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29098>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9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6-06 14:46:00 - 2022-06-14 01:07:18

0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4:46:0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가미즈미 축제>
situplay>1596527076>841

1 렌주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6:11:24

토와의 타로점이 궁금해서 얼른 갱신~!

2 코로리주 (S0uoy679Oo)

2022-06-06 (모두 수고..) 16:11:44

다이스 타로로.... 연애하고 있는게 보이는거야??? 엄청난데!!!!! 로또 번호 불러주라 토와야(?)!!!!!!!!!!!!

3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6:16:51

엗. 저렇게 잘 맞으면 아키라로도 한번 보고 싶어지는데?! (안됨)

4 렌주 (UTRWduvZec)

2022-06-06 (모두 수고..) 16:18:06

토와와의 일상을 쟁취한 내가 승리자...?()

5 코로리주 (S0uoy679Oo)

2022-06-06 (모두 수고..) 16:18:28

situplay>1596527076>1000 렌 집사님 너무 귀여워 。゚(゚´ω`゚)゚。 간식 챙겨주는거냐구.... 코로리는 손수건이라도 만들어주려나~! 진짜 코로리도 뜨개 잘하구, 바느질이나 자수도 잘 하는 느낌이니까?!? 메이드 코로리 손수건에 자수놓고 선물하는건 어렵지 않을 거 같구~!

6 아미카 - 아키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16:26:18

situplay>1596527076>951
"그냥 해본 말이에요~. 해도 재밌을 것 같으니까요..!"

아미카는 그렇게 말하며 아키라처럼 어깨를 으쓱하곤 넘어갔다. 장난스럽게 던진 말이었으니. 하지만 아키라처럼 열심인 학생회장이라면 해도 괜찮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그렇군요. 정말 좋은 조언이에요. 느긋하게 찾아보면 좋겠네요. 자신이 하고픈 일을 하는게 좋죠~! 학생회장님께선 그걸 벌써..찾으신거잖아요? 맞죠?"

조금 불확실한 질문이었다. 만약 맞다면, 왠지 부러운 것 같았다. 자신의 미래를 확실히 바라보고 있으니. 불확실함이 조금은 걱정이었던 아미카에겐 그랬다.

7 토와 - 렌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6:27:33

"죽음 정방향...은 좋은 카드는 아니긴 하네요. 당연하지만요"
느릿하게 카드를 가리킵니다.

"하지만 그 카드는 죽음 뒤에 다시 떠오름을 상징하기도 하니까요..."
"쉽게 말하자면 바닥을 찍고 올라갈 것을 함의하고도 있습니다."
세이 씨의 질문에서는... 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같은 느낌이네요. 무언가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진실을 알아차리거나.. 예를 들자면 무신론자가 신의 존재를 증명받는 일이라던가.. 같은 일이지요. 그에 따라서 고민이 생긴 것으로도 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나아가야 하는 것은 여자 교황이네요."
그것은 대립. 조화. 이중성을 나타냅니다. 라는 말을 하면서 지금 하고 있는 고민에서 조화를 이루라는 것에 가까울 것 같네요.

"수영 선수로 나간다고 해도 감독이나 그런 쪽의 자격증 공부 또한 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고. 수영 선수를 하지 못하게 된다고 해도 또다른 것을 생각해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어디까지나 손에 쥐어야 하지. 휘둘려선 안 되는 것이라는 듯 빤히 바라보면 그 녹색 눈이 당신을 꿰뚫어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방해물은.. 황제네요."
권위적이거나 지배자거나. 상급자를 상징하네요. 스트레스나. 상급자와의 마찰은 주의해야겠네요. 그게 심리적으로는 스트레스를 받는 식으로 방해가 될 수 있겠네요.

"혹은 권위자의 권력이 방해가 될 수도 있겠네요."
이런 방해에서 당신에게 힘을 주거나 헤쳐나갈 지략은...

"...?"
다음 카드를 보는 토와는 렌을 빤히 보네요.

"...연인 카드네요."
"지금... 음.. 기간적으로는 호타루마츠리 쯤인가..? 연애를 하고 계신가 봅니다."
연인 카드는 결혼같은 좀 진지함보다는.. 풋풋한 갓 만난 연인에 가까운 만큼... 근시일 전에 연애를 시작했다고도 볼 수 있네요. 라고 말하며 카드에 손을 얹습니다.

"연인과의 연애로 힘을 받거나. 연인이 능력이 있다면 그 상황을 타개할 수 있겠다.. 정도네요."
스트레스를 해소받거나. 연인의 영향력같은 것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라고 볼 수 있는 점괘가 나왔다고 설명하고는 다음 결과를 뒤집어보면..

"그리고 완성."
모든 재생과 윤회의 끝인 완성이네요.

"현재의 격변에서 나아감의 조화를 방해하는 스스로의 것을 연인과 함께 헤쳐나가서..."
어쩌면 연인 카드와 조합하면 결혼..이라고 볼 수도 있네요.

"전반적으론 괜찮기는 하네요."
고개를 끄덕이는 토와입니다.

8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6:28:20

① 질문자의 현재
② 질문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
③ 장애물
④ 힘을 주는 것과 일을 헤쳐나갈 지략
⑤ 결과

죽음 정
여교황 정
황제 정
연인 정
세계 정

4번에 연인이 걸리면 연애하고 있는게 힘을 주고 있구나.. 같은 게 나올수밖에..

9 렌주 (UTRWduvZec)

2022-06-06 (모두 수고..) 16:30:20

세상에.....(이마탁)
토와 능력 너무 좋잖아.....? 이 무슨 적중력....?
토와 다이스 운 좋은 건 토와의 캐릭터성이었나...!

10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16:30:43

좀 일이 있었는데 드디어 여유를 찾았어요! 그리고 새집!

11 렌주 (UTRWduvZec)

2022-06-06 (모두 수고..) 16:31:07

뒷사람으로서 소름돋았다.... 토와랑 토와주 멋있어....

12 렌주 (UTRWduvZec)

2022-06-06 (모두 수고..) 16:31:28

아미카주 어서와~~!!
나는 답레 쓰러 가야지....!!!

13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16:32:47

토와는 사실 다이스의 신이 아니었을지..?!

14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6:33:42

다시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그리고..저게 무슨. 완전 찰떡이잖아요?! (동공지진)

15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6:33:47

다들 어서와요~

16 아키라 - 아미카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6:38:19

"벌써..라고 하면 벌써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시미즈 가문의 사람으로서 태어났고, 당연하게 이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이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니까요."

누군가는 가문에 잠식된 것이 아니냐. 정말로 네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닌데 그렇다고 착각하는 것이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아키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자신의 집안이었다. 가미즈미의 온천과 스파를 지키고 더더욱 유명하게 만들고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하는 것. 어릴적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었고 아마 이후로도 흔들릴 일은 없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은 그렇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그녀의 평에 괜히 기분 좋게 웃으면서 그는 다시 한 번 고개를 천천히 위아래로 끄덕였다. 그리고 저렇게 물어보고 말을 하는 그녀라면 아마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나중에라도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않은가. 그거라면 충분하지 않겠나. 라고 생각하며, 아직 인생을 그리 오래 살지 못한 고등학교 3학년으로서 만족스러움을 느끼면서 그는 웃음소리를 작게 냈다.

"그러니까 앞으로 20년만 기다려보겠어요? 진짜 엄청나게 발전된 온천과 스파를 볼 수 있을테니까요. 아. 20년이 안되면 30년?"

현 자신의 부모님 나잇대가 되면 자신도 뭔가 이것저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추측해보기도 하며 아키라는 그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내 그는 잠시 시간을 확인한 후, 핸드폰을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다만 이타니 씨가 뭔가를 하려고 마음 먹고 이 학교에서 뭘 한다고 해도 제가 이후에 듣기는 힘들 것 같아서 그게 좀 아쉽네요."

17 코세이 - 코로리 (7yDPoKT6CI)

2022-06-06 (모두 수고..) 16:47:57

결국 그 수많은 먹고싶은 것들 중에서 고른건 소시지랑 햄이었다. 겸사겸사 가라아게도 좀 사서 샐러드를 만들까 싶다. 내가 손을 내밀자 리리는 손을 꼭 잡고서 두리번거렸는데, 그러다가 내가 렌 군에 대해서 물어보자 눈에 띄게 당황한다. 얼굴 붉어지는거 보니까 부끄러워하는거야? 신선한 반응에 나는 재밌다는듯이 웃으며 답변을 기다렸다.

" 나도 둘이 같은 대학 갔으면 좋겠어. "

리리 혼자 보내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이 안놓이거든. 장난스런 웃음으로 대답한 나는 잡은 손을 이끌고 간식코너부터 들렀다. 어차피 장을 볼 품목들은 이미 정해놨으니까 간식을 고르게 하는게 더 좋아보였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렌 군은 2학년이라 대학을 1년 늦게 들어가겠네? 그럼 리리 혼자서 1년을 보내야하는거잖아.

" ... 리리, 내가 재수하라고 그럼 화낼꺼지? "

아무리 생각해도 1년을 다른 곳에 혼자 보낸다그러면 너무 걱정될것 같은데. 이 모습을 요조라가 본다면 분명 약간 잔소리를 했을것이 분명하다. 리리가 잘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되는 마음이 계속해서 생긴다. 에휴ㅡ, 하고 한숨을 내쉰 나는 못들은걸로 하라고 말하고서는 레몬 사탕 한봉지를 집어서 바구니에 넣었다.

" 아 맞다, 겨울에 여행가자. 둘이서. "

지금은 공부하느라 바쁘니까 수험이 다 끝나고 가자는 말이다.

18 아미카 - 아키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16:48:04

"그..렇군요.. 앞으로가 기대되는데요~?"

아미카는 약간 어색함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지만 아키라에겐 단호함도 같이 있어 여기서 괜히 더 참견했다간 오지랖이겠지라고 생각해 더 말하진 않기로 했다.

"그건.. 조금은 아쉽네요.. 졸업을 앞둔 학생과 입학한지 1년도 안된 학생이니까아.."

아미카는 볼에 자신의 손을 짚었다. 고작 2살 차이였지만, 학교라는 장소에선 큰 차이라고밖에 할 수 없었다. 아미카는 잠시 생각에 빠진 듯 가만히 있었다.

"저..근데 제가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있던건 아니겠죠..?"

생각해보니 아키라가 낙엽을 쓸다가 대화하느라 멈춘 상태였다는게 생각났다. 아미카는 혹시 이게 방해가 아닐까, 그런 걱정이 생겨나 조심스래 물었다.

19 렌 - 토와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6:50:15

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라는 말부터 렌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격변…. 이긴 했지. 아무래도 조용하고 단조롭던 렌의 일상이 코로리를 만나고 많이 흔들렸다. 코로리가 신이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고,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가 신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게 되고. 그 전에도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기는 했었지만 최근에 더 생각이 깊어진 것도 그 영향이 있기도 했다.

다음 카드는 여자 교황. 자격증 공부나 아니면 또다른 방향을 같이 생각하라는 그 말에 렌은 고개를 끄덕이다가 빤히 바라보는 경고의 표정에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수영 선수로의 진로가 잘 안 되더라도, 해양 구조나 그런 쪽을 생각하고 있기는 했거든요. 물론 지금이야 선수 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기는 하지만요.”

렌은 토와의 말에 피드백을 하듯 이야기를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방해물에 렌은 작게 침음을 흘렸다. 떠오르는 게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실 여름 때부터 제가 기록이 좋아지자 선배 중 몇 명이 저를 싫어하고 그래서 조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긴 했는데…. 부딪히지 않으려고 피해다니긴 하지만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받곤 해서….”

렌은 원래가 다른 이의 기분에 예민하고 분위기에 영향을 받는 편이긴 했다. 그렇다고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예민하게 구는 것은 아니지만서도 자잘한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했고. 자신이 3학년이 되면 절로 없어질 상대이긴 했지만 그때까지 매일매일 보는 관계인 게 문제이긴 했다.

그러다 연인 카드라며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토와의 눈빛에 렌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게다가 결혼을 말하는 것에 렌의 시선이 흔들리기까지 했다. 렌은 눈을 가리듯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움에 몸을 움츠렸다.

“그, 엄청 용하시네요. 토와 선배….”

요즘 연애 중인 것도 호타루마츠리 쯤에 만난 것도 다 맞거든요….하고 작게 우물쭈물 덧붙인다.

토와가 너무 맞는 말만 한 데다가 결론이 너무 부끄러워서 렌은 어쩔 줄 모른다. 사실 경쟁에 스트레스 받는 편인 렌이 선수를 계속 해볼까 했던 것도 코로리의 영향이 있었고, 다른 이들의 시기 질투에도 버틸 수 있었던 것에 코로리의 영향이 없다고는 전혀 할 수 없었기에 더더욱 그랬다.

20 렌주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6:50:44

토와 센빠이..... 길에 돗자리 깔아도 되겠어요.....

21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16:55:28

부끄러워하는 렌도 귀엽네요..

22 렌주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6:55:33

>>5 코로리가 자수 뜬 손수건 선물하면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쓰는 것도 아까워 할 것 같지? 귀여워.... 코로리 폭신한 데 앉아서 뜨개나 자수 놓고 있는 상상하면 너무 귀엽다.... 코로리 축제 노점에 잠 잘 오는 부적 뜨개인형이라고 팔아도 잘 팔릴 것 같지.... 귀여워서라도 사가지 않을까 사람들이.

23 아키라 - 아미카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6:56:53

"어쩔 수 없죠. 1학년과 3학년의 벽은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저는 내년이면 졸업을 해야만 하고."

그리고 졸업생이 졸업한 학교에 자주 드나들 순 없는 법이 아니겠는가. 무엇보다 경영을 배우려면 좋건 싫건 조금은 바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된다면 자연히 이 학교에 계속 다니는 이들 중 정말로 친밀한 이가 아니라면, 사실상 소식을 듣기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마츠리에서 마주친다면 모를까. 딱 그 정도의 생각을 하며 아키라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튼 조심스러운 물음에 그는 작게 웃음소리를 내면서 괜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붙잡았다고 한다면 그녀 쪽이 아니라 자신 쪽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아키라는 아미카에게 이어 이야기했다.

"아니요. 제한 시간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저야말로 하교를 하는 이타니 씨를 붙잡아둔 것이 아닐까 싶은걸요. 아무튼 말 나온 김에 저는 마저 낙엽을 쓸고 정리를 해야겠어요. 조심해서 들어가보세요."

그녀 쪽에서 특히 더 할 말이 없다면 아마 그는 제 몸이 기대게 한 빗자루를 들고 다시 낙엽을 천천히 쓸려고 했을 것이다. 그리 많이 남지 않았으니 길어봐야 15분. 그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청소를 한 후, 그는 학생회실로 돌아가서 조금만 서류를 보다가 자신 역시 하교를 할 생각이었다.

"그와는 별개로 하루 수고했어요. 이타니 씨."

/다음 것으로 막레를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24 렌주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6:57:02

>>21 아미카의 귀여움만 하겠냐구~ 햄스터 같은 아미카 한 번 더 만나야 하는데 아쉬워~~ 앗, 봄에 만났던 그 후배(선배)하면서 만나야 하는데 말이지 ;ㅅ;

25 코세이주 (7yDPoKT6CI)

2022-06-06 (모두 수고..) 16:57:33

와! 새집!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26 렌주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6:57:34

아미카는 축제 때 뭐하려나?? 노점 여는 거 있으려나, 아니면 구경만 하려나~

27 렌주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6:58:24

코세이주 어서와~ 좋은 저녁이야...! 벌써 저녁? 이라는 느낌이지만!

28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16:58:54

>>26 아미카는 동아리에 소속된 것도 아니고 마땅히 할만한 것도 없어서 그냥 놀러다닌답니다! 그렇지만 축제에 취해 평소와 좀 (이상한 쪽으로) 달라질수도 있어요..!(떡밥 투척)

29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7:00:28

그렇군! 학생회 출동 떡밥인가! (이거 아님)

30 토와 - 렌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7:02:50

정말로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것에 토와주도 놀랐다.

"용하다...일까요?"
나쁘지 않은 결과로 보였다면 그 결과에 걸맞게 행동하는 게 좋지요. 라는 말을 하며 카드를 부드럽게 다시 덱으로 돌려보냅니다.

"오래도록 가까이 했으니까.. 아무래도 그런 면이 있어요"
느리게 말하는 토와는 천천히 덱을 섞었다가 다시 원래대로 만든 다음.

"본격적인 건 이걸로 끝이고. 자잘한 건. 한장만 뽑거나 세 장짜리도 있네요"
다른 질문이 있으신가요? 라고 물어보는 토와입니다. 아마.. 앞에서 복채를 얼마나 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하나만 본다. 일수도 있고.
아니면 토와에게 직거래를 내도...?

31 렌 - 토와 (UTRWduvZec)

2022-06-06 (모두 수고..) 17:25:18

"오래도록 가까이 했으니까, 라는 말은 오컬트부는 아니지만 타로를 오래 하셨다는 말인가요?"

렌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부끄러움을 흩어낸 뒤, 토와의 말에 고개를 갸웃하며 물었다. 토와의 카드가 스르륵 다시 섞이고 정리되는 것을 조금 신기하듯 바라보다가 다른 질문이 있느냐는 질문에 렌은 조금 고민했다.

최근에 고민이라고 하면.... 평소에도 어머니가 한 달에 한 번 정도 집에 머물다라 가곤 했는데, 마츠리에서 산 머리장식을 선물했을 때에도 기뻐하시고는 다른 말씀이 없으셨다가 이번 달에 집에 오셨던 적에 여자친구를 사귀었냐고 묻는 것이 아닌가. 숨길 생각은 없었지만 딱히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알았는지 알 순 없었지만.... 어쨌든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으니 어머니가 코로리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것 같았다.

렌은 복채를 조금 더 내면서 토와에게 물었다.

"저희 어머니가 제 여자친구를 궁금해 하는데 과연 어떨지... 조금 고민이 되어서요. 관련해서 간단하게 봐주실 수 있을지..."

소개를 한다고 해도 못할 것은 없었으나 여자친구를 사귄 일이 처음이기도 하고 또 우연히라도 만나게 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영 예상이 안가기에 더 고민이 되는 것이었다. 고민한다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지만서도.

32 토와 - 렌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7:31:17

"글쎄요.. 어떤 느낌일지는 스스로가 믿는 대로 생각될 뿐이니까요"
그저 미소만 지었습니다. 베일 때문에 애매하게 보일 뿐이지만. 그럼에도 미소라는 걸 알아차리기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는 어머니가 궁금해한다는 것이라던가 하는 걸 듣습니다.

"본격적이라면 좀 큰 스프레드를 할 수도 있을 사안이긴 하지만.."
"간단하게 보는 거라면..."
딱 하나만 뽑거나 세 개만 뽑거나... 알아서 결정해 주세요. 라면서 섞은 덱을 내밉니다.

*다이스 굴리기!

33 렌주 (UTRWduvZec)

2022-06-06 (모두 수고..) 17:31:53

아미카도 구경조로구만~~ ㅋㅋㅋ 앗.... 너무 궁금한데 살짝 달라진 아미카의 모습...!!

34 아미카 - 아키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17:32:48

>>23
"그렇죠.. 좀 아쉽긴 하지마안.."

아미카는 씁쓸한 미소를 지엇다. 그래도 방해가 되진 않았다는 말에 아미카는 안심하며 방해한게 아니라 다행이라고 답했다.

"아뇨.. 어차피 별다른게 있진 않았으니까아.. 음..즐거웠어요! 학생회장님..!"

아미카는 아키라에게 꾸벅, 인사를 한 뒤 총총총 집으로 돌아갔다. 불확실함을 좀 떨쳐내고 안정을 찾으며 말이다.

/막레! 수고하셨어요!

35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17:35:00

>>24 그것도 한번쯤 보고 싶은데..
>>33 사실 살짝이 아니라 좀 많이 될수도요...?!

36 렌 - 토와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7:38:07

렌은 정확히 말하지 않고 웃음을 흘리는 토와의 모습에 고개만 갸웃할 뿐이었다. 토와가 고민을 들어주고 덱을 내밀자 렌은 세 장을 고심하여 골라 내밀었다. 좋은 해석이 나오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아무래도 어머니가 신이었고 아버지가 그저 인간이었다가 두 분이 좋지 않게 헤어지시게 된 것이라면 제가 코로리와 사귀는 것에 대해 안 좋게 보실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어머니가 신이라면 벌써 코로리가 신이라는 것을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dice 1 2. = 2
1일 경우
.dice 0 21. = 17
.dice 1 2. = 1
2일 경우
.dice 1 4. = 1
.dice 1 14. = 9
.dice 1 2. = 1

.dice 1 2. = 1
1일 경우
.dice 0 21. = 7
.dice 1 2. = 2
2일 경우
.dice 1 4. = 4
.dice 1 14. = 8
.dice 1 2. = 2

.dice 1 2. = 2
1일 경우
.dice 0 21. = 20
.dice 1 2. = 1
2일 경우
.dice 1 4. = 2
.dice 1 14. = 9
.dice 1 2. = 2

렌은 조용히 카드를 뒤집으면서 토와의 해석을 기다렸다. 이미 전의 점괘가 너무 딱맞게 나와서 놀란 것도 있었으므로 더더욱.

37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7:38:08

마찬가지로 일상 수고하셨어요!! 아미카주!

38 코로리 - 코세이 (S0uoy679Oo)

2022-06-06 (모두 수고..) 17:41:58

"그래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아."

그러니까, 원래라면 코로리는 졸업하는 3학년이 된 게 아쉬워서 졸업하고나면 코세이에게 인간계에서 좀 더 놀고 싶다고 말할 생각이었다. 가미즈미 고등학교에 재입학해서! 이름과 모습만 바꾸면 쌍둥이 둘의 완벽한 비밀일 거라고 생각했으니, 제 쌍둥이만 설득하면 인간계에 좀 더 있을 수 있다고 믿었다. 신계에 있을 때도 인간계로 내려가겠다고 불쑥 말하니 반대하다가도 걱정된다며 같이 인간계로 내려와주었기도 하고, 인간계에 있고 싶어한다면 같이 있어주겠다는 말을 듣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인간을 사랑하게 되어서, 사랑하는 인간과 비슷한 시간을 살고 싶었다. 그러니까 재입학 말구 대학교 가야지! 코세이와 손 잡지 않고 있는 빈 손으로 얼굴에 손부채질을 한다. 여름은 다 끝났는데, 가을인데 너무 덥다.

"응?!"

여기서?! 갑자기?! 재수?! 당황스럽다! 오늘따라 제 쌍둥이가 왜 이렇게 놀라게 하는지 모르겠다. 단순히 재수하면 렌과 같이 대학교 1학년을 시작할 수 있다거나, 같은 대학을 목표로 하기 쉬워진다는 것은 좋았다. 그렇지만 재수라는게 이렇게 덜컥 할 이야기도 아니잖은가. 아무리 인간계에서의 시간은 신계에 비하면 찰나 뿐이라고는 해도, 언제까지나 신이라는 본업이 있다고 해도 그렇지. 코로리는 눈 동그랗게 뜨고서 코세이를 바라본다. 못 들은 걸로 하라니 고개를 끄덕거리고 간식을 고른다. 푸딩과 포도맛 젤리랑 오렌지맛 사탕이랑 솜사탕 마시멜로랑 알록달록 시리얼이랑 요거트를 찾는 눈이 바빴다. 그런데 또 놀랄 이야기를 한다.

"세이 오늘 삐에로야? 깜짝 삐에로야?"

어느새 바구니에 포도맛 젤리만 3봉이 담겨있다. 코로리는 주섬주섬 오렌지맛 사탕도 한 봉지 툭 옮긴다.

"여행 가는 거는 좋아! 눈 많ー이 오는 곳으로 가자!"

39 코로리주 (S0uoy679Oo)

2022-06-06 (모두 수고..) 17:49:00

토와(주)..... 타로의 신이었구나.....??? 토와야 타로점집 열게 되면 꼭 연락주고..... 내가 매일 가서 매출 찍어줄게 ( ´∀`)

아미카주 안녕이구 조금 늦었지만 캡틴이랑 아미카주 일상 수고 많았어~! (*´ω`*)

>>22 귀여워 。゚(゚´ω`゚)゚。 뜨개.... 렌이한테 겨울에 목도리같은 거 짠 떠주지 않을까?! 나중에는 치수재갖구 니트 떠줄지도 모르구. 부적 뜨개인형은 코로리가 이미 완전 많이 떠보기도 했으니까 확실히 부스 열수 있겠지만, 코로리는 놀러다니는 파였다구 합니다.... ( ´∀`)

40 토와 - 렌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7:50:26

"이 카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연애계열 생활이네요."
어머니께서 좀 안 좋은.. 연애? 결혼 생활을 하신 건가.. 라고 중얼거립니다.

"하지만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고 힘든 연애의 끝에서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킨 게 있다고도 할 수 있네요."
그게.. 무엇인지는.. 온전히 알 수는 없지만.. 이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리고 전차 역방향... 마주하고 싶지만 그게 잘 안되기는 하네요. 그리고 그게 힘들지만 그 힘든 것을 외면하면 안된다는 감정이 들기도 하네요.. 패기를 잃어버렸다고도 할 수 있지요."

"성배의 9 역방향. 실망과 불안. 하지만 동시에 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까요."
어쩌면 처음에 좀 부딪히더라도. 계속되는 노력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희망이 없다는 것도 아니며 어디까지나 손에 쥐어야 하니까요.

41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7:50:49

다들 어서오세요~

42 코로리주 (S0uoy679Oo)

2022-06-06 (모두 수고..) 18:03:19

그리구 오늘도 질문 올리구 아침겸점심겸저녁 먹으러 가볼까!!! ( ´∀`)

1. 갑자기 자캐를 뒤에서 툭! 치면서 왁!!! 하고 소리쳐서 놀래킨다면 어떤 반응?!?!?!
2. 누군가와 싸웠을 때 화해하는 방법~! 일단 맛있는 것 먹고 진정한다거나 먼저 다가간다거나 생각이 정리될때까지 기다리기 같은 거~!!!
3. 인간관계는 넓다 vs 좁다 / 얇다 vs 깊다?!?!

43 렌 - 토와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8:03:41

이번 점괘도 렌에게 알 듯 말 듯 하면서도 어느정도 이해가고 와닿는 것이 있어서 고개를 끄덕였다. 좋기를 바랐지만 최악도 생각했었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점괘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특히 어머니에 관한 것들은 아직도 미지로 남은 것이 많았기 때문에 더더욱 어떻게 손을 대거나 생각을 하기 어렵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어쨌든 두 사람 다 렌에게 소중한 사람들이었으므로 렌이 중간에서 어떻게든 노력할 것이라는 것은 사실이겠지만서도. 그래도 그것에 대해 타로를 하고 이야기 함으로서 렌은 조금 고민이 덜어지는 것을 느꼈다.

“이번 점괘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토와 선배. 고민도 많이 덜어졌고요.”

점을 보는 것은 뭐랄까, 무언가를 대신 결정을 해주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미래를 상상해보면서 불안감을 덜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첫 날 부터 이렇게 점괘가 딱딱 맞아서, 내일은 소문나서 사람들이 다 몰리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렌이 웃으면서 말했다. 아무래도 소문을 내고 다닐 이 중에 렌이 한 명일 것이었다. 점괘가 엄청 잘 맞는다면서 말이다.

/와…. 소름 돋는다…. 렌 어머니가 신이고 렌 아버지가 인간으로 안 좋게 끝난 것도, 렌 어머니가 렌을 지켜낸 것도… 렌 어머니가 아직 현실을 마주하지 못하고 칩거하고 있는 것도, 결과적으로 렌이 신인 코로리를 만나는 것도 렌 어머니한테 영향을 끼칠 거구. 소오름….. 다들 토와(주)의 타로 점을 보세요… 세상에….

44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8:03:57

다녀오세요 코로리주~

45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18:08:11

>>42 1. "어..!" 하고 놀라긴 하지만 막 까무라칠정도로 놀라진 않아요!
2. 일단 잠을 자요. 그러고 화가 풀리면 먼저 화해하려고 하는 편이죠!
3. 적당히 넓지만, 얕은편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46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8:09:27

이건 정말로 점괘가 그렇게 나온 것인가. 아니면 시트를 보고 맞춰보는 것인가. (흐릿)

>>42 1.아마 정말로 깜짝 놀라서 빠르게 뒤를 돌아볼 것 같네요. 그 이후는 이제 아는 사람이냐 모르는 사람이냐로 나뉠 것 같은데 아는 사람이면 무슨 장난을 이렇게 치냐고 괜히 투덜거릴 것 같고 모르는 이라면 당신 누구에요? 나 알아요? 같은 눈빛으로 빤히 바라볼 것 같네요. 아무런 말 없이 말이에요.

2.음. 일단 시간을 가지고 약간 거리를 둘 것 같아요. 그리고 좀 생각을 정리한 후에 화해를 시도하려고 할 것 같네요. 대체로 온천 물에 들어가서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고 그런답니다!

3.넓고 얇은 편에 속해요. 물론 깊은 이들도 여럿 있긴 하지만요!

47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18:09:59

이거 일상은 힘들더라도 한번쯤 다 봐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48 토와 - 렌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8:10:41

"불안을 덜 수도 있고 불안을 더할 수도 있긴 하지요"
하지만 불안이 덜어졌다면 다행입니다. 라는 말을 하며 훅 하고 초를 불어 끄면. 분명 초는 꺼졌음에도 천막의 안은 묘하게 밝아진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제 마법은 끝났답니다."
한 사람에게 허락된 마법은 제한되어 있으니만큼. 이라고 말하네요.
정보가 완벽하게 제로같으면 그건 알 수 없지만. 지금으로썬 만족한 듯 보여서 토와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인기라는 말에는 어쩔 수 없다는 미소를 지으며 부채로 얼굴을 가리네요.

"하지만 저는 한정된 것만 받을 테니까요."
개인적 친분으로 받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지만. 전 한정이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인사를 합니다.

49 렌주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8:11:29

>>35 많이라고…?(더 궁금해졌다) 언젠가 시간이 맞을테니까 말이야…! 꼭 같이 돌리자구~!~!

>>39 앗…. 목도리…! 니트…! 너무 좋아… 흑흑…. 렌이 가을에 니트 많이 입는 것 어떻게 알고…. 코로리 부스 내면 못 노니까 말이지~ 마지막 축제인데 열심히 놀아야 하니까 말이야~!

>>42
1.
안 놀라거나, 놀라도 움찔 하는 정도가 아닐까? 그렇게 막 잘 놀라는 편은 아니라서. 그것보다는 호러영화의 갑툭튀에 엄청 놀라는 편이긴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닥 잘 놀라지 않는다…!

2.
일단 입을 닫고 자신도 상대방도 화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혹은 자리를 피해서 화를 가라앉힌 다음에 대화로 조곤조곤 이야기한다!

3.
의외로 인간관계는 넓은 편. 상대방이 어떻게 다가오느냐에 따라 깊이는 달라지는 편이야. 순식간에 친해질 수도 있고, 상대가 벽을 치고 그러면 오래 만나더라도 안친할 수도 있고 그런 편!

50 토와 - 렌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8:13:54

그의 몸과 마음은 지치긴 했지만 지켜내지 못한다면 패배하고 말 것입니다.

아직은 싸울 힘이 남았고 싸워서 이겨야만 하는 상황이며 성공이 임박해 있음을 말해줍니다.

또한 포기나 오래쉬는 것이 아닌 잠깐의 휴식의 필요성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참고한 사이트의 완드 9 정방향 설명. 그래서 지켜낸 게 있다.. 느낌?
시트도 약간은 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기억하는 것에서 기인하기는 하지요~

51 요조라주 (TD5SqhgrsQ)

2022-06-06 (모두 수고..) 18:17:32

갱신하구~ 쉬구올게~ 오늘 넘 피곤하다...

52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8:17:51

어서오세요 요조라주~

53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8:19:05

>>50 과연. 토와주의 캐해석력이 엄청난 것이었다!!

아무튼 어서 오시고 푹 쉬세요! 요조라주!

54 렌 - 토와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8:20:17

렌은 토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안 좋은 점괘가 나오면 불안이 더해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어쨌든 오늘 자신의 점괘는 좋기도 했고 또 자신에게 도움이 되기도 했기에 이렇게 타로카드를 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토와가 부드럽게 웃어보이자 렌도 마주 미소를 지었다. 토와가 부채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 묘하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하긴 귀한 것일 수록 더 한정적인 것이니까요.”

토와의 말에 렌이 웃으며 대답했다. 이제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제 끝이라는 듯 토와가 인사를 하자 렌도 고개를 숙이며 마주 인사한다.

“네. 감사합니다. 아르바이트 힘내세요.”

그리고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서기 직전에 말을 건넨다.

“아, 아르바이트 언제 끝나세요? 끝나면 저기 노점에 맛있는 거 많이 팔던데 같이 먹어요. 라인 할게요.”

하고 살갑게 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천막을 걷고 나갈 것이었다. 아마 이후 토와에게 라인이 가지 않았을까. 그 라인에 답을 하고 어울려줄지는 토와의 선택이겠지만.

/막레…! 토와주 수고 많았어…! 정말로 타로를 봐줄 줄은 몰랐는데 두 번이나 봐줘서 고맙고 엄청 찰떡이라서 소름 돋았다. 멋있어…

55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8:20:47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56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8:22:12

그럼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토와에게 만약에 타로카드 점을 본다고 한다면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어떤 점을 볼 것 같나요?

아키라의 경우는 역시 1순위는 내가 내년에 대학에 잘 갈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2순위는 가미즈미에 4DX 영화관은 정말로 희망이 없는가. 이렇게 될 것 같네요!

???:아니. 그래도 연애 스레인데 연애에 대한 것은 관심도 없나요?!
A.아키라는 연애에 대한 것은 점으로 보기보다는 자신이 개척하는 것을 선호하기에. (시선회피)

57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8:24:47

렌주도 수고하셨어요~

58 렌주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8:31:00

토와주 수고했어~! 렌이 라인 보냈으면 토와가 같이 렌이랑 놀아줬으려나? ><

59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8:32:01

으음... 아마도 놀아주긴 했겠네요~
연인과의 사이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적당히?

60 렌주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8:33:00

아키라 대학이랑 포디엑스 ㅋㅋㅋㅋㅋ 대학 중요하니까~! 그리고 그만큼 중요한 포디엑스!
렌도 아무래도 연애 점은 꺼려져서 안 물어본 느낌이지~!

61 렌주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8:34:34

>>59 ㅋㅋㅋㅋㅋ 축제 때 친한 선배랑 맛있는 거 먹었다고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 같지만~! 오예 토와가 놀아준다~

62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8:34:53

Q.대체 아키라에게 있어서 4DX는 얼마나 중요한건가요?
A.가미즈미 온천과 가미즈미 스파 다음으로 중요합니다. (진지)

63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8:35:32

연애점을 물어볼 경우 해선 안 될 것 같다는 감이 올지도 모르죠?(농담)

64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8:37:45

일상 끝나니 이제서야 생각난 건데 애인이란 말을 안 써서 다행이긴 하네요~

65 렌주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8:42:04

ㅋㅋㅋㅋㅋ 4DX 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하지 중요하지~~

>>63 그럴리 없다구 ㅋㅋㅋㅋㅋ 그래도 안좋게 나오면 신경쓰이니까.
>>64 엣, 애인이라는 말을 쓰면 안되는 건가?

66 렌주 (cOtXaK/P6Q)

2022-06-06 (모두 수고..) 18:42:43

나도 밥도 먹고 집정리도 하고 올게~~ 다들 저녁 챙겨 먹자~~!~!~!

67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8:43:28

애인이라는 말이 일본어에서는 그렇게 좋은 의미는 아니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시선회피) 아무튼 다녀오세요! 렌주!

68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18:44:08

아미카는 그래도 연애에 대해서 볼 것 같긴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앞날에 대해서도 보고(?)

69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8:44:58

한국어 애인
일본어 애인
중국어 애인

다 뜻이 달라서요~
일본어로 애인(아이진)이면 조금.. 안 좋은 관계인 편이거든요~ 그.. 내연.. 그런 쪽이네요~
참고로 중국어로 애인은 결혼한 상대 쪽이라나요~

70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8:45:12

다녀오세요~

71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8:54:46

>>68 최근 아미카가 연애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었습니다.

72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18:56:27

>>71 왠지 자신만 솔로 같아서 위기감을 느끼는 아미카랄까요

73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9:00:14

연애라~
으음.. 으으음... 관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방해하면 곤란~

74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9:01:21

>>72 아키라:....(침묵)
(그리고 그 외 스레 총 인원-6 침묵)

75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9:21:13

그럼 일단 전 식사를 좀 하고 돌아올게요!!

76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19:21:30

다녀오세요 캡틴~

77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19:23:48

다녀오세요!

78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19:58:31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이에요!!

79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20:07:05

리하에요 캡~

80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0:10:03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토와주!! 그리고 다른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81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20:27:03

벌써 연휴가 다 지나가다니..(눈물)

82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0:27:20

하지만 이번주는 4일만 지나면 또 주말이 찾아오지요!!

83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20:31:15

그걸 위안 삼아야겠어요..!

84 요조라주 (TD5SqhgrsQ)

2022-06-06 (모두 수고..) 20:39:11

갱신해~ 좋은저녁~

85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0:42:34

다시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86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20:44:25

다들 어서오세요~

87 코세이 - 코로리 (d4uLUKQ95.)

2022-06-06 (모두 수고..) 20:46:39

" 열심히 하고 있는거 알고 있으니까. "

잠도 안자고 열심히 하고 있다는걸 가족인 내가 모르면 누가 알겠어. 갑자기 대학에 가겠다고 선언하고 공부를 하는 모습을 봤을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과 계속 같이 있고싶은 마음이겠지. 그래서 아무 말 안하고 하고싶은만큼 하라고 했었다. 쌍둥이가 나란히 인간과 사랑에 빠져버렸고 결국 많은 것이 바뀌었다니, 어디 소설의 내용으로 나올법하다.

" 눈 많이 오는 곳 ... 북쪽으로 가면 괜찮지 않을까? "

북쪽은 유빙도 떠다니니까. 먼 옛날에 나그네처럼 이리저리 돌아다닐때 보러간 적이 있었다. 한겨울에 눈도 많이 오는 그 동네는 더 북쪽에서 흘러온 유빙들을 볼 수 있다. 그것 또한 장관이라 여행 가기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아직 겨울이 되려면 시간이 좀 남았으니까 장소는 좀 더 고민해도 될 것 같지만. 리리가 담는 간식들을 살펴보다가 포도맛만 세개가 있는 것에 웃는다.

" 포도맛만 너무 많이 사면 오렌지맛이 슬퍼해? "

오렌지맛 사탕이 한 봉지 툭 하고 떨어지는걸 보고 한 얘기다. 평소 같았으면 너무 많다고 적당히 빼라고 했겠지만 오늘은 리리가 먹고싶은만큼 고르는 날이니까 아무 말 없이 장바구니만 들고 서있다. 그러다 핸드폰을 들어서 간식이 잔뜩 들어있는 사진을 찍어서 요조라에게 보낸다. ' 이자요이 남매 과자 파티 ' 라는 말과 함께 보내놓고선 감자맛 과자를 하나 집어서 넣는다.

" 렌 군은 무슨 음식 좋아하는지 알아? "

이제 슬슬 리리한테도 요리를 가르칠때가 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말하는 것이다. 연인에게 도시락 선물이라니 렌 군도 분명 좋아할테니까. 같은 남자로써 알 수 있다.

88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0:55:06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89 코세이주 (wWfBqPGgJE)

2022-06-06 (모두 수고..) 20:58:05

좋은 밤이에요 캡틴! 연휴가 끝나가고 있어요 8-8

90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0:59:37

그럼 어쩔 수 없이 다음 주말을 기다릴 수밖에 없지요!

91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20:59:38

코세이주도 어서와요~

92 코세이주 (wWfBqPGgJE)

2022-06-06 (모두 수고..) 21:06:51

그래도 4일만 일하면 주말이니까요 ..

93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1:07:38

그러니까 그때까지 모두들 제대로 화이팅이에요!!

94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21:28:52

아까까지 밖에서 막 싸우는건지 누가 소리지르는게 들렸네요;

95 요조라주 (TD5SqhgrsQ)

2022-06-06 (모두 수고..) 21:33:47

요조라 : (라인 확인함)
요조라 : (침대에 누워서 과자 먹는 중이었음)
요조라 : (고민)
요조라 : (늘어진 모습 그대로 셀카 찍어서 코세이에게 라인 전송)
요조라 : (나도~)(하는 스티커)(메세지로 재밌게 놀아요 보냄)

ㅇ예~ 저녁먹고 왔다~ 좋은밤이라구~

96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1:33:49

어어. 별 일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소리가 계속 들리면 경우에 따라서는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겠지만요!

97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21:34:18

다들 어서와요~
으음.. 별일은 아니길 바래요~

98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21:35:43

>>96 >>97 다행히도 한 5분 들리다가 끌려갔는지 안들리네요!

99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1:39:29

음.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별 일 없는 것이 가장 좋은 법이지요! 예압!

100 코세이주 (7yDPoKT6CI)

2022-06-06 (모두 수고..) 21:41:54

후 저녁 먹고 씻고 다시 왓어요!!

101 요조라주 (TD5SqhgrsQ)

2022-06-06 (모두 수고..) 21:49:44

음~ 일상 팻말 세워볼까나~

102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1:50:29

코세이주는 어서 오세요! 그리고 요조라주도 어서 오세요!

103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1:50:50

아무튼 일상은 요조라주와 정말 최근에 돌렸었으니 이번엔 패스하는 것으로!

104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21:55:18

으음 일상이라~ 느긋하게 돌리는 거라면 괜찮은데.. 하실래요?

105 요조라주 (TD5SqhgrsQ)

2022-06-06 (모두 수고..) 21:58:36

>>104 좋지~ 나도 한잔 걸친 상태라 손 느리니까~ 축제 상황으로 할까? 토와주 이건 해보고싶다 하는 상황 있으려나~

106 코세이주 (7yDPoKT6CI)

2022-06-06 (모두 수고..) 22:02:26

요조라가 보낸 셀카 ... 코세이가 빛의 속도로 저장했다고 하네요~~

하 이제 잘 시간이라니 말도 안대

107 요조라주 (TD5SqhgrsQ)

2022-06-06 (모두 수고..) 22:04:44

ㅋ.ㅋ 내일은 출근하는 평일~ 어서 자라구 코세이주~

108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22:05:10

으음... 해보고 싶은 상황은 딱히 없기는 한데 말이지요...

타로는 이미 해봤고..(요조라주가 원한다면 할 수는 있지만 텀이 많이 늘어짐)
페이스 페인팅 호객에 한번 와봤다- 정도도 괜찮겠고요~ 아니면 노점? 그런 곳에 합석하게 된 것도 괜찮겠네요~

109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2:09:15

주무실 분들은 어서 푹 주무시기에요!! 내일부터는 다시 출근이라구요!

110 요조라주 (TD5SqhgrsQ)

2022-06-06 (모두 수고..) 22:11:56

타로는~ 요조라는 딱히 볼거 같ㅇ지 않으니까 패스하구~ 페이스 페인팅도 호객은 따로 안 하니까~ 노점 합석으로 할까~ 팬케이크나 크레이프 파는 디저트 노점인 걸ㄹ루 해서? 간단히 점심 때우러 온 걸로~ 선레는 다이스 굴릴게~

.dice 1 2. = 1

토와/요조라

111 요조라주 (TD5SqhgrsQ)

2022-06-06 (모두 수고..) 22:13:22

다갓은 토와를 픽하셨다~ 그럼 선레 부탁할게~


>>109 ㅋㅋ 왠지 오늘밤은 누워도 잠 잘 안 올거 같달까~ 딴짓 오지게 하다가 늦잠잘거같지~

112 코세이주 (7yDPoKT6CI)

2022-06-06 (모두 수고..) 22:16:33

흑흑 저는 이만 자러가요 ...

113 토와 - 요조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22:16:48

간단한 점심을 때우러 토와는 노점으로 향했습니다. 타로 알바는 오늘치는 끝난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옷차림은 똑같았지만(약간 긴 로브스러운 옷+베일) 베일은 걷어서 머리 뒤쪽으로 넘겨진 상태입니다.

"으... 뭔가 심력을 많이 쓴 듯한 느낌입니다."
노점의 테이블에 엎드리고는 약한 불평을 한 다음 노점의 메뉴를 봅니다. 확실히 당분을 보충할 수 있는 구성이네요. 이런 것을 놓치긴 그렇지요. 꽤 인기가 좋을 법하지만 토와는 이런 방면에도 운이 있는지. 남은 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여기 인기 좋네요. 만석이야 만석.

"주문은.."
뭘로 하지요. 하고 고민하던 때에 누군가가 다가오는 걸 눈치채지 못했나요?

//간단하게~

114 요조라주 (TD5SqhgrsQ)

2022-06-06 (모두 수고..) 22:16:59

코세이주 잘자~

115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22:20:05

잘자요 코세이주~

116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2:23:39

안녕히 주무세요1 코세이주!!

117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2:27:10

내일 피 검사가 있어서 지금 단식 중인데... 이거 생각보다 물을 못 마시는게 은근히 힘드네요! 큭! 물을 미리 먹어뒀어야 했는데! 목마르진 않지만 자꾸 습관처럼 마실 것 같아!! (주륵)

118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22:27:34

단식은 물이 가장 힘들긴 하더라고요~

119 요조라 - 토와 (TD5SqhgrsQ)

2022-06-06 (모두 수고..) 22:31:40

아침부터 부스를 열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다는게 이렇게 귀찮, 아니 힘든 일인 줄, 요조라는 새삼 깨달았다. 일부러 자리도 외지고 잘 안 보일 곳으로 골랐는데, 한 두명 다녀가더니 오전 내내 쉴 틈도 없이 사람이 몰렸다. 덕분에 느긋히 하려던 당초 계획과 달리 점심시간이 될 때까지 요조라의 손에서 붓이 떨어지는 일이 없었다.

얼추 시간이 되자, 급히 하던 사람까지만 마무리를 짓고 휴식 표시를 책상에 올린다. 아쉬워하는 사람들을 애써 외면하며 자리를 정리해놓고 일어선다. 아, 당분이 필요해, 단 것이 너무나 절실한 순간이다. 분명 노점들 중에 달달한 걸 파는 곳이 있었다. 그곳에서 흘러오는 단내를 코끝으로 쫓아가니, 밀가루 반죽 구워지는 냄새가 너무나 매혹적인 노점이 나왔다. 그런데, 자리가...?

"하..."

점심시간이라 쉬러온 사람과 먹으러 온 사람들로 이미 테이블은 만석이었다. 그렇지만 요조라는 이미 이곳에서 파는 디저트의 냄새를 맡아버렸고, 먹어야만 직성이 풀릴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나름 매의 눈으로 테이블을 둘러보다가, 자리가 남아보이는 테이블을 하나 찾아낸다. 이미 한 자리는 사람이 있었지만, 아는 얼굴이었기에, 요조라는 총총히 그 테이블로 다가가 말을 걸었다.

"저기, 토와 씨, 맞죠...?"

멀리서 봤을 때는 얼굴만 봐서 잘 몰랐는데, 가까이 와보니 머리에 베일이며 옷이며 어라, 내가 아는 그 사람이 맞나? 싶다. 혹시 모르니 확인차 이름을 불러보며 얼굴을 다시 보자, 음, 누가 봐도 토와다. 이 사람도 뭔가 부스를 하고 있나보다, 그렇게 생각하며 테이블을 남는 자리를 가리킨다.

"지금... 빈 테이블이, 없어서 그런데... 합석, 괜찮을까요...?"

배고프고 지치긴 했지만, 그런 기색은 내비치지 않았다. 그건 자신의 사정일 뿐이니까. 그래도 저번 수학여행 때처럼 비실거리지는 않고 그냥 평범하게 말을 걸었다는 차이는 있었을지도.

120 아미카주 (HQOlqe9ot6)

2022-06-06 (모두 수고..) 22:34:32

저도 그만 자보도록 할게요..

121 토와 - 요조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22:36:14

분명 토와도 외진 곳에 있다고 생각해서 승낙한 건데 렌 이후로도 사람이 끊이지를 않았으니... 사람과 많이 만나는 것이 묘하게 빨리는 듯한 느낌이 들긴 했다...

"끝나면 근처도 가지 말아야겠네요."
느릿하게 말하며 메뉴를 훑어보다가 자신에게 다가온 요조라를 발견합니다. 생각해보니 옷차림도 로브 같은 거고. 걷어서 뒤쪽으로 넘겼다지만 베일이니.. 보이는 게 애매하긴 해도. 이미 보인 거 어떡하겠나요.

"아. 안녕하세요 호시즈키 씨."
빈 테이블이 없다는 말에 휘 둘러보면 정말이네요.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토와도 굳이 쫓아보낼 정도의 인성은 아니에요. 그정도까지 더럽지는 않아!

"여기가 꽤 인기인 모양이네요."
간단하게 말을 걸면서 메뉴 쪽을 가리킵니다. 베스트가 붙은 거나 시그니처가 붙은 거나... 둘 다 붙은 게 제일일까 싶다는 말이 덧붙여지네요.

122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2:38:51

안녕히 주무세요! 아미카주!!

123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2:39:09

>>118 그러게나 말이에요. 목이 마르진 않지만 자꾸 습관적으로 물을 마시려고 하는 이 슬픔. (주륵)

124 카루타주 (v2ISk3ytqs)

2022-06-06 (모두 수고..) 22:44:02

갱신할게. 다들 좋은 저녁 보내고 있어?

125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22:48:11

카루타주도 어서와요~

126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2:50:11

어서 오세요! 카루타주!!

127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22:57:22

물로 입을 헹구면 좀 나아지려나요?

128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2:58:08

어. 정말로 힘들면 그렇게 하라는 말은 있지만 딱히 그 정도는 아니니까 괜찮아요!!

129 토와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23:00:25

다행이네요~

130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3:29:04

아무튼 이제 정말로 화요일이 코앞이네요! 으아! 안돼! 출근하기 싫어!!

131 카루타주 (v2ISk3ytqs)

2022-06-06 (모두 수고..) 23:32:11

늦었지만 다들 반가워. 화요일은 다가오지만 행복하지 않아?😊 곧 금요일도 다가온다는 말이니..

132 요조라 - 토와 (TD5SqhgrsQ)

2022-06-06 (모두 수고..) 23:32:38

요조라 입장에선 토와의 옷차림이 의외네 싶었지만, 사실 남말할 처지는 아니다. 감색 웃옷에 단풍 무늬가 있는 짙은 갈색 치마를 두른, 일본풍 메이드복에 얼굴엔 아침에 그려넣은 자물쇠 그림의 페이스 페인팅이 그대로 남아있었으니까. 배고픔과 피로에 주변도 살피지 않고 와서 그렇지, 오는 내내 제법 시선을 받았었다. 요조라가 그걸 눈치채는 건 조금 더 이후가 되겠지만 말이다.

"안녕하세요."

합석을 물어본 뒤에 생각난건데, 토와를 부르기만 했지, 인사를 안 했더란다. 그래서 요조라도 뒤늦게 고개를 꾸벅였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토와가 별 말 없이 합석을 허락하자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덧붙이며 빈 자리에 앉는다. 일단 자리를 찾았다는 안도감이 들자 단박에 허기와 공복감이 몰려온다. 금방이라도 배가 뭐라도 달라고 요동칠 듯한 예감에, 요조라는 대화보다 토와가 가리키는 메뉴로 시선을 돌렸다. 베스트니 시그니처니, 어차피 노점 음식인데 뭐가 저리 많이 붙었는지 모르겠다. 그냥 다 먹어버려야지. 빠르게 메뉴를 훑고 시킬 것을 정한 요조라, 어디 손 남는 점원이 근처로 오길 기다리며 말한다.

"오전부터, 꽤나 다녀간, 모양이에요. 여기... 테이크아웃, 한 거, 많이 봤기도 하고..."

페인팅 받는데 크레이프 들고 와서 먹는 사람도 있었으니, 단언컨데 이번 축제에서 가장 이득을 많이 보는 곳이 아닐까 싶다. 지금도 이렇게나 사람이 많은데, 오후는 오죽할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때마침 한 점원이 지나가는 걸 본 요조라가 점원을 부르려 했다. 그 순간, 문득 토와는 아직일 듯 싶어 돌아보며 물었다.

"저, 주문 정했는데, 토와 씨는요...?"

따로 주문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지금처럼 바쁠 때는 주문을 한번에 넣는게 조금이라도 빨리 나올테니까 말이다. 토와가 정했다고 하면 점원을 불렀을거고, 아니라면 조금 더 기다렸을 것이다.

133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3:38:06

>>131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또 4일을 일해야만 해요. 8ㅁ8!!!

134 카루타주 (v2ISk3ytqs)

2022-06-06 (모두 수고..) 23:39:15

>>133 이렇게 된 이상 청룡님께 빌어보는 건 어떨까.😶

카루타: 응, 안돼~
카루타주: (머리 꿍!)
카루타: 아야!

135 토와 - 요조라 (EDUHo5cJwI)

2022-06-06 (모두 수고..) 23:44:16

반갑다는 인사를 하고는 다시 엎드리거나 하진 못할 테니. 잠깐 테이블을 바라보지만. 나중에 들어가서 푹 쉬는 게 낫겠다는 판단을 합니다.
토와 또한 조금 정신을 차리고 나면 요조라의 옷차림이 보통의 교복과는 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차릴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자물쇠 페이스페인팅이라니.

"페이스페인팅은 어딘가에서 받은 건가요?"
가벼운 질문을 하면서 토와는 오전부터 다녀갔다는 말에 자리 잡은 건 운이 좋았네요. 라고 말합니다. 들고 다니면서 먹는 것도 괜찮지만 자리에서 느긋하게 먹는 것도 나름의 멋이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하면서 점원을 부르려는 것에 메뉴를 슬쩍 훑으며 간단하게 정하려 합니다. 이게 괜찮겠네요. 들고 먹기엔 그렇지만 맛은 가장 좋아보이는 느낌으로?

"어. 저도 정했으니까요."
괜찮습니다. 라고 답하며 점원을 부르면 방금 정했으면서도 능숙하게 이거랑 이거 주세요. 라고 말하는 게 보통이 아닐 겁니다. 아무래도 노점은 신속함이 생명이니만큼 바빠보이긴 해도 그만큼 빠르게 나오는 편이려나? 아니면 주문 즉시 제조하는 터라 최대한 빠르게 해도 가벼운 담소는 나눈 뒤에 나올지도?

136 ◆oAG1GDHyak (O9kh2J1r9.)

2022-06-06 (모두 수고..) 23:52:55

>>134 아오노미즈류카미:그건 나보다 더 윗분들의 규칙이기 때문에.
아오노미즈류카미:어쩔 수 없느니라. (시선회피)

137 요조라주 (J2ms8XzYhk)

2022-06-07 (FIRE!) 00:08:53

어쩐지...어쩐지 저녁먹을때부터 속이 안 좋았어... 체했어...나주거...

138 요조라주 (J2ms8XzYhk)

2022-06-07 (FIRE!) 00:09:37

답레 나중에 나아지고 가져올게 모두 푹 쉬구

139 토와주 (Ko1LIzQMmo)

2022-06-07 (FIRE!) 00:10:53

푹 쉬세요 요조라주~ 나중에 가져오셔도 괜찮아요~

140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00:17:10

으아닛?! 요조라주는 어서 푹 쉬세요!! 8ㅁ8

141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00:28:30

일단 저는 오늘은 좀 빠른 편이긴 하지만 금식 상태이기도 하고 슬슬 자야 할 것 같으니 먼저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42 토와주 (Ko1LIzQMmo)

2022-06-07 (FIRE!) 00:36:28

잘자요 캡틴~

143 코로리 - 코세이 (qdWU0.G.Cc)

2022-06-07 (FIRE!) 01:00:26

"응?"

오렌지맛 사탕은 코로리의 품에 3봉이 더 안겨져 있었다. 코로리는 오렌지맛이 슬퍼한다는 말에 무슨 뜻인지 이해 못하고서 고개 갸웃였다. 포도맛만 너무 많이 사지 않았는데. 오히려 오렌지맛이 1봉 더 많았다. 그러니 오렌지맛이 슬퍼한다면, 오렌지만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라는 이유 밖에는 안 떠오른다. 코로리는 코세이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고는 유유히 마시멜로를 찾는다.

"가면 세이 닮은 눈 토끼 만들래."

눈 오는 날 만드는 토끼는 새하얗고 붉은 눈을 갖고 있다. 코세이와 같다! 코로리는 하얀 마시멜로를 보니 눈 토끼가 절로 떠올랐다. 물론 집어든 건 솜사탕색의 알록달록한 마시멜로다.

"응, 여름방학 때 바다 놀러가서ー"

그때 물어봤었노라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안 돼, 안 돼, 안 돼ー! 회상하지를 못 하겠더라! 저에게 주의해야할 것들에 대하여 물어보길래 답하고서, 코로리도 렌에게 주의해야할 것이 있는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물어보았다가 말 못 해, 생각도 금지야. 절대 안 돼! 허수아비가 되고 싶어ー. 그런 일이 있었다. 그리고나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들었다. 가정식을 제일 좋아한가거나, 오니기리도 꽤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걸 떠올리려고 했을 뿐인데 '물어봤었고, 들었다' 라는 문장에 찍힌 그 쉼표에 있었던 일 덕에 다시 새빨개졌다. 정말로 졸릴 새가 없다! 대신 정신 못차리는 건 똑같아서, 앞에 있던 조금 키 낮은 진열대를 못 보고 콩 무릎 부딪힌다. 아파서인지 부끄러워서인지 한참 말 못하고 있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세이, 렌 씨 이야기 금지야. 금지. 절대 금지."

품에 있던 오렌지맛 사탕과 골라집은 마시멜로를 부끄러워서, 뜨거워서 녹을 것 같아. 겨우 바구니로 옮겼다

144 코로리주 (qdWU0.G.Cc)

2022-06-07 (FIRE!) 01:01:21

답레 올리고 자러가볼게, 자러간 참치들도 아직 안 자는 참치들도 좋은 밤 보내구 잘 자~! 내일은 평일이니까.... 다들 푹 쉬라구! (`・∀・´)

145 코세이주 (Es6NGdCieY)

2022-06-07 (FIRE!) 06:11:00

좋은 아침이에요!

146 렌주 (2ZZLawMe12)

2022-06-07 (FIRE!) 11:30:17

다들 점심 잘 챙겨먹구!! 나는 오늘 오후에 일찍 퇴근하면 일상을 찾아봐야지....

147 코로리주 (r9Rvhi5leQ)

2022-06-07 (FIRE!) 13:02:07

점심 먹구 갱신이야~! 다들 점심 맛있게 챙겼길 바라구 화요일 화이팅이라구!!! ( ´∀`)

148 토와주 (Ko1LIzQMmo)

2022-06-07 (FIRE!) 13:30:38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149 요조라 - 토와 (J2ms8XzYhk)

2022-06-07 (FIRE!) 17:50:16

"아, 이거요...?"

자리에 앉아 메뉴를 고르고, 한숨 돌린 후에야 요조라는 자신이 부스에서 차림 그대로 왔다는 걸 깨달았다. 토와의 물음이 들린 것도 그 때였다. 그제사 생각난 얼굴의 그림에 혹시 망가지진 않았나 하고 폰을 꺼내 액정에 비춰본다. 다행히 뺨의 자물쇠 그림은 무사했고, 괜찮긴 하지만 부스로 돌아가면 살짝 고치는게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 코세이한테도 고쳐줄지 물어볼까. 다 먹은 뒤 라인을 보내자고 생각하며 폰을 치마 주머니에 넣는다. 때마침 점원이 왔으므로 주문 먼저 하기로 했다.

"그럼 저는, 팬케이크에 과일 토핑 전부랑, 아이스크림 한 스쿱, 아니 두 스쿱에, 생크림도 듬뿍 올려주세요... 아, 그리고 홍차도 한잔..."

앉은 김에 느긋히 먹고 갈 셈이었으므로, 제법 호화스럽게 주문을 넣는다. 두 사람 분의 주문을 받아적은 점원은 보시다시피 주문이 밀려서 조금 늦는 점 양해해 달라는 말을 남기고 가버렸다.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같은 생각을 하며 턱을 괴려던 요조라는 조금 전 물음에 대답하지 않았다는게 생각나 뒤늦게나마 말했다.

"이거, 제가 그린, 거에요... 이런거, 그려주는 부스, 하고 있거든요... 거창한 건, 아니고, 간단한 것 뿐이지만..."

아무래도 학생이 하는 부스다보니 그릴 수 있는 범위나 쓸 수 있는 재료도 제한적이었다. 그래서 주문도 평범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찾아오는 사람들의 생각은 감히 요조라가 예상할 것이 아니었다...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 오후는, 쉴까 고민 중이네요... 토와 씨는, 뭘 하셨길래, 그런 옷을...?"

오전 내내 부스를 떠나지 못 했던 요조라였기에, 누가 뭘 하는지 요조라는 잘 몰랐다. 애초에 관심이 없는 것도 한몫 했겠지만 말이다.

150 요조라주 (J2ms8XzYhk)

2022-06-07 (FIRE!) 17:51:08

답레 올려두고~ 밀린 할일 하고올게~ 모두 좋은저녁~~

151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19:03:47

으아. 오늘은 왜 이렇게 몸 상태가 별로인가! 하지만 갱신하겠어요!! 그리고 바로 저녁을 먹고 올게요!!

152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19:23:47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이에요!!

153 요조라주 (J2ms8XzYhk)

2022-06-07 (FIRE!) 19:25:49

갱신해~ 안녕안녕~

154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19:31:25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좋은 저녁이에요!!

155 토와 - 요조라 (Ko1LIzQMmo)

2022-06-07 (FIRE!) 19:37:49

"네에."
그거요. 라고 말하다가 토와는 요조라의 주문에 호화스럽다고 속으로 생각하지만 토와의 주문도 호화스럽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요조라랑 같이 테이블에 놓으면 테이블이 꽉 차다 못해 적당히 먹지 않으면 넘칠 위험도 있다고요? 그런 뒤에 대답이 늦었긴 하지만 들었다. 이니까 신경쓰지 않습니다.

"나중에 가보면 인기일지도 모르니 오전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농담같이 말하기는 하지만.. 나름 가봐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는 건 진심입니다.

"오컬트 부에 잡혀서 알바를 했거든요."
별 건 아니고.. 분위기를 잡고 타로를 조금..? 이라는 말을 합니다. 정말 별 거 아닌 것처럼 말하지만. 용하다... 는 말이 슬쩍 흘러나오기도 하니.

"오후는 쉬는 것도 좋겠네요."
그치만 저는 이틀 한정이라서 오후에도 돌아가봐야 하지만요. 라는 말을 하며 이런 점심시간 아니면 못 나오겠다는 말을 하면서 이런 축제는 꽤.. 오랜만이네요. 라고 말하며 토와는 소매를 살짝 걷습니다. 치렁치렁한데 크림 같은 거 묻으면 대참사라고요.

//리갱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156 요조라주 (J2ms8XzYhk)

2022-06-07 (FIRE!) 19:40:58

캡틴 안녕~ 토와주도 안녕~ 느긋하구나 오늘은~

157 토와주 (Ko1LIzQMmo)

2022-06-07 (FIRE!) 19:41:41

오늘 오후에 갑자기 게임이 잘 풀렸거든요~

158 렌주 (2ZZLawMe12)

2022-06-07 (FIRE!) 19:41:53

으윽.... 오늘 너무 기력이 없어서 퇴근하자마자 잠만 잤네
갱신만 하고 사라질게 ;ㅅ; 다들 쫀저녁

159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19:42:15

토와주와 렌주도 어서 오세요!! 그리고 렌주는 푹 주무세요!! (토닥토닥)

160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19:42:29

그리고 바로 이게 긴 연휴의 부작용이지요. (흐릿) 다들 오랜만에 일한다고 기력이 없으어..(흐릿)

161 요조라주 (J2ms8XzYhk)

2022-06-07 (FIRE!) 19:48:43

렌주도 어서오구 푹 쉬어~

162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19:57:29

으으. 오늘은 영 컨디션이 별로에요! 왜지?! 푹 쉬다가 일하게 되어서 그런가! (주륵)

163 요조라주 (J2ms8XzYhk)

2022-06-07 (FIRE!) 20:03:42

날도 흐리고~ 그래서 그럴지도?

164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0:17:13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큭! 내일은 컨디션이 좋아져야만 하는데! 그래야 메이드 아키라도 꺼내는데!! (흐릿)

165 토와주 (Ko1LIzQMmo)

2022-06-07 (FIRE!) 20:19:45

다들 어서와요~

흐리긴 흐렸죠~

166 요조라 - 토와 (J2ms8XzYhk)

2022-06-07 (FIRE!) 20:19:52

요조라와 토와의 주문을 받아간 점원은 분명 조리파트에 가서 호들갑을 떨 것이 분명하다. 분명 주문한 사람은 둘인데, 주문 내용은 그래보이지 않을테니까, 한창 때의 학생들에게는 한바탕 꺄륵거릴 만한 소재일지도 모른다. 축제의 들뜬 분위기와 북적이는 사람들은 늘 그런 흐름을 만들기 마련이었다.

"오려면, 아침 일찍, 오세요... 내일은, 또 어떨지 모르니까..."

올지도 모를 듯한 토와의 말에 그리 답하고, 페인팅이 그려지지 않은 뺨에 손이 닿도록 턱을 괸다. 토와는 뭔가 했느냐는 물음에 돌아온 대답은 오컬트부에서 타로를 했다는 말이다. 타로인가. 코세이도 그런 걸 한다고 했던 거 같은데, 요조라는 점이라던가 그다지 즐기지 않는 편이라 관심이 없었다. 점을 보기보다 그걸 구경하는게 더 재미있달까. 오후는 그래볼까 생각하며 토와의 치렁치렁한 옷을 본다.

"그러고보니, 제 쪽에, 온 사람들 중에... 타로가 어쩌니, 하던데, 그거 토와 씨... 였나 보네요... 많이 바빴겠어요. 그쪽도..."

특이한 옷차림으로 간단한 타로를 보는데 꽤 잘 맞추더라는, 그런 얘기를 들은게 생각나 슬쩍 말로 꺼낸다. 그 얘기를 듣고 우리도 가볼까 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오전 중에 갔다면 토와 쪽도 분명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오후와 내일도 해야 한다니, 토와의 체력이 받쳐줄까 싶어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제 상황에 누굴 걱정하나 싶어서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리고, 중얼거린다.

"축제야, 매년 떠들썩 했지만... 올해는, 좀 더, 그런 거 같네요...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요..."

그야 멀리서 볼 때와 직접 참가할 때의 체감은 다른 법이니 말이다. 요조라는 새삼 이 학교 축제가 이랬구나, 생각하며 노점에 앉은 사람들과 지나가는 사람들을 눈으로 둘러본다.

167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0:25:31

>>165 여기는 아주 살짝 비도 내렸었답니다! 음. 아무래도 어제 단식하고 혈액 검사하고 바로 출근해서 그런 것이 분명해요. (흐릿)

168 토와 - 요조라 (Ko1LIzQMmo)

2022-06-07 (FIRE!) 20:27:26

사실 엄청 바쁠 때 들어오면 그냥 무념무상인데 한가할 때 이렇게 막 들어오면 슬퍼할 게 분명하다. 꺄륵거리거나 대단하다같은 말을 할지도 모르지만 토와는 전혀 신경쓰지 않겠지.

"가려면 아침 일찍인가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간단하게나마 목욕재계를 하니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라고 생각해봅니다.

"한정적으로 받는데도 이렇게 피곤한데. 계속 끊임없이 받았으면 더 피곤했을 것 같네요"
이마를 살짝 짚지만. 내일만 하면 끝! 이라는 점이 힘을 내게 합니다. 잘 맞춘다라는 느낌이라기보다는.. 분위기가 힘을 낸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려 노력하지만. 그건 아니겠지요.

"저는 올해 처음이니까 그런 면이 더 있는 것 같네요"
"올해만 있는다는 게.. 약간은 아쉬운 듯 안 아쉬운 걸까요.."
고개를 끄덕이는 토와입니다. 슬슬 하나 둘씩 나올 시간인데.. 라고 생각하는 만큼 고소하고 달콤한 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169 아미카주 (e96A2jEfmo)

2022-06-07 (FIRE!) 20:35:50

오늘 참 힘든 하루였네요..

170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0:38:53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오늘은 대체로 다들 지치거나 기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로군요. (흐릿)

171 토와주 (Ko1LIzQMmo)

2022-06-07 (FIRE!) 20:45:54

다들 어서오세요~

172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1:19:05

지금 모든 캐릭터들이 다 어디서 뭘 하면서 즐기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하루에요! 일단 아키라는 지금은 메이드 복장을 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천천히 둘러보는 중이에요! 선글라스를 끼고 돌아다니는 이가 있다면 아키라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Q.왜 선글라스죠?!
A.뭔가 그게 더 멋져보인다고 생각하는 고등학교 남학생의 헛된 생각에..(시선회피)

173 아미카주 (e96A2jEfmo)

2022-06-07 (FIRE!) 21:29:52

현재 아미카는?
답: 후드티+감자칩 조합으로 레슬러 코스프레하며 다니는 중!

174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1:30:50

ㅋㅋㅋㅋㅋㅋㅋ 아앗. 레슬러 코스프레 중인 거예요?! 그렇다면 아미카는 정말로 찾기 쉽겠군요!!

175 토와주 (Ko1LIzQMmo)

2022-06-07 (FIRE!) 21:45:55

레슬러 코스프레인가요~
토와는.. 으음~ 잘 모르겠네요~ 오컬트 아르바이트가 끝났다면 교복에 후드를 쓰고 눈에 안 띄게 다니고 있을지도~

176 아미카주 (e96A2jEfmo)

2022-06-07 (FIRE!) 21:49:01

>>174 아마 축제가 끝나면 지쳐서+부끄러워서 앓아 누울지도 몰라요..!

177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1:50:26

>>175 아니. 갑자기 어쌔신 모드?! (동공지진) 토와를 잡아라!!

>>176 그 갑자기 돌변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 거였나요?

178 아미카주 (e96A2jEfmo)

2022-06-07 (FIRE!) 21:54:20

>>177 네~! 물론 여기서 더 나갈수도? 일상만 따라준다면..

179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1:54:58

>>178 바로 전에 돌린 아키라는 애매해! 다른 이가, 다른 이가 만나서 공개를 시켜야만 해!! (이거 아님)

180 요조라 - 토와 (J2ms8XzYhk)

2022-06-07 (FIRE!) 22:00:09

토와가 한정적으로 받았다는 말을 하길래, 요조라도 오후엔 그렇게 해볼까 생각한다. 아니면 제한 없이 하다가 조금 일찍 마무리한다던가,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어차피 본격적인 것도 아니고, 적당히 즐기려고 하는 거니까, 무리할 필요는 없겠지. 첫날부터 너무 지쳐버리면 다른 날은 놀고 싶지도 않을 텐데, 그건 곤란하고 말이다. 어떤 식으로든 오후는 조절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요조라가 말했다.

"오후는, 오전보다, 시간이 기니까... 잘 조절, 해야겠네요... 체력이라던가..."

지쳐서 걸을 힘도 없어지면 마히루가 데리러 오겠다고 설레발을 칠 지도 모른다. 적어도 그런 상황은 일어나지 않게 해야지, 하고 다짐하던 요조라는 토와의 말에 의외란 듯 눈을 깜빡인다.

"올해가 처음, 이요...? 아, 전학, 왔었나 봐요...?"

그렇다면 이 학교의 축제가 처음이란 것도 이해가 되지만, 어쩐지 그것만 있을 거 같진 않은 느낌이다. 자세히 물어볼까 어쩔까, 고민하는 도중, 쟁반에 접시를 한아름 얹어 들고 점원이 왔다. 생각보다 일찍 순번이 돌아왔나보다. 점원은 요조라와 토와의 테이블에 가져온 접시들을 한가득 늘어놓고, 맛있게 드세요 라고 말하곤 돌아갔다. 갓 구운 팬케이크에 각종 토핑이 수북히 올라간 접시와 아마도 티백으로 우려냈을 홍차가 담긴 찻잔이 요조라의 몫이다. 일단은 나왔으니 먹기부터 할까 싶어, 같이 나온 포크를 든다. 들고서 잠시 토와의 앞을 보곤, 지나가듯이 묻는다.

"단 거, 좋아, 하나봐요...?"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토와의 이미지는 어쩐지 말차에 담백한 다과를 좋아할 듯 보였으니까, 여기서 주문한 음식을 보니 다시금 의외란 생각이 드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지 않을까. 뭐, 사실이야 아무래도 좋으니, 요조라는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부분부터 살짝 잘라 입으로 가져갔다. 딱 노점에서 파는 그런 맛이지만, 지금은 몸에 스며들만큼 맛있었다.

181 토와주 (Ko1LIzQMmo)

2022-06-07 (FIRE!) 22:00:52

***엔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없이는 불가능)
필수 진입 조건 : 숨겨진 선택지를 찾을 것.

엔딩수는 3개이며 배드엔딩, 히든엔딩, 새드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엔 : 첫눈에 반함
엔 → 당신 : 의심스럽다

<자유행동>
숲 → 숲 → 서점 → 서점 → 카페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잊지 못 하는 사람
Event 05. 질투의 시선
Event 08. 쌓여가는 오해

<공략 Tip>
자유행동 중심으로 공략하자. 거짓말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그와 좀 더 시간을 보내봅시다."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네 곁에 있어"입니다.
#shindanmaker #상대의_공략루트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공략... 어려웟..? 분명 조건 중 하나는 스테이터스 50이상이 있을지도!

182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2:02:50

아니. 난이도는 둘째치더라도 왜 해피엔딩이 없죠?! 거기다가 왜 마지막 루프는 얀데레 삘이 나는 것?!

183 코세이주 (Es6NGdCieY)

2022-06-07 (FIRE!) 22:03:00

지쳐서 걸을 힘도 없어지면 코세이가 업어준대요~~ 잠깐 얼굴 비추고 자러갈께요~~

184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2:05:43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185 아미카주 (e96A2jEfmo)

2022-06-07 (FIRE!) 22:06:42

코세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186 토와 - 요조라 (Ko1LIzQMmo)

2022-06-07 (FIRE!) 22:07:29

"오후는 오전보다 길죠..."
저는 점심이 좀 길고.. 어스름이 내려앉을 때까지 하긴 하겠지만요. 라고 말합니다. 타로 같은 것의 분위기를 내는 게 어스름 쪽이 괜찮다는 말을 합니다. 어쩌면 내일은 오전이나 점심은 빼고 뉘엿뉘엿 저물어 갈 때부터 시작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네요.

"그렇죠.. 올해 전학을 온 거라서요."
어째 아주 작은 시골이나 아주 큰 도시 둘 중 하나여서 이런 곳의 축제같은 건 묘하게 낯선 느낌이라고 말하네요. 오히려 큰 도시는 축제가 애매하게 열리는 감이 있을지도.
그리고 나온 음식들을 보니 꽤 괜찮아 보입니다. 달콤한 향이 코끝을 간질이고.. 그렇습니다. 노점 치고는 괜찮네요.

"단 거는.. 아주 좋아한다고 하긴 그렇죠?"
그래도 하루 정도 이렇게 먹는 것 때문에 뭔가 이상이 생기지는 않을 거니까요. 라고 말하는데 단 거 많이 먹으면 당뇨된다 같은 건 넘어갑시다. 하루 그렇게 먹는다고 그렇게 안된다.
토와는 얌전히 음식을 잘라서 먹어봅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187 요조라주 (J2ms8XzYhk)

2022-06-07 (FIRE!) 22:09:22

코세이가 업어주면 고장나~ 안대~ ㅋ.ㅋ 코세이주 오늘 고생했구 잘자~

188 토와주 (Ko1LIzQMmo)

2022-06-07 (FIRE!) 22:12:51

잘자요 코세이주~
그러게요~ 해피엔딩이 없어요~

189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2:18:02

(요조라가 고장난 것을 보고야 말겠다는 누군가.)
(가만히 팝콘을 튀겨놓기)

190 요조라 - 토와 (J2ms8XzYhk)

2022-06-07 (FIRE!) 22:33:12

어스름이 내릴 쯤이면 저녁이려나, 토와의 말을 들으며 오늘 마무리가 몇시였던가 생각해본다. 그렇게 늦게까지는 아니었던 같은데. 오후를 시작하기 전에 시간부터 확인해야겠다. 그리고 시간대별로 분배를 하면 되겠다고, 얼추 머릿속으로 정리해간다.

"올해군요... 애매한 시기에, 왔네요...?"

보통 수험을 앞둔 해에 전학은 잘 안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토와는 딱 그 시기에 전학을 왔으니 왜? 라는 의문이 들기는 한다. 가미즈미 고교가 입시에 혜택 같은게 있던가? 특별히는 없을텐데, 그런게 아니라면 개인사정이려나, 빙글빙글 도는 생각에 꼬리를 슬쩍 잘라주고, 갓 나온 팬케이크에 집중하기로 한다.

"아, 그냥 보통, 정도인가봐요... 음, 뭐, 오늘 하루 정도야..."

요조라도 토와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간식을 오늘만 먹는 건 아니니, 조금은 뜨끔했을지도 모른다. 그야 집이 화과자 가게를 하고 있고, 요조라 자신도 간식을 너무 좋아하니까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듬뿍 올린 생크림이며 아이스크림이 너무나도 무시무시해보였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요조라가 아니었다. 생크림과 함께 푹 떠서 야무지게 한입 먹고, 곁들여진 과일도 먹으며 얘기한다.

"토와 씨는, 대학, 가나요...? 간다면, 어디로...?"

요즘 이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보니, 자연스레 주변의 진로도 궁금하던 참이었다. 토와도 3학년이랬으니 어떨까 하는 생각에 던진 물음이었다.

191 요조라주 (J2ms8XzYhk)

2022-06-07 (FIRE!) 22:33:48

>>189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팝콘이 냠냠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ㅋㅅㅋ

192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2:40:33

크아아악!! (팝콘째로 산화하는 캡틴)

193 토와 - 요조라 (Ko1LIzQMmo)

2022-06-07 (FIRE!) 22:42:37

"약간.. 곤란한 사정이 겹쳐서요."
시골 쪽에서 계속 있어도 저는 괜찮은데 학교가 그렇지 않더라고요. 라는 말은. 요즘 시골 학교가 폐교된다거나 그런 이슈가 있었다는 느낌이긴 하다..

"그렇죠.. 하루 정도 먹어치운다고 해서... 뭔가 일어나진 않겠죠."
그리고 머리를 엄청 쓰는 느낌이라서 머리에서 당분을 강렬하게 원한다고요. 라고 말하는 토와입니다. 그러다가 대학 질문을 하자 잠깐 나이프를 멈춥니다. 그러고보니 별로 신경 안 쓰고 있었나.. 라고는 해도 일상에서 안 드러난 것 뿐 추천입시 때문에 이래저래 하고 있었다고요. 일단은 대답해주려 합니다.

"음. 추천 입시 허가를 받아서 도쿄대에 지원하게 되었네요."
그냥 일반 입시로 가는 것도 가능하니까 도전해보는 거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나이프로 음식을 썰어서 입에 가져다넣습니다. 무척 아무렇지도 않게 가미즈미에 가미즈미 대학이 있다면 거기 간다는 식의 말을 한 느낌인데..?

194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2:50:31

아주 잠깐 상판이 터진 것 같았는데 제 기분탓인걸까요?! (흐릿)

195 요조라주 (J2ms8XzYhk)

2022-06-07 (FIRE!) 22:55:38

>>192 >:3 못된 캡틴을 물리쳣다!

오오 그러게... 저번의 무한 로딩의 악몽이 재림한 줄...

196 아미카주 (e96A2jEfmo)

2022-06-07 (FIRE!) 22:55:45

>>194 전 느끼지 못했는데.. 제가 잠시 새로고침을 하지 않은 사이에 있었을수도요?

197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3:06:40

아주 잠깐 터졌었던 것 같거든요. 배드 어쩌고 메시지가 떠서 으아닛?! 이런 느낌이었답니다. (시선회피)

198 아미카주 (e96A2jEfmo)

2022-06-07 (FIRE!) 23:07:16

괜히 또 서버가 걱정되네요..

199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3:11:43

음. 그래도 괜찮을 거예요! 지금까지 참치라이더가 잘 해줬으니 말이에요!!

200 토와주 (Ko1LIzQMmo)

2022-06-07 (FIRE!) 23:32:36

잘 되겠죠...?

201 요조라 - 토와 (J2ms8XzYhk)

2022-06-07 (FIRE!) 23:40:25

들은 대답으로 보아, 토와의 전학은 이전 학교에 뭔가 문제가 있었나보다. 시골이라는 걸 보니 폐교나 그 비슷한 거였을까, 라고 요조라도 간단히 예상을 해볼 수 있었다. 가미즈미도 지방인데 여기보다 더 외진 곳에서 살았던 걸까. 더 외진 곳이라, 잘 상상이 안 된다. 그런가보다 여기기로 하며 고개를 끄덕끄덕 한다.

"머리가 당분을 원한다라... 저도 그렇긴, 하네요..."

페인팅도 꽤나 집중해야 해서,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생각난게 달달한 음식이었다. 그걸 지금 이렇게 먹고 있으니 머리도 배도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었다. 뒷일은 이후의 자신에게 맡기기로 하고, 테이블에 놓인 시럽을 가져와 몇입 먹은 팬케이크 위로 한바퀴만 두른다. 메이플시럽, 이 아닌 그런 향만 나는 저렴한 시럽이지만 지금은 맛만 좋으면 그만이었다.

"오, 도쿄대인가요...? 추천받을, 정도면... 성적, 좋은가보네요..."

지나가는 식으로 물은거라 토와의 대답에 요조라의 반응은 담담하다. 도쿄대인가, 그러고보니 처음 도서실에서 마주쳤을 때도 단어장을 보고 있었지, 학년이 달라서 잘 모르지만 토와의 성적은 상위권인 듯 하다. 추천을 받을 정도면 확실하겠지. 여태 공부와 담 쌓고 살았던 요조라로서는 공부를 잘 한다는게 어떤건지 감이 잘 오지 않는다. 그저 그럴려나, 하는 생각만 슬쩍 해보고, 깊게 파고들진 않는다. 그럴만한 관계도 아니니 말이다.

"대학에... 가서, 하고 싶은 거라던가, 있어요...?"

굳이 궁금한 거라면 어느 대학을 가느냐보단 대학에 가서 뭘 할지 쪽이었으므로, 이 역시 가볍게 묻곤 잠시 홍차로 입가심을 한다. 접시의 팬케이크는 벌써 반이나 줄어 있었다.

202 요조라주 (J2ms8XzYhk)

2022-06-07 (FIRE!) 23:41:01

음ㅁ 참치문제보단 인터넷의 연결 문제였을지도 모르겠어~ 게임도 살짝씩 렉 걸리는 걸 보면~

203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3:42:20

어어. 그건 아닐 거예요. 저는 실제로 메시지를 봤으니까요. 터졌을 때 나오는 그 배드 어쩌고 하는거!

204 ◆oAG1GDHyak (6ISk59Q19o)

2022-06-07 (FIRE!) 23:46:56

크아앙! 역시 컨디션이 안 좋은고로 그냥 오늘은 빨리 들어가볼게요!! 내일은 컨디션이 좋아지고 메이드 일상도 구해봐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물론 바로 자진 않을 거고 좀 누워서 뒹굴거릴거지만 아무튼!! 좋은 밤 되세요!

205 토와 - 요조라 (Ko1LIzQMmo)

2022-06-07 (FIRE!) 23:53:40

"오히려 공부같은 걸 할 때에는 덜한 편인데. 몸이랑 머리랑 같이 쓰면.."
당분이나 에너지나 휴식을 갈구하곤 하더라고요. 라는 말을 합니다. 약간.. 몸보다는 정신이 더 지치는 느낌이어서 그런가 같은 생각을 하지만 그런 건 넘어갑시다. 어쩔 수 없지요.

"뭐 그렇죠.. 편차치는 높은 편이에요."
무던하게 대답하고는 음식을 먹습니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고 꾸준히 먹는 중이네요. 그러다가 대학에 가서 하고 싶은 게 있냐는 물음에는 미약하게 고민하는 듯합니다.

"이과 3류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토와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서 공부도 좀 하고있고. 추천입시의 요강도 제대로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입니다.
*도쿄대만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문과 123류 이과 123류 총 6개 계열로 교양학부로 모집하는 듯하다. 이과 3류는 의학부로 진학하는 비율이 높다고. 문과는 1류를. 이과는 3류를. 종합적으로는 이과 3류를 최고로 쳐준다고 한다..

"호시즈키 씨는 3학년 올라가게 될 테니.. 대학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가볍게 물어봅니다.

206 요조라주 (J2ms8XzYhk)

2022-06-07 (FIRE!) 23:56:02

캡틴 미리 잘자~ 굿밤~

207 아미카주 (e96A2jEfmo)

2022-06-07 (FIRE!) 23:59:09

좋은밤 되세요! 저도 그만 자볼게요..

208 토와주 (IDYwwqDaYk)

2022-06-08 (水) 00:05:02

자는 분들은 잘자요~

209 요조라 - 토와 (i5PnJQiy1s)

2022-06-08 (水) 00:21:31

몸과 머리를 같이 써서, 라는 토와에게 아마 사람을 대하는 일이라 더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고, 요조라도 한마디 거들었을 것이다. 혼자 하는 공부나 그림과는 달리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니까, 그래서 정신이 지치는거라고 말이다. 지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보람과 즐거움도 있긴 했다.

"이과 3류...?"

편차치가 높다는 말에 역시나, 하고 고개를 끄덕거린 요조라였지만, 그 뒤에 나온 이과 3류라는 말은 낯설게 들릴 수 밖에 없었다. 아직 대학의 자세한 건 알아보지 않아 못 알아들은게 당연했다. 마히루도 예체능계로 가서 그런 쪽과는 연이 없기도 했고. 포크질마저 잠시 멈출 만큼 의아해하던 요조라, 곧 나중에 찾아보자고 생각하며 다시 팬케이크를 먹는다. 생크림과 과일의 오묘한 조합을 혀끝으로 만끽하다가 돌아온 물음에 음, 하는 소리를 짧게 흘린다.

"고민, 중이긴 해요... 원래, 갈 생각, 없었는데... 같이, 다니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요..."

요조라가 장차 하고픈 일은 경력과 실력이 중요시되고 학력은 크게 필요하지 않은 일이라, 대학은 애초부터 선택지에 없었다. 그랬던 장래에 대학을 간다는 선택지가 생긴 건 극히 최근의 일이었다.

"그래서, 적어도... 겨울, 까지는, 결정하려구요... 갈지, 안 갈지..."

가게 된다면 전공은 뭘로 할지 정해진 것이나 마찬가지니, 그런 쪽으로 생각 중이라며 덧붙이곤 얼마 남지 않은 팬케이크를 차츰 비워간다.

210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00:21:47

아미카주도 잘자구~

211 코로리주 (Sm3by5SZjs)

2022-06-08 (水) 00:23:32

걍신이ㅑ~! 그리고 바로 둘어가볼개 。゚(゚´ω`゚)゚。 다음주 회식인줄 알았는데 오늘이었다~!!!!!! 다들 화요일두 수고 맗았구 냐일 힘내! ( ´∀`) 자러간 참치들도 잘자고 푹 쉬기!!!!!!

212 토와 - 요조라 (IDYwwqDaYk)

2022-06-08 (水) 00:31:17

사람을 만나는 것이나 그런 것이 포함되어서 그렇다는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 사람에게서 정보를 얻어내고 라포를 형성하고 타로를 볼 때 집중하는 것이니.. 음 생각해보니 피곤하고 심력이 소모가 많다는 건 어쩔 수 없지...

"도쿄대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문과 123류, 이과 123류 총 6개의 무리로 전부 교양학부라고 하더라고요."
대충 그정도만 알아도.. 아니 알지 않아도 사는 데엔 큰 문제는 없으니까요. 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그에 걸맞듯 토와의 말 또한 그다지 진지하지 않고 그렇다더라~ 정도의 가벼운 말이었습니다.

"3학년 후반에 고민하는 것보다는 2학년 후반에 고민하는 건.. 해내려고 노력할 만한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전공이 정해져있다는 건.. 음.. 대학만 선택하면 된다. 니까 좀 준비가 된 느낌이라고 저로썬 생각되네요."
어떤 결론을 내리던 간에 스스로가 납득한다면 괜찮을지도 모르죠. 같은 말을 하며 음식을 먹어가면 꾸줂 먹은 탓인지. 점시는 적절하게 비워지고 있습니다. 음료까지 마시고 나면 그 호화스러운 음식들은 싹 없어져있네요.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213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00:36:20

에구 코로리주 ;ㅅ; 출근에 회식에 고생했어~~ 푹 쉬어~ 잘 자구~

토와주~ 답레는 천천히 올려둘게~ 나도 기운이 슬슬 방전되어가네 으윽

214 토와주 (IDYwwqDaYk)

2022-06-08 (水) 00:51:57

느긋해도 괜찮아요~
저도 좀 있다 자야겠네요~

215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00:57:32

응응~ 토와주도 미리 잘자라구~

216 요조라 - 토와 (i5PnJQiy1s)

2022-06-08 (水) 05:45:00

"흐음..."

교양학부라는 말은 마히루가 대학에 대해 얘기해줄 때, 언급한 적도 있는 것 같다. 뭐라고 했더라, 어지간히 성적 좋고 연구나 실험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로 간다고 했던가, 그 얘기를 들으며 어렴풋이 과학자나 철학자를 떠올렸던 것도 같다. 토와도 그 비슷한, 연구자나 전문가가 되려고 하는 걸까. 그런거라면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생각하며, 남은 팬케이크 위에 과일과 생크림을 적절히 분배한다. 그리고 한입씩 잘라 입에 넣는다.

"음, 뭐, 그렇죠... 제가, 가려는 전공, 이면... 아마 추천, 얻어낼 수... 있을거고..."

성적은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지만, 협회로부터 몇몇 대학의 입학 추천서는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중에 코세이가 가려는 곳과 같은 곳이 있을지는 미지수라서, 공부 쪽도 신경을 쓰긴 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성적을 생각하면 어딜 가든 힘들겠지... 에잇, 생각하지 말자, 머릿속을 한번 밀어내고 마지막 팬케이크를 떠서 입에 밀어넣는다. 다양한 토핑으로 범벅이던 팬케이크는 이제 전부 요조라의 뱃속으로 들어갔고, 남은 홍차도 입가심으로 비워졌다. 토와와 마찬가지로 빈 접시에 빈 잔을 내려놓은 요조라는 구비되어 있던 냅킨으로 입가를 정리하며 말했다.

"대학을 간다는 거, 자체가 저로서는... 새로운 준비를 하는거라, 선택하기도, 좀 막막하긴, 하지만요... 어떻게든, 되겠죠. 늘 그랬으니..."

늘, 어떤 일이든, 어떤 식으로든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곤 했다. 대학 역시 그럴거라고 생각하며 이제 슬슬 자리를 정리하려고 한다. 아직도 노점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으니 말이다.

"이만, 일어날까요...? 더 앉아있기엔, 밖에,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웨이팅 중인 대기열을 턱짓으로 한번 가리킨 요조라는 주머니에서 지폐와 잔돈을 꺼내 팬케이크와 홍차의 값을 추린다. 나가는 길에 바로 낼 수 있도록 한 손에 챙겨들고서, 토와가 일어날 준비를 하는 것을 기다렸을 것이다.

217 코세이주 (8i8Ouxas8.)

2022-06-08 (水) 06:01:41

좋은 아침이에요~~

218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06:04:34

코세이주도 좋은아침~

219 코세이주 (8i8Ouxas8.)

2022-06-08 (水) 06:10:19

요조라주도 좋은 아침이에요! ><

220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06:15:19

음 잠만 잘 잤으면 좋은 아침이었을텐데 그러질 못해서~ 코세이주는 잘 잤으려나~

221 코세이주 (8i8Ouxas8.)

2022-06-08 (水) 06:28:02

헉 잠을 못자다니 ... 어째서 8-8).. 저도 중간에 계속 깨긴 했지만요 ...

222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06:43:13

어제 저녁까지 자다시피 해서 그런가봐~ 코세이주는 어쩌다 그랬어 ;ㅅ; 오늘 피곤하겠다...

223 코세이주 (RS7st9RSuw)

2022-06-08 (水) 07:01:41

에구구 ... 피곤하시면 얼른 주무세요!

224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07:34:42

앗 난 피곤하진 않아서 괜찮아~ 코세이주 피곤하겠다구 한거였어~ 잠 좀 설친거 같아보여서 :3

225 코세이주 (RS7st9RSuw)

2022-06-08 (水) 07:39:15

괜찮아요! 그래도 많이 깨지는 않았으니까요! ><

226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07:59:52

그럼 다행이구~ 으 이제야 잠 좀 온다 얼른 누워야지~~ 코세이주 좋은하루 보내고 이따봐~~

227 아미카주 (6Pih6uKDW2)

2022-06-08 (水) 08:00:06

오늘도 힘든 하루..좋아지길 바래요

228 코세이주 (q/NI8rLu/M)

2022-06-08 (水) 08:04:20

요조라주는 안녕히 주무시고 아미카주는 오늘 하루 힘내는거에요!!

229 토와 - 요조라 (IDYwwqDaYk)

2022-06-08 (水) 12:21:41

"그런 거죠."
검색을 하거나 하는 걸 막지는 않지만 굳이 여기서 줄줄이 늘어놓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가. 같은 생각으로 토와는 적당히 화제를 돌립니다. 추천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실기 쪽이라면 예? 체? 라고 생각해보지만 굳이 그런 걸 캐묻는게.. 괜찮은 건지 모르겠으니 입을 다무려 합니다.

빈 접시만 남은 것을 적당히 정리해서 공간을 만듭니다. 냅킨이나 그런 걸 올려놓을 데도 필요하다고요?

"어떻게든 되긴 하더라고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만 아니라면.. 개인적으론 그렇게 생각해요"
"아. 그건 그렇네요"
일어나자는 말에 토와는 주위를 둘러보고는 대기열이 길어질수록 길어지는 사람들의 얼굴이 좀 사나워지는 것을 느낀 모양입니다.

"확실히 좀 일어나는 게 필요해보이기는 하네요"
주머니에서 지폐나 잔돈을 꺼내려고 겉옷인 로브의 여밈을 살짝 풀어서 안에 받쳐 입은 교복의 안주머니를 들여다봅니다. 돈은 충분하군. 돈을 꺼낸 뒤에 다시 여미고는 일어나려 하네요.

//잠깐갱신~

230 코로리주 (PsK1HOGpqg)

2022-06-08 (水) 13:49:15

점심 먹구나서 갱신 ( ´∀`) 다들 좋은 점심 보냈길 바라구 수요일 화이팅이야~!

231 코세이 - 코로리 (/YMJ5.zCb2)

2022-06-08 (水) 16:38:53

장바구니에 들어간 것만 보고 말한건데 리리의 품에는 오렌지맛 사탕이 세봉지나 더 들려있었다. 이러면 오렌지맛의 전세 역전인가. 아무래도 포도맛은 리리에게 첫번째는 되지 못하나보다. 리리가 마시멜로를 찾는 것을 도와주며 그녀의 말에 고개를 갸웃했다.

" 나는 토끼를 닮은 것 같지는 않은데. "

알록달록한 마시멜로가 장바구니에 들어오는 것을 보며 이 정도면 일주일은 집에 간식이 풍부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끼니를 그냥 이것들로만 때워도 충분하지 않을까. 물론 정말 그러고싶다면 잔소리 폭격을 기대해야겠지만 말이다. 여름방학때 놀러가서? 하고 뒷말을 기대했지만 사고회로가 과부화 되는건지 얼굴이 빨개지다가 정신 못차리고 무릎을 가져다가 박는다.

" 리리, 괜찮아? "

세게 부딪힌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플 수 있으니까 걱정되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그래도 잠깐 말이 없다가 이내 렌 군에 대한 발언 금지를 요청한다. 에,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나는 사건의 전모를 알아챈 것 마냥 한껏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리리의 귓가에 속삭였다.

" 렌 군 말만 들어도 부끄러워하는거야? 세상에 한번도 못 본 모습인데. "

렌 군한테 다 말해줘볼까~ 싶었지만 이건 진심으로 화낼 것 같으니까 하지 말아야지. 여동생의 처음 보는 모습에 신기하면서도 귀여워서 나는 머리를 톡톡 두드렸다가 쓰다듬어준다.

232 토와주 (IDYwwqDaYk)

2022-06-08 (水) 17:23:06

다들 어서오세요~

233 코세이주 (/YMJ5.zCb2)

2022-06-08 (水) 17:40:22

토와주 좋은 저녁이에요! ><

234 요조라 - 토와 (i5PnJQiy1s)

2022-06-08 (水) 18:08:04

시간이 빠듯한 자리가 아니었다면, 좀 더 대학에 관한 것이라거나 얘기를 했을지도 모른다. 적당히 말을 추리며 짧게 끊게 된 건 저 밖의 대기열의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었으니 말이다. 주문하고 먹는 동안에도 빈 자리가 날 때마다 사람이 채워지곤 했으니, 접시를 다 비운 테이블에 꽂히는 시선이 따갑지 않을 리가 없다. 맛나게 먹은 것도 자칫하면 체할 만큼, 이라고 요조라는 생각했으니까.

"네에, 이만 나가죠..."

토와가 로브 사이로 안쪽을 확인하고 일어나려 하기에, 요조라도 따라 일어선다. 그러자 잽싸게 점원이 다가와 테이블 정리를 시작하는 걸 보면, 바깥 대기열의 압박이 적잖게 있는 모양이다. 그렇게 치워지는 테이블을 뒤로 하고 간이 카운터로 다가가 자신의 몫을 계산한다. 노점 치고 살짝 비싼 감이 없잖아 있었으나, 나름 맛있게 먹었으므로 만족하기로 한다. 계산을 마친 후엔 토와도 낼 수 있게 잠시 비켜섰다가 같이 바깥으로 나왔을 것이다.

"으, 배부르니 졸리다..."

대기열에 치이지 않는 곳까지 떨어져선 가볍게 기지개를 켜며 중얼거린 말이다. 오전 내내 바쁘고 지금은 배부르게 먹기도 했으니, 그야 졸릴 만도 하다. 아직 점심시간은 좀 남았기에 어디 가서 짧게 눈이라도 붙일까 싶다. 한 30분 정도는 쪽잠할 수 있겠지...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자리, 고마웠어요..."

가기 전, 요조라는 토와를 향해 꾸벅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덕분에 저 대기열에 끼이지 않고 빠르게 먹고 나올 수 있었으니까, 고맙다는 말은 나름 진심이었다.

235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18:09:20

슬슬 막레 주면 될거 같구~ 아니면 서로 인사하구 헤어졌다 해두 좋구~

답레 올려두고 잠시 이따올게~ 모두 좋은저녁 보내~

236 코세이주 (7LFSuifAj2)

2022-06-08 (水) 18:17:42

요조라주는 다녀오세요~~

237 코로리 - 코세이 (PsK1HOGpqg)

2022-06-08 (水) 19:16:26

"세이도 눈토끼도 하얗구 빨갛잖아."

부딪혔던 무릎을 내려다보면, 내 무릎도 눈토끼 돼 버렸어ー. 빨갛게 부딪힌 자국이 생긴 무릎에다가 짝짝이로 신은 양말까지, 정신 머리를 어디에 쏙 빼놓고 다니느냐고 잔소리 듣기 좋아보였다. 잔소리 들어도 할 말 없게 졸려서, 부끄러워서 라는 이유로 정말 정신없었으니까. 괜찮냐고 물어보는 쌍둥이의 목소리가 들리면 걱정하지 말라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세차고 과할 정도로 끄덕인 이유는 세이가 렌 씨 이야기해서, 부끄러워져서 부딪친 거잖아! 그러니까 더 물어보기 금지야!

"금지라니까아!"

이야기 금지라고 한 것에 이름 언급도 포함이었나보다! 코로리는 금지라고 세번이나 말했는데, 또 귓가에 속삭이니 팟 거리를 벌리며 떨어졌다. 아직도 얼굴 붉히고 있었는데, 또 생각나게 하면 계속 붉힐 수 밖에 없다. 코로리는 코세이가 또 속삭이지 못할 정도로 거리를 벌린 후 눈 가늘게 뜨며 쳐다본다. 머리 쓰다듬어주는 걸 좋아하면서도 이번만큼은 계속 가늘게 뜬 눈을 유지했다!

"가라아게도 먹을 거야. 세이 바보."

그러고서 홀랑 과자 코너를 벗어나버린다. 어디로 갔는지 찾기 어려울 것은 없었다. 쌍둥이가 신이라는 것 말고도, 사야할 목록이 정해져있으니 코너만 잘 찾아가면 된다. 그리고 코로리는 소세지만 또 왕창 집어들고서 있었을 것이다. 양이 작아 다 먹지도 못하면서 일부러 그러는 것이다. 아마도 오늘 마트에 있는 내내 이럴 것 같다. 무사히 장보기가 끝날 지 모르겠다.

238 코로리주 (PsK1HOGpqg)

2022-06-08 (水) 19:18:03

막레로 받을 수 있게 써왔어~! 축제 이벤트 시작하기도 했고 세이주 요즘 피곤해보여서! ( ´∀`)

그리고 난 오늘 야근이라서.... 。゚(゚´ω`゚)゚。 다시 가볼게, 그러니까 인사는 안 해줘도 돼! 또 다들 저녁 맛있게 챙겼길 바란다구, 수요일도 고생 많았다구!!!!

239 렌주 (53ybknFEw2)

2022-06-08 (水) 19:19:50

다들 쫀저녁 보내구 있냐구 잠시 갱신이야...!(데굴데굴)

240 토와주 (IDYwwqDaYk)

2022-06-08 (水) 19:22:49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241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19:34:32

(데굴데굴) 갱신할게요!! 밥 먹고 갱신이에요!!

242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19:39:23

그리고 대망의 아키라 메이드 일상을 구해보는 쪽으로 해보겠어요! 사실 제가 주말에는 시골에 내려가야해서 일요일 저녁에나 올 것 같기 때문에 지금 일상을 돌리지 않으면 아마 아키라 메이드 일상은 그대로 사르륵 할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흐릿)

고로 혹시나 돌려보고 싶으신 분 있으면 찔러주세요! 꼭 돌려야한다는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기력이 없거나 따로 할 일이 있거나 피곤하시면 굳이 안 찔러도 괜찮아요!

243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19:42:34

갱신해~

244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19:46:37

휴일의 여파려나~ 스레에 피곤 아우라가 무거운 느낌~

245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19:47:39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음. 그럴 수도 있고 어쩌면 6월이 되어서 여름 더위가 시작되었기에 다들 지쳐가는 것일 수도 있지요! 물론 오늘은 상대적으로 덥진 않았지만 말이에요!

246 코세이주 (8i8Ouxas8.)

2022-06-08 (水) 19:53:30

으앗 퇴근하고 갱신이에요! 코로리주 일상은 막레로 받을께요! 배려해주셧 감사합니다 >< ... 확실히 바빠져서 정신이 없네요 ...

247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19:55:27

캡틴 코세이주 안녕~ 더위도 더위지만 요며칠 날씨가 싱숭생숭하긴 했지~

248 코세이주 (8i8Ouxas8.)

2022-06-08 (水) 19:57:57

퇴근하는데 비가 갑자기 왕창 쏟아지네요

249 토와주 (IDYwwqDaYk)

2022-06-08 (水) 19:58:04

인사하고 헤어졌다~ 로 막레로 받아도 될까요~
수고하셨어요 요조라주~

다들 어서오세욜

250 토와주 (IDYwwqDaYk)

2022-06-08 (水) 19:58:46

메이드 일상... 재밌겠다...!
(할 수는 있는데..!)

251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19:58:51

코세이주도 어서 오세요! 하루 일 수고하셨어요!!

252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19:59:32

하고 싶은 이가 있고 만나고 싶은 이가 있으면 찌르는 것이 인지상정! (가만히 토와주를 바라보기) 물론 넘기셔도 괜찮답니다!

253 코세이주 (8i8Ouxas8.)

2022-06-08 (水) 20:00:15

일상은 주말이 아니면 시작하기 힘들어서 ... 8ㅁ8

254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20:00:16

>>248 곳곳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좀 있나보네 :3 코세이주 비 안맞게 조심하구~

>>249 응응~ 토와주도 수고했어~

255 토와주 (IDYwwqDaYk)

2022-06-08 (水) 20:01:03

가능한데... 할래요...?

256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20:02:05

(침착하게 팝콘을 튀긴다)

257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20:02:09

>>255 그렇다면 적당히 학생회가 카페를 하는 곳으로 구경을 오시면 되겠습니다!! 선레를 부탁할게요!

258 토와주 (IDYwwqDaYk)

2022-06-08 (水) 20:02:59

그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녁을... 정하긴 해야해...

259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20:06:51

음~ 나도 축제 일상 한번더 하고싶긴 하네~

260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20:07:09

축제는 많이 즐기면 즐길수록 이득이라고들 하지요. (속닥속닥)

261 토와 - 카페로 가자~ (IDYwwqDaYk)

2022-06-08 (水) 20:08:06

"으으.."
기지개를 켜며 토와는 천천히 돌아봅니다. 축제의 면면을 스르륵 녹아드는 듯 구경하던 토와의 귓가에..

-학생회가 카페를 한대요~
같은 말을 토와는 들었습니다! 엔이 그 곳에 가게 된 것은 카페가 궁금한 게 아니라 그 카페를 하는 이들 중에서 아는 분이 좀 있기 때문입니다. 시미즈 회장님이라던가. 저번의 우미노카리에서 저랑 겨뤘던 분이라던가요. 그냥 평범한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
뭔가... 다른 느낌인데요? 라는 생각을 하는 토와입니다. 뭐지. 뭐가 다른 거지..? 같은 생각을 하지만(메이드와 집사에 의문을 못 느끼다니. 이런 걸 자주 봤을 수도 있었아서 그런 건가 아니면 토와 엔이 주위에 별로 신경을 안 써서 그런 건가?) 카페로 향하는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토와가 치렁치렁한 로브와 베일을 쓰고 있지 않은 교복과 가벼운 후드라는 점입니다.

"여기가 학생회가 하는 카페가 맞나 보네요"
고개를 끄덕거린 뒤 일단은 들어가보려 합니다.

262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20:10:42

돌릴 사람이 있으면 돌리구~ 아님 패스해야지~

263 토와주 (IDYwwqDaYk)

2022-06-08 (水) 20:11:50

이게 맞나...싶긴 하네요~

264 코세이주 (8i8Ouxas8.)

2022-06-08 (水) 20:18:49

(팝콘을 먹는다)

265 아키라 - 토와 (bwu9kA07xk)

2022-06-08 (水) 20:21:04

토와가 들어오자 보이는 것은 참으로 이색적인 광경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여성은 집사복, 남성은 메이드복을 입고 서빙을 하고 있는 작은 카페였으니까. 물론 학생회 멤버들은 그렇게 인원이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잡일 담당까지 합치면 그렇게 인원이 또 부족한 것은 아니었다. 확실한건 회장, 부회장, 서기, 회계. 4명은 다 홀로 나와있었고 당연히 아키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내 아키라의 눈이 토와에게 향했다. 하필 와도 왜 쟤가 온단 말인가. 순간적으로 아키라는 다 죽은 표정을 지었고 시선을 살며시 회피했다. 이런 곳에는 가장 관심이 없을 것 같아서 아예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라고 속으로 절규하나 안타깝게도 지금 서빙으로서 자유로운 것은 아키라 뿐이었다.

"어, 어서 오세요. 주인님."

이어 아키라는 머리에 쓰고 있는 하얀 메이드 머리 장식을 손으로 정리하고 무릎보다 살짝 위까지 내려오는 치맛자락을 잡고 나름 우아한 자세로 인사를 했다. 물론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 그래도 이것도 일이었다. 학생회장이 이런 것으로 물러설 순 없다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애써 웃는 표정으로 그를 맞이했다.

"주인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몇 분이신가요?"

목소리는 정말로 활기차고 발랄한 목소리였으나 표정은 그에 반비례해서 정말로 부끄럽다는 듯이 시선을 회피하고 있었으며 얼굴은 어느 순간 붉게 물든 상태였다.

"물론 바쁘시면 바로 돌아가셔도 된답니다! 주인님!"

/ https://picrew.me/share?cd=f09GrKhRJc

266 아미카주 (AIIps6IClI)

2022-06-08 (水) 20:21:28

집에가는 중입니다~

267 아미카주 (AIIps6IClI)

2022-06-08 (水) 20:23:07

지긍 요조라주께서 일상 찾고 계신건가요? 집에 가면 해볼 수 있을까요~

268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20:29:06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269 토와 - 아키라 (IDYwwqDaYk)

2022-06-08 (水) 20:31:08

카페에 들어서자 보이는 것이 메이드와 집사의 광경 그것도 성별이 바뀌어 있는 것...은 그다지 눈에 익은 광경은 아니니까요.

"...?"
음. 이걸.. 보통은 메이드나 집사.. 라고 하지요? 라고 생각하는 것도 잠시.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이는 자신에게도 익숙한 사람이었습니다.

"시미즈 씨..?"
고개를 갸웃하지만 대충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한 토와입니다. 이런 상황판단을 못한다면 토와의 머리는 쓸모없는 거나 마찬가지일 테니... 몇 분이냐는 물음에 평번한 손님인 듯 말을 합니다.

"혼자네요. 혼자면.... 자리가 있을까요?"
"아 시간이 안 날리가 없지요. 이런 메이드분께서 접대하는데 말이지요?"
약간 짖궂은 웃음을 띄우면서 아키라를 바라보는 토와입니다.

270 아미카주 (Rqa6amqVEY)

2022-06-08 (水) 20:33:41

집! 안녕하세요 캡틴!

271 코세이주 (8i8Ouxas8.)

2022-06-08 (水) 20:34:28

아미카주 어서와요~~

272 아키라 - 토와 (bwu9kA07xk)

2022-06-08 (水) 20:35:28

시미즈 씨라는 물음에 아키라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살며시 시선을 회피했다. 차라리 미시즈 아키코라고 칭하는 것이 나을까. 아주 살짝 고민하긴 했지만 그렇게 하면 아무래도 도망치는 것 같았기에 그의 프라이드가 그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자신은 누가 뭐라고 해도 시미즈 가문의 피를 이은 시미즈 아키라였으니까. 그렇기에 그는 결국엔 고개를 천천히 위아래로 끄덕였다.

"물론 자리라면 있답니다."

애써 싱긋 웃으면서, 돌아가지 않는 것에 이어 짓궂은 웃음을 띄우는 그의 시선을 살며시 회피하면서 아키라는 따라오라는 말과 함께 저 편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그리고 비어있는 테이블 자리 중 창가 자리에 안내하며 다시 한 번 치맛자락을 잡고 귀족 영애가 인사를 하듯, 우아한 자탤르 보였다. 물론 그의 입술을 살짝 깨물린 상태이긴 했지만.

"메뉴판은 여기에 있답니다. 얼마든지 필요하신 것이 있으면 불러주세요."

이어 그는 쥐고 있는 메뉴판을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아무래도 학생들이 하는 것이기에 전문적인 것은 없었으나 주스라던가, 커피라던가, 가벼운 쿠키라던가, 치즈케이크 등. 정말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은 어느 정도 있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기에 카페에서 가볍게 즐기기에는 딱 합리적인 가격편에 해당했다.

그리고 메뉴판 맨 끝을 바라보면 정말로 작게 '요청할 시, 오이시쿠나레~ 를 해드립니다.' 라는 문구도 있었다. 물론 이것을 확인했을지, 아니면 보고도 넘길지는 토와의 자유였지만.

273 아미카주 (Rqa6amqVEY)

2022-06-08 (水) 20:35:31

안녕하세요 코세이주!

274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20:35:47

집에 오신다고 수고했어요! 아미카주!!

275 토와주 (IDYwwqDaYk)

2022-06-08 (水) 20:41:14

다들 어서오세요~

276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20:43:45

아키라의 오이시쿠나레? 저건 찍어야해!

아미카주 어서오구~ 조금 텀 있지만 일상 가능해~

277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20:45:16

하지만 토와가 관심을 안 가질수도 있을터!!

278 토와 - 아키라 (IDYwwqDaYk)

2022-06-08 (水) 20:45:42

"자리가 있다니 다행이네요 메이드 양?"
다행으로 보이는 표정은 아니지만 다행이라고 일부러 말하면서 안내를 받습니다. 우아한 자태를 보고는 괘 하는 느낌이라는 감상일까요? 창가 자리에 앉아있는 건 괜찮습니다. 해가 들이치는 곳이라고 해도.. 괜찮고요. 힘내라 선크림!

'전문적이진 않지만... 이런 카페라면 괜찮네요.'
같은 생각을 하며 메뉴판을 꼼꼼히 살펴보다 보면 오이시쿠나레...를 발견하고 맙니다.

"으음. 메이드양? 맨 마지막의 이거는오이시쿠나레 메이드양이 해주는 걸까요?"
장난스럽게 물어보면서 아 역시 메이드 카페에는 오므라이스 위에 이름 써주는 걸 직관하는 게 좋은데요~ 같은 말을 하는데. 그거 사실 폰으로 검색한 거라고 합니다. 슬쩍 테이블 위에 화면을 끄고 올려놓으려 하는구나..

"네?"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아키라를 빤히 쳐다봅니다.

279 아미카주 (Rqa6amqVEY)

2022-06-08 (水) 20:49:08

>>276 그건 괜찮아요! 그러면 상황은 요조라에게 바디페인팅을 받으러 간 상황이고..선레는 제가 하는게 좋겠죠?

280 아키라 - 토와 (bwu9kA07xk)

2022-06-08 (水) 20:49:35

메이드 양이라는 말에 아키라는 입술을 꾹 깨물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사실 집사 군이라고 해도 부끄러운 것은 마찬가지였겠지만. 아무튼 학생회장이 되면서 참 별별 것을 다 해본다고 속으로 한탄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손님의 앞이었다. 그렇기에 최대한 열심히 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그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주문을 기다렸다.

그리고 토와의 입에서 오이시쿠나레가 나오자 아키라는 순간 움찔했다. 이어 그는 살며시 시선을 회피하면서 잠시 답을 고민했다. 물론 해주는 서비스야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직접? 아니. 이거 괜찮은건가? 그렇게 생각을 하다 아키라는 일단 정석적인 메뉴얼대로 그에게 대꾸했다.

"물론 그 서비스를 신청하면 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지목하는 이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기에 있는 다른 메이드나 집사가 해주는 것을 원한다면 그쪽을 지목하셔도 괜찮아요."

그렇게 해줄거지? 라는 눈빛을 토와에게 보내면서 아키라는 애써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주 약하게 입술이 파들파들 떨리고 있었지만 이내 그는 헛기침소리를 내면서 겨우겨우 표정을 진정시켰다.

"그렇다면 일단 저는 다른 곳으로 가볼테니, 주문이 정해지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주인님!"

도망치는 것이 아니었다. 카페에서 서빙을 하고 있는 이상 한 사람의 상대만 계속해줄 수는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281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20:51: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팝콘 꿀맛~

>>279 선레주면 고맙지~ 상황도 그렇게 해주면 될거같아~

282 아미카주 (Rqa6amqVEY)

2022-06-08 (水) 20:54:00

>>280 오늘도 고통받는 아키라..
>>281 넵!

283 토와 - 아키라 (IDYwwqDaYk)

2022-06-08 (水) 20:55:34

입을 꾹 깨무는 것에 그저 부드럽게 웃기만 합니다. 그게 입술을 깨물 만한 일이긴 한가.. 그렇지요? 파들파들 떨리는 것도 그렇고. 하지 않기를 바란다니. 그렇게 반응하면 심술을 부리고 싶어지는 기분이 든다고요?

"그럼 주문이 정해지면 얘기해드릴게요~"
부드럽게 말하명서 슬쩍 몸을 빼는 아키라를 바라보다가 꼭 시킬 것이라고 다짐하는 게 백미입니다. 아니 하지만 슬쩍 빼는 이에게 시키는 게 즐겁지 않나요?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점원을 부른 토와는 적당히 달달한 음료와 디저트들을 몇 개 시킨 다음에. 모든 메뉴에 아키라를 지명해서 오이시쿠나레~♡ 서비스를 시키려 합니다. 하나하나 넣으면 추가금액이 있어도 아낌따윈 없다.

토와는 핸드폰의 렌즈를 닦고는 하게 된다면 찍을 준비 만만이군.

284 아키라 - 토와 (bwu9kA07xk)

2022-06-08 (水) 21:05:17

-아키라! 너 지명 들어왔어. 아까 네가 데리고 온 손님!

따로 정리를 하는 와중, 아키라에게 그렇게 이야기가 들려왔고 아키라의 표정은 그야말로 굳은 상태가 되었다. 아. 결국 시키는구나. 예상은 했지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애써 목소리를 가다듬기로 했다. 지명을 받은 이상 피하거나 할 생각은 없었다. 당당히 맞서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침을 꿀꺽 삼킨 그는 주문한 디저트와 음료를 트레이에 담아 토와의 자리로 향했다.

"주문하신 디저트와 음료 나왔습니다. 주인님~"

이내 그의 목소리는 상당히 하이텐션으로 바뀌었다. 그야 기왕 하는 거, 정말로 제대로 프로의식을 가지고 하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 이 또한 장차 시미즈 가문을 이어받아서 온천과 스파를 이어나갈 자가 당당히 맞서야 할 시련 아닌 시련이라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애써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마음의 준비를 마친 후, 그는 샤랄랄라- 라는 효과음이 정말로 잘 어울릴 자태로 360도 턴을, 치맛자락을 잡고 돈 후에, 오른손을 들어 마치 마법지팡이를 흔드는 것처럼 흔들다가 디저트에 가리켰다.

"주인님이 맛있게 맛~~있게 드실 디저트야~! 시원하게 목을 적셔줄 음료수야~! 오이시쿠나레~☆

말을 한 이후 아키라는 잠시 침묵을 지키면서 얼굴을 붉히며 시선을 회피했다. 당당하게 한 것은 좋았으나 그 부작용은 절대로 작은 것이 아니었다.

285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21:10:15

ㅋㅋㅋㅋㅋ 아... 좋은 참생이었다... (성불)

286 토와 - 아키라 (IDYwwqDaYk)

2022-06-08 (水) 21:12:34

아키라에게 시키는 것. 약간은 장난기로 하긴 했지만 실제로 하는 걸 보니. 시키길 역시 잘했다. 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지도?

그리고 그 광경은 토와의 스마트폰으로 아주 멋지게 찍히고 있었을 것이다. 디저트가 나올 때까지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던 건 그것을 위해 카메라 설정을 만져보고 있었던 것인가. 한번 더 시키려면 다시 와서 해야하니까.. 그리고 벌어지는 오이시쿠나레~의 향연!

"으음. 잘 봤어요 메이드 양."
메이드 양이 오이시쿠나레~ 라고 해준 덕분에 더 맛있어보이네요. 라는 말을 웃음을 참으며 하네요. 찍힌 것을 몇 개 복제하여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토와입니다. 확실히 해야지요?

"옆에서 접대해주시는 걸까요?"
라는 말을 하면서 차를 바라봅니다. 차를 따라준다거나 그런 쪽...이려나? 방긋방긋 웃으면서 디저트를 콕 찍어서 떠먹어보려 합니다

287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21:13:21

으앗?! 성불하면 안돼요! 요조라주!!

288 아키라 - 토와 (bwu9kA07xk)

2022-06-08 (水) 21:17:24

"......"

잘 봤다는 그 말에 대해서 아키라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아까전에 촬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 다 끝나면 따로 만나서 지워달라고 요청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애써 생글생글 웃었다. 아무리 그래도 손님 앞에서 화를 내거나 성을 내거나 불평을 할 순 없었으니까. 여긴 바로 그런 카페였고 경영, 그리고 접대의 기본은 바로 스마일이었다. 괜히 스마일은 0엔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니지 않겠는가. 물론 이것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긴 그 정도로 인원이 넘치는 게 아니기에 그건 조금 곤란하답니다. 다 한 명씩 접대로 데려가면 기본적인 일을 할 이조차 없는걸요."

당연하지만 학생회 멤버는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었다. 다른 누가 한 명을 그대로 붙들고 있으면 다른 이들이 그만큼 그 일을 해야할테고, 메이드나 집사를 모두가 붙들고 있으면 아예 주문을 받고 기본적인 서빙을 할 이조차 없어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양해를 바란다고 이야기하지만 이 정도는 괜찮겠거니 생각하며 아키라는 살며시 비어있는 찻잔에 차를 천천히 따랐다.

"하지만 이 정도는... 같은 반 친구 서비스로 해드릴 수 있답니다. 주인님~!"

당연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아키라는 스마일 상태였다.

289 토와 - 아키라 (IDYwwqDaYk)

2022-06-08 (水) 21:22:43

개인 보관용으로 이미 빼돌려진 것은..
그래도 토와가 함부로 그런 걸 보여줄 이는 아니지요. 진실게임이나 왕게임에서 토와를 지목해서 아키라랑 메이드카페에서 있던 걸 보여줘! 하거나 하면 모를까...

"그건 그렇네요.."
그건 좀 아쉽긴 하지만 한 명이 독점해서 데리고 있을 순 없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는 바이기에. 토와는 적절한 서비스를 받고 먹은 뒤 값을 치르는 걸로 결정했을까요?

"같은 반 친구 서비스가 좋네요."
꼭 매장 별점을 5개로 하고 메이드 양의 접대 서비스가 좋았답니다. 특히 오이시쿠나레~ 서비스가 백미였어요. 같은 평을 남기고 싶어진답니다. 라는 말을 하면서 차가 따라진 찻잔을 우아하게 들고 홀짝입니다.

"그런데 이런 카페란 거 시미즈 씨는 알고 계셨나요?"
슬쩍 물어봅니다. 알면 아는 대로 당당할 것 같았는데ㅡ 일까 라서? 몰랐다면 그건 그것대로 재미있지 않나요?

290 아미카 - 요조라 (Rqa6amqVEY)

2022-06-08 (水) 21:28:11

축제, 처음 겪는 축제라서 그런지 아미카는 평소에 비해 좀 더 신나있었다.

"흐음..."

왠지 모르겠지만 가방도 들고 온 아미카는 평소와 다르게 후드티를 입고 감자칩 하나를 들고 다니고 있었다. 그때, 아미카가 찾던게 딱 보였다. 페이스 페인팅, 아미카의 레슬러 코스프레에는 꼭 필요한 것이었다. 아미카는 잠깐 심호흡을 한 후, 안으로 들어갔다.

"저, 안녕하세요? 페이스 페인팅을 받으러 왔는데."

평소와 다르게 매우 중2..병이라기보단 피곤해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아미카는 당당하게, 그러면서도 약간 폼을 잡으며 들어왔다.

291 아키라 - 토와 (bwu9kA07xk)

2022-06-08 (水) 21:31:42

내면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이상한 짓은 하지 않길 바라며 아키라는 애써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 물론 그가 이상한 짓을 할 것 같진 않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일 아니겠는가. 나중에 이 카페가 다 끝나고 반에서 만나면, 혹은 그 이전에 만나면 꼭 뭘 한거냐고 물어봐야겠다고 아키라는 굳게 다짐했다. 반드시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오늘 집에 돌아가면 메모장에 꼭 적어둬야겠다고도 다짐하며 그는 천천히 차를 내려놓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몰랐지만, 그래도 규정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니까 허가했답니다."

물론 자신이 조금 부끄러운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규정으로서 어긋나는 것은 아니었다. 학생회장이나 되어서 조금 부끄럽다고 막 금지를 시키거나 하면 되겠는가.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래도 그 전에 알았다면 적어도 협상 정도는 가능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든 것은 사실이었기에 아쉬운 감정이 그의 목소리에 어느 정도 녹아있었다.

"그래도 아주 잠깐만 지나면, 저는 완전히 해방이니까 그 순간만 바라보고 있어요!"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자신은 해방이 되고 남은 시간은 비번으로서 놀게 될테니 오로지 그것만을 바라보고 있다는 듯, 그는 굳은 목소리롤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테이블에 있는 티슈를 뽑은 후에 그의 앞에 가지런히 내려놓았다.

"그럼 혹시 더 필요한 서비스가 있으실까요?"

292 토와 - 아키라 (IDYwwqDaYk)

2022-06-08 (水) 21:41:48

"아하...."
몰랐다는 것에 납득합니다. 이게.. 바로 하극상?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차를 홀짝입니다. 부끄럽기는 해도 된다는 것은 좋지요? 학생회장으로써...의 일인가. 그러다가 잠깐만 지나면 끝난다는 말에 아쉽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아아. 이런 시미즈 씨의 모습을 학생 모두가 봐야 하는데 말이지요. 조금 더 일하실 생각은 없나요?"
그렇게 진지한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은 진심이긴 합니다. 그런 뒤..

"더 필요한 서비스..."
조금 고민하네요. 그치만 오이시쿠나레. 차 따라주기.. 그 외에 다른 서비스라면 생각나는 건 별로 없네요... 아키라에게는 다행인 거지요.

"각별히 생각나는 서비스는 없네요..."
그렇다고 해서 케이크를 포크로 먹여달라거나 그런 건 안 되는 게 당연하니까요. 라는 말을 하면서 무관심한 표정을 지으면서 요즘 입시철이니까 꽤 흥미로운 광경들이 보이긴 하더라고요. 라는 말을 건넵니다. 예를 들자면 이자요이 양이 공부를 하고 있다거나..

293 아키라 - 토와 (bwu9kA07xk)

2022-06-08 (水) 21:50:46

"학생회장으로서 해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니랍니다. 짓궂은 주인님~!"

애써 웃고 있었지만 눈은 웃는게 웃는 것이 아니었다. 당연하지만 더 일을 하거나 할 생각은 없었다. 학생회장으로서 순찰도 돌아야하고 개인적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학교 축제를 즐질 생각이기도 했으니까. 메이드 시미즈 아키라가 아니라 학생회장이자 학생인 시미즈 아키라로서의 시간도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아무튼 더 필요한 서비스가 없다는 그 말에 아키라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겨우겨우 해방되었다는 안도의 한숨이었다. 그 와중에 이자요이. 즉 코로리의 이야기가 나오자 아키라는 흐응- 소리를 내면서 가만히 뭔가를 생각하는 듯 했지만 살며시 고개를 다시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이자요이 아가씨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아야 할텐데요. 뭐, 일단 가르쳐달라고 하면 가르쳐줄 생각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지금까지 본 이미지가 있었기에 그다지 미덥진 못하다는 듯이 그는 괜히 어깨를 으쓱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의 노력이나 변한 모습을 부정할 생각은 없었다. 확실히 공부를 하는 것은 사실이었으니까. 그리고 그녀가 갑자기 그렇게 바뀐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나름대로 머리를 굴리고 생각해봤지만 역시 나오는 답은 하나밖에 없었다.

"어느 쪽이건 이자요이 아가씨가 지금이라도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같은 반 친구로서 응원해줄 생각이에요. 아하하. 물론 그 아가씨는 놀리는 거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괜히 기특하고 대견하고 그렇잖아요? 딱 그런 느낌이어서."

나중에 사적으로 이야기 시간을 가져서 이것저것 이야기라도 하는 것이 좋을까.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물론 그녀가 자신을 거부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의 이야기지만.

294 코세이주 (8i8Ouxas8.)

2022-06-08 (水) 21:54:50

(이자요이군은 여전히 공부를 안한다)

295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21:56:10

하지만 같은 반이 아니기에 아키라가 잔소리를 할 일은 없어요!

296 토와 - 아키라 (IDYwwqDaYk)

2022-06-08 (水) 21:57:02

"조금 짖궂기는 하지요?"
그래도 원래 진지해보이는 이가 이렇게 뜻밖의 모습으로 나타나면 궁금해하고 좀 더 찔러보고 싶어지는걸요. 아무래도 그렇답니다. 라는 말을 하다가 코로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확실히 일시적일지도 모른다- 라는 평도 있기는 하려나요?"
그렇게 생각한 게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공부하는 것에 조금 놀라기는 했지만..."
어디로 갈지. 어떤 목표인지 모르니 조금 같은 반 학생으로써의 걱정은 조금 되기는 하더라고요. 라는 말을 합니다. 그래도 대학에 가지 않거나 못하게 된다고 해도 자격증이나 그런 쪽도 있다는 말을 전할까말까 고민이긴 한 모양입니다.

"차나 디저트들은.. 괜찮네요."
본격적이지는 않지만. 적절한 보관과 취급 덕분일까요? 라고 생각하면서 홀짝이고는 한 잔을 더 따르려 합니다.

297 요조라 - 아미카 (i5PnJQiy1s)

2022-06-08 (水) 22:05:11

요조라의 페이스&바디 페인팅 부스는 복도 끝 어느 교실에 있었다. 평소 공실로 있던 교실 내부를 파티션으로 몇개의 공간을 나누고, 각 칸마다 개인 부스를 낸 학생들의 자리가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요조라의 자리였고, 파티션과 파티션을 잇는 검은색 반커튼을 걷고 들어가면 작게 꾸며진 페인팅 부스가 나왔다.

당당하게 폼을 잡으며 들어온 여학생에게 보이는 건 천을 덮은 책상과 페인팅 도구들, 그리고 그 안쪽에 앉은 부스의 주인, 요조라다. 기모노풍의 유니폼을 입고, 파티션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있었는데, 낮게 내리뜬 눈이나 무릎 위 겹쳐놓은 손에 보이는 관절 무늬, 손님이 왔는데도 미동도 없는 모습이 잘 만든 마네킹을 놓은게 아닐까, 싶을지도 모른다. 정말 그런 생각을 했더라도 금방 아닌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천천히 눈을 뜬 요조라가 삐걱이듯이 움직이며 말을 했으니까.

"어서, 오세요..."

금방이라도 낡은 소리가 날 것처럼,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에 느릿하고 뚝뚝 끊기는 말투는 기묘한 조합이지 않았을까. 요조라는 자신의 부스에 들어온 여학생을 잠시 응시하다가, 그 앞에 있을 빈 의자를 가리켰다.

"거기, 앉으세요... 주문은, 정하셨, 나요...?"

주문이라 함은 어느 부위에 어떤 그림을 그려달라고 할지에 대한 것이다. 그렇게 묻곤 이쪽을 참고하라며 부스의 벽을 가리킨다. 그곳엔 '1회 1부위 100엔, 가능 부위- 얼굴, 팔뚝의 인접한 부근까지' 라고 쓰인 종이가 붙어있다. 일명 메뉴판이었다.

298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22:06:07

코세이는 공부 안 해도 성적 좋댔으니까~

299 아키라 - 토와 (bwu9kA07xk)

2022-06-08 (水) 22:06:31

이러니저러니 해도 코로리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는 것에 그는 아무런 말 없이 어깨를 으쓱했다. 아마도 그녀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그 아이도 비슷한 생각이겠지. 물론 자신이 이러쿵저러쿵 말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는 굳이 거기에 코맨트를 붙이진 않았다. 아마 알아서 잘 할 거라고 생각하기에. 가게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지 않았다면 모를까. 가게에서 일하는 모습을 본 이상, 적어도 자기 앞가림은 확실하게 잘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아무런 말 없이 어깨를 으쓱했다.

"그야 뭐, 나름대로 정성껏 만든거니까요. 무엇보다 오이시쿠나레를 외쳤는데 맛이 없다고 하면 정말로 곤란하답니다. 주인님."

그 부끄러운 자세와 대사를 외쳤는데 맛이 없다고 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서로 난감한 상황이 아니겠는가.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며 아키라는 애써 스마일을 유지했다. 뭔가 맛없으니 한 번 더 하라고 할 것 같았기에. 물론 실제로 할 일은 없겠지만. 적어도 그 서비스는 오직 한 번만이기도 했고.

이어 그가 차를 따르려고 하자 아키라는 바로 옆에서 그의 잔에 차를 천천히 따랐다. 서비스는 여기까지. 이 이상은 자신도 다른 곳으로 가서 서빙을 해야 하는 모양이었다.

"그렇다면 저는 다른 곳의 주문을 받아야하니 혹시나 다른 서비스가 필요하시면 얼마든지 불러주세요. 주인님."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치맛자락을 잡고 오른쪽 눈을 감아 살며시 윙크를 보내면서 붙잡지 않으면 다른 자리로 향하려고 했을 것이다.

300 토와 - 아키라 (IDYwwqDaYk)

2022-06-08 (水) 22:15:35

이런저런 일은 있겠지만. 스스로 한다면 말리지 않고. 도움을 청한다면.. 도와줄지도 모르겟네요. 어디까지나 자신이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지만요.

"엣. 맛없다고 하면 한번 더 해주나요?"
농담인 게 분명한 말을 하면서 그래도 맛있는 걸 없다고 하진 않으니까요. 라고 말하며 토와는 차를 따라주는 것이 감사하다고 합니다. 그런 뒤 다른 자리로 떠나간다면.. 아마 카운터에서나 다시 만나게 되지않을까요?

"아 좋은 서비스 감사해요."
카운터에서 오이시쿠나레~ 가 포함된 값을 내려 하는 토와입니다. 그래도 아키라가 없는 메이드집사카페에는 그다지 관심은 없어질 게 분명하니 이 이후로 오지는 않겠지만.

근데 보통 이런 카페에는 메이드와 집사 목록을 가게 앞에 써두지 않는가. 싶을지도 모르지만. 우연히 잘 만나본 건 좋지 않을까요?

//뭔가 약간 막레를 받거나 막레로 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나는.. 느낌이네요~

301 아키라 - 토와 (bwu9kA07xk)

2022-06-08 (水) 22:18:32

"아니요. 서비스는 한 번 뿐이니까요."

자신이 생각한 것을 그대로 입에 담는 토와를 바라보며 아키라는 웃으면서 나름 단호하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그런 부끄러운 대사나 포즈는 한 번이면 충분하지 않겠는가. 정말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이들은 보통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괜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자신은 한 번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진이 다 빠지는데. 역시 프로는 다른 것일까 싶어 그는 그들에게 괜히 감탄했다.

"별 말씀을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주인님이 지명한 메이드. 키라키라 아키라였습니다~!"

이어 마지막 인사까지 ㅡ물론 자신의 의지로 정해진 것은 아니었다.ㅡ 확실하게 하며, 그는 치맛자락을 잡고 우아하게 인사를 했다. 그리고 괜히 머리에 쓴 머리 장식을 손으로 정리한 후, 다른 테이블로 도도도 달려갔다. 저기서 새롭게 주문을 받을 모양이었다. 표정이 굳어있는 것을 뽀면 또 오이시쿠나레 오더가 들어온 것일지도 모른다.

어느쪽이건 아마 아키라는 열심히 일했을 것이고, 토와의 휴식 시간을 방해하는 이는 없었을 것이다.

/그럼 이렇게 막레를 드릴게요!! 일상 수고하셨어요! 토와주!

302 토와주 (IDYwwqDaYk)

2022-06-08 (水) 22:20:01

수고하셨어요 캡틴~

303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22:21:02

컨디션이 제대로 망가졌는지 약간 미열이 있어요. (흐릿) 몸이 아픈 것은 아니지만..오늘도 빨리 자야 할 삘인가! (흐릿22)

304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22:21:43

캡틴 토와주 일상 수고했구~ 캡틴은 무리하지 말구 일찍 쉬라구~

305 토와주 (IDYwwqDaYk)

2022-06-08 (水) 22:28:18

푹 쉬세요 캡틴~

306 아미카 - 요조라 (Rqa6amqVEY)

2022-06-08 (水) 22:29:42

"아 저어.."

아미카는 평소대로 말하려다가 급히 고개를 젓고 가볍게 자신의 뺨을 두드리더니 다시 처음 말투로 돌아가 말했다.

"그러니까,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싶은데요. 얼굴을 다 덮는 수준으로 요청해도 괜찮을까요?"

아미카는 그렇게 말하곤 앞에 있는 사람을 바라봤다. 왠지 많이 피곤해보이는 인상과 말투에 자신과 좀 비슷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 혹시 추가비용이 필요하다면..?"

307 아미카주 (Rqa6amqVEY)

2022-06-08 (水) 22:31:20

아이고.. 캡틴 무리하지 말고 빨리 쉬시는게!

308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22:34:16

그래서 조금 상황을 보고 안 좋다 싶으면 바로 쉬러 가려고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309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22:34:58

Q.그래서 또 아키라 메이드는 볼 수 있나요?
A.한 번 보여줬으니 충분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진지)

310 요조라 - 아미카 (i5PnJQiy1s)

2022-06-08 (水) 22:50:31

아담한 키의 여학생은 뭔가 말하려다 말고 뺨을 두드리더니, 재차 말했다. 얼굴에, 다 덮는 수준으로 요청해도 괜찮겠냐고. 물론 안 될 것은 없었다. 그래서 요조라는 고개를 두번 끄덕이고 대답했다.

"손님, 요청이시라면, 해드려요... 일단은..."

그렇게 중얼거리고 여학생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잠시간 눈도 깜빡이지 않을 만큼 지그시 바라보다가, 혼자 고개를 끄덕이곤, 재차 덧붙인다.

"어떤, 그림... 혹은, 문양으로, 해드릴지... 보여, 주시겠어요...? 요금은, 그림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대강 말하자면 그림의 난이도와 걸리는 시간에 비례한다고 할까. 설명을 하곤 천이 덮인 책상 위를 톡톡 두드린다. 보여줄 것을 꺼내 올려달라는 것처럼 말이다.

311 코세이주 (8i8Ouxas8.)

2022-06-08 (水) 22:51:24

자기 싫다!

312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22:52:00

(토닥토닥) 어서 주무세요! 코세이주!

313 토와주 (IDYwwqDaYk)

2022-06-08 (水) 22:53:10

다들 푹 쉬는 것이다..!

314 ◆oAG1GDHyak (bwu9kA07xk)

2022-06-08 (水) 23:00:59

역시 오늘은 빨리 들어가야겠네요. 내일은 컨디션이 돌아오길 바라며! 갑자기 왜 이래! 내 몸! 정신차려!! (투닥투닥)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사르륵)

315 토와주 (IDYwwqDaYk)

2022-06-08 (水) 23:01:14

잘자요 캡틴~

316 아미카 - 요조라 (Rqa6amqVEY)

2022-06-08 (水) 23:03:40

"아, 저... 그러니까.."

아미카는 급히 휴대전화를 꺼내더니 요조라에게 휴대전화에 있는 이미지를 보여줬다. 이미지에는 두 레슬러가 보였다. 한쪽은 아미카보다도 더 중2병스러운... 한쪽이 해골인 모습이었고 다른쪽은 망토를 두른, 약간 조커를 닮은 것 같기도 한 괴상한 레슬러였다.

"두가지 중 하나, 그러니까 더 그리기 편해보인다거나 괜찮아 보이는걸로 골라주세요. 두가지 다 전 마음에 들어서 고르기가 어려웠거든요."

아미카는 그렇게 말한 뒤 생긋, 웃었다.

317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23:04:51

캡틴이랑 코세이주 잘자~

318 아미카주 (Rqa6amqVEY)

2022-06-08 (水) 23:06:45

캡틴! 코세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319 요조라 - 아미카 (i5PnJQiy1s)

2022-06-08 (水) 23:19:15

"이건..."

원하는 그림을 보여달랬더니, 나온 건 왠 레슬러의 사진이다. 요조라는 이쪽으로 관심이 없었기에 레슬러들이 누구인지 몰랐다. 그래서 두 사진에서 얼굴 위주로 번갈아보며 어느 쪽이 좀더 그리는 보람이 있을까 고민한다. 쉬운 건 전면인 쪽이 쉽겠지만, 보람은 해골 쪽이 더 있을 것 같다. 요조라는 반쪽 해골 사진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쪽으로, 해드리죠... 그런데, 목까지, 하실... 건가요...?"

사진대로라면 목에도 그림이 있어서 이 손님의 후드티 차림으로는 어렵지 않을까 싶었다. 요조라는 또 잠시간 손님의 얼굴을 응시하곤, 느릿하게 중얼거렸다.

"후드티, 벗지, 않으실, 거라면... 적당히, 보이는 부분까지만, 해드릴게요..."

어차피 굳으면 벗겨지고 하는 일회성이니까, 머리카락과 옷으로 커버되는 부분까지는 그려줄 수 있다 말하고, 주섬주섬 그릴 준비를 시작한다.

320 아미카주 (Rqa6amqVEY)

2022-06-08 (水) 23:32:45

요조라주.. 답레는 내일 드리도록 할게요..

321 요조라주 (i5PnJQiy1s)

2022-06-08 (水) 23:34:15

알았어~ 아미카주도 푹 쉬어~

322 코로리주 (wqGrx7u.Z6)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6:06

집가면서 갱신이야 (*´ー`*) 다들 잘 자고 푹 쉬길 바란다구, 현생은 언제나 화이팅이구!!! ( ´∀`) 세이주 막레 받은 것도 확인 완료야~!

323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9:11

코로리주도 고생했구~ 조심히 집 들어가서 푹 쉬어~

324 코세이주 (intet2a.rk)

2022-06-09 (거의 끝나감) 06:00:27

아침!!

325 코세이주 (ReRE/VD4is)

2022-06-09 (거의 끝나감) 10:50:17

(기웃기웃)

326 코로리주 (nLngjGlerc)

2022-06-09 (거의 끝나감) 14:11:39

갱신할게! 다들 점심 맛있게 챙겼길 바라구 목요일 잘 보내~! (`・∀・´)

327 토와주 (PnFokdUXdY)

2022-06-09 (거의 끝나감) 14:30:10

갱시인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328 코세이주 (ReRE/VD4is)

2022-06-09 (거의 끝나감) 14:48:33

좋은 점심이에요~~

329 코로리주 (nLngjGlerc)

2022-06-09 (거의 끝나감) 14:55:33

토와주 세이주 좀 늦지만 안녕~! 둘 다 점심 맛있게 챙겼어?!

。゚(゚´ω`゚)゚。 축제 일상 돌리고 싶은데 요즘 너무 바빠서 일상 구하기 애매하다악

330 토와주 (PnFokdUXdY)

2022-06-09 (거의 끝나감) 14:55:52

다들 안녕하세요~
느긋한 날이네요~

331 코세이주 (ReRE/VD4is)

2022-06-09 (거의 끝나감) 15:00:32

(엄청 바쁜사람2)

332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15:03:31

갱신해~

333 코로리주 (nLngjGlerc)

2022-06-09 (거의 끝나감) 15:05:54

토와주는 현생 느긋해서 다행이다~! ( ´∀`) 세이주는 괜찮은거냐구 。゚(゚´ω`゚)゚。

요조라주도 안녕, 좋은 오후야~! 점심 잘 챙겼을까! (*´ω`*)

334 코세이주 (ReRE/VD4is)

2022-06-09 (거의 끝나감) 15:07:05

토와주 안녕하세요! 요조라주 어서와요!

안괜찮아요 ... 얼른 주말이 왔으면 8-8

335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15:11:09

코로리주 코세이주 안녕 좋은오후~ 음 난 바쁘진않은데 몸이 안좋네.. 그래서그런가 기분도 썩 좋진않구~ 그냥 그래~

336 코로리주 (nLngjGlerc)

2022-06-09 (거의 끝나감) 15:13:34

나도 얼른 주말 왔으면 좋겠어 。゚(゚´ω`゚)゚。 월요일 하루 더 쉬었다고 이번주가 왜 이렇게 힘든거냐구 。゚(゚´ω`゚)゚。

요조라주 괜찮아?! 아픈 이유는 알아? 낮밤 온도차 심해서 감기 들었으려나...? 몸 안좋을수록 든든하게 잘 챙겨먹고 잘 자구 푹 쉬기야!!! 。゚(゚´ω`゚)゚。

337 코세이주 (ReRE/VD4is)

2022-06-09 (거의 끝나감) 15:16:44

그래도 오늘 끝나고 하루만 더 일하면 주말이니까요! 힘이 나지는 않지만 일말의 희망 ...

헉 요조라주 몸이 안좋으시다니 8-8)... 그럴땐 푹 쉬셔야하는거에요. 약도 먹고 푹 주무시는게 ...

338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15:23:39

약간 홧병? 그런거 같아서 약도 없구 좀 그러네~ 시간이 약이려니 하고 적당히 있는 중이야~

339 코세이주 (ReRE/VD4is)

2022-06-09 (거의 끝나감) 15:25:05

홧병이라니 약도 없네요 ... 저는 그래도 누워있다보면 좀 진정되고 괜찮더라구요 ...

340 코로리주 (nLngjGlerc)

2022-06-09 (거의 끝나감) 15:29:09

맞아 그래도 주말이 오늘 지나면 하루 남았다~! 다들 현생에 바쁜 일 없어져라..... 나도 바쁜 일 없어져라....

홧병이면 속상한 일이라도 있었나보다 。゚(゚´ω`゚)゚。 원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해결 잘 되길 바라구 맛있는 거라도 먹는 건 어때?!

341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15:35:03

그냥 내가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는 문제라~ 가능한 생각 안 하려고 하고있는 중~ 맛있는건~ 지금 먹으면 또 체할거같아서 못먹겠네.. 저녁도 패스할까 생각중~

342 코세이주 (ReRE/VD4is)

2022-06-09 (거의 끝나감) 15:43:40

에구구 ... 힘내세요! 저는 퇴근만 기다리구 있어요 ... 2시간 좀 더 남았다

343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15:47:02

모두 화이팅하구~ 이따봐~

344 코세이주 (ReRE/VD4is)

2022-06-09 (거의 끝나감) 15:49:27

요조라주도 다녀오세요~~

345 토와주 (7G0SHm2Q1I)

2022-06-09 (거의 끝나감) 16:17:47

다들 잘 다녀오세요~

346 코세이주 (ReRE/VD4is)

2022-06-09 (거의 끝나감) 16:18:33

퇴근하고싶다!

347 아미카 - 요조라 (hVThzPZY..)

2022-06-09 (거의 끝나감) 17:51:47

>>319
"좋은 선택이네요."

다비 알린이라.. 댄하우젠도 나쁘진 않지만 사실 댄하우젠 코스프레는 악마가 빙의된 코난 오브라이언을 연기해야 하는 수준이었기에 조금 부담되긴 했다.

"아, 후드티."

그래도 완벽하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미카는 뒤를 잠시 돌아보더니 일어나 후드티를 벗었다. 안에는 티셔츠가 또 따로 있어서 다행히도 속옷이 노출되는 일은 없었다.

"잘 부탁드릴게요."

아미카는 후드티를 잘 개어 들고온 가방에 넣은 뒤 다시 자리에 앉았다.

348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17:56:31

집이다! 다들 리하이에요~

349 코세이주 (Zq7hCHHC7w)

2022-06-09 (거의 끝나감) 18:18:52

아미카주 토와주 좋은 밤이에요

350 요조라 - 아미카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19:11:02

후드티를 벗는 여학생을 보고 있자니 그런 생각이 절로 든다. 반쯤 장난 삼아 이런 사진을 들고 온게 아닐까 싶었는데, 의외로 진심이었나보다. 취향이려나, 그렇다면 꽤나 독특하네, 나중에 얘기할 거리가 생겼다고, 짧게 생각하며 여학생이 앉은 의자로 다가간다.

"조금, 시간이... 걸릴, 테니까,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있어요..."

요조라의 의자는 기본 의자였지만 손님용은 일부러 교무실에서 빌려온 의자였다. 아무래도 페인팅 받는 시간이 있다보니,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 있게끔 해주려는 의도였다. 특히 지금처럼 오래 걸릴 것 같은 작업을 할 때는 유용하다. 요조라는 직접 의자의 등받이를 뒤로 기울여주고 손님의 키에 맞춰 의자의 높이도 조정했다. 어찌 보면 미용실에서 머리를 해주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페인팅을 해줄 쪽으로 자신의 의자와 책상을 끌어와 앉은 요조라는 시작하기 전에 몇가지를 얘기했다.

"앞머리는, 제가, 핀으로 올렸다가, 끝나면, 내려드릴게요... 너무, 두꺼워지지 않게, 하긴 할 건데... 그래도 조금은 짙게, 될거 같으니, 알아두고..."

옆에서 달그락거리며 핀 집는 소리를 내던 요조라, 검은색 실핀 몇개를 들고서 여학생의 앞머리를 고정시키려 하며 덧붙인다.

"제일, 중요한 거... 제가 됐다고, 할 때까지, 절대, 눈... 뜨면, 안 돼요... 눈에, 물감, 튈 수도, 있으니까요..."

인지, 하셨죠? 짧은 확인을 마치면 요조라의 조심스런 손길이 보드라운 연갈색 머리카락을 집어 핀으로 넘겨두고, 곧 눈 감으세요, 라는 말과 함께 붓과 팔레트를 들어올렸을 것이다.

351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19:12:07

잠깐씩 답레만 두고갈 예정~ 모두 좋은저녁 보내고~

352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19:26:49

퇴근! 식사! 샤워!! 그리고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353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19:28:38

다들 좋은 저녁 되세요~

354 코세이주 (ApaptSdDC2)

2022-06-09 (거의 끝나감) 19:28:45

요조라주 다녀오시고 캡틴 어서와요

355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19:40:35

토와주와 코세이주 둘 다 안녕하세요!!

356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19:47:09

다들 반가워요오~

357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0:00:22

축제 주간이긴 하지만 확실히 모두가 지쳐있다는 것이 잘 느껴지고 있어요. 음. 한주 정도는 아무런 이벤트도 하지 않고 그냥 쉬어가는 주를 만들어야할까 고민 중이지만..그러면 더 쳐질 것 같고.

결국엔 현생이 문제로군요. (흐릿)

358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0:06:56

잠시 생각을 해봤지만 그냥 일정대로 하기로 하겠어요! 그래도 뭔가를 하는게 있어야 여러분들도 뭐라도 할터!

359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0:23:35

음~ 나도 가능한만큼 이것저것 하면 좋겠어~

360 코세이주 (intet2a.rk)

2022-06-09 (거의 끝나감) 20:24:23

아무래도 평일에 뭔가 하기엔 다들 바쁘시니까요 :3

361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0:24:45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그런고로 다음주는 예정대로 가을 마츠리에요!! 다만 캡틴이 이번주는 시골에 내려가게 되었기에.. 공지가 조금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점...

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저녁 9시엔 올라가겠죠 뭐!

362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0:30:30

그래도 사실 지금 분위기로만 가도 한 달 뒤에 엔딩까지 가는 것은 크게 어려울 것은 없을 것 같아요! 아예 사람들이 안 오는 것도 아니고 일단 시간 날때만이라도 천천히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니 말이에요!

363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0:38:39

마츠리 하니까 말인데~ 토요일에 시작하면 어떨려나? 대부분 주말에 시간이 나는데 막상 참여하려고 보면 주말은 이벤트 끝자락이고~ 중간에 시작해도 텀이 길어서 날이 좀 빠듯해진잖아? 그러니까 주말에 시작해서 주말에 끝내는? 날짜로 치면 9일간인거지~

364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0:48:04

주말에 시작해서 주말에 끝이라. 확실히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지금 시기는 다들 첫시기보다는 많이 평일이 바빠진 모양인 것 같기도 하고! 좋아요. 그럼 이번 마츠리는 주말에 시작하는 것으로. 축제는 조금 빨리 끝내죠. 까짓거.

365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0:55:49

주말에 시작해서 주말이라~그거 괜찮네요~

366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0:56:21

여러분들이 그게 더 편하다면 제가 못할 것은 없지요!!

367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0:59:36

그런고로 토와에게 미니 점 봐도 될까요?! 전엔 렌에게 봤던 그거로요!

368 아미카 - 요조라 (KjW.s380as)

2022-06-09 (거의 끝나감) 21:01:44

아미카는 왠지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것처럼 조정하는 모습이 꽤나 전문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신뢰감이 들었다. 물론 아예 긴장을 안한건 아니었지만 묘하게 긴장과 기대가 섞인, 그런 느낌이었다.

"진짜 전문적인 것 같은데요?"

네라고 말하며 아미카는 눈을 감고 페인팅을 기다렸다. 핀이 머리카락을 잡는 느낌이 들었다.

"저, 말은 해도 괜찮은건가요? 방해되려나..?"

369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1:01:52

아아. 네에. 봐도 되긴 한데. 간단한 일상처럼 하는 게 조금 더 효율은 좋죠~

분위기를 잡고 이런저런..

그럼 찾아온다고 주실 건가요?

370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1:03:54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어. 일상형식보다는 그냥 간단하게 캐입 대화라는 느낌으로!! 그냥 호기심이 들었거든요! 어떤 결과가 뜰지!

아키라:우리 가미즈미 온천과 스파의 미래를 점쳐주실수 있을까요? 되게 잘 맞는다고 들었는데. (엄근진)

371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1:04:41

아 아닌가. 내가 찾아오는 장소를 써야 하는 건가~

그 천막은 어둡고 음울한 듯한 공간이었습니다. 안의 공기는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서늘한 편이었지만 에어컨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복채를 내고 들어가면 베일과 로브를 쓰고 있는 이가 보일 것입니다. 은은한 불빛이 주위를 아스라히 밝히고 있었습니다.

-어서오세요.
그가 속삭이듯 말했습니다.

372 아미카주 (KjW.s380as)

2022-06-09 (거의 끝나감) 21:05:04

안녕하세요! 캡틴! 그렇다면 축제 이벤트는 토요일에 끝나는건가요?

373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1:05:11

대충 >>371 에 들어왔다는 걸로 캐입하셔서 질문을 하고..네..

374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1:09:09

>>372 아무래도 내일까지가 될 것 같네요! 그러니까 토요일 0시에 끝나는 것으로!

375 아미카주 (KjW.s380as)

2022-06-09 (거의 끝나감) 21:10:06

>>374 넵!

376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1:10:22

>>371

이내 아키라는 살짝 못미더운 표정으로 천막 안으로 들어왔다. 여기 타로카드 점이 그렇게 잘 맞는다고 하니 한번 재미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덧붙여서 아키라는 점을 그렇게 믿지 않는 편이었다. 하지만 한 번 정도는 괜찮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하며 아키라는 토와를 바라보며 가볍게 인사를 한 후에 넌지시 용건을 이야기했다.

"여기가 되게 잘 맞는다고 해서. ...가미즈미 온천과 스파의 미래를 타로로 볼 수 있나요?"

가능하면 자신이 경영을 하게 된 이후로. 그렇게 말을 덧붙이며 그는 살며시 시선을 돌렸다.

377 토와 - 아키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1:15:28

"물론 볼 수는 있지만 거시적인 면 밖에는 볼 수 없지요."
세세한 톱니바퀴는 하나만 빠진다고 해도 삐걱거리며 이 보는 행위가 그것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라고 말하며

"미래를 본다라는 것은 너무나도 많은 것 중 하나만 골라잡는 것이니까요..."
"질문이 너무 넓긴 하니. '가미즈미 온천과 스파가 번성할 것이냐' 정도로 줄인다면 좋겠네요"
"스프레드는 무엇으로 하시겠나요?"
정하신다면 그 스프레드대로 카드를 뽑아주세요. 라고 속삭이며 테이블에 흐트러진 카드들을 손을 별로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모두 모여 하나의 덱이 만들어진 채로 늘어집니다.

5개일 경우 5개를 굴림
.dice 1 2.
1일경우
.dice 0 21.
.dice 1 2.
2일경우
.dice 1 4.
.dice 1 14.
.dice 1 2.

378 요조라 - 아미카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1:16:46

"이번이, 처음인거라... 겉모양만, 그럴싸하게, 만든거죠..."

일단 보이는게 그럴듯하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 라던 마히루의 조언 비스무리한 말을 참고한 덕분이었다. 괜히 초보티 내면 받는 사람도 불안해져서 없던 사고도 생긴다고 했다. 요조라는 앞머리를 꼼꼼히 올려놓은 뒤, 필요한 물감의 뚜껑을 풀어두고 붓을 스펀지에 찍어 적셨다. 붓이 말랑해질 정도로만 물을 먹인 후, 팔레트에 물감 몇몇개를 떠서 덜어놓고 붓에 묻히기 시작한다.

"음... 말은 괜찮은데, 입 근처를, 할 때는... 조용히 해주세요... 물감, 먹어도 제 책임, 아니니까..."

그런 실수는 없겠지만, 혹시 모르니 그런 당부도 하곤 물감을 충분히 묻힌 붓을 든다. 좀 차가워요, 라고 미리 말하곤 얼굴에 붓을 댄다. 먼저 하얀색으로 얼굴의 반을 가르는 선을 가늘게 긋고, 왼쪽 얼굴에만 흰 물감을 최대한 얇고 선명하게 칠한다. 부드러운 붓과 미끈한 물감의 감촉이 섞여서 꽤 복잡미묘한 느낌이 들었을지도.

379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1:17:52

와~ 의견 수렴해줘서 고마워 캡틴~ 이제 모두 느긋하게 마츠리 즐겼으면 좋겠네~

380 아키라 - 토와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1:23:04

"그럼 5개로 해서 뽑아보도록 하죠.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흥미롭지 않나 생각을 하며 그는 싱긋 미소를 지으면서 정말로 신중하게 카드를 뽑았다. 물론 이런 것에 크게 연연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좋은 결과가 나오는 쪽이 기분도 좋지 않겠는가. 그저 그렇게 생각하며.


.dice 1 2. = 1
1일경우
.dice 0 21. = 15
.dice 1 2. = 2
2일경우
.dice 1 4. = 3
.dice 1 14. = 12
.dice 1 2. = 1

.dice 1 2. = 2
1일경우
.dice 0 21. = 12
.dice 1 2. = 2
2일경우
.dice 1 4. = 3
.dice 1 14. = 5
.dice 1 2. = 1

.dice 1 2. = 1
1일경우
.dice 0 21. = 16
.dice 1 2. = 1
2일경우
.dice 1 4. = 2
.dice 1 14. = 11
.dice 1 2. = 1

.dice 1 2. = 1
1일경우
.dice 0 21. = 13
.dice 1 2. = 1
2일경우
.dice 1 4. = 1
.dice 1 14. = 7
.dice 1 2. = 2

.dice 1 2. = 1
1일경우
.dice 0 21. = 21
.dice 1 2. = 1
2일경우
.dice 1 4. = 2
.dice 1 14. = 4
.dice 1 2. = 1

381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1:23:42

뭐지. (흐릿) 그다지 좋은 느낌이 아니야! 이건! 그래도 맨 마지막은 The world 같긴 한데!

382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1:24:31

(흔들리는 눈)(흐려진다)

383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1:27:01

(같이 흐려진다)(사실 왜인지 모른다)

384 아미카 - 요조라 (KjW.s380as)

2022-06-09 (거의 끝나감) 21:28:02

"아, 그렇군요~."

아미카는 고개를 끄덕이려다가 괜히 방해가 될까봐 말았다. 아마 지금 쯤 붓에 물감을 묻히고 있으려나? 미술에는 별 관심이 없었던 아미카는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는 몰랐지만 말이다.

"네. 먹어도 생명에 지장은 없겠죠?"

아미카는 슬슬 좀 코스프레할 선수의 기믹을 따라해보기로 했다. 좀 다크하고, 어둡고 죽음에도 가깝고? 물론 불편해하면 바로 멈출 생각이었지만. 붓이 얼굴에 닿자 잠깐 놀라 조금 움찔한 아미카는 가만히 붓질을 받았다. 조금 간지럽다고 해야하나, 미끄럽다고 해야하나 이상한 느낌이었다.

385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1:30:59

아키라:(이렇게 우리 온천과 스파는 망하는 루트인가.)
아키라:(아니야. 나는 점괘 따위 믿지 않아)

386 토와 - 아키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1:43:32

"으음.. 악마 카드네요."
다행인 점은 역방향이라는 거에요. 라고 부드럽게 말합니다. 악마 카드의 정방향은 사슬에 옭아매인 채의 좋지 않은 카드지만. 현재 상황이 운이 좋다는 것이긴 하네요. 라고 말합니다. 해방되고, 금전도 좋은 일들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건... 검 5 정방향이네요."
질문자께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이 카드라면.. 보통 통용되는 뜻보다는 조금 다른 쪽의 해석이 결합되겠네요. 라는 말을 합니다.

"보통은 패배, 타락, 불명예를 뜻하지만 금전운에서는 스스로의 이득을 챙기고 금전적인 면을 신경쓰게 된다는 말이 되니까요. 번성이란 그런 면도 존재하니.. 이렇게 해석이 되네요.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챙겨야 하지만 자신만을 챙기먼 주위에서 원성이 인다고도 하는 카드니. 주의해 주세요."

그리고 방해물의 카드를 뒤집자 흠.. 하는 침음이 들립니다.

"탑이네요."
타로 카드 중 그야말로 손에 꼽는 최악의 카드. 그것도 정방향이 나왔지만. 동시에 방해물이기에 이해하는 인선입니다.

"스스로가 방해네요."
이것은 인간이 쌓은 탑. 토와의 눈이 아키라를 바라봅니다. 변화한 이가 아등바등 무리하게 밀어붙이게 된다면 그것이 스스로의 기반을 갉아 와장창. 하고 무너뜨리게 되는 것이지요. 가미즈미 온천이나 스파의 번영을 위해 무언가 하게 된다면. 그걸 잘 살펴보시는 게 좋겠네요.

"그리고.. 왜 이렇지..."
라고 중얼거리는 것은 죽음 카드 정방향이 나와서입니다.

"그러나 그 격변이 동시에 일을 헤쳐나가는 일이 된다니."
어쩌면 이것은 당신 스스로가 주위의 인망을 유지하며 온천과 스파를 어느 정도 개혁하는 과정으로도 볼 수 있겠군요. 라는 말을 하며 결과를 상징하는 카드를 뒤집자.

"세계 정.."
그럼으로써 완성된다니. 온갖 역경을 넘고 아래에서부터 기어올라가 쟁취해내는 것이군요.

"어떤가요. 이것을 즐겁게 보시고 불안을 가지실 건가요. 그럼에도 끝은 좋으니 그 과정을 좀 더 유연하고 좋게 만드실 건가요?"
스스로의 것을 바꾸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도록 이것이 속삭일지도 모르겠군요.

//달 안 나온게 다행이다(?)

387 코세이주 (intet2a.rk)

2022-06-09 (거의 끝나감) 21:43:58

안대 망하면 안된다구요!!

388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1:48:54

타로 카드에서 기본적으로는(역방향에 따라선 좋을수 있지만(악마, 달) 안 좋다고 여겨지는 것.

악마. 죽음. 탑. 달

그 중 3개라...

389 코로리주 (brLnMmRE2c)

2022-06-09 (거의 끝나감) 21:49:22

갱신이야 다들 좋은 밤~! ( ´∀`) 축제 이벤트 내일까지만 하는거야?! 주말동안 돌리려고 했는데 못 돌리겠다......... 。゚(゚´ω`゚)゚。 메이드 아키라도 토와 타로도 페이스/바디페인팅 해주는 요조라도 신난 아미카도 신의 힘으로 확률 100% 코세이도 전부 만나고 싶었는데~~~!!!

390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1:49:57

다들 어서와요~

391 아키라 - 토와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1:50:33

"흐음."

일단 아키라는 조용히 점괘에 귀를 기울였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지금은 꽤 좋긴 하지만 자신 때문에 온갖 역경이 생길 수 있고 여러모로 힘들어질 수도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성공을 하게 된다는 의미일까. 아직 자신이 미숙하다는 것을 점괘가 보여주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아키라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애초에 점은 점일 뿐이니까요. 그냥 재미로 본 거기도 하고. 그다지 결과는 신경쓰지 않을 참이에요. 미래가 정해져있다..라는 말은 믿지 않기도 하고요."

어디까지나 자신은 재미로 봤을 뿐. 이 자체에 흔들릴 생각은 없다는 듯이 그는 확고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어깨를 으쓱했다. 그래도 나름 재밌는 결과였다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다시 끄덕였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참고하도록 할게요. 무리한 개혁이라. 딱히 생각하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그때가 되면 또 모르니까요. 뭐, 일단 이 정도만 보도록 할게요."

어차피 자신이 알고 싶었던 것은 이것 뿐이었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주머니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초콜릿을 꺼낸 후에 자리에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이런 달콤한 것도 먹으면서 쉬엄쉬엄 하세요. 알았죠?"

392 토와 - 아키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1:53:12

"어쩌면 모든 후계자들이 맞이할 수도 있는 상황을 카드가 제게 읽도록 한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느릿느릿하게 말하면서 초콜릿을 받고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한 뒤.

"다른 것을 하나쯤 더 볼 생각이신가요?"
가볍게 묻습니다. 5장은 힘들고 3장이나 1장일지도 모르겠지만.. 입니다.

//4dx..?

393 코로리주 (brLnMmRE2c)

2022-06-09 (거의 끝나감) 21:53:15

토와주 안녕~! 캡틴도 세이주도 안녕이라구~! (*´∀`*)

394 요조라 - 아미카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1:55:18

여학생에게 보이지 않았겠지만, 움찔하는 순간, 요조라도 피식하고 웃을 뻔 했다. 사실 이 손님 말고도 다른 손님들 할 때도 그랬다. 얼굴에 닿으면 다들 움찔 한번씩 하더란 말이지... 그래도 살짝 웃음을 참아 넘기고, 조심조심 붓질을 한다. 간간히 말에 대답도 해주면서 말이다.

"이 물감은, 괜찮아요... 그렇지만, 노란색, 유화 물감은... 안 돼요. 그건, 독이 들었거든요..."

물감에 대해 말 나온 김에, 옛날옛날, 어떤 여자가 변심한 연인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노란색 유화 물감을 탄 차를 먹여 그 숨이 멎게 했다는 얘기를 짧게 풀어준다. 그리고, 뭐랬더라, 여자도 같이 마셨던가, 내연녀를 불러 마시게 했었나, 결말이 잘 기억나지 않아 그냥 그랬다는 식으로 얘기하곤, 하얂게 칠해진 얼굴 위로 손부채질 몇번 한다.

"뭐, 아마, 요즘 건, 독이 없... 지는, 않으려나... 어쨌든, 안 먹는게 좋죠... 맛, 없거든요..."

거리가 가까우니 작게 소곤소곤 말하며, 새 붓에 검은 물감을 묻힌다.

"눈, 뜨면 안 돼요..."

다시금 주의를 주고 눈가를 검게 칠해간다. 일부러 주변과 조금 섞이게 해서 회색빛 음영도 같이 만들어간다.

395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1:55:59

모두 좋은밤~ 어서와~

396 코로리주 (brLnMmRE2c)

2022-06-09 (거의 끝나감) 21:56:39

요조라주도 안녕이라구, 좋은 밤이야~! 그러고보니 다들 저녁은 챙겼으려나! ( ´∀`)

397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1:56:48

다들 어서와요~

398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2:03:40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음. 그렇다면 그냥 기간이 겹쳤다고 하고 축제는 축제대로, 마츠리는 마츠리대로 돌릴 수 있게 하면 문제 해결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축제는 예정대로 월요일 0시까지. 그와는 별개로 마츠리 상황은 마츠리 상황대로 토요일 0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로. 이렇게 되면 겹치는 구간이 생기겠지만..이건 그냥 서로 선택하는 것으로!

그리고 4DX는...(갈등)

399 아미카 - 요조라 (KjW.s380as)

2022-06-09 (거의 끝나감) 22:03:51

먹어도 괜찮지만 노란색 물감은 위험하다라, 어차피 노란색은 칠할 부분이 딱히 없으니 괜찮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긴 했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뭔가 좀 조심해야지, 그런 생각으로 바뀌었다. 그러고보니 유화라고 하니 물감에 무슨 마약 성분이 있었다던가 그런 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저어.. 이게 유화는 아니겠죠?"

아마 아니겠지만 미술에 대해 문외한인 아미카는 좀 어이 없는 질문을 했다.

"네, 조심해야죠."

눈에 붓의 감촉이 느껴지자 아미카는 제발 눈이 중간에 떠지는 일이 없길 빌며 무심코 눈에 힘을 좀 주었다. 아직 찡그린 수준까진 아니었지만.

400 아키라 - 토와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2:06:05

하나 더 볼 것이냐는 물음에 아키라는 잠시 고민과 갈등을 시작했다. 그야 뭐, 한 번 정도 더 본다고 해도 나쁠 것은 없겠지만, 지금 와서 그것을 본다고 해도 의미가 있을까라는 것이 순수한 그의 의문이었다. 하지만 재미로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아키라는 약하게 숨을 내쉰 후에 토와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그럼 1장으로. 가미즈미에는 영화관 4DX의 희망이 있나요?"

.dice 1 2. = 2
1일경우
.dice 0 21. = 13
.dice 1 2. = 2
2일경우
.dice 1 4. = 2
.dice 1 14. = 12
.dice 1 2. = 2

401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2:09:46

근데 주말부터 돌린다고 한다면 일단 기본적으로 메이드 아키라는 보기 힘들 거예요. 일단 캡틴은 이번 주 주말에 시골에 내려가야해서 접속이 힘들거든요. (흐릿)

402 코로리주 (brLnMmRE2c)

2022-06-09 (거의 끝나감) 22:13:03

>>398 헉 아냐 캡틴 편한대로 해줘~!! 축제 못 놀아도 마츠리 제대로 놀면 된다구~~!!!! 축제 일상 구경했으니까 괜찮다구, 아키라가 오이시쿠나레 하는 것도 똑똑하게 봣으니까!!!! (^∇^)

아미카주 안녕, 좋은 밤이야~! (*´∀`*)

손 비는 참치들 없는 거 같지만 그래도.... 일상 구한다고는 해볼게 ( ´∀`) 넘겨도 된다구!

그리고 오늘도 질문들!!! 바빴어서 오랜만인 느낌~!!!
1. 자캐가 마지막으로 울었던 때는?!?
2. "단점이 뭐야?" 하고 물어본다면 무엇을 말할까!!!
3. 혼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면 자캐는 뭘 먹을까~~!! 뭘 요리한다든지 배달시킨다든지 굶는다든지 외식이라든지?!!!?

403 요조라 - 아미카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2:14:17

물론 몸에 쓰는 전용 물감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런 독한 유화 물감은 아니긴 했다. 그래도 사람 심리라는게, 좀 짖궂은 면이 있기 마련이다. 여학생의 어이 없는 질문에 요조라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별거 아닌 듯 대답했다.

"아닐, 거에요... 아마..."

안심을 시켜주진 못할 망정 불안이 솟을 만한 대답이라니, 역시, 라고 할까. 담담하게 말한 요조라는 아무렇지 않게 페인팅을 이어간다. 눈 조심하라고 하자 눈가에 힘 들어가는게 보여서 다시금 실소 할 뻔 했지만, 무사히 웃지 않고 침착하게 물감을 칠했다. 눈가에 검은 칠을 하고, 다음은 입술과 입가에 대감 검은 칠하고, 다시 하얀 물감으로 해골의 디테일을 살린다.

"목, 시작할테니, 간지러워도, 참아요..."

얼굴을 대강 마무리하고 목에도 작업에 들어간다. 시작하기에 앞서 아까도 했던 주의를 한번 더, 특히 너무 움직이지 말란 주의를 주곤 목에도 얼굴에 했던 것과 같으면서 다른 페인팅을 한다.

404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2:14:28

어켘ㅋㅋㅋ

405 토와 - 아키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2:19:09

"컵의 기사. 역방향이네요"
느릿하게 말합니다. 그리고 아키라를 바라보며 매우 단호하게.

"단적으로 말하자면... 무리네요"
정방향이었으면 희망은 있다인데 여기서 역방향이. 라고 생각합니다.

"좋지 않은 제안, 허울만 좋은, 자금력 부족, 진행이 더뎌지는."
"4DX 영화관을 짓는 것은 좋지 않은 제안이고.. 허울만 좋겠군요. 자금이 부족해지며. 그로 인해 진행이 더뎌지다가 결국... 이라는 말을 합니다.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는 것이지만. 지금 영화관을 짓는 건 시기상조다. 같은 게 나왔으니까요?"
방긋 웃습니다. 어쨌든 한 장 안에서는 무리였다는 거죠.

406 코로리주 (brLnMmRE2c)

2022-06-09 (거의 끝나감) 22:20:18

토와주 반응이 왜 그런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7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2:20:53

가미즈미에 4DX? 아 ㅋㅋ 어림도 없지 ㅋㅋ 라고 타로카드가 말씀하셨다~

408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2:2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라:(피눈물)
아키라:(대충 세상을 모두 잃은 표정)

409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2:22:57

만일 3장을 뽑았다면 모르지만 같은 질문을 연속해서 하는 건 곤란한 것...

410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2:23:02

>>402 왜 그걸 똑똑하게 본 거예요!! 기억 속에서 지워버리는 거예요!! (기억 속의 지우개 발동)(안됨)

1.눈물이야 꽤 여러 번 흘렸고 작년에도 성적이 잘 안 나왔을 때 속상해서 울었으니... 일단 딱 그 정도가 될 것 같네요.
2.아키라:글쎄요. ...너무 잔소리가 많은 점? 일단 그렇게 불평하는 반 친구가 있다보니. (싱긋)
3.음. 그냥 혼자서 조용히 해결할 것 같아요. 카레라던가! 아키라 카레 좋아하니까요!

411 아키라 - 토와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2:24:49

"...그렇단 말이죠."

단적으로 말해서 무리라니. 이렇게 희망이 박살날 수가 있나. 물론 그는 점을 믿지 않지만, 그래도 대놓고 이렇게 들으니 아무래도 기분이 애매한 것은 사실이었다. 일단 헛기침 소리를 여러 번 내면서 그는 애써 태연한 척 했다. 안경이 흘러내릴 정도로 크게 당황하는 결과긴 했지만, 애써 목소리를 가다듬는 것이 참으로 애쓴다 라는 느낌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점은 점일 뿐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크게 믿진 않겠어요. 그럼 기왕 여기까지 왔으니 연애 운 같은 것도 심심한데 보도록 할까요. ...아니요. 딱히 누굴 좋아한다는 것은 아니고..."

적당히 말 끝을 흐리면서 그는 괜히 어깨를 으쓱했다. 이어 봐줄 수 있겠냐는 듯이 그는 토와를 가만히 바라봤다.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 이것도 한번 심심풀이로 보는 것으로!

412 코세이주 (intet2a.rk)

2022-06-09 (거의 끝나감) 22:25:09

으악 자러갈 시간이라니!!

413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2:25:19

>>402

1. 감정적으로 운거려나? 음~ 초등학교 6학년 쯤이 마지막이려나~ 그 뒤론 울기보다 그냥 지치기만 해서~
2. 단점~ 너무 많은데? ㅋ.ㅋ 사람을 대하는게 어렵다, 고 하겠지 지금은~
3. 일단 냉장고를 연다 > 항상 간식이 있다 > 먹는다 > 냉동실도 열어본다 > 또다른 간식이 있다 > 그냥 먹는다/해동시켜서 데워먹는다

414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2:26:18

코세이주는 늘 있는듯 없는듯 하다가 자러가... 아쉽게...

415 아미카 - 요조라 (KjW.s380as)

2022-06-09 (거의 끝나감) 22:28:41

"아..아마요..? 네에.."

아마 아닐거라고? 슬슬 아미카의 불안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물론 아직까진 20% 정도이지만 약간 걱정이 올라왔다. 하지만 목을 시작한다고 하는 말에 아미카는 다시 안심했다. 목이야 뭐 나이프 같은걸로 긁지도 않을거고 괜찮겠지.

"이렇게 얼굴을 덮는 페이스 페인팅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아미카는 자신처럼 이렇게 페이스 페인팅을 한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져 질문을 했다.

416 토와 - 아키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2:31:47

"같은 질문을 계속 하는 건 곤란하니까요"
연애운이라..
조금 질문을 구체화해서 질문해주세요. 내년에는 애정운이 어떨까요. 나. 다가오는 겨울에는. 정도로 하는 게 좋아요. 라고 말하며 토와는..

"세 장을 뽑거나. 한 장을 뽑거나."
하지만 질문을 생각하면서 뽑으셔야 한답니다. 속삭이듯 말하며 초를 하나 훅 불어 끕니다. 옅은 연기 사이로 토와의 얼굴이 어른거리네요.

3장이면 3개의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417 코로리주 (brLnMmRE2c)

2022-06-09 (거의 끝나감) 22:32:12

>>410 모두의 일상은 언제나 즐겁게 보구 있답니다~!!!! ( ´∀`) (코로리: 어디서 잔소리대마왕이 날 아가씨라고 부르는 기분이 들었어, 으ー)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번 코로리 얘기잖아~! 성적 안 나와서 운 거 넘 안쓰럽구 。゚(゚´ω`゚)゚。 카레는 직접 만드는거야?! 고기 많이 넣자~!!

>>413 감정적으든 뭐든! 초등학교 6학년..................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 지쳐서 눈물도 안 난다는 거 같구...... 단점이 많다니 무슨 소리!!!! 장점도 많아서 반짝이는데!!! (⌒▽⌒) 간식은..... 큰 호시즈키씨의 솜씨려나!!?

418 아미카주 (KjW.s380as)

2022-06-09 (거의 끝나감) 22:33:28

>>402 1. 눈물 글썽글썽이면 아마 작년에 경기 보다가 너무 명경기라 운 일이겠죠? 그게 아니고 펑펑 운 일은 중학교때 친구랑 싸우고 울었던 일? 나름대로 잘 넘어갔지만요~!
2. "음..잠이 많아아.."
3. 적당히 바깥에 나가서 굶지만 않을 정도로 샐러드 같은걸 사먹을 것 같네요!

419 코로리주 (brLnMmRE2c)

2022-06-09 (거의 끝나감) 22:33:30

세이주 안녕이구, 자러가나보다 잘 자구 좋은 밤 보내!! 푹 쉬구 내일은 덜 바쁘길 바란다구 ( ´∀`)

420 코세이주 (intet2a.rk)

2022-06-09 (거의 끝나감) 22:34:30

집에 오면 8시라서 할거 하다보면 이 시간이더라구요 ... 8-8) 직장인의 삶이란 슬퍼요 ...

421 아미카주 (KjW.s380as)

2022-06-09 (거의 끝나감) 22:34:54

아이고 코세이주..ㅠㅠ

422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2:35:40

>>417 피폐...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순간부터 한숨 한번 쉬고 넘기는 버릇이 생겼대~ 에, 장점요? 어딨죠 그런거 제 눈엔 안 보입니다만?! ㅋㅋ 맞아~ 대부분 신메뉴 시험작들이래~

423 코로리주 (brLnMmRE2c)

2022-06-09 (거의 끝나감) 22:36:39

>>418 경기 때문에 운거 너무 귀엽고 찐팬같아서 경기란 경기 전부 티켓팅 해주고 싶어~!!!! 중학교때 친구랑 싸운건 무슨 일이었는지 몰라두 잘 끝나서 다행이다 (*´∀`*) 잠이 많은 건...... 단점이 아니라고 외치는 신이 잇으니까 괜찮아!!!! (`・ω・´)!!!! 3번 샐러드 간단해서 좋지 뒷처리도 쉽구!!

424 아키라 - 토와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2:39:38

"3장이라. 좋아요. 그렇다면..."

적당히 재미로 보는 것이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이것을 마지막으로 하기로 하며 아키라는 천천히 카드를 뒤집어보기로 했다. 결과가 어찌되었건 어차피 재미로 보는 것이었으니까.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세뇌하듯 중얼거리는 것은 미처 깨닫지 못하며.

.dice 1 2. = 1
1일경우
.dice 0 21. = 14
.dice 1 2. = 1
2일경우
.dice 1 4. = 2
.dice 1 14. = 5
.dice 1 2. = 1

.dice 1 2. = 2
1일경우
.dice 0 21. = 13
.dice 1 2. = 1
2일경우
.dice 1 4. = 3
.dice 1 14. = 3
.dice 1 2. = 1

.dice 1 2. = 1
1일경우
.dice 0 21. = 1
.dice 1 2. = 1
2일경우
.dice 1 4. = 2
.dice 1 14. = 7
.dice 1 2. = 1

/안녕히 주무세요! 코세이주!

425 코로리주 (brLnMmRE2c)

2022-06-09 (거의 끝나감) 22:40:14

>>422 요조라....... 양파 썰게 해서라두 눈물샘에 눈물 채워주고 싶어........ 。゚(゚´ω`゚)゚。 우는것도 힘 드는 일이라 울 일도 한숨쉴 일도 없는게 최고!!!! 지만......... 무엇이 요조라의 장점이 안 보인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선녀를 데리고서...?????? 신메뉴 시험작.... 나 호시즈키 옆집으로 이민 및 이사가서 친한 이웃될래 (⌒▽⌒)

426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2:40:58

>>417 좋아하는 음식 정도는 직접 만들 수 있지요! 아키라는! 고기도 많이 넣고 감자도 많이 넣고 호박도 많이 넣고 그런답니다! 참고로 약간 매운 쪽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ㅋㅋㅋㅋㅋ 그리고..단점으로 코로리가 늘 말하니까 내 단점인가보다. 하고 인식하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427 코로리주 (brLnMmRE2c)

2022-06-09 (거의 끝나감) 22:42:26

그럼 난 이제 저녁 먹으러 가볼게~!!! ( ´∀`) 진단해준 참치들 다들 고맙다구~~!!!!

428 아미카주 (KjW.s380as)

2022-06-09 (거의 끝나감) 22:42:49

코로리주 다녀오세요!

429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2:43:11

코로리주는 식사 맛있게 하세요!!

430 토와 - 아키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2:44:39

어라. 과거에 헤어진 적 있냐는 게 나오는데..

431 코로리주 (brLnMmRE2c)

2022-06-09 (거의 끝나감) 22:44:48

>>426 호.....박........ 아키라 어른이구나 (^∇^) 매운 카레 맛있지!!! 그리고 밥 먹으러가려다 발목 잡힌 이유.......... 리리야 잔소리한다고 그만 말해........ 아키라는 다 맞는 말 하는건데........ 같은 반이라는 이유 하나로 생면부지 타인에게도 신경써주는 상냥한 사람이라고 칭찬해!!!!!

432 코세이주 (intet2a.rk)

2022-06-09 (거의 끝나감) 22:46:01

>>402
1. 마지막으로 운거 ... 리리가 자기가 만든 별 보고 신기해서 만지려다가 다쳤을때?

2. 잔소리가 좀 많은거랑 ... 더위에 약한거 ...

3. 아마 안먹고 굶을 것 같지만 가끔은 토스트 같은걸로 간단하게 해결할 것 같네요

433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2:51:40

>>430 엗. (동공지진)

>>431 하지만 아키라가 잔소리를 하는 것은 사실인걸요! 그러니까 어서 식사하러 가세요! 코로리주!

434 토와 - 아키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2:53:28

"이 스프레드는. 때에 따르고 카드의 면모에 따라서 해석을 어떻게 하는지 응용이 굉장히 많은 펼침이니까요."
이 경우에는 역순으로 가장 먼저 펼친 것이 결과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마법사 정부터 봐야겠지요"
스스로를 믿고 자신감 있는 연애의 시작과 풋풋함과 좋은 일이 시작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토와는 다음 카드를 뒤집습니다.

"검 3의 정..."
그러나 그러한 자신의 후광이나 고집이(즉. 마법사 카드의 정에서 나올 수 있는 기질을 뜻한다) 원인이 되어 과거에 연인과 헤어진 적 있었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이 카드는 헤어짐으로 인해 상처를 주고받는.. 그런 카드니까요.

"그러나 절제 정."
그러나 당신은 그러한 경험들을 경험함으로써 치기어리고 고집도 있고 자신감넘치던 마법사에서 절제할 수 있는 성숙함으로 나아갔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는 점괘가 나오네요.

435 아미카주 (KjW.s380as)

2022-06-09 (거의 끝나감) 22:54:23

코로리가 다치면 슬퍼해주는 코세이.. 한번쯤 보고 싶..?

436 아키라 - 토와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2:59:08

토와가 말하는 것을 들으며 아키라는 우선 입을 꾹 다물었다. 이거, 혹시 자신의 뒷조사라도 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며 아키라는 음. 소리를 내면서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진 않았다. 하지만 그가 굳이 자신의 뒷조사를 하면서까지 연애사를 파해칠 이유는 없다는 생각에 그는 고개를 살며시 도리도리 저었다.

"뭐, 비슷한 일은 있긴 했지만... 그것과는 조금 다르긴 한데. 아니. 어쩌면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의 집안. 즉 시미즈 가문이 부담스럽기에 헤어지고 싶다고 했었던가. 그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담을 준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하기도 하며 아키라는 약하게 숨을 내뱉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은 시미즈 가문을 부정하거나 할 생각은 없었다. 자신은 그 누구보다도 시미즈라는 성에 자부심이 있었기에.

"어디까지나 재미로 본 거지만 나쁘진 않네요.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라. 있다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딱히 누군가가 떠오르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속으로 생각하며 이 이상 그를 붙잡아둘 순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3개나 봐준다고 고생했어요. 다음에 답례로 밥이라도 한 번 살게요. 그럼 점괘 힘내시고요."

437 토와 - 아키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01:05

"어디까지나 재미이긴 하니까요."
마법은 여기까지. 라고 속삭이며 불을 껐지만. 불이 꺼졌음에도 묘하게 밝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부드럽게 웃으면서 배웅합니다.

438 요조라 - 아미카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3:02:04

목은 얼굴과 달리 굴곡이 적어서 칠하는 속도가 조금 더 빨라졌다. 그래도 서두르다가 자극하지 않게, 조심하고도 세심하게 붓질한다. 그렇게 작업을 하던 중, 들려온 질문에 대답도 해준다.

"제법 있었죠... 이것보다, 간단한 해골, 도 있었고... 양 뺨을, 꽃으로 채워달란 요청도, 있었고..."

보통은 평범한 수준이었지만, 특이한 문신 무늬 같은 걸 보여주며 해달라는 손님도 있었다. 그런 걸 해주다보니 이 여학생이 내민 건 그렇게 신기하거나 특이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더란다.

"그래도... 목까지, 해달라는 건, 처음이네요..."

생각해보니 목은 처음이었다고 덧붙이고, 얼추 끝난 목에도 손부채질을 한다. 그런 다음 살짝 떨어져서보니 조금만 손 보면 끝날 듯 싶다. 더 가느다란 붓을 꺼낸 요조라는 회색을 만들어 색과 색의 경계를 지우고 세밀한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곧, 끝나요... 조금만, 참아요..."

439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3:02:47

음~ 마츠리에서도 페인팅 해주는거 할까~

440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3:06:25

그럼 저걸로 점괘는 끝내는 걸로!! 수고하셨어요! 그 와중에 토와의 점은..만능인가. 어떻게 랜덤으로 돌렸는데 아키라가 과거에 헤어졌다는 것도 간파할 수 있는거지! (흐릿)

441 토와 - 아키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09:08

보통 애정운은 미래를 보는 경우가 많아서. 뽑는 순서보다는 카드에 담긴 것을 보는 경우가 있어서 그럴지도요?

442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13:34

사실 현실은 야매지만 토와는 야매는 아닌 걸로...

443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3:17:01

하지만 그렇다고 쳐도 너무 제대로 콕 콕 찍었잖습니까. (동공지진)

444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19:58

아니 그치만 미래에 배신당하거나.. 상처받는 말을 하거나 받고 헤어진다는 건 좀 그렇잖아요.. 그럼 과거에 그런 게 있었나.. 하는 기 순서 아닐까요?

445 아미카 - 요조라 (KjW.s380as)

2022-06-09 (거의 끝나감) 23:20:36

"그렇군요.. 양 뺨을 꽃으로 채운 사람은 꽃을 정말 많이 좋아하나보네요~."

해골 화장은 왠지 무슨 애니메이션에서 본 것 같았다. 그래도 의외로 자기가 특이 케이스까진 아닌 것 같았다. 목까지 해달라는건 처음이었다지만.

"네.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네요..!"

아미카는 아마 컨셉질을 까맣게 잊어버린 상태인 것 같다. 뭐 끝나면 다시 컨셉질로 복귀하겠지만.

446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3:21:59

>>444 (동공지진)(피눈물)

447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23:46

정순으로 해석하면 현재는 선을 지키고 좋은 사람들 만났는데 미래에 배신과 이케저케 안좋은 연애를 해서 상처받고 마법사-즉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은 있지만 연애경험은 두려워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경험이 별로 없게 됩니다. 가 됩니다(?)

448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3:3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말로 해석이 극과 극이잖아요! 이거!

449 아미카주 (KjW.s380as)

2022-06-09 (거의 끝나감) 23:32:12

왜 아키라는 햄보칼수가 없어!

그만 자러가볼게요.. 좋은밤 되세요!

450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32:38

그래서 슬쩍 역순으로 해석한 것 같네요~

토와.. 배려해주긴 하는구나.

451 요조라주 (r2wB6dyo9.)

2022-06-09 (거의 끝나감) 23:34:52

아미카주 잘자~

토와... 상냥해~ 하지만 오이시쿠나레는 지워주려나~

452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3:37:12

안녕히 주무세요! 아미카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시쿠나레. 진짜 그걸 왜 저장해간건가요?! 토와는 그런 쪽을 좋아하는 거였나?!

453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38:30

놀릴거리가 생겼다~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요~
이게 바로 동창회 최종병기다 같은~(농담)

454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41:28

앗 잘자요 아미카주~

455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3:41:57

이럴수가?! 동창회때 그것을 전체 재생이라도 하겠다는건가요?! (동공지진22)

456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45:13

어 그런 생각까지는 안했지만요~ 그냥.. 최종병기다~같은 생각만 했다는 느낌?

457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0:07

(동공지진)
(난 아무래도 스스로의 무덤을 판 모양이다.)

458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1:26

스스로의 무덤. 잘 파졌군요..(보기)

459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3:53

으아아앙! 안돼요! 지워주세요!! (팔 버둥버둥)

460 토와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6:54

나중에 일상을 신청하셔야 하는 것.(고개끄덕)

461 ◆oAG1GDHyak (rcwstxmdJM)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8:40

하지만 아키라가 토와가 따로 녹화를 한 것을 알 방법이..(흐릿)

462 렌주 (J9DLdprrVM)

2022-06-10 (불탄다..!) 00:00:13

잠시 갱신이야~ 다들 좋은 밤 보내고 있어?
아키라는 이미 교통정리춤을 녹화한 걸로 무덤을 파지 않았는지~

463 요조라 - 아미카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0:00:42

꽃을 좋아해서 그렇게 해달라고 한 걸까. 그걸 요청했던 사람은, 분명 기뻐보이는 얼굴을 하고 나갔었다. 그러면 좋아하는게 맞겠지. 모두가 만족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마음에 든다며 갔던게 생각난다. 이 손님도 그럴까. 요조라는 문득 어떨까 싶어 눈 감은 손님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작업에 다시 집중했다.

"음... 이제, 마무리 해드릴게요..."

가는 붓으로 디테일 살리기가 끝나자 쥘부채를 꺼내 칠한 부분 위주로 가는 바람을 살랑살랑 일으킨다. 최대한 얇게 칠하긴 했지만 그래도 부분 부분 두께가 있었고, 그만큼 덜 마른 부분도 있었으니까, 조금이라도 잘 마르도록 부채질을 해준다. 그런 다음 앞머리의 핀을 빼고 앞머리의 정리까지 마치면, 비로소 작업이 끝난다.

"의자, 올릴게요... 거울, 보고, 확인하세요..."

여학생이 놀라지 않게 조심히 의자의 등받이를 올려주고, 사이즈는 작지만 여러 면을 볼 수 있는 삼면경을 들어 여학생 쪽으로 비춰준다. 거울에 비치는 얼굴엔 언뜻 보기에도 섬뜩한, 반해골이 된 여학생이 비치고 있었을 것이다.

464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0:0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라 교통정리춤 ㅋㅋㅋㅋㅋㅋㅋㅋ 렌주 어서와~ 그냥저냥한 밤이네~

465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0:02:12

? 이거 광고 왜이래? 메인도 이상해졌어...?

466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00:04:39

어서 오세요! 렌주!! 하지만 교통정리 춤은 학생회에서만 조용히 돌려보고 따로 방송은 안했는걸요!! 그리고 제 노트북에선 특별히 이상한 것은 없는데 핸드폰으로는 무슨 일이 있나요?

467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00:04:58

저녁 다 먹고 다시 갱신이야, 다시 안녕 좋은 밤~! ( ´∀`) 늦었지만 아미카주 자러갔구나, 잘 자구 푹 쉬어~! 좋은 밤 보내라구 (*´∀`*)

468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00:05:28

다들 어서와요~

469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00:06:15

다시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470 렌주 (J9DLdprrVM)

2022-06-10 (불탄다..!) 00:06:52

요조라주 캡 코로리주 안녕!
광고가 늘어났다...? 하지만 올라오는 팝업 광고는 없어져서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466 학생회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동창회 최종병기 같은 느낌이려나~ㅋㅋㅋ

471 렌주 (J9DLdprrVM)

2022-06-10 (불탄다..!) 00:07:49

토와주도 안녕안녕이야~ 오늘도 여전히 북적북적하네!
가미즈미제 많이 돌리고 싶은데 혐생 무슨일이야 흑흑 슬프다...

472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00:08:12

광고가 늘었다구......? 시크릿탭 켜봐야 하려나, 난 아무일 없다....!!!

요조라주, 토와주, 캡틴, 렌주 다시 안녕이라구~! ( ´∀`)

473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00:10:23

다들 이번주 혐생이 엄청 끝내주는거 같지...... 다들 오늘부터라도 일 덜 바빠지고 건강하고 그랬으면 좋겠다구 (´・ω・`)

474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00:12:39

슬쩍 네카
https://www.neka.cc/composer/11350

475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00:12:56

>>470 ㅋㅋㅋㅋㅋ 아니에요! 학생회 멤버들은 비밀로 해줄 거라구요!!

.dice 1 2. = 2
1.그리고 그 기대는 지켜졌다.
2.잘 기억해둬라.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거다.

아무튼 다들 한주 정말로 고생했어요! 앞으로 하루만 더 힘내보도록 해요!

476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00:13:18

아키라:...(죽은 눈)

>>474 오호라. 이렇게 잘 생긴 아이를 데리고 오시면..(야광봉)

477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0:14:53

코로리주도 다시어서오구~ 광고가 늘었다기보다 자리를 잠깐 잃은거 같은...?

478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0:15:45

>>474 오~ 이거 정녕 남자아이라니 (우사미눈) 그렇지만 남자다! 라는 대사가 나올거 같아~~

479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00:16:36

>>474 엄청난 미모 (`・∀・´)!!! 머리에 리본 묶어둔거야?!? 엄청 귀여워~!!

아키라 이제 가미즈미고교에 메이드와 교통정리춤으로 역사에 길이 길이 남는거지?!?? (⌒▽⌒)

480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00:18:04

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아닐 거예요!! 아키라 졸업하고 나서 머지 않아 잊혀질 것!!

481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00:18:57

가미즈미고교에는 신들이 있으니까 (^∇^) 신들이 오래오래 기억해줄거라구~!!!

482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00:19:43

그냥 머리에 뭐 올려주고 싶었는데 걸린게 리본~

483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00:22:42

그러고보니 일본에도 학생증 있으려나?!?? 학생증 있으면 애들 학생증 사진이랑 학생증 어떠려나 궁금하다, 꾸미는 거도!!! 학생증 목걸이에는 뱃지달구 학생증에는 스티커 붙여서 꾸미구!!! 얼굴에 캐릭터 붙이구 이름 부분에 친구 이름 스티커 붙여버리구......

484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00:24:07

>>481 그 분의 딸:(데헷)(페로페로)

>>483 일본에도 학생증은 아마 있지 않을까요? 아키라의 경우는 딱히 꾸미지 않았고 그냥 정석으로 증명사진 비슷하게 하고 다니는 편이에요. 정말 개성없는 학생증의 대표명사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485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00:30:46

>>484 아키라 동창회 때마다 즐겁겠다 ( ´∀`)
아키라 학생회 뱃지 같은 거 안 하나?!? 교복에 다나?!? 뱃지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아키라 학생증에 스티커 붙이고 도망가고 싶다 (*´ー`*)

486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0:31:15

>>483 요조라 것도 그냥 증명사진에 꾸밈 없이 대충 지갑에 꽂고 다닌대~

487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00:31:46

>>485 그야 뭐 학생회 뱃지는 있을 것 같네요. 뱃지는 왼쪽 옷깃에 살짝 달아둘 것 같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앗. 학생증에 스티커를 붙이고 도망가라니! 그 날은 코로리와 아키라의 무한 숨바꼭질이 시작될지도 몰라요. 물론 잠재워버릴 수 있는 코로리의 승리겠지만요!

488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00:37:12

>>486 여기도 스티커 붙이고 도망가버릴테다 (⌒▽⌒) 지갑 안에 있어서 어려울 거 같지만!?? 지갑 뒤지는 사람 될 거 같아서 학생증 구경하고 싶다고 한 다음에
슬쩍 하면 되지 않으려나~!!!

>>487 역시 학생들의 잇템은 뱃지 아니겠어~!!! 학생회 뱃지 멋있다구~! 목걸이보다는 옷깃인가! 무한 숨바꼭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라한테 붙일 스티커...... 역시 햇님 모양이겠다! (*´∀`*)

489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00:38:58

>>488 ㅋㅋㅋㅋㅋㅋㅋ 아앗. 햇님 모양이라니!! 그래도 아수라 모양이 아닌 것이 어디인가요. 코로리라면 뭔가 그쪽으로 할 것 같았는데!!

490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00:43:24

>>489 아수라 모양 스티커 팔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으면 당연히 햇님보다는 아수라 하고 싶지!!!!!! (⌒▽⌒)

491 렌주 (J9DLdprrVM)

2022-06-10 (불탄다..!) 00:43:53

아앗... 잠시 졸았다...
토와주 픽크루 너무 잘생쁨이고 ;ㅅ;
렌 학생증은 그냥 무난한 증명사진이고 지갑에 넣어다니기보다는 목걸이 형식인데 목에 걸지는 않고 주머니에 넣고 다닐 것 같은 느낌이지
일단 자야겠다ㅏㅏ 다들 쫀밤쫀꿈!

492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0:44:56

>>488 삐빅. 아직 학생증을 보여줄 만큼 호감도가 쌓이지 않았습니다. 는 농담이구~ ㅋㅋㅋ 물어볼 때마다 지갑이 지금 없다는 둥 핑계대면서 피할거 같은데~ 증명사진은 별로 안 이쁘게 나오니까~ ㅋㅋ

493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0:45:11

렌주 잘자~ 굿밤~

494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00:46:33

렌이 학생증도 스티커형(?)에 처해야겠다.... 렌주 잘 자구 좋은 밤 보내, 푹 쉬어~! ( ´∀`)

495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00:49:21

>>490 어어. 아마 팔진 않을 것 같지만 직접 만들수는 있지 않을까요?! 캐릭터 이미지만 떼어낸다던가. (안됨)

>>491 아이고. 안녕히 주무세요! 렌주!!

496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00:49:33

>>492 요조라랑 친해지기 열혈 진행중...!!!! 증명사진은 원래 다들 그렇지만 과연 가미즈미의 미모의 아이들까지......? 맞다맞다 아마 축제 일상 못 돌릴 거 같기두 하구..... 만약 코로리가 요조라가 하는 부스 가서 그려주고 싶은거 아무데나 그려달라고 햇으면 뭐 그려줬을까?!?!!? 요조라의 갓아트...... 받구 싶었는데 。゚(゚´ω`゚)゚。

497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00:50:58

>>495 그렇게 아예 아키라 학생등 사진 부분에 아수라남작을 프린트해서 오려붙이게 되었는데....... 코로리의 운명은!!?!!??

498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00:55:17

>>497 아키라:3학년 C반 이자요이 코로리 씨. 학생회실로 와주세요. (대충 방송)
아키라:3학년 C반 이자요이 코로리 씨. 학생회실로 와주세요.
아키라:오지 않으면 2학년의 모 남학생을 같이 호출할 수도 있습니다.

(이거 아님)

499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0:57:03

>>496 음~ 하긴 잘생긴 애들은 증명사진도 잘 나오긴 하더라... (먼산) ㅋㅋ 그럴까봐 마츠리에서도 화과자 노점 옆에서 해주는 걸로 할까 하긴 했는데~ 코로리가 왔으면~ 한쪽 눈에 빨간 꽃이 핀 것처럼 하고 그 아래로 꽃 덩굴 살짝 늘어진 거 그려주지 않았을까~ 꽃은 아마 장미일거 같고, 색도 눈 색에 맞춰서 붉은색~노을색 번지는 느낌으로 했을거야~

500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0:57: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라 학생회장이 권력 남발한다~~ 렌도 같이 부르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1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01:01:00

사실 아키라가 이렇게까지 유치하게 구는 애는 아니건만... 원래 기본적 디폴트로 보이는 모습은 마사히로를 대할 때의 모습과 비슷하건만...

캐릭터와의 관계란 것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시선회피)

502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01:11:58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03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1:17:50

캡틴 잘자~ 굿밤~

504 코세이주 (Q9kEU4OBqk)

2022-06-10 (불탄다..!) 06:05:31

좋은 아침이에요 :3

505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6:29:55

좋은아침~ 모두 좋은 하루 보내길~

506 코세이주 (Q9kEU4OBqk)

2022-06-10 (불탄다..!) 06:39:14

요조라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507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6:44:09

응~ 코세이주도~ 오늘만 보내면 주말이니까 화이팅이라구~

508 코세이주 (Q9kEU4OBqk)

2022-06-10 (불탄다..!) 06:45:20

후후 주말이 너무 기대된다구요 ... 별건 없지만 기대돼!'

509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6:50:10

주말은 언제나 기대되는 법이지~ 뭐 없어도 들뜨게 된달까~

510 코세이주 (dSBk7WO/N6)

2022-06-10 (불탄다..!) 06:51:34

후후 어젯밤엔 좋은 일도 있어서 기분이 더 좋네요!

511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7:05:20

바빠보이던데 그와중에 좋은 일 있었구나~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니 오늘 하루가 즐겁겠네~

512 코세이주 (qYWYKy.eWs)

2022-06-10 (불탄다..!) 07:09:12

일 할 생각하면 신나는 기분이 싹 없어지는 기분이지만요 ... 학교 축제 이벤트도 곧 끝나네요 ... 제대로 못돌려봤지만 관전은 재미있었어요! 아마 코세이도 찾아갔을 것 같고~

513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7:14:35

음~ 일상으로 놀았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긴 해~ 그래도 바로 가을 마츠리로 이어지니까 마츠리로 즐기면 되려나~

514 코세이주 (kunN25yuKA)

2022-06-10 (불탄다..!) 07:19:49

가을 마츠리! 이번에도 호시즈키당 노점이 나오나요!

515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7:22:04

물론 나오지~ 이번엔 요조라도 옆에서 거들지도 모른대~ 페이스 페인팅도 마츠리나 할로윈 버전으로 할지도~?

516 코세이주 (dSBk7WO/N6)

2022-06-10 (불탄다..!) 07:27:42

이번에도 인기가 엄청 많겠네요 ... 코세이는 이번에도 열심히 구경할 생각이랍니다~ 이번 마츠리도 데이트 할 수 있을까 열심히 고민중이라고!

517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7:34:52

데이트 하려면 먼저 마히루가 지키는 노점에서 요조라를 빼내야 할텐데~ 코세이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것인가~ 맞다 마츠리가 할로윈 주간이랑 겹치는 시기랬나? 그랬던거 같은데~ 옷도 그럴싸하게 입혀볼까나~

518 코세이주 (16hfj7W49Y)

2022-06-10 (불탄다..!) 07:44:50

핫 마히루 장벽 ... 코세이는 뚫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이번에 코세이도 호시즈키당 노점에서 알바를 하는 것도? ㅋㅋㅋㅋㅋㅋㅋ

519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07:51:18

코세이가 알바해준다면 마히루가 놀러나갈 각을 잡으려고 할 테니까 요조라가 안된다고 할지도~? 뭐어 마츠리 하루만 열리는거 아니니까~ 시간은 있겠지~

520 코세이주 (dSBk7WO/N6)

2022-06-10 (불탄다..!) 07:5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카페알바 3년 경력이 있어서 손님 맞이는 잘할텐데 ... 마히루도 데이트하러 간다하면 하루쯤은 내보내주지 않을까요!

521 아미카 - 요조라 (ifJ2Q7WOXg)

2022-06-10 (불탄다..!) 13:10:04

이제 마무리인가, 아미카는 바람을 느끼며 결과를 기다렸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핀이 풀리고 앞머리도 정리되었다. 아미카는 조심히 눈을 떠 거울을 바라봤다.

"우와.."

아미카는 잠시 말을 멈췄다.

"정말 멋지네요..! 정말 대단한 실력인데요?"

확실히 다비 알린의 스타일을 잘 따라한 페이스 페인팅에 아미카는 감탄하며 칠한 부분을 만져보려고 했다.

"아, 이걸 깜빡하고 있었지."

그러곤 가방으로 달려가더니 접이식 스케이트보드와 코트를 꺼낸 아미카는 다시 칠해준 사람에게 가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정말 마음에 들어요! 와.. 혹시 이름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522 아미카주 (ifJ2Q7WOXg)

2022-06-10 (불탄다..!) 13:10:19

답레와 함께 잠시 갱신!

523 렌주 (5sa4YZtU.Y)

2022-06-10 (불탄다..!) 14:59:29

다들 좋은 오후~
느긋하게 갱신한다...! 조금 텀도 길고 느릿느릿할지도 모르지만 일상 구하니 관심 있는 사람은 찔러줘~

524 아미카주 (ifJ2Q7WOXg)

2022-06-10 (불탄다..!) 15:25:30

>>523 저도 멀티이긴 한데 괜찮을까요?

525 렌주 (5sa4YZtU.Y)

2022-06-10 (불탄다..!) 15:30:52

>>524 !!! 좋지~! 코스프레한 아미카를 볼 수 있는 기회이려나?

526 아미카주 (ifJ2Q7WOXg)

2022-06-10 (불탄다..!) 15:39:21

>>525 네! 코스프레한 아미카와 렌이 오랜만에 만나는 상황으로요! 선레는 누가 할까요?

527 렌주 (5sa4YZtU.Y)

2022-06-10 (불탄다..!) 15:45:15

>>526 선레는 다이스로 정하자구~
.dice 1 2. = 2
1. 렌 2. 아미카

528 렌주 (5sa4YZtU.Y)

2022-06-10 (불탄다..!) 15:46:24

아미카 선레 당첨이네~ 축제 배경으로 편하게 써주면 이어올게. 렌은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있을테니까. 봄 이후 가을에 두 번째 만남이지만 렌은 아미카를 기억하고 있을 것 같은데 아미카는 렌을 기억하려나 모르겠네~

529 아미카주 (ifJ2Q7WOXg)

2022-06-10 (불탄다..!) 15:50:12

넵! 바로 써올게요!

530 아미카 - 렌 (ifJ2Q7WOXg)

2022-06-10 (불탄다..!) 16:04:18

아미카는 축제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아,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코스프레를 하고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 아미카는 조금 긴 외투와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가느다라게 뜬 눈과 얼굴 반쪽에만 이루어진 페이스 페인팅은 조금 무..섭다기 보단 중2병스럽게 보였다. 아미카는 이 모습을 사진이라도 찍을까 하다가 왠지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이 있어서 잠시 기억을 곱씹어 봤다.

분명 이름이..렌..렌 선배였지? 아미카는 렌의 어깨를 뒤에서 톡톡, 두드리더니 매우 어둡지만 아미카에겐 반갑게 느껴지는 인사를 했다.

"렌 선배님?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531 렌 - 아미카 (5sa4YZtU.Y)

2022-06-10 (불탄다..!) 16:27:09

토와 선배에게 받은 타로가 정말 딱 맞아서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그 내용을 곱씹으며 렌은 한가로이 축제를 거닐고 있었다. 왠만한 군것질 거리들을 거의 섭렵하듯이 하는 그의 손에는 어디 노점에서 산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머랭쿠키를 한 봉지 들고 있었다.

입 안에 머랭 쿠키를 하나씩 넣으면서 재미있는 것이 있나 둘러보는데 누가 등을 톡톡 건드리는 느낌이 나서 뒤를 돌아봤다. 그리고 그 뒤에는 얼굴의 반에 해골 그림이 그려져 있는 여자애가 있었다.

렌은 조금 놀라 눈을 깜빡이며 아미카를 바라보다가 이내 아, 하고 정체를 알아챘다.

“이타니 후배님…?”

렌은 얼굴의 반을 분장을 한 소녀를 내려다보다가 이내 작게 웃어버렸다.

“오랜만이네. 봄에 보고 계속 안 마주치기에 다른 학교에 있나 했어. 나는 잘 지냈고. 후배님은 잘 지냈어? 얼굴을 보니 반이 해골이 되어버렸는데?”

연한 베이지색 머리카락 아래에 한쪽은 뽀얀 신입생 느낌을 팍팍 내면서 다른 한 쪽은 어두운 해골의 그림자가 턱 밑까지 내려와 있었다. 렌은 레슬링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전혀 누구인지를 알 순 없었지만 누군가를 코스프레 하고 있다는 것은 언뜻 알아챘다.

“누구 코스프레 한 거야? 멋있는데?”

렌은 진심으로 재미있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532 코세이주 (dSBk7WO/N6)

2022-06-10 (불탄다..!) 16:41:21

(관전 팝콘)

533 렌주 (5sa4YZtU.Y)

2022-06-10 (불탄다..!) 16:47:12

코세이주 좋은 오후라구~ 곧 저녁이 될 것 같은 시간인데?

534 코세이주 (oTJ4gCGgS6)

2022-06-10 (불탄다..!) 16:48:01

맞아요 곧 저녁이에요~ 다들 맛저하셔야해요!

535 렌주 (5sa4YZtU.Y)

2022-06-10 (불탄다..!) 17:11:13

아 저녁 챙겨먹기 귀찮은데~~

536 아미카주 (ifJ2Q7WOXg)

2022-06-10 (불탄다..!) 17:24:10

저녁 먹고 왔어요..! 바로 답레를..

537 렌주 (1ETkU9INT6)

2022-06-10 (불탄다..!) 17:27:38

천천히 줘~~

538 아미카 - 렌 (ifJ2Q7WOXg)

2022-06-10 (불탄다..!) 17:35:10

렌은 놀랐는지 뒤를 돌아 눈을 깜빡이더니 아미카를 알아본듯아미카의 성을 불렀다. 아마 코스프레 때문인지 조금 웃은 렌의 반응은 평소의 아미카라면 아미카를 부끄럽게 만들어줬겠지만 지금의 아미카에겐 큰 문제가 되진 않았다.

"저도 잘 지냈답니다. 관에서 누워 자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매우 중2병스럽고 오글거리는 대답이었다. 아미카는 누구를 코스프레한 것이냐는 말에 스케이트보드를 잠시 보곤 말했다.

"다비 알린이라고, 요즘 뜨는 신인 선수가 있죠.. 뭐 크게 관심은 없으실태니까.. 그냥 스턴트맨 같은 선수라고 간단히 말할게요."

사실 이건 조금 버릇 없어보이긴 하지만.. 컨셉질과 비슷한 일이니 조금만 이해하는게 좋을 듯 하다.

539 코로리주 (sEGxDFvvxE)

2022-06-10 (불탄다..!) 17:39:30

아미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로윈의 아미카 궁금해!!!! ( ´∀`) 그리고 갱신이야, 다들 좋은 저녁~! 점심 맛있게 먹구 금요일 잘 보냈을까~! 금요일도 이제 저녁인데 다들 고생 많았다구~!!!

그리고..... 축제 일상 못 돌릴 거 같다구 생각은 하고 있지만 한 번은 돌려보고 싶어서.... 오늘도 일상 구한다고는 해둘게!!!! (`・∀・´) 늦저녁 이후부터 자유로워지겠지만!!!!!

540 코세이주 (oTJ4gCGgS6)

2022-06-10 (불탄다..!) 17:39:48

(관전모드) 코로리주 어서와요~

541 코로리주 (sEGxDFvvxE)

2022-06-10 (불탄다..!) 17:41:29

세이주 안녕, 좋은 저녁이야~! ( ´∀`) 어제 진단해준 거도 봤다구~! 세이 울었을 때가 너무 옛날이라 깜짝 놀랐었다구?!! 세이가 만든 별에 리리가 다쳤을 때면 꼬맹이 신 때 이야기 아닌가 싶어서?!?!

542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17:44:15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543 코세이주 (oTJ4gCGgS6)

2022-06-10 (불탄다..!) 17:44:42

ㅋㅋㅋㅋㅋ 그 이후론 울어본 적이 없는데 ... 의외로 눈물이 메마른 신이 아닐까 싶구? 소중한 사람들이 죽어도 그저 담담히 명복만 빌어줬으니까요 :3

544 코로리주 (sEGxDFvvxE)

2022-06-10 (불탄다..!) 17:51:39

토와주도 안녕, 좋은 저녁이야~! ( ´∀`)

>>543 정말로?!?!!! 리리는 아직도 매일매일 울고 있을 거 같은데...........??!

사실 어제 진단의 1번 문제는 어제 볶음밥 먹으려고 양파썰다가 울었다! 저번주에 먹은 라멘이 매워서 울었다! 이런 귀여운 대답 나올거 같아~~ 하면서 물어본거였는데 아니었어....... (`・∀・´)

545 렌 - 아미카 (5sa4YZtU.Y)

2022-06-10 (불탄다..!) 18:00:51

관에서 누워서 자다보니 이렇게 되었다는 말에 렌은 작게 웃음을 흘렸다. 이어지는 말에 렌은 다비 알렌이라는 이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고개만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물론 수영 선수라면 알았겠지만 관심 분야가 다른 것을 어떻게 하겠는가.

어찌 되었든 렌에게 있어서 아미카의 첫인상과 지금의 모습이 매우 달랐기 때문에 조금 혼란스럽기도 했다. 이전에 만났을 때에는 말끝을 늘이는 버릇이 있는 나른한 인상의 중학생같은 느낌의 여자애였는데 지금은 조금 건방진 꼬맹이 같은 느낌이려나. 나름의 컨셉인가 생각해서 딱히 말은 하지 않았지만.

어찌되었던 아미카의 얼굴에 그려진 분장은 일반인이 보아도 섬세하고 공이 들어간 것이기에 렌이 물었다.

“얼굴에 그린 건 스스로 한 거야? 엄청 잘 그려졌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 느낌이었다. 아미카가 나름 차려입은 것에 비해 렌은 흰 티에 가볍게 수영부 저지를 걸쳐입고 청바지를 입은 것 뿐이라 더더욱 비교되는 느낌이려나.

“아, 머랭 먹을래?”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손에 들고 있던 봉투의 머랭을 나눠주려고 한다.

546 렌주 (5sa4YZtU.Y)

2022-06-10 (불탄다..!) 18:04:37

코로리주 토와주 좋은 저녁이야~~ 다들 저녁밥 잘 챙겨 먹구...!

최근에 울었던 것....? 렌이 우는 거라.... 뭔가 스포츠 물에서 나오는 것처럼 말이지 작년에 기록이 잘 안나와서 울었다거나 팀 대회에서 져버렸다거나 해서 분해서 우는 느낌이 떠오르네~ 현실적인 건 코로리주가 말했듯 대파 얼려서 보관하려고 잔뜩 썰다가 눈 빨갛게 눈물 그렁그렁한 느낌이 떠오르지만 말이야 ㅋㅋㅋㅋ

547 코로리주 (sEGxDFvvxE)

2022-06-10 (불탄다..!) 18:09:53

렌주도 안녕, 좋은 저녁이야~!

>>546 앗 뭔가 운동부 아이들의 엄청 정석적인 느낌?!?! 주인공 성장 스토리 하나 보는 느낌이구 그렇지만 마음 아프구 。゚(゚´ω`゚)゚。 대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파 썰어둬서 보관하면 편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귀여워 。゚(゚´ω`゚)゚。 。゚(゚´ω`゚)゚。 。゚(゚´ω`゚)゚。

548 렌주 (5sa4YZtU.Y)

2022-06-10 (불탄다..!) 18:13:31

뭔가 그랬을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고 그런 느낌이다 ㅋㅋㅋㅋ 대파는 확실히 있었을 것 같아. 대충 팔로 쓱쓱 눈물 닦고. 렌 집에서 요리 해먹는 편이니까.
코로리의 최근 울었던 것.... 왠지 렌이 울렸던 것이 생각나서 민망해서 못물어보겠는데? ㅋㅋㅋㅋㅋㅋ

549 요조라 - 아미카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18:14:55

"막 만지면, 금방 망가져요... 조심해요..."

거울 보고 감탄한 여학생이 만지려 하자 주의를 준다. 넓은 면적에 한 만큼 손이나 표정에 영향을 쉽게 받으니까, 오래 오래 유지하고 싶으면 가능한 만지지말고 표정도 조심하라고 일러준다. 입만 크게 열어도 입 근처가 금이 가서 부스스 떨어져 내릴테니 말이다.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 네...?"

느닷없이 보드와 코트를 꺼내오더니 이름을 묻는 여학생의 행동에 요조라는 잠시 눈만 깜빡였다. 왜, 갑자기...? 너무 뜬금없어서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지, 같은 생각까지 한 요조라, 뭐 이름쯤이야 싶어서 알려주기로 하고 대답했다.

"호시즈키, 요조라에요..."

딱히 자주 마주칠 거 같진 않아서, 그냥 이름만 간단히 알려주고 가볍게 자리 정리를 한다. 그리고 시간을 확인한 후 여학생을 보며 말한다.

"지울 때는, 클렌징폼으로, 잘 씻으면 되고... 요금은, 200엔, 입니다..."

목까지 하는라 시간이 제법 걸렸으니 부위값과 시간값을 합친 것이다. 그새 부스 밖에서는 기다리는 듯한 사람들의 소리가 작게 들려오고 있었다.

550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18:15:50

Picrewの「lobotomy부서만들기」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f1fPHYsq9 #Picrew #lobotomy부서만들기

누가 누구인지 맞춰보기~

551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18:16:38

Picrewの「lobotomy부서만들기」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ydpjk1uHP #Picrew #lobotomy부서만들기

누가 누구인지 맞춰보기~ 두번째! ㅋ.ㅋ

답레랑 픽크루 두고 잠시 쉬고올게~ 모두 좋은저녁 보내~

552 렌주 (1ETkU9INT6)

2022-06-10 (불탄다..!) 18:22:14

아앗...! 요조라주 어서와!!ㅋㅋㅋㅋㅋㅋ 픽크루 뭐야!! 넘 귀엽잖아....(눈물줄줄) 나는 척 보니 다 알겠는데? 요조라주 캐릭터들 특징 너무 잘 잡아냈잖아~~

553 코로리주 (sEGxDFvvxE)

2022-06-10 (불탄다..!) 18:24:28

>>548 대파... 양파.... 마늘....!!! 눈 매워서 찡해지는 채소들~! 귀여운 눈물 귀여워~! ( ´∀`) 렌이 울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 일적으로 우는 걸 제외한다면 그게 최근....일 거 같긴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

코로리는 엄청 잘 울어! 일때문에 매일매일 울고 있을 거 같으니까. 어린 아이 악몽만 들어갔다 나오면 눈물 흘릴 거 같지~! 애기들은 악몽 속에서 잘 울고, 애기들은 매일매일 자고, 악몽 꾸는 애기들은 매일밤 한명 넘게 꼭 있을 거구. 물론 이런건 닦고나면 그치겠지만~!!!! 제일 힘들게 우는 건.......... 역시 이번에 재워준 잠이 누군가에게 마지막 잠일 때려나.....?

요조라주 안녕이구 좋은 저녁이야!!! 픽크루들 엄청 귀엽다 이렇게 여러명 있는 픽크루가 있었구나!!!! 만드느라 수고많았다구~!!!! 아키라는 두번 등장한거려나!?!?! 아키라 코로리 렌 코세이 요조라 / 아키라 토와 스즈 미즈미 아미카 일거 같지~!!!!!!! (*´ω`*)

554 렌주 (1ETkU9INT6)

2022-06-10 (불탄다..!) 18:37:03

>>553 ㅋㅋㅋㅋㅋㅋ 렌아 머리 박자(그거 아님) 코로리 일 때문에 많이 우는거 귀여우면서도 안쓰러워 88 영면의 잠이라 마음아파 ;ㅁ; 코로리 이번에 인간세계에 내려와서 아는 이들 많이 생겼을텐데 그럴수록 더 맘 아프겠지 ;ㅅ;.....(맴찢)

픽크루... 너무 귀여워... 할로윈 느낌도 나구 그래서 넘 좋다

555 코로리주 (sEGxDFvvxE)

2022-06-10 (불탄다..!) 18:44:53

>>554 렌이 잘못이 아닌데 왜 렌이 머리를 박아~!!!! 렌이 덕분에 웃은 적이 훨씬 더 많은데 (`・∀・´)!!!!!! 꿈 속 감정 동기화 때문이니까 코로리도 익숙하다구~! 너무 심한 악몽만 아니라면~!!! 영면의 잠은 진짜루.... 그렇지.... 아는 얼굴이면 더 그런거야 당연하구. 그래도 업이니까 힘내고 있어 괜찮아~! ( ´∀`)

할로윈 질문 가을 마지막쯤에 물어보려고 아끼고 있는데 가을 되자마자 계속 물어보고 싶어져........ 할로윈 분장..... 생각만해두 귀여울 거 같으니까....

556 아미카주 (ifJ2Q7WOXg)

2022-06-10 (불탄다..!) 18:46:23

지금 상황이 힘들어서 한 1시간 정도는 더 늦을 것 같네요.. 픽크루는 너무 좋네요!

557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18:48:44

다들 어서오세요~

558 렌주 (1ETkU9INT6)

2022-06-10 (불탄다..!) 18:52:14

>>555 코로리 우는거 너무 귀여우면서도 안쓰럽고 도담도담해주고 싶단 말이지...88 익숙해져도 도담도담 해주구 렌이 최선을 다해서 위로해 줄테니까. 응응.

할로윈 분장...! 생각만해도 다들 귀여울 것 같지.... 응.... 큽.... 상상했더니 너무 귀엽다. 렌이 어떤 분장을 해야할지 고민되는데? 코로리랑 의논해서 커플로 분장해도 재미있을 것 같구

559 렌주 (1ETkU9INT6)

2022-06-10 (불탄다..!) 18:53:47

>>556 알겠어~~ 답레는 느긋하게 줘~

토와주 리하이야~ 토와도 할로윈 분장 하려나~? 히면 어떤거 하려나? 비밀이려나?

560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18:56:38

으음.. 분장.. 안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나마 베일 두르고 다니는 거 정도?

561 코로리주 (sEGxDFvvxE)

2022-06-10 (불탄다..!) 18:58:48

>>556 아미카주 무슨 일 있는지는 몰라두 잘 해결되길 바란다구!! 그치 픽크루 귀여워~~!! 아미카 종종 어디가는지도 모르고 쫓아가는 거 같아서 귀엽다구 생각해 ( ´∀`)

>>557 갑자기 생각났는데 토와는 언제 마지막으로 울었을까??!! 토와도 왠지 잘 안 울었을 거 같구??! (적폐)

>>558 코로리가 한창 일할 때 렌이랑 코로리랑 같이 있을 수... 있으려나 싶지만 코로리도 렌이가 그래주면 꼭 기댈테니까~!!! 코로리도 렌이한테 그런 존재 되길 바라구 (*´ω`*) 렌이랑 코로리랑 커플 분장.................??? 유령 결혼식하러 가는거지? (아님) 유령신랑&신부 분장이 떠오르긴 했는데, 렌이한테 어울리는 할로윈 분장이 뭐가 있으려나 사실 다보구 싶은데 ()

할로윈............................ 나 분장한 가미즈미 아이들에게 주기 위하여 초콜릿공장과 사탕공장과 젤리공장을 매수할... 돈은 없어도 1일 대여.... 정도는 할 자신 있는데!!!!!!!!! (과몰입)

562 렌주 (1ETkU9INT6)

2022-06-10 (불탄다..!) 18:59:25

완전 사막 느낌 나는 점술가 느낌이라 멋있다구 토와~~ 베일 색깔 알려달라~~~

563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18:59:27

픽크루는 매우매우 잘 봤습니다. (팝그작작) 맨 앞자리가 둘 다 아키라인 것은 노린것인가요?

아무튼 갱신할게요!! 주말이다!! 쉬자!! 푹 쉬자!! 캡틴은 캡틴대로 시골에 가서 푹 쉴 생각이나 다들 안심해주시고! 다들 안녕하세요!

564 코로리주 (sEGxDFvvxE)

2022-06-10 (불탄다..!) 18:59:49

베일.... 긴거?! 긴거려나?! 바닥에 끌리려나 싶기두 하고 토와 키 크니까 그럴려면 베일 엄청 길어야겠다 싶구

565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19:02:47

눈 빼고 가리는 앞쪽은 목을 살짝 가리는 길이고. 뒤쪽은 좀 길게 늘어뜨려진 느낌이면 예쁘긴 하겠네요~
토와가 앞쪽은 몰라도 뒤쪽 늘어뜨림을 해줄지는 미지수지만요...

베일요... 검은색이요. 흰색도 좋지만 검은색이 좋은 토와주의 의견이~

토와... 올해 들어서는 운 적 없지 않을까요~

566 코로리주 (sEGxDFvvxE)

2022-06-10 (불탄다..!) 19:07:41

캡틴 안녕, 좋은 저녁이야~! 캡틴 주말동안 푹 쉬라구 ( ´∀`)

>>565 토와야........ 부탁할게....... 뒤쪽도 늘어뜨려주라악..... 흰색 베일보다 검은색 베일이 좀 더 몽환스럽고 신비하지 않아??!! 올해들어서면.... 작년에는?!?! 어제 질문으로 마지막에 울었던 적이 언제인지 물어봤었으니까 똑같은 질문하기~!

567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19:09:18

사실 언제 울었는지 감이 잘 안 잡히는 것도 있어서요~

만일 울었다면 작년 겨울쯤에 운다(눈물만 똑똑 떨구는 걸 운다라고 할 수 있냐는 게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였을거고.
좀 더 전이라면 태울 때 울었을지도 모르겠네요~

568 렌주 (1ETkU9INT6)

2022-06-10 (불탄다..!) 19:10:28

>>561 아무래도 코로리가 한창 일할때 렌이 깨어있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느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끔 밤에 깨서 물 마시거나 할 일이 있지 않을까나... 나아아아중에 같이 살 일이 잇다면...?() 유령신랑신부 코스튬 너무 귀여울 것 같은데 ;ㅁ; 코로리는 마녀 분장도 귀여울 것 같지...

캡 어서와~~~!!! 아키라는 학생회장이니까 맨 앞이 어울리지 않냐구~

토와 검은색 베일 엄청 신비롭구...! 상상해도 너무 귀엽고 멋있다... 토와의 트레이드 마크는 눈이니까 눈을 안 가리는게 역시 포인트려나!

569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19:11:10

사실 눈을 안 보이게 가려도 녹색이라고 자기주장을 할 것 같은 기분이긴 하네요~

570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19:12:02

아키라:그래서 토와 씨.
아키라:4DX는 정말로 희망이 없는겁니까? 네? 없는건가요?

-아직 미련을 버리지 못한 어느 한 학생회장(18)

571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19:16:51

토와 엔: 같은 질문을 여러 번 하는 건 어떤 점술에서도 금기니까요?
토와 엔: 물론 다른 점술가에게 가는 건 말리지 않아요.

그리고 아키라는 코세이에게 가보게 되는데...

572 코로리주 (sEGxDFvvxE)

2022-06-10 (불탄다..!) 19:17:17

>>567 와사비 잘못 먹고 코 찡~~ 해져서 눈물나는 것도 눈물났으니까 우는거라구, 괜찮다구?!?!?! 작년 겨울쯤에 왜 울었으려나?!!

>>568 깨어있지 않아도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오케이라구, 아마 자고 있는 렌이 손 잡구서 진정하지 않을까~~!!! 나아아아중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맞아 나아아아중을 기약하자 ( ´∀`) 마녀 분장이라구 하면 바다 일상 이야기 생각나서 렌은.... 헨젤인가...? 라는 생각 밖에 안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570 아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아키라한테 최고의 악몽은 4DX 영화관이 생기는 꿈일지도 모르겠다........ ( ´∀`)

573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19:19:34

>>571 아키라:(진정으로 세상을 다 잃어버린 표정)

>>572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에게 들키면 안되겠어요! 그거!

574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19:21:52

>>572
달의 눈물이 진주라고 하면 네 눈물은 에메랄드일거야. 네가 떠난 동안 너를 추억할 수 있게 주지 않겠어?
그게 전부 증발해 짠 기운조차도 날아가버릴 때 다시 만날 수 있도록.

575 렌주 (1ETkU9INT6)

2022-06-10 (불탄다..!) 19:26:24

토와 우는 모습은 왠지 가련하고 예쁠 것 같다는 적폐가 있어...(끌려감) 베일을 가려도 빛나는 눈이라니 역시(?)

아키라 영화관 집착하는거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 아키라랑 렌이랑 영화 보러가는 일상 해보고 싶어 ㅋㅋㅋㅋㅋ

>>572 렌은 잠들면 업어가도 모르니까 코로리가 손 잡든 안기든 잘 잘 것 같지~ 렌 헨젤이냐궄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 렌 무난하게 드라큘라도 괜찮지 않으려나 싶은데 드라큘라라고 하기엔 너무 건강해보여서 실패이려나 싶고 ㅋㅋㅋ

576 렌주 (1ETkU9INT6)

2022-06-10 (불탄다..!) 19:28:17

아키라 4dx 영화관 생기는 꿈 희망고문인거냐구ㅋㅋㅋ

>>574 헉... 엄청 뭔가 대단한 무언가인데 너무 어구 예쁜데 슬픈데 ;ㅁ; 토와 독백이 필요합니다

577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19:28:29

>>575 ㅋ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까 4DX맨이 되버린 것이에요!! 그런 일상은 확실히 좋고 귀엽고 재밌을 것 같네요!!

578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19:30:00

문학적 소양을 배운 신님이 약간.. 질척거리는 느낌으로 말하는 거라서 딱히 쓸 생각은 없지만요~

579 코로리주 (14DfmEdRug)

2022-06-10 (불탄다..!) 19:30:35

우산 없는데 비가 와........... (⌒▽⌒) 그런고로 오늘의 질문은~!!!

1. 집 가려고 했더니, 우산이 없는데 비가 온다!!!! 자캐는 어떡할까?!?!?
2. 자캐의 우산 취향은?!? 장우산 단우산 색깔 무늬, 아니면 아예 우비를 좋아한다거나?!?
3. 자캐에게 비오는 날은?!? 좋아한다거나 싫어한다거나 텐션이 오른다거나 처진다거나?!?

580 코로리주 (Rr3VP.mXCE)

2022-06-10 (불탄다..!) 19:36:04

>>573 코로리가 가미즈미의 4DX 영화관에서 하는 새로 개봉하는 신작 영화의 시사회에 당첨되서 시사회 가는 꿈을 꾸게 해준대~~~!!!! (⌒▽⌒)

>>574 누가 이렇게 서정적이고 슬픈 말을...... 그 신님이겠지만............. 그래서 눈물 흘린거냐구 。゚(゚´ω`゚)゚。

>>575 손은 잡아도 안기진 않을거야~! 렌이 품에 한 번 안기면 일이고 뭐고 그냥 같이 자구 싶을거 같으니까!!!!! 렌헨젤 귀엽겠지만 분장을 어떻게 해야하나 싶구!!? 렌이가 드라큘라면........ 피 언제든지 냠냠하게 해줘야지 ( ´∀`) 렌이 대형견 느낌 있으니까 늑대인간이라거나?!? (?)

581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19:43:35

>>579
1.그럼 침착하게 유메나 다른 학생회 멤버들에게 우산 같이 쓰고 가면 안되냐고 요청을 할 것 같네요!
2.크게 우산 취향은 없어요. 그냥 있는 것을 쓰는 편에 가까워요.
3.온천에 사람 많이 오는 날. 추우니까 몸 데우려고 오는 날. 이건 반쯤 농담이고 그냥 보면서 정신이 차분해지는 날이라고 하네요.

>>580 아키라:...이자요이 씨.
아키라:전쟁을 선포하는건가요? (죽은 눈)

582 코로리주 (XAfK4o3y9o)

2022-06-10 (불탄다..!) 19:50:41

>>5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 선포라니 그럴리가~~~!!!! 아키라한테 코로리가 잠의 신이고 잠과 꿈을 관리한다구 들키면 어떻게 될까 싶구 (⌒▽⌒)
앗 학생회들도 없으면!!!! 혼자일 때 비가 오면?!?!! 우산 취향 그냥 있는 것을 쓴다....? 오호라..... 핫핑크색에 리본과 하트 무늬에 레이스가 달린 깜찍한 우산도? 온천에 사람많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 오는거 보면 추적추적 뭔가 상쾌하지~!!!!

583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19:54:23

>>582 사실 코로리가 다른 이는 몰라도 아키라에겐 죽어도 안 들키려고 할 것 같아서 그런 일은 없지 않을까 싶지만... 확실한 것은 아키라는 코로리가 신이라는 것을 알고 신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해도 크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진 않을 것 같아요. 그렇게 따지면 이쪽의 뒤에는 아오노미즈류카미님이 있거든요?! 공부나 하시죠. 잠의 신님! 이러면서 신에게 잔소리를 하는 인간이 될지도..(아님)
음. 학생회들도 없으면 아마 편의점까지 뛰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정말로 그것밖에 없다면 그것을 쓰고 가기도 해요. 막 우산은 크게 가리고 그러는 편은 아니라서요. 물론 구멍이 났거나 망가진 것은 별개지만!

584 코로리주 (XAfK4o3y9o)

2022-06-10 (불탄다..!) 19:58:42

>>583 앗 그런 것보다는 그거 생각했어, 저번에 그 꿈 꾸게 한게 이자요이 씨냐고 잔소리하려나 ( ´∀`) 싶었거든~!!!! 아키라 태도 안 바뀐단건 말해줬으니까 기억하구 있다구~~~ 앗 진짜 쓰고 가는거야?!?!? 아키라 집의 우산... 전부 그것으로 바꿔버리기~!!!! 학생화도 없으면 편의점까지 뛰는거려나! 마중 부탁은 안 하는거야?!

585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19:59:49

>>552 >>553 >>556 >>563
응~ 둘 다 앞자리가 아키라인건 노린거야 ㅋㅋ 아키라 말고 맨앞에 세울 캐릭터가 마땅히 생각나질 않아서~ 인원은 코로리주가 말해준 순서가 맞구~ 모두 맘에 들어해줘서 기쁘네~

갱신해~ 좋은저녁이야~

586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0:00:08

1. 어디에서 없냐에 따라서 반응이 좀 달라지겠네요~
학교에서 없다~ 같은 거라면 예보 확인하고 좀 더 공부할 수도 있고~ 안 그친다면 뛰어갈 수도 있겠네요~

2. 어쩐지 토와는 단색 장우산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네요~

3. 비가 오면 조금 습기에 영향은 받겠지만 그정도...가 전부일지도요~

587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0:03:11

>>584 ㅋㅋㅋㅋㅋㅋㅋ 그쪽 말이로군요! 그쪽이라면 아마 적어도 3일 동안은 코로리에게 엄청난 눈빛 공격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런 말도 안하지만 그저 빤히 바라보는 느낌 있잖아요? 그 느낌으로 정말로 빤히, 빤히 바라보고 있을 것 같네요. 마중을 나와달라고 하기에는 아무래도 다들 바쁠테니 아키라는 혼자서 조용히 해결하는 편이랍니다. 물론 비가 너무 거세게 온다면 그건 어쩔 수 없겠지만요.

>>585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588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20:04:02

>>579

1. 폰을 꺼낸다 > 마히루를 호출한다 > 완-벽
아니면 그냥 비맞고 간대~ 이슬비 정도는 맞아도 괜찮대~
2. 장우산을 좀더 좋아하구 밝은색에 무늬 있는 걸 좋아해~ 무늬는 색과 조합만 잘 되면 뭐라도 괜찮구~
3. 음~ 비만! 오면 그냥 그런 날이지~ 천둥번개가 친다? 그럼 이제 그 날은 절대 밖에 안 나가고 일일 히키코모리 되버리는거야~

589 코로리주 (XAfK4o3y9o)

2022-06-10 (불탄다..!) 20:05:14

>>585 요조라주가 예쁘게 잘 만들어줬으니까 당연하지~!!!! ( ´∀`) 알아보기 쉽게 캐릭터성 잘 살려줘서 보는 재미도 있었다구~!!! 다시 안녕, 좋은 저녁이구~!!!

실제로 코로리가 아키라 뒤에서 걷게 된다면.... 뒤에서 발 밟으려고 아키라 발만 보고 걸을 지도 (⌒▽⌒)

>>586 앗 하긴 토와는 기숙사생이니까 학교 옆으로 뛰면 되려나 싶구?!? 예보 확인하고 좀 더 공부......... 역시 공신...... 공부의 신...... 단색 장우산~~~ 눈색 맞춰서 녹색도 이쁠거 같구 그냥 깔끔 블랙도 좋을거같구? 습기..... 습기는 싫지.... 끈적끈적 (・∀・)

590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0:06:10

다들 어서오세요~

(사실 픽크루 토와 외에는 구분을 못해서 짜져있던)

591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0:08:35

>>589 아키라:(대충 짐작하며 안 밟히려고 일부러 조금 빠르게 성큼성큼 걸어가는 중)

592 코세이주 (dSBk7WO/N6)

2022-06-10 (불탄다..!) 20:11:03

등장!

593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0:11:46

단색 장우산도. 약간.. 밝고 쨍한 색보다는 약간 톤다운된 색감이 어울릴 것 같네요~

594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0:13:39

다들 어서오세요~

595 코로리주 (fILNxjwW3A)

2022-06-10 (불탄다..!) 20:13:46

>>587 눈빛 공격 당하는거냐구 (⌒▽⌒) 코로리 그러면 어차피 들켰다는 가정하니까 그러면 또 꾸게 해버린다고 협박하면서 도망갈지두 ( ´∀`) 아키라..... 효자야...... 효자란 거 알았지만 효자야............ 아키라를 위해 학교에 우산 분실물 백 개정도는 모아둬야겠어

>>588 큰 호시즈키씨 일해라 (⌒▽⌒) 왠지 요조라는 우산도 예쁘게 잘 골라쓸거 같지?!? 장우산 좋아할 거 같았구~!!! 쪼금 별개로 요조라는 양산도 있을까?!? 천둥번개 치면 폭우니까 집에 있어야지 휴교다~!! (이사장님: ?)

596 코로리주 (f3g6nBCet6)

2022-06-10 (불탄다..!) 20:15:49

>>591 요 눈치빠른 학생회장님 같으니라구 귀엽기도 하지 (⌒▽⌒)

597 코로리주 (f3g6nBCet6)

2022-06-10 (불탄다..!) 20:16:21

세이주 안녕, 좋은 저녁이야~! ( ´∀`)

598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0:17:33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595 아키라:으악! 도와주세요! 아오노미즈류카미님! 시미즈 가문의 장남이 요청드려요!! (이거 안됨)

599 코세이주 (dSBk7WO/N6)

2022-06-10 (불탄다..!) 20:17:53

다들 좋은 밤이에요!!!

600 코세이주 (/hmy7LqhdA)

2022-06-10 (불탄다..!) 20:27:57

뭐지 내가 오자마자 다 사라졌어 ... 이건 몰래카메라인가?

601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0:30:03

(빼꼼) 저는 여기에!

602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0:30:18

(빼꼼)

603 코세이주 (/hmy7LqhdA)

2022-06-10 (불탄다..!) 20:32:26

(부둥부둥) 사라진줄 알았다구요!

604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0:33:17

뭔가.. 뭐라고 잡담을 해야 할지 주제가 생각이 안 났거든요~
역시 머리가 안 좋아요~

605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0:36:28

아무튼 슬슬 다음 이벤트 공지도 준비를 해야만 하겠네요! 축제를 즐길 분들은 일요일까지는 즐겨도 괜찮아요! 일상을 구하고 싶지만..내일 시골에 가야하는고로..(눈물)

606 코로리주 (g8Heo/Ig5k)

2022-06-10 (불탄다..!) 20:36:59

>>5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시미즈 가문 이름으로 요청하는 거냐구~~!!!! (⌒▽⌒) 반칙이야~~!!!!!

비 피해서 뛰었더니 늙은 기분이야 ( ´∀`) 그러고보니 일본도..... 체력장 있겠지......? 애들 키 컸다고 자랑하는 거 보고 싶다~! 유연성 측정할 때 안 닿는 애들도 귀여울 거 같구?!?!?

607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0:37:19

다음 이벤트~
일상.. 구할 수는 있지만 돌릴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608 코세이주 (/hmy7LqhdA)

2022-06-10 (불탄다..!) 20:41:25

지금 집에 가구 있는데 비가 안와서 다행이에요

609 아미카주 (iXDaYCL6KU)

2022-06-10 (불탄다..!) 20:49:58

이제야 집에 왔네요..! 바로 답레를! 그리고 질문 답변을!

610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20:51:57

>>595 본격적은 양산은 없지만~ 종이우산 같은 건 하나쯤 갖고 있을거야~ 직접 그림 그린거~

코세이주 조심히 귀가하구 아미카주 어서오구~ 에구 잠깐 졸아버렷어~

611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0:52:13

다들 잘 다녀오세요~

612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0:56:22

>>606 아마 있지 않을까요? 일단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도 많으니 말이에요!

>>607 아마 코로리주가 일상을 구했던 것으로 기억중이에요!

>>608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코세이주!

>>609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613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0:59:26

와아 집 들어왔다~! 아미카주는 안녕, 좋은 저녁이야~!!!!

맞아 내가 일상 구하고 있었어!!!!! 나도 축제일상 돌릴 수 있는걸까?!!!!! 토와주 있을까!!!!!!!!!

614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1:02:54

일상~ 가능한데.. 돌릴까요?

615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1:04:46

토와주 일상 돌리고 싶은 거 있으려나?! ( ´∀`) 난 축제 일상이면 다 좋은데, 토와 타로 많이 한거 같아갖구 다른 거 하고 싶은거 있으려나 싶어서~!!!

616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1:07:18

타로도 괜찮기는 하네요~

근데 축제에서 코로리도 돌아보고 토와도 돌아본다면 어떻게 만날지 생각은 잘 안나네요~
별로 상황을 가리지는 않지만요~

617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1:16:35

>>616 둘 다 돌아다니면....... 만나기 어려울 거 같기는 하지?!! 일본 고등학교 축제... 일반인들한테도 개방하니까 사람 엄청 많을 거 같구?!?! 토와주가 타로 괜찮다고 하면 타로로 할까~! 선레는 다이스?!!

618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1:19:01

선레는 제가 쓸게요~ 간단하게 타로 광경이라던가.. 쓸게요~

619 슈카쿠마츠리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1:19:12

가미즈미의 가을은 참으로 먹거리가 풍부해지는 시기였다. 물론 가을은 추수 시기이기도 하니 먹거리가 풍부해지지 않은 곳이 어디 있겠냐만 가미즈미는 물이 상당히 좋아서 그런지 주변에 먹거리가 상당히 많이 맺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슈카쿠마츠리는 바로 그런 식재료들을 이용해서 각자의 개성적인 요리를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경우에 따라선 정식으로 팔기도 하는 축제였다. 이 시기에는 정말 그 어느 때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은 노점이 생겨나는 것이 특징이었고, 가미즈미 밖에서도 자신들이 만든 창작 요리를 내걸러 찾아오기도 했다.

불법적인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면 이 시기에는 정말 기본적인 신고만 하면 노점을 세워서 요리를 만들어서 팔 수 있었기에 어떻게 보면 정말 다양하고 평소에는 먹기 힘든 요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마츠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었다. 학생은 물론이며 노인들까지도 마음껏 요리를 만들어서 대접할 수 있었기에 요리의 길을 꿈꾸는 이들에게 있어서 이 마츠리는 절대로 놓칠 수 없는 행사인만큼 가미즈미에 있는 식당들은 모두 이 마츠리를 노리고 자신의 가게를 홍보하려 하고 있었다.

또한 이 시기는 할로윈과도 살짝 겹치기 때문에 다양한 할로윈 복장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였다. 물론 할로윈 복장만이 아니라 전통 의상을 입는 이들도 많았으며, 그냥 평상복을 입는 이들도 많았다. 어디까지나 그 부분은 그냥 개개인의 자유였다.

아무튼 올해도 어김없이 수많은 맛있는 냄새가 가미즈미 마을을 뒤덮기 시작했다. 풍요롭고 맛있는 슈카쿠마츠리가 시작된 것이었다.

/6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슈카쿠마츠리를 즐길 수 있어요! 노점의 요리는 여러분들이 창작으로 만들어주세요! 물론 자신이 직접 노점을 열어도 괜찮답니다! 할로윈 복장을 하는 것도 자유에요!! 그리고 학교 축제는 예정대로 일요일까지는 즐길 수 있으니 이 또한 참고해주세요!

620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1:20:54

>>618 앗 좋아 잘 다녀와~! 선레 써줘서 고맙다구 ( ´∀`)

슈카쿠마츠리 할로윈이랑 시즌 겹치는구나?!?!! 벌써... 10월 말쯤이라니 。゚(゚´ω`゚)゚。

621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1:24:04

계절 하나당 한 달만에 끝내려고 하다보니..(흐릿) 사실 놀랍게도 가을 시즌도 2주하고도 이틀 뒤면 끝난답니다. (시선회피)

622 토와 - 코로리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1:27:15

타로를 봐주는 오컬트부의 천막은 검보라빛의 은은한 광택이 도는 천이었습니다. 저녁의 장막이 내려앉은 천막은 묘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습니다.

약한 더위도 싹 날아가버려 오히려 서늘함마저 느껴지는 공간 안에서 복채를 안내받고 토와가 있는 천막의 천을 걷고 들어온다면 눈을 빼고는 베일로 가리고 있고, 뒤쪽에도 길게 늘어져는 있지만. 앉아있어서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요. 옷도 치렁치렁한 편이네요. 테이블 위에는 타로 카드가 흩어져 있네요.

"어서오세요."
코로리가 들어오면 그렇게 말하는 토와의 눈이 어쩐지 어두운 곳에 둥둥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은은한 조명이 안을 밝히고 있고 핀 조명이 테이블을 비추고 있음에도 말이지요. 어쩐지 안이 신비로운 분위기로 가득한 기분입니다.

타로를 보러 오셨나요?
라고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623 아미카 - 요조라 (iXDaYCL6KU)

2022-06-10 (불탄다..!) 21:29:47

"네. 조심할게요."

확실히 조금 딱딱해질 것 같은 물감이긴 했다. 아미카는 그래도 기왕 열심히 그려준 페이스 페인팅이니 조심하기로 했다. 아미카가 이름을 물어보자 페인터는 조금 당황한 것 같았지만 요조라라고 말했다.

"호시즈키 요조라, 네, 기억할게요. 음.. 선배님?"

아미카는 추측에 따라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요조라가 자리 정리를 하자 아미카는 가방에서 200엔을 꺼내 건네주려고 한 뒤 가방을 멨다. 바깥에서도 사람들이 있는 것 같고, 슬슬 갈 시간인가. 아미카는 콘셉트에 집중하겠다는 듯 눈을 조금 어슴푸레하게 떴다.

624 아미카주 (iXDaYCL6KU)

2022-06-10 (불탄다..!) 21:29:50

렌이 작게 웃음을 흘리자 아미카도 얼떨결에 미소를 지을 뻔 했지만 다시 가다듬었다. 렌이 페이스 페인팅에 대해 물어보자 아미카는 분장을 가리키며 말했다.

"음.. 혹시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조라라는 선배님께서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여셨더라구요. 그래서 그분께 그려달라고 부탁했죠."

머랭을 나눠주려는 렌의 제안에 아미카는 잠깐 움찔하더니 보드를 뒤집어 내려놓고 말했다.

"아, 그래도 괜찮을까요? 괜찮으시다면야.."

아미카는 봉투에 있는 머랭을 하나 집더니 입에 넣고 먹었다.

625 아미카주 (iXDaYCL6KU)

2022-06-10 (불탄다..!) 21:30:11

아.. 한꺼번에 보내려다 나메 실수가..?

626 아미카주 (iXDaYCL6KU)

2022-06-10 (불탄다..!) 21:35:07

>>579
1. 집 가려고 했더니, 우산이 없는데 비가 온다!!!! 자캐는 어떡할까?!?!?
날씨를 보고 비가 그칠때까지 자고 있거나 그냥 정공법으로 비를 맞으며 뛰어간다!

2. 자캐의 우산 취향은?!? 장우산 단우산 색깔 무늬, 아니면 아예 우비를 좋아한다거나?!?
우산은 장우산, 색은 검은색! 끝이 좀 뾰족해야하고요!

3. 자캐에게 비오는 날은?!? 좋아한다거나 싫어한다거나 텐션이 오른다거나 처진다거나?!?
"비가 오면 습기 때문에 무겁고 해가 안보여서 어두우니까 피곤한 날이야아.."

627 아미카주 (iXDaYCL6KU)

2022-06-10 (불탄다..!) 21:40:41


>>530
원래 렌이랑 만났을때 이 영상을 넣으려 했는데 모바일은 영상을 올릴수가 없는건지 안되더라구요.. 어쨌든 이제야 넣게 되겠네요!

628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1:41:24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629 코세이주 (Q9kEU4OBqk)

2022-06-10 (불탄다..!) 21:42:29

>>579

1. 마구마구 뛰어가는 편! 근데 정말 너무 많이 온다싶으면 리리한테 연락해서 ... 아니면 재빠르게 근처 편의점에서 하나 사는 경우도 있어요.

2. 단우산이 접어서 들고 다니기 편하니까 선호하지만 요즘엔 장우산이 좋기도 하다네요. 이유는 비밀~

3. 비 오는 날은 좋아해요. 비가 오고나서 습한 환경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 천둥번개가 치는 것도 좋아한다고해요. 비가 많이 오면 많이 올수록 창 밖을 보면서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난답니다.

630 코로리 - 토와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1:43:50

사람들이 포도밭ー 포도농장이야! 포도 한 송이에 포도알이 많이도 달려있고, 포도밭에 가면 그런 포도가 몇 송이고 달려있고, 포도농장은 포도밭이 크게 이룬 곳이다. 코로리는 학교에서 열린 축제에 놀러온 사람들을 보고서 하루 종일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축제 부스를 내는 것도 자유로워서 부스들을 이것저것 다 체험하느라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닐수록 사람들도 엄청 많이 만나서, 처음에는 포도밭이라고 생각했는데 포도농장이 되고 말았다. 포도향은 안 나고 양귀비 향만 나는게 문제였지만!

"풋사과ー 청포도 씨! 맞지!"

부스들을 다 체험해보려고 하던 코로리니까, 분위기 나게 자리잡고 있는 오컬트부의 천막을 지나칠 이유는 없다! 천을 걷어 들어오니 베일로 가리고서 앉아있는 청포도 씨 맞아! 와 눈을 마주쳤다. 눈만 남기고 다 가리고 있지만, 그 눈이 보이고 목소리도 알고 있으니까 반가워하고 있다. 맞느냐고 물어본 건 우쭐대는 용이었나 보다. 속삭이는 목소리에 방긋 웃으며 답한다.

"응, 타로 보러 왔어. 청포도 씨 타로도 볼 줄 알아?"

코로리는 마주보는 자리에 앉으며 주위를 둘러보았는데, 분위기가 신비롭고 몽환적이라 타로의 신님이 보면 좋아하겠다!

631 요조라 - 아미카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21:44:45

선배님이라, 그러고보니 이 여학생, 적어도 같은 층에서 마주친 기억은 없다. 애초에 마주친 사람의 수가 손에 꼽기는 하지만, 비슷한 인상도 기억나지 않는 걸 보면 아마 1학년일 것이다. 요조라는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 여학생이 내민 200엔을 받아들었다. 동전 두닢은 동그란 통 속에 딸랑거리며 떨어졌고, 요조라의 나른한 시선이 여학생을 바라보았다.

"그럼, 축제, 재밌게 보내요..."

저렇게 본격적으로 페인팅을 받기까지 했는데, 최대한 즐거운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1학년이라면 더더욱. 그러라는 의미로 가는 뒷모습에 손을 흔들어 줬을 것이고, 다음 사람이 들어오기 전, 짧은 사이에 하품을 늘어지게 했겠지. 축제도 좋지만, 그냥 가서 놀고 싶다, 같은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이걸로 막레 할게~ 아미카주 수고했어~

632 아미카주 (iXDaYCL6KU)

2022-06-10 (불탄다..!) 21:45:23

요조라주도 수고하셨어요!

633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21:46:17

마츠리 공지 떴다~~ 호시즈키 남매는 뱀파이어 분장을 할 예정이래~ 매점은 늘 내는 호시즈키당 매점이 아닌 카-페 호시즈키가 될 거래~

634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1:47:22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음. 그리고 요조라는 뱀파이어 분장이라. 거기다가 카페 호시즈키라. 저길 가보고 싶지만 바로 갈 수가 없어서 슬픈 오너가 여기에! 큭! 그러니까 관전으로 조용히 지켜볼 수밖에!

635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1:47:59

>>621 끝나지마 。゚(゚´ω`゚)゚。 。゚(゚´ω`゚)゚。 。゚(゚´ω`゚)゚。 시간의 신님 시간을 돌려주세요~!!!!

>>626 비 그칠 때까지 자고 일어났더니 비가 더 많이 오구 있으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검은색의 뾰족한 장우산.... 뾰족해야하는 이유는 뭐려나?!?! 아미카 검은색 좋아했어?!?! 비오는날 습기 때문에 무거운 느낌 알지알지~~!!! 자고 싶구~~~

>>629 리리가..... 우산이 있을까?!! 있다면 꼭 마중가겠지만?! 장우산이 좋은 이유.... 뭐지?!! 뭐려나?!?!?! 궁금하다악....... 비오는 날 비 구경 좋아하는구나!!! 세이가 비구경하는데 천둥번개소리 듣고 놀란 리리가 딸꾹질해서 방해되는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636 토와 - 코로리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1:48:47

발랄한 듯한 맞이의 말을 하는 코로리에게도 별 반응은 없었습니다. 그저.. 반응할 것에 반응하는 것이지요.

"조금씩 보고는 있으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코로리에게 어떤 것을 보실 지. 물어봅니다. 그러니까 어떤 질문을 하실 건지 같은 물음입니다.

"하지만 한번 한 질문을 반복하는 것과 너무 포괄적인 질문은 곤란하답니다."
전자는 누구라도 알 법한 것이고. 후자는.. 너무 포괄적이라면 훨씬 더 모호하고 포괄적인 답밖에는 할 수 없다는 말을 하면서 어떤 질문을 할 거냐고 속삭이듯 말합니다.

진지한 질문이라면 5장을 뽑는 스프레드를 할 것인가 봅니다.
간단한 질문이라면 한장만 뽑을 수도 있고.. 적당한 질문이라면 세 장일까요. 그러니까. 최대 3번의 질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637 아미카주 (iXDaYCL6KU)

2022-06-10 (불탄다..!) 21:51:11

할로윈 축제라면 요조라에게 선택받지 못한 다른 분장을 한 아미카를 참가시킬수도 있겠네요!

638 코세이주 (Q9kEU4OBqk)

2022-06-10 (불탄다..!) 21:52:52

>>633 헉 뱀파이어 분장!! 카페 호시즈키!!!! (관전모드)
>>635 ㅋㅋㅋㅋㅋ 리리도 없으면 그냥 맘 편하게 편의점에서 하나 사서 쓰고 가지 않을까 싶네요. 비오는날엔 진짜 멍하니 쏟아지는 빗방울들 구경하고 있을 것 같고 ... 천둥번개 치는데 리리 딸꾹질 들리면 빵 터져서 웃으면서 옆에 앉으라고 손짓할 것 같은걸요.

639 아미카주 (iXDaYCL6KU)

2022-06-10 (불탄다..!) 21:55:42

>>635 아미카가 그런 우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냥 멋있어서..라고 할까요?

640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22:00:29

>>634 >>638 에~ 관전으로 날먹하는 참치들은 관전각 압수형이다~ 일상 없으면 관전각도 없다구~

641 코로리 - 토와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2:00:38

"청포도 씨 욕심쟁이네!"

공부도 그렇게 열심히 하면서 타로까지 할 수 있다니, 코로리에게 팔방미인이 욕심쟁이었다. 욕심쟁이라고 하면 칭찬같은 느낌은 별로 안 들겠지만, 칭찬이었던 것이다! 코로리는 구경하듯 테이블 위의 타로 카드들을 바라보다가, 어떤 것을 볼 지 묻는 질문에 고개를 길게 기울인다. 질문 세가지를 골라내야 하는건데, 그러면서도 포괄적이지 않아야 한다니 질문 고르기가 꽤 어려웠다.

"응ー 내가 꼭꼭 감추고 있는 엄ー청 커다란 비밀이 있는데, 앞으로 알게 되는 사람이 있을지 궁금해ー."

이내 질문 하나를 말한다. 코로리가 꼭꼭 감추고 있는 엄ー청 커다란 비밀은 신이라는 거! 밝히는 거는 상관없지만, 들키는 거는 이제 그만 들키고 싶단 말이야. 학교라는 곳보다 조금 더 큰 곳으로, 인간 세상에 오래 머물게 된 이상 코로리에게는 중대한 사항이었다. 맹신하지는 않겠지만서도 한 번 물어봐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0명이라고 한다고 조심성없이 다닐 것도 아니었지만!

642 코세이주 (Q9kEU4OBqk)

2022-06-10 (불탄다..!) 22:04:23

>>640 (관전을 못해서 사망)

643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2:04:28

>>6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차분한 빗소리에 정박으로 들리는 딸꾹질 소리 ( ◠‿◠ ) 딸꾹질하면서 옆에 앉을 거 같긴 하지?! 왜 웃냐고 조금 흘겨볼것도 같지만~!!!

>>639 멋있어서라니까 킹스맨 생각나기도 하구....?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헉 뱀파이어 분장의 호시즈키 남매 귀해.............!!!

644 토와 - 코로리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2:04:47

"감추고 있는 비밀이라..."
앞으로가 어느 정도인지 영원히라면 곤란하니까요. 적당히 기간을 생각해주세요. 라고 속삭입니다.

"몇 장을 뽑으실 건가요?"
뽑을 카드 장수를 말씀해주시고 그 질문을 생각하며 뽑아주세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세 장이나 한 장을 추천한다고 말하네요.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dice 1 2.
1일경우
.dice 0 21.
.dice 1 2.
2일경우
.dice 1 4.
.dice 1 14.
.dice 1 2.

645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2:06:15

하지만 그렇지만 캡틴 주말에는 일상 못 돌립..(시선회피)

646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2:10:53

참고로 저 다이스 전체가 1장이에요~

647 코로리 - 토와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2:12:21

"영원히는 아니구ー 100년? 응, 100년!"

100년 정도면 되겠다! 앞으로 인간계에 100년은 있을 거라는 뜻이다. 코로리는 머릿속에 앞으로 100년 동안 내가 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질문을 완성했다.

"그럼 1장!"

코로리는 타로 카드들을 빤히 바라본다. 머릿속에는 질문만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타로 카드를 한 장 골라본다. 카드 한 장이 정말 앞으로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도 아닌데, 꼭 그런 것처럼 심장이 콩콩 뛰는 것도 같았다.

.dice 1 2. = 1
1일경우
.dice 0 21. = 10
.dice 1 2. = 1
2일경우
.dice 1 4. = 2
.dice 1 14. = 13
.dice 1 2. = 1

648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22:17:29

>>642 아니 관전 못해서 사망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 요조라 운다 울어~

>>643 딥-한 퇴폐미 뱀파이어로 분장할거래~

>>645 마츠리가 주말 뿐인 것도 아닐텐데 캡틴...? 비겁한 변명이다~~ 캡틴을 관전각 압수 2주형에 처한다~~

649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2:19:26

>>648 하지만 주말 도중에 뱀파이어가 나오면 그건 볼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끌려감)

650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2:21:13

오오... 비밀 들켰었냐..?

651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22:21:33

>>649 음? 그것도 일리있군 :3 일단 압수형은 기각해주도록 하겠어~ ㅋㅋㅋ 픽크루~ 괜찮은거 있나 찾아볼까~

652 토와 - 코로리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2:22:24

카드를 섞고. 그것에서 단 한장만을 뽑아내는 것을 보고는 가라앉은 눈 안에 일렁이는 녹색이 카드를 바라봅니다.

"운명의 수레바퀴. 정방향이네요."
"요즘 큰 변화가 있었나요? 예를 들자면 그 비밀을 들켰다거나요?"
큰 변화와 질문을 결부하자면 그 비밀을 들킨 적 있기 때문에 변화를 상징하는 이런 게 나왔을수도 있고.. 굉장한 비밀이니만큼 이런 카드가 나오는가 보네요. 라고 속삭이듯 말합니다.

"들키지 않느냐. 들키느냐. 라는 것은 수레바퀴로군요."
이 카드는 변화의 필요성을 말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그대가 들키지 않으려면 그대가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이야기한답니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채로 그대로라면 같은 이유로 들키겠지요.

653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2:23:21

타로에........ 신 들렸어?!?!?!!!!!!!

654 코로리 - 토와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2:33:03

큰 변화와 들킨 비밀이라고 하면, 렌 씨잖아! 두번이나 비밀을 들켰지만 둘 중에 큰 변화라고 하는 쪽을 비교한다면 하나가 두드러졌다. 비밀을 들켜서, 신이라는 사실을 들켜버려서 시작된 연이 연인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인이 생겼다는 건, 사랑이라는 것도 잘 모르더니 인간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건 큰 변화일 수 밖에 없어서 코로리는 머릿속에 남자친구가 바로 떠올라버렸다! 얼굴 붉힐 것만 같아서 손등을 얼굴에 대었다. 뜨거워지면 안 돼, 적포도는 청포도 씨가 될 거라구!

"응, 들켜서… 그렇게 만났는데, 연애하게 됐으니까."

목소리가 조금 작게 기어들어간 것 같다면 기분 탓은 아니었다. 마주보고 앉아있는데다 테이블 하나 사이니까 듣지 못할 정도로 작지는 않았지만 부끄러워한다는 것을 잘 드러났다.

"똑같은 이유로?!"

자다가 들켰는데! 똑같이 들키고 싶지 않다! 코로리는 토와의 말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매우 신뢰하는 듯 하다. 맹신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맹신할 것 같다.

"청포도 씨, 똑똑함이 하늘에 닿았대."

655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2:34:58

역시 토와의 타로카드점은 만능인 것으로... 사실 어느 정도 일상 내용도 참고한다고 했으니 저걸 다 해석해서 맞춰내는 것이 엄청난 것이겠지만요!

656 토와 - 코로리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2:37:36

"정확하게는.. 변화하거나. 고여 있는 그 안일함이 해가 되겠지요"
"백 년의 시간동안 변화하지 아니한다면 그건 운명이 녹슬기 충분한 시간이지 않나요?"
라고 말하면서 다른 질문은 있으신가요? 라고 속삭입니다. 연애중이라는 걸 들은 토와는.. 그러고보면 여기 온 분 중 연애하는 분도 좀 있었다는 걸 상기합니다. 그 중 누군가일지도 모른다.. 일까요?

"이건.. 똑똑함과는 살짝 다르긴 하지만요."
그러나 그것이 하늘에 닿아있음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뽑힌 카드를 다시 덱에 집어넣고 테이블에 흐트러뜨립니다. 질문을 한다면 다시 섞어 내밀겠군요.

657 코로리 - 토와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2:48:55

"그치만ー"

잠은 한결같아! 언제나 다를 것 없이 인간들을 대해왔고 대하려는 코로리는 이 말을 할 수 없어서 입술만 작게 삐죽였다.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는 말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고민을 하지만, 다른 질문은 있냐는 속삭임에 고개를 끄덕인다. 첫 질문은 신스러웠다면, 두번째 질문은 좀 더 인간스러운 질문이었다. 얼굴 붉히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 질문은 너무 민망해서 말하면서 고개를 숙여버리고 말았다.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은 대학교 다닐 수 있을지 궁금해."

갈 수 있는 곳까지 가기로 했지만, 대학교를 갈 수 있을지 없을 지, 좋아하는 사람의 대학 입시 여부도 그 무엇 하나 아는 게 없지만, 그래도 혹시나 같은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단 기대는 품어도 괜찮으니까!

"그럼 똑똑함 말구 신통방통함? 어느 거여도 하늘에서 청포도 씨 찾기 쉽겠다."

우뚝 솟은 탑 같은게 구름까지 뚫고서 보이는 상상을 하고서 작게 웃는 코로리다.

658 토와 - 코로리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2:53:09

"그치만..."
그 말에 토와의 눈이 코로리를 바라봅니다. 일렁거리는 듯한 빛이 담긴 눈이 바라보다가 접혀서 사라집니다.

"본질을 변화시키라는 말이 아니에요."
"선한 본질을 악하게 만들라는 그런 극적인 변화도 상관은 없지만..."
그 비밀에 닿아있는 본질을 표현하는 방법이나. 더 배우고. 다른 관점으로 보는 넓은 시야를 함양하자에 더 가깝습니다. 라고 속삭이듯 말하며. 토와는 같은 대학교를 다닐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면. 그 질문을 생각하며 카드를 뽑아 주세요."
테이블 위에 어지러이 섞인 카드를 분명 손은 한두번밖에 움직이지 않은 것 같은데 가지런히 정리된 카드를 펼쳐서 뽑으라고 합니다.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659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2:55:02

본질이 변화되어서 아키라를 악독하게 괴롭히면 안돼요. (시선회피)

660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22:55:49

그치만 못된 코로리도 귀엽겠는걸~

661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2:56:35

아키라:저기요.
아키라:당하는 것은 저인데요.
아키라:저기요. (죽은 눈)

662 코로리 - 토와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3:03:57

"응?! 나쁘긴 싫어!"

내가 나쁜 마음을 먹으면 큰일나, 싫어! 다들 잠 자는 숲 속의 공주가 될 수도 있다구! 악몽 밖에 꾸지 않는 잠 자는 숲 속의 공주, 사랑의 입맞춤을 받아도 깨어날 수 없는 저주라고 하면 그건 어린 아이들에게 들려주질 못한 동화책이 되고 만다. 코로리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언제까지나 인간과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그럴 수는 절대 없다! 그 이후로 주어지는 속삭임에는 귀 기울였다. 100년 동안 그 비밀 지키기는 영 어렵겠다는 결과가 아닌게 어딜까!

"지금 엄청 긴장되는데ー 5개 뽑을래ー!"

코로리는 머릿속으로 계속 질문을 떠올렸다. 질문이 점점 바람으로 변해서 곤란했다.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은 대학교 다닐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은 대학교 다니게 해줘! 로 바뀌어서 계속 다시금 질문으로 바꾸어 상기해줘야했다. 아까는 1장이었지만 이번에는 5장, 코로리는 더더 신중하게 5장을 골랐다.

.dice 1 2. = 2
1일경우
.dice 0 21. = 2
.dice 1 2. = 2
2일경우
.dice 1 4. = 1
.dice 1 14. = 5
.dice 1 2. = 1

.dice 1 2. = 2
1일경우
.dice 0 21. = 1
.dice 1 2. = 2
2일경우
.dice 1 4. = 1
.dice 1 14. = 14
.dice 1 2. = 2

.dice 1 2. = 2
1일경우
.dice 0 21. = 10
.dice 1 2. = 2
2일경우
.dice 1 4. = 2
.dice 1 14. = 5
.dice 1 2. = 1

.dice 1 2. = 1
1일경우
.dice 0 21. = 21
.dice 1 2. = 2
2일경우
.dice 1 4. = 4
.dice 1 14. = 4
.dice 1 2. = 2

.dice 1 2. = 2
1일경우
.dice 0 21. = 0
.dice 1 2. = 1
2일경우
.dice 1 4. = 3
.dice 1 14. = 6
.dice 1 2. = 2

663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3:05:13

다이스 길어 ( ´∀`)

못된 코로리 정도면 몰라, 악한 코로리 되면 아키라를 괴롭히는게 아니라 코로리 조금 기분 나쁘면 영영 잠들지도 모른다구.... ( ´∀`)

664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3:16:05

>>663 세나:....(갸웃)
세나:(빤히)
세나:(엄마에게 알려버리면 되는 것이 아닐까. 이거)

665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3:21:21

그럴 일 없으니까?!?!! ( ´∀`)?!?!?! 코로리가 악신되려면................ 무슨 일이 일어나야 가능할지 감도 안 온다구~!

666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3:26:05

(허허허 과거에 너 공부 안했지?)(잖아?)

667 토와 - 코로리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3:26:30

"5는 변화와 진보를 상징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 카드의 그림을 보시면 경쟁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으니까요.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은 대학교 가기 위해서 공부를 안 하고 있었다면 공부를 시작했다거나.. 그런 쪽을 나타내네요.."
입시 경쟁에 뛰어드셨네요. 라고 말하는 토와입니다.

"당신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은... 쟁취네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열정적인 쟁취를 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해요."
다만 연애운적으로 보자면 완성을 경험한 왕이라는 키워드에서 볼 수 있듯이. 이미 연애를 시작했다거나 고백같은 걸 받거나 주는 성공을 경험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네요.. 연애를 시작한 걸로 보이니.. 축하드려요?라는 말을 하는 토와입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쟁취하려는 데에 방해물은.."
컵 5번 카드.

"당신의 과거네요."
당신이 과거에 신경쓰지 않았던 것은 이 컵 3개처럼(컵 5카드엔 컵이 5개 나와있음) 쏟은 물이 되었지만. 당신을 지탱하는 게 있기에 이 방해되는 자신의 과거를(공부하지 않고 잠자기만 했다거나 하는 그러함) 방해물로써 인식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라는 말을 하고는.
같은 반이었기에 과거를 조금 더 명확하게 생각하게 된 걸지도 모르겠다 생각합니다.

"힘을 주는 것이나 헤쳐나갈 지략은..."
카드를 뒤집자. 세계의 역이 나옵니다.

"음..."
조금 고민이 길어집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유급이나 재수겠네요."
세계의 정이 완성이기에 그 역은 미완성일 수 밖에 없지요. 라고 말합니다. 혹은 위기감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라고 말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스스로의 미완성을 직시하고,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미완성이나 그런 걸 말한 것은.. 이 카드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검 6의 역. 이것은 정방향이었다면 이동, 진행하는. 그런 뜻이지만. 역이면 반대로 발이 묶이거나, 진행이 지지부진해진다는 뜻이 되니까요.
세계의 역 카드와 결부시킨다면 이동을 하지 않는다. 라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만일 과거를 극복하고 쟁취해낸다면 '떨어질 일이 없다'로도 가능하지만. 극복하지 못한다면 애정운에서조차도 좋지 않을 것을 암시합니다."
라는 말을 하면서 카드를 짚네요.

"물론 모든 점은 엿보는 것이며 확정된 것이 아니기에 그 존재들의 운명은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니까요..."
속삭이듯 말하는 토와의 목소리는 끊어질 듯 말 듯 이어집니다.

668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3:29:46

즉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그냥 재수를 해서 다시 시작하세요라는..(시선회피)

669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3:31:32

카드: ㅋㅋㅋ 과거에 공부 안했잖아. 미완성으로 한번 제끼는 게 어떰?
토와:(이걸 어떻게 잘 포장하지)

670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3:31:49

세이가..... 재수하는 거 어떻냐고 문득 물어봤던게 이렇게.....?!?! (`・∀・´) 코로리는... 유급 좋다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1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23:33:04

재수해서 렌이랑 대학 나란히 손잡고 입학 가즈아~

672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3:3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수가 막 정할 수 있는게 아닌걸~~!!!!!!! 코로리는 막 정해도 상관없긴 하겠지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673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3:34:35

아오노미즈류카미:안돼. 유급 허락 못해.
아오노미즈류카미:어서 이거 가지고 졸업해. (졸업장)

674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3:37:14

코로리: (이사장님 대머리 깍아라)

675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3:38:58

아오노미즈류카미:너 신계 퇴출. (이거 아님)

676 코로리주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3:39:58

코로리: (이사장님 쫌생이)

677 요조라주 (cmW9hEtLTI)

2022-06-10 (불탄다..!) 23:43:00

ㅋㅋㅋㅋㅋㅋㅋㅋ코로리랑 용신님ㅋㅋㅋㅋㅋㅋ 티키타카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8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3:45:20

그러고보니 15분뒤면 웹박수.. 였던가요~

679 ◆oAG1GDHyak (IKBeq1U4sU)

2022-06-10 (불탄다..!) 23:51:28

오늘도 어김없이 12시가 되면 공개가 될 차례긴 하지요!

680 토와주 (bFqMNwU6Z.)

2022-06-10 (불탄다..!) 23:52:22

그렇네요~

681 코로리 - 토와 (6/gBuf7T6w)

2022-06-10 (불탄다..!) 23:59:51

"응. 공부 재미없어…."

안 하던 걸, 평생 안 할 줄 알았던 걸 하려니 더 고역이었다! 졸음을 갖다주고, 잠을 청구하고 기억과 바람을 토대로 꿈을 빚는 일에 영문법이 필요하고 방정식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꿈은 무엇이든지 될 수 있으니까! 그런 걸로 잡아두면 오히려 안 된다구! 코로리는 입시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말에 지쳤다는 듯이 웃는다. 잠의 신 쪽을 내려놓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생활비를 벌기 위한 아르바이트를 그만둘 수도 없어서 24시간이 꽉 차 있었다. 평범한 인간이었더라면 지독한 양귀비 향이 나고 있을 일정이다.

"축, 축하해줘서 고마워어."

연애 축하라니, 간지러웠다. 쟁취라는 말을 하길래 대입에서 꼭 원하는 대학에 원하는 학과로 입학하는 그런 쟁취를 뜻하는 줄 알아서 연애운 이야기가 나올 줄은 몰랐다. 물론 처음부터 질문이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대학에 갈 수 있느냐를 물어보기야 했지만! 코로리는 귀 끝이 조금 뜨겁게 느껴졌는데, 붉어졌겠지만 천막 안이 어두워서 잘 안 보이길 바라보았다. 청포도 씨 베일 내가 하고 싶어! 축하받았을 뿐인데 왜 이렇게 부끄러운지 모르겠다. 방해물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되니 더 부끄러워진다. 방해물이 과거라니, 공부 안 하고 잠만 잤던 걸 콕 집어 말하는 것 같다!

"바빠서… 밤에는 바쁘단 말이야…."

억울해하고 있지만 이 억울함을 토와에게 쏟아내봤자이다. 하지만 지금 공부해두지 않았기 때문에 대입에 있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으니, 아니 아예 불길에 발을 집어넣어뒀으니 어쩔 도리가 없다! 코로리는 조금 추욱 풀이 죽어서 토와의 말을 잠자코 기다렸다. 힘을 주는 것이나 헤쳐나갈 지략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눈을 크게 뜨고서 놀랄 수 밖에 없다! 얼마 전 제 쌍둥이와 마트에 장을 보러갔다가, 그 가는 길에 재수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급은, 코로리는 재입학이나 유급은 좋았다. 대학교를 갈 생각이 들지 않았다면 정말로 재입학해버렸을 지도 모른다.

"위기감은 방금 더 많이 느껴버렸어ー"

겨울이 훌렁 지나가면 좋겠지만, 또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입은 빨리 끝내고 싶지만 졸업은 미루고 싶었다. 코로리는 뽑았던 카드들을 바라보다가, 도리도리 고개를 저었다. 나쁜 생각만 하면 계속 나쁜 생각만 하게 된다. 아예 안 된다, 아니다라고 부정당한 것도 아닌데 마냥 풀 죽어 있기는 싫다!

"그래두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웃으면서 졸업할 거라구, 청포도 씨 졸업식 날 같이 사진 찍어야 해?"

682 앓이&선물 타임 ◆oAG1GDHyak (4exJe85VTM)

2022-06-11 (파란날) 00:00:44

앓이
-오늘자 앓이는 하나도 없습니다.

선물
1.코세이의 자리에 포지타노 레몬캔디가 한 병 놓여있습니다.

2.요조라의 자리에 무독성 야광물감 3종이 놓여있습니다.

683 코로리주 (pIWRyU9.k.)

2022-06-11 (파란날) 00:03:52

와아 이번주 웹박수....... 다들 현생이 혐생이었다는게 보이는 거 같기두 하구 ( ´∀`).......

684 ◆oAG1GDHyak (4exJe85VTM)

2022-06-11 (파란날) 00:07:21

제가 이번엔 플러그를 안 꽂고 과연 얼마나 들어올지 지켜봐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갸웃)

685 토와 - 코로리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00:08:15

"운명의 한자락을 엿본 것이지요."
어딘가에서는 그렇게 진짜로 되었을지도 모르고.. 어딘가에서는 완전히 반대된 것일지도 모르니까요.. 라고 중얼거리는 토와.

"...."
이해를 바라는 것은 아니고.. 억울함? 같은 감정을 느낀 듯하지만. 그건 알 수 없으니까요. 그러다가 위기감 같은 건 어떻게든 해내겠지. 같은 무관심한 생각을 하다가 사진이라는 말에

"글쎄요..졸업식 때에 여기저기 바쁠지도 몰라서요."
라고 말하는 토와입니다. 그야.. 도쿄대 이과 3류에 입학 성공하면 졸업식 학생대표가 될 수도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 않나요? 물론 토와는 적당히 거절할지도 모르는 일이긴 한데...

"그래도 시간이 난다면 찍을 수도 있을지도요?"
슬쩍 여지는 줍니다.

"세 장은 남았는데.. 다른 질문이라던가 있을까요?"
느릿느릿하게 말하면서 카드를 흐트러뜨립니다. 질문이 만일 없다. 싶으면 초를 끄지 않을까요?

686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00:17:59

오~ 야광물감~ 마츠리 분장에 쓸만할지도?

687 ◆oAG1GDHyak (4exJe85VTM)

2022-06-11 (파란날) 00:31:10

그런고로 이번 마츠리에서 과연 여러분들은 먹는 파일지, 아니면 음식을 만들어서 가지고 오는 파일지 궁금해지네요!

아키라는 의문의 팬케이크를 가지고 노점을 세울 예정이에요!

688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00:38:25

트릭 오어 트릿으로 간식 뜯는 파! >:3

689 코로리 - 토와 (pIWRyU9.k.)

2022-06-11 (파란날) 00:39:30

"청포도 씨, 엄청 신님 같아…!"

신님보다 더 신님같이 말했지?! 보통 생각하는 신의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는 것 같았다. 무언가 성스럽고 경건하고, 위엄있으며 경외로운 그런 이미지가 팟 떠올랐던 코로리였다. 토와에게서 신이라는 기운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것만 아니었더라면 신이냐고 물어봤을 것만 같다.

"그럼 기다릴래!"

여기저기 바쁘더라도, 시간이 난다면 찍을 수도 있을 지 모른다고 여지를 준다면 코로리는 기다리겠다고 선뜻 답했다. 졸업식날 모두하고 사진 찍을 수 있으면 좋겠다! 다같이도 찍구, 둘씩만으로도 찍구. 졸업앨범이 있지 않냐고 한다면, 정작 졸업앨범에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고 학교에 와서 하는 마지막 행사인 졸업식 사진은 없으니까!

"다른 질문은ー"

퍼뜩 잔소리쟁이들이 떠올랐다.

"나, 잔소리쟁이들이 있는데ー 잔소리 없는 사이가 될 수 있을까! 이거 물어볼래!"

잔소리없는 정말로 사이좋은, 그림에 그린 듯한 쌍둥이가 된다거나 혹은 사이좋은 반 친구가 된다거나!

690 ◆oAG1GDHyak (4exJe85VTM)

2022-06-11 (파란날) 00:45:21

>>688 ㅋㅋㅋㅋㅋㅋ 아앗. 음식을 뜯으러 다니는 파로군요! 안 주면 뱀파이어에게 콕하고 물리는건가요?!

691 토와 - 코로리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00:47:17

"신이라..."
"신들은 기운으로 신을 알아본다고 하니.. 신이 아닌 것은 알아보기 쉬울지도 몰라요?"
라는 말을 하면서 옅은 미소를 짓는 토와는 코로리를 잠깐 바라봅니다. 어쩐지 눈이 꿰뚫어보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실제로 신이라는 걸 알아차리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 기다린다는 것에 그렇다면 저도 적당히 해결하기는 해야겠네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잔소리쟁이들이요?"
으음.. 보통 한 명을 대상으로 하는 편이기는 하네요. 라고 말하면서 한 사람을 정해서 그 대상과 가능할지 물어보며. 카드를 뽑아주세요. 라면서 흐트러지고 가지런해지는 걸 두어 번 반복한 카드덱을 펼쳐 뽑으라고 내밉니다.

"마음속으로 물으며 뽑는 거에요."
속삭이듯 말하면서 어른거리는 조명에 음영짐을 바라보았습니다.

*카드를 뽑아주세요.

692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00:49:57

>>690 아니지~ 옆구리를 꼬집힐거야~ 물면 이빨 아프대~ ㅋㅋㅋㅋㅋ

693 ◆oAG1GDHyak (4exJe85VTM)

2022-06-11 (파란날) 00:52:47

>>692 이렇게 된 이상 아키라는 양 옆구리를 철저하게 가드하는 수밖에!!

694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00:52:47

여기선 아키라를 정해서 뽑는 게..
*둘 다 하려면 분리해서 질문해야 하는 것..

695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00:57:24

>>693 그러면 물어야지! >:3 안 문다곤 안 했어!

696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00:57:28

으 더워 ...

697 코로리 - 토와 (pIWRyU9.k.)

2022-06-11 (파란날) 00:58:52

"그ー으렇구나!"

누가 알려준거야?! 어느 신님이 알려준 이야기인거야?! 세간에 그런 이야기가 떠도는 걸지도 몰랐다. 하지만 꿰뚫어보는 것 같은 시선으로, 옅은 미소까지 지으며 정확한 말을 하면 왠지 들킨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서 코로리는 어색하게 답해버린다. 첫번째 질문에서 뽑았던 타로 카드가 생각난다. 운명의 수레바퀴 그림이 머릿속에 동실동실 떠다녔다.

"한 명 만이야?! 그럼ー 응, 골랐다아!"

세이는 그래도 쌍둥이니까! 가족이구 서로 많이 생각하고 아껴주고 있으니까! 반면 싫어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미워하지 않는단 말을 듣더라고 신뢰가지 않는 사이의 학생회장님은, 과연 타로는 무슨 이야기를 해줄 지 궁금했다. 코로리는 속으로 회장님이랑 잔소리 없는 사이가 될 수 있을까! 라고 물어보며, 이번에도 신중히 카드를 뽑는다. 이번에는 3장 뽑는 거니까, 아키라를 생각하며 카드를 3장이나 뽑으니 왠지 타로카드에 안경이나 햇님이 그려져 있을 것 같았다. 그런 타로 카드가 있는지도 몰랐지만!

.dice 1 2. = 1
1일경우
.dice 0 21. = 16
.dice 1 2. = 2
2일경우
.dice 1 4. = 1
.dice 1 14. = 13
.dice 1 2. = 1

.dice 1 2. = 2
1일경우
.dice 0 21. = 14
.dice 1 2. = 2
2일경우
.dice 1 4. = 4
.dice 1 14. = 14
.dice 1 2. = 2

.dice 1 2. = 2
1일경우
.dice 0 21. = 1
.dice 1 2. = 2
2일경우
.dice 1 4. = 1
.dice 1 14. = 14
.dice 1 2. = 2

698 ◆oAG1GDHyak (4exJe85VTM)

2022-06-11 (파란날) 01:00:59

>>695 이렇게 된 이상 갑옷을 가지고 오는 수밖에 없나!! (그런 거 없음)

>>696 어서 와요! 코세이주!

699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01:0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 없는거야? 아키라 집에 한벌쯤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코세이주 좋은밤~

700 코로리주 (pIWRyU9.k.)

2022-06-11 (파란날) 01:05:02

이 시간에 왜 배가 고픈지 ( ´∀`)............ 세이주는 안녕, 좋은 밤이야~!

701 ◆oAG1GDHyak (4exJe85VTM)

2022-06-11 (파란날) 01:07:53

엗. 아키라의 집은 박물관이 아니라구요!! (도리도리)

702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01:08:52

다들 좋은 밤이에요~~ 느긋하게 쉴까 했는데 ...

703 ◆oAG1GDHyak (4exJe85VTM)

2022-06-11 (파란날) 01:13:04

어어. 그럼 주무시러 가면 되는 거 아닐까요? (흐릿) 물론 무슨 일이 있는 거라면...화이팅이에요!

704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01:13:26

탑 역...

705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01:14:44

"....잔소리를 할 만한데.. 선은 넘지 않는.. 그런 일이 있네요."
만일 심각한 질문에 이 카드가 나왔으면 와 망했네. 같은 생각을 했을지도 몰라요? 라는 말을 하며 토와는 탑이 무너지지는 않는다. 라는 그런 대변혁은 아니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이게 원인이라면.. 일종의 악연 같은 거죠.

"비유하자면.. 앙금이 있는?"
그리고 다음 카드를 뒤집자. 또 역이 나옵니다.

"펜타클 왕의 역..."
자존심이 상해서 관계가 악화되어가는 것이네요. 이쪽이 상했을 수도 저쪽이 상했을 수도 있지만. 이쪽이 자존심이 상한다.. 보다는 자존심이 상하게 해서.에 가까운 것 같아요. 라는 말을 하다가.

"권위적으로 대하는 게 있었다... 는 것도 있을지도요?"
그리고는 다음 카드를 뒤집으면.

"세 개 다 역이네요."
모두 정방향이나 모두 역이라던가 그런 것의 확률이 있음에도 꼭 뚫고 나오곤 하죠.

"지팡이의 왕 역."
결국. 의심으로 인해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겠군요. 라는 말을 합니다. 쟁취해내고 완성을 지속하는 카드가 뒤집혔으니. 의심이 들고, 쟁취하기 힘든.. 즉 실패하는 것이네요. 라고 말하면서.

"독단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진솔하게 터놓고 말하는 그런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독단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독이 되어 진행되는 것에 휘둘리는 것이 나온 만큼이요. 라고 말하네요.

706 토와 - 코로리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01:15:04

앗. 나메가...

카드: ㅋㅋㅋㅋ무리.

707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01:17:17

잠깐 일이 있어서 좀 보고 왔어요! 잠은 조금 이따가!

708 ◆oAG1GDHyak (4exJe85VTM)

2022-06-11 (파란날) 01:24:47

아키라:제가 관련되면 항상 점괘가 엄청 안 좋게 나오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요?
A.MPC라는 것이 원래 다 그렇고 그런거야. (진지)

709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01:32:35

주말이라고 너무 늦게 자면 독이라구~

710 코로리 - 토와 (pIWRyU9.k.)

2022-06-11 (파란날) 01:38:36

"왜 다 뒤집어져 있는 거야…?"

타로를 잘 모르긴 했지만 뒤집어져 있는 탑, 뒤집어져있는 사람 그림이 좋은 뜻일 것 같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 직감은 맞아버렸다. 어느 카드도 좋게 풀이되는 것이 없었다! 잔소리를 할 만한데 선은 넘지 않는 일이라면, 1학기에는 등교하는 모든 날마다 매일매일 있었다. 앙금이 있는지 고민해보자니 코로리는 딱히 앙금은 없었다, 말하고 싶은데 하나 있었다. 양귀비로 피었던 것! 잔소리나 잠 깨운 것은 봐준다고 해도 양귀비로 피어나기 까지하면 앙금이 생긴 것 같았다. 코로리는 뭐라 말할 수 없어서 입을 꾹 다물었다. 1학년 때부터 매일매일 같은 반이었으면 큰일났을 거야.

"진솔하게 터놓으면… 해결은 되겠지마안."

잠의 신이라서 밤에 일하느라 잤던 것 뿐이다, 잠 안 자면 뭐라하는 것 뿐이다 하고 해명하면 끝날 일이긴 한데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권위적으로 대하는게 있었다는 건, 학생회장인 쪽의 이야기겠거니 싶었는데 오히려 저가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코로리는 고민하듯 끙 앓는다. 쉽사리 말할 수 있는 거였으면 타로에 물어볼 일도 없었을테니까.

"고민해볼래ー 그래도 청포도 씨 타로, 청포도 씨 닮았네!"

타로가 똑똑하다는 말이었다! 똑똑함과는 다른 느낌이라고는 했지만.

"잔소리쟁이 씨랑 친해지게 되면, 청포도 씨한테 산타클로스 하라구 할게!"

만약 아키라와 사이가 좋아진다면, 친구가 된다면 이건 전부 토와의 타로 덕분이니 토와에게 선물을 하라고 시킨다는 거였다. 그래서야 친구가 될 수 있으려나 싶다!

711 ◆oAG1GDHyak (4exJe85VTM)

2022-06-11 (파란날) 01:42:33

그럼 저는 이만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712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01:44:36

캡틴 잘자~ 굿밤~

713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01:49:06

하지만 일찍 잔게 아쉬운걸요 ...

714 토와 - 코로리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01:50:49

"카드 중에는 뒤집힌 게 비교적 좋은 뜻인 경우도 있지만요?"
예를 들면 달이라던가 말이에요.

"의심과 실패... 하지만 이것은 수단이니. 수단에 휘둘리지 않고 나아간다면 그 수단을 좀 더.. 잡을 수도 있겠네요"
그러니까. 목적에 다다를 수 없을지도 모르는 것을 무시하고 다른 걸 찾아도 상관없고.따라가다가 손을 놓고 다른 길로 갈 수 있다..도 괜찮다는 것이었을까.

"음... 그런가요..?"
산타클로스는..적당히 이해하고는 카드를 다시 모아서 덱으로 되돌리고는 초를 불어 끕니다. 마법은 끝. 이라고 속삭이면. 어쩐지 안이 더 밝아지고 화사해진 듯한 느낌이 납니다.

"더 이상은 못하니까요."
지금 여기에 허락된 것이 다 되었다는 것 같음을 코로리는 느낄 수 있을 겁니다.

715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01:55:41

그럼 너무 늦게까지는 말구~ 적당히 놀다 자면 된다구~

716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01:59:38

잘자요 캐틴~

약간 다음 레스로 막레를 주셔도 ㅈㅅㅎ긴 하네요.. 곧 자야할 것 같은.. 느낌이..

717 코로리 - 토와 (pIWRyU9.k.)

2022-06-11 (파란날) 02:07:30

"햇님을 생각해서 달님이 안 나왔나보다아."

학생회장을 햇님이라고 부르고는 했으니, 코로리는 그래서 달이 나오지 않은 거라고 확신했다. 달이 나올 때 뒤집힌 달로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이렇게 풀이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흐른 건 전부 햇님이기 때문이라고 덮어버린다.

"졸업할 때 같이 사진찍을 수 있을 만큼 힘내야겠다."

촛불이 입바람에 후 꺼지면 천막 안은 분명 어두워져야 하는데 밝아진 기분이 들어서 코로리는 다시 한 번 천막 안을 둘러보았다. 타로 카드도 깔끔히 정리되었고, 정말 마법에 걸렸던 것만 같은 느낌에 꿈 속인 것 같았다. 꿈이 아니라는 건 잘 알았지만 조금 붕 뜬 기분이 들었다. 한 발 자국 정도 허공에 발을 디딘 듯이 몽환적이다.

"응, 엄청 재밌었다아! 나도 타로 연습해서 잘 하게 되면 청포도 씨 봐줄게?"

마주 앉았던 자리에서 일어나, 들어올 때처럼 천을 걷어 나가는 듯하더니 고개만 빼꼼 내밀고 들어와서 그렇게 말했다. 손도 집어넣어 흔들며 안녕, 잘 자! 인사도 빼먹지 않았다.

718 코로리주 (pIWRyU9.k.)

2022-06-11 (파란날) 02:08:10

나도 엄청 졸립다아악 ( ´∀`) 막레로 받을 수 있게 써왔으니까 막레로 받아줘! 캡틴 잘 자구 나도 이제 자러 갈 거 같구 토와주도 잘 자라구, 좋은 밤 보내고 푹 쉬어~!!!

719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02:11:49

코로리주도 좋은밤 보내~ 미리 굿밤이야~

720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02:24:18

다들 잘자요! ><

721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02:29:46

>:3 난 안자구 뒹굴거지롱~

722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02:31:40

얼른 주무셔야죠!

723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02:34:12

음~ 그치만 아까 저녁때까지 자서 당장은 안 졸린 걸~

724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02:43:43

호에엥 ...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 개인적으로 구체관절 요조라나 뱀파이어 요조라나 다 보고싶네요!

725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02:50:22

인형 요조라는 저번에 픽크루로 만들었으니까~ 뱀파이어 만들어볼라는데 괜찮은 픽크루가 없네~

726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02:52:34

코세이가 사진 찍어서 남겨두고 싶다고 ...

727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03:23:53

만나서 사진 찍자면 당연히 좋다고 하지~ 코세이 한정이긴 하지만 사진 제법 찍게 됐다구~

728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08:45:07

그대로 잠들었어요 ... 좋은 아침이에요 :3

729 ◆oAG1GDHyak (4exJe85VTM)

2022-06-11 (파란날) 09:37:08

으으. 시골에 내려가기 전에 갱신이에요! 12시까진 있을 것 같네요!

730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11:02:37

좋은 아침이에요 캡틴!

731 ◆oAG1GDHyak (4exJe85VTM)

2022-06-11 (파란날) 11:18:54

코세이주도 안녕하세요!! 아주 조금 가는 시간이 미뤄졌으니 그냥 느긋하게 집에서 쉬고 있어야겠어요!

732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11:21:17

주말엔 느긋하게 쉬는게 제일 중요한데 말이에요 8-8

733 ◆oAG1GDHyak (4exJe85VTM)

2022-06-11 (파란날) 11:27:04

뭐, 갈 것은 가야 하는 거니까요!! 가서 또 쉬어도 되는거기도 하고!!

734 ◆oAG1GDHyak (4exJe85VTM)

2022-06-11 (파란날) 12:31:52

으앗! 슬슬 가봐야 할 것 같네요!!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

735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12:35:02

캡틴 조심히 다녀오세요!

736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13:56:04

갱신해~ 좋은오후~

737 코세이주 (rqH/MNKiWA)

2022-06-11 (파란날) 14:15:26

요조라주 좋은 오후에요!

738 렌 - 아미카 (XgR/pUUK0s)

2022-06-11 (파란날) 15:54:43

“호시즈키 씨가? 페이스페인팅 부스 열었구나. 대단한데.”

렌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요조라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모르는 점이 많지만 역시 전에 미술 수행평가를 도와줬을 때처럼 그림을 정말 잘 그리는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사실은 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잘 그리는 정도이지만 여전히 그정도 까지는 모르는 사실이었다.

그러고보니 주변에 얼굴이나 팔 등에 페이스페인팅을 한 사람들이 보였던 것을 보니 아무래도 요조라의 작품이겠거니 생각하게 되는 것이었다. 자신은 축제 기간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있는데 무언가를 하는 것이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시간이 나면 들려서 이온음료 캔이라도 시원한 걸로 하나 가져다 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미카가 머랭 쿠키를 받아 오물오물 먹는 것을 보니 왠지 햄스터가 연상되었다. 뭔가 무서워 보이게끔 분장을 했지만 역시 그리 무서워 보이지 않는 것은 아무래도 자그마한 몸집이나 따뜻한 색감의 머리색 때문이려나.

“보드 탈 줄 알아? 아니면 소품?”

렌이 아미카가 내려놓은 보드에 눈길을 주며 말했다. 아무래도 궁금한 모양이었다.


/아이고 늦어서 미안...! 기력이 없어서 쓰러져 있었다. 등장 노래도 잘 들었다구~~!!! 아미카 귀여워.....

739 렌주 (XgR/pUUK0s)

2022-06-11 (파란날) 15:54:58

좋은 오후라구~ 갱신할게~~!

740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16:39:53

잠이 깨질 않네... 확 내일까지 자버릴까~~ ㅋ.ㅋ

741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6:51:21

요조라주 안녕안녕! 평일의 피로가 몰아치는 거 아닐까? 피곤하면 더 자라구~

742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17:07:24

갱신하며 막레로 받을게요 코로리주~

다들 안녕하세요~

743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7:10:20

토와주 어서와~ 좋은 저녁!

744 아미카 - 렌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7:10:38

"음..아는 사이셨나보네요? 같은 반이신가요?"

아미카는 둘이 아는 사이였다는 것에 조금 놀란 눈치였다. 이런 우연이 다 있나, 그런 생각도 들었다. 입을 오물오물거리던 아미카는 그래도 지금은 컨셉을 지켜야하지 않나 해서 슬그머니 다시 보드를 들더니 입쪽으로 들어올렸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꿀꺽, 머랭을 삼켰다. 보드에 대한 질문에 아미카는 보드를 툭툭 치며 말했다.

"아, 그냥 코스프레로 한거라서요. 이것도 여동생에게 빌려온거랍니다."

근데 여동생은 왜 이런 접이식 보드를 가지고 있던거지? 이상함을 느낀 아미카는 보드를 뻔히 바라보곤 말했다.

"근데 왜 제 여동생이 평소엔 타지도 않던 보드를 어느샌가 산걸까요?"

물론 답을 바란건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집에 가서 물어봐야지, 그런 생각을 했다.

745 아미카주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7:11:29

좋은 오후네요! 오후가 되니까 갑자기 피곤해진 느낌..?

746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17:26:16

아미카주도 어서와요~

치킨을 시킨다면 어디를 하지~

747 렌 - 아미카 (XgR/pUUK0s)

2022-06-11 (파란날) 17:26:17

“뭐, 같은 반에 옆자리라서.”

렌은 뺨을 긁적였다. 물론 아침 조례만 하고 사라지기 때문에 옆자리라고 뭔가 더 친하거나 하지는 않지만서도. 그래도 여자친구의 쌍둥이 오빠의 여자친구 되는 그런 관계이긴 하지만 그렇게 친하다고 하기도 어려웠다. 뭐어, 나쁜 관계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 친해지는 거야 조금씩 친해지면 되는 것일테니까.

“여동생이라니, 부럽네. 앞으로 배워보고 싶어서 샀을 수도 있고, 아니면 후배님 몰래 연습했을 수도 있고 한 것 아닐까?”

렌이 미소지으며 말했다. 아미카도 동생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니 제 주변에는 형제자매가 있는 집이 많구나 싶었다. 외동이라 부러운 것들이 많기는 했다.

“바퀴를 보면 사용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을걸.”

초심자라면 보드를 격하게 다루지는 않으니 바퀴를 보면 열심히 탔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사서 모셔만 두고 있는지 알 수 있을 터였다.

748 렌주 (XgR/pUUK0s)

2022-06-11 (파란날) 17:26:54

주말 오후 축 늘어지기 좋은 시간대지~
토와주 치킨 시켜먹는 거야? 나도 저녁은 치킨으로 할까(고민)

749 아미카주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7:30:25

전 점심으로 KFC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좀 느끼하더라구요.. 그냥 버거킹 먹을걸 그랬나..

750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7:33:10

버거킹 맛있지~~ 다음엔 버거킹 먹으면 되지~

751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17:36:26

주에 한번 먹는 게 삶의 낙이지요~
버거킹.. 전 한번도 먹어본 적 없네요...

752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7:38:34

버거킹도 치킨을 하던가~? 시켜본적은 없었지만!

753 아미카주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7:40:15

>>751 저도 그래요! 버거킹이 맥도날드보다 매장 수는 많지만 정작 다 어디 몰려있어서..
>>752 그냥 버거를 먹을까 그래서요! 너겟 쿠폰이 있기도 했고.

754 아미카주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7:41:03

>>753 저도 그렇다는건 주에 한번 먹는게 삶의 낙이라는 뜻..

755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17:43:30

요조라 : 하...? 무슨, 착각을 하는거야, 세이 씨...
요조라 : 어쩌다, 같은 반, 옆자리일 뿐, 인 거지...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거든...?
요조라 : 아, 이제 아는 척, 하지 말아 줄래... 인사도, 됐으니까...

농담이지만 왠지 요조라가 말하면 농담 아닐거 같...지...?

756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7:44:10

나만 저녁 메뉴를 고르면 되는 건가~ 으으 어렵다 어려워~

757 아미카주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7:47:18

>>755 음? 농담..맞죠?

758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7:47:36

>>775
렌 : (동공지진)(츄우기)
렌 : (침착하게 휴대폰을 꺼내서 코로리에게 이른다)(그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조라가 말하면 농담 아닐 것 같다고ㅋㅋㅋㅋㅋㅋ 페이스페인팅 줄 엄청 길길래 그냥 지나쳤는데 요조라가 하는 거 알았으니 이온음료 캔 하나 건네주러 갈 것 같긴 해!

759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17:49:50

(세이씨 라는 말에 움찔하며 반응하는 누군가)

760 아미카 - 렌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7:49:51

"아.. 옆자리였군요. 확실히 선배가 맞긴 했네요."

아미카는 둘이 꽤 잘 아는 사이인가 싶어서 조금 놀랐다. 최대한 나타내려고 하진 않고 고개만 끄덕였지만.

"부러울 정도는 아닐탠데.. 렌 선배께선 외동이셨나요?"

전에 만났을때도 형제나 남매 얘기는 딱히 없었던 것 같아 아미카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그걸 확인하면 되겠네요. 여동생 방에서 빠르게 하나 들고 온건데."

물론 둘의 합의하에 가져왔다고 주장하곤 조금 음침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니까 반은 맞지만 제대로된 확답을 듣기 전에 들고 나간것이기도 했다. 아미카는 유심히 보드의 바퀴를 들여다보고 한번 굴려도 본 뒤 말했다.

"음..확실히 새거네요."

다시 보드를 내려놓은 아미카는 무언가 짐작가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요즘 유튜브 열심히 보던 것 같던데.. 티셔츠를 숨기는 것 같기도 하고.. 아마 제대로 팬이 된 모양이네요."

761 아미카주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7:51:28

>>759 여기 남자친구 세이가 있습니다. 여기 옆자리에 앉은 세이도 있죠(?)

762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17:55:56

>>757 농담~ 일거야~ 아마~? 사실 그렇게 친한것도 아니니까~

>>758 코로리한테 일러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요조라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두둥! ㅋㅋㅋㅋㅋ 이온음료 주러 오면 지쳐서 뻗은 요조라가 있었겠지~

>>759 >>761 음~?

요조라 : 하... 진짜 귀찮게 하네, 세이 씨... 성가시다니까... 세이 씨...

문제, 저기서 세이 씨는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조라... 빈말도 함부로 못 하겠는걸~

763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18:02:43

>>761 세이가 둘!
>>762 (움찔)(움찔)

764 렌 - 아미카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8:02:43

"어. 나는 외동이라. 왠지 형제자매가 있는 이들을 보면 좀 부럽더라고."

당사자들은 싫다고 생각하거나 별 생각이 없을 수도 있지만서도, 렌은 만약 자신이 형이나 누나, 혹은 동생이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곤 했다. 늘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익숙해졌다곤 하지만 여전히 마음속으로는 외로움을 타고 있는 것일지도 몰랐다.

"그럼 지금 후배님이 코스프레한 레슬러의 팬인 건가? 같이 레슬링도 많이 보는가보네."

자세히는 모르지만 렌은 고개를 갸웃하며 물었다. 물론 다른 이유로 보드를 샀을지도 모르지마는... 어쨌든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은 아무래도 보기 좋다. 정말로 사이좋게 지내는지는 뭐 보지 않았으니 모르지만 아무래도 잘 지내는 것 같지 않나?

"아, 1학년이면 가미즈미제는 처음이려나? 축제는 어때? 잘 둘러보고 있어?"

1년이라고 해도 선배라고 후배가 축제를 잘 즐기는지 재미있는 건 봤는지 친근하게 물어본다.

765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8:08:09

>>7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 아니 글쎄 오로라씨가...(그거 아님) 어차피 계속 마주칠수밖에 없으니 천천히 친해지것지뭐~(생각없음)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열심히 해서 뻗어있는 요조라 조금 신기하게 쳐다보면서 "고생하네, 쉬엄쉬엄 해." 하고 캔만 두고 갈 것 같구. 그리고 정답! 렌이다! ㅋㅋㅋㅋㅋㅋ

766 아미카 - 렌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8:13:39

외동이라 부럽다는 말에 아미카는 고개만 끄덕였다. 렌의 모습이 왠지 약간 쓸쓸해 보이기도 했다. 같이 레슬링도 많이 보냐는 말에 아미카는 조금 놀랍다는 뉘앙스를 취했다.

"가끔가다 같이 보긴 했는데, 저처럼 좋아하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어느샌가 팬이 되었나보네요."

아미카는 약간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있다가 집에 가서 페인팅도 안지우고 보여주면 반응이 어떨지도 궁금해져 약간의 미소를 지었다. 아미카는 팔짱을 끼고 무심코 얼굴에 손을 댔다가 페인팅이 조금 떨어져 나가자 화들짝 놀라며 급히 손을 털었다.

"이 좋은 퀄리티를 잃을순 없는데..!"

아미카는 그런 뒤 이 페인팅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게 진짜 즐기고 있다는 증거죠. 그렇지 않나요? 렌 선배님."

767 ◆oAG1GDHyak (viwynuhf6Q)

2022-06-11 (파란날) 18:18:19

(오늘의 심화문제)
(다음중 커플들이 결혼해서 성이 같아졌다고 가정했을시 아키라가 각각 누굴 호명하는지 맞추시오)(10점)

이자요이
이자요이 씨
세이
세이 씨

(사르륵)

768 아미카주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8:20:29

캐..캡틴 문제 난이도가 좀 많이 어려운 것 같은데요?!

769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18:25:37

이자요이 > 요조라
이자요이씨 > 코세이
세이 > 코로리
세이씨 > 세이렌

일까요!

770 렌 - 아미카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8:27:46

"원래 보다보면 좋아지게 되고, 좋아하게 되면 열광하게 되니까 말이야."

렌이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역시 친하고 좋은 사이가 맞는 모양이다. 괜히 프로레슬링을 시청하는 두 여자애들을 떠올리자 뭔가 부럽기도하고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고.

"해골 페인팅이니까 조금 갈라져도 그 나름대로 컨셉같지 않아?"

그리고 이어지는 아미카의 말에 작게 웃어보인다.

"엄청 잘 즐기고 있나보네. 참, 저쪽에 타로카드 봐주는데 엄청 잘 맞으니까 시간 괜찮으면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마술부가 마술 공연도 하는 것 같던데. 또 학생회에서도 카페를 한다던가...? 그렇게 들었던 것 같아."

타로카드는 토와에게 받았던 것을 떠올리며 말했는데 지금도 하고 있으려나 하고 고개를 갸웃해보인다. 학생회 카페는 아직 가보지않아서 아직까진 메이드 카페를 하고 있다는 건 모르고 있었지만. 나중에 아키라가 메이드복을 입고 서빙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렌은 어떤 표정을 지을지...?

771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8:29:29

>>767 요조라, 코세이, 렌, 코로리 순이 아닐지!

772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18:30:51

(아무 생각 없는~)

773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8:31:18

그래도 코로리보다는 렌이 아키라랑 친하잖아..!(라고 주장했으나 틀렸다고 한다)

774 ◆oAG1GDHyak (viwynuhf6Q)

2022-06-11 (파란날) 18:36:52

정답! 아키라는 호칭이 겹치면 좀 더 친한 쪽의 경칭을 생략합니다! 렌주 10점! (사르륵)

775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8:41:03

맞췄다...!
캡 어서오고 잘가~~!

776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18:45:41

다녀가세요 캡틴~

777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18:54:28

뭔가.. 졸린 듯 졸리지 않네요~

778 아미카주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9:00:51

저녁 먹고 왔어요!

779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19:01:53

저녁 뭐 드셨나요?

780 아미카주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9:05:07

>>779 라면과 김밥이라는 정석 세트를 먹었답니다!

781 아미카 - 렌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9:08:06

>>770

"역시, 그럴려나요."

벌써 그렇게 열광하는 여동생이라? 조금 상상이 되지 않는 것 같았다. 아미카는 물감이 묻은쪽을 또 만지는 듯 하다가 반대쪽을 만지곤 말했다.

"그래도 최대한 선명해야 이걸 동생에게 보여주죠..!"

확실히 이 모습을 동생에게 보여주면 좋아할지 싫어할지 궁금해졌다. 막 질색하..진 않고 좋아하겠지? 아니, 싫어하려나? 반응이 잘 상상되지 않았다.

"재밌는게 아직도 꽤 남았군요. 기대되네요."

그렇다면 다음엔 뭘 해볼까..라고 하며 생각하려다 아까 못한게 하나 떠올랐다.

"아."

아미카는 보드를 내려놓고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며 물었다.

"저, 혹시 사진 찍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렌 선배?"

782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19:08:52

정석이군요.. 맛있었다면 좋겠네요~
저는 적당히 올 치킨을 기다려야겠네요~

783 아미카주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9:11:20

>>782 그것도 맛있겠네요!

784 렌 - 아미카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9:37:22

아무래도 얼굴에 하고 있는 분장이다보니 계속 손이 가는 모양이었다. 어쨌든 꽤 공들여 했으니 지워지는 것이 아쉬울만 했다. 옷부터해서 스케이트 보드까지 챙겼으니 말이다.

"당연하지."

사진을 찍어달라는 말에 흔쾌히 핸드폰을 받아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한다.

"포즈 여러개 생각해둬. 여러장 찍어줄게. 찍는다. 하나, 둘, 셋."

렌이 아미카를 앞에 두고 거리를 벌려 화각에 아미카가 잘 나오게 조정한 뒤 아미카가 포즈를 취한다면 여러장 찍어주었을 것이었다. 그리고 휴대폰을 건네주면서 말했을 것이었다.

"잘 나왔는지 확인해 보라구, 후배님."

후배들 중에 친한 이들이라고 해봐야 수영부 후배들 밖에 없었던지라 살갑게 구는 이 후배가 렌은 꽤 친근하게 느껴졌다.

785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9:37:49

나는 버섯을 볶아먹고 왔다...!(데구르르)

786 아미카주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9:46:16

>>785 그것도 맛있었겠네요!

787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19:49:01

갱신~ 하구~ 일상도 살짝 구해볼까~

788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19:52:44

다들 어서오세요~

789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19:53:06

다들 맛저하세여!! ><

790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9:55:38

다들 맛저하기~!!

791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19:55:56

요조라 일상이라니(관전준비)

792 아미카 - 렌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19:57:32

흔쾌히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렌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아미카는 스케이트보드를 들어올리는 포즈를 처음으로 취했다. 그 다음은 좀 다르게 스케이트보드를 들어올린 뒤, 스케이트보드를 내려놓고도 폼을 잡으며 몇장 찍었다. 아미카는 사진을 다 찍은 후 휴대폰을 받으며 밝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감사해요, 렌 선배님!"

휴대폰에 찍힌 사진들을 보며 나중에 흑역사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했지만 뭐 괜찮을거라 생각해 크게 신경쓰지 않기로 한 아미카는 밝게 사진을 봤다. 컨셉은 잠시 잊은것처럼.

"그럼..이제 슬슬 헤어질까요?"

793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20:04:57

저녁 먹고 왔어요! 오늘은 주말이니까 일상을~~

794 렌 - 아미카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20:06:09

아미카가 프로레슬러같은 포즈들을 취하자 렌은 조금 웃음을 머금고는 사진을 찍어주었다. 밝은 모습으로 사진들을 보는 모습에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 축제 재미있게 즐기고. 나중에 또 보자."

렌이 재미있는 후배에게 작게 손을 흔든 뒤 다음을 기약하며 인사했다.



/막레! 수고했어 아미카주~~!

795 아미카주 (EK9eor0ZUk)

2022-06-11 (파란날) 20:17:48

렌주도 일상 수고하셨어요!!

796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20:22:07

다들 수고하셨어요~

일상.. 돌리고는 싶은데 기력이 딸린다...

797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20:29:41

음~ 코세이주 일상 구하는 걸려나~ 있으면 찔러볼까~

798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20:29:46

나도....ㅋㅋㅋㅋㅋㅋ 기력이 부족해...!

799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20:34:29

요조라와 일상! 좋아요~~ 상황은 어떤게 좋을까요?

800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20:46:44

단체 기력 실종ㅋㅋㅋㅋㅋㅋ기력아 어디갔니~ 돌아와~

>>799 오 있었구나~ 돌리자 돌리자~ 상황은~ 느긋하게 돌릴 수 있는 마츠리로 할까~ 내 텀이 좀 있을 거 같아서~

801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21:00:06

>>800 뭐든 상관 없어요! 마츠리라 ... 어떤 상황이 가장 좋을까요?

802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21:08:39

>>801 요조라는 일단 노점에 나가 있을거라고 미리 얘기 했을테니까~ 서로 약속 잡고 만나거나 아니면 코세이가 몰래 찾아오거나? 둘 중 하나면 좋을 거 같네~

803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21:12:49

음음. 예전에도 몰래 찾아오는걸 별로 안좋아했으니까 약속해서 만나는게 좋겠네요. 선레는 제가 가져올께요!

804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21:17:15

그냥 좀 부끄러웟던거지 싫어하는 건 아니라구~ ㅋ.ㅋ 앗 그럼 부탁할게~

805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21:19:12

(일상 돌아간다)(팝콘 튀기기)

806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21:24:40

>>805 (뺏어먹는다)

807 이자요이 코세이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21:31:05

슈카쿠마츠리, 가미즈미 마을에서 가을에 열리는 성대한 축제는 다른 마츠리보다 한참 많은 노점들이 열리는 날이다. 외부에서도 자신이 만든 요리를 사람들에게 팔고자 넘어오는만큼 평소보다 열리는 노점의 수는 많은게 당연했지만. 다양한 요리를 맛보러 다른 도시에서도 찾아오는만큼 마을은 평소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고, 내가 일하는 카페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결국 그날 준비한 것들이 너무 빨리 떨어지게 되었고 점장님은 평소보다 빨리 카페 문을 닫기로 마음 먹고선 직원들을 모두 내쫓았다.

" 가서 놀아! "

뒷정리는 자신이 할테니 가서 놀라는 말과 함께 직원들을 모두 문 밖으로 쫓아낸 점장님께 유리문 너머로 인사를 드리고서는 축제가 한창인 곳으로 향했다. 벌써부터 각종 요리들의 맛있는 냄새가 풍겨오는 것 같아서 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버스를 탄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각기 다른 요리들의 냄새가 코를 찌르고 들어오고 볶고 찌고 굽는 노점들의 소리도 귀를 즐겁게했다. 하지만 오늘은 따로 약속이 있었으니 아쉬운 마음을 안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

" 뭐라도 사둘까. "

그래도 일하다 오는건데 뭐라도 사둘까 싶어서 가는 길에 주변을 둘러보니 수제 초콜릿을 파는 곳이 있었다. 그래서 적당히 작은 사이즈의 초콜릿을 샀고, 요조라와 나눠먹을 생각에 빠른 걸음으로 약속 장소로 향했다.

808 요조라 - 코세이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22:16:49

매해, 매계절마다, 가미즈미에서 마츠리가 열리면 호시즈키당은 어김없이 노점을 냈다. 계절에 맞춘 그림으로 치장한 노점은 보기에 좋았으며 깔끔한 가판에 늘어놓은 다과들은 먹음직스러웠다. 항상은 아니지만 신메뉴도 나오곤 해서, 가미즈미에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들 아는 곳이 되었다. 그래서 이번 슈카쿠마츠리도 그렇지 않을까, 라고 예상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현실은 누군가는 했을지도 모를 예상을 박살낸 노점이 나왔지만 말이다.

그 노점 안에서 요조라는 당당히 한 자리 차지하고 앉아 마히루와 그의 친구들을 구경 중이었다. 할로윈 주간이 끼이는 마츠리답게, 요조라도 마히루도, 노점에 참여한 모두 독특한 분장을 하고 손님맞이며 음식 준비를 하고 있었다. 누구 한 명 노는 이 없이 바쁜 와중에, 요조라만 덩그러니 앉아서 구경하고 있으니, 제아무리 넉살맞은 마히루라도 짜증이란게 안 날 수가 없다.

"요루... 그렇게 보고만 있지 말고 좀 도와주지? 응? 바쁜거 보이잖아?"
"에, 그렇지만, 나, 할 줄 아는거... 없는 걸... 곧, 나갈거구..."
"그냥 하기 싫다고 해라, 어? 요걸 확 그냥."
"흥이야..."

금방이라도 꿀밤을 쥐어박을 듯한 마히루의 모습에 요조라는 혀를 쏙 내밀곤 일어나 종종걸음으로 노점을 나온다. 어차피 코세이와 약속이 있어서 슬슬 나오려던 참이었다. 또각또각, 굽이 약간 있는 구두 소리가 요조라 걸음마다 울린다. 약속 장소로 가는 동안, 주변에서 온갖 맛있는 냄새들이 요조라의 발목을 잡았지만, 멈추는 일 없이 제시간보다 이르게 약속한 장소에 도착한다. 저번엔 코세이가 먼저였던거 같은데, 오늘은 자신이 먼저네,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보니, 저 멀리 코세이가 보여 그쪽을 바라보며 한 손을 흔든다.

"코세이-"

이제는 보기만 해도 활짝,은 아니지만 베시시 웃는 정도로 표정이 풀린 요조라였으나, 할로윈 분장 덕에 조금은 으시시해보이지 않았을까. 평소보다 더 창백하게 화장을 하고, 다크서클을 일부러 진하게 칠해 눈이 패인 듯이 보인다. 거기에 길게 늘어뜨려 그린 아이라인, 짙은 핏빛으로 칠한 입술이 음침함을 더한다. 화장도 화장이지만 옷 역시 평소랑 다르다. 어깨와 쇄골이 훤히 드러나는 오프숄더형 블라우스, 교복보다 훨씬 짧고 딱 붙는 가죽 미니스커트, 다리를 감싼 스타킹, 그리고 구두까지, 온통 검은색 일색에 자세히 보면 손톱까지 검게 물들였다. 그런 모습으로 연하게 웃으면서 입술이 벌어지자 평소보다 뾰족해보이는 송곳니가 그 사이에서 반짝, 했을 것이다.

809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22:18:15

마땅한 픽크루를 못 찾아서~ 분장은 묘사로 대체한다~

810 코세이 - 요조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22:45:28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이번엔 요조라가 먼저 와있었다. 이번에 열리는 노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얘기를 듣기는 했지만, 평소에는 보지 못하는 파격적인(?) 옷을 입고 있어서 나는 살짝 놀라며 요조라에게 다가갔다. 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바로 온거라서 검은색 면 반바지에 7부 하얀색 셔츠를 앞쪽만 넣어서 정리하고 흰색 스니커즈를 신고 왔기에 같이 서있으면 색의 대비가 좀 도드라질 것 같기도 했다.

" 오늘은 좀 신선하네요. "

그래도 예쁘다는건 변함이 없는지라 손을 잡으면서 웃어주었다. 아마도 뱀파이어 컨셉을 잡은듯한데 평소의 요조라의 이미지와도 생각보다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오프숄더에 가죽 미니스커트를 입은 요조라를 볼 날이 또 언제 오겠나싶기도 하고. 오늘은 어디로 놀러가볼까, 고민하다가 일단 손에 들려있던 초콜릿을 보여주며 말했다.

" 오다가 생각나서 사왔어요. 수제 초콜릿을 팔더라구요. "

그렇게 크진 않아서 반으로 나눠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았다. 그래서 반으로 나눠서 주려다가, 요조라의 손톱을 보고선 잡고 먹기 불편할 것 같아서 조금 떼어서 입으로 가져다주었다. 연인인데 이 정도는 해도 되는거 아닌가?

811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22:56:38

Picrewの「香椎男子」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0Sd8JRUdmQ #Picrew #香椎男子
이 이미지에는 옥에 티가 2개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배점 개당 3점 총 6점)(농담)

812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23:01:00

흠... 토와가 넥타이를 저렇게 푸르고 있을 리가 없어! 넥타이를 반듯하게 맨다...!

813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23:02:13

그리고 목 단추를 끝까지 잠근다!'

814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23:06:14

(뭐야 이 사람들 무서워)

815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23:09:29

무섭지 않아요!

816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23:19:56

정답!
(목단추를 끝까지 잠그기+넥타이를 적당히 매기)

817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23:20:11

후후 맞췄다

818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23:20:44

후후후후

819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23:20:47

단추를 끝까지 채운 와이셔츠가 없었다~

820 요조라 - 코세이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23:37:50

코세이가 가까워지면 요조라도 몇걸음 걸어서 곁으로 다가간다. 요조라가 신은 구두는 5센치의 낮은 굽이지만, 원래 키가 크다보니 훌쩍 높아져서 코세이와 시선을 마주기도 어렵지 않게 되었다. 전엔 턱을 약간 들며 올려다봐야 했다면, 지금은 눈동자를 살짝 올리는 걸로 충분하다. 분장 탓에 음침해지긴 했어도 코세이를 보는 시선은 반짝반짝, 기뻐보였을 것이다.

"할로윈, 이니까, 나름, 신경 좀 써봤어요."

요조라의 분장과 옷차림을 본 코세이가 신선하다고 해주며 손을 잡으면, 작게 웃으면서 손을 마주 잡는다. 내내 밖에 있던지라 요조라의 손은 조금 서늘했겠지. 그런 손으로 자신의 손보다 큰 코세이의 손을 꼭 쥐었다가, 손가락을 겹치는 정도의 약한 깍지를 끼운다. 그 정도는 부끄러운 기색 없이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손을 잡고 어딜 갈까 하려다가, 코세이가 내민 초콜릿을 보고 짙게 분장한 눈을 깜빡인다.

"와서, 이것저것, 사먹어도 되는데... 그래도, 생각해줬다니까 기쁘네요."

일부러 코세이랑 노점 돌면서 먹으려고 여태 군것질을 참고 있었는데, 만나자마자 참은 보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줄 줄은 몰랐다. 전보다는 솔직하게 기쁘다고 말한 요조라는 입을 조금 벌려 코세이가 내민 초콜릿 조각을 받아먹는다. 그런데 초콜릿 먹는 것 치곤 좀 크게 벌린거 아닌가 싶더니, 덧붙인 인조 송곳니로 코세이의 손가락 끝을 콕 건드린다. 순간 따끔, 할 정도이지 않았을까. 그래놓고 요조라는 아무것도 안 한 척 초콜릿을 오물거린다. 혀끝에서 살살 녹는 초콜릿은 맛도 식감도 요조라 취향에 딱이어서, 절로 감탄이 나왔을 것이다.

"이거 맛있다... 자요, 코세이도."

짧지만 솔직한 감상을 말하곤, 요조라도 초콜릿을 한입 크기로 떼어 코세이에게 내민다. 손톱은 딱히 불편하지 않은지 손을 잘 쓰는 요조라였다.

821 요조라주 (2eq93KEMc6)

2022-06-11 (파란날) 23:38:22

그걸 맞추다니~ 렌주도 코세이주도 무섭다 히익!

822 코세이주 (slkOA1zDAU)

2022-06-11 (파란날) 23:39:24

요조라 체고다 증말 ...

823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23:40:47

뱀파이어 요조라 이건 된다

824 렌주 (/URzPgKcbI)

2022-06-11 (파란날) 23:42:47

그나저나 토와 픽크루~ 토와 장난없는 분위기 잘 나타낸 것 같다고? 이야기할때는 괜찮은데 무표정할때는 싸한 느낌이려나~

825 토와주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23:44:06

안경 없었으면 완전 냉랭한 분위기겠네요~

826 코세이 - 요조라 (3gdR50jKtE)

2022-06-12 (내일 월요일) 00:10:05

요조라는 원래도 키가 큰 편이라서 나랑 나란히 걸어다녀도 그렇게까지 차이가 나지는 않았지만 오늘은 굽이 있는 신발을 신어서 그런지 눈높이가 얼추 비슷했다. 그래서 요조라의 눈을 좀 더 볼 수 있었고 그녀의 눈동자가 예전과는 다르게 조금씩 빛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할로윈이라서 좀 신경 썼다는 말에 생각해보니 가을이라 할로윈도 부쩍 가깝게 다가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밖에 있어서 그런가 잡은 손은 조금 차가웠기에 내 손으로 금방 따뜻해지기를 바라면서 조금 더 꼭 잡아주었다. 기쁘다고 말하는 요조라를 보고 나도 같이 웃어주고선 초콜릿을 조금 떼어주자 요조라가 초콜릿을 받아먹다가, 자신의 송곳니로 내 손가락을 살짝 찔렀다. 실수인가 싶었지만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는걸 보면 장난친 것이겠지.

" 맛있다니 다행이에요. "

수제초콜릿이라 좀 비싸긴 했지만 요조라의 마음에 들었다는 생각에 순수하게 기뻐서 웃은 나는 요조라가 건네준 초콜릿을 받아먹었다. 확실히 마트에서 사먹는 초콜릿들과는 현저하게 다른 맛이라 비싼게 값어치는 톡톡히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초콜릿을 조금씩 나눠먹으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나는 일단 밥이라도 먹자는 생각에 노점들을 둘러보았다.

" 아직 밥 안먹었죠? 저번처럼 뭐라도 사먹는게 좋을 것 같은데 ... "

저번엔 타코야끼를 사먹었었지. 호타루마츠리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 용기내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런 관계는 상상도 못했겠지. 그렇게 주변을 열심히 둘러보다가 이내 눈에 들어온 가게가 있었다. 아까부터 무언가 맛있는 굽는 냄새가 난다싶더니 야키토리 가게가 있던 것이다.

" 오늘은 저거 어때요? "

나는 그 노점을 가리키며 요조라에게 물었다.

827 토와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00:55:52

다들 잘자요~

828 요조라 - 코세이 (bvfHmIbpHs)

2022-06-12 (내일 월요일) 01:00:33

작은 장난을 쳤지만 코세이가 달리 뭐라고 하지 않아서, 요조라의 장난기는 조금 더 솟아오른다. 이런 분장을 해주면서 마히루가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을 리가 없다. 평소라면 헛소리 하지 말라며 전부 흘려들었겠지만, 최근의 요조라는 아니었다. 마히루가 알려주는 간질간질한 장난을 치고 싶은 상대가 생겼으니까, 이번엔 흘려듣지 않고 머릿속에 담아뒀었다.

초콜릿을 받아먹은 요조라가 맛있다고 하니, 코세이는 기쁨이 담긴 웃음을 보여준다. 그런 표정을 보고 있으면 가슴 안쪽이 간질거린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저런 표정을 지어준다는게 지금도 종종 믿기지 않아서다. 믿지 않기에는 마주 잡은 손이 참 따뜻하고 든든해서, 이젠 그런 생각도 아주 잠깐 스치기만 한다. 잡지 못할 이상이 아닌, 현실임을 인지하게 된다.

"코세이 오면, 같이 먹으려구, 기다리고 있었죠. 간식도, 참았는 걸."

같이 초콜릿을 먹다가, 밥 아직이냐는 말에 요조라가 중얼거린다. 계속 노점에 있으면서, 뭐든 집어먹을 기회는 많았고 먹을 것도 많았지만, 코세이와 같이 맛있는 걸 먹어야지 하는 일념으로 참았다. 참으려니 유혹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으나, 덕분에 코세이가 준 초콜릿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으니 이득이다. 그렇지만 빈 속에 먹을게 들어가니 바로 허기짐이 느껴져서, 코세이가 가리킨 야키토리를 보고 저도 모르게 침부터 꼴깍 삼켰다. 그 침 삼키는 소리가 어찌나 크게 느껴지던지, 혹시나 들렸을까, 눈치 한번 보는 시선 있다. 늘 하는 힐끔, 그것이다. 그러곤 태연한 척 말하려 한다.

"좋아요. 저거, 간단하게 먹구... 다른 것도 먹어요. 오늘은, 먹을거 엄청, 많으니까요."

모든 노점을 다 간다던가, 그런 건 역시 무리겠지만, 눈에 띄는 건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코세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도 있었고 하니, 간단히 먹고 돌아다니자 얘기하며 먼저 걸음을 내딛는다. 요조라의 걸음은 전에 비하면 걸음걸이도 제법 단정하고 보통에 가까워져서, 길에 다니는 사람이 많아도 같이 걷는데 힘들지 않았을거다. 그래도 요조라는 괜히 사람들에 치이는 척, 코세이의 팔까지 꼭 잡으며 나란히 걸었겠지. 둘이 그렇게 야키토리 노점으로 다가가면 때마침 앞사람이 자리를 비워 바로 고르고 주문할 수 있었을 것이다.

829 요조라주 (bvfHmIbpHs)

2022-06-12 (내일 월요일) 01:01:12

모두 좋은밤 되라구~

830 코세이 - 요조라 (3gdR50jKtE)

2022-06-12 (내일 월요일) 01:44:01

같이 먹으려고 기다렸다니 그러지 않아도 괜찮은데. 분명 노점들 사이에 있었을테니 뭐든 먹고싶은 욕구가 강했을 것이다. 거기에 내가 알바가 끝난 시간이 꽤나 늦은 시간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오래 참았을텐데 ... 아니, 애초에 배가 고플 것 같다. 일단 초콜릿을 좀 더 먹여두고 눈에 들어온 야키토리 가게를 가리키자 요조라도 괜찮다고 말해주었다. 그럼 일단 시작은 저기로 할까. 가는 동안 내 팔을 꼭 잡고 요조라를 평소처럼 내쪽으로 살짝 당겨준다.

" 그래도 너무 먹으면 탈나니까 적당하게 골라서 먹어요. "

야키토리는 허기를 달래는 것일뿐이고 마츠리의 묘미는 다양한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괜히 하나의 음식을 많이 먹어서 다른 맛있는 음식들을 먹지 못하는 일이 있으면 곤란하다. 마침 노점에 들어가니 앞서 먹던 사람이 자리를 나왔고, 그 자리에 앉은 나는 메뉴를 확인했다. 여러가지 부위들로 만드는 야키토리들은 하나 같이 다 맛있어보였지만 그래도 조금만 먹어야하니까 파와 닭다리살이 골고루 끼워져있는 닭꼬치를 소금구이로, 닭목살이 들어간 꼬치를 양념구이로 해서 주문했다.

" 사람들이 다들 쳐다보던데. 되게 인상적인가봐요. "

뱀파이어 분장을 했으니까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했다. 거기에 요조라는 그냥 평소처럼 걸어가더라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큼 예쁘기 때문에 그 시너지가 배가 되는거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내 앞에 앉아있는 요조라는 정말 예뻐서 금방이라도 꼭 껴안아주고 싶지만 꾹 참고 있었으니까. 대신 손을 뻗어서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 주었다.

" 마츠리 기간 내내 그 복장으로 있는거에요? "

그래도 좀 노출이 있는 복장이라 걱정스런 시선으로 물었다. 마케팅의 일환이긴 하겠지만 남자친구 입장에선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니까.

831 코세이주 (3gdR50jKtE)

2022-06-12 (내일 월요일) 01:44:12

다들 잘자요!

832 요조라주 (bvfHmIbpHs)

2022-06-12 (내일 월요일) 01:49:07

(슬금슬금)(낮잠 많이 자서 밤잠 줄어들었다)

833 코세이주 (3gdR50jKtE)

2022-06-12 (내일 월요일) 02:06:08

앗 낮잠이라니 부럽네요 ...

834 요조라 - 코세이 (bvfHmIbpHs)

2022-06-12 (내일 월요일) 02:39:38

잘 걸을 수 있음에도 코세이에게 꼭 붙자, 코세이도 요조라를 당기며 챙겨준다. 붙어 걸어서 불편할 법도 한데, 그런 내식도 없이 받아주는게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이래서 마히루가 괜히 그런 말을 했구나, 못 하던 걸 잘 하게 되었어도 안 그런 척 하라던 그 말이 체감된다. 그렇지만 코세이라면 일부러 그래도 다 받아줄 것 같아서, 괜한 내숭은 조금 줄여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그, 음, 물론 그럴 거에요..."

너무 먹으면 탈나니까, 라는 말에 뜨끔한게 아니다. 절대! 이미 머릿속으로 열댓개 정도 되는 노점 음식들을 떠올리긴 했지만, 아무튼 아닌 건 아닌거다. 허나 걱정 말라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요조라의 표정은 애써 침착하려는 티가 조금 난다. 맛있는 것 앞에서는 한없이 무너지는 요조라였기에, 어쩔 수 없는 반응이었다.

"그랬어요? 먹을 거 말곤, 관심이 없어서, 몰랐네요."

야키토리 노점은 포장이 주였지만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방금 사람이 나간 자리에 바로 앉을 수 있었다. 평소보다 짧은 스커트라 조심히 앉은 요조라는 풀어놓은 머리를 살살 쓸어모아 뒤로 넘기다가, 코세이의 물음에 그 자세 그대로 바라보았다. 머리카락을 넘기느라 들어올린 팔로 인해 옴폭 패인 쇄골이나 가는 어깨가 도드라진다. 검은 옷 일색이라 피부가 흰 것도 눈에 띄었겠지. 말끔하게 머리를 넘기고 조금 의자를 당겨 앉자 코세이의 손이 뻗어와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살짝 눈을 내리감고 쓰다듬을 받은 요조라, 코세이의 걱정 어린 시선과 말에 아니라며 곧이 곧대로 대답하려다, 아닌 척 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태연히 고개를 끄덕이곤 그렇게 대답한다.

"노점, 매일 열어야, 하니까요. 오빠도, 할 건데... 저만, 안 할 순, 없잖아요...?"

사실 노점은 마히루와 그 지인들로 운영되고 있어서 요조라는 이번에 크게 도울게 없었다. 그러니 오늘만 이벤트성으로 분장하고 나머지 날은 안 해도 되지만, 괜히 아닌 척, 매일 해야 하는 척 하며 그런 말을 또 중얼거린다.

"내일은, 유령신부, 였나... 아니다, 서큐버스였나...? 그런 거랬어요."

막 즐겁진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싫은 것도 아닌 듯, 담담하게 말하는게 포인트라면 포인트겠다. 정말로 할 것 같은 뉘앙스가 담기게끔 말이다.

835 요조라주 (bvfHmIbpHs)

2022-06-12 (내일 월요일) 02:40:34

에엥 낮잠 부러울거 없다구~ 괜히 밤잠만 없어지구 싱숭생숭해져~ 그러니 코세이주는 어서 자는거다~ >:3

836 렌주 (6EkgGUfIa6)

2022-06-12 (내일 월요일) 08:52:04

요조라 코세이 귀엽잖아~ 요조라 먹을 것 좋아하는 모먼트 나올 때마다 귀엽다~
다들좋은 아침이야~ 갱신해둔다~!

837 코로리주 (JsYToYSjPE)

2022-06-12 (내일 월요일) 11:14:37

짠 갱신, 다들 좋은 오전이야~!!! 어제 못 왔더니 오랜만인 느낌이고?! 다들 토요일 잘 보냈길 바라구 일요일도 잘 보내라구 ( ´∀`)

838 코세이 - 요조라 (3gdR50jKtE)

2022-06-12 (내일 월요일) 12:33:37

어깨가 드러난 오프 숄더라서 그런지 유독 그쪽에 시선이 쏠린다. 거기에 원체 피부가 하얀 요조라라서 검은색 옷을 입고 있으니 더욱 도드라져보인다. 쓰다듬을 받는 요조라를 보면서 역시 고양이 같다, 라고 생각하며 내일도 비슷하게 입냐고 물어보자 요조라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하긴 호시즈키당에서 운영하는 곳일테니까 요조라가 빠지는 것도 좀 그렇긴하지. 그래서 선선히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걱정되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 그렇구나. "

여기서 하지말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그냥 웃으면서 고개만 끄덕였다. 복장에 대해서 뭐라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유난히 사람이 많은 마츠리라서 좀 더 걱정이 되는건 어쩔 수 없었다. 가족들이 하는 일이니까 쌩판 남인 내가 끼어들 수 있는 것도 별로 없고. 그러는 사이에 주문한 야키토리가 나왔고 나는 소금구이를 들어서 한조각을 빼먹는다.

"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

괜한 걱정일테니까. 요조라만 일하는 것도 아니고 그녀의 오빠도 있고 다른 직원들도 있다고 들었다. 그러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애써 웃어보이고선 다시 한조각을 빼먹는다. 맛은 있지만 조금 싱숭생숭해서 그런지 맛을 음미하지는 못했다. 내가 괜한 걱정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살짝 심경이 복잡하다.

" 그래서 오늘은 뭐하고싶어요? "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물 것 같아서 단칼에 잘라버리기 위해 다른 주제로 대화를 돌린다. 마츠리이니만큼 음식 노점 말고도 다양한 것들이 있었으니까.

839 코세이주 (3gdR50jKtE)

2022-06-12 (내일 월요일) 12:33:51

답레와 함께 갱신이에요~

840 토와주 (fXAI3r.m4Q)

2022-06-12 (내일 월요일) 13:55:50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841 요조라 - 코세이 (bvfHmIbpHs)

2022-06-12 (내일 월요일) 17:48:00

어떤 반응을 할까 싶었는데, 그렇구나,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라는 말이 반응의 전부였다. 얼굴도 큰 변화 없이 웃고 있어서, 정말 아무렇지도 않나보나, 싶다. 이러면 괜히 안 하려던 것도 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든다. 괜한 심통이지만 요조라는 아직 그걸 몰랐다. 모른다고 만사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코세이가, 괜찮다고 생각하면, 그렇겠죠..."

조금만 신경 써서 코세이의 표정을 봤다면 표정의 어색함을 알 수 있었을 텐데, 한순간의 심통이 요조라의 눈을 가렸다. 그렇지만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는다. 코세이가 그랬던 것처럼, 요조라도 아무렇지 않은 척 담담히 중얼거리고 갓 나온 야키토리를 집어든다. 파와 살코기가 번갈아 끼워진 꼬치구이는 향만으로도 입 안에 군침이 돌 정도였으나, 막상 입에 넣은 맛은 그닥 맛있지 않다. 첫입만 그런 걸까 싶어 재차 한입 더 먹어봐도, 맛은 변함없다. 기대한 만큼 맛있지 않아 어쩐지 기분도 덩달아 가라앉을 것 같다. 그 탓에 다소 멍한 표정으로 우물거리던 요조라는 코세이의 물음에 드물게도 흠칫 놀라듯 반응했다.

"으응? 음, 글쎄요. 그냥 먹으면서, 돌아다녀도 되고... 여기랑 반대쪽은, 사격 같은 거, 있댔으니까, 그쪽으로 가서, 놀아도 좋을거 같고..."

원래 하고자 했던 노점 간식 순회나, 아예 구역을 넘어가서 놀이형 노점들을 돌거나, 요조라가 생각했던 건 그 정도라서 그렇게 대답하곤 꼬치구이를 오물오물 먹는다. 쫄깃하게 구워진 고기와 달큰하고 아삭하게 익은 파는 정말 맛있지만, 꼬치 하나를 다 먹어도 어쩐지 맛있다 하는 생각이 안 든다. 그래서인가, 꼬치 하나만 겨우 먹고 손을 내린 요조라가 눈을 깜빡이다가 코세이에게 묻는다.

"맛있어요? 이거..."

요조라에겐 코세이가 꼬치를 잘 먹는 듯 보였을테니, 자신이 이상한건지, 정말 맛이 없는건지, 확인을 하고 싶은 물음이었다.

842 요조라주 (bvfHmIbpHs)

2022-06-12 (내일 월요일) 17:48:19

모두 좋은 저녁~

843 코세이 - 요조라 (8sWLmv5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23:18

요조라의 답변이 시원치 않아서 얼굴을 한번 바라봤지만 별거 없다는듯이 있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선 말없이 다시 시선을 돌린다. 뭔가 알 수 없는 기류가 흘렀고 그것이 어색했지만 이유를 몰라서 그냥 넘기기로 생각했다. 그냥 요조라가 개인적으로 입어보고 싶다고하면 걱정된다고 한마디 정도는 하겠지만 가족의 일이니까 더이상 다가갈 수가 없는게 답답할 노릇이었다. 그렇다고 말을 하자니 지나친 간섭 같고.

" 이걸로는 부족할테니까 일단 저녁부터 먹고 생각할까요? "

여기서 저녁을 모두 해결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그 전에 내가 물었을때 흠칫 놀라는 반응을 보아하니 무언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이건 예전에도 못보던건데, 무슨 생각을 하고 있길래 놀라는 모습까지 보이는건지. 같이 있는게 즐겁지 않은건가, 하는 생각까지 하는 바람에 나는 작게 고개를 흔들었다.

" 음, 그냥 먹을만한데요. "

아무리 맛있다고는 해도 노점이니까 그 맛에는 한계가 있는 법. 맛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엄청 맛있냐고 물어보면 그건 아니었다. 대충 허기를 때울 정도의 맛이었기에 나는 요조라의 말에 답을 하고선 손에 들고 있던 꼬치를 다 먹어버린다. 그래도 허기가 좀 가시는 느낌이라 다른 꼬치로 손을 가져갔다. 이번엔 양념이 발려있는 닭목살꼬치다.

" 혹시 피곤하면 말하기에요. "

지금의 모습을 보아도 어딘가 조금 느낌이 이상한게 피곤한것 같기도 했다. 요조라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일을 하다가 여기에 온거라 피곤할테니 혹여 무리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미리 말해두는 것이다. 그렇게 가격이 좀 나가지만 감칠맛 하나는 최고인 닭목살을 한 입 먹어본다. 역시 닭 한마리에서 별로 나오지 않는 부분이라 가격은 좀 있었지만 그 값어치를 하는 맛이다.

844 코세이주 (8sWLmv5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23:27

좋은 저녁이에요~

845 렌주 (6EkgGUfIa6)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9:45

좋은 저녁~ 나는 계속 밖에 나와있어서 갱신이 뜸했네
다들 좋은 주말 보내구 있냐구~~

846 코세이주 (3gdR50jKtE)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0:12

흑흑 또 주말이 끝나가요

847 아미카주 (VOp/gmTUg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1:45

주말이 이렇게 끝나다니~!!

848 렌주 (6EkgGUfIa6)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2:58

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말이야~! 왜이렇게 시간 빠르냐구!!
그래도 축제 일상 두개나 돌렸으니 어느정도 만족이다....!

849 렌주 (6EkgGUfIa6)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3:30

코세이주 아미카주 좋은 저녁이구 다들 저녁은 챙겨 먹었냐구~ ><

850 토와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4:35

다들 어서오세요~

어쩌다 보니 용한 타로술사가 된 기분이지만 즐겁네요~

851 코세이주 (3gdR50jKtE)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4:41

아주 맛저 해버렷지 모에요

852 아미카주 (VOp/gmTUg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9:14

>>849 마파두부 덮밥 먹었답니다!

853 ◆oAG1GDHyak (rycg3UlvKk)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2:26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은 피곤해서 못 돌리지만 그래도 돌아왔으니 갱신인 것이에요!

854 토와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6:14

안녕하세요 캡틴~

855 ◆oAG1GDHyak (rycg3UlvKk)

2022-06-12 (내일 월요일) 20:40:12

안녕하세요! 토와주!!

856 코세이주 (3gdR50jKtE)

2022-06-12 (내일 월요일) 20:48:25

캡틴 어서오세요! 다들 좋은 밤이에요! ><

857 ◆oAG1GDHyak (rycg3UlvKk)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1:14

코세이주도 안녕하세요!!

858 코세이주 (3gdR50jKtE)

2022-06-12 (내일 월요일) 21:16:35

캡틴은 조심히 다녀오셨나요?

859 ◆oAG1GDHyak (rycg3UlvKk)

2022-06-12 (내일 월요일) 21:20:22

음. 중간에 한 번 체하는 일이 있어서 정말 여러의미로 죽을 뻔 했습..(시선회피) 하지만 지금은 괜찮으니까 괜찮아요!!

860 코세이주 (3gdR50jKtE)

2022-06-12 (내일 월요일) 21:24:09

헉 ... 아프시면 안댄다구요! 8ㅁ8 지금은 괜찮다니 다행이에요 ... 맛있는 것도 많이 못드셨겠어요

861 ◆oAG1GDHyak (rycg3UlvKk)

2022-06-12 (내일 월요일) 21:25:41

맛있는 것을 많이 먹었기에... 그렇게 되었다는 가설은..(속닥속닥)

862 코세이주 (3gdR50jKtE)

2022-06-12 (내일 월요일) 21:26:12

앗 이런 ... 맛있는걸 너무 과식하신 나머지 ...

863 요조라 - 코세이 (bvfHmIbpHs)

2022-06-12 (내일 월요일) 21:33:47

요조라가 심통이 나는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전엔 거의 마히루가 이유였고, 그럴 때마다 티격태격하며 바로 풀었으니 지금 같은 꿍함을 느낄 일이 없었다. 하지만 코세이를 상대로 마히루에게 했던 것과 같은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었으니, 요조라는 살짝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알 수가 없었다. 그렇게 가슴을 지그시 누르는 돌덩이가 입맛을 없애는 줄도 모른 채, 였다.

이후에 뭘 할지는 저녁부터 먹고 생각하자길래, 요조라는 고개를 끄덕이는 걸로 대답을 대신한다. 어차피 주변에 먹을 건 많으니, 그 중에 뭘 먹을지를 고르기만 하면 된다. 오는 길에 본 노점들 중엔 작은 사이즈의 오코노미야키나 야키소바도 있었다. 그런 것들을 조금씩 먹다보면 저녁으로 충분할 거고, 디저트는 천천히 걸으면서 골라도 되겠지. 아니면 호시즈키 노점으로 가도 될 거다. 가면 앉을 자리도 있고, 보여주고 싶은 디저트도 있으니까, 라며 다른 생각을 하다보니 조금은 답답함이 줄어드는 것도 같다. 그 덕에 요조라도 남은 꼬치에 손을 뻗을 수 있었다.

"코세이가 그렇다면야..."

코세이도 맛은 그냥 먹을 만 하다고 했으니, 자신의 입에도 그렇게 느껴지는게 당연하겠구나 싶었다. 새로 집은 닭목살도 그저 그런 맛이라 노점 수준이 뭐 그렇지, 하고 넘긴다. 그래도 전이었으면 좀 더 맛있게 먹었을텐데, 그런 생각이 들려는 걸 무시하고 꼬치를 뜯다가 코세이의 말에 힐끔, 본다. 피곤하면, 이라. 딱히 피곤한 건 아니었으니 고개를 가로저으며 대답한다.

"괜찮아요. 오기 전에, 쉬었으니까... 코세이도, 무리는 말아요..."

계속 노점에 있다가 나온 요조라와 달리 코세이는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온 거니까, 피곤한 건 되려 코세이가 아닐까 싶었다. 그러니 코세이야말로 피곤하면 말하라고, 그렇게 답하곤 닭목살 꼬치를 마저 뜯어먹는다. 먹을 수 있을만큼 먹고 꼬치를 내려놓고선, 자리에 미리 놓여있던 종이냅킨으로 손과 입가를 정리한다. 꼬치 두개가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딱 허기만 달래는데는 적당했다. 바로 다른 곳으로 가도 괜찮을 만큼, 이었다.

864 ◆oAG1GDHyak (rycg3UlvKk)

2022-06-12 (내일 월요일) 21:35:42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865 코세이 - 요조라 (3gdR50jKtE)

2022-06-12 (내일 월요일) 21:41:54

계속해서 알 수 없는 기류가 흐르는 것을 나는 느끼고 있었지만 그것의 정체를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할 따름이었다. 예전에 느껴본 것 같기도 한데 그게 언제였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니 영 도움이 되지도 않았고. 결국 복잡한 생각을 머리 한구석에 밀어넣고서 손에 든 꼬치만 먹을 뿐이었다. 꼬치 두개는 허기를 달래는 용도이고 본격적인 메인디쉬는 그래도 탄수화물이 들어간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 다음은 야키소바나 먹을까요? "

그래도 든든하기로 따지면 야키소바가 괜찮지 않나 싶다. 아직 꼬치도 다 먹지 않았지만 먹는건 끊어지면 안된다고, 먹는 내내 주변을 탐색한 결과 도출해낸 결과였다. 괜찮다는 요조라의 말에 옅은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인 나는 남아있던 꼬치를 마저 다 먹고선 계산을 했다. 예전엔 요조라한테 많이 얻어먹었으니 이번엔 내가 살 차례다.

" 다 먹었으면 가요. "

노점을 나오니 아까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진듯했다. 아까도 사람들이랑 부딪힐까봐 조마조마하게 걸었는데, 지금은 더 사람이 많아져서 계속해서 부딪힐 것만 같았다. 나는 상관 없지만 요조라가 걱정이라 나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녀에게 말했다.

" 조금 답답해도 참아줘요. "

그렇게 말하고선 요조라의 어깨를 감싸안듯이 안으려했다. 이렇게 하면 요조라는 사람들이랑 부딪히지는 않겠지. 불편하면 허리를 끌어안으라는 말과 함께, 나는 그대로 야키소바 노점으로 향하려 했다.

866 코세이주 (3gdR50jKtE)

2022-06-12 (내일 월요일) 21:42:08

흑흑 자러갈 시간이라니 말도 안된다구요!

867 ◆oAG1GDHyak (rycg3UlvKk)

2022-06-12 (내일 월요일) 21:55:32

음. 하지만 자야 할 때는 자야하는 거니까 어서 주무세요!

868 요조라주 (bvfHmIbpHs)

2022-06-12 (내일 월요일) 21:56:07

으 기운없어... 답레는 천천히 올려놓을게~ 코세이주 자러 가는거면 잘 자구~ 늦었지만 캡틴도 좋은밤~

869 ◆oAG1GDHyak (rycg3UlvKk)

2022-06-12 (내일 월요일) 21:56:54

요조라주도 기운이 없으면 푹 쉬시기에요!!

870 토와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1:58:53

자야할 때는 자야하기는 하죠~

871 ◆oAG1GDHyak (rycg3UlvKk)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5:36

그리고 제 주말도 시골행과 함께..(주륵)

872 ◆oAG1GDHyak (rycg3UlvKk)

2022-06-12 (내일 월요일) 22:51:14

(뒹굴뒹굴)

873 요조라주 (bvfHmIbpHs)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7:29

(뒹굴뒹굴) 엄청 나른하다~

874 토와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2:12

(뒹굴뒹굴)

875 ◆oAG1GDHyak (rycg3UlvKk)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6:48

(저 뒹굴뒹굴하는 방향을 향해 덫 설치)

876 요조라주 (bvfHmIbpHs)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5:31

캡틴이 덫을 놨어...!?

877 토와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7:15

캡틴의 덫.. 빠져나갈 수 있을까...?

.dice 1 100. = 24
80이상시 빠져나감

878 ◆oAG1GDHyak (rycg3UlvKk)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1:56

>>877 (철창 문 닫기) 좋아. 이것으로 하나는 잡았다!! (네?)

879 요조라주 (bvfHmIbpHs)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3:50

(동공지진) 토와주가... 잡혔어...?! 으아악 도망가~~

880 ◆oAG1GDHyak (rycg3UlvKk)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6:39

>>879 (가만히 코세이의 사진을 철창 안에 넣어두기)

881 요조라주 (bvfHmIbpHs)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9:55

>>880 (이미 들어가있다) 헷 코세이 사진이다 헤헷 내거다

882 토와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4:59

(갇혔다!)

883 ◆oAG1GDHyak (rycg3UlvKk)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8:16

>>881 (철창 문 닫기) 이것으로 두 명이다.

884 ◆oAG1GDHyak (szBviWlNlI)

2022-06-13 (모두 수고..) 00:01:35

Q.시트 만들다가 도중에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시트스레에 남기기는 조금 부끄러워서 여기로 와서 질문드려요!! 여기 내옆신 어장은 오너가 사전에 말하지 않고 장기간 어장에 오지 않을경우에 시트 처리를 어떻게 하는 편인가요? 만약에 시트가 내려가거나 동결될경우엔 최대 며칠 이상 무통보 잠수여야 하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A.아무래도 스레 기간이 그렇게 막 엄청 길게 되어있는 것은 아니다보니. (각 계절당 한 달. 그리고 현 시점 가을 시점이며 다음 달의 겨울 시즌이 끝나면 엔딩 예정) 특별히 기간을 정해두진 않았어요. 확실한건 동결은 미리 얘기만 안하면 제가 크게 터치를 하지 않을 생각이고... 무통보 잠수라기보다는 편파 멀티나 그런 쪽에 대해서는 제보를 받거나, 혹은 제 눈에 진짜 너무 심하게 보일 정도로 띄이면 상판 룰에 의거하고 있어요.
결론은 바쁘다고 말만 미리 해주시면 저도 크게 터치를 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885 요조라주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00:0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대체 우리를 가둬서 무얼 하려는 거야~~

886 ◆oAG1GDHyak (szBviWlNlI)

2022-06-13 (모두 수고..) 00:01:46

라고 웹박수에 문의가 들어와있기에 답변 드리겠어요!

887 ◆oAG1GDHyak (szBviWlNlI)

2022-06-13 (모두 수고..) 00:02:53

뭘 어쩌긴요! 귀여우신 캐릭터를 데리고 있는 내옆신 스레에 보관해서 엔딩때까지 평화롭게 놀게 할 생각이에요!

888 요조라주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00:09:12

그리고 캡틴은 관전각을 뽑을 셈이겠지! >:3

889 토와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00:10:01

관전각을 뽑다니. 캡틴도 들어와라. 들어와라~

890 ◆oAG1GDHyak (szBviWlNlI)

2022-06-13 (모두 수고..) 00:13:48

이것이 바로 신개념 캡틴. 귀여운 캐릭터들의 일상을 구경하면서 노는 관전 캡틴! (아냐)

891 요조라 - 코세이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00:22:31

"응, 좋아요..."

요조라가 천천히 꼬치를 뜯으며 생각하는 동안, 코세이는 주변을 보며 어디로 갈지 정해놨나보다. 다 먹자 바로 야키소바 얘기를 하길래 요조라도 좋다고 대답하곤 계산을 하려 했지만, 코세이가 좀 더 빨랐다. 다음 건 자신이 내야겠다고 생각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자리가 나기 무섭게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걸 보고 인기가 좋네, 같은 생각도 한다.

같이 노점을 나오자 잠깐 사이 더 많아진 사람들의 물결이 앞을 막아선다. 그렇다고 못 갈 정도는 아니었지만, 요령이 없으면 계속 치이며 다닐 것 같은 흐름이다. 손만 잡아선 걷기 힘들겠다 생각하던 요조라에게, 코세이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손이 아닌 어깨를 감싸온다. 자연스레 코세이의 품에 가까워지자 이런 길가에서 조금 부끄럽단 생각에 귀끝이 붉어진다. 그래도 밀어내거나 하지 않고, 요조라도 코세이의 허리에 팔을 감고서 꼭 붙는다. 그리고 같이 걸어 야키소바 노점으로 걸어간다.

가던 중 요조라는 뭔가를 말할 듯이 입을 달싹였으나, 망설이듯 하다가 관둔다. 그저 코세이만 한번 힐끔 보고 노점으로 가는 걸음을 맞출 뿐이다. 야키소바 노점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금방 도착했을 것이다. 앞선 야키토리 노점처럼 별도의 자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포장한 사람들이 들고 어디론가 가는 걸 보면 앉을 곳이 있는 듯 하다. 요조라도 오던 길에 그런 곳을 보았기에 얘기했다.

"여기는... 포장해서, 저쪽에서 먹어야 해요... 테이블이랑 의자, 있거든요..."

원래는 공터인 곳에 사람들이 쓸 수 있도록 간이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둔 곳이 있다며, 자신들도 그리로 가는게 편할거라고 말한다. 타코야끼라면 모를까, 야키소바는 들고 먹기 좀 그런 음식이니까, 번거롭더라도 사서 그쪽으로 가자고 하며 노점 가까이 다가간다. 메뉴는 매운맛과 간장맛 두가지에 1인분씩 팩에 담아주는 식이었다. 한 팩에 반반씩 담는 것도 가능하단 문구를 보고, 코세이를 보며 묻는다.

"1인분씩, 할까요...? 아니면 하나만 사고, 다른 걸 좀 더 곁들이거나..."

가는 길에 각종 샐러드를 팩에 담아 파는 곳이나 특이한 토스트를 파는 곳도 있었다고 말하며, 주문을 코세이에게 맞춰주려 했을 것이다.

892 요조라주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00:2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개념 캡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괘씸하지만 귀여우니 봐준다 아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키라의 팬케이크 노점은 보여주는거지?

893 ◆oAG1GDHyak (szBviWlNlI)

2022-06-13 (모두 수고..) 00:28:49

일상을 돌리는 이라면 누구나 의문의 팬케이크를 먹을 수 있지요!! 마츠리니까요!

894 ◆oAG1GDHyak (szBviWlNlI)

2022-06-13 (모두 수고..) 00:32:51

아무튼 시골에 다녀온고로.. 그리고 조금 늦게 온 고로 조금 피로가 있네요. 고로 저는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P.S - 혹시 시트를 짜시는 웹박수를 보내신 분이 계시다면 저희 스레는 그래도 7월 말까지는 진행되니 츄라이. 츄라이에요!! (꾸벅)

895 요조라주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00:36:16

아키라의 팬케이크를 먹을 자, 누구인가! 캡틴 잘자~

896 토와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00:37:09

잘자오 캡틴~

팬케이크~ 맛있으려나요~

897 요조라주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01:52:27

모두 좋은밤 보내~

898 코세이주 (Kb4OFjzxCI)

2022-06-13 (모두 수고..) 02:54:48

천둥소리 때문에 깨다니 ...

899 요조라주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03:54:15

천둥...?! :ㅁ 깰 정도면 꽤 요란했겠네.. 다시 푹 잠들기를~

900 코세이주 (Kb4OFjzxCI)

2022-06-13 (모두 수고..) 05:30:34

조은 아침이에요~~

901 코세이 - 요조라 (jRuSwfOu8.)

2022-06-13 (모두 수고..) 07:18:02

요조라의 어깨를 끌어안고 야키소바 노점으로 가면서 아무래도 얘기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아니 그래도 가족의 일인데 주제 넘은 참견이 아니냐는 생각이 계속 대립했다. 그래서 뭐라고 말이라도 해야겠는데 머릿속의 생각과 전혀 다른 말을 하려니까 말이 잘 나오지 않아서 그냥 입을 꾹 닫고 노점으로 향했다. 허나 노점엔 자리가 없어서 포장만 할 수 있는 곳인가 싶었는데 요조라가 따로 가져가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말을 해주었다.

" 가져가다가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해야겠네요. "

이렇게 사람이 많으니까 분명 가져가다가 부딪혀서 떨어뜨리는 참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었다. 일단 메뉴를 확인하니 간단하게 간장맛과 매운맛이 있었는데, 일단 1인분만 사서 나눠먹고 다른걸 더 먹는게 좋아보였다.

" 간장맛 1인분만 사고 다른걸 더 먹어요. "

맛있는게 이렇게나 많은데 평소에도 자주 먹을 수 있는 야키소바로 배를 다 채우면 좀 억울할 것 같으니까 말이다. 간장맛 1인분을 주문하고선 이번에도 내가 재빠르게 결제를 해버린다. 야키소바는 빠르게 만들어져서 팩에 담겨서 봉투에 들어가 내 손에 들린다. 아마 들고 가다가 부딪힐까봐 배려해주신 것이겠지.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나는 요조라의 손을 꼭 잡은채 테이블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했다.

" 어후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

테이블 하나를 잡아서 앉을 수 있었다. 역시 마츠리 답게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정신을 조금이라도 팔아버리면 여기저기 부딪힐것 같았다. 휴우, 하고 길게 숨을 내쉰 나는 받아온 젓가락을 반듯하게 갈라서 요조라에게 건네주었다. 그리고 한 입 먹기 전에, 잠시 머뭇거렸다가 결국 입을 열었다.

" 아까 얘기한 옷 말인데요 ... 이거 가족 일인데 제가 좀 주제넘은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아까부터 계속 신경 쓰여서 말이에요. 하지말라는건 아니지만.. "

아무래도 이게 내가 참견해도 되는 일인가 싶어서 계속 머뭇거리게 된다. 하지만 이미 말을 꺼낸 이상 끝은 내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숨을 한번 들이마시고선 말했다.

" 그 다른 옷도 있으니까요 ... "

하지만 자신은 없어서 점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가 되어버려서 나는 결국 시선을 피해버린다.

902 코세이주 (8JBQ.uqups)

2022-06-13 (모두 수고..) 11:33:03

이얍! 곧 점심! 다들 맛점!

903 코로리주 (6U3f3Dyudo)

2022-06-13 (모두 수고..) 12:27:38

갱신할게..... (`・∀・´) 월요일 직격탄을 맞아버렸지만 다들 점심 맛있게 먹구 화이팅이야!!!!! 오늘 하루 잘 보내기~! ( ´∀`)

904 토와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13:47:29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905 코세이주 (/hutoNDBmk)

2022-06-13 (모두 수고..) 14:33:56

토와주 안녕하세요!!

906 토와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14:45:28

아 코세이주도 안녕하세요~

907 코세이주 (/hutoNDBmk)

2022-06-13 (모두 수고..) 14:58:32

좋은 오후에요! 새벽엔 비가 잔뜩 오더니 지금은 맑네요 ...

908 요조라주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15:50:03

갱신해~ 여긴 흐리기만하구 비소식은 없네~

909 코세이주 (/hutoNDBmk)

2022-06-13 (모두 수고..) 15:58:05

요조라주 어서오세요! 여긴 쨍쨍해요 ...

910 요조라주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16:05:50

코세이주 안녕~ 여기도 쨍하게 맑았으면 좋겠는데 :3 흐리면 자꾸 늘어진다구~~

911 코세이주 (/hutoNDBmk)

2022-06-13 (모두 수고..) 16:10:08

새벽에 비가 엄청 왔으니 거기도 비가 올꺼란 신호?! 비가 오면 엄청 맑아질꺼에요!

912 요조라주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16:15:01

그러려나~ 비오려면 시원하게 와라~ ㅋ.ㅋ 비 얘기하니까 전 먹고싶다 부추전 김치전~~

913 코세이주 (/hutoNDBmk)

2022-06-13 (모두 수고..) 16:18:06

정말 엄청나게 오긴 했어요 ... 잠에서 깰 정도였으니까 ... 저는 부추전이 좋아요!

914 요조라주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16:58:14

ㅋㅋ 당장 저녁에 전부칠까! 싶지만 식사제한 중이라 당분간은 기름진거 금지야... 우웃 오늘 저녁도 밍밍한 야채죽이라니...

915 코세이주 (/hutoNDBmk)

2022-06-13 (모두 수고..) 16:59:04

헉 식사제한이라니 어째서 8-8

916 요조라주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17:03:51

음~ 어쩌다보니? :3 스트레스에 이유는 없으니까~ 위가 좀 약하기도 하고~

917 코세이주 (/hutoNDBmk)

2022-06-13 (모두 수고..) 17:18:18

아프시면 안되는거에요 ... 88

918 토와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17:37:34

저희는 올 것 같은 느낌이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919 코세이주 (/hutoNDBmk)

2022-06-13 (모두 수고..) 17:38:28

헉 토와주 쪽도 비가 왕창 쏟아질지도 몰라요!

920 요조라 - 코세이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17:40:13

간장맛과 매운맛, 한 팩에 반씩 담는 것도 된다니까 그렇게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간장맛만 한 팩 주문하는 걸 보고 매운 걸 싫어하나, 하고 생각한다. 요조라도 매운 걸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굳이 담지 않아도 상관은 없었지만, 이번에도 계산을 놓친 건 좀 불만스러운 일이긴 했다. 자신보다 빠르게 돈을 꺼내서 내는 코세이를 보며 요조라의 입술이 잠깐이지만 삐죽 튀어나오고, 작게 중얼거린다.

"나도 돈 있는데에..."

세상에, 돈을 못 내서 불만인 모습이라니. 작게 종알대다가도 코세이가 손을 잡아오면 같이 꼭 잡고 사람들 사이를 걸어간다. 혼자 다닐 때랑 다른 건 잡은 손 하나 뿐인데, 이 손 하나가 참 든든하고 마음이 놓인다. 평소라면 조금 스치는 걸로도 짜증이 났겠지만 지금은 잡은 손에 의지해 코세이를 따라가는 것에만 집중한다. 그렇게 거리를 잠깐 걸어,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된 공터에 다다른다.

"그러게요. 작년보다, 많은 거 같아..."

마침 딱 남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자마자 요조라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한다. 그러고보니 마히루가 이번에도 SNS에 뭔가 올렸다던가 했는데, 그 영향이 없진 않을 거 같다. 도움이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코세이가 쪼갠 젓가락을 받아든다. 그리고 막 먹으려는 참에 코세이가 말을 꺼내자 요조라도 멈춰서 바라보았다. 꺼내기 전에도, 하면서도 머뭇거리며 한 그 말은, 기쁘면서도 조금은 미안해지는 말이었다.

말을 다 들은 요조라는 가타부타 말없이 테이블을 바라본다. 잠시 그러다가, 시선을 피한 코세이를 바라본다. 이내 결심한 듯 젓가락을 탁, 내려놓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코세이 옆으로 다가간다. 고개를 살짝 숙여서 머리카락으로 가려진 얼굴에 표정은 잘 보이지 않고, 그 상태로 코세이 옆에 선 요조라가 한 행동은, 앉아있는 코세이를 옆에서 꼬옥 안아주려 했다. 그렇게 안아준 다음 뺨에 짧게 입맞춤을 해주려 하며, 작게 소곤거린다.

"코세이가, 신경 쓰인다고 했으니까, 안 입을게요. 저한텐, 코세이 기분이, 더 중요하니까요."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해요, 라는 말을 얼른 덧붙이고 요조라는 제자리로 돌아갔을 것이다. 그리고 내려놨던 젓가락을 다시 들고, 우물쭈물하다가, 식기 전에 먹자며 야키소바를 콕콕 건드렸겠지. 분장 탓에 얼굴에 별 변화는 없었지만, 무심코 넘긴 머리카락 아래의 귀가 새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921 요조라주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17:41:14

건강~ 이미 다 써버렸을지도... 음~ 비가 지역순회 하는걸까~ 그전에 할건 해야겠네~ 모두 이따봐~

922 토와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17:57:00

내일 온다고는 하는데 바람이나 구름 상황이...

923 토와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17:57:11

다들 잘 다녀오세요~

924 코세이주 (mmS1BskmJc)

2022-06-13 (모두 수고..) 19:06:07

퇴근길!!!

925 토와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19:06:28

잘 퇴근하세요~

926 요조라주 (irYMaqNCOs)

2022-06-13 (모두 수고..) 19:21:47

코세이주 퇴근 잘 하구~ 모두 월요일 고생했다구~

927 ◆oAG1GDHyak (szBviWlNlI)

2022-06-13 (모두 수고..) 19:22:28

으어!! 퇴근을 한 후, 식사를 또 하러 바로 가볼게요! 잠깐 인사드리고... 조금 있다가 봐요! 모두들!

928 코세이주 (mmS1BskmJc)

2022-06-13 (모두 수고..) 19:25:07

캡틴 다녀오세요!!!

929 토와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19:25:08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930 코세이 - 요조라 (mmS1BskmJc)

2022-06-13 (모두 수고..) 19:31:15

" 저번엔 내가 얻어먹었으니까 이번엔 내가 내는거에요. "

입술을 삐죽이는 요조라를 보고선 귀엽다는듯이 웃으며 대답하고선 조심히 요조라를 테이블로 데려갔다. 사람이 많아서 그만큼 이상한 사람들이 더 있을지도 모르니까 조심, 더 조심이다. 내가 앞에서 사람들을 뚫고 지나가니까 요조라는 갈라지는 사람들 사이에 위치하는 모양새가 되어서 많이 부딪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작년엔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

작년까지만 해도 인간계에 남아있는건 그저 리리가 원해서였으니까. 카페에서 일하는 것도 좀 더 쾌적한 삶을 살아야해서 그런 것이었고 학교 공부를 하지 않은 것도 그저 필요하지 않다고 느껴서였다. 리리가 좀 더 지내고 싶다고 한다면 계속 살 의향은 있었지만 주변에 그렇게 큰 관심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정반대의 입장이고 인간계에 엄청 오래 눌러 살 것 같았기에 조금씩 이것저것 신경을 더 쓰고 있었다.

테이블에 앉아서 야키소바를 먹을 준비를 하며 계속 생각하던 말을 꺼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주제 넘은 이야기라서 말하는 내내 자신이 없었다. 내가 싫다고해도 가족이 필요하다고하면 입어야하는거 아닌가. 사실 현실적으로 보면 가장 홍보가 잘 되는 법이니까 내가 지나친 간섭을 하는거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요조라가 테이블에서 일어났을때 정말 놀랐다. 이대로 가버리는 줄 알았으니까. 하지만 요조라가 향한 곳은 내 옆이었고 그대로 나를 끌어안아주었다. 앉아있은 나를 서서 끌어안아준거라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려서 표정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볼에 느껴진 감촉만큼은 선명했다.

" 에, 아 ... 아니에요. 미안할 필요는 없어요. "

갑작스러운 입맞춤이라 잠시 멍해졌다가 황급히 정신을 차리며 답했다. 하지만 얼굴이 좀 뜨거워져서 잠시 손부채질로 열기를 좀 날려보낸다. 요조라의 얼굴은 생각보다 변화가 없었지만 무심코 보인 귀는 새빨갛게 달아오른 것이 나와 같이 부끄러워하는 것 같았다.

" 얼른 먹고 다른 곳도 갈까요? "

일단 눈 앞에 있는 야키소바를 먹자고 생각하며 먼저 한 젓가락 가져와서 입에 넣었다. 마음의 짐이 덜어져서 그런가 아까 먹은 야키토리보다 훨씬 맛이 잘 느껴졌다.

931 ◆oAG1GDHyak (szBviWlNlI)

2022-06-13 (모두 수고..) 19:55:51

그리고 다시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932 ◆oAG1GDHyak (szBviWlNlI)

2022-06-13 (모두 수고..) 19:56:05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933 코세이주 (Kb4OFjzxCI)

2022-06-13 (모두 수고..) 20:11:15

캡틴도 좋은 저녁이에요!!

934 ◆oAG1GDHyak (szBviWlNlI)

2022-06-13 (모두 수고..) 20:15:59

코세이주도 안녕하세요!! 으음. 슬슬 새 판을 세울 필요가 있겠네요!

935 코세이주 (Kb4OFjzxCI)

2022-06-13 (모두 수고..) 20:22:18

와! 새집!

936 ◆oAG1GDHy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