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68078>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33번째 이야기 :: 831

◆oAG1GDHyak

2022-07-19 18:49:57 - 2022-07-25 07:55:20

0 ◆oAG1GDHyak (I/JjCZHt/c)

2022-07-19 (FIRE!) 18:49:57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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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09:05:36

와~ 1번~

2 코세이주 (B.iW8ru.O2)

2022-07-20 (水) 09:09:04

헉 휴일에는 오히려 떨어진다니 ... 이건 정말 고양이와도 같은 모먼트 ... 사실 돈만 있다면 금방이라도 하고싶겠지만 인간계에서 코세이는 돈이 부조카당 ... 고위신이 된다면 어떻게든 좀 더 벌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사실 같이만 있어도 좋으니까요 :3

그럼 코세이도 휴일엔 일부러 막 가까이 안오고 그러면 요조라는 삐지려나요? ㅋㅋㅋ

3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09:14:01

요루냥이 어디 안가지요~ ㅋ.ㅋ 뭐든 급할거 없으니까 천천히 해두 된대~ 요조라가 그런 걸로 재촉도 안 할거구~ ㅋㅋㅋ 맞불 작전이야~? 아마 요조라가 먼저 떨어지거나 했을테니까 삐지진 않는데~ 어차피 잘 땐 같이 잘거구 잘 때도 떨어지면 코세이도 아쉬울거 아니까~ 음~ 안 아쉬우려나~?

4 코세이주 (B.iW8ru.O2)

2022-07-20 (水) 09:18:20

잘때 옆에 없으면 다음날 우울하게 앉아있을듯 ... 왕창 삐지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 와서 안달래주면 삐지는 정도가 점점 올라가는 ... 그래도 요조라한테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다는건 아니까요~ 그래도 가끔씩 와서 안아주고 가고 그럴 것 같아요 :3

5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12:56:16

(코요커플 썰 넘 맛있어서 주워먹는 중)

6 아미카주 (d/SthYMFIU)

2022-07-20 (水) 13:12:05

좋은 점심이네요!

7 렌주 (PCksuv0kFU)

2022-07-20 (水) 13:27:36

아미카주 안녕~! 좋은 점심이야!

8 아미카주 (d/SthYMFIU)

2022-07-20 (水) 13:47:06

안녕하세요 렌주! 점심은 잘 드셨나요?

9 렌주 (PCksuv0kFU)

2022-07-20 (水) 14:54:01

감기에 걸려서 목이 아파서 밥에 물말아먹었어 ㅋㅋ큐ㅠㅠ 아미카주는 점심 맛있게 먹었어?

10 아미카주 (d/SthYMFIU)

2022-07-20 (水) 14:54:52

>>9 아이고.. 여름 감기는 독하다는데 힘드시겠네요.. 전 간만에 중국요리를 먹었답니다! 렌주께서 빨리 나으시면 좋겠네요..

11 코세이주 (B.iW8ru.O2)

2022-07-20 (水) 15:00:41

다들 좋은 점심이에용 :3 렌주는 여름감기라니! 요즘 코로나도 다시 유행하는데 조심하셔요 8-8

12 아미카주 (d/SthYMFIU)

2022-07-20 (水) 15:24:25

코세이주 좋은 점심입니다!

13 아미카 - 하나가사키 (d/SthYMFIU)

2022-07-20 (水) 15:29:13

situplay>1596555085>964
"글쎄요, 이미 정답은 나온 것 같네요~."

아미카는 대충 눈치를 채고 미소를 띄며 말했다. 이런 조각상을 만든 사람에게 사진을 부탁하다니, 이런 우연이 있나 하는 마음이기도 했다. 조금 놀라기도 했다.

"그럴려나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림 같은걸 그릴때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수정하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이 정도면 만족하셨을 것 같기도 하고..?"

이전에 그림을 그리다가 계속해서 같은 부분을 수정했던 친구나 자신의 경기복을 계속해서 바꾸던 선수 같은게 생각났다. 이분도 비슷한 시행착오를 지나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하니 세삼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렇다면 아마 직접 수작업으로 했을 것 같은데.. 얼음이 녹지 않도록 냉동고에 들어간 상태로 했을까요?"

아미카의 엉뚱한 농담이었다. 지금 날씨를 생각해보면 밖에서도 충분히 얼음이 녹을 상황은 아닌데 말이다.

14 렌주 (PCksuv0kFU)

2022-07-20 (水) 16:18:24

코세이주 안녕~ 코로나일지도 몰랔ㅋㅋㅋ 무서워서 검사안해봤어 감기이길 바랄 뿐
아미카주 맛있는거 먹었구나 부럽네~~

15 코세이주 (B.iW8ru.O2)

2022-07-20 (水) 17:23:18

헉 검사 ... 결과는 내일 나오나요 8-8

16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18:07:37

악ㅋㅋㅋ 아냐 열은 안나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코로나 음성이고 해서 검사 안했다...! 그냥 목만 따끔거리는 수준이라 괜찮아~

17 미즈미주 (6db.6UD/yQ)

2022-07-20 (水) 19:16:11

갱신할게! 요즘 부쩍 바빠져서.... 오늘 밤에 꼬옥 막레를 줄게 미안혀 렌주

18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19:26:05

아침에 실시간으로 판이 터지는 것을 본 저로서는 우와! 드디어! 라는 느낌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할게요!!

19 아미카주 (d/SthYMFIU)

2022-07-20 (水) 19:26:25

좋은 밤이네요 여러분!

20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19:28:51

>>17 아이고 바쁜 건 어쩔 수 없지~ 나도 바빠서 답레 텀 길었어서 할말 없다 ㅋㅋㅋ큐ㅠㅠ 미즈미주 힘내애

캡 어서와 아미카주 리하이~!

21 아미카주 (d/SthYMFIU)

2022-07-20 (水) 19:29:38

안녕하세요 렌주!

22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19:31:49

아미카주와 렌주도 안녕하세요!!

23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19:35:48

좋은 저녁이야....!1!!!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너무 귀찮다.....(뒹굴)

24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19:36:22

아이고. 렌주. 저녁 드셔야죠!! (토닥토닥) 밥은 항상 잘 먹어야 해요!

25 아미카주 (d/SthYMFIU)

2022-07-20 (水) 19:44:07

아플때 뭔갈 먹어야 더 빨리 낫죠..

26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19:47:18

그런고로 다른 분들도 다 밥 잘 드셔야해요!!

27 미즈미주 (6db.6UD/yQ)

2022-07-20 (水) 19:48:09

다들 하이야~~~~ 어서와

28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19:51:43

미즈미주도 어서 오세요!!

29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20:28:35

좋은저녁~ 벌써 수요일도 저녁이네~

30 코세이주 (B1y/hk0CPE)

2022-07-20 (水) 20:33:21

좋은 저녁이에용!

31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0:34:13

요조라주와 코세이주도 어서 오세요!! 으아! 마지막 졸업식 레스도 준비가 끝났으니 9시가 되면 올려야겠어요! 사실 이 시기는 굳이 일상을 돌리기보다는..아마 쌓인 이야기들을 하는 분들이 다수일 것 같지만 아무래도 좋다!

32 코세이주 (B1y/hk0CPE)

2022-07-20 (水) 20:34:40

졸업식이라니~~ 안대에에에

33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0:37:08

더 이어가고 싶다면 코세이주가 캡틴 자리를 잡고 3기를 새로 만들면 됩니다!

34 코세이주 (B1y/hk0CPE)

2022-07-20 (水) 20:42:01

(누군가 세워주기를 기다린다)

35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0:45:10

(캡틴이라는 왕관 내릴 준비)

36 한 해 지나 모두 다 뒷편에 남기며.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1:01:30


코오리마츠리도 지나 꽤 여러 시간이 흘렀다. 한 해를 지킨 3학년들은 이제 졸업식을 하며 떠나갈 시기였다. 그것은 가미즈미 고등학교라도 예외가 아니었다. 학생회장이었던 아키라는 물론이며, 다른 3학년들 학생들도 모두 졸업식에 참여했다. 아마 다른 학생들 중에서는 참여하는 이도 있었을 것이고, 참여하지 않았을 이도 있었을 것이다.

이 한 해가 과연 학생들에게 어떻게 남았을지는 알 수 없었다. 그다지 추억이 없는 이들이 있었을 수도 있고, 추억이 넘치는 이들도 있었을 것이다. 혹은 절대 잊지 못할 사건이 있었던 이가 있었을 수도 있고, 생각보다는 무난하게 한 해를 보낸 이도 있을 수도 있었다. 모든 것은 결국 이 한 해, 얼마나 다른 이들과 만나고 교류를 하고 지냈냐에 따라서 달랐을 것이다.

"그럼 이것으로 가미즈미 제 NN회 졸업식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커다랗게 들려오는 박수 소리. 그리고 단상에 서서 모두를 격려하고 있는 이사장은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눈앞에 있는 신들, 그리고 혹은 인간들. 그 중에는 짝이 된 이들도 있었을 것이고 혼례 의식을 치루려는 이들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혹은 그런 것 없이 그저 한 해, 조용히 청춘을 나름대로 즐기다가 졸업을 하려는 이들도 있었을 것이다.

'또 한 해 지나.. 아이들이 사라지는구나.'

꽤 여러번 본 광경이긴 하나 그렇다고 해서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미소로 보내주는 것이 바로 이사장의 몫이었다. 이 학교를 졸업한 이후, 저 학생들이, 그리고 아직 학교를 더 다녀야 하는 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향해 잘 걸어갈 수 있도록, 또한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라며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크게 외쳤다.

"가미즈미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 그리고 졸업중인 학생 여러분. 한 해가 지나가서 많은 것들을 뒷편에 남기고 또 새로운 해가 되겠지만 인생은 지금부터라고들 하지. 앞으로의 여정이, 그리고 사회에 나가기 전, 이 학교에서 아직 시간을 보내야 하는 많은 이들의 여정에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이 마을, 가미즈미에 성스러운 물을 내렸다고 하는 신이 반드시 학생 여러분들을 축복할겁니다!"

피식 웃으면서 올해도 이사장은 또 많은 학생들을 학교에서 졸업시켰고 살며시 자리를 떠났다. 남은 것은 이제 학생들의 시간이었다. 졸업을 한 학생들이 모여서 추억을 그릴 수도 있겠고, 졸업을 축하하러 온 학생들과의 시간이 있었을지도 모르고 재학생들끼리의 시간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런 이들의 여정에.. 나. 아오노미즈류카미가 축복 내릴지니.'

그런 혼잣말을 남기고 건물 안으로 걸어가는 이사장의 뒤에 아주 잠시, 정말로 잠시 아름다운 푸른빛이 흐르다가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이제 마지막!! 졸업식 이후의 상황으로 7월 24일까지 돌릴 수 있어요! 그리고 고민을 하긴 했는데 시트가 내려간 이, 그리고 무통잠으로 사라진 이라도 이 내옆신에 한 번이라도 시트를 내서 활동을 한 이라면 엔딩까지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할게요. 마지막 순간.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혹시나 이 캐릭터가 내 관캐였다라고 한다면...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뭐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하고, 마음이 통하면 일댈로 파생해도 상관없고..아무튼 이제 마지막이니까 과도한 선을 넘는 것만 아니면 다 허락하도록 할게요!! 이상이에요! 마지막 순간까지 여유롭게 즐기다가 헤어지는 내옆신 참치가 되도록 해요!

37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1:02:03

이것으로 더 준비할 이벤트도 없고 해방이다! (이거 아님)

38 아미카주 (d/SthYMFIU)

2022-07-20 (水) 21:02:51

이제 진짜 끝이 다가오네요..

39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1:03:37

끝이지요. 오늘이 지나면 날짜로만 보면 4일밖에 안 남은걸요. 벌써 수요일 밤이고요.

40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1:04:14

사실 이렇게 써도 시트를 내린 분이나 내려간 분이나 무통잠 분들 중에서 몇명이나 올진 모르겠지만요!

41 코토하 - 아키라 (4rkmvpc6Cg)

2022-07-20 (水) 21:16:21

이글루에서 나오자마자 미묘하게나마 느껴지는 한기는 있었지만, 소녀에게 있어선 아무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있는 그대로의 날씨가 더 정감갔을까? 무엇이든 흐르는대로 즐기는 소녀에겐 더운 날씨조차 바다에 들어갈 시간이 더 많아지는 것 뿐이겠지.

찬 바람이 옷깃의 틈을 타고 흘러가도, 귓가를 스쳐지나가도 소녀는 그 모든 풍경들이 즐거웠다.
물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저편에 있을 차디 찬 바다와 이곳에 있는 그의 모습일까?

"보시다시피 겨울이니까요~ 즐겨야지 어쩌겠나요~?"

자신이 바로 나오기 수월하도록 자리를 터준 그에게 웃어보이며 천연덕스러운 말을 꺼냈다.
분명 축제 안에 있으니까 즐기는거야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유독 소녀만큼은 물 만난 고기와 같이 활발했다.

"제겐 일상 하나하나가 소중한 걸요~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 일상도, 누군가와 함께하는 일상도... 설령 그것이 단순한 선후배 관계의 일상이라 할지라도...
어느것 하나 버릴 수 없는 마음이니까요~"

그의 말대로 듣는 사람 역시 기분이 좋아진다면, 자신처럼 의미있는 하루가 되었다면 그걸로도 충분히 기분 좋은 일이라 생각하는 소녀였다.

"아무렴요~ 제가 혼자 있기 좋아하시는 선배님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괴롭히는 것도 이제 얼마 안남았는 걸요~¿"

그나마도 그가 졸업을 하고나면 완전히 다른 입장으로 만나려나?
나중에라도 온천의 투숙객과 관리인의 입장에서 만나는 것 역시 나쁘지 않을 거라는, 장난스러움 가득한 마음을 품고서 소녀는 다른 것들도 보러가자는 그의 안내에 고개를 끄덕이며 따라갔다.

/와아~ 아무래도 시간상 이렇게 막레를 해야겠네요~
지옥같은 텀이었는데도 마지막 일상을 돌리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캡틴하고 돌린건 이제 두번째지만 그래도 즐거웠답니다~

42 코토하주 (4rkmvpc6Cg)

2022-07-20 (水) 21:17:29

두둥등장~ 이에요~ @.@
좋은 저녁이네요~

43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1:21:58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뭔가요. 저거. 저게 괴롭히는 그런거였어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코토하주! 여러모로 일상 수고하셨고 저 역시 재밌었답니다!

44 아미카주 (d/SthYMFIU)

2022-07-20 (水) 21:22:45

어서오세요 코토하주!

45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1:23:56

그건 그렇고 맨 처음에 이 스레를 열 때만 해도 졸업식은 언제쯤 오려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게 벌써 오네요. 부디 마지막 순간, 여러분들이 아쉽지 않게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기를 캡틴으로서 기원할게요!

뭐, 캡틴에게 마지막이니까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다 물어도 괜찮고.. 혹은 이건 그때 왜 그랬나요? 같은 것이 있다면 물어도 괜찮고. 마지막이니까 올오픈하는 것으로!

46 코토하주 (RQYscdoZ6A)

2022-07-20 (水) 21:28:04

그렇답니다~ 코토하류 오의! 귀찮게 굴기~ @.@
역시 아키라가 튕기는 맛과 멋이 있다보니 자연스레 괴롭히고 싶어지네요~ 항상 자기가 그어놓은 줄 맘대로 가지고 노는 코토하로서는 당연하겠지만요~

아미카주도 반가워요~ @.@
아미카는 개인적으로도 엄청 귀여운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더욱 같이 놀지 못한게 아쉽구요~

47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1:30:30

우와아아아악..... 졸업식이라니 마지막이라니 8ㅁ8........
초창기부터 참여해서 같이 지내면서 너무 캐릭터들도 정들고 그랬는데 이제 4일 밖에 안 남았다니 너무 슬프고 그렇다 ;ㅁ;
졸업식 봄으로 끝나는구나........ 흑흐극

48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1:31:39

>>46 그다지 아키라는 튕긴 적이 없던 것으로 기억을 하지만..(흐릿) 아닌가.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약간의 선이 느껴지나요? 아니. 물론 최소한의 선은 있긴 하지만서도!

>>47 렌주는 다시 어서 오세요!! 시간을 흘러흘러 4일밖에 안 남았어요! 일요일이 되면 끝인 것이에요!

49 코토하주 (U0Fij3e1OM)

2022-07-20 (水) 21:31:48

>>45 와아~ 물을래요! 와그작~ @w@

50 아미카주 (d/SthYMFIU)

2022-07-20 (水) 21:32:26

>>46 저도 동갑내기인 코토하랑 놀지 못한게 아쉽네요..

51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1:33:21

>>49 (물려있음)(뭐지?)(왜지?)(동공지진)

52 코토하주 (U0Fij3e1OM)

2022-07-20 (水) 21:34:45

렌주 반가워요~ @.@
어느덧 그런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졸업식~ 장난치며 괴롭힐수 있는 사람이 줄어들고 늘어나는 시기죠~

>>48 그래도 혼자 있기 좋아하는 소년의 낭만을 와그작 물어뜯는 코토하의 장난을 사용하기엔 딱이었으니 아무래도 좋으려나요~ @.@

53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1:37:13

>>52 (딱히 아키라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아무래도 좋다.)

54 코토하주 (U0Fij3e1OM)

2022-07-20 (水) 21:38:08

>>50 역시 옆반이라 해도 직접 뛰쳐나가야 비로소 옆반친구란 거네요~ @.@
그래도 노곤함과 동시에 터프한 아미카를 구경할 수 있었던 걸로도 행복하답니다~

55 코토하주 (U0Fij3e1OM)

2022-07-20 (水) 21:40:23

>>53 그럼 아키라는 쿨데레인가요! @!@
그냥 평범한 소년인가요!

56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1:41:46

일상 열심히 돌리려고 생각했는데 현생이니 뭐니 너무 바빠서 아쉽다 ;ㅅ;
아키라하고 아미카도 더 만나고 싶었는데.... 코토하는 아예 못만나서 넘 아쉬워
코토하 바다를 좋아하고 렌도 바다(+물) 좋아하니까 만나면 재밌을 것 같았는데

57 코토하주 (739cQ0LR66)

2022-07-20 (水) 21:45:30

>>56 그러고보니 렌하고도 만나고 다른 아이들도 만나야지~ 했는데 바로 어림도 없다면서 연장근무 박아버린 현실 때문에 한동안 참치를 잊고 있어서 렌하고도 돌릴 기회가 없었네요~ @.@
역시 이래서 사람 인생은 아무도 모른단 느낌이에요~

58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1:47:02

>>55 굳이 데레 분류법으로 보자면 쿨데레에 가깝지 않을까요? 물론 진짜 말없고 그런 쿨데레보다는 주변에 크게 관심을 안 두는 것 같지만 알게 모르게 자기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속으로 뿌듯해하는 그런 류에 가까울 것 같지만요. 사실 이것도 전통 쿨데레와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아마 분류를 하자면 그 정도가 되지 않을까하고..

>>56 현생이 안 좋으면 어쩔 수 없지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렌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사랑에 필사적인 모습이라던가.

59 아미카주 (d/SthYMFIU)

2022-07-20 (水) 21:49:13

저도 중간에 바빠서 생각보다 일상을 많이 돌리지 못한 느낌이에요..렌도 초반에 한번 해보고 못했으니..

60 코토하주 (739cQ0LR66)

2022-07-20 (水) 21:50:16

>>58 그럼 쿨과 츤이 섞인 거네요~ @.@
어찌되었건 반응 하나하나가 재밌던 것도 사실이니까요~

61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1:57:15

적어도 츤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도리도리) 그리고..다들 현생이 바쁘고 안 맞으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그럼 엔딩까지 그런 아쉬움을 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62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2:01:15

>>57 혐생 ㅋㅋ큐ㅠㅠㅠㅠ 혐생 크리 맞으면 정말 힘들지.... 엄청 동감하는 바야. 진짜 인생 아무도 모른다....

>>58 엨ㅋㅋㅋㅋㅋㅋ 사랑에 필사적이라니.... 나도 렌이 이렇게 될 줄 몰랐지. 초반 이벤트 중에 첫인상에서 사랑에 빠졌을 때 헌신적일 것 같은 사람에 캡이 렌을 골랐었던 것 같은데 정말 정답이었다....

>>59 그러니까 ㅋㅋ큐ㅠㅠㅠㅠ 아미카 봄에 한 번 보고 가을 마츠리 때 한 번 보고 그랬지. 레슬러 코스프레한 아미카 넘 귀여웠는데

63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2:02:41

>>62 우후후후. 캡틴의 눈은 틀리지 않았어요!! (이거 아님)

64 아미카주 (d/SthYMFIU)

2022-07-20 (水) 22:09:05

>>62 그 아미카도 많이 보여주지 못한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65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2:11:54

(뭐라도 풀어볼까 싶었지만 떠오르는 것이 없다.)
(아무튼 아키라는 대학에 합격해서 봄이 되면 갈 예정이랍니다.)

66 하나가사키 - 아미카 (LdVsfy7oDE)

2022-07-20 (水) 22:16:42

"답을 찾으셨군요. 그러하겠지요"

사쿠야는 슬그머니 두 눈을 가늘게 뜨고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윽고 그 눈은 그대로 감겨져 눈웃음이 되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이어지는 은유적인 애매한 단어들. 분명 그것은 명확한 소통은 아니더라도 그 뜻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예술에 종사하는 다양한 분들이 그러한 창조의 고뇌를 느끼었다고 하였지요. 저는 이를 직접 느끼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경험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 완벽함을 갈구하는 것은 좋을 수 있겠으나 자신을, 작품을, 믿고 놓아줄 때를 알아차리는 것이 해답에 도달하여 깨닫는 것에 포함되어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집착을 버리고, 진정으로 본질적인 것을 직시하고 자신의 해야 될, 바라는 행동을 행하게 되어 비로서 해답을 알게 되지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 이였지요."

사쿠야는 그 물음이 섞인 말에 그녀 자신의 소감을 담아서는 마치 설명하듯이 말했습니다. 말을 이어가며 사쿠야는 그녀의 차디찬 피조물에 팔을 뻗어내 손가락 끝을 닿아 쓰담듯이 했습니다. 그는 만족스러운 존재로서 그녀의 손에서 탄생하였고 여기에 이렇게 있습니다. 그렇지 아니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자체로 의미가 있었을 것입니다. 알맞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 끝에 달하는 과정을 잊고는 오직 결과 만을 본다면 그 것은 퇴색 되어 버릴 것입니다


"예, 그러하였답니다. 또, 그러한 생각도 해보았고 실제로 행하여 보기도 하였으나 그 방식이 계속된 것은 아니였지요."

사쿠야는 그렇게 답했습니다. 그 말대로 그녀는 보존성을 더 용이하게 하고자 그렇게 하는 것인 어떠할지 생각해보았지요.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고 좀더 괜찮은, 좋은 느낌을 갖고 할 수 있도록

67 하나가사키주 (LdVsfy7oDE)

2022-07-20 (水) 22:17:17

안녕하세요, 답레와 함께 갱신하겠어요

68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2:19:10

어서 오세요! 하나가사키주!!

69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2:30:10

>>65 졸업식이니까! 렌하고도 사진도 찍고 하지 않았을까? 졸업하는 선배님으로서 아키라는 렌에게 해줄 말이 없는지 궁금하다~!!

하나가사키주 어서와~! 스레 막바지인데 사쿠야하고도 일상 못한게 너무 아쉽네 ;ㅅ;

70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2:32:19

>>69 사진을 찍으러 오는 이라면 아마 사진을 찍고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학생회 멤버들과 같이 있을 것 같지만 누군가가 찾아온다면야 당연히 맞이해주는거고! 아키라가 렌에게 할 말이라. 음. 반쯤 장난으로 여자친구와 싸우지 말고 잘 지내라는 말이 우선적으로 나올 것 같아요.
진지하게 가자면 운동 열심히 하고, 장차 대학을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어디로 가더라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장난스럽게 그러다가 지치면 신의 힘이 깃든 물로 만든 온천으로 얼마든지 오라고 할 것 같네요.

71 미즈미 - 렌 (QzaJeH3se2)

2022-07-20 (水) 22:36:07

내 말에 너는 금세 태도를 달리하여 내 눈치를 보더라. 그래. 모름지기 인간이라면 신을 곤경해야지. 나는 이 생각이 구시대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끝내 고처먹지를 못한다. 스물스물 올라가는 입꼬리를 갈무리 못한 나는 악동이 되어 너에게 말했다.

"그래."

나는 여덟갈래로 갈라진 큰 강줄기의 주인이며, 이 땅을 적셔 그들을 먹여살리는 부모였다. 아무튼 대단하다는 소리다. 이제야 내 가치를 알아줄 사람이 생긴 것 같아 나는 특별히 비밀 하나를 일러주었다.

"코노에가 태어났을 적에 먼저 찾아와 인사를 올린 대상이 바로 나란 말이야! 이제 내가 누군지 알겠니? 너의 어머니는 내 권역에서 태어났으니 내 딸처럼 아껴주곤 했어."

...물론 인간이 제 자식에게 그러하듯 내가 코노에를 잘 챙겨주진 못했다. 그러나 신에게는 신만의 방식이 있고 인간에게는 인간의 방식이 있지 않나. 게다가 부모 없이 태어난 나의 경우를 생각하면 코노에는 상당히 운이 좋은 경우였다 말할 수 있겠다.

나는 시간도 얼추 지난 것 같고, 괜히 심경 엉클린 아이를 데려놓고 복잡하게 꼬고 싶은 마음이 없어 벌떡 일어났다.

"알겠어? 그러니까 앞으로 잘해."

나는 손가락으로 쿡 너를 찌르고는 -무례한 처사였다- 급하게 자리를 떴다. 사실 입 근질근질한 것 하나 못 참고 냅다 내 비밀을 알려준 것이 열없고 부끄럽기도 했다. 이리 말하니 모양이 빠지는데, 네 입장에서는 정말로 행방불명(神隠し)한 것처럼 보였을지 모르겠다.

//너무 늦어버렸네 미안해~ 뭔가 끊기 애매하긴 하지만 말이지~~~ 옛날 이벤트를 질질 끄는 것도 미안하고 해서 급하게 막레 냈어~ 일상 돌려줘서 고마웠어~

72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2:37:22

어서 오세요! 미즈미주!! 다시 한 번 반기겠어요!! (손 흔들흔들)

73 미즈미주 (QzaJeH3se2)

2022-07-20 (水) 22:39:44

야홍 캡틴도 안녕안녕~~~ 좋은 밤이야

74 아미카 - 하나가사키 (d/SthYMFIU)

2022-07-20 (水) 22:40:04

"만든 사람 본인의 설명을 들으니 더 좋네요~!"

상대방은 작품을 만지는 듯한 자세로 설명하는 것 같았다. 물론 아미카에겐 작품에 대한 얘길 직접 잘 들을 수 있었으므로 좋았다. 그리고 냉동고에서 만들어보기도 했다는건가? 아미카는 놀라 눈이 조금 커졌다.

"음..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아미카는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더니 조심히 얘길 꺼냈다.

"혹시 이 조각을 배경으로 같이 셀카를 찍어주실 수 있을까요?"

//하나가사키주 어서오세요!

75 하나가사키주 (Z.qp.4sY1.)

2022-07-20 (水) 22:47:03

>>69 그러셨겠네요. 저로서도 일상을 포함한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해보지는 못하였네요

76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2:47:14

아직 졸업식 이벤트를 확인하지 못한 분들은 >>36을 확인해주세요!!

77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2:48:08

>>70 전학생회장님이 사진 찍어주니 영광인걸? 렌은 아마 졸업한다고 하니까 아쉽고 그럴 것 같아. 물론 같은 가미즈미에 있으니까 종종 보긴 하겠지만 그래도 졸업식이라는 건 감회가 다르니까 말이지.
ㅋㅋㅋㅋ 여자친구랑 싸우지 말고 지내라고 하면 툴툴거리면서 안 싸우거든요, 하다가 웃을 것 같은데~ 온천은 자주 갈 테니 걱정 말라고 할 것 같고. 알바하러는 못가겠지만 온천물 좋은 거 제일 잘 아는 사람 중 하나이니까 지치지 않아도 꼭꼭 간다구~

>>71 미즈미주 막레 잘 받았어! 이렇게 렌도 미즈미의 비밀을 알게 되었구만! 일상 돌려줘서 너무 재미있었고 고마웠어~!~!~! 아마 렌은 그 말을 듣고 미즈미가 사라져서 어안이 벙벙한 표정 지었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그리고 학교에서 미즈미 보면 뒤에 졸졸 따라다니면서 말걸고 그럴 것 같다. 말 받아주면 어머니 관련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78 ◆7Ka69SwWyU (52KUD./RII)

2022-07-20 (水) 22:48:54

들려도 된다고 해서.
그러니까.. 다들 안녕 👋

79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2:49:27

>>75 나도 바쁘기도 했고 그래서 그렇지 ;ㅅ; 아쉽지만 어쩔 수 없기도 하고

80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2:50:49

>>78 후유키주구나!!!! 오랜만이다~! 어서와!

81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2:51:10

>>77 렌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아키라는 그저 싱긋 웃으면서 괜히 어깨만 가볍게 쳐줄 것 같네요. 아무튼 온천은 자주 온다고 하더라도 렌이 아마 마을을 떠나 대학을 간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지라. 그러면 자연히 그 온천에 가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고. 알바...ㅋㅋㅋㅋㅋ 아마 아키라는 대학을 다니면서 진짜 본격적으로 운영에 참가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물론 그렇게 해도 렌은 그냥 공평하게 대할 것 같지만요. 아는 후배라고 괜히 더 챙겨주거나 하는 거 없이 말이에요.

>>78 이 인증코드는 후유키주로군요. 오랜만이에요!!

82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2:52:19

혹시나 이 스레를 보고 있을 옛 참가자들이나.. 음. 시트를 내린 분이나 제가 시트를 자른 분이나 무통잠으로 사라졌던 분들. 마지막 날까지의 남은 4일은 제가 허락할테니 다시 오고 싶으면 오셔도 괜찮아요.
어차피 마지막이니..뭐, 참가했던 이들끼리 그냥 마지막으로 모여서 이야기나 나눠보는 것도 괜찮잖아요? 일단 캡틴은 그리 생각해요!

83 미즈미주 (QzaJeH3se2)

2022-07-20 (水) 23:00:26

>>76 이제 졸업이구나 ㅠㅠ 잘 확인했어! 고마워!

>>77 나야말로 고마웠다구~~~~~~ ㅋㅋㅋㅋ 아무래도 전조없이 빵 폭탄 던진 느낌이긴 하지 ㅋㅋㅋ 학교에서 그러면 티내지 말라고 (특 : 본인은 자기가 평범한 온나노코 연기를 무척 잘한다고 생각함) 하면서 그런건 엄마한테 물어봐! 떼잉! 이랬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너 요즘 엄마가 안 챙겨주나 어쩌고 할머니표 잔소리 할수도,,,

84 하나가사키 - 아미카 (6GP2nLjwXM)

2022-07-20 (水) 23:07:22

"후훗. 저 또한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답니다"

사쿠야는 작게 웃고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사쿠야는 그녀 자신의 작품이 긍정적이고 높이 평가되어 보여진 것 만으로도 좋을 것인데 이렇게 작품과 의견을 약간 이나마 공유하고 그에 관련하여도 좋은 말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일 이였습니다. 그녀는 코오리마츠리를 즐겁게 마칠 수 있을 것임에 거의 의심이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타인에게는 이러한 상황은 별 것 없거나 사소하게 비춰보일 수도 있어 그렇게 까지 될 일인가 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의 그녀에게는 그런 기분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된답니다. 그 말씀처럼 이 또한 인연이며 한 때의 고이 간직할 추억이 될 수 있겠지요"

사쿠야는 부탁에 오히려 이럴 때 그걸 거절할 필요가 있겠냐는 식으로 옅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고 그 부탁을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이미 '용'을 관련해서도 사진이나 이야기를 조금이나 기쁘게 나눴던 사이고 사쿠야로서는 좋을 따름 이였습니다

85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3:07:46

정말로 이번주 일요일이 되면 끝이니까요! 그러니까 그때까지 할 수 있는 것은 다들 다 하고 털어놓을 것은 다 털어놓기에요!!

(이어 그것들을 보고 듣기 위해서 관전석 착석)

86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3:08:46

>>81 렌은 아마 졸업하면 아예 수영선수 쪽으로 방향을 확고히 해서 수도 쪽으로 추천으로 가지 않을까 싶고? 그럼 가미즈미에 오는 일도 적어지겠지만서도 일정 시간은 시간 내서 내려갈거야. 아무래도 고향이기도 하고 친한 사람들도 많고 하니까~! 방문하면 무조건 온천은 들려야지~

>>83 ㅋㅋㅋㅋㅋㅋㅋ 특 너무 웃기잖아 ㅋㅋㅋㅋㅋ 티내지 말라고 하면 평소 하던대로 반말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렌은 가족이라고 할만한 사람이 어머니밖에 없다시피하니까 미즈미한테 궁금한 점도 많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할 것 같고. 할머니표 잔소리 ㅋㅋㅋㅋ 언젠가 한 번쯤 렌이 미즈미한테 사이카와 씨는 내가 아버지를 닮아서 싫어하는 거지? 하고 직구로 물어 볼 것 같기도 하고

87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3:09:57

렌한테 궁금한 게 있는 사람은 물어봐도 오케이라구. 웬만한 건 다 푼 것 같긴 하지만~

88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3:14:15

>>86 정말로 멀리멀리 떠나는군요! 아무래도 가미즈미는 수도와는 조금 거리가 멀테니까요. 하지만 아키라는 그런 렌을 응원합니다! 갑자기 방문하고 들린다면 코로리에게 따로 연락을 해서 지금 렌이 여기에 있으니까 빨리 오라고 연락을 할지도 모르고 그러지요! 코로리가 어떻게 반응할지는 코로리주가 오면 코로리주가 말하는 것으로!

>>87 그러면 렌이 지금 집중하고 있는 수영 종목은 무엇인가요?

89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3:14:37

덧붙여서 아키라에 대해서도 마지막이니까 이것저것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물어도 되지만..아키라도 이제 뭐 없을 것 같아서. (흐릿)

90 ◆7Ka69SwWyU (52KUD./RII)

2022-07-20 (水) 23:14:50

이렇게 염치 없이 얼굴을 내민답니다. 음. 오랜만이야. 안녕.
가끔 어떻게 되어가나 궁금해서 구경 하는데, 오늘 저런 캡틴의 레스가 보여서. 응.

인사라도 하려 왔어.

91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3:18:16

적어도 엔딩까지는 이전처럼 후유키주라고 쓰고 여기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도 상관은 없지만요! 물론 후유키주의 자유긴 하지만요.

92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23:21:39

간만에 복작거리는 걸 보니까 좋지만~ 이게 마지막을 향해가는거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려... ;ㅅ; 모두 좋은밤~

93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3:22:42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그거야 4일 남았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을지도 모르는 거니까요! 원래 이 시기에는 그런 분위기이기도 하고!

94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3:23:31

>>88 아키라가 응원해주면 든든하지~~! 티비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한 수영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거라구~ 앗 ㅋㅋㅋㅋㅋ 아키라가 코로리한테 연락하다니! 그럼 렌은 영영 깜짝 방문은 틀렸을지도!

렌은 자유형이 주력이긴 하지만 요즘에는 접영에 좀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89 아키라가 제일 좋았던 마츠리하고 캡이 이벤트 하면서 제일 좋았던 이벤트가 뭐였는지 궁금하다~!

>>90 후유키ㅠㅠㅠㅠ 한 번도 일상을 못 돌려봐서 아쉬웠지. 뭔가 엔딩이 코앞이니 아쉬움만 남는 것 같다 ;ㅅ;

요조라주 어서오라구 ;ㅁ; (눈물바다임)

95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3:25:22

>>94 둘 다 호타루마츠리가 될 것 같네요. 예상했던 주식이 모두 적중하던 그 순간이란..(흐뭇) 아키라로서는 아무래도 집안에서 직접 하는 마츠리니까 제일 좋아할 것 같네요.

96 미즈미주 (QzaJeH3se2)

2022-07-20 (水) 23:28:16

>>86 ㅋㅋㅋ 반말은 하지말고! (???) 하는거 아니냐며... 약간 그거죠 말 편하게 해 라고 했지만 바로 반말하면 불편해하는 꼰대 선배st..... 허거덩 바로 푹 찔러버리네~~~~~ 미즈미 뭔가 그놈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아! 안그래도 짜증나게... 하다가 쭈뻣쭈뻣 그래도 넌 엄마랑 눈이 닮아서 다행이야. 어쩌고 저쩌고 변명처럼 늘여놓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후유키주 어서와~ 오랜만이야 요즘 잘 지내고 있을까?

97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23:28:42

안녕안녕~ ㅋㅋ 호타루마츠리 때 기뻐하던 캡틴의 모습은 지금도 선하지~

98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3:30:33

후.. 이벤트 대성공적. 주식 성공적. 완벽. (격한 끄덕임)

99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3:31:23

Q.그런데 정작 캡틴은 그 이벤트 참가 못했잖아요!

A.커플 3쌍을 실시간으로 봤으니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100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23:35:28

ㅋㅋㅋㅋㅋ 캡틴은 끝까지 한결같네~ 음~ 내가 풀 건 따로 없으니 뭐 궁금한거 있으면 받아볼까~

101 후유키주 (52KUD./RII)

2022-07-20 (水) 23:36:14

그래도 된다면야.

>>94 내가 바쁘지만 않았더라면 한 번이라도 돌렸을 텐데. 그땐 시간도, 기운도 없다 보니...
그리고... 끝이 가까우니까. 뭐든 다 아쉬운 법이지. 응.

>>96 여전히 기운은 없지만. 그럭저럭 살 만은 하답니다.

102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3:36:25

>>95 호타루마츠리...! 엄청났었지 ㅋㅋㅋㅋㅋㅋ 렌코로리가 그 때 이어질 줄은 정말 나도 상상도 못하긴 했지만. 이벤트가 너무 예뻐서 그렇게 커플이 많이 생긴 거라구~

>>96 ㅋㅋㅋㅋㅋㅋㅋ 반말 하지 말라고 하면 바로 존댓말 쓰는 렌(쭈굴) ㅋㅋㅋㅋ 그런 말 하면 렌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도 상처받는다구~~ 겉으로도 시무룩한 것 느껴질지도 몰라. 아버지를 닮았다는 건 콤플렉스이기도 하고. 그래도 미즈미랑 티격태격하면서도 잘 지내지 않을까 싶구. 재미있는 선관 같이 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구

103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3:38:25

>>100 요조라 이제 고3인데 어떻게 생활하나요? 입시 아예 안하나요? 아니면 가게 일 도와주는 쪽으로 가나요?

음. 뭐, 사실 호타루마츠리를 참가할 수 없었던 지금도 꽤 쓰리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누가 되었건 페어로 등불 보고 싶었기 때문에. 하지만 제가 다시 호타루마츠리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음. 글쎄요. 이거 1:1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세계관을 풀어서 그 세계관으로 새로운 캐릭터로 일댈을 구해볼까 생각도 들고.. 하지만 뭔가 이러면 인증 같잖아. (흐릿) 고로 그런 계획을 조금 했다가 집어넣었다는 뭐 그런 이야기만!

104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3:39:32

>>100 요조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구~ 전에 썰 보니까 가미즈미 남아있는다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

>>101 어쩔 수 없지 나도 혐생에 치여봐서 안다구 ;ㅅ; 후유키 되게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서 예뻤지 나비랑 너무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구

105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23:43:38

그리운 얼굴도 보이구~ 하 진짜 마지막이구나란 느낌이 물씬이네~

>>103 새 학기 전에 고민 좀 하겠지만 결국 입시 안 하는 쪽으로 갈 거래~ 대신 더 많은 입상 기록을 위해서 입시만큼이나 열심히 그림을 그릴거구~ 가게는 마히루가 이을거니까 이전처럼 맛보기 해주거나 모양내는거 도움주는 쪽으로만 할 거래~

>>104 일단은 가능한 가미즈미에 남아있는 쪽으로 갈건데~ 코세이의 진로나 여부에 따라서 나가는 것도 생각하고 있지~ 장래는 아마 그림과 회화 쪽을 다방면으로 뛰는 아티스트가 될 거 같아~

106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3:45:21

>>103 캡 페어로 등불 못 본거 스레 사람들도 관전자도 다 아쉬워했었지 ;ㅅ; 캡 입장에서도 말 안나오고 공정하게 하려고 노력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그랬지만 그래도 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 지나간 일이니 어쩔 수 없지만.... 그래서 3기는 다중 1:1 스레라구요? ㅎ?

107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3:49:17

>>105 확실하게 그림의 길로 가는거군요. 아키라가 이전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한번씩은 가게에 찾아갈 것 같으니 그때 보게 되면 괜히 가볍게 안부 정도는 물을지도 모르겠네요!

>>106 뭐, 못 본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사실 그때의 것에 대해서는 괜히 말 나와봐야 서로 골치 아파질 것 같아서 그냥 공평하게 하려고 한 거지만... 어쩌겠나요! 신청을 한 이와 신청을 못 한 이. 참가를 한 이와 하지 않은 이의 차이는 확실히 둬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서는 지금도 크게 생각 차이는 없어서요.
엗. 어째서 3기도 하는 방향으로?! (흐릿) 저 위의 것도 그냥 아쉬워서 저런 생각도 했었다 정도로 넘기면 되는 것이에요!

108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3:49:54

>>105 오오 그렇구만~ 요조라 멋있잖아~ 진짜 그림 잘 그리는 거 멋있다고 생각해. 코요 커플 꼭 붙어 다니는 거 예쁘잖아. 요조라는 프리렌서 쪽이니 이동하는 게 자유로운 편이려나~ 나는 코로리주랑 의논해봐야겠지만 렌은 코로리랑 장거리 연애 할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

109 렌주 (dN9aFIuuEE)

2022-07-20 (水) 23:51:11

>>107 ㅋㅋㅋㅋㅋ 농담이야 캡도 스레 엔딩까지 끌고가느라 고생했으니 좀 쉬어야지~~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구. 스레 뛰면서 엄청 즐거웠구

110 ◆oAG1GDHyak (rOtNPL8a4U)

2022-07-20 (水) 23:52:36

>>109 사실 캡틴으로서 특별히 뭘 한 것은 없긴 해서 날로먹는 캡틴인 것 같지만 말이에요. 이벤트도 사실 상황만 던져주고 이걸로 일상 가능이에요! 정도만 했으니. (절레절레)

111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23:58:45

>>107 요조라도 항상 가게에 있진 않으니 안부에 답해주는 건 마히루려나~ 도련님 오랜만이에요~? 하고 놀린다구~

>>108 렌도 수영 잘 하구 그쪽으로 나아가는거 정말 멋진걸~ 음 아무래도 거처의 이동은 자유롭지? 코세이가 좋다면 고교 졸업하고 바로 동거 할 생각도 있고~ 장거리 연애... 괜찮을거야~ 코로리랑은 꿈에서 보면 되지~~

112 후유키주 (6Ho9ux7eH.)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5:49

고생했어 캡틴. 🙂

마지막 인사하며 난 빠져볼게.
끝까지 다들 행복하길 바라. 안녕. 👋

113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8:57

으앗. 가시는군요. 후유키주!! 그래도 또 와도 되니까.. 오고 싶으면 얼마든지 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111 아무리 생각해도 아키라와 친해지는 것은 필시 마히루..ㅋㅋㅋㅋㅋ 으앗. 도련님 발언은 여전히. 물론 아키라는 여전히 도련님이 아니라고 웃겠지만 말이에요.

여담이지만 아마 졸업후의 아키라는 학생회장때보다는 조금 많이 풀려있는 분위기일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다고 전체적인 성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편한 표정을 지으면서 편하게 이야기를 하는 일이 많아질 것 같네요. 물론 존칭은 안 변하겠지만.

114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6:56

>>112 후유키주도 늘 행복하길~ 안녕~

>>113 언제 떠날지 모르는 요조라에 비하면 자주 마주치게 될 테니까~ 같이 집안을 잇는다는 점에서 공통사가 있을 수도 있고~

졸업 후라~ 요조라는 좀 나중이겠지만 졸업할 즈음엔 제법 쾌활한 성격이 되어있겠는걸~ 눈에 띄게 활동적이기도 할거구~

115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7:39

>>114 이게 바로 사랑의 힘인가. 그런 것인가. (아님)

116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9:30

퇴근하구 갱신~!! 다들 좋은 밤이야 ( ´∀`) 인데 기쁘지 않아 。゚(゚´ω`゚)゚。 졸업식 이벤트 안 해두 되니까 엔딩 안 하구 가미즈미고교 삼백년 다닐래 。゚(゚´ω`゚)゚。

117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0:19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앗. 이건 코로리주가 새로운 캡틴이 되겠다는 플래그 발언?! (아님)

118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1:12

>>115 그럴지도~ 아닐지도~ ㅋ.ㅋ

>>116 코로리주 어서와~ ㅋㅋ 아쉬워도 어쩔 수 없는걸~ 마지막까지 미련 안 남게 놀자구~

119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1:47

>>117 캡틴 안녕~! 그건........ 회사 때려치우고 오면 가능할 거 같은데 (⌒▽⌒)

120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2:10

과연 코로리주는 회사와 가미즈미 스레를 맞바꿀 수 있을 것인가. (두둥)

121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3:51

>>118 내 미련이 얼마나 덕지덕지인지 。゚(゚´ω`゚)゚。 무사히 엔딩 맞는 건 기쁘지만 ....... 요조라랑 좀 더 많이 친해지구 싶었는데~!! 작은 호시즈키 씨라고 삼백번은 더 불렀어야 했다구우우

122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5:27

뭐, 당장 헤어지는 것은 아니고 일요일까지는 열려있으니까요! 물론 그 전에 가실 분들은 가셔도 무방하긴 하지만요!

123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9:41

애들 꼭... 1년마다 동창회 해줘야 해...... 사실 가미즈미고교 학생들은 전부 가미즈미 대학교로 진학합니다 하구 다같이 같은 학교 가버리게 하구 싶구 。゚(゚´ω`゚)゚。

124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0:21

일단 아키라는 거기로 진학하긴 했지만 다른 학생들은...알아서들 진학을 했겠지요! 일단 아키라는 가미즈미 마을에 계속 남아있을 예정이에요!

125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4:11

>>121 ㅋㅋㅋ 아이구 코로리주 미련이 차고 넘쳐버려~~ 비록 스레는 엔딩이어도 그 뒤에서 요조라는 코로리랑 잘 지낼거야~ 나중엔 리리 언니 하고 부를지도 몰라~?

126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6:48

다들 어서왕~~~~~
동창회.... 좋다....... 그렇지만? 1년 후? 당연히 만나줘야지.... 대학교에서 만나자~~~

127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8:48

자. 그럼 이제 여러분. 정 아쉬운 분들은 졸업식 일상을 다이렉트로 찔러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해포를 풀면 되는 거예요!

128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9:34

>>124 졸업하고서도 어른되고서도 왠지 아키라한테는 계속 학생회장님이라구 부르고 싶지 ( ´∀`) 학생회장님 동창회 열어주자아아악

>>125 리리 언니.......??? 이건 코로리가 나에게 꾸게 하는 꿈인거야...??? 또 세이한테 바로 자랑하겠다 (⌒▽⌒) 나는 오로라씨가 언니라구 불러줬다~!!

129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1:32

미즈미주도 안녕, 좋은 밤이야~! 10년 후라는 느낌으로 애들 완전 어른! 된 모습두 궁금하다 다들 멋질거야..... 지금도 멋지니까......... 。゚(゚´ω`゚)゚。 아이구 내시끼들

130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2:30

>>128 아키라:...다시 말하지만 이젠 전 학생회장이 아니에요. (빤히)

아키라가 최소 한번은 열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1년 뒤에 바로 열기보다는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30대쯤 된 후에 한 번 열지 않을까 싶지만요! 하지만 이렇게 되면 고3들밖에 오지 않게 되는데!

131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5:16

>>130 한 번 학생회장은 영원한 학생회장인 거지 응응 아키라 대학에서두 과대도 하고 총학생회장도 하자 (⌒▽⌒)

고3들이 그 당시 1~2학년도 다 불러버리자 ( ´∀`) 동창회.......가 아닌 동창회 해버리자아악

132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7:00

아키라:이렇게 된 이상 당시 학생회 멤버들만 모이도록 하죠. (진지)(이거 아님)

133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7:48

코로리주 안냐~~~~

30대라구? 좋구만~~ 물론 신 캐들은 하나도 안 변해서 의외의 동안? 설정?을 얻을지도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134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8:11

그러고보니 리리 대입은 어떻게 됐으려나~!!

.dice 1 2. = 2
1. 힘내서 수도권~!
2. 가미즈미에서 살거야

135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9:08

아키라:뭐야. 왜 따라와요! (이거 아님)

136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9:26

>>132 우우 권력남용~!!! (`・ω・´)

>>133 신님들.... 적당히 나이 먹은 외모로 변신해오기 (⌒▽⌒)

137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0:19

>>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같은 대학가면 웃기긴 하겠다........... 고3부터 시작된 질긴 악연(?)

138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0:28

하지만..하지만..아키라는 굳이 말하자면 학생회 멤버들과 더 친하고 교류를 했고 인연이 있는데!! 물론 같은 반 아이들도 그보다는 조금 아래 정도의 인연은 있겠지만요!

139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3:11

우우 (`・ω・´) 학생회 모임은 따로 하라~!!! 동창회는 동창회로 남겨두라!!!

140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7:26

그러면 3학년들의 모임이 되는 것 아니겠나요! 동창회니까요! 아무래도 1~2학년은..아무래도 아키라가 모르는 이들도 많다보니. (흐릿)

141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1:07

전산오류로 3학년인줄 알고 연락해버렸다구 하자 (⌒▽⌒)

30대..... 애들 30대면 어떤 모습이려나 궁금하기는 하다~! 다들 어른 친구들 이야가해주면 좋겠구........ 내일을 위해 자야겠구....... 。゚(゚´ω`゚)゚。

142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5:26

30대 정도면 아마 지금 픽크루 모습보다는 조금 더 성숙한 아키라의 모습이 있지 않을까하고.. 뭔가 그렇게 엄청 큰 격변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머리카락은 아마 조금 짧게 다듬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금은 뒷머리가 조금 긴 편이니까.

143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5:53

그럼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144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8:11

캡틴 잘자~ 나도 슬슬 자러 갈게 다들 잘자~

145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9:27

풀어도 풀어도 아쉬운 이 기분~ 모두 잘자~ 좋은밤~

146 코세이주 (k/wQkSPAxo)

2022-07-21 (거의 끝나감) 06:23:06

아침!

147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07:11:34

좋은아침~ 이제 이 인사 할 날도 며칠 안 남았네~

148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07:16:41

헉 ... 그렇네요 8-8)... 그렇게 말하니까 체감이 확 되는 느낌이에요 ...

149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07:24:13

코세이주 안녕~ 시작한게 며칠같은데 벌써 4달이 지나 마지막이 코앞이라~ 음~ 복잡미묘한 기분이네~

150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07:26:45

시간은 참 빨라요 ... (,_,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금방 오니까요 ...

151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07:35:01

그래도 시간이 그저 흐르기만 한 건 아니니까~ 나한텐 스레에 코세이랑 코세이주가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들이었구~

152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07:41:47

앗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요조라랑 요조라주가 있어서 좋았다구요~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좋았겠지만요 ... 졸업하면 어떻게 살지 궁금하기도 하니까요!

153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07:47:35

궁금하면 지금 풀어보면 되지~ 졸업하고인가~ 일단 코세이 먼저 졸업했으니까 1년간 어떻게 지낼지 궁금하긴하네~ 코세이 대학은 가미즈미에서 떨어진 곳으로 간댔나? 지금 사는 곳보단 많이 멀어지려나?

154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07:58:22

엄청 멀어지진 않을 것 같네요! 가까운 곳에 학교가 없으면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기야하겠지만요. 아마 자취를 할 것 같은걸요?

155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08:08:30

그럼 요조라가 졸업할 때까진 주말이랑 휴일에만 보고 그러겠네~ 코세이 자취하면~ 주말엔 가끔 자고 갈지도? ㅋㅋ 중간에 시험기간이라던가 좀 못 보는 기간도 있겠지만~ 주중엔 라인하고 전화하고 주말에 만나고 하면서 1년 보내려나~ 요조라는 대학 안 가고 바로 프리랜서 아티스트 시작할거라 졸업하면 코세이랑 같이 살고 싶어할거래~

156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08:29:43

헉 자고 간다니 ... 코세이는 좋지만 가족들의 압박이 두렵다 ... 자고가는 주에는 데이트도 많이하고 그러겠네요~ 방학하면 코세이도 가미즈미로 올꺼라서 그땐 자주 볼 수 있겠네요! 1년만 그렇게 지내면 요조라랑 같이 살 수도 있는건가 ... 그렇게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157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08:34:45

ㅋㅋㅋ 가족이래도 특히 마히루의 압박이 좀 있겠지만~ 그렇다고 코세이가 요조라 귀가시킬거 같진 않은걸~ 아 그러면 방학 때는 더 가까이 지낼 수 있겠구나! 거의 매일 같이 있으려나~ 특별한 데이트는 안 해도 같이 있으면 좋으니까~ ㅋ.ㅋ 동거에서 결혼까지 스트레이트~~ 와~~ 요조라가 졸업하고 동거하고싶다 그러면 코세이는 바로 오케이 하려나?

158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08:42:48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집으로 보내진 않을 것 같고 ... 이제 가미즈미엔 지낼 곳이 없어서 방학땐 어디 숙박업소에서 장기 체류할 것 같긴 하지만요 ... 그냥 같이 있으면서 잠자고 밥해먹고 어디 산책만 다녀와도 좋을 것 같긴해요. 요조라가 그러고 싶다고하면 손잡고 요조라네 집에 가서 같이 허락 받으려고 할 것 같아요! 일단 요조라는 또 호시즈키 집안의 소중한 따님이니까요

159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08:55:47

앗 지낼 곳이 없구나 그땐 :0 요조라가 들으면 마히루 작업실에서 지내게끔 해줄지도? 단내가 엄청 나겠지만~~ 그만큼 가까이 있을수도 있으니 좋지 않을까나~ ㅋㅋ 허락 받으러 오면 부모님은 일단 이것저것 물어보고 허락해주신대~ 마히루는 결사반대지만 부모님이 허락한 걸 어쩌겠어~ 코세이가 부담스럽지만 않다면 둘이 지낼 수 있는 집을 찾아주시거나 살림에 보탬 좀 되어주실거래~ 그리고 요조라 잘 부탁한다고 당부도 하실거구~

160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09:03:59

ㅋㅋㅋㅋㅋ 마히루 작업실은 부담스러워서 못들어갈 가능성 높음 ... 그렇게 찾아주시면 코세이 입장에선 너무 좋을 것 같은걸요! 코세이는 좁은 방에 살고 있었으니까 요조라랑 같이 살면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하고 있었을테니까요 ... 그렇게 같이 살면 학교 끝나고 집에 올때마다 요조라가 있는걸까요~

161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09:08:50

부담 ㅋㅋ 하긴 마히루가 가만두지않긴 하겠네~ ㅋㅋㅋ 부모님이 두 사람 살기 좋은 집이랑 기본적인건 갖춰줄 테니까~ 세세한 건 둘이 채워나가는걸로~ 요조라 그즈음엔 요리도 좀 할줄 알테니까 미리 저녁 만들어놓고 기다릴 수도 있지~ 아니면 그런 장난 칠지도? 목욕할래 식사할래 아니면 나? 같은거~~ ㅋㅋㅋㅋㅋ

162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09:15:31

마히루의 따끔한 시선을 매일 맛보는 코세이 ... 그럼 평생 코세이가 잘 모시면서 살테니까요! 사실 코세이는 부모님이 없으니까 요조라네 부모님을 더 극진히 모실 것 같고! 헉 요리 ... 설거지는 코세이가 하겠네요. ㅋㅋㅋㅋㅋ 그럼 코세이는 나는 요조라 고르지~ 하고 꼭 껴안고 뽀뽀 먼저 해주고 같이 밥 먹을 것 같고! 학교 점심시간에 요조라가 놀러오기도 할까요?

163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09:27:19

코세이가 잘 하면 요조라 부모님도 코세이를 아들처럼 애껴주실거래~ 마히루는 그래도 꽤 오래 틱틱대려나 ㅋㅋ 요조라가 요리배웟어도 코세이만큼 잘 할거같진 않아서 맛은 그닥 보장 못 하지만~ 그래도 같이 먹으면 맛있으려나~ 장난 스무스하게 넘기는 코세이도 좋다 ㅋㅅㅋ 점심시간에 놀러가는건 가끔 할거같아~ 요조라도 낮에 일 있으면 나가구 그럴테니까~ 시간 맞춰 가서 같이 점심 먹거나 다음 강의 전까지 놀고 그럴거래~ 강의 없으면 요조라 일 보는데 데려가서 뭐 하는지 보여주고 그럴수도 있구~

164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09:28:41

음냐 독백 쓰구 정리하느라 못 잤더니 피곤해... 코세이주 오늘도 화이팅하구~ 비조심 더위조심~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

165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09:32:33

마히루도 하드 카운터가 옆에 있으니까 금방 끝나지 않을까요~ 코세이도 엄청 잘하는건 아니라서 ... 대부분 냉동을 애용하는 편이고! 그래도 요리를 오래 했으니 뭐든 금방 배울 것 같네요. 학교에 요조라 놀러오면 다들 놀랄 것 같고~ 말로만 듣던 코세이의 여자친구 등장! 같은 느낌일까요. 대학교 가도 코세이를 남모르게 좋아하는 여자들도 분명 있을테니 요조라가 한번 기선제압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ㅋㅋㅋㅋ 요조라 일하는 곳에 가면 신기하게 구경하다가 일하기 시작하면 조용히 뒤에 앉아서 구경!

166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6:33:45

갱신해~ 다들 좋은 오후!

167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16:36:30

미즈미주 안녕이에요!!

168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6:37:20

코세이주도 안녕안녕이야~! 오늘 좋은 하루 보냈을려남?

169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16:39:34

아직 ... 퇴근을 못했으요 ...

170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6:40:59

아앗... 그렇구나............. 코세이주는... 일 화이팅이야...

171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17:07:32

그래도 한시간도 안남았어요 ...

172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7:08:25

코세이주의 칼퇴를 기원하겠어 파이야~~~~~~!

173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17:08:57

코세이주 퇴근길엔 비 안오길~ 모두 좋은저녁~

174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7:09:42

요조라주 어서와~ 맞아....... 어제 이미 비가 충분히 왔따구,,,,, 비는 밤에 내려도 충분해 :3

175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17:10:40

요조라주 좋은 저녁이에요! >>165 같은 상황은 어떤가요? :3

맞아 비는 이제 그만왔으면 ... 퇴근때도 오면 낭패에오

176 아미카주 (PUiZyxFNMU)

2022-07-21 (거의 끝나감) 17:38:16

좋은 오후네요!

177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7:41:53

아미카주 어서와~~~~~ 곧 저녁 먹을 시간이니 다들 맛저라구~!

178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18:06:43

퇴근이에여!!

179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8:15:08

와아아~~~~~ 코세이주 퇴근 축하해! 이제 푹 쉬는 것이여 히히

180 아미카 - 하나가사키 (PUiZyxFNM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2:44

"아, 감사해요!"

아미카는 열심히 손을 쭉 뻗은 뒤 여자와 함께 용 조각상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었다. 아미카의 키가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찍었다. 어쨌든 나름 만족할만한 사진이 나온 것 같아 보여주며 물었다.

"음.. 이 정도면 잘 찍힌 것 같죠?"

아미카는 고개를 돌려 여성을 쳐다보았다. 그런 뒤 꾸벅, 인사를 하며 말했다.

"그럼 이제 슬슬 가보도록 할게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네요~!"

그렇게 말한 아미카는 잠시 멈칫하더니 다시 뒤를 돌아보곤 말했다.

"아, 저 그런데 혹시 통성명이 가능할까요? 이름 정도는 알아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그래도 같이 셀카까지 찍었는데 이름 정도는 알아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었다.

181 렌주 (0SZ8ksXlpw)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9:13

갱신...!!!!!!!!! 투데이 목요일..... 엔딩까지 3일.....(또르륵)

182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2:34

렌주도 어서와~~~~! 굿밤 굿밤

183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9:39

>>165 요조라는 냉동보단 하나하나 만드는 쪽을 선호하려나~ 그래서 냉동보다 맛은 떨어지겠지만~ 그러고보니 코세이는 카페 알바 할 때도 인기 많았었지? 아마 떨어져 지낸 1년간도 요조라 꽤나 신경 쓰고 있었겠는걸 :3 코세이네 대학교 갈 땐 빠릿하게 힘주고 가야지~ ㅋㅋㅋ 기선제압이라~ 코세이가 오구둥둥 해줄텐데 그런 모습만 보여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구~ 그래도 조금은 걱정되니까 슬슬 커플링 맞추자고 할 지도? 간단한 거라도 좋으니까 같이 낄 만한 악세사리 하자고 할거 같네~ 요조라 일하는 곳에 가면 나름 전문가스러운 모습도 보일테니까 코세이 보기엔 신기하려나~

잠시 일 보고 리갱해~ 모두 저녁 챙기자~

184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9:13:11

요조라주 다시 어서와~! 좋은 저녁이얌

185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19:14:00

미즈미주 안녕~ 저녁 먹었냐구~

186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9:19:45

비빔밥으로 야무지게 먹고 왔지 ㅋㅋㅋㅋ 요조라주는??

187 렌주 (0SZ8ksXlpw)

2022-07-21 (거의 끝나감) 19:21:14

미즈미주 요조라주 좋은 저녁이라구~!

188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19:21:57

이 캡틴. 아직 엔딩날이 아니지만 뭔가 엔딩을 냈다는 축하가 관전스레에 올라오고 있어서 어? 하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일단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하니 감사히 받도록 할게요! 다들 감사해요!!

그런 의미에서 갱신하면서 인사드려요! 다들 안녕하세요!!

189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9:23:57

캡틴도 어서와 어서와~

190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19:24:13

미즈미주도 안녕하세요!

191 코세이주 (e9FenXmc22)

2022-07-21 (거의 끝나감) 19:31:10

>>183 직접 만든게 더 맛있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1년동안 여러가지 모임을 다니지 않을까 ... 1학년들은 유난히 그런게 많으니까요. 그래도 나름 철벽을 치지 않을까 ... 그리고 나중에 요조라가 놀러오면서 쐐기를 박는거죠! 워낙 선남선녀라 학교에서도 꽤나 이슈가 됙 것 같고~ 커플링은 졸업하고 대학교 입학하기 전에 맞추러 갈 것 같네요! 그래도 가장 무난한게 반지니까요 :3 요조라 그림 그리는걸 제대로 본 적은 없으니까 되게 신기해할꺼에요 아마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192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19:32:15

오늘은 저녁에도 커플썰 풀어주는 건가요? 아침마다 풀리는 거 항상 보고 있어서 늘 재밌었는데 오늘은 저녁에도 볼 수 있군요! (착석)

193 아미카주 (PUiZyxFNMU)

2022-07-21 (거의 끝나감) 19:35:23

좋은 밤이에요!

194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9:37:36

이제 졸업인거 실화냐~~~ 흑흑흑흑

선배. 졸업하지 마세요; (이러기)

195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19:38:51

>>193 아미카주도 좋은 밤이에요!!

>>194 아키라:이미 졸업식은 끝났어요.
아키라:그러니까 졸업은 끝났다는 이야기에요.
아키라:돌이킬 수 없는 사실이지요. (졸업장 흔들고 퇴장 준비)

196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9:39:41

>>195 아 졸업... 졸업........ 그러면 ... 재수를 하는 걸로 합시다 대학은 같이 들어가야죠 안그래요

197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5:20

>>196 아키라:이미 저는 대학에 합격을 했어요.
아키라:재수는 다른 3학년에게 부탁해주세요. (절레절레)

아키라는 가미즈미 마을 내에 있는 대학에 합격해서 다니게 되었답니다. 와아~

198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6:09

>>197 ㅋㅋㅋㅋㅋ 그래도 대학이 마을에 있어서 그냥 매일 볼 수 있겠구먼 굿~~ 가끔 급식먹으러 오세요~~~~~ (냅다)

199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9:23

이사장:...뭐?
이사장:재학생이 아닌 졸업생은 대학 학식을 먹어.
이사장:급식은 못 줘. (진지)

200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3:03

>>191 음 그럼 코세이가 어디 뭐 간다고 할 때마다 요조라 삐진(척) 스티커 보내고 그랬겠는걸~ 코세이가 쉽게 넘어가진 않을거라 믿지만 그래도 떨어진 상태라 불안했을테니까~ 그만큼 만났을 때 앵기는 것도 심했을지도~? 아 그래도 대학 입학 전에 커플링 맞췄으면 조금 덜 했겠다~어디 갈 땐 꼭꼭 끼라고 신신당부 하겠지만~
요조라 일하는건 그림만 그리는게 아니라 행사의 일부를 준비하거나 그런 것도 있을거라~ 코세이에겐 꽤나 신선하게 보이려나~ 졸업 후에는 그림을 넘어서 퍼포먼스나 조각 같은 회화도 할거니까~ 바빠지면 집에 못 들어오는 날도 생길지도~

렌주 캡틴 코세이주 좋은저녁~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끝까지 알뜰하게 털어야지~ ㅋㅋ

201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4:25

>>199 ....그럼 뭐 미즈미가 대학교 학식 먹으러 거지 뭐~~~~~ 여기 학식이 맛집이라면서요

202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6:23

요조라주도 안녕하세요!!

>>201 ㅋㅋㅋㅋㅋㅋㅋ 으앗! 미즈미가 대학으로 밥 먹으러 오는건가요?! 하지만 미즈미는 아키라에 대해선 잘 모르지 않을까 하고.. 물론 아키라에게 있어서 미즈미는 호타루마츠리때의 일로 엄청 강한 임팩트로 기억 속에 쏙 남았지만요.

203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8:30

>>202 미즈미는 채통머리 없는 마당발 컨셉이니까 ㄱㅊ다~~~~~~~
아앗 우웃 우우우웃.... (고백 직관) 웃.... . 그렇지만 음 음 음음 흥 못됐어 기억에서 지우도록~~~~ 부끄럽다~!!

204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9:55

>>203 하지만 그건 아키라의 잘못이 아니었다구요!! 아키라는 안내를 하고 있었을 뿐이고 그 앞에서 모든 것이 일어났을 뿐이라구요! (시선회피)

205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5:31

>>204 귀막아!!!! 그렇지만 흥흥 흥.. . 흥.. ,.. (할말없음) 됐어 아키라도 행쇼하라 이말쓰음

206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6:49

>>205 아키라는 이미 학생회장으로서 임기도 마쳤고 충분히 이것저것 했으니까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겠어요!

207 토와주 (hmh6Vw3aa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5:30

잠깐 갱신해요~

졸업식.. 이라 생각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졸업식 선서? 축사? 그런 걸 하는 토와가 생각나는?

208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6:01

어서 오세요! 토와주! 으앗! 선서와 축사는 역시 전 학생회장인 아키라가 하지 않을까하고..(아님)

209 토와주 (hmh6Vw3aa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8:31

아 그런가요~
사실 졸업식 선서와 축사 누가 했는지 기억도 안나긴 하네요~

210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51:26

괜찮아요! 사실 저도 기억 안 나거든요! (시선회피)

211 토와주 (hmh6Vw3aa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31:28

예전에 막 학교를 빛낸 머시기로 서울대 간 학생이 무ㅏ 하는 그란 걸 얼핏 본 기억이 나서 그런 느낌이네요~

212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1:21

으앗. 그럼 토와가 압도적이네요!! 가라! 토와야!!

213 렌주 (0SZ8ksXlpw)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5:45

선서는 전학생회장이 하고 축사는 전교1등이 하면 되겠네~

214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2:52

토와주 어서와~ 요즘은 선서 축사도 전교 회장이 하나? 사실 그런건 거의 사라진 걸로 알고 있긴 해 :3 졸업한지는 꽤 됐지만... 중딩때는 전교 1등이 했던것 같긴 한데~~ 학바학이려나

215 코세이주 (k/wQkSPAxo)

2022-07-21 (거의 끝나감) 22:01:03

>>200 처음엔 좀 당황해서 전화해서 달래주고 그랬을 것 같은데 나중에는 연락만 꼬박꼬박 잘해주면서 적당히 놀러다닐 것 같네요! 앵기는건 코세이가 워낙 좋아해서 ... 요조라가 한번 앵겨오면 쉽게 안놓아줄지도? 반지는 안빠지게 신력으로 어케어케 했을 것 같네요. 일부러 막 보이게 두고 ㅋㅋㅋㅋ 헉 그런 것도 하는구나 ... 바빠서 집에 못오면 걱정하면서도 집에 왔을때 고생했다고 밥도 해주고 마사지도 해주고 그럴 것 같은걸요! 애정표현도 많이 해주고~~

좋은 밤이에요!

216 렌주 (0SZ8ksXlpw)

2022-07-21 (거의 끝나감) 22:01:15

미즈미주 안녕~ 내 기억으론 졸업생이 재학생한테 졸업사하고 재학생 대표가 답가를했던 것 같고~ 아마 대표는 전교 1등이었던 것 같기도하고~

217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2:01:21

어서 오세요! 렌주!! 으아닛?! 그런 해결책을 내놓으시다니!! 하지만 아키라는 굳이 안해도 되니까 토와에게 다 맡기겠어요!

그리고 사실 저도 잘은 모르니까요. 그냥 누군가는 했겠죠! 축사!

218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2:03:21

렌주도 안녕안녕이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는 했던걸로 ㅋㅋㅋㅋㅋㅋ 사실 고등학교 졸업식은 참석 안해서 전혀 모르겠네 고3쯤 되면 전교회장....도 없고 (보통 2학년이 맡지)~~ 근데 또 일본은 다를지두 거긴 동아리 문화가 발달되어 있으니까

219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1:34

사실 졸업식은 저도 기억이 안 나서..(흐릿) 그러니까 결론은 누군가가 했던 것으로 합시다!

220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7:19

졸업식때 미즈미는 분명 탈주했을거야
아니지 어차피 2학년이라 굳이 안참석해도 되는구나

221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8:33

그렇지요! 2학년이 꼭 참석할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이제 3학년을 만날 수....미즈미에게는 친한 3학년이..그다지 없군요?! (시선회피)

222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2:30:17

............................... (....) 크흑. . .. 할 말 없다! 그렇지만 나도 고딩때 친한 선배없었으니까 그러려니 할게. .. .. . . ..일상을 좀 더 열심히 할 걸 그랬어

223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2:41:39

괜찮아요. 아키라도..2학년이나 1학년 중에서 특별히 엄청 친한 이가 있었냐고 물으면..(죽은 눈)

224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2:42: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어쩔 수 없어 동아시아는..... 장유유서? 뭐 그런? 게 있어서 선후배간의 벽이 큰 편. 인걸로.........

225 코세이주 (k/wQkSPAxo)

2022-07-21 (거의 끝나감) 22:43:32

3학년 : 어이!
2학년 : 넵! 이 녀석, 뭐하는거야! 얼른 고개 숙이지 않고!
1학년 : 네, 넵!!!!

이런 분위기인걸까요?

226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2:4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뻘하게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어이 코이츠 WWWWWW 후배주제에 선배랑 눈마주쳤다고 WWW
퉤메~ 코롸!
히익
같은 갬성이잖아

227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2:48:27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런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사실 저 정도까지는 현실에는 잘 없긴 하죠. 요즘은.

228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2:49:05

>>226 요새 인기가 아주 핫하다 못해 엄청나다는 말게임. 저도 해보고 있거든요. 그 말게임에 저런 느낌으로 이야기를 하는 캐릭터가 있어서 순간 그 캐릭터가 싱크로 되어버렸어요. (흐릿)

229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2:49:06

앗 인사를 빼먹었구나 코세이주 어서와~

230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2:49:51

>>228 아 나도 그거 알아 하려다가 내가 그런 육성겜 힘들어한다는걸 깨닫고 그만두긴 했지 :3 혹시 무슨 캐릭터려나? 혹시 골든쉽?

231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2:50:36

>>230 정답!! 어떤 의미로는 정말 무시무시한 캐릭터. (시선회피)

232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2:54:23

>>2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든쉽이 제일... 내 취향이긴 했어...... (취향 적중~) 안타깝게도... 육성하기 힘들다고 하드라구,,,, 확실히 말을 잘 안들으니까...

233 렌주 (FMNKi2JhOk)

2022-07-21 (거의 끝나감) 22:55:33

앗... 캡.... 렌은 아키라에게 특별히 엄청 친한 건 아니었나보네 역시 렌의 내적 친밀감만 높았던 걸로....(농담)

코세이주 쫀밤~!

234 코세이주 (k/wQkSPAxo)

2022-07-21 (거의 끝나감) 22:56:27

>>226 어이! 테메! 코노야로!
>>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지 알 것 같아요

이제 자러갈 시간이에요 8-8

235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2:57:29

>>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골든쉽은 그래도 어떻게 요령만 익히면..정말로 난이도 헬인 말들은 따로.(시선회피) 골든쉽. 재밌긴 하죠. 잘 키우면 분명 꼴찌였던 애가 갑자기 막판에 1등을 해주는 무쌍도 가능하고요. 말이요? 골든쉽님이 이거 하고 싶다는데 어쩌겠나요. (해탈)

>>233 어서 오세요! 렌주! ㅋㅋㅋㅋㅋㅋㅋ 으앗!! 아니에요! 아니에요! 렌은 친하게 생각한다구요!! 그다지 많이 없다는 의미였어요!!

236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2:58:07

>>234 아이고. 안녕히 주무세요! 코세이주!!

237 렌주 (FMNKi2JhOk)

2022-07-21 (거의 끝나감) 23:01:35

코세이주 쫀밤쫀꿈 잘자 ;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 이미 변명해도 소용없닷...!! ㅋㅋㅋㅋㅋㅋ

238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3:03:30

>>237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키라는 렌을 소중한 후배라고 생각한다구요!! (일단 무릎 꿇기)

239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3:06: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우 캡틴이 잘못했네! (숟가락 얹기)

>>235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애키우는 기분이 드는구나... 그렇지만 나는 나 한몸 건사하기도 힘드니 나이 들어서 한 50대? 쯤 되면 깔아서 해볼게 그쯤되면 애키우는 법도 어느정도 익혔겠지

240 렌주 (FMNKi2JhOk)

2022-07-21 (거의 끝나감) 23:06:10

>>238 !!!!
(무릎 꿇은 캡 이불로 보쌈해서 들고가기)(계획대로)

241 렌주 (FMNKi2JhOk)

2022-07-21 (거의 끝나감) 23:07: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즈미주 50대에 도달해서 말키우기ㅋㅋㅋㅋㅋㅋ 그쯤 되면 진짜 말도 키울수있지 않을까?ㅋㅋㅋ

242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3:07:54

>>241 그정도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좋아 나의 목표는 제주도 말 농장 갑부다 !!!

243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23:12:34

갱........신........ ( >´-`< ) 다들 좋은 밤이야, 배고파서 기력제로야아아악

244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3:13:06

코로리주 어서와~~~!! 빨리 뭐라도 챙겨먹어!!!!!

245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3:14:28

>>239 (가만히 떠올리기)(보던 방송 끝났다고 컨디션 다운)(하늘 날아보고 싶다고 땡땡이)(우주와 교신해서 평화를 지켰다면서 지쳤다고 컨디션 다운) 애가 맞네요. (시선회피)

>>240 (바둥바둥) 저를 풀어주세요!! 어떻게 해야 풀어줄거예요?!

246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3:14:50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코로리주는 어서 뭐라도 드세요!

247 요조라주 (1l7Qfc0Ecw)

2022-07-21 (거의 끝나감) 23:15:46

>>215 전화에서 연락으로 차츰 진정되는거려나~ 반지 있으면 가능하지~ 앵겼을 때 안 놓아주면 요조라도 좋아해~ ㅋ.ㅋ 요조라가 바빠서 집에 못 오다가 겨우 끝나서 오면 울먹이면서 다시 앵기겠지만~? ㅋㅋㅋ 코세이는 대학을 갔지만 요조라는 안 가고 바로 인턴? 시작할거라 서로 생활상 차이나는것도 볼만하려나~

늦었지만 코세이주 잘 자구~ 모두 좋은밤~

248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23:16:41

미즈미주, 캡틴 안녕이야~! 그러구싶지만 이시간에 먹으면 내일 속이....... 。゚(゚´ω`゚)゚。 그러니까 여러분들의 썰로 배를 채우구 행복해지겠다 ( ´∀`) 썰 내놔~!!!

249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3:18:04

흑흑 그래도 간단하게.... 마시는 류? 그런거라도 먹으라구~~~~ 힝흥 썰은... 우왕 내가 먹어버렸어 그러게 빨리오지 그랬어 코로리주 우걱우걱

요조라주도 어서와~!

250 렌주 (FMNKi2JhOk)

2022-07-21 (거의 끝나감) 23:18:12

>>242 후후 이렇게 미즈미주에게 목표를 부여했다...!(???)

>>243 코로리주 어서와~~ 얼른 뭐라도 먹자...?!!!

>>245 원하는 것은 없으므로 협상은 결렬되었다! (이불로 묶어놓고 선풍기 압수!)

251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3:19:55

>>248 위를 보면 커플 1호의 썰이 그렇게나 많다고 합..(속닥속닥)

>>250 엗..(흐릿) 아키라의 비밀을 하나 알려드릴테니 저를 풀어주세요! (바둥바둥)

252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23:21:19

요조라주, 렌주도 안녕, 좋은 밤이야~!!

>>249 나 그 솜사탕 씻은 라쿤? 너구리? 그 짤 됐어 (⌒▽⌒) 내가 할 수 있는 건........ 바짓가랑이 잡고 눌어지기 (*´-`)

>>250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물배 채우기 말고는 。゚(゚´ω`゚)゚。

253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23:23:41

>>251 그거 이미 다 먹었다구 (⌒▽⌒) 얌전히 썰을 가져와주시지~!!!

30대 애들 모습도 궁금하구.... 동창회를 빙자한 가미즈미 모임(?)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도 궁금하구........ 역시 제일 궁금한 건 졸업식날 모습이려나 싶구 3학년들이 졸업하는 거지만 1, 2학년도 졸업할테니까 미리 졸업식 모습 상상해두 되는 거 아닐까 싶구~!!!

254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3:28:19

>>253 언제나처럼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있는 아키라는 이후에 학생회 멤버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물론 찾아오는 이가 있다면 맞이해주거나 사진을 같이 찍거나 하는 일은 있었겠지만 말이에요!

255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23:29:34

>>254 회장님 졸업하지 말라구 우는 후배 학생회 맴버가 되고 싶어 。゚(゚´ω`゚)゚。 졸업금지다 애들아 유급해....... 재입학하자....... 3학년이 1학년이 되는 기회도 있어야지 응응 선배를 후배로 만나기도 해봐야지~!!

256 렌주 (FMNKi2JhOk)

2022-07-21 (거의 끝나감) 23:29:43

>>251 (솔깃) 아키라의 비밀???! 얼른 내놧...!(흡사 강도)

>>252 흑흑 물배 채우기.... 사탕이나 달달한 마실거는 어때 ;ㅁ;

30대 렌이라..... 과연 렌의 미래는....?
.dice 1 4. = 1
1. 국대 수영선수
2. 국내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
3. 수영선수로 실력은 있으나 얼굴로 인기인 되버림
4. 적당히 수영선수로 커리어 쌓았다가 은퇴

257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3:33:32

>>255 이럴수가. 이건 코로리가 렌의 후배가 되려고 하는 신의 계략이 분명해!! (이거 아님)

>>256 아키라의 비밀! 아키라는 아무도 없는 시간이면 아닌 척 하면서 냉탕에서 수영을 하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혹은 아무도 없는 시간이면 온천에서 노래도 부르고 그러는 편이에요. 약간 엔카나 그런 것보다는 인기 아이돌의 곡을 부르고 그럴 것 같네요. 어어. 그 와중에 렌이 국대 수영선수라니! 우와! 가미즈미의 자랑인 세이 렌!!

아무튼 풀어주세요! (바둥바둥)

258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23:33:51

>>256 단 거....... 찾아보구 물고라도 있어야겠어 。゚(゚´ω`゚)゚。 근데 렌 국대??????? 리리야 너..... 너.................... 너 운동식단 빨리 공부해.......... 평범한 도시락 싸면 안된다 너 (⌒▽⌒) 렌 너무 멋있어서 어떡해.....????

259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3:35:39

30대라... 이번에는 성공한 커리어 우먼 컨셉을 잡고 오려나~ 아무래도 대중 매체에 영향을 많이 받지 컨셉 잡고 와서 또 와장창 망해버릴테지만
예? 에 엑셀? 그게 뭐, 뭐지?

260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23:35:54

>>2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켰다(?) 아키라…… 아수라남작이 되는 꿈을 꾸게 해버리겠다악 (`・∀・´)

261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23:37:28

>>259 밋쨩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엑셀?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성공한 커리어우먼 컨셉....... 밋쨩 세미정장 입어주는거려나 블라우스 펜슬스커트 자켓 입어주는거려나 구두 신어주려나~~~!!!

262 렌주 (FMNKi2JhOk)

2022-07-21 (거의 끝나감) 23:38:00

???????? 렌 국대야??????

>>257 코로리가 렌 후배? 와 이것 재미있겠는데 ㅋㅋㅋ 학년 반전 에유로 아키라와 코로리와 기타 3학년이 후배가 된다면... 재밌겠다....
앗ㅋㅋㅋ 아키라 비밀 너무 귀엽잖아~ 역시 놓아주는 수밖에 없나...!(놓아줌) 인기 아이돌 노래 부르는 아키라 귀여워...!!

>>2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이 돈 많이 벌어서 신사 지어줄게?!

263 렌주 (FMNKi2JhOk)

2022-07-21 (거의 끝나감) 23:39:19

미즈미 커리어우먼 흉내 내다가 들통나는거 넘 귀여울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겉모습은 정말 커리어우먼 뺨치게 꾸며올 것 같고~!

264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3:39:24

후우. (리스트들을 쭉 본다.)(가쟝 약한 것을 말하고 풀려났으니 이득)

아무튼 뭐, 이제와서 새로운 AU를 할 순 없는 법이니..모두들 마지막까지 재밌게 놀다 가길 다시 한 번 바라겠어요!

265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3:40:54

>>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미는 30대 느낌이 되어도 상당히 귀엽군요!! 무슨 컨셉을 잡고 와도 귀여운 것을 보니 신이 분명해요!

266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23:43:50

>>262 으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닷가에서 한 이야기 진짜 이뤄지는거냐구~! 코로리는 렌만 있어두 좋은데 。゚(゚´ω`゚)゚。 반짝반짝 빛나는 걸 옆에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나지 않냐구 심지어 정상까지 찍어버리구~!!!

>>264 가장....... 약한.........??? 센거부터 가보자 (^∇^)

267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3:47:11

>>266 이미 저는 풀려났으니까 말하지 않아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껄껄.

.dice 1 8. = 5
1.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신사에서의 그 무언가
2.일상에서도 썰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전 여친과의 현 관계는?
3.호타루마츠리 이후의 짧은 무언가
4.4DX로 어디까지 봤나요?
5.정말로 학생들 중 마음에 두고 있는 이는 단 한 명도 없나요?
6.최근 관심을 가지게 된 취미활동이란?
7.스파 운영에서 현재 기획하고 있는 무언가란?
8.입시가 끝나자마자 가장 먼저 한 것은 대체?

268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3:47:33

....응? 다른 것들이 많은데 가장 재미없는 저거라고? (흐릿)

269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3:47:48

>>261 그리고 굽 높은거 신었다가 장렬하게 넘어졌겠지 그쯤되면 이제 슬슬 여성형 집착 버릴 때가 됐지 않았나...코로리 30대는 어떻다고~~~????? 빨리 말해줘 나 그ㄸ까지 숨참을래

>>263 좋아 안경도 쓰고 똥머리도 하고 독설도 할래 그러다가 힘들어서 관두겠지 뭐~ 하는 느낌 그나저나 렌이는 국대 수영선수라고? 레전드 눈물 줄줄 흘린다 랜선 이모가 말이야 어 응원하겠다고 어 수영장에서 치킨도 시켰어 (??)

>>265 아무래도 진짜 '신'인 편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 문화를 잘못 배운 케이스...

270 코로리주 (OIwkzFP9TQ)

2022-07-21 (거의 끝나감) 23:52:46

>>267 8개나 있으면 8개 다 풀어줘야 하는 거 아니야?????? (⌒▽⌒)??? 캡틴 잡아라아아아악

>>269 밋쨩 넘어지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또 물 찰박이듯이 안 다칠 거라구 믿어~!!! 코로리..... 30대라구 해도 무의미하지만 아마 극 연출가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 연극이나 뮤지컬 연출하는 ( ´∀`)

271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3:54:24

>>269 그거야 신의 문화는 인간의 문화와 조금 다르긴 하니까요! 그러니까 어쩔 수 없는 거예요!!

>>270 엗. 저는 잡히지 않을 거예요!! (도주)

272 미즈미주 (KJZgunxVrw)

2022-07-21 (거의 끝나감) 23:58:15

>>270 철퍽철퍽 워터파크 개장~ (이러기;) 이게 일본식 흠뻑쇼다~
아무튼 ㄱ극연출가? 열일하고 멋지고 번듯한 직장이잖아 코로리~!!! 개인적으로 코로리가 그. 그 일본 복장중에 긴 치마 입는 패션... ?(미안 사실 잘 몰라) 아무튼 뭔가 어른스럽고 멋질 것 같단 말이지~~ 미즈미 .oO(뭐야 저 컨셉도 괜찮잖아 다음엔 저걸로 할까) -> 이럼 안됨

>>271 이렇게 된 이상 가미즈미 고등학교 한 100년 더 다녀야겠다 인간문화 탐방을 위해서 음음

273 ◆oAG1GDHyak (aFL.F8zNGg)

2022-07-21 (거의 끝나감) 23:59:44

>>272 틀림없이 스즈가 허락하지 않을 것. 같이 졸업하고 살자고 제안할 것. (응?)

274 렌주 (0SZ8ksXlpw)

2022-07-21 (거의 끝나감) 23:59:52

>>266 이건 다갓이 렌을 예뻐하는 게 아니라 코로리를 예뻐해서 렌을 국대 만들었다는 게 정설…. 렌 국대되면 인터뷰에서 국대 될 수 있는 비결 같은 거 물어보면 충분한 숙면을 강조하며 자기 전에 잠의 신에게 기도한다는 발언 해서 실시간 검색어에 세이 렌 잠의 신 이런 거 오르내리는 거 아닐지~~ 잠의 신 신사도 만들고 신앙심을 숨기지 않아 인터넷 상에서 잠에 진심인 수영국대라면서 밈화 되는데…(?)

>>269 그래서 정답을 알려줘…!

>>269 ㅋㅋㅋㅋㅋ 미즈미에게 커리어우먼은 안경 쓰고 똥머리 하고 독설 하는 거냐구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 수영장에서 치킨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강의 신 손자에다가 물의 신 아들이면 수영 국대는 그냥 찍는 건가!(아님)

코로리 극 연출가라니 너무 잘어울리고…! 막 미술 소품이나 미술 무대같은 거 요조라랑 상의하거나 물어보는 모먼트 잇으면 둘이 너무 귀엽겠고…. 코로리 무대 점검한다고 무대 위를 종종거리면서 돌아다니고 있으면 너무 귀엽겠다…

275 코로리주 (ZnzZGyjFXI)

2022-07-22 (불탄다..!) 00:01:24

>>271 그런게 어딨어 사실 여긴 꿈 속이었구 캡틴은 이미 갇혔다 (⌒▽⌒) 내놓으시지!!!!!

>>2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밋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감독도 있지만 뭔가 코로리는 실시간으로 관객들 앞에서 극이 흘러가는 연극이나 뮤지컬을 더 좋아할 거 같았거든~!! ( ´∀`) 극 끝나고서 스태프들도 무대인사하는 것도 좋아할 거 같구?! 일본 복장 중 긴 치마....? (나도 모르겠어) 들어본 일본 패션은 아메카지 뿐이라서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밋쨩이랑 트윈룩 입어버리자~!!!!!

276 미즈미주 (jIWEfMxBbY)

2022-07-22 (불탄다..!) 00:05:33

>>273 사실 스즈랑 동거? 도 생각했고 이런저런 데이트도 ㅐㅇ각했는데 말이지 스즈주가 안계셔서 뭐라 말하기가 애매하긴 했어 :3 된다면 둘이 동거하는 것도 보고 싶고 헤헤

>>274 ㅋㅋㅋㅋㅋㅋ 왜 야구장에서는 응원한다고 치킨 먹잖아ㅋㅋㅋㅋ 어 나 이거 알아 그 그 혈통이 좋다고 하지? 나루토? 에서 본 거 같기도 (이럼 안됨)

>>275 으앙 그것대로 귀엽다 맞아 뭔가 연극... 좋아할 것 같아... 뒤에서 열심이 후다다닥 돌아다니고 바쁘지만 분명 거기서 뿌듯함 느낄 타입~~~~
앗 나도 잘 모르겠어서 찾아봣는데 어쩌다보니 그냥 한국인들이 올려둔 코디를 가져와버렸네 ㅋㅋㅋㅋ 이런 갬성? 일본 사람들은 아무래도 긴치마를 많이 입는다니까 베이지색 요런거... 요런거......

277 코로리주 (ZnzZGyjFXI)

2022-07-22 (불탄다..!) 00:07:30

>>274 렌이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다갓이 알아서 국대로 갔어야지~!!! 렌 제일 예뻐 최고 멋져 세상 사랑스럽다구 (*´∀`*) 인터뷰에 실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하면 경기 끝나구 어떻게 저렇게 코로리랑 만나면 바로 애정행각 쓰나미 당할지도 몰라 (*´∇`*) 신사에 밈화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어떻게 귀여움이 이렇게 넘칠 수가.....??? 극 연출........ 꼭 한 번 이상은 물이든 수영이든 관련된 극 할 거 같지?! 코로리 아마 무대 캣워크 잘 올라갈 거 같구~~!!!

278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00:08:53

>>274 ㅋㅋㅋㅋㅋㅋ 다, 다른 것을 알고 싶은 마음은 없으신가요?!

>>275 좋아요! 그럼 그 중에서 하나만 알려드리죠! 고르시죠!!

>>276 스즈주.. 모습이 안 보인지 꽤 여러 날이 되었지요. (흐릿) 음. 마지막 날에는 그래도 오지 않을까 기대를 걸어보겠어요.

279 코로리주 (ZnzZGyjFXI)

2022-07-22 (불탄다..!) 00:10:57

>>276 코로리 도도도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니까~!!! 미즈미주 캐해력 백점만점에 삼천오백육십칠만점 (*´∀`*) 코디 뭔가 아메카지 맞는 거 같기두 하구?!! 아메카지 잘 모르겠지만 이 이미지도 아메카지 치니까 나온 코디야! ( ´∀`) 비슷한 느낌같구?!!

280 코로리주 (ZnzZGyjFXI)

2022-07-22 (불탄다..!) 00:14:43

>>278 어떻게 하나만 고르라구 할 수가........???? >>267을 알려줘 하면 이건 하나만 고른게 아닐까 싶구 (*^▽^*)

281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00:19:32

결론은 렌주도 코로리주도 5번을 말하는 것인가. (흐릿)

282 코로리주 (ZnzZGyjFXI)

2022-07-22 (불탄다..!) 00:20:49

>>281 어째서?????? >>267을 골랐으니까 저기 있는 모든 것을 알려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아아악 (`・∀・´)

283 미즈미주 (jIWEfMxBbY)

2022-07-22 (불탄다..!) 00:22:07

>>278 맞아 사실 나도 성사되자마자 바빠서 잘 못챙겨줬으니까 ㅠㅠ 미안한게 많아..... :3

>>279 ㅋㅋㅋㅋ 사실 코로리 저런 옷 입고..... 안경 써주면 더 좋을 것 같아 물론 내 개인적 사심 300퍼센트야 열심히 일할ㄸ ㅐ안경쓰다가 퇴근할때 벗는 뭐 그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카지... 아메카지인걸로 ㅋㅋㅋㅋ 굿~ 그런데 아메카지룩 내가 치니까 조금 뭐라해야하지 펑퍼짐한 옷들이 많이 나오네 내가 생각한거랑 미묘하게 맞으면서도 다른 느낌 :3

284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00:26:05

>>282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주는 욕심쟁이에요!! 좋아요. 그럼 저와 다이스 승부를 해서 이기면 알려드리죠! 가라! 다이스!

.dice 1 100. = 44

285 코로리주 (ZnzZGyjFXI)

2022-07-22 (불탄다..!) 00:29:08

>>283 그거 밋쨩도 할 수 잇지 않아?!?? 요즘 밋쨩 엑셀이 뭔지 모르지만 블루라이트 차단하려구 안경 쓰고 벗고 하는 컨셉 맞춰주자 (*´∀`*) 아메카지... 오버핏인거려나? 어렵다 (`・ω・´) 패션의 세계는 넓고 다양했으며.... 그래도 얼추 비슷해서 다행이려나~!! 난 밋쨩의 세미포멀 색깔별루 보고 싶다~~!! 사실 데코라도 보고싶어 긴머리에 장난치기 좋잖아 ( ´∀`)

286 렌주 (LKl1ji0q4Q)

2022-07-22 (불탄다..!) 00:29:27

>>276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미 렌이가 수영 세계 선수권 대회 나가고 하면 응원하러 와주려나~ ㅋㅋㅋㅋ 앜ㅋㅋㅋ 나루토 ㅋㅋㅋㅋㅋ 네 이게 바로 혈통빨입니다. 그러고보니 렌 눈동자 색이…?!

그나저나 미즈미주나 코로리주가 찾은 코디 둘 다 포근하고 예뻐서 코로리랑 잘 어울리고….

>>277 ㅋㅋㅋㅋㅋ 애정행각 쓰나미라니~ 렌은 어리둥절 할지도 모르겠는데. 사실을 말했을 뿐…? 렌은 잠의 신 1호 신자로서 주변에 잠의 중요성과 잠의 신을 이야기하고 다닐 거라구. 코로리가 이렇게 밤마다 고생하는데 사람들이 잠의 신의 존재를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렌도 렌주도 생각한다…! 물론 여자친구가 잠의 신이라는 건 극구 비밀이지만 말이지 ㅋㅋㅋㅋ 아무도 모르겠지만…! 물이나 수영 관련된 극이라니. 인어공주 해주세요… 아니면 인어왕자….

>>278 ㄴㄴ 꼭 알고 싶습니다만…?

287 코로리주 (ZnzZGyjFXI)

2022-07-22 (불탄다..!) 00:29:46

>>284 다갓 너 잘 해라아아아아아악

.dice 1 100. = 76

288 렌주 (LKl1ji0q4Q)

2022-07-22 (불탄다..!) 00:30:43

안경 쓴 미즈미나 안경 쓴 코로리라니.... 이건 된다. 떡상 각임....

289 렌주 (LKl1ji0q4Q)

2022-07-22 (불탄다..!) 00:31:09

ㅋㅋㅋㅋㅋㅋ!!! 코로리주가 해냈어...!!!

290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00:37:29

(털썩) 어찌하여 다이스는 나를 버렸는가!!

291 코로리주 (ZnzZGyjFXI)

2022-07-22 (불탄다..!) 00:38:03

>>286 어리둥절해하면 더 사랑스러울 뿐이야......... 의식하지 않아도 그런 말 한다는거 사실을 말했을 뿐이란 거 얼마나 사랑스러워~!!! 렌 꼭 안구서 안 떨어지지 않으려나 싶구 마음벅차서 끙 앓을 것두 같구..... 안 앓을 수가 없지만 응응 (*´꒳`*) 코로리가 극 연출하니까 극작가랑 어떻게 이렇게 해서 인어왕자로 해버리겠다구~!!!! 렌이 잠에 대해 이야기해주면 코로리는 렌이 좋아하는 물이 얼마나 예쁜지 연출로 담아낼 수 밖에........

다갓이 내 말을 들어줬어....?!!!?!

292 렌주 (LKl1ji0q4Q)

2022-07-22 (불탄다..!) 00:38:24

캡은 얼른 답을 해달라~~~!~!~!~!

293 미즈미주 (jIWEfMxBbY)

2022-07-22 (불탄다..!) 00:40:30

코로리주 최고~~~

>>285 그렇지만 실눈 + 안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과하지 않아?! 물론 어딘가의 웹툰 주인공은 그러고 다녔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허거덩 데코라 좋다 데코라 패션하고 30대 답지 못하게 시내를 놀러다니는 캐릭터들을 보고 싶다~!!!!

>>286 선수권 나가면 코노에랑 같이 가도 되려나~? 옆에서 열심히 응원할 것 같네~ 그러다가 이제 옆에서 코노에가 그... 미즈미님 아무리 그래도 이런 곳에서 능력 쓰려고 하시면 안돼요. 해서 뜨끔해하지 않을까며; 근데 또 렌이 우승하고 오면 그정돈 해야지 어쩌고 꼰대질하다가 끌려나갈 것만 같은 느낌이 있어

294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00:43:37

1.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신사에서의 그 무언가
->호타루마츠리 이후 춤에서 실수를 조금 했다는 것을 인지한 아키라는 그 날 이후 여름방학이 끝날 때까지 매일 저녁 혹은 밤에 올라가서 춤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 덕에 이제는 실수를 안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물론 이건 아키라의 가족들도 모르는 아키라만의 비밀이에요. 가족들에겐 그냥 운동 좀 하고 온다고 말하고 나갔어요. 하지만 따지고 보면 춤도 운동이니 거짓말은 아니네요!

2.일상에서도 썰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전 여친과의 현 관계는?
->그냥 그럭저럭 인사 정도는 하고 지내는 사이이긴 한데 그렇다고 막 교류를 하는 사이는 아니에요. 그냥 보면 인사 정도는 하고 가벼운 담소 정도는 하는 사이. 그런데 딱 그 정도? 서로서로 무의식 중에 뭔가 더 친해지는 것은 거부한다는 느낌에 가까워요.

3.호타루마츠리 이후의 짧은 무언가
->기어이 아키라는 등불을 보고 싶었기에 알고 있는 어부 한 분에게 부탁해서 그 어부의 배에서 직접 등불을 셀프로 띄워서 구경했다고 해요. 같이 본 사람요? 어부요.

4.4DX로 어디까지 봤나요?
->나온 것은 있는대로 다요. 4DX 효과를 즐기겠다고 뭔지도 잘 모르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러 간 적도 있답니다.

5.정말로 학생들 중 마음에 두고 있는 이는 단 한 명도 없나요?
->연애적인 감정은...아무래도 서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품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조금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이는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지금 남아있는 이가 적어서 뭔가 자세히 말하려고 해도 부담이 될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 (흐릿) 아니. 뭐, 딱히 그렇다고 뭐 해달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6.최근 관심을 가지게 된 취미활동이란?
->최근에는 사이클링에 조금 관심을 가졌답니다. 아마 조만간에 파란색 자전거도 하나 사지 않을까 싶어요.

7.스파 운영에서 현재 기획하고 있는 무언가란?
->따뜻한 물이나 사우나에서 나온 이들이 몸을 식히라고 이글루가 있는 방을 만드는 것 이외에 닥터피쉬가 있는 스파탕을 하나 만들려고 생각 중이에요. 물론 잘못하면 닥터피쉬가 다 죽을수도 있으니 그 관련으로 일단 지식을 쌓고 있고요.

8.입시가 끝나자마자 가장 먼저 한 것은 대체?
->집에 들어와서 끝났다아아아아! 라고 외치면서 침대에서 뒹굴거렸답니다. 레알로요.

295 렌주 (LKl1ji0q4Q)

2022-07-22 (불탄다..!) 00:50:24

>>291 꼭 안고서 안 떨어지면 렌도 코로리 스스로 놓을때까지 꼭 안아줄거라구~ 코로리가 연출한 작품은 다 보러가려고 노력하겠지만 인어왕자는 꼭꼭 기필코 보러가야겠는걸? 안경하니 생각난건데 렌 아마 국대되서 얼굴 알려지면 괜히 신경쓰여서 밖에 돌아다닐때는 모자 쓰고 안경 쓰고 다닐 것 같구. 하지만 키나 운동한 몸 때문에 다 들킬 것 같지만서도….

>>286 시간이 지나면서 코노에도 많이 회복할테니까~ 종종 렌 수영 시합 보러 오기도 했었고! 그러니까 미즈미랑 둘이서 같이 오는 거 가능이지! ㅋㅋㅋㅋㅋㅋㅋ 능력 쓰려다가 뜨끔한 거냐구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 미즈미 꼰대 발언 하다가 끌려가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코노에가 핀잔주고 그러려나~

>>294 와앗…!!! 이걸 다 적어주다니 썰 넘 맛있어서 냠냠 먹었다 큽 ;ㅁ; 역시 호타루마츠리가 아키라에게 엄청 큰 이벤트였구나. 춤연습 열심히 해서 다음에는 안 틀리게 되었다니 넘 기특하고…!! 포디엑스 있는대로 다봤다니 역시 아키라는 진심이엇다…! ㅋㅋㅋㅋㅋ 사이클 타는 아키라 멋있을 것 같고~ 역시 아키라 당주가 된 모습 보고싶단 말이지. 왠지 엄청 멋질것같고. 입시 끝나면 뒹굴거리는게 국룰이라구~~!!~!~

296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00:53:20

>>295 호타루마츠리는 다른 마츠리와 다르게 시미즈 가문에서 직접 개최하는 마츠리이기도 하고 시미즈 가문이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샘을 모두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이것저것 시미즈 가문 측에서 진행하는 것이 많으니까요. 시미즈 가문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아키라에게 있어서 이 마츠리는 특별할 수 밖에 없는걸요!

297 미즈미주 (jIWEfMxBbY)

2022-07-22 (불탄다..!) 00:53:27

허거덩 썰 잘 봤어 ㅋㅋㅋㅋ 어부랑 같이 봤다는 것도 웃기고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관심 가지고 있던 캐릭터도 궁금하지만 음음 곤란할테니까~!
닥터피쉬 스파탕이라 좋잖아~~~~~ 난 사실 닥터피쉬 짱 좋아한단 말이지 좋아 내 버킷리스트에 가미즈미가기를 꼭 넣어줘야겠어

나는 이제 슬슬 자러갈게 다들 굿밤~!

298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01:02:56

>>297 사실 그것도 연애라기보다는 그냥 개인적 호기심과 흥미에 가까운지라. 그리고 어부 이외에는 같이 볼 이가 없기도 했고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미즈미주!

299 렌주 (LKl1ji0q4Q)

2022-07-22 (불탄다..!) 01:06:43

나중에 아키라가 당주가 되면 아키라가 주도한 호타루마츠리를 볼 수 있겠네~ 아키라 정말 멋있게 클 것 같아서 미래가 기대된다 흑흑

미즈미주 자러가는구나! 잘자고~ 나도 졸린데 자기 싫고 졸린데 으윽.... 자면 또 내일 출근해야하잖아...!

300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01:10:38

아키라가 당주가 된 후의 호타루마츠리는....음.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어요! 이 스레에서 나올 일은 없을테니 말이에요. (시선회피) 아무튼 저도 슬슬 자러 가야 할 것 같네요! 다들 내일은 금요일이니까 하루만 화이팅해봐요!! 그리고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01 렌주 (LKl1ji0q4Q)

2022-07-22 (불탄다..!) 01:15:35

캡 잘자구~ 다들 금요일 힘내자구~~

302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01:58:29

아이구 졸다깻어... 모두 좋은밤~ 잘자~

303 코세이주 (j.tl.BlYZk)

2022-07-22 (불탄다..!) 06:49:15

아침!

304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07:16:22

좋은아침 코세이주~ 오늘은 비도 안오구 진짜 좋다~

305 코세이주 (YnVRpVUjRI)

2022-07-22 (불탄다..!) 07:20:35

>>247 ㅋㅋㅋㅋㅋ 집에 못오다가 오면 울먹이기까지 하는거냐구요~ 얼마나 코세이를 좋아하는거에요! 코세이는 속으로는 너무 귀엽다고 생각하겠지만요. 울면 꼭 안아서 달래주고선 다음날은 하루종일 안아주는 날로 정해두지 않았을까 싶네요. 생활패턴 차이가 좀 날테니까 ... 코세이는 이제 밤에도 일하고 낮에 공부하는 패턴을 가져갈테니까 피곤에 시달리지 않을까 싶네요. 요조라는 밤에 재우고 자기만 일어나있는?

좋은 아침이에요!

306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07:27:16

얼마나 좋아하냐니~ 너무 당연한 걸 묻는 걸~ ㅋㅋ 울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안아주는 건 좋으니까 꼭 붙어있으려나~ 다음날까지 계속~ 음~ 밤에도 낮에도 그러면 코세이 진짜 피곤하겠다... 요조라 걱정되서 밤에 안 자고 옆에 있으려고 할지도 몰라~ 낮에는 피로가 풀리는 차 같은 거 챙겨주기도 하고~ 코세이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진 생활비 부담 정도는 없게 해주려고 할거구~

음~~ 전에 말했던 독백 다 쓴거 같은데 지금 올릴까 이따 올릴까~~

307 코세이주 (bf1Ry927Lg)

2022-07-22 (불탄다..!) 07:32:49

ㅋㅋㅋㅋㅋ 안아주는건 코세이도 좋아하니까요~ 밤에 요조라가 안잔다고하면 다음날 일해야하니까 얼른 자야지~ 하고 어떻게든 재우려고 할 것 같은걸요! 코세이는 워낙 익숙하기도 하고 쪽잠으로 어떻게든 버티지 않을까하는 ... 어느날은 요조라가 집에 왔는데 소파에서 졸고 있을지도 모르죠~~ 생활비 ... 코세이도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벌어보려고 하지 않을까 ...

독백! 독백!!

308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07:43:18

재우려고 하면 괜찮다고 버티다가 결국 잠드는 요조라였다~ ㅋㅋㅋ 그래도 그런 생활이 계속 이어지면 어떻게든 쉬게 하고 그럴려고 하겠지~ 소파에서 졸고 있으면 슬그머니 안아서 푹 재워버려야지~ 같이 한잠 자버려야지~ :3 생활비는 요조라가 일하니까 괜찮다고 코세이 알바 못 하게 할거 같아~ 요건 고집 좀 부리려나~ 코세이 더 피곤해지는 건 절대 그냥 못 두니까~

뭐어 말이 독백이지 사실 엔딩 아닐까 싶긴 하지만~ 이따가는 까먹을지도 모르니 지금 올려야겠다~

309 코세이주 (bf1Ry927Lg)

2022-07-22 (불탄다..!) 07:46:39

ㅋㅋㅋㅋㅋ 결국 잠들면 번쩍 안아서 침대에 올려두고 이불까지 덮어주고선 다시 일하러 ... 그렇게 푹 자버리면 또 한동안 꽤 쌩쌩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코세이는 같이 사는 집인데 생활비를 내가 어느정도 내야하닌게 맞지 않냐! 하면서 고집 부릴 것 같지만 ... 몸상태 + 보기 드문 요조라의 고집 때문에 포기할 것 같긴 하네요 :3

엔딩 독백! (착석)

310 시작과 끝, 그리고 다시, 새로운 시작. (cDP7.q1/TU)

2022-07-22 (불탄다..!) 07:48:25


어느 휴일 오후. 현관문을 열자 찬공기가 득달같이 들이닥친다. 자연스럽게 미간을 찡그린 요조라는 옷깃을 여미며 종종걸음으로 걸어나간다. 멈추면 금방 추워지니, 계속 걸으며 어디론가 향했다.

"읏, 추워..."

한 해의 시작이 어제 같은데, 고개 들어보니 어느새 하늘에선 눈이 내리는 계절이 되어있었다. 긴 소매에서 짧은 소매로, 다시 긴 소매에 따뜻한 겉옷까지 입어야 할 시기로 돌아왔다. 1년이 이렇게나 짧았었나. 멈춰서 잠시 하늘을 보던 요조라는 보들보들한 코트의 소매를 만지작거리며 걸음을 옮긴다. 얼마가지 않아 한 전시관 안으로 들어갔다.

칙칙한 잿빛의 하늘은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 것 같았다.

요조라는 원래 지난 날을 돌아보거나 하는 걸 하지 않는 편이었다. 이미 지나간 날 따위, 되돌아봐야 씁쓸할 뿐이라는게 요조라의 사고방식이었다. 그렇지만 오늘은 왠지 예전 생각이 자꾸 들었다. 예전이래도 아주 옛날은 아니다. 길어야 겨우 두 계절 전, 아직 벚꽃이 꽃망울이던 그 즈음이다. 아직은 쌀쌀한 밤공기 탓에 마히루의 옷을 빌려 입고 밤산책을 나갔던 그 날부터였다.

넓은 전시관 안은 내부의 크기 만큼이나 많은 스태프들로 북적인다. 요조라는 그 사이를 잘 빠져나가 데스크에 참석 확인을 하고, 오늘의 전시 일정을 전해듣는다. 그 뒤 안내 받은 대기실에서 코트를 벗어두고 거울을 보자 크림색 원피스에 단정한 구두를 신고 얼굴엔 가벼운 화장을 한 요조라가 비친다. 이제는 익숙하게 거울을 보며 화장을 고치고 옷을 매만지며 개관시간을 기다린다. 한편으론 미리 보낸 초대장이 그를 이곳으로 잘 이끌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안내 말씀 드립니다. 곧 개관 시간이오니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아, 나갈 시간..."

대기실까지 울리는 방송에 요조라는 정돈을 마치고 전시관으로 나갔다. 오늘 열리는 전시회의 테마는 지난 1년간 성과를 보인 작품들의 총집합이었다. 총 5개의 개별 전시실로 이루어진 전시회는 각각 봄여름가을겨울을 거쳐 특별 전시실로 이어지는 구조였다. 요조라 역시 각 계절마다 성과를 낸 작품들이 있었기에, 주역 중 한 명으로써 참석했던 것이다. 그 중 특출나기도 했기 때문에 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에도 한 손을 얹을 수 있었다. 짧은 기념사 후에 기념 촬영까지 마치면 모두가 흩어져 초대한 손님을 맞이하고 내부를 안내한다. 요조라도 종종걸음으로 나와 방문객들 사이 그를 꼭 잡는다. 곱게 꾸미고 단장한 모습으로 베시시 웃으며 팔짱을 슬그머니 낀다.

"어서와요. 오는 길, 좀 추웠죠? 으음, 오늘따라, 더 잘생겨 보이는데, 저 몰래 뭐 했어요? 안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데에."

조곤조곤 얘기하며 키득키득 웃기도 한다. 요조라는 이젠 그의 옆에만 있어도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지고 실없이 웃을 수도 있었다. 검은 눈이 접힐 때마다 하얀 머리칼을 한가득 비췄다. 그렇게 계속 둘만 있으면 좋겠지만, 모처럼의 전시회를 보지 않는 것도 아쉬우니, 그럼 갈까요? 라며 요조라가 그의 팔을 잡고 이끈다. 제일 먼저 봄의 전시관부터.

"저거, 코세이는 보여준 적 없었죠? 봄에, 사쿠라마츠리 때, 제일 큰 벚나무를 보고 그린 거에요."

봄이라는 테마답게 봄과 관련된 그림이 가득한 전시실의 벽에 요조라가 그렸던 벚나무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다. 호시즈키당의 작은 별실을 꽉 채웠던 그림이 지금은 큰 전시실의 벽 하나를 가득 채우는 그림이 되었다. 다른 특출난 그림도 많았지만 벽 하나라는 스케일을 따라잡는 건 없었다.

"그 때는, 코세이가 그냥 유령이었는데 말이에요. 조금 성가신 유령 씨, 였죠."

사쿠라마츠리에서 마주쳤던 일을 떠올리며 작게 웃는다. 한바퀴 둘러보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이어지는 전시관은 여름 테마였다. 가는 길에도 벽에 그림을 걸어 전시해두었는데, 두 사람이 함께 봤던 유성과 고양이 그림도 그 중에 있었다. 그 앞에서도 잠깐 지난 날을 추억한다. 그 그림을 본 날, 요조라는 드림캐처를 받았었다. 서툴지만 진심이란게 느껴지던 그 날의 말이 조금씩 요조라의 마음을 움직였었다. 그렇기에 이후 받았던 호타루마츠리의 권유도 받아들였지.

"지금 생각해보니, 여름에 반딧불 보는게 처음도 아니었는데, 그 날처럼 예쁘게 보였던 날도 없었네요. 밤바다를 같이 걷는 것도, 그렇게 기분 좋은 일인 줄 몰랐구요."

여름의 전시실은 요조라가 바닷가에서 그렸던 신의 그림과 노점에 걸었던 반딧불 풍경화가 걸려있었다. 그 앞을 천천히 지나가며 얘기한다. 분위기도 풍경도 다 좋았지만, 그 날 그의 마음을 들은게 제일 좋았다고.

"사실 그 때 엄청 떨렸던 거, 알아요? 혹시나 예상한 말이 아니면 어쩌지, 아닌게 아니면 좋겠는데, 하고, 엄청나게 정신없었어요. 정말 아니었으면,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절대 지금처럼 있을 수는 없었을거라며,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조금 더 꼬옥 붙잡는다. 지금 이렇게 요조라의 소중한 별님이 되어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중얼거린다.

두 사람의 걸음은 천천히 나아가 가을로 넘어간다. 가을의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전시실 속 한 켠을 장식한 요조라의 그림은 역시 가을의 한 폭을 담아낸 그림이었다. 가로로 긴 캔버스 위 장면은 무수히 떨어지는 낙엽과 단풍나무들 사이로 검은 옷과 흰 옷의 두 사람이 술래잡기를 하듯 이리 숨고 저리 나타나는 장면이다. 서로를 꾀어내듯, 홀리듯, 몽환적인 풍경의 그림을 지나치며 요조라가 얘기했다.

"슈카쿠마츠리 때, 저 분장 했었잖아요? 그 때 사실, 조금 더 장난... 치고 싶었는데, 부끄러워서 못 했어요. 무슨 장난이었는지는, 지금도 비밀이지만요."

검지를 들어 입술에 대며 비밀이라 말하는 모습이 여간 능청스럽다. 그 쌀쌀맞고 단호하던 요조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좋아하면 서로 닮는다더니 그런 부분은 그를 닮아가는 모양이었다. 지금도 얼른 발돋움을 해 그의 뺨에 입맞추고 아닌 척 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가 무어라 말하기 전에 요조라가 한박자 앞서 다음으로 가자며 걷는다. 화려한 단풍빛이던 가을에서 모든 것이 희게 잠드는 겨울로 주변이 바뀌어간다.

"있죠. 코세이, 저번에 코오리마츠리, 했었잖아요? 그 때 제 조각, 봤었어요?"

겨울의 전시실은 최근 있었던 코오리마츠리의 조각상들을 촬영한 사진이 한쪽 벽을 채우고 있었다. 그 앞으로 다가가, 요조라는 자신이 했던 조각의 사진을 찾아냈다. 사진 속 조각은 의자에 앉은 누군가가 무릎 위 무언가에 손을 얹은 모습의 조각이다. 좀 더 자세히 표현하자면, 무릎에 누운 반려동물을 쓰다듬는 사람 같을까. 사진 위를 톡톡, 가볍게 두드린 요조라는 싱긋 웃는 얼굴로 말했다.

"이 조각 무릎 위의 이거, 아마 까만 털을 가진 고양이일 거 같은데, 코세이 생각은 어떠려나요?"

대답을 확인할 것도 없는 질문을 한 요조라는 웃고 있었다. 웃으며 그를 바라보는 시선은 애정이 한가득이었다. 사진의 벽을 제외하고 전시된 그림 중엔 요조라의 것도 물론 있었다. 새까만 밤하늘에서 하얀 눈이 쏟아지는 풍경 속에 어렴풋이 마주 잡은 두 손이 그려져있다. 분명 추운 풍경이지만 추운 느낌은 전혀 없는 그림을 지나쳐, 이제 마지막 전시실로 들어선다. 그 사이 통로를 걸으며 요조라가 얘기했다.

"딱 1년 전 쯤, 그 때만 해도, 제가 이렇게 누군가와 함께 할 거라곤, 상상도 못 했었어요. 작년이 그랬던 것처럼, 올해도 똑같은 해를 보낼 거라고 생각했죠. 누구와도 접점을 가지지 않고,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은 채로, 그대로 계속, 혼자일 것만 같았는데, 하얀 유령을 만났던 그 밤이, 저를 이렇게 바꾸어 놓았네요."

밤산책. 그 날의 밤산책을 나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오늘날 여기 있는 건 같았어도 아마 같은 자신은 아닐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 날 밤이 아니었다면, 그 놀이터에서 하얀 유령을 만나지 않았다면 요조라의 무엇도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다. 봄의 사쿠라마츠리도, 학교와 전시회도, 초여름 어느 주말에도, 여름방학과 호타루 마츠리도, 바닷가도, 가을의 슈카쿠마츠리도, 이 중 하나라도 없었더라면 지금의 요조라는 있을 수 없었다.

어딘가 붕 뜬 유령 같았던 그 사람, 이자요이 코세이를 만나서, 만났기 때문에 요조라는 지금의 요조라가 되었다. 될 수 있었다.

"오늘을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을 들었어요. 제가 코세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무얼까, 그걸 가장 고민한 거 같아요. 뭘 줘야 기뻐할까, 뭐가 가장 잘 어울릴까,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하고 고민도 했는데, 결국 할 수 있는 건 이것 뿐이더라구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계절을 거쳐 다다른 마지막 전시실은 통일된 주제 없이 서로 다른 그림들이 걸려있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그림 세 점이 가운데 있었고, 요조라는 그 중 한 그림 앞으로 그를 데려갔다. 언젠가처럼 특별 조명이 비추는 그 그림은 검푸른 밤하늘에 별이 아름답게 수놓여있고 그 아래 야트막한 언덕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서로에게 기댄 두 사람의 뒷모습이 그려진 그림이었다. 그림의 제목은 '나의 전부를 너에게', 그린 이는 호시즈키 요조라, 였다.

"이게, 제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이에요. 저의 전부...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제가 있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 전부 코세이에게 줄게요. 받아줄래요?"

다시 돌아올 계절도, 흘러가는 시간도, 언젠가 올지 모를 마지막 날까지, 전부 그에게 주겠다고, 그러니 받아주겠냐고 묻는 요조라의 얼굴은 은근하게 붉었다. 그러나 피하지 않고 그를 바라보며 가장 예쁜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었다. 그를 향한 애정으로 가득 차 한껏 달콤하고 부드럽게 웃는 요조라였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열린 전시회는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지만 시끄럽지 않아 포근하고 잔잔한 분위기였다. 그 속에서 스쳐가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밖으로 나올 쯤엔 아침부터 칙칙하던 하늘에서 포슬포슬한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마치 오늘을 맞이한 이들을 축복하고, 오늘을 지나 앞날을 함께할 이들을 축복하듯이.

311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07:52:23

좋아. 조용히 보고 있던 보람이 있었어! 하하하! (사르륵 사라지는 이)

312 코세이주 (bf1Ry927Lg)

2022-07-22 (불탄다..!) 07:57:03

헉 ... 독백 최고다 최고 ...

313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08:04:37

처음에 요조라의 시트를 올리고 스레에 참가했을 때 그런 생각을 했었어~ 매 계절마다 마츠리가 있고 요조라에게 그리는 재능을 넣었으니 계절에 맞춘 그림 그리는 걸 올리고 그걸 하나로 모은 글을 마지막에 올리고싶다고~ 그 땐 연플은 생각도 안 했으니까 요조라 혼자 한 해를 돌아보는 글이 될 거라 예상했었지~ 하지만 코세이를 만나 연인이 되면서 요조라의 올해는 지금까지 중에 가장 다채로워졌고~ 이즈음 와보니 내 예상과는 전혀 다른 마무리가 나오게 되더라~ 원래는 없었을 해피 엔딩이려나~ 음~ 아침부터 부끄럽다~~ 쥐구멍 쥐구멍~~

314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08:05:41

ㅋㅋㅋㅋㅋㅋㅋ 캡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있었어~~ 부끄러워~~ ㅋㅋㅋㅋㅋ

315 코세이주 (LDzdRn0R3.)

2022-07-22 (불탄다..!) 08:05:50

헤헤 ... 요조라를 만나서 코세이도 엄청 행복한 한해가 되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 행복하겠죠!

316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08:11:29

전에도 말한 것으로 기억하지만 아침에 썰 신나게 푸실때 저는 조용히 지켜보고 있어요. 뭐, 가만히 보니까 슬슬 두 분은 독립 준비하셔도 될 것 같지만... 그건 알아서 하시는 쪽으로. (다시 출근길)

317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08:11:34

Picrewの「妙子式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04dxxNgOL #Picrew #妙子式2

겨울 요조라~ 라기보단 엔딩 요조라~ 일려나~

앞으로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겠지만~ 언젠가 요조라가 신이 되어 코세이와 영원을 약속할 건 확실하지~

318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08:13:41

ㅋㅋ 보기에 즐거웠다면야 다행이지~ 이제 이러는 것도... 벌써 금요일이니~~

319 코세이주 (bf1Ry927Lg)

2022-07-22 (불탄다..!) 08:17:11

독립 ... 독립이라면 일대일일까요!

320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08:30:33

일대일이라~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닌데~ 선뜻 하기는 좀 그러려나~ 신중해지네 아무래도~ 코세이주 생각은 어때?

321 코세이주 (bf1Ry927Lg)

2022-07-22 (불탄다..!) 08:33:45

저는 요조라주만 괜찮다면 할 의향은 있으니까요! 일상 같은거야 여유로울때 하나씩 이으면 되고 잡담은 시간 겹칠때 한번씩 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3

322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08:46:37

여유롭게라~ 그러다 늘어지면... 음 일단 나는 좀더 생각해볼게~ 모처럼 좋은 관계였으니 신중하고 싶네~

323 코세이주 (bf1Ry927Lg)

2022-07-22 (불탄다..!) 08:53:19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3 강요는 아니니까 부담은 가지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 독백을 받았으니 저도 답독백을 끄적여야겠네요 ~

324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08:56:21

여기서 끗! 하기엔 나도 아쉬움이 남는지라~ 오~ 답독백이라~ 기대해도 되려나~

325 코세이주 (bf1Ry927Lg)

2022-07-22 (불탄다..!) 09:02:12

헤헤 퇴근하면 컴퓨터로 후다닥 써봐야겠어요! 독백 상황이 요조라가 코세이를 전시회로 초대한거니까 저도 맞춰서 쓰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326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09:11:39

딱히 답을 바라고 쓴 건 아니니까 코세이주도 손 가는대로 써~ 무리하지 말구~

327 코세이주 (bf1Ry927Lg)

2022-07-22 (불탄다..!) 09:22:45

쓰고싶어서 쓰는거니까요! 길이는 좀 짧아질지도 모르지만요~~

328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09:33:26

그럼 느긋하게 기대하고 있어볼까나~ 그전에 오늘도 하루 열심히 보내야지~ 코세이주도 화이팅이야~

329 코세이주 (bf1Ry927Lg)

2022-07-22 (불탄다..!) 09:39:02

요조라주도 파이팅이에요!

330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16:48:59

좋은오후~

331 아미카주 (KcAYQhp7FM)

2022-07-22 (불탄다..!) 17:43:21

좋은 오후네요! 요조라 독백에 픽크루에.. 확실히 밝고 해피한 요조라의 엔딩이네요!

332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19:01:34

캡틴이 갱신할게요!! 이제 남은 것은 주말 뿐인가!!

333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19:28:32

그리고 전 바로 식사를 하고 올게요!

334 토와주 (Sm1Yim0i7I)

2022-07-22 (불탄다..!) 19:39:52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335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20:06:18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어서 오세요! 토와주!

336 하나가사키 - 아미카 (UaRUQM8SZY)

2022-07-22 (불탄다..!) 20:11:21

사쿠야는 사진에 대하여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태도를 단정히 하였고 이후 보여지는 찍힌 사진에는 두 명이 용과 함께 나란히 멋스럽게도 찍혀있었습니다. 그 사진은 사쿠야에게는 없으므로 추억으로만 남겨지게 되겠지만 이 상황을... 쉽게 잊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개인 연락처를 공유함으로서 사진의 복사본을 제공받을 수는 있겠지만 사쿠야는 그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스스로는 묻지도 내 비치도 않았습니다. 있다면 좋겠지만 없더라도 문제는 없었고 그녀의 성격 때문인지 그러한 개인 정보에 관련 주제로서는 선뜻 말하기가 어려웠기도 하였고 말입니다


"그럼요, 추억의 한 곳을 장식을 좋은 사진이네요"

사쿠야는 그 인사에 덩달아 고개를 끄덕이고는 물음에 그렇게 칭찬하며 말했습니다


"후후훗, 귀하께서도 좋은 시간이 되셨다니 그 말을 듣게 되어 좋은 일입니다. 그에 따라 저 또한 그렇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쿠야는 그 말을 들은 그녀는 작게 웃고는 그렇게 말했고 상대도 그녀 자신처럼 이 상황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기쁨은 나눌 수록 배가 된다고 들 하였지요. 이제 곧이어 서로 해어져야 할 순간이 당도하였고 그것을 올바르게 마무리할 일은 남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물론이지요, 제 소개를 하자면 저의 이름은 하나가사키 사쿠야 라고 한답니다. 하나가사키 신사의 무녀로서 일하고 있지요"

사쿠야는 양 손을 겹쳐 포개 놓고는 조금 배 위에 위치하여 상대를 향하여 고개를 낮게 숙이고는 정중한 예절이 묻어나오는 인사를 건네고는 잠시 후 다시 고개를 들고는 그녀 자신의 이름과 자신이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하였습니다

337 하나가사키주 (UaRUQM8SZY)

2022-07-22 (불탄다..!) 20:11:53

안녕하세요, 답레와 함께 갱신해요

338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20:14:04

하나가사키주도 어서 오세요!!

339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20:19:41

좋은저녁~ 모두 식사챙겨~

340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20:23:26

요조라주도 어서 오세요!! 저는 갈비를 먹으면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341 하나가사키주 (jCBG/gfmtw)

2022-07-22 (불탄다..!) 20:25:35

>>339 어서와요

>>340 그런가요, 좋은 식사가 되셨겠어요

342 토와주 (zMRWRY4m.Q)

2022-07-22 (불탄다..!) 20:35:43

다들 안녕하세요~

으음...

.dice 1 4. = 3
1. 호관캐?
2. 뭔가의 무언가
3. 질문받기
4. 몰라요~

343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20:40:43

>>342 어제 제가 당한 것을 그대로 돌려줄테다!! 1~2번 다요!! (이보세요)

344 아미카주 (KcAYQhp7FM)

2022-07-22 (불탄다..!) 20:51:02

모두 좋은 밤이네요! 하나가사키주! 답레 겸 막레 쓸게요!

345 토와주 (zMRWRY4m.Q)

2022-07-22 (불탄다..!) 20:51:40

에. 호관캐라~ 토와주가 토와가 호감이 갈만할 것 같네요~ 좀 일상 해볼까~ 라고 생각하면 다 내리시던데요.

뭔가의 무언가는 뭔가의 무언가입니다~

346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20:59:29

자기 캐가 호관캐라. 알지요! 그 기분 잘 알아요! 저도 그럴 때 많아서!

347 아미카 - 하나가사키 (KcAYQhp7FM)

2022-07-22 (불탄다..!) 21:07:58

"하나가사키 사쿠야라, 예쁜 이름이네요~! 아, 전 아미카, 이타니 아미카라고 해요..!"

이름을 들은 아미카는 속으로 몇번 되네이며 기억해두려고 했다. 사쿠야가 공손하게 인사하자 아미카도 똑같이 공손하게 고개를 숙였다.

"무녀에 조각가라.. 대단한데요!"

신사에서 일하는 무녀가 조각 기술을 갖추었다니? 약간 놀라운 느낌도 들었다. 그렇다면 신사를 지을때 조각을 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지만 신사 자체가 꽤 오래되었을탠데 사쿠야가 그렇게 나이들어보이진 않았으니 그냥 재밌는 상상 같은 것으로 넘어갔다. 그때, 핸드폰에 메세지가 도착했다. 벌써 동생이 축제장에 도착한 모양이었다.

"혹시, 사진 공유를 원하신다거나 그런거면.. 이 연락처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바로 보내드릴게요!"

그렇게 말하곤 포스트잇을 꺼내더니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서 공손히 건네주었다.

"전 그러면 동생이 방금 여기 왔다고 해서 그만 가보도록 할게요.. 다음번엔 신사에서 만날수도 있겠네요!"

348 토와주 (zMRWRY4m.Q)

2022-07-22 (불탄다..!) 21:10:26

>>346 네? 무슨 말인가요?

349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21:18:01

토와주가 토와가 호감이 갈만할 것 같네요.. 라고 해서 토와가 호관캐라는 줄. (흐릿)(시선회피)

350 시로하주 (Q9h.sLUWNA)

2022-07-22 (불탄다..!) 21:23:31

엔딩 소식 듣고 왔어요 초기에 시트냈었던 도검신 시트의 하가네가와 시로하주입니다
내옆신 무사 엔딩 축하드립니다
끝까지 같이 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351 하나가사키주 (xhXIZMJYoE)

2022-07-22 (불탄다..!) 21:28:05

>>344 >>347 지금까지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352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21:30:53

>>350 오랜만에 뵙네요. 시로하주.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어차피 이번주 일요일에는 다 끝이니 그때까지는 편하게 있다가 가셔도 괜찮아요!

353 토와주 (zMRWRY4m.Q)

2022-07-22 (불탄다..!) 21:33:51

아. 토와주가 토와가 (일상을 돌리면) 호감이 갈 만한 캐릭터가 좀 있어서 일상 신청할까 하면 신청하기도 전에(때가 안 맞아서 못 신청한 사이)죄다 내리시는 바람에.. 같은 느낌이었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354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21:40:05

>>353 그렇군요.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는 없다는 이야기로군요!

355 아미카주 (KcAYQhp7FM)

2022-07-22 (불탄다..!) 21:41:39

>>351 하나가사키주도 수고하셨어요!

356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21:45:47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357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22:23:38

웹박수의 마지막 공개도 앞으로 1시간 30분 정도 남았고..이후는 완전히 닫히게 되네요! 마지막이니까 앓이 넣으실 분들은 얼마든지!

358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23:08:07

이제 정말 주말만 남았구나~ 모두 하고 싶은 얘기는 다 한 걸까~

359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23:10:04

뭐, 사실상 할 이야기는 다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에요! 요조라주도 마찬가지지 않나요?

360 시로하주 (Q9h.sLUWNA)

2022-07-22 (불탄다..!) 23:14:08

안녕하세요 캡틴
호의 감사드립니다 (웃음) 그럼 염치없지만 천천히 있다가 갈게요
다른 분들도 오랜만이에요

361 요조라주 (cDP7.q1/TU)

2022-07-22 (불탄다..!) 23:15:53

음~ 하긴 나도 그렇네~ 시로하주도 오랜만~

362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23:17:38

>>360 일요일까지는 열려있을 예정이니까요! 그러니까 시로하주도 이럴 때 있는 거 없는 거 다 털어놓고 가시죠!!

>>361 저도 뭐 특별히 더 할 말은 없는 것 같고, 딱히 더 쌓여있는 이야기는 없기도 하고. 다들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363 ◆oAG1GDHyak (b9snmrXgmY)

2022-07-22 (불탄다..!) 23:32:35

아. 그래도 이건 말하고 싶네요! 마지막까지 남아주신 여러분들 덕에 결국 이리 극 마지막 순간까지 오게 되네요! 아직 이틀 정도 더 남긴 했지만 그때까지 좋은 추억거리 이야기하는 스레가 되길 바래요!

364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00:04:59

마지막 웹박수로 들어온 앓이나 선물이 없기에 따로 공개되진 않아요! 그리고 지금부터 웹박수는 닫도록 할게요!

365 요조라주 (wtmVN6xjrU)

2022-07-23 (파란날) 00:06:33

아~ 웹박수야 그동안 고마웟어~

366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00:08:37

웹박수도 닫혔으니 이제 정말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물론 주말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활발한 느낌이 되진 않을 것 같지만..그래도 나름 소소하게 시작했으니 소소하게 가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그런고로 요조라의 아직 못 푼 이야기가 있거나 비밀 이야기가 있다면 풀어주시죠. 다른 분들도 모두! (진지)

367 요조라주 (wtmVN6xjrU)

2022-07-23 (파란날) 00:09:51

당장 떠오르는 건 없고~ 생각나면 슬쩍 풀어볼까나~ ㅋㅋ 캡틴 끝까지 알차게 관전하려구~~

368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00:15:19

후우. 그렇게 말하면 제 전용 관전석에서 구경할 수밖에 없겠군요! 저는 어제 8개나 풀었기 때문에! (절레절레)

369 시로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0:30:48

요조라주도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푼다고 해도...
러닝 중엔 일상 두 세번 정도 밖에 돌리지 못했는데, 설정만 푸는 건 너무 얌체같은 짓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괜찮으려나요 (곰곰)

370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00:33:29

별로 상관없지 않을까요? 이것저것 마지막 쌓인 이야기를 하고 가라는 의미에서 시트를 내리거나 시트가 내려가거나 무통잠으로 사라진 분들을 다 초대한거니까요! 물론 어떻게 하는지는 전 개인적인 자유로 두고 싶어요. 지금 시점에서 뭔가 통제하고 싶거나 하진 않거든요.

371 시로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0:56:09

그런가요
사실 시로하주 개인적으로는 캡틴께 미안한 마음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한 두 배 정도 면목이 없다고 해야할지 (웃음)

그래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 기수 때에는 마음 고생이 심하셨다고 들었거든요
말재주가 없어서 긴 말은 못하지만 이번 스레도 끝까지 순항하신 거 정말 축하드리고, 한 편으론 부럽기도 하네요
비어있는 시간 동안은 조금 편히 쉬시길 바래요

372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01:10:35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렇게 다시 봤으면 된 거기도 하고! 전 기수는... ㅋㅋㅋㅋㅋㅋ 굳이 이야기는 하지 않을게요. 이미 다 지나간 이야기이기도 하고. 떠올려서 좋을 것도 없고. 물론 그때도 좋은 추억은 많았지만 그래도 여기서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기에!
음. 아무튼 결론만 말하자면 지금도 편하게 쉬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안심하세요! 출근만 없으면 참 좋을텐데. (죽은 눈)

373 시로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1:16:08

개인적으론 그래도 끝까지 하고 싶었지만, 제대로 된 활동을 못해 실례를 더 끼칠 것 같았거든요
여러모로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그리고 (웃음) 네에 알겠습니다
전기수는 이제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시로하에 대해 어떤 걸 풀어봐야 할 지 모르겠네요
캡틴은 듣고 싶은 얘기나 궁금하신 거 있으신지

374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01:19:38

저에게 물으면 저는 마지막이니 눈호관이 있었냐. 누구였냐. 앞으로의 캐릭터의 미래 등등 다양한 것을 물을 예정이라고 해요! 이건 다른 캐릭터들도 다 마찬가지다!

375 요조라주 (wtmVN6xjrU)

2022-07-23 (파란날) 01:36:17

이제 이틀도 안 남았어~~ 월요일 땡! 하면 레스 더 못 쓰는거지...?

376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01:38:55

정확히는 12시 땡이라기보다는 그냥 새벽에 다 자러 갈때까지는 열어두려고 생각 중이에요. 물론 월요일 아침부터는 얄짤없이 닫히고 끝나겠지만 말이에요!

377 시로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1:41:49

슬프게도 그렇게까지 깊은 관계를 가진 적이 없었네요
그래도 눈호관이라고 해야할까요
개인적으론 trpg의 부장인 테츠야와 잘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굳이 연애에 관해서가 아니라도요
마지막에 일상도 제대로 끝맺지 못해서 테츠야주께도 미안한 마음이 커요
코로리주와도 좋은 선관을 맺었던 것 같은데 정작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아쉬운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돌리지 못했지만 코토네랑도 일상 해보고 싶었네요

이렇게 풀어보니 아쉬운 것들만 잔뜩이네요

378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01:44:53

역시. 여기서 테츠야의 이름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었지!! 음.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음. 그리고 그런 못다한 이야기를 마저 하는 것이 바로 지금 이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다 초대한 거기도 하고. 과연 몇명이나 더 응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오시는 분들이 있다면 오실테고, 오시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

379 시로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1:56:14

엣 예상하신 건가요 (웃음)
역시 캡틴이네요
그 밖으로도 도검 신님의 이런 저런 모습이나 고민을 일상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 역시도 아쉽게 된 것 같습니다

380 코세이주 (Ap4MlqHNPQ)

2022-07-23 (파란날) 01:56:34

(착석)

381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02:00:05

>>379 음. 그냥 만약 있다고 한다면 그렇지 않을까..라는 느낌 정도지만요!! 아무튼 이미 지나간 것은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아무튼 역시까진 아니랍니다! ㅋㅋㅋㅋㅋㅋ

>>380 이 시간에 착석이라니. 일단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382 코세이주 (Ap4MlqHNPQ)

2022-07-23 (파란날) 02:00:44

우헤헤 내일 주말인데 늦게 자야죠!

383 요조라주 (wtmVN6xjrU)

2022-07-23 (파란날) 02:02:34

코세이주 어서와~ 좋은밤~

384 시로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2:02:49

코세이주도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385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02:03:07

주말이라도 너무 늦게 자면 건강에 안 좋은데 말이에요. 그래도 주무실 분들은 알아서 주무시겠지요!

386 코세이주 (Ap4MlqHNPQ)

2022-07-23 (파란날) 02:03:18

요조라주 시로하주 좋은 밤이에요! 특히 시로하주는 더욱 반가워요~~

387 요조라주 (wtmVN6xjrU)

2022-07-23 (파란날) 02:04:41

인사 한번 할 때마다 기분이 묘한걸~ 새벽이라 그런가~

388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02:05:53

사실상 날짜로만 보자면 이제 하루 남았으니까요. 그게 더 크지 않을까요. 으아! 그래도 주말엔 마지막을 함께 하려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기도 하고!

그와는 별개로 캡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휴가라서 뒹굴뒹굴 할 예정이지만요. 껄껄.

389 시로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2:08:27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아
코세이와의 일상은 얼마 없는 좋은 기억이었어요
조금 많이 늦긴 했지만 두 분 연플 성사도 축하드립니다

390 코세이주 (Ap4MlqHNPQ)

2022-07-23 (파란날) 02:08:32

부럽다!!!!

391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02:10:35

이런이런. 아주 살짝 졸려오는 것을 보니 저는 늦게까지 깨어있는 것은 무리인 모양이에요. 그런고로 자러 가보겠어요! 다들 잘 자요!!

392 코세이주 (Ap4MlqHNPQ)

2022-07-23 (파란날) 02:12:30

인사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8-8).. 시로하와의 일상은 저두 재밌었어요! 캡틴은 안녕히 주무세요

393 시로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2:18:14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그럼 시로하주도 이제 물러나 보겠습니다
만약 아쉬워지면 다시 한 번 들를게요 (웃음)

394 요조라주 (wtmVN6xjrU)

2022-07-23 (파란날) 03:44:59

늦었지만 모두 잘 자~ 좋은밤~

395 코세이주 (Ap4MlqHNPQ)

2022-07-23 (파란날) 09:27:14

아침!!

396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0:52:21

으아. 갱신이에요!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397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2:38:09

일단 전 점심을 먹으러 갈게요!! 다들 점심 맛잇게 드세요!

398 아미카주 (0s.6CCUI8k)

2022-07-23 (파란날) 12:54:06

스레의 끝도 이제 하루..

399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3:20:42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으차차!! 아미카주는 후회없이 마지막까지 잘 왔나요?

400 아미카주 (0s.6CCUI8k)

2022-07-23 (파란날) 13:34:57

>>399 한가지 후회가 있다면.. 꿈 속 일상으로 아미카와 일상 상대가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는 일상을 만들지 못했다는 점 정도? 그것 빼면 후회 없이 끝난 것 같아요!

401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3:35:56

으앗. 그야말로 아미카다운 꿈이자 이루고 싶은 것이로군요!! 뭔가 그 일상을 저도 구경하고 싶었는데 못하게 되어서 아쉽다는 느낌이 드네요! 챔피언 이즈 아미카!!

402 아미카주 (0s.6CCUI8k)

2022-07-23 (파란날) 13:40:04

만약 그 일상에 아키라가 참여했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403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3:43:45

애초에 아키라가 태그팀 챔피언쉽에 참여하는 그림 자체가 안 그려지지만..(흐릿) 참여해서 챔피언이 된다면 아마 떨떠름한 표정으로 있다가 신나게 가미즈미를 막 홍보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키라:신의 힘이 깃들었다고 전해지는 성스러운 물로 만든 가미즈미 온천에 들어가면 스테미너가 오르고...
관객1:우우. 사기꾼이다.
관객2:무한단물 사기 그만둬라!

404 아미카주 (0s.6CCUI8k)

2022-07-23 (파란날) 13:50:13

가미즈미를 홍보하는 캐릭터라.. 실제로 자기 고향을 홍보하는 선수도 있었지만 악역 포지션이라 야유를 들었었는데..

405 아미카주 (0s.6CCUI8k)

2022-07-23 (파란날) 13:54:51

아키라가 야유를 들으면 아미카는 아마 조용히 하라고 한 뒤 빠르게 아키라랑 링을 나서고 꿈도 끝나고(?)

406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4:02:08

그렇게 아키라 = 악역 포지션이 되는거군요! (이거 아님)

ㅋㅋㅋㅋㅋㅋ 꿈이라고는 해도 아미카 입장에선 상당히 만족스러운 꿈 아닐까요?

407 아미카주 (0s.6CCUI8k)

2022-07-23 (파란날) 14:06:10

>>406 당연히 매우 만족스러운 꿈이었겠죠! 학생회장께서 왜 나왔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외하면요?

408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4:07:37

그건 아마 아키라도 의문을 가지지 않을까요? 자신은 딱히 레슬링을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챔피언이라니?! 이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409 하나가사키주 (AsxmyROYt2)

2022-07-23 (파란날) 14:34:49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이 갱신도 마지막 갱신될 수 있겠네요 엔딩까지 하루 남았어요

410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4:36:58

내일도 스레는 열려있기에 오늘 완전히 가시는 것이 아니라면 또 갱신할수도 있답니다! 아무튼 하나가사키주!!

411 렌주 (QJyiJG0OWg)

2022-07-23 (파란날) 14:46:28

오늘 내일로 끝이로구나 슬퍼하며 갱신 ;ㅅ;

412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4:48:06

어서 오세요! 렌주!!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제 내일이 되면 정말로 마지막 날이지요! 그러니까 마지막까지 아직도 아쉬움이 남아있다면 다 풀고 가기에요!

413 하나가사키주 (a8YiaRxnfE)

2022-07-23 (파란날) 14:53:14

>>410 그렇겠네요

414 렌주 (QJyiJG0OWg)

2022-07-23 (파란날) 14:55:56

나야 아쉬움이 남아있는 건 없어~ 너무 즐거웠고 재미있었구~
막바지에 바빠서 일상 많이 못한 것 같아 아쉬운 것 빼면? 하지만 혐생.... 으윽......
나는 코로리주랑 일대일 생각있는데 코로리주 오면 의사도 물어보고 해야겠네

415 렌주 (QJyiJG0OWg)

2022-07-23 (파란날) 14:56:17

하나가사키주 안녕~ 좋은 오후야

416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5:06:38

바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스레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한다면 적어도 캡틴으로서는 만족스럽네요.

하나가사키주는 어떠신가요? 아직 못다한 것이라던가..아무래도 많으실 것 같긴 한데.

417 하나가사키주 (eY5OD6UI2w)

2022-07-23 (파란날) 15:15:36

>>416 음~ 그래요! 그런 느낌도 없진 않네요. 하루? 이틀? 만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될지 생각을 해봐야 됬겠네요

418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5:18:49

그럴 때는 앞으로 캐릭터의 미래라던가 그런 것을 풀어보는 것도 좋겠지요! 호관은..아마 없으실 것 같고.

419 하나가사키주 (9dFrMKmLMU)

2022-07-23 (파란날) 15:24:41

사쿠야라면 졸업 후에도 신사의 무녀로서 계속 일하하고 있겠네요. 가끔 부업으로 무언가를 만들거나 고치거나 그림을 그린다거나 하기도 하겠지요 신사 자체가 사쿠야의 자택이라고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업을 이어가는 것, 처럼 보일 수 있겠네요

420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5:30:56

말 그대로 신사의 무녀로서, 그리고 그곳을 지키는 신으로서 일생을 조용히 살아간다는 느낌이로군요. 뭔가 평화롭게 살아가는 신의 느낌이 아주 잘 사는 것 같아요!

421 하나가사키주 (/EwwgEKL4o)

2022-07-23 (파란날) 15:36:12

>>420 네, 그런 느낌이겠네요

422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6:04:19

에어컨을 틀고 뒹굴뒹굴하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시원해!!

423 하나가사키주 (VL3Ci40Emk)

2022-07-23 (파란날) 16:22:56

윌리스 하빌랜드 캐리어 님께,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에이컨이라는 이름의 은혜로 좋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424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6:25:23

더운 날씨는 어쩔 수 없어요. 일단 사람이 살고 봐야죠. 뭐. 그런거로 또 감사를 올립니다.

425 하나가사키주 (VL3Ci40Emk)

2022-07-23 (파란날) 16:26:09

>>424 그렇지요...

426 요조라주 (wtmVN6xjrU)

2022-07-23 (파란날) 16:56:02

좋은오후~ 모두 마무리 잘 하고 있으려나~

427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6:57:03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마찬가지로 좋은 오후에요! 음. 저야 뭐 마무리 지을 것도 없으니까요. 말할 거 다 말했고.. 풀 것도 다 풀었고.. 아키라는 아무튼 앞으로 대학생활 잘하고 지금 닥터피시 탕도 기획중이라는 뭐 그런 이야기도 풀었고!

428 요조라주 (wtmVN6xjrU)

2022-07-23 (파란날) 17:02:07

캡틴 안녕~ 닥터피시 탕 ㅋㅋ 내가 가고싶다~~

429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7:05:44

가미즈미 스파에 요조라가 오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대리만족이라는 느낌으로!

430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8:05:38

저녁이 되니까 조금씩 더위가 사그라드는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다음주부터 폭염이라는 말도 있고..(죽은 눈)

431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8:49:29

일단 전 저녁을 준비하고 슬슬 먹어야겠네요! 다들 맛저하세요!

432 요조라주 (wtmVN6xjrU)

2022-07-23 (파란날) 18:53:56

캡틴의 휴가 폭염으로 대체될지도~? 맛저해~

433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9:25:15

밥을 다 먹고 갱신이에요!! 폭염으로 대체..그렇다면 그 더운 시기에 에어컨을 켜고 상판이나 하는 수밖에!

434 토와주 (yeTzzVDQcA)

2022-07-23 (파란날) 19:44:36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435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19:46:32

토와주도 안녕하세요!! 어서 와요!

436 토와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0:12:15

무언가의 무언가....


카피페 참치는 바로 이몸이었다(?)

437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20:12:35

마지막 날이 점점 다가오는데 뭘 하면 좋을까..

.dice 1 4. = 3
1.호관캐 캐묻지만 말고 너도 밝히세요
2.아키라에 대한 비밀 하나만 풀어보세요
3.3기 관련이나 얘기해보세요
4.덥다. 선풍기 켜라. 혹은 에어컨

438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20:13:22

이럴수가. 지금까지 올린 카피페 참치는 토와주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기 관련? 음. 솔직히 계획은 없어요. 그리고 따로 1:1 주제로 풀 수 있게 내옆신 유니버스를 제공할까...는 고민중이긴 한데 잘 모르겠네요. 언젠가는 풀 수도 있겠지요. 뭐!

439 토와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0:16:10

그렇습니다~ 몇 개는 아니긴 한데.. 대부분은 그래요~

440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20:17:17

이럴수가! 토와주가 우리 모두를 속였어!! (이거 아님)

441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20:52:40

아니. 왜 갑자기 비가 오는 것! 안 그래도 습기 많은데!! 8ㅁ8

442 아미카주 (0s.6CCUI8k)

2022-07-23 (파란날) 21:12:28

>>441 제가 있는 곳도 비가 오네요~ 창문은 꼭 닫아야겠어요..

443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21:14:12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그리고 막 비가 다시 그친 참이에요. 하지만 이러다가 또 내릴 것 같기도 하고.(흐릿)

444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21:50:33

12시가 되면 캡틴도 지금껏 비밀로 한 오너입 눈호나 밝히고 마무리를 준비하는 것으로다가! 어차피 마지막 날이니까 그냥 다 공개하는 것으로!

라고 말을 할 정도로 마지막 날이라는 것이 확 느껴지네요. 조금만 더 있으면.

445 토와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1:55:43

마무리라... 마지막날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446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21:56:09

슬슬 정말로 마지막 날이니까요. 토와주는 딱히 후회되거나 아쉬움이 남는 것은 없나요?

447 토와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2:01:19

워터파크...
스파...
디저트...
코인 교환...
청룡반지...

전 일상 열심히 구한 편 아니었나요...?

448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22:0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토닥토닥) 어어.. 어어어.. 어어어어... 처, 청룡반지는 졸업 선물로 토와에게 줄게요!!

449 토와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2:33:13

물론 현찰박치기로 살수는 있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사는 맛이이~

450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22:38:07

으앗!! 하지만 청룡반지는 굳이 말하자면 일상에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경품으로 나온거였기에..(시선회피)

451 토와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2:42:14

(온천에 가서 구경하거나 사려는 그런 거라도 하고 싶었던)(빤히)

뭔가 오타가 엄청 나는 기분이네요~

452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22:48:09

ㅋㅋㅋㅋㅋㅋㅋ 아닛. 그렇게 빤히 바라보셔도!! (흐릿)

453 토와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2:49:16

좀 아쉽다~ 정도이긴 하지만 뭐... 즐겁게 놀았으니까요~

454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22:50:45

뭐 사실 청룡반지의 경우는 정말로 경품으로만 풀 생각이었기 때문에 일상을 따로 신청해도 구입은 불가능했을 거예요. 그렇게 따로 팔게 되면 다들 일상으로 사려고 할테고 그럼 경품으로 건 보람이 없어질테니까요.
나름 유니크한 템이기도 했고... 물론 제공이 안된 반지는 아키라가 다시 팔아서 자신의 빈 사비를 채워넣었답니다.

455 토와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3:06:21

유니크한 아이템...

하지만 캡틴도 다이스가 그렇게 뜰 줄은 몰랐던 것으로?

456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23:07:14

....(침묵) 아. 아니. 그건..(시선회피) 다이스의 탓이지. 제 탓은 아닌 것으로..

457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23:21:00

또 다시 비가 주룩주룩. 창문을 닫으면 비가 그치고 열어놓으면 비가 내리고... 이것이 바로 캡틴 훈련인가. (아냐)

458 토와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3:53:30

으으.. 졸리네요..다들 잘자요~

459 코로리주 (ZKk03iSbNA)

2022-07-23 (파란날) 23:54:03

토요일 다 지나가는 중이지만 갱신 ( ´∀`) 다들 주말 잘 보냈길 바란다구~!

>>414 일대일은 지금 텀 늘어진 게 언제 돌아갈 지 모른다는 거........ 만 렌주가 괜찮다고 한다면 나두 좋아~! (*´∀`*)

460 ◆oAG1GDHyak (Qv2Zr95GHw)

2022-07-23 (파란날) 23:54:37

안녕히 주무세요! 토와주!!

>>459 코로리주는 어서 오세요!! 주말..나름 잘 보냈답니다! 월요일부터 휴가라서 더더욱 말이에요! (춤춘다)(일요일인 것을 인지한다.)(시무룩)

461 코로리주 (ZKk03iSbNA)

2022-07-23 (파란날) 23:54:50

엇갈렸다아악 토와주 잘 자, 좋은 밤 보내~! (*´ω`*)

462 코로리주 (ZKk03iSbNA)

2022-07-23 (파란날) 23:55:39

캡틴 안녕, 좋은 밤이야~! 근데 휴가라구.....? (⌒▽⌒) 캡틴의 휴가.... 내가 훔쳐야겠어~!!!

463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0:02:17

아하하하! 제 휴가는 훔칠 수 있다고 해서 훔칠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저는 금요일까지 푹 쉬도록 하겠어요!! 예에!

46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0:05:51

아무튼 위에서 약속한대로 오늘은 정말로 날짜상 마지막 날! 우리가 내옆신 스레에서 놀 수 있는 것도 딱 하루. 정말로 라스트에요!

그래서 캡틴도 그동안 말을 안했던 것을 하나 밝히자면 오너입 기준으로 캡틴의 눈호 느낌은 이키노네 코토하라는 캐릭터였답니다. 음. 그래서 좀 더 얘기도 나눠보고 서사도 쌓아보고 싶었지만... 사실 그게 제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인연이 없었던 것으로! 아무튼 그냥 그랬다는 것이고 제가 여기서 더 말하거나 할 생각은 없기 때문에 그냥 그랬구나. 캡틴은 그랬구나 하고 넘기면 될 것 같네요! 그냥 정말로 마지막 날. 라스트니까 살짝 올려보는 걸로!

465 별빛은 영원히 당신을 향해 흐른다.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0:12:26

평소 같았으면 늘어지게 자고 있을 휴일 오후, 이미 한참 전에 침대에서 일어난 나는 청소를 해두고 리리가 혹시 먹을까 저녁까지 해두고선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머리를 제품을 발라서 살짝 만져주고 옷장을 열어서 자주 입지 않던 옷을 꺼내본다. 목까지 오는 니트 폴라티는 답답해서 잘 입지 않는 것이라 예전에 샀음에도 새 것 같았다. 검은색의 폴라 티셔츠에 린넨 재질의 남색 슬랙스, 그리고 회색 코트와 목도리까지 걸쳐주면 오늘 나갈 준비는 끝이다. 집을 나서기전 마지막으로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정리한다.

' 괜찮...나? '

리리한테 한번 봐달라고할까 고민을 했지만 나름 바쁠테니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한 나는 집을 나섰다. 하얀 입김이 뿜어져나오는 날씨는 여전히 겨울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혹시나 늦을까 미리 불러둔 택시를 타고 요조라가 보내준 초대장에 적힌 주소로 향한다. 어디 좋은 곳이라도 가냐는 택시 기사의 물음에 정말 좋은 곳으로 간다며 능청스럽게 대답한 나는 핸드폰을 손에 쥐고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하늘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겨울이 오기전, 가을이 오기전, 여름이 오기전 그리고 겨울이 지나고나서 아직 쌀쌀한 기운이 감돌던 그 봄 때에 갑자기 나가고싶어졌던 밤산책은 평소와 비슷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한 명의 소녀를 만나게 해주었다. 짙은 검은색의 머리에 하얀 피부를 가진 예쁘장한 소녀는 나를 유령, 이라고 불렀다. 그때는 살짝 어이 없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하얀 머리에 피부도 하얀 편이니까 유령이라는 말이 납득이 갔다. 오늘따라 도로에 차가 많아서 조금 막히는 느낌이 들었고, 역시나 택시를 타고 갔음에도 시작하기 바로 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아슬아슬했다는 생각을 하며 전시회장으로 들어가려고할때, 앞에서 꽃을 파는 노점이 눈에 들어왔다. 그 앞에서 잠깐 고민하던 나는 작은 꽃다발 하나를 사들고 전시회장으로 들어갔다.

전시회장은 호타루마츠리 이전에 요조라와 왔던 곳보다 더욱 규모가 있어보였다. 초대장을 제시하자 대기하고 있던 스태프가 길을 안내해준다. 스태프를 따라가면서도 옷매무새를 정돈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던 로비를 지나 회장으로 들어서자 많은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있었다. 지정석인지 내 이름이 적혀있는 의자에 옷이 구겨지지 않게 조심히 앉은 나는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안내 말씀 드립니다. 곧 개관 시간이오니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어쩐지 스태프들만 보이는 것 같더니 아직 개관 전이었나보다. 초대장을 가진 사람들만 특별히 먼저 대기할 수 있게 해준 것 같았다. 방송이 들려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무대 위로 여러 사람이 등장했는데 그 중에서는 크림색 원피스를 단정하게 차려입은 요조라도 보였다. 이 전시회에 그림이 걸린 수많은 작가들이 있을텐데 그 중에서 요조라가 저 위에 올라가있다는 것은 그만큼 특별하다는 의미겠지. 내 일도 아닌데 괜히 기분이 좋아져서 핸드폰 카메라로 커팅식을 진행하는 요조라를 동영상으로 찍어둔 나는 기념사 이후에 무대에서 내려와 나한테 다가오는 요조라를 향해 꽃다발을 내밀며 답했다.

" 아직까진 쌀쌀하더라구요. 옷 좀 신경써서 입었는데 어때요? 안어울리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에요. "

요조라의 말을 듣고서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린 나는 요조라를 따라서 그림이 걸려있는 전시관으로 향했다. 초대장에는 사계절의 그림들을 각각의 계절에 맞추어 전시해놓은 것이라고 했는데 그녀가 내 팔을 잡고 데려간 곳은 사계절의 첫번째, 봄의 전시관이었다. 보고만 있어도 봄내음이 가득해지는 것 같은 그림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뿜는 것이 하나 있었다. 벽 하나를 꽉 채운 그 그림은 엄청나게 큰 벚나무가 화폭 가득히 그려져있었다. 가미즈미에 있는 그 벚나무를 그린걸까, 하고 생각했더니 요조라의 말이 들려온다.

" 그때는 좀 억울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유령이라고 오해 받을만한 것 같긴 해요. "

장난스런 웃음을 지으며 그때를 생각한다. 밤산책에서 우연히 마주쳤다가 사쿠라마츠리에서 마주친 요조라는 지금 와서 보면 같은 사람이라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미지가 반대였다. 괜히 오기와 호기심으로 다른 곳으로 향하던 요조라의 뒤를 쫓았었지. 그때 생각해보면 조금 무모했던것 같기도 했다. 물론 그때는 약간의 호감만 있던 상태였지만 말이다. 그때의 나는 우리의 관계가 이렇게까지 될 줄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봄의 전시관을 한바퀴 다 둘러보고 나서 향한 곳은 후덥지근했지만 가장 많은 기억이 남아있는 여름의 전시관이다.

여름에 접어든지 얼마 안되었을때 학교에서 우연히 만난 요조라와 전시회를 갔었다. 기묘한 동행이었지만 가미즈미에 살면서 처음 가본 골목과 전시회가 참 마음에 들었었지. 그리고 리리한테 부탁했던 드림캐처를 주었던 날이기도 했다. 그때는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내 순수한 호의가 상대방에겐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음을 정말 잘 알 수 있었던 날이었다. 물론 변명 없는 솔직한 말로 그녀에게 미움을 사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 나도 조금 두근두근거렸어요. 사실 그런 광경이야 수도 없이 봐온 것이니까요. 아주 옛날에는 지금보다 반딧불이가 더 많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날의 반딧불이는 좀 특별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나봐요. "

여름의 전시관에는 요조라가 그렸던 신의 그림이 길게 펼쳐져있었고 노점에도 걸었던 그림이 보였다. 그리고 초여름, 전시회에서 요조라와 함께 보았던 유성과 고양이라는 제목의 그림까지. 특히나 요조라가 그린 신의 그림은 벽 하나를 가득 채웠던 벚나무와 다르게 가로로 길게 이야기가 펼쳐져 있어 시선을 확 잡아끌었다.

" 이래도 아직 고양이가 아니라고 할꺼에요? "

손을 들어서 머리가 망가지지 않게 살살 쓰다듬어준 나는 그녀가 해준 말에 잠깐 당황했다. 울어버린다니, 물론 그렇게 분위기를 만들어놓고 얘기를 꺼내지 않으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되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나는 괜시리 장난끼가 발동해서 조잘조잘 얘기하고 있는 요조라의 귓가에 작게 속삭였다.

" 사랑해요, 호시즈키 양. "

그래놓곤 아무 일도 없다는듯이 그녀와 함께 여름 전시관을 돌아보고 간 곳은 가을의 전시관이었다. 이번 가을부터는 내가 3학년이었기 때문에 입시로 바빠서 같이 있을 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슈카쿠마츠리만큼은 같이 즐길 수 있었다. 그때 요조라는 뱀파이어 분장을 하고 있었는데 색다른 모습이라서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남아있다. 그때 장난을 친다고 송곳니로 내 손가락을 약하게 깨물었었는데.

" 비밀이라니 더 궁금해지잖아요. 그럼 다음에 해줘요, 단 둘이 있을때. "

다른 장난이라니, 그것도 부끄러워서 하지 못한 장난이 어떤 것인지 갑자기 너무 궁금해졌다. 하지만 물어봐도 요조라는 안알려줄테니 결국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가을의 전시관에 그려져있는 요조라의 그림은 낙엽들 사이로 검은 옷과 흰 옷을 입은 두명의 사람이 서로를 불러내듯 나타나는 것이었다. 저 두 사람이 누구를 의미하는지 알 것 같아 웃음을 터뜨리니 뺨에 익숙한 촉감이 느껴졌다. 옆을 돌아보니 모른척하며 앞서 가버리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나는 피식 웃어버리고선 겨울의 전시관으로 향해갔다. 이번 겨울은 나도 그녀도 너무 바빠서 거의 보지 못했기에 슈카쿠마츠리도 같이 즐기지 못했다.

" 이번 슈카쿠마츠리는 못갔거든요. 그래서 이 조각은 여기서 처음 보네요. "

얼음으로 만든 조각상이라 이곳에 실물을 전시하지는 못했지만 그때의 사진들이 가득했는데, 그 중에서는 요조라의 이름이 적힌 사진도 있었다. 무릎에 올라와있는 반려동물을 누군가가 쓰다듬는듯한 조각상. 그 모습을 보고 요조라는 무릎 위에 있는게 까만 털을 가진 고양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래서 나는 결국 정말 사랑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 봐요, 아니라고 하더니 결국 맞잖아요, 검은 고양이. "

항상 내가 고양이라고 하면 아니라고 했으면서. 눈을 살짝 가늘게 뜨고 요조라를 바라보다가 그녀가 마지막 전시실로 향하는 것을 뒤따라간다. 분명 사계절이 테마였으니 여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시실이 하나 더 있다니. 그 전시실은 꽤 멀리 있는지 통로가 좀 길었고 그 통로를 우리는 나란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 오랜 세월을 밤산책을 즐겨왔어요. 내가 기분이 좋을때도, 나쁠때도, 혹은 누군가가 별을 보고 말을 할때도 말이에요. 내게는 별 다를거 없는 일상과도 같던 밤산책이 그날만큼은 특별했어요. 산책을 하면서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했지만 그날만큼은 내게 특별하다고 여겨졌어요. 그게 왜 그랬을까, 그때는 잘 몰랐지만 지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요조라의 손을 잡아준다. 그리고선 손을 잡아당겨 살짝 끌어안아주며 속삭였다.

" 그날 밤에 나는 당신에게 한 눈에 반했노라고. "

통로를 막으면 안되니까 잠깐동안만 안고있다가 다시 손만 잡은채 나는 요조라의 말을 들으며 다음 전시실로 향했다. 그녀의 말대로 그녀와 함께한 그 어떤 시간도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이곳에 나란히 서서 걸을 수 없었겠지. 그렇기에 당신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소중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마지막 전시실은 앞의 전시실과는 다르게 통일 된 주제가 없이 여러가지 그림이 걸려있었다. 그 중 하나의 앞으로 날 데려간 요조라는 말했다. 그녀가 내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 저한테는 너무 과분한 선물인데, 이러면 내가 가지고 있는게 너무 많으니까 내 몫을 좀 가져가야겠는걸요? "

자신의 전부를 나에게 준다는 그녀의 말에 나는 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지금까지 봐온 그녀의 모든 웃음들보다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미소를 짓고 있는 요조라를 보면서 나는 말했다.

" 요조라도 내 전부를 받아주세요. 내가 살아온 세월, 앞으로 내가 살아갈 세월을 말이에요. "

그리고 난 그림 속 밤하늘의 별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 나는 별의 신, 수많은 별들을 지켜보고 아끼지만 호시즈키 요조라, 당신은 내가 가장 아끼는 별이 될꺼에요. "

밤하늘의 별들을 관장하는 신으로써 나는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다. 앞으로 내 모든 별빛의 종착지는 모두 당신일 것이라고. 모든 별빛은 당신을 향해 흐를 것이라고.

466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0:12:38

헉헉 힘들었다

467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0:20:03

이 시간까지 있었던 보람이 있었어. (팝그작) 어서 와요! 코세이주!

468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0:23:54

조은 밤이에요 캡틴!

469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0:23:57

모야아아 오늘의 관전 포인트
1. 익명의 카피페의 주인은 토와주?!
2. 캡의 눈호캐는 코토하...!!(어느정도 예상했음)
3. 로맨틱한 코세이의 답독백... 달달해.... ;ㅁ;

470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0:25:07

>>459 와앙아 확인했어~ 나도 텀이 들쭉날쭉일터라... 그렇다면 독립 준비를 해야겠네(기쁨)

471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0:26:50

어서 오세요! 렌주!!

>>469 말도 안돼. 그럴리가 없어. 한번도 티를 낸 적이 없고 그럴싸한 분위기도 없었으며 눈호관 이야기는 제대로 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그걸 예상했다는거죠?!

472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0:28:28

그냥 느낌이라는 게.....? 캡도 어느정도 느낌으로 커플들 다 맞췄으면서?!

473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0:28:54

큭! 하지만 그건 다 어느정도의 느낌이나 썸씽이 있었다구요!! 저 말고 다른 이들도 다 예상했던데!!

474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0:30:22

하지만 남아있는 사람이 적어서 커플을 빼고 나면 남은 보기가 별로 없잖아...?! 코토하 캐릭터 매력적이기도하고~

475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0:31:46

역시 사람이 적은 것이 패인이었나. 그랬나. (흐릿)

아니. 뭐, 저도 마지막 날이니까 그냥 살짝 이야기한 것 정도니까요! 어차피 이 정도면 묻혔으니 괜찮아!

476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00:33:27

Picrewの「날가져」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pksATKaSTL #Picrew #날가져

멋진 독백 고마워 코세이주~~ 그냥 고맙다고만 하기 아쉬워서 얼른 만들어왔지롱~~ 스레 엔딩 축하도 겸한거~

477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0:34:41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이 시간까지 깨어서 예쁜거 잘 봅니다. 독백도 픽크루도!

478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0:35:35

마지막날이니까~! 이런 말은 마지막 날이 아니면 하기 힘들지(끄덕)

479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0:36:19

요조라주 어서와! 크읏... 커플 픽크루 빛이 난다..!

480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00:37:31

렌주도 츄라이 츄라이~? ㅋㅋ 캡틴 렌주 안녕~ 이제 좋은밤이라고 말하는 것도 마지막이려나~

481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0:37:43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위로 묻히게 협조하면 된다 이겁니다.

482 코로리주 (ZDOlGt/gHY)

2022-07-24 (내일 월요일) 00:37:50

우와아아 ( ´∀`) 씻고왔더니 먹을게 엄청 많아~!!! (*´∇`*)

483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0:38:54

다시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그러게요! 독백도 날아오고 픽크루도 있지요!

484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00:39:06

코로리주도 어서와~ 좋은밤~ ㅋㅋㅋ 체하지 않게 꼭꼭 씹어먹기~

485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0:40:55

>>480 좋아~ 츄라이 해보겠다구~! 오늘의 밤은 한 번 더 남았으니 한 번은 더 말할수있다구

코로리주 어서와~~!

486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0:41:19

마지막이라니 8ㅁ8

487 코로리주 (ZDOlGt/gHY)

2022-07-24 (내일 월요일) 00:41:35

>>483 그리고 캡틴 것도 있지 얌얌 ( ´∀`)

다들 좋은 밤이야~! 마지막 날이라 그런가 밤이라 그런가 복작한거 같기두 하구?!

48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0:42:52

진정하세요. 코로리주. 그건 먹을 것이 아니에요! (절레절레)

489 코로리주 (ZDOlGt/gHY)

2022-07-24 (내일 월요일) 00:44:10

>>488 이미 먹었어 냠냠 (*´∇`*)

490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0:46:29

마지막이라니... 일요일에도 스레 붙어있을래....(과연....)

491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0:46:39

>>489 (절레절레) 아무런 영양가도 의미도 없는 것을!!

492 코로리주 (ZDOlGt/gHY)

2022-07-24 (내일 월요일) 00:49:34

>>491 다른 것도 이미 많이 먹었으니까 영양가와 의미는 충분하다구?!! (*´꒳`*)

나두 내일 약속 끝나구 돌아오면 계속 붙어있어야겠어 。゚(゚´ω`゚)゚。 애들 유치원 다닐때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봤어야했는데...........

493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0:54:46

가미즈미 유치원으로 애들 귀염뽀작하게 굴러다니는거 보고싶었는데 큽 ;ㅅ;

>>429 참 코로리주 내가 일대일 가게 되면 제목 뭘로 하는게 좋을까 생각하다가 보기를 만들어봤는데...

1. 여름 물빛이 겨울 잠결에게
2. 깊게 가라앉은 꿈 속에서 만나
3. 수면水面과 수면睡眠 사이

혹시 위엣 거 말고 생각해둔 제목 있으면 알려줘~

49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0:57:41

Q.솔직하게 호타루마츠리 때 그 캐와 같이 가고 싶었습니까?
A.솔직하게 정말 누구라도 상관없었고..어차피 이벤트 참여가 된 것도 아니었기에 그냥 남거나 못 가는 이가 있으면 같이 가자! 하고 생각했었답니다.

진짜 정말 솔직하게 이 스레를 걸고 눈호 캐릭터와 가까워지려고 머리 굴리거나 수작 부린 적은 없었습니다. (진지)

라고 아무말대잔치.

495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0:59:59

아무튼 1:1로 독립하실 분들은 가급적 오늘 서로 논의해서 정하시고 독립하는 것을 권장할게요.

이제 정말로 마지막 날이기도 하니!

496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01:01:37

마지막이니 하는 말이지만~ 난 캡틴이 조금 더 즐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 이렇게 엔딩까지 온 것만으로도 기뻐보이지만 그래도 달리는 동안 더 즐거울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

497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1:03:35

저도 그럴까 고민은 해봤지만 그게 뭐 제 맘대로 되지는 않더라고요.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할 것도 많고... 여러분들 생각보다 아무래도 공평성이나 그런 쪽으로 말도 한번씩 들어오고 그런지라. (절레절레)
그렇기에 제 목표는 마지막까지 최대한 유지하고 최대한 많은 이런저런 일상거리를 만들어주자! 였답니다.

498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1:03:55

후하후하 ... 다들 결혼해서 자식 낳고 백년해로하는 것까지 봐야하는데!! 코세이가 조카를 봐야하는데!!

499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1:05:10

>>498 커플들끼리 썰을 풀면 캡틴이 그 포지션을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보겠어요. (진지)

500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1:09:04

캡이 늘 공정하려 노력했다는 건 이 스레를 본 이들이라면 나 알거라고 생각해. 정말 캡틴 고생 많았구 정말 캡틴 잘 만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 진짜 고맙게 생각하구 있구

그나저나 2세썰...?!(팝콘)

501 코로리주 (ZDOlGt/gHY)

2022-07-24 (내일 월요일) 01:09:37

>>493 세상에 셋다 너무 예뻐 。゚(゚´ω`゚)゚。 3번은 생각치도 못하고 있었어서 눈이 뜨인 수준이야.... 수면과 수면......... 난 정확히 생각한 건 없고 물에 빠지는 것도 사랑에 빠지는 것도 fall을 쓰길래 fall이 생각났었어~!

502 코로리주 (ZDOlGt/gHY)

2022-07-24 (내일 월요일) 01:12:35

맞아 캡틴이 제일 고생 많았지 。゚(゚´ω`゚)゚。 캡틴도 졸업하자 졸업~! ( ´∀`) 의견 수용도 엄청 열심히 했구 스레 관리도 열심히 했구 늘 상주하다시피 돌봐주기도 했구~! 캡틴한테..... 헹가래 쳐줄 수 있으면 좋을텐데~!!!!!

503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1:12:48

>>500 늘 이야기하지만 제가 특별히 한 것은 없고.. 이벤트 이거라고 던지고 일상 소재만 만들었기에..아마 역대급으로 날로먹은 캡틴이 제가 아닐까하고..(시선회피)

그래도 나름 다들 재밌게 즐겨주셨다면 다행이에요!

50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1:14:52

>>502 상주..까지는 아니고...(시선회피) 스레만 켜놓고 다른 거 할 때도 많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주말이 되면 항상 어디로 가는지 통째로 사라진 적도 많고..아무튼 그 정도까진 아닌 것이에요!

505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01:17:15

아이구... 마지막이니 막 떠들고 싶은데 손이 안 움직여... 기분 참 묘하네...

506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1:18:35

>>505 어이쿠.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원래 마지막 날은 대체로 그런 법이죠!

507 코로리주 (ZDOlGt/gHY)

2022-07-24 (내일 월요일) 01:21:14

>>504 그래두 그래두 그래두 캡틴이 고생 많이 했단 사실은 진실인걸~!!! (*´ー`*)

마지막........ 。゚(゚´ω`゚)゚。 애들..... 잘 커서...... 오손도손 잘 살겠지........ 그래야해............

50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1:22:01

적어도 렌과 코로리의 이야기는 일댈로 계속 이어질테니까 제가 구경을 가면 되겠군요!! 에헤헤헤헤!

509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1:22:56

일댈 ... (오빠가 매일 감시)

510 코로리주 (ZDOlGt/gHY)

2022-07-24 (내일 월요일) 01:25:04

구경은 좋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시 그거 맞냐구~!!!

511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1:26:40

뭐 꼭 눈호관이나 앤캐 사이가 아니더라도 서로간의 협의가 있으면 일댈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뭐 또 누군가가 할지도 모르는거고 아닐지도 모르지요.
사실 그런거 이야기하라고 시트 내린 분이나 시트 내려진 분이나 무통잠 분들을 초대한 거기도 한데... 음. 여기까지인 모양이에요! 느낌상 뭔가 더 오진 않을 것 같고.

512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1:26:42

>>501 전에 문답중에서 자서전 제목 물었을 때 '물 속에서 수면을 바라보면'이라고 말했던 것도 중의적인 의미였지~
나는 다 좋으니 코로리주가 고르면 딀 것 같구. 머리를 굴리고 있는데 영어는 영 젬병이라 fall과 관련된 제목이 잘 떠오르지 않네(일해라 맷돌...!)

아냐 캡틴 정도면 정말 스레에 상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자리 비울 때도 늘 이야기 해주고 말이야

513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1:28:01

>>511 아직 일요일은 남았으니까...! 더 올지도 몰라...!

51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1:28:24

큭!! 평일 오전 오후는 그냥 통째로 비우고 주말에 아예 없었던 때도 많았는데!

뭐 아무튼 다른 건 몰라도 제 무통잠으로 스레가 터지는 일은 없도록 하자. 라는 마인드였답니다. 제가 많은 것은 약속 못 드려도 가급적 스레가 저의 무통잠으로 터지게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약속을 하는 그런 신조가 있다보니.

515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01:29:57

일댈이라~ 일댈~ 욕심적으로는 하고 싶지만, 요조라가 이미 손에서 떠나버린 걸... 그러니 코세이주에겐 미안하지만 나는 일댈 무리네... 대신 렌렌코로리 관전은 매일 할거니까~~

516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1:30:34

하고 말고는 개개인의 자유이니..뭐, 그 부분은 여러분들끼리 알아서 잘 협의와 합의를 보는 것으로!

517 코로리주 (ZDOlGt/gHY)

2022-07-24 (내일 월요일) 01:32:36

>>512 으와악 자서전도 그런거였어?!!! 특수문자 나열한 코로리..... 빨리 이름 바꿔~!!! 맞아 나도 fall 단어까지만 생각나갖구...... 。゚(゚´ω`゚)゚。 3개 다 예쁜데 어떡하지~! 처음꺼는 제일 최근에 돌린 일상 생각나구... 두번째는 첫 일상 생각나구.... 세번째는 말장난이 너무 귀엽구...... 갑자기 diving into you 라는 노래도 생각나버렸어() 난리났다........ 。゚(゚´ω`゚)゚。

51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1:33:59

뭐 당연하지만 일요일 저녁에는 있을 거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 기념이니 이럴 때 캡틴에게 털어낼 수 있는 것은 다 털어내보시죠. 어차피 마지막 날. 저번처럼 다이스를 굴리지 않고 대답할 수 있는 것은 대답해볼게요.

없으면 없는대로 좋고!

519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1:36:03

음음. 괜찮아요~ 일댈이라는건 서로 사정이 맞아야할 수 있는거니까요! 저도 아쉽기는 하지만 ... 앞으로 잘 살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괜찮다구 생각해요!

520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1:37:03

그래도 겨울 일상을 못돌린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 :(

521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01:40:58

마음만은 나도 너무 아쉬워... 하지만 이대로 끝내는게 가장 둘을 위한 거라고 생각했어 :) 코세이와 요조라는 그동안 썰 푼 것들 그리고 서로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잘 살거야~ 먼 얘기지만 2세는 남여 쌍둥이일거구~ ㅋ.ㅋ

522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1:44:16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여 쌍둥이 ... 예쁘게 잘 키울 것 같네요! 안그래도 미남미녀라서 자식들은 얼마나 예쁠지 감도 안오네요 ... 근데 신이 인간과 자식을 낳으면 자식은 인간인가요 신인가요?

523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1:44:17

>>5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특수문자 귀여웠는데~ 맞아 세개 다 그런 느낌으로 적었는데 코로리주 나랑 마음이 맞았나? 셋다 좋으면 좋은 순서대로 판마다 제목을 바꾸는 방법도...() 앗 노래 듣고 왔는데 너무 좋다. 0레스에 노래랑 가사 넣을까?

524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1:45:57

코요커플 남녀 쌍둥이 너무 귀여울게 분명하다.... 큭....(쓰러짐) 누구 닮았을지 궁금해.....

525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1:46:02

>>522 랜덤박스에요. 신일 수도 있고 인간일 수도 있어요.

526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1:47:37

>>518 학생회 애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청룡님 따님은 인간인지 신인지도 궁금해...!

527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1:47:59

>>525 헉 ... 인간으로 태어난 자식은 신이 될 수는 없는건가요! 랜덤박스라니 넘 슬픈 일이네요

528 코로리주 (ZDOlGt/gHY)

2022-07-24 (내일 월요일) 01:49:16

헉 리리 엄청 귀여운 쌍둥이 조카 생기는거야?!!? 애기들 잠투정은 리리에게 맡겨주시라 (⌒▽⌒)

>>523 헉 그것도 좋을지두?!! 이 스레가 우리거란 것만 알게.... 바뀌지 않는 거만 달면 괜찮지 않을까! 앗 노래 들어봤구나 (*´∀`*)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다들 꿈 꾸러 가면 난 네 마음 꾸러 갈래' 부분이 제일 귀여운거 같다구 생각해 (*´꒳`*) 렌주 마음에도 든다면 난 좋아~!!!

529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01:50:12

딸램은 코세이 닮고 아들램은 요조라 닮아서 코세이랑 요조라 학창시절하곤 정 반대의 모습이 될지도~

530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1:51:13

>>526 음. 학생회 애들의 미래야 아마 각자 자신의 길을 잘 갈 거라고 생각해요. 확실한 것은 다들 가미즈미 마을에서 지낼 거지만요. 부회장과 회계는 사실 지금도 연애 예쁘게 하고 있지만 아마 결혼까지 갈지는 아직 둘은 모르겠다고 하네요. 딱히 그렇게 막 진지하게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도 해서.
그리고 아오노미즈류가미의 딸인 서기는 신이에요. 그래서 언젠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정식으로 자리를 물려받는 것을 나름 기대하고 있고요.

>>527 천의 기운을 몸에 품고 태어나면 신이고 지의 기운을 몸에 품고 태어나면 인간이기 때문에 지의 기운을 몸에 품고 태어난 이가 신이 되는 방법은 아무래도 혼인의식 밖에 없지요.

솔직히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 설정은 대부분이 까먹고 있었을 것 같은데!!

531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1:53:04

아 맞아. 인간이 도를 닦거나 하는 등으로 이치에 눈을 뜨고 그러면 신이 되기도 해요. 이쪽은 바로 고위신 등극이지만요.

532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1:53:09

>>529 핫 ... 그럼 요조라나 마히루처럼 막 낮에 자고 그러는 경우도 있으려나요 :3
>>530 음음 ... 어떤 부모의 무슨 기운을 물려받느냐에 따라 다르다는거군요 ... 인간으로 태어난 자식은 부모님 입장에선 슬플 것 같네요 ..

533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1:55:02

>>532 그건 모를 일이지요. 신으로 태어나면 행복하고 행운인거고 인간으로 태어나면 불행하고 하등한 것은 아니니까요.

534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01:57:00

>>532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있어도 어릴 때 잠깐이지 않을까 싶구~

신의 아이지만 인간으로 태어났어도 사랑스러운 자식인 건 변함없는걸~ 요조라는 잘 키우면 된다고 할거래~

535 코로리주 (ZDOlGt/gHY)

2022-07-24 (내일 월요일) 01:58:56

세이주가 말한 건 그거 아니려나? 인간인 자식이 먼저 생을 떠날 확률이 훨씬 높은 거니까...... 자식도 신이랑 만나 의식을 올린다면 모르지만~! ( ´∀`)

536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2:01:57

>>533 그렇다기보단 먼저 자식을 떠나보내는건 부모님 입장에선 너무 마음 아픈 일이 아닐런지 ...

>>534 코로리가 도와줄꺼라고 믿어요! 그치 코로리? (아님) 물론 어떻게 태어나든 사랑스러운 자식들이니까 누구보다 사랑을 주며 키울꺼에요.

537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2:02:18

>>535 평범하게 인간과 신이 결혼했다고 가정했을 때 인간인 쪽은 혼인의식을 치룬다고 해도 일단 자신의 수명을 다 살아야만 신으로서 다시 태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자식이 먼저 생을 떠난다까진 아닐 거예요.
물론 어쨌든 수명을 다 산 후에 신이 되니까 영생에 가깝고 그러면 자식들이 죽은 후에 다시 만날 수 없잖아요..라고 해버리면 제가 할 말은 없지만.. 그게 자연의 순리인거니까요!

53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2:04:13

그리고.. 음. 사실 의외로 인간과 결혼을 해도 혼인의식을 안 치루고 살아가는 신-인간 부부도 많기 때문에! 결국 어느 한 페턴이 된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그건 이제 여러분들의 캐릭터 설정 나름인 것으로!

539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2:06:21

>>528 그럼 제목은 [1:1/HL/내옆신] 여름 물빛이 겨울 잠결에게 :: diving into you 01 로 하면 어떨까? 그리고 판마다 앞의 것은 다르게 뒤의 것은 같게 하면 될 것 같구
나도 그부분 가사 좋았는데~ 노래 코로리 느낌 나서 좋더라구

540 코로리주 (ZDOlGt/gHY)

2022-07-24 (내일 월요일) 02:08:47

>>536 리리한테 조카 생기면 볼살 코 팔 손 다리 말랑말랑하면서 조카바보 고모 될거 같으니까?! ( ´∀`) 조카 엄청 귀엽다구 연락처에 있는 모두에게 자랑할 거 같구...... 그러니까 돕지 않을까~!!!

>>537 신인 쪽은.... 의식이랑 관계없이 어쨌든 배우자도 자식도 죽는 걸 봐야할테니까.....? 라구는 해도 캐릭터들 나름이라 어떨지 알 수는 없지만 말야~!!! ( ´∀`)

541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2:08:48

그렇다면 캡 궁금한 건데 둘다 고위신이 되고 난 이후의 자녀도 랜덤인걸까? 아니면 신인걸까?

542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2:09:11

이렇게 한 페어를 독립시켰으니 내가 할 일은 다 했다..(털썩)

543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2:09:55

>>541 그때부터는 신과 신이기 때문에 자식은 신이에요!

544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2:11:14

자식이 또 자녀를 낳고 대를 이어서 살아가는 모슴을 보는 건 또 나름의 기쁨일지도 모르다는 생각도 들구

545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2:12:00

>>542 ㅋㅋㅋㅋㅋㅋ 거의 자녀 독립시킨 부모같다구 캡ㅋㅋㅋ

546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02:13:17

>>536 코로리 도움! 하는거야~? ㅋㅋㅋ 요조라도 자식들 애끼고 사랑하지만 그래도 제일은 코세이려나~ 애기들 본다고 코세이한테 소홀해지거나 그럴 일은 없을거래~

>>540 조카 이뻐하는 코로리한테 요조라가 리리 언니도 슬슬 2세 소식 들려줘야죠~ 해보고 싶네~ ㅋㅋㅋㅋㅋ

547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2:14:29

그렇다면 뭐 딱히 마지막 날이라고 물어볼 것은 없으신 것 같고..그럼 저는 슬슬 자러 가보는 것으로! 마지막 하루 남았지만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후회없는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다들 잘 자요!

548 코로리주 (UlF5PateGU)

2022-07-24 (내일 월요일) 02:14:31

>>539 제목 길면 에러나던데 이건 안 나려나?! 제목 제한 길이가 어디까지인 지 몰라서 괜찮을 거 같기두하구 안 될 거 같기두 하구....(*´-`) 💦💧🌊🎐 이런 이모지 달아서 통일하는 건 어떨까 싶구?! 우왓 난 렌 생각했어... 첫부분에서 까맣게 잠겨간다길래 왠지 외로워하는 렌 생각나서 ()

549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2:14:31

Picrewの「날가져」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1HjxMXDJa3 #Picrew #날가져

얍!!

550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2:14:48

(역시 내 타이밍은 좋아. 이걸 보고 가는구나.)
(사르륵)

551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02:18:31

캡틴 잘자~

렌렌코로리 픽크루도 넘 예뻐~ 정말 행복해보이구~

552 코로리주 (dhDWehPogI)

2022-07-24 (내일 월요일) 02:20:21

극락갔다 왔다 (*´∀`*) 렌 너무 귀여워 정말 어떡하면.... 어떡하면 좋아~! 。゚(゚´ω`゚)゚。 입모양도 리본도 너무 귀여워........

>>546 리리 놀래서 딸꾹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자녀 계획은 혼자 세울게 아니니까 말이지요 (⌒▽⌒)

>>547 캡틴 잘자구 좋은 밤 보내~! 한번더 고마웠다구~!!! 내일도 말할거지만!!! ( ´∀`)

553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2:27:07

>>548 ㅋ.ㅋ.ㅋ.ㅋ.... 그 말 들으니까 에러 날것같아. 이모지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아~🌻🎐는 어때? 해바라기 풍경이라는 말장난도 된다구~
[1:1/HL/내옆신] 🌻🎐01 :: 여름 물빛이 겨울 잠결에게
코로리 밤에 혼자 일하면서 악몽 때문에 힘들어하다가 렌 생각하는 거 떠올랐어~ 역시 서로를 생각하는 두사람이려나~

554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2:29:28

캡틴 잘자!! 자구 나서 또 보자아아

요조라도 일대일 안하더라도 코세이랑 행복할 거라고 늘 생각할거라구~ 코요커플 쌍둥이 남매 넘 귀여울 거고 렌도 엄청 애기들 신기해 할 것 같구 예뻐할 것 같구

555 코로리주 (xJJsQsJkj6)

2022-07-24 (내일 월요일) 02:32:45

>>553 귀여워~! 모란꽃이나 산수유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지만 해바라기, 여름하면 생각나는 꽃이니까 좋아 (*´∀`*) 렌주는 그렇게 생각했구나아악 정말 둘이 꼭... 꼭...... 절대 평생 행복하길........

556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02:37:54

>>555 렌이 해바라기 꽃 좋아하고 코로리가 풍경 좋아하니까~ 모란이랑 산수유도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지! 전에 렌이 해바라기 풍경 그림 그렸던 거랑 코로리한테 해바라기 꽃다발 줬던 것 생각난다~ 제목이랑 영레스도 정했으니 이제 여한이 없어 ㅋㅋ큐ㅠㅠ 내일 밤쯤 세워두면 되겠다. 아쉽지만 슬슬 눈이 감기고 있어ㅓㅓㅓ...

557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7:26:34

마지막 아침!

558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07:50:53

마지막... 좋은아침~~

559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8:11:34

흑흑 뭔가 넘나 아쉬운 느낌 ... 요조라주도 안녕이에요

560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08:59:22

아쉽지만 이미 지나간 시간은 어쩔 수 없는걸~~ 그러니 알차게 마지막까지 떠들어보자구~~

561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09:31:34

그러는게 좋겠어요! 겨울이 지나가면 다시 여름이 오고 ... 여름엔 코세이가 힘들어하니까 체온 낮은 요조라가 좀 안아주고 그러려냐요~

562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09:46:07

(착석)
아. 이쪽은 신경쓰지 말고 계속 해주세요!! 아무튼 갱신할게요!

563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0:52:37

으윽 퇴근하고 갱신이닷....!

56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0:53:45

어서 오세요! 렌주! 하루 고생하셨어요!

565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0:58:35

캡 안녕~!
마지막 날에는 무슨 이야기를 해야하나~
아키라는 당주가 언제쯤 되는지 물어봐야하나~?

566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1:01:14

마지막 날에는 원래 마지막으로 털어놓는 이야기 진솔하게 하고 가는 법이죠. 저는 항상 그랬고요! 아키라의 당주시기라. 글쎄요. 적당히 실력이 갖춰지고 경영 능력이 인정받으면 오르지 않게 될까 싶네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567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1:06:43

꽤 일찍 되는걸? 당주님이 아버지인가? 일찍 은퇴하시고 이제 여행다니시려나~
흠 진솔한 이야기라..... 렌한테 궁금한 점이 더 있으려나?(기의 다 푼 것 같음)

56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1:09:33

음. 아니요! 당주는 어머니에요! 현 아버지는 데릴사위로 들어온 분! 그래서 시미즈의 핏줄은 현 당주인 어머니 쪽으로 해서 내려왔답니다! 렌에게 궁금한 점. 사실 어지간한 것은 다 물었는데 혼인의식을 치루면 어머니에게 다시 오라고 이야기할건가요?

569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1:24:18

호오 그렇구나~ 어머니는 은퇴하시면 무얼 하시려나~ 전에 어머니 포스가 엄청났다는게 기억에 남네 ㅋㅅㅋ

아, 엔딩독백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아마 안 쓸 것 같은데... 어머니는 한 달에 한두번은 집에 오시니까 말이지. 사이가 가까운 편이기도 하고. 연애하고 있는 사실은 말 안했지만 아마 코로리가 준 드림캐쳐 보고 신 친구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셨을 거고. 아마 이때 쯤 해서 렌이 어머니한테 신이 맞는지 물었을 거고 어머니는 사실대로 다 이야기 해줄거야. 렌도 자기 여자친구가 신이라는 걸 고백할거구. 하지만 크게 변하는 건 없을 것 같아~ 어차피 또 졸업하면 독립해서 혼자 살테고. 앞으로 시간은 많을 거고 시간은 코노에의 상처도 많이 낫게 해줄테니 말이야.

그리고 생각해보면 코로리한테는 미안하지만 렌은 단명할 것 같은 느낌이 있어... 뭐랄까.... 아무래도 혼인의식을 치르고 나면 죽어도 다시 신으로 살아가니까 물에 빠진 다른 이를 구하다가 사고사 할 것 같은 느낌...? 물론 이건 그냥 내 느낌이고 일댈 진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570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1:29:07

엔딩 독백을 따로 쓰고 말고는 개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해요. 저도 요즘은 잘 안쓰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도 독립해서 사는 쪽으로 가는군요. 하기사 어른이 되면 독립해서 나아가는 것이 맞긴 하니까. 그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음.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코로리주와 잘 이야기하는 것으로!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코로리주가 허락할 것 같진 않은데. 뭐 그건 서로서로 이야기하면서 정하는 것이 맞겠죠.

571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1:48:00

어릴적의 외로움이 상처로 남아있지만서도 그래도 렌은 어머니의 케어를 안 받은 건 아니었으니까 말이지. 아마 점점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코로리주가 안돼에에에 하면서 그러면 바로 폐기될 설정이긴 해. 렌의 진로는 수영선수랑 해양구조요원으로 두 가지로 생각해두고 있었는데 스레 돌리면서 수영선수로 굳어졌지~ 돈을 많이 벌고 유명해져서 코로리 신사 짓고 싶대

572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1:48:59

아키라:(설마 가미즈미 마을에?!)
아키라:(그러면 그 신사에 참배하러 왔다가 우리 온천과 스파에 들릴 가능성도?)
아키라:시미즈 가문은 적극 동참합니다.

(이거 아님)

573 코세이주 (4t0cXJdvZA)

2022-07-24 (내일 월요일) 12:07:38

코세이 : (단명? )(매우 쳐다봄) (매우매우 쳐다봄)

57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2:08:09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575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2:15:08

ㅋ.....ㅋㅋㅋㅋ.... 코세이주 어서와. 응. 폐기될 설정입니다 ㅎㅎ!

신사 지으면 가미즈미에 세울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코로리의 의견이 중요하겠지만? 효과 만점인 잠 잘오는 부적 파는데다 국대 수영선수가 세운 신사... 유명세 안 탈 수가 없다~~ 온천 스파 부지 근처에 땅을 알아봐야하나~

576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2:17:08

아키라:...뭐...라고?!
아키라:이젠 사는 곳까지 바로 근처란 말이야?!

(이거 아님)

577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2:1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코로리 신이라는 거 아는 사람 아키라두 있잖아~~~ 근데 기미즈미에 신사 지으려면 주변 이웃 신들이랑 인사도 하고 친하게 지내야하는데~ 아키라 인맥이 도움이 될지도!

57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2:21:45

아니요! 아키라는 신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코로리가 신이라는 것은 몰라요. 그냥 신이 아닐까..혹은 신과 관련된 이가 아닐까하고 추측만 하고 있을 뿐이지. 뭐 이후에 어떻게 어떻게 되어서 알았다고 칠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아키라는 마사히로 이외에는 신이 누군지도 모르는걸요! 그러니까 아키라는 별 도움이 안되지 않을까하고...

579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2:31:16

앗 전에 졸업식 썰 풀면서 이야기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싶어서? ㅋㅋㅋ 시미즈 가 당주와 친한 신이라는게 도움 되지 않을까~?

580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2:33:38

어어. 그렇긴 했는데 일단 일상으로 돌아간 것은 아니니까? 뭐 그게 정사로 채용이 된다면 알게 되겠지요! 아마도!!

581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2:36:46

땅 사러 가기 전에 당주님하고 이사장님한테 인사 하러 가야겠네~~ ㅋㅋㅋ 아마 그때 쯤이면 아키라 당주일 시절이 아닐까 싶고~

582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2:40:15

렌이 언제쯤 사냐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코로리가 아키라 집 근처는 무조건 싫다고 거부하는 것은 아닐까하고..(네?)

583 코로리주 (Npbf3N6eqY)

2022-07-24 (내일 월요일) 12:42:14

약속 가는 길이 멀어서 갱신하러 왔는데 뭔가 복작해?! 다들 좋은 점심이야~!! (*´∀`*)

584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2:49:08

>>5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리가! 그 때 쯤에 아키라 2세도 있겠지? 뽀짝뽀짝 걸어다니는 아키라 2세 보고싶다...

코로리주 어서와~~!!

585 코로리주 (Npbf3N6eqY)

2022-07-24 (내일 월요일) 12:51:32

렌 단명 우아앙 。゚(゚´ω`゚)゚。 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상관없어~!!! 코로리가 내 몫까지........ 두배로 울겠지만......... 아키라랑 졸업식 썰도 캡틴만 오케이라면 정사로 채용해도 완전 오케이인걸~! (*´∀`*)

헉 아키라 2세?!! 놀러가서 너희 아빠가 학창시절에 엄청 괴롭혔다고 이르기()

586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2:53:54

>>583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584 ㅋㅋㅋㅋㅋㅋㅋ 으앗. 아키라 2세라니요. 그, 글쎄요. 그때까지 솔로일 가능성도 클 것 같은데!!

>>585 음. 그렇다면 채용하도록 하죠! 저도 오케이니까요! 아니. 그보다 코로리야?! (동공지진)

아키라:괴롭힘당한 것은 이쪽이거든요?!

587 코로리주 (CPIYp9i00o)

2022-07-24 (내일 월요일) 12:57:44

>>586 와 스스로 알려준 케이스 생겼다~!!! 그런데 상대방이 놀라주지 않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먹어도 한결같은 코로리..... 하긴 nn년 지났다고 철들거였으면 진작에 철 들었겠지만?! ( ´∀`) 너희 아빠가 거짓말한다구 못된 거 가르친다구 하는....... ()

588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3:00:11

코로리주 쿨하잖아~~ 하지만 코로리 우는 거 생각하면 넘 맴찢인데 ;ㅅ; 단명이라고 해도 4-50대일 것 같지만서도...? 이건 단명은 아닌가?

아키라는 가문의 적자를 이을 책임이 있으니까 그때 쯤이면 2세 있을 것 같은데?!!

589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3:00:38

>>587 이미 마사히로가 밝혔을때의 임팩트가 엄청나기 때문에. 그래서 코로리가 신이라는 것을 밝혀도 아. 역시. 그런 느낌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말 것 같아요.
아. 아닛. 그렇게 왜곡을 해버리다니! 끝까지 아키라를 곤란하게 하려는 심술모드인건가!

590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3:01:51

급 궁금해지는데 혼인 의식 이후 사망한 뒤 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은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궁금하다~ 상상이 잘 안가

591 코로리주 (Alg.0BI9Xw)

2022-07-24 (내일 월요일) 13:02:39

>>588 20~30대 생각하구 있었는데?!?? 쿨하다기보다는...... 작가님이 원래 구상한 스토리를 독자의 입맛에 따라 바꾸면 안 된다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92 코로리주 (Alg.0BI9Xw)

2022-07-24 (내일 월요일) 13:05:37

>>589 왜곡이 아니라 진실이라고 강력주장하는 코로리였다구 합니다 ( ´∀`) 심술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기보단 장난모드라구 해줘~!!

593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3:08:53

>>591 20대에는 국대하느라 바쁘고 30대에는 신사 짓고 운영하느라 바쁠 것 같은 걸~ 구상해둔 건 아니고 초기에 흐릿하게 그렇게 생각했던 거니까~~ 아마 일댈하면서 서사 쌓이면 바뀔수도 있는 거구

59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3:12:11

>>590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신계로 있는 저승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 저승에서 몸에 흐르고 있는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이 합쳐져서 신으로서 다시 태어난다는 느낌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592 ㅋㅋㅋㅋㅋㅋ 아닛. 물론 어느 정도는 진실이기도 하네요. 코로리에게 일부러 아키라가 심술 부린 적도 몇 번 있긴 하니까. 하지만 그렇게 아키라의 자식은 아키라가 같은 반 여학생을 괴롭히는 이로 인식하게 되고..

2세:아빠는 왜 저 아줌마 괴롭혔어요?
2세:소설책 보니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그러는 이는 있다고 하는데 아빠는 저 아줌마 좋아한 것도 아니잖아요.
2세:아빠 학폭조장했어요?
아키라:(짜게 식은 눈)

595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3:14:23

설명 고마워 캡~! 그나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세 너무 똘똘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라 짜게 식은 눈 ㅋㅋㅋㅋㅋㅋ

596 코로리주 (Bhsj9oGBcU)

2022-07-24 (내일 월요일) 13:16:21

>>593 렌 너무 바빠?! 맞아 이야기는 흘러가면서 바뀌니까~!!! 어느 흐름이든 렌이 행복할 수 있다면 난 좋다구 생각해 (о´∀`о)

>>594 ............ 그.......... 학폭조장이러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가 아키라 닮아서 똑부러졌구나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렇게 오해해버리려나?! 황급히 학생회장도 하구 멋진 사람이었다고 포장하지만..... 절대 괴롭힌 건 아니라고 말하지 않는..... (*´-`)......

597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3:17:46

적어도 렌을 경유해서 아키라와 렌 코로리는 뭔가 교류가 자주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되었어요. 이건 이것대로 맛있고 재밌다!

59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3:20:53

캡틴은 슬슬 점심을 먹으러 갈게요!! 다들 맛있게 점심 드세요!

599 코로리주 (3t6RD2zfp2)

2022-07-24 (내일 월요일) 13:21:21

엄청 있지 않을까~! 아키라도 코로리도 진학한 대학은 가미즈미에 있는 대학이기도 하구~! 정말 같은 대학일지는 모르지만서두.......

600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3:22:06

>>596 렌은 코로리가 옆에 있으면 행복할거야~ 합숙이나 일정이 바빠서 코로리 한동안 못보면 그거 끝나고 닌 뒤엔 코로리 충전해야한다고 한동안 귀찮게 쫓아다니고 붙어있으려 할지도 몰라~ 무대 확인하러 가는 코로리 뒤에 쫄래쫄래 쫓아가다가 힘쓰는 잡일 도와주기~

>>597 당연하지~ 렌에게 아키라나 코로리나 소중한 사람이니까~ 둘 사이에 껴서 둘이 투닥투닥하는 거 익숙하게 구경할 것 같고~

601 코로리주 (3t6RD2zfp2)

2022-07-24 (내일 월요일) 13:22:24

캡틴 점심 맛있게 먹어~!! 잘 다녀와 ( ´∀`)

602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3:22:48

아키라 코로리 같은 대학이면... 너무 재미있겠는데...?

603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3:23:10

캡 밥 맛있게 먹자~~~!! ><

604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13:23:50

이 썰들이 너무 맛있다 ..

605 코로리주 (IEWYkd91uA)

2022-07-24 (내일 월요일) 13:26:20

>>600 허어엉 렌 완전 귀엽잖아~!!!! 코로리도 렌 올림픽 같은거나 세계권 대회 나가서 해외 갔다오게 되면 꼭 공항까지 배웅/마중나갈거구..... 떠나기 전날에는 꼭 하루종일 같이 있으려구 렌 쫓아다니지 않을까() 돌아온 후에도 서로 충전하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ㅠ 일터까지 오는거야?! 코로리 꼭 열심히 해서 수도권 큰 극장에서 자주 극 연출하게 만들게~!!! 그럼 가까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구?!

606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3:31:23

코세이주 어서와~ 코세이는 신사 욕심이나 그런 것 없으려나? 쌍둥이 신사 짓는 것도 좋을 것 같구. 아니면 코세이는 별님에게 소원 비는 이들이 많아서 신사 생각은 없으려나? 궁금하다~

>>605 ㅋㅋㅋㅋㅋㅋ 렌 쫓아다니는 코로리 생각하니 넘 귀엽다아아 떨어져있으면 전화도 많이 하고 라인도 많이 하고 꿈에서도 만나고 할 것 같지만!ㅋㅋㅋ 어디에서 연출하든 렌은 여력이 된다면 가려고 노력할테니까~

607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13:38:16

코세이는 딱히 그런거 관심 없을 것 같고 ... 코로리 신사가 생긴다구하면 신기해서 놀러가보지 않을까 ... 장난식으로 여기 사장 나와~~ 할지도 모르겠네욬ㅋㅋㅋㅋㅋ

608 코로리주 (IEWYkd91uA)

2022-07-24 (내일 월요일) 13:39:37

>>604 좀 뜬금없지만 세이한테 리리가 세이! 나도 이제 세이야! 하구 연락하면 무슨 반응이려나?! 이해하려나?!!!

>>606 나무늘보는 아니지만 꼭 안고 있으려구 하지 않을까~! 걸을 때두 팔짱끼나 했더니 렌 팔 꼭 안구 있구. 렌이 팔 불편하다구 하면 놓구 깍지끼거나 하겠지만..... 전화랑 라인이랑 꿈도 좋지만 역시 렌 체온 느끼고 싶대 ( ´∀`) 사람이라 다행이지 강아지였으면 렌 옷에서 자구 있었을거라구 ㅋㅋㅋㅋㅋㅋㅋ........... 렌 유명인사 되갖구 코로리 쫓아 극장 오면 다들 알아보는거아냐?! 안경쓰구 모자쓴다해두..... 코로리는 렌 안경쓴거두 멋있다구 좋아할거 같구~ 안경이랑 모자 뺏어쓰면서 장난치지 않으려나~!!

609 코로리주 (IEWYkd91uA)

2022-07-24 (내일 월요일) 13:41:19

>>607 여기 사장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리는 장난이구 뭐구 그냥 세이 오랜만에 봐서 좋다구 꼭 안아줄 거 같은데~!

610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3:49:58

사장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은 코로리지~ 놀러오면 신사 구경이랑 식사 대접이나~ 분명 신사에 코세이를 위한 공간도 만들어놨을 테니 오래 머물다 가도 오케이라구~~~

>>608 렌도 스킨십 좋아하는 편이니까 완전 오케이라구~ 아마 렌도 마찬가지일거야 응응. 앗ㅋㅋㅋ 코로리 강아지 옷 위에서 자는 모습 상상하니까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명인사되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곤란해하고 있으면 코로리가 구해달라구~ 코로리가 장난치면 렌은 당황해서 아앗... 하겠지만 분명 안경 모자 뺏어쓴 코로리 귀여울 거라서 아무 말 못할 것 같은데ㅋㅋㅋ 렌은 코로리한테 매번 쩔쩔매고 그럴 것 같단 말이지~

611 코로리주 (aGP5JYKrnI)

2022-07-24 (내일 월요일) 13:56:23

>>619 렌 계속계속 머리 쓰다듬으면서 예뻐해보구 싶어...... 어쩜 이렇게 예쁠 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는 강아지보단 고양이...... 그 중에서도 개냥이겠다 싶지만!?! 사람들 사이에 갇히는거야?! 다 재워버리는 엄청난 선택지 밖에 생각안나지만 쏙 데리구 도망가버리지 뭐~!! 극장이면 관계자 외 출입금지 분명 있을거구~! 렌 쩔쩔 매는게 엄청 귀여운걸 렌은 알까......???? 모자도 안경도 그냥 속 뺏어가두 되는데 이렇게 귀여워서야 우주 제일밖에 되지 못해....

612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4:04:01

>>611 렌 모티브는 수영좋아하는 대형견 멍멍이인 레브라도 리트리버이기 때문에 쓰담쓰담을 굉장히 좋아합니다(끄덕) 개냥이 코로리 넘 귀업잖아~ 장난꾸러기 멧밭쥐도 귀엽지만~ ㅋㅋㅋㅋㅋㅋ 다 재워버리면 안 된다구~~~ㅋㅋㅋㅋㅋㅋ 사람들에게 모두 유한 편이지만 코로리한테는 절대적으로 함부로 못하겠대~ 코로리도 그런 면을 귀여워 해주려나~

613 코로리주 (P8Z0Fl7kms)

2022-07-24 (내일 월요일) 14:10:14

>>612 리리야 허락받았다 가라~!!! (??) 제일 코로리스러운건 멧밭쥐라구 생각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재워버리기..... 코로리 고위신 되면 기억도 찌금 건들 수 있는데 말야 ( ´∀`) 자고 일어났더니 까먹어버리는 것처럼..... 냅다 기억 지워버리기 해버릴 수도 없구 (⌒▽⌒) 코로리주도 당연히 귀여워 해~!!!!! 어떻게 안 귀여워 해 부끄러워하는 것도 귀여워서 우우 렌이 싫어할까봐 잘 못 닿지만.... 잔뜩 귀엽다 해주고 싶은 코로리랍니다~!!

614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4:20:54

>>613 고위신 코로리...! 어마무시하게 대단할 것 같은데~~ 기억 잃은 사람들은 렌이 이곳에 왔다는 것도 모르게 되는 건가~ 서로 같이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점차 익숙해질 거라고 생각해 >< 그 과정이 귀여운 거니까~ 해보고 싶은 일상들도 많다니까. 렌은 귀엽다귀엽다 예쁘다 예쁘다 받는거 좋아하니까 쑥쓰러워해도 말이지~

615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14:30:07

>>608 그러면 결혼하는구나 싶어서 호다닥 짐싸서 가미즈미로 가보지 않을까 ... 상견례는 해야죠 (?)
>>609 물론 세이도 리리 꼭 안아줄꺼에요~ 리리가 신사 안내해주면 따라다니면서 내 여동생이 이렇게 큰 신사를 ... 하면서 감격에 겨운 눈물을 흘릴지도
>>610 요조라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길게는 머무르진 않을 것 같고 ... 요조라는 호시즈키당에 가고 코세이는 리리 보러 간다고하면 조금 길게 머무를수도 있겠네요!

616 코로리주 (nBZ9Gd6HzU)

2022-07-24 (내일 월요일) 14:31:38

>>614 아마 고위신 되고 나면 밤에 계속 깨서 돌보는 시간도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싶구?! 이곳에 왔다는 것까지는 아니구 렌을 만났다 > 닮은 사람을 본 것 같기두? 정도로~!!! 기억의 신은 아니니까 말이지~!!! 맞아 서로 익숙해지구 둘이 서로 스며들어서 닮아가는 부분에 환장해.........() ( ´∀`) 조심조심 풋풋하다가 결이 비슷해지구....... (*´∀`*)

617 토와주 (cKRabu55lo)

2022-07-24 (내일 월요일) 14:32:28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618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4:34:51

렌코 커플 상견례 자리엔.... 렌 혼자 인간일 게 분명해지는데....???? 코노에 미즈미 코세이 코로리 그리고 렌(???!)

요조라도 같이 구경와도 재미있겠다~ 그러고보면 넷 중에 셋이 예체능이고 코세이만 이과...?!

619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4:38:01

>>616 앗 야간 근무 줄어드면...! 최대한 빨리 혼인 의식을 해야...! 기억을 살짝 바꾸는 것도 대단하잖아~ 서로 익숙해지고 잘 알아가고 그러면서 닮아가는 거 넘 좋지 큽 ;ㅅ; 렌 코로리한테 맘껏 치대는 날이 올 것....

토와주~~~! 어서와~!!

620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4:44:21

토와주 토와 미래 썰 풀어달라~~~ 의사 선생님 되는거지??

621 토와주 (cKRabu55lo)

2022-07-24 (내일 월요일) 14:47:51

에...사실 미래 생각한 적 없어요~
의사 선생님이면 으음.. 매우 대단해지지 않을까~ 싶은 건 있지만요~

622 코로리주 (CwJZzpSPJc)

2022-07-24 (내일 월요일) 14:50:04

>>615 세이 주책이라고 늙었다구 아저씨라구 눈물 많아졌다 할 거 같은데 ( ◠‿◠ ) 상견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알구 있는 사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9 복지를 위한 빠른 의식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을 봤다 라는 기억만 지우면 누군가를 봤다가 되는 거니까~!! 아리까리해지지 않을까 싶구... 렌주도 좋아하는구나~! 치댄다니 완전 강아지 꼬리 생각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 꼬리프로펠러........

토와주 안녕, 좋은 점심이야~!!! 일요일 잘 보내구 있냐구~! 토와 이야기도 궁금해~~ 30대 토와라든가?!

623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14:55:20

>>618 (은근 소외감 느낌)
>>6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만 관련되면 젠틀해지지 못하는 코세이씨 ... 알구 있어도 렌 부모님 얼굴은 뵌적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서로 알고있어도 정식으로 인사한다는 느낌으루다가

토와주 어서와요!

624 토와주 (cKRabu55lo)

2022-07-24 (내일 월요일) 14:59:07

다들 안녕하세요~

뭐... 헤어진 신님이 그딴 거 다 상관없다! 같은 걸로 박치기 대시를 하실 수도 있겠다~ 싶은 감각은 있네요~

30대 토와~ 젊음+동안 전문의 선생님..?(의사 나이를 잘 모름)

625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2:10

토와 매우 유명하고 멋있는 명의가 될 것 같은데 도쿄에 계속 있으려나 아니면 다른 지역으로 가려나? 전공은 뭘로 하려나? 소아과려나 아니면 아예 다른 쪽이려나 너무 궁금해....

>>622 렌은 꼬리가 달려있었으면 이미 코로리 앞에서는 자동 프로펠러....ㅋㅋㅋㅋㅋㅋ 겉으로는 침착한데 그렇지 않은 꼬리...

>>623 넷 중에 셋은 검은 머리인데 코로리 흰머리카락인 것도 은근 다른 점일까~ 코세이 렌 가정사 이야기 알게되면 어떻게 생각하려나 궁금하네~

626 토와주 (cKRabu55lo)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7:00

소아과는 아니고.. 다른 쪽이긴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627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14:14

토와는 왠지 외과의도 잘 어울릴 것 같지~ 꼼꼼하고 완벽하게 수술을 해낼 것 같은 느낌!

62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5:32:17

(뒹굴) 다시 갱신이에요!! 잠시 쉬다가 왔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629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0:38

음. 뭔가 마지막 날이니까 뭐라도 메시지를 남겨야 할 것 같은데 뭐가 좋을지를 모르겠어서 캡틴은 고민 중이에요. (뒹굴)

630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16:27:03

>>561 당연히 많이 많이 안아주지~~ 요조라도 항상 시원하진 않을테니까 너무 더울 땐 부채질이나 미니 선풍기 틀어주구~ 겨울엔 추우니까 더 꼭 붙을거라구~ 집에서도 손 항상 잡으려고 하구~

좋은오후!

631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6:33:06

요조라주도 안녕하세요!!

632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16:35:52

캡틴 안녕~ 음~ 일요일 오후 잘 보내는 중~?

633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6:37:54

정말로 시원하게 보내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김에 이것저것 생각도 좀 하고!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보내는 중이에요. 요조라주는 잘 지내시나요?

63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6:39:11

음. 그리고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마지막 인사 하시고 가실 분들은 하시고 가셔도 괜찮아요! 물론 안하고 가셔도 상관은 없지만요! 어차피 마지막 날. 좀 더 있고 싶으면 있고 가실 분들은 가시고..
아무튼 가시는 분들은 지금까지 정말로 수고많았고 또 어딘가에서 볼 수 있으면 보길 바랄게요!!

635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16:43:40

난 찐찐막까지 있을거야~~ ㅋ.ㅋ 나도 머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있는 중이네~ 날씨도 이렇고~

636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6:46:01

그렇다면 요조라주가 하는 생각이 뭔지를 들어보도록 하죠! 일단 그와는 별개로 저도 캡틴이니 자기 전까지는 있을 것 같네요.

637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16:46:14

요조라주랑 캡틴 안녕이에요~

63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6:53:31

코세이주도 안녕하세요!

639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16:56:50

낮잠 자고왔다구여~~

640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7:04:12

푹 주무셨나요? 많이 피곤해보이던데 피로가 조금은 풀렸으면 해요!

641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17:13:21

주말에 낮잠을 자지 않으면 일주일 피로를 견딜 수가 없기 때문에 ...

642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7:14:40

(토닥토닥) 그래요. 그래요. 그렇게 해서 피로를 풀면 좋죠!

643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17:25:20

이제 캡틴도 못본다니~~ 너모 슬픈 일이에요 ...

644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17:33:20

>>636 그런 걸 묻다니~~ ㅋㅋ 그냥 별거 아닌 개인적인 거라고만 해둘게~

코세이주 안녕~ 주말 낮잠은 진리지~

645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7:34:46

저도 답해줄 것을 생각하고 물은 것은 아니었기에!

그리고 저는..어차피 이제 할 일을 다했으니 다시 가는 것 정도이기에! 또 어딘가에서 연이 있다면 볼 수도 있겠죠 뭐!

646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17:50:36

캡틴이랑 다른 곳에서 또 만나기를 바라는거에요! 요조라주도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647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18:03:55

습하지만 좋은 주말이네~ 코세이주도 그러려나? 저녁도 늦지 않게 챙기라구~

64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8:04:21

시간을 보니 벌써 저녁 6시. 오늘 저녁은 뭘 먹을지를 고민해봐야겠어요!

649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18:04:51

일요일은 언제나 슬픈 법이니까요 ... 맛저하셔야하는데 뭘 드실 생각이신가요!

650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18:06:37

캡틴도 맛저하자~ 나는 메밀소바에 간단한 사이드 하나 할까 생각중~ 입맛이 없어서 늦게 먹겠지만~

651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8:13:20

그냥 간단하게 라면이나 하나 끓여서 먹을까도 싶어지네요. 결론. 뭐라도 먹는다!

652 토와주 (cKRabu55lo)

2022-07-24 (내일 월요일) 18:18:58

일요일은 슬퍼요~

653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18:24:26

헉 입맛이 없다니 ... 더위가 잘못했다!! 저는 점심에 라면을 먹었거든요~~ 토와주 안녕하세요!

65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8:25:17

어서 오세요! 토와주!!

655 토와주 (cKRabu55lo)

2022-07-24 (내일 월요일) 18:31:23

다들 안녕하세요~

656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8:41:36

그럼 전 저녁을 먹고 올게요!! 다들 맛저하세요!!

657 코세이주 (4t0cXJdvZA)

2022-07-24 (내일 월요일) 18:54:31

캡틴 맛저하세요!!

658 토와주 (cKRabu55lo)

2022-07-24 (내일 월요일) 18:54:34

다들 다녀오세요~

659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9:06:55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마지막 날이니 이제 잘때까진 여기에 있는걸로! 어차피 내일부터 휴가겠다!

660 토와주 (cKRabu55lo)

2022-07-24 (내일 월요일) 19:09:40

느긋하게 있다니 부러워요~
출근 싫어어어

661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9:10:21

(토닥토닥) 내일 출근 화이팅!

662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9:38:18

음. 음. 사람 없을때 후딱 뭐라도 써야만 해! 음. 사실 이미 할 이야기는 다 해서 마지막 인사라고 하기도 조금 애매하긴 한데... 음. 뭐라고 하면 좋을까. 사실 내옆신은 1기가 조금 엉망이 되고 무책임하게 제가 더 이상 버틸 수 없어서 그만뒀다가.. 결국 시간이 지나서 2기를 다시 열어본 케이스이긴 한데.. 과연 잘 될런지. 엔딩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지. 진짜 걱정스러운 적이 많아서 괜히 또 조심, 또 조심했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그래도 뭐 어떻게든 이 날까지 왔고 활발하게는 아니더라도 소소하게나마 일상스레로서의 역할은 다 한 것 같아서... 캡틴으로서는 만족하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릴게요. 큰절도 받으세요. (점프절)

음. 아키라로서의 상황극에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그래도 나름 소소하게 청춘도 즐겼고 이것저것 재밌는 상황도 했고 재밌는 관계도 만들 수 있었고 실시간 커플이 만들어지는 것도 구경하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어요. 마지막 날까지 함께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1기때 같이 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그 분들에겐 사과를 다시 보내고 싶네요. 못난 캡틴 때문에 당황스러웠을텐데.. 다들 잘 지냈으면 좋겠고 그러네요.

아무튼..너무 길어지면 또 같은 말 반복이 될 것 같으니.. 음. 그냥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면서 내옆신 2기는 이렇게 마무리를 짓는 쪽으로 가도록 할게요.

3기는... 모르겠네요. 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여셔도 좋지만... 그럴 분은 없을 것 같고.. 아무튼 결론만 말하자면 그냥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소소한 일상스레로서 기억된다면 그걸로 저는 족하다는 말 올릴게요. 수고했어요! 다들!


물론 그냥 인삿말 쓴거지. 이 이후로 레스 못 쓴다 그런 건 아니에요. (시선회피)

663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19:44:04

아.... 다음에 또 만나요~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캡틴도 고생 많았고 캡틴에게도 이제 좋은 기억만 남길~

66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9:45:27

서로 다 누가 누구인지 모를 뿐이고 알아도 말만 못할 뿐이지. 또 어딘가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저는 괜찮은 기억으로 남았으니까 뭐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665 아미카주 (SIqNJyXOHg)

2022-07-24 (내일 월요일) 19:50:36

즐거운 스레였어요! 모두 감사하다고 얘기드리고 싶네요..

666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19:51:00

캡틴도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좋은 기억 하나 남기고 가니까요!

667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9:52:01

아미카주와 코세이주 둘 다 어서 오시고 두 분도 수고했어요! 음. 음. 뭐, 그렇게 말이 나오니까 괜히 기쁘네요!

분위기를 보아하니 이제 슬슬 하나둘씩 가는 분위기로군! (아냐)

668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19:53:09

ㅋㅋ 난 잘자라는 말까지 하고 갈거라구~~ 코세이주 아미카주도 좋은저녁~

669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9:56:35

이렇게 되면 요조라주가 그 말을 못하게 오늘은 오래 버틴다!! (는 2시 수면 엔딩)

670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19:5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휴가니까 버텨도 되지 않아 캡틴~? 마지막으로 멸망전 함 찍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1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19:59:06

멸망전을 옛날이라면 찍었겠지만 요즘은 새벽 2시만 넘어도 슬슬 졸려오기 때문에 제 몸이 몸이 아니에요. (흐릿) 그리고 저와 멸망전을 찍어서 뭐하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

672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19:59:54

뭐하긴~ 마지막 추억이지~ 정주행 할 때마다 보면서 웃을거라구~ 아 물론 아키라랑 렌이랑 냥냥거린 일상도 말이지~

673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0:01: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아니 뭐 시선회피는 농담이고 저는 그렇게 캐릭터가 망가지는 일상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좋은 추억이에요! 아마 그게 처음으로 가미즈미 전승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한 일상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674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20:13:12

ㅋㅋㅋㅋ 냥냥 일상 ... 그것도 이젠 추억이에요!

675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0:16:12

그거보단 다른 좋은 일상도 많았지만 말이에요! 그런고로 슬슬 다시 커플들이 이어지는 그 순간의 일상들을 시작으로 다른 일상들도 정주행을 해야겠어요.

676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20:23:30

(팝콘 쥐어드리기)

677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0:30:29

으아... 밤중에 못올 수도 있을 것 같아 미리 독립 준비 해놨다. 시트도 3학년으로 바꿨네... 아구.....ㅠㅠ 마지막 날이라니.....

678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20:31:47

일댈! 일댈 올라왔다!! (신남)

679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0:31:57

어서 오세요! 렌주!! 못 오면 어쩔수 없는 것이지요!! (일단 코세이주의 팝콘 받기)

680 토와주 (cKRabu55lo)

2022-07-24 (내일 월요일) 20:34:59

다들 어서와요~

소소하게 즐거운 어장생활이었어요~

681 토와주 (cKRabu55lo)

2022-07-24 (내일 월요일) 20:35:30

사실 어쩌다 보니 타로가 잘된 건 정말 예상외의 사태였긴 하네요~(소소하게 떠오른 무언가)

682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0:35:53

토와의 타로는..정말..ㅋㅋㅋㅋㅋ 엄청났지요! 거의 다 맞추지 않았던가요? 아마? (엄지척)

683 아미카주 (SIqNJyXOHg)

2022-07-24 (내일 월요일) 20:37:18

토와의 타로..레전드였죠!

684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0:38:54

다들 좋은 저녁~ 저녁밥으 다 챙겨 먹었으려나?
토와는 못하는 게 없어... 타로도 잘해... 세상에... 라는 느낌이었지

685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20:40:27

토와의 타로 ... 엄청난 느낌이었다 확실히 ...

686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0:42:05

아 엔딩이니까 신경쓰였던 거 다 이야기 하고 가야하나...!
나만 신경쓰였는지 모르겠는데 시트 스레에 캡이 남은 캐릭터 정리해 줄 때마다 '이자요이 코세히'라고 적힌 게 계속 눈에 밟혔었는데 말을 못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소소한 고백....

687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0:47:26

(샤워하고 왔다가 쥐구멍)
(그게 항상 맨날 복붙으로 리스트만 삭제하고 추가하는 식이었기에 전혀 몰랐다.)
(사라진다.)
(사르륵)

688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20:47:57

잠깐 다녀오고 보니까 생각난건데~ 한번쯤은 요조라가 거하게 망가지는 일상도 해보고 싶었어~

689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0:50:02

그게 막상 한창 뛸 때는 망가지는 거 피하고 싶은데 나중에 다 끝나고 나면 조금은 망가져볼걸 그랬어..라고 하는 그런 것이 있더라고요. 충분히 공감해요!

690 아미카주 (SIqNJyXOHg)

2022-07-24 (내일 월요일) 20:50:39

아미카는 그래도 코스프레를 해봐서 다행이네요(?)

691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20:5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었나요? 정작 캐주인 나는 몰랐다 ...

692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20:53:43

요조라는 망가질만한 에피소드가 없기도 했어서~ ㅋㅋ 아미카 코스프레에 한 손 얹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구~

693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0:57:47

망가지는 거라~ 렌도 딱히 막 망가진다거나 한 건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 냥냥이라던가 그런 것도 망가지는 것에 들어가나? ㅋㅋㅋ

69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0:57:51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에잇!! 이런 것도 있어야 아. 저 캡틴 인간미도 있네! 이러는 거 아니겠나요! (변명)

695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0:58:45

아미카 코스프레 넘 귀여웠는데 말이지~~~
이 스레 뛰면서 하나도 빠짐없이 좋고 예쁘고 멋진 캐릭터들이라서 넘 행복했다... 흑흑 내 덕캐들....

696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0:59:42

>>694 앜ㅋㅋㅋㅋㅋㅋ 변명 안해도 된다구ㅋㅋㅋ 말 안한 내잘못이다()

697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21:01:20

다들 넘나리 이쁘고 귀엽고 ... 다들 체고였다 ..

698 아미카주 (SIqNJyXOHg)

2022-07-24 (내일 월요일) 21:01:31

>>692 네! 코스프레가 요조라의 작품이었죠! 더 많은 친구들에게 보여주지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695 귀여웠죠.. 저도 다 좋고 예쁘고 귀엽고 재밌고..!

699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03:18

벌써 저녁 9시입니다. 이제 슬슬 잠을 자러 하나둘 사라지게 될 시간이로군요. 슬슬 이별을 준비해야할 시간이에요.

700 하나가사키주 (WaKv0VXMfY)

2022-07-24 (내일 월요일) 21:05:15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701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07:51

어서 오세요! 하나가사키주!

702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1:08:52

벌써... 아홉시.....
하나가사키주 어서와~~!!!

703 하나가사키주 (WaKv0VXMfY)

2022-07-24 (내일 월요일) 21:08:59

작별인사를 나눌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704 토와주 (cKRabu55l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11:57

다들 어서오세요~

저도 놀랐다구요~
뭐가 있더라~ 연인 카드 정도가 기억나네요~

705 아미카주 (SIqNJyXOHg)

2022-07-24 (내일 월요일) 21:12:22

하나가사키주도 어서오세요!

706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1:13:24

그러게 ;ㅅ;

진짜 스레 원만히 순항해서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캡도 정말 고생했어. 스레 있으면서 너무 즐거웠고 그랬다 ;ㅅ; 흑흑 ㅠㅠㅠㅠ 스레 정 많이 들었는데 아쉬워 ㅠㅠ.....

707 하나가사키주 (SVOVQ7gyAc)

2022-07-24 (내일 월요일) 21:17:05

사쿠야의 일상에 관련된 주제로 한번 말해보도록 할까요?
누군가 사쿠야를 만나고자 신사에 들렀다면 쌀과자와 말차를 대접하면서 조촐한 것이만 적당히 즐길 수 있길 바라겠다며 말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을 만나고자 한 용건를 묻고 이후 이런 지런 대화와 행동을 이어 가겠죠? 그런데, 별 이유 없이 그냥 과자만 얻어 먹으려 방문했다고 해도 사쿠야는 크게는 상관 없어 했을 것 같네요

70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17:42

여러번 얘기했지만 제가 특별히 뭔가를 한 것은 아니었고... 여러분들이 이 스레를 아껴주고 항상 와줬기에 가능한 일이었어요! 제가 아무리 스레를 이끌려고 해도 아무도 없으면 이끌 수 없으니까요.
그렇기에 여러분들에게 역으로 그 감사인사 전해드릴게요!! 다들 감사했어요!!

그리고 정말로 하나둘 사라질 시간이니까 아직 이 분에게 이 말을 못 전했다 하는 이가 있으면 빠르게 하는 것을 추천해요! 굳이 못다말 스레를 이용할 건 없잖아요?

709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18:21

>>707 오. 필시 동네 아이들이 과자 얻어먹고 싶어서 많이 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혹은 뭐 반 친구들도 놀러가는 목적으로 많이 갈 것 같지만 말이에요!

710 하나가사키주 (SEXw4KsHrw)

2022-07-24 (내일 월요일) 21:29:28

>>709 그럴 것 같네요

711 아미카주 (SIqNJyXOHg)

2022-07-24 (내일 월요일) 21:31:10

음..마지막으로 이 스레를 끝까지 열심히 운영해주신 캡틴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고맙고 즐거웠다고 말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드리고 즐거웠어요!

712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32:06

아미카주도 마지막까지 함께 하신다고 수고 많았고..음. 감사했어요!!

713 토와주 (cKRabu55l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40:01

다들 앞으로도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714 코로리주 (r/PHS/6wAg)

2022-07-24 (내일 월요일) 21:43:37

집 돌아가는 길에 갱신이야 。゚(゚´ω`゚)゚。 주책맞게 눈물날 거 같아~!!! 다들 정말 즐거웠구 즐거웠구 즐거웠어......................... 고마웠구 현생 잘 풀리구.... 앞으로도 잘 지내구.... 건강하구......

715 하나가사키주 (DHpJ0t7IvM)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0:53

여러분들께 좋은 일이, 삶이 잘 풀리기를 바래요!

716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1:04

>>713 토와주도 즐거운 일 가득하길 바랄게요!!

>>714 코로리주의 현생도 잘 풀리길 바라겠어요! 음. 일단 어서 오시고.. 코로리주도 정말로 고생하셨어요! 당연하지만 다른 분들 역시 마찬가지로 그만큼 고생했어요!

717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3:56

모두 여기까지 함께여서 너무 고맙구~~ 진짜 몇번을 인사해도 아쉽고 아쉬워서 눈물난다~~

71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6:19

>>716 하나가사키주도 마지막에 오셔서 뭔가 시간이 많이 부족하셨을 것 같은데..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고 삶이 잘 풀리기를 바라며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랄게요!

>>717 요조라주 역시 정말로 수고하셨고..음. 감사해요! 진짜 이런 말밖에는 나오지 않네요!

719 후미카주 (p.byPGn0dk)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9:08

꺄아악 엔딩 소식 듣고 달려왔어!!! 굴렸던 캐릭터는 둘이지만 후미카 쪽이 더 익숙해서 이쪽으로 나메 달아... 너무 오랜만이라서 내 말투가 어땠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 ⁄•⁄ω⁄•⁄ ⁄)
중간에 하차하게 됐지만 활동하는 동안 즐거웠고 다들 엔딩까지 수고 많았다구~

720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22:00:12

지난 네달동안 다들 너무 즐거웠고 재밌었어요!! 너무 귀엽고 예쁘고 ... 엔딩 이후에도 한동안 못잊을 것 같네요. 특히 아침에 썰 푸는게 재밌었는데 이젠 안한다고 생각하니까 좀 허전하구 ... 헤헤. 다들 보고싶을꺼에요! 앞으로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생활 하시구요!! 렌렌코로리 일댈은 매일 볼꺼니까요. 아무튼 지금까지 다들 감사했고 수고하셨습니다!!

721 하나가사키주 (qA7tjaYoJE)

2022-07-24 (내일 월요일) 22:02:02

>>718 어쩔수 없지요. 그러나, 그것도 다 감안하고 저의 선택으로 온 것이니까요. 그리고 좋은 말 고마워요!

722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2:02:20

>>719 오랜만이에요. 후미카주! 음. 이렇게 보니까 상당히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셨을지 모르겠어요! 후미카가 편하시다면 후미카로 다시면 되는 것이지요!! 말투야 아무렴 어떤가요! 편한대로 하면 되는 거지! 이렇게 마지막에 보니까 괜히 더 좋네요!

>>720 코세이주도 수고많으셨어요. 뭔가 많이 바빠보이셔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지만.. 밤에는 푹 주무시고 무리하게 깨어있진 마세요! 아무튼 수고했어요!

723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22:08:31

엔딩 이후 한동안이 아니라 틈나면 생각날 거 같아서 벌써부터 큰일인걸~ ㅋㅋㅋ 못다말 스레 열었다 닫었다 꽤 할듯~ 글구 느즈막하게나마 그리운 얼굴들도 한번씩 보니까 좋구~ 먼저 다녀간 후유키주도 후미카주도 늘 행복하길~~

72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2:10:27

못다말 스레를 굳이 열지 말고 못한 말이 있으면 지금 여기서 다 하는 거예요! 그래도 닫히기 전에는 가능하면 미련은 최대한 씻어내고 가는 것이 제일이지요!! 저도 그럴 참이기도 하고!!

725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2:12:50

큽 ㅠㅠㅠㅠㅠ 뭐야아아ㅏ 다들 마무리 말 하는 분위기냐구 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수고 많았구 렌이랑 어울려줘서 고마웠구 ㅠㅠㅠㅠ 진짜 예쁘고 멋진 캐들 가져와줘서 같이 놀아줘서 너무 즐거웠구 ㅠㅠㅠㅠㅠ 이 스레 못잊을 것 같고 계속 정주행 하면서 기억할거야 8ㅅ8.... 다들 다른 모습으로 다시 만날테니까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후미카주 어서와~ 엄청 오랜만이다. 후미카 정말정말 덕캐였고 바다에서 만나는 일상 꼭 해보고 싶었는데 못해서 아쉬웠어. 마이리도 정말 예뻤구. 만나서 반가웠다구~!

726 후미카주 (p.byPGn0d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14:18

>>722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지!!! 캡도 잘 지내고 있어?
음음... 마지막이니만큼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그냥 그동안 좋았다는 말밖에 떠오르는 게 없네😔 다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구... 모르는 사람도 반갑구... 그동안 즐거웠구... 많이 좋았구...(전남친톤)

727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22:17:25

렌이랑 티키타카도 더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ㅋㅋㅋ 3학년 되서도 그림 망치지 말라고 놀려보고 싶었어~

72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2:21:53

>>725 슬슬 가실 분들은 가셔야하니까요.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마무리 하는 느낌이지 않을까요? 음. 일단 그렇게 말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렌주도 다시 한 번 수고했어요!

>>726 저는.. 더위와 싸우면서 보내고 있답니다. 여담이나 지금껏 위키 관리해주신다고 정말로 감사드려요!! ㅋㅋㅋㅋㅋ 전남친톤이라도 상관없어요. 오랜만에 보니까 좋네요.

저에게 마지막 미련이 있다면 딱 한 분을 한번만 더 보고 싶지만... 아마 오진 않을 것 같으니 그 미련은 이제 없애버리겠습니다. 짜잔!

729 후미카주 (p.byPGn0d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24:36

렌주도 요조라주도 안녕~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나중에 익명으로 또 만날 수 있었다면 좋겠어!! :3

>>725 정말정말 덕캐였다니 영광인데~ 나도 그 일상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됐네...( ´•̥-•̥` ) 그치만 재밌는 일상 제의해줘서 고마웠어! 사실 처음 일상썰 나눈 다음 열심히 뇌내망상하면서 기대했거든ㅎㅎ 나도 렌이 메가덕캐였구... 조금 늦었지만 일대일 성사도 축하해!!

730 코세이주 (Gqn2F6kcbU)

2022-07-24 (내일 월요일) 22:25:43

후미카주 안녕이에요! 꼭 일상 돌려보고싶었는데 자꾸 엇갈려서 못돌린게 아쉬워요 ... 다음에 어디선가 만나면 또 즐겁게 놀자는거에요!

731 히키/카루타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28:10

이 나메를 얼마만에 다는걸까. 엔딩 축하해.😊 캐릭터 모두 꽃길만 걷길 바라고, 엔딩까지 무사히 순항해준 캡틴에게도 정말 고마워.

732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2:29:25

히키주도 오랜만에 뵙네요. 음. 잘 지내시는지 모르겠어요! 다시 만나서 반갑고.. 음. 히키주도 꽃길을 걷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랄게요!!

와아. 이렇게까지 많이 모였으니 내리신 분들도, 아직 이야기 안하신 분들도 일단은 연애 스레니 자신의 눈호관 정도는 말해보는 쪽으로 분위기를 만들어봅...(끌려감)(아무말 대잔치)

733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0:45

>>727 ㅋㅋㅋㅋㅋㅋ 나도 요조라랑 티키타카하는거 너무 재미있었다구ㅋㅋㅋ 오로라 공주라고 놀려야하는데 흑흑. 첫 만남도 너무 재미있었고 둘이 관계도 재미잇어서 너무 좋았지 ;ㅅ;

>>729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현생이나 여러가지로 시간이 안 맞았던 거지 흑흑. 축하 고맙구!! 후미카주도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길 바라~!

734 후미카주 (p.byPGn0d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0:53

그리고 tmi지만 마지막이니까 밝히겠습니다... 초창기 오너입 진실게임에서 눈호관 여부 물어봤을 때 관심가는 친구가 있다고 밝혔던 후미카주... 그냥 덕캐였던 것으로 밝혀져... 게다가 마지막 즈음에는 그냥 활동하는 캐릭터들 전부 덕캐가 되었다는데.....ㅎㅎ

>>728 아... 아아.... 그러고보니 폭염이 한 번 더 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내 편의를 위한 거기도 했는데 뭘~ 앗참 나도 감사 인사 전해야지!! 먼저 위키 관리했던 참치들도 고마워!!

735 히키/카루타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2:59

응? 나는 잘 지내고 있었어. 캡틴과 다른 참치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중간에 하차해서 한참 망설이다가 이렇게 글 남겨.
으음, 눈호관이라.

눈호관이라... 관캐, 있었어. 으으으음................. 바로 모든 참치였지롱.😉

736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3:48

히키주 어서와~~ 히키랑 선관이랑 일상은 잊지 못할거라구 ;ㅅ; 마지막으로 얼굴 보고 가서 좋다~! 히키랑 카루타 모두 행복하게 살구 히키주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

737 후미카주 (p.byPGn0d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5:35

코세이주랑 히키&카루타주도 안녕~

>>730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은 많았는데 어쩌다보니 계속 엇갈려버렸네. 나도 미소년 마망... 할아버지 마망이랑 얘기해보고 싶었는데...😔
그래도 썰풀이나 오너대화는 자주 할 수 있어서 좋았어. 매번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 꼭 많이 얘기해보자구~

>>732 하하!! 눈호관은 이미 밝혔다!!!!

73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7:59

아마 내일부터 폭염시작이었던가요. 하하.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휴가니까 이 폭염. 에어컨으로 대체한다! (그거 아님)

아. 그러고 보니 마지막 이벤트로 호타루마츠리 때 각각 누구를 찔렀는지 공개하는게 나으려나..(절대 안되는 소리)

739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8:41

히키 대식가 컨셉이랑 후미카 괴력 컨셉 너무 갭모에에 귀여웠는데 ;ㅅ; 카루타 귀 만져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어어ㅓ

740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9:12

히키주도 오랜만~ 카루타 식빵짤은 아직도 기억하고있어~ 타이요랑 투닥대던 썰들도 너무 재밌었구~

741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9: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찌름 성사자는 두려울 게 없다...! ㅋㅋㅋㅋㅋㅋ

742 히키/카루타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40:24

나도 함께 했던 썰이나 대화, 일상을 잊지 못할 거야. 좋은 일만 있길 바라.😊

그리고 히키랑 카루타는 서로 손에 손잡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으니 걱정 말고.😶 아마 카루타의 장난을 수습하러 다니지 않을까 싶네.

743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2:40:28

맨날 타이요ㅡ!! 부르던 거 너무 재미있었지ㅋㅋㅋ 엄청 매력둥이

74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2:41:32

근데 뭐 사실.. 그 당시에 누군가를 찌른 이는 4명밖에 없었어요. 그러니까.. 음.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도록 할게요!

745 후미카주 (p.byPGn0d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42:07

음... 아니다 내가 논커플러라서 이게 눈호?인지 아닌지 쪼금 애매하지만 조금 더 깊이 관계를 쌓아보고 싶었던 캐릭터는 있었어.
시이가 우리 딸? 손녀? 아기공주? 천사? 같아서 아껴주고 싶었지...😇

>>735 나는 그런대로 잘 지내는 중~ 히루타(?)주도 잘 지내서 다행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막줄궁금하게해놓고이럴수있나요?바짓가랑이붙잡고울겠습니다

746 코로리주 (5o2daUEtg6)

2022-07-24 (내일 월요일) 22:43:49

。゚(゚´ω`゚)゚。 반갑구 오랜만인 이름들 등장에 진짜 눈물날 거 같아....... 우아앙 졸업은 애들이 하는데 。゚(゚´ω`゚)゚。 다들 아쉽구 반갑구 여전히 이름 한자 한자 예쁘고 귀여운 아이들 볼 수 있어서 좋았어....... 아무래도 4달간 천국 체험하기 이벤트에 당첨돼 있었던 거지................

747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2:47:37

이제 여러분들도 내옆신에서 졸업을 해야 할 때가 온 것이죠!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하고..음. 그래도 월요일 아침까지는 열어두긴 할 거예요!

748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2:48:46

시이 정말 예쁜 캐릭터였는데 생각나네~ 후미카랑 시이 일상 엄청 재미있게 봤었는데 ;ㅅ; 아악 이렇게 되면 정주행 하는 수밖에 없나...!

코로리주 어서와~~!!

749 히키/카루타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0:51

>>745 울면 근손실 오니까 울지 말자구~😉
나도 마찬가지로 SL 지향으로 갔던거라, 이 사람 서사랑 내 서사의 케미가 괜찮겠다 싶었던 사람들은 있긴 했지. 아키라나 시니카나 후유키 같이..

750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0:55

내옆신 졸업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스레 컨셉이나 설정이나 너무 좋아서 정말 러닝하는데 너무 좋았어 정말....

751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1:42

(뭔진 모르겠지만 아키라는 신들이 가만두고 싶지 않은 캐릭터였던 모양이다.)
(코로리에 마사히로에 히키/카루타까지)

(일단 큰 절)

752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2:14


자. 마지막은 역시 이 곡이에요!! 졸업식 레스에서도 올렸던 이 곡!

753 코로리주 (5o2daUEtg6)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2:34

다들 정말 캐릭터들도 오너들도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구............. 동창회(를 빙자한 가미즈미 모임(?)) 때 멋드러지게 등장하는 모습 맘대로 상상하면서 진정해야겠어...... 응응 우리애들 전부 정계재계요식업계예체능계기타등등 각분야의 탑이 되었구나

754 후미카주 (p.byPGn0d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4:32

코로리주도 안녕~~ 실시간으로 보게 돼서 반가워!!

>>748 으아악 안돼(눈찌르기)(?)

>>749 아하 뭔지 알지 그 느낌~ 나도 히키랑 시니카 조합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관전했었지~

>>751 아키라는... 괴롭히고 싶은 남자니까...(?)

755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4:53

ㅋㅋㅋㅋㅋㅋㅋ 뭐, 가미즈미 동창회를 마지막 이벤트로 해도 좋았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지금 시점에선 참여할 수 있는 분도 적을 것 같고.. 그 아쉬움은 지금 여기서 이렇게 풀도록 해요!!

음. 그래도 제 생각보다는 이전분들도 꽤 오신 것 같네요! 그래서 더더욱 반가워요!

756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5:22

>>754 엗! 어째서!! 어째서요?!

757 후미카주 (p.byPGn0d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7:59

>>752 나지금눈물출줄흘리고있잖아...(;´༎ຶД༎ຶ`)
>>753 ㅋㅋㅋㅋㅋㅋㅋ거대한 가미즈미 사업체가 됐잖아? 다들 재능 대단해... :ㅇ

>>756 착실한 학생회장님이라서?😉

75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9:52

>>757 (시선회피) 물론 뭔가 놀려주면 재밌는 캐릭터라는 것은 공감이 가네요! 그렇기에 코로리는 집요하게 장난을 치고 별명을 부른 거겠지. (빤히)

그래도 진짜 이 스레에서 청춘 느낌으로 놀 수 있는 것은 어느 정도 논 것 같네요. 인간으로서 신(마사히로)도 직접적으로 마주하기도 했고! 그러면 된거지! 신 인간 스레인데!

759 코로리주 (EBeIRCRvaw)

2022-07-24 (내일 월요일) 23:00:41

>>754 후미카주 오랜만이야 。゚(゚´ω`゚)゚。 우리후미카미캉........... 히이잉 。゚(゚´ω`゚)゚。 후미카미캉 양모 담요에 둘둘 말아서 코타츠에 앉혀두고 귤탑 쌓아줘야했는데~!!!! >>758 거대한 가미즈미 사업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팁에서라도 애들 얼굴 보고 싶은 마음에 ( ´∀`).........

>>751 아키라는......... 아키라니까....... ( ◠‿◠ )

760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03:38

아키라 = 신에게 고통받는 존재

라는 공식은 전 인정할 수 없어요!

761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23:05:38



왠지 엔딩 느낌이랄까~ 마지막에 마지막 한곡 더 정도는 괜찮잖아~

762 코토하주 (Uv/UjOrLT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06:13

엔딩도 졸업도 슬프지만, 언젠가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을테니까요~ 그것이 곧 운명~ @.@
그러니 모두 사랑한다고 남길게요~

763 히키/카루타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06:13

아키라 = 신들이 흥미를 가질 정도로 건드리면 배로 반응해주는 즐거운 사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유바바를 만나러 가야했던 치히로와 같은 존재가 아닐까.😶 슬쩍 숨겨주는 호의를 보여주고 싶은..

76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08:30

>>761 마지막에 마지막 한 곡 정도는 당연히 괜찮지요! 이 곡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기에 좋네요!

>>762 어서 오세요! 코토하주! 음. 코토하주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마지막까지 즐기신다고 말이에요!

>>7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적어도 히키와 카루타의 눈엔 그렇게 비쳤다는거군요?!

765 히키/카루타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08:57

아참.

situplay>1596510107>458

가기전에 한 번은 괜찮잖아.

766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분이?!

767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0:59

>>765 아 히키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너무 큰거 가져왔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8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1:19

아무튼 뭐 ,캡틴은 새벽 2시까진 깨어있을 것 같네요. = 적어도 그때까진 스레에 사람이 있다!

769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1:55

아니. 어제는 제 눈호 관련으로 살짝 말한거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더니
오늘은 저것까지..

혹시 여러분들 캡틴 괴롭히기 카메라 들어간 거예요? (흐릿)

770 히키/카루타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2:00

오너 놀리기도 못 참지!😉 카루타와 히키의 눈에는..

카루타: 재밌는 애야! 놀리면 세 배로 돌아올 것 같아요-?
히키: 공허해지면 데려가기 보다는 돌려보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곤 했습니다..

라네.

771 후미카주 (p.byPGn0d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2:46

코토하주도 반가워!!

>>758 그치그치~물론 그것 외에도 여러가지로 매력 있는 친구였구!!!😉

>>759 코로리주도 오랜만이야~ 겨울에 꼭 눈사람 만들고 같이 귤 까먹었어야 했는데( ´•̥-•̥` ) 그래도 썰풀이만으로도 즐거웠다구!!

>>760 👀.....

>>761 이렇게 딱 맞는 브금을 선정하다니....(´°̥̥̥̥ω°̥̥̥̥`)많이 보고 싶을 거야...

772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3:02

어쩔 수 없다.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수밖에! 마지막이니까!

우웅..아키라 괴롭히기요? 캡틴은 그런 거 잘 몰라여~☆

-캡틴은 되도 않은 무리수를 또 뒀다.

773 히키/카루타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4 후미카주 (p.byPGn0d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3:45

>>7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5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6: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마지막까지 너무 유쾌해... 좋다...

776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8:09

개인적으로 저는 이렇게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아키라에게 은근히 개그씬을 넣은 것도 다 그 이유에요! 그게 더 재밌고!

777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8:50

아무튼 정말로 마지막의 마지막이에요! 마지막으로 캡틴에게 이건 꼭 묻고 싶었다. 이건 꼭 알고 싶다. 이거 답해주세요! 같은 것이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이제 슬슬 하나둘씩 사라질 시간이거든!

778 후미카주 (p.byPGn0d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9:21

>>772 아아.... 죽을 때까지 꼭 기억해야지.... ᵔᴥᵔ

779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23:53

더 기억해야 할 예쁜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것을 기억하시나요! 못 써요! 지지!

780 후미카주 (p.byPGn0d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28:04

>>777 음... 다른 참치들이 물을 만한 건 먼저 물은 것 같아서 나는 딱히 질문 없지만~ 일단 캡틴한테 뽀뽀 갈기기!😘

>>779 용서못해... 죽어서도 잊지 않겠다...(?)

781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23:29:06

나는 캡틴한테 잘자라고 할 때까지 있을거야~~ 아무도 막지모태~~

782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36:01

>>780 그렇다면 그거 받아주는 것이 인지상정!

>>781 ㅋㅋㅋㅋㅋㅋ 아닛. 왜 저에게 굳이 그렇게 인사를 하려고!

783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23:45:24

그야 마지막까지 평소처럼 보내고 싶으니까~

784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49:39

그야말로 평소처럼 이 시간이 되니 이제 하나둘씩 다 사라진 모양이네요. 그 또한 언제나처럼의 일이지만요!

785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3:51:30

아니다....!(두두둥장)

786 ◆oAG1GDHyak (FwkVWB0Uv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52:28

으앗!! 깜짝이야!! (이거 아님) 그럼 다시 어서 오세요! 렌주!

787 요조라주 (NFHFezWpB2)

2022-07-24 (내일 월요일) 23:55: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늘 캡틴 몰카날인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렌주 다시 좋은밤~

788 렌주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3:57:03

요조라주 좋은 밤~
마지막날 북적북적해서 정말 좋구 그릏네. 인사도 하고 그래서 좋아.

789 ◆oAG1GDHyak (yfdZTf4Eyc)

2022-07-25 (모두 수고..) 00:00:13

딱 12시. 이제 날짜상으로는 완전히 끝이로군요! 물론 아침까지는 열어둘 생각이지만요!

790 요조라주 (IFjRfZCigc)

2022-07-25 (모두 수고..) 00:01:55

자정이 와버렸어... 신데렐라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791 ◆oAG1GDHyak (yfdZTf4Eyc)

2022-07-25 (모두 수고..) 00:05:32

다시 한 번 여러분들에게는 큰 감사를 드려요!! 정말 지금까지 수고하셨어요!

792 요조라주 (IFjRfZCigc)

2022-07-25 (모두 수고..) 00:06:31

캡틴도! 오늘까지 오느라 정말 고생했어!!! 어헝헝 잊지 않을거라구~~ ;ㅁ;

793 렌주 (BBfYGZe.cQ)

2022-07-25 (모두 수고..) 00:08:40

캡틴도 수고 많았어~~!! 흑흑 진짜 마지막이네.
나는 더이상 눈이 감겨서 안되겠다구 ;ㅅ;
정말 재미있었구. 다들 잊지 못할거구. 다들 잘지내구 행복하자!
마지막 밤 잘 자구 좋은 꿈 꿔~

794 ◆oAG1GDHyak (yfdZTf4Eyc)

2022-07-25 (모두 수고..) 00:09:06

아이고. 안녕히 주무세요! 렌주!! 일댈은 자주 조용히 관전하러 갈게요!! 수고하셨어요!!

795 요조라주 (IFjRfZCigc)

2022-07-25 (모두 수고..) 00:09:49

잘자 렌주~~ 일댈 늘 재밌게 바라볼거야~ 언제나 행복해야해 스레도 현생도~~

796 ◆oAG1GDHyak (yfdZTf4Eyc)

2022-07-25 (모두 수고..) 00:11:44

자. 이제 요조라와 저만 남은 모양이군요. 정말로 다 들어간 거 맞겠지? (두리번두리번)

797 요조라주 (IFjRfZCigc)

2022-07-25 (모두 수고..) 00:14:34

과연 그럴까~? 또 누가 톡 나올지도~~?

798 ◆oAG1GDHyak (yfdZTf4Eyc)

2022-07-25 (모두 수고..) 00:17:25

과연 그럴까요. 나올 것 같진 않은데. 나온다면..그 또한 어쩔 수 없는 일!

799 요조라주 (IFjRfZCigc)

2022-07-25 (모두 수고..) 00:26:06

그치~ 또 나오면~ 인사 또 하면 돼~ 인사는 몇번을 해도 아쉽고 아쉬운거니까...

800 ◆oAG1GDHyak (yfdZTf4Eyc)

2022-07-25 (모두 수고..) 00:26:44

요조라주가 정말로 아쉬워하는 것이 제대로 느껴지네요! 그만큼 아껴주신 것 같아서 캡틴으로서는 감사드려요!

801 요조라주 (IFjRfZCigc)

2022-07-25 (모두 수고..) 00:28:27

겨울 시즌을 제대로 못 해보고 넘긴게 너무 아쉬워서 그래~ 당시에 조금만 더 힘내볼걸 하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

802 ◆oAG1GDHyak (yfdZTf4Eyc)

2022-07-25 (모두 수고..) 00:38:13

현생이 바쁘고 일이 힘들면 어쩔 수 없지요. 요조라주도 상당히 바쁘셨다고 하니 말이에요. 그리고 대부분이 다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803 하나가사키주 (dgTF43xRqo)

2022-07-25 (모두 수고..) 00:40:18

매복에는 주의를... 어디서 무언가 나올지 몰라요?

804 ◆oAG1GDHyak (yfdZTf4Eyc)

2022-07-25 (모두 수고..) 00:45:18

으앗! 아직 있었잖아! 다시 한 번 안녕하세요! 하나가사키주!

805 하나가사키주 (dgTF43xRqo)

2022-07-25 (모두 수고..) 00:48:39

이제 시간상으로는 예정된 결말의 마지막 날이 지났네요

806 ◆oAG1GDHyak (yfdZTf4Eyc)

2022-07-25 (모두 수고..) 00:50:49

그렇지요! 이제 자러 가면 그것으로 끝인거나 다를바 없지요! 역시!

807 요조라주 (IFjRfZCigc)

2022-07-25 (모두 수고..) 00:52:44

하나주도 좋은밤~ 거봐 누군가는 나올거랬잖아~

808 하나가사키주 (dgTF43xRqo)

2022-07-25 (모두 수고..) 00:53:26

많은 이야기가 오간 것 같네요. 불은 꺼져가는 그 순간에 가장 밝게 타오른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809 하나가사키주 (dgTF43xRqo)

2022-07-25 (모두 수고..) 00:54:39

>>807 그렇게 되었네요~

810 ◆oAG1GDHyak (yfdZTf4Eyc)

2022-07-25 (모두 수고..) 00:57:39

(자고 일어나면 또 새벽에 누군가가 나타나서 이야기를 막막 나누고 있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들었다.)

음. 아무튼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마사히로가 아키라에게 정체를 밝힌 것이 제가 이 스레에서 가장 예상하지 못한 사건인 것 같네요. 뭐 나름 친한 선후배가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설마 정체를 보게 될 줄이야...

811 하나가사키주 (qOXptjAqjU)

2022-07-25 (모두 수고..) 01:01:15

해가 떠오를 때 까지는... 마지막조차 마지막은 아니다 라는 느낌, 이려나요?

812 ◆oAG1GDHyak (yfdZTf4Eyc)

2022-07-25 (모두 수고..) 01:06:04

뭐 정확히는 그냥 새벽에 있는 분들도 계시니 그런 분들을 위해서 열어는 둔다라는 느낌에 가깝지요!

813 하나가사키주 (qOXptjAqjU)

2022-07-25 (모두 수고..) 01:07:20

>>812 그런가요

814 ◆oAG1GDHyak (yfdZTf4Eyc)

2022-07-25 (모두 수고..) 01:08:38

그런겁니다!! 사실 저도 뭐 슬슬 2시에는 자러 갈 생각이니 내옆신 캡틴 일도 여기까지네요! 으아! 그래도 나름 할 건 다 한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815 하나가사키주 (qOXptjAqjU)

2022-07-25 (모두 수고..) 01:15:16

그 동안의 모든 노고에 수고하셨어요. 자, 캡틴께 잘 자요. 라고 인사를 하게 되는 건 누가 될까요~

816 ◆oAG1GDHyak (yfdZTf4Eyc)

2022-07-25 (모두 수고..) 01:25:31

아니. 어째서 그걸 또 경쟁을 하려고..(흐릿)

817 요조라주 (IFjRfZCigc)

2022-07-25 (모두 수고..) 01:30:35

나 아직 있다구~ ㅋㅅㅋ 잘 자라고 하구 마지막 인사도 또 해야지~

818 하나가사키주 (Jx6UQF79Co)

2022-07-25 (모두 수고..) 01:31:24

>>816 마지막까지 바라보며 배웅한다는 것은, 값지게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또' 라는 것은 이미 다른 사람이 시도 했다는 것일 것이고 그만큼 매력적인 목표로 보이는 것일 지도 모르겠네요~

819 하나가사키주 (Jx6UQF79Co)

2022-07-25 (모두 수고..) 01:34:26

>>817 그럼, 그 때까지 함께가 될지도요? 어쩌면 그 이후에도?

820 ◆oAG1GDHyak (yfdZTf4Eyc)

2022-07-25 (모두 수고..) 01:36:10

(이 분들의 의지가 대단하다.)(감탄)

821 요조라주 (IFjRfZCigc)

2022-07-25 (모두 수고..) 01:57:44

끝즈음에 이 정도 의지 불태우는게 어려울까~ 사실 미련 듬뿍 남아서 매달리는 걸지도 모르지만~

822 하나가사키주 (QcgsVY88uY)

2022-07-25 (모두 수고..) 01:59:22

>>821 맞아요, 그리고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823 후미카주 (PPB5uB8Fbc)

2022-07-25 (모두 수고..) 02:49:00

으음~ 이제 진짜로 마지막 인사를 할 시간이 됐네 (´°̥̥̥̥ω°̥̥̥̥`)
다들 안녕! 지금까지 즐거웠어. 오늘 밤 잘 자고 내일도 힘내서 보내보자!! 참치들의 앞날이 즐겁길 바랄게. 모두 안녕!

824 요조라주 (IFjRfZCigc)

2022-07-25 (모두 수고..) 02:50:40

잘 자구 안녕 후미카주! 잠시나마 함께여서 즐거웠어~ 후미카주의 앞날도 늘 행복하길~~!!

825 하나가사키주 (TYXIvJmWTE)

2022-07-25 (모두 수고..) 02:52:43

>>823 안녕히가세요, 잘 주무세요

826 히키/카루타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02:59:10

마지막 인사야.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어. 평온한 느낌의 일상 어장이었고, 학생이었기에 가질 수 있는 활기도 있었네. 작은 마을의 한적하고도 신비로운 느낌에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학생과 신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생각해낸 캡틴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어. 그리고 이 소재를 묻히지 않게끔 같이 이끌어준 참치들에게도. 앞으로 익명으로 다시 만난다 해도 즐겁게 대화하며 어울릴 수 있으면 좋겠고, 현생에서도 모난 일 없이 둥글고 유연한 하루가 가득하길 바랄게. 그동안 고마웠어. 잘 지내!

827 하나가사키주 (VIBOSFaDeE)

2022-07-25 (모두 수고..) 03:02:17

>>826 그러셨나요. 그럼, 안녕히가세요

828 ◆oAG1GDHyak (Yy9BGs6PCw)

2022-07-25 (모두 수고..) 05:27:10

그리고 누워있다가 어느 순간 기절잠 할 줄이야.. 8ㅁ8
이미 마지막 인사는 다 했으니 더 할 말은 없고.. 음. 다들 안녕히 가세요! 또 어디선가 만나요!
기절잠해서 잘자라는 인사 못하게 해서 죄송하니 잘 가라는 인사만 남길게요! 모두 수고했어요!

829 요조라주 (IFjRfZCigc)

2022-07-25 (모두 수고..) 05:47:05

마지막 날 마지막에 기절잠이라니 역시 캡틴~~ 이랄까! 못 한 잘 자 대신 잘 있어, 잘 지내, 늘 행복하길, 이라고 인사 남길게. 물론 시작부터 여기까지 함께하고 스쳐간 모두에게도 말야. 정말 고마웠어. 즐거웠어. 그렇지만 이제는 모두 안녕. 안녕! 언제나 행복해야 해 :) 꼭이야!

그리고 코세이주, 일댈 못 하겠다고 말했지만 역시 마지막 인사를 남기는 지금까지도 완전히 미련을 떨치지 못 해서 이렇게 전언 남길게. 나중에, 여유가 생기고, 그 때에도 코세이와 요조라의 미래를 그리워하고 있다면, 한번만 불러볼게. 그 때가 언제가 될진 모르니 기다리진 말아줘. 다만 언젠가라고만 생각해줘. 나중을 기약할만큼 나도 둘의 이야기를 너무나도 좋아했고 좋아해. 코세이주. 모든 날들이 행복하길 기도할게.

830 코세이주 (wWor28hmps)

2022-07-25 (모두 수고..) 06:06:23

마지막에 기절잠 해버린건 저도 마찬가지네요 ... 그래도 다들 마지막 인사를 잘 남긴것 같아서 기뻐요! 캡틴 덕분에 지난 4개월 동안 정말 즐겁게 보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른 분들 썰 푸는거나 일상 돌리는거 구경하는 것도 너무 재밌었구요!! 그러니까 다음에 어디선가 또 만나서 재밌게 놀아요, 우리. 지금까지 고마웠고 앞으로도 좋은 하루만 있기를.

그리고 요조라주가 있어서 더욱 특별했던것 같아요. 저 또한 둘의 관계가 너무 좋아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으니까요. 기다리진 않을께요, 그래도 못다말이 갱신될때마다 좀 설레는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D 그래도 우리 코세이 좋아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하는 일이 다 잘되시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831 하나가사키주 (aWd3XFEqcM)

2022-07-25 (모두 수고..) 07:55:20

이런, 지각이라고 해야하려나요?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어야 했을까요? 모두가 지나가버린 이상, 이제는 상관없겠네요. 인사를 남기고자 왔어요! 여기에서는 해어지지만 익명이라는 정체성으로 어디선가 재회하거나 그 만남을 유지할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럼, 이것으로 말을 마칩니다. 여러분, 모두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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