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3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8 :: 1001

이름 없음

2022-06-22 11:16:26 - 2023-02-06 21:36:41

0 이름 없음 (N.Hv3NG.qU)

2022-06-22 (水) 11:16:26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135 ◆mb8oKy5Lvk (sbe5jS6.A.)

2022-06-29 (水) 20:34:08

이름 우가을
성별 여
나이 25
성격 보시는 바와 같이. 건조한 눈빛과 꾹 다문 입술이 그녀의 전부다. 감수성 제로. (이성 한정)사교성 마이너스. 고치려는 생각도. 노력도 자각도 없다. 남녀끼리 뭐가 그리 즐거운지 하하호호, 부질없는 것에 모든 걸 허비 하려는 허깨비 같은 작자들이 신기할 따름이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낯선 사람을 보면 낯을 가리는 게 당연하고 낯설지 않은 이에겐 선을 그어주게 된다. 남녀관계에서 서툰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기에 그저 뭉뚱그려 무던히 치워 낸다.
저 아래 깊은 속은 사실 꺼지지 않는 은은한 모닥불 같은데 그 모임에 초청 받은 이는 소수에 불과하여 작은 원 안의 그들에게만 말랑하고 따뜻한 마시멜로를 건넨다.

외모 https://picrew.me/share?cd=8lOz7vCp2M
상당한 미인. SNS를 했더라면 꽤 유명했을. 끝이 올라간 나른한 눈매에 촘촘한 속눈썹과 헤이즐넛 색의 밝은 홍채가 상당히 예쁘장했다. 선홍빛 피부와 뮤트톤의 색조는 그녀의 시그니처.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길러내어 갸름한 턱선을 타고, 뒷머리는 어깨너머까지 부드러이 흘러내렸다. 신장은 160cm초반. 단정하게 딱 붙는 페미닌룩을 즐긴다. 추운 것이 싫어 한 여름 실내에서도 에어컨이 때문에 딱 붙는 얇은 긴팔과 긴 바지를 입는다. 반팔을 입더라도 가디건이나 외투를 꼭 챙기는 편. 장신구나 타투는 일절 없다.

특징 잘난 남자 여럿 울렸을 것 같은 이미지지만 실은 엄청난 내향인. 집에서 조용히 작은 식물을 기르고(잘 기르진 못한다) 책을 읽고 자기개발 하는 것에 기쁨과 편안함을 느낀다. 홀로 있으면 종종 콧노래와 주고 받는 혼잣말(식물과 만담하기)을 뱉는다. 친한 동성친구는 몇 있지만 이성과는 단절 됐다시피 하다. 철벽까진 아닌데, 뭐랄까...
첫사랑이라 부르기 애매한 남성에게 고등학생 즈음 크게 데인 적이 있다. 견고한 벽을 쌓는데 큰 공을 세웠지만 그렇다해서 그가 원인인 것 까지는 아니다. 그 뒤 누구에게도 여지조차 주지 않고, 그와도 사귄적 없으니 사랑의 옷깃도 줕잡아본 적 없는 모태 솔로.
수재였다. 노력파 라기보단 공부가 적성에 맞아 쉽게쉽게 공부했다. 과탑은 물론이고 많은 양의 과제도 척척. 다만 알바 하나 해보지 않고 졸업했기에 일머리는 아직 공부중인듯. 생각보다 겁이 상당히 많고 엄살이 심하다.
회사에서 지하철 몇 정거장 지나 적당한 오피스텔에 그녀와 닮은 조용한 러시안블루 고양이와 단 둘이 살고 있다. 강아지는 무서워한다. 소박하게 살며 화목한 집안에서 자랐다. 좋아하는 건 따뜻한 아메리카노. 주량이 적은 편은 아니다.

136 ◆mb8oKy5Lvk (sbe5jS6.A.)

2022-06-29 (水) 20:40:39

>>135 이미지가 클릭하지 않고 보니 좀 (많이) 깨지네..(주룩
픽크루 이미지는 꼭 눌러서 확인해줘..

구상해뒀던 특징 뭉그려서 으쌰으쌰 가져와봤어 생각보다 빨리 완성됐네! 참치는 천천히 와도 쪼아 ㅎㅁㅎg
처음엔 완전 잘 노는 포메라니안 같은.. 하여튼 그런 왕왕 짖는 외관을 생각했는데 직장인으로 짜다보니 아무래도 까칠 뮤트girl이 만들어졌지만..으응... 수정 했으면 하는 부분있다면 바로 찔러줘 ㅎ<

137 ◆3yO8ED2wvs (MCjg9hpTnM)

2022-06-29 (水) 22:05:47

Picrewの「라봄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STGyOUFhE #Picrew #라봄_픽크루

이름 : 강 세현
성별 : 남자
나이 : 29

외모 : 원래라면 검었을 머리카락을 밝은 갈색으로 염색했다. 그래서 이 사람의 머리카락이 원래 검은색이었음을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칠흑 같은 검은 눈동자뿐이다. 무쌍이지만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는 눈은 자연스러운 라인을 그리고 있는데다 항상 눈웃음을 짓는듯 살짝 휘어있어서 좋은 인상을 심어준다. 살짝 길게 기른듯한 머리는 잘 정리 되어있는데다가 앞머리는 애즈펌을 해서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180 초반의 키는 길쭉한 다리와 시너지를 일으켜서 더욱 크게 보이고,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하는지 과하지 않은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한다. 물론 쉽게 드러내지는 않지만 셔츠를 걷었을때 팔 같은 곳에서 유추할 수 있다. 악세사리 하나 끼지 않은 깔끔함을 자랑한다.

성격 : 외모에서 드러나듯이 누구에게나 잘해주며 잘 웃어준다. 사람들에 대해서 잘 기억하는 편이라 챙겨주는 것도 능하며 언변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한다. 거기에 능글맞음은 구렁이 100마리가 따라와도 모자를 판이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혀를 내두르면서 대단한 친구라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하지만 마냥 가벼운 사람은 아니라서 종종 무게감 있는 모습도 보여주곤 한다.

특징 :
- 여성 편력이 상당하다. 회사에서 그의 또래인 여사원 중에서 그와 데이트를 즐기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 하지만 끝까지 간 사람은 없다고. 썸을 탄다거나 하기도 애매해서 여사원들의 짝사랑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 입사 3년차에 대리를 달았다. 진급이 늦은 회사에서 이례적으로 빠른 진급을 한 케이스인데, 일에 대해서는 높은 능률을 자랑하며 과장 자리도 빠르게 달 것이란 예상이 많다.

- 대학은 그렇게 좋은 곳을 나오지 않았고 공부 머리도 그닥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상식이 많고 일은 잘하니까 공부 머리와 일 머리는 다르다는 대표적인 케이스일지도?

- 회사 근처 투룸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 부모님은 해외에 계셔서 자주 보지 못하며 외동아들이지만 사촌형과 거의 형제처럼 자라왔다.

- 솔로 2년차. 입사 당시 동기였던 여사원과 사귀었지만 결국 헤어지고 여사원은 다른 곳으로 이직했다. 그래서 한때 안좋은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특유의 능글맞음으로 결국 소문은 흐지부지 사라져버렸다.

//나도 시트 가져왔다! 가을이 시트는 맘에 드는걸~ 딱히 건드릴만한 부분은 없는 것 같아. 가을주도 뭔가 수정할게 있으면 꼭 말해줘!

138 이름 없음 (df7BjjrFuU)

2022-06-30 (거의 끝나감) 14:15:41

>>92 아직도 구하고 있으면 찔러보고 싶어!!!

139 이름 없음 (adt.IO/582)

2022-06-30 (거의 끝나감) 14:33:25

>>138 오!!! 물론이지 아직 구하고 있어! 반갑다 너참치야 조금 포기중이었거든 ㅠㅠㅠㅠ 어 음 그러니까 일단 뭐 궁금한 거 있니!?

140 이름 없음 (df7BjjrFuU)

2022-06-30 (거의 끝나감) 15:02:01

>>139 안녕 참치야!! 다행이다!! 재밌어보여서 찌르고 싶었어!!
궁금한 거라면 이세계는 역시 판타지 세계려나? 아니어도 좋지만!!

141 이름 없음 (adt.IO/582)

2022-06-30 (거의 끝나감) 15:19:52

>>140 재밌어보였다니 크나큰 감격! 응 맞아! 지역마다 배경에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판타지야!

142 이름 없음 (df7BjjrFuU)

2022-06-30 (거의 끝나감) 15:57:27

>>141 좋아좋아!!
내가 전생자를 맡게될테니 대충 생각해봤는데 평범한 현대 한국에서 떨어진 고등학생/대학생/직장인 정도가 생각나는데 너참치 생각은 어떨까!! 너무 무난한거 아닌가 싶어서!!

143 이름 없음 (adt.IO/582)

2022-06-30 (거의 끝나감) 16:17:04

>>142 아냐아냐 시작은 무난할수록 좋아! 오히려 너참치가 아쉽지 않게 캐를 짜는게 중요하지! 고교생보다는 대학생~직장인 중이면 좋겠다 ㅎㅎ 앗앗 너참치는 어떤 분위기를 원해? 일상 위주의 소소한 쪽? 아니면 모험도 하고 전투도 하고 활발한 쪽?

144 이름 없음 (df7BjjrFuU)

2022-06-30 (거의 끝나감) 16:29:11

>>143 ㅎㅎㅎ 알겠어!! 이세계인 쪽은 어떤 캐일지 궁금하다!! 곤란하면 안 알려줘도 되고!!
나는 모험과 전투가 좋아!! 소소한 일상도 좋지만!! 열심히 구르는 캐들을 보고싶어!!

145 이름 없음 (adt.IO/582)

2022-06-30 (거의 끝나감) 16:40:50

>>144 오옷 너참치, 자캐복지가 뭔지 아는 참치로구나?! ㅋㅋㅋ 좋아좋아 모험과 전투 쪽이구나! 이세계인 캐는 살짝 스포하자면 이세계 쪽에선 제법 이름있는 실력자라고 할까? 현자 쪽 실력자로 생각 중인데 혹시 원하면 전투 쪽으로 바꿀 수도 있어!

146 이름 없음 (df7BjjrFuU)

2022-06-30 (거의 끝나감) 16:52:14

>>145 자캐복지(?) 최고!!!
오호 실력자!! 현자라면 마법사일까!! 그럼 전생자 쪽이 검사를 하면 완벽하겠네!! 이세계에 떨어졌으니까 보정 정도는 받았겠지!!
조율은 이쯤하면 된거 같은데 혹시 더 얘기할거 있을까!!

147 이름 없음 (adt.IO/582)

2022-06-30 (거의 끝나감) 16:57:41

>>146 응응 능지만렙 법사십니다! 검사 전생자라 기대되네! 보정은 너참치가 원하는대로 넣으면 되는데 완성형 보다는 성장형이 좀더 재밌지 않을까 싶어 >< 또다른 실력자 NPC를 내서 성장하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하구! 이것 말고는 더 얘기할거가... 아참 캐릭터적으로 호불호는 없으려나? 외모나 성격적으로?

148 이름 없음 (df7BjjrFuU)

2022-06-30 (거의 끝나감) 17:02:14

>>147 ㅎㅎㅎ 그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처음부터 소드마스터급 보정을 받았다고 하진 않을테니까!! 성장이 재밌는거 아니겠어!!
호불호라고 할만한건 딱히 없어!! 무슨 취향이든 잘 먹기도 하고!! 너참치야말로 전생자 캐한테 바라는거 있을까!!

149 이름 없음 (adt.IO/582)

2022-06-30 (거의 끝나감) 17:08:24

>>148 너 정말... 친절한 참치구나 흑흑 ;ㅇ 나도 일단은 당장 생각나는 건 없는데 혹시나 모르니까 시트 짜온 담에 얘기하자!! 서로 기탄없이 말해주기 미리 약속!! 그럼 시트 짜볼까 너참치여?!

150 이름 없음 (df7BjjrFuU)

2022-06-30 (거의 끝나감) 17:20:34

>>149 이정도로 뭘!! 그래!! 그럼 그때 얘기하자!! 약속!!

이름
나이
성별
종족
외형
성격
기타

시트 양식은 이정도면 될까!! 종족란은 필요없으면 빼도되고!!

151 이름 없음 (adt.IO/582)

2022-06-30 (거의 끝나감) 17:26:54

>>150 아냐 너무 깔끔한 양식인걸! 뺄거없이 그대로 쓰자! 현생 땜에 시트 짜는데 시간 좀 걸릴거 같으니까 느긋하게 작성해주면 될거 같아 음음!

152 이름 없음 (df7BjjrFuU)

2022-06-30 (거의 끝나감) 17:55:55

>>151 알겠어!! 너참치도 시트 천천히 써주라구!! 그럼 나중에 보자!!

153 ◆CebWZbnr4I (O6bcbub7k.)

2022-07-01 (불탄다..!) 22:47:37

이름 :: 클레리스 디 파우스티나
나이 :: ?????? 다만 외형상 20대 초~중으로 보인다.
성별 :: 여
종족 :: 인간(?)

외형 :: https://picrew.me/share?cd=AOPj0qU7OO
차가운 선홍색 눈동자에 그보다는 짙은 붉은색 머리칼이 시그니처인 묘령이자 미모의 여성.
완만한 곡선의 눈썹 아래인 맑은 적색의 눈은 속눈썹이 긴 눈커풀이 은근히 내려와있어서 그 그늘로 인해 나른해보이고, 허리를 넘어 허벅지까지 닿을 만치 긴 적발은 머리카락으로 물결을 그린 것처럼 큰 굴곡으로 구불거린다. 전신이 희다못해 창백히 보일 만큼 깨끗한 살결은 얼굴도 마찬가지여서, 하얀 얼굴에 약간 갸름한 턱선, 눈은 크고 체리빛 입술이 도톰해 어린 듯이 보인다. 약 165cm의 적당한 신장과 어느 한곳 부족하지도 모나지도 않은 비율의 체형은 앳된 얼굴과 달리 무르익은 과실로 빚어낸 듯 성숙한 여인의 굴곡을 띈다. 이러한 체형은 독특한 옷차림에 의해 시각적으로 도드라지게 보인다.

성격 :: 요란해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자기주의적이고 만사를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성질인 듯 보이면서 맡은 의무나 한번 손을 댄 일은 끝까지 책임지는 반면적인 모습도 갖고있다. 자심의 책임 부분만 끝나면 얼른 손을 떼는 철저함이 흠일지도 모르지만. 그 사이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면모는 마찰 혹은 어떤 이유로든 감정의 낭비를 달가워하지 않는 부분일지도.

기타 :: 아는 사람만 아는 어느 이세계의 주민 1, 이라기엔 존재감이 너무 큰 인물이다. 마법과 관련한 분야에 상당히 높은 지식과 지식을 구현 가능케 할 방대한 능력을 갖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현자, 혹은 선생님이라 불린다. 실제로 스승이 되어 마법을 가르친 적이 있고 산증인인 제자가 비정기적으로 거처에 찾아오곤 한다.

세간에 퍼진 호칭과 달리 부르는 이도 있겠지만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일일히 대응을 하지 않아 퍼진 소문이 여럿 있다. 그 중엔 특수한 사정으로 이루어진 이 세계의 창세기에 관여했다는 소문도 있다. 출신과 나이가 불명인 존재라는 점도 소문의 신빙성에 한몫하고 있다던가. 언제부터 있었을지 모르는 소문들에 진위가 밝혀진 적은 없다.

개인적 취향 혹은 선호도는 대상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 술에 한해서는 호불호가 없다. 술을 제외한 나머지는 적당히 맞기만 하면 그만이며 마시기는 또 몹시 잘 마신다. 흡연은 향이 나는 약초를 가끔 전용 담뱃대로 태우는 것이 전부이다.

거처는 이세계에서도 가장 마력이 짙은 숲의 기슭에 아담한 2층 주택 하나이며 이마저도 제대로 있는 날이 드물다. 집 주변엔 화단도 있고 무얼 심었는지 모를 텃밭도 있는데, 정작 집에 주인 있는 날이 손에 꼽을 수준이라고.

그럼에도 늘 청결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으니 아닌 것처럼 보여도 집에 적잖은 수고를 들이고 있음이 보인다. 예를 들면 집안 곳곳에 건 보수 마법이나 상태 유지 마법을 손보거나 하는 식의 관리다. 혹여 손 쓸 일이 있어도 직접 한다.

거처를 비운 동안은 이세계 안의 트러블 해결 혹은 의뢰를 받아 각지를 돌아다닌다. 소문으로는 손쉽게 세계를 건너다닐 수 있어 보수만 준다면 타 이세계에도 간다던가. 의뢰에 대한 보수는 주로 돈이지만 꼭 금전만 받지는 않는다.

//>>92의 이세계인 시트! 일단 기본적인것들만 넣어봤어!

154 이름 없음 (9t/sEld4zA)

2022-07-01 (불탄다..!) 23:48:56

>>153 이세계인 시트다!! 잘 봤어!! 고칠점 하나도 없는 완벽한 시트야!! 신비한 마법사란 느낌일까!! 벌써부터 정체가 궁금해지는걸!!
전생자 시트는 미안하지만 조금 더 기다려주면 좋겠어 ㅠㅠ!! 그래도 내일중으론 올릴수 있을거야!!

155 ◆CebWZbnr4I (O6bcbub7k.)

2022-07-01 (불탄다..!) 23:57:03

>>154 앗 아앗 극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는걸! 맘에 든다니 다행이구 >< 기다리는건 괜찮으니까 천천히 써 괜춘괜춘!

156 이름 없음 (Y6EqgKB26c)

2022-07-02 (파란날) 15:22:27

노란장판 좋아하는 참치 있니

157 ◆/z6lIp/ywM (Hs8j.iJouI)

2022-07-02 (파란날) 17:29:53

이름 :: 하시현
나이 :: 22
성별 :: 남
종족 :: 인간

외형 :: Picrewの「あかちゃんスターターキット」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9CE91nuFf #Picrew #あかちゃんスターターキット

별달리 특이할 것 없는 외모의 청년입니다. 그러나 아직 앳된 티를 벗지 못해 조금 어려보입니다. 173cm의 키에 다소 마른 체격입니다. 짧게 기른 흑발을 단정히 정리해놨습니다. 둥근 눈동자는 흐릿하게 검어 회색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새하얀 피부는 험한 일 하나 안 해봤기에 곱습니다. 얇은 눈썹과 부드럽게 올라간 눈꼬리가 특징입니다. 전체적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상을 가졌습니다. 특출나게 잘생기거나 못난 것도 아닙니다. 나쁘게 말하면 개성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격 :: 차분하고 온화합니다. 매사에 성실하고 늘 예의바른 태도로 타인을 대합니다. 말 수가 적고 소극적이라 인간관계는 약간 좁습니다. 그렇지만 친해지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알고 보면 정도 많고 사려깊은 사람입니다. 가까운 이에겐 마음을 허물없이 터놓습니다. 또 곤경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대신 순진한 일면이 있어 잘 속아넘어가고, 반대로 거짓말을 잘 못합니다.

기타 :: 21세기 한국의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으로, 사회복지학과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성적은 중상위권입니다. 주변의 평가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현에겐 꿈이 없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도 불투명합니다. 졸업 이후의 진로도 마땅히 찾지 못했습니다. 전형적인 방황하는 청년입니다.
그런 와중, 시현이 누구도 모를 판타지 세계에 불시착하게 되는 건 조금 나중의 일입니다.

어릴 적 사고로 양친을 모두 여의었습니다. 시현을 지금까지 돌봐준 건 외가 친척들입니다. 다만 친척 일가는 얼떨결에 떠맡게 된 시현을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 그 탓에 시현은 구박과 따돌림 속에서 자라야 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론 자취 중입니다.

이성 관계엔 여러모로 서툽니다. 정말 숙맥이 따로 없습니다. 한번은 자길 좋아한다던 후배와 교제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숫기가 없다며 차였습니다.

음식 호불호가 옅습니다. 흔히 논란이 되곤 하는 민트초코나 탕수육 소스 등에도 이렇다 할 확고한 취향이 없습니다. 일단 맛만 있으면 그만이라는 입장입니다.

본디 허약한 체질을 타고났습니다. 몸 쓰는 일은 정말 쥐약입니다. 딱 5초만 뛰어도 금세 지쳐서 주저앉을 정도입니다. 잔병치레도 잦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세계에 떨어진다면 혹시 모르죠. 보정이라도 받게 될지.)

독서는 시현의 거의 유일무이한 취미입니다. 주로 장르문학을 즐겨 읽습니다. 웹소설도 호기심에 몇 번은 읽어본 적 있습니다.


//전생자 시트야!! 기다려줘서 고마워!! 읽어보고 혹시 고칠점 있으면 팍팍 찔러줘!!

158 ◆CebWZbnr4I (5Gt9Lr/Cnw)

2022-07-02 (파란날) 19:15:41

>>157 시트 확인했어! 시현이 넘 잘생긴거 같은데 어딜봐서 개성이 없다는거죠?! 요모조모 알아가고픈 부분이 많아서 엄청 흥미롭다!

159 이름 없음 (Hs8j.iJouI)

2022-07-02 (파란날) 19:19:53

>>158 ㅋㅋㅋㅋㅋ그건 픽크루가 이뻐서... ㅎㅎㅎ 너참치 마음에 든거 같아서 다행이다!! 그럼 이제 스레 세우는거만 남은건가!! 스레 제목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160 ◆CebWZbnr4I (5Gt9Lr/Cnw)

2022-07-02 (파란날) 19:30:23

>>159 에이 픽크루도 시트가 좋아야 이쁜 법이라구! 시현이가 이뻐서 픽크루도 이쁜거! ㅋㅋㅋㅋ 제목이라 음 생각나는거나 하고싶은거 있어? 어떤 키워드가 들어갔으면 좋겠다던가?

161 이름 없음 (Hs8j.iJouI)

2022-07-02 (파란날) 19:59:55

>>160 음 딱히 좋은 생각은 안나네!! 머리를 열심히 굴려보면 이세계 모험물이니까 '세계의 저편을 넘어'같은거도 괜찮으려나!! 아니면 단순하게 '(세계관명) 연대기'라던가!!

162 ◆CebWZbnr4I (5Gt9Lr/Cnw)

2022-07-02 (파란날) 20:18:18

>>161 음 그렇구나! 흐으음 고민이군 고민이야... 심플이냐 간지냐 그것이 문제로다.... 세계관 컨셉 중 하나를 따서 "조각이 이끄는 연대기" 라거나 아니면 전생물답게 "우연히 시작된 이야기"나 이걸 영어로 해서 "An accident Story" 요렇게 셋 중에 맘에 드는거 있을까?!

163 이름 없음 (Hs8j.iJouI)

2022-07-02 (파란날) 20:26:23

>>162 오오 너참치 네이밍센스 좋은걸!! 나는 조각이 이끄는 연대기가 맘에 들어!!

164 ◆CebWZbnr4I (5Gt9Lr/Cnw)

2022-07-02 (파란날) 21:07:55

>>163 그래 그럼 그걸로 제목하자! 제목은 정했구 0레스는 따로 뭐 넣을까? 글귀나 브금이나 그런거?

165 이름 없음 (Hs8j.iJouI)

2022-07-02 (파란날) 21:14:55

>>164 내가 센스가 없어서 따로 넣을게 생각이 안나네!! 그냥 심플하게 시트 번호만 걸어놓는 것도 좋을거같아!! 혹시 너참치는 0레스에 넣고싶은거 있을까!!

166 ◆CebWZbnr4I (5Gt9Lr/Cnw)

2022-07-02 (파란날) 21:21:12

>>165 생각나는게 없으면 그냥 시트만 할 아 앗앗 그럼 서로 캐의 한마디 같은 걸 넣어보면 어떨까?!

167 이름 없음 (Hs8j.iJouI)

2022-07-02 (파란날) 21:51:54

>>166 그거 괜찮은 생각이다!! 한마디는 어떤 느낌으로 구상해봐야 좋을까!! 클레리스의 한마디도 생각해뒀다면 듣고싶다!!

168 ◆CebWZbnr4I (5Gt9Lr/Cnw)

2022-07-02 (파란날) 21:56:47

>>167 거창하게 구상이랄거까진 없구 현시점에서 캐가 할법한 한마디 정도일까! 클레리스라면 아마... "왠지 귀찮은 일이 일어날 거 같네." 라거나 "(장기간 방랑을 한 후) 슬슬 집에 돌아가볼까." 정도?

169 이름 없음 (Hs8j.iJouI)

2022-07-02 (파란날) 22:08:14

>>168 ㅋㅋㅋㅋ클레리스랑 딱 어울려!! 시현이의 한마디라면... "너무 믿기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받아들여야겠죠."정도가 생각나네!!

170 ◆CebWZbnr4I (5Gt9Lr/Cnw)

2022-07-02 (파란날) 22:19:47

>>169 시현이 상황과 잘 어울리는 한마디네! 그럼 클레리스 한마디는 귀찮은 일 쪽으로 해야겠다! 스레 세우는 건 내가 할게! 시현주는 시현이 시트 옮겨주기만 해줘!

171 이름 없음 (bOaHwTYoT2)

2022-07-02 (파란날) 23:25:00

>>74 구하는즁~

172 이름 없음 (pnheD4e7pU)

2022-07-03 (내일 월요일) 11:11:09

situplay>1596261275>516
갱신합니다.

조율에 앞서 몇 가지 미리 말씀드리자면...
오너 간의 유사연애는 상대의 의사에 따르나 먼저 원하지는 않습니다.
(((중요))) 기력이 거지입니다... 장문, 중문, 단문, 상L까지 분량은 가리는 것 없으나 텀이 분량에 제곱하여 늘어납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가늘고 길게 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적어드릴 게 있었는데 뭘 적으려고 했더라... 생각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173 이름 없음 (MZ2OKULe.2)

2022-07-03 (내일 월요일) 11:19:23

>>172 쫓아왔어-!!! 나도 유사연애는 못 해서 걱정 안 해도 돼!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창조해주신 분... 이라고 해야하나? 이 캐릭터를 연성하는 유일한 존잘님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ㅎ-ㅎ 기력은 현대 사회의 모두가 그렇지 않을까... (((여기도 기력 거지))) 분량에 부담 갖지 말고 가늘고 길게 돌리는 건 대찬성이야-!

174 이름 없음 (pnheD4e7pU)

2022-07-03 (내일 월요일) 11:32:20

>>173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드카펫) 플레이 성향에 대해서는 어긋나는 점이 없어보이네요. 다행입니다.

아, 기억났습니다.
캐릭터의 요소에 관해서, 몇 가지 호불호가 갈릴 만한 요소가 있어서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캐릭터의 성격이 츤데레...라기엔 멘솔이 좀 센, 그러니까 한국근대문학에 빗대자면 김첨지인 편인데, 이런 성격에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가정사가 박살나 있습니다.

캐릭터는 운동특기생으로, 격투기 전공입니다. 얼굴에 흉 지는 날이 종종 있습니다.

상기 요소에 불호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토핑 빼드리거나 다른 걸로 바꿔드릴 수 있습니다 "=" (운동특기생이 아니라 성적우수생, 혹은 미술전공생 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배경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썰 푸는 스레에도 말씀드렸듯 고교청춘연애인데 이 점 괜찮으신지.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한 청춘일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국가를 달리하고 싶다거나(ex: 일본, 미국, 유럽...) 첨가하고 싶은 요소(ex: 어반판타지, 오메가버스...)가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아참 그리고... 남돌 스타일의 길쭉하고 곱상한 남캐가 좋으신가요, 배우 스타일의 남성미있는 남캐가 좋으신가요.

175 이름 없음 (Mu3JgAMrNQ)

2022-07-03 (내일 월요일) 12:39:41

>>174 이쪽이야말로 연 맺게 되어서 황송합니다 ㅎ-ㅎ

성격이나 운동특기생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 이야기해준 거지? 나는 괜찮아 ㅎ-ㅎ 질문이 있다면 가정사가 박살났다는 부분에서 퀘스쳔-! 상처 한가득인데 숨기고 밝게 구는 여자애가 동질감을 느끼려면 이쪽의 캐릭터도 가정사가 박살나있을 건데, 옵션을 하나 두려고! 캐릭터의 가정사가 현재 진행형으로 박살나있는게 좋아, 아니면 지금은 어느 정도 얼기 설기 이어 붙인 상황인게 좋아? 어느쪽이든 밝게 군다는 캐릭터성은 바뀌지 않아! 철저하게 가정사 언급을 하지 않아서 묘한 거리감이 느껴질 듯 말 듯 하는 이미지, 남 보기에는 행복한 꽃밭에서 자랐단 이미지가 되느냐 둘 중 하나네 ㅎ-ㅎ

배경에 관해서는 현대 한국이 편할 것 같기도 하고, 고교청춘연애란 점 알고 있어 ㅎㅁㅎ 첨가하고 싶은 요소는 없는 것 같아. 미성년자가 주역인 배경에서 동인 세계관을 첨가하기에는 섹슈얼한 설정이 많아서 꺼려져.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어반판타지는 가능하지만 끌리거나 생각나는 게 없어서-!

외적 취향... 둘 다 좋아서 섞어주세요 ㅎ-ㅎ!!!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라, 취향대로 해줘도 좋을 것 같아. 아니면 여캐 취향은 어떻게 돼? 여캐와 외적 케미를 생각해서 정해도 될 것 같아서. 작고 동글동글한 편이 좋다던지, 길쭉하고 청순한 편이 좋다던지, 톰보이나 무심하고 나른한 편도 있고-!

외향은 정해놓지 않았지만 모범생인 연극부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어. 캐릭터 관해 불호 요소가 있다면 말해줘 ㅎ-ㅎ

176 이름 없음 (xOuEcZj0dQ)

2022-07-03 (내일 월요일) 13:42:28

>>175 솔직히 질문드릴 때부터, 아니 썰풀이스레에 썰 풀 때부터 만일 상대분을 모시게 된다면 상대 캐릭터도 만만찮은 상처가 있을 거라고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만 예상하는 것과 직면하는 것의 맴찢력은 역시나 차원이 다릅니다. 킄 크으윽 8888888
찢어지는 맴을 뒤로 하고, 어느 쪽이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데려오실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지에 따라 전자가 더 좋을지 후자가 더 좋을지가 갈릴 것 같습니다. 작고 동글동글한 캐릭터에게는 후자가, 청순한 캐릭터나 무심나른한 톰보이한테는 전자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셋 중에 어떤 캐릭터를 데려오느냐가 관건이겠습니다만...

저는... 셋 중에서 하나를 굳이 고르라면... 키크고 어깨 떡 벌어지고 건장하고 늘씬한 운동계 남고생이 자기보다 머리 하나는 작은 동급생한테 쓰담쓰담받는 모먼트에 환장하는 광인이기에(저는 시도때도 없이 망상을 던지는 김칫국 장인입니다. 이런 저를 용서해주세요.) 작고 동글동글한 캐릭터가 좋을 것 같지만, 우선 캐릭터의 완성된 픽크루를 올려드릴 테니 보시고 어떤 따님을 데려오실지 결정하셔도 좋습니다. 어떤 캐릭터라도 다 좋아하게 될 것 같으니까요.

예, 생각해보니 참 그런 동인 세계관은 대부분 그런 기조로 작성된 것이 많았죠. 그런 부분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고, 공감합니다. 이대로 괜찮으시다면 현대 한국 배경 일상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현대 한국 배경이 가장 부담없고 좋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덧붙이고 싶으신 게 있으신가 여쭈어보았습니다.

연극부, 좋네요. 서로 부 활동을 하다 보면 딱 노을이 알맞게 내리는 때에 하굣길이 겹치게 될 것 같아 기다려집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시도때도 없이 망상을 던지는 김칫국 장인입니다. 이런 저를 용서해주세요.)

177 ◆DKrNXmBQas (xOuEcZj0dQ)

2022-07-03 (내일 월요일) 13:43:51

Picrewの「쏘세디야채볶음」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5zEqLfqM1 #Picrew #쏘세디야채볶음

178 ◆DKrNXmBQas (xOuEcZj0dQ)

2022-07-03 (내일 월요일) 13:45:04

인증코드와 함께 남겨둡니다.
픽크루를 만지다 보니 애가 허여멀겋게 되어버렸는데, 현실과 동떨어진 모색 및 홍채 색상에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179 이름 없음 (CmGAMZ9EzI)

2022-07-03 (내일 월요일) 14:23:52

>>176-178 Picrewの「배부르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6iyGTK5Un #Picrew #배부르다
작고 동글동글한 쪽이 좀 더 선호도가 높은 것 같아서, 나도 생각나는 이미지대로 픽크루를 만들어봤어 ㅎ-ㅎ 키 작고 동글동글한 이미지의 연극부 아이에, 만들어준 픽크루를 보면서 같이 떠올리다보니 조금 쉽게 이미지가 잡혔어. 학교에서는 순수한 민낯에 동글동글한 안경을 쓰고 다니는데, 무대 위에 올라갈 때는 안경도 벗고 무대용 화장을 하는 설정이 떠올라서 안경을 씌웠는데... 호불호 요소가 있을 것 같으니 불호라면 말해줘.

이 아이로 캐릭터가 결정되면, 작고 동글동글한 캐릭터에게는 후자가 어울릴 것 같다고 했으니... 가정사도 지금은 얼기설기 이어붙인 상태로 하려고 해 ㅎ-ㅎ 두 캐릭터가 서로 잘 보듬어줄 수 있으면 좋겠네-!

현대 한국 배경이라고 해도 색 정도는 꼭 현실에 있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 하지만 여기에서 퀘스쳔-!!! 아예 머리카락이나 눈 색이 알록달록한 배경이야, 아니면 그래도 현대 한국 배경이니 만큼 흑발흑안이 주를 이루되 드물게 눈에 튀는 색을 가진 사람이 있는 정도야? 캐릭터에 대한 첫인상이 조금 바뀔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ㅎㅁㅎ

망상은 괜찮아. 재미도 있고 같이 상상하면 귀엽잖아 ㅎ-ㅎ 나도 두 캐릭터가 어떻게 처음 만날지 벌써 궁금한걸 ㅎㅁㅎ

180 ◆DKrNXmBQas (xOuEcZj0dQ)

2022-07-03 (내일 월요일) 14:53:35

>>179 가상 캐릭터의 외형에 있어 안경이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안경이 어울리는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가 극명히 나뉘기 때문입니다. 안경이 제몸처럼 어울리는 캐릭터가 있는가 하면, 안경이 조금 붕 떠 보이는 캐릭터가 있기 마련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따님 안경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점이 콕콕 있는 것도 귀여워요......

반반 섞은 건 어떨까 조심스레 제안드려봅니다. 머리카락이나 눈 색이 현실보다 훨씬 알록달록하지만 검은색이 오히려 자연갈색 정도로 드물고, 하얀색은 현실의 백색증 정도로 드물다는 느낌으로 괜찮을까요. (단 그런 머리카락 색이나 눈 색 등에 기인한 차별이나 선입견 같은 것은 없는 것으로.)

181 이름 없음 (I7CYxpPlXQ)

2022-07-03 (내일 월요일) 15:09:39

>>180 귀여워해줘서 고마워 ㅎㅁㅎ 상대 캐릭터 픽크루를 보아하니 하얗고 깨끗하길래, 이쪽 캐릭터에는 대비를 주고 싶어서 흑발흑안에 얼굴에 점도 찍어줬어 ㅎ-ㅎ 검은색이 자연갈색 정도로 드물고 하얀색이 백색증 정도로 드물다는 느낌이면... 학년에 한두명 쯤은 검은머리이고, 하얀색은 쉽게 보기 힘들 정도로 드물다는 느낌 맞을까? 두 캐릭터는 머리색 때문에라도 눈에 띄고 말겠네!

나 하나 퀘스쳔이 또 있어-!!! 무시해도 되는 것이기도 한데, 이름이 똑같거나 이름이 이어지는 장난을 치고 싶어서. 이름이 똑같으면 큰 ㅇㅇ, 작은 ㅇㅇ 하고 부르는게 귀여울 것 같고, 이름에 각자 꽃과 벌이 있다든지 하늘과 구름이 있다든지 하는 것도 귀여울 것 같아서 ㅎ-ㅎ

182 은지주 (whyv8RD9iU)

2022-07-03 (내일 월요일) 16:06:22

여기..인가요?

일단 갱신은 해둡니다.

183 ◆DKrNXmBQas (H/IzRZGQ2M)

2022-07-03 (내일 월요일) 16:25:06

>>181 지금... 관 주문했습니다...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라면 검은 머리가 차지했을 비율이 다른 다양한 색들로 쪼개지기에 체감상으로는 현실의 자연 갈색이나 백색증보다는 덜 주목받으리라 생각하지만, 분명 특별하다는 느낌은 있겠네요.

이름에 각자 연관있는 한자가 있다는 설정은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만, 벌이라는 한자인 蜂의 독음이 봉인데, 봉 자가 들어가는데 예쁜 이름이 딱 떠오르질 않습니다... 이름이 똑같다고 하면 외자 이름인 건 어떨까 싶습니다.

184 정현주 (whdAkCCs5g)

2022-07-03 (내일 월요일) 16:37:31

>>182 여기에요! 다시 한번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워요 은지주

185 이름 없음 (61.k1MHqxs)

2022-07-03 (내일 월요일) 17:17:44

>>183 벌 말고 나비라던가? 나비 호라는 한자가 있네! 꽃과 나비 ㅎ-ㅎ 다른 연관있는 한자로 해도 괜찮으니까! 한자로만 맞추기 어려우면 한쪽은 순우리말을 써버려도 될 것 같고... 이름이 똑같은 것도 귀여워서 외자로 같은 것도 좋고... 다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겠네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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