여줘야한다는 주장으로?!

184 렌주 (HvgalptUQU)

2022-08-26 (불탄다..!) 15:40:04

끼니 잘 챙겼다니 다행이다~ 오늘도 화이팅이야 코로리주~ ㅋㅋㅋㅋㅋㅋ 무승부인걸까? 하지만 은근 코로리가 한번 더 해서 코로리의 뽀뽀수가 더 많을 것 같은 걸? 둘이 일년다되는데도 풋풋한게 너무 귀여워....

볼꾹 할려면 친밀도부터 올려야한다구? 얼굴 뒤로 쏙 빼서 피해버릴거야~ ㅋㅋㅋ 꼭 에유 해봐야겠다 사소하게 들키는 것도 귀여울 것 같고 비장하게 공개하는 것도 귀여울거같아.....

코로리 안 입던거..... 궁금한데.....?? 색다른 스타일.....??? 궁금해ㅋㅋㅋㅋㅋㅋ 뭐든 코로리 잘 어울리겠지만....!!

185 코로리주 (VUhEx8Wxx.)

2022-08-26 (불탄다..!) 17:10:59

렌주도 화이팅이라구~! 내일은 푹 쉬는 주말이길 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코로리 부끄럽지 않은 이상....... 아니다 부끄러워도 안 진다구 한 번 더 할 거 같지?? ( ◠‿◠ ) 뭘 이기는건지 모르겠지만 ()

지금도 한두번 밖에 못 해봤는데....!!!!! 할 수 있을 것인가!!!! 에유도 많구 일상거리도 쌓여갖구 완전 부자다 부자~~!!

코로리... 뽀작뽀작(?)한거 입는 편이라고 생각하니까??..... 안 뽀작뽀작한거......입지 않을까?!

186 렌주 (HvgalptUQU)

2022-08-26 (불탄다..!) 18:16:14

내일은 푹 쉬는 날이다 >< 일요일은 24시간 근무지만 말이야(흐릿) 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완전 뽀뽀귀신이잖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둘이 티격태격하는 것도 넘 귀여울 것 같지. 후후 하고싶은 게 많아서 완전 부자야~ 썰도 넘 맛있구 흑흑 역시 렌코로리 최고 된다......

코로리 안 뽀작뽀작한 거 입는다구? 헉 렌 방심했다가 심장 어택 받고 부정맥 오는 거 아닐까 모르겠는데~ 너무 궁금하지만 일상의 재미를 위해 더 묻는 걸 참아야겠어 ㅋㅋㅋㅋ 코로리 호타루 마츠리 춤 연습 해오려나? 그전에 몇번 갇이 연습할지도~

187 렌 - 코로리 (ca9dGhdjZc)

2022-08-26 (불탄다..!) 19:03:21

백설공주니까 봐준다는 말에 렌은 작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코로리는 뾰루퉁한 모습도 귀엽고 예쁠까,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역시 신이라서 그런걸까? 라고 생각하지만 또 알고 있는 다른 신을 생각하면 또 아니다 싶다. 코세이 씨는 은근 무서운 걸…?

“그건 그렇지만요. 그렇다고 저도 그렇게 찾아 먹는 편은 아니고, 그냥 그 때도 호기심에 먹어본 거에요.”

굳이 시무룩해 할 필요가 없는데 시무룩해하는 코로리의 모습에 렌은 작게 변명하는 듯 말하다가 힘낼게, 라고 말하는 코로리의 말에 바람빠지듯 웃어버린다.

“힘 낼 필요 없다니까요.”

그 말은 웃음기 가득 묻은 말이었겠지만. 렌은 코로리가 한 스푼 먹고 으으으, 하는 동안 두세 젓가락씩 먹다보니 은근히 착실하게 라멘의 양이 줄어들고 있을 것이었다. 매워하는 코로리를 위해 매운 라멘을 조금 더 먹어주고 안 매운 라멘을 더 덜어주고 그럴 것이었고.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라멘의 양이 바닥을 보이고 있지 않을까?

188 코로리 - 렌 (zoDZMKY1kY)

2022-08-26 (불탄다..!) 21:50:20

"하지만…"

힘낼 필요가 없다고 하면 다시 폭 시무룩해졌다. 눈이 데구르르 렌을 보았다가 돌아온다. 말을 할까 말까 우물쭈물 망설이는 중이었는데 결국은 말해버리고 만다.

"렌 씨가 하는 건 나도 같이 하고 싶단 말야. 좋아하는 건 같이 좋아해보구 싶어."

왜 그런지 잘은 모르겠다. 코로리는 그저 짐작할 뿐이었다. 렌이 하는 것, 렌이 좋아하는 것을 같이 할 수 있다면 더 오래 같이 있을 수 있으니까 욕심나는게 아닐까, 혹은 렌이 좋아하는 걸 잘 할 줄 알면 렌이 더 좋아해줄 수도 있으니까 욕심나는게 아닐까, 그런 알 수 없는 추측들을 했다. 다만 카멜레온 말고! 주변 색에 맞춰 이리 저리 색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따라하고 싶은게 아니라,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것 하나만은 확실했다! 그러니 힘내고 싶은데, 렌이 힘낼 필요가 없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게 돼서 마음이 갈팡질팡 거린다.

"라멘도 그래서 거의 다……."

코로리가 먹었다고는 못 하겠다! 물은 코로리가 다 먹었다고 해도 될 것 같지만. 코로리는 매운 것보단 안 매운 걸 더 많이 먹은 것 같아졌다. 물배가 찼는지 평소보다 덜 먹었는데 배가 부르기도 하고. 힘내서 고래가 된 거야, 나?! 바닷물이라고는 해도 물을 제일 많이 먹는 동물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고래가 떠올랐다. 코로리는 두 손으로 얼굴을 폭 가리면서 고개를 숙였다.

"나 고래가 돼 버렸어…."

189 코로리주 (zoDZMKY1kY)

2022-08-26 (불탄다..!) 21:56:55

다행이다~! 내일 푹 쉬길 바란다구! 일요일은 24시간 근무구나 。゚(゚´ω`゚)゚。 야간근무할때마다 24시간 했던 거려나...?! 랜선토닥토닥이라구, 화이팅이야!!!

뽀뽀귀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코로리가 직접 들어면 잠의 신 대신 뽀뽀의 신 할까?! 하구 장난칠 거 같지~! 둘이 티격태격 하는 거 에유에서는 상상 완전 잘 된다구. 코로리..... 한결같이 양귀비들을 대하는 신님.... 어떤 의미로는 정말 일편단심()

부정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그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나도 렌이 뭐 준비하는지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구 싶고.... 둘이 우연히 일주년때 준비한 거 겹치면 그것도 귀여울 거 같구... 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대학에서 만난 인간 친구들한테 도움 요청하지 않을까~~!!! 춤 가르쳐달라구 하기~! 앗 포크댄스면 남자파트너로 연습해야 해서 안되려나 싶기두 하구.....??

190 렌 - 코로리 (ca9dGhdjZc)

2022-08-26 (불탄다..!) 23:05:51

이내 시무룩해하다가 이어지는 말에 렌은 작게 웃음을 흘리고 말았다. 괜히 장난기가 돋아서 코로리에게 물었다.

“그럼 코로리 씨 수영도 배울 수 있어요?”

굳이 무리라면 하지 않아도 괜찮다며 말을 붙였지만. 하긴 코로리는 운동하고는 담을 쌓은 것 같으니까. 신이라서 문제가 없다고 해도 그래도 체력을 기르는 건 좋지 않을까? 좀더 많이 걷고 운동도 많이 시켜야할까 하고 고민해버린다.

“…고래는 바다에서 살아야 하는데, 코로리 씨 아무래도 수영 배워야겠다.”

부끄러워하는 코로리 앞에서 그렇게 장난을 치는 렌의 말은 조금 많이 얄미울지도 모르겠다. 작게 웃다가 이내 조금 남아있는 면까지 다 건져 먹었다. 아무래도 거의 렌이 다 먹은 셈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렌은 코로리 씨 꽤 많이 안 먹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확신하는 건 아이스크림은 먹으러 갈 것이라는 추측일까.

191 렌주 (ca9dGhdjZc)

2022-08-26 (불탄다..!) 23:22:59

주말에 야간근무 걸리면 24시간이구 평일에 야간근무는 오후 늦은 시간에 출근한다구~ 꽤나 하드코어한 직장 생활(?)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신 전직하는거냐구 ㅋㅋㅋㅋ 귀여워. 코로리 맨날 말 장난꾸러기처럼 하는 거 귀엽단 말이지. 진짜 둘이 티격태격하는 거 에유에서 엄청 상상가. 연주회 얼마 안 남고 컨디션 관리한다고 잠 자려고 해도 예민해져서 잠 안온다는 이야기 들으면 코로리가 몰래 케어해주려나~

둘이 우연히 준비한 거 겹치면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지 ㅋㅋㅋㅋ 앗 다른 남자애랑 같이 춤연습 한 거 렌이 알면 질투한다~! 질투해~~

192 코로리 - 렌 (zoDZMKY1kY)

2022-08-26 (불탄다..!) 23:37:02

수영. 운동. 몸을 쓰는 것. 몸을 움직이는 것. 그리고 코로리는 잠의 신이었다. 태어나길 잠에서부터 태어났다. 잠에 들면 몸의 움직임은 없고, 의식조차 없으니 코로리가 몸을 안 움직이는 것은 당연했다! 잠을 자다 뒤척이는 정도라면 모를까, 본격적으로 운동을 한다고 하면 그게 어디 잠버릇과 비슷할까! 신계에 있을 적, 그러니 평생의 대부분을 꿈 속에 있었다. 아니면 자거나. 몸을 움직일 리가 없다! 코로리는 손을 떼어내고 렌을 살짝 바라보았다.

"렌 씨가 가르쳐주는 거야?"

렌 씨 아니면 싫어! 물어보는 이유는 너무 투명했다. 코로리는 깜빡깜빡 렌을 바라보았다.

"…렌 씨도 같이 바다에서 사는 거면 배울 수 있어!"

조건을 걸었다! 조금 얄밉단 생각이 들어서 볼을 양쪽으로 쭉 꼬집어 주고 싶었지만, 옆에 렌이 있다면야 못 배울 것도 없겠다 싶었다. 고등학교에서도 맨날 배우기만 했구, 대학교에서도 배우기만 하는데 뭐어! 인간계 4년차라는 자신감도 있었다! 비록 고등학교 3년은 잔 시간이 더욱 길 것 같지만.

"근데ー 햄스터가 바다에 들어가도 돼?"

아무래도 코로리 눈에 지금 렌은 귓가에 벚꽃 한 송이 얹은 햄스터가 된 모양이다. 햄스터처럼 귀엽잖아! 해바라기 준 것도 생각나구ー.

193 코로리주 (zoDZMKY1kY)

2022-08-26 (불탄다..!) 23:42:10

주말 야간근무 너무 힘든 거 아이냐구 。゚(゚´ω`゚)゚。 그래도 끼니랑 잠 잘 챙기구 있는 거 같아서 조금 다행이구.... 앞으로도 몸 조심 잘하기야!!!

코로리가 말 장난꾸러기처럼 하는 거, 어린 애들 꿈을 좋아해서란 설정이 있지! (*´꒳`*) 좋아하는 꿈이 바뀌면 말투도 바뀔지도 몰라. 하지만 아마 꿈 취향이 바뀔 일은 없을 거 같구....?? 귀여워해줘서 고맙다구~! (о´∀`о) 그런 이야기 들으면 케어해주지~! 근데 코로리의 케어 효과는 접촉 >>> 물건이라서 닿으려구 한단 말이지.... 머리 쓰다듬어주거나 손 잡거나 할텐데 티격태격 사이에서 될 수 있으려나 싶구?! 물론 못 닿는다구 해도 인형 주겠지만 (*´∀`*)

코로리는 운명이라구 좋아할 거 같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없을 거 같기는 한데?! 만약에 한다구 해도 절대 안 닿게 조심할 거 같지. 춤 연습 어떻게 하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렌 아니면 못할 거 같지?!

194 렌주 (iYI2.o.ZfM)

2022-08-27 (파란날) 10:39:58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괜찮아. 코로리주도 몸 잘 챙기고~! 오늘은 쉬는날이려나?

어린애들 꿈 귀엽지~ 항상 어린아이같은 게 피터팬 같아서 귀여워~ 티격태격하더라도 가능하지 않을까? 아마....? 아무래도 에유를 돌려봐아 어떤 느낌일지 알 것 같긴 한데 말야ㅋㅋㅋ 못닿으면 인형 주는 코로리 상냥하잖아~

운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닿고 춤연습 어떻게 해ㅋㅋㅋ 동성 친구한테 부탁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같고. 아니면 렌이 같이 춤연습하자고 할수도있고?

195 코로리주 (jbl1NST9VA)

2022-08-27 (파란날) 12:47:28

응 쉬는 날이야~! 이따 나가봐야하지만 。゚(゚´ω`゚)゚。 렌주는 잘 쉬구 있어?! 점심때인데 잘 챙겼길 바라구~~!!

거기다 어른들보다는 애들이 꿈을 훨씬 더 많이 꾸기도 하니까 (´∀`) 앗 할 수 있으려나?! 역시 돌려보는 수 밖에는~! 코로리 인형들은 언제나 갖구 다니니까 말이야 (*´∇`*)

렌이랑 춤 연습하는게 제일 나을 거 같구....... 연습할 때도 발 밟을까봐 굳어있을 거 같지.....? 춤 연습해라 욘석 (`・∀・´)

196 렌 - 코로리 (ZSfAmybGA.)

2022-08-27 (파란날) 14:43:34

코로리가 장난스럽게 햄스터가 바다에 들어가도 되냐는 그 말은 명백히 자신을 놀리는 말이었다. 렌은 조금 뚱한 표정을 지으면서 답했다.

“흐음, 햄스터는 바다에 못 들어가서 코로리 씨 수영 못 가르쳐주겠는데요.”

마지막에 가서는 장난기 어린 말로 변했지만서도. 식사는 다 마쳤기 때문에 렌은 자리에서 일어나 카운터로 가 계산을 끝냈다. 아무래도 먹는 것은 자신이 더 많이 먹기도 했고. 코로리가 자신이 계산하려고 하면 만류하고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말을 했을 것이었다.


/쉬는 날 축하해~ 코로리주는 가끔 주말에도 일하곤 하니까 ;ㅅ; 쉬는 날 편히 잘 보내구 끼니 잘 챙기구~ 나도 점심 잘 챙겨먹었다구~

흑흑 언젠가 에유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어 ㅋㅋㅋㅋ큐ㅠㅠㅠ 렌이랑 춤연습하는 코로리. 몇트만에 완벽한 춤을 성공할 수 있으려나? 코세이랑 춤연습 해보는 건 어때~

197 코로리 - 렌 (jf/NqToOE2)

2022-08-27 (파란날) 15:51:53

뚱한 표정으로 수영을 못 가르쳐준다고 하면 코로리는 놀란 표정으로 잠깐 멈췄다! 그럼 다른 사람한테 수영을 배워야하는데, 수영을 잘 아는 다른 사람이라니 금시초문이다! 차라리 운동의 신이라던지, 수영의 신 같은 존재를 찾아서 수영을 잘 하고 싶다고 소원을 비는게 빠를 것 같았다. 금방 울상이 되었다. 장난기 섞여서 눈물 떨굴 일은 없다.

"렌 씨 없으면 수영 안 배우고 바다에도 안 갈래."

표정은 울상인데 목소리는 뚱하다. 수영을 못 배워서인지, 결제를 못 해서인지 모르겠다.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하면 고개를 끄덕거렸지만. 가게를 나서면 코로리는 자연스럽다는 듯이 렌의 손을 쥐려고 했다. 아직도 입 안이 화끈거려서야 아이스크림이 시급했다! 불 내뿜는 용도 사실은 엄청 매운 걸 먹었을 지도 몰라!

"렌 씨,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아."

코로리 머릿속에 가미즈미 아이스크림 지도는 있었지만, 렌 씨가… 당연히 나보다 잘 알테니까아…! 아는 가게가 꽤 있다고 하기에는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것 같았다. 렌이 어디로 가자고 안 하면 끌고 갈 가게는 너무 많았지만.

198 코로리주 (YRE4z/4TT2)

2022-08-27 (파란날) 15:54:12

지금 밖으로 나왔다 。゚(゚´ω`゚)゚。 내일도 나갈 일 있어갖구ㅋㅋㅋㅋ큐ㅠㅠ 렌주가 내 몫까지 푹 쉬어달라구~!!!

에유 하고 싶으면 지금 쌓인 일상들 킵해두구 에유부터 해두 된다구~!!! 렌이랑은 할 때 쩔쩔 맬 거 같은데 세이랑 하면..... 오빠 발이라구 아주 그냥 막 밟을 거 같지 (*´ー`*) 일부러 더 밟지는 않겠지만~!

199 렌주 (R0Gwqb5oL2)

2022-08-28 (내일 월요일) 10:28:56

오늘 볼일 있는거 잘 다녀오라구~ 나도 오늘 일하러 출근해서....() 슬프다....

하지만 지금 일상들도 너무 재미있기 때문에() 에유는 천천히 해도 오케이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세이 발 막 밟는거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세이의 발에 조의를 표합니다....()

200 코로리주 (HvZs0EBqsc)

2022-08-28 (내일 월요일) 11:36:16

아침 댓바람부터 출발해서 일찍 들어왔어 ( ´∀`) 렌주 오늘 일 화이팅이라구! 일 적길 바라구~!

오빠 + 신이니까 동생이 발 밟는다구 뭔 일 안 나겠지 싶은 안일함...? (*´∀`*) 근데 코로리 부끄러워갖구 오빠한테 춤 연습 하자구 말할 순 있으려나 싶기도 하구. 누구랑 출려고 연습하는지는 너무 뻔하니까 (о´∀`о)

여름휴가를 못 가서 그런가 둘이 여행가는게 보고 싶어졌다....! 둘 다 대학생 되면, 종강했을 때 가능하려나?!

201 렌주 (R0Gwqb5oL2)

2022-08-28 (내일 월요일) 12:48:56

일찍 집에 들어왔구나~ 좋겠다~~~ 점심음 잘 챙겨 먹었어? 나는 점심 먹고 일하기 싫어~ 상태야

ㅋㅋㅋ 코로리 춤연습 이야기하는거 부끄러워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 렌이 먼저 춤연습 이야기할지도 몰라~ 그런데 둘이 연습하려면 어디서 해야하려나?

둘이 여행...! 뭔가 휴양지 같은데 가서 푹 쉬다 오는 것도 좋고 호캉스 같은 것도 좋고 펜션 잡아서 주변에 관광도 하고 쉬기도 하는 거 생각나~ 뭔가 쉬는 느낌으로만 자꾸 생각나는 건 아무래도 코로리가 잠의신이라서 그런것이려나~ 아마 둘다 대학생이고 그러면 종강 이후 방학때 가능하겠지....? 아니면 렌 대회 직후라던가~

202 코로리주 (HvZs0EBqsc)

2022-08-28 (내일 월요일) 15:25:44

점심 잘 챙겼지~!! 지금은 일하구 있겠다 。゚(゚´ω`゚)゚。 내일 푹 쉴 수 있으면 좋겠구....

연습할만한 장소.... 장소가 마뜩찮네 (`・ω・´) 학생 때였으면 빈교실에서 책상 밀어놓구 하든, 체육관에서 하든 뭘 했을 거 같은데.....

둘이 캐리어 돌돌 끌고 다니는 것두 넘 귀엽구... 놀러간다구 옷 맞춰입으면 그것도 너무 귀여울 거 같구~!! 바베큐하고 불꽃놀이하는 것두 보고싶어졌어...... 바베큐 완전 많이해먹이구 싶다....!!!! 프라이빗 풀장이나 스파 있는 곳으로 가도 잘 놀 거 같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호캉스 가면 좋아할거 같긴 하지! 호텔 가운입구 침대에 폭 빠져 있을 거 같은 느낌~~!!! 렌 대화 직후면 여름방학이려나? 졸업즈음에 가두 될가 같기두 하구~~

203 렌주 (R0Gwqb5oL2)

2022-08-28 (내일 월요일) 20:28:46

흠 아무래도 저녁에 텅빈 공터같은 곳에서 휴대폰으로 노래 틀어놓고 연습하지 않을까? 사람 지나가면 조금 뻘쭘해지고 ㅋㅋㅋ

캐리어 돌돌 끌고다니는 거 귀엽잖아~ 뭔가 일봄배경이니까 온천여행도 재미있을 것 같지. 겨울이여야겠지만. 앗 둘이 겨울에 스파가는 일상 재미있겠댜 흙흑 바베큐도하고 불꽃놀이도하고 귀여워 ㅠㅠㅠㅠ 렌이 고기 엄청 많이 먹을 자신있대() ㅋㅋㅋㅋㅋㅋ 코로리 호캉스 침대 엄청 넓고 폭신한 곳에서 데굴데굴하는거 떠올라. 귀엽겠다... 일단은 일박이일하려면 렌이 졸업부터 해야할 것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4 코로리주 (HvZs0EBqsc)

2022-08-28 (내일 월요일) 21:08:06

사람 지나가는거 상상만해도 부끄럽잖아 ㅋㅋㅋㅋㅋ큐ㅠㅠㅠ 공터라서 숨을 곳도 없구 냅다 재울 수도 없고...... (⌒▽⌒)

그치~!! 완전 여행가는 거 같구. 렌은 왠지 캐리어도 파랑파랑할 거 같은 느낌~! 앗 나두 온천여행 생각했었어~!! 눈 많이 오는 홋카이도 쪽 가서 료칸 여행이라거나? 바베큐 꼬치 먹는 렌 생각만 해두 진짜 마트 다 털어오고 싶어........ 와앙 먹는거 일상으로 봐서 너무 행복했다구 (*´∀`*) 코로리는 한 입씩 오물거리니까 새삼 둘이 또 반대인 부분이 있었네 싶기도 했구~!! 불꽃놀이 하늘에 팡팡 터지는거 하는 것도 예쁠 거 같지. 선향불꽃도 예뻤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코로리 그 특유의 폭신폭신한 호텔 이불 엄청 좋아할 거 같지. 폭 두르고 앉아서 렌 덮을 이불 없을 것도 같고() 으악 숙박은 당연히~!!!!!! 렌 어른 안되면 코로리도 나도 금지라고 안 된다고 막을거니까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205 렌주 (q4qFQxAUMQ)

2022-08-29 (모두 수고..) 14:57:34

그러니까 최대한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봐야하지 않을까 싶구.ㅋㅋㅋ 렌 케리어 짙은 남색이거나 완전 하얀색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지. 온천 여행.... 뭔가 뜨거운 물에 오래 있어서 흐믈흐믈해지고 어지러운 코로리 렌이 놀라서 방으로 데려오는 클리셰적인 장면이 떠올랐어(대체) 둘이 먹는 거 반대인거 넘 귀엽구 바베큐 꼬치 먹구싶다 ㅋㅋㅋ 불꽃놀이 축제같은 것도 있지 않을까? 그거 보면서 서로 손 꼭 잡기. 렌은 이불을 둘둘 만 코로리를 안고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ㅋㅋㅋㅋㅋㅋ 얼른 렌을 어른으로 만들어야...!(렌:?)

그나저나 나 코로나에 걸려버렸어.... ㅎ.... 답레는 좀 늦어질 것 간구.... 이거 엄청 아프잖아....? 누가 코로나 감기라고 그랬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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