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2715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86 :: 1001

◆c9lNRrMzaQ

2022-06-03 17:23:03 - 2022-06-04 14:46:00

0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17:23:0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번 어장은 잠시 쉬어갑니다.
- 렉 걸린 캡틴

543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17:24

>>540 토고가 유리하게 짜놓은 판을 의념발화로 한번에 날려버린 장면!

저도 알렌도 진짜 전율이 일었어요!

544 하유하 - 청소년박해자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18:18

결국 고깃집에 끌려와 한면만 입은 고기를 염치없이 뺏어먹는 유하. 타다끼라고 아시는지 모르겠는다 하여튼 비싼 소고기를 잔뜩 시키고 자신은 굽지 않고 모든 노동을 시윤에게 맡기고는 입에 마구잡이로 집어넣기 시작한 것이었다! 쾅 하는 소리에 ' 아.. 너무 많이 먹어서 혼나려나... 혼날거면 그 전에 고기라도 더 먹자' 하는 생각으로 양 볼에 빵빵하게 고기를 체워넣던 도중

- 딱 한 판만 더 하자

라는 소리를 들어버렸다

" 잉아?! (진짜?!) "

유하는 그 즉시 나노-어쨌든 헌터가 가진 스마트폰 대용 그거를 켜서 그간의 검색이력을 쭉 보여주고는 말한다


" 오늘 마지막 경기. 5번 경주 수박 블랙카우가 유망주지. 블랙카우는 전전 애플수박경마 우승자 종자 출신이고, 자란 환경이 비료 없는 유기농법으로 길러서 다른 애플수박보다 더 강인하고... "

골든 헛소리도 2번이면 실버다.

545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18:40

그냥 여기에 뭐 필요한지 앵커걸고 말해라

그리고 가문기술이 그리 쉽게 보일리가!

546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19:02

>>543
무기술 A 뚫어여 얻는 기술이니 강한건 당연하지!

알렌의 인상 깊었던 장면은 한지훈 교관한테 한소리 듣고 멘붕한 장면이다.
명장면이 아니라 인상 깊었던 장면이기에 알렌하면 그 장면이 떠오른다!

547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19:07

>>545 과거사!

548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1:19:08

>>540 무기술 - 검 A랭크 달 때의 장면이요.

549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19:26

>>545
캡틴의 건강과 휴식 그리고 무기

550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20:22

>>548
무기술 - 검 A는 평소 진행과 일상에서 돌리던 태식이 입장에 몰입해서 써서 그다지 어렵지 않았던 느낌.

지한이 가상 인장적이던 장면은 준혁이한테 고백 박는 장면이었다.

551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20:55

>>550 그런 일이 있었어!? 둘이 사귀어!?

552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21:20

>>551
대운동회 끝나면 준혁이가 대답한다고 했다.

553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21:59

>>552 ㅁㅇㅁㅇ 그래서 3인 의뢰 일상 할 때도 같이 데려간거구나!!

554 오현 - 태식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22:13

"응? 아니. 그런거 읽은 적 없는데."

무협가지고 이상한 농담 하는것만 많이 들어봤다.

장로님 점프 뛰십시오. 합금강불괴! 운기석식!

"그냥 검에 대해 혼자 생각 할 뿐인 방구석 아싸의 고민의 결과 일 뿐이야. 나도 내 나름대로 검에 대한 고민을 하니까."


참. 하던 말을 이어서 하자.

"태식 형이 완전히 길을 따라가겠다 라는게 아니란건 알겠어. 내가 묻고 싶은건 좀 더 본질적인 거야."

"그러니까 좀 더 풀어서 말하자면... 형이 생각하는 최고의 검의 형태는 무엇이냐는거지."


"이미 충분히 기본기를 배웠다면 곧 형은 형이 원하는 필요 한 걸 얻을거야. 그리고 그 얻음이란 바로 형이 생각한 검의 이상이라는거고."

나는 태식의 대검을 가르켰다.

"그 대검으로 어떻게. 무엇을 가를 것인가. 라는거야."

555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22:29

>>546 신경써서 묘사한다고 노력했었는데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556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22:43

>>545 최우선은 방어구. 방어구가 안된다면 묵빛인도자의 치명타 조건을 부탁드려도 될까요?(조심)

557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23:31

>>545
진흙투성이 혈투 배우고 싶다!

558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1:23:40

>>545 캡틴의 양질의 휴식.

559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24:06

>>540 태식이에게 인상적이었던거.. 그거는 태식이가 달려와서 싸커킥을 날린거.
태식주가 공격 안 해. 라고 해놓고 그런거라 배신감과 충격이 장난 아니었어.
그리고 집요하게 다리를 노린 것도 장난 아니었지. 그렇게.... 이기고... 싶었어...?!?!?

>>545 돈! 돈! 돈!

560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24:31

>>540
의념 발화로 토고를 공격하는 특별킹.

561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25:03

>>552 어마야 너무 풋풋하고 좋은데

562 시윤 - 유하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25:42

"천천히 좀 먹어라. 안 뺏어먹어. 많이 먹는다고 안 혼내고."

이 녀석 지난번에도 그렇고 참 복스럽게도 먹는다. 누가 보면 뻔뻔하다고 짜증낼지도 모르지만, 아저씨 입장에서는 애들은 딱 이 정도로 철 없고, 뻔뻔하고, 그리고....근심 걱정 없이 밝게 지내는게 딱 어울린다. 애가 괜히 애겠어? 그래서 등도 두드리고 음료수도 따라주면서 혼내기 보단 천천히 먹으라고 달래던 와중에....

"그래. 진짜."

텁텁한 속을 콜라 한잔 싹 들이키면서.....아이씨 소주도 아니고 이게 뭐냐. 오히려 부글부글 끓어오는 탄산에 켈록 켈록 좀 뿜어버렸다.

"야 야. 유하야. 아저씬 이런거 잘 모르겠고....."

골든 헛소리 시동에 귀찮다는듯 손사래치면서도, 결사적인 눈빛으로 무게를 잡는다.

"너가 확실한거에 맘껏 골라라. 아저씨가 한번은 밀어준다. 틀리면 너도 나도 꿈 딱 깨는거여. 약속 지킬 자신 있어?"

563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26:40

>>559
검으로 공격하면 토고가 토/고 될거 같아서 싸커킥 골랐어......
그리고 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나?
토고는 기껏 거래 끝나고 나갔더니 노크하고 다시 들어간게 인상적이었다.


>>560
의념기 있었으면 의념기로 공격했을텐데

오현이는 시윤이랑 서로 애늙은이 대결한게 인상 깊었지

564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1:27:55

뭔가 판단력이 엉망이 된 기분이라 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565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28:35

>>563 거래 파토내도 이상 없었는데 다시 기회주고 정신 차리라고 꾸짖을 갈! 해줬는데 당연히 보답해야지.
그리고 개인적인 투자까지 해준다는데... 흑흑 채준파파 ㅠㅠㅠ

566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28:36

>>563
위에는 다칠까봐 걱정이라면서 아래는 토/고 만들고 싶어 안달이 났는데?!?

567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1:28:42

아무튼... 에... 다들 잘자요.

568 김태식-오현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29:07

"그래, 너도 검사였지."

애지만, 어엿한 검사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이상할건 없지

"내가 가르고 싶은거? 토고 헬멧?"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헬멧이 안뚫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단 말이지.

"농담이고, 내 앞을 가로막는 것들이지. 그거 말고 벨게 더 있나 싶기도하고"

기본적으로 용서하지 못할 놈들은 당연히 포함이다.

"그래도 기본기는 기본기일뿐이지. 그 이상은 될 수 없다는게 내 생각이라"

아무리 다리 근육이 좋아도 달리기나 자전거를 잘 탈 수 있다. 하지만 과연 차를 타고 달리는 사람을 이길 수 있을까?

569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29:08

안녕히 주무세요 지한주

570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29:11

지한주 잘자. 늦은 밤이지. 주말은 아직 길다고!

571 하유하 - 윤시윤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29:25

안 뺏어먹는다는 말에 의심의 눈초리가 잠시 스쳐갔지만 그 후로는 확연히 먹는 속도가 줄어들었다. 목표한 경마 시작까지는 앞으로 시간이 꽤 남았으니까 여유롭게 웰던으로 구워먹고 천천히 가도 시간이 남을 것이라는 영성200의 판단 덕분이었다.

" 확실해. 블랙카우는 우리에게 경제적 자유를 안겨다줄 거야. 그런 의미에서 얼마 대줄건데? 진짜 고급 정보지만 내가 따면 50대 50으로 정산해줄게! "

시윤이 건넨 콜라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꼴깍 꼴깍 마시며 대답했다. 타들어가는 윤시윤의 마음은, 도박중독자 썬더드래곤에게 고려의 대상이 아닌 것이다...

572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29:39

지한주 잘 자 !

573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29:43

>>565
아버지 마음

>>566
괜찮아 괜찮아

574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29:52

잘자

575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29:58

지훈주 잘 자.

576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29:58

지한주 잘자!!

577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30:15

근데 고백 언제 몇스레 쯤에 했어?? 나 보러가고싶어

578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30:35

>>577 나도나도 보러가고 싶어

579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30:53

4월말? 5월초?

580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30:54

>>573 정으로 거래 안 한다 라고 해도 역시 아버지의 마음은 어쩔수없었던 우리 이채준 파파... 사랑해.... 캡틴 공인 몇십년은 더 산다고 했으니까 같이 행복해야지... 히히..

그리고 토/고 가 되는 건 내가 안 괜찮아.

581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34:33

괜찮아 토고는 튼튼해

582 시윤 - 유하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34:58

".....10배 되는거지. 그럼......2000GP."

2만이면 반반 나눠서 1만씩 따도 충분하다.
사실 아무것도 안하고 번호나 찍는 썬더드래곤이 반이나 가져간다는 폭거를
본래 아저씨의 영성 180 이라면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 이상하지만
흔들리는 마음속에선 뛰어난 영성도 빛을 잃는 법이다.

"그 정도면 되겠지. 어."

애 하나 도박에서 손떼게 만든다고 생각하면, 아주 비싼 값은 아니다. 라고 윤씨는 스스로를 애써 달랬다.
물론 일상이기에 과감한 배팅이 가능했던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583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37:48

건강 100은 안 튼튼해.

584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38:06

>>545 아 , 5만 GP 추가 하라곤 하셨지만 혹시 몰라서 다시 앵커 달면 무기! 저격총!

585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38:32

그럼 저도 야밤에 질문을 받아보겠습니다.

알렌에 대해 궁금하거나 알렌주에 대해 궁금하거나 대답해 드릴 수 있는건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586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38:38

폰으로 이것저것 정리가 안되는데 정리해서 보여줄 사람.

587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39:06

제가 정리해올게요!

588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39:07

그리고 돈 줬단 얘긴
그걸로 알아서 사란 얘기다

589 하유하 - 감사합니다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39:39

그리고 다가온 결의의 시간. 소고기릉 얼마나 많이 시켜먹었는지 사장님이 깎아준다고까지 발언한 고깃집을 지나, 다시금 심장이 두근거리게 만들어주는 애플수박경마장에 도착했다.

" 자 봐봐 우리 블랙카우는 늠름하고 윤기도 좌르르 나는데 다른 놈들은 약간 시들시들해 보이고 그렇지?? 이게 다 전략과 어쩌구 저쩌구... "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야 통할법할 이야기를 관심도 없는 아저씨에게 나불나불 길게도 털어놓는 썬더. 5번마의 꿈은 이루어지는가?

지금. 오늘의 마지막 애플수박경마가 시작된다

.dice 1 14. = 5

590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39:53

591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40:09

하유하 : 과거사
김태식 : 무기
알렌 : 방어구
오현 : 진흙투성이 혈투 배우고 싶음
지한 : 딱히 말 안함
토고 : 돈
시윤 : 무기 / 저격총

592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40:32

그런 의미였군

593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41:21

태식주: 캡틴의 건강과 휴식 그리고 무기

알렌주: 최우선은 방어구. 방어구가 안된다면 묵빛인도자의 치명타 조건을 부탁드려도 될까요?(조심)

오현주: 진흙투성이 혈투 배우고 싶다!

지한주: 캡틴의 양질의 휴식.

토고주: 돈! 돈! 돈!

시윤주: , 5만 GP 추가 하라곤 하셨지만 혹시 몰라서 다시 앵커 달면 무기! 저격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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