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3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8 :: 1001

이름 없음

2022-06-22 11:16:26 - 2023-02-06 21:36:41

0 이름 없음 (N.Hv3NG.qU)

2022-06-22 (水) 11:16:26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410 이름 없음 (XDByqTMSXQ)

2022-08-20 (파란날) 12:28:02

>>409 음. 물론 괜찮아! 하루에 한두레스야 어차피 현생이 바쁘면 어쩔 수 없는 거긴 하니까. 애초에 꼭 동접으로 실시간으로 많이 돌려야한다 그런 것도 아닌걸!
아무튼 시간을 더 기다려보고라고 했으니..음. 딱 1시간. 1시 30분까지만 기다려보고 그 참치가 안오면 너참치하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할게. 그래도 먼저 찔러준 이가 바쁠 수도 있는 거니까.

411 이름 없음 (a.E157QT22)

2022-08-20 (파란날) 13:01:15

>>410 괜찮아요!! 현생이 너무 바빠서 퀄도 다 나빠가지고 헤헿

그러니까 얌전히 기다려볼께요!!

412 이름 없음 (XDByqTMSXQ)

2022-08-20 (파란날) 13:34:28

결국 해당 참치는 오지 않았네. 나도 계속 기약없이 기다릴 순 없다보니... 충분히 기다렸다고 생각하기에 그냥 연이 안 닿는 것으로 생각할게.
아무튼 >>411 참치는 아직 있을까? 혹시 있다면 원하는 세계관 배경이라던가 있을지 물어봐도 될까?

413 이름 없음 (a.E157QT22)

2022-08-20 (파란날) 13:41:35

>>412 411이란 호명을 듣고 등장!!

은 사실 생각한건 현대판타지나 판타지 쪽이긴 한데.... 별개로 원하시는게 있다면 뭐든 오케이라서요!! 크게 구애 받는 타입은 아니에요!!

414 이름 없음 (XDByqTMSXQ)

2022-08-20 (파란날) 13:53:48

>>413 판타지쪽 배경이라. 그렇다면 마법이 실존하고 현대 문물도 충분히 발전한 그런 세계관에서 마법을 쓸 수 있는 집안이 있고 그런 곳에선 아직도 좋은 혈통에 얽매이는 그런 집안들이 있다는 설정이면 어떨까? 남캐나 여캐나 서로 학교에서 재능이 상당히 뛰어난 아이들이고 그렇다보니 자연히 저 둘이 결혼해서 자식이 나오면 엄청난 재능을 가진 아이가 나오겠지? 그런 구세대적 생각으로 가문 윗 어른들이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나눠서 막 약혼관계로 묶어버리고 남캐와 여캐가 그에 대해서 반발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라던가. 이렇게 되면 개인적으로는 한국이나 일본풍보다는 약간 서양풍이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들긴 하는데 너참치 생각은 어때?

혹은 생각하고 있었던 그 현대판타지나 판타지쪽의 이야기가 있으면 얘기해줘도 좋을 것 같아!

415 이름 없음 (078uvhN.O2)

2022-08-20 (파란날) 14:06:48

>>414

사실 저도 많이 비슷한 생각을 했어서 말씀하신게 거의 다 나와버렸네요!! 다만 여자쪽에서만 추가 설정이 있었다면 여자가 '입 다물면 절세가인, 입만 열면 둘도 없는....' 그런 성격 더러운 여자라 아무도 안 데려 갔는데 어머나? 이런 조건으로 약혼을? 최고잖아? 가문도 빵빵하네? 쩌는데? 이런 상황에서 둘이 모르는 사이에 이미 이야기가 전부 진행이 되버리는 그런 뒷목 잡고 잡히는 시나리오도 생각했거든요! 혹시 또 다른 의견 있을까요?

+로 인외(몬무스), 상관 없으신가요? 퍼리 말고 몬무스에요!

416 이름 없음 (XDByqTMSXQ)

2022-08-20 (파란날) 14:13:50

>>415 성격이 더러운 것이 얼마나 더러운 쪽인지 물어도 괜찮을까? 조금 인성이 많이 안 좋은 캐릭터는 아무래도 조금 힘들 것 같아서 말이야. 그리고 몬무스...라는 것은 여캐쪽이 몬무스 쪽을 생각하는 것일까? 만약 그런 쪽이라면 조금 힘들 것 같아. 글을 썼을 때 어디까지나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이야기로 생각했던 거거든.
일단 내 쪽에서 조금 힘들겠다는 말이 나온만큼 혹시나 취향이 조금 갈리겠다 싶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일댈이니까 그냥 취향 맞으면 노는거고, 취향이 조금 엇갈린다 싶으면 다른 취향 잘 맞는 이와 노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하거든. 난.

417 이름 없음 (078uvhN.O2)

2022-08-20 (파란날) 14:19:08

>>416 문제 있으면 제쪽에서 수정을 하고 바꿔줘야겠지요!! 몬무스 설정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서요 :)

인성이 나쁘다기 보다는 음, 뭐라고 해야 할까.... 여자치고는 남자답고 입이 좀 험하다는 수준이에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상황파악은 하는 편이라 막 처음 보는 상대에게 무례를 범할 정도는 아니고요, 그외에는 육체파라서.... 주먹이 좀 많이 맵다 정도? 만약 싫으시다면 어쩔수 없이 다른분을 찾아보셔도 됩니다!! 언젠가 다른 곳에서 다른 방향으로 또 같이 놀수도 있으니까요!!

418 이름 없음 (XDByqTMSXQ)

2022-08-20 (파란날) 14:30:55

>>417 음. 가만히 생각을 해봤는데 입이 험한 캐릭터와 육체파라서 주먹을 휘두르는 그런 캐릭터라면 조금 힘들 것 같아. 물론 너참치가 생각하는 캐릭터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내 개인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멀기도 하고.. 뭔가 내가 맨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거리가 먼 무언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몬무스 설정이나 그런 것을 생각해보면 역시 생각하는 느낌이 조금 다른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다른 희망참치가 있다면 그 참치와 이야기를 해볼까 해. 거절하게 되어서 미안하고.. 너참치도 다른 잘 맞는 참치가 있으면 만나서 즐기길 바랄게! 다시 한번 사과할게!

419 이름 없음 (078uvhN.O2)

2022-08-20 (파란날) 14:33:42

>>418 아뇨 괜찮아요! 사과하실 필요 없으세요!!

어디까지나 말씀하신대로 개인 취향의 문제고, 안맞는데 억지로 굴리는 것 보다는, 발을 맞출수 있는 동반자를 찾으셔야 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그러니까 너무 그러지 마시고 좋은 참치분 만나시길 빌께요!! :)

420 이름 없음 (XDByqTMSXQ)

2022-08-20 (파란날) 14:35:04

>>419 고마워. 너참치도 좋은 사람 만나서 재밌게 놀았으면 해!

아무튼 이렇게 되었으니까 >>381로 새로 구할게. 혹시나 돌리고 싶은 이가 있으면 찔러줘! 없으면 없는대로 오늘 자정까지만 보고 나도 구인 멈출게!

421 이름 없음 (XDpH3ZNXvk)

2022-08-20 (파란날) 17:55:45

ㄱㅅ

422 이름 없음 (AiiaACrFQQ)

2022-08-20 (파란날) 18:10:02

진성 양아치녀x무뚝뚝하고 말수적은 남자에게 휘둘리는 조합 보고싶다
양아치캐..굴리고 싶으므로..

423 이름 없음 (Vgtyu/n10c)

2022-08-20 (파란날) 19:34:15

>>422 똑똑

두유워너 빌드 스노우.... 읍읍

424 이름 없음 (AiiaACrFQQ)

2022-08-20 (파란날) 20:54:12

>>423 찔러줘서 고마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둘다 고등학생인 편을 좋아해 아니면 여자가 학생(고등학생이든 대학생이든) 남자가 아무래도 어른인 편이 좋아?
다른 관계성도 나는 좋아. 양아치녀가 학교를 안다닌다 해도 좋고. 좋아하는 관계성 있어?

425 이름 없음 (a.E157QT22)

2022-08-20 (파란날) 21:10:18

>>424 사실 구체적으로 떠올린건 아무것도 없....(....)

진짜 저 관계성만 보고 떠올린건 나름 운동한 이력은 있는데(과거 청소년 전국구 운동선수) 모종의 트라우마가 생겨 사람을 대하는데 어수룩해진 남학생이랑 양아치 여학생 관계정도를 떠올렸다면..... 혼나겠 읍읍

아무래도 이경우면 동갑내기나 남자쪽이 대학생이 어울릴거 같은데 어떠신가요? :)

426 이름 없음 (AiiaACrFQQ)

2022-08-20 (파란날) 22:50:24

>>425 아이디어 완전 괜찮은데!!! 읽어보고 이거다 하고 감동 먹었잖아 ㅋㅋㅋ응 좋다 찬성

남학생이 대학생인데 따박따박 반말하면서 기어오르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같이 동갑이라 같은 교실에서 나오는 스토리도 넘 재밌을 것 같애.. 남캐주가 더 취향인 나이로 고르면 될 것 같고

설정이 현대에다가 가벼운 편이라 더 정할게 있을까 싶네 🤔
여캐에게 바라는 외적 요소나 남캐주가 싫어하는 거나, 어느정도까지의 양아치면 좋겠다 정도 인가? 정할게 딱히 없는 것 같아 ㅋㅋㅋ

427 이름 없음 (a.E157QT22)

2022-08-20 (파란날) 23:44:27

>>426 마음에 들으셔서 다행이네요! 저도 어디서 떠올린거 뿐이라 급조한 스타일인데 허헣

양아치끼는 여캐주 마음대로 설정해주세요!! 이유는 어차 엄청 매운맛이어도 어차피 남캐 초반 상태는 어.... 피폐물에서 좀 많이 당한 그런 느낌일꺼라.... 초반에는 자기보다 어린 아이들(여주 포함)에게도 많이 시달리는 장면이 나올꺼에요

나이는 아무래도 전자가 좋을거 같네요 :) 굳이 이유를 말하자면 조금은 미성숙한 어른 같은 느낌이 될꺼고 위에 상술했다시피 대학교 2학년인데 말 걸어도 좀 무뚝뚝하다 싶을 정도로 말이 안통하고 감정표현 서툴고.... 어 좀 그럴수도 있는데 울수도 있어요(....)

역으로 그럼 여캐주에게 질문

1. 겉보기엔 무뚝뚝하고 말수 적은데 사실 속은 꽤 뜨겁고 정의감 넘치지만 트라우마때문에 쉽게 못나서는 성격, 괜찮으세요?
2. 1번에 더해서, 한꺼풀 벗겨놓고 보니 순딩순딩 괜찮으신가요?
3. 트라우마 극복, 하는거 괜찮으신가요. 만약 한다해도 성격이 저리 되버려서 여전히 끌려다니는건 똑같을거 같긴해요 :)

428 이름 없음 (QvC96.kLbk)

2022-08-21 (내일 월요일) 00:07:10

>>427 나도 대학생 찬성^.^!! 사연 있는 아이라니 얼른 옆에서 쨍알 대고 싶어지네 미성숙한 점도 무뚝뚝한데 눈물 흘리는 점도 정말 별점 만점이다 어떻게 그렇게 맛있는 요소만 골라서 넣었대.. 미슐랭이 따로 없다..

1번 3번 완전 괜찮아! 2번도 괜찮긴 한데 너무 져주고 봐주는 것보다 가끔은 여캐보다 훨씬 강한데 눈감아주는거다 같은 남성적인 부분 어필? 그러니까 반전매력은 있었으면 좋겠다 정도 ^~^? 나머진 좋아! 사연남 좋아!

대강 구상해놓은 양아치 여캐 쪽은 역시 사연 있고, 까칠하고 틱틱거리길 잘하지만 은근 귀여운 구석은 있는 아이 정도로 생각해놨는데 더 바라는 점이나 수정할 요소 있을까?
외관 취향은 딱히 없고?
남캐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여캐는 갱생하게 되는 게 이상적인 시나리오일까 ㅋㅋㅋ 또 둘이 꼭 러브라인으로 이어질 필요는 없고. 결말이든 둘의 관계가 좋든 나쁘든 뭐든 흐름에 맡기면 될 것 같아

429 이름 없음 (rpkJJwj1S6)

2022-08-21 (내일 월요일) 00:16:16

>>428 트라우마 극복이 문제지 트라우마 극복 좀 되고 나면 아주 쪼오오금 간지 나질꺼에요!! 막 몰래 연애서적 같은거 보면서 시험해본답시고 벽쿵이라던ㄱ.... 읍읍, 물론 허고서 본인이 미안해 할지도요!

외관 취향은 없어요, 아니 오히려 기대 되는게 지금 말씀하시는거 보면 음..... 걱정 할 필요가 없을거 같다 정도? 오히려 아들내미가 걱정이네요 제가 상판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정식 나메로는 이게 처음이라(.....) 지금까지 조오기 1:1 자유 상황극만 쪼금씩 하다 와서 제 감이 물 밖에 나온 1주일 된 복어 마냥 다 주거버려씁니다

430 이름 없음 (rpkJJwj1S6)

2022-08-21 (내일 월요일) 10:46:44

조용히 갱신을 총총

431 이름 없음 (6FTk2MFVh.)

2022-08-21 (내일 월요일) 23:17:13

삶을 비관하여 자살했다가 과거로 되돌아간 A와 현재 삶을 비관하고 있는 B가 서로를 알게되고 삶을 희망하게 되는 관계를 구하고 싶다. 꼭 이 구도가 아니더라도 삶을 비관하는 게 A고 A를 다시 살리려는 B 라는것도 좋을 것 같아. 다른 내용도 보고 괜찮으면 수정할 의사 있으니 마음대로 찔러주길!

432 이름 없음 (.Lu8EYkxvg)

2022-08-23 (FIRE!) 16:23:52

불친절한 관계 보고싶다
소설이나 영화나 웹툰을 보고 난 소감으로 내용이 참 불친절하다 싶을 때 사용하는 불친절.

어쩔 땐 서로 끔찍히 혐오하다가도 어떨 땐 애증하고 또 어떨땐 뜨겁게 사랑하고 제멋대로 이랬다가 저랬다가 뒤죽박죽인 헤테로 하고싶어
조금은 진지했으면 좋겠고 이것저것 마구 뒤섞인 그런 관계 마치 현실성은 있으나 개연성 없는 꿈을 한 사람과 같이 꾸듯이 그런 거.
HL 지향 여캐러야 나는

433 이름 없음 (d6WadhRj4E)

2022-08-23 (FIRE!) 16:55:41

>>432 헉 재밌어보인다

434 이름 없음 (zTnXtE0J8E)

2022-08-23 (FIRE!) 21:15:02

situplay>1596261275>592

이거 쓴 참치인데 한 번 여기서 구하긴 했지만 영 소재가 아까워서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올려보고 치울게!

일단 약혼 성사 여부는 극내에 맡기고 싶어. 사실 저기 쓴 것도 그런 상황이면 어떨까 싶어서 써본거고 실제 극은 예상치 못한 곳으로 흐르기 마련이니 작위적으로 맞추고 싶진 않거든. 이어지면 이어지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일단 남캐러이고 헤테로를 좋아해서 여캐러를 구해. 남캐는 취향 최대한 맞춰주기 가능이야. 배경도 로판 느낌의 귀족도 좋고 일본풍도 좋고 현대한국도 가능해. 유사연애 불가. 쪽쪽 그래도 난 못 받아줘. 썰 역극 가벼운 사담 다 가능. 글은 좀 딱딱해보여도 오너끼리 친하게 지내면서 덕질하면서 놀고 싶어.

같이 하고픈 이는 얼마든지 찔러줘.

435 이름 없음 (jV5kQcCq5s)

2022-08-24 (水) 00:28:30

>>433 늦게 확인해서 미안해!!
관심보여줘서 고마워 괜찮다면 같이 조율 해볼까?

436 이름 없음 (0/ob1lZu1k)

2022-08-24 (水) 01:45:14

>>434 찔러보고 싶다!
현대+외국(서양쪽)배경도 괜찮아?

437 이름 없음 (oGcxvJswzk)

2022-08-24 (水) 02:05:28

>>436 찔러줘서 고마워! 물론 그런 배경도 괜찮아! 오히려 한국보다는 외국쪽 배경이 아무래도 조금 더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거든. 이야기를 좀 더 나눠보고 싶지만 내가 슬슬 자러 가야 해서..
혹시나 원하는 요소나 남캐에 대한 취향 요소나 그런 것들을 올려주면 내일 확인하고 나도 답하도록 할게! 너참치도 너무 늦지 않게 자기!

438 이름 없음 (0/ob1lZu1k)

2022-08-24 (水) 03:48:07

>>437 이럴수가 이 시간에 볼 줄 몰랐는데 밤잠이 없구나
그럼 배경은 현대 외국으로 하자! 외국 대도시.. 뉴욕....?(의식의 흐름)
취향 요소라. 키가 좀 컸으면 좋겠다 정도? 그리고 눈이나 머리색이 현실에 존재하는 색 조합이면 좋겠어. 이외에는 자유롭게 부탁!
너참치도 여캐에 원하는 요소 있으면 말해줘! 잘자!

439 이름 없음 (w42tN8Xcvk)

2022-08-24 (水) 10:05:06

>>438 원래는 그 시간이면 자는데 어제는 조금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늦게 잤지 뭐야. 아무튼 너참치야말로 밤잠이 없어보이는걸?
외국 대도시는 가상으로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꼭 유럽인, 미국인 이리 정할거없이 그냥 서양풍 이름과 외모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
키는 180대 정도로 잡아볼게. 눈과 머리색은 은발 청안 괜찮을까? 일단 이런 조합도 현실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여캐에게 원하는 요소는 최소한의 교류는 가능한 성격이었으면 해. 너무 벽을 치거나 상대조차 안하는 타입이면 상황극 자체가 성립이 안되니까. 그 외는 유아퇴행적 성격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정도?
일단 난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사이로 캐릭터 나이를 생각하고 소재를 올리긴 했는데 너참치는 원하는 나잇대가 있을까?

440 이름 없음 (9uKASxZK.g)

2022-08-24 (水) 10:22:24

>>435 텀이 있을수도 있는데 괜찮을까?

441 이름 없음 (JVZf0vynHg)

2022-08-24 (水) 10:57:01

>>440 나도 일정이 들쑥날쑥하게 바쁜편이라 마찬가지라서 괜찮아 오히려 서로 편하게 돌릴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은걸
그럼 세부 설정 짤까? 서로 무슨 관계인지 라던가

442 이름 없음 (9uKASxZK.g)

2022-08-24 (水) 11:20:59

>>441 그렇다면 나도 좋아! 흠 ... 참치 말대로 이런저런 관계 다 해보려면 역시 전애인이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443 이름 없음 (0/ob1lZu1k)

2022-08-24 (水) 11:31:49

>>439 아 그러네. 가상 도시는 생각을 못했어. 좋아 그럼 가상의 외국 도시로 하자. 은발 청안 180대 키 좋아. 기대된다!
너참치 원하는 요소랑 내가 싫어하는 성격 요소가 비슷하네. 그런 요소는 절대 넣지 않을게.
꽤 어린 나잇대를 생각했구나? 나는 아예 직장인 즈음으로 생각했는데 너참치가 생각하고 있는 연령대가 더 재밌어 보이네. 고등학생으로 할까?

444 이름 없음 (JVZf0vynHg)

2022-08-24 (水) 12:08:46

>>442 전애인은 조금 진부한거 같아서 최근에 관련스레에서도 많이 소비된 주제고🤔..

전애인보단 장기연애 중인 커플은 어때?
알콩달콩 했다가도 권태를 느끼고 또 어떤때는 냉전이다가 마구 싸우기도 하고

아니면 사귀지 않는데, 서로 사랑하는데도 사귀지 못할 상황이라 거의 사귀는거처럼 행동하지만 정작 연인은 아니라 구속할 수 없다던가

또 아니면 여사친 남사친 사이인 대신에 할거 다 하는데 서로 좋아하면 안되고 연인처럼 행동하되 진짜로 좋아하면 안된다던가. 연애는 하기 싫고 애정은 느끼고 싶으니까 인스턴트 같은 관계로 소비하자 같은.

단순한 관계보다 이런 복잡한 게 재밌을 것 같아서 참치가 생각한거랑 다르게 좀 헤비하려나? ㅠ 편하게 얘기해줘~

445 이름 없음 (9uKASxZK.g)

2022-08-24 (水) 12:25:03

>>444 다 맘에 드는데 ... 너무 매력적인 것들만 골라와서 고르기가 힘드네 ㅋㅋㅋ 참치는 어떤게 가장 마음에 들어?

446 이름 없음 (.QuV2kNkc6)

2022-08-24 (水) 12:39:29

>>443 사실 직장인 쪽도 괜찮지만 그때면 굳이 그런 약혼이라는 것에 구속될 이유가 없지 않을까 했거든. 그냥 독립하면 그만 이리 해버리면 되기도 하니까.
고등학생쪽이 더 끌린다면 물론 좋아. 그걸 기반으로 생각한다면 약간 클리셰적인 느낌이 있지만 현대 배경이니 두 캐릭터가 다 나름 잘 나가는 기업의 자제이고 그런 이들이 모여있는 학교를 잘 다니고 있다가 요즘 시대에는 안 맞게 좀 구시대적 발상을 지닌 두 집안의 어른들이 막 자기들끼리 얘기 나눠서 약혼 이야기를 하고 묶어버려서 졸지에 두 캐릭터가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묶인 것으로 배경 설정은 어떨까 싶어지네.

447 이름 없음 (A1cE8lK/RU)

2022-08-24 (水) 13:03:01

>>445 관계성이 제일 복잡할 것 같은 맨마지막? 아니면 장기연애 쪽 중에서 참치가 좀 더 캐 굴리기 쉬운 쪽으로 선택해주면 될 것 같아

448 이름 없음 (9uKASxZK.g)

2022-08-24 (水) 13:07:45

>>447 왠지 맨 마지막이 끌리네! 결국 서로에게 선을 그어놓는 느낌이니까.

449 이름 없음 (JVZf0vynHg)

2022-08-24 (水) 14:59:20

>>448 좋아! 그러면 나이는 아무래도 성인이 더 폭이 넓을 것 같은데 대학생/직장인?
그리고 둘다 가까운 곳에서 자취를 해서 동거를 하는 건 아니지만 거의 반 동거에 가깝다는 느낌으로 같이 있는 시간이 길다는 설정 괜찮을까?

450 이름 없음 (ufdP/kOVyM)

2022-08-24 (水) 15:22:33

>>449 직장인이 괜찮을 것 같다! 스트레스도 더 심하고 그럴테니 부딪히는 일도 많지 않을까~ 반동거 설정 괜찮네!! 주로 남자쪽 집에 머무는 일이 많겠지?

451 이름 없음 (JVZf0vynHg)

2022-08-24 (水) 16:05:25

>>450 데려다주고 하는 거 생각하면 여자쪽도 많이 갈 것 같은데 :3?
현실성은 있으나 개연성은 없는 짝이다 보니까 설정은 그때그때 또 수렴해도 될 것 같고..

남캐는 말로만 아닌척 하고 친구인 여캐를 사실 내심 좋아하고 있을까?
그리고 주변 사람들한텐 사귄다고 알린 게 좋아 아니면 비밀연애?

452 이름 없음 (ufdP/kOVyM)

2022-08-24 (水) 16:16:21

>>451 서로 얼마나 그렇게 지냈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얼마 안됐으면 속으론 좋아할 것 같지만 시간이 오래 지났으면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어도 체념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싶어.

주변 사람들한텐 끝까지 친구라고 우기는게 좋을 것 같은데~ 그럼 주변에 다른 이성이 접근하기도 용이할 것 같고!

453 이름 없음 (JVZf0vynHg)

2022-08-24 (水) 16:43:42

>>452 그렇구나
아마 개연성없는 진행이라 얼마 안됐을 때도 돌려보고 오래 지난 후도 돌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

앗 그 아이디어 좋다 그럼 철저히 둘만의 비밀인걸로 하자. 나중엔 그 누가 진심이 되어 사귀고 싶어할지 기대되네!

혹시 캐릭터는 대략 구상해놓은 거 있어?
나는 아무래도 안정적이고 평온한 캐릭터보단 불안불안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 혼자두기엔 걱정되는. 하여튼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아이로 생각해뒀어. 그런 게 단점인 만큼 장점도 확실하게 매력있는 아이로 :3!
그 외에 여캐에게 바라는 점이나 취향이 있으면 마음껏 말해줘. 지뢰요소도 괜찮아.

454 이름 없음 (LdKWRD2SPk)

2022-08-24 (水) 16:55:45

>>453 그때그때 상황 짜가면서 돌리는 것도 재밌으니까~ 기대 되는걸. 사귀고 싶어한다고 사귈 수 있을까~~?

나는 아닌 것 같으면서도 챙겨주고 무뚝뚝한것 같지만 사실 장난끼도 많은 캐릭터로 생각하고 있어. 약간 오빠 같은 느낌이랄까~ 취향은 키가 큰 것보단 작은 편이 좋고 단발보단 긴 머리를 선호해! 참치도 취향이나 지뢰 있으면 알려줘!

455 이름 없음 (JVZf0vynHg)

2022-08-24 (水) 17:51:49

>>454 참치랑 나랑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 여캐 외형도 남캐 성격도 마음에 들어.

나는 순하게 생긴거랑 여성적인 면모? 는 내 취향이 아닌 것 같아 :( 남자다운 성격이나 외모면 다 괜찮아. 어른스러운 것도 좋고.
직업이나 교우관계 집안재력 뭐 등등은 알아서 각자 짜오면 되겠지? 더 조율하고 싶은 거 혹시 있을까?

456 이름 없음 (JD/1qRReCc)

2022-08-24 (水) 18:22:12

>>455 취향이 비슷하다니 다행이다! 나도 그런 캐릭은 잘 못굴리니까 염려는 안해도 될 것 같아. 일단 시트 가져오고 추가로 조율할거 있으면 해보자

457 이름 없음 (jR0h/ZtfgM)

2022-08-25 (거의 끝나감) 01:25:06

>>446 미안..... 너무 늦게 왔다..
응 배경설정 좋아. 그럼 같은 학교 다니는 학생이 갑자기 나랑 약혼? 같은 상황이 되는 걸까ㅋㅋ 나이도 같으면 더 좋을듯 해. 나이는 몇 살로 할까? 17? 18? 배경설정을 잘 잡아줘서 일단 이 정도 정하고 시트 써도 되지 않을까 싶네.

458 이름 없음 (19Jxn53wzI)

2022-08-25 (거의 끝나감) 01:31:32

>>457 괜찮아! 현생이 가장 중요하지.
단순히 같은 학교 다니는 이일 수도 있고 같은 반일 수도 있지 않을까? 일단 어느쪽이건 갑자기 하루 아침에 약혼자로 묶여버릴 상황에 처하는 것은 변함없겠지만 말이야. 나이는 18살이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
아무튼 남은 것은 시트를 쓴 다음에 이야기를 해도 될 것 같긴 하지만 슬슬 자러 가야해서 아마 시트는 내일 밤에나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

일단 양식은...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걸로 하면 될 것 같아. 그러면 남은 애기는 시트를 다 쓴 후에 하기로 하고.. 일단 난 자러 가볼게. 너참치 좋은 밤!

459 이름 없음 (jR0h/ZtfgM)

2022-08-25 (거의 끝나감) 01:37:06

>>458 오호라 같은 반이면 더 재밌겠는걸?ㅋㅋㅋㅋ 기대된다.
18살 좋아. 그렇게 맞춰 오도록 할게. 시트 양식도 확인했어. 너참치 느긋하게 써주고 잘자! 좋은 밤!

460 약혼 여캐 시트 ◆88rEaxK8U. (jR0h/ZtfgM)

2022-08-25 (거의 끝나감) 01:55:59

Picrewの「在庫処分」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lvykGtU8Q #Picrew #在庫処分

이름
일레인 리버사이드

나이
18

성별


외모
5.5피트 105파운드(=약 168cm 48kg)로 당당하게 편 자세와 모델같은 비율이 돋보인다. 깨끗한 하얀 피부에 붉게 생기도는 뺨과 입술. 밝은 금발은 대충 있어도 손질한 듯 하다. 7:3 가르마를 탄 앞머리. 뒷머리는 등을 덮는다. 바다처럼 깊고 짙은 파란색 눈동자. 날카로운 눈매는 애교살 접히는 눈웃음을 지을 때만 유들유들한 호선을 그린다. 금발벽안의 조합으로 화려한 느낌을 주는 미인.

성격
원하는 게 있으면 쟁취해야 한다. 사회성과 사교성을 완벽히 갖췄지만 절대 모두에게 친절하진 않다. 똑똑하지만 약간 못됐다. 장난기 있고 골탕먹이기를 좋아한다. 욕심 있고 승부욕 강해서 때에 따라 조금 이기적인 편이기도 하다.
이토록 기 센 사람 같지만 의외로 외강내유 타입. 그러나 웬만큼 마음을 터놓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기타
- 세계 하이패션계 정점을 찍은 디자이너이자 명품 패션 브랜드 [포그 리버사이드] 창립자인 퀸시 리버사이드의 하나뿐인 손녀.

- 교내 인기인에 파티광으로 유명하다. 일탈을 즐기는 타입이었지만 요새는 조금 잠잠해졌다.

- 화려하게 잘 꾸민다. 집에서는 비교적 수수해 지지만 그마저도 격조 높은 의상을 챙기는 걸 보면 자라온 환경이 환경인 만큼 패션 등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 친구는 많지만 마음을 깊게 준 친구는 없는 얄팍한 인간관계를 갖고 있다. 대체할 수 있는 사람만 곁에 두고자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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