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oAG1GDHyak
(O9kh2J1r9. )
2022-06-06 (모두 수고..) 14:46:0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가미즈미 축제> situplay>1596527076>841
308
◆oAG1GDHyak
(bwu9kA07xk )
Mask
2022-06-08 (水) 22:34:16
그래서 조금 상황을 보고 안 좋다 싶으면 바로 쉬러 가려고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309
◆oAG1GDHyak
(bwu9kA07xk )
Mask
2022-06-08 (水) 22:34:58
Q.그래서 또 아키라 메이드는 볼 수 있나요? A.한 번 보여줬으니 충분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진지)
310
요조라 - 아미카
(i5PnJQiy1s )
Mask
2022-06-08 (水) 22:50:31
아담한 키의 여학생은 뭔가 말하려다 말고 뺨을 두드리더니, 재차 말했다. 얼굴에, 다 덮는 수준으로 요청해도 괜찮겠냐고. 물론 안 될 것은 없었다. 그래서 요조라는 고개를 두번 끄덕이고 대답했다. "손님, 요청이시라면, 해드려요... 일단은..." 그렇게 중얼거리고 여학생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잠시간 눈도 깜빡이지 않을 만큼 지그시 바라보다가, 혼자 고개를 끄덕이곤, 재차 덧붙인다. "어떤, 그림... 혹은, 문양으로, 해드릴지... 보여, 주시겠어요...? 요금은, 그림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대강 말하자면 그림의 난이도와 걸리는 시간에 비례한다고 할까. 설명을 하곤 천이 덮인 책상 위를 톡톡 두드린다. 보여줄 것을 꺼내 올려달라는 것처럼 말이다.
311
코세이주
(8i8Ouxas8. )
Mask
2022-06-08 (水) 22:51:24
자기 싫다!
312
◆oAG1GDHyak
(bwu9kA07xk )
Mask
2022-06-08 (水) 22:52:00
(토닥토닥) 어서 주무세요! 코세이주!
313
토와주
(IDYwwqDaYk )
Mask
2022-06-08 (水) 22:53:10
다들 푹 쉬는 것이다..!
314
◆oAG1GDHyak
(bwu9kA07xk )
Mask
2022-06-08 (水) 23:00:59
역시 오늘은 빨리 들어가야겠네요. 내일은 컨디션이 돌아오길 바라며! 갑자기 왜 이래! 내 몸! 정신차려!! (투닥투닥)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사르륵)
315
토와주
(IDYwwqDaYk )
Mask
2022-06-08 (水) 23:01:14
잘자요 캡틴~
316
아미카 - 요조라
(Rqa6amqVEY )
Mask
2022-06-08 (水) 23:03:40
"아, 저... 그러니까.." 아미카는 급히 휴대전화를 꺼내더니 요조라에게 휴대전화에 있는 이미지를 보여줬다. 이미지에는 두 레슬러가 보였다. 한쪽은 아미카보다도 더 중2병스러운... 한쪽이 해골인 모습이었고 다른쪽은 망토를 두른, 약간 조커를 닮은 것 같기도 한 괴상한 레슬러였다. "두가지 중 하나, 그러니까 더 그리기 편해보인다거나 괜찮아 보이는걸로 골라주세요. 두가지 다 전 마음에 들어서 고르기가 어려웠거든요." 아미카는 그렇게 말한 뒤 생긋, 웃었다.
317
요조라주
(i5PnJQiy1s )
Mask
2022-06-08 (水) 23:04:51
캡틴이랑 코세이주 잘자~
318
아미카주
(Rqa6amqVEY )
Mask
2022-06-08 (水) 23:06:45
캡틴! 코세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319
요조라 - 아미카
(i5PnJQiy1s )
Mask
2022-06-08 (水) 23:19:15
"이건..." 원하는 그림을 보여달랬더니, 나온 건 왠 레슬러의 사진이다. 요조라는 이쪽으로 관심이 없었기에 레슬러들이 누구인지 몰랐다. 그래서 두 사진에서 얼굴 위주로 번갈아보며 어느 쪽이 좀더 그리는 보람이 있을까 고민한다. 쉬운 건 전면인 쪽이 쉽겠지만, 보람은 해골 쪽이 더 있을 것 같다. 요조라는 반쪽 해골 사진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쪽으로, 해드리죠... 그런데, 목까지, 하실... 건가요...?" 사진대로라면 목에도 그림이 있어서 이 손님의 후드티 차림으로는 어렵지 않을까 싶었다. 요조라는 또 잠시간 손님의 얼굴을 응시하곤, 느릿하게 중얼거렸다. "후드티, 벗지, 않으실, 거라면... 적당히, 보이는 부분까지만, 해드릴게요..." 어차피 굳으면 벗겨지고 하는 일회성이니까, 머리카락과 옷으로 커버되는 부분까지는 그려줄 수 있다 말하고, 주섬주섬 그릴 준비를 시작한다.
320
아미카주
(Rqa6amqVEY )
Mask
2022-06-08 (水) 23:32:45
요조라주.. 답레는 내일 드리도록 할게요..
321
요조라주
(i5PnJQiy1s )
Mask
2022-06-08 (水) 23:34:15
알았어~ 아미카주도 푹 쉬어~
322
코로리주
(wqGrx7u.Z6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6:06
집가면서 갱신이야 (*´ー`*) 다들 잘 자고 푹 쉬길 바란다구, 현생은 언제나 화이팅이구!!! ( ´∀`) 세이주 막레 받은 것도 확인 완료야~!
323
요조라주
(r2wB6dyo9.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9:11
코로리주도 고생했구~ 조심히 집 들어가서 푹 쉬어~
324
코세이주
(intet2a.rk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06:00:27
아침!!
325
코세이주
(ReRE/VD4is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0:50:17
(기웃기웃)
326
코로리주
(nLngjGlerc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4:11:39
갱신할게! 다들 점심 맛있게 챙겼길 바라구 목요일 잘 보내~! (`・∀・´)
327
토와주
(PnFokdUXdY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4:30:10
갱시인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328
코세이주
(ReRE/VD4is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4:48:33
좋은 점심이에요~~
329
코로리주
(nLngjGlerc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4:55:33
토와주 세이주 좀 늦지만 안녕~! 둘 다 점심 맛있게 챙겼어?! 。゚(゚´ω`゚)゚。 축제 일상 돌리고 싶은데 요즘 너무 바빠서 일상 구하기 애매하다악
330
토와주
(PnFokdUXdY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4:55:52
다들 안녕하세요~ 느긋한 날이네요~
331
코세이주
(ReRE/VD4is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5:00:32
(엄청 바쁜사람2)
332
요조라주
(r2wB6dyo9.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5:03:31
갱신해~
333
코로리주
(nLngjGlerc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5:05:54
토와주는 현생 느긋해서 다행이다~! ( ´∀`) 세이주는 괜찮은거냐구 。゚(゚´ω`゚)゚。 요조라주도 안녕, 좋은 오후야~! 점심 잘 챙겼을까! (*´ω`*)
334
코세이주
(ReRE/VD4is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5:07:05
토와주 안녕하세요! 요조라주 어서와요! 안괜찮아요 ... 얼른 주말이 왔으면 8-8
335
요조라주
(r2wB6dyo9.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5:11:09
코로리주 코세이주 안녕 좋은오후~ 음 난 바쁘진않은데 몸이 안좋네.. 그래서그런가 기분도 썩 좋진않구~ 그냥 그래~
336
코로리주
(nLngjGlerc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5:13:34
나도 얼른 주말 왔으면 좋겠어 。゚(゚´ω`゚)゚。 월요일 하루 더 쉬었다고 이번주가 왜 이렇게 힘든거냐구 。゚(゚´ω`゚)゚。 요조라주 괜찮아?! 아픈 이유는 알아? 낮밤 온도차 심해서 감기 들었으려나...? 몸 안좋을수록 든든하게 잘 챙겨먹고 잘 자구 푹 쉬기야!!! 。゚(゚´ω`゚)゚。
337
코세이주
(ReRE/VD4is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5:16:44
그래도 오늘 끝나고 하루만 더 일하면 주말이니까요! 힘이 나지는 않지만 일말의 희망 ... 헉 요조라주 몸이 안좋으시다니 8-8)... 그럴땐 푹 쉬셔야하는거에요. 약도 먹고 푹 주무시는게 ...
338
요조라주
(r2wB6dyo9.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5:23:39
약간 홧병? 그런거 같아서 약도 없구 좀 그러네~ 시간이 약이려니 하고 적당히 있는 중이야~
339
코세이주
(ReRE/VD4is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5:25:05
홧병이라니 약도 없네요 ... 저는 그래도 누워있다보면 좀 진정되고 괜찮더라구요 ...
340
코로리주
(nLngjGlerc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5:29:09
맞아 그래도 주말이 오늘 지나면 하루 남았다~! 다들 현생에 바쁜 일 없어져라..... 나도 바쁜 일 없어져라.... 홧병이면 속상한 일이라도 있었나보다 。゚(゚´ω`゚)゚。 원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해결 잘 되길 바라구 맛있는 거라도 먹는 건 어때?!
341
요조라주
(r2wB6dyo9.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5:35:03
그냥 내가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는 문제라~ 가능한 생각 안 하려고 하고있는 중~ 맛있는건~ 지금 먹으면 또 체할거같아서 못먹겠네.. 저녁도 패스할까 생각중~
342
코세이주
(ReRE/VD4is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5:43:40
에구구 ... 힘내세요! 저는 퇴근만 기다리구 있어요 ... 2시간 좀 더 남았다
343
요조라주
(r2wB6dyo9.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5:47:02
모두 화이팅하구~ 이따봐~
344
코세이주
(ReRE/VD4is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5:49:27
요조라주도 다녀오세요~~
345
토와주
(7G0SHm2Q1I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6:17:47
다들 잘 다녀오세요~
346
코세이주
(ReRE/VD4is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6:18:33
퇴근하고싶다!
347
아미카 - 요조라
(hVThzPZY..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7:51:47
>>319 "좋은 선택이네요." 다비 알린이라.. 댄하우젠도 나쁘진 않지만 사실 댄하우젠 코스프레는 악마가 빙의된 코난 오브라이언을 연기해야 하는 수준이었기에 조금 부담되긴 했다. "아, 후드티." 그래도 완벽하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미카는 뒤를 잠시 돌아보더니 일어나 후드티를 벗었다. 안에는 티셔츠가 또 따로 있어서 다행히도 속옷이 노출되는 일은 없었다. "잘 부탁드릴게요." 아미카는 후드티를 잘 개어 들고온 가방에 넣은 뒤 다시 자리에 앉았다.
348
토와주
(6oGUZJXx9A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7:56:31
집이다! 다들 리하이에요~
349
코세이주
(Zq7hCHHC7w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8:18:52
아미카주 토와주 좋은 밤이에요
350
요조라 - 아미카
(r2wB6dyo9.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9:11:02
후드티를 벗는 여학생을 보고 있자니 그런 생각이 절로 든다. 반쯤 장난 삼아 이런 사진을 들고 온게 아닐까 싶었는데, 의외로 진심이었나보다. 취향이려나, 그렇다면 꽤나 독특하네, 나중에 얘기할 거리가 생겼다고, 짧게 생각하며 여학생이 앉은 의자로 다가간다. "조금, 시간이... 걸릴, 테니까,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있어요..." 요조라의 의자는 기본 의자였지만 손님용은 일부러 교무실에서 빌려온 의자였다. 아무래도 페인팅 받는 시간이 있다보니,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 있게끔 해주려는 의도였다. 특히 지금처럼 오래 걸릴 것 같은 작업을 할 때는 유용하다. 요조라는 직접 의자의 등받이를 뒤로 기울여주고 손님의 키에 맞춰 의자의 높이도 조정했다. 어찌 보면 미용실에서 머리를 해주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페인팅을 해줄 쪽으로 자신의 의자와 책상을 끌어와 앉은 요조라는 시작하기 전에 몇가지를 얘기했다. "앞머리는, 제가, 핀으로 올렸다가, 끝나면, 내려드릴게요... 너무, 두꺼워지지 않게, 하긴 할 건데... 그래도 조금은 짙게, 될거 같으니, 알아두고..." 옆에서 달그락거리며 핀 집는 소리를 내던 요조라, 검은색 실핀 몇개를 들고서 여학생의 앞머리를 고정시키려 하며 덧붙인다. "제일, 중요한 거... 제가 됐다고, 할 때까지, 절대, 눈... 뜨면, 안 돼요... 눈에, 물감, 튈 수도, 있으니까요..." 인지, 하셨죠? 짧은 확인을 마치면 요조라의 조심스런 손길이 보드라운 연갈색 머리카락을 집어 핀으로 넘겨두고, 곧 눈 감으세요, 라는 말과 함께 붓과 팔레트를 들어올렸을 것이다.
351
요조라주
(r2wB6dyo9.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9:12:07
잠깐씩 답레만 두고갈 예정~ 모두 좋은저녁 보내고~
352
◆oAG1GDHyak
(rcwstxmdJM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9:26:49
퇴근! 식사! 샤워!! 그리고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353
토와주
(6oGUZJXx9A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9:28:38
다들 좋은 저녁 되세요~
354
코세이주
(ApaptSdDC2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9:28:45
요조라주 다녀오시고 캡틴 어서와요
355
◆oAG1GDHyak
(rcwstxmdJM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9:40:35
토와주와 코세이주 둘 다 안녕하세요!!
356
토와주
(6oGUZJXx9A )
Mask
2022-06-09 (거의 끝나감) 19:47:09
다들 반가워요오~
357
◆oAG1GDHyak
(rcwstxmdJ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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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거의 끝나감) 20:00:22
축제 주간이긴 하지만 확실히 모두가 지쳐있다는 것이 잘 느껴지고 있어요. 음. 한주 정도는 아무런 이벤트도 하지 않고 그냥 쉬어가는 주를 만들어야할까 고민 중이지만..그러면 더 쳐질 것 같고. 결국엔 현생이 문제로군요. (흐릿)
358
◆oAG1GDHyak
(rcwstxmdJ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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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거의 끝나감) 20:06:56
잠시 생각을 해봤지만 그냥 일정대로 하기로 하겠어요! 그래도 뭔가를 하는게 있어야 여러분들도 뭐라도 할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