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3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8 :: 1001

이름 없음

2022-06-22 11:16:26 - 2023-02-06 21:36:41

0 이름 없음 (N.Hv3NG.qU)

2022-06-22 (水) 11:16:26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716 이름 없음 (sOtg31j1Pw)

2022-11-11 (불탄다..!) 00:58:46

느와르×백합×수인&인간으로 일대일 구해볼게.
백합에선 포지션 고정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말하자면 어느쪽이든 가능하니까 조율 가능하고 배경은 서로 의견 나눠서 큰틀 짜고 나머지는 확장하는 걸 좋아해. 아! 그리고 기본 중단문러나 삘 받으면 장문도 가능!
나 참치는 전형적인 새벽러고 현생에 찌들어있는 낡고 지친 참치라서 확인은 자주 못하지만 하루에 한번 레스 주고받을 수는 있어. (쉬는날엔 자주 올거고) 대부분 잊을만할 때 와서 레스 잇고 잡담이나 썰 남겨두면 이을 것 같아. 오너 주접이나 썰풀고 하는 게 약한 편이고 텐션이 높지 않아서 무미건조할 수 있지만 캐릭 주접은 잘해.
관심있는 참치 있으면 찔러줘🙏

717 이름 없음 (ffnGOkG0y6)

2022-11-11 (불탄다..!) 01:04:22

>>716 관심있어! 근데 일단 자러가야할 것 같아서 내일부터 차분히 이야기 해보자!

718 이름 없음 (sOtg31j1Pw)

2022-11-11 (불탄다..!) 01:07:17

>>717 이렇게 빨리?? 일단 반갑고 푹 자고 일어나서 이야기하자. 잘자.

719 이름 없음 (viOE4C3Vdw)

2022-11-11 (불탄다..!) 22:55:41

>>716 이야. 내일 오전까지 >>717을 기다려보고 안오면 다시 구할게.

720 이름 없음 (1uQF0IwtFQ)

2022-11-11 (불탄다..!) 23:34:38

>>719 미안 미안 좀 늦었다...

721 이름 없음 (U5UkSiIvHc)

2022-11-12 (파란날) 04:17:45

>>720 이번에는 내가 늦게 확인했네. 자세한 이야기는 일요일에 해도 될까? 쉬는 날이거든. 오후~저녁에 올게. 인간&수인 중에서 먼저 골라서 올려줘도 좋아.

722 이름 없음 (U5UkSiIvHc)

2022-11-12 (파란날) 04:52:00

>>721 써놓고 보니 이상하네. 원하는 쪽 고르고 원하는 배경이나 기타등등 의견이 있으면 올려달라는 말이었다;

723 이름 없음 (kT0gd8fO7g)

2022-11-12 (파란날) 11:34:34

>>721 응응 알았어. 나는 인간 쪽 해보고 싶네.

724 이름 없음 (miZQYIz6LQ)

2022-11-12 (파란날) 15:05:22

>>723 너참치가 인간쪽을 하고 싶다면 자연히 내가 수인쪽을 맡으면 되겠다. 배경은 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는 배경이 좋을 것 같고. 자세한 이야기는 일요일에 하겠지만..금욕적이고 얇고 가는 체형의 권태로운 설표, 좋앗아십니까?

725 이름 없음 (GKdejwxys.)

2022-11-12 (파란날) 15:33:13

>>724 예쁘겠다. 좋아. 아, 근데 수인이라 함은 어느정도인거야? 그 수인이라고 하더라도 섞인 정도가 어느정도 나뉘잖아?

726 이름 없음 (miZQYIz6LQ)

2022-11-12 (파란날) 15:45:42

>>725 음 그것도 그렇네. 생각한 건 서브컬처 장르에 자주 볼 수 있는 정도의 수인이야. 나도 인간외형을 벗어난 수인은 포용하기 힘들거든. 취향에 맞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최대한 예쁘게 만들어볼게🙏
세계관은 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는 무법도시, 아니면 정부기관이 무너진 세기말 아포칼립스 도시에서 인간과 수인이 대립하는 도시. 어느쪽이 더 좋아?
세계관에 따라서 인간과 수인의 관계성을 정하기 좋을 것 같아서 말이야. 처음부터 관계성이 깊은 것도 좋지만.

727 이름 없음 (nPF5kP.pDY)

2022-11-12 (파란날) 16:22:37

>>726 원래는 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며 살아가던 도시에서 아포칼립스 상황이 벌어져서 둘이 살아남았다는 세계관은 어떨까? 관계성은 좀 더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아.

728 이름 없음 (miZQYIz6LQ)

2022-11-12 (파란날) 16:32:51

>>727 둘을 포함한 소수의 생명체들만이 살아남았다? 내가 이해한게 맞을까? 맞다면 개중에서 서로 대립하는 각각의 조직이 있다는 건 어떨까? 이런 세계관이면 어둡고 칙칙한 회색 빛깔을 띈 배경이 될 것 같은데. 괜찮아? 이런 느낌의 배경은 호불호가 갈리니까.관계성이나 자세한 배경은 일요일에 이야기하는 걸로 하지만, 간단한 세계관이나 하고 싶은 배경이나 스토리가 있으면 미리 올려줄수 있을까? 늦게라도 확인하고 답레줄게. 내가 일대일 처음 구해봐서 어설픈 점이 있으면 말해주고.
너참치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고 일요일에 보자.

729 이름 없음 (WtiRhkqBtg)

2022-11-12 (파란날) 22:02:21

>>728 응, 그런 느낌의 세계관. 생존자들끼리 뭉치는 건 대부분 그렇긴 하지. 칙칙한 빛깔의 세상에서 둘이 의지하고 의존하는 관계가 되는 것도 맛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 자세한 건 같이 더 이야기 해보자.

730 이름 없음 (H/Pb7UCQB6)

2022-11-13 (내일 월요일) 04:29:34

>>729 새벽에 잠깐 들렀어.
배경이나 그런거 이야기하는 게 길어질 것같으면 스레를 파서 이야기를 나눠도 좋을 것 같고. 이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줘.
본래 공존하던 도시에서 아포칼립스로 인한 무정부, 무법도시가 된 현 상황에 혼란하고 칙칙한 빛깔의 도시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의존하는 것도 괜찮겠네.
아마 내캐릭터는 무정부 무법도시가 되기 전에는 명망있는 집안 출신인데 지금은 살아남은 형제들과 함께 무너지지 않은 집안명맥을 이어가는, 금욕적이지만 무심하고 삶의 의지가 없는 무기력하고 권태로운 설표가 될 것 같아. 표현하자면 차라리 그 손으로 날 죽여줘 하는 그런 애.

731 이름 없음 (b.tP6ErCnQ)

2022-11-13 (내일 월요일) 11:59:57

>>730 길어질 것 같으면 그것도 좋다고 생각해. 아무래도 여기서 너무 길게 이야기 하기도 그러니까. 의지/ 의존하면서 서로에게 빠쟈서 점점 헤어나올 수 없게 되는거지. 음, 네 캐릭터가 그렇다면 내 캐릭터는 그냥 고아 출신인데, 삶에 대합 집착도 강하고 욕망에도 솔직해서 네 캐릭터한테 네 표현을 빌려서 말하면 음.. 죽을거면 차라리 내 꺼가 되어라 하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 싶다.

732 이름 없음 (hNBOgiKGRw)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7:34

>>731 안녕, 내가 조금 늦어버렸네.
음..좋아,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으니까 적당히 어울릴 법한 제목 생각해서 만들까? 욕망에 솔직하다는 거랑 죽을거면 차라리 내거가 되라는 점 아주 좋아.

733 이름 없음 (Ilv5Cjf8xc)

2022-11-13 (내일 월요일) 16:49:42

>>732 아주 좋다니 다행이다. 음, 제목은 뭐가 좋으려나ㅡ. 황폐한 세상 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오아시스가 되어준다는 의미로 오아시스라고 한다거나?

734 이름 없음 (hNBOgiKGRw)

2022-11-13 (내일 월요일) 17:00:03

>>733 오늘 내에 시트 쓰는 건 무리일테니까 스레 세워두고 의견 나누고 응, 그런 뒤에 해야지. 오아시스 심플하니 괜찮을 것 같다. 앞에 [1:1/GL]을 붙혀야하나 [1:1/백합]을 붙혀야하나;
이제 스레를 세워야하는데 잠시만...내가 스레를 세워본 적이 없어서ㅋㅋㅋㅋ좀 헤맬 것 같은데..

735 이름 없음 (38RymCK06c)

2022-11-13 (내일 월요일) 18:00:40

잠깐 저녁때문에 밖이라 아이피가 바뀌었겠지만 >>734야. 딱히 의견이 없다면 저녁 먹고 내가 스레 세워놓을까? 처음이라 헤맬테지만.애면 너참치가 적당히 세워둬도 좋고.

736 이름 없음 (8JtcR3/Mys)

2022-11-13 (내일 월요일) 18:03:34

>>734 응 GL로 해서 만들면 될 것 같아. 내가 지금 밖이라 당장 만들긴 애매하구

737 이름 없음 (38RymCK06c)

2022-11-13 (내일 월요일) 18:07:41

>>736 그럼 적당히 헤매면서(?) 세워둘게.

738 이름 없음 (38RymCK06c)

2022-11-13 (내일 월요일) 18:29:0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73081
주소가 맞나 아닌가..아니라면 미안해.
0레스 문구는 적당히 써봤어. 응. 세워뒀으니 여유있을 때 와줘.

739 이름 없음 (Xy.iUT4eAU)

2022-11-28 (모두 수고..) 10:18:46

>>687을 올렸던 참치야. 사실 파트너를 구하긴 했었는데 지금 상대 파트너가 잠수를 타고 소식없이 그냥 사라져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새롭게 같이 놀 이가 있을지를 구해볼까 싶어. 김에 다시 레스를 복사해서 올려보자면..


삼각관계를 테마로 해서 돌려보고 싶은 참치 있을까? 당연하지만 3인 스레는 아니고 2명으로 하되 어느 한 오너가 캐릭터 2명을 하는 것으로 생각해볼까 싶어.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을 주제로 하면 어떨까 싶어.
일단 HL 지향이고 남캐 쪽이 조금 더 편하기도 해서 여캐러 쪽으로 구해볼까 싶어. 내가 캐릭터 한 명을 맡아도 상관없고 두 명을 맡아도 큰 상관은 없어.
일단 생각하는 주제는 1년이라는 배경 하에 청춘을 보내면서 남주 혹은 여주가 상대 이성 캐릭터와 만나게 되고 엮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상물 적인 배경을 생각 중이야. 아무래도 배경이 배경이니까 연애적인 것이 아예 없을 순 없을 것 같지만 빠르게 연애적인 뭔가를 해야한다거나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흐름에 맡겨도 좋을 것 같아. 사실 안의 분위기는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 경우에 따라서는 약간 연애 시뮬레이션 같은 흐름이 될지도 모르겠고. 물론 이런 쪽이 된다면 내가 2명을 맡는 것이 낫겠지만 말이야.
아무튼 스스로도 정리가 잘 안되서 조금 복잡하긴 한데 일단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정하고 싶어. 혹시나 가볍게 여유시간 가지면서 놀 참치 있으면 얼마든지 콕콕 찔러줘.
일단 난 썰 일상 사담 다 좋아하는 편이고 주접 등등 다 좋아하는 편이야. 참고해줘!

740 이름 없음 (766CaWTT9Y)

2022-11-28 (모두 수고..) 15:11:41

>>739 나 관심있어! 어떤 여캐 좋아해? HL지향이면 너참치 취향에 최대한 맞춰서 만들게:)

741 이름 없음 (Xy.iUT4eAU)

2022-11-28 (모두 수고..) 17:00:50

>>740 엇. 찔러준 이가 있었구나. 조금 늦게 확인한 것 같네. 어떤 여캐를 좋아하냐라고 묻냐면... 상당히 취향이 넓고 큰 편이라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정말로 소통 자체가 안되는... 이른바 정말 벽이 너무 강하거나 아예 대화 자체가 안되거나 상대를 깔보거나 낮게 보는 그런 캐릭터만 아니면 괜찮은 편이야.
반대로 너참치는 캐릭터 취향이 어떻게 돼? 플러스로 혹시 여캐가 1인 쪽이 맞을까? 지금 말을 들어보면 그런 쪽이 아닐까 싶어서.

742 이름 없음 (fe3BIBSStE)

2022-11-29 (FIRE!) 11:16:23

>>741 언행이 거칠거나 자기가 부끄럽다고 무안주듯이 타박하는 캐릭터는 지뢰라 그런 성격은 피해주면 좋을 것 같아. 그밖에는 점잖은 성격을 좋아해!
그리고 시트를 하나 짤 때보다는 간결하게 써도 괜찮다면 2인도 가능해! 너참치와 마찬가지로 1인도 2인도 가능해서 괜찮다면 너참치가 편한 방향으로 하고 싶네:)

743 이름 없음 (NwFPwSwQMQ)

2022-11-29 (FIRE!) 19:42:07

>>742 말 그대로 이른바 거친 느낌의 캐릭터를 싫어하는구나. 그리고 나 역시도 어느 쪽도 괜찮은 편이긴 한데.. 음. 그러면 내가 2인 쪽으로 괜찮을까? 아무래도 내가 맨 처음에 구한 쪽이다보니 이쪽이 조금 더 마음이 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 위에서도 쓰긴 했지만 이 주제를 전에 구했다가 파트너가 지금 잠수를 타버리고 아예 소식이 끊어진 상태라서 새롭게 구하는 것이다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시트가 있기는 한데 혹시 저 위의 >>705와 >>706 중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을까? 한명도 괜찮고 혹은 둘 다도 상관없고.
만약 이전에 짠 캐릭터가 조금 그렇다고 한다면 새로 시트를 짤 의향은 얼마든지 있어.

744 이름 없음 (egW8xrSGus)

2022-11-29 (FIRE!) 22:15:45

>>743 좋아! 시트 읽어봤는데 두 캐릭터 다 괜찮은 것 같아:) 너참치는 새로 시트를 짤 수고가 덜고 나는 시트를 하나만 짜도 되니 그 면에서도 괜찮기도 하고!
시트는 아직이지만 픽크루로 대강 이미지는 만들어봤는데, 이 중에 어느 쪽이 좋아? 연하 연상 동갑 여부도 선호 사항이 있으면 편하게 말해줘. 다만 나이차이는 위아래로 두살까지만 가능할 것 같아:)

그리고 고교배경인 것 같은데, 기본 관계는 어떤 게 좋을까? 클리셰처럼 전학생이나, 소꿉친구라거나, 아니면 학교는 다른데 학원에서 자주 만나는 사이라거나 그런 방향도 괜찮을 것 같은데 원하는 설정이 있는지 궁금하네:)

745 이름 없음 (NwFPwSwQMQ)

2022-11-29 (FIRE!) 22:45:35

>>744 둘 중 하나를 고른다고 한다면 오른쪽이 조금 더 취향이긴 해! 사실 연하 연상 동갑도 막 너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좋은지라. 그래도 역시 삼각관계가 메인이니까 동갑 쪽이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생겨버리면 그만큼 접점이 조금 줄어드는 것은 확실하니 말이야. 물론 동아리나 그런 것이 같다면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일단 내 개인적으로는 동갑이 조금 더 좋긴 해!

그리고 응! 일단 고교 설정으로 잡고 있어. 기본적인 관계는.. 글쎄. 캐릭터 시트가 나와봐야 뭔가 엮일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나참치는 너참치의 캐릭터 설정을 아직 모르니까 딱 바로 정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우선 여캐 시트가 완성되면 그 캐릭터 시트를 기반으로 이렇게 이렇게 엮일 수 있을 것 같다라던가 그런 것을 정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너참치 생각은 어떨까?

아. 그래도 둘 중 하나는 같은 반이었으면 하는 것은 있어! 다 같은 학교였으면 좋겠다라는 것도 있고! 너참치가 제시한 설정을 섞어서 둘 중 하나와 어릴 때 헤어졌다가 여캐가 다시 이곳으로 이사를 와서 전학생으로 왔고 재회했다 같은 설정도 괜찮지 않을까?

746 이름 없음 (zU/ysSnc1E)

2022-11-30 (水) 14:57:50

>>745 좋아! 그럼 동갑으로 가자:) 캐릭터는 오른쪽 외형이랑 성격으로 짜올게.

시트까지는 아니지만 러프하게 설정은 생각해봤어. 이름은 나유하고, 성격은 어렸을 때는 겁 많고 소심했지만 자라면서 서글서글하고 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바뀐 아이로 생각하고 있어. 핵인싸까지는 아니지만 낯선 환경에서 무난하게 적응하는 정도?
특기는 음악이나 공예 둘 중 하나로 갈 것 같네:) 자세한 분야는 아직 안 정했고, 또는 특기가 따로 없어서 공부만 열심히 하는 아이로 갈 수도 있고.

너참치 말대로 둘 중 하나랑 어렸을 때 아는 사이였다가 전학 오면서 재회했고, 나머지랑은 같은 반에 옆자리에 앉는다던지 그런 접점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혹시 예준이랑 건우는 어렸을 땐 어떤 성격들이었는지 정해둔 거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유하가 어릴적에(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시절) 예준이나 건우 둘 중 하나를 짝사랑 했었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덤덤해졌고, 그래서 특별한 감정이 기저에 있다기보다는 앞으로 어떤 관계가 될 지 일상을 돌리면서 쌓아나가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 고치거나 빼고 싶은 부분이나 다른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편히 말해줘!

747 이름 없음 (gikA6IgaqI)

2022-11-30 (水) 18:44:40

>>746 이제야 일을 마쳐서 응답하게 되네! 좋아. 그럼 나이는 동갑으로 알고 있을게!!

일단 너참치가 말한 설정 다 괜찮은 것 같아! 서글서글하고 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이라던가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하거든! 음악이나 공예라. 과연 어떤 아이가 나올지 괜히 더 궁금해지고 말이야! 아무튼 예준이의 경우는 어릴 적에도 지금의 성격과 크게 차이는 없었어. 막 주변 잘 챙기고 신경쓰는 그런 타입의 아이였고 건우의 경우는 딱 골목대장 스타일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 막 짓궂은 점도 있지만 그래도 막 동생들 잘 챙기고 신경쓰면서도 괜히 앞장서서 뭔가를 더 하는 스타일 있잖아? 다만 건우의 경우는 그렇게 지내다보니 괜히 안 좋은 말도 많이 듣고 그래서 점점 성격이 지금처럼 약간 쌀쌀맞는 타입으로 변했다고 보면 좋을 것 같아. 사실 쌀쌀맞다고 해도 친하지 않으면 살갑지 않은 그런 타입에 가깝고 친해지면 꽤 살가운 면이 많아지긴 하지만 아무튼 일단 흐름은 그런 편이야.

아무튼 삼각관계가 메인이긴 하니까 특별한 감정이 처음부터 있으면 조금 애매할 수도 있는 거고.. 난 그렇게 해도 좋다고 생각해. 그래도 조금 더 메인이었으면 하는 남캐가 있으면 얼마든지 말해줘도 괜찮아! 삼각관계 웹툰 같은거 보면 메인 남주, 서브 남주. 이렇게 나뉘는 것도 많으니까. 딱히 안 정하고 그냥 관계 흘러가는대로 정하고 싶으면 그것도 괜찮아!

748 이름 없음 (DeEsnob8.s)

2022-11-30 (水) 21:00:26

>>747 약간 변수가 생겨서 발레 쪽으로 노선이 바뀌긴 했는데, 나머지는 똑같을 거야:)

자세한 설명 고마워! 그러면 건우와 어린 시절 알고 지냈고, 예준이와는 같은 반인걸로 괜찮을까? 건우의 경우에는 구면인 편이 엮기 편해보여서 말이야. 짝사랑 설정을 넣어도 괜찮다면, 어울려다니던 건우한테 (소심하게) 고백까지 했다가 시원하게 차여본 걸로 가면 어떨까?

나중에 바뀔 수도 있으니까 흘러가는 대로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지만 지금은 건우한테 좀 더 호기심이 생기네. 사실 언행이나 행동이 거칠지만 않으면 상처가 있어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차도남은 좋아하거든. 유하랑 성격이나 이미지가 달라보이기도 하고:)

749 이름 없음 (gikA6IgaqI)

2022-11-30 (水) 21:14:19

>>748 오케이! 더더욱 어떤 캐릭터일지 호기심이 생기는걸? 일단 들은 정보로만 보자면 상당히 매력적인 아이일 것 같아!!

아무튼 짝사랑 설정은 얼마든지 괜찮아! 아마 건우의 입장에서는 고백을 받아도 어린아이들 특유의 놀림이 싫어서.. 그러니까 아무래도 어릴 때는 막 고백받거나 누구와 사귀거나 하면 놀리는 애들이 있잖아? 그래서 아마 고백을 받진 않았을 것 같아. 그러니까 너참치가 말한 설정과도 부합할 것 같아!

아무튼 건우 쪽에 조금 더 호기심이 가는구나. 누구랑 이어져도 내 쪽에선 크게 상관없긴 하니까! 아마 언행이나 행동이 거칠고 그러진 않을거야. 다만 조금 살갑지 못한 면이 있어서 툭툭 던지는 면이 있겠지만 매정하게 홱 돌아서지도 못할 것 같고... 약간 쌀쌀맞지만 그래도 어릴 적 친구. 그러니까 소꿉친구니까 어느 정도 챙기려고 하는 느낌은 있을 것 같아. 예준이는 아마 같은 반 설정이 된다면 전학생이니까 이것저것 챙기려고 할테니까 확실히 자연스럽게 엮일 수 있을 것 같네! 오케이! 내 쪽에선 그렇게 가면 될 것 같아!

750 이름 없음 (rzuvWBjQJg)

2022-12-01 (거의 끝나감) 13:52:31

>>749 대충 설명한 편인데도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네:) 괜찮다니 다행이야. 그러면 대강 고백은 초 3때 이사가기 전에 했고, 고1 1학기, 5월 쯤에 전학오는 걸로 갈까 하는데 괜찮을까?

건우는 무뚝뚝하고 의외로 잔정이 많은 타입이고, 예준이는 본격적으로(?) 친절한 스타일이구나. 두 캐릭터 모두와 자연스럽게 접점이 생길 것 같아서 기대되네:) 시간대가 정해지는 대로 빠르면 오늘 안으로 시트 들고 올게!

751 이름 없음 (FtQvQKsZUk)

2022-12-01 (거의 끝나감) 14:24:07

>>750 오케이! 전학 시점으로는 딱 적합할 것 같아. 딱 그 시기면 괜찮을 것 같거든! 따스한 봄이고 중간고사도 막 끝난 시점이니 스타트를 끊기도 좋을 것 같아.
시트는 천천히 가지고 와도 괜찮아! 물론 너무 늦어지는건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여유를 가져도 오케이야!

752 이름 없음 (16IKJVSITE)

2022-12-01 (거의 끝나감) 16:03:15

중세판타지&스팀펑크 기반으로 정략결혼에 관련된 일댈이 하고 싶어졌다! 관심 있는 사람은 언제나 찔러줘

753 이름 없음 (g/N97UTkD2)

2022-12-02 (불탄다..!) 01:34:06

>>752 스팀펑크 대충만 알고 있는 참치인데 가능할까!

754 이름 없음 (0qk/kPEyG6)

2022-12-02 (불탄다..!) 06:15:45

>>753 반가워~ 당연히 가능하지! 아, 난 HL지향에 남캐러인데 ... 이걸 말을 안해뒀네

755 이름 없음 (rkz5Q4z1Gg)

2022-12-02 (불탄다..!) 21:02:39

이름 : 나유하(羅柔霞)
나이 : 17
성별 : 여성

외모 : 172cm에 달하는 신장에, 낭창낭창하지만 의외로 탄탄한 체형을 가졌다. 금색에 가까울 정도로 밝은 연갈색 반곱슬머리는 허리 언저리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게 길렀으며, 앞머리는 7대 3으로 가르마를 타고 있다. 오밀조밀하게 잘 갖춰진 이목구비는 앳되고 순해보이는 인상이며, 둥글고 부드러운 눈매와 큼직한 검은 눈동자가 눈에 띈다. 집중할 때가 아니라면 갸름한 입술은 항상 희미하게 미소를 띠고있어 서글서글하고 친근한 인상을 준다.
(출처: https://picrew.me/image_maker/597326)

성격 : 털털하고 서글서글하며 담백하다. 나서서 분위기를 이끌만큼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낯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용무만 있다면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부담없이 말을 걸만큼 담이 크다.

기타 : #가족 구성은 부모와 자신 외에는 없다. 즉 외동. 고양이를 기르고 싶어하나, 부모님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로 맞벌이중이고 자신은 학교를 마치고 나면 학원으로 바쁜 지라 주말마다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갈음중.
#발레 전공. 이사간 후 초등 3학년부터 학원을 다니다 성장기에 접어들면서부터 적합한 신장과 체형을 갖추기 시작한 데다 쉽게 질리지도 않아서 계속하게 된 케이스. 몸을 만들고 체력을 단련하다보니 어지간한 운동은 익숙해지면 중간까지는 가는편.
#발레에 대한 재능은 천재까지는 아니지만 콩쿠르에서 높은 확률로 입상하고, 몇번 공연에 서본 정도. 자신보다 잘 하는 사람이 있어도 크게 괴로워하지는 않지만 콩쿠르나 입시처럼 경쟁해야 할 때에는 호승심을 불태우는편.
#어린 시절에는 겁이 많고 소극적인 성격이었으나, 환경이 바뀌고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하게 되면서부터 조금씩 무던해진 끝에 지금과 같은 성격이 되었다. 이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은 첫 발레 선생님.
#최건우와는 어린 시절 이사가기 전까지 친구로 지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최건우에게 짝사랑의 감정을 품었고, 이사가기 전날 고백했으나 차였다. 당시에는 이를 부끄럽게 여겼으나, 시간이 지나며 기억속에서 흐릿해진 상태.
#앳된 인상과는 달리 목소리는 낮고 허스키하다. 동년배와 연소자에게는 털털하고 격식없는 말투를 구사하나 말을 놓지 않은 연장자에게는 예의를 갖춰 말하는 편.

756 이름 없음 (rkz5Q4z1Gg)

2022-12-02 (불탄다..!) 21:03:39

>>751 좀 손보다보니 오래걸렸네... 스레 세우기 전에 더 정할 거 있을까?

757 이름 없음 (rlHPFaagWs)

2022-12-02 (불탄다..!) 21:35:11

>>755 시트 확인했어!! 확실히 털털하면서도 뭔가 주변 사람들과 상당히 잘 지내는 그런 이미지로구나! 확실히 해야 할 때는 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말이야! 일단 스레를 세우기 전에 더 정할 것은 아직은 없을 것 같아. 일단 시트가 다 완성이 되었으니 스레를 세운 후에 더 이야기 할 것이 있으면 이야기하면 될 것 같고 말이야.
일단 스레를 세우면 나도 시트를 옮기면서 수정할 부분은 조금 수정하고 그래야겠어. 물론 기본적인 뼈대가 수정되는 것은 아니고 관계성에 따라서 기타 부분이 조금 수정되는 정도겠지만 말이야.

그럼 일단 스레 제목을 정하면 될 것 같은데 사실 이게 제일 어려운 것 같더라. '전학 후 우리의 청춘 이야기' 혹은 '나와 너와 너의 트라이앵글' 일단 이런 것밖에는 떠오르지가 않네. 혹시 유하주는 떠오르는 제목이 있을까?

758 이름 없음 (rkz5Q4z1Gg)

2022-12-02 (불탄다..!) 22:04:34

>>757 하긴 스레 제목이 제일 어렵지. 나는 제목은 짧은 걸 선호해서 '늦봄의 출발선'정도면 어떨까 싶은데 예건주는 어때?
그리고 보통 1스레에 뭔가 문구를 넣던데 예건주는 넣고 싶은 문구 있어?

759 이름 없음 (rlHPFaagWs)

2022-12-02 (불탄다..!) 22:14:57

>>758 늦봄의 출발선이라. 5월부터 스타트가 된다고 친다면 확실히 늦봄이긴 하니까. 확실히 제목을 그렇게 가도 괜찮을 것 같아. 그리고 0레스 말이지? 나는 문구는 상대에게 맞출까 싶어. 사실 문구에 대해서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서.. 그냥 시트 앵커만 달아도 별 상관이 없거든. 반대로 유하주는 있을까?

760 이름 없음 (g/N97UTkD2)

2022-12-02 (불탄다..!) 22:48:10

>>754 나도 HL 지향이야! 성별은 별로 신경 안 쓰니까 여캐로 굴리면 되겠네. 구체적으로 생각해 둔 세계관이나 설정 있을까?

761 이름 없음 (rkz5Q4z1Gg)

2022-12-02 (불탄다..!) 23:52:09

>>759 나도 특별히 없는 것 같아. 시트 앵커만 다는 게 편하기도 편하고. 그럼 앵커 순서는 어떻게 할까? 내가 판다고 치면 유하 예준건우 or 건우예준 순으로 달면 편하지 않을까 싶은데:)

762 이름 없음 (rlHPFaagWs)

2022-12-02 (불탄다..!) 23:56:31

>>761 음! 그러면 스레 파는 것을 부탁해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예준이와 건우의 시트 정보는 이번 관계성에 맞춰서 기타 부분을 조금 수정해야 할 것 같거든. 그래서 시트를 올린다고 한다면 일단 삼각관계의 중심 포지션이기도 한 유하부터 올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야. 그래서 유하 예준 건우 순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

763 이름 없음 (LMH93tKT.6)

2022-12-03 (파란날) 02:08:31

>>760 세계관은 스팀펑크 세계관이 중점이지만 지금은 명맥만 남아있는 마법도 있어. 문화 수준은 근현대 정도라고 보면 되는데 .. 한 19세기 중후반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이야기의 주 무대는 대륙에서 가장 강성한 제국이야. 대륙의 북부~동부를 전부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상당해.

764 이름 없음 (IG9WasFYsc)

2022-12-03 (파란날) 20:11:06

>>762 세워뒀어! 시트 수정이랑 업로드는 편할 때 해줘:)

765 이름 없음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20:26:38

>>764 스레 세운다고 수고했어!! 정말로 고마워! 시트는 나도 옮겨뒀어! 정말로 자잘한 설정...이라던가 그냥 추가된 정도야!

766 이름 없음 (lb.JM5d82c)

2022-12-05 (모두 수고..) 22:34:41

>>752 로 다시 구해볼께~~ 나는 HL 지향에 남캐러야!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