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3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8 :: 1001

이름 없음

2022-06-22 11:16:26 - 2023-02-06 21:36:41

0 이름 없음 (N.Hv3NG.qU)

2022-06-22 (水) 11:16:26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767 이름 없음 (9vxDTQq7ZE)

2022-12-06 (FIRE!) 10:14:09

>>766 스팀펑크 제국이면 세계 곳곳을 식민지로 만들고 다니던 시대의 영국 같은 분위기일까? 정략결혼의 결말로는 찐사랑을 원해 비지니스 파트너를 원해?

768 이름 없음 (izm1QHkjbA)

2022-12-06 (FIRE!) 11:43:37

>>767 한창 주변국 상대로 전쟁을 하고 있는 시기 맞아! 그리고 동시에 북동부 지역의 알 수 없는 사태로 인해서 경계를 한창 강화하는 중이기도 해. 결말은 취향쪽으론 찐사랑이지만~ 그건 맞추다보면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

769 이름 없음 (6E0OiVdBzY)

2022-12-06 (FIRE!) 19:58:53

>>768 산업혁명 같은거도 있겠네 증기기관차 나오고 타이타닉처럼 거대한 여객선도 있고? 어느 지역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지도 언급한거 보니 세계관이 이미 잡혀있나봐 맞추다보면 바뀔수 있다니 난 찐사랑을 확정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내캐가 너참치 취향에 맞으면 다행이지만 안그러면 괜히 부담을 주게될거 같아서 그래도 괜찮다면 관심있어

770 이름 없음 (izm1QHkjbA)

2022-12-06 (FIRE!) 20:14:05

>>769 증기기관차도 있고 거대여객선도 당연히 있지! 하지만 아직 자동차는 개발되기 전이라서 짧은 거리 이동은 마차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세계관은 엄청 세세한 것까진 정해둔건 아니지만 말이야.

그리고 그 점에 대해서는 나도 똑같이 생각하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돌리다보면 그렇게 될 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거니까 말이야. 관심 있다니 정말 반가운걸~ 그럼 또 물어보고 싶은게 있을까?

참고로 정략결혼인만큼 남녀 둘 다 꽤나 명망 있는 귀족 가문 혹은 왕족이라고 생각해두고 있어. 아직 신분제가 존재하는 사회거든.

771 이름 없음 (dCE5MODNTI)

2022-12-06 (FIRE!) 22:43:38

>>770 신분제가 존재한다면 귀천상혼에 대한 제약도 있을까? 신분이 다른 상대와 결혼할 경우 낮은쪽 사람이 높은쪽 가문의 일원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자식들도 계승권을 박탈당하는? 정략결혼이라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궁금해서 말야

그리고 나는 글을 쓰는게 오래걸려서 답텀이 느린편인데 그래도 괜찮겠어?

772 이름 없음 (UvKcko5Xjo)

2022-12-06 (FIRE!) 22:52:26

>>771 일반 시민의 권리가 막 신장하려는 과도기에 있어서 귀천상혼은 정말 뼈대있는 가문이거나 가문의 장자/장녀가 아니라면 따지지 않게 되어가고 있어. 물론 과도기인만큼 일반 시민이었던 자가 귀족사회에 섞여드는건 꽤나 힘든 일이야.

답텀은 나도 꽤 느린 편이고~ 일상도 좋지만 썰풀이도 꽤나 좋아하는 편이라서 말이야! 일상 중간중간에 이런 잡담을 나누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773 이름 없음 (FbqKAQLRco)

2022-12-06 (FIRE!) 23:03:25

과거 모카고처럼 어과초 기반으로 해서 초능력 고등학교물 일상스레를 즐겨보고 싶은 이 혹시 있니?
일단은 일상배경이 주제지만 저지먼트나 그런 곳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는 그런 것도 좋을 것 같고 그냥 평범한 일상으로 살아가면서 썰풀이, 상황극 등등 즐기는 것도 난 좋아!
일단 난 남캐러이고 조합은 만약 연플도 상정한다면 헤테로쪽이 좋아. 다만 연플은 그냥 스레 돌리면서 서로의 캐가 마음에 들면 할 수도 있는 것으로 하고 처음부터 커플이다 이건 조금 힘들것 같네. 그냥 좋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아닌 식 있잖아?
그 외는 자유롭게 여유가지고 가볍게 놀고 싶어. 혹시 생각있는 이 있으면 찔러줘!

774 이름 없음 (VoJQQ6eK0Q)

2022-12-06 (FIRE!) 23:23:53

>>773 관심있는데 어과초 잘 몰라도 괜찮을까

775 이름 없음 (FbqKAQLRco)

2022-12-06 (FIRE!) 23:34:52

>>774 어디까지나 그 풍의 분위기로 즐겨보고 싶은 거라서 막 자세한 설정을 알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다만 아예 아무것도 모른다면 그건 좀 힘들 것 같아. 적어도 레벨시스템이라던가 초능력 정도만 알아도 딱히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말이야!

776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00:00:46

>>775 그정도는 아니까 괜찮아
그럼 배경은 일본이야? 아니면 한국? 어디든 상관없지만

777 이름 없음 (U88TQ0uJSo)

2022-12-07 (水) 00:10:27

>>776 일단은 한국배경을 생각중이야! 이전 모카고 느낌의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거든!
아. 그리고 너참치의 성향이나 원하는 캐릭터 성별이나 그런 것도 답해 줄 수 있을까?

778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00:40:29

>>777 웅 알게써
성향이라면 헤테로? 너참치가 남캐러라고 했으니 내가 여캐하면 될것같구
물론 연플은 너참치가 말한대로 서사 쌓아가면서 관계 진전시키는 쪽도 좋아해

779 이름 없음 (U88TQ0uJSo)

2022-12-07 (水) 00:51:43

>>778 연플은 어디까지나 만약 상정한다면의 경우니까 일단 그 부분은 서사를 쌓아가는 쪽을 선호해! 사실 없어도 별 상관은 없다!
아무튼 여캐를 한다고 했으니 일단 알겠어! 그럼 혹시 저지먼트에서 활동하면서 이런저런일을 겪는 이야기가 취향이야? 아니면 평범하게 초능력자 학생으로 일상청춘을 느끼는게 취향이야?
사실 둘 다 비슷하겠지만 전자는 일단 선도부 비슷한거니 조금 시리어스한 것도 나올 수 있겠고 후자는 상대적으로 평화로울 것 같네.

780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01:04:45

>>779 웅웅 나는 연플 좋아해서...(ㅋㅋㅋ)
전자가 더 끌리네! 저지먼트 소속이면은 약한 불량학생같은 캐릭터는 불...가능하려나 그쪽이 굴려보고 싶어서()

781 이름 없음 (U88TQ0uJSo)

2022-12-07 (水) 01:22:33

>>780 저지먼트 소속이 되어버리면 불량학생은 힘들지 않을..까? 그래도 일단은 선도부니 말이야. 선도부 소속인데 불량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거든. 강하고 약하고는 상관없이 말이야.
물론 불량도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막 가벼운 일탈정도를 하는 정도라면 주의듣는 선도부 학생으로 개성이 생길수 있을테니까!

782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01:39:32

>>781 그럼 불량학생 설정은 폐기하는 걸루 ㅋㅋ 다른 캐릭터성 생각해봐야긋다
혹시 너참치는 이쪽 캐한테 바라는거 있을까? 지뢰라던가도 말해주면 좋고

783 이름 없음 (U88TQ0uJSo)

2022-12-07 (水) 02:09:33

>>782 크게 바라는 것은 없고 기본적인 사교성이 있고 서로 가벼운 티키타카는 가능했으면 좋겠다 정도? 지뢰는 막 너무 이기적인거나 너무 벽이 높거나 식의 진짜 완전 극단적인 성격만 아니면 괜찮아! 배경이 배경이니 막 진짜 남을 괴롭히거나 해치는 그런 것만 아니어도 좋을지도 모르겠는걸?
반대로 너참치는 바라는 점이 혹시 있을까? 취향이 있으면 일단 최대한 맞출수는 있어!
그리고 슬슬 자야해서 일단 확인은 내일 하도록 할게! 잘 자! 너참치!

784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02:21:27

>>783 오케 확인했어
나는 아무거나 잘 먹어서 어떤 캐릭터든 다 괜찮아~ 외모적인 취향이라면 근육 우락부락한 떡대는 선호하지 않는단거 정도?
그리고 잘자~

785 이름 없음 (WVRRCDGnaE)

2022-12-07 (水) 08:27:04

>>772 괜찮다니 다행이다 그럼 둘은 어떤식으로 만난다고 하면 될까? 사교계에서 왕래가 있었을까 얼굴 모르고도 했다는 중매결혼처럼 쌩초면일까 시작시점은 결혼후가 나을까 전이 나을까?

786 이름 없음 (k0QdDMIJEU)

2022-12-07 (水) 08:43:54

>>785 둘 다 마음에 드는데~ 서로 이름은 들어본 초면 정도는 어떨까? 일단 귀족 가문일테니까 말이야. 시작시점은 결혼 전에 서로 첫만남부터 하거나 아니면 결혼 직후 첫날밤부터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너 참치는 어때?

787 이름 없음 (7PXTUXKKZg)

2022-12-07 (水) 12:26:57

>>786 결혼전 첫만남이 어울릴거 같으면서도 그랬다간 결혼식 묘사를 어떻게 할수있을지 감당을 못할거 같다😂 결혼 동기는 단순히 급이 맞는 가문이라서일까 아니면 보다 구체적인 목적이 있을까? 아 그리고 너참치 지뢰는 뭐야? 난 성격적으로는 고압적인 답정너, 자기가 하고픈걸 하면서 상대를 위한거라고 우기는거, 사적인 영역을 합의없이 침범하는게 지뢰고, 외모적으로는 근육 우락부락한 거구랑 수염 기른 캐가 별로야

788 이름 없음 (gqPMI1Iujk)

2022-12-07 (水) 13:46:36

>>787 결혼식 정도야 두루뭉술하게 성대하게 펼쳐졌다! 정도로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음 ... 사실 결혼동기는 너참치의 의견도 중요한데, 내가 생각해둔건 이래.

원래는 남자쪽의 가문이 북쪽의 변두리를 차지하고 있는, 대대로 귀족이지만 중앙 정계에서는 이름만 들어본 정도의 가문이야. 근데 북쪽 국경 근처에 원인불명의 사태가 발생하고 대대로 북쪽 국경을 지켜오던 가문의 차남인 남캐가 하마터면 위험했던 상황을 별다른 피해 없이 마무리하고 그 이후에도 여러 공적을 거치면서 순식간에 위세가 드높아지게 된거지. 중앙에서도 슬슬 관심을 갖기 시작하니까 미리 포섭해둘까 싶었던 다른 가문들이 혼담을 던지기 시작하고 원래 영향력이 별로 없던 남캐의 가문도 이때다 싶어서 하나 덥썩 물어버리게 되는걸로 이야기의 시작이 아닐까 싶어.

물론 이건 내가 배경으로 정해둔거고 너참치 의견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어! 둘이서 돌려나가는거니까 말이야.

내 지뢰는 굉장히 독선적인 캐릭터는 별로 안좋아하고 말을 너무 막하는 것도 안좋아해. 외모적으론 너무 장신만 아니면 괜찮고 ... 슬렌더 쪽이 좀 더 취향이야! 너참치가 말해준 사항이 내가 생각해둔 시트랑은 거리가 멀어서 다행이네~

789 이름 없음 (iZd5MXRp46)

2022-12-07 (水) 14:43:32

>>784 확인했어! 나도 굳이 떡대 캐릭은 하지 않는 편이니 그 점은 괜찮을 것 같아. 일단 지금은 꽤 다정한 면도 있고 차분한 편인데 저지먼트 업무를 수행하다가 한번 크게 불량학생들을 인정사정없이 엎어버린적이 있기도 하고 레벨도 높아서 괜히 무섭고 냉정한 이미지가 생겨버린 그런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어. 자신도 차라리 그런 이미지를 지키는게 낫겠다 싶어서 대외적으로는 그런 이미지를 지키고 있는 그런 느낌? 근데 자세히 보면 연기라서 꽤 어설픈 면이 있고 그럴것 같네.
일단 시트를 짜봐야 이미지가 제대로 잡힐 것 같지만 말이야. 혹시 수정해줬으면 하는 부분 있을까?

790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15:27:49

>>789 ㅋㅋ 좋다 그대로 가도 괜찮을거 같어
나는 텐션 높고 열혈파 정의광인 캐를 생각하고 있어
그러다가 사건 겪으면서 점점 성장하는것도 좋을거 같고
레벨은 1~2정도의 저레벨로 할까 싶어
참 캐들은 고등학생인 편이 좋겠지? 동갑/나이차 중에 뭐가 나으려나

791 이름 없음 (iZd5MXRp46)

2022-12-07 (水) 15:52:36

>>790 아무래도 고등학생인쪽이 좋지 않을까 싶어. 남캐쪽의 원 성격을 알고 있는 쪽이 좋다면 동기로 해서 동갑이 좋을것 같고 모르는 쪽으로 하고 싶다면 1살 정도 나이차를 두는게 좋을 것 같아. 사실 연기를 해도 같은 시기에 활동한 동기라면 그게 연기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테니까! 일단 난 남캐 나이를 18살로 잡아볼까 싶어. 레벨은 다이스로 3 혹은 4로 정할까 싶네.

792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16:14:58

>>791 그럼 연하쪽으로 할게~
대충 조율 다 끝난거면 시트 쓰는 단계로 넘어갈까?

793 이름 없음 (iZd5MXRp46)

2022-12-07 (水) 16:31:12

>>792 이 이상은 시트를 쓴 후에 조율하면 될 것 같아!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레벨과 능력
기타

대충 이런 느낌이면 될 것 같아. 일단 아직 일하는 중이어서 시트는 퇴근하고 나면 천천히 작성해볼게. 아무리 늦어도 내일 이 시간까진 올릴수 있을 것 같아!

794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17:57:47

>>793 알았어!
나는 손이 느린 편이라 느긋하게 기다려주면 고맙겠어

795 이름 없음 (f1Sql8xIFU)

2022-12-07 (水) 18:31:14

>>788 차남이면 아직 작위없이 그가문의 영식이기만 한거야? 그가문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은 얼마나 되고? 제국에 악영향을 미칠수있는 사건을 잘해결했다면 무력이든 지력이든 운이든 뭔가 하나 이상은 탁월하겠구나 맹장 지장 운장 중 어느타입일지 궁금하다ㅎ 그럼 이쪽가문은 너참치캐의 가문에서 혹하게 나라에서 손꼽히는 명문가라고 해볼까? 작위도 공작 이상으로 하고 그런데도 신흥가문과 혼인을 추진한다면 가주의 친자식은 아니고 먼 친척이었다가 입양한 양녀여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너참치는 어떻게 생각해?

796 이름 없음 (gqPMI1Iujk)

2022-12-07 (水) 18:51:20

>>795 원래는 북부 국경 수비대를 그 가문이 도맡아서 하고 있었고 그 자리는 세습과 연관이 없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서열이 높은 사람이 이어받게 되어있거든. 이번 차례는 남캐가 된거고. 그래서 작위를 이어받을 가능성은 0에 가깝지. 그래서 가문에서도 정략결혼을 부담없이 시킬 수 있는거고 말이야. 남캐는 타고난 전략가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아.

공작 가문 정도면 황제랑 친인척 관계로 이어져있어도 이상하지 않겠네? 남캐쪽 가문에서도 친자식을 선호하겠지만 그 정도 위세의 가문이라면 양자라고 해도 좋아할 것 같은걸~. 나는 괜찮다고 생각해! 생각보다 잘 맞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797 어과초 기반 스레 남캐 ◆oFnMYG7Alg (Vx4L812zvQ)

2022-12-08 (거의 끝나감) 01:22:00

이름 - 최수빈

나이 - 18세

성별 - 남성

외모 - 그의 머리카락은 밝은 잿빛이었다. 앞머리가 가지런히 눈썹을 지나 눈썹과 눈가 사이까지 내려왔고 전체적으로 둥근 두상이 잘 드러나게 부드럽게 옆머리와 뒷머리가 아래로 흘러내렸으며 머리를 짧게 묶어 날개뼈 부분까지 내렸다. 짧은 꼬리마냥 살랑살랑 흔들리는 그의 묶은 뒷머리카락은 때로는 어깨에 올라올 때도 있었으나 보통은 등에 살며시 걸쳐서 그 끝자락이 날개뼈에 살짝 닿는 일이 많았다.
새초롬한 감이 있는 두 눈가는 살며시 위로 솟아오른 것이 어떻게 보면 고양이상 눈매에 가까웠다. 허나 그 안의 검은 눈동자는 상당히 동글동글한 면이 있어 마냥 날카로운 느낌은 아니었다. 눈썹은 그 선이 살짝 가늘었으며 입은 꾹 닫힌 것이 조용한 인상을 주기 딱 좋았다. 코가 오똑하며 입술 또한 예쁜 붉은 빛이었으며 전체적으로 이목구비가 잘 잡혔으며 차분해보이는 미남형에 가까웠다.
신장은 179cm. 두 손의 손가락이 꽤 길쭉하고 예쁜 편이며 체격은 또래 남자아이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었다. 목선이 예쁜 편이며 전체적으로 몸의 균형도 좋은 편이며 어느 정도 관리를 하고 있는지 어깨가 나름 잘 벌어진 편에 속했다.
( https://picrew.me/share?cd=9sNGFfygyT )

성격 - 불필요한 말을 그다지 하지 않으려고 하며 날카로운 면이 있으며 냉정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으나 사실 이것은 모두 연기이며 실제로는 다정다감한 면이 있으며 꽤 부드럽고 차분한 성격이다. 자기 주변 사람들을 상당히 잘 챙기며 귀여운 것도 상당히 좋아한다. 다른 이와 교류를 하거나 대화를 하는 것을 좋아하며 누군가와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날카롭고 냉정하게 상대를 대한 후, 혼자 있을 때 시무룩한 느낌으로 조용히 앉아있는 것은 일상에 가깝다.

레벨과 능력 - 레벨은 .dice 3 4. = 4 능력은 아이시클 프리징. 정말로 가볍게 이야기를 하자면 빙결 능력이다. 액체 상태의 분자에 간섭하여 순식간에 얼려버릴 수 있는 능력이며 공기 중의 수분 역시 얼려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허나 어디까지나 액체 상태의 분자에 간섭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한 곳이나 건조한 곳에서는 능력을 사용하기 힘들다.

기타
#1년 전, 저지먼트 활동을 하다가 위험한 활동을 하던 불량그룹과 충돌.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 철저하게 진압을 한 결과, 상당히 무서운 이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처음에는 해명하려고 했지만 레벨이 높은 편이기도 하여 그 이미지는 더욱 고착화되었고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냥 이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일부러 날카롭고 냉정한 분위기를 연기하고 있다. 허나 오래전부터 그를 알고 지낸 이들의 눈에는 상당히 어설픈 면이 있었다.

#당연하지만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여름이 되면 그를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작고 귀여운 동물을 너무나 좋아한다. 고양이나 강아지에는 그저 끔뻑 죽으며 애견카페나 애묘카페도 상당히 많이 가는 편이다.

#레벨이 높은 편인만큼 연구에 불려가는 일 또한 많았고 그 역시도 협조적으로 임하고 있다.

#학교 성적은 상위권.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성적이 꽤 좋은 편에 속했다.

#크림빵을 상당히 좋아해서 매점에서 사먹는 일이 많은 편이다. 슈크림 같은 것도 상당히 좋아한다.

/퇴근 후에 작성하던 시트가 완성이 되어서 일단 올려둘게! 혹시나 수정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798 이름 없음 (S6tn.20J2E)

2022-12-08 (거의 끝나감) 08:09:04

>>796 대대로 첫째가 작위를, 둘째가 수비대장을 맡게했다고 이해하면 될까? 그럼 그 가문이 수비대를 맡은지가 길어야 2대째겠구나 3대이상 넘어갔다면 둘째의 둘째라 윗대의 둘째는 작위가 없었을테니까

신흥귀족이면 귀족사회에서 좀 겉도는 경계인같은 느낌이 있을거 같고 귀족가문이면 양자도 그가문에 속하지도 안속하지도 않고 겉도는 감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점에서 접점을 만들수 있을거 같았는데 잘맞는거 같다니 다행이야 그럼 이제 시트를 만들면 될까? 시트엔 어떤 내용을 넣는게 좋아?

799 이름 없음 (uTZ/TkATog)

2022-12-08 (거의 끝나감) 08:42:06

>>798 그렇다기보단 대부분 가주의 둘째 아들이 직책을 맡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이전 대장은 현 가주의 동생이었어! 만약 아들이 하나뿐이면 사촌 중에서 가장 높은 서열이 맡게 돼. 세계관은 돌리다가 궁금한게 생기면 언제든지 물어봐줘!

시트는 무난하게

이름
성별
나이

외모
성격

기타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더 추가하고 싶은 항목이 있으면 말해줘!

800 이름 없음 (8FFssKZiis)

2022-12-08 (거의 끝나감) 12:00:09

>>799 그정도면 많이 부담되지 않고 괜찮겠다 이름 성별 나이는는 간단하고 외모는 픽크루 이미지면 되겠고 성격이랑 기타 정도만 서술하면 되겠구나 시트는 늦어도 주말까진 올릴게 좋은 하루 보내~

801 이름 없음 (SID8aILAr6)

2022-12-08 (거의 끝나감) 13:50:29

>>797 확인했어
수정할 부분은 없는거같아 되게 맘에 드는걸
여캐 시트는 늦어도 내일 안으론 올리도록 해볼게

802 ◆oFnMYG7Alg (Vx4L812zvQ)

2022-12-08 (거의 끝나감) 19:14:23

>>801 오케이오케이!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야!! 시트는 천천히 올려줘!

803 이름 없음 (uTZ/TkATog)

2022-12-08 (거의 끝나감) 20:16:52

>>800 나도 느긋하게 가져올께! 시트 들고 다시 만나자~

804 ◆o8L.poe5Oc (SID8aILAr6)

2022-12-08 (거의 끝나감) 23:32:05

이름 : 한누리
나이 : 17
성별 : 여

외모 : https://www.neka.cc/composer/12339
161cm, 마른 체형.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올라간 눈꼬리에 홍채는 밝은 녹빛을 띤다. 전체적으로 순하고 얌전한 고양이상. 항상 천연덕스럽게 웃는 얼굴. 동성 친구들에게 은근 귀여움받고 있다.
머리칼은 약간 붉은 기가 도는 금색. 가지런히 자른 앞머리, 구불구불 굽이치는 포니테일. 커다란 리본으로 묶어놓았다. 정수리엔 뭔지 모를 더듬이도 한 가닥 솟아있다.

성격 : 머릿속이 꽃밭인, 순박하고 해맑은 소녀. 아직은 세상 풍파를 겪어보지 못했다. 그만큼 순진해서 허무맹랑한 거짓말에도 쉽게 넘어간다.
분위기 메이커. 타인과 어울리는 걸 좋아한다. 매사에 열정적이다. 또 불의를 절대 참지 못하는 선인.

레벨과 능력 : 레벨 2 파이로키네시스
말 그대로 염화 능력. 본인의 신체에서 불을 피우는 건 물론 사물 등에도 점화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주먹만한 불꽃밖에 만들지 못한다.

기타 :
- 저지먼트의 신입 부원. 오래 전부터 저지먼트를 동경하고 있었어서 기회가 찾아오자 냉큼 입부했다.
- 취미이자 특기는 그림. 풍경화, 인물화 등등. 아예 그림용으로 태블릿을 하나 장만했다. 그 외의 다른 취미는 사진 찍기.
- 허당. 행동에 조심성이 없고 실수가 잦다.
- 교내 최하위권의 성적.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야!" 맞는 말이긴 한데, 왠지 변명처럼 들린다.
- 주변에 친구가 많은, 소위 인싸 타입. 얕고 넓은 교우관계.
- 좋아하는 건 고양이, 꽃, 분홍색, 봄과 겨울, 로맨스물, 카페라떼, 초콜릿을 비롯한 단 것들.

805 이름 없음 (SID8aILAr6)

2022-12-08 (거의 끝나감) 23:32:43

시트 써왔어~ 혹시 맘에 안드는 부분 있으면 말해줘

806 ◆oFnMYG7Alg (LNE1h3Kh6I)

2022-12-09 (불탄다..!) 00:03:52

>>804-805 시트 확인했어! 생각보다 엄청 귀여운 느낌의 아이가 와서 놀라서 시트를 여러번 본 것 같네! 내 쪽에서도 수정해줬으면 하는 부분은 없어!! 시트 쓴다고 고생많았어! 누리주!

807 이름 없음 (8gl4ijratM)

2022-12-09 (불탄다..!) 00:21:51

>>806 귀엽다니 다행이다 뒷북이지만 수빈주도 고생헀어
그럼 이제 스레 세우면 되는걸까 제목거리를 생각해봐야겠네

808 ◆oFnMYG7Alg (LNE1h3Kh6I)

2022-12-09 (불탄다..!) 00:26:04

>>807 제목 짓기 힘들지. 수빈이의 능력은 빙결이고 누리의 능력은 염화니까 이 두 개를 어떻게 합치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혹은 둘 다 저지먼트에 소속된 학생들이니까 심판의 불꽃과 얼음 같은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

809 이름 없음 (8gl4ijratM)

2022-12-09 (불탄다..!) 01:12:12

>>808 홍염과 절대영도 라던가
수빈주가 말한걸 약간 바꾼 심판의 냉염 정도?가 생각나네

810 ◆oFnMYG7Alg (LNE1h3Kh6I)

2022-12-09 (불탄다..!) 01:17:39

>>809 오. 심판의 냉염 괜찮을 것 같아! 불꽃과 얼음보다 뭔가 분위기가 더 잘 사는 것 같고 두 캐릭터가 함께 있다는 느낌이 더 잘 사는 느낌이고 말이야! 누리주만 괜찮다면 그 제목으로 가도 좋을 것 같아.

811 이름 없음 (8gl4ijratM)

2022-12-09 (불탄다..!) 01:24:51

>>810 좋아해주니까 뿌듯하네
그럼 그 제목으로 하자
0레스에 글귀라던가 넣는게 좋으려나

812 ◆oFnMYG7Alg (LNE1h3Kh6I)

2022-12-09 (불탄다..!) 01:32:38

>>811 좋아. 제목은 그렇게 하도록 하고.. 나는 넣어도 그만, 안 넣어도 그만인 편이야! 꼭 특별한 문구나 글귀를 넣는다기보다는 캐입 대사를 넣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한데 누리주는 혹시 넣고 싶은 글귀나 문구가 있을까?

813 이름 없음 (8gl4ijratM)

2022-12-09 (불탄다..!) 01:36:02

>>812 그럼 문구 없이 시트 앵커만 걸까?
캐입 대사라고 해도 떠오르는게 없어서 ㅋㅋ

814 ◆oFnMYG7Alg (LNE1h3Kh6I)

2022-12-09 (불탄다..!) 01:38:12

>>813 그럴까? 나야 그렇게 해도 별 상관은 없어서! 일단 그렇다면 일단 스레는 내가 세워둘게!!

815 이름 없음 (8gl4ijratM)

2022-12-09 (불탄다..!) 01:40:00

>>814 고마워 기다릴게~

816 ◆oFnMYG7Alg (LNE1h3Kh6I)

2022-12-09 (불탄다..!) 01:41:37

>>815 오케이! 방금 세워뒀어!

817 이름 없음 (Hw0fGX..U.)

2022-12-10 (파란날) 00:49:29

>>803
샤론 G. 디네부르 (18, 여)

외모 (Picrewの「柊祈式女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6tGYKfwedj)
- 흑발 고수머리는 허리까지 드리우는 길이이다.
- 피부가 다른 귀족가 영애나 귀부인에 비해 가무잡잡하다. 어릴때 앓은 전염병의 후유증으로 눈 사이와 코 주변에 얽은 자국이 있는데 피부색에 묻혀 티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
- 눈썹은 가늘지만 짙다. 쌍꺼풀이 없는 눈의 눈꼬리는 눈구석에 비해 약간 위쪽으로 치켜올라갔다. 눈동자는 얼핏 보기엔 까만색 같지만 가까이에서 주시하면 파르스름한 빛을 띠는걸 알아볼수 있다.
- 코는 작은 편이고 콧대가 높지도 낮지도 않다.
- 입을 다물고있을때 입매가 아래로 처지는 편이라 때로는 뚱해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생각에 잠겨있는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키는 여느 귀족가 영애나 귀부인에 비해 반뼘 내지 한뼘 정도 작다. 그래도 호리호리한 체형에 머리는 작고 몸길이에 비해 다리가 길쭉해서 일부러 비교해보지 않는한 단신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목부터 어깨로 이어지는 선이 매끈하게 고운편이다.

성격
- 공작가 사람들에게 거슬리지 않도록 처신하기 위해 욕구 등을 감춰왔던 여파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한다.
- 사적인 감정보다 의무나 주위(특히 공작가)의 기대를 더 중요시한다. 정확히는 자기에게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만 공작가의 일원으로서 가치있는 존재가 될수 있다고 믿는다. 정략혼도 이러한 태도로 임하고있다.
- 말수가 적다. 독설이나 험담도 완곡하고 우아하게 하는 사교계 특유의 화술에 서툴고 필요한 말은 직설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어 차라리 입을 다물려고 노력한 결과이다.
- 타인과는 일정 정도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게 바람직하고 가까운 사이이든 먼 사이이든 예의바르게 대해야 한다고 여긴다.
- 야외활동을 선호한다. 햇빛 좋은날 산책이나 피크닉을 하는것도 좋아하지만 유년기에 본가에서 익혔던 승마를 특히 좋아한다.

기타
- 원래 디네부르 공작부인의 칠촌 조카로 그리피드 가문의 일원이었으나 유년기에 전염병으로 일가족이 사망한뒤 디네부르 공작가에서 지내게되었다. 공작가에 입적된것은 아니고 공작부인 개인이 후견인을 자처한 것이다.
- 공작가에서 지내는 동안 공작부인의 친척으로 대접받기는 했지만 얹혀사는 처지라 공작가의 일원이라기도 일원이 아니라기도 애매한 주변인적인 상태로 자라왔다.
- 공작가 영애 베아트리스가 유일하게 허물없이 대해주어서 친언니처럼 따랐음. 그러나 베아트리스는 가난하고 신분없는 평민과 사랑에 빠진 나머지 가문의 반대를 무릅쓰며 귀천상혼을 해버렸고 이후 병으로 요절했다. 가난했던탓에 치료를 제시기에 받지 못하면서 병이 악화되었고 보다못한 베아트리스의 남편이 찾아와 공작가에서 조치를 취했을때는 이미 너무 늦은뒤였다. 이는 샤론은 결혼에서 감정이 앞서면 불행을 자초하게 된다는 인식이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다.
- 유년기를 보냈던 그리피드 가문의 영지를 거의 낙원에 준했던 곳으로 기억할 만큼 진한 향수를 갖고있다. 전염병으로 가문이 문을 닫게된뒤로 그영지도 지금은 폐허나 다름없지만 언젠가 재건하는것이 꿈이다.


/일단 임의로 만든 초안이야 세계관에 안맞거나 취향이 아닌 부분 알려주면 반영할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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