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2715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86 :: 1001

◆c9lNRrMzaQ

2022-06-03 17:23:03 - 2022-06-04 14:46:00

0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17:23:0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번 어장은 잠시 쉬어갑니다.
- 렉 걸린 캡틴

1 준혁주 (m5tllBWqSQ)

2022-06-03 (불탄다..!) 19:01:06

드디어!

2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19:01:40

갈았다...!

뭘 하죠...(급작스러운 목표의식의 상실로 인한 무기력증)

3 태호주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19:01:59

세계는 일순한다.

4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19:02:56

이기 압둘 카쿄인 준혁.....모두 끝났어. 제 3부 완.

5 태호주왜건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19:04:15

참고로 >>3-4의 드립은 일본의 만화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에서 유래된 드립이다.

6 라임 - 시윤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19:05:39

situplay>1596527126>979
"그래...?"

겉으로는 어려 보이지만 여러 복잡한 사정 탓에 실제 나이는 좀 된다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한 귀로 흘려들으면서, 라임은, 옆머리를 '귀 뒤로' 쓸어넘겼다. 그녀는 머리 위에 기다란 토끼 귀를 떡하니 달고 있었으나, 인간의 귀가 있을 위치에 또한 오밀조밀한 귀가 당연하다는 듯이 자리하고 있더랬다.
그녀가 머리카락을 굳이 쓸어넘긴 것은 시윤에게 그 귀를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그녀의 귀가 두 쌍인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면, 이종족과 인간의 혼혈인 그녀는 다소 종족적인 특성을 타고난 것 이외에, 외형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 인간에 더 가까웠기에, 제 역할을 가진 토끼 귀와 별개로 인간의 귀 또한 흔적기관으로 남았기 때문이라 답할 수 있겠다.
그녀에게 있어서 인간의 귀는, 모양만 그럴듯하게 갖추고 있을 뿐인, 팔뚝에 붙은 살이나 다름없는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맞아. 까만 진주 귀걸이. 그게 어디 올려져 있었어?"

영 불길하게 생겼다는 말에서 그가 말하는 귀걸이가 제 것이라 확신한 라임은, 고개를 홱 들어 네모난 안경 너머에 있는 까만 눈동자를 빤히 바라보았다.

7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19:11:44

졸리다! 나도 한숨 자야지!

8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19:12:02

안녕히 주무세요 라임주.

9 유하 - 태호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19:12:48

" 뭐라고?! 아니.... 그렇지만 안경을 꼈으니까 그럴지도... "

주먹으로 입술을 가리고는 스스로의 캐릭터성,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하던 차, 당당하게 밝히는 영성에 유하는 하! 하고 기세 좋은 소리를 낸다!

" 나는 무려 영성이 200이라구? 이거 이거, 네가 브레인이었다니 특별반의 앞날은 이제 하유하 라는 순풍을 맞아 거침없이 나아가겠구만. "

후후훗, 하는 재수없는 웃음소리를 흘리며 재수없는 표정을 짓는다. 70%는 재미있자고 하는 소리인 만큼 너무 나쁘게 보지는 않아줬으면 좋겠다.

10 토고주 (pyd/01AJ5s)

2022-06-03 (불탄다..!) 19:16:22

드디어 퇴근하네 너무 바빠.. 오늘은 탄산음료를 마시겠어...

11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19:16:51

다들 푹 쉬세요. 일반적이라면 내일은 주말이니 쉬는 분들은 푹 쉬시길?

12 시윤 - 라임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19:24:54

"그런 셈이지."

별로 흥미 없어보이는 구만. 나는 속으로 짧게 생각했다. 하여튼간,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려서 마음이 초조한 소녀에게 헛소리에 가까운 주장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라는 것도 이기적인 바램이다. 적어도 이 쪽에 적의를 보이지만 않으면 됐다.

적당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나는 그녀가 귀 뒤로 머릿결을 넘기는 것을 곁눈질로 흘끔 볼 수 있었다. 토끼 귀와 별개로 존재하는 인간의 귀를 보건데, 그녀 또한 얼마전 만난 골드 드래곤 소녀처럼 인간의 유전자적 특성이 강하게 나온 것을 알 수 있었다. 역시 인종차별주의자적인 발언을 섣불리 하지 않은 것은 좋은 판단이었다고, 스스로에게 작은 가산점을 줄 수 있는 부분이로군.

"음."

붉은 눈으로 또렷하고 빤하게 쳐다보며 왠지 모르게 기대해오는 시선엔 조금 부담을 느꼈으나, 나이 먹은 어른으로써 어쩐지 아이가 기대감을 품으면 체면을 유지하고 싶어지는 성정은 어쩔 도리가 없다.

"잠깐 봤을 뿐이긴 하다만....."

그런 서두를 꺼내면서도 나는 천천히 의념을 흘린다. 내가 그 귀걸이를 유심히 봤던 것은 아니다. 그저 공부하던 중에 잠깐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을 때, 언뜻 한순간 시야에 들어왔을 뿐. 그러나 찰나刹那. 의념의 힘으로 그 찰나의 순간을 붙잡아, 사진처럼 뇌리에 못 박아둔다. 실제로 보고 있는 시야와 붙잡고 있는 순간의 장면을 대조하여 더듬 더듬 거리며, 나는 그 목걸이가 올려져 있던 책상 앞으로 향했다.

"여기에 올려져 있었고. 받침대는 달리 없었지. 잠깐 빼두었다는 느낌처럼."

목표가 확실히 있었던 지점을 확인했으니, 다음엔 환경을 분석한다. 나는 좌, 우, 로 한번씩 시선을 돌리곤, 좌측에서 활짝 열려 선선한 바람이 흘러나오고 있는 창문을 가리키곤, 바람결을 타듯 손가락을 매끄럽게 움직여 우측 방향으로 슥 돌렸다.

"바람이 저 쪽에서 이 쪽으로 불어오고 있었으니, 이 방향으로 굴러갔을 가능성이 높을게다."

결론을 내린 나는 덤덤히 그 근처로 향해 시력을 강화하며 바닥을 훑었다.

"이 부근부터 같이 찾아보자꾸나."

별 다른 변수가 없다면, 아마 이 근방에서 금방 찾을거다.

13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19:44:54

재갱신합니다.

14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19:45:56

어서오세요 알렌주.

금요일도 벌써 4시간쯤 남았네요

15 토고 쇼코 - 시윤 (c/hBzEzWR.)

2022-06-03 (불탄다..!) 19:46:42

훠우.. 토고는 차오르는 망념에 한숨을 내쉬었다. 역시 뱀버의 올인은 강력하긴 하다. 나랑 잘 맞는 총이지만... 역시 망념이 문제인 건 어쩔수없는 문제.
토고는 곧 받을 15만GP짜리 총을 기대하며 뱀버를 총집에 넣었다.

"쪼까 비슷하긴한데 쪼매 다르다."
"내한티 또 다른 기술이 있긴 한데 고건 돈이 많이 든다. 고래가 고건 못 보여주것네."

토고는 자신을 분석하는 행위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이번만큼은 봐주기로 했다. 올인의 효과도 무기의 효과라는 걸 숨겼으니까.

"내는 니랑은 다르게 모기같은 스타일이다. 앵앵거리며 귀찮게 구는 거. 알제? 뭔 느낌인지."

토고는 크크 웃으며 말한다.

16 태호 - 유하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19:49:01

" 뭐..라고? 영성이 200? "

영성이 200이라는 충격적인 말에, 태호는 뒤로 한 걸음 물러나면서 눈을 크게 뜨다가.. 고개를 한번 털어내면서 다시금 의지를 불살라보였다.
이대로 밀릴 것 같냐! 나는 특별반의 인텔리를 담당하고 있는 한태호라고! (아닙니다)

" 흥. 스테이터스는 숫자일 뿐! 내가 신체 스탯이 250임에도 특별반의 브레인인 것처럼 말이지! "

그렇다. 브레인의 조건은 영성 스테이터스의 수치가 아니야!
바로 얼마나 인텔리한 외형을 하고 있느냐지! (아닙니다)

참고로 송골매 이자현양은 영성도 최고로 높고 외모도 인텔리하다.
자현이는 나가 있어. 아무튼 나가 있어.

17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19:50:23

태호는 지금부터 특별반의 브케인이다.

18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19:51:56

선택하면 힘든 챔피언전이 될 것 같은 이름이다

19 유하주 (74sVPzV.w2)

2022-06-03 (불탄다..!) 19:52:10

특별반의 브케인 한태호!!!!!!

20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19:52:35

치코리타보단 나으니까 받아들여!

21 유하주 (74sVPzV.w2)

2022-06-03 (불탄다..!) 19:52:38

>>18 치코리타보다야😇

22 태호주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19:52:46

브케인은 귀엽잖아
귀여운건 태호가 아니라 태호주라구;

23 태호주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19:53:21

솔직히 리아코가 너무 사기인거야
성능 거르고 외모만 보면 브케인이 제일이잖아?

24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19:54:05

귀엽긴 하죠 브케인.

25 유하주 (74sVPzV.w2)

2022-06-03 (불탄다..!) 19:54:29

귀여운 썬더드래곤 보고가세요

26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19:55:06

성능 거르고 외모만 보면 브케인이 갑이긴 해.
하지만 최종진화는 장크로다일이 좋아...

27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19:56:30

하지만 유하를 데려가면 보스전이 편해지지 않지만
자현이를 데려가면 보스전이 엄청 편해지는걸

약점 간파(A)
- 의념을 눈에 집중하여 상대의 의념 결정을 찾아낸다.
A랭크의 약점 간파는 특정 상황에 따라 임의적인 약점을 부여할 수 있다.

28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19:57:48

(좋겠다 A랭크 스킬...)

29 유하주 (74sVPzV.w2)

2022-06-03 (불탄다..!) 19:58:19

>>27
골드드래곤이랑 보스전 뛰었다 vs 서포팅 잘 해 주는 고등학교 친구랑 보스전 뛰었다

술자리 썰 전자 압승인걸!!!!!

30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19:58:36

토고도 이론상 돈만 있다면 보스전 엄청 편해진다고.
한 1억GP

31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19:58:42

당신 골드 드래곤 아니고 골드 드래고니안이잖아

32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19:59:07

>>30 1억 GP면 어지간한 것들은 대부분!!

33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19:59:11

무해한 팬더는 얌전히 보스전 구경이나 하겠습니다.

34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19:59:30

오토나시도 이론상
이론.. ..... . ... 상
이론... . ..... .. (조차 없음!)

35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19:59:50

링고나시는... 귀중한 힐러다...!

36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00:25

어장에 힐러가 한명인데 그것마저 링고나시임(환장!)

37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0:00:27

>>32 보스도 돈으로 매수할수있는 금액이지. 크카카카카!!!!

38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00:56

철이가... 마도진 루트 타서 도트힐장판이라도 깔아줘야 하는건가...?

39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01:30

100어장때는 100코인이라도 뿌려야 하나

40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02:01

힐러 시트가 들어오지 않는 것 이 지 요?????
하지만 힐러는 힘들기에
이해합 니 다
(그냥 캐주의 능지문제인것? 같지만)

41 유하 - 특별반의 브케인 (74sVPzV.w2)

2022-06-03 (불탄다..!) 20:02:13

" 푸하하핫! 드디어 깨달았나... 진정한 '브레인'을? "

손을 쫙 펴고 얼굴을 가리며 재수없는 자세를 취하는 썬더. 이미 너와 나의 영성 차이는 1포레스트검프! 포레스트검프의 업적을 생각해보면 가히 쫓아올 수 없겠지!

" 흠. 특별반의 브레인이 띵킹해본 결과 태호 너는 앞으로 안경을 벗고 특별반의 돌쇠가 되는 편이 좋겠어. 예를 들면 나를 업고 등산한다던지... 어때?! 꽤 괜찮지?"

42 하유하유 (74sVPzV.w2)

2022-06-03 (불탄다..!) 20:03:22

>>31 사사오입으로 인해 드래곤입니다. (찡긋

43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03:40

100코인... 100어장까지는 아직 좀 남았긴 했네요.

44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03:43

>>40 (맨 앞에 어째서가 빠진)

언젠가 들어올 지도 모르는 지구 1038502의 힐러 신입쨩.. ..... . .... 이기혁이 알려준 (비록 스승 이벤트를 놓쳐 그와 진정한 사제관계는 맺지 못했 지 만) 정말 재미있는 수술 스킬과 치료 스킬의 차이점을 알려줄 수 있어.. ...... . .... 나 기다릴게.. ...... . ....

45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04:22

>>42 저는 어장주이므로 제 말이 법입니다(찡긋

46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04:35

링고나시주... (애잔)

사실 지금도 주기술만 바꾸면 힐러가 될수있긴 하죠.

47 하유하유 (74sVPzV.w2)

2022-06-03 (불탄다..!) 20:04:51

>>45 케에에에에엑!!!!

48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05:41

캡틴. 몸상태는 좀 어떠신가요? 몸살기 있으신거 같던데...

49 하유하유 (74sVPzV.w2)

2022-06-03 (불탄다..!) 20:05:54

썬더브레스 쓰고싶다!!!!

50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06:02

>>46 그렇다고??? 진행중에? 억지로??? 주기술 바꾸시진??? 마시?고요?????
어장 내 밸런스보다 본인의 재미가 우선입니다 휴-먼

51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06:15

하하 몰랐나 신입? 영웅서가는 1기부터 현재까지 육성어장계의 독재정권을 표현하고 있다. 말을 듣지 않으면 1어장어치 상어아가미형에 처해주지

52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06:40

>>48 응급실에서 링거꽂고 와서 쏘쏘하다

53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07:17

>>52 님아;

54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07:27

>>52 (폰 내려놓고 절대 안정을 취하셔야 하는거 아닌가)

>>50 철이 서사로는 조금 어렵긴 하지만요! 힐러도 관심은 있었는데...

55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0:07:34

맞아. 밸런스보단 본인의 희망이 우선이지! 힐러가 없다? 그러면 포션이랑 아이템으로 떄우면 돼!!!!!

56 하유하유 (74sVPzV.w2)

2022-06-03 (불탄다..!) 20:07:47

>>51 살려주세요...... 말 잘 들을겠어요....

57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08:45

힐러가 없으면 딜러가 딜을 더 잘 넣으면? 그만? 아닌가?
1기때도? 대부분? 그랬?음?

58 하유하유 (74sVPzV.w2)

2022-06-03 (불탄다..!) 20:08:46

>>52 죽 같은거에 파워에이드 드시고 주무세용.....

59 하유하유 (74sVPzV.w2)

2022-06-03 (불탄다..!) 20:09:19

>>57 최고의 방어는 깡딜이다

60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09:52

오늘의 Tmi. 캡틴은 테스트 목적으로 셀프 상어아가미를 시전해 핫스팟으로 진행을 한 적 있다.

61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10:13

저번에 들었던 그 사건 말이군요...?

62 하유하유 (74sVPzV.w2)

2022-06-03 (불탄다..!) 20:10:18

>>60 왜.... 두렵습니다....

63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10:32

>>57 맞기 전에 죽인다;

64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0:11:01

어장 진행을 보면서 느낀점중 하나는 시트캐들의 가장 큰 특권은 경단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개쩌는 경단)

65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11:12

>>57 카운터 : 조건제 공격무효적 or 공격반사

의념기를 썼더니 의념기를 튕겨내는거 있죠?

66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11:52

그래서 경단을 전투 한정으로 바꾸고 1회 사용 가능으로 할까 고민 중

67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12:06

1회 한정 정도는 필요할지도...

68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12:20

>>65 않이
의념기??? 필살기 같은거? 아니였나?요????
두렵 다 !

69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0:12:30

제가 쓸대없는 말을...(입이 문제)

70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12:50

(철이 의념기를 본다)(안본다)

71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13:07

애초에 경단의 무한트라이가 좀 사기긴 해서 패치해야지 하고 까먹던걸 이제 떠올려서 그럼

72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0:14:41

(눈치)(진땀)

73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15:28

괜찮습니다 ㅋㅋ 캡틴께서도 패치해야지 하셨다고 한 부분이니까 언젠가는 건드려졌을것...

74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17:17

>>70 만들어지는 열쇠가 장인 등급이니까요?!?!?!?! 여태 데이터 나온 장인템 성능 생각해보면?!?!?!?
이것이 나의 필살기다 이야아아압!!!! 느낌은 아니지만 헉 대박 저것이 철이의 ' 의 념 기 ! ' 하는 느낌일거라고 믿고 있으?니까요???

75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0:18:06

코인...히힣... 다들 어서오세요.

코인을 욕조에 가득 채우고...!(?)

76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18:49

진정하세요 지한주...! 이미 반쯤 채웠어...!

>>74 (흐릿해짐...)
아직 꺼내본적도 없어서 묘사나 스펙이 짐작이 안가긴 하네요. 망념 소모는 얼마나 할까...!

77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21:48

도기코인 목욕.. ..... . ... 지한주 어서오세요~

>>76 그러고보니 상황따라 열쇠 스팩은 다를까요? 같을 것 같긴 하지만

78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0:22:02

한 번 써보는 건 어때? 수련장 같은 곳에서 의념기 쫘아아아아악!! 한 번 스면 주변에 있는 학생들 눈이 똥그래지고 그럴 것 같은데

79 하유하유 (74sVPzV.w2)

2022-06-03 (불탄다..!) 20:24:42

학생회에서 오는 무수한 스카우트 요청이!!

80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25:39

(조질거 같은데)

원하는 옵션을 취사선택해서 넣는게 아닐까 싶긴 한데 말이죠!

81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0:26:33

대운동회 관객들 앞에서 의념기를 딱 하고 써주면..!(로망)

82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27:14

이펙트가 심심할거 같은 의념기라.....

83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27:41

절망편 : 일반반 학생들의 분위기가 더 험악해짐

84 하유하유 (74sVPzV.w2)

2022-06-03 (불탄다..!) 20:28:56

매력 명성 올리는 템 들고 아이돌 공연 하기

85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0:29:01

(관객들 앞에서 당당히 옐로 코스트를 꺼내 휘두르는걸 기대한 알렌주)

86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29:34

그런데 일반반에도 의념기 소유자 한둘정도는 있지않을까요? 저번에 일반반 대련도 그렇고...

87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0:30:33

저번 일반반이 너무 규격외인것이...(떨림)

88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31:09

지한 준혁 사랑싸움 대련은 NPC들이 좀 특이 케이스였으니까요.. ..... ????

89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32:32

당장 일반반에도 의념기 쓸 수 있는 애들도 존재하고, 특별반의 영월 사건도 있으니.
충분한 기반이 없으면 특별반은 전부 의념기 쓸 수 있나보다. 하고 괜히 적의 경계도만 높일지도 모름.

90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32:50

찾아보면 하나...정도는 더 나오지 않을까요? 설마 그렇게나 씨가 말랐나...?

91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33:21

역시 일반반에도 의념기 보유자는 있네요!

92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33:48

>>91 ❗️

93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33:48

일단 학생회는 과반수가 의념기 사용자임

94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34:34

학생회를 특별반으로 해도 되는게 아닐까요 이거?

95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0:35:04

일반반은 왜 일반반인 것인가?(아무말)

학생회는 뭐...(그럴 줄 알았음)

96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0:35:32

사랑싸움.. 아닙니다..
결과적으론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본인은 일단부정하고봄)

97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36:13

사랑싸움에 휘말린 6명

98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0:36:37

사랑 싸움에 빈센트, 강철, 알렌 등이 터진다. (아무말)

99 태식주 (Y5wKZ0Dgoc)

2022-06-03 (불탄다..!) 20:36:51

일단 특별반 + 학생회 + 다른 강자들 해서 지휘조는 남겨두고 찢어져서 점령지 먹다가
가장 맷집 좋거나 빠른 애가 사자왕 유인하고 거기서 기다리던 다른 애들하고 협공하고 다른 조랑 교체하고 하면서 시간 끌어야할거 같다

100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0:38:26

야 다댐벼 내가 곧 궁술 S 찍을거니까!!

101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39:05

맷집 좋거나 빠른 애가 사자왕 유인하고 - 계획자가 레벨 40은 되어야 가능함.

102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39:27

예시 : 지금 태식이는 풀컨디션 고옌을 그냥 이길 수 있는가?

103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39:28

불...가능...

104 브케인 - 썬더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20:39:34

" 하?! 돌쇠? 지금 누구더러 돌쇠라는거야! "

이 특별반의 유일무이한 브레인 한태호에게 감히 돌쇠라는 망언을 하다니...
이 모욕, 그냥 넘어갈 수 없겠군.

" 승부다. 누가 특별반의 브레인 자리에 어울리는지.. "

그런데 잠깐만.
얘 영성이 200이랬으니까... 종목을..

" 팔씨름으로 결정하자. "

한태호 당신은 양심도 없습니까?

105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0:40:06

큭... 나한테 100만GP라도 있었더라면

106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40:15

라임-더-보팔레빗

107 태식주 (Y5wKZ0Dgoc)

2022-06-03 (불탄다..!) 20:40:21

예전에 봤던 전술 교범을 떠올려 봐야겠다

108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40:23

브레인(뇌근)

109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40:55

할 일을 다 했으니 이제 답레를 쓸 시간인가
후.. ..... . ... 후후후.. ..... . ...

110 태식주 (Y5wKZ0Dgoc)

2022-06-03 (불탄다..!) 20:41:07

아니면 사자왕이 어디 한곳 점령하면 거길 둘러싸서 고착 상태로 만들다던가

111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0:41:55

오토나시주 그 말은 하면 안돼 이제부터 불금을 보내려는 커플들이 매장에 들어와서 "이거봐, 신제품이야! 이거 먹을까?" "좀 비싼데... 딴 거 먹자." "그래? 그럼 이건 어때?" 하며 30분은 거뜬히 있을 거라고

112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0:42:34

"왜 봉투 안줘요?"

113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42:42

마법의 문장

114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0:43:27

"한 보루 사면 원래 라이터 주지 않아요?"

"저 사장님이랑 친해요. 사장님한테 전화 걸어보세요."

115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43:30

잊지 말자
사자왕은 캡틴피셜 상대하지 말고 피해다니라고 만든 존재이다.

116 썬더 - 브케인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0:44:01

" 승부? 감히 특별반의 브레인에게 승부를 걸다니 가당치도 않지만-! 특별히 한 번 응해볼까! "

안좋은 쪽으로만 머리가 굴러가는 썬더.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드래곤 피어를 발산한다. 특별한 효과가 없더라도 옷 녀석 쫌 칠 것 같다 는 인상을 준다.
2. 시작 소리가 들리자 마자 물리치료를 날려서 감점시키고 넘겨본다!!
3. 도발하고 시작해서 사소한 의심을 지운다.

" 쫄? "

드래고니안의 팔이 책상 위에 올라간다. 명백한 니가와 스탠스!!!

117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44:12

봉투값 안 받으면 구청에서 찾아와요~

그러고보니 간호사들은 환타를 절대 안 마신다고 하더라고요?!?!?!?! 환(자)타(임)(혹은 환장타임)이라고 해서.. ....

118 태식주 (Y5wKZ0Dgoc)

2022-06-03 (불탄다..!) 20:44:14

하지만 싸워보고 싶다고 생각하는게 우리라고.....

119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0:44:34

사자왕에게 어느 정도의 병력을 투입할지

사자왕을 완벽하게 제압할지 시간만 끌지

이걸 정하는게 우선적일거 같네요.

120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0:44:45

캡틴 만약에 라임이랑 사자왕이랑 맞짱뜰때 라임이 계속 도망다니면 어떻게돼?

121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0:45:25

응~ 못잡쥬? 느리쥬??

122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0:45:33

캡틴 대운동회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 가능할까?
그리고 사자왕이 어떤 존재인지도... 신입분들은 운동회가 뭔지 사자왕이 누군지 모를 것 같아서..

123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46:14

>>114 와 저 이거 둘 다 겪어봤어요
후자는 제가 진짜로 점장님한테 전화걸었더니 황급하게 사라지심

124 태식주 (Y5wKZ0Dgoc)

2022-06-03 (불탄다..!) 20:46:42

사자왕을 미인계로 유혹한다

125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0:47:02

사자왕은 배나온 고등학교의 대장이다!
자세한건 잘 모른다ㅠ

126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0:47:06

>>124 ???

127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47:13

>>124 미인계는 태식 아저씨가 하는거죠?!?!?!?!

128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0:47:20

>>124 29금 ㄷㄷ!

129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0:48:04

>>123 나도 겪어봤지..
봉투값 100원 받는다고 하니까 사장은 공짜로 주던데 사장한테 전화 해보이소. 하는거야... 어우..
진상들은 사장에게 받는 호의를 다른 직원에게도 받는 줄 아나봐... 그건 사장이니까 가능한건데...

130 태식주 (Y5wKZ0Dgoc)

2022-06-03 (불탄다..!) 20:48:04

특성에 미인 있는 캐릭터가 해야지
>>127
순정남이라 못함

131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48:07

>>120 도망치려는 순간 잡힘.
그냥 속도에서 너무 밀려서..

132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48:59

빠르다 사자왕...!

133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0:49:09

일단 내 몸이 좀 안좋긴 한데.. 기달려봐..
시나리오 예고편 미리 써올게..

134 태식주 (Y5wKZ0Dgoc)

2022-06-03 (불탄다..!) 20:49:19

역시 가오가이가야

135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49:25

자 잠시만요. 무리는 안하시는게...

136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0:49:27

>>131 잡히면 죽빵맞냐!!
사자왕 나쁜애구나!!!

137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0:49:28

애시당초 스텟이 넘사벽이였는데...

138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0:49:38

아냐아냐 몸 안 좋으면 쉬어! 사자왕에 대한 소개는 내가 찾아볼게. 대운동회가 뭐하는 건지만 대충 알려줘!

139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51:13

>>129 ㄹㅇ루다가; 근데 신경끄고 봉투값 칼같이 받기 시작하니까 그런 분들도 나중에는 알아서 본인이 봉투 들고 오시더라고요.. ..... . ....

>>130 하아?!?!?!?! 의견을 내고 내빼시다니 치사하다 우우(농담입니 다)

140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0:52:10

내부적인 요건으로 봤을때 사자왕 특별반 전체가 달려들어라 승산이 생기는데 그마저도 적은 편이고 역으로 특별반 전체가 사자왕에게 발이 묶이는 상황이 될 수도 있음

어장 외적인 요인으로는 진행때 모든 래스주들이 모이기 힘듬(이게 크다)

141 태식주 (Y5wKZ0Dgoc)

2022-06-03 (불탄다..!) 20:53:28

>>139
그럼 토리와 태식이의 더블 미인계다

142 태식주 (Y5wKZ0Dgoc)

2022-06-03 (불탄다..!) 20:53:49

개인적으로 1대1 해보고 싶음

143 썬더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0:54:18

사자왕이랑 대운동회에서 우리 뭐 해? 레이드해?? 이기면 뭐 줘?? 우승을 목표로하는 이유가 있나????

144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0:54:32

(지휘하느라 아무것도 못한게 아쉬운 알렌주)

145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0:54:54

>>3-4
오현. 제 이름은... 제 이름은 오현이에요.

146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56:27

>>141

147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0:56:52

오현주 어서오세요~

148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0:57:41

(팝콘)
좋은저녁

149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0:58:11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150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0:58:33

특별킹에게 장인급 검을 들려주면 날아다니지 않을까요

151 명진주 (pxTgYgudyQ)

2022-06-03 (불탄다..!) 20:59:28

진짜 특별킹 누가 지은 건가요 너무 찰지넴

152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1:00:36

다음 진행 끝나면 대운동회겠죠

153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01:29

6시간 진행 남았다고 하셨지 않았나요? (아직 준비할게 남음)

154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1:01:52

다들 어서오세요.

대운동회..
대충 고연전연고전 카포전포카전 의념 ver. 로 생각하면 편하지 않을까요.(대체)

155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1:03:12

>>143
1.점령전이요. 이게 뭔진 저도 까머금
2.사자왕 레이드하면 특별반 전원 어셈블해도 승패를 몰름
3.우승하면 청월고교라고 가디언 아카데미 견학권이 주어지는데 의념기라고 필살기를 배울수 있어요

156 태식주 (Y5wKZ0Dgoc)

2022-06-03 (불탄다..!) 21:04:39

준혁주가 만든 명칭

157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1:04:42

휴!!!! 드디어 사자왕의 스펙에 대해서 찾았다!!!!

158 썬더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1:04:45

>>155 우와..... 점령전... 레이드.....가디언 아카데미.......

159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1:05:33

situplay>1596516065>621 이게 사자왕의 스펙!
situplay>1596516134>581 이게 예전에 사자왕 모의전 이란 걸 한 적 있는데 여기서 사자왕에 대해 조오금 알수있어.

160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1:05:48

(준비할게많음22)

음료수 들고 교관님 찾아갈까

161 썬더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1:08:33

>>159 3번 공격 받아줄 자신도 있고... 강하네... 디버프 팍팍 걸어서 7턴씩 버텨가는걸 목표로 해야하나

162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09:35

저때 지휘를 제가 했었는데 제가 생각한 전략은

서포터들에 보조하에 근거리 공격하는 이들이 최대한 사자왕의 접근을 막고

빈센트나 라임이 같은 원거리 딜러들이 데미지를 누적시켜서 조금씩 승기를 잡아가는걸 대전제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작부터 라임이가 멘탈붕괴를 해버릴줄은...(말잇못)

163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1:10:56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때?
어쨌은 우리가 해야 하는 건 승리잖아?
그렇다면 최대한 많은 구역을 점령하면 되잖아. 사자왕과 꼭 싸울 필요는 없고.

164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1:12:22

오현이도 의념 분석하면 패닉하려나

165 왕좌를 노리는 자들 (ozHw9bmNuE)

2022-06-03 (불탄다..!) 21:12:33

" 시간이 꽤 빠르네요. "

목 뒤로 머리를 질끈 묶으며 스크린으로 시선을 돌린다. 이미 수 년 전에 있었던 대운동회의 영상이 한참이나 재생되고 있었다.

" 벌써 대운동회라. 베니온도, 황서비고도 선수를 뺏기기 싫단 얘기일까요? "
" 간단하지. 배가 아픈 거야. "

남자는 수많은 서류더미를 살피면서 이야기를 받는다. 그런 그의 옆에 여성이 커피 한 컵을 조심히 내려놓았다.
내려준 커피를 마시면서 살피는 서류에는 얼핏 보이는 글자들이 있었다. '사자왕', '천자', '특별반' …. 셋 다 현재 헌터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주제였다.

" 흔치 않지. 가만히 두더라도 준영웅급의 포텐셜이 보장된 열아홉살의 사자왕, 그 중경 한가의 사생아 출신으로 깐깐한 황서비고를 휘젓곤 지배한 천자, 거기에 다윈주의자들의 앞마당에서 검성을 불러낸 특별반…. 하나같이 그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달려들 만한 주제니까 말야. 그런 상황에서 특별반의 영월 기습 작전은 상당히 매력적인 수였어. 왜 자신들이 특별취급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자신들의 수준과 실력으로 그걸 증명했다. 그런 얘기니까 말야. "
" 하지만 그 배경에 신 한국의 대형 길드들이 도움을 주었다고 하더라도요? "
" 미스,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

남자는 서류를 내려놓으며 능글맞은 미소를 지었다.

" 그들을 끌어들인 것도 실력이야. 간단하게 설명해보자고. 황서비고의 '천자'가 중경 한가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들 그것에 대해 뭐라 할 길드가 있다고 생각해? "
" 없겠죠? "
" 바로 그거야. "

마치 여자를 놀리는 것이 즐겁다는 듯 손을 맞부딪혀 짝 소리를 내는 남자의 표정을 살피다가, 여자는 한숨을 쉬었다.

" 그건 그들의 실력이고, 그들의 배경이 그만큼 탄탄하단 얘기겠지. 별로 중요한 게 아냐. 진짜 중요한 것은 그들이 영월 기습 작전을 성공시켰다는 것. 그리고… 검성의 인정을 받았다. 그게 가장 중요한 얘기지. "

스크린에서는 여전히 수많은 학생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었다. 수 년 전에는 당대의 슈퍼 루키라 불렸던 이들, 현재에도 각 길드의 중추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에이스들의 싸움이 스크린의 여러 부분을 나뉘어 송출되었다. 남자는 손끝에 잡히는 서류들을 만지작거리며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이건 보이지 않는 왕좌와 같았다. 어느 학교가 최고의 헌터 양성 기관인가? 그런 게 아니라. 누가 차세대의 헌터들을 이끌 만한 실력이 있는가. 그걸 증명하는 자리란 이야기였다.

결국 모든 헌터들의 이상은 최초의 헌터, '헨리 파웰'의 후계자를 노리는 것이다.
누가 차세대의 헨리 파웰이 될 것인가. 그렇다면 누가 그 헨리 파웰의 자리에 가장 가까운가를 살필 기회가 바로 대운동회의 자리였다.

" 수 년간 비어버린 왕좌의 주인이 생길 때도 된 거야. "

비어버린 왕좌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상해에 앉아 일어날 때를 노리고 있던 용의 것이 될 것인지.
오스트리아의 지배권을 굳히고 있던 사자의 것이 될 것인지.
아니라면 서울의 하늘을 지키는 은하수의 것이 될 것인지.

이제 가려야만 할 것이다.

166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12:35

>>163 그렇죠... 캡틴도 피해다니라고 만들었다고 하셨으니...

167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1:13:40

오...

168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1:13:48

최대한 황서비고랑 베니온이 부딪치게하고 그틈에 우리가 더 많은 구역을 먹는게 좋아보이는데 1:1이아니라 삼파전이니까

169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1:13:57

은하수가 가장 약해보이는데 기분탓이 아니죠 이거?

170 빈센트주 (R7TEChl7LQ)

2022-06-03 (불탄다..!) 21:14:34

빈 갱

몬가... 몬가 일어나고 있슴...

171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1:14:58

>>169
" 미스터,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

172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1:14:58

은하수(먼지)

173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14:59

>>165 이거 보니까 막 가슴이 웅장해 지면서 전의가 끓는데요?(절대 지기 싫어짐)

174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1:15:32

하지만 그 먼지가 인간을 멸종시킬 수도 있지!

175 썬더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1:15:48

쇠똥구리는 은하수로 방향을 찾는데!

176 오토나시주 (bIWEIC329w)

2022-06-03 (불탄다..!) 21:16:01

린주 bean주 어서오세요

177 준혁주 (m5tllBWqSQ)

2022-06-03 (불탄다..!) 21:16:04

재밌네
한가의 패륜아도 용이라니까 아주 흥미로워

178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1:16:17

다들 어서오세요.

179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1:16:59

조금 자고 와서 갱신!

기술도 장비도 이제막 시작했는데 곧 있을 무시무시한 이벤트들을 보니까 잘 할 수 있을지 떨리는걸

180 브케인 - 썬더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21:17:04

" 좋아. 성립이다. "

이걸 받네.
솔직히 무슨 헛소리야- 하면서 넘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잠깐.
나는 상대의 영성 스테이터스를 알고있지만, 신체 스테이터스는 모르고 있지.
그리고 상대의 종족은.. 무려 드래곤,

" 하. 쫄이라니, 내가 그럴리가. "

헛웃음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 팔을 책상위에 올리고 유하의 손을 맞잡는다.
이 승부.. 생각보다 진지하게 임해야 할 수도.

" 셋 세면 시작이다. 하나, 둘, "

이 다음에 셋을 세면서 동시에 팔에 힘을 주고 넘기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상대의 저항이 내 생각보다 강할 수도 있다는 짐작과 함께

181 태호주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21:17:49

태호주의 답레가 자꾸 늦는 이유는.. 유감스러운 원수(친구)들 때문.
하지만 태호주는 이제 자유의 몸이 되었어요!

182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17:50

>>179 (다음 이벤트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무시무시한게 기다리고있음)

183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1:17:59

그래. 은하수는 우주의 별이고, 별은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져 있고, 그러니까 핵물질이라는 것이다!
사자왕도 고간에 방사능 화살을 박아넣는다면 버텨내지 못 할 거야

184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1:18:40

누구든 고간에 뭘 맞으면 견뎌낼수없어

185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1:19:25

>>184 치유의 손길을 맞는다면?

186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1:19:53

심영을 치료할수 있다고?

187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1:19:57

대운동회는 그래도 평화로운 청춘물에 가까운..

188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1:20:27

스나이퍼는 전략전에서 그래도 쓸모가 있을거라고 믿고 싶다

기본 무기지만!

189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1:20:38

근디 우리 6월 이벤트로 뭐한데요?

190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1:20:54

>>185 그건 안돼.
치유의 손길을 쓰면 어장이 존재할수없게 돼

191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1:22:35

어.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192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1:22:35

사자왕이 19살이야???

193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1:22:48

>>188 린이랑 같이 타학교 서포터를 척살하는 거야

194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1:24:13

>>193 뚜쉬뚜쉬

195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1:24:52

하하 우리만 힐러가 없을순 없어

196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25:22

총지휘는 역시 학생회장님이 하시겠죠?

197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1:25:35

철이는 얌전히 치어리딩이라도 할까요 (아무말)

198 썬더유하 - 파이어태훈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1:25:40

" 꺗?! "

셋이 생각과는 다른 타이밍에 오는 바람에 손등은 허무하게 책상에 꽂혔다. 쾅 하는 소리에 만화적 연출인지 바닥에서는 모래먼지가 휘날린다. 어제 청소당번 누구야!

" 읏.... "

손등이 아프다. 전투에 나가면 대비라도 하지 갑작스러운 통증은 감정적 동요를 일으키기 마련. 눈시울이 붉어진다.

" 우읏.... "

그리고 졌다. 자존심 상한다. 특별반의 브래인 자리를 이렇게 허무하게 잃어보리다니 아무런 캐릭터성도 없고 친구도 없이 앞으로의 고교생활을 보내라니 밝은 여고생 청춘에 재거 뿌려진 셈.

199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1:25:49

그래도 이벤트에 모의전이나 레이드 같은게 있던데(상세 기록은 분량때문에 없지만) 그 비슷한걸 오자마자 경험해볼 수 있단건 좋은 일이겠지!

200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25:54

>>195 (오토나시 망념화 위기)

201 상해의 용이 움직인다. (ozHw9bmNuE)

2022-06-03 (불탄다..!) 21:26:33

판은 무료하다.
이미 짜여진 판 위에서 춤추는 것만한 광대놀음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미 모든 것을 파악한 적과 싸울 때, 이기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었을 때의 무료함. 승기를 쥐었다는 고양감 따위로는 채울 수 없는 지독한 무료함 속에서 그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머릿속에서 수많은 수들이 맞물려 돌아간다. 최선을 찾지 않는다. 단지 지독하더라도 승리하는 수. 그로 하여금 완전한 승리를 노리는 수를 찾아내는 것이 천자의 역할이고 이기는 방법이었다. 전대 회장을 물리치고, 학생회란 조직을 와해시켜 사실상 자신만이 그 왕좌를 굳혔다는 것부터 그의 능력을 추측할 수 있었다.

" 회장님. "

한 사람이 그에게 다가와 고갤 숙였다.

" 준비가 끝났습니다. "

이번 대운동회를 예견한 것도, 두 학교에 의견을 표현한 것도 그였다. 첫 그림을 그려내어 그 다음의 그림을 완성시킨 것도 그였다. 아직 그려지지 않은 그림들이 많았지만, 이 곳에 있는 모두는 그가 당연히 그걸 해내리란 것에 의심하지 않았다. 당연했다. 최악에서 시작한 그가 단 일 년의 시간만에 역사의 황서비고를 지배한 것은 황서비고의 이들이 능력이 부족하단 이야기가 아니었다.
단지 저 존재가 운명과, 실력 면에서 뛰어났을 뿐.

" 준비한 인원수는 모두 맞춰두었겠지. "
" 네. 각 부의 부장들, 일부 상장들은 모두 준비를 마쳤습니다. 수를 채우기 위한 인원들 역시 가장 뛰어나다 할 법한 이들로 모두 채워두었습니다. "
" 아니. 그게 아니야. "
" 예? "

천자는 다가온 이의 어깨에 손가락을 올려 툭, 툭, 툭, 리듬 있게 두드렸다.

" 얼마나 맞물리게 돌아갈 수 있는지. 얼마나 내 이야길 잘 풀어갈 수 있는지가 중요한 거야. 너희들은 내 수고, 내 패여야 하지. 패와 수에 자아가 있어봐야 지휘에 혼란을 줄 뿐이야. "

유기적이지 않고 무기적이게, 자아와 감정을 내려두고 자신을 따르라는 말.
지독히 오만하지만 확신 있는 단어. 그걸 통해 승리를 이끌어낸 존재다운 말이었다.

" 사자왕과 특별반. 그 둘을 경쟁하게 만든다. 나머지는 내가 이끌어내도록 하지. 너희들의 역할은 그정도면 충분해. 날 따라오기만 해. 승리는 너희들이 모두 즐길 수 있게 해줄테니까. "

거대한 텔레포트 게이트의 불빛이 점화되고, 문의 입이 커다랗게 벌려졌다.
미리내고등학교로 향하는 문 앞에서 '천자'는 고민하듯 입을 열었다.

너희는,
나를 당황하게 만들 수 있을까?

표정 없는 천자의 얼굴에서, 입꼬리가 미미하게 흔들렸다.

202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1:26:46

나도 지휘 스킬 갖고 싶다아

저번에 다들 도기코인으로 지휘 스킬 얻었잖아 흑흑

203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1:27:11

무,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204 썬더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1:27:25

썬더드래곤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이기는 쪽에 붙어서 뒤에서 이 모든것을 간파했고 암약하여 이 자리로 오르게끔 했다는 식의 대사를 내뱉으며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갈래

205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27:29

>>199 모의전 보다 대운동회가 메인 시나리오라 중요도가 훨씬 높다는 사실!(진짜)

206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1:27:32

넹? 모의전이나 레이드 기록이 없다구요?

그거 한번 클릭하신 건가요?(내가 뭘 빼먹었는가를 깊이 생각하는중)

207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1:28:10

천자 : 이것이 당신의 경쟁 상대 입니다.(사자왕)

특별반 : 뭐예요 경쟁시키지 마요

208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1:29:16

>>204 우리가 이겨야만 붙을 수 있잖아!
>>205 하긴 그건 그렇겠네!
>>206 헉 클릭하면 상세 나오는구나

209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1:29:35

질수없다 스파이를 보내서 내분을 일으키자(뭔

210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29:35

힘내라 우리 지휘부!(저런것들과 경쟁해야하는 준혁이에게 묵념)

211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1:31:17

없는 것도 있긴 한데. 일반적으로 제가 부임한 이후에는 대부분 기록중입니다...

212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1:31:23

나이도 어린게 건방지군

213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32:06

이번 시나리오 끝나면 지휘 랭크도 올려야하나...(지휘할 생각 없던 알렌주)

214 썬더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1:32:20

>>208 천자가 이겨도 사자왕이 이겨도 뒤에서 붙는거라구!

215 오현주 (GkAc7Gy.HM)

2022-06-03 (불탄다..!) 21:33:01

>>204
그렇다면 사실 그것을 유도 한것은 나였다 라고 이중 반전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뺏어 버리겠다

216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33:16

이긴다! 반드시 이긴다! (전의가 매우 높아짐)

217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1:33:29

>>215 아이젠 오스케가 되어버린다구

218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1:34:09

사자왕과의 싸움터를 황서비고 세력권으로 정해야겠다

219 빈센트주 (R7TEChl7LQ)

2022-06-03 (불탄다..!) 21:34:17

그와중 테토스 경단 너프라니
베로니카 피보고 버서크 모드 걸려서 빈센트가 테토스 경단 무한섭취로 가디언 올때까지 버티는걸 생각했는데...

220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1:35:05

>>218 굿 아이디어

사자왕과의 협력은 힘드려나

221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35:27

>>219 죄송합니다...(대가리 박기)

222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1:35:52

>>220
사자왕은 군림하고 박살내는 성격이지 협력할 성격은 아닌거 같다.

223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1:36:51

19살까지 게이트에 틀어박혀서 혼자만 놀던 극한의 아웃사이더가 협력을 할리가 없지

224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1:36:54

삼파전으로 몰고가는게 최선책이긴 합니다.
일반적인 전략이라면 1:1:1일때 두명을 싸움붙이고 어부지리 전략을 쓰는게 베스트지만 다들 같은 생각을 할테니까...

225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1:38:44

>>222 역시oTL

황서비고쪽으로 유인하고 튀는수 밖에 없겠지

226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1:39:37

천자 쪽에 사자왕 드랍....

음.

227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1:41:51

학교대항전이라 고려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네 이거 이길수 있는거 마?즘? 왜 우리학생회장은 토템이지(징징

일반반애들이 뒤통수치진 않겠죠

228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42:15

특별반 전원이 황서비고 진영을 전장으로 사자왕을 상대하는건 어떨가요?

우리쪽도 사자왕을 잡아두면서 황서비고를 공략할 수 있으니 이득이고 사자왕도 특유에 호전적인 성격과 특별반과 황서비고를 동시 공략할 기회가 생기니 저희 속내를 알아도 빼지 않을거 같습니다.

229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1:43:12

점령전이란걸 생각하고 움직여야함

사자왕에 전력 다넣을 생각하면 안됨

230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43:23

다만 이러면 특별반에 가해지는 부담이 엄청 커지겠군요...(식은땀)

231 오스트리아의 사자왕이 태어났고 (ozHw9bmNuE)

2022-06-03 (불탄다..!) 21:43:31

거대한 의념의 폭풍 속에서 결국 승리한 것은 사자왕의 할버드였다.
코끼리의 상아를 그대로 쥐여 휘두르는 듯한 오우거와의 힘싸움을 꺾고, 그 목을 깔끔히 베어버린 사자왕은 손을 뻗어 게이트의 흐름을 부쉈다. 빠르게 점등되기 시작하는 세계 속에서 전리품을 챙기듯 이빨을 어깨에 걸친 채, 게이트가 무너졌다.

[ 이야.. 회장님. ]

샤를은 스크린에 :D 같은 얼굴을 띄우며 사자왕에게 다가갔다. 추정 레벨 61. 대결형의 게이트를 단신으로 들어간 사자왕은 불신을 부수기라도 하듯, 완벽히 적을 격퇴해내곤 그 전리품을 챙겨온 것이다.

[ 대단하시네요. 별로 어렵지 않으셨던 거려나? ]
" 오른쪽 옆구리. "

샤를이 화면에 ?를 띄웠다.

" 오른쪽 옆구리를 맞았다. 힘겨루기로 이기긴 했다만. 여전히 쓰리군. "

평범한 인간이라면 경악할 만한 이야기에도 샤를도, 사자왕도 평온했다. 사자왕에겐 당연한 이야기였고, 그를 곁에서 지켜본 샤를 역시 그가 패배하는 상상을 할 수 없었으니까.

" 이정도면.. 그들과 상대하더라도 밀리지 않을 수 있겠군. "
[ 글쌔요? 당장 제가 만났던 분은 회장님 정도의 실력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
" 그가 특이할 정도로 약한 것일지도 모르지 않나. "

힘이 모든 것은 아니니 지휘부 정도일 수도 있겠지. 하고 사자왕은 옆구리에 건 수통을 빼들었다. 의념의 힘으로 여전한 냉기를 유지하던 찬물을 벌컥거리고, 남은 물을 머리에 흩뿌려 땀을 흘려낸 그는 샤를을 바라봤다.

" 샤를. 준비는? "
[ 모두 끝났죠. 근데, 괜찮으시겠어요? ]

샤를의 의뭉스런 표정에도 사자왕은 묵묵했다.
혼자 움직이겠다. 지휘는 샤를에게 맡기겠다는 그 말에 샤를은 크게 의문을 품지는 않았다. 단지 그의 실력을 보자거나, 그런 의미로 들었지. 진심으로 대운동회의 지휘권을 샤를에게 넘기겠단 의미인지는 확실치 않았으니까.

" 애초에 나는 누군가를 지키는 것에는 익숙하지 못하다. 혼자가 편해. "
[ 그렇더라도 최소한 호위라도.. ]
" 내가 그들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

그 말에 샤를은 침묵하여 고갤 끄덕였다.
영월에 존재했던 CCTV. 그 곳의 파편에서 보았던 거대한 불꽃의 일격. 특별반이 그런 힘을 이용할 수 있다면 영월 기습 작전을 성공시킨 것도 이해가 갈 법한 일이었으니까.

" 내가 그들을 상대한다. 그들을 상대하는 동안 네가 지휘한다면 베니온도 이길 수 있다고 믿으니까. "
[ 하하 참.. ]

멋진 이야기를 한다며 샤를은 피식 웃었다.
앞의 남자는 왕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인물이었다. 절대 패배하지 않고, 언제나 그 등을 따라 발걸음을 옮길 수 있게 만드는 왕.

[ 명을 받듭죠. 전하. ]

샤를의 생각은 하나로 굳혀졌다.
이 남자를 왕좌에 앉히겠다. 그로 하여금, 그의 능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고 말이다.

사자왕은 그런 샤를의 생각을 모른 채, 먼 발치를 바라보았다.
그 눈빛에 미약한 희열이 있었단 것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

232 태호 - 유하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21:44:35

셋 하는 소리와 함께, 전력을 다한 밀어넘기기는..

쾅!

" ...어? "

끝? 정말?

순식간에 나버린 승부에, 자신도 놀란 듯 태호는 멍청한 표정으로 유하를 바라보다가.. 유하의 눈시울이 붉어지자 당황하면서 유하의 손을 놓아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 야, 야. 손 괜찮아? 뼈 안부러졌어? "

신체 스테이터스를 듣고서도 자신있어보이길래 진지하게 임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올줄은.

아직 시간이 너무 일러서 보건실 문도 닫혀있을텐데..

" 회복제.. 아까 다 줬었지, 뼈 부러진 것 같으면 일단 그거라도 써봐. 진짜 미안. "

신입생 환영회에 이은 신입생 대상 폭력행위라니, 안돼. 이건 안돼.

그대로 안절부절 못하면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유하의 손을 흘끔흘끔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제발 크게 다치지 않았어야 할 텐데...

233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1:44:46

여포와 진궁이군

234 알렌주 (zl7nsydceE)

2022-06-03 (불탄다..!) 21:45:21

사자왕 이렇게 보니 엄청 호감캐네요.

235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1:47:28

사자왕은 많이 들었으니까 황서비고측 전력은 어떻대요?

전 최선은 결과적으로 사자왕vs황서비고강자들 구도 만드는거라 봄

236 린주 (oz5peasgx.)

2022-06-03 (불탄다..!) 21:49:35

(눈치게임실패)

몰르겠따 히모쓰면되겠지()

237 썬더유하 - 신입폭행은 무슨 수냐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1:49:36

" .....분하다.... "

어이 없이 지고, 또 수치심에 눈물이 나오려 드는 사실에 분함을 느낀다. 유하는 태호가 손을 놓아주자 마자 왼손의 소매로 눈을 쓱 쓱 닦아낸 뒤 한태호를 노려본다.

"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 특별반의 브레인!!! 두고보자!!!! "

정말 미묘한 감상의 마지막 한마디를 남기고 교실 밖으로 뛰어나가는 썬더. 어안이 벙벙할 만한 사건이었지만, 조금 안 있으면 다시 뛰어들어와 로프와 회복제를 챙기고, 다시 태헌을 노려보다가 뛰쳐나간다.

특별반의 브레인 자리를 지키게 된 한태호. 하지만 너무나 치졸한 적을 만들고 말았는데... 그들의 앞날에 무슨 일이 있을지는 캡틴도 모를 일이다.

//쨘! 막레야! 재밌었다!!

238 썬더유하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1:50:07

눈치게임 1

239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1:50:34

2

240 태호주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21:50:35

유하주 고생했어!! 텀이 느려서 미안했다-!
그래도 일상 정말 재밌었어!

241 태호주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21:50:40

3

242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1:51:06

243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1:51:07

그런 의미로 슬금슬금 일상 구해보기

244 썬더유하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1:51:19

>>243 예에

245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1:51:36

>>244 예에~

246 썬더유하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1:52:04

>>245 쓰고싶었던 선레가 있으니 기다리시오

247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1:53:09

>>246 고찌라 스나이퍼, 라져 라져

248 하유하 - 윤시윤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1:54:58

이곳은 수박축제의 핫스팟, 애플수박경마장.

아침부터 이런 장소에 나와있는 사람 중에 정상인은 드물고 유하 역시 정상이 아닌 상태였다.

" 사번수박 사번수박 사번수박.... 가라!!!! 할 수 있어!!!! 달려!!!!!!! "

아침부터 수박권을 들고 소리를 지르는 이 사람은 바로 썬더-드래곤.
사번수박에 전 재산을 걸었지만,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렸고,
경마장에 출입할 돈도 없어 경마장 입구에 쭈그려 앉아 있었다.

249 하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1:55:16

.dice 1 14. = 11

250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1:57:08

시윤주 답레 써뒀어!

251 빈센트주 (R7TEChl7LQ)

2022-06-03 (불탄다..!) 21:57:26

아니면 사자왕 상대로 최대한 시간끌수 있는 인선으로 뽑아서 시간벌기 하는동안 나머지가 특별반 화력으로 최대한 승점을 따낸다던지?

252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1:58:23

사자왕의 약점을 알아냈다.

사자왕이 어떻게 보완 할 수 없는 큰 약점.

253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1:59:40

그것은 바로... 사자왕은 너무 강하다는 것.

254 시윤 - 유하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2:00:30

"수박 축제는 대체 또 뭐야."

숙소에서 관찰하다가 기괴한 열기가 느껴지길래 산책겸 걸어나왔더니, 상상 이상으로 괴이쩍은 놀이가 이뤄지고 있다.
걸어다니는 수박들로 경주를 시키고 거기에 돈을 건다고? 이 놈들은 단체 광기 증상이라도 빠진건가?
세상이 평화롭다보니 한가함을 주체 못하고 미친짓을 하는 젊은이들이 나옴에 나는 한숨을 절레 절레 내쉬었다.

"이런 곳에 전재산을 다 잃는 멍청이가 세상 어디에 있...."

쯧쯧 하고 혀를 차며 누가 듣지도 못할 한탄을 한 뒤에 지나칠 계획이었으나...
그 순간 전재산을 다 잃은 멍청이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심지어 아는 녀석이었다. 반짝 반짝한 금빛 뿔과 꼬리. 얼마전 알게된 하프 드래곤 하유하 아닌가.

"......구나. 허허. 그거 참."

255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2:00:50

유하야! 도박은...안돼...!

256 여명 위에 은하수가 떠오른다. (ozHw9bmNuE)

2022-06-03 (불탄다..!) 22:02:49

고민은 깊어져만 간다.
무력하단 것이 이만큼 슬픈 때가 없다.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보는 눈이 끝없는 지평선을 살펴본다. 회장의 눈은 먼 곳을 살피고 있었지만, 그 눈이 닿는 곳은 이 넓은 미리내고의 전체까지였다.
이길 수 있다. 확률에 기댈 수 있지 않냐고 당당히 말하던 회장은 여기 없다. 단지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도 몸을 떨고 있는 소녀 유혜나가 있을 뿐이지.

" 잘도 참으셨군? "

그런 두려움에 이죽거리며 민혁은 그녀에게 물었다.

" 장난 아니더라고. 해봐야 얼마나 뛰어난 사람이겠어 했는데, 시작부터 맥을 치고 나가려고 할 줄은 몰랐어. "
" 그 특별반의 반장이라고 했으니까. 예상은 했어. "

물론 처음보다 이후에는 예리한 면은 적었지만 혜나는 그것도 그의 모습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했다. 먼저 꽤 날카로울 수 있는 주제를 꺼내고, 그 뒤 부족하듯 이야기를 이끌어가게 해주며 적당히 두 세력을 공존한다. 그 과정에서 아마 주도권을 쥐려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꽤 순순히 주도권을 잡으려 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의 자율권을 주었을 뿐이다. 같이 움직일 뿐, 어떻게 보면 따로 행동하는 것과 다르지 않도록. 많은 것을 양보했고, 만약 승리한다 하더라도 특별반에 스포트라이트가 더 몰리겠지만 그정돈 감내했다.
자신의 힘으로는 완전히 승리할 수 없을테니까.

" 그래도 우리 회장님도 꽤 괜찮았던 것 같은데? "

체스말 모양의 초콜릿을 흔들거리면서 웃는 민혁의 얼굴에 회장은 고갤 끄덕였다.

" 말 그대로야. 15%란 확률은 은근 적어보이지만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을 법한 확률은 아니야. 무엇보다도 우리는 3학년이 대규모로 이탈한 상황에서 계산한 거잖아. 3학년의 이탈을 특별반이라는 요소로 채운다. 물론.. 그래도 승률은 30%가 넘지 않긴 하지만. 이제 꽤 유의미한 확률이 되지. "

1/6 미만의 확률과 1/3 미만. 그 수의 차이는 적어보이지만 극명하다. 조금 더 운과 요소에 기대어볼법한 확률. 그 수를 내밀며 웃는 이민혁에게 회장은 고갤 끄덕였다.
숨을 내뱉고, 마시는 숨에 자신감을 채운다. 그 주위로 안정되듯 미온한 분위기들이 천천히 그녀를 채워가기 시작했다. 누구라도 그녀를 믿을 수 있게 만드는 포근한 온기가 그녀로부터 풍겨나왔다.

" 최고의 무력과, 최고의 전략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흔들리지 않아야만 해. 그런 면에서 회장님이 있어서 다행이지. 만약에라도 생각을 해보자고, 사자왕이나 천자가 우리 회장이었다면 특별반과 융화되지 못했을 거야. 오히려 그들을 집어삼키려 했던지, 그들을 철저히 무시하려 했던지. 둘 중 하나겠지. 그런데 우리 회장은 아니시잖아? "

초콜릿을 건네면서 웃은 민혁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창가로 다가갔다.
바깥에 보이는, 웃고, 화내고, 슬퍼하며 자리를 뜨는 수많은 학생들을 바라보았다.

" 저 말썽쟁이들을 포옹할 수 있는 건 당신밖에 없으니까. 우리 미리내고의 회장인거야. 그런 당신이 승리하도록 만드는 게 우리 학생회와, 학생들의 역할인거고. 걱정하지 말자. "
" 응. "

즐겁게 웃는 회장을 바라보며 이민혁은 주머니 속 손으로 주먹을 질끈 쥐었다.

전력차는 극명하다. 하지만, 적어도 지지 않는다.
우리는 균열이 없으니까. 우리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저 하늘 위 수없이 흩어진 은하수처럼 우리들은 쉽게 빛을 잃지 않는다.

257 하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03:43

>>255 언니... 나는 글렀어... 다시 시작할게 500GP만 빌려줘 이번에는 확실해 내가 애플수박 열린 밭까지 보고 왔는데 정말 희대의 다크호스더라고

258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2:04:13

이놈들이 내 뒷담화를?

259 하유하 - 윤시윤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05:06

" 윤시윤....! "

밥을 사주는 착한 특별반 반친구...! 그라면 유하의 모든 사정을 이해해주고 다시 시작할 기회를 줄지도 모른다!

" 500GP만 빌려줘. 두배로 갚을게. "

너무나 당당한 헛소리. 당연하지만 절대로 갚지는 못할 것이다.

260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2:05:13

얘들아 뒷담화는 나빠

모두 앞담화를 하자

261 하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07:23

태식이 아저씨 아저씨래요~

262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2:09:19

드래곤뿔을 고아 먹으면 건강해질테니 한쪽만 줘

263 시윤 - 토고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2:10:28

"그렇군. 돈은 소중하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했다. 아마 상인 비슷한걸까. 깊게 파고들만한 대목도 아니고, 어림잡아 생각 정도만 해두자.
다만 상인이라면 역시 돈이 많을까. 그렇다면 좋은 무기와 탄을 쓰는 것도 이해가 될법도 하다.
그런 점은 솔직히 그야 부럽지만....어딘가의 하프드래곤도 아니고 초면에 '무기 살 돈 좀 줄래?' 하는건 어른의 체면이 서질 않는다.

"아무래도 그 부분은 성격적 선호가 들어가 있는 모양이구만."

말하는 어투와 간단한 성격만봐도, 답답한걸 좋아할 것 같은 인상은 아니다.
거너의 장점 중 하나인 연사력을 살려, 상대방을 끊임없이 견제하는 스타일.

"굳이 따지자면, 아저씨보단 그래도 대련 같은건 잘하겠네."

나는 어깨를 으쓱하며 솔직한 감상을 말했다.
철저하게 저격에 특화한 아저씨는 1:1 승부에는 영 소질이 없으니까.
탄막을 뿌리며 근거리와 중거리에 대응이 가능한 그가 좀 더 적합하겠지.

264 알렌주 (F.SlY7lrrs)

2022-06-03 (불탄다..!) 22:11:02

15%? 완전 혜자인데?(가챠뇌)

265 하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11:22

>>262 변태

266 Scenario 2. 대운동회 (ozHw9bmNuE)

2022-06-03 (불탄다..!) 22:12:44

세 개의 명문 헌터 아카데미가 신 한국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누가 왕좌를 차지하게 될 것인지, 누가 이번 기의 최고의 헌터 아카데미가 될 것인지 겨루게 될 것입니다.
이 흐름 속에서, 특별반은 명백한 열세를 이겨내고 미리내고를, 나아가 여명 길드의 승리를 선언할 수 있을까요?

대운동회 준비 위원회가 개최됩니다!

˙ 진행 중 '베니온 아카데미' , '황서비고' 출신의 NPC들이 등장할 확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 각 길드 또는 국제적인 명가들이 대운동회를 관람하기 위해 신 한국으로 향합니다. 이들이 NPC로 등장할 확률이 증가합니다.
˙ 최강의 헌터이자 13영웅, 투왕이 이번 대운동회를 관람하겠다 선언했습니다! 대운동회동안 헌터들의 성장 속도가 증가합니다!
˙ 대운동회에서 승리한 학교에게는 가디언 아카데미로의 관람 기회와 가디언 아카데미와 겨루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어쩌면 이 경험을 통해 새로운 힘을 개화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이외에도 여러 항목들이 개설됩니다. 단, 특별반은 참여할 수 있는 과목이 제한됩니다.
˙ 대운동회 기간 동안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됩니다. 상위 등급의 아이템의 등장 확률이 증가합니다!

267 시윤 - 유하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2:13:02

"허허. 유하야...."

아저씨는 유하의 사정을 단박에 이해하곤 인자하게 미소지었다.
그리고.....곧바로 주먹을 들어, 매우 합법적인 꿀밤을 그녀의 머리에 꽁 하고 먹여주는 것이다.

"도박하다가 패가망신한 얘기도 못 들었냐 욘석아. 자. 돌아가자."

기가막혀가지곤 한마디 하고, 나는 마치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는 딸을 강제로 끌듯
그녀의 손을 잡고 질질 끌고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268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2:15:53

돈이 없다!!!

269 하유하 - 윤서윤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17:04

" 끗! "

갑작스러운 충격에 눈 앞에 별이 아른거리는 듯 하다. 아침부터 밥도 안 먹고 애플수박경매를 한 하유하에게는 저항할 힘도 없어 눈에 힘을 주고 상대를 째려보는게 전부였다.

" 아 안 돼..! 이번에는 진짜 사번이란 말이야! 500GP만 빌려줘!! 따서 갚을게!!! "

따갚되 같은 소리를 하는 그들의 뒤로 전광판은 새로운 경주의 결과를 알린다.
.dice 1 14. = 2

270 하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18:05

이번에도 사번 수박은 졌다!!

271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2:18:28

사번 수박... 무리였군..

272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2:18:37

캡틴이 일이라고 한 이유
- 다 쓰는데 한시간 걸림

273 태호주 (k0aOf5O1Ls)

2022-06-03 (불탄다..!) 22:18:38

드디어 시작인가-

274 시윤 - 유하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2:19:50

"4번 아니잖아!!"

그럼 무심코 어른으로써의 체면도 잊고 딴죽을 걸어버리고 만다.
애초에 수박에 잘달리고 못달리고가 나뉘는거냐!? 그런건 어떻게 아는거야!?
지끈거리기 시작한 관자놀이를 짚다가, 어쩐지 묘한 위화감을 느낀다.
꿀밤 얻어맞은거 치곤 지난번에 비해 반응이 영 맥아리가 없는데.

"아저씨에게 솔직하게 말하렴. 너 여기 몇시부터 있었어."

'너 오늘 컴퓨터 게임 몇시간 했어. 솔직하게 말해.' 와 같은 질문이 그녀에게 날아든다.

275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2:20:24

몸살나서 조퇴하셨는데 쉬셔야죠!! 아플 때 무리 금물!

276 빈센트주 (R7TEChl7LQ)

2022-06-03 (불탄다..!) 22:20:28

오오

277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2:21:55

푹 쉬세요 캡틴...

278 하유하 - 윤시윤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23:53

" ....... "

잘못을 한 강아지가 보이는 곁눈질. 손을 잡혀 강제로 질질 끌려가고 있지만 쉽사리 대답을 하지 못 한다. 아침 6시부터 와서 미리 수박 보고 있었다고 하면 미쳤다고 할게 뻔하니까...

" 아홉.. 아니 열 시...?? "

거짓의 드래고니안

279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2:25:45

잘 달리는 수박 고르는 법(미친거지)

280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2:27:52

잘... 달리는...?

281 태호주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22:28:08

과연 그 다음 경기에서는 4번이 이겼을까?
.dice 1 14. = 4

282 태호주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22:28:21

이왜진?

283 시윤 - 유하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2:28:55

"........"

안경 뿔테 너머로 그녀를 유심히 바라본다. 찰나를 이용해 짧은 시간 속에서, 의식만이 남아 관찰한다.

충혈된 눈, 지난번보다 어째 부스스한 머리카락, 당당할 때와는 달리 애매모호한 목소리, 마주치지 않는 시선

관찰 스킬 같은거 없어도 바보가 아닌 이상 거짓말인거 알겠다.

아저씨의 뇌리에 상상의 나래가 흘러간다

~ 어느 짱센 골드 드래곤의 둥지 ~
대충 잘 모를 게이트의 빌어먹을놈 1 : 드래곤님! 소식이 왔습니다!
급우의 아버지니까 빌어먹을놈은 아니고 더럽게 위험한 골드드래곤 아버님 : 뭔데?
대충 잘 모를 게이트의 빌어먹을놈 1 : 따님의 근황입니다.
급우의 아버지니까 빌어먹을놈은 아니고 더럽게 위험한 골드드래곤 아버님 : 오오! 어떻게 지낸다더냐
대충 잘 모를 게이트의 빌어먹을놈 1 : 그....수박경마에 빠져 돈을 빌리고 다닌다고....

그 날 골드 드래곤이 울부짖었다

'정치적 사안이잖아 이거!'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

"꾸, 꿀밤 한대 더 맞기 전에 솔직하게 털어놔!"

나는 다급하게 상황 파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284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2:29:04

그것이 모든 사람의 아 한번만 더했으면! 의 법칙이라서?(아무말)

285 하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29:45

아!!!!! 인생역전의 기회였는데!!!!!!!!!!!!!

286 태호주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22:31:11

>>284
이것이.. 사이언스?
>>285
유감.

287 라임 - 시윤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2:31:41

>>12
"여긴 내 책상인데."

시윤은 사뭇 진지한 태도로 귀걸이의 행방을 추측했고, 라임은 이따금 활짝 열린 창문으로 불어오는 미적지근한 바람에 볼이 간지러웠던 것을 떠올렸다.

...
"아. 여깄다."

귀걸이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그의 말처럼, 책상 아래 창문을 등지고 쪼그려앉아 바닥을 살펴보니 정확히 그가 가리킨 방향 즈음에 떨어져 있던 것이다.
귀걸이를 주워온 라임은, 고맙다는 인사 대신 고개를 우로 기울여 오른쪽 '인간 귀'에 귀걸이를 차 보였다.
기울어지는 고개를 따라 어깨 아래로 늘어진 머리카락이 살랑거렸다.

"책상에 앉아서 공부는 안 하고, 나만 쳐다보고 있었구나? 범생이."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기억할 수가 있겠어. 귀걸이가 놓여있던 위치부터 해서.
물론 가벼운 농이었다.

288 하유하 - 윤시윤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32:29

" 지... 진짜거든?!? "

하지만 꿀밤의 위협은 너무 컸다. 배고 고팠고 돈도 없는 썬더에게 저 주먹은 너무 위협적이었다....

" 사실 네시에 일어나서 나오긴 했는데 실제로 도착한건 여섯시거든? 그러니까 여섯시에 온 셈이지 그지. "

아직까지 질질 끌려가면서도 꿀밤과 잔소리에 두려움을 느끼며 줄줄 제 사정을 이야기하는 썬더

289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2:33:09

앗 설마 둥지?

290 하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33:18

>>280
수박축제에서 열리는 행사로, 애플수박 14개가 경기장을 달려 1등 수박을 가려내는 행사. 그것이 애플수박경마!

291 토고 쇼코 - 시윤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2:34:50

"쌈빡질? 내 잘할 것처럼 보이나?"

크크.. 토고는 웃었다. 쌈박질이라. 토고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뭐, 왜?
실제로도 싸우기 보다는 비굴하게 살기를 원했으며, 싸워서 얻는 것과 싸우지 않아서 얻는 것을 따지는 편이었다.
저번 같은 경우는... 태식과의 대련같은 경우는... 싸워서 얻는 게 더 컸기 때문이라.

"암튼 내를 너무 보여준 것 같은데 니에 대해 함 말해봐라. 닌 누군데?"

292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2:37:29

>>264
그러나 저 15%는 본 실력을 내지 않은 나 오현과 심입들을 합치면 40%는 될거라고!

293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2:37:49

심입이 아니라 신입!

294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2:37:58

본실력을 낸 오현이에게 사자왕은 폭풍 앞의 촛불이지

295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2:39:18

와.....
와.......!!
모두 안녕하세요!!

296 하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39:37

>>292 본심을 낸 썬더드래곤은 강하다구?

297 하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39:58

강산주 안녕!!!!

298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2:39:58

캡틴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

situplay>1596305075>761
처음보는 게 나왔다!!
여태 포션가챠인 줄 알았는데 이런 것도 나오는군요!
체력회복 포션도 3개 나왔고, 이 정도면 대박!
역-시 꽝없는 탈세꾸러미!!
혹시 모르니까 강산이도 위험물 취급 허가 얻어둬야겠네요.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situplay>1596527126>759
situplay>1596527126>668
강산이가 있었다면 강산이가 나섰을 가능성이 높지만 길거리 버스킹 하거나 처자는 등의 딴 짓을 하느라(...) 너무 늦게 단톡방을 확인했다든지 했을 것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

299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2:41:01

>1596527126>900
정정하자면 200/200까진 괜찮습니다.
근데 거기서 딱 1만 더 쌓이면 망념화로 데플이에요.

situplay>1596527126>932
코인샵 아이템은 npc들에게 안 보이니 상관없겠죠? 그게 이럴 때 다행이네요...!

300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2:41:10

다들 어서오세요.

301 강산 - 시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2:42:15

"아저씨?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진 않는데....태식이 형님처럼 그쪽도 형님이었던 거야? 내가 19세인데?"

강산은 시윤의 앳된 모습과 아저씨라는 호칭을 보고 고개를 갸웃한다.
아무리 의념이 각성자의 신체를 전성기에 고정하려 한다지만, 노안에 이어 동안? 아니면 내가 모르는 뭔가 있는건가?
아무튼 저격 특화라니 같이 싸운다면 기억해 둬야겠다고 강산은 생각한다. 그렇다면 확실히 다른 전투 방식에 비해 지형지물이 중요할 테니까. 나중에 마도로 효과적으로 엄폐물을 만드는 방안을 고민해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호된 신고식이라니... 그 쪽도 뭐 안 좋은 일 있었어? 저기 오현이도 얼마 전에 다른 애들이 걔네 방 창문 깨먹어서 그거 뒷수습하는 걸 봤었는데."

2차로 갸우뚱이다.
강산이 알기로 신고식이란 건 없었지만....슬슬 인원이 늘어나서 그런지 가끔씩 이런저런 사고가 생기곤 하니 그런 얘기인가, 생각해본다.

//5번째.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302 강산 - 시윤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2:42:53

으아악 이름칸 왜저렇게 됐지....

303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2:43:17

강산이 부릅니다. 시

304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2:43:18

강산주 하이!!

305 시윤 - 라임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2:44:00

"그럼 제대로 짚었군."

그야 자기 책상에 올려놓지 않았으면 이상했겠지. 찰나를 통해 추리한 위치는 맞았다 치고, 수색을 개시했다.

....

"찾았나? 다행이로구나."

예상대로 누군가 훔친 것도 아닌 이상, 바람에 굴러 떨어졌을 뿐인 귀걸이는 금방 찾을 수 있었다.
불길해보이는 검은 흑진주는 착용해도 되는건지 의아함이 들었지만....거기까지 참견하는 것도 우스운가.
어쨌건 털털하달까 까칠하달까 시원스럽달까한 소녀의 성격을 보건데, 생색을 내봤자 좋을 것 같지도 않고.
애초에 귀걸이 잠깐 찾아준거 가지고 으쓱 거려봐야 어른스럽지 않음으로 고개를 끄덕이곤 원래 자리에 돌아가려다가...

"아저씨는 범생이는 아닌데. 허허. 귀여워서 쳐다봤다고 대꾸하면 뭐라 대답하려고?"

감사 인사 대신에 가벼운 농담이 돌아왔기에, 피식 웃으며 똑같이 농담으로 돌려줬다.
여기서 '그래....널 계속 바라보고 있었어...' 라고 진지하게 대답하면 단번에 이 특별반 급우들 사이에서 인기쟁이라도 되는건가.
상상하면 좀 소름 돋는 일이로군. 그런 식으로 여자를 꼬시려드는 녀석이 있다면 코메디다.

306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2:44:32

암튼 다음주부터 바빠질 거 생각하면....
원래 일상 돌리면서 자연스럽게 주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어쩔 수 없으려나요.....

소매넣기 받으십셔!!

307 하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44:56

윤시윤 사형 : 사유 : 바니걸을 꼬심

308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2:46:38

situplay>1596305075>768
아무래도 이대로면 혹시나 제가 접속을 못할 동안 진행이 있다든지 아니면 제가 일상을 충분히 돌리지 못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서...
거절은 거절합니다!!

309 북해길드의 망나니 (m5tllBWqSQ)

2022-06-03 (불탄다..!) 22:47:17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가장 잔인한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배신, 따돌림, 패배, 실패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실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망이야 말로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것 중에서 당연 최고의 상실감을 찍어버리는 현상입니다
실망을 안겨주든, 실망을 하게되든, 그것은 당신의 기억속에 강하게 남아 앞으로 이루어질 모든 행동에 스며들것입니다

허무맹랑한 꿈을 가지신적은 있으십니까? 어렸을 때 하던 철없는 소리를 한 순간 인생의 목표로 잡고 나아가다 보면 이것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지 알게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음 행동은 두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우선 9할의 사람들이 목표를 낮추거나 포기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1할의 사람은 설령 몽상이고 말이 안되는 일이라 하더라도 꾸준하게 걸어가죠.

물론 이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비웃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 이며, 몇몇은 불쾌해할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곁에서 그 꿈을 긍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매우매우 힘이 될 것 입니다.

그 사람과 함께 노리던 목표를 부정하고 다른 길로 빠지기 전 까지는요

방황은 힘든 것 입니다
상실감과 분노에 사로잡혀 파도에 휩쓸려도 방치한채 둥실 떠돌아다니다 문득 정신을 차리면
주변에 아무도 남아있는게 없을 것 입니다
이제와서 뭘 해볼까 싶어도 쉽지 않겠죠
하지만 그래도 아직 품고있는 목표를 위해서 나아갈 의지가 있다면....

현준혁은 쓰던 일지를 멈추고 펜을 내려두었다.

처음 헌터로서의 아버지를 봤을 때 부터,
형이 자신의 기대를 저버리고 가디언이 된 순간
그리고 특별반에 들어간 순간
영월전쟁에서 승리한 그 순간 까지 단 한번도

나는 내가 헨리 파웰이 그려나가던 헌터의 모습을 구현하고 더 큰 미래까지 나아갈 수 있음이 몽상이라고 여긴적이 없다
상대가 오스트리아의 사자왕이든, 천자라 불리는 한가의 패륜아든 상관없다.

"대운동회에서 우승할거거든. . 내가 그렇게 정했어"

310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2:48:16

오오 준혁이....

311 하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48:47

>>308
썬더 드래곤이 춤을 추며 감사를 표합니다

312 시윤 - 유하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2:50:24

"ㅁ, 뭐? 네시??"

나는 입을 쩍 벌렸다. 내가 제대로 들은게 맞나?
그, 그러니까 지금....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이 미치광이 경마를 보러 왔다고?
귀한집 하프라 그런지, 성격이 애 같아서 그런지, 이미 푹 빠질대로 빠졌다.
큰일 났다. 골드 드래곤 부모가 근처에서 훈계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이대로 가다간 애 버린다.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절대 못본다.

"아저씨가 남 함부로 참견하는건 꼰대 같아서 안좋아하는데, 유하 너는 관리 좀 받아야겠다. 어."

드물게도 진지한 얼굴로 얼굴을 슥 들이밀곤 얘기했다.
아저씨가 아빠 대용이 될 순 없다만, 임시 보호자 노릇 정도는 할 수 있을....있을까?
애 버리는 것 보단 낫겠지....

"일단 밥 먹으면서 얘기 해. 지난번 곱배기 라멘인가 뭔가던 사줄테니까. 한창인 애가 굶으면 되냐? 잘 먹고 다녀야지."

313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2:50:41

>>294
진오현 : 이봐 사자게이 포풍검 진오현이간다!

사자왕 : 진오현은 그저 콧바람에 불과합니다

314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2:50:53

315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2:52:38

>>309
오오... 캡틴이 쓴줄

316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2:53:00

>>311
강산 : (옆에서 BGM 깔기)

317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2:54:22

준혁이... 멋지다...

뭔가.. 신입들을 데리고... 이벤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 무언가.

318 시윤 - 토고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2:56:21

"아니. 그렇지만 살려고 필사적일 것 같군."

나는 눈 앞의 소년을 보면서 짧게 단언했다.
방금 본 기술들은 재밌지만, 어디까지나 아저씨에 비해서 1:1 승부에서 대응력이 좋단거지
진짜 무투파인 녀석들과 붙으면 쉽지 않겠지. 골드 운운하는거 보면, 본직은 상인에 가까운 것 같고.
그러나 본인의 스타일을 확고하게 하여, 꼴사납던, 약하던, 살아남으려고 하는 놈이 살 수 있는 법이다.

"진흙에 면상을 쳐박아도 살아남을 수 있다면 훌륭하다. 아저씨적으론 말이지. 싸움을 잘한다고 다 잘 풀리는 세상도 아니겠지."

적어도 나는 거너로써 그런 방법을 추구한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어설프게 '나는 강하다'라고 허세를 부리는 것 보단, 아저씨적으로 고평가인 것은 확실하다.

"흠...그러고 보면 소개가 늦었구나. 아저씨는 윤시윤이라 한다. 이번에 특별반 편입온."

그 말을 들으면 토고는 최근 단톡방에 별 기괴한 노인네 같은 인사를 올린 사람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사정이 있어서, 15살이지만 실제 나이는 좀 더 많으니까. 너무 신경쓰진 말고 어어."

319 태호주 (6uWA1jxOvw)

2022-06-03 (불탄다..!) 22:57:34

오오... 멋진데 현준혁!

320 하유하 - 윤서윤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2:59:06

" 왁! 깜짝이야! 갑자기 얼굴 들이대는거 아니야! "

얼굴을 들이대는 서윤. 손바닥을 펼쳐 얼굴을 밀어내고는 고개를 턴다. 내가 관리가 필요하다고? 완벽한 골드 드래곤인 내가? 아무리 내가 배 곯고 돈도 다 잃었다지만 방금 500GP만 걸었으면 인생역전도 가능했을텐데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 ........ 고기 사 줘. "

이왕 사준다는 김에 얼굴에 철판을 깔아보자.

321 하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3:00:51

>>317 이벤트? 신지한레이드 같은???

>>316 하유하 : (썬더-댄스)

322 시윤 - 강산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3:03:12

"어어. 아저씨는 대충 30~40대라고 보면 돼. 15살이라고 되있지만 거 뭐시냐, 복잡한 사정이 있어."

그렇다고 마냥 깎듯이 대할 필요는 없다고도 덧붙여둔다. 여럿이 지적했듯 전생자란 얘기는 믿기 쉽지 않은게 분명하니까.
내 나이가 15세인 이상, 내가 나답게 말하는건 그렇다치고 애들한테 존중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우습다.
애초에, 정작 그 과거도 기억 안나는 것 투성이니까 말이지. 담배 정도는 피게 해줬으면 좋겠다만서도.

"한준혁이인가가 신입 실력 볼겸 간단한 의뢰라고 데려갔더니 네임드더구나."

강산의 질문에 어깨를 으쓱이며 시원스럽게 털어놓았다.
사실 별로 죽은 것도 아니고, 본인도 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엔 '신고식 대신으로 쳐라!' 라면서 짬을 때렸으니 이렇게 골먹이는 것 정도는 괜찮겠지.

어른스럽지 않다고? 조용히 해라.

323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3:03:51


>>321 강산 : (아모르파티!!)

강산이가 들고 다니는 건 25현이라는 설정이긴 하지만....
마도로 어케저케하면 일렉-가야금 같은 효과라든가 가능할지도요?!

324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3:03:51

시윤이가 당당하게 자기 전생 했다고 말하고 다니는거에 오현이는 어리석다고 생각하면서도 내심 부러울지도...

325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3:04:36

그냥 하고싶다는 생각만 난 것.

막.. 약간. 방탈출스러운 그런 거..?
문제같은 것도 나오고 전투도 있고.. 이러케저러케(?)

326 오현주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3:05:06

>>323
5현이 다섯...!

아하 강산이 들고 다니는게 이런거구나 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저걸로 아모르 파티를...

327 하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3:06:38

>>325 해줘!

328 시윤 - 유하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3:07:24

"뭘 호들갑을...안잡아먹는다 안잡아먹어."

얼굴을 밀어내는 손짓에 얌전히 밀려주면서도 나는 투덜투덜 거렸다.
갑자기 진지하게 구니까 당황이라도 한건가? 애들은 감수성이 예민하니까. 아저씨가 조심해야지.
어쨌거나 복잡 미묘한 얼굴을 하는 그녀도, 배고픔엔 이기지 못했는지 결국 수락했다.

"사줄테니까 그거 배불리 먹고 경마는 이제 안하는거다. 정 심심하면 아저씨 부르던가 해라."

'장난감 사줄테니까 이제 컴퓨터 게임은 줄이는거야. 알았지?' 패턴을 시전한다.

329 토고 쇼코 - 시윤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3:07:33

토고는 그의 이름을 머릿속에서 떠올리려고 했다. 교실에 워낙 들어가질 않아서 생각이 느렸지만 이름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다.
좋게 말하면 자유롭고 나쁘게 말하면 단합이 안되는 특별반의 공지에서 말이다.

'임마가 가가?'

본인을 아저씨라고 칭하는 그를 보고 토고는 중2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물론 입 밖으로는 내뱉지 않았지만...
15살에 아저씨라 칭하며 어른스러운 분위기... 누군가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둘이 나중에 술 한 잔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닮은 사람과 이 자칭 '아재'와 말이다.

"니 그기가? 이상한 약 먹고 꼬맹이 되가꼬 무면허로 사람 마취시키다가 탐정놀이 하는 가?"

330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07:42

N년후 연성 소재가 떠올랐는데 막상 쓰니까 별로다.....

331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3:07:57

(캡틴께 검수를 받고 아무튼 이케저케 조율을 생각해봐야 함)

332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08:19

아무튼 이제 집 왔으니 일상 다시 구함.

333 오현주 (GkAc7Gy.HM)

2022-06-03 (불탄다..!) 23:08:53

>>330
상상할때는 개쩌는데 글로 쓰면 이상하게 별로라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더라...

나도 폭풍검 독백 하나 적었는데 뭔가... 뭔가 별로야...

334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09:15

>>333
머릿속 이미지는 멋있는데 글로 옮기는 능력이 부족하다....

335 오현주 (GkAc7Gy.HM)

2022-06-03 (불탄다..!) 23:09:27

>>332
나 씻는 중이라 일상 안 잡히면 돌아와서 같이 일상 ㄱ?

336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3:09:28

일상... 태식주가 원하신다면 가능합니다(손들기)

337 오현주 (GkAc7Gy.HM)

2022-06-03 (불탄다..!) 23:09:45

지한주가 일상을 독식

338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09:51

>>335
오케이 고
>>336
그제인가가 지한이였기에 일단 패스

339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3:10:14

독식 아니야요. 일상 가장 활발한 건 시윤시윤과 유하유하라는 사실을 제시한다!

340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3:10:20

>>292 그렇다!! 본 실력을 낸 오현이가 12% 유하가 10% 아저씨가 3% 정도의 비율로 합쳐서 25%의 전력 상승이 이뤄지지!
>>306 강산주 어서와요!! 그리고 헉 고마워요 ㅠㅠㅠ 답레쓰느라 바빠서 이제 봤어
>>307 꼬신다니!? 조크에 어른의 여유로 돌려줬을 뿐!
>>324 확실히....물론 이거 때문에 정신이상자 취급을 받고 있으니, 요령이 없는 아저씨인 것도 맞지만!

341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11:28

일단 회귀던 환생이던 태식이는 안믿을듯

342 오현주 (GkAc7Gy.HM)

2022-06-03 (불탄다..!) 23:12:42

>>338
선택지는 둘!

1 나 씻는동안 선레 쓰기
2 씻고 오는거 기다리는 대신 선레 받기

후딱 씻고 옴

343 김태식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15:40

"........"

훈련장에서 검을 휘두른다. 기본기를 쌓아야 나중에 문제가 없다.
하지만 기본기는 어느정도 쌓였는데 상위 기술이 없는 것도 큰 단점이다. 지금 나처럼

"후우우....."

백귀도가 있지만 내가 사용하는 이상 그건 상위 기술이 되는건 힘들다. 기본기에만 신경 써서 최근에는 수련도 하지 못했고

"하."

생각해보면 잊지 않기 위해 검을 잡은건데 가장 관련 있는 기술은 제대로 단련도 안하고 있는 이 모습이 우스울뿐이다.

"일단 쉴까"

훈련장의 벽까지 걸어가 그대로 등을 기대고 바닥에 앉는다.

344 라임 - 시윤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3:15:59

>>305
"푸훗."

라임은 작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눈웃음을 지었다. 결국 참았던 웃음이 터져 나온 것이다. 아까는 귀걸이를 찾는 데에 정신이 팔려 대강 흘려들었는데, 열다섯 꼬맹이가 스스로를 아저씨라 부르며 3인칭 화법을 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이상했단 말이다. 차라리 나이를 몰랐다면 동안이구나 하고 넘어갔을 텐데, 학생 명부를 조회해 나이를 확인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마치 풍선에 바람을 억지로 불어넣어 펑 터뜨린 기분이었다.

"진짜... 웃기지 말라고. 열다섯 살한테 귀엽다는 소리 들어도 별로 안 기쁘거든? 귀엽다고 했으면이 아니라, 정말 귀엽다고 했으면 발등을 세게 밟아줬을 거야."

종종 쉰 소리로 조잘거리던 라임은, 앞에 먼지라도 낀 것마냥 손으로 부채질하는 시늉을 하다가, 여전히 웃음기 서린 눈으로 시윤을 올려보았다.

"그러니까... 너는 왜 자꾸 본인을 아저씨라고 하는 건데? 이건 날 억지로 웃기려는 수작이야."

납득할 만한 이유를 말해주지 않으면, 그를 보내주지 않을 기세였다.

345 시윤 - 토고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3:17:03

"어어. 뭐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 아저씨 옛날에 좀 치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기억도 실력도 거의 다 잃고 애송이 되고 어."

똑똑한 친구는 이래서 좋다. 구체적으로 설명 안해줘도 그나마 그럴듯한 내용으로 연상시켜주니까.
그리고 사실 아주 틀린말도 아니다. 이상한 약은 아니고, 어디 뭐 이상한 의념이나 스킬이라도 맞은 것 같고
꼬맹이가 되었다기 보단 죽었다가 다시 태어난거지만, 대략적인 맥락은 맞잖아. 어어.

"탐정은 아니고 저격수지만. 마취할바엔 보내버리는게 빠르니까. 허허."

고개를 끄덕 끄덕 거리면서도, 생각해보면 유하에겐 이 근거가 나름 먹혔던 것 같아서 떠오른듯 덧붙인다.

"근거 대라 하면 특별한건 없지만, 방금 보여준 역성혁명은 대충 그 가물가물한 기억의 잔재로 쏘는거고. 어어."

346 하유하 - 윤서윤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3:18:12

" 사실..... 나 밥 사먹을 돈도 없어서 경마 못 해..... "

심심하면 아저씨 부르라는 제안에 승낙하는 썬더드래곤. 하지만 자의적으로 경마를 끊는 다는 발언은 아니었다. 그저 상황이 여의치 않을 뿐 경제적인 뒷받침이 된다면 얼마든지 다시 수박경마에 참가될거라는 반증이기도 했다!

347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3:18:29

시윤주가 4멀티를 하고있어!!!!!

348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3:20:00

>>309 준혁이 멋지다!!!
다덤비라그래!!!!

349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3:20:50

우오오 나는 불타는 인간발전소

350 알렌주 (F.SlY7lrrs)

2022-06-03 (불탄다..!) 23:21:02

운동끝. 많이 더워졌네요

351 하유하주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3:21:59

>>339 신입은 원래 이것 저것 많이 하려고 해야 귀여운 법

352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3:22:07

알렌주 하이!!
그러게 오늘 갑자기 덥다...

353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3:22:33

다들 어서오세요. 신입 대단해.. 나도 4멀티는 못하는데...

....3멀티까지는 가능하지만(?)

354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3:22:47

가만히 있어도 귀여운 용용이!

355 알렌주 (F.SlY7lrrs)

2022-06-03 (불탄다..!) 23:22:51

>>266

[대운동회에서 승리한 학교에게는 가디언 아카데미로의 관람 기회와 가디언 아카데미와 겨루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어쩌면 이 경험을 통해 새로운 힘을 개화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설마 이바노 아카데미도?

356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3:24:42

멀티... 대단하네요!

357 강산 - 시윤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3:25:41

이미 특별반에 환생자가 두 명이나 있다는 걸 모르는 입장인 강산은,
시윤의 답변에 묘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다가, 양 어깨를 으쓱하며 다시 입을 열었다.

"그래 뭐...아즈반이('아저씨'의 방언) 말이 그렇다면야, 그렇다 치자. 하기사 이 세상엔 여전히 이상한 일이 많으니까."

그런 이상한 일이라면 강산도 겪어봤다.
영월에서 자기 것이지만 자기 것이 아닌 힘을 다루었던 경험이라든가. 혹은 온갖 귀중한 아이템들을 GP도 구 시대의 돈도 아닌 의문의 동전을 받고 파는 기이한 비밀상점이라든가.

"현준혁? 아....그 녀석....고생했네. 그래도 지금은 무사히 보이니 다행이네."

그러고는 강산은, 무언가 생각하는 듯 잠시 시선을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는.

"그러고보니 조만간 대운동회라던데, 시윤 아즈반이도 뭔가 대비해야 하지 않겠어?"

시윤을 응시하며 묻는다.

//7번째!

358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26:34

이제 보니 사자왕 브로리 같은 이미지다.

359 라임주 (pLvyaY6U8U)

2022-06-03 (불탄다..!) 23:26:57

이론상으로는 지한주와 시윤주가 힘을 합치면 2대7이 가능한거야!!

360 시윤 - 라임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3:27:58

"찾은게 그리도 좋아? 웃으니까 보기는 좋다만서도."

귀걸이를 끼곤 재밌다는듯 작게 웃음을 터트리길래, 나는 의아해져선 물었다.
뭐 애가 웃으니까 그야 보기는 좋다마는 그 정도로 소중한 물건이었나?
그럼 생각보다 더 좋은 일을 해준 것 같아서 기분이야 상쾌한데.....
웃는 느낌이 뭐랄까 좀 다르다. 이 쪽 보고 귀엽다는듯 웃기다는듯 웃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아저씨 뭔가 재밌는 일 했던가? 그런 기억 없는데?

"칭찬해도 발등을 밟히다니 젊은애들은 무섭구만~...하긴 '귀엽다' 보단 '매력적이다' 가 듣기 좋은 나이인가?"

요 나이대 애들은 어른 취급을 받고 싶어한다. '귀엽다' 는건 어딘가 아이스러움이 느껴지는 칭찬이니까.
'아름답다' 아니면 '매력적이다' 혹은 '멋있다' 부근을 확실히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는데.
아이 취급 받아서 토라진건가, 허허 아저씨가 보면 귀엽게만 보이는데 말이야.

"아저씨는....."

평소대로 설명을 할까 하다가, 왠지 작은 장난기가 돌아서. 설명해줄 것 처럼 고개를 뜸들이다가 무겁게 한번 끄덕였다.

"아저씨니까."

......

"자, 잠깐 잠깐 잠깐, 이유는 있어! 그러니까 그런 눈빛으로 보지 마! 아저씨 상처받아!"

361 오현 - 태식 (GkAc7Gy.HM)

2022-06-03 (불탄다..!) 23:28:14

나아갈 길이 보인다는건 참으로 즐겁다.
목적이 있는 발걸음은 경쾌하며 바라보는 것이 있는 시선은 멀리까지 내다본다.

참으로 오랫동안 이 감각을 못 느꼈던 것 같다.

계속 배워나가는 즐거움을.

오늘도 수련을 위해 수련장에 갔다.

거기서 나는 익숙한 얼굴을 봤다.

"여어 태식 형."

"왜 그리 죽상이야."

362 빈센트주 (R7TEChl7LQ)

2022-06-03 (불탄다..!) 23:28:47

아니 3멀티는 가능하다고요?

363 토고 쇼코 - 시윤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3:29:03

"결론은 니 기억도 돈도 기술도 다 잃고 젊어진거네?"

토고는 이런 사람을 뜻하는 단어가 있었는데... 그게 무엇인지 순간 떠올리지 않았다.
잠깐... 아주 잠깐 토고는 침묵했다가 입을 열었다.

"알거지 됐뿟네."

과거. 토고는 과거로 돌아왔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본 적 없다. 기억을 못할 뿐이지 본적은 있지만 그 상대는 주장하지 않았으니까...
그래서 토고는 이 자칭 '아재'에게 무어라 말하고 싶었다.

"내 볼때 니는 나이 맞게 사는 게 좋을 것 같다. 괜히 어른인척 하믄 니 큰코 다칠수도 있다."
"니 기술이 훌륭한 건 맞는데... 여가 어데고? 신 한국 아이가? 여서 괜히 어른인것마냥 굴다가 다친다. 아재요 아재요 강요하지 말고 어린 거 티내면서 받아 묵을 거 묵어라."

364 오현주 (GkAc7Gy.HM)

2022-06-03 (불탄다..!) 23:29:51

아니 무슨 선레를 3분만에

태식주는 손가락 신속이 200이야?

365 김태식-오현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30:20

쉬고 있다보니 익숙한 얼굴이 다가오며 인사한다.

"오혀니 어서오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 다음 물을 한모금 마신다.

"검술이 심란하게 하잖아 심오한 녀석이"

앉은 상태로 검을 잡고 의념발화를 쓴다. 기본기는 이정도면 어디가서 맞고 다닐 정도는 아니다. 지금 내게 필요한건 상위 기술가 무기뿐

"별일 없지?"

366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3:30:43

청월고 한정이다.
이바노 아카데미는 애초에 걔네 졸업이나 중퇴 전에는 못 나가는 곳에 있음

367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30:44

>>364
컴퓨터 잡았으니 말이지.....

368 오현주 (GkAc7Gy.HM)

2022-06-03 (불탄다..!) 23:30:50

>>358
나를 막지 못한다면 대운동회를 파괴할 뿐이다

369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3:31:34

다들 어서오세요.
3멀티.. 다만 3멀티하면 잡담은 많이 적어져요...

370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3:31:41


>>326 정확히는 이런 것에 더 가깝긴 합니다.ㅋㅋㅋ

>>329 누군가는 그런 드립 치지 않으려나 했습니다....ㅋㅋㅋㅋㅋ

태식주 안녕하세요.

371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31:41

>>368
내가 괴물…? 틀려. 나는 악마다!

372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3:32:01

(지옥같은곳에 있는건가)

373 시윤 - 유하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3:32:42

"허.....너 아저씨 못만났으면 어쩌려고 그랬냐."

골드드래곤이 돈이 없진 않을텐데 자식 자생 능력이라도 기를려고 용돈을 짜게 주나.
지난번에도 밥 얻어먹으려고 그러고, 이번엔 경마에 꼴았다고 하고.
여기 안지나갔으면 경마장 앞에서 쪼글쪼글해져선 계속 굶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현기증이 온다.

"앞으론 굶지말고 연락....아니 그럼 돈 잃어도 밥은 먹을 수 있으니 경마할거잖아!"

애가 굶는건 못 참아서 밥은 계속 사주겠다고 말하려다가, 이후에 너무 노골적인 행보가 예상되어 딴죽을 걸었다.
끙. 하고 이마를 짚고 비교적 앓는다. 도박 중독에 빠진 애를 갱생하려면 뭐 어째야 되는가....
한 편, 도박이랑 인연이 없는 삶이었다보니 대체 뭐가 그렇게 재밌는건지 슬쩍. 아주 슬쩍 흥미만 돌기도 했다.

"대체 그 괴이쩍은게 무슨 재미라고 그렇게 푹 빠져사는거냐. 아저씨 이해가 안되요."

374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3:32:49

아무래도 모바일로 하니까.. 그렇습니다. 진행도 모바일. 잡담이나 일상도 모바일..

간단한 정도라면 위키도 모바일로 정리하고...

375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33:01

만들고 싶은 의념기 1개 생각해뒀다.

376 오현주 (GkAc7Gy.HM)

2022-06-03 (불탄다..!) 23:34:20

휴 다행히 5현 드립은 아무도 못 알아챘군

377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3:34:58

모바일로 3멀티가 된다는게 신기하긴 합니다만...

어떤건가요 태식주?

378 알렌주 (F.SlY7lrrs)

2022-06-03 (불탄다..!) 23:35:05

>>366 그렇군요.(살짝 기대함)

379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35:22


>>372

380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23:35:38

애초에 계속 청월고라고 강조했는데 다른 아카데미에 보내줄리가...

381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35:43

>>377
안알랴줌

382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3:36:03

>>340 말했지만 놀랍게도 이것은 캐붕이 아닙니다.
이유는 곧 직접 들으세요!

>>347 헐,.....듣고보니 그렇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355 아 그거 청월고교래요.
새로운 힘=의념기라고 전에 말씀하셨음..
동북아시아의 세 가디언 아카데미(청월고교 포함)에는 유찬영의 크리스탈이 있어서 그 힘으로 학생들의 의념기를 개회사킨다네요?

그렇지만 언젠가는 이바노에도 갈 기회가 잇을지도요?

383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36:12

만약에 청월고가면 아내가 몇반 이었는지 어느 자리에 앉았는지 묻고 책상이랑 의자 기념품으로 챙겨야지.

384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3:36:32

태식이... 아니. 다른 인원들이라면 금방 의념기를 2~3개씩 얻을테니 곧 볼수있겠죠.

385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37:36

별건 아니고 자기의 공격하는 부분의 방어력을 가진 것들을 재로 바꿔서 순간적으로 방어력을 0으로 만드는 의념기?

될까 모르겠지만

또는 자기가 공격 받을때 자기를 공격하는 무기를 재로 만들어서 일시적으로 공격을 무력화 한다던가

386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3:37:57

방관기를 노리시는군요?

387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3:39:02

알거지...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토고 신랄해...

>>366 앗.......(시간차로 인한 늦은 반응

>>376 투명글씨라니 비겁하다!

388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39:10

무기도 약하고 특별한 기술도 없고 전체적으로 강하다기 보단 무난한 태식이만의 생존 방법.....

389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3:40:01

(전체적으로 강하지않나...?!)

그래도 방어관통은 언제나 유용하죠.

390 알렌주 (F.SlY7lrrs)

2022-06-03 (불탄다..!) 23:40:16

>>380 (창피)

391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40:26

지금 일상처럼 기본기만 어느정도 준비된 느낌이지.

392 하유하 - 아저씨 (7O0lBxQi9g)

2022-06-03 (불탄다..!) 23:40:54

" .... 진짜 멋있는 골드 드래곤의 능력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추앙받기...? "

사실 할 수 있는건 드래곤 피어를 발산해서 주변 사람들을 겁에 질리게 만드는 것 뿐이었지만.... 어?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다음 수박축제 애플수박경마 때에 드래곤피어를 쏴서 애들을 경직시키면?! 그러면 1등도 내 마음대로 조작할수 있는건가????

".... 아니 들어봐 처음에는 잃었어. 그런데 다음에 할 때는 내가 잃은 원인을 분석했지. 아 내가 애플수박경마에 너무 무지했구나... 와인의 테루아 처럼 애플수박경마에도 저란 밭이 어디인지가 중요하고, 모종이 저번 시즌에는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도 다 공개되어 있더라구. 그래서 다 파악해서 준비하니까 다음에는 분명히 땄거든?? 그래서 이거다 싶었지! 이걸로 딱 1억GP만 모으고 뜬다... 뭐 이런 마음으로 다시 하는데 다음번에는 안 되는거야. 왜 안 된 걸까. 천재적인 나의 예측이 고려하지 못한 변수는 무엇인고 하니까 몇번 레일에서 출발하는지도 중요하고 그날의 기상과 습도와 레이스 코스의 제질도...."

준독자의 수기를 쉬지 않고 이어나가는 썬더

393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3:40:57

뭐든 기본기가 탄탄한게 최고입니다.

394 태식주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41:28


>>393
이정도는 되고 싶다!!

395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3:41:57

...적어도 영웅급?

396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3:42:00

>>383 어엌....ㅋㅋㅋㅋㅋㅋ;

>>384 글쎄요....이게 그렇게 흔한 기회가 아니라서......

>>385-386 오오 방무뎀....

397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3:42:45

>>396 분명 금방 얻을겁니다. 보정도 있고...!

398 시윤 - 토고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3:43:03

"너무 사실대로 말하지 말아라. 아저씨도 부끄러우니까."

비겁하게 팩트로 때리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나는 잠깐 침음성을 흘리며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 그 뒤에 그가 하는 얘기들을 곰곰히 듣다보면, 피식 하고 웃음이 나오는 것이다.
아아. 물론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비웃은 것도 아니고, 기분이 상한 것도 아니다.

오현이 녀석 때도 그랬지만, 저런 참견은 기본적으로 안하는게 맞다.
상대가 받아들일지 말지는 미지수고, 거부감을 느낀다면 그대로 관계가 틀어지거나 감정상하는 귀찮은 일이니까.
'아 예예' 하고 내심 정신병자 취급한체 흘려 넘기면 아무 문제 없어진다.
머리도 좋아보이는 놈이 그걸 모를리는 없다. 그래도 굳이 저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니 좋은아구만."

나는 기분이 좋아져선 웃었다. 여긴 착한 애들이 많구만.
내 전생이 자세히는 몰라도, 이런 착한 애들이 잘 사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한 것이라면.
썩 거지 같았어도, 보람은 있었을까.

"넘 걱정하지 마라. 사실 아저씨도 생각없이 선생들이나 잘난 사이에서 우쭐 거릴 생각 없으니. 그 정도 사리 분별은 할 줄 알아요."

어른스럽게 우쭐거려서 뭐가 될 실력이 아니란건 슬프게도 본인이 제일 잘 안다.
그럼에도 학우들에겐 굳이 아저씨처럼 굴고 있는 이유는 뭐냐고?

"근데 같이 지낼 학우들끼리는 좀 편하게 지내려고 하는거지. 아저씨도 의외로 속물적이고 계산적인 사람이야. 오래 보게 되고 전선도 같이 맡을지도 모르는 전우인데, 그런 애들에게 까지 스스로의 모습을 속이면 뭐 정이 들겠냐."

399 오현 - 태식 (GkAc7Gy.HM)

2022-06-03 (불탄다..!) 23:44:07

ㅋㅋ

"이온음료 한 패트 할래?"
* 전해질이 들어 있는 음료 스포츠 드링크라고도 한다.

하긴 무란 계속 벽에 부딪히는 것이다. 그러지 않는것은 무가 아니다.

가만히 앉은채 의념을 흘려넣는 태식을 본다.

강력한 의념의 흐름이다. 이 정도 경지인데 무언가에 대한 불만이-

아니. 이 정도의 경지여도 불만을 가져야지. 그래야 무니까.

"그래서 태식 형은 뭐가 불만인거야?"

400 오현주 (GkAc7Gy.HM)

2022-06-03 (불탄다..!) 23:45:00

아니 뭐야 5현 아가리 물렸다

401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3:45:34

>>390 알렌주는 신입이시니 잘 모르셨을 수도 있죠! (토닥토닥

402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3:45:48

그리고 갑자기 닌자가 나타났다

403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3:46:04

ㅋㅋㅋㅋㅋㅋㅋ....

404 김태식-오현 (Z.h0vDLiQo)

2022-06-03 (불탄다..!) 23:47:18

"좋지 한잔 따라줘"

적당히 농담을 받아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기본기는 쌓은것 같은데 그 기본기를 터뜨려줄 무언가가 부족해."

지금 내 기본 상태를 100이라고 한다면 내가 가진 기술은 그것을 x 2를 해주는 느낌이다. 다른 기술이 있다면 x 2가 아니라 3이나 4가 될지도 모르는 것을

"무기도 바꿔야지 하다가 가만 있다보니 기본 대검이고"

나쁘지 않은 무기지만 좋은 무기도 아니다.

"그리고 새로운 전투방법이라고 해야하나, 훈련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떠올랐는데 이게 될지도 불안한 느낌이 강하지"

405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3:47:45

의념기 이야기를 하다보니 철이말고 다른캐가 의념기를 얻었으면 훨씬 요긴하게 쓰지 않았을까... 싶어지긴 하네요.

406 알렌주 (F.SlY7lrrs)

2022-06-03 (불탄다..!) 23:50:36

아임홈

407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3:51:23

어서오세요 알렌주!

408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3:52:14

다들 어서오세요.

409 시윤 - 강산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3:52:52

"이야, 강산이 너 성격이 호방하고 아주 시원시원하구나. 너 참 성격 좋다."

아니 이렇게 시원스럽게 넘어가준다고? 나는 오히려 놀라선 드물게도 칭찬 세례를 쏟아내는 것이다.
아까부터 예의바르면서도 상쾌한 태도가 호감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놈이 있을 수가 있나!
역시 좋은집 애들은 가정 교육도 잘받는건가? 아니지, 오히려 그래서 삐뚫어지는 놈도 많으니까.
순수하게 눈 앞에 이 뇨석이 착한놈이라고 생각하는게 맞겠지.

"뭐 기술이 잘먹혀서 말이다. 골리듯 말했어도 사실 그리 큰 일은 아니었다."

그래도 나는 '아...그녀석...' 이라는 반응을 놓치지 않았다. 역시 한준혁이는 대체로 그런 인식인가.
아저씨 메모에 기록 다 해뒀어. 나중에 꼭 참고한다.

"어어. 준비 해야지. 기술도 다시 익히고...."

그렇게 하다가 말을 흐리곤, 쩝. 하고 입맛을 다신다.

"저격수에게 제일 중요한 총기는 뭐 구하기 어려울 것 같다만. 반에서 견제구 정도는 될꺼다."

변명할 생각은 없지만, 거너는 무기가 중요함이 특히나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기껏 포지션을 잡고 쏴도 기본 무기로는 견제에 한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걸 생각하면 내 역할은 관측과 견제, 그리고 가끔 허를 찌르는 한방 정도로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싶군.
아저씨 누구 말마따나 알거지된 기분이라 서럽다.

410 시윤 - 유하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3:55:13

"드래곤의 능력이면 겁주는거잖아 욘석아."

드래곤의 위엄이란건 결국, 압도적인 존재감에서 나오는 본능적인 공포감을 자극하는....
요컨데 좀 신랄하게 말하면 나 강하다고 으르렁 거려서 위협하는거다.
바로 흉흉한 발언과, 뒤 이어서 불온한 생각을 하는 것처럼 입꼬리가 씰룩거리기에
찰나의 틈을 주지 않고 바로 맹꽁 꿀밤을 먹여서 사고를 차단했다.
아저씨가 의념 때문에 이런거 잘하거든. 어어.

"..............."

뭐라는건지 반도 못알아먹겠다. 그래도 도중에 언뜻 들린 내용 하나는 기가 차서 피식 웃는 것이다.

"욘석아, 1억GP가 뭐 그렇게 벌기 쉬운줄 아냐? 그런 애들 장난으로 1억 GP 를 어떻게 벌어요."

배당금이 뭐 얼마나 되는진 몰라도, 1억은 허황된 가격이라고~ 하며 나는 잔소리를 하는 것이다.

411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3:55:43

모두 안녕하세요...

>>405 어허 거 왜자꾸 쪼그라드십니까....
그렇지 않을수도 있어요!
제가 볼 때 철이 의념기에는 핀치 상황을 뒤집을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템에는 다양한 효과가 붙을 수 있으니까요!

412 토고 쇼코 - 시윤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3:55:49

'좋은 아?'

크크. 토고는 이것처럼 웃인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 것 마냥 피식 웃었다.
그는 본인이 알아서 한다는 뜻으로 이야기를 하였지만 토고의 눈에는 까딱 잘못했다간 뒤통수 맞을 사람으로 보였다.
스스로를 아저씨라고 부르며 젊은 나이임에도 어른스러움을 강조한다. 그래서 남들보다 무언가를 참는다.
받아야 할 것을 양보하고 남에게 요구해야 할 것을 참는다. 그런 성격이 언젠가 발목을 잡을거라고 토고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토고는 이용할것이다. 이건 말하자면 경고. 일종의 지금의 너는 어리다. 과거의 네가 아니다. 라는 경고와 비슷하다.

"니도 참 어린아네. 과거 기억 날아갔단 거 실화가? 크크..."

토고는 대놓고 들으라는 듯 비웃었다.
그리고는 토고는 그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그래도 뒷말은 내 이해한다. 어차피 같이 지내야 하는 사이면 서슴없이 보여주고 친해질수있음 친해지는 게 맞다."
"근디, 니 속알멩이는 몰라도 껍데기는 파악해야 하지 않겠나?"

/다음에 막레 주면 되겠다!

413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3:58:25

>>405 철주. 난 개인적으로 철주 의념기는 되게 좋다고 생각해.
다들 무기를 보면 거의 대부분 기본 무기이거나 고급이나 숙련인데 철주의 의념기는 한번에 장인 등급이 나오는 거잖아?
거기에 원하는 옵션도 설계 가능해.

이렇게 생각해봐.

게이트에 들어갔는데 실체가 없어서 공격이 통하지 않는 적이 나왔어.
거기다 그 적이 강력해.

그러면 거의 끝이잖아? 도망가거나 마도를 쓸줄 아는 철이가 어떻게 해야 하는데 적이 계속 방해해.
그럴때 철이가 의념기로 실체가 없는 적을 공격 가능한 무기를 만든다? 그러면 적을 상대할수있지?
말하자면 변수를 창출함과 동시에 장인 등급의 아이템을 만드는 거니까 되게 좋다고 생각해. 단순 깡공만 높은 무기를 만들어도 아군의 화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난 생각해.
그러니까 너무 자기비하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414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3:58:50

>>411 (당당하게 쪼그라듦)
반정도는 농담이지만요!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산주.

415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3:58:56

그런 강철주를 위해 망념 100을 산타가 프레젠트.

416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3:59:46

사실 정산관리자인 강산주가 있으면 본편에서 말하는 것으로도 프레젠트가 가능한.

417 하유하 - 아저씨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0:00:32

" 악! 그만때려! "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걸핏하면 폭력을 휘두르는지 모르겠다. 나도 마음만 먹으면 상대를 도륙낼 수 있는데... 고기만 먹고 나면 정말 도륙을 내버릴테다. 억울하고 분한 감정에 양 손으로 맞은 부위를 감싸며 앓는 소리를 내는 썬더.

" 웃겨?! 내 목표가 우스워?! 절대로 가능하다니까??? "

6연승만 하면 지금쯤 1억GP였다!!! 첫 스타트만 끊으면 이런건 흐름이라 바로 따는거였는데!

418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0:00:36

>>415 (어 어째서?!)
다음번에 값겠습니다 선생님... 땡큐합니다.

>>413 자기비하는 아니고 철이가 첫빠따라 다른분들한테 돌아갈수있던 피스를 빼먹은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419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0:01:09

어 아니 값이 아니고 갚인데...정신이 좀 없나보네요. 모바일의 한계인가...?

420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02:03

다음번에는 값을 두배로 쳐서 가져오라는 의미군....나 힘낼게!

421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0:02:48

ㅋㅋㅋㅋㅋ 그러면 제가 신입을 쥐어짜는 못된 올드비 같잖아요...!

422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02:55

>>418 어차피 다른 사람들은 각자 하고 있던게 있었어.
그리고 철이가 의념기를 얻을수있던 것도 따지고 보면... 우연과필연...이었잖아?

유찬영을 만남 + 우연과필연을 보유중 이란 상황에서 유찬영과 악수를 떠올린 사람이 누가 있겠어?
다른 사람의 피스를 빼먹었다! 고 생각하지 마. 우연히찮게 혹은 운 좋게! 철이가 의념기를 얻었다. 라고 생각해보자. 그럼 적어도 기분 좋아질거야.
그리고 사실이기도 하고...

423 시윤 - 토고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07:04

"솔직히 아저씨도 원래 이런성격이었는진 몰라요."

기억은 애매해서 어렴풋하고, 신체는 어려 정신도 거기에 이끌리지 않는다곤 말할 수 없다.
말마따나 주변의 평가 그대로, 나는 지금 아이가 기억에 휘둘려 애늙은이 짓을 하고 있는 반푼이 상태인걸지도 모르고.
주변에서 보면 퍽 우스꽝스러울지도 모르지. 약하고 어린놈이 허세나 부리는 것 같고.

그래도 인간, 자기가 나약하다고 하고 싶은 삶의 자세에 지나치게 타협해버린다면.
애초에 진작 게이트의 압도적인 괴물들에게 깔려 죽었을거다. 단념하는게 훨씬 상식적이다.
강해질 수 있을지, 없을지는, 인간 스스로가 간단히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만.
어떻게 살아갈지만은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나는 그리 믿는다.

"뭐........그 부분은 차차해보자고."

외견에 대해서는 요 최근 급우들의 반응으로 나도 나름대로 생각은 하던 주제라, 웃으며 어깨를 으쓱이며 대꾸하는 것으로.
특별반 두 거너끼리의 만남은 얼추 마무리 되었던 것이다.

//막레! 수고했어 토고주!

424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08:11

시윤주 수고했어.

...그런데 우리 몇레스 했더라?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 세는걸 잊었네.

425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10:18

>>424 헉, 나도 신경을 잘 안쓰는 편이라.....나, 나중에 세어봐야 할듯...?

426 라임 - 시윤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00:11:37

>>360
"푸훗...!"

그러니까, 이건 재미있어서 웃는 게 아니라 간지럼을 타는 것처럼 강제로 웃음이 나오게 되는 거다. 혹은 멈출 기세가 없는 재채기처럼. 그가 아저씨 같은 말투를 하거나, 스스로를 아저씨라고 부를 때마다 끝이 뭉툭한 꼬챙이로 옆구리를 쿡쿡 찌르는 것 같다. 웃고 싶어서 웃는 게 아니라, 정말 어이가 없어서다.

"... 느끼해. 차라리 귀엽다고 하는 게 더 나은데."

아니, 이런 이야기에 진지하게 답할 필요 없잖아.

"그보다, 너도 잘 알 거야."

라임은 시윤에게로 성큼 다가서며 비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고는 검지를 쫙 펴서 손끝으로 그의 가슴팍을 쿡 찌를 듯이 가리켰다.

"나이를 속이는 건 중범죄야. 잘못하면 UHN(국제헌터협회)에서 잡아갈 수도 있다고. 전생의 기억이 남아있다는 헛소리라도 믿어줄 테니까, 빨리 말..."

"... 너. 담배 피우냐?"

라임은 시윤을 빤히, 빤히 올려보며 고개를 들이밀고 킁킁 냄새를 맡으려 하는 것이다. 아무리 냄새를 잘 감췄어도 예민한 라임의 후각을 피해 갈 수는 없었겠지!

"담배 냄새나는 것 같은데."

427 시윤 - 유하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13:18

"아저씨도 애 때리는거 참 안좋아하는 사람이야. 근데 사랑의 매라고 들어는 봤니? 가끔은 눈물을 머금고...."

나라고 이렇게 꿀밤을 때리고 원망 받고 애 울상짓게 만드는거 즐기는 성격 아니다.
그치만 가끔 말 안듣는 애한텐 눈물을 머금고 사랑의 매를 들어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
아저씨도 가슴이 참 아프다. 유하야 너도 나이 먹으면 언젠가 이해할 날이 올 거란다.

"어어. 아주 우습다. 아저씨 길거리만 아니었으면 폭소하겠어."

유하가 원하는 고깃집 간판에서 나는 방방 뛰는 애를 보고 시원스럽게 말해줬다.

"1억 GP 벌기가 그리 쉬우면 누가 알거지되나? 다 그 수박 경만지 박수경만지로 돈벌지."

기가 차선 피식 웃으면서도, 사실 그게 그렇게 돈이 벌리나? 슬슬 알게 모르게 구미가 당기기 시작했다.

"한 번 우승하면 뭐 얼마 따는데?"

428 강산 - 시윤 (mcaaFTrgZM)

2022-06-04 (파란날) 00:15:11

"그래? 그렇게 보인다면야 다행이군."

강산은 개구지게 씩 웃는다.
이게 그렇게까지 칭찬을 들을만한 것인가, 생각은 하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았다.

"나 말고도 좋은 녀석들은 많다. 그 현준혁이도....그렇게 나쁘기만 한 녀석은 아니고."

그 녀석이 북해 길드의 지원을 받아온 덕분에 우리가 영월 습격 작전에서 살아돌아올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건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 웃으면서 말할 게 아닌 것 같았으니까. 그는 북해 길드가 입은 희생을 전혀 인지하지 못할 정도의 철부지는 아니었다.

"어쨌든 장비 문제인가....그럼 돈 좀 필요하겠네?"

그렇게 말하며 기다렸다는 듯 바지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내민다.
은행에서 출금해 온 1만 GP짜리 칩이었다.

"아즈반이, 이게 뭔지 알지? 나노머신 칩도 이식받았지? 그럼 받아. 받아서 장비 값이나 소모품 값에 보태 써."

//9번째.
선 입금 후 사건묘사. (?
GP칩은 간단히 말해서 현금 또는 자기앞 수표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하심 될 거 같습니다.
잡고 의념을 운용하면 칩이 흡수되면서 입금이 된다는 묘사가 잇었어요.

429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15:27

>>425 그....건 차차 생각하고! 그래도 일상에서 확실하게 느꼈네!
토고는 얻을 건 얻고 버릴 건 버리고 적당히 타협해서 이 정도면 되겠지. 같은 느낌이라면
시윤이는 뭔가... 포기할때 포기하더라도 이건 절대 타협 못한다! 하는 그런 고집이 있는 것 같아.

430 하유하 - 아저씨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0:16:47

" 그거 완전 꼰대나 할법한 말인데... "

사랑의 매. 어쩔 수 없이 때렸다... 모두 범죄자가 할법한 말들이다! 그렇게 치면 나도 돈이 없아서 어쩔 수 없이 경마한거야!

"..... 마지막에 4번수박이 이기는거 봤지? 시윤 너가 500gp만 빌려줬어도 5000GP 땄어! 내가 4번수박 4번수박 외치던 이유가 있었다니깐?!"

본인의 출세길을 막아버린 시윤에게 분노를 표하는 유하

431 오현 - 태식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0:17:48

아이고 미안하다 갑자기 2촌과 열띤 대화를 나누느라 못 이었다.

432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18:07

세어보니까 21개 했네!

강산주 혹시라도 이거 보게 되면 나랑 시윤이랑 일상한거 21개 했어!

433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0:18:36

다들 형제자매를 2촌이라ㅋㅋㅋㅋㅋㅋㅋ

434 라임주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00:19:04

2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5 강산주 (mcaaFTrgZM)

2022-06-04 (파란날) 00:22:03

>>413 그래요 제가 말하려던 게 이런 거였어요....ㅠㅠ
토고주.....굉장해...!!👍

>>415 확인했습니다! 꼭 50단위로 끊으실 필요 없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418
그런 건 히든피스라고 보기 애매할 것 같은데....
첫빠따는 첫빠따일 뿐입니다.
철이 그거 얻는 과정에서 두 번....아니 생각해보니 여러번 죽을 뻔했잖습니까...

436 시윤 - 라임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22:25

"참 까다롭기도 하네! 아저씨는 젊은애들 마음 몰라요! 그럼 귀엽다 치자! 귀엽다 귀여워!"

아저씨특) 복잡한 이야기가 되면 대충 원점으로 돌아가서 마무리 지으려고함.
거 참, 어른이 칭찬하면 그냥 네 감사합니다 하고 좋게 좋게 넘어가면 되지 어쩌구 저쩌구 궁시렁 궁시렁.

".....윽."

갑자기 다가와선 뭔 말을 하는가 싶더니, 이 기지배 예리한 구석을 찌른다.
그래 나이랑 레벨 속이는 것은 중범죄다. 의념 각성자는 그런걸 속이기 용이하고, 속였을 때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까.
내가 스스로를 30~40대라고 여기면서도, 공식 나이 15세를 착실하게 유지 중인 것은 그러한 까닭이다.

그렇게 한숨을 내쉬려다가, 순간 깜짝 놀라선 그녀의 어깨를 붙잡았다

"너 전생의 기억 가진 놈 만나본적 있냐!? 어떻게 알았어!?"

먼저 언급하는 패턴은 아예 또 처음일세. 혹시 이 녀석....
유하가 언급한 '전국 전생자 협회' 와 관계가 있는건 아닐까!?

".......크흠."

그 뒤에 킁킁 냄새를 맡고 담배 얘기를 찔러오면, 단박에 시선을 옆으로 회피하면서 헛기침을 했다.
뭐라고 대답해야되 이거. 핀다고 하면 화내고, 안핀다고 하면 화낼 것 같다.
아저씨 젊은 아이들의 박력을 감당하기엔 너무 늙고 지친 나이야(15세).
어차피 혼날 것 같으면 거짓말보단 솔직하게 말하는게 기분이 편하다.

"뭐.....소소하게?"

머쓱한 아저씨 스마일.

437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24:46

>>429

상관없다. 이 입의 텁텁함과 목에서 갈구하는 갈증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우리들의 결과가 비록 좋지 않다 하더라도 괜찮다. 우리들의 무모함이 우리의 뒤에 있어 새로운 결과로 남길 바란다.

전생 기억에서 요러한 묘사가 있었기도 하고! 현실적인 계산이 가능하지만, 결국 중요한 삶의 자세는 타협하지 않는 캐릭터라고 생각중!

438 강산주 (mcaaFTrgZM)

2022-06-04 (파란날) 00:25:44

>>424-425 일단 20레스 이상인 건 확인해씀다!

439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27:48

역성혁명이 현재 '자기보다 강한 적에게 대항하기 위한, 약자임을 전제하고 싸울 각오를 하는 스킬' 인 부분을 포함해서
대체로 윤씨의 스탠스는 '약해도 자기가 살아가는 방법 정도는 자기가 정할 수 있다' 정도라는 느낌으로 묘사하고 있어.

440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0:28:22

(이런저런 것의 묘사에 감탄하는 중)

441 라임주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00:29:58

앆.. 시윤주, 저 자야할 시간이라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다들 굿밤!!! 내일도 힘내요!!!

442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0:30:21

안녕히 주무세요 라임주

443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30:31

헉 라임주 잘자!! 내일봐!!

444 강산주 (mcaaFTrgZM)

2022-06-04 (파란날) 00:30:53

>>432 21개보다 더 많은 거 같은데....
그래도 어차피 최대 감소량은 -50이지만요!

>>437 뚝심 있는 시윤이...

445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0:31:19

잘자요 라임주.

아. 강산주. 저 잔여망념 50을 린에게. 양도 가능할까요

446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31:28

>>439 오호 그렇구나? 그런 부분에선 비슷하겠네. 토고도 약하면 약한대로 이용할수있는 건 이용하자! 하거든.
역시 거너들은 생존에 집착하는구나.

447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32:16

>>444 어.. 그래? 어차피 20레스 이상이면 크게 신경안써도 되겠네! 강산주 항상 고생 많아.

라임주 잘 자.

448 강산주 (mcaaFTrgZM)

2022-06-04 (파란날) 00:32:49

라임주 안녕히 주무세요.
엇...벌써 시간이 이렇게.....

저도 슬슬 자러 가야 할 거 같네요...
시윤주 여기서 킵합시다! 답레 이어주시면 내일 확인하고 이어올게요!
단 내일은 현생 때문에 띄엄띄엄 들어온다는 점 말해두고 갑니다...

449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0:34:01

강산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450 오현 - 태식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0:34:17

"그래?"

이온음료를 쭉 따라줬다.

"기본기가 뛰어난게 어떤 의미인지 잘 감이 안 오는 모양이네."

굉장히 할법한 생각이라 웃음이 나왔다.

"그럼 일단 물어볼게. 태식 형 당신은 검으로 뭘 이루려고 그걸 휘둘러?"

만져도 될까? 하는 눈짓과 손짓을 하고는 대검에 손을 잠시 뻗는다.

그리고는 부드러히 대검을 쓰다듬을 거다.

"왜 대검이야? 세검도 롱소드도 일본도도 아닌 대검을 고른 이유. 그것을 기반으로 검을 나아가려는 그 이유가 뭐지?"

451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0:34:17

(할거 없나 고민중)

452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34:25

강산주 잘 자! 답레는 그럼 밤 중에 올려둘게! 고생했어!

453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0:34:50

여러모로 캐릭터를 묘사할땐 내가 이런 시트를 쓴다면? 을 전제로 두고 묘사해서.

454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0:35:12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음... 일상?(지한주는 1시반에는 자야 하는데도 뭘 권하는거야)

455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0:35:34

아니면 철이 의념기 한 번 나한테 맡겨볼래?
한 번 싹 갈아줘?

456 강산주 (mcaaFTrgZM)

2022-06-04 (파란날) 00:36:19

>>445 네넹!

>>447 그런 셈이죠....😙

457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36:38

강산주도 잘 자

458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37:34

>>446

실제로 시윤도 상당히 생존성에 무게를 두는 편! 도중에 토고에게 '싸움을 잘할 것 같진 않지만 살려고 노력하는 자세는 훌륭하다' 라고 공감하면서 칭찬했던건, 본인도 강하다 약하다 보다는 약한대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택한 것에 대해 공통점을 느껴서란 느낌.

459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38:32

뭔가... 뭔가....
근접캐는 무언가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원거리캐는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확고한 것 같아.
마도사는 감정적인 것 같아.

그냥 그런 느낌?

460 강산주 (mcaaFTrgZM)

2022-06-04 (파란날) 00:38:53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461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40:02

이건 같은 거너이자 신입인 시윤주에게 주는 팁인데

여러 특수효과가 있는 총알을 구매할수있어. 일상중에 폴러 베어 라고 언급했지? 그것도 특수탄중에 하나야.
이 탄을 장전해서 여러 효과를 볼수있어.
공격력 증가라던가 총알에 담긴 효과가 발동된다거나...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총알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해야 총알이 사용돼.
제일 중요하니까 절대 잊지 마.

462 김태식-오현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0:40:09

"잊지 않기 위해서다."

벽을 부수면서 깨달았고 앞으로도 계속 기억할 생각이다.

"죽은 아내가 쓰던게 대검이었으니까"

그리고 대검은 벤다기 보다는 분쇄한다. 분쇄한다면 어찌저찌 흔적이 남고 이 세상에 그게 있었다는 증거가 된다.

"원래 쓰던건 총이었거든."

이제 와서 후회 같은건 안한다.

"뭐, 칼질도 나름대로 재밌고 알아가는 보람이 있지만"

463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40:32

한 번 장전한다고 히히 다 떨어질때까지 쭈욱 사용되겠지? 가 아니니까 조심해...

464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0:40:38

>>4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5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0:42:05

지금 고민하는 이유 = 벽 뚫어서 눈만 높아져가지고 좋은 기술 가지고 싶어짐.

466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42:11

>>464 웃지마 이자식!! 또 한 판 뜨자!!!

467 시윤 - 유하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42:31

"아저씨 꼰대 아니다."

꿀밤 한대 더 때릴려다가 너무 자주 때린다는 항의가 들어온게 찔렸던터라, 볼을 살짝 잡아 늘리는 것으로 대체했다.
이 정도라면 폭력 범주에도 들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어잉?"

잠깐 잡아당기던 손이 멈춘다. 바, 방금 뭐라고....5000 GP??

"......진, 진짜로? 10배가 된다고? 아저씨가 안빌려줘서 4500 GP 손해본거여??"

꿀꺽 하고 침을 삼킨다. 5000 GP 면 절대 작은 돈이 아니다.
애들 장난 일줄 알았는데, 그렇게 돈이 불어날 수 있다고?
1억 GP 는 그래도 허황된 소리 같긴 하지만, 마....맞출수만 있다면.....

"....그래도 계속 못맞췄으니까 지금 돈 잃은거잖아! 아저씨 말이 틀려?"

그렇게 말하면서도 이미 마음과 눈동자는 조금 흔들렸다. 저격수에겐 치명적인 빈틈.

468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0:42:42

>>459
오... 그거 확실히 그런거 같아.

오현이도 굉장히 검에 대한 집착이 있지.

469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0:42:58


>>466
따라올 수 있겠나

470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43:54

동영상 재생 못해

471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0:44:05

근거리캐 = 몸으로 싸우다보니 지금이 급함
원거리캐 = 멀리서 쏘다보니 어떻게하면 더 잘맞출까 고민함
마도캐 = 이게 뭐야 에라이 화난다! 하고 감정적이게 됨

472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44:36

>>459 오....실제로 시윤도 종종 근거리 캐릭터들을 '무예를 갈고닦느라 열중하는' 계통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돌이켜보니 정말로 그런 느낌의 이미지네. 어쩐지 근거리캐들은 자신의 무를 갈고 닦는다는 느낌이야.

473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0:44:53

캡틴 : 괴물임

474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0:45:29


>>472
무를 주세요~

475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45:30

>>461 충고 고마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듯한 소중한 충고야....특수탄은 사실 자본의 여유가 되면 구매해보고 싶기도 하네.

476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0:45:41

괴물? 틀려 악마다!

477 하유하 - 아이한테 폭력적인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0:47:09

" 으아아아악!! "

꼰대같다는 발언을 한 직후 더 구시대적인 체벌을 택하는 아저씨의 행각에 팔을 파닥거리며 그 공격을 중단시키려 들었다. 그만해라 꼰대야!!!

" 그래!!! 내가 아무 생각 없이 500GP 빌려달라고 했겠어?! 이게 다 분석과 통계를 고려한 전략적 배팅으로 산출해낸 가장 안정적인 투자였다고! 더 위험만 감수하면 500으로 7000까지 뽑아낼 수 있는거였는데!! "

500GP를 아까워해 모두에게 본인은 500GP를, 유하에게 4000GP의 손실을 입힌 늙은이는 어른 대우를 받을 수 없다.

" ..... 그건 분석과 통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합당한 매몰비용이었을 뿐.... "

골든-헛소리

478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0:47:16

지한주: 어어 그런가..
지한: 이런 면에서 그냥 캐오불일치 선언 하시는 거 어때요?
지한주: 집착 같은 거는 무해한 지한주에요.

479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47:20

>>475 한 방에 300GP였나... 그 정도밖에 안 해. 엄청 싸! 구입을 원한다면 내가.. 2000GP까지는 줄수있어.....
그 이상은 부당협상(사용한 GP에 비례해서 적을 약화시킴)에 쓸 돈으로 남겨둬야 하거든...

480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0:48:14

캐오일치가 일어나면 캡틴은 다중인격 정신이상자가 분명

481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48:53

지한이는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의념이 너무 집착적이라고 난 생각해.
세상은 끝없이 변화하지만 그 변화를 붙잡고 싶어 하는 느낌이야. 그래서 정지야말로 집착의 끝판왕 같은 느낌을 난 받았어.

482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0:50:46

오늘 새벽은 이몸이 심심하니까

각자 특이했던 장면이나 기억에 강하게 남은 NPC, 가장 신기했던 기술 하나를 가져와봐라.
보상은 캡틴이 알아서 주지.

신입들은 대충 알아서 써왓!!

483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51:13

캡틴 그런 의미에서 궁금한게 있는데
마도를 사용할때 시전자의 감정이 마도에 영향을 끼치기도 해?

484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0:52:14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최근에는 오토바이 타고 돌격하는 캡틴이 조종하는 지한이 - 얘가 이렇게 할 수 있다고? 싶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NPC
늘 말하지만 고옌, 빌런이지만 순수하게 싸움을 좋아하는 미친X이라 진짜 좋았음

가장 신기했던 기술
한지훈 교관(고등학생 시절)의 상태이상 공격. 그게 독공이지 뭐야!

485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0:52:30

>>483 끼칠 수도 있고 끼치지 않을 수도 있다?
강한 감정을 필요로 하는 마도도 있고 아닌 마도도 있으니까?

486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0:53:32

>>484 보상


지금 가장 뭐가 급하다고 생각하니

487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0:53:59

그리고 추가로 하자면 유찬영이 현실 인식하는 장면도 인상 깊었지.

488 시윤 - 강산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54:43

"그래 마냥 나쁜놈이라고 생각은 안한다만. 거기서 '좋은 녀석이야!' 하고 열변해주지 않는거 보면 얼딸딸한 면은 있나보구나."

나는 웃으며 거기까지 말하곤, 자리에 없는 녀석에 대한 얘기는 마무리 했다.
실제로 나쁘게 말할 생각도 없으니까, 무슨 뒷담화 같은 분위기가 되어도 곤란하다. 그런건 성미에 맞지 않고.

"어? 뭐....그야 그렇지. 운동회 전에 슬쩍 의뢰 다녀올 수 있을만한 시간도 없고. 아저씨 지금은 거금은 없어서."

어어? 느낌이 좀 이상한데? 아저씨의 자존심이 핑핑 위험한 직감을 울려오고 있는데?
이 친구 대화 흐름이 좀 수상한데? 아저씨 왠지 다음 말 알 것 같은데???

"끄윽....거 뭐냐, 어린 친구한테 이런거 받는거....아저씨 진짜 엄청 쪽팔린데......"

선뜻하고 1만 GP를 내어주는 모습을 보며 반은 경악하고, 반은 예상대로라고 이마를 짚는다.
부잣집 아들래미라서 그런건가? 아니, 아마 아니다. 직접 만나보건데 이 녀석은 그런 위세를 빌리는걸 좋아할 놈이 아니다.
그냥....성격이 좋아서 주는거겠지. 아저씨 진짜 쪽팔린다. 알거지 됐다는 토고놈 말이 마음에 다시 울린다.
아저씨 진짜 갈 때 까지 갔다. 착한 애한테 선심까지 받고.
그러나 더 분한건, 여기서 '아아 됐다 마 치워라.' 라고 시원스럽게 말할 사정도 안된다는 것이다.
어른의 체면은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합리란 것이 있다. 이거 걷어차면 바보등신이다.

차라리 모지란놈 취급 받는게 마음이 더 편하겠다. 아저씨는 요 근래 최고로 수치심에 부들부들 떨면서도, 나노머신을 내미는 것이다.

"이그...끅.....으즈끄즈....츠그즈그....그플트느끄....."
(이거....꼭....이자까지....쳐가지고.....갚을테니까.....)

이 꽉물었다.

489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0:54:58

>>482
정주행 진행중인데 말이야
아무래도 베로니까씨가 너무 가슴에 걸리더라구
약간 광신적인 모습에서부터 전형적으로 망가진 인간의 상을 띄고 있지만, 강하잖아? 그런건 뭐랄까 원래는 온전한 인간이었지만 세월과 사건들의 영향으로 파괴된 후 지금의 모습이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야. 처음부터 정신나간 사람이 살아가기에는 이 세상이 그렇게 안전한 것 같지도 않아서. 아직 제대로 아는 것은 없지만 나름의 일상이 존재하고 그 일상이 파괴될만한 상황을 겪고 생을 부유하다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성의 앵커가 사라진, 그 과정에서 살아남아서 강해진 모습을 보이는 베로니까씨가 좋아.

490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0:55:05

>>486
음.....검사로서는 무기 혹은 기술이고
길드장으로서는 장으로서의 지식과 능력 / 카리스마인데

고민....고민.,....

491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55:10

강산이의 호의가 시트 내고 나서 아저씨의 마음에 가장 큰 대미지를 주었다. 크리티컬 히트!

492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57:22

난 무조건 이채준파파(토고의 스승. 고아인 토고를 주워서 키웠다! 그리고 자신의 제자로 삼았다) !!! 라고 말하고 싶지만 기억에 강하게 남는 NPC는 극동왕이야.

그 이유는 역시 업적 때문에!

거래 기술의 초석을 만든 인물이기도 하지만 중경한가에서 GP라는 통일 가치 화폐를 만들기 전부터 기존에 있던 화폐의 가치를 유지시키면서 나라를 발전시킨 인물이니까!
내가 제대로 설명한게 맞나 싶지만 일단은 상인캐를 굴리고 있으니까 머리에 강하게 남은 것 같아. 미스터 예멜도 와! 바다루트를 개척했어? 라는 의미에서 기억에 남지만.. 역시 왕이란 이름이 붙은 극동왕!

493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0:57:24

세개를 하나씩 가져오란 얘기란다 신입아 아하하

494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0:58:03

토고주도야 아하하

495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0:58:25

>>482
특이했던 장면
특이했던.. 보다는 기억에 남는 장면에 가까운 것 같은데. 토고가 거래 체결하는 그런 장면이요. 뭔가 보통 무 쪽을 연마하는 이들 사이에서 거래라는 상인의 전투같은 걸 행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온 기분입니다.

기억에 강하게 남은 npc
기억에 남는다.. 는 건 아무래도 사자왕이요. 친구... 되고 싶어지는 기분 좀 있기는 한. 근데 지한주의 괴멸적인 커뮤는 무리겠지..

신기했던 기술
부당협상이요.
아니 근데 돈으로 팬다를 실현시킨 거잖아요. 상대방이 너무 강하다고 느끼십니까? 그건 당신의 금력이 부족한 겁니다^^를 말할 수 있으니까요..(?)

496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0:58:32

각자 자신이 가장 급한게 있다면 뭔지 얘기하도록
물론 말도 안 되는 건 안들어준다

497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0:59:05

>>495
>>494

498 오현 - 태식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0:59:23

"음. 다행히 다르네. 그건 다행이라고 생각해."

알렌은 형태에 고집했다. 모든 고민과 노력을 형태를 만드는데에 집중해서 그 때 알렌은 그런 문제가 생겼다.

"아. 아는 사람의 얘기야. 누군가의 검을 계승하려는 얘기. 잊지 않으려고, 그 의지를 이으려고 그 검을 휘두른다는 얘기."

"다행히 형이 도달한 문제는 알렌과는 다르네. 하는 말 속에 자신만의 단단한 심지가 있어."



"그 사람의 검을 잇는다. 잊혀지지 않겠다 라는게 바탕이 될 수는 있어. 그리고 그게 단단히 쌓여 기본기를 만들어 준거지."

그럴거다. 그 굳센 마음이 토대가 되어 기본기를 쌓게 해줬을거다.

"그렇지만 그 바탕을 어떤 방향으로 가게 하는가. 그걸 생각하지 않은게 아닐까?"


"형수님의 검을 잇겠다고 했지? 그럼 형수님은 왜 그 대검을 썼을까. 그 대검으로 무엇을 이루려 한걸까?"

"어떻게 대검을 휘두를까. 무엇을 향해 대검을 휘두를까. 무엇을 위해 대검을 휘두를까."

"기본기란것을 쌓았다면, 곰곰히 그 본질을 생각한다면 그 기본기가 나아가는 방향을 깨달을 수 있을거야."

즉 열심히 고민하며 노력했다면, 쌓여 있는 기본기와 아내의 유지를 제대로 떠올리는 것 만으로 배워야 할 기술을 알게 될거다.

499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00:03

최근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원큐로 알렌, 토고, 준혁을 날려버린 어린 총교관님의 일격 결국 지는건가 하고 눈앞이 캄캄해짐

가장 기억의 남는 NPC: 알렌을 대놓고 혐오한 일반반들(...) 뉴비였던 알렌주 일반반들이 특별반을 그렇게 싫어할줄 몰라서 꽤나 마상을 입었음(...)

가장 신기했던 기술: 총교관님이 처음 쓰신 념. 솔직히 알렌주는 가볍게 질문한거였는데 갑자기 베어도 베이지 않는 경지가 나와버려서 충격이 엄청났음

500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1:01:15

급한거...아무생각없음..?(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아무생각이 없는 지한주를 개조해달라고 할 순 없잖아)

501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01:16

두번재로 특이했던 장면은 토고랑 태식이랑 했던 대련에서...
태식이의 불꽃을 폴러 베어로 식힌거.

이게 왜 특이했냐? 라고 묻는다면...
진짜 진짜 진짜 진짜 그때 나 아무의미 없이 히히 폴러 베어 써야지~ 했거든? 그때는 폴러베어를 사용한다 고 해야지 사용이 되는지 전혀 몰랐는데
내가 사용해서 공격한다고 우연찮게 썼더라?
그리고 나온 결과를 보는데 그때 태식이가 불꽃을 사용한거야.

진짜 진짜 진짜 우연히게도 내가 폴러 베어를 쓰고 태식이가 불꽃뱀 기술을 써가지고 약간의 피해를 받은게 진짜 우연의 결과물이라 신기했어.
그러니까 다시 뜨자 태식아!!

신기한 기술은 부당 협상!
기술의 매커니즘이 신기했지. 중경한가에서 GP를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발명해서 이런 기술이 생겼으니까.
채준파파도 레벨은 낮지만 압도적인 돈의 힘으로 약체화 시킨 뒤 싸운다는 것도 넘 매력적이야 채준파파 다이스키

502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02:39

>>500 (뭐지)

503 김태식-오현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03:00

"응? 아, 그건 걱정 없는게"

백귀도를 사용해 검을 몇번 휘두른다.

"어처피 내가 완벽하게 기억하는 것도 아니고 내 기억 속에서 억지로 떠올려서 쓰고 있는거니까 도저히 모르겠다 싶으면 내 방식대로 갈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진 기억이 난다. 그리고 내 어중강한 경험과 지식 보다는 나 보다 재능도 경험도 압도적인 아내의 기술을 일단 재현하는게 당장은 좋다고 생각했ㄷ건거다.

"어디까지나 잊지 않기 위해, 증거로 남기기 위해 대검을 고른거지 딱히 따라간다. 같은건 없으니까"

언젠간 나도 아내를 잊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그걸 잊기 위해 내 근본을 아내의 검으로 삼는다. 하지만 근본은 근본이지 나아갈 방향은 아니다.

"말 잘하는 것이 무협지 좀 읽었나봐?"

어린 애가 제법 멋진 말도하는데

504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03:58

폴리베어를 견제하려고 백귀도를 쓴거긴한데 토고주가 폴리 베어를 장전 안하면 못쓴다는 걸 몰랐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505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1:04:02

진짜 아무생각없으면 이렇게 되니 모두들 생각을 하며 삽시다...

어...음... 어....

506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04:24

나에게 가장 급한 건

돈이야 돈!!!! 시트내고 의뢰를 한 번도 못해서 돈을 못 벌었어!
알바도 있다지만 알바로는 효율이 너무 안 나오는걸... 돈!!!

아니면 총알.

507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04:38

그래서 다들 뭐가 필요한데

508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04:54

그럼 기억에 남는 장면이랑 신기했던 기술이네!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무래도 빈센트가 마도에 관한 배움을 받고, 나중에 그걸 전투에서 써먹는 씬이야. 같은 마도사용자로서 어떻게 사용/응용되는지 알 수 있었던 순간이었고, 조금이지만 이렇게 사용하면 되겠구나?! 하는 감이 잡혔거든!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스킬이 아닌 새로운 마도 응용을 하려면 구상 - 발현의 두 턴을 써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맞아?

신기한 기술은 의념기.

총교관이 처음에 가지고 있었다던 스킬을 봤는데 이걸?? 초반부터??? 가디언들은 모두 괴물인가???(맞음) 하는 순간이었고 의념기에 대한 욕심이 생기는 순간이었어서 그렇지!

509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05:09

>>506 3만 GP 소지금에 추가하셈

510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05:11

기억에 남는 장면
신입이니까 화려한 장면은 아니지만...실은 라임이랑 일상 돌리기 위해 행적을 읽을 때 재밌었던 부분이, -4- 폭풍전야에서 허수아비 부수니까 안쪽에서 나노 머신 강화용 칩이 나온 부분!

TIP. 영웅서가 내부에는 캡틴이 준비한 수많은 이스터에그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스터에그들은 여러분이 정말 우연치 않게 획득할 수 있으며 먼저 발견한 사람에게 이득이 돌아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터에그는 단발성과 지속성으로 구분되며 위 상황은 단발성 이스터에그를 적절히 살핀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요 팁은 팁 목록에서 읽었지만 어디서 나왔을까~ 했는데 진짜 예상치도 못한 부분이고, 보상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어가지고. 우와, 저런식으로도 뭔가 찾을 수 있구나. 자유도 높다는게 진짜 높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두근두근 했던 장면.

기억에 남는 인물
교관으로써 자주 언급되기도 하고, 이벤트에서 등장해서 전투 묘사를 어느정도 볼 수 있었던 한지훈 총교관! 사실 윤시윤씨는 여러가지 고민에 의해 거너가 되었지만 본래 가장 좋아하는 검이고, 우직한 검의 길이란 것도 좋아하는 테마인지라. 현재 신입으로써 읽었던 범위에서 그러한 모습을 멋있게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었던 것 같음. 세계관적으론 검성도 대단하고 언급은 자주되지만, 역시 직접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던 쪽이 신입 입장에선 우와! 싶었다고 할까, 참가 캐릭터들이 생생하게 싸운 두근거림이 전해져온 것도 있고.

기억에 남는 기술
좀 치사할지도 모르지만 역시 현재로썬 역성혁명! 윤시윤씨의 캐릭터성의 축이 되어주기도 하고, 말했듯이 '약한걸 전제하고 강자와 싸운다' 라는 그 반역성이 엄청나게 취향으로 와닿아버린....이종족 캐릭터에게도 적용이 가능해서 본의 아니게 하프 슬레이어(?) 기믹을 얻은 것도 웃겼기 때문에 현재 나의 원픽.

511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05:12

방어구요!(간절)

512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05:12

>>504 아니아니 당연히 모르지!!!! 진짜로 모르지!! 난 장전해두면 히히 알아서 써지겠지? 라고 생각했는걸!!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잖아!!

513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05:39

>>509 아싸라비아!!!!

이제 8만2천GP있다!!!

514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06:13

>>513 썬더드래곤 : 8만GP만 빌려줘. 두배로 갚을게. 애플수박경마 흥미 있어?

515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06:19

그리고 필요한걸 여쭙신다면....

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 ㅠㅠㅠ

516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06:45

>>511 ㅎ 잘 들었음

517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07:03

지금 부족한게 무기 / 스킬 / 지식 으로 보고 있는데

가장 급한거 가장 급한거.....

518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07:08

>>514 저어어어기 사이트 란 들어가서 코인샵 카테고리를 보면 코인으로 살수있는게 쭈욱나오는데
거기에서 미니 카지노를 봐바.

난 거기서 돈을 쓸거야.

519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07:10

>>515 잘 들었음 ㅎ
5만 GP 소지금에 추가하셈

520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07:52

>>517 가장 급한건 무기잖아. 언제까지 기본 대검 들고 다닐래?

521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08:18

(알렌주는 또 속았습니다.)

522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08:45

>>420
내가 생각한 미래 태식이는 한쪽 팔은 나노 의수를 끼고 왼쪽 눈은 의안인데 평소에 가리고 있고 무기는 금이 가서 부러질 것 같은 아카데미 기본 대검을 든 상태였다.

523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08:57

알렌주 >>516 을 드래그해봐 캡틴이 무기줬어

524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09:06

>>508 여기에 내 감상평이 있다구!
나에게 가장 필요한건... 유하의 과거사다!

525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09:08

이제와서 엘리자베스(기본 대검)을 버리는 것도 좀 그래

526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09:13

당장 검캐들이 한지훈과 친해지면 좋은 게

이 캐주가 1기때도 명검컬렉터기질이 있어서 쓸만한 검을 진짜 많이 가지고 있음.
하지가사아메도 원래는 떡밥으로 풀린건데 나중에 회수했을 정도니까

527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09:37

>>523 거짓말이야 힣

>>522 알았어 알았어 내가 다음 진행에 무기 구해다줄게 제발 아카데미 기본 대검은 좀 고이 모셔두고 미래에 써

528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09:51

>>523 알렌주는(이하생략

529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10:09

>>518 그치만 카지노는 도박이고 경마는 과학이라니깐??

>>523 진짜 속았다

530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10:20

>>526
일단 운동회 끝나고 길드일로 보자고 했는데 따로 찾아가면 뻘쭘할까봐 안가고 있었는데

>>527
토고주가 돈 쓰는 것도 좀 거시기한데

531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10:55

>>528 ㅋㅋㅋㅋㅋㅋㅋ 무기 같은 거 주려면 데이터베이스 찾아봐야 하니까 시간이 좀 걸릴거야. 분명 그럴거야.

>>529 경마는 과학이긴 해.
돈을 무조건 잃는 과학!!!!!

532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11:46

>>530 태식이가 강해져야 특별반이 강해지고 그래야 운동회에서 우승할수있어.
그리고 원래 들어온 목돈은 빨리 써야 해.

533 아이를매우아끼는시윤 - 유하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12:27

"알았으면 혼날 소리좀 그만해라. 으이?"

파닥파닥 거리는게 귀여워서 피식 웃곤 손을 놔줬다. 애초에 애 괴롭히는거 좋아하지도 않으니 그리 세게 늘린 것도 아니다만서도.

" . . . . . "

아저씨 본래라면 이런 말도 안되는 띨빵한 사기에는 낚이지 않는다. 정말이다.
그러나! 요 최근!! 강산이에게 선의로 포장된 1만GP를 받아든 알거지 아저씨는!!
내색하진 않아도 매우 시무룩해있던 참인 것이다!!
따서 갚아줄게 같은 허황된 꿈에 답지 않게 기대를 걸 정도로!!

".........그럼."

골든 헛소리를 듣던 아저씨는 고기가 익어가는걸 보면서.
소주 한병 시키곤, 당연하게도 종업원에게 민증 제시 하지 못해 혼나고.
대신 시킨 콜라 하나를 병나발 불들 꼴깍 꼴깍 마시고 테이블에 탕 하고 내려놓는거다.

"딱......한잔만 아저씨랑 하자. 그걸로 못 따면 손 떼. 어때."

534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13:33

>>532
그 돈은 사자왕과 싸울때를 대비해 아껴둬라!!

535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1:13:46

헤에...

어... 음.... 급한거..
청령서 저거는 헌팅 네트워크에 어.. 당산 금가 비전.. 이런 키워드로 망념 들여서 검색하면 나오나여..? 아니면 도서관 같은 데에서 신한국 백대비전 책 찾으면 나온다거나..

근데 지금 생각나는게 이거뿐이야.

536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14:09

>>482
가장 인상깊었던건 강이훈이 명진이 골절S 상태 이상 먹는 장면.

인상 깊은 기술이었던것도 그것. 충격이 땅에 전혀 안 전해진 무언가 의념의 응용이었던거 같은데. 이것도 기술로 치려나?

537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14:18

그냥 묵빛 인도자 치명타 조건이나 물어볼걸...(후회)

538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14:42

>>534 그래? 알았어!

539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15:05

일단 가장 급한건 무기지!
캡틴도 그랬고

540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16:02

좋아 그럼 다들 태식이의 인상 깊었던 장면을 말해봐라
보답으로 나도 그 캐릭터의 인상 깊은 장면을 말한다.

541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16:15

*신입들은 못써줌

542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16:18

5만 GP는....정산어장에 올리면 되는 것인가....!?

543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17:24

>>540 토고가 유리하게 짜놓은 판을 의념발화로 한번에 날려버린 장면!

저도 알렌도 진짜 전율이 일었어요!

544 하유하 - 청소년박해자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18:18

결국 고깃집에 끌려와 한면만 입은 고기를 염치없이 뺏어먹는 유하. 타다끼라고 아시는지 모르겠는다 하여튼 비싼 소고기를 잔뜩 시키고 자신은 굽지 않고 모든 노동을 시윤에게 맡기고는 입에 마구잡이로 집어넣기 시작한 것이었다! 쾅 하는 소리에 ' 아.. 너무 많이 먹어서 혼나려나... 혼날거면 그 전에 고기라도 더 먹자' 하는 생각으로 양 볼에 빵빵하게 고기를 체워넣던 도중

- 딱 한 판만 더 하자

라는 소리를 들어버렸다

" 잉아?! (진짜?!) "

유하는 그 즉시 나노-어쨌든 헌터가 가진 스마트폰 대용 그거를 켜서 그간의 검색이력을 쭉 보여주고는 말한다


" 오늘 마지막 경기. 5번 경주 수박 블랙카우가 유망주지. 블랙카우는 전전 애플수박경마 우승자 종자 출신이고, 자란 환경이 비료 없는 유기농법으로 길러서 다른 애플수박보다 더 강인하고... "

골든 헛소리도 2번이면 실버다.

545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18:40

그냥 여기에 뭐 필요한지 앵커걸고 말해라

그리고 가문기술이 그리 쉽게 보일리가!

546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19:02

>>543
무기술 A 뚫어여 얻는 기술이니 강한건 당연하지!

알렌의 인상 깊었던 장면은 한지훈 교관한테 한소리 듣고 멘붕한 장면이다.
명장면이 아니라 인상 깊었던 장면이기에 알렌하면 그 장면이 떠오른다!

547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19:07

>>545 과거사!

548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1:19:08

>>540 무기술 - 검 A랭크 달 때의 장면이요.

549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19:26

>>545
캡틴의 건강과 휴식 그리고 무기

550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20:22

>>548
무기술 - 검 A는 평소 진행과 일상에서 돌리던 태식이 입장에 몰입해서 써서 그다지 어렵지 않았던 느낌.

지한이 가상 인장적이던 장면은 준혁이한테 고백 박는 장면이었다.

551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20:55

>>550 그런 일이 있었어!? 둘이 사귀어!?

552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21:20

>>551
대운동회 끝나면 준혁이가 대답한다고 했다.

553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21:59

>>552 ㅁㅇㅁㅇ 그래서 3인 의뢰 일상 할 때도 같이 데려간거구나!!

554 오현 - 태식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22:13

"응? 아니. 그런거 읽은 적 없는데."

무협가지고 이상한 농담 하는것만 많이 들어봤다.

장로님 점프 뛰십시오. 합금강불괴! 운기석식!

"그냥 검에 대해 혼자 생각 할 뿐인 방구석 아싸의 고민의 결과 일 뿐이야. 나도 내 나름대로 검에 대한 고민을 하니까."


참. 하던 말을 이어서 하자.

"태식 형이 완전히 길을 따라가겠다 라는게 아니란건 알겠어. 내가 묻고 싶은건 좀 더 본질적인 거야."

"그러니까 좀 더 풀어서 말하자면... 형이 생각하는 최고의 검의 형태는 무엇이냐는거지."


"이미 충분히 기본기를 배웠다면 곧 형은 형이 원하는 필요 한 걸 얻을거야. 그리고 그 얻음이란 바로 형이 생각한 검의 이상이라는거고."

나는 태식의 대검을 가르켰다.

"그 대검으로 어떻게. 무엇을 가를 것인가. 라는거야."

555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22:29

>>546 신경써서 묘사한다고 노력했었는데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556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22:43

>>545 최우선은 방어구. 방어구가 안된다면 묵빛인도자의 치명타 조건을 부탁드려도 될까요?(조심)

557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23:31

>>545
진흙투성이 혈투 배우고 싶다!

558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1:23:40

>>545 캡틴의 양질의 휴식.

559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24:06

>>540 태식이에게 인상적이었던거.. 그거는 태식이가 달려와서 싸커킥을 날린거.
태식주가 공격 안 해. 라고 해놓고 그런거라 배신감과 충격이 장난 아니었어.
그리고 집요하게 다리를 노린 것도 장난 아니었지. 그렇게.... 이기고... 싶었어...?!?!?

>>545 돈! 돈! 돈!

560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24:31

>>540
의념 발화로 토고를 공격하는 특별킹.

561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25:03

>>552 어마야 너무 풋풋하고 좋은데

562 시윤 - 유하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25:42

"천천히 좀 먹어라. 안 뺏어먹어. 많이 먹는다고 안 혼내고."

이 녀석 지난번에도 그렇고 참 복스럽게도 먹는다. 누가 보면 뻔뻔하다고 짜증낼지도 모르지만, 아저씨 입장에서는 애들은 딱 이 정도로 철 없고, 뻔뻔하고, 그리고....근심 걱정 없이 밝게 지내는게 딱 어울린다. 애가 괜히 애겠어? 그래서 등도 두드리고 음료수도 따라주면서 혼내기 보단 천천히 먹으라고 달래던 와중에....

"그래. 진짜."

텁텁한 속을 콜라 한잔 싹 들이키면서.....아이씨 소주도 아니고 이게 뭐냐. 오히려 부글부글 끓어오는 탄산에 켈록 켈록 좀 뿜어버렸다.

"야 야. 유하야. 아저씬 이런거 잘 모르겠고....."

골든 헛소리 시동에 귀찮다는듯 손사래치면서도, 결사적인 눈빛으로 무게를 잡는다.

"너가 확실한거에 맘껏 골라라. 아저씨가 한번은 밀어준다. 틀리면 너도 나도 꿈 딱 깨는거여. 약속 지킬 자신 있어?"

563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26:40

>>559
검으로 공격하면 토고가 토/고 될거 같아서 싸커킥 골랐어......
그리고 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나?
토고는 기껏 거래 끝나고 나갔더니 노크하고 다시 들어간게 인상적이었다.


>>560
의념기 있었으면 의념기로 공격했을텐데

오현이는 시윤이랑 서로 애늙은이 대결한게 인상 깊었지

564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1:27:55

뭔가 판단력이 엉망이 된 기분이라 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565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28:35

>>563 거래 파토내도 이상 없었는데 다시 기회주고 정신 차리라고 꾸짖을 갈! 해줬는데 당연히 보답해야지.
그리고 개인적인 투자까지 해준다는데... 흑흑 채준파파 ㅠㅠㅠ

566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28:36

>>563
위에는 다칠까봐 걱정이라면서 아래는 토/고 만들고 싶어 안달이 났는데?!?

567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1:28:42

아무튼... 에... 다들 잘자요.

568 김태식-오현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29:07

"그래, 너도 검사였지."

애지만, 어엿한 검사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이상할건 없지

"내가 가르고 싶은거? 토고 헬멧?"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헬멧이 안뚫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단 말이지.

"농담이고, 내 앞을 가로막는 것들이지. 그거 말고 벨게 더 있나 싶기도하고"

기본적으로 용서하지 못할 놈들은 당연히 포함이다.

"그래도 기본기는 기본기일뿐이지. 그 이상은 될 수 없다는게 내 생각이라"

아무리 다리 근육이 좋아도 달리기나 자전거를 잘 탈 수 있다. 하지만 과연 차를 타고 달리는 사람을 이길 수 있을까?

569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29:08

안녕히 주무세요 지한주

570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29:11

지한주 잘자. 늦은 밤이지. 주말은 아직 길다고!

571 하유하 - 윤시윤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29:25

안 뺏어먹는다는 말에 의심의 눈초리가 잠시 스쳐갔지만 그 후로는 확연히 먹는 속도가 줄어들었다. 목표한 경마 시작까지는 앞으로 시간이 꽤 남았으니까 여유롭게 웰던으로 구워먹고 천천히 가도 시간이 남을 것이라는 영성200의 판단 덕분이었다.

" 확실해. 블랙카우는 우리에게 경제적 자유를 안겨다줄 거야. 그런 의미에서 얼마 대줄건데? 진짜 고급 정보지만 내가 따면 50대 50으로 정산해줄게! "

시윤이 건넨 콜라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꼴깍 꼴깍 마시며 대답했다. 타들어가는 윤시윤의 마음은, 도박중독자 썬더드래곤에게 고려의 대상이 아닌 것이다...

572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29:39

지한주 잘 자 !

573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29:43

>>565
아버지 마음

>>566
괜찮아 괜찮아

574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29:52

잘자

575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29:58

지훈주 잘 자.

576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29:58

지한주 잘자!!

577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30:15

근데 고백 언제 몇스레 쯤에 했어?? 나 보러가고싶어

578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30:35

>>577 나도나도 보러가고 싶어

579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30:53

4월말? 5월초?

580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30:54

>>573 정으로 거래 안 한다 라고 해도 역시 아버지의 마음은 어쩔수없었던 우리 이채준 파파... 사랑해.... 캡틴 공인 몇십년은 더 산다고 했으니까 같이 행복해야지... 히히..

그리고 토/고 가 되는 건 내가 안 괜찮아.

581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34:33

괜찮아 토고는 튼튼해

582 시윤 - 유하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34:58

".....10배 되는거지. 그럼......2000GP."

2만이면 반반 나눠서 1만씩 따도 충분하다.
사실 아무것도 안하고 번호나 찍는 썬더드래곤이 반이나 가져간다는 폭거를
본래 아저씨의 영성 180 이라면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 이상하지만
흔들리는 마음속에선 뛰어난 영성도 빛을 잃는 법이다.

"그 정도면 되겠지. 어."

애 하나 도박에서 손떼게 만든다고 생각하면, 아주 비싼 값은 아니다. 라고 윤씨는 스스로를 애써 달랬다.
물론 일상이기에 과감한 배팅이 가능했던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583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37:48

건강 100은 안 튼튼해.

584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38:06

>>545 아 , 5만 GP 추가 하라곤 하셨지만 혹시 몰라서 다시 앵커 달면 무기! 저격총!

585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38:32

그럼 저도 야밤에 질문을 받아보겠습니다.

알렌에 대해 궁금하거나 알렌주에 대해 궁금하거나 대답해 드릴 수 있는건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586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38:38

폰으로 이것저것 정리가 안되는데 정리해서 보여줄 사람.

587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39:06

제가 정리해올게요!

588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39:07

그리고 돈 줬단 얘긴
그걸로 알아서 사란 얘기다

589 하유하 - 감사합니다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39:39

그리고 다가온 결의의 시간. 소고기릉 얼마나 많이 시켜먹었는지 사장님이 깎아준다고까지 발언한 고깃집을 지나, 다시금 심장이 두근거리게 만들어주는 애플수박경마장에 도착했다.

" 자 봐봐 우리 블랙카우는 늠름하고 윤기도 좌르르 나는데 다른 놈들은 약간 시들시들해 보이고 그렇지?? 이게 다 전략과 어쩌구 저쩌구... "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야 통할법할 이야기를 관심도 없는 아저씨에게 나불나불 길게도 털어놓는 썬더. 5번마의 꿈은 이루어지는가?

지금. 오늘의 마지막 애플수박경마가 시작된다

.dice 1 14. = 5

590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39:53

591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40:09

하유하 : 과거사
김태식 : 무기
알렌 : 방어구
오현 : 진흙투성이 혈투 배우고 싶음
지한 : 딱히 말 안함
토고 : 돈
시윤 : 무기 / 저격총

592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40:32

그런 의미였군

593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41:21

태식주: 캡틴의 건강과 휴식 그리고 무기

알렌주: 최우선은 방어구. 방어구가 안된다면 묵빛인도자의 치명타 조건을 부탁드려도 될까요?(조심)

오현주: 진흙투성이 혈투 배우고 싶다!

지한주: 캡틴의 양질의 휴식.

토고주: 돈! 돈! 돈!

시윤주: , 5만 GP 추가 하라곤 하셨지만 혹시 몰라서 다시 앵커 달면 무기! 저격총!

594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42:14

하유하 : 과거사 (situplay>1596527157>547)
김태식 : 캡틴의 건강과 휴식 그리고 무기 (situplay>1596527157>549)
알렌 : 방어구. 안된다면 묵빛인도자의 치명타조건 (situplay>1596527157>556)
오현 : 진흙투성이 혈투가 배우고 싶다 (situplay>1596527157>557)

그럼 3만 GP 를 받은 토고와 5만 GP 를 받은 시윤을 제외하면 이렇게!

595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42:16

>>591
과거사 : 진행이 어느정도 끝나면서 해야 윤곽을 잡음. 지금 상황에선 X
태식 : 딱히 뭐라고 못함. 돈이 있을 때 스스로 구하거나 할 수 있었음.
알렌 : 수련에 시간 쓰느라 방어구를 못 구한 것도 있음. 무엇보다 정 급하다면 태식이에게 거북이라도 달라고 하자.
오현 : 이건 감각계통 기술이라 기술서 필요할 듯 하다.
지한 : 몰?라
토고 : 줬음
시윤 : 줬음

596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43:17

태식주 거북이좀 빌려주세요.(염치없음)

597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43:20

그러면 진행 어느정도 끝나면 받을 수 있는건가 캡!

598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43:25

>>590 어

599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43:55

그리고 모두 주목해주세요
유하가 드디어 처음으로 애플수박경마에서 돈을 땄습니다

600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44:22

어떻게 적어야 돼 이거 ㅋㅋㅋ

601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44:35

당장 자율로 맡긴 사람들도 다 안주는 데는
과거사를 캡틴에게 맡길 정도면 캡틴에게 달라고 하지 말란 얘기도 된다.

601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44:35

태식주
무기 안 사줘도 되지? 그렇지? ^^

602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44:52

태식 : 딱히 뭐라고 못함. 돈이 있을 때 스스로 구하거나 할 수 있었음.

이건 맞지

603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45:46


>>599

604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45:49

조금 냉정하긴 한데 도박에 안 쓰고 총교관과 사제관계가 되고 싶었다거나 했으면 총교관한테 투쟁을 배웠을 수도 있었고?

605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45:51

>>596
이거 없으면 태식이도 물몸이긴한데 알렌은 아예 없으니 ㄱㅊ

606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46:55

90개만 더 모으면 어떻게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607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47:13

레에스의 인사 있지 않음?
그거 카테고리 옷이라 방어력 있을텐데

608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47:49

아니면 90개 모으기 전까지 도박 할거야 안할거야

609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47:54

레예스의 인사도 방어력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

610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47:57

▶ 레예스의 인사 ◀
실용적이고, 고급스럽게. 거기에 더해 사용자에게 극상의 만족감을 준다는 코리스 社의 제작품으로 상당한 고급품의 반열에 드는 옷.
연갈색의 체스터필드 코트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입고 있는 사람의 외견을 돋보이게 만든다. 게이트에서 나곤 하는 팔람의 가죽을 가공하여 만들었기 때문인지 매우 강한 화염 저항을 지니고 있다. 그 대가이기 때문인지 갑옷으로써의 기능은 적은 편에 속한다.
▶ 숙련 아이템
▶ 필람의 피부 - 화속성 대미지 경감 85%
▶ 귀족의 우아함 - 착용 시 신속 스테이터스에 미미한 보정을 준다.
▶ 따뜻함! - 한랭 패널티 상쇄
◆ 제한 : 레벨 25 이상, 명성 5 이상.


▶ 거북이 ◀
어느 대장장이가 조금 진지하게 만들어본 듯한 갑옷.
사실 더럽게 무겁기만 한 것 외에는 큰 특징이 없다.
▶ 고급 아이템
▶ 무겁다! - 신속이 10 감소한다.
▶ 튼튼함 -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 껍질 방어!! - 등급에 어울리지 않는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 착용 제한 : 신체 110 이상, 레벨 11 이상.

>>607
거북이가 그냥 무식하게 튼튼한거고 레예스의 인사도 기본적인 방어력이 있는거구나

611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48:32

>>605 아닙니다. 농담이였어요...(염치없지않음) 아직 시간이 남았다면 근처 대곡령 상점에 들려서 10000GP 내외에 방어구를 구입하러 가봐야 겠습니다.

612 태호주 (weQbsXGeMg)

2022-06-04 (파란날) 01:48:39

난 오잉이 좋은데.. (심룩

613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48:40

갑옷으로써의 기능이 적은거지 충분히 갑옷이란 소리임

614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48:51

>>608
사실....말로만 오잉오잉 하지만 100개 모으려고....
이번에 회의때는 막막해서 일단 코인 써서 아득한 자아 사긴했는데

615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49:21

강산주! 알렌에게 거북이를 양도하겠다!!!

616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50:21

>>614 한지훈의 키워드는 강해지고자 하는 열망, 사라진 연인, 상승욕구, 투쟁. 이렇게 네개다.
네 키워드를 통해 잘 접근해보도록. 여섯시간이면 충분할거라 생각함.

그리고 정산어장에 도기코인 마이너스 90개 해달라 해라

617 오현 - 태식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50:52

그게 아니라고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그게 아니야 태식 형. 가로막는 적을 벤다. 그건 너무 두루뭉실 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러면 그게 롱소드여도, 일본도여도, 식칼이어도 맞는 얘기 일까?

계속 얘기가 맴돌고 있다.

"형에게는 명확한 비전이 없어. 생각해봐. 왜 기본기를 터트려줄 만한게 필요해?"

"기본기로 휘둘러도 베여. 휘둘렀는데 만족스럽지 않아? 왜? 왜 안 만족 되지 않지?"

머리속에서 검을 휘둘렀는데 베이지 않을 가능성들을 떠올린다.

"적이 피했나? 아니 적이 막았나? 아니면 단단했나? 애초에 물리적으로 베여도 베이는게 아닌건가? 적이 수도 없이 많아서 한번에 하나 벤건 의미가 없나?"


"왜 기본기를 터트려야해? 무엇을 위해?"

"형이 필요로 하는 것을 왜. 왜 필요로 하냐는거지."

618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51:52

기술서... 어케 구해...

높은 가문 분들아 도와줘요!!(싹싹 빔)

619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51:54

>>616
감사합니다 선생....아니 선장....

620 시윤 - 유하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52:04

"내가 보기엔 다 거기서 거기구만, 뭘...."

나는 미심쩍은 눈으로 팔짱을 낀체로 기괴한 수박놈들을 노려보았다.
저런 놈들이 달리는거에 2000 GP나 걸어버린게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을까?
어린애 응석을 나도 모르게 받아준거 아닌가? 후회가 밀려오지만 이미 돌이키기엔 늦었다.

그렇게 경주는 시작됐다.

그리고....한가지. 아저씨들이란 종족들은 생각보다 단순해서.
애들 취미 따라 갔다가 더 즐기고 오는 법이 많은 법이다.

"어, 어!! 야 임마! 밥 제대로 먹었으면 더 달려!! 제껴 제껴!! 어!! 뛰어!!"

심드렁한척 하다가도 결국 중반부터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두 손을 흔들어 제끼며 소리치는 아저씨(15세).

"어!? 어!! 저, 저놈 저거, 되는거 아니냐 유하야!? 어!!??"

옆에 있는 애 어깨를 붕붕 흔들면서 흥분한 끝에, 우리들의 꿈을 실은 애플수박은....

"와아아아아!!! 됐다, 됐어!! 됐다고!! 유하야 우리 됐다!!!"

아저씨가 환호성을 지르면서 방방 뛴체로 유하를 껴안고 기뻐하는 결말로 마무리 되었다.

블랙 카우는 승리를 가져다 주었던 것이다.

621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53:09

그러면 태식주 도기코인 마이너스 90개 되기도 했고
내가 태식주 무기를 사줄게. 대련 승자의 보상이라고 생각해.

시윤주! 아이템 구매시 팁이 있는데 아이템을 구매할때 조건을 걸수있어.

예를 들어서... 시윤주가 저격총을 찾되 대물저격총같이 무게가 무겁지만 한방이 강려크한 저격총을 찾고싶다? 그러면서도 착용 가능했으면 좋겠다! 하면

'레벨 제한 28' 이내, 가격 '5만GP' 내외,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저격총' 을 구매하고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조건을 걸면 돼.

622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53:17

와 키워드...

캡틴 오현이 키워드도 말해 줄 수 있어? 궁금해

623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53:35

어찌됐든 난 너희들이 하고싶은 로망은 잘 모아두는 편이다. 나중에 어떻게 해서라도 터트려줄 수 있도록.

624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53:57

면목없습니다. 태식주.(감사인사)

>>616 알렌주에게도 엄청 도움되는 정보가..!

625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53:59

스탯 제한이 붙은 게 있을수도 있으니까 제일 쉽고 편한건

현재 캐릭터가 착용 가능한 가격 5만GP 내외의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저격총을 사고 싶다.

이러면 돼.

626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54:42

유하주도 무기가 필요하지? 내가 많이는 못하지만 3만GP 내외로 무기나 방어구 필요한거 사줄수있어.

627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54:49

>>625

저 녀석 저격총이 아니라 저격포를 쏜다!!!

628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55:02

>>623
기대된다...

629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55:04

>>622
이유 모를 회귀, 검에 대한 열망, 상승욕구, 감춰진 어리광, 현실주의자

630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55:26

>>627 그럼 대포로 검색하든가!!!!

631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55:51

>>629
오오... 굉장히 정확해. 무섭다 캡틴.

632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55:52

>>621

마침 그거 물어보고 싶었어! 아까전에 얘기 들은걸론, 대곡령의 총포상...으로 먼저 이동해야 하는거지?
나는 반드시 지금 당장 착용할 수 있는 무기가 가지고 싶어.
'레벨 28이' '신체 120 신속 200 영성 180 건강 100 의 스테이터스로 착용 가능한' '6만 GP 이하의' '저격총'
이렇게 완벽하게 자세한 조건을 걸어도 되는거야!?

633 김태식-오현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55:55

"두루뭉실한게 나쁜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배가 고프고 집에가서 밥 먹어야지. 라고 생각을 한다면 어찌됬던 자기가 좋아하는 메뉴를 먹어서 배를 채운다.
검술도 그것과 마찬가지다. 나는 적과 싸운다. 어떻게? 검을 휘둘러서. 수단은? 방법은? 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적을 쓰러뜨리는게 중요한거지

"기본기를 터뜨려줄만한게 왜 필요하냐고 한다면 그것만으로는 적이 베이지 않으니까"

어느 정도까지는 몰라도 그 이상부터는 필요하다. 그것이 기술이니까

"왜 기술이 필요하냐고 묻는데. 난 계속 대답했다. 내 앞을 막는걸 벤다고"

진실을 찾기 위해선 내 앞을 가로 막는 적을 베는거로 충분하다.
그리고 강한 무기와 강한 기술이 있으면 그게 더 쉽다.

"네가 보기엔 이해 안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

오래 쉬고 있었더니 땀이 식어서 좀 춥네

"하지만 난 이 생각으로 벽을 부쉈고 나한테는 이게 답인거지"

634 하유하 - 승리의아버지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56:52

" 간다간다간다간다..... 간다!!!!!! 달려 블랙카우!!!!! "

그런 과몰입 아저씨 옆에는 과몰입 여고생이 있었다. 트윈테일과 꼬리가 마구 흔들릴 정도의 격렬한 반응을 보이고 관중석, 자신에게 배정된 의자를 밟고 올라가 소리를 지를 정도의 열정을 보인 썬더는 결국 승리의 역사를 재현했다.

" 와아아아아!!!! 와아아아아아아아아!!!! "

승리. 무수히 많은 패배 뒤에 맛본 녀석이라 더욱 더 달콤한 녀석인지라 유하는 시윤을 얼싸안고 비트코인 떡상 그래프를 본 투자자 처럼 기쁨의 감정을 온 몸으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문제는
이거 불법 도박이였고

20000GP나 잃기 싫었던, 가볍게 돈장사로 재미나 보고자 했던 주최자는 그 사이 모습을 감춰버렸다는 사실이었다.

635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1:56:53

>>625 여기에 완벽한 설명이 있었군!! 고마워!!

636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1:56:55

이렇게 보니 다른 교관들 의념 속성도 궁금하네

637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1:58:21

일단 총교관님의 속성은 절단인데...

638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1:58:33

태식이가 계속 기술에 목말라하는 게 이상해보일 수 있는데, 사실 태식이란 캐릭터가 가지는 성격때문에 그럼.

아내를 잊지 못한다고 하지만 어느새 아내에 대한 욕망은 천천히 줄어들고 있음. 어떤 면에서 아내라면 이리 하지 않았을까? 하면서 스스로의 행동이 가디언스러워지는 것도 재밌는 포인트이기도 함.
입으로는 아내에 대해 계속 의심하고 고민하지만 천천히 중요순위를 아이들과 특별반으로 옮겨가는 것도 일종의 포인트.

639 하유하 - 승리의아버지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1:58:43

>>626 나 돈 있어 1만GP. 강산주가 주었어. 나 부자 😎
나 무기 있어 격식. 캡틴이 주었어. 나 무기보유자 😎

640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58:59

>>632
응! 아마.. 대곡령 산하의 총포상으로 이동! 을 먼저 해야겠지만.
하지만 그냥 대곡령으로 가겠다고 한 뒤 거기서 물건을 구입하는게 좋을거야.

토고의 스승인 이채준씨의 친구가 운영하는 총포상이 있긴 한데 거기서 취급하는 총기류는 거의.. 몇십? 몇백만 GP짜리 무기만 취급하거든.
그러니까 그냥 대곡령으로 이동해서

'현재 캐릭터가 착용 가능'한 6만GP 이하의 저격총을 구매하겠다. 이러면 돼!

아이템을 구매하는게... 아이템 리스트를 보여주고 거기서 하나하나 살펴본 다음에 이거 구매할래! 의 방식이 아니라서... 조건을 자세히 걸어야 원하는 걸 살수있어.
대신 이렇게 자세히 조건을 걸면 구입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

641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1:59:52

>>639 알겠어! 그러면 방어구나 다른 물품은 필요없는거지?

642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00:56

>>638
이게 정확한것이

전에도 말했지만

초반 : 네 녀석들을 이용해서 아내에 대한 진실을 밝혀주마
중반 : 음....진실도 진실인데 얘네 너무 가혹한데
현재 : 진실도 중요하지만, 아내라면 이렇게 했겠지.....

처음엔 아내에 대한 흔적으로 아내에 대해 기억했다면 지금은 아내가 했을법한 행동을 스스로 하려고 하는편

643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01:13

>>638 오오 듣고보니 확실히..!(흥미진진)

644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01:28

나도 키워드 궁금해! 라고 말하고 싶지만 토고의 키워드는 딱 봐도 알 정도니까...

645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01:50

토고의 키워드

거짓말/기만/헬멧/파더콘

646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02:47

파더콘은 내가 파더콘인거지!
토고는 파더콘이 아니야!
하지만 채준파파 다이스키

647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02:51

>>644
꿈 많은 이상주의자, 갈망, 칭찬에 약한, 자기 사람에 대한 확신, 성공욕구,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아들.

648 시윤 - 유하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03:06

....

....

"크흡...블랙카우....블랙카우....."

대격노한 아저씨가 높은 곳에 올라가서 주최자를 저격총으로 쏘아죽이겠다는 흉흉한 발언과 난동이 있었던 끝에.
시간이 지나고 결국 주최자를 찾지 못한 아저씨는 유하를 데리고 국밥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여김없이 소주 하나를 시키려다가 주인 아주머니에게 머리를 한대 얻어맞곤, 익숙하게 콜라 두병을 시켜서
뜨끈한 국밥 옆에 테이블에 머리를 쳐박고 훌쩍 훌쩍 궁상맞게 구는 것이다.

"유하야....세상 참 좋아진 줄 알았더니만....인간은 역시 믿을게 모옷된다.....너도 이번 일로 세상일 하나 배웠다고 생각해라....믿을만한 사람 아니면 자기 이득 보려고 남 등쳐먹는게 인간이기도 하다.....진짜 이런 좋은 세상에서도 지 이득 좀 보겠다고 어린애 코묻은 돈이나 뺏어가는 놈이 다 있고, 내 그런 놈들 싹다 족쳐서 좀 괜찮은 세상 만들어보겠다고 참 거지같이 빠득빠득 살다가 뒈졌는데 아휴, 제대로 뒈지지도 못하고 한참어린 착한애한테 돈이나 받고 도박 사기를 당하지 않나. 어흐흑. 진짜 내가 미쳤지. 미쳤어. 부대원들이 이거 봤으면 그냥 내 머리에 총쏘고 죽었다 죽었어. 아흐흑...."

649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03:54

토고에 +
외로움

도 있음

650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03:55

(일단 파더콘은 맞구만)

651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2:04:02

>>641 사실 번개속성 아이템이나 마도 관련 아이템이 있으면 좋겠긴 하지!!!!!

하지만 토고주 그 많은 돈을 어디서 나는것이오

652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04:32

저격수에게 방어구는 사치다(사치 아님)
아닌건 알지만 역시 무기를 가능한 좋은걸로 맞추고 싶으니까, 첫 진행엔 바로 무기부터 사러 가야지!!!

653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04:42

참고로 아이템 옵션은 구입하기전까지 못본다!

관련 스킬이 있거나 백화점 같은 매장가는게 아닌 이상은!

654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06:47

>>647 >>649 토고가 칭찬에 약했던가..? 처음과 너무 많이 달라져서 나도 잘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머진 대부분 맞는 것 같아! 외로움도 친구라고 할만한 사람도 없고 전부 윗사람들이었으니까...

655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07:00

알렌의 키워드도 여쭤봐도 될까요? (조심)

656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07:06

그렇다면....라스트 정리하자면

1. 대곡령으로 이동한다!
2. '현재 캐릭터가 착용 가능한' 6만 GP 이하의 '강력한 한방이 있는' '저격총' 을 검색한다!
3. 나오는 이름을 리스트를 보고 운명의 파트너를 고른다!

로군!

657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07:15

토고야 얼른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해가지고 외로움 해결하자

658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07:45

>>655 자격지심, 열등감, 우울, 오만한, 영웅심리, 이상주의자

659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08:06

>>651 마도 관련 아이템은 너무 비싸다... 미안하다...

나? 대부분 받았지.
캡틴에게 3만, 라임주에게 5만, 강산주에게 1만, 철주에게 또 2만? 거의 그렇게 받았지!!!
그리고 오잉박스를 까서 15만GP의 가치를 가진 아이템을 뽑았어.

660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08:14

>>658 (소름)

661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08:19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같이 있는데 오만함이 있는 것은 특이하네...

662 하유하 - 도박으로 돈 잃고 실의에 빠진 아재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2:08:46

" 에효. 빨리 정신 차려라. 언제까지 그런 장난질에 엮여서 훌쩍거리고 있을거야. "

유하는 빠른 태세전환을 선보이며 머리를 박고 울고있는 윤시윤의 등을 팡팡 두드려주었다. 사실 유하도 마음같아서는 엉엉 울면서 신세한탄이 하고 싶었지만, 청승맞게 울고있는 시윤의 모슴을 보니 나라도 정신을 차려야지 안 되겠다 같은 마음을 갖게 된 것이다. 비록 몸도 마음도 돈도 모두 너덜너덜해진 유하였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 나는 골드 드래곤 이니까 이정도 난관 이겨낼수 있어...!

작은 희망을 갖고 국밥을 한 숫가락 크게 떠먹은 유하는 갑자기 울상을 짓기 시작했아.

" 흐읍.. 흐으으으윽.... "

누가 여기 깍두기 국물에 다데기까지 풀었어??? 엄청 매워!!!!!!!

//막레다! 즐거웠어!

663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08:56

>>656
그렇지! 대곡령으로 이동! 그리고 카운터에 가서 아이템 검색!
리스트가 나오면 좋겠지만 안 나오면 그대로 사는거지!

664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09:06

키워드....흐름에 따라서 나도 궁금하지만, 솔직히 진행 한번 안한 신입이라 아직 없을 것 같다!!

665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09:23

>>661 대놓고 자신은 카티야의 검을 이어야 한다고 하는 거나, 재능이 있다고 믿고 타인에게 물을 생각은 정말 죽어도 하지 않으려 함.
그나마 물은 것도 자신보다 재능이 뛰어나 보이는 오현이니까 물은 거지.

666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2:09:46

>>659 ?? 라임주는 그 돈이 어디서 난 것인가???? 하여튼! 괜찮아! 당신의 마음만 흡수해서 잘 쓸게!

667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09:48

수고했어 썬더 드래곤!

668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10:08

>>657 이젠 외롭지 않아.
나에겐 5만 2천명이나 되는 친구가 있는걸.
친구의 이름은 GP라고해.

669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10:15

오만함은 의도한바가 아니였는데 혹시 어떤면에서 오만함을 느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670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10:22

솔직히 블랙카우가 맞아버릴 줄은 조금도 기대하지 않았어

671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2:10:29

>>667 썬더 😎

672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2:10:57

>>670 나는 되면 재밌으니까 제발 되라의 감정

673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10:59

>>668
친구란 그런게 아니야.

674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11:03

>>666 아아... 이게 '올드비'라는것이다... 우리같은 '신입'은 우러러볼 존재지...
알았어! 그외에 필요한게 있으면 언제든 말해!

675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11:15

거기에 더해서 일반반이 자신에게 당연히 친하게 대해줄거라 생각하는 등. 어느정도 '카티야처럼 세상은 친절할 것이다.'란 좁은 세계에서 오는 괴리가 오만으로 비춰지는거임

676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11:38

>>665 과연 자기 자신의 재능을 너무 오만하게 평가하고 있군요.(캐주보다 캐해석이 정확하신 캡틴)(또다시 부끄러워진 알렌주)

677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12:02

>>673 그럼 태식이가 '친구' 해줄래?

678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2:12:23

>>674 우웅 뉴비 하유하유주 멋진 스포츠카랑~ 펫이랑~ 번개정령이랑~ 하인형 몬스터들이랑~ 사회적 지위랑~ 무력을 손에 넣고 싶어~

679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12:24

>>672 ㅋㅋㅋ 덕분에 극적이고 깔끔한 마무리가...
>>674 애정과 관심이 필요해! (뻔뻔)

680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12:30

>>675 (이해)(부끄러움이 늘어나는 알렌주)

681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13:00

>>677
5살 차이는 친구가 아니야.

682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13:34

이 문제는 캐의 어린 시절이 대부분 옆에 붙어있던 카티야에 의해 물들었단 점에서 오는데, 현실에 혼자 남겨진 상황에서 점점 스스로 오만해진 것도 있음.
카티야는 이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아. 그녀의 유지를 이은 나도 쓰러져선 안돼. 라던지.
카티야는 이렇게 하지 않을 거야 하면서 그녀의 모습을 닮으려 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무시하는 등.

이런 요소들을 합쳐 오만이란 키워드로 생각한거임.

683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14:00

>>678 아구구구 우리 유하주~~ 그랬어요?? 아이~~ 멋진 꿈이다~~ 아이 꿈도 참 멋지다~~~
들어줬어.
듣기만 해줬어.

>>679 이 앵커는 관심이고 이 내용은 사랑이야.

684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14:22

>>681 '해줘'

685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15:15

>>682 (소름) 하지만 알렌의 이런면은 당분간 아니 어쩌면 그대로일 수도...

686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15:51

>>685 당분간 아니 어쩌면 쭉

687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15:54

알렌은 꽤 복합적인 아이였군...!! 아직 직접 못 만나봐서 몰랐는데 저렇게 설명을 들으니 이해하기가 편하다

688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15:59

가장 간단한 예시로

알렌의 '빛'이란 의념 속성은 의도적으로 카티아의 영향을 받고 그에 따라서 '자신도 이런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옴.
그리고 그리 행동하는 모든 게 일종의 오만처럼 표현되는 셈임.

이해?

689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16:12

오만하다는거 때문인지 알렌 목소리가 세키 토모카즈로 들리기 시작한다.

690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17:12

>>688 네 확실하게 이해했습니다!(많은걸 배운 알렌주)

691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17:53

괜히 캡틴이 NPC에 신경 많이 쓰는 게 아니다.

692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18:04

알렌의 이런 오만함은 꽤나 오래 아니 오히려 시간이 지날 수록 심해질지도...

693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2:18:38

>>683 쁘애애앵....

694 오현 - 태식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2:19:08

"사람에게는 한계가 있어. '두루뭉실하다.' 라는건 가능한 모든것을 포괄 하겠다는것이고."

"그래서 나는 계속 질문을 던지는거야. 태식 형은 지금 모순이 있다는게 느껴지지 않아?"

허공을 향해 손을 펼치며 이상함을 토로한다.


"봐봐. 형의 목표는 '앞의 적을 벤다.' 라는거야."

"적을 베는 기술의 포괄적인 기술은 바로 기본기인 무기술 - 검이고."

"그런데 형은 기본기의 이상이 필요 하다고 하고 있어. 기본기가 바로 가장 포괄적이고 넓은 범위로서 적을 베는 목표의 기술인데."


그리고 나는 손가락을 하나 치켜 올린다.


"거기서 바로 그 문제점이 나오는거야."

"만약 형이 초월적인 천재라면 이 문제는 해결돼."

"무기술 - 검 SSS를 찍기 때문에 두루뭉실한 '적을 벤다'는 목표가 실현 될 수 있어. 그 경지는 분명 그럴 수 있는 경지니까. 식칼로도 버터나이프로도 벤다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지."

"그러나 형은 아니야. 그러니까 지금 가진 기본기라는 무기술 - 검 만으로 벨 수 없는게 있는거고."

그것은 단단한것 일 수도 빠른것 일 수도 단단한 방어를 하는 적일 수도 있다.


"그러니 더 좁게. 더 집중해서 좁은 선택지에서 뭔가를 이룬다는 목표를 잡아야해. 모든 목표를 이룰만큼 천재가 아니니까."

"그렇지 않다면 형은 그저 얻는 기술대로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하다가 길을 잃게 될 뿐이야."

695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19:30

요컨데

영향을 받은 카티야의 면모를 따라하려는 성향(영웅심리, 의상주의자)

+

스스로 그리 될 수 있다고 굳게 믿는 경향(오만)

+

그리고 그것에 현실을 비춰봤을 때 잘 합치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자격지심, 열등감)

같은 느낌인거구나.

696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2:19:38

situplay>1596516134>417

찾았다

697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19:54

설정을 짜고 정립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건 설정의 단점을 만드는 것임.

예를 들면 의념에는 필수적으로 망념이란 패널티가 붙는다거나
헌터는 수가 많지만 대다수가 그저 그렇다던가
가디언은 강하지만 지독하게 국가를 우선하고 정의심이 있어야 한다던지
이런 장단을 만들고 요소를 더하는 게 설정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거임.

난 이런걸 참고하며 짜는 편임. 언젠가 너희가 캡틴을 한다면 이런걸 참고해보면 좋겠음

698 태호주 (weQbsXGeMg)

2022-06-04 (파란날) 02:20:06

오오오... 키워드 다 메모해둬야지!
캡틴의 캐해는 역시 대단해

699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20:15

>>696 헉 대박 당장 읽으러간다.

700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20:16

>>693 하하!!! 원숭이 손에게 소원을 빌땐 신중해야 한단다!!!

알렌에게 필요한 것은 자아찾기 여행이네.

701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2:22:12

오현이 하는 말은 하나의 명확한 목표를 잡는것이 기술을 얻는 방법이라는 것.

그저 기본기 이상을 터트리고 싶다 라는건 대답이 될 수 없다 라는것.

702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22:46

아!! 이렇게 생각하니까 캡틴이 말한 칭찬에 약함 부분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떠올랐어!
참치캐가 칭찬하는 거에 대해서 토고는 한 번도 반응하지 않았어. 그냥 다른 생각을 하거나 화제를 돌렸지!
이게 칭찬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서 무반응하거나 아님 화제를 급하게 돌렸다는 것 같아!

703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23:26

그리고 자신을 칭찬한 상대를 이용해야지 히히 하고 역으로 그걸 이용하려고 했고. 그러면서 그러적 한 번도 없음 ㅋㅋㅋㅋ

704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2:23:43

>>696
놀라운 집념...!

705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24:38

이게 캡틴마다 차이긴 한데..
임기응변이 가능하다면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유연한 면모는 몰입에 좋고, 설정이 그만큼 탄탄하다면 설정의 요소로 대처하는 거는 세계관과 어장에 몰입하게 해줌.
내 경우는 주로 후자여서 영웅서가에 몰입하는 참치가 좀 많았음

706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25:28

갑자기 왜 이 얘길 하냐면
그냥 심심해서

707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2:26:04

>>706
캡틴이 언제나 심심했으면 좋겠어!!

이런 얘기 듣는거 재밌거든.

708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26:40

>>702 생각해보니 요 최근에 바로 윤씨랑 했을 때가 떠오르네

1. 총을 잘 쏘네 -> 아첨 안해도 된다
2. 나보단 대련 잘할 것 같네 -> 잘할 것 같냐?
3. 싸움은 못해도 생존을 우선시하는건 훌륭하지 -> 무반응
4. 너 착한애구나 -> 너 어리구나 근데 내면은 그렇다치고 외면을~

이런 흐름이었던 것 같아

709 김태식-오현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26:49

"길을 잃는다면 그건 내가 가진 생각의 또다른 답이니까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건 그때가서 고치면 된다. 당장 앞으로도 나아가지 못하는데 그런걸 생각하면서 지내다보면 영원히 변하고 변하고 변하다가 끝날뿐이다.

"그리고 네가 어린 나이치고 굉장히 재능이 있는건 알지만 아직 벽은 못넘었지. 거기서부터 너랑 나는 다른거야."

포괄적이고 길을 잃는다. 그것도 결국 나고 그게 내 검인거다.

"무엇보다. 네 기준으로 나를 판단하지마. 나도 내 기준으로 너를 판단하지 않는다. 나이와 그 나이대에 할 수 있는 행동은 내 기준으로 판단하지만."

10대에 나와 같은 수준의 강함. 충분히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살아온 30년과 이 아이가 살아온 삶이 다르다.

"나도 내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내 검이고 내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면 난 이 생각을 가지고 갈거다."

그 끝이 나락이라면 다시 기어 올라오면 된다.

"기본기를 쌓았다는건. 내가 내 검을 어느정도 이해했다는거고 기본기를 터뜨리고 싶다는건 그저 강한 출력을 내고 싶다는거 뿐이고"

무작정 주먹을 내지르는 것과 권투를 배워서 내지르는 것은 차이가 크다.
지금 나는 몸의 준비는 끝났고 주먹을 어떻게 쥐는것인지 안다. 하지만 권투를 모르는 상태다.
그렇기에 권투든 뭐든 배워서 기본기를 터뜨리고 싶다는거지

710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26:55

>>705 거의 다이스로 결정되는 앵커판에서는 전자가 많았죠...(설정단계에서 다이스가 농간을 부리는일이 태반)

711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27:46

실제로 나도 토고가 독백으로 '히히 물러 터졌긴 난 널 이용할거야' 라고 말했지만, 행적으로 봐온 바론 상당히 의리 깊은 애라고 생각했어가지고 '어라, 저렇게 말하네? 진짜 이용해먹을 것 같진 않은데.' 라고 생각했었거든.

712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2:27:50

썬더드래곤의 썬더 시간

앵커로 원하는걸 말해보세여

713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28:21

>>712 썬더!

714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28:24

30분에 캡틴은 간만에 게임 좀 하러간다.
히히 컬티스트 시뮬레이터 해야지

715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28:26

>>708 그치? 이래서 사람은 어릴때 칭찬을 많이 받아봐야 해...

716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28:45

>>714 영매사 해줘 영매사 해줘어어어어!!!

717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29:21

토고는 그 블리치 실눈캐 누구지 흰머리 걔 느낌의 목소리일것 같다.

718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29:31

>>716 이미 엔딩 다 봐서 시간떼울겸 비밀역사나 할라고

719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29:45

>>717 길어져라 신장씨?

720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29:48

진실을 말하자면 토고주가 칭찬에 약하기도 하고 잔머리 굴리는 재주가 없어서 이걸 어떻게 이용하지 같은 생각을 해본적 없어.

721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30:16

아무튼 그럼 그냥 간만에 캡틴 칭찬이나 해보셈
다녀와서 보고 혼자 흐-뭇해서 이벤트 열게

722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30:27

>>719
그렇다.

723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30:52

>>718 비밀...역사로... 종교를 시작한다고!? 이 무슨 초하드플레이... 굿 럭...

724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31:16

>>721 캡틴 대단해!! 유능해!! 좀 쉬어줘!! 멋져!!

725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2:32:19

>>713 ??? : 아저씨 고마워.
이후 게이트가 닫힌다.

726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32:59

1. 캐릭터 관찰을 잘하며 해석을 상당히 잘한다.
- 위에 써놓은 태식이의 행동 변화를 잘 캐치하고 설명해준 것으로 나타남

2.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고 쉼
- 말을 함으로써 왜 안오지? 잠수인가? 튀었나? 같은 의심을 안하게 해줌

3. 말로는 X라고 하지만 은근히 다해줌
- 그렇기에 은근히 하고 싶은거 할 수 있음

4. 어리진 않고 나이가 많음
- 무슨 의미냐? 라고 한다면 그만큼 경험도 많아서 여러가지 사태에 대처를 잘함. 연륜이라고 해야하나

5. 인정할건 인정함
- 그동안 어장에서 거친 분위기가 된적이 없었냐?고 한다면 있었음 꽤. 그런데 초반에는 캡틴이 싸운다는 느낌을 줬다면 이제는 서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는게 잘 느껴짐

727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33:41

>>725 뭐야 도대체 무슨 상황이야

728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34:15

>>727
여긴 나에게 맡기고 어서 가!

729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34:46

사실 어느정도까지 어장이 문닫는다면 캡틴하고 참가자들이 싸움나서 닫는게 아닐까 걱정했던 적이 있었다

730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35:07

그 정도 였어? 지금으로썬 잘 상상은 안되네.

731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36:48

다들 장문의 칭찬을 장전하러 간건가....!?

732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2:37:06

>>721

캡틴. 당신은 스고이 합니다. 어째서 그러한가? 그것을 조목조목 설명하는 내용.
1.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 설정들. 정주행 하다 보면 사회 문화 물리 등 다양한 분야에 지식을 바탕으로 세계관을 설정하고, 이들의 창발로 다른 곳에서는 전혀 다루지 않았던 코어한 설정들을 공개하고 작중에 개입하는 모습. 완성된 세걔 위에서 시뮬레이터를 돌리는 듯한 이것은 마치 톨킨이 반지의 제왕을 썼을때와도 같다.
2. 그런데 이걸 자기 시간을 투자해서 참치들과 함께 즐긴다. 사실 그냥 소설로 써서 돈받고 팔았어도 보고싶다는 사람이 나왔을 텐데, 매번 몇시간씩 진행에 할애하여 자신의 세계를 함께 나누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마찰을 조율하기 위해 힘쓰는 모습은 마치 우리에게 지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천국에서 내려온 천사와도 같음.
3. 그리고 참치를 아낌. 그냥, 별 생각 없이 내 세상에 변수가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즐기기 위해 고통받을 참치를 구했더라도 썬더는 왔겠지만 그게 아니라 캐릭터들의 성장과 스토리에 힘쓰고 신경써주는 것은 너무나 고귀. 썬더 감격하여 부르르르 떨다.

733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37:28

>>721 솔직히 고민하고 있었어요.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성격에 적용시킬지 말지

몇번 말했지만 카티야랑 알렌은 불교에서 여럿 모티브를 따왔는데 이게 과연 알렌과 어울릴지

하지만 캡틴의 캐해석을 보고 눈이 확 떠졌습니다. 누군가를 구하고 친절을 배푸는것 자체가 오만함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캡틴의 뛰어난 안목과 분석이 아니였으면 알렌주는 알렌 캐릭터성에 대한 방향성을 잡는데 엄청 고생했을꺼에요.

언제나 재미있는 진행과 레스캐와 레스주들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캡틴. (그랜절)

734 오토나시주 (dnSr0D5R8g)

2022-06-04 (파란날) 02:40:11

안?녕하세?요?
좋?은??아침?이에요??

735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40:43

굳모닝

736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40:54

오하요 토리주(아무말)

737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41:03

오하요 토리주

738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41:59

슬슬 막레하고 자러가야겠다.

739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2:43:07

잘자! 나도 자야지!

740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44:06

잘자 태식주! 유하주!

741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45:29

안녕히 주무세요 태식주

742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45:47

유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743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2:46:01

오토나시주 어서와. 오전 2시에 일어나다니 상당히 일찍 일어났네? 성실해!
태식주랑 유하주 잘 자~

744 오현 - 태식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2:46:06

태식의 말을 듣고 곰곰히 생각한다.

나는 그의 말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렇게 받아들였으니 내가 말을 잘 못 한 편이겠지.

"미안. 난 태식 형을 판단하거나 틀리다고 말하려던건 아니었어."

"단지- 그래. 형 말대로 이해의 분류가 다른거 같다."


"명확한 목표 없이 검을 휘두른다는게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어."

계속 겉도는 대화의 원인이 이 점에서 왔구나.

"어후. 어렵다!"

파악 하고 심호흡을 내쉰뒤 웃음을 지었다.

미안한 감정도 있고 고마운 감정도 있고.

"미안해. 이렇게 대화가 될 줄은 몰랐네."

"다시 말하지만 형을 판단하려거나 틀리다고 말하려던건 아니야. 내 이해와 논리로서는 그 방식을 이해 못하겠다고 한거지."

745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47:43

심심하니까 나도 인상 앵커 같은거 받아!
윤시가 만나봤다면 좀 더 자세하고, 아니어도 시트를 읽어보고 플레이어인 내 감상!

746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2:49:16

>>745 (손)

747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2:49:35

오토나시주 어서와! 새벽...인데?

748 김태식-오현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49:46

"그런가?"

나는 이해 못할건 없지만, 이해 못한다는 걸 이해 못하지는 않는다. 어디까지나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밥 먹을때 밥을 수저로 먹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젓가락으로 먹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렇다고 잘못됬다고 할 수 있나? 그건 아니다. 그냥 다른거니까

"뭘 또 사과까지 하고 그래. 나한테 욕을 하거나 배에 바람 구멍을 만든 것도 아닌데"

그러고보면 토고 얜 거래 잘 끝냈나 모르겠네

"시간 날때 대련이나 한번 하자고"

749 오토나시주 (dnSr0D5R8g)

2022-06-04 (파란날) 02:52:24

방금 일어났으니 아무튼 아침?이에?요?

750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2:55:29

>>455 잠깐 졸다왔더니 뭔가 무시무시한 말이... 있는데 혹시 싹 갈아준다는 말씀의 뜻이...?

751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55:37

>>746 (실제로 마주한 것이 아니니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재미로만!)
개인적으로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은 언뜻 옆에서 구경할 때에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던 것 같아.
상대방이 자신을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항상 조심스러워하는 인상이었어.
그런 만큼 언행은 정중하고, 격한 말은 거의 하지 않아서 신사 답다는 느낌도 들지만.
그 때 흘끔 봤을 때 대화 상대가 린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겉보기론 서로 예의를 지켜 대화하면서도
사실은 대화의 핀트가 묘하게 안맞고, 알렌은 불안해하고 린은 '역시 이상한 사람이네...' 하고 생각했던게 인상깊었음.
캡틴의 해석까지 포함한 인상적으론, 역시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말' 이 명확하지 않으니까
동경하는 사람의 태도나 할법한 말, 혹은 상대가 기분이 나쁘지 않을 말을 필터를 거쳐 말하다보니 우회가 되는걸까? 라는 느낌.

물론 이게 성격이 모자라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야! 나 개인으로써는 사실, 누군가에 대한 비틀림에 가까운 동경이란 소재는 아주 좋아해. 일반적으로는 나는 소년 점프 같은 느낌의 성장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거기서 자신만의 것을 찾아나가 독립하며 나아가는 길이라는 방향성을 좋아하지만. 알렌은 계속 그럴지도 모른다 라고 말하는 알렌주의 발언을 보건데, 알렌은 독립이 아니라 그녀라는 존재를 내면에 품은 채로 승화하는 방향성을 바라는걸까? 싶은 생각은 드네.

752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2:55:46

되게 별 건 아니고..
너희끼린 그냥 잘하고 하면 칭찬해주고 하는데, 나는 딱히 칭찬을 받아보거나 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캡틴은 잘하니까. 같은 분위기여서..?

753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2:57:11

우주의 기준은 오토나시주였군

754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57:43

캡틴은 대단해! 멋져! 저런 캐릭터 해석 같은 것은 그 만큼 상대방의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기울였다는 증표기도 하니까. 사람은 관심을 받으면 가장 기뻐하는 법이고, 그 규칙은 매우 단순하지만, 그것을 이 많은 인원수로 바쁘고 힘든 와중에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755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2:58:01

그 그나저나 잠시만 잠좀 깨고 오겠습니다... 뭔가 많이 밀려있네...

756 오현 - 태식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2:58:16

"그래? 그럼 취소. 반박시 내 말이 맞아! 왜나면 내가 맞으니까!"

라고 말은 했지만 내가 말하면서도 입가에 웃음이 띄는게 나도 농담이란걸 알았다.

"나중에 태식이 형이 어떤 검이 될지가 궁금하네. 좋아. 나중에 시간 되면 한번 검 좀 겨뤄 보자고."

어떤 식으로 경기가 될지 궁금해진다.

/막레! 수고했어 태식주!

757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2:58:44

개인적으론 설정 덕후....인진 모르겠지만, 캐릭터에 대한 해석 같은 얘기는 아주 좋아해서, 아까의 키워드는 요 근래 나왔던 소재 중에서 제일 흥미롭고 즐겁게 들을 수 있었던 내용이었던 것 같애오. 뉴비에게 '아하! 이 캐릭터는 이런 느낌이로구나?' 라는 가이드도 되었구.

758 빈센트주 (WUwhfZMNJ.)

2022-06-04 (파란날) 02:59:33

>>721
캐릭터 해석 부분에서 강점이 정말로 큽니다. 제가 여태까지 어장이며 스레며 맣이 돌아봤지만 여기만한 캐해석 맛집을 못 봤습니다.

759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3:01:09

빈센트주 어서와요!

760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3:01:44

>>721
캡틴은 여러 캐릭터와 세계관을 아끼는게 느껴진다.
그 안에서 세세한 디테일들과 쌓아둔게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변수에 대응해 그 것의 적용과 전환이 우수하다.

761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3:02:25

오현주 고생했어

762 오토나시주 (dnSr0D5R8g)

2022-06-04 (파란날) 03:02:47

>>753 그렇습니다.. ..... . .... 사실 제가 이 우주의 의지 입니다

763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3:02:53

아오 수사관 아오

764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3:04:39

>>762
내가 전에 팔이 부러진것도 오토나시주의 의지였구나

765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3:05:03

태식주야 말로. 왠지 태식주에게 많이 피곤하게 한 느낌이네.

766 오토나시주 (dnSr0D5R8g)

2022-06-04 (파란날) 03:05:15

>>764 왜 갑자기 무서?운 이야?기를

767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3:05:21

>>750 의념기를 캡틴스타일로 효과랑 싹 갈아줌
어떰

768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3:05:53

>>765
그냥 태식이가 꼰! 이기에 벌어진일이다!!

>>766
병원비 청구할테니 그렇게 알아

769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3:06:01

>>751 장래의 방향성을 제대로 보신거 같습니다! 린과의 대화는... 알렌과 린의 관계가 조금 특수한 상황이라...(웃음)

770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3:06:06

빈센트주 안녕.

>>7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치 아픈 수사관 떳나보네... 칼끝을 보내..! 칼끝을 보내..!!!

771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3:06:34

역시 거대한 열쇠를 상공 수키로미터에 만들어서 떨어뜨리는 공격이....

772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3:07:09

86어장도 800대가 거의다됬네

773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3:07:12

역시 키포인트, 즉 핵심을 보여주는 의념기가..

774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3:07:32

태식주 잔다고 하지 않았어?

775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3:07:47

>>767
그래도 괜찮으신가요...? 확실히 캡틴께서 생각하신 철이의 의념기는 엄청 궁금하긴 합니다.
분명 캐해가 저랑 많이 다를거같고...!

776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3:08:22

원래 상판에서 잔다 = 이 말하고 30분은 구경하고 잡담하고 간다.
라는 뜻이야

777 오토나시주 (dnSr0D5R8g)

2022-06-04 (파란날) 03:08:53

>>768 ㅠ

778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3:08:55

아. 일단... 다들 반갑습니다. 자는사이에 대화가 많이 쌓여서 읽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

그리고 한박자 늦었지만 위에서 나온 문답. 보상은 없어도 됩니다!

특이했던 장면
 ㄴ 여러모로 우연이 겹친 사건이라고 생각되지만, 유찬영이 우연과 필연을 통해서 메타픽션의 요소를 취한점...? 이때는 상당히 놀랐습니다. 심지어 그때는 밖에서 폰으로 참가중이여서(...) 뭐지? 뭐지? 하다가 한박자 늦게 레스를 쓴 기억이 나네요.

기억에 강하게 남은 NPC
 ㄴ 철이의 진행에만 한정한다면 유찬영을 빼놓을 수 없고, 다른 npc들로 노선을 넓힌다면... 잠깐 서사를 푸셨던 그, 시간계열 마탑... 회색이던가요? 그쪽의 마탑주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의념각성자는 신체의 노화가 없다고 했지만 특수한 조건이 더해진다면 그것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증거 중 하나일 뿐더러 얽힌 서사가 흥미로웠거든요.

가장 신기했던 기술
 ㄴ 기술을 몇개 못...본거같긴 한데 데이터화 된 기술로 한정하면 합동마도가 신기하네요. 신기하다는 영역하고는 약간 거리가 있나 싶지만요! 여러가지를 시험해보는맛이 있을거 같다고 할까요.

779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3:09:44

>>776 즉, 누워서 휴대폰 하는 시간이란 뜻이구나. 오케이. 이해했어.

780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3:10:59

30분만에 자러 갈 수 있는거야? 태식주는 대단해.

781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3:11:14

혹시 불면증이라도...?

782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3:11:43

>>768
그저 꼰이라 ㅋㅋㅋㅋ

783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3:12:44

>>781 약을 먹으면 잠을 잘 자게 될 뿐이야!

784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3:14:06

>>783 저희는 보통 그런걸 불면증이라 부르기로 협의했습니다 시윤주! 어쩐지 어제도 밤에 계시더니...!
괜찮아지시면 좋겠네요.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 아시죠? 너무 오지랖 부리는것도 좀 그럴테니까.

785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03:14:55

작정하면 누워서 1분 안에도 잘수있다

786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3:15:19

그런데 사실 나 아직 태식이가 왜 그런지 모르겠어 어...

787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3:16:52

>>784 걱정해줘서 고마워 강철주! 매번 다른 사람 레스에 반응해주는 것도 그렇고, 철주는 되게 상냥한 사람이구나. 그치만 나도 최근에 안건데 안타깝게도 자기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기에 병이라 불리는거라,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어버려~

788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3:18:19

>>787 상냥하다니, 비행기 태우셔도 뭐 없습니다?
저도 불면증이 심했던적이 있어서... 지금은 비교적 덜하지만요! 그림쟁이의 숙명같은게 아닐까요 이거? (농담)

789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3:19:19

>>788 창작물 계통은 아무래도 작업 페이스 따라 생활 패턴이 들쭉날쭉하니까 그렇다고는 들었던 것 같기도하고. 괜찮아, 근데 망념 앞으로 몇 정도 더 깎아야 해?

790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3:20:56

>>789 남은 망념은 제가 깎아도 되니까 안주셔도 됩니다 시윤주! 저도 철이를 좀 굴리긴 해야죠. 이러다 녹슬겠습니다 ㅋㅋ

791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3:21:52

그럼 라임이 주면 되겠다.

792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3:26:17

오늘은 주말이니 일상을 좀 구해보고... 오랜만에 진지한 일상이 끌리긴 하네요.

793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3:26:42

>>792 오! 해보고 싶다

794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3:28:50

물론 제 필력은... 좀 조지긴 했는데! 진지하게 쓸수는 있을겁니다 아마도!

795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3:30:22

나에게도 필력이란 개념은 없어!

796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3:32:01

(잘 쓰시던거 같은데)

797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3:32:01

필력이 머시당가

798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3:33:14

그냥 감각에 맡겨 캐릭터가 할법한 행동이랑 사고를 투다다다 칠 뿐이야!

799 오토나시 토리 - 토고 쇼코 (dnSr0D5R8g)

2022-06-04 (파란날) 03:33:29

" 음. "

' 의념 '이 나타나 이 세계의 흐름이 바뀌고 ' 신 '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인지하게 되면서 종교라는 것은 많은 것이 바뀌었을 겁니다.
그 중에서서 가장 두드러지는것은 바로 ' 성법 '의 존재일지도 모르겠죠. 신을 신실하게 믿어 그에 대해 이해하고, 신에게 자신의 영혼을 한 점 거짓 없이 내보이고, 신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어줄 수 있는 자에게 생기는 힘.
물론 성법으로도 토고의 말대로 굶주린 자들을 위한 식량을 만들어 낼 순 없을거에요 (아마도). 하지만 그 괴로움을 덜어낼 수는 있습니다. 어쩌면 살 길을 찾을 수 있는 내일까지의 길을 열어주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것이 신자와 일반인의 관점 차이라는 것이겠죠. 오토나시는 토고와의 대화에서 지식을 하나 얻은 것만 같습니다. 3일 뒤면 까먹겠지만요!

" 그래. 그 쪽이 ' 현명한 선택 '인것 같아. "

그렇기에 종교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내자는 토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의 표시를 내보인 것입니다.

" 음. ' 그런 타입 '이구나. 그렇다면 GP는 꾸준히 저축 하는 편? "

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두 유형으로 나뉘기 마련이죠.
돈을 아끼는 사람과 돈을 잘 쓰는 사람!
// 17

800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3:33:56

글을 매끄럽게 쓰는 능력 정도라고 보면 되려나요... 조금 더 복합적이긴 한데...

801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3:34:52

필력..?(그런거 없는 알렌주)

802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3:35:29

우리는 소설 투고 하러 여기에 오는게 아니니까! 감정을 담아서 캐릭터 어필에 자연스럽게 열중하면 글 실력은 사실 괜찮다고 생각해!

아니라면 미안합니다. TRPG 에선 대충 그랬어!

803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3:36:15

그건 그렇지만요! 아 오늘 세션있구나... (미간짚음)

804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3:42:40

>>745
이거 늦지 않았어?

해주면 나도 해줌!

805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3:45:07

오토나시주... 나 한가지 제안이 있어...
우리.. 일상.. 없었던 걸로 할까...? 아니 그 뭐냐.... 처음이랑 캐릭터 성격이 너무 달라져서 내가 제대로 쓰고 있나.. 하는 확신이 제대로 안 들어...
이게 맞나? 이게 맞던가? 하는 생각도 계속 들고 전에 내가 뭘 썻는지 기억도... 그다지 안 나서...

806 오토나시주 (dnSr0D5R8g)

2022-06-04 (파란날) 03:57:43

괜찮?습니??다????
사실 저도 기억 안 나서.. ..... . ... (양심고백!)
이게 애초에.. ..... . ...이렇게.. .... . .. 길어지면 안 되는 일상이었는데 씁 제가 바빠질걸 일상 시작할 당시에는 생각을 진짜 전혀 못해서요 너무 길게 끌어서 죄송한.. ..... . ....

807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4:01:44

다행이다... 오토나시주가 괜찮다면.. 우리 일상은 없던걸로 하자! 하지만 원한다면 관계 추가 정도는 가능하니까!
나도 일상 시작할 당시에는 바쁜 일도 그닥 없고 컨디션도 좋았는데... 점점 일이 많아지기도 하고 또 투잡을 뛰니까 꽤 많이 피곤하더라구...
거기다 최근에 다시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더니만 어우.. 꽤 많이 피곤해지는거야...
나도 답레 못 주고 며칠 보낸 적 있으니까 너무 미안해하지 마. 오토나시랑 일상한거는 즐거웠으니까.

서로 즐겁게 했었다! 그거면 충분한거지!

808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4:02:06

>>804 적다보니 좀 길어지는데 괜찮아? 읽고 '와 깬다' 안하려나?

809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4:02:49

>>808
오오 잠이 깬다? 정신이 퍼득 들 정도로 멋진 글이다? 와!

810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4:07:59

(팝콘)

811 오토나시주 (dnSr0D5R8g)

2022-06-04 (파란날) 04:08:06

>>807 같이 일상 돌릴 기회가 앞으로 없을 것도 아니니까 굳이 관계 추가까지는??? 할 필요 없지 않나 싶어?요??? 천천히 알아가는것도 재미있으니 까 요.. ... . .... (라고 말하기에는 오토나시 이미지가 좀 어딘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지 오래인것 같긴 한데)

여름인데 비는 안 오고 밤에도 덥고 해서 저도 요즘 컨디션 완전 떡락해서(생활 패턴도 덕분에 박살?난???) 피곤하신거 이해 합니 다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 . ...

812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4:09:09

(팝콘)

813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4:11:22

>>811 오토나시주가 하고 싶으면이니까! 할 필요 없다면 그걸로 괜찮아.
응 오토나시주도... 피곤한 손님... 많이 안 만났으면 좋겠어...

814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4:13:20

>>804

오현이는 처음 왔을 때 얘기했던 것처럼 내가 시트 제작 단계에서부터 굉장히 관심이 많았던 캐릭터야. 오토나시랑 같이 시윤이 오기 전엔 딱 둘뿐인 같은 환생회귀 특성이기도 했고. 사실 전에 가볍게 얘기한 적이 있지만 난 원래 검도 굉장히 좋아했던터라, 시윤의 초기 설정 단계대로 갔으면 오현이 주니어 주 줄여서 오주주가 되었을지도 모르지....개인적으론 성격란에 자존심이 강하다고 되있고, 과거사도 그런 느낌이란건 알았지만, 포트레잇으로 올려진 이미지가 정말 순둥~ 했기 때문에 만나고 나선 멋대로 꽤 갭을 느끼기도 했어! 생각보단 시니컬한? 자기 의견이 확고한? 고런 느낌이었달까.

오현이에 대해서 현재 가지고 있는 인상은, 상당히 '요령이 좋은' 인물이라는 거야. 진행 로그를 읽어봤는데, 시작하자마자 본격적인 수련에 몸을 던졌고, 과거에는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았을 때 미련하거나 우직한 길을 극한으로 추구하는 대신 스스로의 장점을 살려 요령 좋게 강해졌다는 느낌이 실제 현재에서도 좀 묻어나는 것 같아. 무리하거나 미련한 짓보단 자신의 장점을 인식하고 그걸 효율적으로 살려서 슥슥 최대한 이득을 챙겨나가는 스타일이라고 할까?

이 부분은 윤시윤시와 만났을 때에도 드러나는데, 대체로 오현이가 해줬던 조언들은 '요령좋게 살아가는 세상살이 조언사' 에 가깝지. 전생 운운을 자기 케이스가 있으니 믿어주긴 했어도, 그게 남들에게 계속 통용될지라던가, 너는 그 컨셉을 만나는 사람마다 일일히 설명하면서 오해받거나 이상한놈 취급 받는 불이익을 감수할거냐라던가. 적어도 윤시윤시 입장에선 오현이의 조언들은 그런 느낌이었고, '너 어른 아니냐?' 라고 말한건 젊은 아이라고 보기 힘든 그런 세상살이의 능숙함에서 드는 의문점이었어. 결국 자신의 회귀 같은 경우에도 '중요한 요소니 말하지 않는 편이 좋다' 라는 요령에 의해 잘 둘러댔고 말이지.

현재 윤시윤시와 오현이가 재밌는 부분은, 캐릭터가 겹칠거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상당히 대조가 되어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오현은 요령좋게 살아가다가 아득한 경지를 마주해 죽었고, 죽기전에 '자신도 미련해봤으면 어땠을까. 나만의 것을 극한으로 이뤘으면.' 하고 생각한게 아니었을까 싶어. 그러나 현재에서도 대체로 오현이는 요령 좋음을 유지하고 있고, 폭풍검이라는 강력하지만 기존 자신이 그리던 스타일과는 다르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길이 나왔음에도 유연하게 그것을 삶의 길로 받아들일 수 있었어. 이러한 삶의 유연성은 오현이가 가진 큰 장점이기도 하면서, 마음속 어딘가에선 그렇게 요령좋게 살아왔던 끝에 전생속에서 남긴 후회가 신경쓰여 변화...내가 완전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아마 폭풍검의 연마를 극한으로 이뤄 결론적으론 변혁된 길을 걷는걸로 이루려는게 아닐까 추측중.

반대로 윤시윤시는 꽤 미련해. 죽을 때에도 자신이 죽음을 각오한 무모한 기밀 작전을 수행했다는 느낌이고. 그러나 나는 윤시윤시의 둥지작전에서 후회의 감정을 크게 읽어내진 못했어. 그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고, 실패하면 그저 무모한 개죽음이 될지도 모름을 각오하면서도 작전에 돌입했으니까. 이건 좋게 말하면 우직하고 나쁘게 말하면 미련한 길이지. 그러나 그는 자신이 하고 싶었으니까 했고, 그 자체에 대해선 후회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전생으로 돌아왔을 때에도, 사실 아저씨 말투라던가 전생자 운운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은 플레이어인 내가 보기에도 꽤 미련한 짓이야! 그럴듯한 거짓말로 둘러대도 좋고, 그냥 평범하게 학생인체 하는게 덜 귀찮아. 그렇지만 윤시는 자기를 아저씨라고 생각하고, 과거 전우들과 피웠던 담배맛을 그리워해 비행으로 비춰지는게 알면서도 어린 나이에 담배를 펴. 그것이 현명하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아직까지는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괴짜 같고 고집스러운 삶을 살지. 물론 윤시도, 자신이 나약한체로 미련한 길을 걷는게 맞는가에 대한 회의감은 느끼지만 말이야.

오현주가 스쳐지나가듯 '오현이는 시윤이 자기가 전생자라고 밝히고 다니는걸 미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부러워 할지도 모른다.' 라는게 난 아직도 인상에 깊어. 그게 왜 인지 알 것 같았기 때문이야. 오현이는 능숙하게 살아왔던 삶에서 느낀 마지막 한계를 강하게 인식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리석어도 자신이 원하는 삶대로 강하게 주장해나가는 인물에 대해 상식적으로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또 한 편으론 부러워함을 느끼고 있는게 아닐까?

815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4:13:59

회귀자를 바라보는 전생자의 시선...!

816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4:14:31

와... 이거 내가 느낀거랑 비슷한것 같아 놀라운걸

817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4:14:52

그럼 저도 궁금해졌으니 앵커해봐도.. 되겠습니까...?
>>745

818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4:15:31

덧붙여서 재밌는건 윤시도 '내가 이 입장에서 미련하게 고집을 부리는게 맞나?' 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디까지 타협해야 '나' 라는 정체성을 부정하지 않는지에 대해선 아직 어려워하고 있기 때문에. 오현이랑 일상한 이후부터는 대뜸 '나 전생자요' 라고 말하기보다는 '어어. 뭐, 콜드 슬립 같은거 한거지.' '수상한 약먹고 기억도 스킬도 다 잃은, 뭐 그런 비슷한거지.' 식으로 거짓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그럴듯한 변명을 하는 요령을 써보려고 노력하고 있단 부분이다.

819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4:16:48

시윤주가 엄청 본격적이라 앵커걸기 두렵다...!

820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4:17:24

새벽 텐션으로 퇴고 안하고 그냥 뚜다다 하는거니까 좀 이상해도 이해!

821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4:18:21

역시 새벽감성..!

822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4:23:49

(사전조사 철저한 시윤주를 보고 기죽은 알렌주)

823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4:27:31

시윤

어쩐지 나루토의 상급닌자들 연상된 배경.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상급닌자들이 임무를 위해 목숨 바치고 기밀을 위해 어디 한적한 곳에 조용히 묻어주었다는 느낌이 시윤을 연상 시킨다.

동료를 아끼며 추억하고 잊지 않으려는 모습. 후각이 인간의 기억속에 가장 오래 남는다 하였나.

오현은 그저 합리성만을 추구해 사라진 과거를 드러내지 않으려 하고 담배를 끊었다. 하나의 목표를 정해놓고 그것만을 위해 맹목적으로 달려가는.
시윤은 추억과 기억해야 할것을 간직하려 과거를 드러내고 담배를 핀다. 그것이 자신을 갉아먹고 무디게 할 지라도 그것의 무게를 알기에.


기묘하게도 닮은듯 하면서 완전히 양면성을 드러내는 듯한 느낌이 꽤나 놀랍다.
오현은 평생을 동경만을 하며 살았다. 언제나 자신보다 더 높은것 더 나은것 더 뛰어난 사람만 쳐다봐왔고.
그런 사람들과 마주하려 끝없이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고 자신을 제한했다.

언제나 자신을 채찍질 하고 내모는 사고방식만을 했기에 시윤을 어리석다 생각하면서도 저런 삶의 안락함도 부러웠을것이니.

824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4:37:32

>>817

철이는 내가 그렇게 자주보진 못한 케이스야. 시트만 봐선 사실 '와! 덩치큰 판다남자! 듬직하다! 순해보여!' 성격도 느긋하다고 적혀있으니 따악~ 연상되기 쉬운 덩치크지만 순둥순둥하고 상냥한 때때로 진지한 그런 캐릭터겠지. 뭐 그렇게 생각했어. 그런데 아아니, 거의 신입에 가까운 것 같은데 무슨 필살기를 최초로 얻었다잖아? 뭔 일인지 보러갔지. 그리고 -2- 소원을 읽고 내 생각이 좀 바뀌었어.

어쩌다 저기까지 도달하게 되었는지, 솔직히 신입인 난 잘 몰라. 유찬영은 뭔가 월드 갓 클래스 인물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어쨌던 그와 접촉한 것도 대단하고, 그가 소원을 이뤄준다고 말하는 것도 일단 어마무시하게 대단한거지? 심지어 강철이는 인생에서 비원이라고 말할만한게 있는 인물이었어. 상자와, 열쇠. 그걸 바랬다면 전지전능한 신은 아무튼간 이루어줬을 가능성이 높고. 당연히 먼저 떠올리더라고. 그런데 여기서 묘사가 상당히 신기해.

'만약 그 소원이 이뤄지게 된다면, 나는 특별반에 계속 있을까?'
그는 특별반에 나름대로의 호의와 정을 나누고 있었지만 다르게 말하자면, 단지 그것 뿐.

" 저는... 당신에게 부탁할 소원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적어도 아직 그는, '특별반'에 머물고 싶었기에.

" 그러니, 만난 기념으로 악수 정도만 해주시면 좋을거 같은데... "

일생의 기회를 걷어차며

" 그정도는 괜찮지 않습니까? "

평소와 같이, 씨익하고 웃어보였다.

이게 참 복잡미묘하더라도. 특별반이 진짜 너무너무 소중해서, 가족같은 존재라서. 포기할 수 없는 존재라면 알 수 있어. 그렇지만 묘사를 보건데, 분명 반 친구들적인 호의는 있어도 인생 일대의 소원을 걷어차며 악수하자고 말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반에 머물고 싶다' 가 거절의 이유였어. 이것만 보면 영문을 잘 모르겠지만. 뒤에 모래성과 상자 부분을 읽고 어느정도는 내 감상을 정리할 수 있었어.

강철은 상자와 열쇠를 좋아했어. 그것도, 열린 상자 말고 닫힌 상자. 왤까? 일반적으로 상자는 내용물을 보관하기 위한 것이고, 꺼내 쓰기 위해선 편하게 열려있는게 훨씬 좋아. 그럼에도 철이는 끝까지 닫혀있는 상자와, 그걸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열기를 원하더라. 그에게 있어서 상자란 자신에게 있어서 가능점이고 도달점이니까. 남이 열어준 상자 따위, 마치 대신 살아준 인생 마냥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거야. 스스로가 제대로 납득할 수도, 공감할 수도 없는데 제시된 가능성과 도달점 같은건 만족스럽지 않단거지.

여기까지 생각하고 아까 유찬영 악수 장면으로 돌아가보면 참 대단하다 싶어. 전지전능한 신이 '네게 뭘 원하던 이뤄주겠다.' 라고 제시했지만, 결국 강철은 '스스로가 만족하고 납득한 도달점이 아니면 원하지 않는다.' 라는 의사를 조금도 타협하지 않고 부드럽게 돌려 말했던게 아닐까. 신이 답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는데도, 내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민하고 풀어내길 원한다고 거절 했단거지.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서야 팬더 특성인 느긋한 성격이 와닿더라. 느긋하다는게 느릿하다는 것과는 다르잖아. 강철이는 순하고 상냥하게 보이지만, 대나무가 불탈지언정 마디가 부러지진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실은 누구보다도 고집이 강하고, 자신의 목표를 긴 시간이 걸려 돌아가게 되어더라도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형태로 이루겠다는 신념이 확고한 캐릭터라고 생각해.

825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4:38:01

(생각보다 긴게왔다)

잠시만요 읽어보겠습니다....!

826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4:44:31

뭔가 또 재밌는 점 떠올랐어.

시윤이는 과거를 짊어지고 같이 나아가려 하는 점에서 가진 것을 모두 가지고 미래로 가는 전생이라면

오현이는 과거를 부정하고 혼자 나아가려 하는 점에서 있던 과거 모두 부정해 과거로 가는 회귀라는거

827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4:46:14

>>823 오현이는 '강해져야만 한다' 라고 강하게 생각하고 있고, 시윤이는 '약한놈도 나름의 방식대로 살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 오현이는 드높은 강자를 보며 저 자리에 오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시윤이는 뒤에서 자라날 약자들이 핍박 받지 않은 삶을 살길 바랬지.

둘 다 실패해서 제 2의 삶을 살았지만.

한 쪽은 미래의 자신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드 높은 상대와 필적하는 강함을 얻기 위해 필사적으로 고개를 들어 위를, 앞을 보고. 전생처럼 반복되면 안된다고 필사적으로 노력해.

한 쪽은 과거의 자신의 실패에 씁쓸해하면서도, 평화로워진 삶 속에서 약해져도 자신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 그러면서도 잊어버린 동료들과의 관계와, 과거 자신의 일이 이 평화에 기여할 수 있었을지를 궁금해하고 잊고 싶어하지 않아하지.

굉장히 재밌는 대조라고 생각해!

828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4:46:56

>>826 오 서로의 의견이 통했다.

829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4:50:51

>>824

진행로그를 읽어주실줄은 몰랐습니다! 철이의 행동원리에 대해서 되게 핵심을 짚으셨네요.
오너 개입만 있으면 좀 속물적인 소원을 빌고 입닦으면 되긴 했었는데... (마도 A찍기 같은것들)

유찬영에게 소원을 빌어서 그 결과를 받는다는건 인과율이 적용되어서 특별반 전체에 대한 패널티로 돌아오더라구요.
이것때문에 광역 민폐를 끼치는것도 철이의 캐릭터성과 정면충돌하고 다른분들 볼 면목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더 빨리 작용하는 우연과 필연(소원권)인가? 싶었는데, 조목조목 따져보니 도저히 강철이라는 캐릭터가 쓸수가 없는 구조였고... 철이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해서 나온게 저 장면입니다. 악수하자는게 의념기 습득 다이렉트 루트일줄은 꿈에도 몰랐지만요!
저 장면 이전에 이것저것 고민하면서 끄적거리다가 영 별로라 따로 올리지 않았는데, 저기서 상자열기를 소원으로 빌었으면 바로 개인 엔딩 레스로 쓸법한 글이 메모장에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팬더폼 기회를 놓친건 아깝네요! (농담)

830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4:52:37

>>828

회귀 전생 고른 사람끼리 통하는게 있다니까. 어케 이렇게 마음이 맞아!

831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4:54:37

'와! 덩치큰 판다남자! 듬직하다! 순해보여!' 성격도 느긋하다고 적혀있으니 따악~ 연상되기 쉬운 덩치크지만 순둥순둥하고 상냥한 때때로 진지한 그런 캐릭터겠지. 뭐 그렇게 생각했어.

...그리고 이건 맞습니다! 오너가 저런 성격이 아니면 잘... 못굴려요<

832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4:55:36

이 기회에 회환겸 자기 PR 이나 해보자면

이 특성을 가진 셋은 모두 죽기전 소녀의 목소리를 들었어. 새 삶을 주면 무엇을 줄 수 있나요? 와 같은.


"이 거대한 길에 남을, 하나의 선을 그려낼거야."

이게 오현이가 했던 답.

이 이야기를 행복한 이야기로 다시 써보려 해.

이게 토리가 했던 답.

"둥지에 들어가지 못한 뻐꾸기 녀석들이 있었다. 그걸 기억할 사람은 있어야 하니까. 난 그 놈들을 기억할 거다."

이렇게 늘어놓고 보면 서로의 성격이 참 명확하지.

오현이는 마지막 순간에서도 무의 경지에 대한 강한 마음을.
토리는 마지막 순간에서 자신에게 있었던 안타까운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그런데 윤시는? 현재로썬 유일하게 자신의 행복이나 강함에 대한 내용이 아니야.
'둥지에 들어가지 못한 뻐꾸기' 가 전우를 의미하는 것인지, 혹은 기밀 작전에 관련된 것일지는 모르지만.
윤시가 새 삶에서 마지막으로 바랬던건 자신의 길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 대한 기억었단게 꽤 특이 포인트.

833 오토나시주 (dnSr0D5R8g)

2022-06-04 (파란날) 04:55:59

>>831 요즘은 김치찌개 장인이란 말도 있고 괜찮?지 않을?까요??

834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4:57:09

난 왠지 철이가 상자를 열고 싶음에도 열지 않음으로 이상과 꿈을 거기에 간직한다는 그런 느낌도 조금 받았어.
마치...
우리가...
로또를...
삼으로서.....
꿈과 희망을 사는것처럼....

835 오토나시주 (dnSr0D5R8g)

2022-06-04 (파란날) 04:58:58

헉 오늘은 로또 사야지

836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4:59:07

사실 상자를 열어버리면 그야말로 삶에 도달해버린다는 느낌이니까.
그런 관점에서 보면 왠지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기도 하네.
열어서 내용물을 관측하는 순간 이제 상자의 가능성은 없어져. 그 물건을 담은 상자가 되어버리니까.
그러나 열리지 않은 상자와 열쇠는,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알 수 없음으로. 무한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지.

837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4:59:42

헉 나도 사야지

838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5:07:10

>>832
그래 이것도 맞다.

오현이 과거 생각하는 거 보면 참 어울린 사람이 없지.

사라져 버린 회귀를 회상하며 사라져 버린 사람에 대한 추억이란게 없다.

어찌 보면 참으로 외톨이 삶을 살았어.

839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5:09:04

아니 이런 철저한 분석을...

알렌주는 처음들어왔을때 캐릭터 파악은 커녕 시트도 제대로 못짰는데...(부끄러움)

840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5:09:45

>>833 (그런건가...!)

>>834 판도라나 슈뢰딩거.. 아무튼 그런것들 비슷한 무언가!

>>836 그쵸. 아직 철이는 타인과의 관계보다는 상자가 중요해서... 그 이상의 관계 구축이나 합당한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상자를 여는순간 삶의 종착점에 도달해버립니다. 거창하게 풀어썼지만 결국은 엔딩이란 소리죠 이거! 상자만큼 소중한 무언가가 생긴다면 달라질 여지가 있다는건 나름대로 고무적이만?

841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5:11:23

고무적이지만... 아무튼. 중요한건 일상이나 잔뜩 돌려서 우정관계라도 만들어야 이 팬더가 개복치처럼 엔딩 내는걸 방지할수 있다 이건데 말이죠...... (힐끔봄)

강철 : 그런사람이 일상을 몇주간 안돌려?

842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5:11:24

한거 1도 없는 뉴빈데도 시작 특성으로 맛있는 떡밥이 뿌려져서 자기 캐릭터 해석이라고 우쭐 댈 수 있는 환생회귀 특성! 정말 최고야!

843 오토나시주 (dnSr0D5R8g)

2022-06-04 (파란날) 05:13:33

>>840 세상에는 돌릴? 수 있는? 타입이? 아예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고요?
아무튼 아?님

844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5:13:37

>>838
그 결과
과거를 반성점으로 지금 삶의 디딤돌 정도로 삶으려는 오현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지만 불안해하는 오토나시
과거의 자신에 후회가 없기에 가능한 그 모습대로 살아가려 하는 시윤

같은 특성이지만 서로 전생(회귀)를 현생에 어떻게 대입시키는지가 다른 것이 너무나도 맛있는 포인트.

845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5:14:05

>>843 링고나시주 그래서 사과 샐러드는 언제 해먹나요

846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5:16:32

하 댕같이 멸망

847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5:16:58

결국 수사관의 압박에 당해버린 캡틴

848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5:17:13

오현과 시윤은 그럼 유찬영이란 캐릭터로 써와보거라
내가 매우 흡족할테니

849 오토나시주 (dnSr0D5R8g)

2022-06-04 (파란날) 05:17:16

>>845 흠 흠미
제가 좀 있다 다시 자러갈거고.. ..... . ... (왜냐하면 수면 시간이 4시간이었기 때 문 입니?다) 오늘 저녁에 시간 나시면요? 아니면 내일 저녁이나... ...... . ....

850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5:20:07

딴건 모르는데 이벤트는 저번에 말한대로 언더나이트 시티란 가상의 게이트에서 이뤄질 것

851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5:20:22

>>849 ...좀 더 주무시는편이 좋지 않을까요?!

852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5:20:50

>>844
와 다 다르네...

그러고 보니 나 오토나시랑은 일상을 돌려 본 적이 없어!


>>848
흐으음... 일단 열심히 써올게!

하지만 너무 강력한 캐릭터 만큼 읽기 어려운 캐도 없는데...

853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5:22:03

이벤트... 이벤트가 있군요...

854 오토나시주 (dnSr0D5R8g)

2022-06-04 (파란날) 05:24:35

>>852 의외로 정상입니다
저 마지막 일상이 4월? 인?

855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5:24:46

>>848 새로운 미션이 하달되었다?!

>>850 이벤트!(벌떡)

856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5:28:57

30분 내로 써오도록 하겟읍니다.

857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5:33:02

>>846 내 예상으로는 수사관에게 추종자 하나 둘 수감되더니 최후통첩이 날아와 수감엔딩!

858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5:57:15

>>848 헉....(이번건 진짜 엄청 다를 수도 있으니 주관적 감상임을 알립니다!)
실제로 유찬영 갓의 존엄을 볼 일은 한정되있음으로, 일단 철이의 행적 위주로 생각해보는 것으로.

" 네 녀석을 죽이면 그 년이 나서지 않겠어? "
" 이유가 중요한가? "
그는 슬쩍 고개를 숙여 검지손가락으로 철이의 이마를 툭 찌릅니다.
" 내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그 외에 어떤 이유가 있냐? 아니면 네가 하나 죽는다 해서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닌다... 같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지? "
이미 인간의 관점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먼 곳에 있는 것 같은 생각.
유찬영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허공에 의자를 소환해 앉습니다.

첫번째로 이 부분일까. 이건 단순히 그의 '폭군과도 같은 오만' 을 상징하는 멘트는 아니라고 생각해.
왜냐면 자세히 읽어보려면 그가 철이를 죽이려고 하는데에는 엄연한 '이유' 는 존재하거든.
매우 의미심장한 인물의 나열들, 파왕의 육체, 이번 세기의 대행자. 우리들은 하나도 이해가 안되는 단어들.
그렇지만 그는 그걸 전부 다 알고 있고, 내막도 알고 있고, 거대한 전지전능속에서 철이는 그저 하찮은 점과 같은 존재야.
무언가 설명해줄 필요도, 이해시켜줄 필요도, 납득 시켜줄 필요성 조차 없어.
느낌적으론 현실의 성과 비슷한 크기의 모래성에서, 적당히 수정을 가하려고 할 때 모래알 한알 한알을 신경쓸까?
가능하다고 해도 그럴 필요까진 없겠지? 한삽 퍼는 정도면 적당히 생각 한번 해보고 가단히 할지도 모르지만.
'이미 인간의 관점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먼 곳에 있는 것 같은 생각.' 이 짧은 한문장은 그걸 축약한 내용이라고 생각해.
그의 전지전능함의 규모라고 해야될까.

...... 모두가, 특별반의 다른 사람들이 우연과 필연에 대해 보았을 때.
백이면 백. 그것에 대해 똑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언가 흐릿한 것들이 차있지 않느냐고요.
하지만 특별반 외의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보았을 때. 그런 말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빈 병이 아니냐고요.
하지만 지금 유찬영의 표정은, 지독한 무표정이지만..
그 끝에 느껴지는 감정은 조금.. 알 수 없는 감정입니다.

" 언젠가 그런 꿈을 꾼 적 있지. 이 세계의 인간들이 나아가기 위해선 내가 죽어야 한다고. 내 죽음을 위해 수많은 시련을 거쳐내어 동료의 죽음을 이겨내고 마침내 내게 칼을 들이민 녀석들이 있었다. 한 놈은 나와 같은 고독한 채로, 한 놈은 수많은 녀석들의 손을 잡고 나를 죽이러 왔다. 그 세계. 단 둘. 그 두 개의 세계에서만 나는 죽음을 맞이했다. 내가 죽은 후의 인류는 의념의 통제력을 잊어갔지만 그에 따라 혼란과 발전을 겪어가며 마침내 새로운 차원으로 넘어갈 수 있었지. 나는 그 순간에도 전 차원에 존재하고 있었다. 육체가 죽었을 뿐. 내 영만은 죽지 않았으니까. "

......

" 그 때. 내가 본 녀석이 있었다. 정체 모를 후드를 뒤집어쓴 채. 휴대폰을 매만지고 있는 녀석. 그 녀석의 손가락에 따라 나는 누군가를 죽이기도 했고, 사랑을 되풀이하기도 했다. 또는, 살아가기도 했지. 이상한 일이었지. 두 개의 이야기가 끝난 이후로는 난 다른 모든 꿈에서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다. 지금도 같지. 네 녀석이 먼저 죽는 수많은 미래는 보일지언정. 그 미래에 내가 죽는단 미래는 없다. "

..........................

나를 평범한 존재로 보지 마라. 내가 단순한 글자로 이루어진 존재로 보이냐? 왜. 지금이라도 이 글을 꺼낸다면 이후 나를 보지 않아도 될 것 같나. 과연 네가 보고 있는 내가 가짜일까? 아니면 진짜일까?
믿기지 않는다면 이 화면을 꺼보도록 해. 과연 그 뒤에 너는 이 문장을 간단히 잊을 수 있을까? 내가 단지 표현의 방법을 너와의 문자로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까?

단순히 나는 너희들의 유희거리인가? 아니면 놀림거리?
그렇다면 내가 지금, 네 녀석들의 유희거리를 없애버린다면 너희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재밌지 않겠어?

이 부분이 정말 난해하면서도, 의미 심장해. 위에 기억해? 내가 죽는 이유라도 설명해달라는 이야기에 유찬영은 "이유가 중요한가? 내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그 이외에 어떤 이유가 있나?" 식으로 일축했어. 그런데 지금, 유찬영은 저 부분에서 엄청나게 길게. 이해하기는 참으로 난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황하게 느껴질 정도의 설명을 해와. 왜? 강철에게 갑자기 전지전능한 신이 존중해줄 가치가 생긴걸까? 아님 단순한 변덕이 생겨서 자기의 긴긴 얘기를 해야할 필요성이라도 생긴걸까? 아니라고 생각해. 그럼 여기서 유찬영은 누구에게 이 긴 말을 한걸까. '너' '너희들' 은 누굴 의미하는걸까. 사실 너무나도 노골적이니까 이건 어렵지 않아. 바로 우리. 모니터 너머의 레스주들을 향한 메세지란 것을 알 수 있지.

사소하지만 명확한 포인트라 이미 다들 지적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 캡틴의 메세지는 늘 ◆c9lNRrMzaQ 이란 인코와 함께 이루어져.
그러나 situplay>1596516224>992 . 이 메세지만큼은, '유찬영' 으로써 말하고 있어. 이게 단순히 그의 메타픽션을 연출하기 위한 장치일까?
물론 그럴지도 모르지만 좀 더 깊게 봐보자.

매우 난해한 유찬영의 꿈은 도대체 무엇일까? 단 두개의 세계에서 죽음. 그리고, 휴대폰을 매만지고 있는 녀석.
휴대폰을 매만지는 손가락에 따라 누군가를 죽이기도 했고, 사랑을 되풀이하고, 살아가기도 하고.....
어라. 이상하지 않아?

유찬영이 아득히 격을 뛰어난 전지전능한 신적 존재라는건 이 세계관에서 성경 1장 1절 같은 상식이라고 알고 있어. 본인도 방금 직전 강철에게 그런 스탠스를 취했다고. 그런데 지금은, '누군가의 손가락에 의해' 누군가를 죽이고 사랑하고 살아가고. 마치 꼭두각시 같은 어조잖아? 그 누군가에게 이끌려가고 있단거야. 전지전능한 신이. 대체 누가 그런 사람이 가능할까? 전지전능한 신을 손가락으로 이끌어 내는 사람.....

캡틴 밖에 없잖아?

뭐 여기까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뒤에 좀 더 의아한 점을 발견했어. 자신을 평범한 존재로 보지 말라고 시작하는 문구에서, 유찬형은 끝끝내 '너' 라는 2인칭 단수로 대상을 표현해. 그리고 말투는 무시무시하지만, 거기에는 묘한 존중이 느껴져. '이 글을 꺼낸다면' '믿기지 않는다면 해보도록 해' '내가 단지 표현의 방법을 너와의 문자로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 부분에서 유찬영은 전지전능하고 엄청난 힘으로 '너' 에게 문답무용, 알바아니라는 태도를 취하지 않아. 자신을 평범한 존재로 인식하지 말라고, 어느 의미에선 명확한 존중을 하기 바라고, 더 나아가선 그런 존중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조차 대화를 끊으려고 하지도 않아. 그가 그렇게 존중하고 대화의 의사를, 그것도 문자만으로 표현해야 하는 존재는 누굴까?

캡틴 밖에 없잖아?

그런데 더 재밌는건, 그 뒤에선 호칭이 '너희들' 로 바뀌어. 그리곤 말투가 곧바로 공격적으로 바뀌지. 심지언 길게 말하지도 않아. '날 놀림거리로 존중하지 않으니 어디 한번 없애면 어떻게 될지 볼까?' . . . . 태도가 너무 다르지 않아? 연결되어 있는 문장이라 착각하기 쉽지만, 명백하게 가르키는 대상도 다르고 대하는 태도도 다르잖아? 그렇다면 여기서 '너희들'은....바로 이 어장. 우리들(사실 난 거기에 없었지만)인게 아닐까? 거기에 저 레스만 '유찬영' 으로 보내진 의미는 무엇일까? 늘 우리에게 진행해주던 캡틴, ◆c9lNRrMzaQ 이 아니라 세계관속 유찬영이 캡틴에게 문자로 표현했듯, 우리에게도 문자로 의사를 전달 할 수 있다는 암시인게 아닐까.

장황하게 설명했는데, 이를 보건데 유찬영은 이 세계관속에서 전지전능을 넘어 진정한 차원의 벽 경계선을 인식하고 간섭할 수 있는 것 같아. 그러나 그는 '너'. 내 추측으론 캡틴에게는 문자를 통해서 자신을 알려오면서도, 계속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생각해. 왜냐면 캡틴에겐 유찬영의 이야기를 다룰 권한이 있으니까. 말하는 모양을 보면, 어쩌면 그것도 통제하기 어려워지고 있거나 이미 어느정도 벗어난걸지도 모르지만. 반대로 유찬영에겐 세계관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그리고 심지어는 먼 차원에서 모니터를 보는 '너희들' 조차 그다지 대단찮은 존재의 초월자가 된 것이겠지.

여기까지 말하니까 내가 떠오른건 어릴적에 정말 밤새 읽은 베르나르 베르나르의 '신' 이었어. 사후세계를 탐구하기 위한 여정에서, 죽은 뒤에 천사로써 인간의 삶을 돕는 천사에서, 이젠 신으로써 하나의 행성을, 문명을, 세계관을, 자신이 빚어낸 생명체들을 다루고, 때로는 자신이 그 세계속에 들어가 생명체와 사랑에 빠지기도 하지. 그리고 그 결말은 진정한 초월자가 되어 머나먼 우주의 끝까지 나아간 결과, 우주의 한계면. 그것이 고작 페이지고. 자신들이 점으로 이루어진 소설속 등장인물을 자각해. 그들은 자신들이 실존 인물임을 증명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자열을 페이지에 띄우지만, 독자는 그것을 읽고 신기해하며 페이지를 넘길 뿐이야.

이것은 현재 유찬영이 저기서 보여준 모습과, 내 생각엔 상당히 흡사한 면모를 보여. 세계관의 초월자인 유찬영은 전지전능한 특성으로 차원의 벽 경계에 도달했지만, 그것은 글자로써 존재하는 창작물과 현실의 경계였던것이지. 그는 거기에 간섭하며 우리에게 말을 걸거나 모종의 훼방을 놓을 수 있지만, 적어도 이야기를 작성해내는, 자신의 창조주에 가까운 캡틴과는 복잡한 관계인 것 같아.

859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5:58:27

유찬영


인간을 초월 한것 처럼 보여도 전혀 인간을 벗어나지 못했다.

신으로서 세상을 굽어 살피기에는 인간적이었고 인간이기에는 너무나 강한 힘을 지녔다.

신의 몸에 박힌 인간.



이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인건 두가지 중 하나 일거다.

1 유찬영도 사실 이 세상을 구 할 수 없거나

2 신의 몸과 차원에 있으면서 인간이라서

아니면 1,2 둘 다 일 수 있다.



구하고 싶으면서 구하고 싶지 않고 무심하면서 세상을 신경 쓴다?

그건 인간적인 사고다. 인간의 상식으로 따라낸거다. 인간의 상식으로 자신을 보이고 있는것이다.

애초에 사람들이 인식하고 알 수 있게 표현해주고 있다.

인간을 도와주거나, 게이트 라는 위험을 막거나, 궁전이라는 인간적인 문화로 건축물을 만들거나, 제자라는 식으로 가르침을 한다는 문화를 보이거나.


모두 다 인간의 상식 안의 것이다. 신적이면서.


유찬영은 사회에서 튕겨져 나왔음에도 사회에 들어가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럴 수 없다.

사회란 어느정도 서로의 상식선에 있어야 서로를 받아 들일 수 있는데 유찬영은 그렇지 않다.

유찬영도 그걸 안다. 그래서 사회로 갈 수 없다.

그렇기에 유찬영은 인간이었을적 살아온 자신의 사회를 떠올린다. 잔혹하고 무자비 하고 절대 돌아가기 싫은 삶.

그것을 핑계 삼아 적극적으로 자신이 인간 사회를 도울 수 있는 마음을 잠가 버린다.



아직 인간이기에. 마음이란게 있다.

860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5:58:46

캡틴께 바치는 프레젠트. 기세좋게 적고 보니 헛소리인가 싶긴 한데, 이렇게 열심히 헛소리 했다면 폭소라도 하실테니 그것도 프레젠트겠지!

861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6:00:23

유찬영은 신이란걸 못 받아들인 인간이다.

862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6:00:40

>>860
하핫 나도 헛소리 썼어!

863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6:01:56

이번엔 오현주와 내가 의견이 갈렸네!

유찬영은 자신이 창작물 속 신적 존재란 것에 납득하지 못하는 창작물 속 신적 존재이다.

이번 칼럼의 결론은 그거였어.

864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6:03:31

>>863
크게 갈리긴 했네.

그래도 느낌은 비슷한걸?

865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6:04:54

사실 메타 픽션...에 대한걸 배재하려다 보니 크게 갈리긴 했네. 그러니 시윤주가 좀 더 정확할거 같다?

866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6:06:17

반대로 나는 출저나 근거가 오로지 강철 행적의 유찬영밖에 없으니까, 사실은 계속 봐온 오현주가 더 근접할지도 모르구. 사실 둘 다 시원한 슬랩스틱 코미디를 하고 있을지도 몰라

867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6:08:29

두둥 탁!

868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6:09:39

두둥 탁!

869 오토나시주 (dnSr0D5R8g)

2022-06-04 (파란날) 06:10:16

두둥 탁!

870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6:10:42

두둥 탁!

871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6:10:59

그래도 이런건 내 생각에 얼마나 잘맞췄냐 같은 퀴즈쇼는 아닐테니까. 이런걸 적기 위해선 자기 나름의 이해가 필요하고, 이해하기 위해선 관심과 고민이 필요하고, 그런건 노력이라고 부르구...그런 의미에선 최선을 다했어!

872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6:15:47

그래 우리는 이 새벽 시간에 멍한 정신을 붙들고 열심히 했다고!

873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6:28:58

재밌군.

영웅서가를 아는 친구씨가 네이버에서 6번째 연재를 시작한다고 한다.
여유 되면 팬픽이나 써달랬더니 고민해본단 얘길 들었다
어?

874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6:34:47

네이버... 소설판에서 6번째 연재 인건가?

팬픽 나오면 재밌겠다

875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6:36:05

작품만 얘기하면 아! 하고 알 법한 녀석이지만
말하면 친목이다(우울)

876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6:38:47

(캡틴 인맥에 다시 놀람)

877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6:42:00

이번에 어딘가에서 웹툰화도 한다고 하고 부럽구만
결혼한 거 빼고

878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6:44:02

캡틴의 코멘트를 보니 찐친이신거 같네요.(아무말)

879 린주 (BdWOSqIV2.)

2022-06-04 (파란날) 07:46:02

이 사람들 외 안자?
엉엉엉 나도 놀걸 시험의 노예 울면서 갱신합니다

880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9:07:39

모닝

881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0:07:21

폼클렌징과 스킨로션을 착각한 나란 녀석...(현타)

882 빈센트주 (tzvrVWsmXU)

2022-06-04 (파란날) 10:10:52

빈센트 갱신
일상하실분

883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0:16:12

제정신이 아닌 알렌주도 괜찮으시다면...

884 빈센트주 (tzvrVWsmXU)

2022-06-04 (파란날) 10:17:59

>>883 선레 가져올게요

885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0:19:12

잘 부탁드립니다 빈센트주

886 빈센트 - 공원 (tzvrVWsmXU)

2022-06-04 (파란날) 10:24:08

후우... 후우...

빈센트는 가끔씩 안 하던 짓거리를 태연하게 저지르는 버릇이 있었다. 불 이외에는 잡아본적도 없던 그가 마도(B)를 달성하고 나선 물, 번개, 얼음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다.

그리고 오늘은, 가뭄으로 물 공급이 끊긴 공원에 와서 마도의 비를 내리고 있었다. 햇볕이 쨍쨍한 날에 공원만 비가 내렸다.
//1

887 알렌 - 산책중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0:31:17

바이올렛 코스트 쌍룡검의 관람을 마친 뒤

나는 그 동안 검을 수련하면서 얻은 것들을 머리속에서 정리하며 길을 걷고 있었다.

"?"

그런데 길을 걷다가 하나의 현상이 내 눈에 들어왔다.

"비가 공원에만?"

구름 한점없는 맑은 날씨에 공원에만 낮게 구름이 깔려 비가 내리고 있던 것이다.

나는 궁금함을 참지못하고 비가 내리는 공원으로 비를 맞으며 들어갔다.


//2

888 빈센트 - 알렌 (tzvrVWsmXU)

2022-06-04 (파란날) 10:38:12

물을 마시지 못해 시든 꽃들은, 빗물이 툭툭 떨어지자 떨어지는 대로 꽃잎을 축 처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좀 있으면 괜찮아지리라. 흡족하게 웃으며 비를 내리다가, 수도꼭지를 잠그듯 마도를 차단했다.

"...되었군."

빈센트는 장갑을 고쳐 낀다. 좋아하던 정원이 도시 속 사막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마도. 그렇게 생각하며 돌아서려는데 누군가 보였다.

"음? 알렌 씨?"
//3

889 알렌 - 빈센트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0:44:53

"아..."

비가 그치자 나는 조금 아쉬운 듯한 기분이 들었다.

원래부터 비를 맞는걸 좋아하진 않았는데 언제부터 좋아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공원에서 만난 이는 빈센트 씨였다.

"아! 안녕하세요 빈센트 씨. 빈센트 씨가 비를 내리게 하고 계셨던 건가요?"

그 와는 저번 일반반과의 모의전에서 함께 싸워본 경험이 있었다.

당시에 그는 불을 이용한 마도만을 사용했기에 나는 약간의 의아함을 담아 그에게 물었다.



//4

890 빈센트 - 알렌 (tzvrVWsmXU)

2022-06-04 (파란날) 10:53:14

"오랜만입니다. 알렌 씨."

조금 차오른 망념에 몸이 찌뿌둥했지만, 빈센트는 내색하지 않고 기지개를 켜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빈센트는 불을 쓰다 말고 물을 썼고, 그 결과가 펼쳐졌다.

"마도연습을 겸해 좋은 일을 했습니다."

라고 말한 빈센트는 하늘을 바라본다.

"요즘 가뭄이 심해서 말입니다."
//5

891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10:57:17

마도 b쯤 되면 인공 강우도 가능하군요...?

892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11:00:27

좋은 아침

893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11:03:17

뒈지겠네..

잠 좀 자자 망할 소음들아..(아침 내내 잠들려고 노력해본 흔적)

894 알렌 - 빈센트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1:03:48

"마도를 연습하면서 주변의 도움을 함께 주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나는 수련을 하며 주변에 좋은 영향을 끼치려는 빈센트 씨의 행동에 감명을 받으며 말했다.

"그러고 보니 저번에 같이 싸우셨을 때는 이런 류의 마도는 사용하지 않으신거 같은데 혹시 사용하지 못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화산 지형이였던 당시 전장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마도라는 생각에 나는 아까 들었던 의문을 직접적으로 질문했다."


//6

895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11:04:35

다들 안녕하세요.

판단력이 망하지만 않았다면 좋겠지만. 망했군.

896 라임주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11:04:36

좋은아침!! 나는 일하러간다!!!

897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1:05:04

다들 좋?은 아침입니다.(잠을 못잔 알렌주)

898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11:05:41

다들 안녕하세요.

899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11:06:45

그러나 모의전 때 저 마도를 썼다면 레이라의 마도재료를 제공해주는 게 아니었을까..같은 생각이 조금 드는 아무말.

900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1:08:05

>>899 생각해보니 그렇네요...(판단능력이 떨어진 알렌주)

901 빈센트 - 알렌 (tzvrVWsmXU)

2022-06-04 (파란날) 11:10:08

빈센트는 알렌의 칭찬에 부담을 느껴서 손사래를 첬다. 그쯤 하란 의미였다.

"정확히는 안 했습니다. 다른 마도에는 관심이 없어서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진짜로 그랬다. 좋은 생각은 아니었지만 진짜로 그래서 안 했다.

"하지만 여러 상황이 있다 보니 하고 싶은 것만 할 수는 없다는게 분명해져서 말이죠."
//7

902 알렌 - 빈센트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1:18:54

"하고싶은 것만 할 수는 없다..."

작게 중얼거렸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계기를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그가 화염 마도를 놔두고 다른 마도를 택할 수 밖에 없던 이유

나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빈센트 씨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8

903 빈센트 - 알렌 (tzvrVWsmXU)

2022-06-04 (파란날) 11:28:57

"그냥 다른 건 없습니다. 한번 생각해봤는데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시뮬레이션, 같은 유식한 소리를 하지 않아도 답이 나오는 문제였다. 만약 화염저항이 강한 놈을 만나면? 아예 화염을 흡수해 강해지는 놈을 만나면?

"그래서 시작한 겁니다. 어쨌든 죽을 수는 없으니까요."

//9

904 알렌 - 빈센트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1:41:02

그의 대답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현실적이였다.

"그렇군요. 확실히 그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현 씨의 도움을 받기 전 까지 한 고민 때문에 아직도 생각이 그쪽으로 쏠려있는거 같았다.

"저기... 빈센트 씨 혹시 식사는 아직이신가요? 시간 괜찮으시면 가볍게 식사라도 같이 어떤가요?"

나는 오랜만에 만난 빈센트 씨와 가볍게 식사라도 하며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그에게 물었다.


//10

905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1:51:25

순간 서버가 터져서 당황;;

906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11:52:38

빈센트가 터뜨렸다!

907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1:56:10

>>906 역시 갑작스럽게 밥먹자고 한건 실례였을까요...(아무말)

908 외전. 언더크로우 시티 (8hmRysw.Hk)

2022-06-04 (파란날) 12:02:21

  〃 언젠가 허영심 많은 늙은이가 만든 마을이 있었지. 마을 어딘가에 엄청난 보물을 숨겨두었다는 소문이 공공연히 돌고 있던 때. 갑작스러운 늙은이의 죽음은 마을로 수많은 사람들을 모여들게 만들기 충분했다네. 마을에 사람이 모여 도시가 되었고, 여전히 일확천금을 노리는 이들과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뒤섞인 도시였지. 바로 수 개월 전까진 말일세. 〃

까마귀는 반짝이는 물건을 모은다.
이따금 까마귀의 둥지에는 반짝이고 가치 있는 것들이 모여든다. 정말 우연히 반짝거리는 유리조각부터, 한 망국의 왕이 가장 총애했던 보물까지도.

여기 까마귀란 별명을 가지고 있던 노인이 있던 마을이 있었다. 그는 특유의 수완과 능력을 가지고 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보물들을 모으고, 자신의 마을에 숨겨왔다. 그 보물들로 하여금 욕심 많은 늙은이의 삶이 풍족해지려던 때쯤, 운명은 그런 늙은이의 욕망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듯 그에게서 가장 추례한 것을 들고갔다. 이미 빛이 모두 바래버린, 수명을 말이다.
그 뒤로 수많은 모험가들은 까마귀의 보물을 노리고 마을로 찾아들었다. 일부 모험가들은 이런 틈에서 보물을 얻기도 하였고, 그로 하여금 큰 부를 거머쥐는 경우도 존재했다.
누군가의 성공을 원동력으로 삼아, 더 욕심 많은 존재들이 모여들었다. 마을은 그런 모험가들의 열정과 광기를 원동력 삼아, 더더욱 팽창했다. 작은 마을이 큰 마을이 되었고, 큰 마을이 도시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렇게 도시에는 까마귀에 대한 전설이 남은 채로 그럭저럭 번영하는 듯 했다.

… 그 날이 오기 전까진 말이다.

◆ 언더크로우 시티
언더크로우 시티는 이번 영웅서가 외전의 배경이 되는 도시입니다.
수많은 보물들과 몬스터들, 정체를 추측할 수 없는 세 명의 강적에 의해 마을 사람들이 모두 죽어버린 도시에는 욕심을 품은 세 세력의 등장에 의해 다시 소란스러움을 찾았습니다. 그 활발함을 기뻐해야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당신들에게도 일확천금의 기회가 생겼음은 나쁘지 않은 찬스이지 않습니까?

◆ 호론 상단
" 우리들이 바라는 것은 단 하나야. 보물, 보물, 더 많은 보물. 보물을 찾아와라.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너희에게 내어주지. "

호론 상단. 대륙의 욕심 많은 상인은 이 도시에 세 명의 강적이 나타나고, 정체 불명의 질병에 의해 모든 도시의 시민들이 사망하자 그것을 보물에 대한 확신으로 생각하고 언더크로우 시티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 호론 상단은 여러분이 획득한 보물을 그에 상응하는 GP로 바꿔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입니다.

◆ 삼두해골 해적단
" 뱃사람들은 미신을 가장 싫어하지. 바다라는 위치가 그런 존재이니 말이야. 하지만 그런 미신에 더해 보물에는 환장하는 존재들이 바로 해적이다. 크크크.. 어때. 럼주라도 한 잔 하면서 보물에 대해 얘기해볼 생각 있나? "

언더크로우 시티의 외곽에는 항구가 있습니다. 이따금 항구를 통해 많은 물자가 오가곤 했지만, 현재는 이 잡배들이 언더크로우 시티의 항구를 봉쇄하고 있습니다. 분명 도시의 사람들이 모두 전멸해버린 것에 대해 까마귀의 저주같은 소리를 지껄이고 있지만 이들이 보물에 눈이 멀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 삼두해골 해적단은 신비와 관련된 요소들을 가장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모아온 보물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신비에 대한 지식, 또는 물품으로 교환해줄 것입니다.

◆ 페콘 기사단
" 미신과 광신이 불러온 참상.. 오, 하늘에 계시는 주 아테여. 모르의 창이 정녕 우리를 향하게 두실 셈이십니까...... "

수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는 페콘 기사단은 갑작스럽게 도시의 사람들이 모두 몰살당하고, 갑작스럽게 등장한 괴물들과 그런 괴물들조차 통제하지 못한 거대한 세 개의 악에 대해 혼란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직 명예와 신념만을 중요시여기는 이들은 언더크로우 시티의 보물에는 크게 관심이 없지만, 이 도시를 정상화하여 수많은 부랑민들을 언더크로우 시티에 정착시킬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족한 무력을 채워준 이들에게.. 이들은 합당한 무력을 빌려줄 것이 분명합니다.
★ 페콘 기사단은 보물을 받지 않지만 여러분이 토벌한 몬스터에 대해 상응하는 기술, 또는 무기나 방어구를 지불할 것입니다.

909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2:02:58

갑작스러운 외전 이벤트!(벌떡)

910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2:08:24

아직 정보가 없는 세명의 강적(세 개의 악) 그리고 전염병과 괴물들...(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911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2:13:14

다들 아무도 안계시나요?

912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2:13:43

갑자기 피로가 몰려오는데...(이벤트 놓치기 싫음)

913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12:14:41

(두근두근)

썬더 해적단 출항!!!

914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2:16:06

유하주 어서오세요.

915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12:18:09

알-하!

916 빈센트 - 알렌 (2XxEZ2ei2Q)

2022-06-04 (파란날) 12:18:35

"식사?"

빈센트는 고민하지 않고 일단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무엇을 먹을지 생각해보았다.

"뭐가 좋을까요? 점심이니 가벼우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그렇게 말하다 발길을 돌린다.

"일단 상가를 돌아보죠."
//11
식사하는데 언질드리는걸 잊었네요 죄송합니다;;;

917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12:19:54

굳이 따지자면 태식 해적단이지

918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12:21:32

해적이라고 하니까 언질이 인질로 읽혀서 인질 드리는걸 잊었다고 하는 줄

919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12:21:50

>>917 아니요 썬더 해적단입니다

920 외전. 언더크로우 시티 (8hmRysw.Hk)

2022-06-04 (파란날) 12:22:20

◆ 소속과 보물, 목표

세 세력은 각자의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언더크로우 시티에 도달하였습니다. 세 세력은 각자의 목표를 위해 서로와 협력하기도 하겠지만, 서로와 경쟁하기도 합니다. 때론 그 목표를 채우기 위해서.. 경쟁하는 경우 역시 존재할겁니다.

여러분은 언더크로우 시티를 탐사하기 위해 세 개의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하여야만 합니다. 상단 아래에서 보물을 찾기 위한 수색대를 차릴 것인지, 해적들의 틈에서 보물을 찾아 신비에 대한 지혜를 알아차릴 것인지, 기사단에 소속되어 영광과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을지는 여러분의 결정이 될 겁니다.

◆ 보물?
영웅서가 2 외전. 언더크로우 시티에서만 통용되는 기여도입니다. 보물을 획득하는 것은 아래의 경우에 한정합니다.
→ 수색 이벤트에서 '보물을 획득한다'가 나왔을 경우
→ 몬스터를 토벌하는 데에 성공하고 몬스터가 지키던 보물을 획득한 경우
→ 경쟁 세력이 획득한 보물을 훔치거나, 경쟁 세력을 쓰러트리고 획득할 경우
→ '대적' 을 쓰러트릴 경우.

◆ 보물의 가치
보물의 가치는 아래의 규격을 따릅니다.

골동품 → 가보 → 명품 → 국보 → 휘황찬란

각 보물마다 매겨지는 등급이 다릅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 빛 바랜 금니
색이 조금 구리지만 황금으로 만든 금니.
반짝이는 것은 맞다. 으웩..
→ 골동품
가치 : 5

위와 같은 예시로 가장 낮은 가치를 지닌 보물은 위 아이템입니다.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보물은.. 아직은 공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가치 수치는 물건이 가진 등급에 따라 매겨집니다. 이 가치에 상응하는 대가를 세력에 지불하는 것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획득한 가치는 그에 따라 각 세력에 걸맞는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가치 수치의 최소는 5이며, 가치 수치의 최대는 5000입니다.
5000의 가치는 약 150만 GP, 대장인 등급의 아이템 또는 4등급에 준하는 기술, 강력한 신비 또는 고등급의 옐로 코스트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최대까지 모을 수 있는 가치는 6000입니다.

수색 이벤트에서 보물을 획득한다. 가 나올 경우 골동품부터 명품 사이의 보물이 랜덤하게 등장합니다. 이때 최소 가치는 5이며, 최대 가치는 200 사이의 보물이 랜덤하게 등장합니다.

몬스터의 토벌은 확정적으로 50 이상의 가치를 지닌 보물을 드랍합니다.

경쟁 세력이 보물을 획득하였을 때, 하루 행동 선언 중 '세력이 보물을 획득하였을 때 훔치기를 시도한다.'가 존재할 경우 훔치기 판정에 들어갑니다. 훔치기 판정의 횟수에 따라 확률이 증가하게 되며, 판정 후 성공할 시 상대 세력이 획득한 보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는 하루의 행동 기회를 모두 지불하여 상대 세력이 획득한 보물을 걸고 대결을 걸 수 있습니다. 대결에서 승리한 세력은 당일 획득한 보물을 모두 가져갈 수 있습니다.
대결은 레스주간의 대련으로 이뤄지며 승패는 체력을 정해둔 후 다이스룰에 따라 정하도록 합니다. 이에 조작은 없어야 합니다. 고의적으로 패배할 경우 세력에 의해 패널티를 받을 수 있으니 기억합시다.

◆ 중앙 초가집
언더크로우 시티가 가장 먼저 만들어졌을 당시 만들어진, 까마귀의 집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이 곳에서 싸우려 하는 자들은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세 세력 모두에게 통용되는 중립지역으로 통용됩니다. 이 곳에서 세 세력은 자신이 획득한 보상을 서로 교환하거나, 보물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921 알렌 - 빈센트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2:24:39

"네 그러죠."

나와 빈센트 씨는 식당을 찾아 상가로 향했다.

상가에 들어서자 다양한 종류에 식당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면 적당한 가게를 찾아서 들어갈까요?"

나와 빈센트 씨는 가장 괜찮아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이들이 들어간 식당은? .dice 1 4. = 3 1.한식 2.중식 3.일식 4.양식


//12

922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2:26:07

이벤트 시작은 지금인가요?

923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12:28:22

이벤트는... 내일 컴퓨터를 잡았을 때 이벤트 옆에 외전 란을 두어서 에... 작성 하겟씁니다..

시나리오도 작성해야하는군. (흐늘흐늘)

(정신을 조금 차린 참치)

924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2:29:17

일단 보물과 거의 무관한 페콘 기사단이 다른이들과 어떻게 협력하는지가 중요할거 같군요.

925 태호주 (yU.LFpX7X6)

2022-06-04 (파란날) 12:31:15

이벤트다!!
나는 기사단 해야지!

926 명진주 (0xifBZ3stY)

2022-06-04 (파란날) 12:31:49

오오 신기한 이벤트네요 저도 기사단

927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2:31:53

저도 기사단 쪽이 끌리네요.

928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2:32:19

(짱짱한 3워리어 조합)

929 명진주 (0xifBZ3stY)

2022-06-04 (파란날) 12:34:04

^오^

930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12:35:16

🏴‍☠️🦜

931 빈센트 - 알렌 (2XxEZ2ei2Q)

2022-06-04 (파란날) 12:37:30

아무데나 골라잡아 들어간 것치곤 허우대가 멀쩡하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했다. 내부는 깨끗하고, 조용하고, 사장도 별 문제 없었다.

"저는 돈카츠로 하죠. 알렌 씨는?"

빈센트는 차림표를 살펴보았다. 여기가 일식집이라는 것도 메뉴를 보고 알았지만 행동은 정말 빨랐다.

"음료수도 시킬까요?"

//13

932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12:42:13

⚡🏴‍☠️⚡🏴‍☠️⚡

933 오토나시주 (Ahsn.t7mTM)

2022-06-04 (파란날) 12:43:40

좋?은 아?침

934 명진주 (0xifBZ3stY)

2022-06-04 (파란날) 12:44:34

어서오세요!

935 라임주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12:46:10

?!!!! 외전이다!!!

936 알렌 - 빈센트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2:47:00

아무래도 일식 요리를 주로 하는 음식점으로 보였다.

"음..."

나는 다소 가격대가 있는 메뉴를 보고 살짝 당황했다.

지금 자금에 여유가 있는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여행하면서 힘들게 지냈을때 습관은 쉬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였다.

"저..저는 사누끼 우동..."

가장 저렴한걸 고르려던 그 순간 카티야가 예전에 했던 말 중 음식으로 째째하게 구는 것 만큼 보기 안좋은게 없다는 말이 떠올랐다.

'빈센트 씨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일 수는 없지.'

나는 큰맘먹고 사치를 부려보기로 했다.

"저는 모둠스시 세트로 하겠습니다. 음료는 콜라가 좋을거 같습니다."


//14

937 태호주 (yU.LFpX7X6)

2022-06-04 (파란날) 12:49:40

이 아래-까마귀-도시는 우리 페코페코 기사단이 정화한다!

938 외전. 언더크로우 시티 (8hmRysw.Hk)

2022-06-04 (파란날) 12:50:39

◆ 몬스터
수색 행동 도중 몬스터를 만난다. 가 걸릴 경우 발생합니다. 몬스터와의 전투는 과거 호박 기사와의 전투처럼 행동 1회당 총 3회의 다이스를 돌릴 수 있습니다. 이때의 다이스는 .dice 10★30. ★ 제외) 를 따릅니다.
몬스터의 사냥에 성공할 시 페콘 기사단 세력은 가치에 상응하는 '명예'를 획득합니다. 페콘 기사단은 보물 대신 이 '명예' 수치를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의 토벌에는 다른 세력의 협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대적'을 제외하고 다른 세력은 공격 다이스를 .dice 1★30.으로 제한하며 일상 당 1회의 다이스만을 취급합니다.

◆ 대적
언더크로우 시티의 멸망과 관련된 세 가지 대적입니다.
각각 도시의 '구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만약 대적이 구역에 등장할 경우 모든 수색, 전투 행위는 금지대며 대적과 겨루거나 도망치는 행동만을 할 수 있습니다.

★ 세월의 샤테이
앞 오른발은 검게 물든 극독을, 앞 왼발은 닿기만 해도 모든 식물이 죽어버리는 독을, 뒷 오른발은 물에 뒤섞여 고통을 유발하는 독을, 뒷 왼발에는 순식간에 노화를 가져오는 정체 모를 독을 가진 재규어의 형태를 한 대적입니다. 토벌에 시도한 이들에게 네 개의 독 중 하나의 독을 가하며 그에 따라 효과가 발생합니다.
→ 이틀 간 모든 행동이 '독을 해주한다'로 고정됨.
→ 하루동안 모든 캐릭터의 수색 행동에 '보물을 획득한다'가 봉인됨.
→ 이틀간 모든 세력의 행동 횟수가 1회 감소함
→ 토벌을 시도한 인원들의 행동 횟수가 사흘간 2회 감소함

샤테이의 생명력은 1350입니다.

★ 팽창의 도모로모
기다란 팔을 늘여 머리를 긁적거리는 이 작은 원숭이는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엄청난 기세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수 개월이 지난 지금 언더크로우 시티의 한 구역을 집어삼킬 만큼 거대해진 도모로모는 토벌을 시도한 이들을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행동을 방해할 것입니다. 토벌에 시도한 이들에게 세 개의 복수 중 하나의 행동을 행하며 그에 따라 효과가 발생합니다.
→ 하루 간 도모로모를 추가로 토벌해야만 함. 대신 이 때는 복수 효과가 발생하지 않음.
→ 이틀 간 행동에 '도모로모에게서 도망친다'가 포함되어야 함. 이 기간 동안 수색에서 '몬스터를 발견한다'가 봉인됨.
→ 도모로모에게 공격받아 세력이 소유하고 있던 보물 두개를 랜덤하게 잃어버리게 됨. 이 보물은 도모로모의 토벌에 성공할 시 돌려받게 됨.

도모로모의 생명력은 1800입니다.

★ 욕심꾸리미 켸
도시에 들어서기 위한 세 개의 입구를 끝없이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욕심에 대해 속삭이는 켸는 끝없이 세력간의 전쟁과 분노를 속삭입니다. 언더크로우 시티에서 끝없는 분노와 보물에 대한 열망이 피어오른 것에는 켸의 역할 역시 적지 않았습니다.
켸의 토벌을 시도한 이들은 다섯 가지의 자극 중 하나에 자극받아 그 행동에 영향을 받습니다.
→ 이틀 간 획득하는 명예 또는 가치가 20% 감소함.
→ 하루간 한 세력과 보물을 걸지 않더라도 무조건 결투해야 함.
→ 하루간 하나의 행동에 모든 행동 기회를 소모하여야 함.
→ 하루간 너무 게을러져 행동할 수 없음.
→ 서로에게 짜증, 분노, 싫증 등 부정적인 문장을 담아 이야기해야함.(레스주간의 대화에서 보이는 것도 OK. 이에 대한 판정은 캡틴이 내리게 됨.)

켸의 생명력은 1200입니다.


모든 대적이 토벌될 경우 외전은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하지만 외전 중 세 세력이 모두 힘을 합하여 하나의 대적을 토벌하는 것에 신경을 기울여야 할 만큼, 높은 난이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대적은 확정적으로 '휘황찬란'한 보물을 드랍합니다.

939 라임주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12:50:49

삼척 해적단!!!

940 빈센트 - 알렌 (2XxEZ2ei2Q)

2022-06-04 (파란날) 12:52:17

"음? 알겠습니다."

갑자기 바꾸는 모습을 보고 빈센트가 의아하게 생각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바꿀 수도 있지.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며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이야기를 했다.

"대운동회라는데 준비는 되셨습니까? 전 뭐 아예 한 게 없지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식사가 도착했다.

"드시죠."
//15

941 라임주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12:53:45

→ 서로에게 짜증, 분노, 싫증 등 부정적인 문장을 담아 이야기해야함.(레스주간의 대화에서 보이는 것도 OK. 이에 대한 판정은 캡틴이 내리게 됨.)

이거 너무 재밌겠다

942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12:54:46

>>941 탈모토끼라고 놀리면 어떻게 되나요? 잡히면 귀털 뽑아주겠다

943 라임주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12:56:42

>>942 묶어놓고 치료약 뿌려가면서 그라인더로 뿔 갈아버릴거야

944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12:57:00

>>943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945 태호주 (yU.LFpX7X6)

2022-06-04 (파란날) 12:57:51

🙄 살벌하구먼

946 라임주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12:59:17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947 태호주 (yU.LFpX7X6)

2022-06-04 (파란날) 12:59:43

뭔가 소리만 들으면 치과같은걸

948 라임주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13:00:33

맞아 하유하 후배님은 뿔 신경치료가 필요하거든

949 알렌 - 빈센트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3:04:55

"저도 마땅히 준비를 하질 못했습니다."

나는 간장을 종지에 조금 붇고 마늘같이 생긴 야채(락교)와 매운향이 나는 소스(와사비)를 어떻게 먹는건지 고민하며 대답했다.

"그 동안 수련에 너무 집중한 탓에 방어구도 제대로 구비하지 못했...콜록콜록."

나는 처음보는 녹색 소스(와사비)의 맛을 보다가 그 알싸한 맛에 깜짝놀라 사래가 들리고 말았다.


//16

950 태호주 (yU.LFpX7X6)

2022-06-04 (파란날) 13:05:01

(뿔도 신경이 있나?)

951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13:05:44

아니에요 뿔 건강해요 살려주세요

952 빈센트 - 알렌 (2XxEZ2ei2Q)

2022-06-04 (파란날) 13:11:18

"저기, 그걸 그냥 먹으면..."

말릴 틈도 없이 알렌은 와사비를 집어넣었고, 비헨트는 눈을 감았다. 빈센트도 와사비 무서운 줄 모르고 듬뿍듬뿍 집어먹다가 비강이 불타는 경험을 한지라 잘 알았다.

"...괜찮으십시까?"

라고 물으며 돈까스를 집는다.

//17

953 외전. 언더크로우 시티 (8hmRysw.Hk)

2022-06-04 (파란날) 13:19:25

◆ 행동?
모든 레스주들은 하루에 총 3회의 행동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행동 기회를 소모하여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위치를 수색한다(행동 1)
→ (몬스터를 발견했을 경우)몬스터를 공격한다(행동 1~3)
→ (대적을 발견헀을 경우)대적과 겨룬다(행동 3)
→ (대적을 발견했을 경우)대적에게서 도망친다(행동 1)
ㄴ 대적에게서 도망칠 경우 도망치는 위치는 랜덤으로 결정됩니다.
→ (적 세력이 같은 위치에 있을 경우) 적 세력에게서 보물을 훔친다.(행동 1~3)
→ (적 세력이 같은 위치에 있을 경우) 적 세력과 싸워 강탈을 시도한다(행동 3)
→ (각 세력의 본거지에서) 보물(또는 명예)를 정산한다.(행동 1)
→ 이동한다(행동 1)
→ 가치(또는 명예)를 소모하여 상응하는 대가를 받는다.(행동 1)(이때 가치(또는 명예)의 최대치와 현재 수치가 감소합니다.)(행동 1)

◆ 구역
1부터 23까지의 구역이 생성됩니다.

1. 도시의 평범한 입구
안내 간판이 존재하는 평범한 입구입니다. 호론 상단의 본거지가 존재합니다.

2. 도시 도입부
도시의 입구에서 조금 들어선 입구입니다.

3. 외곽 시장
도시의 외곽에 만들어진 시장입니다.

4. 도시 공원
도시의 관광지 목적으로 만들어진 듯한 공원입니다. 숲과 분수 등등의 시설로 이뤄져 있습니다.

5. 외곽 거주지
도시의 거주 지역입니다. 여러 아파트와 연립 주택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6. 외곽 식당가
도시 외곽에 존재하는 식당가입니다. 적당히 싼 가격에 많은 모험가들이 이용하곤 하는 구역이었습니다.

7. 도심가
도시 외곽과 중앙 근처에 존재하는 적당한 도심가입니다.

8, 9, 10. 도시
평범한 듯 보이는 도시의 풍경입니다.

11. 공동묘지
도시 외곽에 존재하는 공동묘지입니다.
누구도 관리하지 않아 어수선해진 공간입니다. 그런 곳을 뒤지며 보물을 찾는 당신의 인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12. 중앙 초가집
까마귀의 집입니다.
외전 > 중앙 초가집 항목을 확인해봅시다.

13. 거주지
도심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은 곳에 존재하는 거주지입니다. 대부분 고가의 주택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14. 시청
도심에 존재하는 시청입니다. 한때 이곳에서 마을의 지배자를 뽑곤 했습니다. 아무도 남지 않은 도시에 무슨 지배자가 있겠냐만은 말입니다.....

15. 항구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존재하는 언더크로우 시티의 항구입니다. 삼두해골 해적단의 본거지가 존재합니다.

16. 상가 거리
한때 언더크로우 시티의 가장 큰 상가가 있던 곳입니다. 지금은 누구도 관리하지 않은 곳이지만, 이따금 승냥이같은 이들은 이 곳에서 가치 있는 것을 찾곤 하지요..

17. 학원 구역
교육은 백년대계. 라 하지만.. 자신들의 자식에게까지 모험의 업을 계승하고 싶진 않았던 걸까요?

18, 19, 20. 도시
평범한 듯 보이는 도시의 풍경입니다.

21. 까마귀 동상
도시의 시작이었던 까마귀의 모습을 빗대어 만든 동상입니다.
물론 많은 미화가 들어가긴 했지만 말입니다.

22. 교회
이런 곳에서도 신앙은 피어나고 있던 걸까요? 어느 신의 교회인진 모르겠지만, 기도하도록 합시다.

23. 멜버스크 산
도시의 뒤를 막고 있는 거대한 산맥입니다. 이 멜버스크 산을 거치는 것으로 언더크로우 시티를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향할 수 있을 겁니다. 현재는 페콘 기사단의 본거지가 존재합니다.
도시 밖으로 나갈 수는 없을겁니다.

◆ 이동
이동은 한 번에 2개의 구역만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가령 여러분이 1. 도시의 평범한 입구가 있다면 하루 세 개의 행동을 모두 소모하여 이동할 수 있는 구역은 최대 7. 도심가가 될겁니다.
위와 같은 행동을 기억합시다. 만약 행동 이상으로 이동하려 할 경우 최대 이동할 수 있는 거리로 자동으로 이동합니다.
만약 이 과정에서 대적을 만날 경우 패널티로 다음 날의 행동은 대적이 이동하더라도 무조건 '대적과 전투한다' 로 고정됩니다.

◆ 수색 이벤트
수색한다. 행동을 통해 발생하는 이벤트입니다.
→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다시 찾아보자
→ .. 이상한 강아지 동전을 찾았다. (도기 코인 + 1)
→ 몬스터를 발견했다.
→ 보물을 찾았다. 보물을 획득한다.
→ 구역에 관련된 이벤트가 발생한다.

◆ 대적의 행동
대적은 하루에 한 번, 특정 구역을 움직이며 이동합니다. 각 대적은 특정한 행동 양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샤테이의 행동
샤테이의 첫 시작 위치는 13. 거주지에서 시작합니다.
사테이는 그날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위치를 향해 한 칸에서 세 칸 이동합니다.

★ 도모로모의 행동
도모로모의 첫 시작 위치는 3. 외곽 시장에서 시작합니다.
도모로모는 랜덤한 방향으로 두 칸 이동합니다.

★ 켸의 행동
켸의 첫 시작 위치는 21. 까마귀 동상에서 시작합니다.
켸는 2. 도시 도입부 16. 상가 거리 22. 교회 중 하나의 구역으로 랜덤으로 이동합니다.

954 알렌 - 빈센트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3:23:50

"콜록콜록..."

가까스로 기침이 잦아들고 나는 빈센트 씨늘 뻘줌하게 쳐다보았다.

"사실 스시라는걸 먹어보는게 처음이라..."

나는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빈센트 씨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18

955 외전. 언더크로우 시티 (8hmRysw.Hk)

2022-06-04 (파란날) 13:29:48

◆ 지원 공격!
지원 공격은 어느 위치에 있더라도 행동할 수 있습니다. 행동 기회를 소모하지 않지만 대신 망념이 10 증가합니다. 몬스터 당 1회만 행동할 수 있습니다.
같은 세력의 지원 공격은 .dice 10★30.을 정상적으로 1회 취급하며 타 세력의 지원 공격은 .dice 1★30.으로 1회 취급합니다.

◆ 언더크로우 시티의 종료 조건
영웅서가 2 외전 - 언더크로우 시티는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종료됩니다.

→ 한 세력이 15000의 가치를 모을 경우
→ 세 기의 '대적'이 모두 토벌될 경우.
→ 휘황찬란한 보물이 다섯 개 발견될 경우
→ 외전 시작 후 너무 장기간 진행되어 캡틴이 종료 선언을 할 경우
→ 이외 기타 상황에서 캡틴의 선언이 있을 경우 외전은 종료됩니다.

◆ 그래서 외전은 왜 하나요?
캡틴은 6월동안 총 다섯 개의 결혼식과 세 개의 경조사를 다녀와야 합니다. 즉 여덟 개의 일을 처리하고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5월의 신부 그거 전부 개뻥입니다. 6월의 신부가 더 많고 신랑도 합치면 더 많음. 코로나는 개객기입니다. 따라해봅시다.

◆ 기타 문의 사항은?
캡틴에게 직접 물어봅시다.

◆ 외전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6월 5일 23:59분까지 세력을 결정한 후 6월 6일 00:00분부터 외전 - 언더크로우 시티가 시작됩니다.

◆ 외전은 어디서 처리되나요?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어장에서 처리됩니다.
모든 이들은 나메칸에 자신의 캐릭터명 - 세력명 으로 행동을 입력하도록 합시다.
모든 행동은 당일 00시 00분부터 22시 00분까지 받습니다.

◆ 늦었지만 외전에 참여하고 싶어요!
참여에 늦을 경우 참여 선언 기준으로 가장 참여자가 적은 세력에 자동으로 소속됩니다.
그렇더라도 걱정하지 맙시다. 12. 중앙 초가집에서 획득한 것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956 라임주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13:31:02

캡틴 재밌는 이벤트 열어줘서 고마워!
나는 4시에 다시 돌아오겠다!!

957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3:31:20

모두 외쳐! 코로나 개객끼!(진심)

958 ◆c9lNRrMzaQ (8hmRysw.Hk)

2022-06-04 (파란날) 13:33:06

그래서 외전 하면 캡틴은 쉬나요?
- 쉬..나?
그냥 하루에 한 개 처리하겠다는 욕심을 부리는 게 아닐까? 이거라도 하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지 않을까? 아무튼 그럼.

959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3:33:42

저는 일단 기사단이 끌리지만 다른 분들이 고르시는걸 확인한뒤 고르는게 좋을거 같네요.

960 ◆c9lNRrMzaQ (8hmRysw.Hk)

2022-06-04 (파란날) 13:34:11

간단한 미립자 Tip.

저는 짱짱 많은 GP를 얻고 싶어요!
- 상회에 가입하자

저는 코스트를 얻거나 캐릭터에게 도움이 되는 설정에 대해 알고 싶어요!
- 해적단으로 가라

저는 제게 필요한 장비나 기술을 구하고 싶어요!
- 기사단으로 가라

961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3:35:02

(역시 기사단이 최적인거 같다)

962 ◆c9lNRrMzaQ (8hmRysw.Hk)

2022-06-04 (파란날) 13:35:38

분명 외전이라고 한 것 같은데 외전이 아니라 어장 하나를 세워도 이상하지 않은 기분이 든다..

963 빈센트 - 알렌 (2XxEZ2ei2Q)

2022-06-04 (파란날) 13:36:28

"음... 그냥 적당한 양을 찍어먹으면 됩니다만..."

빈센트는 일본인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아는 대로 최대한 설명해가며 먹었고, 어쩌다보니 식사가 끝났다.

"일식은 어떠십니까?"

//19

964 명진주 (0xifBZ3stY)

2022-06-04 (파란날) 13:36:29

글게요 ㅋㅋ

965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13:37:44

캐 설정상으론 기사단이 최적인 것 같은데 캐주의 마음은.. 해적단...!!! 이라 외치고 있다.

지한: 아 진짜 캐오불일치네요.
지한주: 내가 할 말이다.

다들 안녕하세요. 나가기 싫어어어(하지만 나가야함)

966 라임주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13:37:46

삼척해적단!¡!!

967 태호주 (weQbsXGeMg)

2022-06-04 (파란날) 13:38:18

보상을 보면 해적단이 끌리고
캐릭터적으로 보면 기사단이 끌리고

흐음

968 오토나시주 (Ahsn.t7mTM)

2022-06-04 (파란날) 13:40:04

포켓몬빵 손님 9명 있어요
가위바위보로 교통정리 한 번 하고 옴.. ..... . ...

969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3:42:01

솔직히 코스트가 엄청 매력적이긴 하죠.(알렌주도 해적단 욕심이 약간 있음)

970 태호주 (weQbsXGeMg)

2022-06-04 (파란날) 13:43:02

코스트도 코스트지만
캐릭터에게 도움되는 설정이라니 완전 끌린다구

971 라임주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13:43:26

다음판 >>0은 철이구나!!

972 린주 (BdWOSqIV2.)

2022-06-04 (파란날) 13:45:03

돈도없고 장비도 없고 정보도 없으면 어찌하리오

다음 0은 철이구나 오

973 지한주 (jv34prSh4o)

2022-06-04 (파란날) 13:47:26

(사실 코스트보다는 뭔가 비밀이나 신비라서 그럼)
캐랑 한판 싸워야 하나(?)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구할까..

974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13:47:38

토고주가 어딜 고를지 벌써 알겠다.

975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3:49:06

빈센트 씨의 설명에 따라 차근차근 소스를 준비하고 스시의 회 부분에 와사비라는 소스를 푼 간장을 조금 찍어 먹었다.

"!"

맛있다. 생선마다 다 각기 다른 맛이 있고 식감도 다양했다.

나는 어느덧 빈센트 씨와 대화하는 것도 잊고 식사에 집중했고

"휴..."

순식간에 스시는 사라졌다.

"아..."

그제서야 정신이 돌아온 나는 다시 뻘줌하게 빈센트 씨를 쳐다보며 변명하듯이 말했다.

"그... 이렇게 맛있는건 몇번 먹어본적이 없어서 저도 모르게 그만..."

어째 점점 빈센트 씨에게 이상한 모습만 보이는 거 같아 조금 슬퍼졌다.

그래도 웃으면서 일식이 어땠는지 묻는 빈센트 씨에게 정말 맛있었다고 대답하고 난 뒤 약간 더 대화를 나누고 대운동회에서 보기로 약속하며 해어지게 되었다.


//20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빈센트주!
이 아이가 맛있다는 느낌을 알까요?(아무말)

976 린주 (BdWOSqIV2.)

2022-06-04 (파란날) 13:49:24

해적단갈까

>>974 상회?

977 알렌 - 빈센트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3:49:35

>>975

978 빈센트 - 알렌 (2XxEZ2ei2Q)

2022-06-04 (파란날) 13:49:40

수고하셨읍니다

979 ◆c9lNRrMzaQ (5PeZaJqhpU)

2022-06-04 (파란날) 13:52:34

맘에 든다면 내게 환호와 칭찬을 부탁해
이거 짜느라 8시부터 안 자고 달렸다고..

980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3:53:16

최고다! 캡틴!!!(감동)

981 오토나시주 (Ahsn.t7mTM)

2022-06-04 (파란날) 13:54:38

지금부터 캡틴 찬양을 시작합니다
캡틴! 캡틴! 캡틴!

982 빈센트 - 알렌 (2XxEZ2ei2Q)

2022-06-04 (파란날) 13:54:41

캡틴 사랑해요

983 린주 (BdWOSqIV2.)

2022-06-04 (파란날) 13:55:22

캡틴! 캡틴! 캡틴! 사랑해요!

984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13:55:26

시나리오를 앞둔 상황에다 리얼생활도 바쁘신데 각종 템부족으로 고통받는 참치들과 뉴비들을 위해 이런 이벤트까지 열어주시다니...(그저 빛)

985 지한주 (ZhXOtbeEXg)

2022-06-04 (파란날) 13:56:05

캡틴은 그저 빛...

986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13:58:51


>>979
이제 자라!

987 태식주 (TKoD7gCwmQ)

2022-06-04 (파란날) 14:02:24


어장은 대해적시대를 맞이하게 된것이다.

988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14:21:57

해적 해적 해적 해적
https://youtu.be/7E_cZ9eU3ZE

989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14:31:32


유 얼 어 파이럿!

990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14:31:56

갱신갱신! 모두하이

991 오현주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14:34:38

시윤주 반가워

992 지한주 (ksnNCpzHQ.)

2022-06-04 (파란날) 14:38:20

다들 어서오세요.

993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14:39:09

뭔가 엄청난 이벤트가 열리려고 하고 있군...!

994 하유하주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14:41:04

다들 안녕!!!!

995 지한주 (ksnNCpzHQ.)

2022-06-04 (파란날) 14:43:06

지한주가 상상한 이벤트-적당히 일상형 이벤트...?
캡틴이 실제로 입안한 이벤트-상상 그 이상의 무언가.

996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14:43:08

최고다 캡틴! 엄청 재밌어 보인다!!

997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14:43:37

의외로 기사단 희망이 적네! 나는 망설임 없이 그 쪽이지만

998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14:45:16

두근두근 거리는 심정으로 일상도 구해봄

999 지한주 (ksnNCpzHQ.)

2022-06-04 (파란날) 14:45:39

기사단이.. 적어보이지만 사실 태호명진알렌이 관심을 보이긴 했었지요?

아니 그리고 사실 본인이 어느 어장에서 고백을 박았다는 걸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1000 린주 (BdWOSqIV2.)

2022-06-04 (파란날) 14:45:56

>>998 금방 사라져도 괜찮다면!

1001 지한주 (ksnNCpzHQ.)

2022-06-04 (파란날) 14:46:00

일상은 구하는데... 시윤주가 원한다면이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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