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3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8 :: 1001

이름 없음

2022-06-22 11:16:26 - 2023-02-06 21:36:41

0 이름 없음 (N.Hv3NG.qU)

2022-06-22 (水) 11:16:26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665 이름 없음 (.2p.iwUlg6)

2022-10-15 (파란날) 21:03:47

>>664 그럼 어릴 때 아는 사이인걸로 하자~~~ 너참치가 말해준거 다 잘 어울린다. 막 떠오른건데 휴양지나 사교파티에 있을때 반란군 같은 무리에 의해 황녀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서 다쳤다는 게 계기여도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냥 떠오른거 말해본거니까 스루해도 좋아.
황제랑 황후가 황녀 기사 리스트 보고 기사님 가문의 능력이나 존재 자체를 신뢰하고 있어서 바로 기사님으로 호명했는데 황녀 모르고 있다가 즉위식에서 만나고 살짝 놀라는 상황 떠오른다!
판타지라고 해서 꼭 드래곤 안 나와도 상관은 없어! 판타지에 어울리는 능력이 첨가되어도 재밌을거 같았거든. 가령 이능력 같은 걸 타고나는 사람이 있고 황족에게도 황족만의 능력이 전해내려오고 있는 세계라던가. 이것도 너참치 취향에 맞지 않으면 넘겨도 좋아~~

666 이름 없음 (KzDvaIYipY)

2022-10-15 (파란날) 21:11:58

>>665 앗. 너참치가 말한 상황도 좋을 것 같아. 반란군 무리가 영지에 침투했고 그 중 몇명이 좀 더 안으로 침투해서 다친 황녀를 노리는데 어린 남캐가 그것을 보고 황녀를 지키겠다고 손을 잡고 막 여기저기로 도망치다가 결국 몰려버려서 진짜로 위험한 상황에서도 막 두 팔을 벌려서 황녀 앞에 서서 막으려고 하는 그 상황 속에서 황족을 지키는 병력들이 도착해서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거나 그런 것도 좋을 것 같고 말이야.
앗. 맞아. 그런 것도 좋을 것 같아! 그럼 서로 모르고 있다가 즉위식에서 마주한 것으로 가자! 기사 쪽에서도 황족을 모시게 되었다는 사실만 알게 되어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갔는데 자신이 호위해야 할 이가 자신이 어릴 때 마주했던 그 황녀님이라면 아마 깜짝 놀랄 것 같아.
이능력 같은 거 나 완전 좋아해! 그럼 황녀는 황족만이 가지고 있는 여러 이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은 어떨까? 그런 이능력 덕분에 제국이 상당히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라면 그 이능력을 노리고 황녀나 황자를 노리는 이들도 많을 것 같거든. 그러면 기사를 달아주는 의미도 있을 것 같고. 기사 쪽에서도 간단하지만 일부 마법을 쓸 수 있다거나 하면 분위기에도 좋을 것 같고 말이야. 물론 이건 이능력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간단한 마법 같은 것이 되겠지만 말이야.

667 이름 없음 (.2p.iwUlg6)

2022-10-15 (파란날) 21:33:20

>>666 웅웅 좋아. X) 그럼 반란군 사건과 서로 모르는 상태로 재회하는 걸로 하자.
세상에 너참치 아이디어뱅크구나. 기사님도 일부 마법 쓸 수 있는 게 좋겠다! 약간 마법을 무기에 곁들여 사용하는 방식이어도 잘 어울리지 않을까? ㅇ.<
이제껏 제국 통치는 남자만 했을 정도로 딸보단 아들이 태어날 때가 많았는데 이번엔 딸이 태어나서 황녀가 된 설정도 재밌을거 같네!
황자일 때는 여러 이능력을 갖고있어도 다 감당이 되었는데 황녀는 아무래도 신체적인 한계가 있고 위협이 잘 돼서 황녀 본인도 몸이 남자처럼 건강하지 않아도 오히려 더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몸은 약해도 내면이 강한 황녀로 자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너참치는 기사랑 황녀의 선호하는 연령대가 있어? 난 다 좋아서 동갑도 좋구 연상연하나 연하연상도 좋아!!

668 이름 없음 (KzDvaIYipY)

2022-10-15 (파란날) 21:39:49

>>667 너참치의 아이디어도 상당히 좋았는걸! 아무튼 이번엔 황녀가 통치를 할 예정인, 말 그대로 황태녀도 충분히 좋은 설정 같아! 제국 통치를 남자만 하라는 법 있나! 적정자면 황녀가 할 수도 있고 황태녀가 될 수도 있는거지!
아무튼 그런 설정들도 완전 환영이야! 내면이 강한 황녀님. 완전 멋진걸! 어떤 캐릭터일지 괜히 더 궁금해진다!
음. 개인적으로는 20대 이상이었으면 좋겠다 정도? 정확히는 20대 초반. 사실 동갑 연상연하 연하연상도 다 좋은 것은 나도 마찬가지여서.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동갑 쪽이 조금 더 끌리니까 21살 혹은 22살 정도면 어떨까? 그 정도 나이면 남캐도 막 기사의 자격을 얻어서 아직은 자유로운 몸일테니 말이야.

669 이름 없음 (.2p.iwUlg6)

2022-10-15 (파란날) 21:51:07

>>668 앗 20대 초반 좋다. 그럼 22살은 어때? 황녀는 외동이기도 하고 능력을 그대로 받게 되어서 황태녀가 된 걸로 할까??
나도 기사님 캐릭터 어서 보고싶어. 분명 매력적인 캐릭터일 거야~~!!
그럼 혹시 더 맞춰봐야 할 설정 있을까?

670 이름 없음 (KzDvaIYipY)

2022-10-15 (파란날) 21:55:55

>>669 좋아! 좋아! 그럼 그 설정으로 가자! 사실 황태녀인지 아니면 일반 황녀인지는 너참치가 편한대로 해도 괜찮을 것 같아! 아무튼 나이는 22살로! 지금 더 맞춰볼 설정은 없을 것 같아.
남은 것은 시트를 짠 후에 조정하고 본 스레를 만든 후에 거기서 좀 더 조율을 해도 좋을 것 같아. 뼈대에 살 맞추기 식으로 말이야.

이름
나이 - 22세
성별
외모
성격
기타

가장 많이 통용되는 이 양식을 쓰면 좋을 것 같아. 일단 시트는 내일 이 시간까지는 써오도록 할게! 난!

671 이름 없음 (.2p.iwUlg6)

2022-10-15 (파란날) 22:04:51

>>670 웅웅 그렇게 하자. :)! 나는 하루이틀 걸릴 수도 있는데 최대한 빨리 써올게. 그럼 나중에 봐! X)

672 이름 없음 (KzDvaIYipY)

2022-10-15 (파란날) 22:11:48

>>671 좋아! 그럼 나중에 보자!

673 기사 시트 ◆VASc0aeHPo (7fD82vML3g)

2022-10-16 (내일 월요일) 09:16:43

https://picrew.me/share?cd=QUOY1Zv6cr

이름 - 리온 폰 알드레아

나이 - 22세

성별 - 남성

외모 - 신장 182cm를 지닌 사내는 다른 이들보다 키가 큰 편이었으며 체중은 몸에 붙어있는 근육 때문에 평균보다는 조금 더 나가는 편이었다. 온 몸이 근육투성이인 체형은 아니었으나 또래 남성들보다는 확실히 어깨가 잘 빠졌고 팔 근육과 다리 근육이 잘 잡혀있는 사내는 누가 봐도 평소에 단련을 한 이의 체형의 소유자였다.
가문 대대로 이어지는 특유의 은색 머리카락은 언제나 그렇듯 윤기가 차르르 흘렀다. 허나 머릿결이 마냥 고운 편은 아닌지 곱게 가닥가닥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조금 뾰족하게 뭉쳐서 내려오는 것이 그의 머리카락의 가장 큰 특징이었다. 앞머리는 물론이요 옆머리, 뒷머리까지. 실제로 만진다고 날카로운 것은 아니었으나 어느 정도 뭉쳐서 내려오며 특유의 둥글면서도 끝이 뾰족뾰족한 머리스타일이 형성되었다. 앞머리카락은 눈썹을 넘어 눈가까지 내려왔으나 보통 앞머리카락을 가운데로 뭉쳐서 내려오게 했기에 딱히 시선이 가려지진 않았다. 그 상태에서 특정길이 이상으로 내려오면 머리카락을 다듬는 노력을 했기에 그의 앞머리카락은 지저분한 느낌과는 거리가 멀었다. 옆머리카락은 귀의 절반보다 조금 더 아래쪽 길이까지 내려왔으며 뒷머리카락은 목의 절반 정도를 아슬아슬하게 내려오는 길이였다. 많이 길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렇다고 짧은 스타일이라고는 더더욱 말할 수 없는 길이를 유지하며 사내는 특유의 머리스타일을 항상 유지했다.
두 눈동자에 박혀있는 연한 청색 눈동자 역시 가문 대대로 내려오고 있었다. 속눈썹이 있으며 살짝 끝이 새초롬하게 위로 오른 눈매는 살짝 날카로우면서도 아랫부분이 동글동글한 느낌이었기에 마냥 날카롭진 않았다. 오똑한 코에 붉은 입술까지. 꽤나 미남 스타일을 사내는 가지고 있었다.

성격 - 귀족의 피가 흐르는만큼 꽤 언동이나 행동에서 기품이 흐르고 있었다.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하는 일이 많았으며 급하게 행동하기보단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몸에 녹아있었다. 또한 지켜야 할 예절 또한 잘 지키고 있으며 자기 관리에 상당히 철저했다. 고요하고 차분한 성격은 불화가 일어나는 류와는 거리가 꽤 멀었다. 허나 자신이 지켜야 할 사람, 혹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이에겐 그야말로 뜨거운 불꽃이 되어 활활 타올랐다. 상당히 단호하게 대처하며, 절대로 쉽게 넘어가는 일이 없는 것이 보통 매서운 것이 아니었다. 또한 한 번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이 상당히 강했고 일을 대충 하는 일은 절대로 없었다.

기타
#황가에게 신뢰받고 있는 백작 가문인 알드레아 가문의 피를 이었으며 차남이다. 위로 누나 하나, 형 하나, 그리고 남동생이 하나, 여동생이 하나 있다. 즉, 형제남매중에서 딱 가운데 위치이다. 그렇기에 가문의 경영이나 권력싸움에는 그다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덧붙여서 알드레아 가문은 후계자 문제를 이미 오래전에 해결했기 때문에 딱히 관련으로 분쟁도 없는 편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기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래서인지 어린 시절부터 약자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었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양손검. 그와 동시에 몇 종류의 간단한 마법을 검술의 보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상당히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

#계란이 들어간 요리를 상당히 좋아한다. 하지만 그 반대로 버섯이 들어간 요리는 먹을 수는 있으나 그다지 즐기지는 않는 편이다.


/일단 시트를 가지고 왔어! 얼마든지 편할 때 읽고 수정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얘기해줘!

674 황녀 시트 ◆S9sfMX14VA (FHK9I68NeA)

2022-10-16 (내일 월요일) 14:44:51

“쉬이 무너질 만큼 나는 나약하지 않아.”

이름
엘리아나 로즈 아퀴나스 Eliana Ross Aquinas

나이
22세

성별


외모
164cm, 조금 마른 듯한 체구. 허리까지 길게 물결치는 머리칼은 황족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듯 이제 막 개화한 듯한 은은한 로즈쿼츠 색을 머금고 있다.
한쪽 어깨 아래로 단아하게 땋아 내리기도 하지만 으레 풀고 다니는 것이 익숙진 듯 하다. 보통은 심플한 디자인의 장식줄을 핀으로 연결에 머리칼에 몇 군데 고정시켰다.
맑고 깨끗한 피부 위로 오목조목 자리한 이목구비는 우아하고 잔잔한 인상을 비추고 있으며, 연보랏빛의 홍채는 이따금 바다를 연상시키듯 푸른빛이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오묘하게 섞여 일렁이고 있다.
선하고 처연한 인상에 걸맞게 호탕하고 큰 목소리로 웃기보다는 자주 눈사위를 부드럽게 접어 웃거나 나직한 미소를 버릇처럼 띄우고는 했다.
곱게 자란 것 같은 외모와 달리 마음이 검소하여 휘황찬란한 복장이나 액세서리 또한 피하고 있어 시녀들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황족의 운명으로 가지게 된 능력들이 신체에 부담을 주어 몸이 썩 건강한 것은 아니지만 가까운 이에게 걱정을 끼치는 것이 싫어 결코 드러내지 않고는 했다.

성격
말그대로 잔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소유자이나, 소탈하고 검소한 성격으로 웃음과 호의에 박하지 않다.
다만 비춰지는 모습과 달리 유약하지 않다. 도리어 아무리 내리쳐도 쉽게 갈라지지 않는 단단한 바위처럼 내면이 무척 강하며 때로는 그것이 나이에 걸맞지 않은 성숙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했다.
제 울타리 안의 이들에게 끝없이 마음을 내어주듯, 울타리 밖의 이들에겐 다소 차갑거나 냉소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전형적인 외유내강, 강강약약의 성격으로 타인에 대해서는 너그러우나 본인에 대해서는 늘 엄한 잣대를 두고 있어 몸을 제대로 챙기지 않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다.

기타
- 목소리는 나긋하고 사근거리나 특유의 힘이 있고 분명한 어조가 특징이다.
- 어릴 적엔 성밖의 휴양지에 부모님과 함께 놀러다니기도 했으나 성년이 되고 황족의 능력이 발현된 뒤로는 몸이 약해지면서 황궁 밖으로 제대로 나가본 적이 없다. 매번 기회를 보고 있지만 시녀들의 걱정에 늘 발이 묶이곤 한다.
- 애칭은 엘(El)
- 아퀴나스 황족 가문의 유일한 황태녀로 어릴 적부터 온갖 위협과 암살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제 몸을 지키고 싶어 조금씩이나마 검술 훈련을 받고 있으나 쉽지 않은 모양이다. 다만 말 타는 것과 활 쏘는 것에 능숙하여 황궁 안에 안 보인다면 훈련장에 가 있다는 게 정설이다.
- 황족의 피를 타고 내려오는 능력은 총 세 가지로 결계 마법과 보호, 그리고 공격 마법이다. 범위가 광범위한 데다 천재지변을 거스르는 능력으로 인해 몸에 큰 부담을 주어 역대 황제 모두가 장수하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황족들은 이른 결혼을 통하여 후계자를 낳아야만 했다.
- 테마곡은 https://youtu.be/s-jaOwPSef8

// 황녀 시트야. 기사 시트는 마음에 들어! 황녀도 수정할 부분이나 추가하고 싶은 부분 있으면 말해주길 바라~~~ X)

675 황녀 시트 ◆S9sfMX14VA (FHK9I68NeA)

2022-10-16 (내일 월요일) 14:46:38

>>674 참 픽크루 출처는 이쪽이야. https://picrew.me/share?cd=ich00t4Smc

676 ◆VASc0aeHPo (7fD82vML3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5:51

>>674 너무 늦게 봐서 미안해! 개인 일정을 보니 벌써 이 시간이네. 아무튼 황태녀 시트는 방금 확인했어! 내 쪽에서도 수정할 부분이나 추가할 부분은 없을 것 같아! 저대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 시트 짠다고 정말로 수고 많았어!!
음. 그러면 일단 스레 제목부터 정하고 본스레를 만든 후에 조율할 것이 있으면 좀 더 조율하는 것이 나을까? 일단 기본적으로 약속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으니까 '약속에서 시작된 그 이야기' 라던가 'Promise' 같은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혹시 엘리아나주는 생각하고 있는 제목이 있을까?

677 황녀 시트 ◆S9sfMX14VA (FHK9I68NeA)

2022-10-16 (내일 월요일) 18:57:04

>>676 나도 약속과 관련된 제목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참이야. 그럼 The Promise 라고 지칭해도 좋겠다!

678 ◆VASc0aeHPo (7fD82vML3g)

2022-10-16 (내일 월요일) 19:05:38

>>677 좋아! 그러면 제목은 The promise로 가자! 그러면 0레스의 문구를 또 생각해봐야겠네. 엘리아나주는 혹시 넣고 싶은 문구라던가 있을까? 나는 이 부분은 진짜 너무 약해서.. 딱 떠오르는게 없다..ㅠ

679 황녀 시트 ◆S9sfMX14VA (FHK9I68NeA)

2022-10-16 (내일 월요일) 19:15:27

>>678 앗 음.. 혹시 문구 분위기 어떤게 끌려?? 제목에 따라 약속 관련된 문구가 좋으려나?

680 ◆VASc0aeHPo (7fD82vML3g)

2022-10-16 (내일 월요일) 19:16:52

>>679 굳이 말하자면 아무래도 그런 약속 문구가 조금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긴 한데. 사실 꼭 넣거나 해야 하는 파는 아니야! 오히려 문구 없이 시트 항목만 써놓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 쪽이기도 하고.
혹은 문구가 아니라 그냥 깔끔하게 캐입 문구 같은 것을 넣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고 그래.

681 ◆S9sfMX14VA (FHK9I68NeA)

2022-10-16 (내일 월요일) 19:25:32

>>680 일단 찾아본거 올려볼겟. u.u

청결한 몸짓으로 일어나는 향내처럼
당신을 위하여
소멸하겠습니다.

-이해인, 살아 있는 날은-

그러나 당신은 언제든지 오실 줄만은 알아요.
나는 당신을 기다리면서 날마다 날마다 낡아갑니다

-한용운, 나룻배와 행인-

일단 두 개 정도 찾았는데 어떠려나? 나도 사실 어느쪽이든 좋아서 리온주 편한쪽으로 해줘~~

682 ◆VASc0aeHPo (7fD82vML3g)

2022-10-16 (내일 월요일) 19:48:31

어어. 그래도 이렇게 찾아왔으니 1스레는 달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둘 중 하나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한용운의 저 시가 좀 더 상황상 맞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
일단 찾아온 것이 있으니 1스레에서는 달아두고 2스레부터는 그냥 가볍게 캐입 문구를 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683 ◆S9sfMX14VA (FHK9I68NeA)

2022-10-16 (내일 월요일) 20:05:03

>>682 웅웅 그럼 한용운님 시로 하자. u.u 앗 리온주 말대로 2스레부터는 캐입문구로 바꿔도 잘 어울려보여~~~
스레는 혹시 세워줄 수 있을까? 내가 세워도 상관 없구.

684 ◆VASc0aeHPo (7fD82vML3g)

2022-10-16 (내일 월요일) 20:08:07

>>683 문구는 엘리아나주가 찾았는걸! 그러니까 스레는 내가 세울 생각이었어! 잠시만 기다려줘!

685 ◆VASc0aeHPo (7fD82vML3g)

2022-10-16 (내일 월요일) 20:11:12

오케이! 방금 세워뒀어!!

686 이름 없음 (BWUYHewDoI)

2022-10-16 (내일 월요일) 20:32:45

히빌물인데 10대와 소꿉친구를 곁들인 일상 돌릴 참치 구함돠!!!!!

687 이름 없음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01:53:36

삼각관계를 테마로 해서 돌려보고 싶은 참치 있을까? 당연하지만 3인 스레는 아니고 2명으로 하되 어느 한 오너가 캐릭터 2명을 하는 것으로 생각해볼까 싶어.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을 주제로 하면 어떨까 싶어.
일단 HL 지향이고 남캐 쪽이 조금 더 편하기도 해서 여캐러 쪽으로 구해볼까 싶어. 내가 캐릭터 한 명을 맡아도 상관없고 두 명을 맡아도 큰 상관은 없어.
일단 생각하는 주제는 1년이라는 배경 하에 청춘을 보내면서 남주 혹은 여주가 상대 이성 캐릭터와 만나게 되고 엮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상물 적인 배경을 생각 중이야. 아무래도 배경이 배경이니까 연애적인 것이 아예 없을 순 없을 것 같지만 빠르게 연애적인 뭔가를 해야한다거나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흐름에 맡겨도 좋을 것 같아. 사실 안의 분위기는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 경우에 따라서는 약간 연애 시뮬레이션 같은 흐름이 될지도 모르겠고. 물론 이런 쪽이 된다면 내가 2명을 맡는 것이 낫겠지만 말이야.
아무튼 스스로도 정리가 잘 안되서 조금 복잡하긴 한데 일단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정하고 싶어. 혹시나 가볍게 여유시간 가지면서 놀 참치 있으면 얼마든지 콕콕 찔러줘.
일단 난 썰 일상 사담 다 좋아하는 편이고 주접 등등 다 좋아하는 편이야. 참고해줘!

688 이름 없음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02:02:37

>>687 아. 추가적으로 가끔 상판에서 보이는 '맥커터 류'라던가 '자신의 사상을 가르치려고 하는 류'는 미안하지만 거절할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상황극을 하고 싶진 않으니까!
아무튼 찔러주고 싶은 이는 찔러주면 고마울 것 같고 다들 월요일 시작되었는데 또 한 주 힘내자!

689 이름 없음 (vRzEvJsgsE)

2022-11-07 (모두 수고..) 20:51:51

>>687 >>688
혹시 여캐에 1인으로 찔러도될까??

690 이름 없음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21:00:28

>>689 엇. 이 주제를 찔러주는 이가 있었구나! 반가워!! 얼마든지 괜찮아! 글에서도 썼지만 난 캐릭터 하나건 두 명이건 별 상관없거든. 그냥 삼각관계 속의 미묘한 느낌이라던가 그런 쪽을 즐겨보고 싶었기 때문에!
음. 혹시 고등학생과 대학생 캐릭터 중 더 편한 쪽과 연시뮬 같은 분위기와 그냥 말 그대로 청춘 드라마 같은 분위기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 물어도 될까? 혹은 다른 선호하는 분위기와 주제가 있다면 얘기해도 괜찮아! 일단 내가 당장 생각나는 것들만 쓴 것에 가깝고 조율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뀔 수도 있으니까!

691 이름 없음 (sVM39NcD3c)

2022-11-07 (모두 수고..) 21:06:50

>>690
그럼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넘어가는 고3 어때??
청춘드라마랑 연시물 둘 다 느낄 수 있을것 같은데!
처음에는 풋풋한 분위기로 시작하다 점점 연시물로 넘어가는거지!

692 이름 없음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21:19:34

>>691 사실 난 어느쪽도 괜찮기 때문에 그렇게 설정해도 좋을 것 같아! 다만 고3으로 하려면 아무래도 현실성은 살짝 줄여야 할지도 모르겠네. 어느 쪽이건 고3은 상당히 입시로 바빠서 청춘이 문제가 아니라 대학이 먼저가 될테니 말이야.
물론 그런 바쁜 입시철에도 나는 청춘을 즐길거야! 도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너참치 생각은 어때?

693 이름 없음 (4PxXSwz5j.)

2022-11-07 (모두 수고..) 21:24:12

>>692
음... 나는 너참치만 괜찮다면 고1부터 시작해도 괜찮을것같아! 하지만 너참치가 대학생때가 더 좋다고하면 나는 대학생으로 시작해도 괜찮아!! 나는 어느쪽이든 둘 다 좋거든!!

694 이름 없음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21:32:16

>>693 굳이 말하자면 나는 고3보다는 고1쪽이 조금 더 좋은 편이야! 아무래도 그쪽이 좀 더 청춘스러운 느낌이 좋을 것 같거든. 물론 대학교 1학년도 청춘이 없으란 법은 없지만 거기는 뭔가 엮이기가 조금 힘들 것 같아서!
일단 여주가 1인인 것을 원한다고 했으니까 남캐가 두 명인 삼각관계 주제로 잡아보자! 고등학교를 막 시작해서 이제 청춘을 즐기는 그런 느낌으로 말이야.
그렇다면 혹시 일단 원하는 남캐 포지션은 있을까? 이를테면 소꿉친구라던가 혹은 옆자리 애라던가 그런 느낌으로. 그리고 정말로 싫어하는..그러니까 이런 타입은 진짜로 진짜로 싫다 하는 타입이 있으면 얘기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695 이름 없음 (8j3yi02uNw)

2022-11-07 (모두 수고..) 21:50:59

>>694
좋아! 그럼 고1로 결정이야!!
나참치는 일단 소꿉친구인 남캐 한명이 있었으면 좋겠고, 적당한 집착이나 계락은 괜찮지만 스토커급의 계락이나 집착은 비선호하는 편이야! 다른사람에게는 싸늘하지만 내 여자한테만은 다정한 타입의 캐도 좋아하고!!
나는 일단 이런데, 너참치가 선호하는 여캐상은 어떤지 알려줄 수 있어?

696 이름 없음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22:03:06

>>695 그렇구나! 그렇다면 일단 다정한 스타일의 소꿉친구 남캐 하나. 그리고 살짝 싸늘한 느낌은 있지만 뭔가 자기 주변 사람들은 진짜로 잘 챙기는 남캐 하나. 이렇게 해서 약간 대립적인 스타일 둘로 준비해볼까 싶은데 어떨까? 소꿉친구 쪽은 다른 반. 그리고 후자 쪽은 같은 반으로 잡아볼까 싶어. 그리고 나도 집착이나 스토커급은 싫어하는 편이고 잘 못 굴리는 편이야. 아마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도 집착하거나 스토커짓을 하기보다는 그 특유의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그런 느낌의 모습은 나오지 않을까 싶어. 약속 잡으려고 했다가 선약이 있다고 한다면 시무룩한 표정을 짓거나 괜히 작게 혀를 차면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른 거 하러 가는 그런 느낌. 딱 그 정도가 될 것 같네.
여캐상으로는 음. 일단 위에서도 썼지만 가끔 상판에서 볼 수 있는 맥커터 류 캐릭터라던가 혹은 너무 벽이 심해서 뭔가 기본적인 교류조차도 불가능한 그런 딱딱한 캐릭터, 그리고 너무 차가운 캐릭터 류가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좋아하는 편이야. 물론 굳이 취향을 더 말하자면 활발하면서도 사교성이 좋은 그런 캐릭터를 선호해!

697 이름 없음 (Jn5Z9whivA)

2022-11-07 (모두 수고..) 22:14:10

>>696
나는 남캐 둘 다 모두 마음에 들어!
그리고 너참치가 선호하는 여캐가 나참치가 주로 굴리는 여캐와 같은 편이야! 나참치는 MBTI로 따지면 파워 E인 캐를 자캐로 굴리는 편이거든!!
그럼 여, 남캐 셋(?) 다 이런 분위기의 캐릭터로 정하는걸로 할까나??

698 이름 없음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22:22:26

>>697 그렇구나! 그렇다면 다행이야! 그렇다면 캐릭터는 그렇게 잡아보자!! 그럼 일단 더 깊은 이야기는 시트를 짠 후에 이야기를 하면 될 것 같아.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렇게 기본 양식으로 해서 짜면 되지 않을까 싶어! 음. 일단 남캐 두 명은 아무래도 시트 2인분을 짜야 하니까 약간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어도 내일 이 시간까지는 최대한 짜도록 노력해볼게!! 물론 조금 늦어지면 늦어진다고 이야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아무리 못해도 수요일까진 작성이 가능할거야!

699 이름 없음 (J2tvzj/5to)

2022-11-07 (모두 수고..) 22:27:54

>>698
좋아! 마음 급하게 먹지 않아도되니까 시트가 짜지는 대로 천천히 올려도 좋아! 너참치 말처럼 2인분의 시트니까!
나참치도 시트 짜는대로 바로 올리도록 할게!!

700 이름 없음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22:31:31

>>699 좋아! 그럼 시트가 다 완성되면 올리고 이야기 더 나눠보자!!

701 이름 없음 (z4LhhZcW8A)

2022-11-07 (모두 수고..) 23:43:28

>>698

이름 : 이라온
나이 : 17
성별 : 여

외모 :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선척전으로 머리와 눈 색이 옅은 탓에 연갈색 머리칼과 회색빛이 도는 눈을 가지고 태어났다. 마찬가지로 색소가 연한탓에 새하얀 피부를 갖고있기도 하다. 그와는 반대로 붉은 빛이 도는 입술은 항상 호선을 그리고 있다. 고양이 같이 살짝 올라간 눈꼬리가 도도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웃음을 띌때는 부드럽게 반달 모양으로 접힌다.
160언저리에 놓인 키에 마른 체형이다.

성격 : MBTI로 따지자면 ESTP.
한없이 밝고 맑아보이며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을 좋아하지만 선을 심하게 넘는 사람에게는 단호하게 행동하는 강단도 보인다. 하지만 내 사람에게는 그 선이 높은 편이며, 애교와 칭얼거림이 늘어나는 편이기도하다.
힘든 티를 안내려고 노력한다.

기타 :
#가족구성원은 아빠, 엄마, 오빠이다.
아빠 : 다큐멘터리 pd이다. 어릴때부터 해외에 촬영을 자주가서 얼굴을 보기힘들지만 다정함이 넘치는 성격인탓에 가족들과 사이가 좋은편이며 촬영이 끝나고 귀국할때마다 현지의 기념품을 사온다. 라온의 유전자의 대부분은 아빠에게서 왔다고 생각할 정도로 부녀가 서로 많이 닮았다. 라온의 엄마와는 방송국에서 만났다고한다.
고양이같은 외모에 순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엄마 : 이름만 대면 알정도로 유명한 작품을 많이 써내려간 작가이다. 라온의 아빠와는 같은 방송국에서 만났으며 소문에는 진취적성격이 그녀가 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라온의 아빠를 쟁취해냈다고한다. 여장부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며 부부싸움을 할때 항상 엄마가 이긴다고한다.
강아지같이 순한 외모에 호랑이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오빠 : 라온과는 4살터울인 평범한 대학교 체육 교육과 2학년생이다. 엄마를 닮아 강아지같은 외모와 호랑이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동생인 라온에게는 츤데레같은 면모를 보인다.

#아빠를 닮아 고양이 같은 외모지만 성격은 동물로 따지자면 골든 리트리버.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많이 받고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타입이지만서도 그 상처가 차곡차곡 쌓이지만 본인만 몰라서 한번씩 번아웃이 온다. 그마저도 꾹꾹 참다가 주말즈음 일정이 없을때에 터져서 이불속에 들어가 하루종일 나오지 않을때도 있다.

#새콤한 디저트를 좋아한다. 카페에가면 레몬에이드를 꼭 시킨다. 디저트 중 제일 좋아하는건 레몬크림 타르트.
생 레몬을 오렌지나 귤인건 마냥 씹어먹기도한다.
레몬사탕이나 레몬맛 새콤X콤을 입에 달고 산다.

#쇼핑몰 피팅모델 알바를 하고있다. 평일 학교가 끝나고 할때도 있으며 주말에 할때도 있다. 이 일에 재미를 느끼고 있어 진로를 피팅모델이나 방송계쪽으로 해볼까 고민중이다.

702 이름 없음 (z4LhhZcW8A)

2022-11-07 (모두 수고..) 23:44:40

>>701
라온이 픽크루야!
(Picrewの「🍒은수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U9JWyJakF #Picrew #은수_픽크루)

703 이름 없음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23:57:45

>>701-702 시트 상당히 빨리 썼구나. 시트 확인했어! 뭔가 진짜 활발하게 살아가고 있는 고등학생이란 느낌이 강한걸? 그리고 피팅모델 일까지 할 정도면 자기 관리도 철저한 것 같고 말이야! 좋아. 일단 나도 최대한 빨리 써서 가지고 올게! 일단 남캐 둘의 이미지는 정해졌고 천천히 시트를 작성하는 중이야!

704 이름 없음 (04bJoLTUzQ)

2022-11-08 (FIRE!) 00:01:32

>>703
천천히 써와도 좋아!
남캐들의 시트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게!

705 1번째 아이 ◆18qmFulDP6 (lbNOkPySqQ)

2022-11-08 (FIRE!) 01:30:20

이름 - 박예준

나이 - 17

성별 - 남성

외모 - 신장은 178cm. 전체적으로 상당히 유순하게 생긴 스타일이다. 머리카락은 상당히 따뜻하고 부드러운 연한 갈색 색감을 지니고 있었다. 앞머리가 이마를 덮어 살짝 더 아래까지 내려왔으며 전체적으로 또래 남자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짧은 머리 스타일을 지녔다. 두 귀가 머리카락에 덮이는 일 없이 그대로 밖으로 튀어나왔으며 옆머리카락은 귀 뒤쪽으로 넘겨버리면서 부드럽게 목의 절반되는 위치까지 내려보냈다. 뒷머리카락 역시 목의 절반 정도만 덮는 길이를 유지했으며 그게 모나는 부분 없이 둥글둥글하게 두상을 덮어 꽤나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어디 머리뿐이랴. 타원 형태로 누운 형태인 눈매와 그 속의 검은 눈동자. 그리고 오똑한 코. 호를 그리는 입술까지. 강아지 상을 보이는 그의 얼굴은 상당히 부드럽고 유순한 스타일이다.
( https://picrew.me/share?cd=p6Yvs25dXe )

성격 - 상당히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유순한 성향이긴 하나 필요 이상으로 콕콕 누군가가 건들거나 할 경우엔 제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는 등, 무작정 유순하지는 않다. 해야 할 말이 있을 땐 확실하게 이야기하며 남들을 잘 배려하는 스타일이다. 많은 사람들과 전체적으로 잘 지내는 편이며 찾는 사람들도 꽤 많은 편이다.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뭔가를 하기보다는 뒤에서 뒷정리를 도와주는 편이며 뒤쳐지는 애들을 앞에서 끌어주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기타
#가족 구성은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자신. 딱 3명이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는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다. 허나 딱히 그에 대해서 불만은 없고 일이 아무리 바빠도 부모님이 그를 방치하거나 신경을 덜 쓰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그야말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이다.

#운동신경은 평균보다 아주 조금 떨어지는 편에 속했다. 특히 공을 가지고 하는 구기운동에 약한 편이다.

#허나 그와는 반대로 미술적인 부문에서 상당히 재능과 실력을 보였다. 중학교 때도 몇 번이나 입상을 한 적이 있을 정도이다.

#라온의 소꿉친구이다.

#성적은 중상위권. 미술 성적이 제일 좋으며 체육 성적이 다른 이들보다 조금 낮은 편이다.

#집에서 하는 카페에서 일을 도울 땐 주로 청소나 서빙 등을 맡고 있다.

706 2번째 아이 ◆18qmFulDP6 (lbNOkPySqQ)

2022-11-08 (FIRE!) 01:30:58

이름 - 최건우

나이 - 17

성별 - 남성

외모 - 신장 179cm. 전체적으로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을 지니고 있었다. 남색이 섞여있는 진한 머리카락의 끝 부분이 뾰족하게 뭉쳐져있었으며 이마를 덮어 눈 근처까지 내려왔다. 특별히 가르마를 주거나 하진 않았으나 묘하게 가지런히 모여있는 그 형태가 살짝 왼쪽으로 쏠린 형태였다. 귀의 윗부분이 아주 살짝 머리카락으로 덮여있었으며 뒷머리카락은 목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끊어질 정도로 상당히 머리 길이가 짧은 편에 속했다.
그의 눈빛은 꽤나 날카로웠다. 무심한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매서운 그 눈매는 마치 고양이상의 눈매 마냥 살짝 끝부분이 위로 솟아있었다. 오똑한 코에 꾹 닫혀있는 입술은 그의 인상을 조금 더 다가가기 어렵게 하는데 한 몫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쌀쌀한 미남형이었으며 턱 선이 매우 날카로웠다.
또한 또래 남학생들보다 어깨가 잘 벌어져 있었으며 팔근육이나 다리 근육도 제법 잘 붙어있는 편이었다.
( https://picrew.me/share?cd=p0P8KeZhM2 )

성격 - 주변 사람들에게 절대로 살가운 편은 아니었다. 조금은 쌀쌀한 면이 있었으며 자신과 친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크게 관심을 두는 일이 없었다. 허나 어느 정도 알고 지내고 친해지면 그때부턴 알게 모르게 이것저것 챙겨주는 성향이 강했다. 물론 절대로 자신은 티를 내거나 하진 않았다. 그냥 도움 되면 된거지 식으로 생각하는 편이며 그다지 관심이 없는 분야나 사람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었다. 정말 말 그대로 자신의 선 안에 들어온 이는 정말로 잘 챙겨주나 그렇지 않은 이는 오던지 돌아가던지 크게 신경 쓰는 일이 없었다.

기타
#운동 신경이 상당히 뛰어나다. 덧붙여서 제일 잘하는 운동은 수영이며 실제 지금도 수영부에 소속되어있다. 중학생 때 수영 대회에 나가서 여러 번 입상을 할 정도로 수영 면으로 상당히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보였다.

#날카로운 인상이나 성격 때문에 불량학생이 아니냐는 말을 들을 때도 있으나 절대 불량학생이 아니었다. 오히려 학교에서 나름 인정받는 학생 중 한 명이다. 허나 자신에게 그런 오해가 있어도 딱히 신경을 쓰지 않고 맘대로 생각하도록 냅두는 편이다.

#가족 관계는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누나가 한 명 있다. 부모님은 각각 회사일을 하고 있으며 그의 누나는 현 고3이며 학생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성적은 중위권. 체육 성적은 상당히 좋은 편이나 수학 성적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이과 과목에 좀 취약한 편이다.

#당연하지만 수영을 하고 있는 만큼 체격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했다.

#바나나 우유를 상당히 좋아해서 매일매일 하루에 한 번은 꼭 먹고 있다.

707 ◆18qmFulDP6 (lbNOkPySqQ)

2022-11-08 (FIRE!) 01:31:49

의외로 아이들의 이미지가 빨리 잡혀서 그런지 시트도 빨리 써졌어. 그래서 일단 올려놓을게.
다만 이 레스를 쓰고 나는 자러 가봐야할 것 같으니 들어가볼게!! 잘 자! 라온주! 일단 레스를 혹시 남긴다면 자고 일어난 후에 확인할게!!

708 ◆PXXFMkyW22 (aN9RGDjSbw)

2022-11-08 (FIRE!) 18:05:22

>>707
시트 확인했어! 예준&건우주! 예준이와 건우는 매력이 서로 많이 다른 친구들인 것 같아서 오히려 좋은걸?
예준이와 건우와 함께 할 일상이 기다려지고있어!
그럼 이제 제목을 정하면 될 것 같은데 생각해놓은 제목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줘! 라온주도 열심히 생각해볼게!

709 ◆18qmFulDP6 (lbNOkPySqQ)

2022-11-08 (FIRE!) 19:09:42

>>708 이렇게 불리고 보니 이름을 어떻게 정해야할지 고민이 되네. 어. 남캐주라고 하면 되려나. 뭔가 예준&건우주는 상당히 기니 말이야! 아무튼 제목은 일단 몇 개 생각해보긴 했는데..

1.나와 너와 우리의 트라이앵글
2.트라이앵글 릴레이션
3.그때 그 날 있었던 평범한 이야기

대충 이런 것밖에는 떠오르지 않았어. 제목 정하는게 제일 힘들어..진짜. 혹시 셋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이 있을까? 혹은 라온주가 떠오른 제목이 있다면 얘기해도 괜찮을 것 같아!

710 ◆18qmFulDP6 (lbNOkPySqQ)

2022-11-08 (FIRE!) 19:11:13

아. 호칭면으로는 일단 트라이앵글이니까 누구랑 이어지느냐 누구랑 연애관계가 성립되느냐는 별개로 메인 쪽과 서브 쪽을 나눠서 메인쪽으로 붙여도 좋을 것 같네. 웹툰 같은 거 보면 보통 삼각관계가 성립되면 메인 남주, 서브 남주. 이런식으로 나뉘기도 하니 말이야.
혹시 둘 중에 메인 쪽으로 잡아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얘기해도 괜찮아! 다만 이건 내 의견이니까 스루해도 오케이!

711 ◆PXXFMkyW22 (ODN5g4cmes)

2022-11-08 (FIRE!) 20:24:13

>>709>>710
으음.. 그럼 예준이랑 건우를 합쳐서 예건주라고 부를게! 로맨스의 정석대로하면 보통 예준이가 서브남주고 건우가 메인남주 쪽이긴하지만 아직 서브랑 메인을 나누기에는 예준이고 건우도 모두 멋진 캐릭터여서 쉽게 정하진 못하겠거든!

일단 라온주는 제목으로 '열일곱, 푸르른 봄날의 우리들'을 생각해봤어! 아무래도 청춘 학원물이다보니깐 푸른 느낌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

712 ◆18qmFulDP6 (lbNOkPySqQ)

2022-11-08 (FIRE!) 20:42:17

>>711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그쪽은 생각 못했는데 말이야! 음. 그리고 라온주가 생각한 제목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 다만 그렇게 되면 고등학교 2학년이 되자마자 딱 엔딩을 내서 끝을 맺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
라온주는 딱 거기서 엔딩으로 끝을 맺었으면 할까? 아니면 그때 이후의 시점으로도 이야기를 조금 더 즐기고 싶을까? 만약 전자라면 그 제목으로 해도 좋을 것 같고 후자라면 푸르른 봄날,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 정도로 합쳐도 좋지 않을까 싶거든.

713 ◆PXXFMkyW22 (a0xSIwHaX6)

2022-11-08 (FIRE!) 21:38:08

>>712
음.. 그럼 예건주랑 라온주의 의견을 합쳐서 '푸르른 봄날,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로 하자!
그럼 제목도 정해졌겠다 어장을 만들어보도록 할까!
예건주만 괜찮다면 라온주가 어장을 세워도 될까??

714 ◆18qmFulDP6 (lbNOkPySqQ)

2022-11-08 (FIRE!) 21:45:00

>>713 좋아! 그럼 제목은 그렇게 가자! 그리고 세우고 싶다면 나야 얼마든지 고맙지!

715 ◆PXXFMkyW22 (ceFiQ/AMC.)

2022-11-08 (FIRE!) 22:49:51

>>714 어장 세우기 완료! 처음 세우는거라 시간이 오래 걸렸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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