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2109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7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5-26 00:51:55 - 2022-06-01 01:01:10

0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00:51:55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798 코로리주 (E.lRNv26ps)

2022-05-30 (모두 수고..) 21:54:35

퇴근을 못해서... 답레만 올리구 가볼게....... 다들 좋은 밤 보내구 저녁은 잘챙겼길 바라구 월요일 고생많았구...... 인사는 안해줘도 괜찮아 。゚(゚´ω`゚)゚。

799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1:59:23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하지만 인사할 거예요! 그리고 일도 화이팅이에요!!

800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22:01:57

Picrewの「Magicdoll*Maker」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3DgNv1f7EZ #Picrew #MagicdollMaker

초판 n개 한정 웃는 얼굴 요조라 인형~ ㅋ.ㅋ

코로리주 어서오구 화이팅이야! 이따 퇴근하구보자~~ 힘내~~

801 아미카주 (QcIUFjN/Tk)

2022-05-30 (모두 수고..) 22:05:23

코로리주도 힘내새요..!
>>800 요조라도 예쁘고 귀엽고 부드러워보이고 너무 좋아요!

802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2:06:48

>>800 저 인형은 어디서 어떻게 구입하면 되나요?! 인터넷 주문하면 되나요?!

803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22:19:30

>>801 땡큐땡큐~ 아미카주가 픽크루 가져와줘서 만들수 있었다구~

>>802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알면 내가 먼저 샀을거야~~ 으윽 내옆신 굿즈 만들어줘~~

804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2:24:05

>>803 이렇게 되면 모두들 각자 들키지 않게 몰래몰래 자신의 캐릭터 굿즈를 만들어서 소장하는 수밖에 없어요!

805 코세이 - 요조라 (qsQTLdoHTs)

2022-05-30 (모두 수고..) 22:34:55

안고 있던 팔을 풀때 시선이 스친다. 아쉬워하는 기색이 엿보이는 시선을 봤지만 너무 안고 있으면 더우니까, 도시락도 먹어야하니까, 라는 이유로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 내가 도시락을 열어서 놓는 동안 그녀도 가져온 레몬에이드를 옆에 가져다둔다. 내가 웃으며 바라보고 있으니 머뭇거리던 요조라는 물티슈로 손을 닦고서 샌드위치를 집어들었다.

" 맛있게 먹어요. "

잘 먹겠다는 말에 대답한 나는 그저 그녀가 먹는 것만 바라보고 있는다. 샌드위치를 조금씩 먹어가는 모습은 예전에 보았던 그녀의 모습과 다를 것은 없었다. 먹는 속도만큼은 다른 사람들에 뒤지지 않으니 손에 들려있던 샌드위치가 금방 사라진다. 그 다음은 유부초밥, 그리고 그 다음은 오니기리..까지 집어들어서 먹으려다가 문득 나를 바라본다. 아, 너무 부담스럽게 쳐다봤나? 라는 생각에 약간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시선을 바다로 옮기려했다.

" 맛있게 먹기만 해주면 저는 괜찮은데 말이에요. "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걸 보는 것만큼 좋은 일은 세상에 흔치 않을 것이다. 그래서 하염없이 보기만 하고 있었는데 ... 그래도 주는걸 거절하는건 좀 별로니까, 요조라가 손에 들고있던 유부초밥을 그대로 입으로 받아서 먹는다. 다른 사람이 보면 먹여주는걸로 보였겠지만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다.

" 아 맞다, 이게 지금 생각났네. 밤에 그림 그리느라 바쁘죠? "

입 안에 있던 유부초밥을 삼키고서 나는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그녀쪽으로 건네주었다. 액자에 사진이 한 장 들어가 있었는데, 평범하게 사복을 입고 서있는 내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이런걸 준다는게 좀 부끄러워서 약간 새빨개진 얼굴을 가리려고 살짝 시선을 틀면서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 ... 책상에 올려두라고 가져왔어요. 같이 찍은 사진으로 하고 싶었는데, 같이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 "

그래서 이번 기회엔 같이 찍은 사진을 한장 찍고싶은 마음도 있었다.

806 렌주 (vfyKhyJTXE)

2022-05-30 (모두 수고..) 22:39:18

아니 픽크루 무슨 일이야....! 아미카도 그렇고 요조라도 그렇고 너무 치명적인 귀여움이다.....;ㅁ; 뭔가 쓸쓸해보이기도 하고.....

코로리주 아직 퇴근을 못하고 일하는 중이냐구.... 일 힘내구 ;ㅅ; 화이팅이야

807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2:50:14

역시 만인의 체력이 떨어지는 월요일.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주말! 하지만 이번 주는 연휴가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봐요!

808 아미카주 (QcIUFjN/Tk)

2022-05-30 (모두 수고..) 23:01:46

그럼 전 이제 자보도록 할게요! 그래도 내일은 일상을 돌려봐야..

809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3:05:18

안녕히 주무세요! 아미카주!!

810 코로리주 (E.lRNv26ps)

2022-05-30 (모두 수고..) 23:07:44

카피페랑 픽크루 지금에서야 봤는데 너무 귀여워.... 그러니까 인형공장에 도안짜서 지금 발주 넣으면 되는거지? (*´ω`*) 아미카주는 안녕, 잘 자러가구... 난.... 질문.... 질문 올릴거야 。゚(゚´ω`゚)゚。 집가면 읽을거니까?!

1. 자캐가 귀를 뚫는다면/뚫었다면 할 것 같은 귀걸이/피어싱 모양~!
2. 사무치게 외롭고 슬플 때 자캐는 그 감정을 어떻게 이겨낼까?!
3. 자캐에게 카메라를 들이밀고 사진 찍으려고 한다면 어떤 반응?!!

811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3:09:23

>>810 여러모로 고생이 많은 코로리주는 화이팅!!

1.어. 글쎄요. 청룡 모양의 작은 귀걸이가 아닐까 싶은데. 사실 아키라가 귀걸이를 하는 이미지가 떠오르질 않네요.
2.조용히 북쪽 산으로 올라간 후에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혼자서 감정을 풀면서 정리를 할 것 같네요. 적어도 누군가의 앞에서는..아직은 그런 모습은 안 보여줄 것 같아요. 가족이나 친척들 제외하고요!
3.두 눈을 깜빡이다가 싱긋 웃으면서 가볍게 포즈를 취해줄 것 같아요. 나름대로 익숙하게 말이에요.

812 렌 - 코로리 (vfyKhyJTXE)

2022-05-30 (모두 수고..) 23:13:27

렌은 코로리가 자신과 함께 물 속에 들어왔다는 것을 차마 인지하지 못했다. 부끄러움에 열을 식히러 물에 쑥 들어온 것까지는 좋았으나 제 손에 닿는 손길에도 코로리가 튜브 아래로 손을 내밀었다고 생각할 뿐이었지 잠수를 했다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이내 물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머리를 털고 코로리를 보고 나서야 쫄딱 젖은 코로리를 보고 눈을 동그랗게 떴을 뿐이었다.

게다가 코로리의 이어지는 말 또한 부끄러운 건 매한가지라서 렌은 코로리가 자신의 심장을 공격해서 암살할 생각인 건지 의심스럽기 시작했다. 렌은 코로리가 다른 이야기를 못하게 튜브를 열심히 밀었다가 다시금 조금 억울해져서 튜브를 미는 것을 멈추고 코로리에게 말했다.

“…지금은 안 돼, 라고 했으면서. 게다가….”

왜 굳이 코로리의 성을 바꿔야 하는가. 바꿀 거면 제 성을 바꾸는 게 낫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버렸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기에는 부끄러워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리고 그건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고 언젠가 그런 날이 오면 어머니와도 상의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어머니에게 생각이 미치자 이름이 없다던 코로리의 말이 다르게 들렸다. 고개를 젓고는 다른 질문을 한다.

“…그나저나 이름이 없었다는 건, 이름을 지어줄 이가 없었다는 거에요?”

부모가 없었던 걸까? 신이니까 부모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것도 괜히 궁금했다. 물론 인간이 신과 혼인하게되거나 깨달음을 얻으면 신이 된다고 하지만서도. 코로리는 둘 다 아닌 것 같았으니까. 렌은 튜브에 기대어 바닷물에 둥둥 뜬 채로 코로리를 바라본다.

813 렌주 (vfyKhyJTXE)

2022-05-30 (모두 수고..) 23:20:08

아미카주 잘 자라구~~~ 코로리주는 일 힘내고 ;ㅁ; 씻고 돌아와서 질문 답 올려놔야겠구만~~

814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3:23:47

다녀오세요! 렌주!!

815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23:42:42

>>810 인형 발주 넣을때 내것도~ ㅋ.ㅋ

1. 만약 뚫는다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 할거 같지...? 기본 고리형 피어싱부터 체인형 등등 여러개 다양하게 낄거 같네~ 물론 가끔 예쁜 꽃장식 보석장식 귀걸이만 포인트로 할 때도 있을거 같고~
2. 보통은 혼자 이불이나 베개 안고 그 감정이 지나가길 기다려~ 아주 가끔은 그 감정이 느껴지는 순간을 그림으로 그린 적도 있고~ 또 아주 아주 가끔은 부모님이나 마히루에게 앵기거나 치근대는걸로 풀기도 해~
3. 침착하게 심호흡을 하고 렌즈 밖으로 나간다? ㅋㅋㅋㅋㅋㅋ 그야 찍히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걸~ 어떻게든 제대로 찍히지 않게 온갖 방해공작을 펼친다~ (대충 실패한 고양이사진 짤)

816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3:51:20

그리고 이제는 코세이에게 치근댈수도 있다는 것이겠죠? (기대의 눈빛)(초롱초롱)

817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23:5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아주 가끔이라구~ 캡틴의 관전각 순순히 내주지 않을거라구~? ㅋㅋㅋㅋㅋ

818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3:53:06

하지만 여기에 계속 있다보면 반드시 한번은 볼 수 있을 것! 저의 관전력은 절대로 밀리지 않을 거예요!

819 토와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23:54:05

다들 잘자요~ 저도 가봐야겠네요~

820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3:55:19

안녕히 주무세요! 토와주!!

821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23:56:53

>>818 그렇게 되면 어떻게든 안 하는 수밖에...! >:3

토와주 잘자~

822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0:12:24

>>821 그렇다. 이것이 바로 요조라주와 캡틴의 기싸움으로서 역사는 차후 이 기싸움을 '가미즈미 관전의 난' 이라고 기록했다.

823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00:17:02

>>8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관전의 난 ㅋㅋㅋㅋㅋㅋ 과연 캡틴과 기싸움을 하는게 나뿐일까?!

824 코로리 - 렌 (/S5X1CQvKM)

2022-05-31 (FIRE!) 00:22:33

"응, 지금은 안 돼."

코로리는 렌이 행복하기를 바라서, 인간이 신의 삶을 택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금 더 생각하고 고민할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렌과 혼인의식을 치르고 싶지 않다는 것이 아니었다. 렌 앞에 서면 꼭 평범한 여자아이가 된 것 같아 마냥 들뜨고 설레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신이라는 걸 떠올리면 그만큼 저렸다. 영영 다른 시간을 살게 되는 거니까. 의식이 되돌리기 쉬운 것도 아니다. 게다가 인간들 사이에서의 결혼도 그렇게 신중하던데, 저는 신이니까 더욱이 조심스러워서 안 된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정말로 평범한 여자아이었다면, 나중에 커서도 학교를 졸업하고서도 계속 같이 있자고 말해버렸을텐데. 그러지 못하는걸 견뎌야 한다고 생각해서, 고개 숙이고서 아랫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그치이. 세이도 이름 없구."

나두 세이 별님이라고 불렀으니까. 가끔 가다 오빠라고 부르고는 했지만. 아니면 훨씬 어릴 적, 그때는 오빠라고도 잘 부르며 쫓아다녔던 것도 같다. 처음 눈 떴을 때 옆에 있던 존재였으니까. 코로리는 옛날을 생각하며 눈 깜빡거리다 웃었다.

"인간 세상에서도 없으니까."

인간들에게 모셔지는 신은 이름도 있고 신사도 있지 않던가. 매일 보살펴주고 있는 제 이름은 없다고 툴툴대기야 했지만, 이제는 신경쓰이지 않았다. 신의 이름 하나 없는게 어떻다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 부를 이름이 있으면 되었다고 느꼈다. 그래서 별 대수롭지 않은 듯 이야기할 수 있었다. 지금은 그저 렌이 봐주고 있는게 좋았다. 아까는 코로리가 부끄럽게 만들었는지 그러질 못 했으니까.

825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0:27:13

>>823 요조라주를 시작으로 다른 참치들이 하나둘 캡틴과의 관전각을 막기 위해서 연합전선을 펼치게 되었다.

차후 역사는 이것을 제 1차 가미즈미 관전 대전이라고 기록하게 되었다.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826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0:28:48

>>811 용 귀걸이!!!!!!! 아키라 만약 타투하면 용 새기는거야?!?? (아니다) 왠지 아키라는....... 반지가 어울리지?!? 청룡반지 회장님같잖아 (⌒▽⌒) 산에 올라가서 소리지르기....... 메아리치는 거 들으면 더 울컥할 거 같지 않아?! 아니려나?! 3번 가진 포즈 잡는거 능숙해~! 모델이다~~ 아이돌이다~~~!!!

>>815 헉 귓볼 말고도 귓바퀴도 뚫고 그런거야?!! 세이는 피어싱 있으니까 커플 피어싱 하는 거 볼 수 있는거지?!! (*´∀`*) 우잉 지나가길 기다리는거나 그림으로 담는거 성숙하달지 속상하달지 아직 많이 치근거려도 되는 나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렌즈 밖으로 나간다 뭐야~~~!!! 파노라마로 찍어버려(?)

집.... 드디어 집.... 집 왔다 。゚(゚´ω`゚)゚。

827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0:30:17

>>826 ㅋㅋㅋㅋㅋㅋㅋ 타투를 한다면 등 뒤에 아오노미즈류카미를 새기지 않을까요? 일단은 그 신과 가장 인연이 깊은 집안의 사람이기도 하니가요! 청룡반지라. 그거 일단 아키라도 하나 가지고 있긴 한데... 음. .dice 0 100. = 98 %의 가능성으로 아키라와 깊고 깊은 인연을 맺은 이가 있다면 다른 한 쪽을 선물해줄지도 모르는거고. (휘파람)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시원하지 않을까요? 정말로 크게 질렀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일단 주목받는 것 자체는 아키라에게 있어선 꽤 익숙한 일이니까요.

828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0:35:00

>>827 진짜로 타투하면 용님 새기는거야?!?!? 오아아악 잠깬다악 (*´∀`*) 아키라라면 타투 안할 것 같다고 할 줄 알았으니까?!?? 우와잉 98%~~~ 엄청 높잖아~~~~ 다갓 믿고 있었다구~~! 역시 대나무숲 하나 만들어줘야겠어 응응 회장님을 위하여 운동장을 대나무숲으로 (?) 회장님....... 인싸야~!

829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0:37:30

>>828 물론 타투를 할 때의 이야기고 아키라는 어지간하면 타투를 하지 않을테니까 그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 98% 무엇. 하지만 그런 존재가 과연 있을지는. 일단 반지를 줄 정도면 아무래도 연플 쪽이 될테고....(절레절레) 아. 물론 우플을 쌓은 이에게 그냥 개인 선물로 하나 줄 수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830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0:40:18

>>829 오아아악 잠온다 (⌒▽⌒) (아님) 아키라 이왕 타투할거면.... 팔에다 하구 흑염룡 대신 청염룡(?) 잠들어잇다구 해주면 좋겟어 (아님) 반지.......... 아키라가 반지 주는 거 관전하는 날 존버할래~! ( ´∀`)

831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00:42:29

>>825 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스케일이 점점 커져~~ ㅋㅋㅋㅋ

>>826 커플 피어싱? 음~ 나중에 뚫는다는 가정 하에 괜찮은거 있으면 할지도~? 많이 치근댈 나이긴 한데 체질 땜에 혼자 맘고생한 것도 있다보니까~ 혼자 견뎌서 넘기는게 익숙해져버렸지~ 아니 파노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거대로 실패한 사진으로 남을 것~~

832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0:45:12

>>831 너무귀여워 커플피어싱이래~! ( ´∀`) 언젠가 공설이 되길 기다리겠다구~!?? 앗 익숙해지지마아악....... 조금 더 천천히 어른이 돼도 되니까....... 이잉 。゚(゚´ω`゚)゚。 코로리가 열심히 꿈거미 밥 먹일게.......... 파노라마로 하면 그 늘어난 치즈고양이처럼 찍히겠지?!

833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0:46:15

>>830 지금대로라면 아마 받을 이는 우플 느낌으로 토와가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싶지만... 뭐 그건 두고 봐야 알겠지요! 역시!! ㅋㅋㅋㅋㅋ 아닛. 아키라에게 왜 타투를 시키려는 거예요?! 이렇게 된 이상 파워레인저! 카미포스! 를 만들어서 왼쪽 팔에 그려진 타투를 툭 치면 가미 블루가 되는 것으로. (아무말 대잔치)

아키라:뭔 짓 거리에요?! (동공지진)

>>831 후후. 2차 가미즈미 관전 대전이 나올지도 모른다구요!

834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00:47:55

>>832 코로리가 꿈에 살짝 커플 피어싱 한 걸 보여주면 좀더 일찍 공설이 될지도? ㅋ.ㅋ 지금은 코세이랑 만났으니까 조금은 방법이 달라질수도 있지~ 가능성은 있다는거~ 아 치즈고양이 ㅋㅋㅋㅋㅋ 고양이는 귀엽지만 요조라는 아닐거 같은데...? 왠지 머리 때문에 기묘한 까만 무언가가 되어버릴것 같은...어우 오싹해~

835 렌주 (cFAakYbA1s)

2022-05-31 (FIRE!) 00:55:55

큽 돌아와서 질문 답 적으려고 했는데 기력이 바닥났...? 코로리주 퇴근 축하해 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진단과 답레는 내일로 미뤄지게 되었다....?(또륵)

그나저나 잡담의 아무말들 뭐야 ㅋㅋㅋㅋㅋ 캡 ㅋㅋㅋㅋㅋ 카미포스 ㅋㅋㅋㅋㅋㅋ 썰들 다 너무 귀여워.... 응.....

잠들러 가야 할 것 같아 다들 쫀밤쫀꿈하구....!

836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0:56:24

>>833 가미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회장님 너무 바쁘지 않아!!??! 시미즈가의 도련님도 해야하고 가미즈미 스쿨 아이돌도 해야하고 학생회장님도 해야하고 코로리한테 잔소리도 하고(?) 이자요이도 당하고(?)

>>834 코로리야. 일할 때가 되었다. (⌒▽⌒) (코로리: 모래 못난 양귀비야 잠이나 자) 진짜지........ 그래도 꿈 거미 밥 잔뜩 먹여둘거니까...... 요조라라서 라기보다는, 사람으로 파노라마 찍으면........ 심령사진 같을 거 같지 ( ´∀`).......

837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0:56:25

아이고. 안녕히 주무세요! 렌주!!

838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0:58:12

렌주 잘 자구 좋은 밤보내~! 푹 쉬라구 ( ´∀`)

839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0:59:51

>>836 원래 학생회장은 바쁜 거 아니었나요? 그 와중에 가미즈미 스쿨 아이돌은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가 해야죠! 그런 스쿨 아이돌은 말이에요!! 스쿨 아이돌이 되었으니 이제 수업 도중에 자도 아키라도 피곤해서 그런가보지 하고 납득하고 잔소리 안할거라구요. (속닥속닥)

840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1:02:26

>>839 코로리는 신이라서 바빠. 바쁩니다. 이미 직업이 세개입니다. 잠의 신, 고등학생, 책방 아르바이트생. 가미즈미 스쿨 아이돌은 원래 바쁘다는 학생회장님이 아닌 이상 견뎌낼 수 없다구 ( ´∀`) 아키라가 데뷔한다면 오히려 바빠서 코로리한테 잔소리를 못할지도?!! (*´ー`*)

841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01:03:48

렌주 어서오구 잘자~ 굿밤~

>>836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오히려 재워지고 마는 코로리주였다~ ㅋㅋㅋ 음 아 맞다 꿈거미 드림캡쳐 충전은 코로리가 먼저 얘기 하려나? 충전해야 될거 같은데~ 하구?

842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1:04:31

>>840 아닛?! 그렇다면 코로리도 원래 바쁘니까 상관없는 거 아닌가요?! 아키라가 데뷔하면 더더욱 학교 이미지를 위해서 잠을 자면 안된다고 더 잔소리를 할 것 같은데요?!

843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1:05:29

>>841 저번처럼 종종 찾아갈거 같지?! 계절마다 한 번씩 충전하는 느낌이려나 ( ´∀`) 요조라가 먼저 꿈거미 봐달라구 해도 오케이니까~!

844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1:07:09

>>842 아냐아냐, 아냐아냐~! 코로리는 안 바빠 (⌒▽⌒) 괜찮아 스쿨 아이돌은 무대 뛰느라 교실 올 일 없어서 코로리가 자는 거 못 봐~!

845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1:07:10

아무튼 어제의 진실게임으로 토와주도 그리고 아미카도 살짝 눈호관 비슷하게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캡틴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다들 앞으로의 모습을 관전관전하겠어!

846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1:07:48

>>844 그리고 가끔 돌아올 때 이제 코로리를 바라보면서 짜게 식은 눈으로 다가오면 되는 거 맞죠? 그런거죠?

847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1:11:28

>>810 야호 코로리도~!
1. 자캐가 귀를 뚫는다면/뚫었다면 할 것 같은 귀걸이/피어싱 모양~!
드롭되는 이어링을 좋아할 거 같지?! 귓볼만 뚫을 거 같구, 물방울 모양이 많으려나~!

2. 사무치게 외롭고 슬플 때 자캐는 그 감정을 어떻게 이겨낼까?!
코로리는 외로움 탈 새가 없었지. 그래서 외로움 엄청 타는데 그걸 몰라. 한번도 곁에 아무도 없었던 적이 없는걸. 오롯이 혼자 견뎌야 하면 눈물 방울방울 뚝뚝 흘리면서 머리카락 빗지 않을까!

3. 자캐에게 카메라를 들이밀고 사진 찍으려고 한다면 어떤 반응?!!
같이 찍어! 같이 셀카 찍는다~! ( ´∀`)

848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01:13:02

>>843 요조라는 봐도 모르니까~ 코로리가 라인으로 얘기하면 언제든 알겠다고 할거야~ 그리고 미리 간식 준비해놓고 기다리려나~ ㅋㅋ

>>845 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의 관전각... 뺏어버리고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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