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3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8 :: 1001

이름 없음

2022-06-22 11:16:26 - 2023-02-06 21:36:41

0 이름 없음 (N.Hv3NG.qU)

2022-06-22 (水) 11:16:26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257 이름 없음 (BAJQXbLgRU)

2022-07-09 (파란날) 10:03:08

>>250 간단하게 몇 가지 설정을 더해서 시트를 짜 봤어요.

그리고 이건 소년 시절 마고의 모습입니다.

258 이름 없음 (U6kKPJjc16)

2022-07-09 (파란날) 10:52:34

>>254 도휘 볼,,(도휘를 본다)(안 본다) 맘껏 빨아먹어도 좋습니다^^
어이쿠 이러면 더 칭찬하고 싶어지는데...앞으로도 잔뜩 해주지 크큭

그러면 제목은 여름도휘던날, 인용구는 그걸로 결정!!

더 조율할 점!! 없을 것 같습니다요 스레...세우고 올까...???

259 이름 없음 (BhGxnzkHiY)

2022-07-09 (파란날) 11:39:33

>>257 마고가 참 예쁘고 매력적인 아이구나. 남캐 시트는 좀 더 기다려줘. 내가 오전엔 일이 있어서 오후에 들고와야 할 것 같아서.. 미안해😅

260 이름 없음 (YVhsjl2hp.)

2022-07-09 (파란날) 11:48:41

>>259 칭찬 감사해요. 시트는 천천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61 이름 없음 (MPyZ52cgfg)

2022-07-09 (파란날) 11:49:38

>>258 이얏호 호로로롭 ^^
세워주면 고맙겟사와요... 지 지금 내가 비행기를 타야 해서()

262 이름 없음 (wGBhIgW9CQ)

2022-07-09 (파란날) 11:57:33

>>261 ㅅ세상에마상에나 비행기 잘 타시고,,요기 세워놨으니 천천히...찾아오십셔

situplay>1596558066>0

263 이름 없음 (.2XHUa1C2k)

2022-07-09 (파란날) 12:56:16

>>262 flight is 지연되었다(ㅋㅋㅋㅋㅋ
고마워 수고햇으이. 이쪽은 시트 올려 놧구.

264 ◆sIJsrPYTRg (tUQTbJuK5M)

2022-07-09 (파란날) 14:19:17

>>260 남캐 시트 가져왔어.

https://picrew.me/share?cd=1P0DevvBSz

"좋은 아침, 마고ㅡ 아침 먹을래?"

이름: 디안 에리히
나이: 25세
성별: 남성
키/몸무게: 190cm/85kg
직업: 여관 주인
생일: 1월 17일
혈액형: O형
주로 쓰는 손: 오른손
좋아하는 것: 마고, 남들을 돕는 것, 요리, 가족, 마을
싫어하는 것: 악인, 불합리한 것, 마고와의 다툼

외관: 마고처럼 기사를 하진 않았지만, 마을의 허드렛일들과 여관일, 그리고 자기 자신만의 단련을 통해서 다져진 근육질 몸은 보기 좋고 부드러운 근육으로 다져져 보기 좋게 자리 잡았다. 얼굴은 잘 생겼다고 말하기는 좀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남자답게 생겼다. 다만 얼굴에는 어린 시절 마고와 놀다 생긴 흉터가 있어서 그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의 몸과 더불어 두려움을 느끼게도 하는 편이다. 물론 잘 웃고 다니기에 무섭게만 보이는 것도 아니었지만. 눈은 갈색 눈동자를 품고 있고, 부드러운 눈매를 가지고 있다.

성격: 그는 마고에 비해선 꽤나 순한 편에 속했다. 애초에 항상 앞장 서는 것은 마고였고, 그 뒤를 열심히 따라다니는 것이 그였으니까. 하지만 불의 앞에선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나설 정도로 정의로운 마음을 기지고 있었고, 용기가 부족한 것도 아니여서 마을 사람들에겐 누구나 힘이 되어주는 맘씨 좋은 사내로 자라났다. 종종 마고가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에 질투심도 느끼긴 하지만, 제대로 표현은 하지 못하고 질투심을 느껴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에 우울함을 느끼기도 하는 착한 성격.

인간 관계:

마고. 아내. 죽마고우였기에 마고가 돌아왔을 때에도 그는 망설이지 않고 마고를 받아들였다. 물론 돌아온 마고를 보고 예전과는 달라진 감정을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런 감정이 없었어도 망설이지 않고 받아들였을 것이다. 마고가 돌아온 후, 열심히 자신을 어필해서 청혼에 성공했고, 그녀가 바라는 대로 일을 시키지 않는다는 약속과 함께 혼인에 성공했다.

어머니. 그가 마을에 머무르게 된 이유1, 현재는 그녀 역시 병으로 제대로 걷지 못 하고 방에서 머무르는 편이기에, 그가 동생들과 함께 잘 보살피는 중. 어머니도 그가 마고를 따라나서지 못하게 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마고가 돌아온 후 한결 밝아진 그의 모습에 안심하고 있다.

줄리오 사케. 그보다 두어살 많은 마을 이장의 아들, 어릴 때부터 사사건건 여관집 아들이었던 그를 무시하고 괴롭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왔다. 현재 이장이 노환으로 물러날 시기가 되자, 이장 대리가 되어선 마읗의 잡일이란 잡일에 그를 부려먹고 있다. 마고를 짝사랑하기라도 했는지 결혼 이후엔 더 심해졌다.

루아, 루이, 루나. 그의 여동생들. 현재 루아와 루이는 근처 도시로 나가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 원래는 다니지 않으려 했지만 오빠인 그가 강하게 주장해서 하는 수 없이 다니기 시작했다. 그래도 재능이 있어 공부는 잘 하고 있다. 루나는 아무래도 어머닐 두고 떠날 수 없다며, 자신은 약재사가 될거라고 주장해 마을에 남아 마을 약재사에게 일을 배우며 어머니를 돌보고 종종 여관일을 돕고 있다. 셋 다 오빠바라기라서 오빠를 끔직히 아끼는 편.

마을 사람들. 대부분 어릴 때부터 봐온 사이기에 사이가 좋은 편. 마을에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애초에 마을 아가씨들 사이에서도 꽤나 신랑감으로 꼽는 듯 했지만, 그가 결혼에는 생각이 없는 것처럼 지내왔기에 선뜻 다가오진 못 했던 모양이었다. 대부분 착한 사람들이지만, 잘 들여다보면 남을 잘 돕는 그의 성격을 이용해서 부려먹으려는 사람들도 이쓴 편이다.

기타:

마고바라기. 어릴 때도 친구로서 졸졸 따라다니길 좋아하던 편이었지만 그녀가 돌아오고 반하기 시작했을 때부턴 행동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 몸 곳곳이 다 아름답게 보이는 듯 했다. 흉터가 있어 사납게 보이던 그의 얼굴도 마고를 볼 때면 사르르 풀려선 다른 사람같아 보인다고 할 정도.

기사를 동경했다.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마고와 함께 기사가 되고 싶었지만 가족을 위해 마을에 남게 되었다. 그래도 혼자서 하는 단련은 빼먹지 않는 편. 이젠 생활처럼 되어서 자연스럽다고.

마고를 사랑하지만 불안한 마음을 한켠에 가지고 있다. 다시 검을 집어들고 마을을 떠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따금 마고가 떠나던 날의 꿈을 꾼다고 한다.

요리를 잘한다. 그의 여관은 근방을 지나는 여행자들이나 마을 사람들에겐 맛있는 여관이란 소문이 자자하다.

마을 사람들이 종종 자신을 부려먹으려는 건 알고 있지만 그저 웃음으로 넘기며 돕는 편. 그저 다들 사정이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싶어하는 편

저축도 잘 해둬서 소문은 안 났지만 나름 부유한 편에 속한다. 물론 그는 다 여동생들 결혼 자금이니 뭐니 하고 있지만, 여동생들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으고 있어 받을 생각이 없다고 한다.

잠든 마고를 보다 잠드는게 새로운 취미다. 곁에 있는 마고만 보고 있어도 더 필요한게 떠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265 이름 없음 (BAJQXbLgRU)

2022-07-09 (파란날) 15:19:13

>>264 완벽하고 사랑스러운 1등 신랑감이네요, 백수 니트족인 마고에겐 아까울 정도로요.

시트를 보니 과거 설정 하나가 떠오르네요.

마고는 동네의 골목대장 같은 아이였다. 당찬 성격이었던 마고는 어느 날, 여관 주인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괴롭혀지는 디안을 보게 되었다. 마고는 즉시 가해자인 줄리오를 그 자리에서 맨손으로 잡아 흠씬 패버렸다. 이장의 아들이라 자칫 어른들의 큰 싸움으로 번질 뻔했지만, 줄리오가 일방적으로 마고를 짝사랑하고 있었기에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그때부터 괴롭힘에 저항하기 위한 힘을 단련시킨다는 목적 하, 디안은 마고의 기사놀이에 강제로 끌려다니게 되었다. 마고는 기사, 그리고 디안은 기사를 섬기는 종자. 둘은 손에 나무 막대기를 하나 꼬나쥐고 매일같이 산을 올랐다.

줄리오 입장에서만 보면, 오랫 동안 노리고 있던 여자아이를 디안이 가로채 간 느낌일 겁니다. 자업자득이죠.

266 이름 없음 (BAJQXbLgRU)

2022-07-09 (파란날) 15:25:21

https://picrew.me/image_maker/1651432

"오늘 내가 먹을 먹잇감을 정했어. 바로 당신이야."

이름: 마고 에리히
나이: 25세
성별: 여성
키/몸무게: 171cm/67kg
직업: 무직(전 기사단장)
생일: 1월 17일
혈액형: O형
주로 쓰는 손: 왼손
좋아하는 것: 달콤한 디저트, 고기, 술, 낮잠, 양털 침대, 근육
싫어하는 것: 귀족, 늑대

외관: 숲의 늑대와 같은 회색 빛깔의 긴 머리칼. 날카롭고 고혹적인 눈매 끝에선 대단한 자신감이 엿보인다. 코는 오똑하게 섰고, 턱은 갸름하다. 미인이냐고 물으면 확실히 미인이긴 하지만, 다소 기가 세 보이는 특징이 있다. 여성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단련된 몸에는 그간 전장에서 쌓아온 전공의 수만큼 흉터들이 가득하다. 물론 옷으로 가려 크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성격: 예전 소년 시절의 화끈하고 털털한 기질이 전부 남아 있다. 하지만 귀족들과 자주 얼굴을 마주하다 보니, 거기에 여우 같이 간사스러운 면이 더해졌다. 애둘러 말하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답답한 것을 참지 못한다. 남들 앞에서 표정을 꾸미는 데엔 익숙하지만, 남편 앞에서 만큼은 솔직한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거기에 뭔가 더 챙김을 받고 싶은 마음에 괜히 어리광까지 부리게 된다.

인간 관계: 디안 에리히. 남편. 처음에는 절친 정도였으나, 그로부터 지금껏 입은 상처들을 위로받고 보듬어지며 조금씩 감정이 싹텄다. 결국 그러다 그가 먼저 고백하자, 자신에게 일을 강요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청혼을 받아 들였다.

디안의 부모. 일찍 죽은 양친을 대신해 자신을 거둬 준 은인 같은 사람들. 기사단장 시절 부친 쪽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에 크나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기젤라 귄터 크루거. 기사단장 시절 1살 연하의 여성 부하. 당시 부단장이었으며, 현재는 기사단장이다. 남작가의 영애 출신. 귀족이긴 해도 하위 귀족이라서 마고의 생각에 곧잘 공감해 주었다.

마일로 마이어 마그누센. 마그누센 변경백. 기사단장 시절의 앙숙. 3대 귀족 파벌 중 하나인 보수파의 리더. 변경에 아주 넓은 영지를 소유한 중년의 대귀족이다. 철저하게 귀족 중심의 사고를 가진 인물. 마고가 귀족에 대한 혐오 가지게 해 준 일등 공신이다.

레오폴트 레빈 라르손. 라르손 궁정백. 3대 귀족 파벌 중 개혁파의 젊은 리더. 틈만 나면 추파를 던지는 호색한, 마고를 자신의 첩으로 삼고자 했었다. 하는 짓은 참 넌더리가 났지만, 그래도 동시에 기사단을 위해 힘을 많이 써 주기도 했기에 애증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콘라트 오베 란다우. 란다우 후작. 재상. 3대 귀족 파벌 중 중도파의 리더. 주름이 자글자글한 노인이며, 슬하에 자식이 없다. 그래서 마그누센 변경백이 마고의 신분을 문제 삼았을 때, 마고를 회유하여 양녀로 들이고자 했다. 마고에게 작위와 영지를 주자고 국왕에게 제안한 자 역시 이 사람이다. 마고를 친손녀처럼 잘 대해 준 인자한 할아버지.

게르트루트 밴더미어. 스승. 머리가 하얗게 샌 차가운 인상의 여성. 기묘할 정도로 얼굴은 젊다. 마고가 입단하기 한참 전부터 지금까지 기사단의 훈련 교관을 맡고 있다. 신분부터 출신 국가까지, 과거에 대한 모든 것이 불명인 수수께끼의 인물. 다만 검술 하나만큼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해 있다.

기타: 항상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기는 이유는 남편이 귀가 예쁘다고 해줬기 때문이다.

마을 아주머니들의 수다 사이에 끼여서 항상 괴로워한다. 모여서 재잘대는 것보단, 차라리 혼자 낮잠이라도 자는 것을 선호한다.

요리는 못하지만, 수프와 육포만큼은 기가 막히게 잘 만든다. 전쟁터에서 자주 해먹어던 것들이기 때문이라고.

결혼 전 성씨는 쿠쉬였다.

옛날에 자기보다 키가 작고 느린 남편을 거북이라고 불렀었다. 지금도 가끔 그 별명으로 부르곤 한다.

아직 미련이 남았는지 새벽에 몰래 나와 숲 속에서 홀로 달빛 아래 검술을 단련한다. 남편에게는 들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편.

267 이름 없음 (lkyEnGeLZY)

2022-07-09 (파란날) 15:40:29

>>265 마고도 얼마나 예쁜 신부인데 그래. 과거 설정 좋다. 흉터 관련해서도 추가해보자면 마고랑 산을 다니다가 마고가 크게 다칠 뻔한 일 - 짐슴을 만난다거나 - 을 겪는데 마고를 지키려고 디안이 몸을 던져서 지키다가 다쳤다고 하면 좋을 것 같아.

268 이름 없음 (BAJQXbLgRU)

2022-07-09 (파란날) 16:20:47

>>267 그 짐승이 늑대라면 상당히 이야기가 맞아 떨어지겠네요. 부모님이 눈 앞에서 늑대에게 잡아먹힌 후로, 마고는 늑대를 엄청 두려워 하니까요. 패닉에 빠진 마고를 데리고 도망치다가 상처를 입은 게 되겠어요. 어렸을 때부터 스윗한 신랑감이었네요. 자기보다 큰 마고를 낑낑대며 부축하는 디안의 모습이 조금 상상됩니다만.... 귀엽다랄까, 애달픈 느낌이기도 하군요.

269 ◆sIJsrPYTRg (BDYeP6hUVk)

2022-07-09 (파란날) 16:29:28

>>268 응응, 바로 늑대를 생각했어. 마고가 안 그래도 부모님때문에 싫어하는데, 디안까지 늑대 때문에 다쳤으니 더 싫어할 것 같네. 그래도 디안으로서는 마고를 잃을 수 없었으니 죽기 살기로 부축해서 데려왔겠지. 마고가 정신 차렸을 땐 얼굴에 상처가 생긴 체로 베시시 웃어보였겠지만.

이제 스레가 필요하려나?

270 이름 없음 (BAJQXbLgRU)

2022-07-09 (파란날) 17:07:48

>>269 네. 그럼 제목만 정하고 본스레로 넘어가도록 할까요?

일단 제가 가제로 붙인 제목은 [늑대의 쉼터]였었네요.

271 ◆sIJsrPYTRg (MT92KfSmvo)

2022-07-09 (파란날) 17:17:29

>>270 아, 그것도 좋을 것 같아. 뭔가 현재 이야기에 딱 맞는 것 같아서

272 이름 없음 (BAJQXbLgRU)

2022-07-09 (파란날) 17:38:05

>>271 그럼 그 제목으로 세우겠습니다. 첫 레스에는 적당히 늑대를 소재로 한 서양 시 하나만 가져올게요.

273 ◆sIJsrPYTRg (MT92KfSmvo)

2022-07-09 (파란날) 17:47:28

>>272 응응 기다리고 있을게!

274 ◆bb1hgZO.RI (BAJQXbLgRU)

2022-07-09 (파란날) 18:14:57

>>273 생각보다 찾기 어려워서 조금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본스레에요.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58075

275 이름 없음 (AoB60YUAEw)

2022-07-10 (내일 월요일) 20:06:37

마녀와 사제 돌리고 싶어용..
꼬박꼬박 반말하는 마녀와 꼬박꼬박 존대하는 사제..
둘이 어울리면 안되는걸 알지만 자꾸 서로에게 이끌려 이리저리 뒹구르고 싶어용..
어떨 땐 조용한 그루터기에 앉아 꽃을 딴다거나 뜨개질을 하며 평화로이 수다를 떨기도 하고 마녀사냥이 성행하던 시절이라 마녀가 쫓기기도 하고 아니면 같이 있는걸 들키는 순간에 사제를 숨겨주기도 하고
하여튼 그런 오르락내리락 평화롭지만 위험한 일상을 함게 하고 싶어용

HL지향 하기 때문에 관심있는 사제님 계신다면 눌러주십시용:3

276 이름 없음 (Tace7jS3Yc)

2022-07-10 (내일 월요일) 20:09:14

>>275 생긴다 관심이 ...

277 이름 없음 (ZmPmMBJZ0M)

2022-07-11 (모두 수고..) 09:21:44

히로아카 기반 배틀호모 굴릴참치 없으신가

278 이름 없음 (6g3jsn9lTc)

2022-07-11 (모두 수고..) 09:42:01

>>277 와타시가 키타 ! !

279 이름 없음 (upbT34Gl.U)

2022-07-13 (水) 02:39:30

평판 짱 좋은 모범생 남캐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시작되는 청춘로맨스릴러 굴려보고 싶다 🤔.. 굳이 스릴러까지 안 가고 분위기 왔다갔다하면서 살짝 쫄리는 정도여도 좋아 ㅋㅋㅋㅋ 캐릭터는 18-19세 정도로 생각 중이야~!
HL 지향이고 기본적으로 텀이 느릴 예정이라 비슷하거나 상관없는 참치였으면 좋겠다 🥲.... 놀다가 안 맞는다 싶으면 편하게 말하고 헤어지는 게 좋으니까 관심 있음 부담없이 찔러줘!

280 이름 없음 (LE7CDkHGtY)

2022-07-13 (水) 02:44:01

>>279 헉 여기요 여기(펄떡
로맨스릴러 한 장면 방금 삭 스쳐 지나가서 호딱 찌르러왔는데
혹시 남캐러인지 여캐러인지 물어두 될까 <:3c???

281 이름 없음 (upbT34Gl.U)

2022-07-13 (水) 02:46:57

>>280 아이고 내가 그걸 빼먹었구나 ㅠㅠㅠㅠㅠㅠ 나는 여캐러야~!

282 이름 없음 (LE7CDkHGtY)

2022-07-13 (水) 02:52:08

>>281 나도 여캐쪽이 편해서 아쉽지만 다음 참치에게 턴을 넘길게 😭!!! 좋은 파트너 만나길 바라!!!

283 이름 없음 (upbT34Gl.U)

2022-07-13 (水) 02:56:09

>>282 응응 고마워! 참치 좋은 밤 돼~ 😺

284 이름 없음 (Dcwoy6lbTU)

2022-07-13 (水) 03:17:20

>>279 로맨스릴러... 좋아... 다정하고 사랑스럽고 똑똑한데 어딘가 쎄한 남캐 굴릴 자신 있음
남캐 고2 여캐 고3 끼얹어서 연하남 만들 수도 있음...
시리전개는... 파헤치려고 하면 어떻게든 다 나오긴 하지만 굳이 안 캐고 미심쩍은 해피나날 보낼 수도 있는 것으로

285 이름 없음 (upbT34Gl.U)

2022-07-13 (水) 03:32:20

>>284
얘기해준 게 다 좋아하는 소재다 🫢...! 전개는 해보다가 더 내키는 쪽으로 틀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아슬아슬하게 평화로운 나날 보내다 시리전개로 가는 것도 좋고 ㅎㅎ
여캐 나이는 19살로 하려고 해서 남캐 나이는 참치가 원하는대로 정하면 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혹시 연상연하로 굴리고 싶으면 여캐를 18살로 내릴게~!

286 이름 없음 (Dcwoy6lbTU)

2022-07-13 (水) 03:47:20

>>285 조아조아. 나중가서 원하는쪽으로 결정하자구. 사실 선택권은 여캐쪽에 있지 않을까 생각햇기에(ㅋㅋ) 상대에게 맞춰야겠다~ 하는 생각일뿐
그럼 여캐 19살 남캐 18살로 합쉬다~ 남캐가 외형적으로나 성격적으로나 어떤 캐였으면 좋겠다 같은 이미지는 있는지? 없어두 괜찮음 왜냐면 나도 여캐가 모범생이든 날라리든 햇살이든 음침이든 그냥 다좋기때문이다......
(그리고,,, 이새럼 텀이 들쭉날쭉해서 글이 완전히 랜덤한 시간에 올라옴,,,ㅋ,ㅋ)

287 이름 없음 (upbT34Gl.U)

2022-07-13 (水) 03:55:22

>>286
남캐 느낌은 >>284에서 대강 나온 것 같기도 하고 큰 틀을 내가 제시한 거라 어떤 캐릭터든 좋아할 준비 완입니다..
텀은 나도 30분이었다가 일주일(!)이었다가 난리라서 올라오는 시간이나 기타 등등 아무튼 시간문제는 진짜 편하게 생각해도 돼 ㅠㅋㅋㅋㅋㅋㅋㅋ 다 좋다고 얘기해주긴 했지만 혹쉬 이런 건 추가되면 좋겠다~ 싶은 거 있음 편하게 말해줘 🙂

288 이름 없음 (Dcwoy6lbTU)

2022-07-13 (水) 04:05:15

>>287 그럿군요 죠습니다... 텀이 일주일 ㅋ ㅋ ㅋ ㅋ (본인...찔림)
음음 일단 추가하면 좋겠는 요소...는 캐릭터말구 배경설정 얘기긴 한데 현대한국배경에 판타지없음 정도려나 배경은 일본까진 ㅇㅋ인데 서양은 익숙지 않아서() 편의를위해...

289 이름 없음 (upbT34Gl.U)

2022-07-13 (水) 04:10:00

>>288
역시 익숙한 게 짱이지.. 나도 그게 제일 좋아 ㅠㅋㅋㅋㅋㅋ

이름
나이
성별
외관
성격
기타

시트 양식은 이거 기본으로 필요 따라 추가하고 빼면 될 것 같은데 어때? 괜찮으면 시트 가지고서 다시 만날까?

290 이름 없음 (Dcwoy6lbTU)

2022-07-13 (水) 04:15:58

>>289 그럽시다~ 다녀와~~!!

291 이름 없음 (S3lxuj2pDM)

2022-07-13 (水) 20:00:59

고백하거나 사귈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반응이 재밌고 본인이 즐거워서 자꾸 꼬시고 능청스럽게 옆에서 꼬리 살랑이는 연애gosu녀와
여자애가 싫은건 아닌데 어쩔 수 없이 밀어내고 당황스러워하고 당해주면서 끝까지 무뚝뚝하게 구는 철벽남을 보고싶다 :D!!!

여사친 남사친이 아니더라도 그냥 초면에 여자애가 어 좀 내 취향이다! 이러고 급발진으로 밀고 들어가는데 남자애가 밀어내는 시츄.. 하여튼 둘이 가까이 살앗음 좋겠음
남자애는 여자애를 극혐하기보다 사정이 있어서 였으면 좋겠고.. 냉미남상인데 성격도 냉미남이었으면.. 그러다가 한번씩 판 뒤집혀서 여자애가 당황해도 재밌을듯🤔.. 그래도 마지막까지 안사귀면 좋겠다.. 그러다 갈등나고 막..

-꼬심 당할 남캐러 구합니다 팻말 (0/1)

292 이름 없음 (LE7CDkHGtY)

2022-07-13 (水) 23:04:33

죽음을 꿈꾸며 꾸준히 도전하는 백수 소녀와 무던하게 전부 막아내며 지켜주는 저승사자
하고 싶어요 (._....

293 이름 없음 (4K2PaFLsNA)

2022-07-14 (거의 끝나감) 00:57:52

>>290
Picrewの「試作型投げやり製造機」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0ifXN0UF1 #Picrew #試作型投げやり製造機

이름: 최규연
나이: 19
성별: 女
외관: 눈을 반만 뜨고 있는 건지 시큰둥한 건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 쉽게 흩날리는 밤색 머리카락과 비슷한 색의 눈동자 등 딱히 튀는 구석이 없다. 그나마 특징이라 할 만한 건 고작 뺨에 있는 점 하나. 하지만 그걸 유심히 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신장 163cm, 작은 키는 아니어도 눈에 띄게 큰 키도 아니다. 느긋한 쪽에 가까워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걸음이 빨라 잠시 한눈 파는 사이 인파 속에 섞여 사라져 버릴 수 있겠다. …그래서 그 애 앞머리가 있었던가, 없었던가?
성격: 보이는 것과 비슷하게 미적지근한 반응에 큰 일 아니면 대강대강 넘어가는 듯 보여도, 제법 영리하고 영악한 구석이 있다. 멀건 얼굴 아래로 조용히 머리 굴려가며 하지 말라는 일 해놓고 손해는 안 본다. 눈에 안 띄는 데서 이따금 담배 물고 있거나 적당한 각도로 티 안 나게 고개 숙여 졸다가 나중엔 아예 엎드려 자는 것처럼 시시한 행동들뿐이긴 하지만. 속 깊은 어른들이 다 알면서도 눈 감아주는 거라고 해도 태도에 변화는 없겠다. 마음속으로 잠깐 감사는 하겠지만.
기타:
- 도서부. 3학년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활동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주로 나는 향기는 물에 젖은 풀냄새, 꽃냄새. 핸드크림 향이다. 거기에 아주 가끔, 아주아주 흐리게 섞인 매캐한 냄새.

294 이름 없음 (Hx0K.E.1iY)

2022-07-16 (파란날) 01:20:12

>>290
여캐시트 >>293으로 갱신할게! 올릴 때 정신이 없어서 까먹었는데 설명이 더 필요하거나 수정하길 원하는 부분 있으면 말해줘~! ^-T

295 이름 없음 (5Z51XS851Q)

2022-07-16 (파란날) 01:26:10

>>294 확인했어 너무 예뻐........ 지금 내가 정신이 없어서 낮에 시트 완성할 거 같애 ㅠㅠㅠㅠ 아맞다 물어보고 싶은 거 있는데 초장부터 사람 하나 죽고 시작하는 건 에바야??? 그닉가... 어어 초반 시리어스의 농도... 그런거

296 이름 없음 (Hx0K.E.1iY)

2022-07-16 (파란날) 01:36:21

>>295
내가 넘 눈에 안 띄게 올린 것 같아서 갱신한 거라 괜찮아 ㅋㅋㅋㅋㅋ 나중에 생각하는 거 있으면 그때도 편하게 말해줘도 돼~~ 어어 나 시리어스도 좋아해서 그렇게 시작하는 것도 완전 오케이 👍

297 이름 없음 (81RdciljEQ)

2022-07-18 (모두 수고..) 16:04:18

서로 첫인상 개개개 별로여서 쟤랑은 절대 말 안섞어야지 했는데 옆자리 짝 되고 같이 당번되고 같이 체육대회 짝 되고 수련회 짝 되고 하여튼 이상하게 계속 인연처럼 찰싹 얽혀서 그대로 첫사랑이 되어 결혼까지 골인하고 싶다..

298 이름 없음 (deFQcwe9T.)

2022-07-19 (FIRE!) 20:25:13

비게퍼 or 비레퍼 하다가 눈맞는 아이돌물

299 이름 없음 (pxFrDmkH4o)

2022-07-19 (FIRE!) 20:36:07

지옥에서 올라온 레즈 X 지옥에서 올라온 헤녀 청춘백합
헤녀는 여자친구? 그런거 한번도 생각안해봤고 같은 반이든 다른 반이든 웬 남자애 짝사랑하고 있으면 좋겠다... 근데 그걸 레즈가 점찍어서 친구인 척 옆에서 꼬시는거지…… 친구끼리는 손도 잡고 안기도 하고 뺨에 뽀뽀도 한다는 레즈와 헤녀도 그렇다고 생각하면서도 얘랑 하는 건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느끼기………

300 이름 없음 (fIMV/gl7to)

2022-07-19 (FIRE!) 20:38:06

>>299 관심있어!

301 이름 없음 (pxFrDmkH4o)

2022-07-19 (FIRE!) 20:40:10

>>300 이이이이렇게 바로???? 고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어느쪽이 끌리는지 물어봐두 될까~~

302 이름 없음 (WwAL/yWSc6)

2022-07-19 (FIRE!) 20:43:56

>>299 일단 생각한 건 헤녀인데 괜찮을까~?

303 이름 없음 (pxFrDmkH4o)

2022-07-19 (FIRE!) 20:44:41

>>302 앗ㅠ 나도 헤녀쪽이 끌려서 미안~~!ㅠㅠ

304 이름 없음 (fIMV/gl7to)

2022-07-19 (FIRE!) 20:47:23

>>303 아, 그러면 레즈 쪽 맡아도 괜찮아!

305 이름 없음 (pxFrDmkH4o)

2022-07-19 (FIRE!) 20:51:41

>>304 ……?! 변화구에 기절할 거 같다…… 맞춰줘서 고마워~! 몬가… 몬가 더 얘기해야할게 있을까? 상라로 할지 일상으로 할지, 배경이라든지 그런건 나중에 해두 되겟지?? 나이는 어떤게 조아? 연상연하동갑~!

306 이름 없음 (fIMV/gl7to)

2022-07-19 (FIRE!) 20:53:18

>>305 뭐어, 역할도 역할이지만 소재에 꽂혀서 말이야~ 상라/일상 중에서 고르는 건 시트 짜고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헤녀주는 어느쪽을 선호 하려나?? 배경은 기숙학교로 하는건 어떨까? 둘이 동갑룸메인거구!

307 이름 없음 (pxFrDmkH4o)

2022-07-19 (FIRE!) 21:01:27

>>306 난 어느쪽이어두 좋아~ 일상으로 하면 텀이 많이 길구 상라로 하면 텀이 그래도 좀 짧아진다는 거 말고는… 현대 기숙학교에 동갑룸메?! 둘이 아이스크림 먹는거 보구싶다~ 나이는 어떨깡 이제 막 1학년 와서 기숙사에서 만난 사이? 아니면 2~3학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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