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2715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86 :: 1001

◆c9lNRrMzaQ

2022-06-03 17:23:03 - 2022-06-04 14:46:00

0 ◆c9lNRrMzaQ (vBlE22RS8.)

2022-06-03 (불탄다..!) 17:23:0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번 어장은 잠시 쉬어갑니다.
- 렉 걸린 캡틴

410 시윤 - 유하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3:55:13

"드래곤의 능력이면 겁주는거잖아 욘석아."

드래곤의 위엄이란건 결국, 압도적인 존재감에서 나오는 본능적인 공포감을 자극하는....
요컨데 좀 신랄하게 말하면 나 강하다고 으르렁 거려서 위협하는거다.
바로 흉흉한 발언과, 뒤 이어서 불온한 생각을 하는 것처럼 입꼬리가 씰룩거리기에
찰나의 틈을 주지 않고 바로 맹꽁 꿀밤을 먹여서 사고를 차단했다.
아저씨가 의념 때문에 이런거 잘하거든. 어어.

"..............."

뭐라는건지 반도 못알아먹겠다. 그래도 도중에 언뜻 들린 내용 하나는 기가 차서 피식 웃는 것이다.

"욘석아, 1억GP가 뭐 그렇게 벌기 쉬운줄 아냐? 그런 애들 장난으로 1억 GP 를 어떻게 벌어요."

배당금이 뭐 얼마나 되는진 몰라도, 1억은 허황된 가격이라고~ 하며 나는 잔소리를 하는 것이다.

411 강산주 (yA.7P.iM8U)

2022-06-03 (불탄다..!) 23:55:43

모두 안녕하세요...

>>405 어허 거 왜자꾸 쪼그라드십니까....
그렇지 않을수도 있어요!
제가 볼 때 철이 의념기에는 핀치 상황을 뒤집을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템에는 다양한 효과가 붙을 수 있으니까요!

412 토고 쇼코 - 시윤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3:55:49

'좋은 아?'

크크. 토고는 이것처럼 웃인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 것 마냥 피식 웃었다.
그는 본인이 알아서 한다는 뜻으로 이야기를 하였지만 토고의 눈에는 까딱 잘못했다간 뒤통수 맞을 사람으로 보였다.
스스로를 아저씨라고 부르며 젊은 나이임에도 어른스러움을 강조한다. 그래서 남들보다 무언가를 참는다.
받아야 할 것을 양보하고 남에게 요구해야 할 것을 참는다. 그런 성격이 언젠가 발목을 잡을거라고 토고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토고는 이용할것이다. 이건 말하자면 경고. 일종의 지금의 너는 어리다. 과거의 네가 아니다. 라는 경고와 비슷하다.

"니도 참 어린아네. 과거 기억 날아갔단 거 실화가? 크크..."

토고는 대놓고 들으라는 듯 비웃었다.
그리고는 토고는 그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그래도 뒷말은 내 이해한다. 어차피 같이 지내야 하는 사이면 서슴없이 보여주고 친해질수있음 친해지는 게 맞다."
"근디, 니 속알멩이는 몰라도 껍데기는 파악해야 하지 않겠나?"

/다음에 막레 주면 되겠다!

413 토고주 (c/hBzEzWR.)

2022-06-03 (불탄다..!) 23:58:25

>>405 철주. 난 개인적으로 철주 의념기는 되게 좋다고 생각해.
다들 무기를 보면 거의 대부분 기본 무기이거나 고급이나 숙련인데 철주의 의념기는 한번에 장인 등급이 나오는 거잖아?
거기에 원하는 옵션도 설계 가능해.

이렇게 생각해봐.

게이트에 들어갔는데 실체가 없어서 공격이 통하지 않는 적이 나왔어.
거기다 그 적이 강력해.

그러면 거의 끝이잖아? 도망가거나 마도를 쓸줄 아는 철이가 어떻게 해야 하는데 적이 계속 방해해.
그럴때 철이가 의념기로 실체가 없는 적을 공격 가능한 무기를 만든다? 그러면 적을 상대할수있지?
말하자면 변수를 창출함과 동시에 장인 등급의 아이템을 만드는 거니까 되게 좋다고 생각해. 단순 깡공만 높은 무기를 만들어도 아군의 화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난 생각해.
그러니까 너무 자기비하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414 강철주 (LIm6gpoAFI)

2022-06-03 (불탄다..!) 23:58:50

>>411 (당당하게 쪼그라듦)
반정도는 농담이지만요!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산주.

415 시윤주 (yDus5CMWvE)

2022-06-03 (불탄다..!) 23:58:56

그런 강철주를 위해 망념 100을 산타가 프레젠트.

416 지한주 (FjKLbSEJ6U)

2022-06-03 (불탄다..!) 23:59:46

사실 정산관리자인 강산주가 있으면 본편에서 말하는 것으로도 프레젠트가 가능한.

417 하유하 - 아저씨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0:00:32

" 악! 그만때려! "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걸핏하면 폭력을 휘두르는지 모르겠다. 나도 마음만 먹으면 상대를 도륙낼 수 있는데... 고기만 먹고 나면 정말 도륙을 내버릴테다. 억울하고 분한 감정에 양 손으로 맞은 부위를 감싸며 앓는 소리를 내는 썬더.

" 웃겨?! 내 목표가 우스워?! 절대로 가능하다니까??? "

6연승만 하면 지금쯤 1억GP였다!!! 첫 스타트만 끊으면 이런건 흐름이라 바로 따는거였는데!

418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0:00:36

>>415 (어 어째서?!)
다음번에 값겠습니다 선생님... 땡큐합니다.

>>413 자기비하는 아니고 철이가 첫빠따라 다른분들한테 돌아갈수있던 피스를 빼먹은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419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0:01:09

어 아니 값이 아니고 갚인데...정신이 좀 없나보네요. 모바일의 한계인가...?

420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02:03

다음번에는 값을 두배로 쳐서 가져오라는 의미군....나 힘낼게!

421 강철주 (FWveJ2aq26)

2022-06-04 (파란날) 00:02:48

ㅋㅋㅋㅋㅋ 그러면 제가 신입을 쥐어짜는 못된 올드비 같잖아요...!

422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02:55

>>418 어차피 다른 사람들은 각자 하고 있던게 있었어.
그리고 철이가 의념기를 얻을수있던 것도 따지고 보면... 우연과필연...이었잖아?

유찬영을 만남 + 우연과필연을 보유중 이란 상황에서 유찬영과 악수를 떠올린 사람이 누가 있겠어?
다른 사람의 피스를 빼먹었다! 고 생각하지 마. 우연히찮게 혹은 운 좋게! 철이가 의념기를 얻었다. 라고 생각해보자. 그럼 적어도 기분 좋아질거야.
그리고 사실이기도 하고...

423 시윤 - 토고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07:04

"솔직히 아저씨도 원래 이런성격이었는진 몰라요."

기억은 애매해서 어렴풋하고, 신체는 어려 정신도 거기에 이끌리지 않는다곤 말할 수 없다.
말마따나 주변의 평가 그대로, 나는 지금 아이가 기억에 휘둘려 애늙은이 짓을 하고 있는 반푼이 상태인걸지도 모르고.
주변에서 보면 퍽 우스꽝스러울지도 모르지. 약하고 어린놈이 허세나 부리는 것 같고.

그래도 인간, 자기가 나약하다고 하고 싶은 삶의 자세에 지나치게 타협해버린다면.
애초에 진작 게이트의 압도적인 괴물들에게 깔려 죽었을거다. 단념하는게 훨씬 상식적이다.
강해질 수 있을지, 없을지는, 인간 스스로가 간단히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만.
어떻게 살아갈지만은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나는 그리 믿는다.

"뭐........그 부분은 차차해보자고."

외견에 대해서는 요 최근 급우들의 반응으로 나도 나름대로 생각은 하던 주제라, 웃으며 어깨를 으쓱이며 대꾸하는 것으로.
특별반 두 거너끼리의 만남은 얼추 마무리 되었던 것이다.

//막레! 수고했어 토고주!

424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08:11

시윤주 수고했어.

...그런데 우리 몇레스 했더라?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 세는걸 잊었네.

425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10:18

>>424 헉, 나도 신경을 잘 안쓰는 편이라.....나, 나중에 세어봐야 할듯...?

426 라임 - 시윤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00:11:37

>>360
"푸훗...!"

그러니까, 이건 재미있어서 웃는 게 아니라 간지럼을 타는 것처럼 강제로 웃음이 나오게 되는 거다. 혹은 멈출 기세가 없는 재채기처럼. 그가 아저씨 같은 말투를 하거나, 스스로를 아저씨라고 부를 때마다 끝이 뭉툭한 꼬챙이로 옆구리를 쿡쿡 찌르는 것 같다. 웃고 싶어서 웃는 게 아니라, 정말 어이가 없어서다.

"... 느끼해. 차라리 귀엽다고 하는 게 더 나은데."

아니, 이런 이야기에 진지하게 답할 필요 없잖아.

"그보다, 너도 잘 알 거야."

라임은 시윤에게로 성큼 다가서며 비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고는 검지를 쫙 펴서 손끝으로 그의 가슴팍을 쿡 찌를 듯이 가리켰다.

"나이를 속이는 건 중범죄야. 잘못하면 UHN(국제헌터협회)에서 잡아갈 수도 있다고. 전생의 기억이 남아있다는 헛소리라도 믿어줄 테니까, 빨리 말..."

"... 너. 담배 피우냐?"

라임은 시윤을 빤히, 빤히 올려보며 고개를 들이밀고 킁킁 냄새를 맡으려 하는 것이다. 아무리 냄새를 잘 감췄어도 예민한 라임의 후각을 피해 갈 수는 없었겠지!

"담배 냄새나는 것 같은데."

427 시윤 - 유하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13:18

"아저씨도 애 때리는거 참 안좋아하는 사람이야. 근데 사랑의 매라고 들어는 봤니? 가끔은 눈물을 머금고...."

나라고 이렇게 꿀밤을 때리고 원망 받고 애 울상짓게 만드는거 즐기는 성격 아니다.
그치만 가끔 말 안듣는 애한텐 눈물을 머금고 사랑의 매를 들어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
아저씨도 가슴이 참 아프다. 유하야 너도 나이 먹으면 언젠가 이해할 날이 올 거란다.

"어어. 아주 우습다. 아저씨 길거리만 아니었으면 폭소하겠어."

유하가 원하는 고깃집 간판에서 나는 방방 뛰는 애를 보고 시원스럽게 말해줬다.

"1억 GP 벌기가 그리 쉬우면 누가 알거지되나? 다 그 수박 경만지 박수경만지로 돈벌지."

기가 차선 피식 웃으면서도, 사실 그게 그렇게 돈이 벌리나? 슬슬 알게 모르게 구미가 당기기 시작했다.

"한 번 우승하면 뭐 얼마 따는데?"

428 강산 - 시윤 (mcaaFTrgZM)

2022-06-04 (파란날) 00:15:11

"그래? 그렇게 보인다면야 다행이군."

강산은 개구지게 씩 웃는다.
이게 그렇게까지 칭찬을 들을만한 것인가, 생각은 하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았다.

"나 말고도 좋은 녀석들은 많다. 그 현준혁이도....그렇게 나쁘기만 한 녀석은 아니고."

그 녀석이 북해 길드의 지원을 받아온 덕분에 우리가 영월 습격 작전에서 살아돌아올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건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 웃으면서 말할 게 아닌 것 같았으니까. 그는 북해 길드가 입은 희생을 전혀 인지하지 못할 정도의 철부지는 아니었다.

"어쨌든 장비 문제인가....그럼 돈 좀 필요하겠네?"

그렇게 말하며 기다렸다는 듯 바지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내민다.
은행에서 출금해 온 1만 GP짜리 칩이었다.

"아즈반이, 이게 뭔지 알지? 나노머신 칩도 이식받았지? 그럼 받아. 받아서 장비 값이나 소모품 값에 보태 써."

//9번째.
선 입금 후 사건묘사. (?
GP칩은 간단히 말해서 현금 또는 자기앞 수표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하심 될 거 같습니다.
잡고 의념을 운용하면 칩이 흡수되면서 입금이 된다는 묘사가 잇었어요.

429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15:27

>>425 그....건 차차 생각하고! 그래도 일상에서 확실하게 느꼈네!
토고는 얻을 건 얻고 버릴 건 버리고 적당히 타협해서 이 정도면 되겠지. 같은 느낌이라면
시윤이는 뭔가... 포기할때 포기하더라도 이건 절대 타협 못한다! 하는 그런 고집이 있는 것 같아.

430 하유하 - 아저씨 (avSV1l1LxA)

2022-06-04 (파란날) 00:16:47

" 그거 완전 꼰대나 할법한 말인데... "

사랑의 매. 어쩔 수 없이 때렸다... 모두 범죄자가 할법한 말들이다! 그렇게 치면 나도 돈이 없아서 어쩔 수 없이 경마한거야!

"..... 마지막에 4번수박이 이기는거 봤지? 시윤 너가 500gp만 빌려줬어도 5000GP 땄어! 내가 4번수박 4번수박 외치던 이유가 있었다니깐?!"

본인의 출세길을 막아버린 시윤에게 분노를 표하는 유하

431 오현 - 태식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0:17:48

아이고 미안하다 갑자기 2촌과 열띤 대화를 나누느라 못 이었다.

432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18:07

세어보니까 21개 했네!

강산주 혹시라도 이거 보게 되면 나랑 시윤이랑 일상한거 21개 했어!

433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0:18:36

다들 형제자매를 2촌이라ㅋㅋㅋㅋㅋㅋㅋ

434 라임주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00:19:04

2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5 강산주 (mcaaFTrgZM)

2022-06-04 (파란날) 00:22:03

>>413 그래요 제가 말하려던 게 이런 거였어요....ㅠㅠ
토고주.....굉장해...!!👍

>>415 확인했습니다! 꼭 50단위로 끊으실 필요 없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418
그런 건 히든피스라고 보기 애매할 것 같은데....
첫빠따는 첫빠따일 뿐입니다.
철이 그거 얻는 과정에서 두 번....아니 생각해보니 여러번 죽을 뻔했잖습니까...

436 시윤 - 라임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22:25

"참 까다롭기도 하네! 아저씨는 젊은애들 마음 몰라요! 그럼 귀엽다 치자! 귀엽다 귀여워!"

아저씨특) 복잡한 이야기가 되면 대충 원점으로 돌아가서 마무리 지으려고함.
거 참, 어른이 칭찬하면 그냥 네 감사합니다 하고 좋게 좋게 넘어가면 되지 어쩌구 저쩌구 궁시렁 궁시렁.

".....윽."

갑자기 다가와선 뭔 말을 하는가 싶더니, 이 기지배 예리한 구석을 찌른다.
그래 나이랑 레벨 속이는 것은 중범죄다. 의념 각성자는 그런걸 속이기 용이하고, 속였을 때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까.
내가 스스로를 30~40대라고 여기면서도, 공식 나이 15세를 착실하게 유지 중인 것은 그러한 까닭이다.

그렇게 한숨을 내쉬려다가, 순간 깜짝 놀라선 그녀의 어깨를 붙잡았다

"너 전생의 기억 가진 놈 만나본적 있냐!? 어떻게 알았어!?"

먼저 언급하는 패턴은 아예 또 처음일세. 혹시 이 녀석....
유하가 언급한 '전국 전생자 협회' 와 관계가 있는건 아닐까!?

".......크흠."

그 뒤에 킁킁 냄새를 맡고 담배 얘기를 찔러오면, 단박에 시선을 옆으로 회피하면서 헛기침을 했다.
뭐라고 대답해야되 이거. 핀다고 하면 화내고, 안핀다고 하면 화낼 것 같다.
아저씨 젊은 아이들의 박력을 감당하기엔 너무 늙고 지친 나이야(15세).
어차피 혼날 것 같으면 거짓말보단 솔직하게 말하는게 기분이 편하다.

"뭐.....소소하게?"

머쓱한 아저씨 스마일.

437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24:46

>>429

상관없다. 이 입의 텁텁함과 목에서 갈구하는 갈증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우리들의 결과가 비록 좋지 않다 하더라도 괜찮다. 우리들의 무모함이 우리의 뒤에 있어 새로운 결과로 남길 바란다.

전생 기억에서 요러한 묘사가 있었기도 하고! 현실적인 계산이 가능하지만, 결국 중요한 삶의 자세는 타협하지 않는 캐릭터라고 생각중!

438 강산주 (mcaaFTrgZM)

2022-06-04 (파란날) 00:25:44

>>424-425 일단 20레스 이상인 건 확인해씀다!

439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27:48

역성혁명이 현재 '자기보다 강한 적에게 대항하기 위한, 약자임을 전제하고 싸울 각오를 하는 스킬' 인 부분을 포함해서
대체로 윤씨의 스탠스는 '약해도 자기가 살아가는 방법 정도는 자기가 정할 수 있다' 정도라는 느낌으로 묘사하고 있어.

440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0:28:22

(이런저런 것의 묘사에 감탄하는 중)

441 라임주 (H7vLxbooE2)

2022-06-04 (파란날) 00:29:58

앆.. 시윤주, 저 자야할 시간이라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다들 굿밤!!! 내일도 힘내요!!!

442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0:30:21

안녕히 주무세요 라임주

443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30:31

헉 라임주 잘자!! 내일봐!!

444 강산주 (mcaaFTrgZM)

2022-06-04 (파란날) 00:30:53

>>432 21개보다 더 많은 거 같은데....
그래도 어차피 최대 감소량은 -50이지만요!

>>437 뚝심 있는 시윤이...

445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0:31:19

잘자요 라임주.

아. 강산주. 저 잔여망념 50을 린에게. 양도 가능할까요

446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31:28

>>439 오호 그렇구나? 그런 부분에선 비슷하겠네. 토고도 약하면 약한대로 이용할수있는 건 이용하자! 하거든.
역시 거너들은 생존에 집착하는구나.

447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32:16

>>444 어.. 그래? 어차피 20레스 이상이면 크게 신경안써도 되겠네! 강산주 항상 고생 많아.

라임주 잘 자.

448 강산주 (mcaaFTrgZM)

2022-06-04 (파란날) 00:32:49

라임주 안녕히 주무세요.
엇...벌써 시간이 이렇게.....

저도 슬슬 자러 가야 할 거 같네요...
시윤주 여기서 킵합시다! 답레 이어주시면 내일 확인하고 이어올게요!
단 내일은 현생 때문에 띄엄띄엄 들어온다는 점 말해두고 갑니다...

449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0:34:01

강산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450 오현 - 태식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0:34:17

"그래?"

이온음료를 쭉 따라줬다.

"기본기가 뛰어난게 어떤 의미인지 잘 감이 안 오는 모양이네."

굉장히 할법한 생각이라 웃음이 나왔다.

"그럼 일단 물어볼게. 태식 형 당신은 검으로 뭘 이루려고 그걸 휘둘러?"

만져도 될까? 하는 눈짓과 손짓을 하고는 대검에 손을 잠시 뻗는다.

그리고는 부드러히 대검을 쓰다듬을 거다.

"왜 대검이야? 세검도 롱소드도 일본도도 아닌 대검을 고른 이유. 그것을 기반으로 검을 나아가려는 그 이유가 뭐지?"

451 알렌주 (Ii6Ub7zEeM)

2022-06-04 (파란날) 00:34:17

(할거 없나 고민중)

452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34:25

강산주 잘 자! 답레는 그럼 밤 중에 올려둘게! 고생했어!

453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0:34:50

여러모로 캐릭터를 묘사할땐 내가 이런 시트를 쓴다면? 을 전제로 두고 묘사해서.

454 지한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00:35:12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음... 일상?(지한주는 1시반에는 자야 하는데도 뭘 권하는거야)

455 ◆c9lNRrMzaQ (qkooFVUCPk)

2022-06-04 (파란날) 00:35:34

아니면 철이 의념기 한 번 나한테 맡겨볼래?
한 번 싹 갈아줘?

456 강산주 (mcaaFTrgZM)

2022-06-04 (파란날) 00:36:19

>>445 네넹!

>>447 그런 셈이죠....😙

457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36:38

강산주도 잘 자

458 시윤주 (Xy1D8pXGt2)

2022-06-04 (파란날) 00:37:34

>>446

실제로 시윤도 상당히 생존성에 무게를 두는 편! 도중에 토고에게 '싸움을 잘할 것 같진 않지만 살려고 노력하는 자세는 훌륭하다' 라고 공감하면서 칭찬했던건, 본인도 강하다 약하다 보다는 약한대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택한 것에 대해 공통점을 느껴서란 느낌.

459 토고주 (yvPy/P3wNU)

2022-06-04 (파란날) 00:38:32

뭔가... 뭔가....
근접캐는 무언가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원거리캐는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확고한 것 같아.
마도사는 감정적인 것 같아.

그냥 그런 느낌?

460 강산주 (mcaaFTrgZM)

2022-06-04 (파란날) 00:38:53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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