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외견상 서른 전후인 남성의 모습이다. 검은색 장단발에 머리 안쪽은 청록색인, 시크릿 투톤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다. 눈색은 리치는맛있어의 선호 색상인 오페라핑크. 전직 야쿠자라는 컨셉에 걸맞게, 콧등에 길게 상처가 나있다. 턱수염은 내추럴하지만 지저분하지 않게 정리되어 있다. 커스텀 의상으로는 목폴라나 재킷을 애용하는 편. 스카쟌도 어울릴 법한 인상이다.
성격 : 털털한 품행과는 달리 의외로 냉철한 면이 있으며, 머리회전이 빠르다.
기타 : 전뇌공간 다중접속 배틀게임, 발할라 프로파일의 유저 내비게이션 AI. 담당하는 유저를 승리로 이끌어 '소원'을 이뤄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분해!!! 픽크루 너무 예쁘다. 안그래도 베이지색, 엷은 금발 계열 좋아하는데! 아마 조금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 ㅋㅋㅋㅋㅋ 못생겼다는 말에 커스터마이징에 (지나치게) 힘을 줘버린 P였다... 지금 당장 더 의논할 게 없으면 스레 세울게!
>>951 P형도 잘생겼다!!!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자극해버렸구나......캐릭터 컨셉은 원래 고정이었는지, 아니면 좀 달라질수도 있었는지 궁금하네!! 스레 세우는 거 찬성~~~ 아 그리고 아까 올려준 브금 들었는데 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린다고 말하는거 깜빡했다! 정말 전뇌공간 같다는 느낌이라 찰떡이야!! 돌릴 때 자주 들어야겠어!
>>959 아 그 정도면 되려나요? 준비하던 내용이랑 얼추 맞아서 지금 올려 볼게요 픽크루 이미지가 마음에 드시려나 모르겠네요(._.)
레아 파벨 (22, 여)
※ 외모 154cm. 가냘퍼 보이지만 근육이 탄탄한 편. 긴 금발을 말끔히 올려 묶는 것을 선호함. 벽안에 흰 피부. 주변인들은 착실해 보이고 호감 가는 인상이라고 평함. https://picrew.me/share?cd=A8FJKYUaUS (출처 : Picrewの「하푸피크루」でつくったよ!)
※ 성격 #학구파 — 내가 학문적 업적을 남기는 거인은 되지 못할지라도, 언젠가 거인이 딛고 올라갈 디딤돌의 일부는 될 수 있겠지. #잔걱정쟁이 — 저, 익히 아시겠지만, 인간은 연기라는 것도 합니다. 제가 한 말이 다 거짓말이면 어쩌시게요? #겁쟁이 — 흑룡이 느릿하게, 그러나 확실히 거리를 좁혀 섰다. 저도 모르게 허리춤의 칼에 손이 갔다. #둔감 — 매력적이라니?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용이 인간을 속일 가능성과는 무슨 상관인지 도무지 파악할 수가 없었다. #부끄럼쟁이 — 이렇게 시선이 집중되니 눈 둘 데를 모르겠다. 발개져 가는 얼굴을 두 손으로 반나마 가리고는 파란 눈동자를 내리깔았다. #역지사지 — 세상에 자기가 모르는 사이 일거수일투족을 주시당하는 걸 유쾌해할 생명체가 어디 있을까.
※ 기타 * 3남 2녀 중 막내. 본가는 크레티스 왕국 남부에 있는, 산 리노라는 시골 마을임. 파벨 가문은 이 마을에서 대대로 농장을 경영 중. * 크레티스 왕립 대학을 졸업하고, 왕립 연구소의 연구원이 되었음. 산 리노에서는 똑똑이 소리를 듣고 살았으나 대학 진학 및 연구소 입소 이후 주변에 박학다식하고 다재다능한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닫고 본인이 범인에 가까움을 받아들이는 중. * 부모님은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살기를 바라시는 눈치이나 결혼이나 출산이 연구의 장애물이 될까 봐 고사 중. 말이 나올 때마다 오빠들과 언니가 다 결혼했으니 자기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냐고 얼버무림. * 테마곡(?) https://youtu.be/9JEPxcrG6cU
※ 성격 #학구파 — 내가 학문적 업적을 남기는 거인은 되지 못할지라도, 언젠가 거인이 딛고 올라갈 디딤돌의 일부는 될 수 있겠지. #역지사지 — 세상에 자기가 모르는 사이 일거수일투족을 주시당하는 걸 유쾌해할 생명체가 어디 있을까. #진지함 "제가 매사 진지하게 반응하니까 어린아이나 동물이 잘 따르는 것 같다는 말은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서 걱정 — "저, 익히 아시겠지만, 인간은 연기라는 것도 합니다. 제가 한 말이 다 거짓말이면 어쩌시게요?" #둔감 — 매력적이라니?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용이 인간을 속일 가능성과는 무슨 상관인지 도무지 파악할 수가 없었다. #겁 많음 — 흑룡이 느릿하게, 그러나 확실히 거리를 좁혀 섰다. 저도 모르게 허리춤의 칼에 손이 갔다. #부끄럼 많음 — 이렇게 시선이 집중되니 눈 둘 데를 모르겠다. 발개져 가는 얼굴을 두 손으로 반나마 가리고는 파란 눈동자를 내리깔았다.
※ 기타 * 크레티스 왕립 대학을 졸업하고, 왕립 연구소의 연구원이 되었음. 산 리노에서는 똑똑이 소리를 듣고 살았으나 대학 진학 및 연구소 입소 이후 주변에 박학다식하고 다재다능한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닫고 본인이 범인에 가까움을 받아들이는 중. * 술에 약하다. 상황에 따라 와인 한 잔에도 취해 버릴 정도. 다행히 술버릇은 자는 것인 듯. * 크레티스 왕국의 국교는 에티스 교이지만 신앙심은 얕음. 절대신의 존재가 언제든 재현 가능한 방법으로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함. * 3남 2녀 중 막내. 본가는 크레티스 왕국 남부에 있는, 산 리노라는 시골 마을임. 파벨 가문은 이 마을에서 대대로 농장을 경영 중. * 부모님은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살기를 바라시는 눈치이나 결혼이나 출산이 연구의 장애물이 될까 봐 고사 중. 말이 나올 때마다 오빠들과 언니가 다 결혼했고 조카들도 있으니 자기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냐고 얼버무림. * 테마곡(?) https://youtu.be/9JEPxcrG6cU
외모 : 키 205cm, 몸무게 82kg의 상당한 거체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표범을 연상시킬 정도로 얇고도 탄탄한 근육을 보유하고 있어 외유내강의 몸체를 보여주고 있다. 피부색은 전체적으로 건강한 색채를 띈 살구빛 피부를 지니고 있으며, 가벼운 가르마를 준 깔끔한 댄디컷의 검정색 머리카락에 더불어 적황색의 눈동자는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반짝이고 있어 권태에 찌든 다른 용들과는 가치관 자체가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즐겨입는 옷은 하얀색 셔츠에 검정색 바지를 입고 다니는 편이며, 요람 정식 예복으로는 군청색 바탕의 각종 기하학적 무늬가 양각된 조끼에 짙은 바다색 로브를 걸치는 편, 다만 실제로 그렇게 패션 감각은 좋지 않은지 정령들의 말에 따르자면 가끔씩 해괘한 복장을 입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용의 형태를 취하였을때는 다른 용들에 비해 상당한 거체—대략 다른 용들보다 1.5배 크기—에 상반신은 인간의 그것을 닮었으며 하반신은 다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나, 꼬리가 뱀의 그것마냥 매우 길어, 마치 거대한 뱀을 연상시키는 듯 하다. 날개 또한 아예 존재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우월한 신체스펙 때문인지는 몰라도 크게 부각되는 편은 아닌 듯 하다.
성격 : 기본적으로 다른 이들에 대해 많이 다정다감한 편이며, 오랜세월을 살아가며 감정에 대해 무미건조해진 동족들에 대해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여러가지 방면으로 감정이 풍부한 편이다. 이보다 앞서서 각종 사물과 현상에 대해 탐구심이 뛰어난 편이며 이로부터 시작된 각종 예측은 꽤 잘 들어맞는 편, 주변에 대해 항상 배려하는 태도를 잊지 않으며 이러한 성격은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일으키는 등, 여러가지 트러블에 휘말리게 한다. 다른 용들에 비해 상당히 소탈한 편, 실제로도 요람 위에 자리잡은 그의 레어를 살펴보면 금붙이나 사치품은 그렇게 많지 않으며, 있는 사치품이나 보석류는 전부 대다수 연구용이나 개발비로 벌어둔게 대다수라고 한다. 그 마저도 가끔씩 그의 성향을 알고 방문한 드워프들에게 기술적이나 마공학적 자문을 해주거나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양방향 거래에 가까운 행위로 이루어지는 편.
기타 : - 종을 초월한 친우가 조금 있는 편, 대다수의 공통점이라면 전부 그와 같은 종족을 넘어선 생각을 가진 이단아들이라고 한다.
- 반면으로 서술했다 시피 동족들과는 매우 사이가 좋지 않다. 서로 죽자고 달려드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에게 매우 무관심하다 못해 얼굴도 보고 살지 않는 편, 여성 동족들에겐 나름 인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고압적인 태도에 학을 떼서 지금은 완전히 솔로 인생으로 연구나 요람 확장에만 힘을 쓰는 중
- 요람 내부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닌, 레어 주변의 환경도 신경 많이 쓰는 편, 실제로도 레어 주변을 날아다니거나 돌아다니는 가고일과 골렘들 대다수는 생태계의 환경에 미치지 않을 정도로 활동하면서, 그의 명령에 따라 상시 생태계 확인에 나서는 등, 최대한 안정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고.
- 자신의 이질적인 형태에 대해 자신의 혈통을 조금 신경쓰는 편, 내부적으로는 다른 용들과 다를 바 없는 육신이라고 하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이형인 육체는 신경 쓰일수 밖에 없다는 듯 하다. 하지만 역으로, 이러한 육체기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편으로는 만족하고 있다고.
>>965 용님이 으르신이 아니었네요?! 인간 나이로 쳐도 으르신일 거라 확신했는데! 인간이랑 용 말고 어떤 지성체가 있으려나(이 부분 깊이 생각 안 했었거든요 (._.)...) 궁금했는데 일단 드워프는 확실히 있군요 또 워낙 할 줄 아는 게 많아서 결핍이라곤 없겠거니 했는데 외형이 다른 걸 내심 걸려 한대서 심각한 컴플렉스는 아닌 거 같아도 의외라 신선했고요:) 외형과 성향이 꽤 다른데도 여성 용에게는 인기가 있는 비결이 뭘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ㅎㅎ
픽크루는 괘념치 않으셔도 됩니다 꼭 필요한 거 아니잖아요 오히려 취향 아닌 픽크루여서 상상하던 이미지랑 안 맞으면 현타 올 수도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고른 픽크루 그림체가 불호까지는 아니셔야 할 텐데 좀 쫄립니다^^;; 설정도 처음부터 생생하면 그게 더 이상하죠! (저도 초장부터 설정 구멍 생겨서 그거부터 메꿀라고요 XP...)
아무튼 시트까지 확인했으니 스레 파면 되겠네요 그 전에 제목이랑 0레스도 정해얄 텐데, 제목이나 0레스에 넣기 좋은 거 혹시 생각하신 거 있으신가요?
>>974 음.. 먼저 우리애(?)에 대한 설정은 속은 여린주제에 입은 자유분방해서 필터링없이 말을 해놓고 아차싶어서 눈치를 보는 캐로 생각하고있어. 동성을 좋아하지만 커밍아웃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그런부류의 말이 나올땐 과민반응을 보이구. 키워드는 까칠수, 지랄수, 미인수, 도망수, 외강내유수! 그외에 배경은 일단 남고 청게물정도로만 생각해놨어. 배경은 너참치랑 같이 짜내려가야하니깐!
>>975 오 캐릭터 굉장히 흥미롭다! 키워드도 좋고. 나도 캐설정 약간 생각해봤는데, 무뚝뚝하고 과묵한데 인상이 강해서 성격 오해를 많이 받지만 사실 다정함. 그러나 자기 사람에 대한 집착도 없지는 않아서 가끔 과격해질 수도 있음. 정도? ㅂ배경설정.. 뭐가 더 필요할까. 기본 남고에 더 추가할 거로는 어느 나라 풍으로 할지? 일본풍으로 할지 한국풍으로 할지? 서양쪽은 내가 몰입이 좀 안 될거 같아서. 내 갠적으로는 일본풍이 더 끌리는데 너참치는 어때?
>>977 평상시는 두루두루 친절하고 집착은 그렇게 자주 나오지는 않겠지만 나올 땐 확실히 나오는 그런 요소일듯해! 일본풍이 어색하면 한국풍으로 해도 좋아. 나도 둘다 편한데 일본풍이 쪼금 더 끌리는 정도였으니까. 캐릭터 간 관계는 어떻게 할까? 선후배로 할지 동갑으로 할지, 소꿉친구일지 초면부터 시작할지 등등.
>>981 앗 좋다! 애기 때부터 같이 자란 시간이 많아서 앨범에 같이 찍은 사진 수두룩하고! 하도 붙어다녀서 놀림 받기도 하고 그랬다던가! 그럼 장소 배경은 한적한 지방으로 하자. 느긋하게 흘러가는 일상 속 풋풋함 최고지. 마침 나도 늘어지던 참이라 응응 나머지는 나중에 정하자. 잘 자 너참치야!
>>985 오케이 2학년! 앗 나는 상L보다는 일상이 편한지라 괜찮다면 일상으로 하자! 가끔 분량조절실패 있을 수도 있는데 중단문 길이가 기본일거 같아. 그리고 음.. 캐릭터의 외적 성격적으로 이건 지뢰다! 하는 거 있어? 난 키가 작아도 너무 작다던가 대놓고 여캐인데 남캐다! 하지만 않으면 괜찮아.
외모 : 174cm 64kg. 호리호리하지만 말랐다고는 할 수 없는 적당히 잔근육이 있는 몸매이다. 하얀피부위엔 옅은 쌍커플이 지고 새초롬하게 올라간 눈과 오똑한 코, 도톰한편인 입술과 그 밑에 찍힌 점이 균형있게 올라가 있다. 꾸미는것을 좋아하는탓에 평범한적이 없던 머리는 애쉬그레이로 염색되어있다.
성격 : 예담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입을 모아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강아지같다"이지만 이건 절대로 강아지처럼 귀엽다는 말이 아니다. 개X끼같다는 말을 최대한 순화한것이다. 성질사나운 말티즈마냥 참지않고 달라드는게 Dog baby 같다고 한다. 그런주제에 속은 은근히 물러서 일단 질러놓고 뒤늦게나마 눈치를 본다. 자존심에 사과는 못하고 찝찝한 마음으로 집에돌아와 그제서야 내가 심했나.. 하며 땅굴을 파는면이 있긴하지만.(의외로 부모님에게는 애교쟁이이다.)
기타 : - 본투비 게이이다. 자신의 성정체성을 깨달은건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으로 넘어가던 7살 무렵이라고 한다. 졸업사진을 찍을때 자신의 입술에 뽀뽀를 하던 한 여자아이의 행동에 온몸에 소름이 돋은 후부터 깨닫게 되었다나뭐라나. 하지만 어느날 친구집에서 tv를 보다가 화면에 나온 동성애에 관한 다큐를 본 친구의 부모님이 그들을 욕하는것을 들은 후 트라우마가되어 커밍아웃에 대해 극도의 공포심을 갖게 되었다고한다.(친구 = 공 X)
- 매운음식을 선호하지 않는다. 왜 굳이 돈을 주고 혀를 고문시키는 음식을 먹는지 이해가 안간다고한다. 그렇다고해서 매운음식을 아예 못먹는건 아니고 있으면 먹기야하겠지만 굳이 같은 가격이라면 프렌차이즈의 매운맛3단계 떡볶이를 먹을바에 달달한 시장떡볶이에 튀김, 순대까지 먹는다는 마인드다.
- 중학교 1학년때 2살위의 같은 동아리 선배를 짝사랑했었다. 날티나던 외모와 다르게 주변사람들을 츤데레스럽게 챙겨주는 모습에 반했다고한다. 선배가 고등학교로 진학한 뒤에도 간간히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점점 연락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짝사랑에도 막을 내렸다. 하지만 이따금씩 길을 걷다 선배와 닮은 사람이 지나가면 자연스레 시선이 돌아간다.
- 제법 규모있는 미용실을 하고계신 아버지와 어머니의 밑에서 사랑을 받고자란 외동아들이다. 이다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자랐는데 왜 이런 개차반으로 컸는지 도통 모르겠다. 사실 부모님은 이미 예담의 성향을 알고있었지만(방에서 몰래 짝사랑하던 선배의 사진을 보면서 헤실거리던 모습을 발견하신뒤로 알게되었다.) 예담이 숨기고싶어하는것같아 모른척하고 계시는중이다.
-의외로 여자친구를 제법 사귀었었다. 자신의 성향을 숨기기위해서 였긴 했지만. 그래서인지 항상 스킨쉽은 손잡기에서 스탑이었고 최장 연애기간은 50일이었지만 고백이 끊임없이 들어온것은 잘난 외모탓인듯해보였다. 하지만 이마저도 고등학교에 진학하고나서는 귀찮다는이유로 그만두었다.
-피하고싶거나 당황스러운 일이 생기면 도망가는경우가 종종있다. 졸업사진 뽀뽀 사건(?) 때도 소름돋고 당황한 나머지 좋아한다고 말하던 여자아이를 밀치고 도망가버려서 담임선생님이 우는 여자아이를 달래느라 진땀을 뺀 전적이있었다.
이름 : 진 시율 나이 : 18 성별 : 남 외모 : 첫인상은 단연 무뚝뚝함 그 자체이다. 항상 일자로 다물린 입에 굳은 표정을 하고 큰 키의 덩치가 맞물려 위협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인상의 중심인 얼굴은 약간 째진 눈매에 갈색 도는 검은 눈은 위로 뜬 삼백안과 적당히 얇은 입술, 곧게 솟은 코 등등 수려한 이목구비로 의외로 앳된 티가 남아있다. 목소리는 듣기 좋은 중저음으로 가끔 잠길 때마다 한톤 더 낮아진다. 검푸른 머리카락은 어깨에 닿을 만큼 길러서 헐겁게 반묶음을 하는 것이 기본. 앞머리는 흘러내리는 걸 손으로 대충 넘긴다. 보기보다 숱이 많고 결이 좋다. 키는 182CM로 또래들보다 컸으며 체격 또한 잔근육 탄탄하게 다부진 체격이다. 과한 근육질이 아닌 슬림한 근육질이다. 손발이 크고 힘을 주면 핏줄이 쉽게 불거지는 편이다. 신체 전반적으로 큰 상처나 흉터는 없고 왼쪽 귀에 둘 오른쪽 귀에 셋 피어싱을 했다.
성격 : 거리감에 따라 보이는게 다르다. 멀리 보면 매사 무심하고 무뚝뚝하고 인상 탓에 성질도 있어보이지만, 어느 정도 가까워지면 굉장히 살가우며 친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티 내지 않고 두루두루 주변을 잘 챙기는 편. 그러나 친절함의 정도가 상대와의 거리감에 따라 다르다. 거리가 가까울수록 속정을 주게 되어 친절에 약한 집착이 스며든다. 자각이 있기에 상대와의 거리감을 재는 것에 신경을 쓴다.
기타 : - 초등학교 저학년 무렵에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 진 현율과 4살 연상의 누나 진 시현 세식구로 살고 있다. 아버지는 어느 기업의 임원으로 계시고 누나는 의대생으로 어느 병원에서 실습 중이다. 누나와 자신 모두 아버지의 성격을 닮아서 집안이 굉장히 차분한 분위기다. 서로 말수가 적고 교류도 최소한이지만 말없이 각자의 의사와 사생활을 존중해주는 환경이다. 어릴 땐 누나가 어머니 대신 살림을 해줬지만 중학교 무렵부턴 같이 했다. 덕분에 살림에 능통해졌고 더불어 자신이 요리에 소질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 개인적인 취향은 밋밋하다 해도 좋을 정도로 담백하고 정적인 것이 주류이다. 취미로 독서는 기본이고 영화 감상, 요리 연습 등 느긋한 것들이다. 특별히 활동적인 것이라면 예술 관련 갤러리 방문, 꾸준히 하는 운동 정도.
- 외적으로 꾸미는 것에 서투르기도 하고 관심이 없어서 무채색 기본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귀에 피어스를 단 것이 유일하게 스스로에게 뭔가를 한 시도였다. 입맛도 자극적인 맛보다는 다채로운 맛을 즐기는 편이다. 의의라면 의외로 단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늘 주머니에 사탕이 있다.
-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지만 모범생은 아니다. 가끔 꾀병으로 땡땡이를 치기도 하고 출결에 영향이 가지 않는 선에서 학교를 쉬기도 하는 등 일정한 선은 지켜가며 생활한다. 흡연은 하지 않지만 가끔 술은 마신다. 아버지와 누나가 애주가인지라 집에 술이 많다. 분위기상 마시고 사고만 안 치면 되므로 어쩌다 한 번씩 즐기는 정도로만 마신다.
- 성향에 대해서는 깨닫지 않은 쪽에 가깝다. 중3 무렵 동갑의 여자애와 사귀었던 적은 있지만 여자애의 고백을 받아준 것에 불과했다. 기간도 딱 1개월로 여자애의 일방적인 통보로 헤어졌다. 고백을 받아준 건 이 한 번이 유일하며 그 후로는 모두 거절해왔다. 그리고 누군가를 연애적으로 특별히 여긴 경험 역시 없었다.
>>995 취적에 완벽한 시트라니 넘 과찬인걸! ㅎㅎ 제목이라 제목....... 음.... 작은 멍멍이와 큰 멍멍이? 둘 다 나름의 댕댕미가 있어보이니까! 아니면... 너와 나에서 우리가 되기까지, 너와 나 다음은 우리, 이런 거? 흑흑 빈약한 싱크빅.... 예담주는 생각나는 거 있어?
>>998 천재라니 과찬이야~ 그럼 제목도 결정!! 음.. 뭔가 우리 어장이랑 어울리는 문구가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
"You deserve someone who loves you with every single beat of his heart, someone who thinks about you constantly, someone who spends every minute of every day just wondering what you're doing, where you are, who you're with, and if you're OK." ("너는 그의 모든 심장박동수와 같이 너를 사랑하는 사람, 너를 계속 생각하는 사람, 너가 하루종일 무엇을 할까, 어디있을까, 누구랑 있을까, 괜찮을까 매일 매시간을 생각하며 보내는사람의 사랑을 받아야 마땅해.") -러브 로지(Love, Rosie) 中-
스위치로 나온 페르소나5 로얄을 하다가 갑자기 삘 받아서 페르소나 기반으로 상황극 돌릴 그런 참치를 구할게! 일방적으로 진행을 하는 그런 것보다는 서로 일상도 돌리고 썰도 풀고 이야기를 같이 만들어나가는 그런 참치를 원해! 물론 원작의 기술이나 그런 것을 다 살릴 것 없이 그냥 기술은 자유롭게 창작하면서 해도 좋을 것 같아. 그냥 어디까지나 페르소나 분위기만 있으면 만족하는지라 페르소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참치였으면 해. 우선은 서로 메인으로 할 캐릭터로 시트를 짜고 필요에 따라서 동료 캐릭터를 하나나 둘 정도 만들어서 다양하게 캐릭터를 굴리는 것도 환영이야.
일단 난 메인 캐릭터는 남캐릭터로 하나 만들어볼까 싶어. 물론 상대 참치의 캐릭터는 자유롭게 해도 되지만.. 만약 커플링을 생각하고 있다면 난 HL을 선호하는 편이야. 그런데 사실 연플이나 그런 것을 꼭 해야하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내 성향은 그렇다는 것 정도!
그냥 말 그대로 페르소나 이야기도 나누고 싶고 자유롭게 일상 썰도 즐기고 같이 이야기도 만들어가고 싶어. 함께 돌릴 참치가 있으면 찔러줘.
일단 아래는 대충 생각한 이야기의 시작 부분이라는 느낌이야.
자기 자신을 극적으로 혐오하게 되고 도저히 자기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는 존재 속에서 태어나는 또 다른 존재. 셰도우. 셰도우를 몸 속에서 낳고 태어나게 하는 이는 자연히 이공간으로 소환되고 그 이공간에서 셰도우에게 잡아먹히고 그대로 존재가 소멸되어 세계에서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것을 우연히 알게 된 주인공은 그것을 막기 위해 페르소나라는 힘에 각성하게 되고 동료와 함께 힘을 합쳐 그 현상을 끝마치기 위해 셰도우를 쓰러뜨리며 사람들을 구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