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3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8 :: 1001

이름 없음

2022-06-22 11:16:26 - 2023-02-06 21:36:41

0 이름 없음 (N.Hv3NG.qU)

2022-06-22 (水) 11:16:26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512 이름 없음 (joiTDCHOIM)

2022-09-13 (FIRE!) 23:10:06

>>511 그거... 아주 군침이 싹 도는군요. (짤)
대학 동아리 선배? 아주 좋다. 너무 좋다.

그거랑 별개로, 아버지들끼리 친한 사이에 옛날부터 허허허 우리 자식들끼리 결혼시키세^^~ 같은 말이 오간 게 확정설정으로 가는 거라면 어릴 때 한두번정도 얼굴을 봤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513 이름 없음 (jgiH/sfBHU)

2022-09-13 (FIRE!) 23:21:34

>>512 ㅋㅋㅋㅋㅋㅋ 짤 뭐야. 이거. 진짜 오랜만에 본다.
음. 사실 저렇게 말하는 것을 확정짓는다고 한다면... 확실히 어릴 때 본 적은 있었을 것 같기는 해. 물론 남캐가 그 사실을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아마 기억은 못 할 것 같아서 아니. 왜 초면인 애랑 약혼을... 이럴 때. 집에서 초면 아니야. 어릴 때 봤었어. 이렇게 대답할 것 같기도 하고. 음. 아무튼 여캐주만 괜찮다고 한다면 아버지들끼리 저렇게 결혼시키기로 약속한 것으로 확정을 지을까?

514 이름 없음 (joiTDCHOIM)

2022-09-13 (FIRE!) 23:28:21

>>513
하긴, 정말 어릴 때 봤다고 한다면 기억이 흐릿할 수도 있겠다. 여캐 쪽도 사실 뭐.. 옛날에 본 적 있는데? 라고 한다면,
뭐? 봤었다고? 언제? 1n년 전에? 어..... 어어...... 어..(흐릿하게 지나가는 무언가) ..어어.
아니 그렇다고 해도 그걸 진짜로 하는 집이 있냐고오(질끈)

그럼 그렇게 확정짓는 걸로 할까 >:3! 동아리는 어떤 계열이 좋아? 스포츠? 봉사? 아니면 다른 거?

515 이름 없음 (jgiH/sfBHU)

2022-09-13 (FIRE!) 23:37:54

>>514 좋아. 그럼 그걸로 확정짓도록 하자! 그리고 동아리는 개인적으로는 남캐도 남캐지만 여캐도 뭔가 몸 움직이는 거 좋아할 것 같은데 만약 맞다고 한다면 남녀가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스포츠 계열이면 어떨까? 당장 떠오르는 것은 검도, 양궁 이런 것이 떠오르는데 혹시 여캐주는 끌리는 거 있을까?

516 이름 없음 (joiTDCHOIM)

2022-09-13 (FIRE!) 23:45:11

>>515 음🤔~ 모처럼 일본이니까 양궁 대신 궁도부 같은 건 어떻게 생각해? 아니면 그냥 육상부 쪽도 좋은데.

517 이름 없음 (jgiH/sfBHU)

2022-09-13 (FIRE!) 23:51:10

>>516 나는 궁도부도 괜찮아. 사실 궁도부가 떠오르질 않아서 양궁이라고 말한 거기도 해서 말이야! 그러면 궁도부 쪽으로 가볼까?

518 이름 없음 (joiTDCHOIM)

2022-09-13 (FIRE!) 23:54:10

>>517 궁도부 너무 좋아 ^_^)~~!!
참, 남캐는 동아리 활동에 어느 정도 적극적인 편일까? 여캐는 나름대로 청춘을 즐겨 본다고 아르바이트 같은 것도 병행하느라 그렇게 자주 얼굴을 비추거나 하는 편은 아닐 것 같아서!

519 이름 없음 (uSmvxAQ0qg)

2022-09-14 (水) 00:05:02

>>518 좋아! 그럼 궁도부로 가자! 음. 남캐는 대회에 나갈 정도로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가볍게 취미 정도로 즐기는 정도가 될 것 같아. 그래서 아마 동아리 내에서도 부장이라던가 그런 쪽은 아니고 그냥 경력 있는 부원 선배 A 정도가 아닐까 싶어. 오히려 물류업 담당하는 집안의 아들 아니랄까봐 막 이런저런 물품을 준비하고 그런 쪽으로 좀 더 특화되어있을 것 같고..
아무튼 그냥 적절하게 즐기는 그런 정도가 될 것 같아! 여캐처럼 무슨 일이 있거나 하면 그냥 연락만 하고 오진 않을 것 같고. 오히려 그런 점 때문에 서로 가볍게 즐기는 정도라서 조금 더 안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 대회에 나가려고 진짜 진지하게 준비하는 이들과는 다르게 따로 모이는 그런 그룹 느낌으로 말이야.

520 이름 없음 (VAasz7RzxA)

2022-09-14 (水) 00:16:18

>>519 음! 그러면 여캐는 데면데면하니 인사만 하던 궁도부 선배(키 크고 몸 좋음, 어쩐지 궁도 그 자체보단 동아리 물품준비의 달인인 것 같음)가 어느날 약혼자로 뚝 떨어지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겠네.
벌써부터 맛있군요. 음^^~ 미슐랭 쓰리스타 인정 또 인정^^~~ 밥 정도는 신입생 환영회나 동아리 뒷풀이 같은 느낌으로 한두 번 먹었을 것 같은 느낌이네.

그러면 일단 이 정도? 아니면 조금 더 상의해야 할 게 있을까?🤔

521 이름 없음 (uSmvxAQ0qg)

2022-09-14 (水) 00:22:27

>>520 일단 이 정도로 정하고 그 다음은 시트를 쓴 다음에 스레를 만들고 옮긴 후에 썰을 풀거나 하면서 이야기를 좀 더 만들어가도 좋을 것 같아. 이 이상 이야기하면 썰로 완전히 넘어가버릴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아마?

522 이름 없음 (VAasz7RzxA)

2022-09-14 (水) 00:31:09

>>521
좋아! 그러면 시트 짜서 다시 만나는 걸로 하자 ^_^)
참, 혹시 캐릭터 외모에 있어서 현실성을 중시하는 타입이야? 일본인이니 어두운 계열의 머리색과 눈동자가 디폴트라던가.

523 이름 없음 (uSmvxAQ0qg)

2022-09-14 (水) 00:36:28

>>522 나는 그런 부분은 자유롭게 해도 괜찮은 편이야! 뭐 머리카락의 윗부분은 붉은색, 중간 부분은 파란색, 끝부분은 보라색. 식으로 삼색 머리카락! 이런 느낌의 진짜 말도 안되는 느낌만 아니라면야 색이나 그런 것은 얼마든지 괜찮아!! 그러니까 편한대로 시트를 짜도 좋을 것 같아!
그럼 나 역시도 시트를 짜서 가져올게! 아마 내일 저녁까지는 완성이 될거야!

524 이름 없음 (VAasz7RzxA)

2022-09-14 (水) 00:38:16

>>523 오케이! 알겠어. 좋아, 고마워! 나는 아마 오늘 새벽 아니면 낮 즈음이 아닐까 싶다.
그럼 시트 들고 내일 다시 보자! 굿밤이야🙌

525 약혼여캐 ◆In1SxDb7WE (VAasz7RzxA)

2022-09-14 (水) 05:38:42

https://picrew.me/share?cd=lGv9i9HgFb


“야아아아악호오오오온~? 요오즘 시대에 누구 맘대로?! 배 째, 배 째!”

이름 : 히라바야시 오토아 平林音愛

나이 : 20

성별 : 여

외모 : 바라보고 있으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결 좋은 잿빛 생머리와 투명한 녹빛이 담긴 눈동자, 그리고 그 아래에 콕콕 찍힌 두 개의 검은 점. 특출나게 빼어나지는 않으나 예쁘장하니 귀여운 맛이 있는 생김새에, 낭창낭창 가늘고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163cm, 표준체중보다는 조금 덜 나가는 편. 과하게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은 좋아하지 않아서 늘상 블라우스나 셔츠에 청바지, 혹은 슬랙스. 그 위에 점퍼나 가디건 등을 걸치곤 하는 편. 심플한 디자인의 초커나 피어싱같은 악세사리도 종종 눈에 띄곤 했다.

성격 : 평범, 평범, 평범 그 자체. 검소하고 웃어른께 예의바르며, 서글서글하니 사회성 좋은 성격으로 사람들 틈에 잘 섞여 있곤 한다. 감정이 풍부한 편이었지만 그렇다고 롤러코스터를 타지도 않고,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평균적인 텐션의 소유자. 호불호가 강한 성격도 아니었기에 어떤 것이든 무난하게 받아들이는 성격이었으나, 가끔, 아주 가아아아끔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것들이 자신에게 들이밀어질 때에는 줏대를 갖고 강하게 밀고 나가는 면도 나름대로 갖고 있기는 했다.

기타
- 사실은 지역의 뒷골목을 주름잡는 야쿠자 가문의 외동딸. ...이지만, 본인은 별 자각이 없는 것 같다. 아니, 자각이 없다기보다는 일부러 그렇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 들어 보세요. 그치만 그야 당연하잖아요. 야쿠자 아가씨라고 광고하고 다니는 건 어딜 가나 엄청난 부담이 된다고요. 나는 어디까지나 평범하게 살고 싶다니까! 아, 아빠, 좀! 조직 삼촌들이 따라다니게 하는 것 좀 그만 두랬지!

- 장래희망은 평범한 직업을 가지고 평범한 사람과 평범하게 결혼해서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는 것. 이제 고등학교도 졸업했으니 고생 끝, 진짜로 나만의 인생 시작! 과 같은 마인드로 최근에는 더할나위 없는 행복을 누리고 있었지만.. 그것도 이제는 틀린 것 같다. 세상에, 창창한 스무 살에 갑작스런 약혼이 웬 말이야.

- 최근에는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누리고 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자신을 바라보며 야쿠자 딸래미라고 수군거리는 소리가 싹 사라졌다는 것. 그리고 친구들이랑 학생식당에서 먹는 오므라이스, 아, 그리고 최근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빵집의 미니슈!

- 대학에서는 궁도부에 들어 활동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에도 궁도부였기에 나름대로 실력은 있는편. 그러나 진득하게 붙어서 대회 수상을 노려 볼 만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취미로 즐기고 있는 것 같다. 과녁을 맞추고 있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 감정이 얼굴에 금방금방 드러나는 편. 덕분에 거짓말을 하거나 무언가를 숨기는 데에는 영 소질이 없다. 물론 본인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종종 그런 일이 있으면 손이나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고개를 돌려서 시선을 피해 버리는 습관을 갖고 있다.

- 아가씨치고는 어쩐지 지나치게 서민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동아리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종종 마트에 들러서 세일스티커가 붙은 품목을 노린다던가, 길거리 오뎅과 타코야끼에 사족을 못 쓴다던가. 간혹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비싼 물건을 살 때에는 손을 벌벌 떨기도 한다. 하지만 이래봬도 오죠사마데스와~! 본가만은 정통 아가씨스러운 일본 전통가옥이니 그나마 아직까지 아가씨라고는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정작 본인은 쓸데없이 넓기만 하다며 툴툴대지만.

- 이래봬도 나, 야쿠자 가문의 사람. 혹여나 큰 일이 일어났을 때 제 몸 하나정도는 건사할 수 있도록 호신술정도는 배워 놓았다. 그리고 달리기도 잘 한다. 도망치는 데에 선수라는 소리다.

526 이름 없음 (uSmvxAQ0qg)

2022-09-14 (水) 09:03:52

>>525 선생님.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을 해보는데.. 내가 지금 재택을 하고 있어서 잠깐 들어와봤는데 이런 예쁘고 귀여운 여캐를 데리고 오면 어떡하나요. 우와. 진짜 너무 예쁘다!! 귀여운 느낌도 너무 강하고..
남캐 시트는 일하면서 천천히 여유롭게 써볼 생각이라서 아마 저녁때에는 올라갈 것 같아. 그러니까 여유롭게 기다려줘!

527 ◆In1SxDb7WE (nXqQzYaR.s)

2022-09-14 (水) 10:22:27

>>526 좋아해 줘서 다행이다 ^_^)~~ 나는 오늘 일정이 있어서 저녁 말고, 밤쯤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네! 9시 반에서 10시쯤? 기대하면서 기다릴게!
오늘 하루 잘 보내고, 이따 만나자!

528 약혼 남캐 ◆pvftqRy2So (uSmvxAQ0qg)

2022-09-14 (水) 12:46:14

Picrewの「ストイックな男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ekRMiw9UF #Picrew #ストイックな男メーカー

"너도 나도 약혼을 원치 않은 것은 피차 마찬가지야.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넘길 수 있을지 일단 생각을 해보자. 침착하게."

이름 - 하야사카 케이 (早坂 珪)

나이 - 22세

성별 - 남성

외모 - 옷을 입었음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팔 근육이나 다리 근육, 그리고 탄탄한 몸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그는 체격이 좋았다. 키도 185cm로 일본인 중에서는 상당히 큰 편이었다. 밝은 갈색이 녹아있는 머리카락 길이가 전체적으로 짧은 편이었으며 앞 머리카락은 이마를 들추는 스타일로 5:5로 살짝 공중에 뜬 상태에서 꺽여서 밑으로 내려오는 스타일을 유지했다. 머리카락 끝 부분이 뾰족하게 뭉쳐져있으며 머리숱도 꽤 많은 편에 속했다. 뒷머리카락도 목의 윗부분만 살짝 덮을 정도로 상당히 짧고 단정한 스타일의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옆머리카락 역시 귀를 덮는 일 없이 귀 뒷부분으로 살며시 빠져나가 뒷머리와 합류하는 등, 전체적으로 단정했다.
둥글지만 그 끝 부분이 살며시 뾰족하게 내려간 형태의 조금 모가 난 눈매 속 검은 눈동자는 상당히 강렬하게 빛났다. 그 어떤 색도 담지 않은 맑고 투명한 검은 빛 눈동자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오똑한 코가 보일 것이고 호를 그린 붉은 입술이 보였을 것이다. 눈코입 균형이 잘 맞아 전체적으로 상당히 잘생긴 미남형이다. 턱 또한 뾰족해서 얼굴 스타일이 잘 살고 있다.
전체적으로 어깨가 잘 벌어져있고 등도 꽤 넓은 편. 누가 봐도 관리 좀 하는구나 정도의 인상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사내의 몸은 상당히 건장했다. 그 때문인지 체중도 표준 체중보다 7kg 정도 더 나오고 있다.

성격 -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합리적이고 합당한 길을 찾는 것을 선호하고 지향하는 편이다. 감정적으로 나오는 모습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일을 시행하기 전에 돌다리 한 번 두들겨보는 느낌으로 머릿속으로 상황을 검토하는 성향이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을 좋아해서 이리저리 말을 많이 나누고 사교성도 좋긴 하나 활발하다기보다는 조금 차분한 편이다. 싫은 것은 싫다고 확실하게 말할 정도로 사내는 자신의 선이 뚜렷했고 타협을 볼 수 있는 선에서는 타협을 볼 정도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기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물류업을 하고 있는 소닉 익스프레스 기업을 이끄는 사장의 외동아들이다. 현재 잘 나가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서 그 입지도 상당히 탄탄한만큼 당연히 금수저이다.

#장차 소닉 익스프레스를 물려받고 기업을 이끌기 위해서 대학에 진학해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 그 외에 현장 일도 알기 위해서 주말에 시간이 나면 현장에 나가서 일을 도우면서 직접 현장의 현장의 일도 배우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 신경만큼은 상당히 뛰어났다. 가장 잘하는 것은 수영. 허나 최근에는 궁도에도 흥미가 생겨 궁도부 동아리에 들려 가볍게 취미로 즐기고 있다. 궁도부 내의 이런저런 비품은 모두 케이가 준비해오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집안을 보고 다가오는 이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다만 내치진 않고 그냥 적당적당히 상대해주고 있으며 일단 자신 쪽에서 집안 이야기를 하지도 않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케이가 소닉 익스프레스 기업을 이끄는 사장의 아들인 것을 모르는 이들도 많다. 다만 가끔 언동에서 조금 왜곡된 금전 관념이 나오기도 한다. 이를테면 오페라 공연 등의 표값을 보고 별로 안 비싸네. 정도의 말을 한다던가.

#대학을 다닐 땐 붉은색 자전거를 이용해 다니고 있다.

#하야사카 가문이 살고 있는 곳은 경비가 철저한 고급 빌라이다. 가장 꼭대기 층을 묶어서 통째로 집 한 채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당연히 케이도 이 빌라에서 생활중이다.

#연애나 그런 쪽으로는 아직은 크게 흥미는 없다. 언젠가 눈에 들어오는 여성이 생기면 연애하고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였으나 난데없는 약혼 소식이 있다는 것을 그는 아직 모르고 있다.

/점심 시간이고 빠르게 시트를 써봤어. 마음에 들지 모르겠네. 혹시 수정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529 ◆pvftqRy2So (uSmvxAQ0qg)

2022-09-14 (水) 12:46:46

으앗. 픽크루 이미지 올리는 것을 깜빡했네. 저기 저 주소 클릭하면 아마 볼 수 있을거야!

530 ◆In1SxDb7WE (lpqf1uGIm.)

2022-09-14 (水) 16:38:00

>>528-529 잠깐 시간이 나서 확인!
정석적인 재벌가 도련님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네!
특히 금전감각에 관련된 부분.. 둘의 케미가 즐거울 것 같아서 좋다.
둘의 일상이 기대되네! 앞으로 해야 할 건 스레 제목에 대한 논의겠지 >:3

하지만 지금은 일이 바빠서, 이따 다시 돌아오도록 할게! 나중에 만나🙌

531 ◆pvftqRy2So (uSmvxAQ0qg)

2022-09-14 (水) 19:26:01

>>530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야. 물론 완전 정석적인 재벌가 도련님은 아닐 것 같지만.. 그래도 그런 면도 있을 수 있긴 할테니까. 아무튼 스레 제목. 가장 어려운 거 나왔네.
지금 떠오르는 것은 일단 일년간 동거생활을 해야 하기도 하고 그 둘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니 그 둘이 살아가는 이야기 라던가 merry or break 이런 것밖에 떠오르지 않지만.. 흑흑. 역시 내 창의력 어디에...

아무튼 혹시 오토아주는 떠오르는 제목이 있을까? 그리고 답은 편하게 해줘!

532 ◆In1SxDb7WE (ONfrVSyomk)

2022-09-14 (水) 22:26:29

갱신!

>>531 으음 스레제목 🤔..
내 안에서 떠오르는 건 [암호명 : Do not fall in love each other] 같은거나 [Wedding Escape] 이 정도? 미안햐... 나도 창의력이 없어🥲.. 눈물줄줄.....

533 ◆pvftqRy2So (uSmvxAQ0qg)

2022-09-14 (水) 23:05:01

>>532 어서 와! 확실히 제목 정하기가 제일 힘들어. 진짜. (눈물)
음. 확실히 저 제목도 멋있긴 한데 사실 캐릭터 관계가 어떻게 될진 알 수 없어서 저 제목을 지었다가 만약 연플 같은것이라도 떠버리면 제목이 되게 이상해질 것 같아서...

아니면 이 암호명 : Do not fall in love each other 를 쓴 다음에 상황이 바뀌면 저 영어 문장을 다르게 변경하는 것도 유동성이 있고 괜찮을 것 같은데 오토아주 생각은 어때?

534 ◆In1SxDb7WE (VAasz7RzxA)

2022-09-14 (水) 23:55:31

>>533 앗! 그것도 좋겠다! 근데 뭔가 부제같은 느낌이 강하긴 한데 >:3..... 으으.. 너무 어렵다

535 ◆pvftqRy2So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10:44

>>534 으음. 그럼 그냥 심플하게.. 일단은 1년 동안 동거를 하는 거니까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너와 나의 비자발적 동거 그 1년. 이라고 하는 것은 어떨까 싶기도 하네.
그리고 작중 내에서 1년이 지나면 1년 뒷 부분에 에프터를 붙여보는 것은 어떨까 싶기도 하고?

536 이름 없음 (JVpAejDX46)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4:12

느와르로 불의의 사고로 보스를 승계받은 보스의 딸과 약한 기반을 돕기위해 보스의 오른팔이었던 비서로 굴려보고싶은데
혹시 관심있는 사람 있을까.

난 보스의 딸을 굴리고싶은 쪽이야.
기본적으론 여여콤비를 더 선호하지만 남녀도 가능

537 ◆In1SxDb7WE (ElG3MRNYc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5:44

>>535 동거.. 동거라고 하니까 내 옆 방의 약혼자 ~n개월째~ 이런 네이밍이 떠올랐어 >:3....
그치만 케이주가 말한 대로 심플한 것도 좋아!

538 ◆pvftqRy2So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1:26

>>537 n개월째는 아무래도 스레속 배경과 제목을 맞추기가 어려울 것 같으니.. n개월째를 빼면 딱 좋을 것 같다. 내 옆 방의 약혼자. 이 제목을 보고 딱 뭔가 이거다! 하는 느낌이 들었어. 오토아주 천재?
오토아주도 괜찮다면 저 제목으로 가는 것은 어떨까?

539 ◆In1SxDb7WE (ElG3MRNYc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7:49

>>538 앗! 정말 괜찮아 :ㅇ?! 케이주가 괜찮다면 나도 좋아! 와! 정해졌다 제목 ㅇ)-(!!

540 ◆pvftqRy2So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0:59

>>539 그거야 저 쪽이 좀 더 확 와닿는걸! 좋아! 제목은 저렇게 하자! 0레스의 문구는 난 굳이 안 써도 된다는 주의이긴 한데 오토아주는 어떻게 생각해? 만약 있는 것이 좋다면 0레스 추천 문구에서 하나를 아무거나 가져와서 세우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541 ◆In1SxDb7WE (ElG3MRNYc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4:28

>>540 나는 써도 좋도 안 써도 좋고~ 하는 타입이라. 그치만 궁금하니까 스레를 한 번 훑어보고 와도 될까?!

542 ◆pvftqRy2So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6:23

>>%41 당연히 괜찮지!! 얼마든지 다녀와!

543 ◆In1SxDb7WE (ElG3MRNYc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9:43

빠르게 훑어보고 왔다(뚜구둥-)
음, 대부분이 사랑에 대한 감성깊은 느낌의 글귀라 뭔가... 뭔가...... 묘하게 들어맞지 않는다는 기분이 드네 <:3

일단 첫 스레 글귀는 패스할까!

544 ◆pvftqRy2So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1:04:43

>>543 좋아. 그럼 패스하는 것으로 하자! 그럼 스레는 내가 세워도 괜찮을까? 사실 슬슬 자러 갈 것 같아서 스레 세우고 시트 옮기고 자러 가지 않을까 싶네. 흑흑. 내일도 일해야 하는 거 슬프다.

545 ◆In1SxDb7WE (ElG3MRNYcE)

2022-09-15 (거의 끝나감) 01:08:00

>>544 그건.. 나도 마찬가지 >:3.... 오늘 유난히 피곤한 하루였어서. 스레 세워지자마자 둘 다 자러 가게 되겠네. 그럼 이번에는 부탁할게🙌~~!!

546 ◆pvftqRy2So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1:17:35

>>545 오케이! 그럼 바로 세우도록 할게!

547 ◆pvftqRy2So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2:11

좋아! 막 스레를 세워뒀어. 얼마든지 편할때 시트 옮겨줘!

548 이름 없음 (JVpAejDX46)

2022-09-15 (거의 끝나감) 12:17:27

>>536 인데
1주일정도는 기다려볼게.

549 이름 없음 (JVpAejDX46)

2022-09-15 (거의 끝나감) 18:51:41

갱신

550 이름 없음 (sOXMefQ5J.)

2022-09-15 (거의 끝나감) 19:59:04

>>536 나 관심있는데! 찔러봐도 될까?

551 이름 없음 (JVpAejDX46)

2022-09-15 (거의 끝나감) 20:08:16

>>550
오 지금있어

552 이름 없음 (sOXMefQ5J.)

2022-09-15 (거의 끝나감) 20:17:11

>>551 있구나~ 다행이다. 안녕! 생각하던 시대 배경이나 설정 같은게 있다면 듣고 싶어!
그리고 이건 조율 다 끝나고 시간대가 안맞으면 안되니까 미리 이야기하자면 사이트에 항상 상주할수는 없는 미약하고 낡은 참치야ㅠ 답레는 늦어도 사흘내에 올릴 수 있고 동접은 거의 불가능해도 혹시 부득이하게 늦거나 못올때는 레스 남겨놓을거고..내가 이런만큼 너참치도 편하게 오고갔으면 좋겠어.

553 이름 없음 (JVpAejDX46)

2022-09-15 (거의 끝나감) 20:24:10

>>552 새벽만 아니면 텀긴건 상관없을거야 혹시 새벽반이야?

기본적으로는 시대는 현대를 생각하고있고 배경적으로는 지중해를 모티브로하는 가상의 나라를 배경으로 하고있고 마피아가 뒷돈으로 영향력이 가능한 세계야. 그렇기에 캐릭터들은 그중에서도 꽤 영향력도 규모도 있는 패밀리 소속. 그렇지만 경쟁하는 패밀리들도 있어.
내부적으로도 계승을 하는 내가 굴릴 캐릭터가 지지기반이 약해서 내부적으로도 패밀리 아래에 소속된 하위조직들이 호시탐탐 뒤통수를 준비하는 위험한 상황이야.

조정에 따라서는 어반판타지나 펑크부류로도 조율이 가능해.

554 이름 없음 (sOXMefQ5J.)

2022-09-15 (거의 끝나감) 20:39:49

>>553 새벽반...새벽반이었는데 요즘은 아냐. 쉴때를 제외하면 거의 오후나 심야에 잠깐 출몰하고, 오전중에도 가끔 출몰하는정도.혹시 너참치가 자주 동접하길 바란다면 나참치는 안될 것 같은데.

느와르에서는 자주 있는 설정이구나.아는 맛이 맛있는 법이지~ 어반이나 펑크쪽은 나참치가 조예가 깊지 않기 때문에 현대 배경 느와르로도 충분할 것 같아.

555 이름 없음 (sOXMefQ5J.)

2022-09-15 (거의 끝나감) 20:42:49

>>554 추가로 지금 어반판타지를 검색해봤는데 나참치가 아는 쪽이랑 비슷하네. 혹시 괜찮다면 어반판타지를 곁들인 느와르도 괜찮을까?

556 이름 없음 (JVpAejDX46)

2022-09-15 (거의 끝나감) 20:44:07

>>554

동접아니더라도 미리 어떨때 못올거같다 이야기만 해주고 사라지지만 않으면 기본적으로 OK니까.
그럼 현대로 하는걸로 하고. 설정짜는게 확실하게 궁금한점 있으면 질문받을게

557 이름 없음 (JVpAejDX46)

2022-09-15 (거의 끝나감) 20:44:42

>>555
어떤느낌의 어반판타지를 원해?

558 이름 없음 (sOXMefQ5J.)

2022-09-15 (거의 끝나감) 20:54:55

>>556-557 그점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아. 답레든 뭐든 늦을 것 같으면 도게자하면서 늦어진다고 이야기할게.
너참치가 원하는 역할이 느와르 장르에 있어서 아는 맛이니까 익숙한 게 좋지 않을까 뱀파이어 조직에 있는 늑대인간이라던가?
월야환담 시리즈를 안다면 그런 느낌? 원하는게 두루뭉술하게 설명됐는데 나참치가 설명을 너무 못해서 그래..

559 이름 없음 (JVpAejDX46)

2022-09-15 (거의 끝나감) 20:58:36

>>558

좋아 좋아. 나도 체력이 좋은편은 아니라서 종종 안써질때는 늦어질거같다고 하니까.

월야환담이면 딱 나도 좋아하는 느낌이네. 그럼 어반쪽으로 조율을 해볼까.
인간이랑 거의 비슷하면서도 인간이 아닌 인외가 섞인 느와르려나.

560 이름 없음 (sOXMefQ5J.)

2022-09-15 (거의 끝나감) 21:07:25

>>559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뇌는 쉽게 퍼지는 건 고질병이니까. 좋아~
좋아하는 느낌이라니 다행이야. 혹시 모른다고 하면 굉장히 창피할 뻔했거든.
맞아 인간이랑 비슷한 인외의 존재들이 영향력을 주는 세계라니 맛있는걸. 벌써부터 너참치의 캐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연애유무야 흐름에 맡겨도 좋고 없어도 되니까 중요하지 않을테고.

561 이름 없음 (JVpAejDX46)

2022-09-15 (거의 끝나감) 21:18:06

그럼 배경적으로는 똑같이 현대의 지명을 사용하겠지만, 이 가상의 나라는 인외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기 위한 착취장소로서 엄청나게 부패하고 인간들에게는 베일에 쌓여있는 느낌이 될거같네. 실질적인 나라의 운영이 인외들이 만든 뒷조직들의 힘으로 좌우되는.

내 캐릭터의 경우 조직의 목적이나 전 보스하고는 영 맞지않아서 자기꿈을 위해 절연하고 자기 원하는 일을 하려고하다가 결국은
어반이 되었으니 종족의 본능의 문제와 그래도 혈육이라는 정 두가지로 돌아와 맞지도 않은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느낌으로 생각하고있어. 의지할 곳은 기껏해야 상대 캐릭터려나. 확실하게 조직내의 사람은 그외엔 안믿을 정도로 불신적인 태도도 있다.

562 이름 없음 (sOXMefQ5J.)

2022-09-15 (거의 끝나감) 21:29:22

>>561 앗...앗...너무..너무 좋다...배경이 너무 좋아....천재인가 너참치. 특히 인간들에게는 베일에 쌓여있다는 게 좋아.

너참치 캐릭터를 보면 조직 자체가 같은 종족으로 이뤄져서 전통성을 중시하는 느낌일것 같은데 맞을까? 아니면 여러 종족들이 보스라는 이름 아래에 강한 연대로 묶여있는 걸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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