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3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8 :: 1001

이름 없음

2022-06-22 11:16:26 - 2023-02-06 21:36:41

0 이름 없음 (N.Hv3NG.qU)

2022-06-22 (水) 11:16:26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308 이름 없음 (fIMV/gl7to)

2022-07-19 (FIRE!) 21:04:20

>>307 그러면 상라로 열심히 주고 받고 그래볼까? 그것도 좋을 것 같아. 현대 기숙학교, 동갑룸메, 그리고 헤녀는 먼 지방에서 와서 기댈만한게 레즈녀밖에 없는 상태라서 더 가까워지는거지. 1학년이 좋을 것 같긴 해. 헤녀주는 어떻게 생각해?

309 이름 없음 (pxFrDmkH4o)

2022-07-19 (FIRE!) 21:10:33

>>308 조앙 상라로 핑퐁해보자~! 헉 글케되면 방학에 집 내려가라고할 때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하다 난 좋아~! 반은 같은 반이려낭 헤녀의 짝남까지 셋 다 같은 반이면 재밌으려나?! 긱사가서 밤마다 연애상담해달라하구 그럴거 같당~~ 캐릭터 취향은 어때?? 소심하고 겁많아서 짝사랑하면서 암것도 못하구 다른 친구도 잘 못사귄다거나~~ 아님 활달하구 밝아서 두루두루 잘 지내면구 짝사랑하는 티도 엄청 난다거나~!

310 이름 없음 (fIMV/gl7to)

2022-07-19 (FIRE!) 21:13:31

>>309 다 같은 반인 쪽이 재미있겠지? 밤마다 연애상담 하는데 헤녀는 자연스럽게(?) 레즈녀 침대에서 품에 안겨선 보듬어지면서 상담받는거지. 음! 슬금슬금 물들이는거면 전자쪽이 더 어울릴 것 같긴 한데 어때? 순수하고 소심했던 아이한테 레즈녀라는 덩쿨이 서서히 얽혀가는거야. 첨엔 짝남생각만 나던게 서서히 먼저 떠오르는건 레즈녀가 되어가고..

311 이름 없음 (pxFrDmkH4o)

2022-07-19 (FIRE!) 21:20:25

>>310 꼭 둘중 선택하란 건 아녓어! 시크한 것도 잇구 헤테로 연애 만렙 고수 일수도 잇으니까~!! 그래도 소재 생각하면 점점 감겨가는 게 맛도리일거 같긴하다 😋 그런 아이면 연애상담이라면서 오늘 인사했단 거부터 시작할 거 같은데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다~!!!!! 품에서 보듬는거 완전 fox인데 어케…??……???? 짝남이랑은 완전 반대 성향인게 재밌을 거 같다 짝남은 건실(?)한 전형적인 섭남 타입이라거나(?) 동아리 활동같은 거 겹쳐도 귀여울 거 같은디… 어떻게 생각해??

312 이름 없음 (XS38t0dtNw)

2022-07-19 (FIRE!) 21:23:36

>>311 뭔가 연애 고수면 상담은 굳이 필요 없을 것 같기도 해서? 서툴면 의지도 하고 그럴텐데~ 인사했다고 막 그러면 일단 잘 했다고 칭찬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옆에 앉혀두고 쓰다듬어주고 그럴 것 같네. 나도 그거 괜찮을 것 같아.

313 이름 없음 (pxFrDmkH4o)

2022-07-19 (FIRE!) 21:28:02

>>312 글킨하겠다 연애상담이 아니라 연애자랑 or 짝남/썸남/남친 뒷담이 될거 같기두? 왁 고수는 따로 있었다……… 동아리는 어느 동아리가 좋을까? 도서부 방송부 연극부 선도부 운동 쪽도 있구…

314 이름 없음 (XS38t0dtNw)

2022-07-19 (FIRE!) 21:30:53

>>313 그치그치, 동아리는.. 뭔가 도서부가 좋을 것 같기도? 썸남이랑 헤녀는 도서부라서 둘이 도서관에 있을 때가 많은데 자연스럽게 레즈녀도 껴있는 시간이 많은거지. 너무 자연스럽고 그래서 헤녀도 레즈녀랑 같이 있는게 더 익숙해지고 더 의지하게 되고, 덩달아서 셋이 있을 때도 어느샌가 둘이 손잡고 있거나 붙어있거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연인 모먼트가 나오기도 하고..

315 이름 없음 (lg8TTSzfNI)

2022-07-19 (FIRE!) 21:54:08

>>314 동아리활동이 겹치는게 아니라 주출몰장소(?)가 겹치는거구나 짝남이랑 겹치구~ 엉 난 좋아! 짝남이 둘이 엄청 친하다구 생각하려나 아니면 뭔가 이상하다구 느끼려나 그것두 궁금하다~ 캐릭터 생김새는 취향잇오? 아님 지뢰라든지!

316 이름 없음 (XS38t0dtNw)

2022-07-19 (FIRE!) 22:00:34

>>315 짝남은 그냥 되게 친한 사이구나~ 라고 생각하는거지! 레즈녀는 오히려 그걸 이용해먹는거구! 생김새는 헤녀주 마음대로 해주면 좋겠어. 헤녀주는 원하는 생김새 있어?

317 이름 없음 (XoQmxIiTz.)

2022-07-19 (FIRE!) 22:15:53

>>316 딱히 없어~! 지뢰도 없구~ 이제 난 더 생각나는게 없는데 더 맞춰보고 싶은고 잇어??

318 이름 없음 (XS38t0dtNw)

2022-07-19 (FIRE!) 22:16:59

>>317 나도 지금은 딱히 없어서 시크 짜오고 스레 판 후에 더 이야기 해보면 될 것 같아~

319 이름 없음 (/nb6vqimNE)

2022-07-19 (FIRE!) 22:26:15

>>318 좋아 시트 양식은 어케 할까~!!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거면 되려낭?? 넣고 싶은고 잇어?? 특기 취미 호불호 그런거 세세하게 넣구 싶음 넣어두 좌~~

320 이름 없음 (XS38t0dtNw)

2022-07-19 (FIRE!) 22:30:20

>>319 헤녀주가 올려준 양식으로 하면 될 것 같아! 그럼 시트 가져와서 보기로 할까???

321 이름 없음 (mpQCUoHmhY)

2022-07-19 (FIRE!) 22:32:45

>>320 조앙 그럼 시트랑 만나자~~!!

322 이름 없음 (GizX/NnpMo)

2022-07-19 (FIRE!) 22:48:39

>>321 그래그래 정성껏 쪄올게~

323 이름 없음 (HrHZdobonM)

2022-07-20 (水) 00:16:07

>>290
남캐주 아직 있는 걸까 ?-?

324 이름 없음 (ciITNmrQGM)

2022-07-20 (水) 11:20:10

>>321 오늘 오후까진 짜올 것 같아!

325 이름 없음 (wpkoZCpEP6)

2022-07-20 (水) 13:06:08

>>321

이름 : 서연아

나이 : 17

성별 : 여성

외모 :

먹물을 뿌려놓은 듯 어두운 흑색 머리카락을 허벅지까지 기르고 있다. 교복을 입을 때에는 단정히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고 다니지만, 사복을 입을 때엔 옷 스타일에 맞춰 여러가지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닌다. 다만 액세서리는 잘 하지 않는 편이고 화장은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튀는 느낌은 들지 않게 옅게 하는 편이다. 입술을 고혹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붉은 빛을 띄고 있고 피부는 새하얗고 고와서 그녀가 부유한 집의 아이라는 걸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다만 러닝을 즐겨함에도 피부가 하얀 것은 애초에 타고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콧대는 오똑하고 눈은 날카로워 보이지만 평상시엔 항시 웃는 낯이 기본이라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기곤 한다.
키는 173에 가깝고, 키에 맞춰 다리가 길고 가늘다. 몸선이 애초에 가느다랗고 평상시에 관리가 되어서 가슴이 크지는 않지만 보기 좋은 몸매로 가꿔져 이따금 의류모델 제의를 받곤 한다. 다만 본인이 거절을 하고 다니는 편.

https://picrew.me/share?cd=ZjSyopqqTd

성격 :
언제나 반의 중심, 아니 사람들의 중심에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아이였다.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어보이고, 다가가서 말을 걸고, 어느샌가 친해져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아이. 연아는 어릴적부터 그렇게 자라왔다.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아가씨처럼 교육을 받아온 그녀는 부모님, 친구들, 어른들에겐 예의 바르면서 뛰어나고, 나쁜 일 따위는 하지 못하는 활기차고 밝은 아이였다. 틀린 말은 아니였다. 분명 연아는 그런 면을 가지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꼭 그런 면만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니었다. 남들은 모르는 연아의 또다른 면도 있으니까. 그녀는 소유욕이 남달랐다. 자연스럽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옭아매고 물들야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그녀의 소유욕은 단숨에 드러나지 않고 서서히 그 대상을 옭아매고 물들여갔다. 물드는 대상 조차도 자신이 연아라는 존재에게 물드는 줄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게.스며드는 것. 그리고 그러기 위한 은근한 집착과 욕심을 품고 있다. 이런 아이를 그저 착하고 고운 아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을 것이다.


기타 :

* 굳이 기숙학교에 입학한 것은 기존의 환경에서 지루함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지루함에서 벗어나고자 기숙학교로 보내달라고 부모님에게 바래서 - 물론 명목상 학업의 집중을 위해서 - 지금의.학교로 입학하게 되었다.

* 헤녀를 처음 본 것은 입학식 당일이었고. 그 순간 눈에 담게 되었으며 같은 기숙사 방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자신의 것으로 물들이려는 마음을 먹었다. 헤녀를 본 순간 한동안 잠잠했던 소유욕이 마구 솟아났다고.

* 공부도 잘 하고, 운동도 잘 한다. 손재주도 좋아서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밉보이거나 하지 않기 위한 기본이라고 생각해서 소홀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 환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그녀가 반의 중심에서 이끌어도 어느샌가 다들 자연스럽게 녀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은 연아의 매력일 것이다.

* 몸관리에도 꽤나 신경을 쓴다. 몸매 관리에도 신경을 써서 그녀의 몸은 흠잡을 곳 없이 아름다웠다. 성별을 가리지 않고 누구든 보았을 때 감탄이 나올 정도. 새벽녘에 달리기를 하곤 해서 종종 운동장을 뛰는 연아를 봤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곤 한다.

* 단 것은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연아는 연기가 능하기에 굳이 티를 내지 않는다면 대부분 모를 것이다.

* 옷장의 옷들은 각양각색의 스타일로 채워져있지만 그것 외에는 꽤나 검소하게 사는 듯 단촐하기 그지 없다. 특히 악세서리는 거의 안 하는 편.

* 자신이 동성을 좋아하는 건 초등학교 때 일찍 깨달은 편. 다만 헤녀에게처럼 소유욕을 느낀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326 이름 없음 (2SyDl7D.k6)

2022-07-20 (水) 20:35:31

갱신

327 이름 없음 (zKlLklZqdk)

2022-07-20 (水) 20:37:43

>>323 과거사 고민하다 너무 늦었다... 쏘리...

328 이름 없음 (RI59ZF8xMY)

2022-07-20 (水) 21:04:05

이름 : 함찬솔
나이 : 17
성별 : 여성

외모 : 남자일 줄 알았어─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제일 많이 듣는 말이었다. 이름만 듣고서 남자아이라고 생각했더니 막상 마주하고 본 아이는 알찬 소나무라는 이름과는 안 어울렸기 때문이다. 젖살이 안 빠졌다기에도 통통해서 군데군데가 동그랗고, 아주 작지는 않아도 작은 편에 속하는 키. 머리카락은 얇고 구불어 아주 연한 빛으로 부들거리고 눈도 희끄무레한 하늘을 품어 옅었다. 무엇에 위축되었는지 펴지지 못하는 어깨와 걱정많은 표정. 짙은 그늘을 드리우는 높은 소나무를 생각하기는 어려웠다.
뼈가 도드라지지 못하고 말랑한 몸은 곡선이 많았다. 그런 몸선을 드러내기 꺼려해서 한 치수 두 치수 큰 옷을 곧잘 입었다. 거기다 가슴에 옷이 뜨니 핏이 예뻐보이지도 않았다. 사람들 눈에 띄길 싫어 색 있는 옷보단 무채색을 즐겼다. 옷장을 열면 데님 덕에 푸른 색이 겨우 있고, 교복이 제일 알록달록할 지도.
https://picrew.me/share?cd=s0tpLFcP7r

성격 : 눈만 마주쳐도 어쩔 줄 몰라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나쁜 짓이라도 한 것 같은 기분을 쉽사리 들게 했다. 사람에게 말을 쉽게 붙이지도 못 하고, 걱정이 많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다 겨우 용기내려고 했더니 이미 타이밍은 놓쳐버린 지가 오래고. 소심하지, 겁 많지, 낯 가리지, 부끄럼도 많아 반에서 혼자 있는 건 당연할 정도였다. 누가 말을 걸어와도 도망가고 싶어한다.

기타 :
* 집에서는 상당히 거리가 많이 떨어진 기숙 학교까지 오게 되어서, 아는 사람도 없지만 지리도 얕기 때문을 외출을 안 하고 있다. 같이 나갈 친구도 없고, 놀러가고 싶은 곳도 모르겠고.
* 중학교 때 친구들과는 연락하고 있지만, 점점 모르는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어서 읽기만 하게 되고 있다.
* 같은 반 남자아이에게 반해서 짝사랑 중이다. 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인데 서툴러서 인사를 주고 받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쿵쿵 뛴다.
* 책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도서부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혼자 조용히 있어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 이과 과목에 강하고 문과 과목에 약하다.
* 늘 작게 소곤거리듯 말하고는 해서 잘 모르지만 귀 기울여보면 예쁜 목소리를 가졌다.
* 인디언 보조개가 있다. 활짝 웃는 일이 드물어서 잘 안보이지만, 눈가에 점 있는 쯤 해서 양 볼이 폭 패인다.
* 날이 덥거나 집중할 때는 짧은 머리카락을 그러모아 꽁지머리를 만들고, 실핀을 꽂아 고정한다.

>>325 늦었다아아아 시트 쪄왔어~~!

329 이름 없음 (doTRAJxjTI)

2022-07-20 (水) 21:09:08

>>328 귀여운 아이네! 어서와!

330 이름 없음 (dRfZpxusFE)

2022-07-20 (水) 21:15:05

>>329 수정하고 싶거나 추가해줫음 하는 부분 잇음 말해주~!! 난 없오!

331 이름 없음 (6wOQHkQjFc)

2022-07-20 (水) 21:15:45

>>330 나도 없어, 너무 귀여워서... 진짜 토끼를 잡아먹는 여우가 된 느낌이야 ㅋㅋ!

332 이름 없음 (NB0E6oP66w)

2022-07-20 (水) 21:28:27

>>331 마음에 드는 거 같아서 다행이당 연아같은 여우라니 잡아먹히면 그게 영광아닐가?? 스레 제목만 정하면 되려낭~ 생각나는거 잇어?? 난 이제 생각해볼게()

333 이름 없음 (nXMii56Ua2)

2022-07-20 (水) 21:35:55

>>332 음... '백합꽃 필 무렵' 은 어떨 것 같아?

334 이름 없음 (u.PKyzSfrE)

2022-07-20 (水) 21:44:59

>>333 메밀꽃 필 무렵 생각난당 고딩같아서 귀여워ㅋㅋㅋㅋㅋㅋ 난 '사랑에 빠진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이라는 lovelylove가 생각낫어~!

335 이름 없음 (ct3A80GSCQ)

2022-07-20 (水) 21:48:09

>>334 음음.. 뭔가 찬솔주 제목이 더 좋은 것 같으니 그걸로 하자!

336 이름 없음 (u.PKyzSfrE)

2022-07-20 (水) 21:52:13

>>335 그럼 정할 건 이제 없는거겟지? 아 0레스? 0레스 꾸미는 거 좋아하닝??

337 이름 없음 (ct3A80GSCQ)

2022-07-20 (水) 21:55:02

>>336 음... 꼭 꾸밀 필요는 없다고 생각은 해!! 내용이 더 중요한거 아니겠어~?

338 이름 없음 (u.PKyzSfrE)

2022-07-20 (水) 21:57:28

>>337 조아 그럼 시트만 앵커하는 거루 하까! 앞에 다는 곤 [1:1/백합] 이면 되려낭??

339 이름 없음 (doTRAJxjTI)

2022-07-20 (水) 22:00:47

>>338 응응 그거면 될 것 같아!

340 이름 없음 (1z8/7C6TKE)

2022-07-20 (水) 22:01:56

>>339 조앙 스레 세우고 올겡~~

341 이름 없음 (Xm02AU0HKk)

2022-07-20 (水) 22:11:45

>>33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69094 세웟어~!

342 이름 없음 (h0BcGVgGDk)

2022-07-20 (水) 22:53:50

>>327
아 과거사 고민중이었구나 아직 조율단계라고 생각해서 자꾸 물어보게 되네 ^-ㅠ,, 얘기해준 거 봤으니까 완성하고 시트 올려주면 확인할게~

343 이름 없음 (h0o.tKkspk)

2022-07-23 (파란날) 00:34:31

안뇽 나 >>279 올린 >>293 여캐주야!
처음에 상의했던 참치 혹시 이번 주 내로 시트 업로드가 어려우면 말해주면 좋겠어~!
스레 세워진 이후는 1~2주씩 걸리거나 그 이상도 괜찮은데 첫일상 이전 극초반 설정(시트, 짧은 상의)은 그래도 2~3일 정도 텀 두고 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이번주 넘어가면 내가 좀 어려울 것 같아 ^-ㅠ 나도 이번 주말까지가 시간 여유 있고 다음주부터는 스케줄이 타이트해서,,
여러 차례 부르게 돼서 부담 주는 것 같아 미안하네,, 이미 편하지는 않겠지만 ㅋㅋ큐ㅠㅠㅠㅠ 그래도 괜찮으면 가능/불가능 여부만 알려주라

344 ◆DKrNXmBQas (1bNlpqKJAs)

2022-07-27 (水) 00:54:45

이름 :: 백 담 白 淡

나이 :: 18세

성별 :: 남

외모 :: Picrewの「쏘세디야채볶음」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5zEqLfqM1 #Picrew #쏘세디야채볶음
키는 약 181센티미터. 첫눈에 보기에는 선이 가늘고 호리호리해 보이는데, 의외로 83kg이라는 높은 체중. 대부분의 운동선수가 그렇듯 높은 근밀도로 인해 보기보다 체중이 좀 더 나간다. 그만큼, 빈틈없이 잘 발달해있는 군살없는 근육질의 몸이다. 다만 어깨가 보기보다 넓은데 보통 남자가 어깨가 넓으면 외모에 있어 장점으로 작용하며 그것은 이 소년에게도 예외는 아니지만, 이 소년의 경우 어깨너비에 비해 체격이 날씬한 편이기에 크게 발달한 광배근과 더불어 어찌 보면 조금 위화감이 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소년을 처음으로 만났을 때 위화감을 느낄 부분은 체격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는데- 바로 그의 머리색과 피부색이다.
색상의 결손. 아마 가장 적당한 표현이 아닐까. 새하얀 머리카락을 보면 자연스럽게 가장 먼저 들 생각이다. 탈색 같은 것을 했다거나 머리가 하얗게 셌다거나 해서 모발에 색소가 빠져서 나오는 하얀색이 아니라, 마치 볼펜 수정액에 머리를 감은 듯한 그런 불투명하고 선명한 하얀색의 머리카락이 자못 이질적이다. 그 피부 역시도 뽀얗지만, 머리카락에 비해서는 어디까지나 사람의 피부색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정도이다. 명백히, 드물게 발생하는 루시즘의 영향을 받은 듯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선명한 자색의 눈동자 역시 원래는 더 진한 색깔이었어야 했는데 색소가 모자라서 그런 색으로 굳어진 것이리라. 멀리서 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과 약간 각도가 엇나간 듯한 신비로운 모습으로 여겨질 수 있겠으나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면 그 약간 엇나간 신비로움이 불안한 위화감으로 찾아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백담이라는 소년을 좀더 오래 관측해보면, 이 신비로움과 위화감이라는 느낌은 그 체격과, 남들과 다른 색채를 덮어쓴 이목구비가 자아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명한 쌍꺼풀 아래로 낙심한 듯도 보이고, 조심스레 의문을 던지는 듯도 보이는 반달형의 눈매와 매초롬한 콧대 등은 일반적인 미학의 개념을 넘어서 낯선 방식으로 소년을 마주보는 사람에게 선명한 인상을 던져넣는다. 비유하자면, 난생 처음으로 마주친 외국인처럼 말이다. 그 소년은 분명히 연연하면서도 낯선 얼굴을 하고 있었다.

성격 :: 소년은 담담하고, 미적지근하고, 때로는 차가운, 그래, 조각상 같은 성격이었다. 의뭉스러운 무표정 너머 심장은 아직도 뛰고 있지만, 조금씩 잦아드는 그 박동에 굳이 닿을 가치가 있을까. 이제는 눈앞에 놓인 삶을 살아갈 뿐인 모습이 퍽 무정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 가슴팍 안에 꺼져가는 고동이 마지막 몸부림이라도 치고 싶은 것인지, 결국 선한 천성이라는 것이 있어 가끔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저도 모르게 손을 내밀 때가 있다.
처음에는 어떤 대답을 구하고 싶어했던 것 같지만, 숱한 실패를 거쳐 대답을 구하기 위해 먼저 질문을 꺼낼 용기는 이제 바닥이 난 것 같다. 누군가의 입에서 들을 기대는 이제 접었고 혹여나 대답이 어딘가에 적혀있지 않을까 바라고는 있지만, 본인의 의문이 무엇이었는지도 잊었기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떠돈다. 기억할 가치도 없는 소소하고 소박하며 평범한 의문이었지 않을까.

기타 ::
1. 하채문화예술고 체육특기학부 이종격투기학과. 이번 학기 들어 전학을 온, 전학생이다. 이종격투기학과 학생은 5반으로 분류되기에, 그 역시 자연스레 5반 소속이 되었다. 열대여섯 명 남짓의 연극과 학생들과, 컬링, 높이뛰기, 이종격투기 등의 소수 체육과 학생들을 합쳐 만든 5반은 아침의 인문학 수업을 같이 듣고 점심을 먹은 뒤에 각 과 수업으로 흩어진다.

2. 아마추어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UFC 기준 미들급으로, 계체량 시에는 체중이 70kg 중후반대까지 줄어든다. 기본에 아주 충실한 플레이가 장점으로, 일반적으로는 신장에 비해 긴 리치와 민첩한 몸놀림에서 나오는 아웃파이트 스탠스가 주된 전략이지만 때때로 높은 리스크를 무릅쓰는 무모한 전략도 마다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부상을 당하는 일이 잦다. 선수로서의 성적이나 커리어 자체는 학생 선수로써는 전도유망하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수준이다.

3. 편부 가정. 부친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부자 관계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위태로운 수준까지도 아니라는 모양. 출장이 잦은 부친 때문에 사실상 집안 살림을 혼자 하고 있다. 그나마도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다. 청소나 빨래 등의 가사노동 같은 것은 곧잘 하지만, 요리는 잘 못해서 아침저녁을 인스턴트 식품이나 프로틴 쉐이크, 닭가슴살 따위로 때워버리기 일쑤다.

4. 전학생인 것을 감안해도 친구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학기 초인데다 전학 초라서 주변 환경에의 적응이 조금 늦된 것-이라고 가볍게 치부하기에는, 그것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조금 엇나가 있는 느낌이 있다.

5. 이래저래, 인생에 원하지 않았던 굴곡이나 고저차로 인한 영향을 적잖이 받았다. 길을 잃은 미아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은 그래서인지도 모르겠다.

6. 노래를 부르는 것은 조금 좋아할지도 모른다.

345 ◆DKrNXmBQas (1bNlpqKJAs)

2022-07-27 (水) 00:58:48

>>232 기대해주셨는데, 2주가 넘게 늦어버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매일매일을 시트를 완성시키고 얼른 새 스레를 파서 청춘 가운데서 소소히 헤매이기도 하고 같이 걸어가기도 하는 그런 나날을 그리며 견뎠는데, 일이 다 끝나고 나니 시일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이대로 시트를 거절하셔도, 혹은 대답하지 않으신다 하더라도 전적으로 제가 늦은 탓이니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만... 혹여나 아직도 이어가실 의사가 있으시다면, 부디 한 번의 기회를 더 숙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시트를 짜면서 기다리는 기간 동안, 멋대로 "담과 담의 세렌디피티"라는 제목을 생각해두었습니다. 계속 이어가기를 원하시며, 제목에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꼭 말씀해주세요.

346 ◆mZm4g7rP2k (bq5YUFLd2E)

2022-07-27 (水) 10:11:16

Picrewの「배부르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6iyGTK5Un #Picrew #배부르다

이름 :: 도담 都潭

성별 :: 여

나이 :: 18

외모 :: 작고 동그랗다─대부분 그런 첫인상을 가지게 되고는 했다. 자그마한 키에 동그란 정수리, 뺨도 동그라니, 장미 꽃잎 하나 따와 가루 내 바른 듯 생기있게 물들어 있었다. 그런 뺨을 죄 가려버리는 안경도 동그랗고 눈망울도 동그라니 이 조그만 아이가 사람인지,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날 둥글게 빚어 만든 눈사람인가 싶어진다. 아이가 사람이란 것을 알 즈음에는 까맣구나─하고 눈길을 한 번 사로잡았다. 검은색이 흔한 색은 아닌데, 머리카락도 눈도 새카맣고 하얀 얼굴에 머리카락과 눈을 칠하다 튄 잉크 세 방울도 또렷이 보인다. 그리고 대부분은 여기까지가 보통이었다. 간혹 아이가 쓰고 있는 안경 너머로 조금만 더 유심히 아이에게 눈길을 주고 있으면 아, 이 아이 귀엽다─까지 이어지고는 했다.

연기과? 연출하나 보네─무대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다. 무대 위에서 사람의 시선을 모두 잡아끌 만큼 화려한 얼굴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연기를 할 때는 모두의 시선을 집어삼켰다. 제일 빛난다고 온몸으로 말하며, 무대에 오르기 위해 꾸민 모습을 보면 깜짝 놀라고 만다. 어떤 역할도 담아내니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스러워지고는 할 정도로 무대에서는 인상이 바뀌었다.

공부 잘할 것 같아─단정하고 안경까지 쓴 외모가 주는 이미지였다. 실제로도 성적이 우수하지만 그렇다고 성적 우등생들이 교복을 잘 갖춰 입으라는 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한여름에도 셔츠 단추 하나 풀지 않고 꼭 잠가두고, 교복 치마 수선은 하지도 않았고 치마를 접어 올리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귀 뚫은 자국은 꽤 여럿 있었는데 언젠가의 어떤 배역에서 필요했었던 흔적이었다.

성격 :: 강아지 꼬리 보인다─사람을 너무 좋아했다. 보통 다른 사람들이 첫인상에서 호감도를 정하고, 관계를 이어가며 호감도가 깎이기도 하고 늘어나기도 한다면 이 아이는 이미 호감도를 100%까지 가득 채워놓았다. 거기서부터 찬찬히 줄어드는데, 줄어드는 것도 드문 일이었다. 좋아하니까 잘해주고, 좋아하니까 미움받기 싫어했다. 모두에게 그러해서 누군가는 특별하게 대하고 말고 그런 것도 없다. 강아지가 어떻게 구는지 생각해보면, 아이와 똑 닮았다는 걸 알 수 있다. 다가오고, 잘 멀어지지 않고, 싫은 티를 내면 금방 시무룩해져 버리는 그런 일련의 행동들이 같았다. 연기를 하는 아이가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꾸미지 못 하는 것도 아니니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은 아이의 선택이었다. 상대방이 그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줄지는 미지수였지만 그랬다.

어디 갔어? 또 캣워크 올라간 거 아냐?─사람을 좋아하는 것 치고는 혼자를 선호했다. 사람들 사이에 잘 섞여 있다가도 언제 그랬었느냐고 혼자 툭 튀어나와 있다. 다시 섞으면 또 섞인 척하고 있지만 시간 나면 혼자 있고는 한다. 꽤 독립적이고 차분한 면을 가지고 있는데, 혼자 있을 때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기타 :: 하채문화예술고등학교 공연예술부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동아리 활동도 연극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1학년 적 입부 오디션 때부터 주연 배우로 점 찍혀 선배들을 제치고 주연 배우 역을 맡고 있다. 그렇다고 연출 쪽에 약하지도 않다.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성적도 열심히 챙기고 있다. 그래서 일반 과목 선생님들 눈에도 들고, 전공과목 선생님들 눈에도 들어서 이름이 자주 불린다.

연극부 동아리 활동이 없는 날에도 방과 후 소극장에 가면 만날 수 있다. 혼자서라도 매일매일 연습을 하고 있다. 소극장에 없던데─무대의 위, 캣워크를 찾아보면 보인다. 사다리 타고 올라가 앉아 대본을 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눈이 꽤 나쁘다. 안경을 벗으면 앞을 제대로 못 보고 사람도 못 알아봐서 여기저기 부딪힌다. 가끔 렌즈를 끼거나 안경이 없을 때면 이렇게 크고 동그랗게 예쁜 눈이었구나─하게 된다.

왼손잡이지만 연기할 때 자연스러움을 위해서 오른손 사용을 꾸준히 하다 보니 양손잡이가 되었다. 연기를 위해서라면 이런 것 저런 것 다 연습한다. 언젠가 뮤지컬 무대에 설지도 모르니 노래도 연습하고, 춤도 연습한다. 맡게 된 배역이 낚시꾼이라면 낚시하러 갈 정도다.

4인 가족으로 부모님, 그리고 남동생이 하나 있다. 동생의 이름은 양洋, 나이 차이는 4살이다.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사이좋은 남매인데, 동생 쪽에서 누나를 많이 쫓는 편이다.

사실은 곱슬머리인데, 매일 아침 고데기로 머리카락을 펴고 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비 오는 날이면 부슬부슬 곱슬기가 살아나서 하나로 질끈 묶어두는 것을 볼 수 있다.

연애 경험이 있다. 딱 한 번이지만 작년 겨울에 한 달 조금 넘게 사귀고 헤어졌다. 상대방은 같은 학교 학생이었지만 지금은 졸업한 다른 과 선배. 연애 감정이나 연인 관계에서의 감정이 궁금했던 탓에 좋아하는 마음 없이 쉽게 수락한 고백으로 시작된 연애였다. 사귀다 보면 좋아질 수도 있다 생각했는데 아니었고, 선배에게 큰 잘못을 하는 것 같아 사실대로 고백하고 헤어졌다.

>>345 기다리다가 안 오는 걸까 싶어서 시트 안 올리고 있었어 ㅎ-ㅎ...... 그렇게까지 말 안해도 괜찮아. 나도 잘한 건 없고, 도담이 시트도 확인해주면 되겠다. 시트 아쉬워서 지우지도 못 하고 있었는데 이럴려던 운명이었던걸까 ㅎㅁㅎ 스레 제목은 생각해보질 않았는데, 담과 담은 떼고 세렌디피티만 써도 좋을 거 같아 ㅎ-ㅎ

347 ◆DKrNXmBQas (1bNlpqKJAs)

2022-07-27 (水) 13:20:27

제가 너무 늦었지요... 시트, 확인했습니다. 뭐라 드리고 싶은 말씀(+도담이가 귀엽다는 주접)은 많지만, 가장 먼저...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냥 말갛지는 않을 테고, 때로는 긴가민가하고 때로는 길을 잃고 헤매겠지만 그래도 청춘 이야기...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제목은 Serendipity로 하고, >>0의 내용은 위키백과의 세런디피티 문서의 단어의 정의를 인용하고자 하는데 괜찮을까요?


세런디피티(serendipity, IPA: [ˌsɛrənˈdɪpɪti])는 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며 특히 과학연구의 분야에서 실험 도중에 실패해서 얻은 결과에서 중대한 발견 또는 발명을 하는 것을 말한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세런디피티' 문서 서문

348 ◆mZm4g7rP2k (xWyD5q0zOQ)

2022-07-27 (水) 20:29:16

>>347 시트 수정할 부분은 없나보네, 다행이다 ㅎ-ㅎ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하니까 조금 민망하네. 늦게라도 와줘서 고마워. 청춘이 원래 예쁘기만 하진 않으니까, 그리고 담이들은 결 비슷한 아픈 이야기를 갖고 있으니 더 그럴 거라고 생각해. 나도 잘 부탁해 ㅎㅁㅎ 응, 제목이랑 0 레스 내용은 좋다고 생각해.

349 ◆DKrNXmBQas (1bNlpqKJAs)

2022-07-27 (水) 20:55:06

>>348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늦어버린 사람에게 고맙다니 당치도 않습니다... 88
물론이죠, 그 또한 청춘 서사의 매력이 아니겠나요. 그러면 저대로 제가 스레를 세우고자 하는데 괜찮을까요?

350 ◆mZm4g7rP2k (Ls8m7h7ldE)

2022-07-27 (水) 20:59:00

>>349 응, 괜찮아! 스레 세우면 시트 옮겨둘게 ㅎㅁㅎ

351 ◆DKrNXmBQas (1bNlpqKJAs)

2022-07-27 (水) 21:16:32

>>35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76074 스레를 세워두었습니다. 원하실 때 편히 옮겨와주세요.

352 이름 없음 (N/2mWr52ws)

2022-08-02 (FIRE!) 15:59:05

달 바뀐 기념으로 다시 구해볼게~! 평판 짱 좋은 모범생 남캐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시작되는 청춘로맨스릴러로 놀 참치 있을까 ?-?
굳이 스릴러까지 안 가고 분위기 왔다갔다하면서 살짝 쫄리는 정도여도 좋아 ㅋㅋㅋㅋ 캐릭터는 18-19세 정도로 생각 중이고 대한민국 현대 고등학교 배경으로 굴리길 원해!
난 HL 지향 여캐러고 기본적으로 속도 느려서 텀 상관없거나 비슷하게 느린 참치가 좋을 것 같아 🥲... 대신 시트나 설정은 특별한 언급 없을 경우 3~7일 내에 본스레로 넘어갈 수 있으면 좋겠어.
내가 이전에 쓴 시트는 >>293이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참치가 괜찮으면 원형은 유지하면서 약간씩 바꾸려고 하고, 원하면 완전히 새로 쓰는 것도 가능해 👍
놀다가 안 맞는다 싶으면 편하게 말하고 헤어져도 좋으니까 관심 있음 부담없이 찔러줘!

353 이름 없음 (BXUYYjQ1/6)

2022-08-02 (FIRE!) 16:04:37

>>352 나 관심 있어!!

354 이름 없음 (N/2mWr52ws)

2022-08-02 (FIRE!) 16:12:27

>>353 안녕 반가워 👋 혹시 여캐 시트 확인했을까? 유지하는 쪽이랑 상의 후 새롭게 쓰는 쪽 중에 어느 게 더 좋아?

355 이름 없음 (BXUYYjQ1/6)

2022-08-02 (FIRE!) 16:17:02

>>354 응응 확인했어, 예쁜 아이더라😌😌 다 날리긴 아쉬울 것 같구 상의 후에 수정하거나 추가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

356 이름 없음 (N/2mWr52ws)

2022-08-02 (FIRE!) 16:22:02

>>355 응 확인 고마워~! 혹시 참치는 동갑이랑 연상연하, 연하연상 중에 좋아하는 조합이 있을까? 나는 둘이 초면이거나 데면데면하던 사이에서 관계 변화가 생기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구면일 경우에는 약간의 접점 같은 것도 상의하고 싶어.
내가 지금 월루중이라서 답이 살짝 오락가락 할 수 있는데 미리 양해 부탁할게 ^-T;;;

357 이름 없음 (BXUYYjQ1/6)

2022-08-02 (FIRE!) 16:23:28

>>356 연하연상이 재밌을 것 같긴 하네🤭 어때? 남캐가 연하고 여캐가 연상이라던가~😌 나도 접점은 가볍게 잡아서 거리를 서서히 좁혀가는게 흥미러울 것 같아. 나도 틈틈이 보는거라 여유롭게 이야기.해보자

358 이름 없음 (N/2mWr52ws)

2022-08-02 (FIRE!) 16:54:31

>>357 연하연상 좋아 👍 혹시 접점은 원하는 거 있니? 내가 생각나는 건 작년에 같은 동아리/데면데면한 짝선후배/구석에서 담배 피우다 걸림.. 이렇게 세 개 정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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