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3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8 :: 1001

이름 없음

2022-06-22 11:16:26 - 2023-02-06 21:36:41

0 이름 없음 (N.Hv3NG.qU)

2022-06-22 (水) 11:16:26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747 이름 없음 (gikA6IgaqI)

2022-11-30 (水) 18:44:40

>>746 이제야 일을 마쳐서 응답하게 되네! 좋아. 그럼 나이는 동갑으로 알고 있을게!!

일단 너참치가 말한 설정 다 괜찮은 것 같아! 서글서글하고 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이라던가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하거든! 음악이나 공예라. 과연 어떤 아이가 나올지 괜히 더 궁금해지고 말이야! 아무튼 예준이의 경우는 어릴 적에도 지금의 성격과 크게 차이는 없었어. 막 주변 잘 챙기고 신경쓰는 그런 타입의 아이였고 건우의 경우는 딱 골목대장 스타일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 막 짓궂은 점도 있지만 그래도 막 동생들 잘 챙기고 신경쓰면서도 괜히 앞장서서 뭔가를 더 하는 스타일 있잖아? 다만 건우의 경우는 그렇게 지내다보니 괜히 안 좋은 말도 많이 듣고 그래서 점점 성격이 지금처럼 약간 쌀쌀맞는 타입으로 변했다고 보면 좋을 것 같아. 사실 쌀쌀맞다고 해도 친하지 않으면 살갑지 않은 그런 타입에 가깝고 친해지면 꽤 살가운 면이 많아지긴 하지만 아무튼 일단 흐름은 그런 편이야.

아무튼 삼각관계가 메인이긴 하니까 특별한 감정이 처음부터 있으면 조금 애매할 수도 있는 거고.. 난 그렇게 해도 좋다고 생각해. 그래도 조금 더 메인이었으면 하는 남캐가 있으면 얼마든지 말해줘도 괜찮아! 삼각관계 웹툰 같은거 보면 메인 남주, 서브 남주. 이렇게 나뉘는 것도 많으니까. 딱히 안 정하고 그냥 관계 흘러가는대로 정하고 싶으면 그것도 괜찮아!

748 이름 없음 (DeEsnob8.s)

2022-11-30 (水) 21:00:26

>>747 약간 변수가 생겨서 발레 쪽으로 노선이 바뀌긴 했는데, 나머지는 똑같을 거야:)

자세한 설명 고마워! 그러면 건우와 어린 시절 알고 지냈고, 예준이와는 같은 반인걸로 괜찮을까? 건우의 경우에는 구면인 편이 엮기 편해보여서 말이야. 짝사랑 설정을 넣어도 괜찮다면, 어울려다니던 건우한테 (소심하게) 고백까지 했다가 시원하게 차여본 걸로 가면 어떨까?

나중에 바뀔 수도 있으니까 흘러가는 대로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지만 지금은 건우한테 좀 더 호기심이 생기네. 사실 언행이나 행동이 거칠지만 않으면 상처가 있어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차도남은 좋아하거든. 유하랑 성격이나 이미지가 달라보이기도 하고:)

749 이름 없음 (gikA6IgaqI)

2022-11-30 (水) 21:14:19

>>748 오케이! 더더욱 어떤 캐릭터일지 호기심이 생기는걸? 일단 들은 정보로만 보자면 상당히 매력적인 아이일 것 같아!!

아무튼 짝사랑 설정은 얼마든지 괜찮아! 아마 건우의 입장에서는 고백을 받아도 어린아이들 특유의 놀림이 싫어서.. 그러니까 아무래도 어릴 때는 막 고백받거나 누구와 사귀거나 하면 놀리는 애들이 있잖아? 그래서 아마 고백을 받진 않았을 것 같아. 그러니까 너참치가 말한 설정과도 부합할 것 같아!

아무튼 건우 쪽에 조금 더 호기심이 가는구나. 누구랑 이어져도 내 쪽에선 크게 상관없긴 하니까! 아마 언행이나 행동이 거칠고 그러진 않을거야. 다만 조금 살갑지 못한 면이 있어서 툭툭 던지는 면이 있겠지만 매정하게 홱 돌아서지도 못할 것 같고... 약간 쌀쌀맞지만 그래도 어릴 적 친구. 그러니까 소꿉친구니까 어느 정도 챙기려고 하는 느낌은 있을 것 같아. 예준이는 아마 같은 반 설정이 된다면 전학생이니까 이것저것 챙기려고 할테니까 확실히 자연스럽게 엮일 수 있을 것 같네! 오케이! 내 쪽에선 그렇게 가면 될 것 같아!

750 이름 없음 (rzuvWBjQJg)

2022-12-01 (거의 끝나감) 13:52:31

>>749 대충 설명한 편인데도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네:) 괜찮다니 다행이야. 그러면 대강 고백은 초 3때 이사가기 전에 했고, 고1 1학기, 5월 쯤에 전학오는 걸로 갈까 하는데 괜찮을까?

건우는 무뚝뚝하고 의외로 잔정이 많은 타입이고, 예준이는 본격적으로(?) 친절한 스타일이구나. 두 캐릭터 모두와 자연스럽게 접점이 생길 것 같아서 기대되네:) 시간대가 정해지는 대로 빠르면 오늘 안으로 시트 들고 올게!

751 이름 없음 (FtQvQKsZUk)

2022-12-01 (거의 끝나감) 14:24:07

>>750 오케이! 전학 시점으로는 딱 적합할 것 같아. 딱 그 시기면 괜찮을 것 같거든! 따스한 봄이고 중간고사도 막 끝난 시점이니 스타트를 끊기도 좋을 것 같아.
시트는 천천히 가지고 와도 괜찮아! 물론 너무 늦어지는건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여유를 가져도 오케이야!

752 이름 없음 (16IKJVSITE)

2022-12-01 (거의 끝나감) 16:03:15

중세판타지&스팀펑크 기반으로 정략결혼에 관련된 일댈이 하고 싶어졌다! 관심 있는 사람은 언제나 찔러줘

753 이름 없음 (g/N97UTkD2)

2022-12-02 (불탄다..!) 01:34:06

>>752 스팀펑크 대충만 알고 있는 참치인데 가능할까!

754 이름 없음 (0qk/kPEyG6)

2022-12-02 (불탄다..!) 06:15:45

>>753 반가워~ 당연히 가능하지! 아, 난 HL지향에 남캐러인데 ... 이걸 말을 안해뒀네

755 이름 없음 (rkz5Q4z1Gg)

2022-12-02 (불탄다..!) 21:02:39

이름 : 나유하(羅柔霞)
나이 : 17
성별 : 여성

외모 : 172cm에 달하는 신장에, 낭창낭창하지만 의외로 탄탄한 체형을 가졌다. 금색에 가까울 정도로 밝은 연갈색 반곱슬머리는 허리 언저리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게 길렀으며, 앞머리는 7대 3으로 가르마를 타고 있다. 오밀조밀하게 잘 갖춰진 이목구비는 앳되고 순해보이는 인상이며, 둥글고 부드러운 눈매와 큼직한 검은 눈동자가 눈에 띈다. 집중할 때가 아니라면 갸름한 입술은 항상 희미하게 미소를 띠고있어 서글서글하고 친근한 인상을 준다.
(출처: https://picrew.me/image_maker/597326)

성격 : 털털하고 서글서글하며 담백하다. 나서서 분위기를 이끌만큼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낯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용무만 있다면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부담없이 말을 걸만큼 담이 크다.

기타 : #가족 구성은 부모와 자신 외에는 없다. 즉 외동. 고양이를 기르고 싶어하나, 부모님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로 맞벌이중이고 자신은 학교를 마치고 나면 학원으로 바쁜 지라 주말마다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갈음중.
#발레 전공. 이사간 후 초등 3학년부터 학원을 다니다 성장기에 접어들면서부터 적합한 신장과 체형을 갖추기 시작한 데다 쉽게 질리지도 않아서 계속하게 된 케이스. 몸을 만들고 체력을 단련하다보니 어지간한 운동은 익숙해지면 중간까지는 가는편.
#발레에 대한 재능은 천재까지는 아니지만 콩쿠르에서 높은 확률로 입상하고, 몇번 공연에 서본 정도. 자신보다 잘 하는 사람이 있어도 크게 괴로워하지는 않지만 콩쿠르나 입시처럼 경쟁해야 할 때에는 호승심을 불태우는편.
#어린 시절에는 겁이 많고 소극적인 성격이었으나, 환경이 바뀌고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하게 되면서부터 조금씩 무던해진 끝에 지금과 같은 성격이 되었다. 이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은 첫 발레 선생님.
#최건우와는 어린 시절 이사가기 전까지 친구로 지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최건우에게 짝사랑의 감정을 품었고, 이사가기 전날 고백했으나 차였다. 당시에는 이를 부끄럽게 여겼으나, 시간이 지나며 기억속에서 흐릿해진 상태.
#앳된 인상과는 달리 목소리는 낮고 허스키하다. 동년배와 연소자에게는 털털하고 격식없는 말투를 구사하나 말을 놓지 않은 연장자에게는 예의를 갖춰 말하는 편.

756 이름 없음 (rkz5Q4z1Gg)

2022-12-02 (불탄다..!) 21:03:39

>>751 좀 손보다보니 오래걸렸네... 스레 세우기 전에 더 정할 거 있을까?

757 이름 없음 (rlHPFaagWs)

2022-12-02 (불탄다..!) 21:35:11

>>755 시트 확인했어!! 확실히 털털하면서도 뭔가 주변 사람들과 상당히 잘 지내는 그런 이미지로구나! 확실히 해야 할 때는 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말이야! 일단 스레를 세우기 전에 더 정할 것은 아직은 없을 것 같아. 일단 시트가 다 완성이 되었으니 스레를 세운 후에 더 이야기 할 것이 있으면 이야기하면 될 것 같고 말이야.
일단 스레를 세우면 나도 시트를 옮기면서 수정할 부분은 조금 수정하고 그래야겠어. 물론 기본적인 뼈대가 수정되는 것은 아니고 관계성에 따라서 기타 부분이 조금 수정되는 정도겠지만 말이야.

그럼 일단 스레 제목을 정하면 될 것 같은데 사실 이게 제일 어려운 것 같더라. '전학 후 우리의 청춘 이야기' 혹은 '나와 너와 너의 트라이앵글' 일단 이런 것밖에는 떠오르지가 않네. 혹시 유하주는 떠오르는 제목이 있을까?

758 이름 없음 (rkz5Q4z1Gg)

2022-12-02 (불탄다..!) 22:04:34

>>757 하긴 스레 제목이 제일 어렵지. 나는 제목은 짧은 걸 선호해서 '늦봄의 출발선'정도면 어떨까 싶은데 예건주는 어때?
그리고 보통 1스레에 뭔가 문구를 넣던데 예건주는 넣고 싶은 문구 있어?

759 이름 없음 (rlHPFaagWs)

2022-12-02 (불탄다..!) 22:14:57

>>758 늦봄의 출발선이라. 5월부터 스타트가 된다고 친다면 확실히 늦봄이긴 하니까. 확실히 제목을 그렇게 가도 괜찮을 것 같아. 그리고 0레스 말이지? 나는 문구는 상대에게 맞출까 싶어. 사실 문구에 대해서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서.. 그냥 시트 앵커만 달아도 별 상관이 없거든. 반대로 유하주는 있을까?

760 이름 없음 (g/N97UTkD2)

2022-12-02 (불탄다..!) 22:48:10

>>754 나도 HL 지향이야! 성별은 별로 신경 안 쓰니까 여캐로 굴리면 되겠네. 구체적으로 생각해 둔 세계관이나 설정 있을까?

761 이름 없음 (rkz5Q4z1Gg)

2022-12-02 (불탄다..!) 23:52:09

>>759 나도 특별히 없는 것 같아. 시트 앵커만 다는 게 편하기도 편하고. 그럼 앵커 순서는 어떻게 할까? 내가 판다고 치면 유하 예준건우 or 건우예준 순으로 달면 편하지 않을까 싶은데:)

762 이름 없음 (rlHPFaagWs)

2022-12-02 (불탄다..!) 23:56:31

>>761 음! 그러면 스레 파는 것을 부탁해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예준이와 건우의 시트 정보는 이번 관계성에 맞춰서 기타 부분을 조금 수정해야 할 것 같거든. 그래서 시트를 올린다고 한다면 일단 삼각관계의 중심 포지션이기도 한 유하부터 올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야. 그래서 유하 예준 건우 순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

763 이름 없음 (LMH93tKT.6)

2022-12-03 (파란날) 02:08:31

>>760 세계관은 스팀펑크 세계관이 중점이지만 지금은 명맥만 남아있는 마법도 있어. 문화 수준은 근현대 정도라고 보면 되는데 .. 한 19세기 중후반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이야기의 주 무대는 대륙에서 가장 강성한 제국이야. 대륙의 북부~동부를 전부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상당해.

764 이름 없음 (IG9WasFYsc)

2022-12-03 (파란날) 20:11:06

>>762 세워뒀어! 시트 수정이랑 업로드는 편할 때 해줘:)

765 이름 없음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20:26:38

>>764 스레 세운다고 수고했어!! 정말로 고마워! 시트는 나도 옮겨뒀어! 정말로 자잘한 설정...이라던가 그냥 추가된 정도야!

766 이름 없음 (lb.JM5d82c)

2022-12-05 (모두 수고..) 22:34:41

>>752 로 다시 구해볼께~~ 나는 HL 지향에 남캐러야!

767 이름 없음 (9vxDTQq7ZE)

2022-12-06 (FIRE!) 10:14:09

>>766 스팀펑크 제국이면 세계 곳곳을 식민지로 만들고 다니던 시대의 영국 같은 분위기일까? 정략결혼의 결말로는 찐사랑을 원해 비지니스 파트너를 원해?

768 이름 없음 (izm1QHkjbA)

2022-12-06 (FIRE!) 11:43:37

>>767 한창 주변국 상대로 전쟁을 하고 있는 시기 맞아! 그리고 동시에 북동부 지역의 알 수 없는 사태로 인해서 경계를 한창 강화하는 중이기도 해. 결말은 취향쪽으론 찐사랑이지만~ 그건 맞추다보면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

769 이름 없음 (6E0OiVdBzY)

2022-12-06 (FIRE!) 19:58:53

>>768 산업혁명 같은거도 있겠네 증기기관차 나오고 타이타닉처럼 거대한 여객선도 있고? 어느 지역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지도 언급한거 보니 세계관이 이미 잡혀있나봐 맞추다보면 바뀔수 있다니 난 찐사랑을 확정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내캐가 너참치 취향에 맞으면 다행이지만 안그러면 괜히 부담을 주게될거 같아서 그래도 괜찮다면 관심있어

770 이름 없음 (izm1QHkjbA)

2022-12-06 (FIRE!) 20:14:05

>>769 증기기관차도 있고 거대여객선도 당연히 있지! 하지만 아직 자동차는 개발되기 전이라서 짧은 거리 이동은 마차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세계관은 엄청 세세한 것까진 정해둔건 아니지만 말이야.

그리고 그 점에 대해서는 나도 똑같이 생각하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돌리다보면 그렇게 될 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거니까 말이야. 관심 있다니 정말 반가운걸~ 그럼 또 물어보고 싶은게 있을까?

참고로 정략결혼인만큼 남녀 둘 다 꽤나 명망 있는 귀족 가문 혹은 왕족이라고 생각해두고 있어. 아직 신분제가 존재하는 사회거든.

771 이름 없음 (dCE5MODNTI)

2022-12-06 (FIRE!) 22:43:38

>>770 신분제가 존재한다면 귀천상혼에 대한 제약도 있을까? 신분이 다른 상대와 결혼할 경우 낮은쪽 사람이 높은쪽 가문의 일원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자식들도 계승권을 박탈당하는? 정략결혼이라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궁금해서 말야

그리고 나는 글을 쓰는게 오래걸려서 답텀이 느린편인데 그래도 괜찮겠어?

772 이름 없음 (UvKcko5Xjo)

2022-12-06 (FIRE!) 22:52:26

>>771 일반 시민의 권리가 막 신장하려는 과도기에 있어서 귀천상혼은 정말 뼈대있는 가문이거나 가문의 장자/장녀가 아니라면 따지지 않게 되어가고 있어. 물론 과도기인만큼 일반 시민이었던 자가 귀족사회에 섞여드는건 꽤나 힘든 일이야.

답텀은 나도 꽤 느린 편이고~ 일상도 좋지만 썰풀이도 꽤나 좋아하는 편이라서 말이야! 일상 중간중간에 이런 잡담을 나누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773 이름 없음 (FbqKAQLRco)

2022-12-06 (FIRE!) 23:03:25

과거 모카고처럼 어과초 기반으로 해서 초능력 고등학교물 일상스레를 즐겨보고 싶은 이 혹시 있니?
일단은 일상배경이 주제지만 저지먼트나 그런 곳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는 그런 것도 좋을 것 같고 그냥 평범한 일상으로 살아가면서 썰풀이, 상황극 등등 즐기는 것도 난 좋아!
일단 난 남캐러이고 조합은 만약 연플도 상정한다면 헤테로쪽이 좋아. 다만 연플은 그냥 스레 돌리면서 서로의 캐가 마음에 들면 할 수도 있는 것으로 하고 처음부터 커플이다 이건 조금 힘들것 같네. 그냥 좋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아닌 식 있잖아?
그 외는 자유롭게 여유가지고 가볍게 놀고 싶어. 혹시 생각있는 이 있으면 찔러줘!

774 이름 없음 (VoJQQ6eK0Q)

2022-12-06 (FIRE!) 23:23:53

>>773 관심있는데 어과초 잘 몰라도 괜찮을까

775 이름 없음 (FbqKAQLRco)

2022-12-06 (FIRE!) 23:34:52

>>774 어디까지나 그 풍의 분위기로 즐겨보고 싶은 거라서 막 자세한 설정을 알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다만 아예 아무것도 모른다면 그건 좀 힘들 것 같아. 적어도 레벨시스템이라던가 초능력 정도만 알아도 딱히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말이야!

776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00:00:46

>>775 그정도는 아니까 괜찮아
그럼 배경은 일본이야? 아니면 한국? 어디든 상관없지만

777 이름 없음 (U88TQ0uJSo)

2022-12-07 (水) 00:10:27

>>776 일단은 한국배경을 생각중이야! 이전 모카고 느낌의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거든!
아. 그리고 너참치의 성향이나 원하는 캐릭터 성별이나 그런 것도 답해 줄 수 있을까?

778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00:40:29

>>777 웅 알게써
성향이라면 헤테로? 너참치가 남캐러라고 했으니 내가 여캐하면 될것같구
물론 연플은 너참치가 말한대로 서사 쌓아가면서 관계 진전시키는 쪽도 좋아해

779 이름 없음 (U88TQ0uJSo)

2022-12-07 (水) 00:51:43

>>778 연플은 어디까지나 만약 상정한다면의 경우니까 일단 그 부분은 서사를 쌓아가는 쪽을 선호해! 사실 없어도 별 상관은 없다!
아무튼 여캐를 한다고 했으니 일단 알겠어! 그럼 혹시 저지먼트에서 활동하면서 이런저런일을 겪는 이야기가 취향이야? 아니면 평범하게 초능력자 학생으로 일상청춘을 느끼는게 취향이야?
사실 둘 다 비슷하겠지만 전자는 일단 선도부 비슷한거니 조금 시리어스한 것도 나올 수 있겠고 후자는 상대적으로 평화로울 것 같네.

780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01:04:45

>>779 웅웅 나는 연플 좋아해서...(ㅋㅋㅋ)
전자가 더 끌리네! 저지먼트 소속이면은 약한 불량학생같은 캐릭터는 불...가능하려나 그쪽이 굴려보고 싶어서()

781 이름 없음 (U88TQ0uJSo)

2022-12-07 (水) 01:22:33

>>780 저지먼트 소속이 되어버리면 불량학생은 힘들지 않을..까? 그래도 일단은 선도부니 말이야. 선도부 소속인데 불량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거든. 강하고 약하고는 상관없이 말이야.
물론 불량도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막 가벼운 일탈정도를 하는 정도라면 주의듣는 선도부 학생으로 개성이 생길수 있을테니까!

782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01:39:32

>>781 그럼 불량학생 설정은 폐기하는 걸루 ㅋㅋ 다른 캐릭터성 생각해봐야긋다
혹시 너참치는 이쪽 캐한테 바라는거 있을까? 지뢰라던가도 말해주면 좋고

783 이름 없음 (U88TQ0uJSo)

2022-12-07 (水) 02:09:33

>>782 크게 바라는 것은 없고 기본적인 사교성이 있고 서로 가벼운 티키타카는 가능했으면 좋겠다 정도? 지뢰는 막 너무 이기적인거나 너무 벽이 높거나 식의 진짜 완전 극단적인 성격만 아니면 괜찮아! 배경이 배경이니 막 진짜 남을 괴롭히거나 해치는 그런 것만 아니어도 좋을지도 모르겠는걸?
반대로 너참치는 바라는 점이 혹시 있을까? 취향이 있으면 일단 최대한 맞출수는 있어!
그리고 슬슬 자야해서 일단 확인은 내일 하도록 할게! 잘 자! 너참치!

784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02:21:27

>>783 오케 확인했어
나는 아무거나 잘 먹어서 어떤 캐릭터든 다 괜찮아~ 외모적인 취향이라면 근육 우락부락한 떡대는 선호하지 않는단거 정도?
그리고 잘자~

785 이름 없음 (WVRRCDGnaE)

2022-12-07 (水) 08:27:04

>>772 괜찮다니 다행이다 그럼 둘은 어떤식으로 만난다고 하면 될까? 사교계에서 왕래가 있었을까 얼굴 모르고도 했다는 중매결혼처럼 쌩초면일까 시작시점은 결혼후가 나을까 전이 나을까?

786 이름 없음 (k0QdDMIJEU)

2022-12-07 (水) 08:43:54

>>785 둘 다 마음에 드는데~ 서로 이름은 들어본 초면 정도는 어떨까? 일단 귀족 가문일테니까 말이야. 시작시점은 결혼 전에 서로 첫만남부터 하거나 아니면 결혼 직후 첫날밤부터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너 참치는 어때?

787 이름 없음 (7PXTUXKKZg)

2022-12-07 (水) 12:26:57

>>786 결혼전 첫만남이 어울릴거 같으면서도 그랬다간 결혼식 묘사를 어떻게 할수있을지 감당을 못할거 같다😂 결혼 동기는 단순히 급이 맞는 가문이라서일까 아니면 보다 구체적인 목적이 있을까? 아 그리고 너참치 지뢰는 뭐야? 난 성격적으로는 고압적인 답정너, 자기가 하고픈걸 하면서 상대를 위한거라고 우기는거, 사적인 영역을 합의없이 침범하는게 지뢰고, 외모적으로는 근육 우락부락한 거구랑 수염 기른 캐가 별로야

788 이름 없음 (gqPMI1Iujk)

2022-12-07 (水) 13:46:36

>>787 결혼식 정도야 두루뭉술하게 성대하게 펼쳐졌다! 정도로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음 ... 사실 결혼동기는 너참치의 의견도 중요한데, 내가 생각해둔건 이래.

원래는 남자쪽의 가문이 북쪽의 변두리를 차지하고 있는, 대대로 귀족이지만 중앙 정계에서는 이름만 들어본 정도의 가문이야. 근데 북쪽 국경 근처에 원인불명의 사태가 발생하고 대대로 북쪽 국경을 지켜오던 가문의 차남인 남캐가 하마터면 위험했던 상황을 별다른 피해 없이 마무리하고 그 이후에도 여러 공적을 거치면서 순식간에 위세가 드높아지게 된거지. 중앙에서도 슬슬 관심을 갖기 시작하니까 미리 포섭해둘까 싶었던 다른 가문들이 혼담을 던지기 시작하고 원래 영향력이 별로 없던 남캐의 가문도 이때다 싶어서 하나 덥썩 물어버리게 되는걸로 이야기의 시작이 아닐까 싶어.

물론 이건 내가 배경으로 정해둔거고 너참치 의견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어! 둘이서 돌려나가는거니까 말이야.

내 지뢰는 굉장히 독선적인 캐릭터는 별로 안좋아하고 말을 너무 막하는 것도 안좋아해. 외모적으론 너무 장신만 아니면 괜찮고 ... 슬렌더 쪽이 좀 더 취향이야! 너참치가 말해준 사항이 내가 생각해둔 시트랑은 거리가 멀어서 다행이네~

789 이름 없음 (iZd5MXRp46)

2022-12-07 (水) 14:43:32

>>784 확인했어! 나도 굳이 떡대 캐릭은 하지 않는 편이니 그 점은 괜찮을 것 같아. 일단 지금은 꽤 다정한 면도 있고 차분한 편인데 저지먼트 업무를 수행하다가 한번 크게 불량학생들을 인정사정없이 엎어버린적이 있기도 하고 레벨도 높아서 괜히 무섭고 냉정한 이미지가 생겨버린 그런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어. 자신도 차라리 그런 이미지를 지키는게 낫겠다 싶어서 대외적으로는 그런 이미지를 지키고 있는 그런 느낌? 근데 자세히 보면 연기라서 꽤 어설픈 면이 있고 그럴것 같네.
일단 시트를 짜봐야 이미지가 제대로 잡힐 것 같지만 말이야. 혹시 수정해줬으면 하는 부분 있을까?

790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15:27:49

>>789 ㅋㅋ 좋다 그대로 가도 괜찮을거 같어
나는 텐션 높고 열혈파 정의광인 캐를 생각하고 있어
그러다가 사건 겪으면서 점점 성장하는것도 좋을거 같고
레벨은 1~2정도의 저레벨로 할까 싶어
참 캐들은 고등학생인 편이 좋겠지? 동갑/나이차 중에 뭐가 나으려나

791 이름 없음 (iZd5MXRp46)

2022-12-07 (水) 15:52:36

>>790 아무래도 고등학생인쪽이 좋지 않을까 싶어. 남캐쪽의 원 성격을 알고 있는 쪽이 좋다면 동기로 해서 동갑이 좋을것 같고 모르는 쪽으로 하고 싶다면 1살 정도 나이차를 두는게 좋을 것 같아. 사실 연기를 해도 같은 시기에 활동한 동기라면 그게 연기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테니까! 일단 난 남캐 나이를 18살로 잡아볼까 싶어. 레벨은 다이스로 3 혹은 4로 정할까 싶네.

792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16:14:58

>>791 그럼 연하쪽으로 할게~
대충 조율 다 끝난거면 시트 쓰는 단계로 넘어갈까?

793 이름 없음 (iZd5MXRp46)

2022-12-07 (水) 16:31:12

>>792 이 이상은 시트를 쓴 후에 조율하면 될 것 같아!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레벨과 능력
기타

대충 이런 느낌이면 될 것 같아. 일단 아직 일하는 중이어서 시트는 퇴근하고 나면 천천히 작성해볼게. 아무리 늦어도 내일 이 시간까진 올릴수 있을 것 같아!

794 이름 없음 (MAsDrCd5Ro)

2022-12-07 (水) 17:57:47

>>793 알았어!
나는 손이 느린 편이라 느긋하게 기다려주면 고맙겠어

795 이름 없음 (f1Sql8xIFU)

2022-12-07 (水) 18:31:14

>>788 차남이면 아직 작위없이 그가문의 영식이기만 한거야? 그가문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은 얼마나 되고? 제국에 악영향을 미칠수있는 사건을 잘해결했다면 무력이든 지력이든 운이든 뭔가 하나 이상은 탁월하겠구나 맹장 지장 운장 중 어느타입일지 궁금하다ㅎ 그럼 이쪽가문은 너참치캐의 가문에서 혹하게 나라에서 손꼽히는 명문가라고 해볼까? 작위도 공작 이상으로 하고 그런데도 신흥가문과 혼인을 추진한다면 가주의 친자식은 아니고 먼 친척이었다가 입양한 양녀여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너참치는 어떻게 생각해?

796 이름 없음 (gqPMI1Iujk)

2022-12-07 (水) 18:51:20

>>795 원래는 북부 국경 수비대를 그 가문이 도맡아서 하고 있었고 그 자리는 세습과 연관이 없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서열이 높은 사람이 이어받게 되어있거든. 이번 차례는 남캐가 된거고. 그래서 작위를 이어받을 가능성은 0에 가깝지. 그래서 가문에서도 정략결혼을 부담없이 시킬 수 있는거고 말이야. 남캐는 타고난 전략가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아.

공작 가문 정도면 황제랑 친인척 관계로 이어져있어도 이상하지 않겠네? 남캐쪽 가문에서도 친자식을 선호하겠지만 그 정도 위세의 가문이라면 양자라고 해도 좋아할 것 같은걸~. 나는 괜찮다고 생각해! 생각보다 잘 맞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797 어과초 기반 스레 남캐 ◆oFnMYG7Alg (Vx4L812zvQ)

2022-12-08 (거의 끝나감) 01:22:00

이름 - 최수빈

나이 - 18세

성별 - 남성

외모 - 그의 머리카락은 밝은 잿빛이었다. 앞머리가 가지런히 눈썹을 지나 눈썹과 눈가 사이까지 내려왔고 전체적으로 둥근 두상이 잘 드러나게 부드럽게 옆머리와 뒷머리가 아래로 흘러내렸으며 머리를 짧게 묶어 날개뼈 부분까지 내렸다. 짧은 꼬리마냥 살랑살랑 흔들리는 그의 묶은 뒷머리카락은 때로는 어깨에 올라올 때도 있었으나 보통은 등에 살며시 걸쳐서 그 끝자락이 날개뼈에 살짝 닿는 일이 많았다.
새초롬한 감이 있는 두 눈가는 살며시 위로 솟아오른 것이 어떻게 보면 고양이상 눈매에 가까웠다. 허나 그 안의 검은 눈동자는 상당히 동글동글한 면이 있어 마냥 날카로운 느낌은 아니었다. 눈썹은 그 선이 살짝 가늘었으며 입은 꾹 닫힌 것이 조용한 인상을 주기 딱 좋았다. 코가 오똑하며 입술 또한 예쁜 붉은 빛이었으며 전체적으로 이목구비가 잘 잡혔으며 차분해보이는 미남형에 가까웠다.
신장은 179cm. 두 손의 손가락이 꽤 길쭉하고 예쁜 편이며 체격은 또래 남자아이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었다. 목선이 예쁜 편이며 전체적으로 몸의 균형도 좋은 편이며 어느 정도 관리를 하고 있는지 어깨가 나름 잘 벌어진 편에 속했다.
( https://picrew.me/share?cd=9sNGFfygyT )

성격 - 불필요한 말을 그다지 하지 않으려고 하며 날카로운 면이 있으며 냉정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으나 사실 이것은 모두 연기이며 실제로는 다정다감한 면이 있으며 꽤 부드럽고 차분한 성격이다. 자기 주변 사람들을 상당히 잘 챙기며 귀여운 것도 상당히 좋아한다. 다른 이와 교류를 하거나 대화를 하는 것을 좋아하며 누군가와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날카롭고 냉정하게 상대를 대한 후, 혼자 있을 때 시무룩한 느낌으로 조용히 앉아있는 것은 일상에 가깝다.

레벨과 능력 - 레벨은 .dice 3 4. = 4 능력은 아이시클 프리징. 정말로 가볍게 이야기를 하자면 빙결 능력이다. 액체 상태의 분자에 간섭하여 순식간에 얼려버릴 수 있는 능력이며 공기 중의 수분 역시 얼려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허나 어디까지나 액체 상태의 분자에 간섭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한 곳이나 건조한 곳에서는 능력을 사용하기 힘들다.

기타
#1년 전, 저지먼트 활동을 하다가 위험한 활동을 하던 불량그룹과 충돌.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 철저하게 진압을 한 결과, 상당히 무서운 이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처음에는 해명하려고 했지만 레벨이 높은 편이기도 하여 그 이미지는 더욱 고착화되었고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냥 이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일부러 날카롭고 냉정한 분위기를 연기하고 있다. 허나 오래전부터 그를 알고 지낸 이들의 눈에는 상당히 어설픈 면이 있었다.

#당연하지만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여름이 되면 그를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작고 귀여운 동물을 너무나 좋아한다. 고양이나 강아지에는 그저 끔뻑 죽으며 애견카페나 애묘카페도 상당히 많이 가는 편이다.

#레벨이 높은 편인만큼 연구에 불려가는 일 또한 많았고 그 역시도 협조적으로 임하고 있다.

#학교 성적은 상위권.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성적이 꽤 좋은 편에 속했다.

#크림빵을 상당히 좋아해서 매점에서 사먹는 일이 많은 편이다. 슈크림 같은 것도 상당히 좋아한다.

/퇴근 후에 작성하던 시트가 완성이 되어서 일단 올려둘게! 혹시나 수정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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