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사진을 찍으러 오는 이라면 아마 사진을 찍고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학생회 멤버들과 같이 있을 것 같지만 누군가가 찾아온다면야 당연히 맞이해주는거고! 아키라가 렌에게 할 말이라. 음. 반쯤 장난으로 여자친구와 싸우지 말고 잘 지내라는 말이 우선적으로 나올 것 같아요. 진지하게 가자면 운동 열심히 하고, 장차 대학을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어디로 가더라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장난스럽게 그러다가 지치면 신의 힘이 깃든 물로 만든 온천으로 얼마든지 오라고 할 것 같네요.
>>70 전학생회장님이 사진 찍어주니 영광인걸? 렌은 아마 졸업한다고 하니까 아쉽고 그럴 것 같아. 물론 같은 가미즈미에 있으니까 종종 보긴 하겠지만 그래도 졸업식이라는 건 감회가 다르니까 말이지. ㅋㅋㅋㅋ 여자친구랑 싸우지 말고 지내라고 하면 툴툴거리면서 안 싸우거든요, 하다가 웃을 것 같은데~ 온천은 자주 갈 테니 걱정 말라고 할 것 같고. 알바하러는 못가겠지만 온천물 좋은 거 제일 잘 아는 사람 중 하나이니까 지치지 않아도 꼭꼭 간다구~
>>71 미즈미주 막레 잘 받았어! 이렇게 렌도 미즈미의 비밀을 알게 되었구만! 일상 돌려줘서 너무 재미있었고 고마웠어~!~!~! 아마 렌은 그 말을 듣고 미즈미가 사라져서 어안이 벙벙한 표정 지었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그리고 학교에서 미즈미 보면 뒤에 졸졸 따라다니면서 말걸고 그럴 것 같다. 말 받아주면 어머니 관련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77 렌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아키라는 그저 싱긋 웃으면서 괜히 어깨만 가볍게 쳐줄 것 같네요. 아무튼 온천은 자주 온다고 하더라도 렌이 아마 마을을 떠나 대학을 간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지라. 그러면 자연히 그 온천에 가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고. 알바...ㅋㅋㅋㅋㅋ 아마 아키라는 대학을 다니면서 진짜 본격적으로 운영에 참가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물론 그렇게 해도 렌은 그냥 공평하게 대할 것 같지만요. 아는 후배라고 괜히 더 챙겨주거나 하는 거 없이 말이에요.
혹시나 이 스레를 보고 있을 옛 참가자들이나.. 음. 시트를 내린 분이나 제가 시트를 자른 분이나 무통잠으로 사라졌던 분들. 마지막 날까지의 남은 4일은 제가 허락할테니 다시 오고 싶으면 오셔도 괜찮아요. 어차피 마지막이니..뭐, 참가했던 이들끼리 그냥 마지막으로 모여서 이야기나 나눠보는 것도 괜찮잖아요? 일단 캡틴은 그리 생각해요!
>>77 나야말로 고마웠다구~~~~~~ ㅋㅋㅋㅋ 아무래도 전조없이 빵 폭탄 던진 느낌이긴 하지 ㅋㅋㅋ 학교에서 그러면 티내지 말라고 (특 : 본인은 자기가 평범한 온나노코 연기를 무척 잘한다고 생각함) 하면서 그런건 엄마한테 물어봐! 떼잉! 이랬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너 요즘 엄마가 안 챙겨주나 어쩌고 할머니표 잔소리 할수도,,,
사쿠야는 작게 웃고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사쿠야는 그녀 자신의 작품이 긍정적이고 높이 평가되어 보여진 것 만으로도 좋을 것인데 이렇게 작품과 의견을 약간 이나마 공유하고 그에 관련하여도 좋은 말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일 이였습니다. 그녀는 코오리마츠리를 즐겁게 마칠 수 있을 것임에 거의 의심이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타인에게는 이러한 상황은 별 것 없거나 사소하게 비춰보일 수도 있어 그렇게 까지 될 일인가 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의 그녀에게는 그런 기분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된답니다. 그 말씀처럼 이 또한 인연이며 한 때의 고이 간직할 추억이 될 수 있겠지요"
사쿠야는 부탁에 오히려 이럴 때 그걸 거절할 필요가 있겠냐는 식으로 옅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고 그 부탁을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이미 '용'을 관련해서도 사진이나 이야기를 조금이나 기쁘게 나눴던 사이고 사쿠야로서는 좋을 따름 이였습니다
>>81 렌은 아마 졸업하면 아예 수영선수 쪽으로 방향을 확고히 해서 수도 쪽으로 추천으로 가지 않을까 싶고? 그럼 가미즈미에 오는 일도 적어지겠지만서도 일정 시간은 시간 내서 내려갈거야. 아무래도 고향이기도 하고 친한 사람들도 많고 하니까~! 방문하면 무조건 온천은 들려야지~
>>83 ㅋㅋㅋㅋㅋㅋㅋ 특 너무 웃기잖아 ㅋㅋㅋㅋㅋ 티내지 말라고 하면 평소 하던대로 반말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렌은 가족이라고 할만한 사람이 어머니밖에 없다시피하니까 미즈미한테 궁금한 점도 많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할 것 같고. 할머니표 잔소리 ㅋㅋㅋㅋ 언젠가 한 번쯤 렌이 미즈미한테 사이카와 씨는 내가 아버지를 닮아서 싫어하는 거지? 하고 직구로 물어 볼 것 같기도 하고
>>86 정말로 멀리멀리 떠나는군요! 아무래도 가미즈미는 수도와는 조금 거리가 멀테니까요. 하지만 아키라는 그런 렌을 응원합니다! 갑자기 방문하고 들린다면 코로리에게 따로 연락을 해서 지금 렌이 여기에 있으니까 빨리 오라고 연락을 할지도 모르고 그러지요! 코로리가 어떻게 반응할지는 코로리주가 오면 코로리주가 말하는 것으로!
>>86 ㅋㅋㅋ 반말은 하지말고! (???) 하는거 아니냐며... 약간 그거죠 말 편하게 해 라고 했지만 바로 반말하면 불편해하는 꼰대 선배st..... 허거덩 바로 푹 찔러버리네~~~~~ 미즈미 뭔가 그놈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아! 안그래도 짜증나게... 하다가 쭈뻣쭈뻣 그래도 넌 엄마랑 눈이 닮아서 다행이야. 어쩌고 저쩌고 변명처럼 늘여놓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95 호타루마츠리...! 엄청났었지 ㅋㅋㅋㅋㅋㅋ 렌코로리가 그 때 이어질 줄은 정말 나도 상상도 못하긴 했지만. 이벤트가 너무 예뻐서 그렇게 커플이 많이 생긴 거라구~
>>96 ㅋㅋㅋㅋㅋㅋㅋ 반말 하지 말라고 하면 바로 존댓말 쓰는 렌(쭈굴) ㅋㅋㅋㅋ 그런 말 하면 렌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도 상처받는다구~~ 겉으로도 시무룩한 것 느껴질지도 몰라. 아버지를 닮았다는 건 콤플렉스이기도 하고. 그래도 미즈미랑 티격태격하면서도 잘 지내지 않을까 싶구. 재미있는 선관 같이 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구
>>100 요조라 이제 고3인데 어떻게 생활하나요? 입시 아예 안하나요? 아니면 가게 일 도와주는 쪽으로 가나요?
음. 뭐, 사실 호타루마츠리를 참가할 수 없었던 지금도 꽤 쓰리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누가 되었건 페어로 등불 보고 싶었기 때문에. 하지만 제가 다시 호타루마츠리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음. 글쎄요. 이거 1:1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세계관을 풀어서 그 세계관으로 새로운 캐릭터로 일댈을 구해볼까 생각도 들고.. 하지만 뭔가 이러면 인증 같잖아. (흐릿) 고로 그런 계획을 조금 했다가 집어넣었다는 뭐 그런 이야기만!
>>103 캡 페어로 등불 못 본거 스레 사람들도 관전자도 다 아쉬워했었지 ;ㅅ; 캡 입장에서도 말 안나오고 공정하게 하려고 노력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그랬지만 그래도 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 지나간 일이니 어쩔 수 없지만.... 그래서 3기는 다중 1:1 스레라구요? ㅎ?
>>105 확실하게 그림의 길로 가는거군요. 아키라가 이전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한번씩은 가게에 찾아갈 것 같으니 그때 보게 되면 괜히 가볍게 안부 정도는 물을지도 모르겠네요!
>>106 뭐, 못 본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사실 그때의 것에 대해서는 괜히 말 나와봐야 서로 골치 아파질 것 같아서 그냥 공평하게 하려고 한 거지만... 어쩌겠나요! 신청을 한 이와 신청을 못 한 이. 참가를 한 이와 하지 않은 이의 차이는 확실히 둬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서는 지금도 크게 생각 차이는 없어서요. 엗. 어째서 3기도 하는 방향으로?! (흐릿) 저 위의 것도 그냥 아쉬워서 저런 생각도 했었다 정도로 넘기면 되는 것이에요!
>>105 오오 그렇구만~ 요조라 멋있잖아~ 진짜 그림 잘 그리는 거 멋있다고 생각해. 코요 커플 꼭 붙어 다니는 거 예쁘잖아. 요조라는 프리렌서 쪽이니 이동하는 게 자유로운 편이려나~ 나는 코로리주랑 의논해봐야겠지만 렌은 코로리랑 장거리 연애 할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