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3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8 :: 1001

이름 없음

2022-06-22 11:16:26 - 2023-02-06 21:36:41

0 이름 없음 (N.Hv3NG.qU)

2022-06-22 (水) 11:16:26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696 이름 없음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22:03:06

>>695 그렇구나! 그렇다면 일단 다정한 스타일의 소꿉친구 남캐 하나. 그리고 살짝 싸늘한 느낌은 있지만 뭔가 자기 주변 사람들은 진짜로 잘 챙기는 남캐 하나. 이렇게 해서 약간 대립적인 스타일 둘로 준비해볼까 싶은데 어떨까? 소꿉친구 쪽은 다른 반. 그리고 후자 쪽은 같은 반으로 잡아볼까 싶어. 그리고 나도 집착이나 스토커급은 싫어하는 편이고 잘 못 굴리는 편이야. 아마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도 집착하거나 스토커짓을 하기보다는 그 특유의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그런 느낌의 모습은 나오지 않을까 싶어. 약속 잡으려고 했다가 선약이 있다고 한다면 시무룩한 표정을 짓거나 괜히 작게 혀를 차면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른 거 하러 가는 그런 느낌. 딱 그 정도가 될 것 같네.
여캐상으로는 음. 일단 위에서도 썼지만 가끔 상판에서 볼 수 있는 맥커터 류 캐릭터라던가 혹은 너무 벽이 심해서 뭔가 기본적인 교류조차도 불가능한 그런 딱딱한 캐릭터, 그리고 너무 차가운 캐릭터 류가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좋아하는 편이야. 물론 굳이 취향을 더 말하자면 활발하면서도 사교성이 좋은 그런 캐릭터를 선호해!

697 이름 없음 (Jn5Z9whivA)

2022-11-07 (모두 수고..) 22:14:10

>>696
나는 남캐 둘 다 모두 마음에 들어!
그리고 너참치가 선호하는 여캐가 나참치가 주로 굴리는 여캐와 같은 편이야! 나참치는 MBTI로 따지면 파워 E인 캐를 자캐로 굴리는 편이거든!!
그럼 여, 남캐 셋(?) 다 이런 분위기의 캐릭터로 정하는걸로 할까나??

698 이름 없음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22:22:26

>>697 그렇구나! 그렇다면 다행이야! 그렇다면 캐릭터는 그렇게 잡아보자!! 그럼 일단 더 깊은 이야기는 시트를 짠 후에 이야기를 하면 될 것 같아.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렇게 기본 양식으로 해서 짜면 되지 않을까 싶어! 음. 일단 남캐 두 명은 아무래도 시트 2인분을 짜야 하니까 약간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어도 내일 이 시간까지는 최대한 짜도록 노력해볼게!! 물론 조금 늦어지면 늦어진다고 이야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아무리 못해도 수요일까진 작성이 가능할거야!

699 이름 없음 (J2tvzj/5to)

2022-11-07 (모두 수고..) 22:27:54

>>698
좋아! 마음 급하게 먹지 않아도되니까 시트가 짜지는 대로 천천히 올려도 좋아! 너참치 말처럼 2인분의 시트니까!
나참치도 시트 짜는대로 바로 올리도록 할게!!

700 이름 없음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22:31:31

>>699 좋아! 그럼 시트가 다 완성되면 올리고 이야기 더 나눠보자!!

701 이름 없음 (z4LhhZcW8A)

2022-11-07 (모두 수고..) 23:43:28

>>698

이름 : 이라온
나이 : 17
성별 : 여

외모 :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선척전으로 머리와 눈 색이 옅은 탓에 연갈색 머리칼과 회색빛이 도는 눈을 가지고 태어났다. 마찬가지로 색소가 연한탓에 새하얀 피부를 갖고있기도 하다. 그와는 반대로 붉은 빛이 도는 입술은 항상 호선을 그리고 있다. 고양이 같이 살짝 올라간 눈꼬리가 도도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웃음을 띌때는 부드럽게 반달 모양으로 접힌다.
160언저리에 놓인 키에 마른 체형이다.

성격 : MBTI로 따지자면 ESTP.
한없이 밝고 맑아보이며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을 좋아하지만 선을 심하게 넘는 사람에게는 단호하게 행동하는 강단도 보인다. 하지만 내 사람에게는 그 선이 높은 편이며, 애교와 칭얼거림이 늘어나는 편이기도하다.
힘든 티를 안내려고 노력한다.

기타 :
#가족구성원은 아빠, 엄마, 오빠이다.
아빠 : 다큐멘터리 pd이다. 어릴때부터 해외에 촬영을 자주가서 얼굴을 보기힘들지만 다정함이 넘치는 성격인탓에 가족들과 사이가 좋은편이며 촬영이 끝나고 귀국할때마다 현지의 기념품을 사온다. 라온의 유전자의 대부분은 아빠에게서 왔다고 생각할 정도로 부녀가 서로 많이 닮았다. 라온의 엄마와는 방송국에서 만났다고한다.
고양이같은 외모에 순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엄마 : 이름만 대면 알정도로 유명한 작품을 많이 써내려간 작가이다. 라온의 아빠와는 같은 방송국에서 만났으며 소문에는 진취적성격이 그녀가 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라온의 아빠를 쟁취해냈다고한다. 여장부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며 부부싸움을 할때 항상 엄마가 이긴다고한다.
강아지같이 순한 외모에 호랑이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오빠 : 라온과는 4살터울인 평범한 대학교 체육 교육과 2학년생이다. 엄마를 닮아 강아지같은 외모와 호랑이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동생인 라온에게는 츤데레같은 면모를 보인다.

#아빠를 닮아 고양이 같은 외모지만 성격은 동물로 따지자면 골든 리트리버.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많이 받고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타입이지만서도 그 상처가 차곡차곡 쌓이지만 본인만 몰라서 한번씩 번아웃이 온다. 그마저도 꾹꾹 참다가 주말즈음 일정이 없을때에 터져서 이불속에 들어가 하루종일 나오지 않을때도 있다.

#새콤한 디저트를 좋아한다. 카페에가면 레몬에이드를 꼭 시킨다. 디저트 중 제일 좋아하는건 레몬크림 타르트.
생 레몬을 오렌지나 귤인건 마냥 씹어먹기도한다.
레몬사탕이나 레몬맛 새콤X콤을 입에 달고 산다.

#쇼핑몰 피팅모델 알바를 하고있다. 평일 학교가 끝나고 할때도 있으며 주말에 할때도 있다. 이 일에 재미를 느끼고 있어 진로를 피팅모델이나 방송계쪽으로 해볼까 고민중이다.

702 이름 없음 (z4LhhZcW8A)

2022-11-07 (모두 수고..) 23:44:40

>>701
라온이 픽크루야!
(Picrewの「🍒은수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U9JWyJakF #Picrew #은수_픽크루)

703 이름 없음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23:57:45

>>701-702 시트 상당히 빨리 썼구나. 시트 확인했어! 뭔가 진짜 활발하게 살아가고 있는 고등학생이란 느낌이 강한걸? 그리고 피팅모델 일까지 할 정도면 자기 관리도 철저한 것 같고 말이야! 좋아. 일단 나도 최대한 빨리 써서 가지고 올게! 일단 남캐 둘의 이미지는 정해졌고 천천히 시트를 작성하는 중이야!

704 이름 없음 (04bJoLTUzQ)

2022-11-08 (FIRE!) 00:01:32

>>703
천천히 써와도 좋아!
남캐들의 시트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게!

705 1번째 아이 ◆18qmFulDP6 (lbNOkPySqQ)

2022-11-08 (FIRE!) 01:30:20

이름 - 박예준

나이 - 17

성별 - 남성

외모 - 신장은 178cm. 전체적으로 상당히 유순하게 생긴 스타일이다. 머리카락은 상당히 따뜻하고 부드러운 연한 갈색 색감을 지니고 있었다. 앞머리가 이마를 덮어 살짝 더 아래까지 내려왔으며 전체적으로 또래 남자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짧은 머리 스타일을 지녔다. 두 귀가 머리카락에 덮이는 일 없이 그대로 밖으로 튀어나왔으며 옆머리카락은 귀 뒤쪽으로 넘겨버리면서 부드럽게 목의 절반되는 위치까지 내려보냈다. 뒷머리카락 역시 목의 절반 정도만 덮는 길이를 유지했으며 그게 모나는 부분 없이 둥글둥글하게 두상을 덮어 꽤나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어디 머리뿐이랴. 타원 형태로 누운 형태인 눈매와 그 속의 검은 눈동자. 그리고 오똑한 코. 호를 그리는 입술까지. 강아지 상을 보이는 그의 얼굴은 상당히 부드럽고 유순한 스타일이다.
( https://picrew.me/share?cd=p6Yvs25dXe )

성격 - 상당히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유순한 성향이긴 하나 필요 이상으로 콕콕 누군가가 건들거나 할 경우엔 제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는 등, 무작정 유순하지는 않다. 해야 할 말이 있을 땐 확실하게 이야기하며 남들을 잘 배려하는 스타일이다. 많은 사람들과 전체적으로 잘 지내는 편이며 찾는 사람들도 꽤 많은 편이다.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뭔가를 하기보다는 뒤에서 뒷정리를 도와주는 편이며 뒤쳐지는 애들을 앞에서 끌어주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기타
#가족 구성은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자신. 딱 3명이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는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다. 허나 딱히 그에 대해서 불만은 없고 일이 아무리 바빠도 부모님이 그를 방치하거나 신경을 덜 쓰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그야말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이다.

#운동신경은 평균보다 아주 조금 떨어지는 편에 속했다. 특히 공을 가지고 하는 구기운동에 약한 편이다.

#허나 그와는 반대로 미술적인 부문에서 상당히 재능과 실력을 보였다. 중학교 때도 몇 번이나 입상을 한 적이 있을 정도이다.

#라온의 소꿉친구이다.

#성적은 중상위권. 미술 성적이 제일 좋으며 체육 성적이 다른 이들보다 조금 낮은 편이다.

#집에서 하는 카페에서 일을 도울 땐 주로 청소나 서빙 등을 맡고 있다.

706 2번째 아이 ◆18qmFulDP6 (lbNOkPySqQ)

2022-11-08 (FIRE!) 01:30:58

이름 - 최건우

나이 - 17

성별 - 남성

외모 - 신장 179cm. 전체적으로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을 지니고 있었다. 남색이 섞여있는 진한 머리카락의 끝 부분이 뾰족하게 뭉쳐져있었으며 이마를 덮어 눈 근처까지 내려왔다. 특별히 가르마를 주거나 하진 않았으나 묘하게 가지런히 모여있는 그 형태가 살짝 왼쪽으로 쏠린 형태였다. 귀의 윗부분이 아주 살짝 머리카락으로 덮여있었으며 뒷머리카락은 목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끊어질 정도로 상당히 머리 길이가 짧은 편에 속했다.
그의 눈빛은 꽤나 날카로웠다. 무심한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매서운 그 눈매는 마치 고양이상의 눈매 마냥 살짝 끝부분이 위로 솟아있었다. 오똑한 코에 꾹 닫혀있는 입술은 그의 인상을 조금 더 다가가기 어렵게 하는데 한 몫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쌀쌀한 미남형이었으며 턱 선이 매우 날카로웠다.
또한 또래 남학생들보다 어깨가 잘 벌어져 있었으며 팔근육이나 다리 근육도 제법 잘 붙어있는 편이었다.
( https://picrew.me/share?cd=p0P8KeZhM2 )

성격 - 주변 사람들에게 절대로 살가운 편은 아니었다. 조금은 쌀쌀한 면이 있었으며 자신과 친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크게 관심을 두는 일이 없었다. 허나 어느 정도 알고 지내고 친해지면 그때부턴 알게 모르게 이것저것 챙겨주는 성향이 강했다. 물론 절대로 자신은 티를 내거나 하진 않았다. 그냥 도움 되면 된거지 식으로 생각하는 편이며 그다지 관심이 없는 분야나 사람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었다. 정말 말 그대로 자신의 선 안에 들어온 이는 정말로 잘 챙겨주나 그렇지 않은 이는 오던지 돌아가던지 크게 신경 쓰는 일이 없었다.

기타
#운동 신경이 상당히 뛰어나다. 덧붙여서 제일 잘하는 운동은 수영이며 실제 지금도 수영부에 소속되어있다. 중학생 때 수영 대회에 나가서 여러 번 입상을 할 정도로 수영 면으로 상당히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보였다.

#날카로운 인상이나 성격 때문에 불량학생이 아니냐는 말을 들을 때도 있으나 절대 불량학생이 아니었다. 오히려 학교에서 나름 인정받는 학생 중 한 명이다. 허나 자신에게 그런 오해가 있어도 딱히 신경을 쓰지 않고 맘대로 생각하도록 냅두는 편이다.

#가족 관계는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누나가 한 명 있다. 부모님은 각각 회사일을 하고 있으며 그의 누나는 현 고3이며 학생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성적은 중위권. 체육 성적은 상당히 좋은 편이나 수학 성적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이과 과목에 좀 취약한 편이다.

#당연하지만 수영을 하고 있는 만큼 체격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했다.

#바나나 우유를 상당히 좋아해서 매일매일 하루에 한 번은 꼭 먹고 있다.

707 ◆18qmFulDP6 (lbNOkPySqQ)

2022-11-08 (FIRE!) 01:31:49

의외로 아이들의 이미지가 빨리 잡혀서 그런지 시트도 빨리 써졌어. 그래서 일단 올려놓을게.
다만 이 레스를 쓰고 나는 자러 가봐야할 것 같으니 들어가볼게!! 잘 자! 라온주! 일단 레스를 혹시 남긴다면 자고 일어난 후에 확인할게!!

708 ◆PXXFMkyW22 (aN9RGDjSbw)

2022-11-08 (FIRE!) 18:05:22

>>707
시트 확인했어! 예준&건우주! 예준이와 건우는 매력이 서로 많이 다른 친구들인 것 같아서 오히려 좋은걸?
예준이와 건우와 함께 할 일상이 기다려지고있어!
그럼 이제 제목을 정하면 될 것 같은데 생각해놓은 제목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줘! 라온주도 열심히 생각해볼게!

709 ◆18qmFulDP6 (lbNOkPySqQ)

2022-11-08 (FIRE!) 19:09:42

>>708 이렇게 불리고 보니 이름을 어떻게 정해야할지 고민이 되네. 어. 남캐주라고 하면 되려나. 뭔가 예준&건우주는 상당히 기니 말이야! 아무튼 제목은 일단 몇 개 생각해보긴 했는데..

1.나와 너와 우리의 트라이앵글
2.트라이앵글 릴레이션
3.그때 그 날 있었던 평범한 이야기

대충 이런 것밖에는 떠오르지 않았어. 제목 정하는게 제일 힘들어..진짜. 혹시 셋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이 있을까? 혹은 라온주가 떠오른 제목이 있다면 얘기해도 괜찮을 것 같아!

710 ◆18qmFulDP6 (lbNOkPySqQ)

2022-11-08 (FIRE!) 19:11:13

아. 호칭면으로는 일단 트라이앵글이니까 누구랑 이어지느냐 누구랑 연애관계가 성립되느냐는 별개로 메인 쪽과 서브 쪽을 나눠서 메인쪽으로 붙여도 좋을 것 같네. 웹툰 같은 거 보면 보통 삼각관계가 성립되면 메인 남주, 서브 남주. 이런식으로 나뉘기도 하니 말이야.
혹시 둘 중에 메인 쪽으로 잡아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얘기해도 괜찮아! 다만 이건 내 의견이니까 스루해도 오케이!

711 ◆PXXFMkyW22 (ODN5g4cmes)

2022-11-08 (FIRE!) 20:24:13

>>709>>710
으음.. 그럼 예준이랑 건우를 합쳐서 예건주라고 부를게! 로맨스의 정석대로하면 보통 예준이가 서브남주고 건우가 메인남주 쪽이긴하지만 아직 서브랑 메인을 나누기에는 예준이고 건우도 모두 멋진 캐릭터여서 쉽게 정하진 못하겠거든!

일단 라온주는 제목으로 '열일곱, 푸르른 봄날의 우리들'을 생각해봤어! 아무래도 청춘 학원물이다보니깐 푸른 느낌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

712 ◆18qmFulDP6 (lbNOkPySqQ)

2022-11-08 (FIRE!) 20:42:17

>>711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그쪽은 생각 못했는데 말이야! 음. 그리고 라온주가 생각한 제목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 다만 그렇게 되면 고등학교 2학년이 되자마자 딱 엔딩을 내서 끝을 맺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
라온주는 딱 거기서 엔딩으로 끝을 맺었으면 할까? 아니면 그때 이후의 시점으로도 이야기를 조금 더 즐기고 싶을까? 만약 전자라면 그 제목으로 해도 좋을 것 같고 후자라면 푸르른 봄날,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 정도로 합쳐도 좋지 않을까 싶거든.

713 ◆PXXFMkyW22 (a0xSIwHaX6)

2022-11-08 (FIRE!) 21:38:08

>>712
음.. 그럼 예건주랑 라온주의 의견을 합쳐서 '푸르른 봄날,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로 하자!
그럼 제목도 정해졌겠다 어장을 만들어보도록 할까!
예건주만 괜찮다면 라온주가 어장을 세워도 될까??

714 ◆18qmFulDP6 (lbNOkPySqQ)

2022-11-08 (FIRE!) 21:45:00

>>713 좋아! 그럼 제목은 그렇게 가자! 그리고 세우고 싶다면 나야 얼마든지 고맙지!

715 ◆PXXFMkyW22 (ceFiQ/AMC.)

2022-11-08 (FIRE!) 22:49:51

>>714 어장 세우기 완료! 처음 세우는거라 시간이 오래 걸렸네..!

716 이름 없음 (sOtg31j1Pw)

2022-11-11 (불탄다..!) 00:58:46

느와르×백합×수인&인간으로 일대일 구해볼게.
백합에선 포지션 고정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말하자면 어느쪽이든 가능하니까 조율 가능하고 배경은 서로 의견 나눠서 큰틀 짜고 나머지는 확장하는 걸 좋아해. 아! 그리고 기본 중단문러나 삘 받으면 장문도 가능!
나 참치는 전형적인 새벽러고 현생에 찌들어있는 낡고 지친 참치라서 확인은 자주 못하지만 하루에 한번 레스 주고받을 수는 있어. (쉬는날엔 자주 올거고) 대부분 잊을만할 때 와서 레스 잇고 잡담이나 썰 남겨두면 이을 것 같아. 오너 주접이나 썰풀고 하는 게 약한 편이고 텐션이 높지 않아서 무미건조할 수 있지만 캐릭 주접은 잘해.
관심있는 참치 있으면 찔러줘🙏

717 이름 없음 (ffnGOkG0y6)

2022-11-11 (불탄다..!) 01:04:22

>>716 관심있어! 근데 일단 자러가야할 것 같아서 내일부터 차분히 이야기 해보자!

718 이름 없음 (sOtg31j1Pw)

2022-11-11 (불탄다..!) 01:07:17

>>717 이렇게 빨리?? 일단 반갑고 푹 자고 일어나서 이야기하자. 잘자.

719 이름 없음 (viOE4C3Vdw)

2022-11-11 (불탄다..!) 22:55:41

>>716 이야. 내일 오전까지 >>717을 기다려보고 안오면 다시 구할게.

720 이름 없음 (1uQF0IwtFQ)

2022-11-11 (불탄다..!) 23:34:38

>>719 미안 미안 좀 늦었다...

721 이름 없음 (U5UkSiIvHc)

2022-11-12 (파란날) 04:17:45

>>720 이번에는 내가 늦게 확인했네. 자세한 이야기는 일요일에 해도 될까? 쉬는 날이거든. 오후~저녁에 올게. 인간&수인 중에서 먼저 골라서 올려줘도 좋아.

722 이름 없음 (U5UkSiIvHc)

2022-11-12 (파란날) 04:52:00

>>721 써놓고 보니 이상하네. 원하는 쪽 고르고 원하는 배경이나 기타등등 의견이 있으면 올려달라는 말이었다;

723 이름 없음 (kT0gd8fO7g)

2022-11-12 (파란날) 11:34:34

>>721 응응 알았어. 나는 인간 쪽 해보고 싶네.

724 이름 없음 (miZQYIz6LQ)

2022-11-12 (파란날) 15:05:22

>>723 너참치가 인간쪽을 하고 싶다면 자연히 내가 수인쪽을 맡으면 되겠다. 배경은 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는 배경이 좋을 것 같고. 자세한 이야기는 일요일에 하겠지만..금욕적이고 얇고 가는 체형의 권태로운 설표, 좋앗아십니까?

725 이름 없음 (GKdejwxys.)

2022-11-12 (파란날) 15:33:13

>>724 예쁘겠다. 좋아. 아, 근데 수인이라 함은 어느정도인거야? 그 수인이라고 하더라도 섞인 정도가 어느정도 나뉘잖아?

726 이름 없음 (miZQYIz6LQ)

2022-11-12 (파란날) 15:45:42

>>725 음 그것도 그렇네. 생각한 건 서브컬처 장르에 자주 볼 수 있는 정도의 수인이야. 나도 인간외형을 벗어난 수인은 포용하기 힘들거든. 취향에 맞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최대한 예쁘게 만들어볼게🙏
세계관은 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는 무법도시, 아니면 정부기관이 무너진 세기말 아포칼립스 도시에서 인간과 수인이 대립하는 도시. 어느쪽이 더 좋아?
세계관에 따라서 인간과 수인의 관계성을 정하기 좋을 것 같아서 말이야. 처음부터 관계성이 깊은 것도 좋지만.

727 이름 없음 (nPF5kP.pDY)

2022-11-12 (파란날) 16:22:37

>>726 원래는 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며 살아가던 도시에서 아포칼립스 상황이 벌어져서 둘이 살아남았다는 세계관은 어떨까? 관계성은 좀 더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아.

728 이름 없음 (miZQYIz6LQ)

2022-11-12 (파란날) 16:32:51

>>727 둘을 포함한 소수의 생명체들만이 살아남았다? 내가 이해한게 맞을까? 맞다면 개중에서 서로 대립하는 각각의 조직이 있다는 건 어떨까? 이런 세계관이면 어둡고 칙칙한 회색 빛깔을 띈 배경이 될 것 같은데. 괜찮아? 이런 느낌의 배경은 호불호가 갈리니까.관계성이나 자세한 배경은 일요일에 이야기하는 걸로 하지만, 간단한 세계관이나 하고 싶은 배경이나 스토리가 있으면 미리 올려줄수 있을까? 늦게라도 확인하고 답레줄게. 내가 일대일 처음 구해봐서 어설픈 점이 있으면 말해주고.
너참치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고 일요일에 보자.

729 이름 없음 (WtiRhkqBtg)

2022-11-12 (파란날) 22:02:21

>>728 응, 그런 느낌의 세계관. 생존자들끼리 뭉치는 건 대부분 그렇긴 하지. 칙칙한 빛깔의 세상에서 둘이 의지하고 의존하는 관계가 되는 것도 맛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 자세한 건 같이 더 이야기 해보자.

730 이름 없음 (H/Pb7UCQB6)

2022-11-13 (내일 월요일) 04:29:34

>>729 새벽에 잠깐 들렀어.
배경이나 그런거 이야기하는 게 길어질 것같으면 스레를 파서 이야기를 나눠도 좋을 것 같고. 이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줘.
본래 공존하던 도시에서 아포칼립스로 인한 무정부, 무법도시가 된 현 상황에 혼란하고 칙칙한 빛깔의 도시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의존하는 것도 괜찮겠네.
아마 내캐릭터는 무정부 무법도시가 되기 전에는 명망있는 집안 출신인데 지금은 살아남은 형제들과 함께 무너지지 않은 집안명맥을 이어가는, 금욕적이지만 무심하고 삶의 의지가 없는 무기력하고 권태로운 설표가 될 것 같아. 표현하자면 차라리 그 손으로 날 죽여줘 하는 그런 애.

731 이름 없음 (b.tP6ErCnQ)

2022-11-13 (내일 월요일) 11:59:57

>>730 길어질 것 같으면 그것도 좋다고 생각해. 아무래도 여기서 너무 길게 이야기 하기도 그러니까. 의지/ 의존하면서 서로에게 빠쟈서 점점 헤어나올 수 없게 되는거지. 음, 네 캐릭터가 그렇다면 내 캐릭터는 그냥 고아 출신인데, 삶에 대합 집착도 강하고 욕망에도 솔직해서 네 캐릭터한테 네 표현을 빌려서 말하면 음.. 죽을거면 차라리 내 꺼가 되어라 하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 싶다.

732 이름 없음 (hNBOgiKGRw)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7:34

>>731 안녕, 내가 조금 늦어버렸네.
음..좋아,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으니까 적당히 어울릴 법한 제목 생각해서 만들까? 욕망에 솔직하다는 거랑 죽을거면 차라리 내거가 되라는 점 아주 좋아.

733 이름 없음 (Ilv5Cjf8xc)

2022-11-13 (내일 월요일) 16:49:42

>>732 아주 좋다니 다행이다. 음, 제목은 뭐가 좋으려나ㅡ. 황폐한 세상 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오아시스가 되어준다는 의미로 오아시스라고 한다거나?

734 이름 없음 (hNBOgiKGRw)

2022-11-13 (내일 월요일) 17:00:03

>>733 오늘 내에 시트 쓰는 건 무리일테니까 스레 세워두고 의견 나누고 응, 그런 뒤에 해야지. 오아시스 심플하니 괜찮을 것 같다. 앞에 [1:1/GL]을 붙혀야하나 [1:1/백합]을 붙혀야하나;
이제 스레를 세워야하는데 잠시만...내가 스레를 세워본 적이 없어서ㅋㅋㅋㅋ좀 헤맬 것 같은데..

735 이름 없음 (38RymCK06c)

2022-11-13 (내일 월요일) 18:00:40

잠깐 저녁때문에 밖이라 아이피가 바뀌었겠지만 >>734야. 딱히 의견이 없다면 저녁 먹고 내가 스레 세워놓을까? 처음이라 헤맬테지만.애면 너참치가 적당히 세워둬도 좋고.

736 이름 없음 (8JtcR3/Mys)

2022-11-13 (내일 월요일) 18:03:34

>>734 응 GL로 해서 만들면 될 것 같아. 내가 지금 밖이라 당장 만들긴 애매하구

737 이름 없음 (38RymCK06c)

2022-11-13 (내일 월요일) 18:07:41

>>736 그럼 적당히 헤매면서(?) 세워둘게.

738 이름 없음 (38RymCK06c)

2022-11-13 (내일 월요일) 18:29:0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73081
주소가 맞나 아닌가..아니라면 미안해.
0레스 문구는 적당히 써봤어. 응. 세워뒀으니 여유있을 때 와줘.

739 이름 없음 (Xy.iUT4eAU)

2022-11-28 (모두 수고..) 10:18:46

>>687을 올렸던 참치야. 사실 파트너를 구하긴 했었는데 지금 상대 파트너가 잠수를 타고 소식없이 그냥 사라져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새롭게 같이 놀 이가 있을지를 구해볼까 싶어. 김에 다시 레스를 복사해서 올려보자면..


삼각관계를 테마로 해서 돌려보고 싶은 참치 있을까? 당연하지만 3인 스레는 아니고 2명으로 하되 어느 한 오너가 캐릭터 2명을 하는 것으로 생각해볼까 싶어.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을 주제로 하면 어떨까 싶어.
일단 HL 지향이고 남캐 쪽이 조금 더 편하기도 해서 여캐러 쪽으로 구해볼까 싶어. 내가 캐릭터 한 명을 맡아도 상관없고 두 명을 맡아도 큰 상관은 없어.
일단 생각하는 주제는 1년이라는 배경 하에 청춘을 보내면서 남주 혹은 여주가 상대 이성 캐릭터와 만나게 되고 엮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상물 적인 배경을 생각 중이야. 아무래도 배경이 배경이니까 연애적인 것이 아예 없을 순 없을 것 같지만 빠르게 연애적인 뭔가를 해야한다거나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흐름에 맡겨도 좋을 것 같아. 사실 안의 분위기는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 경우에 따라서는 약간 연애 시뮬레이션 같은 흐름이 될지도 모르겠고. 물론 이런 쪽이 된다면 내가 2명을 맡는 것이 낫겠지만 말이야.
아무튼 스스로도 정리가 잘 안되서 조금 복잡하긴 한데 일단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정하고 싶어. 혹시나 가볍게 여유시간 가지면서 놀 참치 있으면 얼마든지 콕콕 찔러줘.
일단 난 썰 일상 사담 다 좋아하는 편이고 주접 등등 다 좋아하는 편이야. 참고해줘!

740 이름 없음 (766CaWTT9Y)

2022-11-28 (모두 수고..) 15:11:41

>>739 나 관심있어! 어떤 여캐 좋아해? HL지향이면 너참치 취향에 최대한 맞춰서 만들게:)

741 이름 없음 (Xy.iUT4eAU)

2022-11-28 (모두 수고..) 17:00:50

>>740 엇. 찔러준 이가 있었구나. 조금 늦게 확인한 것 같네. 어떤 여캐를 좋아하냐라고 묻냐면... 상당히 취향이 넓고 큰 편이라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정말로 소통 자체가 안되는... 이른바 정말 벽이 너무 강하거나 아예 대화 자체가 안되거나 상대를 깔보거나 낮게 보는 그런 캐릭터만 아니면 괜찮은 편이야.
반대로 너참치는 캐릭터 취향이 어떻게 돼? 플러스로 혹시 여캐가 1인 쪽이 맞을까? 지금 말을 들어보면 그런 쪽이 아닐까 싶어서.

742 이름 없음 (fe3BIBSStE)

2022-11-29 (FIRE!) 11:16:23

>>741 언행이 거칠거나 자기가 부끄럽다고 무안주듯이 타박하는 캐릭터는 지뢰라 그런 성격은 피해주면 좋을 것 같아. 그밖에는 점잖은 성격을 좋아해!
그리고 시트를 하나 짤 때보다는 간결하게 써도 괜찮다면 2인도 가능해! 너참치와 마찬가지로 1인도 2인도 가능해서 괜찮다면 너참치가 편한 방향으로 하고 싶네:)

743 이름 없음 (NwFPwSwQMQ)

2022-11-29 (FIRE!) 19:42:07

>>742 말 그대로 이른바 거친 느낌의 캐릭터를 싫어하는구나. 그리고 나 역시도 어느 쪽도 괜찮은 편이긴 한데.. 음. 그러면 내가 2인 쪽으로 괜찮을까? 아무래도 내가 맨 처음에 구한 쪽이다보니 이쪽이 조금 더 마음이 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 위에서도 쓰긴 했지만 이 주제를 전에 구했다가 파트너가 지금 잠수를 타버리고 아예 소식이 끊어진 상태라서 새롭게 구하는 것이다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시트가 있기는 한데 혹시 저 위의 >>705와 >>706 중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을까? 한명도 괜찮고 혹은 둘 다도 상관없고.
만약 이전에 짠 캐릭터가 조금 그렇다고 한다면 새로 시트를 짤 의향은 얼마든지 있어.

744 이름 없음 (egW8xrSGus)

2022-11-29 (FIRE!) 22:15:45

>>743 좋아! 시트 읽어봤는데 두 캐릭터 다 괜찮은 것 같아:) 너참치는 새로 시트를 짤 수고가 덜고 나는 시트를 하나만 짜도 되니 그 면에서도 괜찮기도 하고!
시트는 아직이지만 픽크루로 대강 이미지는 만들어봤는데, 이 중에 어느 쪽이 좋아? 연하 연상 동갑 여부도 선호 사항이 있으면 편하게 말해줘. 다만 나이차이는 위아래로 두살까지만 가능할 것 같아:)

그리고 고교배경인 것 같은데, 기본 관계는 어떤 게 좋을까? 클리셰처럼 전학생이나, 소꿉친구라거나, 아니면 학교는 다른데 학원에서 자주 만나는 사이라거나 그런 방향도 괜찮을 것 같은데 원하는 설정이 있는지 궁금하네:)

745 이름 없음 (NwFPwSwQMQ)

2022-11-29 (FIRE!) 22:45:35

>>744 둘 중 하나를 고른다고 한다면 오른쪽이 조금 더 취향이긴 해! 사실 연하 연상 동갑도 막 너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좋은지라. 그래도 역시 삼각관계가 메인이니까 동갑 쪽이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생겨버리면 그만큼 접점이 조금 줄어드는 것은 확실하니 말이야. 물론 동아리나 그런 것이 같다면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일단 내 개인적으로는 동갑이 조금 더 좋긴 해!

그리고 응! 일단 고교 설정으로 잡고 있어. 기본적인 관계는.. 글쎄. 캐릭터 시트가 나와봐야 뭔가 엮일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나참치는 너참치의 캐릭터 설정을 아직 모르니까 딱 바로 정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우선 여캐 시트가 완성되면 그 캐릭터 시트를 기반으로 이렇게 이렇게 엮일 수 있을 것 같다라던가 그런 것을 정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너참치 생각은 어떨까?

아. 그래도 둘 중 하나는 같은 반이었으면 하는 것은 있어! 다 같은 학교였으면 좋겠다라는 것도 있고! 너참치가 제시한 설정을 섞어서 둘 중 하나와 어릴 때 헤어졌다가 여캐가 다시 이곳으로 이사를 와서 전학생으로 왔고 재회했다 같은 설정도 괜찮지 않을까?

746 이름 없음 (zU/ysSnc1E)

2022-11-30 (水) 14:57:50

>>745 좋아! 그럼 동갑으로 가자:) 캐릭터는 오른쪽 외형이랑 성격으로 짜올게.

시트까지는 아니지만 러프하게 설정은 생각해봤어. 이름은 나유하고, 성격은 어렸을 때는 겁 많고 소심했지만 자라면서 서글서글하고 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바뀐 아이로 생각하고 있어. 핵인싸까지는 아니지만 낯선 환경에서 무난하게 적응하는 정도?
특기는 음악이나 공예 둘 중 하나로 갈 것 같네:) 자세한 분야는 아직 안 정했고, 또는 특기가 따로 없어서 공부만 열심히 하는 아이로 갈 수도 있고.

너참치 말대로 둘 중 하나랑 어렸을 때 아는 사이였다가 전학 오면서 재회했고, 나머지랑은 같은 반에 옆자리에 앉는다던지 그런 접점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혹시 예준이랑 건우는 어렸을 땐 어떤 성격들이었는지 정해둔 거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유하가 어릴적에(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시절) 예준이나 건우 둘 중 하나를 짝사랑 했었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덤덤해졌고, 그래서 특별한 감정이 기저에 있다기보다는 앞으로 어떤 관계가 될 지 일상을 돌리면서 쌓아나가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 고치거나 빼고 싶은 부분이나 다른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편히 말해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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