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2109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7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5-26 00:51:55 - 2022-06-01 01:01:10

0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00:51:55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1 아키라 - 요조라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19:43:57

"부탁할게요. 거기만큼은 마츠리를 즐기는 이들만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자리로 간직하고 싶거든요."

물론 그건 어떻게 보면 정말로 이기적인 행위였다. 애초에 동굴 자체가 그들의 사유지도 아니었으니까. 그저 마을 내에서 오래전부터 저 물을 관리하는 것은 시미즈 가문이다. 라고 정해진 것에 가까웠으니까. 물론 사실상 전승이 사실이라면 신이 내린 업무였지만. 아무튼 그냥 오래전부터 관습적으로 이뤄진 것일 뿐, 법적인 효력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허나 그럼에도 공개하는 것이 그 시기 뿐이니, 동굴 안의 모습은 마츠리를 즐기는 이들만의 작은 추억 정도로만 남기고 싶다고 아키라는 생각했다.

아무튼 그녀에게서 제안이 들어왔고 그는 어쩔까 잠시 생각했다. 본격적인 수영을 하기에는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발을 담그거나 몸을 적시는 것 정도라면 별로 문제는 없겠거니 생각하며 아키라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면 동행할게요. 같이 놀지는 별개로 치더라도 슬슬 더위를 식히고 싶거든요. 수영이야 천천히 하고 지금은 발이나 몸만 적셔볼까 싶어요."

말을 마치며 그는 잠시 자리를 정리한 후, 특히 수박을 다시 아이스 박스 안에 집어넣고 핸드폰이나 물에 젖으면 안되는 것들을 빼내서 따로 가방 속에 보관한 후에 바다로 향했다. 그렇게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니었으니 그렇게 오래 걸릴 것도 없었다. 이내 바다에 도착한 그는 철썩이는 파도를 바라보다 조심스럽게 두 발을 집어넣었고 발끝을 타고 흐르는 시원함에 절로 몸을 부르르 떨었다.

"정말 시원하네요. 역시 물이 좋아서 그런건지. 바다도 색이 좋다니까요. 아. 그러고 보니 호시즈키 씨는 수영은 잘 하는 편이세요? 그러니까 튜브가 있으면 말이에요."

일단 튜브를 가지고 있으니 아마 맨 몸으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지만 튜브를 끼면 수영을 잘 하는 이들도 분명히 있을테니 그녀의 실력은 어떨까 생각하며 그는 그렇게 질문했다. 당연히 별 의미는 없었다.

/그리고 답레!!

2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19:45:03

그리고 캡틴의 일정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뀌었기에 진실게임은 예정대로 저녁 7시 30분에 있을 예정이에요!

3 토와주 (nr3nfjwX0o)

2022-05-26 (거의 끝나감) 19:46:38

어사오세요 켑티느

4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19:48:50

토와주도 다른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5 코세이주 (yX.fmgHjzQ)

2022-05-26 (거의 끝나감) 19:53:09

등장!

6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0:04:00

코세이주도 안녕하세요!

7 코세이주 (yX.fmgHjzQ)

2022-05-26 (거의 끝나감) 20:12:18

캡틴도 좋은 밤이에요 >< 어젠 진짜 죽을뻔했다니까요 ...

8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0:15:04

(토닥토닥) 그러니까 푹 주무시고 쉬셨어야지. 새벽에 또 들어오면 어떡해요! (짤짤짤)

9 코세이주 (yX.fmgHjzQ)

2022-05-26 (거의 끝나감) 20:15:33

하지만! 하지만! 새벽에 깨버렸는걸요!! 다시 잠들 수가 없었어요!

10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0:23:29

다음에는 꼭 그럴땐 다시 주무시기에요!!

11 토와주 (nr3nfjwX0o)

2022-05-26 (거의 끝나감) 20:30:33

다들 안녕하세요~

12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0:34:29

가미즈미는 여름이 끝나가는데 왜 여기는 여름의 시작인걸까요. 뭔가..뭔가 잘못되었음!! (아냐)

13 요조라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0:35:44

Picrewの「개수작」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8IXrrMrrJ #Picrew #개수작

저녁 먹고 갱신~ 픽크루도 들고왔다구~

14 코로리 - 렌 (SIhER6sg3o)

2022-05-26 (거의 끝나감) 20:35:57

"꽃송이 퐁퐁 피어나는 말만 해. 렌 씨는 꽃다발이야?"

예쁘다고 말할 수 밖에 없잖아ー. 너무 사랑스러운 말이지 않은가. 그래서 렌에게 바로 답을 하지 못하고 눈을 꾹 감았다. 눈을 꾹 감아 또 안아버릴 것만 같은 마음을 꾹 눌러내고서야 답을 할 수 있었다. 저가 소중하다고 말해주고 있는데 인간이건 신이건 설레지 않을 수가 없다. 오늘 밤도 제게 불평을 하기도 하겠고, 늦은 시간에서야 겨우 자기도 하겠고, 자기 싫어 하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몇 백 몇 천년 들어온 소리였고, 앞으로도 줄곧 듣게 될 소리인데 지금 렌의 한 마디로 위로받아버렸다. 코로리는 이 상냥하고 예쁜 인간에게, 저도 그렇게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고민했다. 행복을 물어다주는 파랑새를 데려올 수 있으면 좋겠어.

"응?"

도망 못 간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인다. 그야 당연했다.

"렌 씨한테서 왜 도망가ー 꼭 붙어 있을거야!"

도망갈 생각을 하질 않았기 때문이었다. 렌이 다시 못 놓을 것 같다고 했을 때, 못 놓는게 좋다고 했던 코로리는 그런 말을 떠올릴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파도가 밀려왔다가 쓸려나가며 튜브만 둥실 떴다가 코로리에게 걸려 바다로 나가지 못한다. 렌이 씌워준 튜브를 꼭 붙잡았다. 도망 안 간다고 했으니, 렌이 가둬놓은 튜브도 벗을 생각 전혀 없는 것 같다.

"렌 씨, 저거! 저거 소라 아냐?"

아니다! 코로리는 장난치기 좋아했고, 남자친구라고 피할 수는 없었다. 능청맞게 소라 아니냐며 묻는 목소리에 렌이 자세를 낮춘다면, 바닷물과 인사하게 될 것이다. 타이밍 좋게 밀려온 파도에서 바닷물을 조금 떠다가 찰박하고 뿌려버리려 했으니까! 기분 나쁘지는 않게, 장난이라는 것은 알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물방울들이 튀겠다. 다시 파도로 떨어지지 못한 물방울들은 렌의 앞머리에 맺혀 똑 떨어질 지도 모르겠다.

15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0:39:25

이전 것도 그렇고 지금 것도 그렇고 아주 좋은 개수작(?)이로군요! 역시 관전석에 가서 구경을 해야!!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16 코로리주 (SIhER6sg3o)

2022-05-26 (거의 끝나감) 20:46:07

situplay>1596519100>986 situplay>1596519100>991 간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간식에 쉽게 회유 안될거야~! 멈칫거리더라도 요조라 꼭 붙잡고 있을거라고~! 앗 번개 번쩍하는 것보다는 천둥 우르릉쾅쾅에 더 놀라는 거려나?! 정서불안 오는 느낌이라니 올해부터 가미즈미에 장마는 오지 않겠습니다. (?) 외강내유..... 외강내유.... 그런 느낌이지?! 그리고 새벽 3시... 한참 활동시간..... 꿈 거미야 일해라~! ( ◠‿◠ )

situplay>1596519100>994 별의 신님이니까 놀라면 안 될거 같기두 하고?! 뭔가.. 별들은 폭발하잖아 () 초신성....이라거나?! 외강내유지만 유가 유 100% 라기보다는 강 30% + 유 70% 인 느낌이려나?! 세이 멘탈 지켜~~ 3번은 그치, 쌍둥이들 일할 시간이지~! 업무 중 연락이니까~!

situplay>1596519100>999 정말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이랑 코로리는 얼굴만 붉히다 끝날 거 같아 귀여워 (*´ω`*) 분위기만 수작분위기고 아무일도 없어서 억울한.... 앗 귀여운게 세계최강이면 렌이 최강인데??????
앗 1번은 현실에서는 아무렇지 않고 호러 장르에서만 극혐이구나! 2번은 그런 것 같아, 속이 단단한 느낌이지?! 3번은 완전 귀여워...... 잠긴 목소리로 전화받는거 진짜 완전 귀여워 。゚(゚´ω`゚)゚。 。゚(゚´ω`゚)゚。

>>13 이거 복수할 차례인거지?! 예쁜 픽크루 감사하구 이번에는 코로리가 찰칵 찍어가겠습니다 ( ´∀`)

다들 좋은 저녁이야, 퇴근하기 전이지만.... 곧 할거니까 갱신이라구~!

17 토와주 (nr3nfjwX0o)

2022-05-26 (거의 끝나감) 20:47:57

다들 어서와요~

18 코로리주 (SIhER6sg3o)

2022-05-26 (거의 끝나감) 20:49:57

situplay>1596519100>987 그리고 오늘의 질문들 갱신 겸 코로리도~!
1. 자캐는 천둥번개를 무서워할까?!!
무서워한다기보다는 놀라~! 놀라면 잠 깨버리지. 코로리는 잠의 신이니까 놀라는 거에 엄청 약하다구, 우르릉쾅쾅번쩍하면 힉 하고 놀라버린다~! 딸꾹질할 지도 몰라?!

2. 자캐는 외유내강/외강내유/외강내강/외유내유 중 어느쪽?!
외강내유 같네! 말로는 신이니 뭐니 나 귀한 줄 모르면 다 바보! 하지만 정작 조금만 미움 받을 거 같으면 풀 죽어버리니까, 늘 몰래 신경쓰고 있지 그런거~!

3. 자캐에게 새벽 3시에 연락이 온다면?!
안 자구 뭐해?! 코로리가 아니라 잠의 신으로서 재우러 갑니다 ( ´∀`)

캡틴이랑 토와주 안녕, 좋은 저녁이야~! (*´ω`*)

19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0:55:28

여러분들의 질문의 답. 저는 아주 맛있게 잘 퍼먹었습니다. 념념념!!

20 코로리주 (j/tGGKsffI)

2022-05-26 (거의 끝나감) 20:57:29

토요일에.... 진실게임 하는구나......... 난 왜 또 약속이.....? 。゚(゚´ω`゚)゚。 다들 재밌게 이것저것 털어줘야 해~~~!!!

21 요조라 - 아키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0:59:00

재차 부탁하지 않아도 요조라 역시 나름대로 납득했으니 그 부분은 잘 말해줄 생각이다. 그 동굴 안의 풍경은 조금 무섭긴 했지만 그것까지 포함하여 뇌리에 깊게 남는 풍경이었으니까, 언젠가 찾아올 사람들도 직접 와서 보고 느끼는게 좋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그리고 그런 요청 쯤은 영상 업로드를 허락해준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꼭 제대로 하도록 압박을 넣자고 다짐하며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요조라였다.

별 의도 없이 제안한 물놀이에 의외로 아키라가 동의했다. 정말 의외라는 듯이 고개를 갸우뚱 기울인 요조라는 뭐 그럴 수도 있지, 라며 넘기곤 한발 앞서 바다를 향해 걸어갔다. 뒤에서 물건을 정리한 아키라가 따라오는 소리에 힐끔 돌아보고, 주저없이 밀려오는 파도에 발을 적시며 그대로 몇걸음 더 나아간다. 경사가 급한 건 아니지만 금새 무릎 근처까지 잠긴 요조라는 금방이라도 넘어뜨릴 듯 넘실대는 파도를 바라보고 있었다. 무릎을 기준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물살을 가만히 보다가, 아키라의 말에 고개만 돌려 바라본다.

"뭐, 적어도, 떠내려가지는, 않죠... 없으면, 바로 빠지겠지만..."

빠져도 손이 닿는 곳에 튜브가 있으면 잡아서 나오는 것 정도는 가능했다. 그래도 빠지는 건 무서우니까 조심하는 편이었지만. 일순 제법 높고 크게 밀려온 파도에 요조라의 다리가 휘청인다. 그래도 넘어지진 않고 뒤로 두어걸음 물러서게되어, 거리적으로는 아키라 쪽에 가까워진다. 무릎과 발목 중간쯤 잠기는 곳에서 선 요조라는 발이 훤히 보이는 수면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다가, 고개를 반만 돌려 아키라를 힐끔, 본다. 그리고 다시 밀려오는 파도를 보고, 잠잠하다가, 작게 중얼거린다.

"꼭, 들어가야만 재밌는 곳은, 아니지, 바다는..."

응응, 하듯 혼자 고개를 끄덕끄덕하더니 바다 쪽으로 한걸음 성큼 들어간다. 적당히 물이 차오른 곳에서 서서, 주변을 잠시 두리번거린 다음, 휙 돌아선다. 그런데 그냥 돌아선게 아니라 물에 잠긴 다리를 걷어차 수면을 높게 뒤집어 아키라에게 물세례를 끼얹으면서였다. 눈치가 빨랐다면 피했겠지만, 아니라면 그대로 뒤집어썼을 것이다. 결과야 어쨌든 일을 저지른 요조라는 다시 바다로 돌아서 첨벙대며 물 속으로 들어가버린다. 발이 아슬아슬하게 닿을락말락 하는 곳까지 가서 튜브에 몸을 싣고 나 몰라라, 하듯이 말이다.

22 요조라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1:00:34

>>16 코로리가 간식을 이겨내다니, 오호~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도 찍어갔으니까 쌤쌤이려나~ 요조라가 서로 사진 교환 혹은 삭제로 딜을 걸면 코로리는 받아주려나?

모두 좋은밤~

23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1:01:11

>>20 (커플들을 바라보며) 서로 털어라. (끌려감)

24 코로리주 (m31p5fAdBU)

2022-05-26 (거의 끝나감) 21:04:26

>>22 렌이 지우고 싶어하니까~! 간식은 사먹어두 된다구 ( ´∀`) 사진 교환 / 삭제 거래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응하지~!

>>23 아키라도 물구나무 세워서 짤짤 털어보자~! (´∀`*)

25 이름 없음 (9CdMb4XmZU)

2022-05-26 (거의 끝나감) 21:05:07

흠.
코로리주 코로리 공주님 안기로 안아올려도 돼? 역시 장난기 많은 공주님은 본때를 보여줘야...(아님)

26 아미카주 (pfR9622pN6)

2022-05-26 (거의 끝나감) 21:05:51

새 스레, 집에도 왔고 토와주 바로 답레 쓸게요!

27 아키라 - 요조라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1:07:18

말 그대로 튜브가 있으면 떠내려가진 않는다는 것으로 보아 생각보다 물에 약한 것이 아닐까하고 아키라는 생각했다. 우미노카리 때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 것은 그것 때문이었던 것일까. 그렇게 추측을 해보기도 하나 그 답을 굳이 묻진 않으며 그는 혼자서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튼 시원한 파도가 그의 두 발과 발목을 적시니 그는 절로 기분 좋게 미소를 지으며 그 시원함을 즐겼다. 바다 근처 마을에 사는 이라고는 하나, 역시 여름엔 바다만큼 좋은 것이 없었다. 워터파크도 있고 스파도 있었지만 바다는 또 다른 느낌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가만히 시원함을 즐기면서 눈을 잠시 감고 있었고 그것이 그렇게 돌아올 거라고는 그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자신의 머리부터 시작해서 온 몸이 물에 흠뻑 젖었고 이내 아키라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두 눈을 떴다. 엄청 큰 파도가 몰아쳐서 자신이 이렇게 되었을린 없을테고 물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아키라는 가만히 시선을 고정했다. 그리고 잠시 음. 소리를 내다 아키라는 단번에 물로 뛰어들어 잠수했다.

가까운 곳이 아닌 이상 잠수해서 수영하는 그의 모습이 쉽사리 보이진 않았을 것이다. 이내 그는 그녀의 바로 옆이 아닌, 조금 거리를 띄운 근처에서 물 밖으로 빠르게 튀어나오면서 크게 소리를 질렀다.

"우와아아아!"

아마 놀랐으면 놀랐을 수도 있고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물 밖으로 튀어나오면서 자연히 물이 사방으로 튀었을테니 아마 그녀가 빠르게 대처를 하지 않았다면 그녀 역시 단번에 물벼락을 맞았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결과가 어찌되었건 아키라는 재빠르게 다시 물로 머리를 쏘옥 집어넣었고 조용히 침착하게 물 속에서 수영을 하면서 그녀와 거리를 띄우려고 했다. 허나 가미즈미의 바다는 너무나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이었고 자세히 보면 안에서 조용히 움직이는 그의 모습을 찾는 것은 물 밖에서도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

아는지 모르는지, 아키라는 빠르게 그곳에서 벗어나려는 듯, 열심히 물 속에서 움직였다.

28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1:07:58

어서 와요! 아미카주!!

>>24 아키라에게 털 수 있는 것이 뭐가 있다고 이러십니까?! (동공지진)

29 요조라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1:08:57

>>23 서로 털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 캡틴~ 자꾸 관전각만 세우면 아니돼~ 씁~

>>24 하지만 그 간식은 시중에도 팔지 않는 마히루 특제 에디션이었는데~ ㅋㅅㅋ 오 거래 응하는구나~ 그럼 무사히 사진 교환하겠지~ 그리고 며칠뒤~

초고퀄리티 렌렌코로리 그림(픽크루 장면을 그림화 함)을 찍은 사진이 코로리에게 라인으로 보내지게 되는데~

>>26 아미카주 어서와~ 고생했어~

30 코로리주 (u1SAtqhXwI)

2022-05-26 (거의 끝나감) 21:10:47

>>25 렌주려나?! 좋은 밤이구 응, 안아올려도 돼! ( ´∀`) 안아올리다 못해 던져도 돼~! (코로리: ?)

아미카주 안녕, 좋은 밤이라구~!

>>28 털면 나오지 않을까??? 토요일에 약속 있는게 한이다아아악

31 코로리주 (u1SAtqhXwI)

2022-05-26 (거의 끝나감) 21:13:23

>>29 마히루 간식이 맛나도 렌이 더 좋은 걸 ( ´∀`) 사진 교환도 하고 삭제도 하는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으로 남겨 보낸다면야 마히루한테 픽크루 장면을 꿈으로 꾸게 해버릴거야 (⌒▽⌒)

32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1:15:26

>>29 하지만 저는 캡틴이고 평소에 관리도 하고 이런저런 이벤트도 하는데 이럴때 관전각 좀 세워도 천벌은 안 받지 않을까하고..(끌려감)

>>30 아하하하! 아키라는 아무 것도 안 나오니 여러분들끼리 신나게! 신나게!!

33 토와주 (nr3nfjwX0o)

2022-05-26 (거의 끝나감) 21:16:19

와아. 털어지네요~

34 아미카 - 토와 (pfR9622pN6)

2022-05-26 (거의 끝나감) 21:20:44

>>988
"그렇군요~ 확실히 토와 선배는 아는게 많으신 것 같아요..! 전 프로레슬링 아니면 다 그렇게 잘 아는 편이 아니라.."

아미카는 토와에 대해 이렇게 디저트 뷔페에 대해서도 잘 알고 디저트에 대한 지식도 많아 궁금증이 계속 키워지고 있었다. 아미카는 컵케이크 위의 딸기를 먼저 집어먹더니 바로 입 안에 컵케이크를 넣었다. 크기가 작아서 큰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

"그때 샘물은 먹어 보셨어요? 맛은 평범했지만 먹을 순 있었더라고요. 우미노카리를 하면서도 물을 좀 많이 먹은 것 같지마안.."

아미카는 그때 얻었던 코인이 생각났다. 분명 무슨 2인 숙박 교환권이었나 그런거였지.. 어디에 쓸지 참 고민이었다.

35 렌 - 코로리 (9CdMb4XmZU)

2022-05-26 (거의 끝나감) 21:21:57

“이제는 꽃다발 씨인 거에요?”

렌이 장난스럽게 말했다. 왠지 부끄러워하며 좋아하는 말에 렌도 조금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물론 뭔가 꾸며낸다거나 한 말은 아니었으나 그럼에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건 늘 기쁜 일이었으니까. 처음 모란 꽃송이 장식을 선물했을 때 코로리가 기뻐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매일매일 코로리를 기쁘게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았다.

안 도망간다는 그 말에 렌은 작게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하긴 도망치게 두지도 않을 것이고 도망칠 마음이 생기게도 하지 않을테니까. 언제까지나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네…?”

렌이 코로리에게 속은 것은 순식간이었다. 코로리가 가리키는 쪽을 바라보려 몸을 숙였다가 코로리가 바닷물을 손으로 떠 뿌려버렸기 때문이다 렌은 놀라 움찔했다가 이내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어 물기를 털어내고는 조금, 무시무시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렌도 사실 한 장난기 하는 사람이었고, 남학생들끼리 바다에 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서로를 물에 빠뜨리는 일이었다.

“지금 먼저 하신 거에요.”

렌이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코로리에게 다가가 이내 코로리가 입고 있는 비치가디건으로 코로리를 감싸듯 공주님 안기로 들어올렸다. 코로리에게 걸려있던 튜브는 이내 파도 위에 철퍽 떨어지고, 그것을 내버려둔 채 렌은 바다로 찰팍찰팍 들어갔을 것이었다. 물론 진짜로 코로리를 빠트릴 생각은 없었고, 파도가 렌의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곳에서 슬쩍 걸음을 멈췄을 것이었지만.

시작은 과감했으나 역시 차마 던지진 못했다. 응.... 슬며시 다시 내려놔야 하나 속으로 고민했을지도.

36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1:26:04

>>33 토와주. 우리끼리는 서로 동맹을 맺어야만 해요!! (미리 섭외중)(이거 아님)

37 요조라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1:27:10

>>31 아니아니 삭제는 각자 하고싶으면 하는걸로~ ㅋㅋㅋ 마히루 그런 꿈 꿔도 딱히~ 꿈은 꿈이니까! 하고 만다구~ 뭐 그림은 놀리려는게 아니라 줄려고 그린거니까 줄까요? 하고 물어볼거야~

>>32 이럴때가 아니라 캡틴은 항상 각도기 들고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에잇 그럼 나도 이번만 봐준다~~ ㅋㅋㅋㅋㅋㅋ

>>33 토와도 이것저것 털어보자! 와!

38 요조라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1:27:34

아니 렌아 거기서 고민할게 아니라 같이 빠지면 되지! 뭘 고민해! (끌려감)

39 아미카주 (pfR9622pN6)

2022-05-26 (거의 끝나감) 21:28:02

situplay>1596519100>987

1. 자캐는 천둥번개를 무서워할까?!!
오히려 좋아해요! 프로레슬링의 전성기에서 천둥번개를 연출효과로 엄청 썼는데요!

2. 자캐는 외유내강/외강내유/외강내강/외유내유 중 어느쪽?!
외유내유랑 외유내강의 사이 정도?

3. 자캐에게 새벽 3시에 연락이 온다면?!
아마 다 죽어가며 연락을 받긴 할 것 같네요! 그래도 밤에는 잠을 깊게 자야죠(끄덕)

40 아미카주 (pfR9622pN6)

2022-05-26 (거의 끝나감) 21:28:40

>>13 이 커플도 참 예뻐요..

41 렌 - 코로리 (9CdMb4XmZU)

2022-05-26 (거의 끝나감) 21:29:05

>>13 아앗…. 요조라주 해줄 줄 알았다구~~~~ 으윽 두 사람 너무 치명적이게 잘어울림….

>>16 ㅋㅋㅋㅋㅋㅋ 맞아 둘이 너무 수줍음 많고…. 아직 렌이 무리야. 코로리는 역시 못 건들이겠어. 응. 너무 순수하고 귀여워…. 언젠간 잠긴 목소리로 코로리랑 전화하고 싶다는 것이 렌주의 조그만 바람이랄까. 새벽에 자다가 깼는데 언뜻 꿈에 코로리가 나온 것 같아서 조금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코로리한테 전화할 것 같아. 조금 잠긴 목소리로 “코로리 씨… 꿈에 찾아왔어요…? 아닌가, 가짜 코로리 씨인가…” 하면서. 코로리는 밤에 일하니까 밤에 깨서 언제든 전화해도 받아줄 것 같지. 응.

>>18 천둥번개에 놀라서 딸꾹질하는 코로리 토닥토닥해주고 싶잖아~ 귀여워. 은근히 잠투정하는 인간들 때문에 신경쓰는 모습도 귀엽다구 ㅋㅋㅋ 렌이 새벽에 전화해도 바로 재워버릴거야?

토요일 진실게임이라고….? 나 일하는 날인데…(머리 부여잡) 으으윽….

코로리가 두 사람 사진 찍어버리면 렌 궁금해서 코로리 옆 기웃기웃하다가 요조라한테 눈빛 공격 맞을 것 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앜ㅋㅋㅋㅋㅋㅋ 렌렌코로리그림 그리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 그 그림 제가 사고 싶은데요…(안됨)

토와주 아미카주 온 이들 다 어서오라구~~

42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1:30:57

(고민중)

이건 사람이 많아야 재미가 있는데.. 그냥 깔끔하게 일요일 갑시다! 일요일! 정말로 여름의 마지막이라는 느낌으로!! 그래도 저녁에는 오겠죠! 저도!

43 아미카주 (pfR9622pN6)

2022-05-26 (거의 끝나감) 21:31:30

전 언제나 상관 없습니다! 사고만 없으면 참가는 확정이에요!

44 요조라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1:33:36

>>40 히히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 아미카주~~

>>41 사진 좀 찍었다고 눈빛으로 공격하고 그러지 않아~ ㅋㅋㅋㅋㅋㅋ 요조라는 늘 계획이 다 있기 때문에~(?) ㅋㅋㅋ 그림...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 (이러면안됨)

45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1:36:20

>>43 그렇다면 아미카쪽도 다 털어버리는 수밖에!! (끌려감)

46 코세이주 (yX.fmgHjzQ)

2022-05-26 (거의 끝나감) 21:43:12

(픽크루 고이 저장) 다들 좋은 밤이에요~~

47 요조라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1:44:16

코세이주 어서와~ 좋은밤~

48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1:45:41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49 아미카주 (pfR9622pN6)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0:54

모두 좋은 밤이에요!

50 스즈주 (VNlA2sT/7k)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1:04

퇴근이 늦어 슬픈 스즈즈야.. 나 집에 언제가 진짜......

51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2:51

(토닥토닥) 일단 어서 오시고 조심해서 퇴근하세요. 스즈주!

52 토와 - 아미카 (nr3nfjwX0o)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3:09

"아는 게 많다기보다는..."
잘 잊지 않는다에 가깝네요.라고 말합니다. 어쩌다 보니 보게 되었던 그 프로레슬링도 안 잊고 말해보라면 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그러나 토와주는 모르니까 넘어가자)

"물은.. 마셔봤죠."
뭔가 특이한.. 느낌은 있던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더라고요. 라는 말을 합니다. 그야. 신적인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라는 추측은 추측일 뿐이니까요. 토와는 디저트를 몇 개 더 들고옵니다. 슈 종류네요. 에클레어도 있고.. 휘낭시에도 있고... 음음.. 적당합니다.

"아. 코인.. 그거 저는 반지로 교환한 다음에 기념품으로 100개정도는 갖고 있을 생각인데요.."
그럼 나머지 900개가 애매하게 남더라고요. 라는 말을 합니다.

53 토와주 (nr3nfjwX0o)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6:51

다들 어서오시고 퇴근 잘 하세요..

54 코로리 - 렌 (wAfhRP9SGY)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8:06

"응! 예쁜 말들은 전부 렌 씨거니까."

곧잘 별명을 잘 짓고는 했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버렸으니 이제는 세상 온갖 예쁜 말들이 그의 별명이 된다. 외국의 연인들이 서로 애칭으로 달콤한 단어를 붙이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아직 그런 단어로 부르기에는 부끄러우니까, 후링부터 시작해 꽃다발까지 예쁜 단어들을 차곡차곡 모아서 렌에게 준다. 국어 시간에 자면 안 되겠다! 문학 시간이라던지, 자느라 듣지 않았던 시간에 배워서 더 많은 표현을 알고 싶어졌다.

"렌 씨, 물고기랑 친구ー?!"

제 장난에 깜빡 속아 바닷물 털어내는 렌을 보고서 꺄륵꺄륵 웃을 때가 아니었다! 물기 털어내는 것을 도우려고 손을 뻗으려고 했는데, 지금 먼저 한 거라며 웃는 표정이 무시무시했다. 렌이 무서운게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일에 긴장해야한다는 예감이 들었다. 물 한 바가지 뒤집어 쓸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몸이 훌쩍 붕 떠버렸다. 꿈 속도 아닌데!

"렌, 렌 씨?"

던지려는 거야?! 나 던져지는 거야?! 당황한 목소리로 렌을 불러보았지만, 튜브가 파도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던데, 아마도 던져질 운명인 것 같았다. 던져지지 않을 방법을 고민해본다. 렌을 재워버리면, 렌 씨가 다칠 수도 있잖아! 나 떨어지는 건 똑같구! 악몽을 꾸게 만들겠다고 협박하면, 그건 내가 싫어ー! 내가 왜 후링 씨한테 악몽 꾸게 해! 고민하는 사이 바다 위 반짝이는 햇빛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렌이 내려놓더라도 풍덩 빠지지 않을 방법은 렌을 붙잡는 것 뿐이다. 코로리는 저도 모르게 렌의 목 뒤로 팔을 꼭 감아 붙잡아 안고, 어깨에 눈 꼭 감고 얼굴을 꼭 묻었다. 떨어지기 싫다고 말 안해도 알겠다. 긴장해 떨지는 않았지만, 그다지 깊은 곳은 아닌데다 렌과 있으니 위험할 일은 없겠지만 태연하게 빠질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기사님이라면서어."

투덜거리기만 한다. 빠진다면 숨 꼭 참을 준비는 끝났지만, 일명 '공주님 안기' 를 당하니 렌이 했던 말이 떠오른 것이다. 호타루마츠리에서 렌이 저를 공주님이라고 부르기에, 렌에게는 왕자님과 기사님 중 어느 쪽이냐 물었고 지켜주고 싶으니까 기사님이라구 했으면서어! 그래서인지 더 억울한 것이다. 물론 물에 빠트린다고 지켜주지 않았다고는 못 하겠지만, 물장구 찰박 물세례 한 번이 바다에 풍덩 빠지기로 돌아오다니 억울하다!

55 렌주 (9CdMb4XmZU)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9:20

아앗...!! 일요일인거냐구~~!~! 참가할 확률이 높아졌다...!(하지만 그날 가봐야 안다는 점)(눈물줄줄)

>>44 역시 요조라는 다 계획이 있구나(감탄) 어.... 얼마인데요?(호구임)

코세이주 스즈주 어서와~~ 스즈주 어째 계속 바빠 보인다(또르륵)(토닥토닥)

56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9:54

바다의 상황. 역시 이런 것은 다이스를 돌려보고 싶은 충동이 살살..

.dice 1 2. = 2
1.그리고 저 편에 아키라가 같은 시간 대에 요조라와 있었다고 합니다.
2.아무리 그래도 그건 억지고 다른 시간대가 맞습니다.

57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2:00:20

다이스는 다른 시간대라고! 물론 1번이 나왔어도 마음대로 같은 시간대라고 허락할 수는 없지만요!

58 코로리주 (KMWxIsmbXQ)

2022-05-26 (거의 끝나감) 22:08:43

>>37 앗 놀리려구가 아니었구나!!? 큰 호시즈키씨 그런 꿈 꿨다고 장난 안 치는구나!!? 놀리려는게 아니라 선물이라면 라인 화면 너머에서 고개 끄덕거리면서 받을거라구~~!! 와아 요조라가 그린 그림 받는다~! (*´∀`*)

>>39 프로레슬링에서 쓰이는구나!!! 몰랐어~! 천둥번개치면 프로레슬링 장면이 사쳐지나가며 좋아하는거려나!!? 아미카도 뭔가 내유의 유가 유 70 + 강 30 느낌이 조금 있어! 3번 다 죽어가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ㅠ 방해금지모드같은거 켜두자!!

>>41 코로리도 무리.... 라고 할까, 그런 생각 안 해본 느낌!!? 굿나잇키스라는게 있으니까, 뽀뽀 정도까지만 생각해본 느낌이려나 ( ´∀`) 코로리도 렌 소중해서 함부로 못 그러겠대, 내 소중한 인간님이야 (*´∇`*) 와아 새벽전화 귀여워 。゚(゚´ω`゚)゚。 꿈이 만들어낸 코로리랑 진짜 코로리랑 구별하는 방법이 있는데, 렌이 전화하는게 귀여워서 나중에 알려주고 싶다 생각해버릴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너무 귀여워...... 밤에 일하니까 + 렌 전화니까 당연히 받을거라구! 받자마자 걱정받겠지만. 아직 꿈에 안 가기로한 약속 둘 사이에서 무효가 된 거는 아니니까, 렌 꿈을 볼 수가 없어서 혹시 악몽꿔서 연락했나 싶을거야. 그리고 그런 이유로 렌이 전화한다고 바로 재우진 않아 ( ´∀`) 사진 궁금해서 기웃거리면 둘 몰래 보여줄테니까?! 기웃기웃 귀여워....... 나두 렌이 공포 무서워하면 토닥토닥 해주고 싶다~!

스즈즈 좋은 밤인데 퇴근이 아직이라니 。゚(゚´ω`゚)゚。 얼른 집가서 쉴 수 있으면 좋겠다!!!!

59 코로리주 (KMWxIsmbXQ)

2022-05-26 (거의 끝나감) 22:11:11

이벤트 일요일인거려나?! 캡틴 무리하진 말구...... (´・ω・`)

60 코세이주 (yX.fmgHjzQ)

2022-05-26 (거의 끝나감) 22:12:18

슬슬 잘 시간이라니 ... 말도 안돼 8-8

61 렌 - 코로리 (9CdMb4XmZU)

2022-05-26 (거의 끝나감) 22:17:03

렌은 코로리를 안아올리니 코로리가 놀라는 것에 장난기가 이미 다 채워져서 차마 던지지는 못하고 던질 것처럼 바다 안으로 들어가는 시늉만 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내 정말로 던져질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목을 꼭 껴안고 어깨에 얼굴을 묻는 코로리 탓에 렌은 어쩔 수 없이 몸에 힘이 들어가듯 긴장하고 얼굴을 붉힐 수밖에 없었다.

“아니…. 진짜 던지려는 건 아니었어요. 시늉만 하려고 했던 거야, 응….”

렌은 코로리가 끌어안을 거라고는 영 생각하지 않은 탓에, 게다가 기사님이라면서 작게 원망하는 듯한 말에 안절부절 못한다. 코로리를 편하게 고쳐안고 조금 둥기둥기하면서 등을 토닥인다. 파도가 높이 올라올 때마다 코로리의 발이 살짝 닿았다가 떨어졌다.

“미안해요. 내려줄까요?”

코로리가 내려달라고 하면 코로리의 허리 쯤에 오는 물높이에 살며시 내려줄 것이고,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 말대로 들어줬을 것이었다. 렌은 장난이 심했나, 하면서 코로리를 들쳐안느라 내버려둔 튜브 쪽을 쳐다봤다. 물론 튜브가 조금 떠내려가도 금방 가져올 자신이 있었으니 두고 왔던 것이었지만.

튜브는 .dice 1 3. = 1
1. 그 자리에 있음
2. 앗, 도망가려다 걸렸다. 근처에 두둥실 떠있음
3. 깊은 곳으로 떠내려갔다. 수영해서 가져오시지.

62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2:19:29

>>59 음! 일단 어떻게든 되겠지요!! 사실 아마 저녁에는 집에 올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 정 애매하다 싶으면 여러분들끼리 먼저 노시면 저도 집에 와서 합류하면 되는 거니까요!

>>60 (토닥토닥)

63 코세이주 (yX.fmgHjzQ)

2022-05-26 (거의 끝나감) 22:21:27

오늘도 시간연장법으로 놀아볼까요? (안됨)

64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2:23:16

사실 시간연장법으로 논다고 해도 코세이주는 성인이니까 스스로 잘 제어할거라고 생각해요!

65 렌주 (9CdMb4XmZU)

2022-05-26 (거의 끝나감) 22:24:41

>>57 ㅋㅋㅋㅋㅋㅋ 다이스 님은 재미를 모른다니까~

>>58 하지만 일상은 늘 언제 어떻게 흘러갈 지 모르니까….라고 해도 여전히 둘은 소꿉장난처럼 놀 것 같지…? ㅋㅋㅋㅋㅋ 귀여우니까 뭐든 오케이지만. 아니 구별법 있는데 안 가르쳐주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맞아 아직 꿈에 오면 부끄러워할거라구. 걱정하던 코로리가 렌의 말에 풀리는 것도 귀여울 것 같아~ 그래도 아마 잠긴 목소리로 비몽사몽 엉뚱한 소리하면서 전화하다보면 렌은 다시 잠들거라구. 기웃기웃 귀엽다니 장난꾸러기 코로리도 귀엽다구. 서로 무서워할때마다 토닥토닥 해주기…응.

으윽…. 정말 시간 무슨 일이야…? 벌써 열시 넘었다고…? (흐릿)

으읏 코세이주 시간연장법 안돼.... ㅋㅋㅋㅋㅋㅋ.....

66 요조라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2:24:48

>>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 큰거 한장이면 되는데~ ㅋㅋㅋㅋㅋ 뭐어 공식으로 그릴지도 모르는 일이고~

>>58 꿈 꾼걸로 장난쳤다간 어떤 앙갚음을 당할지 모르니까... 마히루의 옆구리는 소중하대~ ㅋ.ㅋ 코로리 화면 너머에서 끄덕이는거야? 귀여워~~ 언젠가 진짜 그려줄 날이 오려나~

>>63 안돼. 못늘려줘. 가서 자. >:3

67 아미카 - 토와 (pfR9622pN6)

2022-05-26 (거의 끝나감) 22:29:10

>>52
"잘 안 잊는다면 그게 더 대단한 것 같은데요? 잊고 싶은 기억을 잊지 못하니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망각이란건 큰 축복이라던가, 아미카는 망각이라는게 없었다면 자신이 지금보단 좀 더 어두웠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이것저것 잔인한걸 많이 봤는데도 망각하지 못하니 말이다. 아미카는 그런 뒤 치즈 컵케이크를 한입에 먹었다. 짭짤한 맛이 나쁘지 않았다. 처음 먹어본 것인데도 말이다.

"이거, 맛있는데요? 치즈 케이크란게 의외로 맛있었네요~!"

아미카의 예상과는 다른 맛에 꽤나 신기한 느낌이었다. 물론 빠르게 삼켜버리긴 했지만.

신적인 무언가가 느껴졌다라.. 아미카는 미각이 둔해서 그런지 정말 평범한 물 맛만이었다. 신이랑 관련된 물이라면야, 마시다가 신통력 같은거라도 받으면 좋겠네요~. 그런 엉뚱한 소리나 했다.

"아.. 토와 선배께서 우승도 하셨었죠? 역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아마 그건 통조림 같은게.. 미래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오.."

68 코세이주 (yX.fmgHjzQ)

2022-05-26 (거의 끝나감) 22:30:42

>>64 사실 지각하지는 않지만요~~
>>66 앗 단호해 ... 8-8 그래도 열한시엔 자러갈꺼에요 ...

69 요조라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2:33:16

>>68 안대 지금 자!!! 어서 누워!!! >:3

70 토와 - 아미카 (nr3nfjwX0o)

2022-05-26 (거의 끝나감) 22:40:09

"보통 공부가 그런 과정이니까요"
최고의 커닝방법이야! 라던가요?라는 말을 합니다.

"은근히 맛이 괜찮더라고요."
예전에 제리가 좋아하는 에멘탈 모양으로 만들어진 치즈케이크도 먹어본 적 있었다는 말을 하네요. 그러다가 신통력 같은 거라도 받으면이라는 말에 신통력이라~ 라고 말하며 포크를 살짝 내려놓으면 달각하는 소리가 조금 납니다.

"맛에서 느껴졌다기보다는.. 그렇죠?"
"공간이 그렇다~ 같은 감상이니까요."
우승을 했다는 말에 트로피는 장식용이고... 반지 교환해야하고...
100개는 통조림용으로 해두고 나머지 900개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니까요? 장난스럽습니다. 아. 누구랑 배팅할 때 자신에게 올인하라고 해서 그 존재도 이득이고 나도 이득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도 생각하나요?

71 코세이주 (yX.fmgHjzQ)

2022-05-26 (거의 끝나감) 22:40:16

>>69 이미 누워는 있디만 ... 8-8)//

72 요조라 - 아키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2:44:02

어느 정도 거리를 벌리고 도망간 요조라가 뒤를 돌아본 건 풍덩 소리가 난 후였다. 거기엔 수면에 물거품만 일어나고 있을 뿐, 아키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탁 트인 해변이기에 어디 숨었다는 건 생각할 수 없다. 그럼 물 속으로 들어온 건가? 싶어 주변을 두리번거리려는 그 때, 예고 없이 튀어나온 아키라로 인해 물보라가 확 일었다. 갑작스러운 등장보단 물을 그대로 뒤집어쓴 것에 놀란 요조라가 눈을 크게 뜨고 깜빡거린다.

"?!"

뭐지, 지금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한순간이지만 혼란 그 자체이던 요조라는 곧 손으로 얼굴의 물기를 쓸어내리고 정신을 붙잡는다. 어차피 다 젖을 생각이었으므로 물 맞은 건 상관없지만, 설마 아키라가 마히루나 할 법한 장난을 칠 줄이야! 역시 사람은 두고 봐야 한다고 생각하며 재빠르게 주변을 돌아본다. 뒤돌아있던 좀 전과 달리 물살이 잔잔하고 맑아서 조용히 도망가는 아키라를 포착할 수 있었다.

"흐음... 도망을 가시겠다...?"

튜브에 턱을 괴고 도망치는 아키라를 응시하던 요조라는 살짝 나쁜 생각이 들어 히죽, 하고 웃는다. 그리고 조용히 발을 움직여서 아키라의 뒤를 따라간다. 이미 어느 정도 거리가 벌어져 있었지만, 물 속이라면 요조라도 제법 속도를 낼 수 있다. 요란스럽지 않게, 그러면서 재빠르게 뒤를 따라가 손을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숨을 꾹 참고 물 아래로 들어간다.

그리 깊지 않은 수심에서 목표를 포착한 요조라의 손이 잽싸게 아키라의 발목을 낚아채려 하고, 잡힌다면 한번 쭉 당겼다 놓고 실패했다면 그대로 올라가 다시 튜브를 꼈을 것이다. 그리고 숨을 고르며 아키라의 반응을 보기 위해 그 쪽을 쳐다본다. 키득키득 웃는 얼굴을 하고 말이다.

73 요조라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2:46:14

>>71 누웠으면 눈감고 양머리를 한 요조라를 세!!!(?)

74 렌주 (/L5vhJp6fI)

2022-05-26 (거의 끝나감) 22:46:29

>>66 렌에게 있어서 큰 거 한장은 오만원권 뿐인데...? ㅋㅋㅋㅋ 엔화는 더 크려나? 아니... 공식으로 그릴 일이 있어요....? 예? 아직 요조라는 모르잖아 둘이 사귀는거...!ㅋㅋㅋ

으윽.... 나도 오늘 너무 피곤해서 안되것다. 답레력 다써버렸다.

75 코세이주 (yX.fmgHjzQ)

2022-05-26 (거의 끝나감) 22:49:30

양머리 요조랔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이 잘오겠는걸요 ...

76 코로리 - 렌 (g..lrg/g2A)

2022-05-26 (거의 끝나감) 22:50:50

"안 던져?"

진짜 던지려는 건 아니었다며, 시늉만 하려고 했던 거라며 말하는 렌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올리려고 했다. 안고 있는 팔에서 힘도 조금 빠졌고, 렌의 말을 그대로 믿는듯 눈을 맞추려고 했다. 그러려는데, 타이밍도 나쁘지! 렌이 편하게 고쳐안는게 던지려는 건 줄로만 알고서 다시 꼭 팔에 힘 들어간다. 렌이 안아들고 있으니 몸 움찔거린 건 다 들켰을테고, 높이친 파도에 발이 스치면 또 움찔거렸다. 잘 놀라서야, 코로리는 등 토닥이는 손길에 조금 진정되고서야 다시 렌을 바라볼 수 있었다.

"…내려준다가, 던지다는 아니지이?"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했는데 혹시나 싶은가보다. 코로리는 영 렌을 놓지 못하고서 있더니, 고개를 두리번거린다. 튜브를 찾고 있는 것 같은데, 튜브는 처음 툭 떨어졌던 그곳에 덩그러니 떠 있었다. 파도에 밀려올라갔다가 쓸려내려왔다가를 반복하며 그 자리에 있다. 튜브 없이 내려가고 싶지는 않아, 선뜻 내려가겠다고 하질 못 했다. 렌 씨 고래 친구 만들어버릴 거야. 내려가지도 못 하고 있으면서 물세례 한 번 더 크게 치겠다고 다짐이나 한다!

"나, 튜브 없으면 못 내려가겠어ー"

부끄럽다! 설레서나 두근거려서가 순전히 수영 못하는게 무서워 튜브 없이 바다에 못 들어가는게 부끄러웠다. 이번에는 바다에 빠질까봐서 렌에게 기대는 것이 아니라, 자포자기한 심정이 되어 힘 빠진 듯 렌에게 톡 기대었다. 코로리를 돌아본다면 귀가 빨갛겠다. 우물거리며 말을 작게 덧붙인다.

"나도 수영 못 해서 미안해."

수영을 할 줄 알았더라면 렌이 사과할 일 없이 잘 놀 수 있었을텐데 싶었다.

77 렌주 (/L5vhJp6fI)

2022-05-26 (거의 끝나감) 22:50:54

양머리 요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빵터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 렌주 (/L5vhJp6fI)

2022-05-26 (거의 끝나감) 22:52:47

코로리 귀엽잖아~ 답레는 내일 천천히 줄게. 답레력을 다 써버렸어...

79 요조라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2:54:42

>>74 아직 모를 뿐~ 알게되는 것도 시간문제지~

>>75 그치? 그러니까 얼른 세고 자!!!!!

아니 근데 왜 양머리에 빵터지는거야 ㅋㅋㅋㅋㅋ

80 아키라 - 요조라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2:55:26

제법 관찰력이 좋고 눈썰미가 좋은 그녀이기에 필시 방금 있었던 일을 파악하고 자신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아키라는 정말 물 속에서 열심히 발을 움직였다. 렌만큼은 아니어도 자신도 어쨌든 바다 근처의 마을에서 태어났고 자랐을 뿐더러 워낙 물이 많은 환경에서 자랐기에 수영은 어느 정도 자신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그게 절대로 선수급은 아니었지만.

아무튼 맑은 물 속을 수영하며 조용히, 조용히 거리를 띄우려고 했으며 걸리지 않기 위해 숨을 꼬옥 참고 물 속에서만 움직였기에 그는 요조라가 바로 뒤에서 따라오는 것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이내 갑자기 자신의 발목이 잡히자 그는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가볍게 발버둥을 치다가 살며시 고개를 뒤로 돌렸다. 바로 쭉 당겨지자 그는 얼떨결에 몸이 붕 떠올랐다. 당연히 그녀가 금방 놓였기에 완전히 물 밖으로 끌려가는 일은 없었지만 정말 크게 놀랐는지 물 밖으로 빠져나온 눈동자에 살짝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어..."

정말로 근처까지 온 요조라의 모습을 바라보며 아키라는 두 눈을 깜빡이며 그저 물 속에 잠겨있는 입으로 거품만 보글보글 올렸다. 일단 저렇게 웃는 모습은 처음 본 것 같지만 그런 건 둘째치고 저것이 정말로 웃는 게 웃는 것이 맞는가 싶어 그는 두 눈을 깜빡였다.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알 수 없어 괜히 거품만 더 보글보글 올리다가 그는 온전히 일어선 후에 요조라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일단 묻는 건데... 지금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상황은 아니죠?"

대답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자신이 놀래킨 것은 맞고, 그로 인해서 그녀가 물에 젖은 것도 맞으니 아주 살짝 긴장한 것이 얼굴에 드러났을 것이다. 어쩌겠는가. 지금껏 저렇게 웃는 모습은 본 적이 없었으니 그게 참 낯설면서도 약간 불안함을 부르는 것은 사실이었으니까. 원래 잘 안 웃는 이가 웃으면 엄청나게 무섭다고 하지 않는가.

81 코로리주 (g..lrg/g2A)

2022-05-26 (거의 끝나감) 22:58:02

>>62 절대 무리 금지니까!!! 캡틴은 현생 잘 챙기는 거 같아서 크게 걱정은 안 하지만서두!!!! ( ´∀`) 미리 이벤트 고맙다구~~!

>>65 맞아, 코로리가 지금 해보고 싶은건 렌 쓰다듬기라구 (*´∀`*) 맞아, 언젠가 할 수도 있는거구 지금도 귀여우니까 좋아~! 구별법 알려주면 다음에는 코로리 꿈 꿔도, 꿈 속 코로리인거 알구 전화 안 할 거 아냐!!! 좋아하는 사람이 내 꿈 꿨다구 전화하는게 얼마나 귀여워!!!!!!!! 하지만 렌이 잘 잤으면 하니까 결국 알려주긴 할 거 같지?! 렌이 그런 이유로 전화했다구 하면 걱정 풀리다 못해 무슨 꿈이었냐구 물어보면서 신나할걸~! 그러고서 렌씨도 내꿈에 나와달라 하려나 (*´∀`*) 다시 잠드는 거도 귀여워.... 렌씨? 렌씨ー? 하고 부르다 숨소리만 들리면 잘자라구 인사하고 코로리는... 다시 일하러.... ㅋㅋㅋㅋㅋㅠ 렌 무서워하면 꼭 안아주고 토닥토닥해줄거니까~~!

>>66 옆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 만들때도 엄청 쿡쿡 찔렀었지~! 귀여워해줘서 고맙다구, 거래하자하거나 그림 그려주는 요조라두 귀여운걸~! 작은 호시즈키씨라고 부르구 싶어라 (⌒▽⌒) 언젠가...... 있.... 있으려나?!

82 코세이주 (yX.fmgHjzQ)

2022-05-26 (거의 끝나감) 22:58:47

ㅋㅋㅋㅋㅋㅋ 양머리 ...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 나중에 해보고싶대요~~ 다들 물놀이하는거 너무 귀엽구 ...

83 코로리주 (g..lrg/g2A)

2022-05-26 (거의 끝나감) 22:59:29

>>78 렌이..... 렌이 더 귀엽구..... 응응 답레는 편할 때 써줘~! 벌써 11시기도 하구! ( ´∀`)

세이주는 시간연장법 끝났다!!!! 11시니까 잘 시간이야~!

84 코세이주 (yX.fmgHjzQ)

2022-05-26 (거의 끝나감) 23:00:35

쳇 (쳇) 자러갈꺼에요~~ 다들 내일 봐요!!! >< 쫀밤쫀꿈!

85 요조라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3:06:29

>>81 옆구리, 그곳은 가장 무방비하며 치명적인 부위~ ㅋㅋㅋ 음 부르고 싶으면 나중에 언제든 코로리가 부르고 싶을 때 하면 돼~ 요조라는 이름으로 불러달랬지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한 적 없으니까~

>>82 코세이 양머리는 요조라가 해줄지도~ 코세이랑 물놀이도 해야 하는데 주말에 시간이 되려나~

앗 벌써 11시! 코세이주 잘자~ 굿밤~

86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3:07:43

안녕히 주무세요! 코세이주!

87 토와주 (nr3nfjwX0o)

2022-05-26 (거의 끝나감) 23:09:02

잘자요 코세이주~

88 렌주 (9CdMb4XmZU)

2022-05-26 (거의 끝나감) 23:11:38

>>79 ㅋㅋㅋㅋㅋㅋㅋ 뜬금 양머리 요조라 갑자기 나와서 웃었다구 ㅋㅋㅋㅋ 물론 양머리한 요조라 귀엽기도 하니까.

>>81 렌 쓰다듬으면 곱슬머리니까 복실복실 할거라구~ 무릎베개같은 것도 해보고싶고 소소하게 애정행각 귀여우니까~ 구별법 알려주면 아무래도 전화 안하겠지...? 그야 코로리 일하는 걸 응응 ㅋㅋㅋ 잠깐 깨서 전화하다가 잠든다고 그렇게 영향 있는 건 아니니까. 잠결이기도 하고. 분명 엉뚱한 꿈이야기 중얼중얼 하다가 꿈에 나와달라고 하면 "응.... 갈게요...."할 것 같지. 가지도 못하면서~~ 코로리 일하러 가는거 너무 귀엽고 안쓰럽구 ㅋㅋㅋ큐ㅠㅠㅠ 렌 무서워도 무서운 티 안내려고 할 것 같다구 코로리 앞에서는. 물론 다른 이들 앞에서도 그러지만. 그래도 티가 나는 게 어쩔 수 없는 점이라고 생각해.

코세이주 잘 자~~~! 좋은 꿈 꿔~~

89 카루타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23:19:04

갱신할게. 다들 좋은 밤이야.

90 코로리주 (g..lrg/g2A)

2022-05-26 (거의 끝나감) 23:19:46

세이주 잘 자러가, 좋은 밤 보내구 푹 쉬어~! ( ´∀`)

>>85 작은 호시즈키씨는..... 큰 호시즈키씨가 있을 때 구별용이니까?!? 오로라 라는 별명도 지었으니까, 요조라가 작은 호시즈키 같을 때가 아니면 잘 안 나올 거 같구.... 코로리의 별명에도 나름 철학(?) 규칙(?) 이 있다구~! (*´∀`*)

>>88 헝클여보고 예쁘게 정리해보고 렌이 코로리에게 하듯이 톡톡 해보고도 싶두 。゚(゚´ω`゚)゚。 코로리 무릎에 렌..... 언제 하느냐가 중요하긴 하지만 뽀뽀 받을지두 몰라?! 무릎베개하면 뭔가 자려는 거 같구, 그럼 굿나잇키스라면서 뺨에 해줄지도!!!?!? 일.... 안 하라구 할수가 없다...... 꿈에 와준다고 하는거 너무 귀여운데 구별법 알려주면 못 듣겠지..... ( ◠‿◠ )...... 잠의 신이 자는 잠이나 꿈을 돌봐줄 수 있는 존재는 없으니까........ 정말로 렌 나오면 우연이겠지. 다음날 만나면 정말로 나왔다구 신나할거야 ( ´∀`) 코로리 앞에서는 티 안내려는거 귀여워 ㅠㅠㅠㅠㅠㅋㅋㅋㅠㅠㅠ 어쩔 수 없이 티나는 것도 귀엽구..... 아마 티 나면 아무말 않고 안아줄테니까~!

카루타주 안녕, 오랜만인 느낌이네!! 좋은 밤이야 ( ´∀`)

91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3:21:09

어서 오세요! 카루타주!!

92 토와주 (nr3nfjwX0o)

2022-05-26 (거의 끝나감) 23:26:03

어서와요~
저는 좀 일찍 자아ㅏ겠네요...

93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3:28:02

아이고. 안녕히 주무세요! 토와주!

94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3:31:41

우와! 바람이 분다!! 창문을 열어놓으니까 바람이 불어! 시원해!!

95 아미카 - 토와 (pfR9622pN6)

2022-05-26 (거의 끝나감) 23:32:34

"그런 식의 컨닝이라면 들키지도 않고 문제되지도 않는 확실히 최고의 컨닝 방법이네요~. 그저 기억에서 정보를 찾기 힘들 뿐이죠.."

아미카는 그렇게 말하곤 재밌다는듯 잠시 웃었다.

"그것도 나중에 한번 먹어볼까나아.."

그렇게 말하곤 블루베리 컵케잌을 자신에 입에 넣은 아미카는 입을 오물거렸다. 블루베리맛, 확실히 괜찮았다. 아니, 나쁘지 않다고 해야하나. 일단 다음엔 뭘 가져올지 생각했다.

"그런 공간이라면..확실히 그럴수도요?"

분명 기억속의 샘은 매우 컸고 장관이었다. 호수로 착각했을 정도였으니까.

아미카는 잠시 고민하더니 가볍게 말했다.

"혹시이..반지를 주고 싶으신 상대라도 있나요?"

96 아미카주 (pfR9622pN6)

2022-05-26 (거의 끝나감) 23:32:51

그만 자보도록 할게요! 좋은밤 되시길

97 코로리주 (g..lrg/g2A)

2022-05-26 (거의 끝나감) 23:33:06

토와주 안녕, 잘 자러가구 좋은 밤 보내! 푹 쉬어~! ( ´∀`)

캡틴네도 바람 부는구나, 여기도 바람 불어서 추울 정도라 아직 겨울 이불을 못 넣었네 ( ´∀`)

98 코로리주 (g..lrg/g2A)

2022-05-26 (거의 끝나감) 23:33:45

앗 아미카주도 안녕, 잘 자구 좋은 밤 보내라구~! (*´∀`*)

99 카루타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23:37:26

다들 잘 자길 바라. 오랜만이지, 응. 그간 다들 복작복작 잘 지냈을까?

100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3:41:02

안녕히 주무세요! 아미카주!!

>>97 그러게요. 하지만 놀랍게도 제가 저 레스를 쓰자마자 바람이 싹 사라졌어요. 8ㅁ8

>>99 언제나처럼 그럭저럭 보내는 중이랍니다! 카루타주는 잘 지내셨을까요?

101 카루타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23:42:05

>>100 나는 잘 지냈네. 후유증도 많이 좋아지고 있고, 요즘에는 잠이 없어져서 큰일이야.😶

102 코로리주 (g..lrg/g2A)

2022-05-26 (거의 끝나감) 23:43:21

>>99 카루타주는 잘 지냈어!!? 현생이 바빴다거나 고생많았을 것 같기두 한데, 목요일 고생 많았다구 ( ´∀`)

>>100 여기 부는 바람 보내주고 싶다~~! 여긴 밤만 되면 아직도 겨울이야 (*´∀`*)......

103 카루타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23:44:01

>>102 잘 지냈어.🤗 코로리주도 목요일 고생 많았어.(도담)

104 요조라주 (tZcw0GkSUg)

2022-05-26 (거의 끝나감) 23:45:06

>>88 잠이 안 올땐 양을 세야하는데 그냥 양을 세면 재미없으니까~ 하고 양머리를 꺼낸건데 ㅋㅋㅋ 의외의 웃음지뢰였구~

>>90 음 그렇군~ 그럼 코로리가 다시 호시즈키당에 놀러오면 만사 해결이라는거지? 마히루랑 나란히 있으면 쓸 수 있겠지!

카루타주 오랜만~ 몸은 다 나았으려나?

105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3:45:23

>>101 이, 이렇게 되면 코로리가 출동하게 해야만 해요!! (코로리주 바라보기)

>>102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도 바람..바람!! 8ㅁ8

106 코로리주 (g..lrg/g2A)

2022-05-26 (거의 끝나감) 23:48:13

리리야!!!!!!!!!!!!!!! 카루타주에게 잠을 드려라!!!!!!! (*´∀`*)

>>104 큰 호시즈키씨랑 작은 호시즈키씨, 오로라씨 다 들을 수 있다구~! ( ´∀`) 다른 별명을 하나 더 지을지도 모르구?!?!

107 카루타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23:54:56

>>104 안녕, 요조라주. 몸은 이제 멀쩡해. 걱정해줘서 고마워.😘 잔기침 하나 없어졌는데 세상이 달라지는 거 있지.☺

>>105 >>106 리리가 효녀구나...(성불)(?)

108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23:57:03

Q.모든 이를 성으로 부르는 아키라는 그럼 코로리와 코세이는 어떻게 구분해서 부를 생각인가요?
A.아키라:이자요이. 이자요이 씨.

그리고 이건 아마도 호시즈키 쪽 남매도 비슷하지 않을까 하고!

109 코로리주 (mbrOSrBHnE)

2022-05-27 (불탄다..!) 00:04:45

>>107 효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성불이 아니라 꿈나라에 가야지~~! 돌아와 카루타주~!

>>108 세이가 ~씨 없이 이자요이인거구나! 대화 맥락 상 파악할 수 없이 호칭만 부른다면 코로리는 둘다 저 부르는 줄 알거같지?!

110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0:09:40

>>106 이미 두개인데 별명 더 늘어나?! 코로리주의 씽크빅 정말 대다내 :ㅁ

>>107 오 나 그 기분 어떤건지 알거 같아! 기침만 없어져도 진짜 목이 편하고 몸이 편하고 세상 성불할거같고~(?)

>>108 따로 있을 때면 상관 없겠는데~ 같이 있을 때 그렇게 부르면 요조라도 마히루도 그냥 이름 부르라고 할거 같은걸~ 헷갈리잖아!

111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00:10:07

>>109 아니요! 그 반대! 코로리가 이자요이고 코세이가 이자요이 씨요.

아무래도 둘 중 친분도를 조금 더 따져보면 코로리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112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00:11:44

>>112 아키라:(고민중)
아키라:호시즈키 씨. 차기 사장님.

(답이 없음)

113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00:11:59

112가 아니라 110!!

114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0:14:24

캡틴 ㅋㅋㅋㅋㅋ 호칭 정하다가 당황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앵커실수했대여 에베베~ ㅋㅋㅋㅋㅋㅋㅋㅋ

115 코로리주 (mbrOSrBHnE)

2022-05-27 (불탄다..!) 00:19:41

>>110 코로리가 대단한거 같기두 하고!!?! 내가 생각하는거긴 한데 코로리가 지어주는 느낌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 앗 코로리한테 이자요이씨 하니까 씨가 코로리일 줄 알았다~!! 둘이 같이 있게되면 코로리가 이자요이 되는구나!!!!

캡틴의 앵커실수. 기억하겟다구.

116 카루타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00:22:33

>>109 여기가 꿈나라인 것 같아...😇(?)

>>110 공감하는구나, 목도 몸도 주변 눈치도.. 성불할 것 같지. 아, 잠깐..(이미 성불함)

(캡틴 캡처)

117 요조라 - 아키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0:23:32

아키라가 물 많은 환경에서 자랐듯, 요조라도 어릴 때부터 가족과 꾸준히 워터파크며 바닷가며 놀러다녔기에 튜브 끼고 하는 물장구도 제법 능숙했다. 그 결과 무사히, 라고 할까, 목적대로 아키라의 발목을 잡아 놀래키는데 성공했다. 딱 잡은 순간 발버둥을 치는 모습이나 나와서 보이는 놀란 눈을 보고 어찌 안 웃을 수 있을까! 물론 요조라의 웃는 얼굴이 아키라에겐 또다른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는 걸 깨닫는 건 조금 이후였다.

약간 위험천만한 장난이었지만 아키라는 무사히 물 위로 나왔고, 얼이 빠진 듯한 모습에 요조라는 작게 키득이는 소리를 흘렸다. 아, 비슷한 장난 한번 해보니 마히루가 왜 그렇게 자신을 가지고 노는지 알 것도 같다. 확실히 저런 반응이면 재미 없을 수가 없지. 순수하게 재밌어서 웃던 요조라는 아키라의 말에 에? 하는 표정을 짓는다. 웃는게 웃는게 아닌 상황? 잠시 잘 모르겠단 표정으로 아키라를 바라보던 요조라, 곧 이해하고 푸흐, 한다. 그런 건 아니긴 했지만, 지금은 그냥 순순히 대답해주긴 또 싫어서, 튜브에 한 팔을 올려 턱을 괴고 웃는 얼굴로 되묻는다.

"그거, 맞는데요... 하면, 어쩌려구요?"

히죽, 하고 가늘어진 눈매나 입술이나, 영락없이 짖궂음 그 자체인 표정으로 그렇게 되물은 요조라는, 이내 작은 웃음소리 다시 내면서 발장구를 쳐 아키라와 거리를 살짝 벌린다. 유유자적, 이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릴 듯이, 얕은 파도와 튜브에 몸을 실은 채로 말한다.

"제가, 먼저 시작한 장난이고... 재미있었으니까, 딱히 화라던가, 나지 않았어요... 안심...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흐흐흥. 웃는건지 흥얼대는 건지 모를 소리를 내고 둥실둥실 물 위를 떠다닌다. 아키라에게 장난을 치며 노는 것도 재밌지만, 역시 둘이라면 코세이와 함께가 더 좋았을 거 같다. 여름이 끝나기 전에 한번 말이나 꺼내볼까, 그런 생각을 하며, 아키라를 향해 스윽 돈다. 이번엔 손으로 수면을 훑어 아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높은 물살을 끼얹는다. 촤악 솟구치는 물소리 뒤로 키드득 웃는 소리 섞인다. 그리고 다시 멀찍이 떨어지기의 반복. 멀리서도 보일만큼 선명하게 웃는 얼굴을 한 요조라는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게 분명해 보였다.

118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0:24:52

>>115 코로리를 만든 것 또한 코로리주이니 결과적으로 창조주인 코로리주가 대단한것으로~~ ㅋㅋㅋㅋㅋ

>>116 엇 엣 카루타주가 성불했어...?! 안돼 돌아와~~ 현생은 아직 카루타주 못놔준대~~

119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00:26:14

>>114-116 이 캡틴을 놀린 대가! 반드시 언젠가 치루게 해드리겠..(그런 일 없음)

>>115 일단 구분은 하지만 아키라는 이름으로 부르질 않으니 나름 고민하다가 부른 구분법이랍니다! 물론 코로리도 코세이도 누굴 부르는지 몰라서 어리둥절할 것 같긴 하지만요!

120 아키라 - 요조라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00:34:26

그거 맞는데요라고 하면 어쩔거냐고 해도 아키라는 무슨 말을 하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야 맞으면 맞는거니까. 거기서 자신이 무슨 말을 더 하겠는가. 긴장을 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잘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기에 더더욱. 그래도 보아하니 화가 났다거나, 기분이 나쁘다거나 하는 것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굳이 말하자면 평소에는 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조금 신기하다고 느끼는 것이 더 컸다.

"뭐, 그렇다면 다행이...읍?! 쿨럭! 쿨럭!"

뭔가 말을 하려는 와중 갑자기 끼얹어지는 물살 공격에 그는 살짝 물을 먹으면서 콜록, 콜록 소리를 냈다. 짠내가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바닷물을 제대로 마신 모양이었다. 갑자기 이렇게 장난 모드로 나온다 이거지? 확실히 바다에 오면 이렇게 노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자신도 그렇게 놀 때가 많았다. 어떻게 할까 가만히 생각을 하던 아키라는 이내 다시 물 속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허나 이번엔 깜짝 놀래킬 생각은 없었다. 한 번 했던 것을 다시 한다고 한들 먹힐리가 없었으니까. 그렇기에 물 속을 통해서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가려고 했을 것이다.

만약 그녀가 가까워졌다면 그는 잠시 물 속에서 쭈그러앉아있다가 정말로 빠르게 물 밖으로 헤엄쳐 나오면서 자연히 위로 올린 두 팔을 이용해 있는 힘껏 물 속에서부터 물 밖으로 물을 힘껏 올려쳤을 것이다. 아마 꽤 커다란 물줄기가 하늘로 솟았다가 방울이 되어 비가 내리는 것마냥 우수수 떨어졌을 것이다.물론 자신도 흠뻑 젖는 행위였지만 상대에게 복수 및 공격을 하기엔 이런 것이 또 없었다.

만약 가까워지지 않았다면? 그러면 정말 필사적으로 그녀와의 거리를 좁히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정 안되면 포기하고 다시 물 밖으로 나왔을테고.

어느 쪽이건 아키라는 피식 웃으면서 꽤 즐겁다는 듯이 웃음소리를 냈을 것이고 요조라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원래는 당장 수영까지 할 생각은 없었지만...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그럼 저는 슬슬 본격적으로, 제대로 수영을 즐길까 싶은데, 호시즈키 씨는 어쩔 건가요?"

121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0:37:56

>>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장난은 주고받아야 재밌는법이지~ 얼마든지 오라구! >:3

아 근데 마히루는 차기 사장님이라 그러면 아키라보고 차기 당주님이라고 맞받아칠거 같은걸~

122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00:42:17

>>121 어. 그것에 대해서는 아키라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에요! 그러니까 그렇게 불러도 아무런 문제도 없답니다!

아키라:(도련님이 아닌게 어디야.)

123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0:46:30

>>122 ㅋㅋㅋ 도련님만 아니면 되는거야? 그럼 마히루는 끝까지 도련님이라고 부르게 해야지~ (못됨)

마히루 : 역시 원래 부르던게 입에 착 붙어서 좋지! (못됨22)

124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00:50:05

>>123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아키라는 도련님이라는 호칭을 그렇게 선호하고 좋아하는 편은 아니니까요! 마을 사람들도 사실상 장난으로 그렇게 부른다는 설정이기도 하고!

아니. 그 와중에 마히루는 진짜 제대로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요?! (흐릿)

125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0:55:28

>>124 마을 사람들은 장난이지만 호시즈키 가 사람들은 아니라는거~ 그 중에서도 마히루가 유독 즐기고 있긴 해~ 재밌잖아 도련님~ ㅋㅋ

126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01:03:35

이럴수가?! 호시즈키 가의 사람들은 정말로 아키라를 도련님으로 보고 있어?! (동공지진)

127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1:13:14

그걸 이제 눈치챈건가 캡틴~ ㅋ.ㅋ 뭐어 시미즈 가의 차기 당주니까 도련님이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잖아~?

128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01:15:40

그렇게 따지자면 확실히 틀린 말은 아니긴 하지만!! 그렇지만 시미즈 가문은 딱히 재벌집 가문도 아니고 그냥 지방유력가문 중 하나일 뿐인데! 아마 인지도도 호시즈키 가와 크게 차이도 없을 거라구요! (라고 우기기)

아무튼 전 슬슬 들어가서 쉬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내일도 힘내봐요!! 이제 곧 주말이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29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1:28:05

에이~ 고작 화과자집하고 인지도가 같을 리가 없잖아~ ㅋㅋㅋㅋㅋㅋ 지방유력가문도 명가라구~ ㅋㅋ

캡틴 잘자~ 캡틴도 하루만 더 화이팅이야~

130 요조라 - 아키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4:54:58

아, 이번엔 물을 좀 먹인 모양이다. 도망가는 뒤로 아키라의 기침 소리가 들려온다. 슬쩍 돌아보니 맞고 먹은 것 외엔 없는 듯 하다. 그럼 안심하고 도망가야지, 라며 요조라는 한마리 해파리처럼 수면을 가로지른다. 그러다보니 조금 더 깊은 곳으로 가게 됐지만, 물살이 세지 않아 돌아가는데 문제는 없을 테다.

발이 닿지 않아도 딱히 불안해하지 않으며 넘실대는 물살에 몸을 맡기고 있는데,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 슬그머니 뒤를 본 요조라는 또다시 아키라가 없는 걸 깨닫는다. 또 물 밑인가 싶어 내려다보려고 했지만, 아키라가 좀 더 빨랐다. 요조라가 수면을 보기 직전, 튀어나온 아키라로 인해 솟구친 물이 얼굴을 강타한다. 직전에 재빨리 눈을 감고 고개를 살짝 숙였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아키라처럼 물을 한가득 먹었을 뻔 했다. 하지만 어지간히도 많은 양의 물이 쏟아진지라 한층 더 흠뻑 젖어버린다. 이거 돌아가서 머리 감으려면 꽤나 고생 좀 하겠다고 생각하며, 요조라 역시 소리내어 웃었다. 아하하, 하고.

"물개? 아니 고래? 무슨 수중 생물도 아니고, 왜 자꾸 물 밑에서 튀어나오나요. 시미즈 씨. 참 나."

웃으면서 말을 하는 그 일순, 잠시일까, 요조라의 말투가 보통스러워졌다. 오래된 테이프처럼 끊기지도, 늘어지지도 않는 보통 사람들 같은 말투였다. 그 차이를 아키라가 눈치챘을지 어땠을지 모르지만, 어이없어하며 키득대는 얼굴은 지극히 자연스럽다. 손으로 엉망이 된 앞머리를 정리하다가 힐끔, 아키라를 보곤 피식, 하고 한쪽 입꼬리를 올려 웃는다. 이제 어떻게 할 거냔 물음을 듣자 뭔가 생각에 빠진 듯 표정이 바뀌었지만.

"그러면, 어쩔까."

요조라가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으니 저멀리서 누군가 부르는 소리 들린다. 요루~! 짧고 간결한 부름은 마히루의 것이었고, 덕분에 요조라는 길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었다. 한 팔을 들어 마히루가 있는 쪽으로 휘적거리고, 아키라를 향해 대답한다.

"마침, 부르고 있으니, 전 이만 돌아가죠. 원래부터 그러려고 했고..."

우연히 만났던 것 뿐이니 이제 다시 각자의 용건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전혀 문제될 건 없다. 요조라는 돌아가겠다고 말하곤 물 속에서 발장구를 쳐 천천히 해변가로 향한다. 그러다 잠시 멈추더니, 튜브를 빙글 돌려 아키라를 보곤 말했다.

"저도 사람이라, 평범하게 웃고, 울고 다 해요. 그러니까 그렇게, 신기하게 쳐다보면, 실례라구요. 시미즈, 도련님?"

도련님, 이라는 발음에 유달리 악센트가 느껴졌다면 기분 탓이 아닐 것이다. 그렇게 말하고 발이 닿는 곳까지 간 요조라는 멀리서나마 또 한차례 물을 끼얹는다. 그 물살이 아키라에게 닿았을지 어땠을지 모르지만, 그 뒤에서 메롱, 하고 혀를 내밀고 종종걸음으로 물에서 나가 마히루가 부른 쪽으로 가는 요조라가 있었을 것이다.

//막레 느낌으로 썻는데~ 따로 막레 해줘도 좋고~ 음~ 미리 수고했어 캡틴~

131 코세이주 (QnYp4j91Nc)

2022-05-27 (불탄다..!) 06:15:53

아침!!

132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6:54:31

아...침?

133 코세이주 (MTBoMuP1yM)

2022-05-27 (불탄다..!) 06:55:31

아침이에요! 안주무신거라면 얼른 주무시는거에요!

134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6:58:59

음 아냐 자다깼어... 근데 좀 많이 깼어 선거차 시끄러워ㅓㅓㅓ

135 코세이주 (MTBoMuP1yM)

2022-05-27 (불탄다..!) 07:03:25

아 선거차 ... 엄청 시끄럽긴해요 8-8)... 선거차 나쁘다!

136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7:13:02

이상한 노래 좀 안틀었으면 좋겠어 저게 진짜 너무 싫어 으!

코세이는 잘때 귀찮게 굴면 짜증내려나?

137 코세이주 (MTBoMuP1yM)

2022-05-27 (불탄다..!) 07:22:21

아 그 노래 ... 확실히 별로에요. 전 일어날땐 조용한데 지하철에서 내리면 엄청 시끄러워서 싫어해요.

잘때 귀찮게 하면 대상이 누구인지에 따라 다르긴한데 대부분 짜증은 잘 안내고 일어나서 용건이 뭐냐고 물어보는 편이네요. 계속 이유 없이 깨우면 조금 짜증내고 ㅋㅋㅋ 요조라는 어떤가요!

138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7:29:52

(또다시 지나가는 선거차의 존재감에 소리없는 비명)

앗 그래도 받아주긴 하는구나 :3 왠지 코세이 엄청 저텐션으로 반응할거 같은걸~ ㅋ.ㅋ 요조라는 한번 잠들면 저세상급으로 자니까 어지간하면 방해 받을 일이 없는데, 잠이 약간 얕아지는 때에 걸리면 잘 깨게 되는 타입이라~ 그 타이밍에 누군가 깨웠다? 그럼 일단 째려본다 무지막지 째려본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일단 용건을 물어보긴해~ 용건에 따라 반응 또 달라지고 그렇지~ 어쩌면 코세이한테도 그럴지 몰라...?

139 코세이주 (MTBoMuP1yM)

2022-05-27 (불탄다..!) 07:38:57

확실히 엄청나게 저텐션이고 ... 사실 일상하면서 보여주는 모습은 밤이거나 좀 활동적인 곳에서 만나는 모습이라 그렇지 학교에서 디폴트는 말 없이 창 밖 보고 있거나 자거나 둘 중 하나 ... 앗 코세이가 요조라 자는걸 깨울 일은 없겠지만 옆에서 구경 하다가 깨우면 머리 쓰다듬으려다가 깨웠다고 미안하다고하는데 노려보면 또 시무룩해서 앉아있을듯 하네욬ㅋㅋㅋㅋ

140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7:55:23

역시 그렇지~ 그래도 나중에 일상에서 디폴트 모습도 보고싶네~ 요조라도 보고싶대! ㅋㅋ 사실 상대가 코세이인거 확인하면 표정 싹 풀고 코세이라면 괜찮다고 베시시 웃을걸~ 비몽사몽 할 때가 약간 취했을 때랑 비슷해서~ 쓰다듬어달라거나 무릎 베개 해달라고 살짝 조르는 것도 나올 수 있고~

141 코세이주 (fgkmcl9rE6)

2022-05-27 (불탄다..!) 07:59:47

보고싶다면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어요~~ 앗 진짜 고양이 같을지도 ... 아마 해달라는건 다 해주지 않을까요~~ 엄청나게 좋아할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 아 전에 코세이가 요조라보고 검은 고양이 같다고 했는데 지금도 그런 말은 싫어할까요?

142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08:11:39

오 그럼 디폴트는 천천히 보기로 하고~ 맞지 맞지 아주 그냥 코세이 한정 개냥이가 되어버리는거야~ 그리고 잠 깬 후에 부끄러워서 주금! 할지도~ ㅋㅋㅋ 사실 싫어하는게 아니라 부끄러운거래~ 요조라가 보기에도 너무 귀여운 걸로 비유를 하니까 괜히 부끄러워서 아닌데 '3' 한 거래~ 다시 말해주면 지금은 반응 달라지지~

143 코세이주 (MTBoMuP1yM)

2022-05-27 (불탄다..!) 08:29:35

한정 개냥이 ... 하 정말 심장에 안좋네요 ... 부끄러워하는거 보고 또 너무 좋다고 안아줄것 같기는 하네요~~ ㅋㅋㅋㅋㅋ 부끄러워서 그러는거였냐구요! 그럼 다음에 또 시도해보고 반응 구경해야겠다~~ 하 요조라는 왜 이렇게 귀여운지 ... 최고야 정말 ...

144 ◆oAG1GDHyak (STuH5YEK8Q)

2022-05-27 (불탄다..!) 08:35:10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시간은 코세이와 요조라 썰타임이로군요. 일단 다들 하루만 힘내도록 해요! (사르륵)

145 코세이주 (UqRZltzNZ.)

2022-05-27 (불탄다..!) 08:38:43

ㅋㅋㅋㅋㅋㅋㅋ 캡틴도 오늘만 힘내면 주말이니까 같이 힘내요!!!

146 토와 - 아미카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11:09:22

"들키지도 않고 문제되지도 않는 법이니까요."
세간 사람들은 그걸 공부라고 합니다.... 나중에 먹어볼까라는 말에 잘하는 곳은 호불호의 영역 빼면 다 맛이 괜찮긴 하지요.. 라고 말하면서 디저트를 먹습니다. 달달하면서도 딱 적당한 맛이어서 많이 들어가네요. 구름처럼 폭신하고 달콤한 수플레도 먹어보다가 아미카의 질문을 듣습니다.

"예?"
반지를 주고 싶은 상대방이 있냐는 물음에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음.. 아직은 없지요?"
조금 고민을 하지만 아직은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거짓말은... 아니죠.

"그럼 이타니 양도 만일 1등을 하거나 배팅이 대박나서 반지를 얻었다면 주고 싶은 분이 있나요?"
물음을 받았으면 돌려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147 렌 - 코로리 (LEJv4RgPBI)

2022-05-27 (불탄다..!) 12:20:01

"네에. 안 던져요."

코로리가 화가 나거나 하지는 않고 잠시 겁은 먹은 느낌이었기에 렌은 조금 숨을 얕게 내쉬며 안도했다. 그래도 생각보다 겁을 먹는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하면 조금 실례이려나. 게다가 자신을 꼭 끌어안으면서 매달리는 모습이 한 편으로는 기껍고 좋아서 렌은 고개를 살래살래 흔들었다. 코로리를 더 괴롭히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 자신이 아주 나쁜 사람이라도 된 것 같았다. 그런 마음은 꾹 눌러 담았지만서도.

"코로리 씨, 저 못 믿어요?"

괜히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왠지 내려주지 않고 이대로 깊은 바다까지 풍덩풍덩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었으나 그럼 정말 못 믿을 사람이 될 것 같아 이내 걸음을 얕은 파도의 튜브가 있는 곳으로 돌린다. 코로리를 물에 빠뜨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까의 장난의 복수는 이미 한참 해버린 것 같아서 이제 내려주기로 한다.

"수영 못하는 코로리 씨도 충분히 귀여우니까 괜찮아요."

웃음기 어린 목소리이다. 이제는 힘이 빠진듯 몸에 기대는 코로리의 체온이나 무게가 온전히 느껴지니 민망하고 쑥쓰럽다. 렌은 튜브 안에 코로리를 조심히 내려놓았다. 수영을 잘하든 못하든 코로리니까 그래서 좋은 것이었으니까.

"이제 튜브 씨 만났으니 안 무섭죠?"

놀리듯한 말이었으나 얼른 들어가자는 듯 렌이 튜브를 잡고 살살 끌어당긴다. 이미 렌은 코로리를 놀린다고 허벅지까지 바닷물에 다 젖은데다가 코로리에게 물도 찰박 맞았지만 코로리는 발끝만 살짝 젖은 상태일 뿐이었다.

148 렌주 (LEJv4RgPBI)

2022-05-27 (불탄다..!) 12:20:25

답레 갱~~ 다들 점심 다 챙겨 먹으라구~

149 코세이주 (MTBoMuP1yM)

2022-05-27 (불탄다..!) 15:30:16

등장~~

150 토와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15:32:17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151 코세이주 (MTBoMuP1yM)

2022-05-27 (불탄다..!) 15:33:44

토와주 어서와요!!

152 렌주 (LEJv4RgPBI)

2022-05-27 (불탄다..!) 15:34:51

토와주 코세이주 좋은 오후~ 아... 퇴근하고싶다....

153 코세이주 (MTBoMuP1yM)

2022-05-27 (불탄다..!) 15:36:51

후후 저는 오늘 네시! 에 퇴근할거에요!!

154 렌주 (LEJv4RgPBI)

2022-05-27 (불탄다..!) 15:52:18

부러웟.......

155 코세이주 (MTBoMuP1yM)

2022-05-27 (불탄다..!) 15:53:59

그리고 잘꺼에요!!!

156 렌주 (LEJv4RgPBI)

2022-05-27 (불탄다..!) 16:07:09

큽 낮잠 최고지 슬슬 퇴근했겠네~

157 코세이주 (MTBoMuP1yM)

2022-05-27 (불탄다..!) 16:08:26

맞아요 집에 가구 있어요!! 엄청 씬나요!!

158 토와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16:09:19

오늘 상품권 구매해야 해서 기다리는 중이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159 아미카 - 토와 (UbQ82mo42k)

2022-05-27 (불탄다..!) 16:22:16

>>146
아미카는 질문에 잠시 생각하더니 답하기 시작했다.

"음..저도 아직은 없는 것 같네요. 아쉽게도요~."

괜히 이상한 질문을 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한 뒤 아미카는 다시 접시를 채우러 갔다. 이번에는 젤리와 하얀색 마카롱이었다. 그리고 물도 한컵, 들고왔다. 물을 마시며 아미카는 마카롱을 들고 들여다 봤다.

"이 마카롱은 무슨 맛일까요~? 바닐라일까요? 아님 버터?"

160 렌주 (LEJv4RgPBI)

2022-05-27 (불탄다..!) 16:26:50

코세이주 조심히 들어가구 토와주도 밖에 있는 모양이네~
아미카주 좋은 오후
아악.. 나두 집에가고싶어~

161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16:27:01

갱신해~

162 렌주 (LEJv4RgPBI)

2022-05-27 (불탄다..!) 16:27:53

요조라주 좋은 오후~

163 토와 - 아미카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16:31:07

"이미 이런저런 반지가 있어서 그런지.."
그런 질문에 답이 좀 많이 지연될 수 밖에 없어서요. 라는 농담성 말을 하고는 느릿하게 디저트를 한 입 뜹니다. 잘만 찍으면 디저트 광고 하나 찍을 수 있지 않을까?

"마카롱 크림은 버터크림인 경우가 많으니까 바닐라버터맛일지도요?"
"무슨 맛인지는... 글쎄요. 모든 게 그렇게 하얗다면 색소를 쓰지 않았습니다. 같은 걸지도 모르죠?"
보통 하얀색 마카롱이라면 바닐라나 우유일 가능성이 높으려나. 라고 생각하는 토와입니다.

"맛이나 그런 걸 볼 수 있다면 알아차렸겠지만.."
그런 건 아니거든요. 라고 말하고는 무슨 맛이냐고 물어봅니다.

"좀 많이 먹었으니 좀 쉬어도 좋고..."
좀 더 있다갈까 하고 고민합니다.

164 토와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16:31:32

다들 어서오세요~

165 코세이주 (XQ5fz46js.)

2022-05-27 (불탄다..!) 16:37:42

다들 어서오세요!!

166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16:38:37

167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16:39:08

씁 중도작성

렌주 토와주 코세이주 안녕~ 좋은오후~

168 코세이주 (XQ5fz46js.)

2022-05-27 (불탄다..!) 16:48:31

오늘은 일상을 구해볼까해요!!

169 렌주 (LEJv4RgPBI)

2022-05-27 (불탄다..!) 16:52:19

오~ 일단 나는 코세이랑 최근에 돌렸고 멀티라 무리이므로 관전 각을 잡겠다(팝콘)

170 코세이주 (XQ5fz46js.)

2022-05-27 (불탄다..!) 16:54:21

간만에 또 새로운 일상을 돌려야 ..

171 토와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16:55:02

일상이라~ 즐거워보이네요~

172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17:17:04

일상~ 여름 시즌 마지막으로 구해볼까 생각중이긴한데~

173 코세이주 (XQ5fz46js.)

2022-05-27 (불탄다..!) 17:18:11

앗 그럼 돌리실까요? ㅇㅂㅇ)//

174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17:25:21

그럴까~? 근데 내가 곧 자리를 비워야 할거같아서 텀 좀 늘어질텐데 그래도 괜찮으려나~

175 코세이주 (XQ5fz46js.)

2022-05-27 (불탄다..!) 17:28:00

괜찮아요~~ 저도 집 가자마자 좀 잘거라서요! 대신 선레를 좀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버스라서 ...

176 코로리주 (CRIl7aXTCM)

2022-05-27 (불탄다..!) 17:33:00

갱신이야, 바로 가볼거라 인사는 안 해줘도 된다구! 다들 금요일 수고 많구 화이팅이구 저녁 맛있게 먹구!!! ( ´∀`) 그리고 렌주 답레는 저녁돼서야 줄 수 있을 거 같아, 병원 왔는데 예약했는데도 대기가 기네........ (*´ー`*)

177 렌주 (LEJv4RgPBI)

2022-05-27 (불탄다..!) 17:35:14

코로리주 어서오고 잘가~ 코로리주도 저녁 챙기구. 답레는 언제든 편할 때 달라구. 병원은 어쩌다 간거야 에구구

178 렌주 (LEJv4RgPBI)

2022-05-27 (불탄다..!) 17:39:35

코세이 요조라 일상이라니...(관전 모드)

179 아미카 - 토와 (UbQ82mo42k)

2022-05-27 (불탄다..!) 17:43:26

>>163

아미카는 물을 한모금 더 마신 후, 버터일지 바닐라일지 궁금해하며 마카롱을 한입 먹었다. 앞의 두가지 맛이었다면 느끼했겠지만 그와는 다른 의외의 맛에 아미카는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짭짤한데요? 소금맛인가아?"

쉬어도 좋을 것 같다는 말에 아미카는 젤리를 한숟가락 떠먹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에.. 사실 좀 많이 먹은 것 같기도 해요~."

그런 뒤 몇숟가락 떠먹으니 젤리는 이미 다 사라진 뒤였다. 아미카는 입을 조심히 닦으며 토와에게 물었다.

"토와 선배께선 여기서 지금까지 먹은 것중에 어떤게 가장 좋으셨나요?"

180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17:44:18

>>175 그래~ 앗 상황은 어떻게 해볼까? 바다? 아니면 다른 곳에서 약속 잡고 데이트?

>>176 코로리주도 한주간 고생했어~ 에구 병원이라니 많이 아픈거 아니길...! 잘 다녀오고 이따봐~

181 코세이주 (MTBoMuP1yM)

2022-05-27 (불탄다..!) 17:46:19

>>176 앗 병원이라니 어째서 8-8 조심히 다녀오세요!
>>178 (이미 착석하고 구경중)
>>180 앗 둘 다 좋은데 ... 그래도 여름이니까 바다가 좋을 것 같은걸요~~

182 토와 - 아미카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17:48:32

"단짠한 게 은근 맛있다고 하다고 하는데..."
솔티 카라멜인가. 아니면 소금우유? 라고 생각하며 토와는 다른 마카롱을 바라보려 합니다. 그리고는 많이 먹은 것 같다는 말은... 맞죠...

"글쎄요.. 그냥 다 맛있다. 정도여서..."
아. 좀 괜찮다. 싶었던 건 갓 구워나오는 수플레 팬케이크랑 퐁당 오 쇼콜라 말차 정도일까요? 라고 말하는 토와입니다.

"그럼 이타니 양은 뭐가 맛있었나요?"
가볍게 묻고는 아 맞다.하면서 지갑에서 교환권을 건네려 합니다. 이정도로 먹었는데 안 건네주면 곤란하니까 미리 건네려 하는 걸까요?

"안 먹고 도망가시진 않을 거잖아요?"
장난스럽습니다.

183 토와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17:48:45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184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17:49:41

>>181 그럼 요조라가 연락해서 만나는 걸로 해볼까~ 적당히 선레 써둘게~

185 아미카 - 토와 (UbQ82mo42k)

2022-05-27 (불탄다..!) 17:59:56

>>179
"으으음..이게 무슨 맛일까요..소금 버터맛? 확실히 맛있긴 한데에.."

단맛이 그렇게 강하진 않았고 약간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것에서 아미카는 대충 아무맛이나 말해봤다. 어쨌든 맛있기에 나머지도 한입에 넣었다.

"저도 확실히 퐁당 오 쇼콜라가 좋았던 것 같아요~. 혀를 데긴 했지마안.."

그렇게 말하곤 아미카는 쓴 웃음을 지었다. 맛있는만큼 주의해야하는 것인가, 그런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아, 감사합니다아.. 당연히 그냥 가진 않죠~!"

슬슬 나가는건가, 아미카는 미소를 띈 표정으로 교환권을 받곤 나갈 준비를 하기 위해서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었다.

186 토와 - 아미카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18:14:35

"으음.. 소금 버터..."
"맛있으면 된 게 아닐까요?"
마카롱을 하나 베어물며 바삭쫀득한 감촉을 느끼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봅니다. 딱히 의미는 없었지만 그렇게 보여요..

"혀를 데긴 했지만 괜찮았으니까요"
그냥 쇼콜라도 좋지만 전 말차가 좀더... 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나갈 준비를 하자. 토와도 나갈 준비를 합니다. 간단하게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나려 합니다.

"그럼 나가볼까요?"
사진도 잔뜩 찍었고. 먹을 만큼 먹었고. 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187 요조라 - 코세이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18:27:01

여름방학도 이제 거의 막바지인 어느 새벽, 곧 있을 공모전에 낼 그림을 그리던 요조라는 문득 바다 생각이 났다.

"흐으음..."

어째서인지는 모르겠다. 그저 그리고 있던 그림의 배경이 바다라서 그랬을 수도, 얼마 전 물놀이가 인상 깊게 남아서 그랬을 수도 있다. 바다 다음으로 떠오른 건 사귄지 얼마 되지 않은 자신의 연인이다. 호타루마츠리 이후 제대로 된 데이트란 걸 했었나. 방학이라 해도 아주 놀기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보니, 그리 시간이 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모처럼인데, 서로 추억이 될 만한 일 하나쯤은 있어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 생각은 곧 요조라가 폰을 집어들게 만들었고, 새벽이지만 자신처럼 깨어있을 코세이에게 라인을 보낸다.

[바다, 놀러가지 않을래요?]
[둘이서]

용건만 짧고 간단히 보내는 건 이전이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다. 좀 다른 점이라면 가족들과 얘기할 때나 쓰던 그림 이모티콘을 하나씩 덧붙이게 되었다는 걸까. 지금도 벽 뒤에서 기웃거리는 고양이 이모티콘을 하나 덧붙이곤 대화방을 열어둔 채 대답을 기다린다.

188 요조라주 (xbc9z/1gy2)

2022-05-27 (불탄다..!) 18:27:33

시작은 간단하게~ 해두고 잠시 일보고 올게~ 모두 이따봐~

189 렌주 (LEJv4RgPBI)

2022-05-27 (불탄다..!) 18:36:10

요조라주 다녀와~ 다들 저녁 챙겨 먹자~

190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18:50:40

보아하니 일상을 돌리시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니 요조라주의 막레를 막레로 받도록 할게요! 수고하셨어요! 요조라주!!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와! 금요일이다!!

191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19:02:44

그럼 이쯤에서 플러그를 하나 꽂아보도록 할까요?

앓이도 선물도 하나도 안 들어온 주간입니다! 여러분들의 힘을 보여주시죠!!

192 토와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19:04:41

다들 어서오세요~

치킨치킨~ 내일은 시켜 먹어야겠네요~(상품권을 사서 기분좋음)

193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19:06:13

우와! 치킨 맛있게 먹기에요!! 토와주!

194 토와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19:09:53

그래야겠네요~

195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19:18:01

그럼 저는 저대로 식사를 좀 하고 돌아올게요!!

196 코로리 - 렌 (mbrOSrBHnE)

2022-05-27 (불탄다..!) 19:43:59

"아냐, 믿어!"

그런 오해는 받고 싶지 않아서 렌에게 꼭 기대고 있다가도 휙 몸을 떨어트렸다. 렌이 안아올리고 있어서 올려다보지 않아도 눈높이가 맞았다. 코로리는 고개를 뒤로 넘기지 않고 바라만 보는데도 눈이 맞는다는 것도, 언젠가부터인지 모르게 렌을 꼭 안고 있었다는 걸 이제 알았다. 그래서 못 믿느냐는 장난스러운 목소리에 조금 놀라고, 그런 오해는 억울하단 듯 눈썹 처져있다가 얼굴을 붉혔다. 자연스럽게 안고 있던 팔이 어색해져서 손가락 끝을 꼼지락거렸다. 등이나 다리 아래로 렌의 손이 있단 것도 이제야 의식됐다. 공주님들은 대단한 사람인가봐. 이런게 안 부끄러운가봐ー.

"나 렌 씨 못 믿으면, 아무도 못 믿으니까."

작은 목소리로 우물쭈물 이야기하고서는 다시 톡 기댔다. 몸에 힘을 못 넣을 만큼 부끄러웠다. 머리가 아득하게 핑핑 도는 것 같아서 기대지 않고서야 몸 가누질 못할 것 같았다. 숨쉬기도 조심스러워져졌다. 뺨이 렌의 어깨에 닿으니 제 뺨이 너무 뜨거운 것 같았다.

"수영 잘 하는 렌 씨도 귀엽잖아."

조금 투덜거리는 억양이다. 수영 못 해도 잘 해도 귀엽다면, 수영 잘 하는데 귀여운 것이 훨 이득 아닌가! 그러니 다시 튜브에 쏙 내려진다. 바닷물 아래로 쌓인 모래를 딛고 제 발로 서니까 드디어 고래 친구 만들어버릴 거라는 거 진짜니까! 이런! 내려오자마자 렌에게 첨벙 물세례를 씌우려고 했다! 아까보다 훨씬 많은 양이었다. 코로리는 이제야 머리 끝과 가디건 아랫자락이 젖어가는데 렌은 물에 빠진 생쥐로 만들어버리려나 보다.

"응, 렌 씨보다 튜브 씨가 더 좋…은 건 아니지만. 튜브 씨 엄청 좋아!"

그리고 입술 삐죽거렸다. 렌보다 튜브가 더 좋다니 말하려고 했는데, 그건 아무리 토라져도 못할 거짓말이었다. 렌보다 더 좋은 무언가라니, 그런 건 없었다. 그래도 튜브가 엄청 좋다며 꼭 붙잡았다. 그렇다고 렌이 끄는대로 가지 않는 것도 아니라, 렌의 옆에 가지 않겠다고 홱 돌아서지도 못한다. 어떻게 그래!

197 코로리주 (mbrOSrBHnE)

2022-05-27 (불탄다..!) 19:46:46

집 와서 갱신이야 다들 금요일 잘 보내구 저녁 잘 챙겼냐구~! ( ´∀`) >>177 >>180 >>181 아구 병원은 정기검진같은 거니까 걱정말라구~!

198 토와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19:54:36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199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20:00:03

그리고 저녁을 다 먹고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대충 쉬어서 좋다는 이야기)

200 코로리주 (mbrOSrBHnE)

2022-05-27 (불탄다..!) 20:02:45

토와주랑 캡틴 안녕, 좋은 저녁이야~! (*´ω`*)

201 토와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0:04:21

다들 안녕하세요~

202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20:06:45

금요일 밤은 예전엔 정말 팔팔했는데 요즘은 바로 다운하기 딱 좋아요! 이것 또한 기력의 부족인가!!

203 코로리주 (mbrOSrBHnE)

2022-05-27 (불탄다..!) 20:24:28

맞아, 예전에는 밤새도 멀쩡하고 그랬는데....... 시간이.... 세월이....!!! (`・∀・´)

204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20:29:56

옛날에는 상판 새벽 4시까지 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어림도 없어요. 출근이 없어도 이젠 못해..(츄욱)

205 코로리주 (mbrOSrBHnE)

2022-05-27 (불탄다..!) 20:37:00

출근이 없으면 이 꽉 깨물고 버틴단 가정하에 가능하지만 잠들었더니 오후 6시에 일어날 거 같구 ( ◠‿◠ )

206 아미카주 (KYMoU8.9HU)

2022-05-27 (불탄다..!) 20:37:04

집이다! 토와주 바로 답레 써올게요!

207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20:38:13

>>205 그리고 코로리주의 토요일은 코로리가 냠냠해버리고..(시선회피)

>>206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208 렌주 (JTZo6MbKtA)

2022-05-27 (불탄다..!) 20:44:37

갑작스런 약속으로 답레는 늦어질 것 같네~ 코로리주 너무 기다리지 말구~ 잠깐 갱신하고 가~

209 코로리주 (mbrOSrBHnE)

2022-05-27 (불탄다..!) 20:48:52

아미카주 렌주 안녕, 어서오구 좋은 저녁이야~! 렌주는 약속 잘 보내구 와~! 답레는 편할 때 주라구 (*´ω`*)

>>207 캡틴....... 출근하는 날 아침마다 주말이었던 꿈을 꾸게 해버리겠어...... 꿈 속에서 주말이었는데 출근하는 고통을 주겠다!!!!! (・∀・)

210 토와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0:51:04

다들 어서오세요~

211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20:51:11

>>208 어서 오시고 다녀오세요! 렌주!!

>>209 으앗?! 저는 아무런 죄도 없어요!! 살려주세요! 코로리주!! 제가 호타루마츠리를 만들어서 2호가 되지 않았습니까?!

212 코로리주 (mbrOSrBHnE)

2022-05-27 (불탄다..!) 20:55:47

>>211 나는 용서하겠지만...... 코로리가 용서 안한대~! 아키라에게 주려고 했던 악몽을 캡틴에게로 (`・∀・´)

난 그럼 늦은 저녁 먹고 올게!

213 아미카 - 토와 (KYMoU8.9HU)

2022-05-27 (불탄다..!) 20:58:03

>>186
맛있으면 된게 아니냐는 말에 아미카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의미심장한 미소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아미카와 토와는 자리에서 일어나 계산대로 향했다.

"확실히 잘 먹었네요. 평상시에는 잘 안먹는 편인데에.. 오늘은 엄청 먹은 것 같아요~."

왠지 몸이 피곤해져 아미카는 기지개를 켰다. 약간 전투적으로 먹어서 그런건가? 아미카는 토와를 바라보며 물었다.

"이용권은, 잘 준비해두셨죠?"

214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21:01:30

>>212 으앗?! 제가 대체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고?! (동공지진) 아무튼 식사 맛있게 하세요! 코로리주!!

215 토와 - 아미카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1:03:24

맛있으면 되는 일이긴 합니다. 토와가 그런 말을 하기엔.. 그런가...? 아니지. 토와가 성장하면 모습이 끔찍하지만 맛은 괜찮다.. 일지도.

"뭔가 잘 먹고 싶어지는 공간이더라고요."
아닌가. 그렇지 않은데도 많이 먹게 된 건가? 라고 생각하지만 알 수는 없다. 그리고는 아미카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요?"
가볍게 말하며 이용권을 팔락거립니다. 다행으로. 날짜도 지나지 않았고, 이용권 한도도 넉넉했으니만큼. 잘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헤어질 시간이네요."
저는 기숙사로 돌아가겠는데.. 이타니 양은요? 라고 묻습니다.

216 토와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1:03:36

다녀오세요~

217 코세이 - 요조라 (QnYp4j91Nc)

2022-05-27 (불탄다..!) 21:19:33

여름방학도 막바지, 그렇다는 것은 여름도 끝나간다는 의미이다. 여름방학이 끝나는 것은 항상 아쉽지만, 동시에 여름도 끝난다는 말이니까 조금은 마음에 들지도 모른다. 여느때와 같이 방에 한가득 천구를 띄워놓고 이것저것 보고 있던 와중에 핸드폰 진동이 울린다. 이 시간에 메세지를 보낼 사람은 몇 없는데. 살짝 기대를 안고서 메세지를 확인하자 그 기대감은 정확히 적중했다.

[바다 ... 가는건 좋은데.]
[지금요?]

지금은 새벽이라서 바다를 가려면 꽤나 걸어가야하는데. 물론 바로 근처에 바다가 있어서 걸어간다고해도 엄청 힘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걱정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밤바다 구경도 꽤나 괜찮다고 느껴졌기에 [그럼 지금 갈까요?] 라고 답장을 보내려고 전송을 누르기 직전에 고양이 이모티콘이 눈에 들어온다. 귀엽네, 라는 생각과 함께 나도 뭐라도 같이 보낼까하다가 ... 이런거엔 돈을 쓴적이 없어서 기본 이모티콘 밖에 없는 내 키패드를 보고선 작게 헛웃음을 흘리며 전송 버튼을 눌렀다.

사실 밤바다니까 내가 신력을 이용해서 슉, 하고 이동해도 볼 사람은 아무도 없을테니 ... 그렇게 가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어차피 둘 다 밤이 주 활동 시간대니까 내일 피곤할 걱정은 안해도 괜찮고. 애초에 방학이라 쉬는 날이다. 작은 크로스백에 저번에 길을 가면서 사뒀던 선물 같은 것들도 넣은채로 답장이 오기를 기다린다.

218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21:32:47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219 코세이주 (QnYp4j91Nc)

2022-05-27 (불탄다..!) 21:37:14

좋은 밤이에요~~

220 토와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1:44:50

다들 어서오세요~

221 아미카 - 토와 (KYMoU8.9HU)

2022-05-27 (불탄다..!) 21:48:38

>>215
"확실히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예의상 먹은 것도 있지만 확실히 많이 먹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았다. 배도 이렇게 불러지고. 아미카는 자기 배를 툭툭 만져봤다.

"다행이네요~."

물론 큰 의미를 둔 질문은 아니었고 그저 혹시나라는게 있었기 때문인 약간의 걱정일 뿐이었다.

"이 선물과 함께 집에 가야죠?"

아미카는 교환권을 다시 꺼내 들어보이며 말했다.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좋아하는게 바로 얼굴에 보였다. 그리고 헤어질려는 찰나, 잠시 아미카는 토와를 멈춰세웠다.

"아, 저.."

"혹시 연락처 교환, 가능할까요?"

222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21:52:37

전 아주 커다란 깨달음을 얻었어요! 상판러들은 불금에 오히려 더 지친다는 것을!

223 토와 - 아미카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1:57:36

"뭔가 많이 먹을 수 있는 것 같으면서도, 적당하게 먹으면 될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고상하게 먹는 것도 있지만 마구마구 먹어치우는 것에도 딱 좋지요.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네요.."
고개를 끄덕이는 토와입니다. 이제 돌아가기는 해야죠. 라며 돌아서려 하는데. 들려온 목소리에 조금 고개를 갸웃합니다.

"연락처 교환이요...?"
"그다지 연락이 잦거나... 잘 확인한다는 건 아니겠지만요?"
조금 놀랐다는 듯한 말을 하지만 굳이 거절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핸드폰 번호를 교환하거나. 라인을 교환하거나.

//교환한다는 걸로 막레를 주시면 될 것 같네요~

224 아미카 - 토와 (KYMoU8.9HU)

2022-05-27 (불탄다..!) 22:19:35

아미카는 토와의 말에 공감하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고급 뷔페라 그런걸까.

"아, 감사해요.. 선배님!"

아미카는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토와와 핸드폰 번호와 라인을 교환했다.

"다음에도 또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미카는 만족했는지 토와에게 인사한 후 집으로 천천히 돌아갔다. 배게 교환권을 손에 꼭 쥐고 말이다. 이 배게라면 아마 10시간은 잘 수 있겠지. 이것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단걸 너무 많이 먹어서였을까. 아미카는 미소가 얼굴을 떠날 줄 몰랐다.

225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22:24:10

일상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역시 배게에 진심인 아미카는 귀엽고 연락처 달라는 말에 깜짝 놀라는 토와도 귀여워요!

226 토와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2:33:57

수고하셨어요 아미카주~
베개 교환권 진심이었어.. 귀여워요~

227 아미카주 (KYMoU8.9HU)

2022-05-27 (불탄다..!) 22:34:09

토와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이걸로 막레를 해도 괜찮겠죠?

228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22:34:13

아무튼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229 아미카주 (KYMoU8.9HU)

2022-05-27 (불탄다..!) 22:59:06

>>225 둘 다 귀엽고 아키라도 귀엽고 모두 귀엽죠!

230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23:09:18

아키라는 그저 깐깐이일뿐!! 여러분들의 캐릭터의 귀여움에 비하면 명함도 내밀 수 없지요! (절레절레)

231 아미카주 (KYMoU8.9HU)

2022-05-27 (불탄다..!) 23:23:22

오늘은 그만 자보도록 할게요..! 좋은 밤 보내세요!

232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23:24:43

안녕히 주무세요! 아미카주!!

233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23:44:46

자. 그럼 시간도 시간이고 슬슬 웹박수를 열어야!!

234 카루타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23:55:53

카루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무의식적으로_두려워하고_있는_것은
: 아무래도 무의식적으로 두려워 하는 건 존재의 말소지.😗 아무리 신이 전능하다지만 자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 생기고 잊힌 존재가 되는 걸 두려워 하고 있어.

자캐의_유연한_정도
: 뒷발로 목덜미와 귀 뒤를 긁을 수 있어. 털은 덤이고.

자캐의_눈은_무엇으로_빛나나
: 흥미로 빛나겠지?😶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갱신할게. 아미카주 푹 잠들길 바라고 오늘의 진단이야.

235 ◆oAG1GDHyak (B8GgMfhFzI)

2022-05-27 (불탄다..!) 23:58:11

어서 오세요! 카루타주!! 음. 존재의 말소라. 하지만 신은 아무도 안 믿는다고 해도 사라지거나 하진 않으니 안심하세요!! 카루타야!! 아앗..ㅋㅋㅋㅋ 여, 여우의 특성이 나왔어!! 그리고 흥미라. 가장 흥미를 느끼는 것이 뭔지 절로 궁금해지네요!

236 앓이&선물 타임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00:01:11

앓이
1.코로리 렌 커플 귀여워.. 둘을 보면 마치 팡팡 뛰는 딸기 같은 느낌이야!

2.아미카한테 커다란 바디필로우 사주고 싶어잉


선물
1.토와의 자리에 만드라고라 화분 모양의 알람시계가 놓여있습니다. <공부할 때 써주세요. 비명을 질러주니까 졸리다가도 잠이 퍼뜩 깰 수 있어요.> 라는 메시지가 첨부되어있습니다.

2.렌과 코로리의 자리에 커플 파자마 세트 (모자와 수면안대까지 세트로 들어있다)가 놓여있습니다.

3.아키라의 자리에 고급 안경줄이 놓여있습니다. <회장님 포스 내주세요> 라는 메시지가 첨부되어있습니다.

237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00:05:34

회장님 포스라니. 대체 뭘 내야...

아키라:(안경줄 끼기)(한쪽 다리 꼬기)(무릎에 고양이 앉히기)
아키라:..후후..후후후후후.. (조명 꺼서 그림자만 깔기)

아키라:...이런 거 말하는 거예요?

238 카루타주 (4ZS39S8Bw2)

2022-05-28 (파란날) 00:15:54

>>235 사라지지 않는다 해도 잊힌 존재로 남는 건 싫어하니까. 너희들, 스즈미야 하루ㅎ.. 아니, 운악요호를 잊어버린 거야? 처럼.
흥미는 많아. 😉

239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00:18:22

ㅋㅋㅋㅋㅋㅋ 아닛?! 여기서 그 분의 이름이?! 하지만 확실히 잊힌 존재가 된다는 것으로 보면....

그래도 요전에 다시 부활해서 연재한다는 말을 들은 것 같긴 한데. (시선회피)

240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00:52:22

운악요호는 뭔가요?(검색했으나 나오지 않음)
스즈미야를 음독하면 그렇게 되나..?

241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00:53:55

아니 이게 아닌데. 뒷북을 쳤네요.
잠깐 리갱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242 카루타주 (4ZS39S8Bw2)

2022-05-28 (파란날) 00:54:07

>>240 운악요호, 운아쿠요우키츠네누시. 카루타의 신명神名이야.😉

243 카루타주 (4ZS39S8Bw2)

2022-05-28 (파란날) 00:54:24

토와주 어서 와. 좋은 주말!

244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00:56:40

아와와 급작스런 술 약속에 다녀와서 뻗을줄은!

245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00:57:21

그렇군요~
좀 있다 자겠지만 다들 안녕하세요~

246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00:58:23

어서 오세요! 토와주와 요조라주!! 운악요호는 카루타의 시트를 보면 알 수 있지요!!

247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01:03:33

우웃 우웅우웃 모두 좋은밤이고 응... 으아 난 뻗은 줄도 몰랐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8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01:03:53

자. 그럼 요조라주는 어서 다시 뻗으러 가세요!! (이불 깔아주기)

249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01:06:41

앗 안대 지금 뻗으면 넘어올지도 몰라... ㅋㅋㅋ;;; 으 속쓰려... 앗참 캡틴 일상 수고했어~ 아키라랑 뜻밖의 물놀이 재밌었다구~

250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01:07:58

저야말로 장난끼를 보인 요조라와의 일상 재밌었답니다!! 아. 아닛. 그럼 일단 물을 드시고 다시 주무시는 것이?!

251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01:12:02

그럼 저는 슬슬 쉬러 가볼게요! 다들 잿더미가 되어버린 금요일... 고생하셨고 주말은 또 푹 쉬어보도록 해요!! 다들 잘 자요!

252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01:12:15

뭐어 아키라는 약간 마히루 포지션 비스무리하게 가까워졌으니까~ 으 지금 눕는거 자체가 안돼 누우면 큰일나... 아씨 약속을 거절하던가 마시질 말걸 으...

253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01:12:38

캡틴 잘자~ 푹 쉬어~

254 요조라 - 코세이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01:23:24

그림 그리기도 멈추고 라인을 기다리고 있던 요조라, 어찌나 폰에 집중했던지, 뒤에서 마히루가 살금대며 들어오는 것도 몰랐다. 지금 갈까요, 라는 의외의 대답에 요조라가 어쩌지, 하고 고민하고 있으니, 몰래 들어온 마히루가 툭 끼어든다.

"요 꼬맹이들, 한밤중에 어딜 나가려고?"
"으히익!?"

어지간한 걸론 놀라지 않는 요조라였지만, 아직 마히루에겐 당해내려면 멀었는지, 흠칫, 이 아니라 완전 깜짝 놀라며 얼결에 폰을 놓친다. 그 틈을 노려 요조라의 폰을 낚아챈 마히루는 가늘게 뜬 눈으로 요조라를 바라보고, 요조라는 시선을 피하며 머뭇댄다. 남매의 머릿속에 각자 무슨 생각이 오갔는지 모르겠지만, 곧 마히루가 요조라에게 폰을 돌려주며 말한다.

"내일 오후에 가면 어때. 필요하면 데려다 줄 테니까."
"알았어... 일단, 물어보고..."

왠일로 순순히 대답한 요조라는 조용히 키패드 위로 손가락을 움직였다.

[지금은 너무 늦었으니까]
[이따 오후에요]
[점심 지나서]

라인 하나하나, 마히루가 감시한 건 아니지만, 요조라가 심히 찔렸다는 건 사실 아닌 사실이었다. 일단 그렇게 보내놓고 그림을 마저 마무리 짓고 있었다. 라인은 라인이고, 공모전은 공모전이었으니 말이다.

255 코세이 - 요조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01:49:50

나갈 준비는 다 끝마쳤는데 답장은 오후쯤에 가자는 얘기가 나왔다. 하긴 너무 늦은 시간이라 나가기 애매하긴 했지. 그래도 넣어둔 물건들은 내일 오후에 가져가면 되니까 다시 방 한구석에 조심히 내려놓고 답장을 보낸다.

[그럼 이따 오후에 봐요]
[도시락 싸줄테니까 이따 같이 먹을래요?]

점심 지나서라는 말에 눈길이 가서 도시락을 싸갈 생각을 해본다. 집에 있는 재료는 ... 엄청 많은 것은 아니지만 얼마전에 장을 봐서 적당한 수준으로 있었고 그래서 호화스럽게는 안되겠지만 둘이서 충분히 먹을만큼은 만들 수 있었다. 아니면 사먹는게 좋으려나.

[바쁠테니까 이따 보기전에 연락해요.]

공모전이라던가, 그런게 있다고 들었기에 나랑 연락하는 것보단 그림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메세지를 보내놓고 핸드폰을 내려놓는다. 아, 일하기 싫다.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었다. 밤하늘이 밝아오자 나는 방을 나와서 바로 부엌으로 향했다. 잠을 안자서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하루 정도는 버틸 수 있다. 앞치마를 두르고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든다. 샌드위치랑 치킨 샐러드, 오니기리 등으로 알차게 구성한 도시락은 만드는데도 얼마 안걸리니까. 가볍게 먹을 수 있는거라 어디 앉아서 먹기도 편한 것들이었다. 도시락 준비를 끝내고 잠깐 눈을 붙인 나는 한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했다.

[바닷가에서 볼까요?]

메세지를 보내놓고 평소 입는 외출복으로 갈아입은 나는 마지막으로 어젯밤에 챙겨둔 선물들을 한 손에 들고서 바닷가로 향했다. 마츠리 이후 첫 데이트라고 생각하니 조금 떨리면서도 설레는듯 했다.

256 코세이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02:03:41

요조라주 얼른 주무셔요 :3

257 요조라 - 코세이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02:26:29

굳이 점심 지나서, 라고 말한 건 뭔가 챙길 수고를 덜게 하려는 생각이었는데, 코세이로부터 온 답장에 도시락이라는 말이 들어있자 그만 혹해버린다. 연인이 직접 만든 도시락에 혹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 라인 너머로 눈을 반짝거리던 요조라는 이내 마히루에게 들킬새라 표정 관리를 하고 얼른 답장을 보낸다.

[도시락 먹을래요]
[응 이따 봐요]

귀여운 고양이가 반짝거리는 눈빛을 보내는 이모티콘을 덧붙이곤 마저 그림에 집중한다. 이따 오후에 나가려면 새벽 중에 그림을 완성하고, 오전에 제출해야 시간을 맞출 수 있을 터. 폰을 내려놓은 요조라는 묘한 의욕으로 눈을 빛내며 그림을 순조롭게 완성해갔다.

예상대로, 아니, 예정대로 그림을 완성하고나니 어느새 창 밖이 환하다. 벌써 아침이야?! 라며 시간을 확인하니 제법 이른 시간이라 준비할 시간은 충분하다. 요조라는 요조라대로 외출 준비를 하고, 완성된 그림의 제출은 마히루에게 맡기려는데 대뜸 마히루가 뭘 내민다.

"이게 뭐ㅇ 앗 차가!"
"뭐긴 뭐야. 니들 잠 깨워줄 음료수지. 임시방편이지만 노는덴 지장 없을거야. 가져가."

차가운 기운이 풀풀 흐르는 레몬에이드가 가득 담긴 텀블러를 챙겨주는 마히루의 정성에 요조라는 왠일이냔 눈으로 바라보다가 딱밤을 맞을 뻔 한다. 용케 그걸 피하고, 때마침 날아온 코세이의 연락에 답장을 한다.

[저번에, 갔던 거기서 봐요]

저번이라 함은 풍경이 인상적이었던 그 음식점 너머의 바닷가를 뜻했다. 거기, 제법 멀어서 사람들이 어지간하면 잘 오지 않는 곳이었으니까, 둘이 있어도 별다른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장소 지정을 마치자 늦을새라 서둘러 집을 나선다.

버스도 늦지 않게 제때 오고, 오늘따라 발걸음이 가볍다고 생각하며 그 바닷가 근처에 다다랐을 쯤, 먼저 도착한 듯한 코세이를 발견하곤 종종걸음으로 가까이 다가간다. 자꾸만 헤실거리려는 표정을 괜히 꾹꾹 눌러 잡으며, 평소 같은 표정으로 코세이를 보며 말을 건다.

"늦어서, 미안해요... 조금, 일이, 있어서..."

타닥타닥 서두르는 걸음으로 다가온 요조라는 여름날에 걸맞는 차림을 하고 있었다. 무릎까지 오는 진한 푸른색 반팔 원피스에 잘 벗겨지지 않는 하얀 샌들, 이것저것 챙겨 담은 작은 가방과 텀블러 캐리어를 양손에 들고 잘 빗은 듯한 검은 머리카락이 등 뒤에서 찰랑인다. 새하얀 얼굴에 화장기는 없었지만, 묘하게 전보다 다크서클이 줄어 그럭저럭 볼만하지 않았을까. 더위 탓인지 볼도 발그레하니 생기가 감돌고 있었으니 말이다.

258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02:27:42

잠들기엔 술이 그새 다 깨버렸는걸~~ 코세이주야말로 ZARA >:3

259 렌 - 코로리 (Z.ZNiPBcu6)

2022-05-28 (파란날) 09:31:19

렌은 코로리가 믿는다며 제 의견을 피력하는 것에 작게 웃었다. 들어올린 코로리는 제 생각보다 더 가벼워서ㅡ누군가를 빠트리려고 들어올린 건 남자들 밖에 없다. 그것도 들쳐업은 것에 가깝지만ㅡ 신기하기도 하고 작은 소동물 같기도 했다. 코로리의 귀엽다는 말에 조금 부끄럼을 타는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예쁘다느니 귀엽다느니 영 와닿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게 봐주는 게 아닌가. 그런데 제가 멋있어 보이진 않는 걸까 생각해보낟. 역시 아무래도 코세이의 쌍둥이이다보니 코세이같이 잘생기고 멋진 사람만 보다보면 제가 별로처럼 보일 수도 있고....

튜브에 내려지자 이제 다시 기운을 차렸는지 아니면 방금의 복수를 하려는 건지 물을 끼얹는 걸 피하지 않고 맞아준다. 푸르르 고개를 털면서 조금 억울한 듯 물방울을 머리카락 끝에서 뚝뚝 떨어트린다.

"앗, 저는 안 빠트렸는데."

그렇게 억울하지는 않은 듯 가벼운 목소리이다. 튜브를 끌어당기면서 조금더 깊은 곳으로 들어간다. 맑고 깨끗한 파도가 발목을 적시던 것을 종아리를 허벅지를 철썩철썩 밀어낸다. 튜브도 바닷물에 점점 떠오른다. 파도에 출렁출렁하면서 튜브가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코로리의 허리쯤 오는 것에 렌이 묻는다.

"튜브 있으면 어디까지 들어갈 수 있어요?"

차가운 물에 몸이 갑자기 들어가면 심장이 놀랄 수도 있으니 바닷물을 손으로 떠서 코로리의 어깨나 등이나 이런 곳에 살며시 끼얹으려 한다. 이미 렌은 축축한 상태이니 준비 완료겠지만.

260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09:45:50

아침..인가. 으어. 갱신할게요!!

261 렌주 (Z.ZNiPBcu6)

2022-05-28 (파란날) 09:46:20

좋은 주말 아침~~!

>>236 렌코로리 커플 좋아해줘서 고마워~ 커플 파자마 세트ㅋㅋㅋㅋㅋㅋ 귀엽다아아 둘이 커플 파자마 입은 모습이 보고싶어졌어 흑흑 넘 귀엽겠다

262 렌주 (Z.ZNiPBcu6)

2022-05-28 (파란날) 09:46:34

캡 좋은 아침~~~

263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0:35:39

렌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264 렌주 (Z.ZNiPBcu6)

2022-05-28 (파란날) 10:52:04

나는 일하는 중이라 마냥 좋지는 않아ㅋㅋㅋ 으윽.... 일하기 싫어~~~(루팡)

265 코로리 - 렌 (jJbWE0Psck)

2022-05-28 (파란날) 10:53:05

렌 씨 부끄럼쟁이! 코로리는 손가락을 접었다. 렌이 부끄러워했던 말들이 무엇이었고, 하지 않은 말들이 무엇이 있는지 세는 중이다. 칭찬을 할 때마다 부끄러워했던 것 같아서 이내 손가락 접는 것이 의미없다는 걸 깨달았다. 렌이 안 부끄러워하고 저는 그런 사람이라며 환히 웃을 수 있는 칭찬이 무엇이 있으려나 싶지만, 렌에게 물어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코로리는 손가락 접었던 것을 다시 활짝 폈다.

"렌 씨는 예쁘다, 귀엽다, 착하다, 멋있다, 대단하다, 사랑스럽다… 중에 어느게 좋아?"

한 손이 다 접혔다가 손가락 한개는 다시 펼쳐진다. 코로리는 손가락 다섯개 다 접었다가 하나가 다시 펼쳐지는 것을 보고 고민하다 칭찬 말하기를 멈추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더 말할 수 있어! 렌 씨 보면 생각나는 말 엄청 많으니까! 다만 단어 하나로 끝나지 않는 말들이라서, 단어 하나가 아닌 것들까지 말하고 있으면 손 두개로는 너무 모잘랐다. 그리고언제나 다시 반하고 있는 사람이라거나, 매일매일 눈 깜빡하는게 아쉬워서 계속 보고 싶은 사람이라는 둥의 말까지 해버리면 칭찬을 고르라는 것인지 고백을 고르라는 것인지 모르게 될 것도 같다.

"전부 렌 씨니까, 안 부끄러운 거 전부 고르면 돼."

예쁘다는 말이 제일 자주 나온 건 생김새를 뜻하는 칭찬이 아니기도 하고, 코로리가 신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처음에는 잠의 신으로서 잠을 잘 자는 아이가 예뻐보였는데, 지금은 마음에 품고 마음에 들어서 그렇게 예뻐보인다.

"나도 안 빠트렸어."

눈 동글하게 뜨고서 시치미 떼듯이 말한다. 빠트리지는 않았지만 벌서 두번째 물세례 끼얹어놓고서! 코로리는 바닷물에 닿은 부분만 제하고서 뽀송했다. 물세례를 뒤집어쓰지도 않았고, 바닷물에 풍덩 빠지지도 않았으니 물 위로 나온 부분은 마냥 뽀송하다. 그래서 렌이 살짝씩 얹어주는 바닷물에 어깨나 등에 가디건이 젖어 달라붙으면 흠칫 놀랐다.

"튜브 씨 있으면 발 닿는데까지, 렌 씨가 손 잡아주면 렌 씨 있는 곳까지이."

아예 튜브 위에 올라앉아 둥둥 떠있는 상태가 되어도, 렌이 옆에 있다면야 딱히 물에 빠질까 무섭지는 않았다. 빠지더라도 안전할 것 같았으니까. 렌의 꿈 속에 들어갔을 때 느꼈던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266 코로리주 (jJbWE0Psck)

2022-05-28 (파란날) 10:56:05

>>236 팡팡 뛰는 딸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ω`*) 렌렌코로리 좋아해줘서 고맙다구, 파자마 선물도 귀여워~~! 똑같은 옷을 입는다는 것부터 이미 맥시멈 귀여움인데 파자마라니..... 언젠가 꼭 입혀보도록할게!!! (허락 안 받음)

다들 좋은 주말 잘 보내~~! 난 12시에 일이 있어서 곧 가봐야하지만........ ( ´∀`)

267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0:56:13

>>264 토요일 아침+일? (동공지진) 렌주 화이팅!! (토닥토닥)

>>265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268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0:56:46

(보아하니 짤이 나오거나 일상이 나오거나 둘 중 하나는 나온다.)
(이건 구경해야만 하는 타이밍)
(기어서 관전석 올라가기)

269 코로리주 (jJbWE0Psck)

2022-05-28 (파란날) 11:00:11

일 싫어 。゚(゚´ω`゚)゚。 캡틴.... 캡틴도 일하자..................

270 코로리주 (jJbWE0Psck)

2022-05-28 (파란날) 11:00:49

관전석에 올라가있다니 내려오지 못할까 ( ◠‿◠ ) 는 가볼게.............. 렌주도 일하는구나 답레 느긋하게 주고 화이팅이야..... 。゚(゚´ω`゚)゚。

271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1:03:37

>>269 저는 주말에는 쉬는 평범한 참치일 뿐이에요!! 아무튼 여긴 제 관전석이란 말이에요!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코로리주!

272 아미카주 (/7CnA1dgMM)

2022-05-28 (파란날) 11:35:45

좋은 오전이네요~!

273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1:39:18

아미카주도 어서 오세요!!

274 코세이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11:55:47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느긋하게 늦잠 푹 잤네요

275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1:58:51

코세이주도 좋은 오후에요! 이젠 오후네요! 오후!! 으으. 조금 있다가 외출할 생각이긴 한데 뭔가 귀차니즘. 안돼. 게으름 피우지 마! 내 몸!

276 코세이 - 요조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12:36:00

연인 사이가 되고 달라진게 있다면 라인 메세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라고 생각한다. 말투나 그런 것은 예전과 별로 달라진게 없는데 이모티콘이나 스티커가 같이 날아오는게 별거 아닌 것 같은데도 예전과는 다른 느낌을 주고 있었다. 나갈 준비를 끝마치고 그녀가 보내놓은 메세지를 확인하며 나는 저번에 만났던 바닷가로 향했다. 이번에도 가는 길에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우연을 기대해보지만 이번엔 약간 시간이 어긋났는지 만나지는 못했다.

아직도 낮은 더웠기에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동안 그늘이 진 곳만 골라서 이동했고 저번엔 요조라와 함께 다녔던 길을 혼자서 걸어간다. 저번에 같이 밥을 먹었던 식당을 지나서 길을 따라 좀 더 걸어가자 저번의 그 해안가가 등장했다. 저번처럼 사람이 많이 없는 이곳에 요조라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는지 보이지 않았고 나는 그늘을 찾아서 그녀를 기다렸다.

" 아니에요. 나도 방금 왔어요. 오늘도 예쁘네요. "

그리고 금방 그녀가 오는 것을 발견하고 나는 웃으면서 다가갔다. 평소와 다름없는 미소로 요조라를 맞이한 나는 언제나처럼 예쁘다는 말과 함께 그녀의 앞에 섰다. 흰색의 티셔츠 위에 밝은 하늘색의 긴팔 린넨 셔츠를 입고서 검은색의 5부 반바지와 샌들을 신고 왔는데, 요조라도 푸른색 원피스라 그런지 약간 커플룩의 느낌도 나는듯 했다.

" 아 맞다, 이거 선물이에요. "

마침 모자를 쓰고 오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나는 가방에서 저번에 봐두었던 머리띠를 가방에서 꺼냈다. 약간 두꺼운 느낌의 어떤 장식도 없는 하얀색의 머리띠를 그녀에게 보여준 나는 웃으면서 물었다.

" 한번 써볼래요? "

잘 어울릴 것 같아요.

277 코세이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12:36:28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이네요!

278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2:40:53

그럴때는 냉장고를 열어 보는 거예요!!

279 코세이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12:50:59

(냉장고를 열어도 아무것도 없다)

280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2:51:28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마트에 다녀오는 거예요!

281 코세이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12:55:29

왠지 오늘은 외식이 땡기는 날이네요!

282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3:02:31

그럼 제가 대신 집의 냉장고로 뭔가를 먹어야겠어요!! 일단 밥을 먹고 좀 개인 볼일을 보고 올게요!

283 토와주 (zQOhVBYhto)

2022-05-28 (파란날) 15:06:17

잠깐 갱신해요~다들 안녕하세요~

284 렌주 (Z.ZNiPBcu6)

2022-05-28 (파란날) 16:29:34

으윽...... 살려줘....... 회사에서 나가고 싶다....
다들 좋은 오후 보내구 코로리주 답레는 오늘 못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점 흑흑......

285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7:05:19

(꿈틀꿈틀)

외출을 마치고 돌아온 캡틴의 갱신이에요!!

286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7:09:12

다들 어서오세요~
치킨을... 언제 시켜야 가장 적절한 시간에 올까...(고민)

287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7:10:24

안녕하세요! 토와주! 음. 보통 치킨은 1시간 전에는 시켜야 무난하죠?

288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7:22:57

안녕하세요 캡틴~ 1시간 전이 역시 무난한가.. 그럼 한시간 뒤에 시키면 딱 되겠네요(?)

289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7:27:31

물론 치킨집마다 개별차는 있으니 그 점은 알아서 잘 조절하는 것으로!

290 아미카주 (/7CnA1dgMM)

2022-05-28 (파란날) 17:41:42

토와주도 치킨을 드시려나 보네요! 저도 오늘 점심으로 치킨을 먹었답니다! 교촌치킨은 10시에도 열더라구요.

291 요조라 - 코세이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17:45:15

그늘가에서 기다리고 있던 코세이는 역시 여름에 어울리는 옷차림이었다. 심플한 색의 조합이 우연찮게도 요조라의 원피스와도 잘 맞는 느낌이라, 말도 안 했는데 서로 맞춰 입은 것 같다. 차림이 가벼운 걸 보니 물놀이는 안 하려나, 살짝 생각해보고, 오늘도 변함없이 웃으며 해주는 말에 괜히 손 꼼지락거린다.

"코세이도, 요..."

뭘 입어도 잘 어울린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아직은 그런 말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못 한다니, 평소라면 전혀 아쉽지 않았을텐데 오늘은 왠지 아쉽다. 지금이라도 말해볼까, 잠깐 고민하던 요조라는 코세이가 선물이라며 가방에서 무언가 꺼내는 손에 시선이 간다. 가방에서 하얀 머리띠가 코세이의 손에 들려 나오고, 뜻밖의 물건에 물끄러미 바라만 보다가,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머리띠를 받는다. 언제나 묶던가 풀러두던가 둘 중 하나이던 요조라의 까만 머리카락 위로 하얀 머리띠가 슬그머니 씌워진다. 거울이 없으니 잘 썼는지 보이지 않아 손으로만 대강 짚어보고, 괜찮다 싶어서 손을 내리고 코세이를 바라본다.

"띠는, 잘 안, 쓰는 편이라... 조금 어색한데... 음... 그래도, 고마워요..."

어색하긴 해도 쓰기는 제대로 썼고, 하얀 샌들과 매치가 되어 제법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선물을 준 것에 대해 고맙다는 말은 꺼냈지만 차마 잘 어울리냐고 물을 용기는 나지 않아, 또 잠시 손을 꼼질거리며 머뭇거린다. 그러다 흘깃, 마히루가 챙겨준 레몬에이드에 눈이 가고, 이대로 머뭇거리고 있느니 얼른 바다로 가는게 나을거 같아 한 손으로 슬쩍 코세이의 셔츠 소매를 잡아본다.

"시간, 아쉬우니까... 가요. 저쪽에, 자리, 괜찮은거 같으니까..."

하고 싶은 말 대신 에둘러 다른 말을 하곤 요조라가 한발 앞서 해변가로 향한다. 손도 아니고 팔도 아니고, 셔츠 소매를 쥔 채 말이다.

292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17:45:48

답레 올리구~ 이따올게~ 오늘 넘 바쁘다 으

293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7:47:42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교촌.. 맛있었겠네요~

294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7:48:28

아미카주와 요조라주는 어서 오세요! 그리고 요조라주는 안녕히 가세요!

295 스즈주 (qiW675arUQ)

2022-05-28 (파란날) 17:50:26

넘 피고냏서 하루종일 잤다구 :3...

296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7:54:19

어서 오세요! 스즈주! 늘 바쁘시다가 이제야 좀 한가해지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297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7:54:47

어서와요 스즈주~

298 코세이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17:57:27

벌써 저녁이라니 말도 안돼

299 아미카주 (/7CnA1dgMM)

2022-05-28 (파란날) 17:58:20

>>298 한 것도 없이 주말 순삭..

300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7:58:32

원래 시간의 흐름이라는 것이 다 그렇고 그런 것 아니겠나요. 안녕하세요! 코세이주!

301 스즈주 (qiW675arUQ)

2022-05-28 (파란날) 17:59:45

조금은 주말에 한가해졌는데 그래도 너무 피곤해... 스즈즈 죽엉...

302 코세이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18:01:08

다들 좋은 토요일 저녁이에요!!!

303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8:07:08

>>301 그럴땐 한숨 더 푹 자고 말끔하게 일요일을 맞이하면 좋을지도 몰라요!!

304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8:11:54

다들 어서오세오~

305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8:45:44

날씨가..또 더워지네요. 저녁인데 왜? 어째서. (죽은 눈)

306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9:18:21

그게 여름이니까...

307 렌주 (Z.ZNiPBcu6)

2022-05-28 (파란날) 19:19:26

벌써 주말 저녁.....? 살려줘..... 캡은 정말 더운 곳에서 사는 모양이구나. 아니면 캡이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던가~

308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9:28:22

>>306 (주륵)

>>307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저희 가족도 지금 덥다고 하는걸요!! 물론 지금은 좀 바람이 불고 있긴 하지만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렌주!

309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9:31:43

다들 어서오세요~

여기는.. 바람이 불면 괜찮긴 하네요~

310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9:34:02

일단 저는 저녁을 슬슬 먹고 돌아올게요! 다들 맛저하세요!

311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19:39:02

갱신해~ 캡틴 맛저하고~

312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9:41:17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313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19:46:23

토와주 안녕~ 치킨은 맛잇게 먹었어~?

314 코세이 - 요조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19:50:32

흰 색의 머리띠가 요조라의 손에 들려서 머리로 향한다. 조심히 머리에 머리띠를 쓰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약간 설레는 감정을 느끼며 조금 가까이 다가갔다. 거울이 없어서 그런가 살짝 틀어진듯한 머리띠를 살짝 매만져주고 조금 떨어져서 바라본다. 왠지 잘 어울릴것 같아서 샀는데 짙은 검은색의 머리카락과 상당히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다.

" 잘 어울리네요. 사길 잘했다. "

완전 고양이 같아. 뭔가 꼼지락거린다던가 우물쭈물하는게 약간 눈치 보는 고양이 같아서 더욱 귀여웠다. 아, 저번에 고백하길 잘했어. 신생에서 간만에 느껴보는 승리자의 느낌. 경쟁자는 ... 뭐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러다 셔츠 소매를 잡으며 하는 말에 나는 그녀에게 살짝 이끌려서 해변가로 향했다.

" 앗, 잠깐만요, 잠깐만. "

어느정도 해변으로 향하다가 나는 잠깐 그녀를 불러세웠다. 그리고선 셔츠 소매를 잡고 있던 손을 다른 손으로 살짝 떼어내고선 그대로 남는 손으로 맞잡아준다. 그리고선 용건이 끝났다는듯이 다시 요조라를 바라보고선 말없이 웃어주면서 가던 길을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녀가 봐둔 자리로 금방 도착했고 그곳에 자리를 잡았다.

" 확실히 사람이 적기는 하네요. "

버스가 한번에 오지 않는다는게 접근성에서 감점 요인이라 그런지 다른 곳보다도 사람이 적었다. 가만히 앉아서 파도가 밀려오는 모래사장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가 가져온 도시락통을 바닥에 내려두며 말했다.

" 짜잔, 도시락 싸왔어요. "

아까 말하긴 했지만 말이에요.

315 코세이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19:50:52

답레와 함께 갱신이지만 ... 곧 저녁 약속이 있어서 나갈 것 같네요!

316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9:54:03

지금 조금조금씩 먹는 중이에요~
다들 어서와오~

317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19:54:34

코세이주 안녕~ 저녁약속 있구나~ 잘 다녀와~ 과음 조심하구~ ㅋ.ㅋ

318 코세이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19:56:19

오늘은 많이 안마실꺼니까요! 다들 좋은 밤이에요! ><

319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19:59:06

>>316 옹~ 체하지 않게 꼭꼭 씹어먹으라구~

>>318 그거 완전 플래그 발언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저 참취 캡쳐할 준비를 할 뿐이고~

320 코세이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20:04:40

>>319 (오늘은 당하지 않겠다는 마인드!)

321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0:13:11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코세이주는 잘 다녀오시고 다른 분들도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322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0:21:23

다들 어서오세요~

323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0:25:42

토와주도 안녕하세요!! 음. 이제 가미즈미의 여름도 내일로 끝이네요!! 드디어 가을이다!

324 렌 - 코로리 (Z.ZNiPBcu6)

2022-05-28 (파란날) 20:43:58

렌은 귀끝을 빨갛게 물들이며 민망해했다.

"...다 부끄러운데요..."

다 자신을 지칭하는 말이라는 데에 렌은 민망하고 부끄러웠다. 솔직히 그렇게 칭찬에 익숙한 편은 아니었다.

자기도 안 빠트렸다며 시치미를 뚝 떼는 코로리의 말에 렌은 작게 웃을 뿐이다. 코로리를 위해서라면 몇 번을 빠져도 괜찮을 것 같았다. 이미 풍덩 빠져있는 것 같기도하고. 왠지 뭔가 조금 홀린 것 같은 기분이기도 했다.

"혹시 무서우면 바로 이야기해요. 물은 겁 먹는 순간 더 위험해지니까."

물을 대할 때는 늘 겸손하면서도 담대해야 했다. 물을 깔보는 순간 사고를 당하기 쉽상이었고, 평정을 잃는 순간 얕은 물에서도 익사할 수도 있는 것이었다. 파도는 너울너울 쳐서 튜브를 위로 올렸다 내렸다 했다. 코로리도 튜브에 매달려 있으면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위 아래로 울렁거리는 파도를 느낄 수 있을 터였다. 그래도 아직 발은 닿는 범위 내이다.

"코로리 씨는 바다 수영은 처음이에요? 아니면 3년정도 있으셨으니까 코세이 씨랑 몇 번 놀러왔으려나?"

렌이 파도에 따라 가슴팍이 젖으면서 코로리의 튜브에 손만 얹고 있었다. 가미즈미의 바닷물은 정말 맑고 깨끗한 애매랄드 빛이었고, 얕은 바다에서 헤엄치는 겁많은 물고기들이 슬쩍 보였다가 사라지기도 했다.

"바닷물 엄청 깨끗하고 시원하지 않아요? 이래서 가미즈미를 못 떠나겠다 싶기도 하고."

렌이 작게 웃으며 말했다. 바다의 깊이에 따라 코로리의 양갈래로 땋은 머리카락이 물에 푹 젖어 너울너울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325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0:48:06

어서 오세요! 렌주!!

326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0:49:19

다들 어서오세요~

워터파크... 못갔다... 얼굴 가리고 다니는 것도 못했다...(좌절)

327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0:51:03

(동공지진) 가, 가을을 노려보면 될 거예요!! 혹은 겨울!! 겨울에 온천의 따뜻한 물이 나오는 워터파크라구요!

328 아미카주 (/7CnA1dgMM)

2022-05-28 (파란날) 20:51:22

오늘의 아미카주 질문!
여러분 캐릭터들은 가을을 좋아하나요? 좋아한다면 어떤 점을 좋아하나요? 아미카는 가을을 좋아하죠. 왜냐하면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요!(잠자기도 좋고요..)

329 코세이주 (zb1Ps7GMWk)

2022-05-28 (파란날) 20:51:37

태양의 신님께 빌어서 급격한 기온상승을 ...

330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0:53:28

>>328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아키라의 경우는 가을과 겨울을 좋아하는 편인데 굳이 말하자면 겨울을 좀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아키라:겨울날이 추우신가요? 절로 몸이 덜덜 떨리시나요? 저희 가미즈미 온천과 가미즈미 스파에 오시면...(이하생략)

물론 이건 농담이고 그냥 겨울 특유의 분위기와 향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329 아마테라스:뭐? (빤히)

331 코세이주 (zb1Ps7GMWk)

2022-05-28 (파란날) 20:57:01

>>330 (줄행랑)

332 아미카주 (/7CnA1dgMM)

2022-05-28 (파란날) 20:57:58

>>330 겨울을 더 좋아하더라도 가을도 좋아하는군요!

333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1:00:57

>>332 가을은 가을 특유의 시원함이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가미즈미의 가을은 먹을 것이 많이 나오거든요! 마츠리때를 기대해주세요! 커밍 순!

334 아미카주 (/7CnA1dgMM)

2022-05-28 (파란날) 21:02:44

>>333 아미카 이러다 살찔 것 같기도 하네요..!

335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1:04:43

>>334 원래 가을은 다 살찌는 계절인 것이에요!! 그러니까 살 좀 쪄도 되는 거예요!

336 아미카주 (/7CnA1dgMM)

2022-05-28 (파란날) 21:15:31

>>336 햄스터 같은 아미카?

337 렌주 (Z.ZNiPBcu6)

2022-05-28 (파란날) 21:26:48

가을 좋아하지. 가을은 먹을 것이 많다는 이유로.... ㅋㅋㅋㅋ 햄스터같은 아미카 귀여워~

338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1:26:49

>>336 방가방가 우리 친구 아미카! 라는 노래가 나올 차례로군요!

339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1:35:17

엔은...

(아무 생각 없다)

340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1:36:51

>>337 렌도 먹을 것이 많아서 좋아하는군요!! 그렇다면 이번 마츠리는 렌에게 있어서 천국이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339 어..좋아하는 계절이 딱히 없어도 상관없죠!!

341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1:40:05

(토와주가 아무 생각이 없다는 말이었다)

크럼블을 먹고는 싶은데 배불러서 못먹겠어요... 무려 목요일날 사온건데. 닷새 정도는 냉장고에서 괜찮겠지..

342 아미카주 (/7CnA1dgMM)

2022-05-28 (파란날) 21:48:57

>>337 >>339 렌은 먹을게 많아서 좋고 엔은 별 생각이 없군요! 그래도 토와가 가을에 대한 트라우마 같은게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 건 없었나보네요!

343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1:58:00

어어. 냉장고 안이라면 그 정도는 잘 버틸 거예요!!

344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2:23:28

아무튼 내일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는 진실게임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에요! 저번 왕게임처럼 꿈 메타랍니다!

345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22:49:09

느긋한 주말이로구나~

346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2:59:32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아무래도 토요일이기도 하고.. 다들 개인 약속이나 볼일을 본다고 바쁘신 모양이니까요. 저도 당장 내일은 아침부터 나가서 저녁에나 올 것 같아서. (흐릿)

347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23:02:42

캡틴 안녕~ 음~ 주말에 약속이 있다는 건 좋은거야~ 만날 사람이 있다는 건~

348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3:05:24

때로는 집에서 느긋하게 보내는 것도 좋은 법이지요!! 요조라주는 하루 잘 보내셨나요?

349 코세이주 (vmjW03CBIE)

2022-05-28 (파란날) 23:06:51

저녁 먹구 왔어요~~

350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3:08:45

느긋하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351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3:12:17

다시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그래도 전 이런 느긋함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352 코세이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23:14:28

좋은 밤이에요! 저도 느긋한 분위기가 더 좋더라구요~~

353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23:17:13

난 그냥 뭐랄까... 이거 하고 저거 했더니 왜 벌써 밤...? 이란 느낌?

코세이주 어서와~

354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3:18:16

그야말로 가장 확실한 단어네요. 왜 벌써 밤이지?

그러게요. 왜 벌써 토요일이 끝이지? (흐릿)

355 렌주 (Z.ZNiPBcu6)

2022-05-28 (파란날) 23:25:20

요조라주 코세이주 안녕~(데굴데굴 등장)

356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3:26:17

렌주도 어서 오세요!!

음. 캡틴. 다음 주 연휴에는 제주도에 갈까 고민 중이에요. 비행기..없을 것 같은데..배 타고 갈까. (시선회피)

357 토와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3:35:13

렌주도 어서오세요~

358 렌주 (Z.ZNiPBcu6)

2022-05-28 (파란날) 23:44:16

토와주 안녕~
캡 제주도 가?! 부러워!! 딱새우회!

359 요조라 - 코세이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23:46:33

머리띠를 쓰는 도중 코세이가 다가왔을 때나, 틀어진 머리띠를 매만져 줄 때에도, 요조라의 시선이 코세이를 빤히 보다가 마주칠새라 얼른 다른 쪽으로 돌아간다. 그걸 봤을지 못 봤을지 몰라도, 묻지 않아도 듣게 된 말, 잘 어울린다는 말에 입술이 살짝 끝을 올리는 건 분명 보였을 것이다. 깜빡이는 눈은 아닌 척 모르는 척 코세이를 힐끔거렸겠지만.

"어, 에...?"

그렇게 내숭 아닌 내숭을 부린 요조라가 코세이의 소매를 끌어 해변으로 데려가려는데, 잠깐이라며 멈춰세워진다. 영문을 몰라 멈춰서자 코세이가 요조라의 손을 소매에서 떼어낸다. 잡는게 싫었나보다, 라고 생각할 틈도 없이 손을 감싸는 손 있다. 태연하게 손을 잡아오는 코세이를 까만 눈동자가 힐끔, 본다. 같이 손을 꼭 잡진 않았지만, 보일락 말락 약하게 입술 깨무는 순간은 있었다.

완만하게 펼쳐진 해변은 어딜 앉아도 좋았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좋은 자리란 있는 법이다. 파도가 닿지 않으면서 그렇게 뜨겁지 않은 자리를 찾아 얄팍한 돗자리를 깔고 앉는다. 간이 파라솔도 꺼내긴 했지만, 필요하면 펼칠까 싶어 옆에 내려놓기만 한다. 새삼 사람이 적음을 얘기하는 코세이를 보고 요조라도 주변을 한번 돌아본다. 오늘따라 산책하는 사람도 보이지 않는 걸 보니, 세상에 둘만 남은 듯한 착각도 살짝 든다. 앉아서 무릎을 안고 턱을 괸 채로 해변과 코세이를 번갈아 보던 요조라, 도시락이라며 내려놓는 도시락통에 시선을 잠깐 주곤, 그 옆에 레몬에이드가 담긴 텀블러를 같이 내려놓는다. 투명한 텀블러 안에서 얼음이 달각대는 에이드는 보기만 해도 상큼한 레몬이 가득이었다.

"도시락, 맡기기만 하기, 좀 그래서... 오빠가, 담근 건데, 맛있어요..."

원래는 마시고 잠 좀 깨라고 챙겨준거긴 하지만, 도시락에 곁들인대도 나쁠 건 없지. 텀블러를 내려놓곤 다시 무릎에 손을 두른 요조라는 눈만 코세이에게 향한다. 관찰하는건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잘 모를 시선을 보내고 있다가 묻는다.

"지금... 먹을까요? 도시락..."

아니면, 조금 이따가도 괜찮다고, 중얼거리곤 손으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린다. 어쩐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요조라는 속으로 생각했다.

360 ◆oAG1GDHyak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23:46:54

어. 갈지 말지는 모르겠어요! 아직 정하진 않아서!! 사실 비행기 표는 봤는데 없더라고요. (흐릿)(시선회피) 그래서 아예 안 갈 수도 있고! 그냥 조금 고민 중인 것이에요.

361 요조라주 (5jZeD0GyPw)

2022-05-28 (파란날) 23:47:14

렌주도 어서오구~ 딱새우회 ㅋㅋㅋㅋㅋㅋㅋ 렌이 먹성 좋은 건 렌주 닮아서구나! ㅋㅋㅋㅋㅋㅋㅋ

362 렌주 (Z.ZNiPBcu6)

2022-05-28 (파란날) 23:51:51

비행기표가 없다니... 배로 타고 가는 건 힘들 것 같은데 안 타봤지만 ㅋㅋㅋ
엑 그런가? 그럴지도? 전에 제주도 가서 맛있는 거 많이 먹었다구~ 그나저나 그럼 요조라가 밤잠이 없는 것도 요조라주를 닮아서인가~!

363 코세이주 (gRGmYpyP/I)

2022-05-28 (파란날) 23:55:46

헉 제주도 ... 저는 7월초에 여행을 가기로 했지 뭐에요~~ 가평으로 갈 것 같은데 ... 렌주는 어서오세요!

364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00:53

배를 타고 가면 어디로 가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단 최대는 12시간이고.. 어. 방도 경우에 따라서는 그야말로 마룻바닥에서 그냥 자야하는 곳도 있으니. (흐릿) 하지만 한번은 그렇게 느긋하게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은 들긴 하네요.

사실 이리 말을 해도 안 갈 확률이 너무 높기 때문에. 적당히 넘기시면 되는 것이에요! 그리고 코세이주는 미리 잘 다녀오기에요!

365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0:04:14

>>362 렌주... 당신은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어... (냥냥펀치 준비) 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여행~ 좋지~ 멀리 외출해본게 언제더라~

366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06:57

요조라주 맨날 자는 시간을 생각해보면..(옆눈)

367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0:13:50

에~ 난 항상 건전하게 자고 있다구~ 전혀 문제 없다구~ ㅋ.ㅋ

368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18:18

(빤히)
(빠안히)
(빠아아안히)

뭐,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면 문제 없는 것이 맞긴 하겠죠!

369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0:21:44

그럼그럼~ 잘 조절하고있어~ 날 억까하는건 언제나 혐생 뿐이라구~

370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0:22:07

가평..! 좋아보인다~~ 부럽네! 나는... 일이... 산더미....

앗 냥냥펀치라니 이 업계에서는 포상입니다만....

371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2:00

(토닥토닥) 렌주의 일이 언젠간 줄어들길 바라며!!

372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3:08

흑흑 내가 원하는 바야.... ㅋㅋㅋㅋ.ㅋ......

373 코로리주 (4/MoJZxnd.)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5:33

갱신할게 。゚(゚´ω`゚)゚。 집을 아직도 못 들어갔어............ 다들 좋은 토요일 보냈길 바랄게......0

374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8:09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아니. 코로리주는 왜 아직 밖이에요?! (동공지진)

375 코로리주 (4/MoJZxnd.)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9:01

일 최고 ( ´∀`)....... 곧 집가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376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9:28

(토닥토닥) 힘을 내요. 코로리주!!

377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2:07

>>370 에잇 포상이라니~ 그렇다면 냥냥펀치를 위장한 수정펀치를 준비해야겠군~

코로리주 어째서 아직도 집에 못가... ;ㅁ; 힘내자아 어서 집 갈 수 있길~~

378 토와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1:21

다들 집에 잘 들어가거나 쉴 수 있기를...

379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7:36

코로리주.... 아직 집에 못들어갔다니.....(남말할 처지가 아님) 일.....ㅋㅋㅋㅋㅋㅋ.... 곧 들어갈 예정이라니 다행이네

엣.... 수정펀치라니 뭘 수정하려는 거지...!(동공지진)

380 코로리주 (No5Or1IUv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8:51

지금 집 들어가고 있다구! ( ´∀`) 택시가 너무 안 잡혀서 길거리에서 기다리다 경칠 찾아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다들 내 몫까지 푹 쉬라구~!

381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곤란한 일이라도 있는줄 알았던 거야?

382 코로리주 (No5Or1IUv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진짜 너무 쪽팔린데 그러신 것 같아..... 몇분째 이 시간에 혼자 서있으니 무슨 일 있는줄 알았다고 찾아오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택시가 안 잡힌다고..... 죄송하다고 괜찮다고 인사드리니 가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ㅠ

383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6:16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주변에 지나가는 선량한 사람이 걱정되어서 신고했었나보네~ 그래서 택시는 잡았어?

384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6:52

(동공지진) 맙소사. 그래도 경찰이 신경을 써주긴 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래도 서로서로 난감한 상황이 아닐까하고. 그건. 뭔가, 뭔가 상당히 웃픈 상황이에요.
아무튼 캡틴은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내일 아침부터 가족이랑 놀러가기 때문에 저녁에 오지 않을까 예상이 드네요. 음. 어떻게든 되겠지!

385 코로리주 (eY8HOS0Vfo)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0:04

지금은 잡 가구 있다구~! ( ´∀`)...... 경찰차가...... 계속 옆에 멈춰서있길래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내가 일이었던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택시 콜 잡고 있다는 화면까지 보여드렸다구 (⌒▽⌒).......... 캡틴 말대로 정말 웃픈 상황이야......... ㅋㅋㅋㅋㅋㅋㅠ 캡틴은 내일 잘 놀라구~! 가족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래!

386 토와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3:48

저는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387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 들어가고 있는중이라니 다행이네~ 코로리주가 일이었다닠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 분명 경찰들도 걱정되어서 집에 태워줘야하나 생각했을지도 몰라.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네~

388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4:33

토와주 잘 자구~~~
으윽.... 나도 눈이 슬슬 감기는 것 같기도 하고 사라질듯 안사라질 것 같기도 하고....

389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8:21

안녕히 주무세요! 토와주!!

일단 저는 내일 일정이 있으니 마찬가지로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90 코로리주 (ni8xrWqUGw)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8:22

토와주 안녕 잘 자, 좋은 꿈 꾸고 푹 쉬라구~! 그러고보니 1시도 넘었잖아! 주말이라구 해도 잘 자기야~! 렌주도 파곤하면 푹 쉬길 바라는데, 톼근 한거려나!!? 일하는 중인 거 아냐?! 렌주도 집이면 푹 쉬라구!!!! (`・ω・´)!!!!

391 코로리주 (ni8xrWqUGw)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9:36

앗 캡틴도 잘자~! 좋은 밤 보내구, 푹 자구 잘 쉬기야~!

392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1:26:32

코로리주 무사히 귀가 중이려나~ 토와주 캡틴 렌주는 잘자~ 굿밤이야~

393 코세이 - 요조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01:51:14

해변의 어느 곳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요조라가 가져온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도시락을 꺼내놓으니 그녀도 같이 가져온 텀블러를 내려놓았다. 투명한 텀블러 안에는 약간 노란색의 액체가 담겨있었는데 그녀의 말을 들어보니 오빠분이 만들어준 레몬에이드라고 했다. 놀러가는거라고 만들어주신걸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말을 하면서 나는 그녀의 시선을 마주 보았다.

" 그럼 조금 이따가 먹는걸로 할까요? "

앉아서 무릎을 손으로 끌어안고 그대로 턱을 올려놓은 자세로 앉아있던 요조라는 나와 해변을 번갈아가면서 바라보고 있었다. 무언가 할 말이라도 있는건가 싶었지만 그저 말 없이 바라보기만 하고 있었기에 나는 고개를 살짝 갸웃했지만, 일단 가져온 도시락을 한쪽에 치워 두었다.

" 햇빛이 좀 따가우니까 파라솔 좀 칠께요. "

그늘이 좀 져있는 장소이기는 했지만 드문드문 햇빛이 비쳐들어오고 있었기에 그녀가 꺼내둔 파라솔을 가져와서 적당히 햇빛이 가려지도록 설치했다. 간이 파라솔이라 좀 작기는 했지만, 원래 그늘이 있던 장소라서 이 정도만 있어도 충분했다. 그렇게 얘기하고서 나는 그녀의 팔을 살짝 잡아 끌면서 말했다.

" 무릎베게 해줄테니까 누울래요? "

그래도 말없이 있는 것보단 그게 좀 더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394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01:55:52

새벽이에요!!

395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1:56:15

새벽이네~ 게다가 곧 2시야~

396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01:57:44

하지만 전 세시에 잘꺼에요! >:3

397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2:10:39

그렇다면 답레는 세시 넘어서 올려야겠군! >:3 지금은 손이 늘어지고 있기도 하고~

398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02:17:27

힝구 ... 그래도 요조라주가 있으니까 괜찮아요!!

399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2:22:53

(배경색에 맞춰 희미해지는 중) ㅋㅋㅋㅋㅋㅋ 농담이지만~ 음~ 이따 진실게임 어떻게 되려나~

400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02:24:43

안대에에 사라지면 안된다구요~~~ 진실게임 ... 하다가 자러갈수도 있지만요! 일단 기대하구 있어요! >:3

401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2:26:30

아 글쿠나 일요일 밤이라... 그럼 일찍 끝날 수도 있겠네~ 나야 뭐 저번 왕게임 때처럼만 되지 않으면 하고 바랄 뿐이야... ㅋㅋㅋㅋㅋ

402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02:34:12

아 왕게임 ... 확실히 그때는 억까가 심했죠! 다갓이 세상에서 제일 너무해 ... 아, 왕게임하니까 생각났는데 그때 요조라랑 코세이랑 걸렸을때 요조라는 어떤 생각이었나요!

403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2:38:46

그 억까는 우미노카리까지 이어졌지... 다갓 진짜 찢어버려 ㅋㅋㅋㅋㅋㅋㅋ 음 왕게임 때? 어~ 그때 막 한숨도 쉬고 그랬지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어 다른 사람보다는 코세이가 낫다던가~ 이게 꿈이라서 다행이지만 아쉬웠다던가~ 그런 생각? 쪼오끔더 안겼으면 이라던가는 생각 안 했어? 그렇다구~ ㅋㅅㅋ

404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02:45: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세이는 그냥 좋았다던데 ... 그래도 잘 이어져서 다행이에요~~ 지금이라면 더 많이 안아줄 수 있는데 말이에요~~

405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2:51:48

그때는 아직 아리까리한 상태였으니까~ 그리고 주변에 여럿 있었으니 그런데서 대놓고 티낼 요조라도 아니고~ ㅋ.ㅋ 나중에 독백에서 묘사하려다 말았는데, 그 왕게임 꿈 꾸고서 일어났을 때 코세이랑 미션 걸린 부분만 흐릿~하게 기억에 남아서 그 뒤로 조금더 의식하게 됐다~ 그런 흐름이었어~

406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03:04:42

확실히 그렇기는 하네요! 코세이는 꿈에서 그래서 깨어났을때도 좀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 그랬대요. 결국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는데 도움을 주기는 했지만요! 지금은 원하는대로 안아줄 수 있지만요~~

407 요조라 - 코세이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3:06:32

이전, 아직 관심도 없을 때에는 코세이가 무슨 말을 하든 말든, 대답을 어떻게 할지 말지 그런게 하나도 고민스럽지 않았었다. 그야 관심이 없었으니까, 괜히 용건 없이 사람 귀찮게 한다고 짜증이 나면 났지 덜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하고싶은 말은 고사하고 대화를 잇는 것도 어렵다. 고민이 된다. 말 한마디 꺼내는 것이, 행동 하나 하는 것이.

일단 도시락과 텀블러를 꺼냈으니 이걸 지금 먹을지 어떡할지 요조라가 겨우 말을 꺼내자, 코세이는 조금 이따가로 할까 되물어온다. 요조라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여 답하고 다시 무릎에 턱을 괴었다. 저 앞에 일렁이는 바다가 참 예쁘고 보기 좋은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눈에 안 들어오는걸까. 시선은 의식하지 않으면 자꾸 코세이에게 향하고, 그걸 바로잡다보니 힐끔거리는 모양새가 되어버린다.

그러던 중 코세이가 파라솔을 치겠다며 움직이자 다시 고개를 끄덕거린 요조라는 고개를 살짝 돌리고 코세이의 행동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새까만 눈동자에 은빛 머리카락이 살랑거린다. 지금의 은빛이 실은 얼마나 예쁜 검은빛인지 요조라는 안다. 서스럼없이 자신을 보여주던 코세이의 모습은 언제까지고 요조라의 뇌리에 남아있을테니. 그래도 평소의 은빛 머리칼도 코세이다워서 잘 어울린다고, 그런 생각을 하며 눈을 깜빡이다가, 팔을 잡아 끄는 코세이의 행동에 요조라의 흰 팔이 저항 없이 코세이 쪽으로 당겨진다. 자연스레 따라간 몸이 그쪽으로 툭 기운다. 팔 잡은 손 떨쳐내진 않았지만 그 의도를 궁금해하듯 바라보던 요조라, 이내 조심스레 움직여 코세이의 옆으로, 팔과 팔이 닿을만큼 가까이 자리를 옮기고서 작게 중얼거린다.

"지금 누우면, 잠들어서... 아마, 늦게 깰 테니까... 이대로, 있을래요..."

원래라면 오전에 그림을 마치고 잠들어 오후 늦게, 혹은 저녁에나 깨어 활동을 했을 테지만, 오늘은 이례적인 날이었으니 말이다. 코세이와 함께 있는데 깜빡 잠들어서 그대로 하루를 보내버리긴 싫었다. 그러니 무릎 베개는 괜찮다고 사양하다가, 문득 코세이도 자신과 비슷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었다는게 생각난다. 지금 자신보다 피곤한 사람은 코세이 아닐까,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조금은 용기를 나서, 조곤조곤 말해본다.

"코세이는... 피곤, 하지 않아요...? 조금, 누워, 있어도... 되는데... 제 무릎..."

말을 꺼낸 건 좋은데 중간부터 몰려온 부끄러움인지 무엇인지 때문에 말끝이 살짝 흐려진다. 그래도 의미가 전달 될 만큼은 말을 했으니, 아까처럼 코세이의 셔츠 소매를 살짝 집어 당겨보는 것으로 어떻겠느냔 말을 대신한다. 그러면서 코세이를 향한, 옅게 다크서클이 드리운 요조라의 얼굴은 변함없이 희었지만, 머리카라 아래 숨겨진 귀끝이 미미하게 붉어지고 있었다.

408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3:08:12

ㅋㅋㅋㅋㅋㅋ 안대 지금은 막 안으면 요조라 고장나~ 과열로 펑! 해버린다구~ 조심조심하지 않으면 경계해버릴지도 몰라~ 그야 부끄러운 걸~ ㅋㅋㅋㅋㅋㅋㅋ

앗 벌써 세시 넘었네! 코세이주는 어서 자러가랏!

409 코세이 - 요조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03:23:14

사실 아까부터 힐끔거리는 시선을 신경 쓰고 있었다. 바다를 보다가도 나를 바라보았다가 다시 바다를 보는 그녀의 시선을 잠깐 바라보다 내 얼굴에 뭐가 묻었나, 싶어서 얼굴을 쓸어봐도 그런건 보이지 않았다. 예전부터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기가 어려웠다. 그때도 지금도 그게 매력적이지만 가끔은 하고싶은 말을 해도 좋을텐데.

" 왜요, 잠든 모습만 봐도 좋은데. "

장난스런 웃음과 함께 이야기하긴 했지만 그건 진심이었다. 만약 내 무릎에 누웠다면 마치 여동생에게 해주듯이 기분 좋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겠지. 물론 요조라 입장에서는 눈을 감았다가 떴더니 하루가 다 지나가있는 모양새라서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도 있기에 나는 다음 기회를 기약하면서 옆에 다가온 요조라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 아? 조금 무거울텐데 ... 괜찮겠어요? 저는 좋긴한데 ... "

그 와중에 같은 제안이 그녀에게서 되돌아왔고 나는 조금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그래도 무릎베개를 잠깐하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나는 그럼 실례 좀 하겠다는 말과 함께 살짝 그녀의 허벅지와 무릎 사이에 머리를 뉘었다. 불과 한달 전에는 이렇게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 행복한 마음으로 아래에 누워서 그녀를 올려다보던 나는 손을 들어서 그녀의 볼을 살짝 찌르며 말했다.

" 솔직히, 진짜 고양이 같은데, 그래서 예쁘고 좋아요. 내가 살아온 세월에서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본건 처음이라 ... 조금 낯설기는 하지만, "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던 검은 눈동자는 서서히 감겨가는 눈꺼풀 아래로 사라지고 볼을 찔렀던 손은 그녀의 손을 마주 잡으면서 말했다.

" 여태까지의 내 삶에서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는걸 ... 알려주고 싶었어요. "

몇천년을 이어오던 삶은 마치 지금을 위해서 존재했던 것 같다. 그녀의 마음이 나와 같기를 속으로 바라면서 나는 아주 약간, 선잠에 빠져들었다.

410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03:23:37

답레는 남겨두고 자러가야해요!! 봤는데 모른척하고 넘어갈 수는 없지!

411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3:34:19

에에잇 이럴까봐 간 다음에 올리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답레 썼으니 자러가라구~~ 푹 자구 좋은꿈 꿔 코세이주~

412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5:22:01

요조라 코세이 커플 너무 귀여워..... 최고야.....(아직 퇴근 못한 망령)

413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5:24:52

워야 깜짝아 :ㅇ 귀여움은 렌렌코로리 커플이 더 압도적이다~~ 렌주 늦은 시간에 고생이 많아 퇴근까지 좀만 더 힘내자구~~

414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5:2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랐냐구~ 퇴근까지 3시간 남음..... 코로리는 귀엽지만 렌이 귀엽지 않으므로 둘다 귀여운 코요커플의 승리라구...? 요조라주 왜 안자고 있느냐~

415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5:33:54

아니 뭐라구? 렌이 귀엽지 않다구! 이의있소! 렌은 분명 귀엽다! 증거로 일상에서 나온 장면을 제출한다! (그동안 일상에서 나온 온갖 렌의 모습들이 좌르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게~ 자기 전에 가볍게 템강화 좀 하다가 폭사해서 잠이고 나발이고... 선풍기 틀어놓고 열 식히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이래서 감을 믿으면 안됐는데! 안 됐는데~~~

416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5:38:00

ㅋㅋㅋㅋㅋㅋ 이의있소라닉ㅋㅋㅋㅋㅋㅋㅋ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템강화 폭사라니.....(토닥토닥) 못자는 사유로 인정임.......

417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5:46:24

으으으... 요즘 현생이 다각도로 날 갈구고 있어 살기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화이팅하자구 렌주~~

418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6:10:28

으으 혐생.... 너무 일하기 싫은 걸....?

419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6:30:34

ㅋㅋㅋㅋㅋ 그치만 일을 안 하기엔 통장이 빈약한걸~~ 방심하면 통장 죽어버릴지도?!

420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6:37:00

아앗.... 내 통장..... 죽일 수 없어 흑흑 살아남아줘.....

421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7:19:10

심심해서 tmi

렌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키 재니까 2cm 커서 180cm를 찍었다.
코로리가 키가 작다는 설정이니 25cm정도 차이 나려나? 그정도 차이며는 코로리가 렌의 어깨정도 오는 높이로 추정.

422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7:25:49

그것 참... 바람직한 차이로군요? 겨울에 렌이 코트나 패딩으로 코로리 폭 감싸주는 장면, 기대하겠습니다요?

423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7:27:20

요조라주 왜 안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 저도 기대해야겠다. 너무 귀엽겠다.... 이게 바로 겨울의 묘미....? 코요커플 키차이는 얼마나 나나요?

424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7:34:03

잘땐 자더라도 답레는 쓰고 자야지~ ㅋ.ㅋ 사실 겨울 아니어도 언제든 나올 수 있는 장면이긴 해~ 사람 많은 곳에 갔을 때라던가? 음 코세이랑 요조라는 지금 기준으로 8센치밖에 차이가.... 없습니다... 요조라가 너무 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 유전자가 키 큰 유전자라 마히루도 그렇고(189센치) 요조라도 키가 크지~ 굽 앵간히 있는 힐 신으면 렌이랑 똑바로 서서 눈싸움도 가능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5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7:43:13

ㅋㅋㅋㅋㅋㅋ 답레 얼른 쓰고 자~ 나도 퇴근하면 한숨 잘....수 있으려나 응.... 코로리 렌한테 폭 안기는 거 넘 귀엽지 응... 귀여워....
코요커플은 8센치 차이구나~! 키차이는 얼마나 나던 똑같던 상관 없이 예쁘단 말이야~ 딱 뽀뽀하기 좋은 키차이네~ 그나저나 마히루 왜이렇게 커....?! 내 상상속 마히루는 조금 호리호리한 느낌의 훈남이었는데. 그나저나 요조라는 밑에서 올려다 봐도 렌이 지니까... 응.... 굽하고는 상관 없을지도....

426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7:54:13

퇴근하고 한숨자야 저녁에 진실게임 할 수 있을지도~~ ㅋㅋㅋ 렌한테 안기는 코로리는 귀엽고 그런 코로리 보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렌이도 귀여워~ 이미 렌렌코로리라는 커플명부터가 초귀엽다구? 아니 근데 렌주 은근슬쩍 코요커플로 부르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넘 자연스러워서 위화감 못 느꼈잖아 ㅋㅋㅋㅋㅋㅋ 음 근데 맘에 든다 코요커플~ 렌주 땡큐땡큐 :3 마히루는 첫 등장 때도 분명히 180 후반의 장신이라고 했었는 걸~ 그런 마히루가 보기엔 170의 요조라도 꼬맹이지~ ㅋㅋㅋㅋ 사실 요조라가 밑에서 올려다보는게 정면보다 더 무섭지 않을까...? 팔짱 끼고 짝다리로 서서 턱 약간 당기고 그만큼 눈 올려서 쳐다보면... 어우야 오싹하네~~

427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8:06:27

그치~! 별일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야. 으윽... 나도 정말 좋아하는 부분을 찝어주니 너무 좋은데...? 상상했더니 귀여워졌어... 렌렌코로리 커플명도 귀여워.... 코로리라는 작품에 렌이라는 오점을 찍어버렸다구 ㅋㅅㅋ
코요커플 귀엽잖아~~ 왠지 토요일 커플같은 느낌 ㅋㅋㅋ 마히루나 요조라나 분명 밤에 잠 안잤으면서 왜이렇게 큰거야~~ 역시 유전자의 힘인가!
요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다구 무서워~~ 하지만 코세이 앞에서는 순한 고냥이가 되는 면이 귀엽달까. 코세이랑 사귄 이후로는 조금 날카로움도 순한맛이 되어가는 기분인데 기분탓인가~?

428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8:15:05

아닛 무슨 소리져?! 렌렌코로리는 둘이 합쳐졌기 때문에 완벽합니다만?! (안경 삐싱★) 토요일 커플 코요커플... 근데 틀린말은 아닌거 같기도해 코세이가 알바하니까 데이트나 만나는거 거의 주말일거 같고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홋홋홋 그야 물론 유전자+조상님 덕? 아닐까나~~ 오너피셜로는 그렇다고 합니다~ ㅋㅅㅋ 음 순한 개냥이는 어디까지나 코세이 한정이니까~ 앞으로는 오히려 날카로움이 도드라질지도 몰라? 사실 요조라 본성격이 어떻냐며읍읍(끌려감) 뭐어 지금까지는 일종의 내숭을 떨었던 거라서~ 내숭 벗겨지면 더 까칠하고 그럴 수 잇단 말씀~ 렌이 옆자리 탈주하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는걸~

429 요조라 - 코세이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08:19:15



코세이는 요조라가 잠든 모습만 봐도 좋을지 모르지만, 요조라는 아니었다. 곧 개학하면 더 보기 힘들어질 지도 모르는데, 모처럼 온전히 만난 날을 그저 잠으로 보내고 싶지 않다. 물론 요조라도 코세이의 무릎베개를 하고 싶지 않은 건 아니니까, 언젠가는 할 거다. 그게 지금이 아닐 뿐이지. 그러니 자신보다는 코세이가 조금이라도 쉬었으면 하는 마음에 재차 권했고, 사양하지 않는 코세이를 위해 무릎을 기울여 허벅지를 베개로 내어준다.

"별로, 무겁지 않아요... 다리 저리면, 바로 내려놓을, 거니까요..."

나름의 농담인지, 누운 코세이를 바라보며 그렇게 중얼거린 요조라는 뺨을 건드는 손길에 눈 한번 깜빡인다. 옅은 생기 감도는 뺨은 살짝 차갑지만 말랑했겠지. 호기심 많은 고양이처럼 눈으로 코세이의 손을 쫓다가 자신의 손을 잡자 잠깐 움찔한다. 잡힌 손 한번, 올려다보는 코세이의 얼굴 한번, 번갈아보고, 입술 살짝 내밀고 중얼거린다.

"고양이, 아니라니까요... 고양이가, 그렇게 좋나..."

고양이를 좋아해서 자신을 고양이에 비유하느냐고, 요조라의 중얼거림은 그런 의미 같다. 그래도 마주 잡은 손을 놓지는 않고, 조금 움직여서 자신도 코세이의 손을 잡아본다. 조심스럽게 손을 쥐고서, 눈을 감고 중얼거리는 코세이를 바라본다. 자신의 무릎에 머리를 뉘이고 무방비해진 코세이야말로 덩치만 큰 강아지 같다.

"지금이... 말인가요..."

지금이 삶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며, 서서히 잠들어가는 코세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요조라, 그대로 가만히 기다리고만 있을까 싶더니, 조금 후에 남는 손 들어 살며시 코세이의 한쪽 뺨에 올려본다. 손 전체로 뺨을 감싸보고, 엄지로 눈밑과 뺨을 살살 쓸어보다가, 약간 내려서 머리카락을 천천히 어루만진다. 선잠에 방해 되지 않게, 부드러이 쓸어주며 작은 목소리로 자신이 어릴 적 들었던 자장가를 불러준다.

"하나, 둘, 어디에 피나... 아이가, 잠드는 창가, 아래에... 어렴풋한 달밤의... 새하얀, 꽃..."

모래알 희게 반짝이는 넓은 해변에 아담한 자리를 펴고, 그 위에 자리한 두 사람을 방해하는 것은 없었다. 지나가는 사람 한명, 차 한대 없는 이 순간, 멀리서 오고가는 파도 소리에 요조라의 자장가가 잔잔히 섞인다. 없는 반주 대신 파도에 맞춰 느릿느릿, 차분히 내려앉듯 노래한다. 그리 길지 않은 노래이기에 금방 끝나지만, 코세이의 머리칼을 보듬는 손길은 한동안 더 이어진다. 어쩌면 코세이가 눈을 뜰 때까지 가만가만 손을 움직이며 뺨을 쓸어주고, 살짝씩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430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8:56: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두 사람 만나기 어렵지~ 코로리랑 렌도 낮밤 반대니까 늦오후에서 저녁이 거의 만나는 시간이고. 요조라 조상님 이야기 너무 로맨틱하고~ 코요커플 너무 예쁘게 사귀어서 엄청 관전 각이라고 ;ㅅ; 오히려 내숭 벗고 이제 날카로워진다닠ㅋㅋㅋㅋㅋㅋ 고양이냐고(맞음) 주인 있는 고양이가 더하다더니(대체) 나는 렌이 요조라랑 투닥거리다가 렌이 깨갱 지는 모습을 좋아하므로 대찬성임(렌:???) 옆자리 탈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요조라 코세이 무릎베개 해주면서 자장자장하는거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넘 예쁜 장면.....흐그극.....ㅠㅠㅠㅠ 코세이 검은 고양이 키우고 싶다더니 노림수였나.

431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8:57:22

퇴근했다!!! 요조라주도 얼른 자라~~!

432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12:07:27

다들 점심 챙겨 먹어~~~

433 코로리 - 렌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3:26:19

"나 렌 씨를 파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빨강도 생각날 거 같아."

내가 아는 모든 색깔이 렌 씨가 될 거 같지! 부끄럽다는 렌을 보고서 쿡쿡 소리 낮춰 웃더니, 입을 열고서 하는 말이다. 조금 장난스럽게 놀리는 것도 같았지만 애정어려 있고, 기쁜 것처럼도 들린다. 조금씩 하나씩 자신의 세상에 렌이 스며드는게 좋았다. 그래서인지 미소짓는 모양이 유달리 반가워 방글거리는 것 같다.

"정말 꽃다발이네ー"

예쁘고 향기로운 꽃이 한아름 모인 꽃다발은 남들이야 예쁘다 향기롭다 하겠지만, 꽃다발은 스스로 자신이 그런 걸 모를테니까. 렌이 칭찬을 부끄러워하는게 귀엽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또 그렇게 말하면 더 부끄러워할테니까 말하지 않고서 그렇게 웃을 뿐이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말 대신 표정이나 행동으로 옮기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응! 지금은 안 무서워. 후링 씨 꿈 생각 나."

깊은 물 속이 편안하게만 느껴지던 그 꿈. 렌은 찾기 위해서 가라앉았던 꿈 속은, 지금 조금 높은 파도가 치면 얼굴에 물방울이 튀는 정도보다 훨씬 깊었다. 파도에 따라 울렁이는 튜브를 잡고서 몸도 넘실거리는게 재미로 느껴졌다. 발이 닿고 있어, 옆에 렌이 있어 튜브를 놓치더라도 빠지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기는 했지만.

"처음이야ー 발만 찰박찰박했으니까."

신발 벗고서 파도가 밀려오는 모래사장을 노닌 정도 뿐이었다. 입고 있는 옷이 바닷물에 함뿍 젖어버린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바닷속을 보려고 시선을 내리면, 튜브 아래로 언뜻 나풀거리는 치마와 가디건 끝자락이 보였다. 해파리 같아! 시선을 조금 널리 하면 맑고 투명하게 비추는 에메랄드빛 속에 물고기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코로리는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잔물결이 렌 씨 닮았다! 예뻐서 가만 바라보고 있었다. 튜브에 얹고 있는 렌의 손 위로 코로리도 톡 가볍게 손을 얹었다. 깨끗하고 시원한 바다 때문이 아니라 그를 닮은 사람 때문에ー

"그러게. 못 떠나겠다."

434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3:27:19

답레 올리면서 갱신 ( ´∀`) 다들 일요일 잘 보내구 있길 바랄게~~!!!

435 렌 - 코로리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13:53:21

제가 이렇게 부끄럼을 많이 타는 인간인지 몰랐다. 물론 칭찬에 약한 편이긴 했으나.... 사실 이렇게 자신을 예뻐하고 귀여워하고 칭찬을 들을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기 때문이었다. 코로리가 너무 낯부끄러운 말을 많이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며 렌은 붉어진 얼굴로 조금 툴툴거리는 표정을 지었다.

"....물만 잔뜩 나오는 꿈이었던 것 같은데요."

렌이 작게 웅얼거리며 말했다. 여전히 부끄러웠다. 이제제 꿈에 오지 말아달라고 했으니 그꿈이 처음이자 마지막 꿈일 터였다. 물론 악몽을 꾸면 구하러 오거나 나중에 약속이 흐지부지 될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여전히 꿈속을 누군가 볼 수 있다는 건 부끄러웠다. 제가 이상한가?

발만 담궈봤다는 코로리는 맑은 바닷물이 신기한 모양이었다. 코로리의 옷자락이든 제 옷자락이든 바닷물에 너울너울하고 잔물결을 보느라 숙인 고개의 아래로 밧줄같이 땋은 머리카락이 폭삭 잠겨서 같이 흐느적거렸다. 제 손을 잡고 못 떠난다는 말이 꼭 제 옆을 떠나지 않겠다는 말 같아서 마음속이 잠시 소란스러워졌다. 렌은 잡히지 않는 손을 뻗어 물 속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까만 머리카락 끝을 잡아 괜히 코로리의 흰 뺨에 장난스레 부빈다. 그리곤 이제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할 생각인지 튜브를 살짝 돌리더니 이내 양 팔을 올렸다.

"튜브 꽉 잡아요."

렌이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코로리가 타고 있는 튜브에 렌이 상체를 붙이자 튜브가 살짝 출렁했다. 더 깊은 곳으로 가지 않게끔 옆 방향으로 발을 굴러 튜브를 밀었다. 렌은 날개뼈 아래로 몸을 바닷물에 푹 담근채 발장구를 쳐 튜브를 밀었다. 파도가 칠 때마다 튜브가 위아래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옆으로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진행할 것이었다.

436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13:53:49

코로리주도 일요일 오후 낙낙하게 보내라구~

437 토와주 (g2Hy6KEQUI)

2022-05-29 (내일 월요일) 14:49:58

갱신해오7~ 다들 안녕이에요~

438 코세이 - 요조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15:22:16

" 고양이보단 요조라가 더 좋은걸요? "

무릎에 가만히 누워서 그녀가 약간 투덜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미소 짓는다. 고양이를 원래 좋아하긴 했지만, 그녀가 고양이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더욱 좋아진거니까 내 말에 틀린 것은 없다. 다른 사람들의 말소리, 차가 움직이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고 그저 나뭇잎이 바람에 스치는 소리와 파도 소리만 들려온다.

" 당신도 내 마음과 같으면 좋겠어요. "

나지막히 들려오는 요조라의 말에 답하고 싶었지만 조금씩 잠들어가고 있었기에 점점 속삭이는듯한 목소리로 잦아들어갔을 것이다. 이대로 깊게 잠들면 요조라가 우려하던 일이 생길테니 결국 선잠을 잘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그녀의 자장가라던지 내 얼굴을 만지는 손길을 어렴풋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1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눈을 뜬 나는 여전히 아래에서 그녀를 바라보다가 말했다.

" 조금 더 이렇게 있고싶네요. "

그래도 무릎베개라는게 해주는 사람은 불편할 수 밖에 없으니 아쉬움을 뒤로하고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조금 잠이 부족하기는 했지만 이 잠은 나중에 더 채우는걸로 하고, 아까처럼 그녀의 옆에 앉아서 다리를 쭉 펴고 바다를 바라봤다. 파도가 밀려온 자리에 남은 하얀 포말이 서서히 사라지는게 눈에 들어온다.

" 슬슬 개학이니까... 우리도 학교에 같이 갈까요? "

사실 방학은 거의 남지 않았고 곧 개학이 다가오고 있었다. 개학을 하게 된다면 ... 학교도 있고 서로 개인적인 일도 있으니까 만나기는 지금보다 좀 더 힘들어질지도 모르니 등교 정도는 같이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기왕이면 하교도 같이 하면 좋겠지만 ..

439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15:22:34

답레만 올려두고 다녀올께요~

440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17:11:55

아니 이 시기에 신입?! 환영이라구~~

441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4:40

오와아아ㅏ 신입! 환영해!!! 자느라 오후 다 날아감..... 슬픔......

442 요조라 - 코세이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8:15

점점 작아지는 코세이의 목소리는 주변의 적막함으로 인해 똑똑히 요조라에게 들렸다. 요조라의 마음도 코세이와 같았으면 좋겠다는 말,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던 그 말과 같았으면 좋겠다는, 거겠지. 곧 고른 숨을 쉬며 잠든 코세이를 한 쌍의 검은 눈이 지그시 바라본다. 뺨을 어루만지고, 머리를 쓸어주며, 들릴지 어떨지 모르는 자장가를 조용조용 부른다. 노래가 끝난 후엔 바다를 바라보며 손만 살짝씩 움직인다. 그렇게 10분 가량, 말없이 바다를 보던 요조라가 문득 그 말을 중얼거린 건 아마 코세이가 눈 뜨기 조금 전 쯤이었을 것이다.

"그건, 무리일지도..."

무리, 라고, 요조라는 분명 그렇게 말했다. 그렇게 중얼거리고 잠시 후에 코세이가 깨는 기척이 느껴지자 고개를 내려 시선을 맞춘다. 담담하고 차분한 얼굴은 여전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드러나지 않는다. 조금 더 이대로 있고 싶다는 코세이를 딱히 붙잡지도, 밀어내지도 않고, 코세이가 일어나려고 하자 손등으로 뺨을 쓸어주는 걸 끝으로 잡고 있던 손마저 거둔다.

다리를 펴는 코세이를 따라하듯 옆에서 다리를 뻗은 요조라는 살짝 눌린 원피스를 톡톡, 두드렸다. 짙푸른 옷감 위를 손이 스치자 옅은 청귤향이 손짓을 따라 순간 순간, 일었다 흩어진다. 옷을 정돈한 후엔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듯 하다가, 조심스레 코세이 쪽으로 기댄다. 무겁지 않지만 확실히 기대는게 느껴지게끔, 어깨와 어깨를 맞대고서 말한다.

"그래요. 등교... 같이 해요..."

곧 개학하면 보는 건 물론이고 연락조차 줄어들 지도 모른다. 하반기는 하반기대로 대회며 전시회며 있고, 가게도 손을 보태야 하니까, 가능한 시간은 모두 코세이를 보는데 쓰고 싶다. 요조라는 잠시 바다에 시선을 두고 있다가 시선을 아래로 향했다. 시선 끝엔 코세이의 손이 있었고, 그 위에 요조라의 손이 살포시 얹어진다. 조심스레 손을 얹기만 하고서 힐끔, 코세이를 보곤, 겨우 들릴 만치 작게 중얼거렸다.

"등교도, 하교도, 가능하면... 같이, 하고 싶어요... 점심시간, 은, 깨기 어렵지만, 깨우러, 와주면... 일어날, 테니까요..."

가능한 만큼 같이 있고 싶다, 라고 직접 말하기는 아직 서툴러서, 이 말 저 말 빙 돌아 표현하곤 입술을 꼬옥 문다. 여태 시원했는데 어쩐지 덥다. 더운데 코세이 옆에서 떨어지긴 싫으니, 참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다. 나란히 뻗고 있던 다리들 중 요조라의 다리가 슬며시 옆으로 움직인다. 원피스 아래로 드러난 새하얀 다리가 조심스레 코세이의 무릎 옆에 툭 닿는다. 돌아보면 눈 밑 뺨에 엷은 홍조가 번진 요조라의 얼굴이 코세이 쪽으로 살짝 기울어 있는 것이 보이고, 또다시 힐끔, 하려던 눈과 시선이 맞았을지도 모른다.

443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9:00

렌주의 오후, 잠으로 대체되었다~~ 꿀잠 잤어? 어서오라구~

444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0:43

뭐야뭐야 둘이 같이 등교해? 렌이도 코로리랑 같이 등교할래...!라고 하지만 렌 너무 일찍 등교해서 코로리에게는 무리일지도....(아침 연습 있음)

445 키사라기주 (qGWALCe4gM)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1:16

우와사노 텐코세가 바로 와타시?

446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4:51

새로운 신입! 환영해요!

447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6:17

>>444 왠지 코로리라면 매일은 아니어도 가끔은 같이 나가줄거 같기도 하고~? 약간 적폐이므로 자세한건 코로리주 오면 물어보자구~~

>>445 ㅋㅋㅋㅋㅋㅋㅋ 소문의 전학생이 바로 너냐~~ 어서와 키사라기주! 반가워!

448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6:36

오 아미카주도 어서오고~ 좋은저녁~

449 키사라기주 (qGWALCe4gM)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2:35

아미카주 요조라주 반가우  ◟( ˘ ³˘)◞
다들 저녁식사는 했는가~

450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5:59

좋은 저녁이에요! 아직 저녁은 먹지 않았지만요!

451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6:24

난 저녁 아직~ 실은 좀전까지 과자 먹어서 배가 안고파~ ㅋㅋㅋㅋㅋㅋ 좀 늦게 간단히 먹을거 같네~ 키사라기주는 저녁 챙겼어?

452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6:45

다들 저녁이 되니까 슬슬 오잖아...?! 다들 어서와
키사라기주는 더더욱 반갑고~!

453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7:29

>>447 코로리 매번 늦잠자는 것 같던데 ㅋㅋㅋㅋㅋㅋ 과연...!

454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0:46

>>453 ㅋㅋㅋ 이따 오면 물어보는걸로~~ 그 김에 렌렌코로리 등교썰 뜯어야지 히히힠! >:3

난 잠시 일좀 보고 올게~ 모두 이따 봐~

455 키사라기주 (qGWALCe4gM)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4:21

지금 간장게장 먹으러 가는 중!
렌주도 안녕! 반가워 해주다니 기쁘다// 요조라주는 다녀오고

456 렌주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4:43

>>4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와

457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7:49

뭐야 내 일요일 어디갔어! (절망)

458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18:22:44

>>457 그나마 다행인 점은 다음주가 징검다리 연휴라는 점이죠! 수요일 쉬고 월요일 쉬니까..!

459 토와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18:36:12

와아 신입이네요~
리갱해요~

460 렌주 (zLx5G6Jr4I)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0:46

나 연휴에 당직 걸렸어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코세이주 토와주 아미카주 어서와

461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4:41

>>460 아..아이고..렌주..

462 토와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18:51:30

다들 어서와요~

463 코로리 - 렌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2:59

"렌 씨도 나왔잖아."

워터파크로 장면이 바뀐 후에는, 누군지 모를 이름 없고 얼굴 없는 사람들도 무수히 있었지만 울어버렸으니까 안 돼, 부끄럽잖아! 울어버린 것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이야기하지 않았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계속 저가 생각났다는 말을 들었으니, 아마 기억하지 못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다만 꿈속의 워터파크에서도 렌은 물에 젖어있고 코로리는 뽀송했는데, 지금도 그래서 조그맣게 웃었다. 툴툴거리는 듯한 표정의 렌에게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듯 포갰던 손을 토닥거린다.

"앗차. 간지러ー"

땋아둔 머리카락 끝이 뺨에 닿으면, 처음에는 물기에 놀라 흠칫 떨었고 다음은 간지러워서 어깨가 작게 들썩인다. 물세례 두번에 대한 장난이 이제서야 돌아온 건가 싶기도 하고, 그게 아니면 무엇으로부터 비롯된 장난인가 싶어 렌을 바라보려고 하니 튜브가 돌아갔다. 그리고 튜브 위에 하나만 있던 렌의 손이 두개로 늘었다. 튜브를 꽉 잡으라는데, 렌을 마주보고서는 튜브를 꽉 잡을 공간이 없다. 뒤돌아 튜브를 잡자니 렌을 못보게 되니까 싫고. 그래서 조금 남짓한 공간에 손을 얹어두었다. 이러면 되려나 싶자니 튜브가 출렁였고, 뒤로 밀린다! 조금 놀ㄹ 튜브에 얹어두고 있던 손이 렌의 팔 위로 옮겨졌다. 렌을 잡고서 고개를 살짝 돌리니 뒤로 진행하는 방향의 차마 땋이지 못한 짧은 길이의 앞머리나 옆머리 등의 머리카락이 나부꼈다. 바다와 하늘이 옆으로 지나가고 있다. 귀 뒤로 꽂아 넘겨보려고 해도 다시 돌아오고 말아 간지럽다. 아니, 머리카락만이 간지러운 건 아닌 것 같다. 파도가 너울치는 것도 간지러운 것 같고, 즐거운 기분이 간지러운 것 같기도 하고. 렌을 다시 보면, 바라보는 시야가 낮아져 있었다. 바닷물 아래로 푹 들어가있으니까.

"렌 씨, 멋있다ー 고 하면 부끄럽지!"

이미 말해버렸지만 멋있다고 말하는 대신이라는 듯이 렌의 곱슬진 머리카락 위로, 렌을 잡지 않고 있는 손을 얹으려고 했다. 오전에 학교에 수영부 훈련을 다녀온 것 같은데, 저와 만나서 또 수영을 하고 있으니 피곤하지 않을까 싶다. 렌이 고갯짓을 한다는 등 피하지 않으면 포담포담 쓰다듬으려고 한다. 칭찬하면 부끄러워하니까 다른 칭찬이야!

"인어왕자님 같아."

이름도 그렇구!

464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3:59

캐프틴. 집에 왔다는 것이에요! 저녁 휴게소에서 먹고 왔다는 것이에요! 고로 배가 빵빵하다는 것이에요!

그런고로 신입은 안녕하세요!! 중요사항으로 이 스레에는 코세이-요조라 , 렌-코로리 , 스즈-미즈미 이렇게 커플이 3쌍이 있고 아오노미즈류카미라는 청룡신님이 물을 줬다는 이야기가 있고 지금은 가미즈미 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있다는 것, 그리고 내일부터 가을 시즌이라는 것만 알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고로 지금부터 진실게임 이벤트 신청 받아보겠어요! 7시 40분까지!

465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4:07

더워서... 자다깼는데.... 낮에 잠들었는데... 어째서 저녁이야 。゚(゚´ω`゚)゚。 다들 저녁 잘 챙기구 일요일 잘 보내라구...~! 갱신이야~!

466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6:45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467 코세이 - 요조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7:28

눈을 뜨기 직전에 요조라가 무어라 작게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잠결에 들은 말이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 무리라는 말이었던 것 같다. 어떤게 무리인걸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까 잠들기 직전에 내가 한 말에 대해서 그렇게 대답한것 같았다. 하지만 눈을 뜨고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니 평소처럼 시선을 마주쳤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알기 힘들었다. 하지만 나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녀도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뭐가 됐던 괜찮았다.

" 그래도 괜찮아요. "

옆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본채로 다리를 쭉 펴며 한 말이었다. 요조라를 바라보지 않은채로 한 이야기긴 했지만 아까 그 말에 대해서 대답한 것이라는건 그녀도 알 수 있겠지. 내가 다리를 펴자 그녀도 나를 따라 다리를 쭉 편다. 치맛단 아래로 쭉 뻗은 새하얀 다리가 눈에 들어오고, 옅은 청귤향이 코끝을 스쳤다가 사라진다. 정말 그녀에게 잘 어울리는 향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그녀가 살짝 기대오는 느낌이 들어서 좀 더 편하게 기댈 수 있도록 자세를 고쳐잡는다.

" 그럼 계속 같이 있기로 해요. 등교도, 하교도, 점심시간도. "

아무렇게나 놓여있던 손에 요조라의 손이 살포시 올라온다. 잡지는 않고 그저 얹어놓은 손을 살짝 바라본 나는 그녀의 손가락 사이사이에 내 손가락을 끼워넣어서 깍지를 껸다. 여름이라 조금 답답할 것 같아서 꽉 잡지는 않은 상태로 웃으며 대답한 나는 그녀의 무릎이 닿는 것을 느끼고 그녀쪽을 바라보았다. 역시 피부가 하얘서 조금 빨개진 것도 눈에 잘 보인다. 그리고 시선이 마주친 나는 그녀의 앞머리쪽으로 손을 가져가며 말했다.

" 사쿠라마츠리때 기억나요? 내가 꽃잎 털어주려고 이렇게 손을 뻗었더니 피했잖아요. "

처음은 성공했는데 두번째는 피하는 속도가 상당했었지. 걷는 속도랑은 또 다른 스피드라 살짝 놀랐던 기억도 있다. 나는 가져가던 손을 그녀의 머리 앞에서 멈추고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 이젠 안피할거라고 생각하니 좋아서 웃음이 나오네요. "

어쩌면 장난으로 몇번쯤은 피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때와는 의미가 다를테니까. 멈췄던 손을 다시 머리쪽으로 가져갔고 그녀가 피하지 않는다면 잘 정리해둔 머리가 흐트러지지 않게 조금씩 쓰다듬어주었을 것이다. 어째서 이렇게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싫은 감정은 더욱 아니라서 자꾸만 웃음이 나온다.

468 토와주 (q4qWGT6Ur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7:37

다들 어서와요~

으으.. 텀은 좀 있겠지만.. 그래도 체크해봐요~

469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8:08

캡틴 어서와요! 진실게임 ... 혹시 중도참여도 가능할까요!

470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8:47

>>468 체크했어요!

>>469 중도참여도 물론 가능해요!

471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9:03

캡틴 안녕, 좋은 저녁이야~! 잘 놀다 왔으려나?! 그리구 신입 있구나!!!! (*´ω`*)!!! 세이주랑 토와주도 안녕, 좋은 하루~~!

이벤트 40분까지 받는건 40분부터 시작이려나?!

472 코세이주 (8ipvOOwmp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0:35

앗 신입분도 오셨구나! 반가워요~~ 별의 신을 굴리는 코세이주에요! >< 다들 좋은 밤이에요!

>>470 그러면 볼 일만 후딱 보고 오겠습니닷

473 가을 낙엽 붉게 물들 때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4:52


더위가 서서히 사그라들고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어느덧 하늘은 너무나 맑고 높은 푸른빛을 보였고 그에 따라 방학도 끝을 맺어 2학기를 맞이했다. 방금 전까지 더웠던 더위가 마치 거짓말처럼 사라지며 서서히 시원해지는 것이 누가 봐도 가을 날씨 그 자체였다. 짧았던 하복은 이제 서서히 다시 길어지며 춘추복으로 바뀌었다.

자연히 이 시기에는 여러모로 가미즈미가 바빠지는 시기이기도 했다. 이를테면 가미즈미 고등학교는 1년에 한번씩 하는 학교 축제를 준비했고 그에 따라 학생회 멤버들 역시 검토를 위해 바빠질 수밖에 없었다. 가미즈미 고등학교는 반 단위로 축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동아리 단위로 축제를 준비했기에 상대적으로 축제를 즐기는 학생의 수가 조금 더 많았고 동아리 특색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는 편이었다.

산은 점차적으로 시간이 지나 붉은색으로 물들었고 바람은 점점 더 시원해지며 여기저기서 마츠리를 위한 특별한 음식들을 준비하기에 마을 여기저기에선 이런저런 신제품들을 내며 맛있는 향기가 가득 풍겼다.

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는 말에 걸맞게 올해도 어김없이 가미즈미에는 맛있는 향이 한 가득 풍겼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열기를 식히며, 점차적으로 차가워지는 밤 공기를 맞이하며.

/조금 빠르지만 가을 공지에요! 5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가을 시즌이 되겠습니다!!

474 렌주 (zLx5G6Jr4I)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5:16

야압! 체크합니다~~!
캡틴 어서와~ 코로리주 어서와~
코로리주 답레는 이벤트 끝나고 주게 될 것 같아~~

475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5:36

>>471 일단은 7시 40분부터 시작을 예정하고 있어요!

476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7:54

렌주도 안녕, 좋은 저녁이야~! 답레는 편하게 달라구~! 다만 가을 시작이라... 장면들 다 못하고서 마무리 될 것 같기두 해서 그건 미리 미안해 。゚(゚´ω`゚)゚。

>>475 답변 고마워~! ( ´∀`) 그럼 이벤트 출석체크할게~!!

477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9:13

렌주와 코로리주 체크할게요! 그리고 여름 일상 돌리는 분들. 끝날때까지 돌리는 것은 자유인데 아무리 못해도 6월 4일까지는 적당히 마무리해주는 것으로!

그리고 다시 한 번 계시는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478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0:00

그리고 캐프틴. 제주도 가는 것은 취소하고 그냥 적당히 6월 1일에 하루종일 어딘가로 놀려가려고 생각 중이에요. 물론 장소는 비밀. 어디로 가는 지도 비밀.

캡틴을 찾아내는 이가 있으면 2대 캡틴의 자리를 드립니다. (끌려감)

479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3:40

참여요!

480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4:15

앗?! 생각보다 길어?! 할.... 할 수 있으려나?! 휴일의 신님 안 계실까.... 모든 날을 휴일로 바꾸고 싶다 ( ◠‿◠ )

캡틴 찾아내면 캡틴 되자마자 캡틴 자리 내려와야 하는 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1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7:39

아미카주 안녕, 좋은 저녁이야~! ( ´∀`)

482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8:36

다이내믹 갱신이야~ 그리고 진실게임도 출석~~

483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0:23

아미카주와 요조라주 둘 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둘 다 체크할게요!!

>>480 여기에 있는 모든 이들을 배신하고 캡틴을 그만둘건가요?! 2대 캡틴을?! (이거 아냐)

484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5:13

요조라주도 안녕, 좋은 저녁이라구! ( ´∀`)

>>483 캡틴을 만나면.... 캡틴을 만나면 캡틴을 만난 참치도 끌려가야한다구?! ( ◠‿◠ ) 날 배신자로 만들다니.... 캡틴 출근하는 날마다 꿈 속에서 주말이고 싶은거지?! 주말 여유로워~ 하면서 일어났더니 당장 옷만 갈아입고 뛰어가야 지각 안하는 시간이길 바라는거지?!!!?

485 렌주 (zLx5G6Jr4I)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7:18

>>476 다 못해도 나머지는 썰로 대체해도 괜찮으니까~ 나도 빨리 빨리 이어줬으면 좋았을텐데 ;ㅁ; 현생이란....

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연휴에 잘 놀다 오라구~~~

486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7:48

토와

코로리
아미카
요조라
아키라

일단 참가자 리스트는 이렇고..룰은 저번 오너 진실게임과 비슷해요! 단지 캐입으로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주시고 이번에도 꿈메타에요! 깨어나면 자연히 다 잊거나 이런 꿈을 꾼 것 같은데? 정도의 기억은 가능해요!
주의할 점은 처음에 질문하는 이는 답변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질문리스트에서 제외되는 것이 아니에요! 다이스로 답을 할 사람을 정해도 되고 그냥 한 사람을 딱 지목해도 되는 것이에요!


>>484 큭! 그건 따지기 않기에요!! 어차피 실제로 일어날 일도 아닌데!! (시선회피) 으아. 그만두세요! 코로리주! 제가 호타루마츠리도 개최했기 때문에 커플이 된 것 아닙니까!


아무튼 슬슬 시작을 해볼게요! 먼저 질문을 할 이는?! .dice 1 6. = 3

487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8:10

그러니까 코로리주부터 시작을 하면 되겠군요! 지금부터 스타트!

488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8:44

왓??? 질문을 받을 사람은 고르는거야?!! 질문 받는 사람도 랜덤이 아닌거야?!!?!

489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9:24

아이고 내가 못 읽었구나!!!!!!!!!!!!!!!!!!!!!!!!!!!!!!! 3 걸린것만 보고 안 읽었네!!!!!!!!!! 미안합니다아아악

490 스즈주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0:09

주말갱신이야! 진실게임 하는건가 :D!

491 토와주 (C0GDmmXud2)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1:38

다들 어서오세요~

492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2:15

어서 오세요! 스즈주! 그렇습니다! 진실게임중입니다. 슬쩍 참가하시겠어요?

>>488 누군가를 콕 찍어서 질문을 해도 되고 다이스를 돌려도 되고. 그건 자유롭게 해주세요! 단 첫번째 스타트는 제가 임의로 다이스를 돌린 것 뿐이니까요!

493 스즈주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4:44

텀이 좀 있을텐데 괜찮을까 :3...

494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4:52

스즈주 어서와~

495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5:57

스즈주 안녕이구, 참여하는거면 다이스 7까지 돌릴게!!! 나 아직 안 했다구~!!~ 스타트 끊기 좋은 질문 생각하기 어렵다!!!!

496 렌주 (zLx5G6Jr4I)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6:04

스즈주 어서와~

497 스즈주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6:10

안녕~~~~~

498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6:48

>>493 그 텀이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 막 한 시간이 넘어가고 그러면 그건 조금 곤란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은 스즈주가 잘 판단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499 스즈주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9:42

어어 한 시간까지 걸리지는 않아! 그냥 평소보다 조금 느린 정도.. 일테니까 참여해볼래! 응 :3

500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0:06

네! 그럼 리스트에 추가하도록 할게요!

501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0:38

참고로 이번 것은 철저하게 캐입이에요! 저번처럼 오너입이 아니라 캐입이라는 점을 꼭 명심해주세요!

502 스즈주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1:51

:D!!!!!!!!!!!!

503 코로리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2:55

저번에도 이랬던 거 같은데! 내가 꿈을 잊을 리가 없는데?! 흐리멍텅하게 기억나는 저번의 꿈ー왕게임 이벤트ー을 어떻게든 되짚어보려고 하지만 또렷히 기억나는 것은 없었다. 잠의 신으로서 석연치 않았지만, 내가 질문이래! 방학 숙제들을 꺼내와서 이 문제의 정답은 무엇이느냐고 물어봐도 되는 건가 싶었다. 하지만 그러면 안 되겠다. 코로리는 곰곰 생각했다. 이나잇대 인간들 사이에서 진실게임이라는건 보통 풋풋하고 달달하던데, 그렇다면 응당 그런 질문을 해줘야하지 않을까! 그러고보니 코로리 말고는 죄 인간들이다.

"꿈에서라도 보고 싶을 만큼 많이 많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없다?!"

내가 꾸게 해줄 수도 있다구?!

/ 질문 받는 사람은.... .dice 1 6. = 5 ~! 스즈를 마지막에 넣고 코로리 빼고서야!

504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4:06

토와/렌/아미카/요조라/아키라/스즈.....니까..... 다이스가 또? ( ◠‿◠ )

505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4:39

어?
어?
어?

아키라:(아니. 이 이자요이 씨가 또?!)

506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6: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라 전담 아니냐고 이정도면 ㅋㅋㅋㅋㅋㅋ

507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7:46

진짜 억울해~~~!!! 다이스가 그랬어요!! 다이스가 그랬다구요~~~!!!!!!

508 스즈주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8:20

다이스한테 비밀의 로비가 잇었대.... (소근소

509 아키라 - 왕게임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0:33

뭔가 진실게임을 하게 된 것 같은데 왜 하게 되었는진 그도 알 수 없었다. 그냥 정신을 차려보니 하고 있다는, 거기다가 아는 이들이 대부분인 이 자리에 모여있는 것 자체가 그는 그다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살며시 갸웃했다.

아무튼 질문을 하는 것은 코로리. 그리고 답을 하는 것은 자신. 이게 무슨 일인 것인지. 왜 굳이 자신을 딱 지목하는 것인지. 이상하네. 저번에도 이런 일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며 아키라는 잠시 벙찐 표정을 지으면서 멍한 표정을 지었다. 아무튼 답을 해야 하는 것 같았으니 그는 작게 숨을 내뱉었다.

"꿈에서라도 보고 싶을 정도로 많이 많이 생각나는 사람이라. ...음. 전에 봤던 슈퍼 히어로 물의 주인공 정도가 떠오르는데. 그러니까 영화 주인공인데 이런 것도 일단은 해당이겠지요. 워낙 재밌게 봤거든요. 그래서 괜히 꿈에서도 한 번 또 보고 싶네요."

회피인지, 아니면 정말로 딱 그 정도인지. 적어도 자신은 거짓말을 한 적은 없다고 자부하며 아키라는 약하게 숨을 내쉰 후에 잠시 주변을 둘러보다가 낯이 익은 이 중 한 명을 바라보면서 물었다.

"그럼 저는 회피할 수 없게 질문을 해볼게요. 단 둘이서 호타루마츠리의 그 등불을 보고 싶은 이가 우리 학교 학생 중에 있다? 없다?"

/

.dice 1 2. = 2
1.토와
2.아미카

받아라! 사악한 캡틴의 공격이다! 이 둘 중 한 명에게 보냈다는 그런 것이에요!!

토와

코로리
아미카
요조라
아키라
스즈

리스트는 이렇게 유효해요! 일단 아키라는 빠지겠지만요! 답변을 했으니!

510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5:36

어! 아미카네요! 바로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511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2:02

사실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찔러보는 것으로!!

512 아미카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8:17

또 다시 게임장에 빠지다니! 아미카는 이런 생각을 하며 약간 한탄? 하기도 했다.

"어..저어..그러니까아.."

아미카는 이 질문의 답을 생각해봤다. 머리를 열심히 짜내며. 그때, 머리를 스쳐지나가는게 있었다.

"으음..있다..고 하는게 맞으려나요?"

그렇게 말하다가 갑자기 황급히 덧붙이며 말했다.

"물로온! 사랑 같은건 아니고 친분의 뜻에서요~!"

아미카의 얼굴이 조금 붉어진 것 같은데, 기분탓일까? 아미카는 한숨을 내쉬곤 누군가를 가리키며 물었다.

"저어..선배님? 죄송하지만 같이 데이트하고 싶으신 사람이 있나요~? 가족 말고요?"

그냥 날려봤다. 큰 의미는 없고, 그냥 날려본거다. 약간 미안해지는 듯 싶긴 했지만 일단 날렸다. 이건 아미카의 자기합리화가 아니다. 그럴 것이다.

.dice 1 6. = 3

아미카는 빼고에요!

513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0:23

토와

코로리
요조라
스즈

현 시점 리스트는 이러니까.. 코로리네요!! 아무튼 호오. 있다. 있다라. 있다라아. (팝그작작)

514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0:42

(팝그작작)

515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1:18

어서 와요! 코세이주!

516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1:28

코로리: (여엉화아 주인고옹?)
코로리: (안 꾸게 해줄래)

이제 보니까 캡틴 왕게임 중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카는 붉어진 거 귀여워 말랑말랑 복숭아 같아 ( ´∀`)

517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2:35

코로리.....였어? 다갓은 바보야 ( ◠‿◠ )........... 다녀올게~~~!

518 카루타주 (SGp9DI8nE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4:08

갱신하고, 나는 관전하는 쪽으로 할게.😶 흥미진진해서 관전이 더 재밌겠는 걸.

519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4:19

저도 다음턴부터 참여할께요~~

520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5:57

(시선회피)(자신도 쓰고 알았음)

아무튼 어서 오세요! 카루타주!! 그리고 코세이주는 일단 체크 넣을게요!!

521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6:45

아니. 그런데 이렇게 되면 현 리스트에서 토와를 빼면 다 커플들이잖아! 좋아. 서로 죽여라. (진지)

토와

요조라
스즈
코세이

현 리스트인 것이에요!

522 스즈주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7:30

곤란한 질문을 마구마구 하고싶어 >:3!!!!

523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8:38

아, 아미카가 커플 있다는 사실만 알았다면 키스로 넘어갔을탠데..!!!

524 토와주 (LjJ2qBcZu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9:50

다들 어서와요~

어라...?

525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2:06

(가장 먼저 질문을 받아서 편안한 자)

526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4:57

(흥미진진)

527 코로리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5:27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 사람, 회장님이 아니라 잠꾸러기 씨한테 물어볼 걸 그랬나봐! 코로리는 어린 인간들의 포근포근하고 달달한 이야기를 응원할 마음이 아주 높았다! 그래서 팝콘 먹는다 표현되는 기분으로 구경 중이었는데, 어째서 제한테 질문이 돌아온 것인지. 질문의 요지는 가족이 아닌 같이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거였다. 가족을 굳이 제외하지 않았더라도 그 말을 듣는 순간 머릿속에 바로 누군가 떠올랐기 때문에 뺨을 새빨갛게 붉혔다. 합죽이가 되고 싶어서 고개만 꾸욱꾸욱 끄덕거렸다. 꼭 말로 대답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 이어서 질문을 해야하는데 머리가 녹았다. 굳어서 안 움직이는게 아니라 녹아서 못 쓰겠다.

"예쁘고 멋지게 차려입구, 같이 손 꼭 잡고 다니고 싶은 사람이 있다, 없다ー 물어볼래."

/ 질문 받는 사람은 >>521 를 리스트로 해서 .dice 1 5. = 2 ~!

528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5:38

다갓 왜그러는데

529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6:45

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평화롭게 재밌군~~

530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7:36

보아라. 저것이 바로 서로 죽여라의 아주 모범적인 답안이다. (팝그작작)

그런고로 다음은 렌이네요!

<현 리스트>
토와
요조라
스즈
코세이

531 렌주 (rsYgSo7cAc)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7: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 너무 평화롭잖아

532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8:12

아까도 그렇구 진짜 다갓 제령해버릴거야 ( ◠‿◠ )

서로 죽여라가 아니라 스스로 죽었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이게 맞냐구~~!!!

533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0: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4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0:51

이건 커플 공개하라는 뜻이군요!ㅋㅋㅋㅋ

535 토와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1:07

스스로 죽었다..

536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2:55

하지만 생각해보면 코로리는 지금 렌을 지목해서

"예쁘고 멋지게 차려입구, 같이 손 꼭 잡고 다니고 싶은 사람이 있다, 없다ー 물어볼래."

라고 물은 거고 렌은 거기에 답을 해야 하는 거니 이게 바로 훌륭한 서로 죽여라가 아닐까요? (갸웃)

537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5:45

그냥 코로리가 시원하게 공개 커플이 되겠다고 선언한 것 같네요!

538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7:20

물론 이건 꿈 속 메타이기 때문에 꿈에서 깨어나면 또 다 잊어버리겠지만요! 혹은 그런 게 있었나? 정도로 흐릿하게 기억하는 정도고요!

539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7:52

괜찮아 이거 다 꿈이야~ 깨면 다 잊어버릴거야~ ㅋ.ㅋ

540 (zLx5G6Jr4I)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9:11

이상하게 사람들이 모여서 진실게임을 하고 있었다. 어쩌다보니 자신도 참여하게 되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코로리에게 질문이 돌아갔다. 같이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 나겠지? 착각은 아닐 터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이… 저요…?

“네에. 있어요.”

조금 부끄러운 듯 뺨을 긁적이며 말했다. 일부러 자신을 골라 질문한 것 같기도 했다. 음… 그럼 이제 제 차례인가. 누구에게 질문을 할까 고민하다가 이내 저기에 있는 요조라가 보였다. 아, 그러고보니 지난번에 듣기로 요조라하고 코세이하고 사귄다고… 했었지…?

“호시즈키 씨, 호시즈키 씨는 코세이 씨의 어떤 점이 좋아서 사귀게 된 거야?”

하고 물어본다. 엄청 궁금했는 걸? 물론 코세이 씨 잘생기고 매너좋고 성격도 좋아보이셨으니까,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당연한 느낌이긴 했는데 그 대상이 요조라라는 것이 놀라긴 했었다.

541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9:59

이거 바로 두번째 커플 공개인가요!

542 스즈주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2:32

포스트말론 노래 짱좋구망....
꿈이니까 모든걸 모조리 다 말한다는 느낌으로 질러버려 >:3!!!!

543 토와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3:12

(두근두근)

544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4:42

<현 리스트>

토와
스즈
코세이


아키라:(뭐야)
아키라:(내가 그때 본 두 사람이 커플이라고?)
아키라:(그렇다면 역시 세이 씨와 이자요이 씨는...)
아키라:(합리적 의심중)

545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5:18

헤에 호오 렌... 감히 지목을 했겠다...? 캡틴 지금 누구누구 지목 가능한지 정리 좀 해주라~~

546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7:01

코세이 : (렌 군은 후환이 두렵지 않은걸까?)

547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1:00:35

>>545 바로 위에 있답니다!

548 요조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1:08:31

어떤 이유로, 어쩌다가 이 인원이 모여서 이런 게임을 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하나 분명한 건, 지금 여기서 무슨 대답을 한다고 해도 끝이 유야무야 흐려질 것 같다는 것일까. 그렇다는 건 무슨 질문을 받든 무슨 대답을 하든 뒤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거지. 앉은 자리에서 다리를 꼬고 한 손에 턱을 괴고서 이리저리 흐르는 게임을 지켜본다. 평소와 같이, 평소보다는 조금더 낮게 가라앉은 눈이 적당히 한명 한명 스쳐가다가, 자신을 지목한 렌에게 꽂힌다.

"너... 흐음."

슬그머니 가늘어진 눈이 쏘는 시선이 쎄하다. 몇초간 그렇게 보다가 턱 괸 손 내리고 무릎에 올린다. 톡, 톡, 대답을 고민하며 손끝으로 무릎을 두드리다가, 이게 그렇게 고민할 일인가 싶어, 가볍게 대답한다.

"잘생겼잖아. 키도 크고, 성격도 좋고, 그 외의 이유, 필요해?"

꼰 다리를 푼 건 아니라 그대로 발끝을 까딱거리는 폼이 반문할테면 해보라는 태도다. 은은히 싸늘한 얼굴로 렌을 응시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시선을 돌려 남은 사람들을 향해 묻는다.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실은 아주 정교하게 만든 가짜라고 한다면... 그래도 소중하다고, 할 수 있어...?"

아, 참고로 진짜는 없어, 라며, 질문 끝에 씨익 웃는 얼굴이 의도를 불분명하게 만든다. 아니면, 그저 즐기고 있는 걸지도?

.dice 1 3. = 2

549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1:09:58

<현 리스트>
토와
코세이

와. 스즈는 저 물음에 어떻게 답을 할 것인가.


아키라:(잔인한 사람)
아키라:(잔인한 질문)
아키라:(일단 3호가 고백한 것을 실시간으로 바로 눈앞에서 관전한 자)

550 스즈주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0:26

와아아아아아아아....

551 렌주 (rsYgSo7cAc)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1:10

ㅋ...ㅋㅋㅋㅋㅋ.... 꿈 이잖아....? 괜찮잖아....?
롄:(동공지진)(오싹)

552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1:32

요조라 : 여름 막바지인데... 이런 괴담틱한 질문, 하나 쯤은, 괜찮잖아...? (생글생글)

553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1:54

그렇죠? 꿈이니까 괜찮다구요!

그러니까 서로 죽여라. (팝그작작)

554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3:00

어..?!

555 스즈즈즈즛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6:35

" 이건 뭐야? 나 이거 가져가도돼? 아~~!! 사진 찍고 싶은데 폰이 없다~~!! "

질문을 주고받고 모여있는 이 이상한 상황에서도 스즈는 그 나이대 아이들처럼, 평소의 그 모습 그대로 이런 저런 질문과 대답에 계속 꺅꺅대면서 좋아한다던가 주변에 있는 것들 하나하나에 관심을 주면서 이건 뭔지, 저건 뭔지 물어본다거나 이상하지만 신기하다던가 따위의 헛소리를 하고 있었다. 어차피 유야무야 지나갈 것 같은 분위기다. 이대로 이야기를 듣기만 해도 즐거워. 스즈는 으흥흥~ 하고 콧노래를 부르다가 무심코 찾아온 질문에 에? 하고 고개를 기웃했다.

" 나? 나한테 물어보는거야? 소중한 사람.. 음, 미즈미를 말하는거겠지~? "

스즈는 헤에- 하고 고민하는듯 싶다가 어깨를 으쓱하곤 별 거 아니라는 듯 이야기했다.

" 그래도 소중해. 그래도 사랑해. 가짜이던 진짜이던 그건 별로.. 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그 모습이 가짜이던 진짜이던 스즈는 그걸 보고 사랑에 빠졌으니까! 잘 들어봐. 사랑에 빠진 여자아이는 그 무엇으로도 못말려! 뭐~ 조금은 충격받거나 어지러울 수는 있겠는데 그래도 있지? 스즈는 미즈미를 좋아해. 사랑하고있어. 그럼 그걸로 된거야~ 이건 비밀인데 조만간.... 에헤헤~ 비밀이니까 말 안해야겠다! "

스즈는 '답변이 됐으려나?' 하고 말하며 꺄르륵 하고 웃었다. 그리곤 이제 뭘 해야하는지 몰라 가만히 있던 탓에 잠시간 어색한 침묵이 흘러버렸다. 남은 사람은 저 둘인가. 스즈는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가리키다가 한 쪽에서 멈추곤 조금은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 자~ 질문 들어갑니다~ 첫 키스는 언제, 어디서, 누구랑, 어떻게! 만약 아직이라면~ 언제! 어디서! 누구랑! 어떻게! 하고싶은지 말해줘! 참고로 패스는 없다~ 첫 키스 같은거 안하고 싶어! 이런 대답도 안돼! 무조건이야! 참고로 이 질문은 말야, '누구랑' 이랑 '어떻게' 가 메인디쉬니까 여기에 신경써줘! "

.dice 1 2. = 2

556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8:23

557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9:01

아키라:(와. 아주 대놓고 공개해버렸어?!)(동공지진)

만약 토와라면 누구랑은 조금 곤란할지도 모르지만...
코세이니까 문제 없겠죠. (팝그작작)

558 렌주 (zLx5G6Jr4I)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9:03

와..... 스즈 세다.....!

559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9:31

비밀..아 비밀 궁금한데..!

560 스즈즈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1:40

에~ 진짜 별 거 아닌거니까 궁금해하지 않아도돼 >:3!
진실게임은 막 그냥..! 확..! 이렇게 막..! 지르는 맛에 하는거잖아 :3!!

561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1:55

조만간 키스 해버리겠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이게 바로 캡틴시다!! (끌려감)

562 스즈즈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2:17

>>561 :ㅇ............. >:3...!!!!!!!!!!!!!!!!!!!!!!!!!!!!!!!!!!!

563 이자요이 코세이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8:05

싱글벙글하면서 질문이 오고가는걸 지켜보고 있었다. 근데 이거 진실게임을 빙자한 폭로게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질문의 방향성이 하나 같이 그쪽으로 치중되어 있었다. 이러다가 큰일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그리고 그 큰일은 나한테 돌아왔다.

" 아 ... 이거 좀 쌔네요. "

머리를 긁적이면서 한숨을 내쉰 나는 상대방의 질문에 잠깐 고민을 하다가 손가락을 하나씩 접으며 얘기했다.

" 그녀가 원할때, 장소는 ... 분위기 타는 곳이면 어디던 괜찮지 않겠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 어떻게, 어떻게? 키스에 방법론이 있을까요, 그냥 서로가 원하는만큼 하는게 아닐런지? "

능청스럽게 웃으면서 대답을 끝마친 나는 마지막 한 사람을 바라보았다. 오, 토와 군이네. 내가 받은만큼 돌려주는게 맞겠지만 ... 이건 좀 당황스러울 것 같으니 다른 쪽으로 질문을 해볼까?

" 남은건 토와 군이니까, 질문을 할께요. 최근에 만난 사람들 중에서 '연애적으로' 설렜던 사람이 있을까요? 예, 아니오로 대답해도 괜찮아요. "

아, 이것도 좀 짓궂은가? 나만 아니면 된다는 마인드긴 하지만~~

564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9:32

헤에. 아주 살며시 회피해버렸어. 그렇다면 일상에서 구경해버리는 수밖엔!!

아무튼 이렇게 되면 리스트가 다시 부활하게 됩니다!

<현 리스트>
토와

코로리
아미카
요조라
아키라
스즈
코세이

그런고로 바로 다음 턴에 코세이에게 질문을 던져도 된다 이 말이에요. 나만 아니면 된다가 아니라구!! (끌려감)

565 스즈즈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32:09

이거 엄청난 키스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스즈즈가 한 방에 격침되다니 :3..!

566 토와 엔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35:22

질문들이 나오고.. 대답하는 걸 보다가... 어쩌다보니 마지막이 되어버렸네요?

"어..."
코세이씨의 질문에 조금 고개를 갸웃하고는 최근이 언제인지 생각해봅니다.

"최근이 올해라고 한다면 연애적인지는.. 애매하긴 하지만 살짝 설렜던 적은 있지요?"
그렇게 말하고는 질문을 고민해봅니다. 할만한 질문이.. 별로 없는걸요.

"음음.. 질문은요.."
.dice 1 7. = 5
(위의 리스트에서 토와를 뺀 7명)
분은 좋아하는 사람이나 연애중인 사람하고 진심으로 싸우고 감정이 더 상한 분이 50시간쯤 일찍 나갈 수 있는 방에 들어가면 어떻게 싸우실 건가요? 라는 장난스러운 질문을 합니다.

567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1:36:31

엗. 나? 일단 답을 가져오겠어요!

568 토와 엔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37:26

토와: 별로 큰 질문은 아니긴 했네요
토와주: (잘린 발언들 한가득)이었지만. 난 침착해~

569 아키라 - 진실게임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4:12

"좋아하는 사람이나 연애중인 사람이라."

애초에 전에 사귀던 연인과는 이미 헤어진지 오래고 딱히 그에 대한 감정이 없었다. 그렇다면 누구를 대입하면 되겠는가. 그는 곰곰히 생각에 빠졌다. 연애중인 사람은 일단 논외.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 애초에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잠시 뭔가를 생각을 하던 그는 작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차라리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있으면 무시당한다고 느끼고 50시간 더 빨리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상대가 말이에요. 그것으로 충분할 것 같은데."

아니. 아닌가. 일단 자신이 대입한 이라면...
조용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은 후에 역시 애매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하지만 굳이 일부러 상대를 더 기분 나쁘게 해야한다고 말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겠네요. 당신과 했던 그 시간이 정말로 조금의 가치도 없는 시간 낭비였다고 말이에요. 뭐, 어디까지나 사귀는 사람도 없는 저에게 있어선 그냥 대입론으로밖엔 말할 수 없지만요."

가볍게 어깨를 으쓱하며 그는 이어 잠시 고민을 하다 이 질문의 흐름을 살며시 바꾸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야기했다.

"아주 가벼운 질문이에요. 지금 이 중에서 정말 평소에 꼭 얘기해야 할 것이 있는데 만나지 못해서건, 개인적 사정이건 말할 수 없어서 진짜 마음 속으로만 간직한 이가 있나요? 있다면 지금 여기서 말해보도록 할까요? 없으면... 음. 그냥 다음 질문할 상대에게 진실된 메시지 하나를 툭 던져보는 걸로?"

/

.dice 1 7. = 3

토와

코로리
아미카
요조라
스즈
코세이

자. 돌아라. 돌아라. 다이스!

570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4:35

...우와아. (죽은 눈)

571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4:49

아키라의 코로리 공격!

572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5: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 있냐구~~!!

573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5:16

와! 반격타임!

574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6:40

이번에도 나는 연애 관련 질문은 벗어났다.

자. 서로 죽여라. (이거 아님)

575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6:49

이거.... 이거.... 이거 맞아.... ( ◠‿◠ )? (코로리: 회장님 가만안둬)

576 토와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6:58

와 반격이다~

577 렌주 (rsYgSo7cAc)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7: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8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7:54

코로리가 코로리했다.
아키라가 아키라했다.

오늘도 이 공식은 성립했습니다. (아냐)

579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6:09

(솔직한 시점)
(캡틴은 대체 무슨 답을 하려고 하는가 하는 불안감에 쌓여있습니다.)

580 코로리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7:47

회장님 가볍다가 뭔지 모르는 거야? 회장님 바보지?! 바보 맞지! 이럴 수가 없었다. 코로리는 이곳이 꿈 속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고, 그래서 잠의 신으로서 절대 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생각을 하게 되고 말았다. 꿈은 자고 있기 떄문에 꿀 수 있는 것, 잠에서 깨고 싶단 생각을 해버렸다! 이나잇대 인간들의 진실게임은 풋풋하고 달달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당하고 있으니 그렇게 볼 수가 없었다. 꼭 얘기해야할 것이 있는데 말하지 못하고 간직한 사람, 없다고 할 수 있을리가 없다. 여기서 말해보라니, 말도 안 돼. 이렇게 말하기는 싫단 말야. 싫단 말야! 그나마 다행인 건 남들에게 다 들리게 이야기하란 조건은 없었다. 우물쭈물거리며 아무것도 하질 못하더니, 자리에서 벗어나 렌의 옆자리로 향했다. 같이 데이트 하고 싶은 이가 있냐는 질문을 들었을 때보다 훨씬 빨갛다. 자리를 이동하는 움직임이 어색해보일 지경이다.

"렌 씨, 사랑해애."

입가를 손으로 꼭 가리고서 귓가에 속삭이더니 다시 호다닥 제자리로 돌아온다. 돌아오는 건 빠르다! 저는 신이니까 인간 입장에서 부담스럽다한다거나 할 지도 모르니까 꾹 눌러뒀던 말인데. 이걸 이렇게 입 밖으로 내게 하다니. 새빨갛게 익어 고개 푹 숙이고 있다가, 고개 들면 아키라를 매우 노려보았다. 가만두지 않겠다고 몇 번이고 다짐하고, 다음 질문을 생각해야하는데 되겠나! 코로리는 꿈에서 깨고 싶은게 더욱 간절해졌다. 그래도 어떻게든 질문을 생각해낸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제일 사랑스러운 모습은 어느 거야! 좋아하는 사람이 없으면ー 좋아하게 될 것만 같은 모습으루."

다들 새빨개져라!

/ 질문 받을 사람~! .dice 1 6. = 5

토와

아미카
요조라
스즈
코세이

581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8:47

아키라는..... 코로리가 꿈에서 깨도 아키라를 가만두지 않아야만 할 것 같다는 느낌은 강력히 남아 악몽에 시달릴 지도 몰라 진짜로..... ( ◠‿◠ )

582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9:27

아키라:잠깐만요. 아직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이자요이 씨. (빤히)

(이거 아님)

583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9:45

코세이 : (팝콘통 떨어뜨림)

584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9:48

아키라 악몽이 두렵지 않구나 응응 ( ◠‿◠ )

585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0:42

귓속말이라구~~~~~~~~~~~ 렌 빼고 못 들었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팝콘통 떨어뜨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그리고 이번에 렌 걸렸으면 정말로 다갓 제령하러 무당 찾을 뻔 했어

586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1:48

아무쪼록 다음은 스즈즈야~~!!! ( ´∀`) 왠지 귀여운 답변 나올 거 같지?!!

587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2:21

이렇게 아키라와 코로리는 결국 이번에도 조금이나마 사이좋게 지내는 루트가 사라져버리고..(시선회피)

아키라:(이유는 모르겠지만 이자요이 씨가 엄청나게 노려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아키라:(하지만 내 꿈에 이자요이 씨가 나올리가 없으니 기분 탓이겠지.)

588 렌주 (rsYgSo7cA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2:38

렌주 :세상에....
렌:(새빨개짐)(얼굴 가려버림)

589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3:37

그런데 솔직히 이야기를 하자면...

개인적으로 마냥 사이 좋아서 하하호호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반쯤 앙숙 정도로 지내는..하지만 살벌하지 않고 그냥 가볍게 투닥거리는 정도의 관계를 제가 정말로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진지)

590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5:21

그야 코세이주가 긁어서 확인해놓고 코세이한테 알려줬대요

코세이 : 마음의 소리가 알려줬어!!!

591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7:29

이쯤에서 생각해볼 것은...

우리는 스즈주가 다음 질문을 하는 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진지)(일단 무사하니 세이프)

592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9:44

>>588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렌이랑 코로리... 사귄다는 말은 안했는데 둘 행동이 너무 사귀는 사이라는 증명이 되고 있네...... 너무 귀여워 。゚(゚´ω`゚)゚。

>>587 >>589 맞아 나도 좋아한다구, 그래서 열심히 어떤 악몽이 좋을까 고민중이야 ( ◠‿◠ ) 캡틴에게 주려던 꿈을... 아키라한테 줄까.... 매일매일 꿈 속에서는 주말인데, 깨어나면 등교해야하는 거지 ( ´∀`)

>>5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몬사탕 꿈은 언제든지 다시 준비 가능하니까 응응

593 스즈즈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9:56

질문이 강해서 머리가 아파... 라기보단 쓰고싶은게 많아서 머리가 아파...!!!

594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1:01

>>592 맙소사.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코로리주의 개인 사적인 감정이 듬뿍 들어간 무언가 같은데요?! (동공지진)

595 키사라기주 (qGWALCe4g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1:34

뭐야 이 흐뭇한 광경

596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2:40

>>594 걱정마! 코로리의 사적인 감정도 들어갔어~! ( ´∀`) 하지만 고3에게는 주말이어도... 아니어도... 심지어 2학기고..... 일어나면 으 악몽이다; 할 정도의 꿈이 뭐가 있으려나.......

스즈주 행복한 고민하고 있구나~! (*´ω`*)

597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3:50

>>595 어서 오세요! 키사라기주! 뭐긴 뭡니까! 커플들의 꽁냥꽁냥이지요!! 지금 진실게임의 절반 이상이 다 커플인 분들이기 때문에! (아키라, 아미카, 토와를 제외하고 다 커플) 혹시 슬쩍 끼여보고 싶은 생각이 있으실까요?

>>5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코로리주가 아키라를 미워하는 것이 분명해!! (울뛰)

598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4:10

>>596 자고 일어났더니 벌써 겨울이고 내일모레 센터시험(한국식 수능?)이라던가(소곤)

키사라기주 ㅋㅋㅋㅋㅋㅋㅋ 팝콘 맛있어? ㅋㅋㅋㅋㅋㅋㅋ

599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6:04

>>592
코세이 : ... 그럼 난 렌 군한테 압박 넣는다 ... 누가 이기는지 보자! (끌려감)

키사라기주 너무 좋아하시는거 아닌짘ㅋㅋㅋㅋ

600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6:20

이렇게 되면 아키라에게 아오노미즈류카미의 가호를 주는 수밖에! (그거 아님)

[아오노미즈류카미 - 성스러운 샘을 가미즈미 마을에 부여한 청룡 신. 일단 시미즈 가문에게 평생 그 샘을 지켜라라는 사명을 내렸고 시미즈 가문은 대대로 그 사명을 지키면서 살고 있다.]

601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7:10

키사라기주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 쪼금 민망하지만 좋은 밤이야, 반갑구 잘 부탁해~~!! ( ´∀`)

>>597 코로리주 (X) 코로리 (O) ( ◠‿◠ ) 그렇지만 저런 말을 저렇게 해버리게 했는데 응당 복수의 시간이 찾아와야하지 않겠어 ( ◠‿◠ ) (라고 하지만 미워하지는 않으니까~~ 싫어하지도 않는다구~~ 소위 찐친같은 느낌~~!)

>>598 그건 너무 악몽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아키라 심장 철렁하겠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2 스즈즈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7:19

아아아아 질문의 수위가 어려워. 줄타기 하다가 이러면 혼날 것 같아서 밀어버렸어.. 2분안으로 가져올게.. 히이이이잉....

603 토와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7:38

다들 어서오세요~

604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8:44

대체 스즈즈의 머릿속에 무슨 일이?!

>>601 자고로 악몽이란 그 정도는 되어줘야(끌려감)

605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9:26

아키라:대체 이 스레에서 제 기반은 왜 이렇게까지 추락한거죠?
아키라:설명을 해봐요. 캡틴. (흔들흔들)

606 스즈즈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0:29

" 아~ 이거 어렵네~ 이거 어려워~ "

스즈는 음.. 음.. 하고 몸을 이리저리 까딱이다가 마음먹었다는 듯 좋아! 하고 호흡을 다잡았다.

" 자자, 뭐가 됐던간에 네가 질문해서 답하는거다? 그러니까 하나하나 잘 들어줘야해? "

뭔가 대단한 이야기라도 꺼내려는듯 크흠, 하고 목을 가다듬은 스즈는 말하는 것보다 보여주는게 더 좋을거라며 스마트폰을 꺼내려다가 또 없다는 사실에 후.. 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 잘 들어봐. 미즈미는 있지, 우선 생머리가 되게 예쁘다? 응. 예쁘다고할까 멋지다고할까. 나처럼 이런.. 이런 머리를 하는 사람들은 절대 그런거 못해~ 관리도 엄청 하는 모양이야. 후후.. 이건 나니까 알 수 있는 거지만 거기서 좋은 향기도 나는데 너희는 평생 모르겠지? 아니, 평생 몰라야해! 알면 안돼! 안돼!!! "

잠깐 흥분했다. 스즈는 다시 목을 가다듬었다.

" 그리고 되게~ 공주님?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지. 그런데 또 푼수같은 면이 있어. 가~끔 보면 그런 면이 있어서 그게 또 귀여워. 키도 엄청 커~ 나보다 훨씬 커~ 그래서 있지. 딱 안겼을때 느낌이 되게 좋아. 음.. 아! 질문이 뭐였지? 제일 사랑스러운 모습? 그거야~ 날 바라봐줄 때지~ 날 바라봐주고, '스-쨩' 하고 불러줄 때. 그러면 매일매일이 그런 모습이라는 답이려나? 에이, 됐어! 무슨 말인지 알겠어? 알겠지? 응? 응? 미안미안. 말이 좀 많았나.. 이해해줘. 사랑에 빠진 여자아이는 원래 이렇게 변하는 법이야~ "

스즈는 잠깐 목이 마른지 목을 가다듬고는 또 뭘 해야하는 순서인지 몰라 가만히 넋놓고 있다가 어색한 침묵이 잠깐 지나가자 '아! 내가 질문할 차례지?' 하고 눈을 빛냈다.

" 자~ 단 조금의 거짓도 없이 완벽한 사실만을 답하세요! 이히..이히히... 이히히히.... "

뭔가 또 음흉한 속내를 꾸미고 있다는 듯 스즈는 그렇게 웃으며 한 번 전체를 훑었다.

" 아까 나한테 질문했던게 누구였더라.. 아! 너! 자자~ 질문이야! 아까 보니까 왕자님이 있는 모양이던데~ 왕자님과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을까? 키스는 해봤어? 저기저기, 해봤다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했는지! 아직 미정이라면 네가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이상의 키스'에 대해서 자세히 말해줘!! "

//

질문은 요조라에게!

607 키사라기주 (qGWALCe4g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0:58

쫀밤~!!
이 분위기... 청춘스멜 가득해서 좋네
팝그작이 체질이라 오늘은 관전만 할게  ❛ ڡ ❛

608 스즈주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2:05

키사라기주 어서와라~~~

609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2:13

>>599 세이여도 코로리한테 그런 말 하면 위험해?! 농담인거 알아도 표정 굳을거라구 큰일난다구 ( ´∀`)

>>6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미워하고 싫어하지 않는 이상 코로리가 인간에게 주는 악몽은, 자고 일어났더니 뭔 이런 꿈을 꿔?!!;;;; 하고 잊는 정도니까?!

610 키사라기주 (qGWALCe4g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2:42

>>>>>이상의 키스<<<<<<

611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3:16

아키라:(와)
아키라:(차라리 초기에 가벼운 질문을 받아서 다행이야)
아키라:(대충 꿈속이라서 팝콘 챙기기)
아키라:(팝그작작)

저는 잠시 샤워를 좀 하고 올게요!! 그리고 키사라기주는 알겠어요!

612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3:25

>>609 그래서 그런 코세이는 코세이주가 처리했으니 안심하세요!

613 스즈주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3:25

이상의 키스 >:3!!!!!!!!!!!

614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3:28

이상향이 없는 애한테 이상을 묻다니, 이 무슨 폭거! 예상은 했지만!

615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3:51

자세히가 빨갛게 됐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레드라이트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616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4:20

(그리고 갔다왔더니 턴이 다 돌아가서 아키라에게 대형폭탄이 떨어지는 상상을 해버렸다.)
(하지만 그럴리 없을거야)
(사르륵)

617 스즈주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4:26

만족할 만한 대답을 기대하고 500cc 맥주잔을 시키겠어 >:3!!!

618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22:40:13

슬슬 자러가야하는대 말이죠 ... :3

619 코세이주 (rPBUDgAzIg)

2022-05-29 (내일 월요일) 22:47:46

시간이 시간인지라 먼저 가볼께요~~ 흑흑 월요일 주거라

620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48:24

돌아오니 코세이주가 사라졌어?!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갱신이에요!

621 스즈즈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49:16

앗 코세이주 잘자렴~~

622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1:23

코세이주 잘가세요! 저도 언제 갑자기 사라질지..

623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3:07

저런. (토닥토닥) 졸리거나 자야하거나 하는 분들은 어서어서 주무세요!

624 토와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3:31

자는 분들은 잘자요~

625 키사라기주 (qGWALCe4g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3:47

수면은 중요하지! 좋은 꿈 꾸라구 (:˒[ ̄]

626 요조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4:30

업보, 라는 말은 마히루를 보다보면 제법 체감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콕 집어 날아온 질문에 이것이 업보인가, 하고 절절하게 느껴버린다. 그냥 적당히 보이는 사람에게 찍었던 건데 그걸 이렇게 돌려줄 줄이야. 평소라면, 이라는 건 잠시 넣어두자. 어차피 흐려지고 잊혀질 거다. 그렇다고 순순히 대답해주진 않을거지만.

"진도라, 그런거, 시시콜콜 떠드는 성격은 아니긴 한데... 뭐, 현 시점에서는, 손 잡고 포옹 밖에 안 했어. 키스는 멀었지, 아직은... 이상의 키스, 라는 건, 어... 가장 하고 싶은 순간이 그 이상이지 않을까, 그런거, 딱히 생각해본 적 없으니까. 앞으로도 안 할거고."

그래도 기대를 안 하는 건 아니야, 라고 짧게 덧붙이는 걸로 대답을 마무리한다. 이제 다시 질문을 던질 차례인가. 잠깐 고민하며 주위를 돌아보다가 이쪽도 업보란 걸 돌려줄까 싶다. 그래서 싱긋, 웃으면서 질문을 던진다.

"좋아하는 사람과 그냥저냥 하룻밤 같이 놀기 vs 좋아하는 사람이 제일 예쁘게 꾸민 모습 딱 1시간만 만나기, 어느 쪽?"

참 의미심장한 질문에 무슨 생각을 했을지는, 질문을 받은 렌의 얼굴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렌에게 질문~

627 스즈즈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6:02

흐으으윽 왜 다들 '어떻게'는 이야기해주지 않는거야 흐으으으으윽........... 그래도 좋은 대답이었다 >:3!

628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7:40

그치만 어떻게는 말하면 위험한걸~ 혼나혼나~

629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8:38

일단 여러분들이 키스적인 부분에서 수위를 넘나드는 뭔가를 생각하는건 잘 알았습니다. (흐릿)

630 키사라기주 (qGWALCe4g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9:09

제법 발칙한 질문이었는데 가드가 너무 단단해버렸다

631 렌주 (rsYgSo7cAc)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9:21

으윽.... 고민된다.......

632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9:26

이 스렌 12세 이용가 아니였나요!!

633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3:00:23

>>632 성적인 부분에서 조금 제약을 두고 있지만 일단은 15세 이용가입니다. (시선회피)

634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3:05: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요조라 철벽 아직 건재하다구~

635 렌주 (zLx5G6Jr4I)

2022-05-29 (내일 월요일) 23:07:48

지금 질문 누구누구 남은 거지???

636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3:09:31

토와
아미카

이렇게 2명이 남은 상태랍니다!

637 렌주 (zLx5G6Jr4I)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0:53

고마워 캡!

638 (zLx5G6Jr4I)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3:23

뭔가 재미있는 질문이 많이 오고가고 뜬금없이 코로리에게 심장 어택을 받아버린 렌은 이 꿈이 조금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까지 했다. 이전의 왕게임은 기억도 못하는 렌이었지만서도.

그나저나 요조라에게 지명을 받은 렌은 뭔가 싸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거나 곤란한 질문은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으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밤마다 바빠서 만나기 힘든데 전자를 선택하면 누군가 일을 대신 해주는 걸까? 그렇다면 전자로 할래. 하룻밤 정도는 일 안 하고 일 생각 안하고 푹 쉬었으면 좋겠어서. 물론… 제일 예쁘게 꾸민 모습도 보고싶지만.”

렌은 말을 하면서 코로리를 힐금힐금 쳐다봤다가 이내 답을 마쳤다. 이제 자신이 질문해야 할 때인가? 렌은 누구에게 어떤 질문을 할까 고민하다가 물었다.

“사귀고 싶은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 같은 것…?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무난하게 이상형 질문으로 하기로 한다.

.dice 1 2. = 1

639 렌주 (zLx5G6Jr4I)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5:01

슬슬 졸려서 관전으로 돌릴게~ 바로 잠들진 않겠지만 유령정도의 투명도가 될 것 같다....!

640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6:36

렌... 이 건전한 고등학생 같으니...(?)

641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7:29

사실 밤마다 만나기 힘든 것은 평범한 연인이라도 비슷한 것이 아닐까하고..(시선회피)

642 토와 엔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8:07

"어.. 사귀고 싶은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
애매하네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저랑 같은 대학교에 갈 각오가 된 분이요?"
실제로 가지 못하더라도 아무튼 각오가 된 분을 조금 좋아하지 않을까요? 같은 말을 하고는 아미카에게

"이타니씨네요..."
"음.. 지금까지 썼던 베개 중에서 가장 좋았던 베개가 뭔가요?"
깔끔하고 가벼운 질문입니다.

643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3:22:29

도쿄대에 갈만한 이. 하지만 토와는 사실상 전교 1등급일테니 이렇게 된 이상 전교 2등이랑..(아냐)

644 스즈즈 (eh6KBvesD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23:23

나도 슬슬 잠이 마구마구와.... 글자가 두개씩 보인ㅏ :3... 그래도 맛있는 질문과 답변들 많이많이 먹어서 행복해.. 잘자...!

645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3:24:56

아이고. 안녕히 주무세요! 스즈주!! 일단 아미카주의 답변이 끝이 나면 한 번 정도 더 한다고 했을 때 참가할 이가 있을지 한 번 조사를 해봐야겠네요!

646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3:26:04

호다닥 저녁 먹구 다시 컴백 ( ´∀`) 자러가는 참치들 다들 잘 자라구, 좋은 밤 보내구 푹 쉬어~!

647 아미카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3:26:36

"어..."

의외로 아미카는 잘 대답하지 못했다. 한동안 우물쭈물하며 입을 열지 못하는 아미카는 어렵사리 입을 땠다.

"그러니까아..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전에 토와 선배께 선물로 받은 배개였고 다른 하나느은.."

아미카는 말을 또 끊었다.

"레슬러 근육쿠션.."

아미카 다운 답이었다. 하지만 아미카도 부끄러웠는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후회하고 있었다.

648 키사라기주 (qGWALCe4g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28:09

스즈주 굿나잇!
좋은 베개ㅋㅋㅋㅋ 질문 귀엽잖아 젠장~ 하고 있었는데 근육베개 뭐야 꿈에 나올 것 같아

649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3:28: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ω`゚)゚。 너무 귀여워..................

650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3:29: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생각도 못 한 답?! (빵 터짐)

아무튼 이렇게 2번째 판도 다 돌아갔는데.. 마지막 한 번 정도만 더 돌려보는 느낌으로 해서 참여하실 분? 11시 40분까지만 받아요!

651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1:37

아미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런베개 있다는게 신기해 ㅋㅋㅋㅋㅋㅋㅋ

652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2:29

>>651 저도 방금 알았답니다..

653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2:55

전..그래도 내일을 위해 자야겠어요..

654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4:06

나는..... 나는 이제 모바일이기도 하고 기력이...... 체력이.... 다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질문 생각이..... 안난다~!!! ( ´∀`)

655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4:17

알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아미카주!

656 아미카주 (oFLbVh8zkY)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5:41

좋은밤 되세요!

657 토와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7:07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관전이겠네요~

658 렌주 (rsYgSo7cAc)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7:43

아무래도 내일이 월요일이라 그런 걸까? 다들 일찍 자는 느낌이고 아미카주 잘자고 자는 이들 다 잘자~

>>640 뭔가 요조라랑 요조라주의 기대를 배신한 느낌인데? ㅋㅋㅋ

659 코로리주 (ekFFCJXZWk)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7:57

아미카주 안녕, 잘 자구 좋은 밤 보내~! 푹 쉬라구~! ( ´∀`)

660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8:16

음~ 나도 이만 쉬고싶네~ 역시 질문 따로 생각이 안 나... 근데 그건 궁금하네. 아까 햇던 질문~

소중한 사람이 사실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짜이며, 진짜는 이미 이 세상에 없다면, 가짜를 진짜처럼 여길 수 있을지?

661 키사라기주 (qGWALCe4g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41:49

아미카주 좋은 밤~!~!
확실히 앞으로의 일주일을 위해선 오늘 몸조리를 잘 해둬야지  ˵ ͡ᵔ ͜ʟ ͡ᵔ ˵ 

662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3:41:53

음. 그렇다면 오늘은 이쯤에서 끝내면 되겠군요! 후후. 아키라만 아무 것도 안 털렸지!

일단 아키라의 경우는 그 가짜를 진짜로 여길 순 없을 거예요. 아키라의 사고사상으로는 좋은게 좋은 것이 아니라 일단 그 가짜는 가짜라고 하더라도 아무튼 존재하는 건데, 진짜 누군가처럼 대하면 그 인격체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할테니까요.

663 카루타주 (SGp9DI8nEU)

2022-05-29 (내일 월요일) 23:45:47

다들 고생 많았어. 즐거운 이벤트였네.😇

664 렌주 (rsYgSo7cAc)

2022-05-29 (내일 월요일) 23:47:22

캡 이벤트 너무 고생했어. 재미있었구~ 으윽 졸리다. 다들 잘자고 좋은 꿈 꿔~

665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3:47:52

>>661 월요일... 앞으로 단 13분~~

>>662 그렇군~ 아키라는 왠지 그렇지 않을까 싶긴 했어~ 답변 땡큐 캡틴~

>>663 ㅋ.ㅋ 카루타주도 관전 재밌었으려나~?

666 요조라주 (pXIBBR8UHQ)

2022-05-29 (내일 월요일) 23:48:22

렌주도 이미 자러간 사람들도 모두 잘자~ 굿밤~

667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3:49:39

안녕히 주무세요!! 렌주!!

음. 그래도 뭔가 조금 아쉬운 점이 있으니 그냥 아키라에게 진실게임식으로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라고 해도 없겠지!! (뒹굴) 아무튼 다들 다시 한번 수고하셨어요!

668 카루타주 (SGp9DI8nEU)

2022-05-29 (내일 월요일) 23:50:13

>>665 응. 정말 즐거웠어. 아마 카루타가 있었다면 행운 버프 덕분에 안 걸리고 팝콘을 먹고 있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흥미진진했네. 요조라주도, 다른 참치들도 즐거운 이벤트 보여줘서 고마워.

669 키사라기주 (qGWALCe4g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50:33

갸악 그렇게 몇분 남았다고 말해버리면 현실감 생겨버리잖아  (´•̥ω•̥`) 
카루타주 어서 오십셔~ 신입인 키사라기주야~

670 ◆oAG1GDHyak (DNlCXHMJHc)

2022-05-29 (내일 월요일) 23:51:12

아무튼 이제 이 스레도 가을 시즌이 되었네요! 첫 주는 그냥 평범한 가을 일상을 다들 즐기는 것으로!!

671 토와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51:34

다들 어서오세요~

672 카루타주 (SGp9DI8nEU)

2022-05-29 (내일 월요일) 23:51:55

반가워, 키사라기주. 운의 여우신 카루타의 카루타주야. 잘 부탁할게.😉

673 렌 - 코로리 (rsYgSo7cAc)

2022-05-29 (내일 월요일) 23:52:20

“코로리 씨도 나왔었죠.”

렌이 그 때를 생각하듯 작게 웃었다. 울었었지. 응. 굳이 그 말을 상기시키지 않았지만 꽤 당황했었으니까 확실히 기억에 남았었다. 아무래도 평생 기억에 남지 않을까?

바다를 밀어내듯이 튜브를 밀어낸다. 물속이란 늘 익숙한 곳이었지만 코로리가 존재하는 순간부터 새롭게 느껴졌다. 바다에 반짝이는 햇볕이나 에메랄드 빛 물결보다 코로리를 중심으로 새롭게 짜여지는 장면이 너무나 귀하고 예쁘다. 코로리와 함께하는 이 장면장면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제 팔에 닿는 온기도 나부끼는 머리카락도 맑은 웃음소리도 모두 어여뻤다. 잠의 신이 아니라 세상에 예쁜 모든 것들을 모아 만들면 코로리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이내 제 머리카락에 닿는 코로리의 손길에 작게 웃어버린다. 멋있다는 말도 저를 만지는 손길도 부끄럽지만 기꺼워서 이내 속도가 조금씩 줄어든다.

“그거 이름 가지고 놀리는 거죠?”

웃음기 담긴 목소리에는 기분이 상한 것 같지는 않다. 장난기 어린 말이었다. 아무래도 그런 말을 많이 듣기도 했고. 코로리가 머리카락을 쓰다듬자 속도가 점점 줄어들다 이내 멈춰버린다. 렌은 여전히 튜브에 기대 몸을 둥둥 띄워놓은 채로 조금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

“원래 다른 성을 썼었는데, 어머니의 성을 따르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이제는 성이 바뀐지 오래되어서 이 독특한 이름도 익숙해져 버렸지만.”

독특한 이름이라고 말할 땐 장난스러운 웃음기가 어린다.

“코로리 씨는 여기 오신다고 이름을 새로 지으신 거에요? 아니면 따로 이름이 있는 거에요?”


/아마도 신의 이름에 대해 자세히는 안 물어봤었던 것 같아서? 첫 만남 때 코로리 이름 유래 맞추긴 했었지만(기억이 가물가물)
답레만 올리고 정말 자러 간다아~ 다들 잘자~

674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00:01:12

정말로 안녕히 주무세요! 렌주!!

675 키사라기주 (S2B9jCmIHY)

2022-05-30 (모두 수고..) 00:06:39

여우신이라니 정석모에잖아~! 그리고 렌주 좋은 꿈!
>>667 이미 받아봤을 질문일 것 같지만, 좋아하는 노래 장르가 궁금하네

676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00:10:30

>>675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받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지만.. 일단 아키라는 좀 전통풍의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 외에는 멜로디가 부드럽고 잔잔한 그런 곡? 뭔가 빠르고 정신없는 곡보다는 차분하더라도 나름 분위기가 있는 그런 곡을 좋아한답니다.

677 요조라 - 코세이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0:13:55

그래도 괜찮아요, 라고 들었을 때, 잠깐이지만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야 했다. 길게 생각할 것도 없이, 요조라가 조금 전 했던 중얼거림의 답일거란 결론이 든다. 아, 무리라는 말을 그렇게 이해한 걸까. 그런 의미가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작은 오해가 생긴 모양이다. 이걸 풀어야 할지 그냥 흘려보낼지, 조금 고민이 든다. 머릿속 한켠으로 생각하며 코세이를 바라본다.

요조라의 애쓴 표현력이 코세이에게 닿았는지, 코세이도 계속 같이 있자고 말해주었다. 같은 마음, 이지 않았을까. 작게 고개를 끄덕인 요조라는 조심히 얹은 손에 겹쳐오는 손을 보고 자신도 조금 더 잡아본다. 그렇게 마주 잡은 손을 살짝 꼼지락거리다가 무심코 돌린 시선이 마주치자 앗, 하듯 멈춘다.

약간 높은 코세이의 시선에 맞추느라 위로 올려뜬 눈이 천천히 깜빡인다. 할 말이 있는지, 그냥 보는 건지, 알 수 없는 검은 눈동자는 곧 옆으로 굴러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손으로 향한다. 머리 앞에서 멈춘 손을 지그시 응시하다가, 예전 얘기에 스윽 굴러 코세이를 바라본다. 물론 요조라도 그 때를 기억하고 있었으니, 그게 뭐냐고 되묻는 일은 없었지만, 얌전하게 손길을 허락해주진 않았다. 그 날, 사쿠라마츠리에서 그랬던 것처럼 고개를 뒤로 물러 손길을 피한 요조라는 참기에 실패한 것처럼 풋, 웃음을 흘린다.

"이제, 안 피한다고, 말 한 적은... 없는, 걸요...?"

잔잔한 수면에 작은 돌맹이 빠뜨려 생긴 파문처럼 은근히 웃음이 번진 얼굴이 있다. 그 웃음이 조금 더 진해졌을까 싶은 순간, 요조라의 손이 허공에 멈춘 코세이의 손을 잡아 당겨와 자신의 뺨에 얹는다. 코세이의 손바닥에 뺨을 폭 대고서 살짝 움직이자 자연스럽게 살결이 부빗거려졌겠지. 그렇게 손을 댄 채로, 아주 약간 더 뺨을 붉힌 요조라가 말했다.

"전... 오늘,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제일, 이라는 건, 그 아래도, 있다는 말이니까... 오늘도, 다음도, 같이 있어도, 떨어져 있어도, 그냥... 코세이랑 함께 하는 시간, 전부가, 똑같이, 행복하길, 바라요... 그 중에, 가끔, 조금 더... 행복한 날이, 있는 거고..."

그러니까 오늘이 제일 행복한 날이길 바라는 건 무리인 거라고, 요조라의 말은 그런 의미였다. 매일 매순간, 그저 서로를 생각만 해도 행복했으면 하니까, 자신도 코세이도 말이다.

"너무, 과할려나요. 이런 생각은..."

말은 다 했지만 하고보니 이건 좀 아니었을까, 너무 욕심쟁이처럼 보이지 않았을까 싶어, 코세이의 손을 만지작거리며 눈치를 본다. 늘 하던 그 시선, 힐끔, 코세이에게 향한다.

678 키사라기주 (S2B9jCmIHY)

2022-05-30 (모두 수고..) 00:17:19

>>676 과연 당주 ! ! ! 전통적인 음악이라니 뭔가 답다고 해야할까 이미지에 어울려서 좋구만
그나저나 받아본적 없는 질문이라니 땡잡아 버렸다~!

679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00:18:25

>>678 아직 당주는 아니고 차기 당주라는 느낌이지만요! 그냥 집에서 온천이나 스파를 하다보니 조금 그런 쪽으로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이 클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그런 쪽을 많이 좋아한다는 거지. 그 자체는 아니지만! 대충 그런 것은 알아들었을 것으로!

680 키사라기주 (S2B9jCmIHY)

2022-05-30 (모두 수고..) 00:21:23

>>679 크학 시트 정독을 하지않은 자의 미스... 정말 오타쿠의 수치야...
확실히 부모 식습관이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 처럼 주어진 환경이 취향을 만드는 법이지
아무튼 모에!

681 토와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00:23:04

자는 분들은 잘자요~

682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00:27:38

>>680 으아닛?! 저는 후드를 쓴 키사라기가 더 모에할 것 같은데요?!

>>681 토와주도 좋은 밤 되시고 편히 주무시길 바랄게요!!

683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0:34:11

후드캐가 알고보니 모에한 건 국룰이지 국룰~

684 키사라기주 (S2B9jCmIHY)

2022-05-30 (모두 수고..) 00:36:51

아니아니 후드지만 고양이후드도 모에소매도 오버핏도 크롭후드도 아니니까 오히려 감점이라고!

685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0:41:33

아니, 후드로 가렸다는 시점에서 이미 숨은 모에수치가 측정불가라구~ 숨지마라 키사라기! ㅋㅅㅋ

686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00:41:41

무슨 소리죠? 후드라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닌가요?! (진지)

687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00:42:29

아무튼 오늘은 아침부터 나가서 등산을 하고 또 여기저기 다녔기에 벌써부터 피곤하네요. 그런고로 저는 먼저 들어가볼게요!!

다들 월요일 힘내보고.. 이번주는 연휴가 아주 아주 좋으니까 잘 즐겨보도록 해요!! 다들 잘 자요!

688 카루타주 (DJqjQP3nKM)

2022-05-30 (모두 수고..) 00:43:05

후드는 모에야. 그 모에속성은 동화 빨간망토부터 내려온 유구한 전통이라고.😶

689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0:43:18

연휴가... 퐁당퐁당이라 오히려 피곤할수도...? 캡틴 잘자~ 굿밤~

690 키사라기주 (S2B9jCmIHY)

2022-05-30 (모두 수고..) 00:50:07

그치만 빨간망토도 후드+망토니까 후드는 부가적인 요소로부터 모에해 지는 거라구... 그치만 모두에게 후드를 지급하는 것으로 모에 전파를 할 수 있다면?
와쿠와쿠스루제~

슬슬 나도 졸려서 헛소리 중인 것 같으니 자러갈게!

691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0:55:10

모두에게 후드를? 거기에 케모미미를 얹어서 모두가 동물귀 후드를 쓰는 것ㅇ다~ 와~ ㅋㅋㅋㅋㅋㅋㅋ

키사라기주도 잘자~

692 코세이주 (Xx8G1JylQA)

2022-05-30 (모두 수고..) 06:05:44

으 피곤해 ...

693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6:35:22

(스윽)
|ㅅㅇ)

694 코세이주 (067ZeEfaBg)

2022-05-30 (모두 수고..) 06:41:05

우앗! 오늘도 계시는군요!

695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6:49:32

그러게~ 오늘도 있네~ 좋은아침~

696 코세이주 (067ZeEfaBg)

2022-05-30 (모두 수고..) 06:51:24

좋은 아침이에요~~ 오늘은 깨신건가요 안주무신건가요!

697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6:58:08

자다깼지롱~~ 의외로 개운해서 더 잘까말까 고민중~

698 코세이주 (067ZeEfaBg)

2022-05-30 (모두 수고..) 07:04:00

개운하다면 더 자지 않아도 괜찮겠지만 ... 만약에 피곤하시다면 주무시는거에요!

699 코세이 - 요조라 (067ZeEfaBg)

2022-05-30 (모두 수고..) 07:09:05

사쿠라마츠리 때의 일을 이야기하며 손을 뻗어가자 요조라의 시선이 내 손을 향한듯 했다. 확실하지는 않았지만 다가가는 손을 보고서 뒤로 몸을 빼는 것을 보면 손을 보고 있던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면 장난을 칠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안피한다고 말한 적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서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며 손을 뒤로 빼려고 했는데, 그녀는 멈춰있던 내 손을 잡아서 자신의 뺨 위에 얹는다. 그렇게 살짝 움직이자 그녀의 살결이 손바닥을 스치는 것이 느껴진다. 이러니까 내가 고양이 같다고 하는건데.

" 역시 요조라는 못 당하겠네요. "

그녀의 말에 장난스럽게 대답하면서도 잡은 손에 약간 더 힘이 들어간다. 그녀의 말이 더욱 맞는 말이니까. 그래서 그녀의 볼에 얹은 손을 약간 아래로 내려서 어깨쪽을 살짝 잡았다. 그리고 잡은 손을 놓고서 어깨 뒤쪽으로해서 내 손과 손을 맞잡을 수 있었다. 그렇게하자 마치 그녀가 내 품 안에 들어와 있는 모양새가 되었고,

" 그래서 더 좋아해요. 당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

그렇게 그녀만 들을 수 있게 속삭인 나는 그대로 품에 그녀를 끌어안으려했다. 불편하지 않게 내가 조금 더 몸을 기울이면서 요조라를 안아주려한 나는 그녀의 귓가에 아주 작게 속삭였다.

" 이번엔, 피하지마요. "

그렇게 그녀가 피하지 않는다면 품에 꼭 끌어안는 모양새가 됐을 것이다.

700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7:20:33

피로보다는 걍 늘어져 있다가 잠들거같긴 한데~ 코세이... 은근 능숙해...?! 연애 첨인 사람? 아니 신 맞냐구~~ ㅋ.ㅋ 자 이제 요조라를 어떻게 고장내볼까(?)

701 코세이주 (SpgG6pU5wg)

2022-05-30 (모두 수고..) 07:29:51

역시 늘어져있다가 스르르 잠드는게 제일 좋긴하죠! 그리고 아무리 연애가 처음이어도 살아온 세월이 있는데 ... 연애 직전까지 간 적은 여럿 있답니다~~ 요조라 고장 ㅋㅋㅋㅋ 기대하는거에요!

702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7:37:05

이것이 연륜?! ㅋㅋㅋ 음 그치만 뭐라고 할까... 연애가 처음이라기보다 마음이 통한게 처음이라? 들뜬 것처럼 보이기는해 코세이~ 꼬리 엄청 흔드는 댕댕이 같은? 그래보여서 귀여워~ 풋풋해~

703 코세이주 (SpgG6pU5wg)

2022-05-30 (모두 수고..) 07:41:12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 지금까지는 그런 상대가 여동생 뿐이기도해서 ... 상당히 무료한 삶을 살았거든요. 여동생만 아니었으면 진즉에 신 같은건 그만두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을테니까요. 지금도 상당한 텐션이라니까요~~

704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7:56:56

흐음~ 신 그만두지 않고 코로리랑 가미즈미에 와서 다행이네~ ㅋㅅㅋ 지금도 상당하단 건 더 높은 텐션도 있으려나? 언젠가 코세이가 내려온 계기가 코로리인거 알게되면 요조라 나름으로 보답하게 해야겠는걸~

705 코세이주 (SpgG6pU5wg)

2022-05-30 (모두 수고..) 08:05:21

아 확실히 그런건 얘기를 안해줬네요! 자세히 얘기할 날이 온다면 분명 얘기해줄테니까요. 텐션은 지금이 가장 고점이 아닐런지 ... 이 이상으로 올라간다? (상상이 안됨)

생각해보니 요조라의 조상님도 얘기가 전해내려오고 있는데 요조라도 얘기가 전해질까 궁금하네요!

706 렌주 (oKpMwgN.gg)

2022-05-30 (모두 수고..) 08:13:31

뭔가 코코 남매 쌍둥이면서 연애하는 느낌도 엄청 달라서 신기해. 코요커플하고 렌코커플하고 다른맛.... 마치 녹차 아이스크림하고 슈팅스타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
좋은 아침~~~

707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8:14:01

응~ 천천히 대화하는걸로~ :3 흠흠 지금이 고점이라, 그럼 떨어지지 않게 작업을 쳐야겠구만? ㅋㅋㅋㅋ~~ 요조라도 잘만하면 텐션 더 올라갈것도 같은데~ 내가 감당이... 안될지도? 음~~ 아마 조상님 얘기에 덤 같은 부분으로 언급되지 않을까 싶어~ 요조라 같은 별난 사람도 있었다 정도로~?

708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8:16:55

렌주 좋은아침~ 녹차맛과 슈팅스타! 비유 적절한데? ㅋㅋ

709 코세이주 (5VUbwZD1ck)

2022-05-30 (모두 수고..) 08:20:59

>>706 렌주 어서와요! ㅋㅋㅋㅋ 녹차랑 슈팅스타 ... 너무 적절한걸요! 아 렌은 코로리가 싸주는 도시락, 먹고싶어하지 않을까요?!

>>707 아마 떨어지진 않을꺼니까요~~ 다른 곳에 쓸 텐션 아껴놨다가 요조라한테 쓰는 느낌? 요조라는 지금도 괜찮으니까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차분한 느낌도 좋으니까요. ㅋㅋㅋㅋㅋ 별난 사람 ... 어느 부분이 별난거죠!

710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8:30:58

>>709 ㅋㅋㅋㅋ 코세이 왠지 학교에서 텐션 나락이었다가도 점심시간이나 종례만 하면 생기발랄해져서 요조라 찾아올거같아 ㅋㅋㅋ 아 요조라가 몰래 코세이 반 앞에서 기다리다가 코세이 나올 때 여깄지롱 하고 놀래켜서 반응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요조라도 텐션 나름 상황 맞추고 있으니까 괜찮아~ 요조라의 별난 부분... 존재 그 자체 아닐까?! (요조라 : !?)

711 코세이주 (5VUbwZD1ck)

2022-05-30 (모두 수고..) 08:37:18

>>710 핫 ... 들켰다 ... 물론 텐션이 엄청 오르진 않겠지만 그래도 신나서 가긴 할꺼에요 ... 점심시간엔 아마 자주는 안찾아갈 것 같아요. 자는걸 알고 있으니까요. 가끔 전날 밤에 점심시간 도시락 싸갈건데 같이 먹자구 물어보고, 먹자고 하면 아마 그때만 찾아가지 않을까 ...

ㅋㅋㅋㅋㅋ 아 그렇게 기다리고 있으면 되게 좋아할 것 같은데 ... 반 친구들의 엄청난 시선(여러가지 감정이 담긴)을 받으면서 갈 것 같네요. 거기서 요조라가 손 잡아주거나 팔짱까지 껴준다면 엄청날지도 ...??

712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08:46:17

코세이가 해준 도시락이라면 언제든 환영이지~ 처음엔 잘 안 하겠지만 조금 지나면 요조라가 먼저 도시락 준비하겠단 말도 하고 그럴거구~ 그래도 일어나려면 매번 코세이가 깨워줘야겠지만~ ㅋㅋㅋㅋ 그냥 빨리 보고 싶어서 가서 기다렸는데 그런 시선 받으면 코세이 뒤에 숨을지도 ㅋㅋ 뒤에 살짝 숨었다가 팔 꼭 안고 따라간대~ 손 잡는건 아마 학교 나와서려나~

713 코로리 - 렌 (1UdQJmIfF.)

2022-05-30 (모두 수고..) 08:48:05

"응, 안 무서워해서 다행이야ー"

보건실에서부터 꿈 속까지, 제멋대로 딸꾹질하고 울어버리기까지 했으니 무서워하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갑자기 잠들어버리면, 내가 했다구 하면 무서울 수도 있는 거니까아. 꿈 속에도 막 들어오구. 하긴 오히려, 그때부터 저가 생각났다는 말을 들어버렸으니 뺨이 상기된다. 하양만 보면 제가 떠오른다고 했으니까 본래의 모습일 적 머리카락이 인상을 깊게 남긴 거겠지. 코로리는 검은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렸다. 코로리의 것이 아니라 렌의 것이었다. 장난치듯이 물기어린 곱슬진 머리카락을 손가락 끝에 감았다 풀었다.

"왕자님이니까 칭찬이야."

왕자님이라고 하면 멋있고 잘생겼다는 이야기가 꼭 따라붙지 않던가! 코로리는 렌이 공주님이라고 해주었어도 공주님과 어울린다는 생각은 안 했었다. 오히려 렌이 더 왕자님같다고 생각하는 편이었다. 속도가 줄어들다 결국 멈추면 렌을 깜빡깜빡 바라본다. 역시 피곤해? 라고 물어보는 것 같았다.

"예뻐."

독특하다고 하면 예쁘다는 말이 톡 나온다. 예쁘다고 몇 번을 말했는지 모르지만, 예쁘다고 몇 번이든 더 말하게 될 것이라서. 코로리는 렌이 또 부끄러움을 탈 것 같다고 생각해서, 렌의 팔을 잡고 있던 손이나 머리카락 만지작거리며 장난치던 손 둘 다 모아서 렌의 뺨을 꼭 감싸려고 했다. 예쁘다는 말도, 지금 할 말도 피하지 말고 꼭 들으라는 것처럼, 눈을 꼭 맞추면서.

"렌 씨 이름이 뭐였어도 좋아해."

방글방글 웃으며 상기됐던 뺨은 다시 한 번 더 붉어졌다. 별개로, 렌의 아버지였던 사람은 코로리가 진실을 알게 되면 신의 미움을 받을 예정이었다. 잠의 신 몫이다.

"새로 지은 거ー 세이는 나 동생이라고만 불렀으니까, 이름 없어."

제 쌍둥이도 이름이 없었다. 별과 잠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게 당연한 존재라 신으로 모셔지지 않은 건지. 코로리는 혹시라도 제가 까먹은게 아닐까 곰곰 기억해보려고 했지만 역시 없는게 맞는 듯 하다.

714 코세이주 (5VUbwZD1ck)

2022-05-30 (모두 수고..) 08:48:46

핫 요조라의 도시락 ... 기대해도 되는걸까요! 코세이는 생각치도 못했던거라 더 좋아할 것 같고~~ 점심시간에 깨울때마다 누구인지 확인하는 시퀀스를 거치겠네요.

ㅋㅋㅋㅋㅋ 뒤에 숨으면 빨리 데려나가려고 하겠네요. 팔 껴안는거 귀여워 ... 하굣길이 빨리 안끝났으면하는 바램일지도 ... 아니면 코세이 일하는 카페까지 같이 가서 커피나 다른 음료 같은거 한잔 만들어서 보낼지도 몰라요~~

715 코로리주 (1UdQJmIfF.)

2022-05-30 (모두 수고..) 08:48:54

어제 올린 줄 알았는데 잠들었나부다 ( ´∀`) 다들 좋은 아침이구 오늘...... 월요일..... 화이티이잉.....~! (*´ー`*)

716 코세이주 (5VUbwZD1ck)

2022-05-30 (모두 수고..) 08:49:07

핫 코로리주 깜짝 등장!! 어서오세요!!

717 코로리주 (1UdQJmIfF.)

2022-05-30 (모두 수고..) 08:51:27

세이주 안녕, 좋은 아침이야 ( ´∀`) 야호 서프라이즈 등장이라구~! (아님) 원래도 아침에 있긴 한데...... 기력 딸리니까 보고만 있는 편이니까?!

718 코세이주 (5VUbwZD1ck)

2022-05-30 (모두 수고..) 08:54:49

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 관전중이셨냐구요~~ 뭔가 부끄러워지네요 ... 코로리주 오시면 물어보려고 했는데~~ 코세이가 도시락 싸주는거, 렌 군이랑 같이 먹으라고 가끔씩 2인분 만들어서 주면 좋아할까요?

719 코로리주 (1UdQJmIfF.)

2022-05-30 (모두 수고..) 09:01:45

>>718 좋아하긴 하는데 뭔가.... 같이 만들자고 하지 않으려나?! 혼자 만들기에는 자신없구 그렇다고 세이만 만드는 건 무슨 고생인가 싶구 ( ´∀`) 근데 리리 도시락 먹었구나?!?? 나 당연히 급식 먹겠지~~~ 했었는데?! 오빠가 도시락 싸주는구나?!??

720 코세이주 (5VUbwZD1ck)

2022-05-30 (모두 수고..) 09:04:35

>>719 ㅇ0ㅇ).. 코세이가 전날 밤에 만들어서 아침에 들려보내준다구요! 같이 만들자고하면 걱정 만반인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같이 하자고 하겠지만 ...

721 코로리주 (1UdQJmIfF.)

2022-05-30 (모두 수고..) 09:11:16

>>720 밤에 만들어?!?? 별의 신님 노동강도 너무 높아~! 코로리 입 짧으니까 코로리 몫이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별 운행하랴 동생 챙기랴 너무 바쁘잖아~~ 으응 같이 만들면..... 반창고 세개는 붙겠지.... 베이고 데이고 찔리고? ( ´∀`)

722 코세이주 (5VUbwZD1ck)

2022-05-30 (모두 수고..) 09:17:26

>>721 막 어려운걸 만드는건 아니라서 ... 힘들지는 않다구해요! 보통 알바하고 와서 가볍게 만들어두는거라 ... ㅋㅋㅋㅋ 반창고 ... 동생 다칠때마다 그냥 소파에 앉아있으라는 말이 목끝까지 올라올 코세이겠네요.

723 코로리주 (DHqi8WDngw)

2022-05-30 (모두 수고..) 09:20:39

>>7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는 통각 둔하고, 남들 10 다칠 때 7 정도 다치니까 별로 안 아프다 하고 있을 거 같지 ( ´∀`) 아니 그래두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요리하고 설거지하구 아이구야.......... 난 벌써 지쳤어

724 코세이주 (5VUbwZD1ck)

2022-05-30 (모두 수고..) 09:24:04

>>723 여동생 챙기려고 인간계까지 내려왔는데 그 정도가 무슨 대수라고! (아님) 그렇게 생각하니까 하루가 고되겠네요 ... 일단은 냉동식품을 잘 사용해서 도시락을 만드니까 수고는 약간 덜 수 있으니 ... 안아프다고 해도 다치는거 보면 불안하니까욬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젠 독립해야하니까 가르쳐 줘야하니 말은 못하고 ...

725 코로리주 (x6xykKgt0w)

2022-05-30 (모두 수고..) 09:28:32

>>724 물론 세이가 요리해주니까 청소나 세탁 쪽은 코로리가 하겠지만~~!! 그래도~~!!! 냉동식품 쓰면 코로리는 좋아하니까 오히려 좋아할거 같지 (*´∀`*) 원래 다치면서 크는거지 응응~! 원래 신은 안 먹어도 안 죽으니까 상관없기야 하겠지만....... 요리배워야할 이유가 있지 음음

726 렌주 (oKpMwgN.gg)

2022-05-30 (모두 수고..) 09:32:52

>>709 렌은 코로리의 도시락 자체를 아예 생각도 못하고 있을 것 같은데ㅋㅋㅋㅋ 렌은 급식 먹기도하고? 코로리가 도시락 싸오면 눈 동글해져서 고맙다고 할 것 같고 다음에는 자기가 도시락 싸온다고 할 것 같고~

코로리주 답레 확인했어~ 오늘 중으로 답레를 적을 수 있을지... 일+회식 콤보.... 그나저나 코코남매 도시락만드는 썰 너무 귀엽잖앜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다쳐서까지 도시락 만들 필요 없다구 코로리는 이제 렌이 모시고 살 예정임...(끌려감)

727 코세이주 (5VUbwZD1ck)

2022-05-30 (모두 수고..) 09:33:51

>>725 다치면서 크기엔 너무 많이 살아버린 이자요이 쌍둥이였다 ... 크면서 많이 다쳤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코세이가 요리를 알려주는 이유도 거기에 있으니까요 ... 본인도 엄청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

728 코로리주 (M7RcBUo4Mc)

2022-05-30 (모두 수고..) 09:36:04

>>726 렌주 안녕, 좋은 아침이야! 근데 일에 회식......? 월요일 난이도 너무 높지 않냐구 。゚(゚´ω`゚)゚。 답레는 느긋히 달라구~! 모시고 살지 않아도 괜찮아?! 같이 사는 거로 충분하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그리고 저번에 등교이야기 본거 같은데, 코로리 렌이랑 같이 등교 가능해! 아침에 쪽잠 안자구 등교한 다음에 출석부르기 전까지 쪽잠 자면 되는걸 ( ´∀`)

729 ◆oAG1GDHyak (21A8XmG7kQ)

2022-05-30 (모두 수고..) 09:39:09

아키라:(새학기 첫날부터 자는 것을 시도하는 이가 있다?!)
아키라:(하지만 입시 준비해야하니 걍 모른척하자.)
아키라:(허나 괜히 부들부들)

잠깐 갱신하고 사라질게요!

730 코로리주 (M7RcBUo4Mc)

2022-05-30 (모두 수고..) 09:39:40

>>727 이자요이 쌍둥이...... 젊 젊게 사니까 괜찮아 (⌒▽⌒) 이자요이 쌍둥이, 어릴 적이 있었을까?! 꼬맹이 신 시절?!?!!!? 세이가 별 다루는 거 보고 신기해서 손 대려했다가 다치지 않았을까 ( ´∀`) 능력 잘못다뤄서 세이 사흘낮밤 자버리고? 음식은..... 먹을 수 있으면 잘 하는 거 아닐까?............

731 렌주 (oKpMwgN.gg)

2022-05-30 (모두 수고..) 09:40:21

>>728 토요일에도 일했으니 괜찮아...?(대체) 월요병 따위는 없다...! 앗, 그러면 코로리가 너무 무리하지 않겠냐구. 안되겠어 렌이 코로리 업고 등교하자(네?)

732 렌주 (oKpMwgN.gg)

2022-05-30 (모두 수고..) 09:41:05

캡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고 오늘 하루도 힘내~!

733 코로리주 (M7RcBUo4Mc)

2022-05-30 (모두 수고..) 09:43:49

>>729 출석때까지만이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2학기는 공부하니까 출석때 일어난다구~~~!!!!!! 아키라 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캡틴 안녕이구 잘 다녀와~!

>>731 괜찮....지 않아....? 나도 일했긴 하지만 월요병은 월요병인데....... 코로리한테 딱히 무리는 아냐, 조금 늦게 쪽잠 자는 거니까? 원래도 아침에는 쪽잠 자는거였구 잠이 준 것도 아니구. 업고 등교 ㅋㅋㅋㅋㅋㅋㅋㅠ 아침 일찍 연습하러 가는 길인데 훈련거리가 하나 더 늘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734 렌주 (oKpMwgN.gg)

2022-05-30 (모두 수고..) 09:53:19

>>733 나는 교대근무라....; 주말 휴일이 따로 없어서 ㅋㅋㅋㅋ
코로리가 그러고 싶다고 한다면야 렌도 못말리겠지만 말이야. 왠지 등교길에 한번쯤 그런 상황이 나올 것 같은데 업어주는 상황ㅋㅋㅋㅋㅋㅋ 렌은 체력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가능하다구ㅋㅋㅋ 두 사람은 아무래도 하교는 같이 못하니까. 렌은 수영가야하고 코로리는 알바가야하구....(또륵)

735 코세이주 (5VUbwZD1ck)

2022-05-30 (모두 수고..) 09:56:32

>>730 아마 있었을것 같고?! 세이 그렇게 잠들어버려서 리리가 옆에서 우는 모습도 생각나고 그렇네요 ... 별 로 막 장난치다가 리리가 다쳐서 세이도 당황해서 울고 ... 어쩌면 어릴적이 상당히 파란만장 했을지도?

736 코로리주 (XJpSWAGiDE)

2022-05-30 (모두 수고..) 09:59:53

>>734 。゚(゚´ω`゚)゚。 야간근무한다는 거 보구 교대근무려나 생각은 했지만 피곤하겠다, 오늘 정말 화이팅이야..... 렌이 업어주는거 괜찮다구 하면 다행인데, 코로리가...... 잠들면 어떡하지 (⌒▽⌒)............ 내려서 학교가렴....... 맞아 하교같이하기 어렵지, 코로리가 알바 끝나구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면 가능할지두 모르지만?!

737 코로리주 (XJpSWAGiDE)

2022-05-30 (모두 수고..) 10:02:17

>>735 꼬맹이 신일 때 별이랑 잠이 사고 좀 많이 쳤겠는데 (⌒▽⌒) 어릴 때는 재우는 것만 할 줄 알았지 잠 깨우러 가는 방법 몰라서 옆에서 진짜 와앙 울었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ㅜ 그렇게 사흘을 자고 일어난 세이는 어땠을려나 ㅋㅋㅋㅋㅋㅠ 별로 장난치다 동생 다쳤다구 우는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맹이 신들 울면 누가 달래나................. (*´ー`*)

738 코세이주 (5VUbwZD1ck)

2022-05-30 (모두 수고..) 10:15:53

>>737 갑자기 눈을 감았다가 떴더니 옆에선 동생이 울고 있고 시간은 3일이 지나있으니 ...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는데 일단 울고있는 동생부터 달래주고 ㅋㅋㅋㅋㅋ 꼬맹이들 울면 알아서 그칠때까지 냅두지 않았을까요 ... 강하게 키운다! (아님)

739 코로리주 (TqvN325/UY)

2022-05-30 (모두 수고..) 10:23:13

>>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꼬맹이 세이 너무 귀여운 거 아냐?!??! 세이한테 악몽꾸게할 일 있으면 흑역사를 꾸게 해드립니다 (⌒▽⌒) 하구 애기때 꿈 꾸게 해야겟다...... 동생 다쳤다구 우는 어린 시절을 8K UHD로 꾸게 해주겟대~! 강하게 키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우는 사람이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ㅠ

740 코세이주 (5VUbwZD1ck)

2022-05-30 (모두 수고..) 10:32:25

>>739 그 시절 악몽은 ... 한번 꾸면 되게 싫어할것 같은걸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동생은 끔찍하게 아끼는데 자기 때문에 다친걸 보면 아마 일어나서도 한동안 불쾌해할것 같네요. 차라리 레몬사탕이 낫지! 하면서요. 키우는 사람은 없지만 ... 그럼 강하게 자라난다?

741 카피페 (eltJ5MyBhU)

2022-05-30 (모두 수고..) 13:11:12

*캐붕 및 개그주의

아미카: 학교에서 근육베개를 베고 자다가 등교 정지먹었어요 어떡해...
테츠야: 근데 그걸로 등교 정지를 먹어? 뭘 어떻게 했길래?
아미카: 아니 내 베개가 등교 정지먹었어요..
테츠야:


코로리: "Helen Keller was born in 1880.."
렌: 코로리, 공부하는건가ㅇ
코로리: 헬렌 켈러는 1880년 때 뼈였었다!
렌: ?


Q.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아키라: 시미즈 아키라요
카루타: 화-려한 미인이 좋지요?
스즈: 미즈미의 천생연분


코세이: 요조라씨, 제가 하버드 출신인 건 알아요?
요조라: ??? 몰랐어...요
코세이: 당연히모르지요. 하버드 출신이 아니니까요?
요조라:


마사히로: 해킹 당하면 어떻게 되나요~
츠무기: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마사히로: 어머.. 그럼 생년월일도 보여지는건가? 어떡하지요, 생일 축하 문자 같은 거 오면…
츠무기: 안 올걸요..


코세이: 쯧, 난 가라아게 레몬즙 뿌리는 파인데 왜 물어보지도 않고 멋대로—
카루타: 전 오니기리(주먹밥)이니까요
코세이: ?
카루타: 주는 대로 처먹지 않으면 주먹으로 칠 거다. 밥탱아
코세이:


코로리: 그거 알아? 사람이 너무 잘생긴 걸 보면 기억력 저하가 온대.. 솔직히 말도 안 되는 것 같아! 근데 그거 알아? 사람이 너무 잘생긴 걸 보면 글쎄 기억력이 나빠진다는데.. 난 안 믿어! 근데 혹시 그거 들었어? 사람이 잘생긴 걸 보면
아키라: 세이 씨 들어가세요.

742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16:07:21

카피페 ㅋㅋㅋㅋㅋ 갱신해~

743 아미카주 (tJYdOR7bvc)

2022-05-30 (모두 수고..) 16:23:39

카피페 갱신 빠르네요! 너무 좋아요!

744 요조라 - 코세이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17:33:39

타인에게 연연하기를 관두었던 요조라에게 코세이의 존재는 너무 크다. 너무 과한 걸 바라는 걸까, 자신의 바람이 코세이에게 부담이 될 정도로 욕심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 원하는것, 바라는 것 제대로 말 못 하게 되어버렸으니까. 한참을 생각해서 고르고 고른 말을 꺼내도 마음 편히 그랬으면 좋겠다, 라고만 생각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럴수록 바람은 더 크게 느껴지고, 요조라의 머뭇거림은 늘어난다. 앞으로는 얼마를, 몇번을 더 그럴지 모르겠다 생각할 쯤,

"에, 어... 어..."

자신은 못 당해내겠다고 말한 코세이가 손을 움직여 어깨를 감싸오자 요조라의 몸이 흠칫, 굳는다. 누군가 뺨에 붉은 염료 떨어뜨린 것 마냥 홍조 점점 진해지고, 그래서 더 좋아한다며, 코세이가 몸을 기울여오자 입술 살짝 깨문다. 코세이를 바라보는 검은 눈동자는 사정없이 흔들린다. 차분하고 조심스레 해오는 포옹에 머릿속이 새하얘진 요조라가 피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렇게 꼭 끌어안긴 요조라는 이제 온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자꾸 간질거리는 손을 꼼지락거린다. 어떡하지 라는 단어만 머릿속에 한가득 들어차 다른 건 생각할 수 없게 되어서, 요조라의 머리는 잠시 제어권을 몸에 넘겨버렸다. 그 결과는 요조라도 마주 안아서 더 가까이 코세이의 품에 안기게 만들었다. 코세이 혼자만 기울어지지 않게 같이 받치면서, 손의 간질거림을 코세이의 옷 잡는 걸로 견디며, 코세이가 그랬던 것처럼 작게 중얼거린다.

"고마워요... 좋아해줘서, 그렇게 말해줘서... 저도, 좋아해요... 많이..."

목소리가 자꾸 기어들어가려 했지만 숨소리도 들릴 만치 가까웠을테니 얼마나 작아져도 다 들렸을 것이다. 띄엄띄엄, 평소 말이 느린 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중얼거린 요조라는 이내 얼굴을 숨기듯 코세이의 목덜미메 뺨을 꾹 붙인다. 홍조로 달아오른 열기가 느껴지겠지만 직접 보이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했을까. 코세이 옷 쥔 손 몇번 쥐락펴락하고,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은 듯 무릎을 당기며 코세이 쪽으로 몸을 더 돌린다. 저번과 달리 요조라도 쉬이 놓아주지 않았으니 포옹은 제법 길었을지도 모른다.

얼마나 그러고 있었을까. 여전히 적막하던 해변가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듯 텀블러 속 얼음이 달각대었다. 그 소리에 음료와 도시락의 존재를 깨달은 요조라는 다시금 작게 말했다.

"이제, 그, 도시락... 먹을까요...?"

배가 고픈지 입맛이 있는지도 모를 정신이었으나, 그렇다고 코세이가 처음 준비해준 도시락을 안 먹을 요조라가 아니다. 그래도 일단은 물어보고, 코세이가 그러자고 하면 아쉬운 기색 역력하게 포옹을 풀고 느릿느릿 손을 거두는 요조라 있었을 것이다. 얼굴 여젼히 붉힌 채로 말이다.

745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17:34:12

월요일도 곧 저물어간다~ 모두 화이팅이야~

746 마사히로주 (kNnKy7Br2o)

2022-05-30 (모두 수고..) 18:08:13

좋은저녁입니다...!!! 카피페는 언제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747 아미카주 (tJYdOR7bvc)

2022-05-30 (모두 수고..) 18:08:41

>>746 마사히로주 오랜만인것 같네요!

748 마사히로주 (kNnKy7Br2o)

2022-05-30 (모두 수고..) 18:24:14

>>747 아미카주도 오랜만입니다!!! 일이 바쁘다보니 최근엔 시간이 잘 안나네요...

749 토와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18:27:17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750 마사히로주 (kNnKy7Br2o)

2022-05-30 (모두 수고..) 18:49:12

토와주 어서오세요!!!

751 토와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18:51:56

마사히로주도 안녕하세요~

752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18:55:18

(꿈틀꿈틀) 갱신하겠어요!! 가을 시즌이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아키라의 비밀 핫케이크가 나올지도 모르는 그런 계절이다!! 자세한 것은 언젠가의 마츠리 커밍 순!

다들 안녕하세요!

753 토와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18:58:43

안녕하세요 캡틴~

754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18:59:44

토와주도 안녕하세요!!

755 렌주 (PPxVPriqzA)

2022-05-30 (모두 수고..) 19:11:03

으윽... 초과근무로 인해 회식이 취소되었다.... 퇴그으은.....한다....!!!

756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19:12:16

축하한다고 해야할지. 초과근무 때문에 고생했다고 해야할지. 아무튼 어서 오세요! 렌주!

757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19:20:12

일단 전 치킨을 좀 뜯고 올게요!!

758 코세이주 (SpgG6pU5wg)

2022-05-30 (모두 수고..) 19:20:43

하 ... 카드 잃어버려서 택시타고 집간다요 ... 내 돈 ...

759 코세이 - 요조라 (SpgG6pU5wg)

2022-05-30 (모두 수고..) 19:24:38

요조라를 밤산책에서 처음 만난 날, 그녀는 나를 유령이라고 불렀다. 유령, 어째서 그렇게 불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녀의 희디흰 피부와 칠흑 같은 머리카락을 보면서 사실은 그녀가 정말 유령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지금 내 옆에 있는 요조라는 유령이 아니다. 유령이라면 이렇게 피부를 빨갛게 물들이면서 고장나지는 않을테니까. 내가 그녀를 꼭 안아주자 그녀도 마주 안아온다. 요조라가 내 품을 파고드는 모양새가 되었고 손은 내 옷깃을 잡아 오고 있었다.

" 내 밤하늘에서 가장 소중한 별님이니까요. "

띄엄띄엄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웃으며 대답한 나는 목덜미에 느껴지는 뜨끈함에 소리 없이 웃으면서 끌어안은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길게 쓸어준다. 좀 더 가까워지려는듯한 그녀의 몸짓에 나도 더욱 끌어안아주는 것으로 답한다. 그렇게 조금의 시간이 지났을까, 도시락을 먹자는 그녀의 말에 나는 살짝 고민하다가 귓가에 속삭였다.

" 조금만 더 이러고 있을래요. "

자주 못보니까 한번 볼때 많이 채워둬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녀를 놔주지 않고 잠깐을 더 안고 있다가 천천히 팔을 풀었다. 아쉽기는 했지만 ...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테니까. 너무 딱 붙어있나 싶었지만 보는 사람도 없으니 펴고있던 다리를 접고 바로 앞에 도시락을 열었다.

" 막 거창하게 싸온건 아니에요. "

샌드위치, 유부초밥, 오니기리, 치킨샐러드와 약간의 과일로 되어있는 도시락이었다. 가져온 식기들을 세팅하고서 모래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도시락 가방을 끝까지 열어서 세워두면 먹을 준비 끝이다. 나는 먼저 먹지않고서 그녀가 먹기를 기다리며 방글방글한 웃음을 지은채 바라보고 있었다. 맛있다고 해주면 좋을텐데.

760 토와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19:42:41

다들 어서오세요~

아아. 어제 카드를 놓고 간 게 생각나네요...

761 렌 - 코로리 (vfyKhyJTXE)

2022-05-30 (모두 수고..) 19:52:48

제 머리카락을 매만지는 손길이 간질간질했다. 보통은 렌의 키가 더 크니 코로리가 머리카락을 만지기 힘든 높이었으나 둘다 물 속에서 평등하게 튜브에 매달려 있는 형태였으니 코로리가 아무래도 젖은 머리카락을 쉽게 만질 수 있었다. 렌은 그것이 부끄럽기도 했으나 기분 좋은 것을 감출 수 없어 코로리의 행동을 제지하지 못했다.

이어지는 말들은 또 렌을 부끄럽게 만들기 충분한 것들이었다. 도대체 코로리는 제 어디가 좋아서 이렇게 자신을 좋아해주는 것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제가 좋다는 고백을 몇 받은 적은 있었으나 제가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은 처음이라 많은 것들이 낯설다. 코로리는 자신에게 알려달라고 했지만 제가 그렇게 알려줄 수 있는 것도 별로 없다고 생각했다.

렌은 뒤이어 제 뺨을 감싸는 두 손에 홀린듯이 코로리를 바라봤다. 뺨에 닿는 온기에, 그리고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은 좋아한다는 그 말에 렌 또한 코로리처럼 얼굴이 붉어진다. 결국 렌은 스르르 튜브에서 미끄러져 바닷물 안에 머리 끝까지 밀어넣어 잠수해버린다. 눈을 꼭 감은 채 열이 올라서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꾹 누르기 위함이었다.

한참을 물 속에 꼬르르 잠겨 있다가 이내 다시 물 위로 고개를 든다. 축축히 젖은 바닷물을 고개를 좌우로 푸르르 털어내고는 코로리의 튜브에 몸을 기댄 채 부끄러움에 시선도 맞추지 못한 채 말했다.

“저도 코로리 씨 이름이 어떻든 좋아해요. 그래도 이름이 없었던 것보다는 있어서, 이름을 부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이내 부끄러운지 이번에는 튜브를 돌려 반대쪽으로 밀어내기 시작했다. 방금보다 더 빠른 속도였을 터였다. 부끄러우니까 말걸지 말아달라는 것처럼. 언제쯤 코로리의 말에 부끄럼을 안 타게 될 지…. 영 감이 잡히지 않았다.

762 렌주 (vfyKhyJTXE)

2022-05-30 (모두 수고..) 19:53:32

집에 도착했어...... 으으...... 밥을 먹어야 하는데 기운이 없다.....(바닥과 한몸이 됨)

763 렌주 (vfyKhyJTXE)

2022-05-30 (모두 수고..) 20:04:48

코세이주 카드..... 택시 조심히 타고 돌아오고, 토와주도 카드 놓고 간거야...?
나도 오늘 출근하는데 출입증을 두고 와서 민망했지 뭐야 ㅋㅋㅋㅋㅋㅋ....

764 토와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20:09:56

어제의 일이긴 했지만요~

다들 어서오세요~

765 렌주 (PPxVPriqzA)

2022-05-30 (모두 수고..) 20:24:06

토와주도 오늘 좋은 하루 보냈는지 모르겠네~ 저녁은 먹었어?
라면이 먹고싶은데 라면이 없고 라면스프만 있는데.... 라면 스프를 끓인 물에 밥을 말아먹어야하나 고민중이야.

766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0:24:53

(배달앱)(배달앱)(속닥속닥)

아무튼 갱신할게요!!

767 요조라 - 코세이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20:25:18

밤하늘에서 가장 소중한 별님, 이라는 말이 요조라를 다시 고장낼 뻔 했다는 걸, 아마 코세이는 모를 것이다. 그저 옷 쥔 손 조금 더 힘주어 쥐고 내적 비명으로 참아내었으니까. 안겨있지 않았다면 얼굴이 터질듯 붉어지던 말던 동공에 지진을 일으키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 제대로 보여줬겠지만, 아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그랬으면 두고 두고 생각나서 며칠간 잠을 제대로 못 자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한고비 잘 넘겼나 싶었는데, 예고 없이 들려온 속삭임에 요조라는 그만 작은 소리를 내어버렸겠지. 읏, 하고.

"그, 그럼 조금만, 더..."

그 조금 더가 싫은 건 아니었으니까, 요조라도 잠깐이 얼마가 되었든 더 안겨 있었다. 코세이가 팔을 푸는 움직임이 느껴지고서야 요조라도 팔을 풀고 천천히 떨어진다. 손끝이 떨어지기 직전, 옷깃을 살짝 쥐었다 놓는 걸 과연 눈치챘을까. 그 순간 아쉬운 시선 보내는 건 알았을까. 그래도 코세이의 도시락을 먹기 위해서라고 자신을 달래며, 요조라도 옆에서 세팅을 돕는다.

코세이가 도시락을 열어둘 동안 파라솔이 바람을 막도록 살짝 움직여두고, 텀블러를 가져와 컵 겸용인 뚜껑에 에이드를 따라 세팅이 끝난 도시락 옆에 내려놓는다. 그제야 보게 된 도시락의 모습에, 요조라는 눈에 띄는 반응은 하지 않았다. 먹음직하게 담긴 음식들과 자신을 보며 웃는 코세이를 번갈아 보고, 머뭇거리다가 물티슈를 꺼내 손을 살짝 닦고 먼저 샌드위치를 집어든다. 아무래도 먼저 먹길 기다리는 것 같았으니까.

"잘 먹을게요..."

짧게 중얼거린 요조라는 샌드위치의 내용물이 떨어지지 않게 잘 잡고서 제법 야무지게 귀퉁이를 물었다. 한입 뜯어 열심히 씹어 삼키더니, 말없이 또 한입 먹는다. 코세이는 이전에 봤으니 알 것이다. 요조라가 말이나 행동은 느려도 먹는 속도는 보통이라는 걸. 그러니 샌드위치 하나를 다 먹는덴 오래 걸리지 않았다. 먹는 내내 말도 표정변화도 없던 요조라는 역시나 조용히 유부초밥에 손을 뻗는다. 손에 묻는 걸 개의치 않고 유부초밥을 먹고서 오니기리도 집어드는 걸 보면, 보기보다 먹성이 좋다는 사실을 새삼 알 수 있지 않았을까. 야금야금 집어드는대로 먹다가 문득 이건 아닌데, 싶었는지 뺨의 오물거림이 멈춘다. 뭔가 할 말이 있는 눈으로 코세이를 보지만 뺨이 볼록하니 말하기 어렵다. 그래서 다시 열심히 씹어 삼켜 입안을 비우고서, 에이드로 입가심 한번 하고, 먹던 오니기리를 든 채로 말한다.

"배가, 고픈 건 아니었는데... 맛있어서 그만, 먹기만, 해버렸네요... 코세이도, 먹어요, 같이..."

겉으로 말 태연하게 했지만 속으로는 먹보라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고 또 새로운 고민 했다는 걸 코세이는 알 길 없겠지. 그래도 혹시 모르니, 눈치 채지 못 하게 하려고 얼른 유부초밥 하나 집어서 코세이 앞에 내민다. 아- 해요, 같은 낯부끄러운 말은 못 했지만, 빤히 바라보며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는 것 만으로 말을 대신하긴 충분했다.

768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20:25:55

답레 올려두고 저녁하러간다구~ 모두 좋은저녁~

769 아미카주 (qFEo1Oa6RU)

2022-05-30 (모두 수고..) 20:29:15

>>765 그건 좀.. 너무 가혹한 것 같은데요;;

770 렌주 (PPxVPriqzA)

2022-05-30 (모두 수고..) 20:30:09

배달...! 하지만 요즘 배달비 너무 비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몸을 움직이는 수밖에 없나~

코요커플 너무 귀엽다...... 귀여워......(힐링됨) 요조라주 맛저~

771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0:31:54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772 렌주 (PPxVPriqzA)

2022-05-30 (모두 수고..) 20:34:59

>>769 역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

773 코세이주 (qsQTLdoHTs)

2022-05-30 (모두 수고..) 20:41:10

요조라 귀엽구만 ... 저녁 먹고 갱신이에요

774 토와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20:43:20

다들 어서오세요~

라면스프를 끓인 물에 밥을 말아먹기...

775 아미카주 (QcIUFjN/Tk)

2022-05-30 (모두 수고..) 20:48:18

아.. 뭘 해볼까요..
.dice 1 3. = 1

1. 쉬어
2. TMI 5개 가져와
3. 픽크루 만들어와

776 아미카주 (QcIUFjN/Tk)

2022-05-30 (모두 수고..) 20:48:51

이상하게 다이스는 제게 묘하게 좋은(?) 것만 주는 느낌인 것 같기도 하고..

777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0:52:38

이럴수가! 인정할 수 없어요! 제가 대신 돌려보겠어요!! (물론 강제성 없음) .dice 1 3. = 3

그리고 코세이주는 안녕하세요!

778 아미카주 (QcIUFjN/Tk)

2022-05-30 (모두 수고..) 20:55:16

쉬는 김에 아미카 TMI 하나! 오늘 아미카는 또 프로레슬링 이벤트를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소파에서 뛰었다가 아래로 떨어져서 크게 다칠 뻔 했답니다..! 다행히도 배개를 이용한 낙법으로 부상은 없지만요!

779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0:56:23

2학기 첫날부터 다리에 깁스를 차고 등교할뻔한 아미카라니. 별 일이 없다니 다행이지만요!

780 토와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21:00:49

별일이 없었다니 다행이네요~

781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1:06:20

아무튼 가을에는 여러분들의 창의력이 필요한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에요! 그리고 약간의 운도! (속닥속닥)

782 렌주 (PPxVPriqzA)

2022-05-30 (모두 수고..) 21:17:39

아미카 다칠뻔 했냐구ㅋㅋㅋㅋㅋㅋ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다~

앗.... 운이라니. 운.... ㅋㅋㅋㅋㅋㅋ(운없는자)

783 아미카주 (QcIUFjN/Tk)

2022-05-30 (모두 수고..) 21:18:32

>>779 >>782 네! 아미카에게 운이 따라줘서 다행이에요!

784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1:18:47

괜찮아요!! 캡틴도 운이 없거든요!! (시선회피)

785 토와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21:19:54

운....

토와는 좋지만 토와주는 모르겠어!

786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1:23:08

그러면 분명히 좋을 거예요!! 사실 자세한 것은 또 해당 주에 공지를 할게요! 일단 지금은...가을의 풍경을 즐겨주세요! 오늘 하루는 쉬고 전 내일 일상을 구해보겠어요!

787 아미카주 (QcIUFjN/Tk)

2022-05-30 (모두 수고..) 21:31:01

Picrewの「Magicdoll*Maker」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XaeFZwhJa #Picrew #MagicdollMaker

>>777의 요청에 따라 아미카 픽크루!

788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1:32:21

아. 아닛?! 진짜로 만드셨어?! 귀엽게 졸려보이는 저 인형을 사려면 어디로 가면 되나요?!

789 아미카주 (QcIUFjN/Tk)

2022-05-30 (모두 수고..) 21:36:42

>>788 그 도쿄돔 앞에 고척동 가시면 됩니다(?)

790 카루타주 (DJqjQP3nKM)

2022-05-30 (모두 수고..) 21:39:31

https://postimg.cc/F75ZnRS3

😶👀🙄

791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1:41:12

>>789 6월 10일 이후에 일본여행 풀린다고 하니 거기 가서 없으면..(빤히)

>>790 어서 오세요! 카루타주!! 으아닛! 카루타다! 카루타야!! (야광봉)

792 토와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21:43:48

다들 어서오세요~

793 아미카주 (QcIUFjN/Tk)

2022-05-30 (모두 수고..) 21:46:36

>>790 뭔가 눈에 초점이 없는 카루타군요!

794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21:48:25

와! 인형 아미카 너무 귀여워~~ 졸려보이는 얼굴이 포인트겠지 역시~ 카루타 그림은 눈...눈이.... 흠칫했지만 그래도 귀가 귀엽다~

저녁 먹고 리갱이야~ 좋은밤~

795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1:49:26

다시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796 토와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21:52:38

다들 어서와요~

797 코로리 - 렌 (E.lRNv26ps)

2022-05-30 (모두 수고..) 21:53:26

손바닥이 따뜻해졌다. 제가 갖고 있던 온기보다 훨씬 따뜻해, 온기라기보다는 열기같기도 했다. 기분탓인지 정말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코로리는 조그맣게 웃을 뿐이다. 정말로 렌 씨, 빨강이 됐어. 그랬다. 좋아한다고 듣는 것도 말하는 것도 콩닥거린다. 렌의 말을 꼭 기억하고 있었다. 간지럽기도 하고, 심장도 뛰고, 덥기도 하다던 말을 기억해서, 렌을 좋아해서, 렌에게 콩닥거린다는게 좋았다. 그러고 있으니 이게 무슨 일일까. 렌 씨 파랑에 빠졌어?!

"렌 씨?!"

렌이 물 속으로 사라졌다! 물이 맑아서 렌을 볼 수 있었지만 갑자기 물 속으로 꼬르륵 잠수하니 눈 동그랗게 뜨고 어쩌지를 못 했다. 어떡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코로리는 그만, 코로리도 퐁당 튜브 아래로 꼭 잠수해버렸다. 물 속에 있던 꿈을 떠올리고 있었고, 빠졌다기보다는 스스로 잠수한 것이니 겁먹지 않았다. 발도 분명 닿고 있고, 코로리는 눈 꼭 감고 숨 참은 채 물 속으로 꼭 들어왔다. 보통 물에서 눈 뜨는 것도 겁내기 십상이지만 꿈 속에서 자주 떠봤으니 깜빡 눈을 떠버린다. 잘 안 보여! 물 속 너머 시야는 흐렸다. 가까이, 앞에 있는 렌도 흐려서 조심히 손을 잡으려고 했다. 제대로 잡았는지도 모르면서 살랑살랑 흔들어보려고 했다. 렌 씨 진짜로 인어왕자님 된 거야? 하지만 렌이 물 위로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다시 물 위로 올라가야했는데, 코로리의 숨이 짧았기 때문이다. 꿈과는 달리 참고 있는 숨을 다 써버리면 물 위로 올라갈 수 밖에 없다.

"프하ー"

조그맣게 숨을 트고서 고개를 양 옆으로 털어낸다. 폭 젖어버렸다. 젖어버린 가디건은 입고 있던 이유와 어긋났고, 머리카락에서는 물방울이 똑똑 떨어진다. 두손으로 꼭 얼굴의 물기를 훔쳐내고 아직도 물 아래에 있는 렌을 바라보면 드디어 물 위로 올라온다. 코로리는 렌이 왜 그랬는지도 몰랐지만, 물 먹었다거나 하는 기색 없이 무사히 물 위에 올라와서 방긋 웃었다.

"응, 이름 바뀌어도 좋아해줘야 해. 나 이름 바뀔지도 모르잖아."

조금 개구지고 많이 부끄러워한다. 그래서 목소리가 작았지만, 또렷하기도 했다. 렌이 정말로 신이 되고 싶어한다면 확실하게 이루어줄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고, 그렇게 된다면 보통 인간들 사이에서는 부인이 남편의 성을 쫓더라. 물론 아직 렌에게 이른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모두 만약을 가정하듯이 말하고 있었지만. 그리고나서는 코로리는 작게 놀랐다. 빨라졌어?! 이번에도 튜브 말고 렌을 꼭 잡는다.

798 코로리주 (E.lRNv26ps)

2022-05-30 (모두 수고..) 21:54:35

퇴근을 못해서... 답레만 올리구 가볼게....... 다들 좋은 밤 보내구 저녁은 잘챙겼길 바라구 월요일 고생많았구...... 인사는 안해줘도 괜찮아 。゚(゚´ω`゚)゚。

799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1:59:23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하지만 인사할 거예요! 그리고 일도 화이팅이에요!!

800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22:01:57

Picrewの「Magicdoll*Maker」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3DgNv1f7EZ #Picrew #MagicdollMaker

초판 n개 한정 웃는 얼굴 요조라 인형~ ㅋ.ㅋ

코로리주 어서오구 화이팅이야! 이따 퇴근하구보자~~ 힘내~~

801 아미카주 (QcIUFjN/Tk)

2022-05-30 (모두 수고..) 22:05:23

코로리주도 힘내새요..!
>>800 요조라도 예쁘고 귀엽고 부드러워보이고 너무 좋아요!

802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2:06:48

>>800 저 인형은 어디서 어떻게 구입하면 되나요?! 인터넷 주문하면 되나요?!

803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22:19:30

>>801 땡큐땡큐~ 아미카주가 픽크루 가져와줘서 만들수 있었다구~

>>802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알면 내가 먼저 샀을거야~~ 으윽 내옆신 굿즈 만들어줘~~

804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2:24:05

>>803 이렇게 되면 모두들 각자 들키지 않게 몰래몰래 자신의 캐릭터 굿즈를 만들어서 소장하는 수밖에 없어요!

805 코세이 - 요조라 (qsQTLdoHTs)

2022-05-30 (모두 수고..) 22:34:55

안고 있던 팔을 풀때 시선이 스친다. 아쉬워하는 기색이 엿보이는 시선을 봤지만 너무 안고 있으면 더우니까, 도시락도 먹어야하니까, 라는 이유로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 내가 도시락을 열어서 놓는 동안 그녀도 가져온 레몬에이드를 옆에 가져다둔다. 내가 웃으며 바라보고 있으니 머뭇거리던 요조라는 물티슈로 손을 닦고서 샌드위치를 집어들었다.

" 맛있게 먹어요. "

잘 먹겠다는 말에 대답한 나는 그저 그녀가 먹는 것만 바라보고 있는다. 샌드위치를 조금씩 먹어가는 모습은 예전에 보았던 그녀의 모습과 다를 것은 없었다. 먹는 속도만큼은 다른 사람들에 뒤지지 않으니 손에 들려있던 샌드위치가 금방 사라진다. 그 다음은 유부초밥, 그리고 그 다음은 오니기리..까지 집어들어서 먹으려다가 문득 나를 바라본다. 아, 너무 부담스럽게 쳐다봤나? 라는 생각에 약간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시선을 바다로 옮기려했다.

" 맛있게 먹기만 해주면 저는 괜찮은데 말이에요. "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걸 보는 것만큼 좋은 일은 세상에 흔치 않을 것이다. 그래서 하염없이 보기만 하고 있었는데 ... 그래도 주는걸 거절하는건 좀 별로니까, 요조라가 손에 들고있던 유부초밥을 그대로 입으로 받아서 먹는다. 다른 사람이 보면 먹여주는걸로 보였겠지만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다.

" 아 맞다, 이게 지금 생각났네. 밤에 그림 그리느라 바쁘죠? "

입 안에 있던 유부초밥을 삼키고서 나는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그녀쪽으로 건네주었다. 액자에 사진이 한 장 들어가 있었는데, 평범하게 사복을 입고 서있는 내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이런걸 준다는게 좀 부끄러워서 약간 새빨개진 얼굴을 가리려고 살짝 시선을 틀면서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 ... 책상에 올려두라고 가져왔어요. 같이 찍은 사진으로 하고 싶었는데, 같이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 "

그래서 이번 기회엔 같이 찍은 사진을 한장 찍고싶은 마음도 있었다.

806 렌주 (vfyKhyJTXE)

2022-05-30 (모두 수고..) 22:39:18

아니 픽크루 무슨 일이야....! 아미카도 그렇고 요조라도 그렇고 너무 치명적인 귀여움이다.....;ㅁ; 뭔가 쓸쓸해보이기도 하고.....

코로리주 아직 퇴근을 못하고 일하는 중이냐구.... 일 힘내구 ;ㅅ; 화이팅이야

807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2:50:14

역시 만인의 체력이 떨어지는 월요일.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주말! 하지만 이번 주는 연휴가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봐요!

808 아미카주 (QcIUFjN/Tk)

2022-05-30 (모두 수고..) 23:01:46

그럼 전 이제 자보도록 할게요! 그래도 내일은 일상을 돌려봐야..

809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3:05:18

안녕히 주무세요! 아미카주!!

810 코로리주 (E.lRNv26ps)

2022-05-30 (모두 수고..) 23:07:44

카피페랑 픽크루 지금에서야 봤는데 너무 귀여워.... 그러니까 인형공장에 도안짜서 지금 발주 넣으면 되는거지? (*´ω`*) 아미카주는 안녕, 잘 자러가구... 난.... 질문.... 질문 올릴거야 。゚(゚´ω`゚)゚。 집가면 읽을거니까?!

1. 자캐가 귀를 뚫는다면/뚫었다면 할 것 같은 귀걸이/피어싱 모양~!
2. 사무치게 외롭고 슬플 때 자캐는 그 감정을 어떻게 이겨낼까?!
3. 자캐에게 카메라를 들이밀고 사진 찍으려고 한다면 어떤 반응?!!

811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3:09:23

>>810 여러모로 고생이 많은 코로리주는 화이팅!!

1.어. 글쎄요. 청룡 모양의 작은 귀걸이가 아닐까 싶은데. 사실 아키라가 귀걸이를 하는 이미지가 떠오르질 않네요.
2.조용히 북쪽 산으로 올라간 후에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혼자서 감정을 풀면서 정리를 할 것 같네요. 적어도 누군가의 앞에서는..아직은 그런 모습은 안 보여줄 것 같아요. 가족이나 친척들 제외하고요!
3.두 눈을 깜빡이다가 싱긋 웃으면서 가볍게 포즈를 취해줄 것 같아요. 나름대로 익숙하게 말이에요.

812 렌 - 코로리 (vfyKhyJTXE)

2022-05-30 (모두 수고..) 23:13:27

렌은 코로리가 자신과 함께 물 속에 들어왔다는 것을 차마 인지하지 못했다. 부끄러움에 열을 식히러 물에 쑥 들어온 것까지는 좋았으나 제 손에 닿는 손길에도 코로리가 튜브 아래로 손을 내밀었다고 생각할 뿐이었지 잠수를 했다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이내 물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머리를 털고 코로리를 보고 나서야 쫄딱 젖은 코로리를 보고 눈을 동그랗게 떴을 뿐이었다.

게다가 코로리의 이어지는 말 또한 부끄러운 건 매한가지라서 렌은 코로리가 자신의 심장을 공격해서 암살할 생각인 건지 의심스럽기 시작했다. 렌은 코로리가 다른 이야기를 못하게 튜브를 열심히 밀었다가 다시금 조금 억울해져서 튜브를 미는 것을 멈추고 코로리에게 말했다.

“…지금은 안 돼, 라고 했으면서. 게다가….”

왜 굳이 코로리의 성을 바꿔야 하는가. 바꿀 거면 제 성을 바꾸는 게 낫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버렸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기에는 부끄러워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리고 그건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고 언젠가 그런 날이 오면 어머니와도 상의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어머니에게 생각이 미치자 이름이 없다던 코로리의 말이 다르게 들렸다. 고개를 젓고는 다른 질문을 한다.

“…그나저나 이름이 없었다는 건, 이름을 지어줄 이가 없었다는 거에요?”

부모가 없었던 걸까? 신이니까 부모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것도 괜히 궁금했다. 물론 인간이 신과 혼인하게되거나 깨달음을 얻으면 신이 된다고 하지만서도. 코로리는 둘 다 아닌 것 같았으니까. 렌은 튜브에 기대어 바닷물에 둥둥 뜬 채로 코로리를 바라본다.

813 렌주 (vfyKhyJTXE)

2022-05-30 (모두 수고..) 23:20:08

아미카주 잘 자라구~~~ 코로리주는 일 힘내고 ;ㅁ; 씻고 돌아와서 질문 답 올려놔야겠구만~~

814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3:23:47

다녀오세요! 렌주!!

815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23:42:42

>>810 인형 발주 넣을때 내것도~ ㅋ.ㅋ

1. 만약 뚫는다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 할거 같지...? 기본 고리형 피어싱부터 체인형 등등 여러개 다양하게 낄거 같네~ 물론 가끔 예쁜 꽃장식 보석장식 귀걸이만 포인트로 할 때도 있을거 같고~
2. 보통은 혼자 이불이나 베개 안고 그 감정이 지나가길 기다려~ 아주 가끔은 그 감정이 느껴지는 순간을 그림으로 그린 적도 있고~ 또 아주 아주 가끔은 부모님이나 마히루에게 앵기거나 치근대는걸로 풀기도 해~
3. 침착하게 심호흡을 하고 렌즈 밖으로 나간다? ㅋㅋㅋㅋㅋㅋ 그야 찍히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걸~ 어떻게든 제대로 찍히지 않게 온갖 방해공작을 펼친다~ (대충 실패한 고양이사진 짤)

816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3:51:20

그리고 이제는 코세이에게 치근댈수도 있다는 것이겠죠? (기대의 눈빛)(초롱초롱)

817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23:5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아주 가끔이라구~ 캡틴의 관전각 순순히 내주지 않을거라구~? ㅋㅋㅋㅋㅋ

818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3:53:06

하지만 여기에 계속 있다보면 반드시 한번은 볼 수 있을 것! 저의 관전력은 절대로 밀리지 않을 거예요!

819 토와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23:54:05

다들 잘자요~ 저도 가봐야겠네요~

820 ◆oAG1GDHyak (fb.wo1FDfo)

2022-05-30 (모두 수고..) 23:55:19

안녕히 주무세요! 토와주!!

821 요조라주 (Rsv.cqReJc)

2022-05-30 (모두 수고..) 23:56:53

>>818 그렇게 되면 어떻게든 안 하는 수밖에...! >:3

토와주 잘자~

822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0:12:24

>>821 그렇다. 이것이 바로 요조라주와 캡틴의 기싸움으로서 역사는 차후 이 기싸움을 '가미즈미 관전의 난' 이라고 기록했다.

823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00:17:02

>>8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관전의 난 ㅋㅋㅋㅋㅋㅋ 과연 캡틴과 기싸움을 하는게 나뿐일까?!

824 코로리 - 렌 (/S5X1CQvKM)

2022-05-31 (FIRE!) 00:22:33

"응, 지금은 안 돼."

코로리는 렌이 행복하기를 바라서, 인간이 신의 삶을 택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금 더 생각하고 고민할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렌과 혼인의식을 치르고 싶지 않다는 것이 아니었다. 렌 앞에 서면 꼭 평범한 여자아이가 된 것 같아 마냥 들뜨고 설레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신이라는 걸 떠올리면 그만큼 저렸다. 영영 다른 시간을 살게 되는 거니까. 의식이 되돌리기 쉬운 것도 아니다. 게다가 인간들 사이에서의 결혼도 그렇게 신중하던데, 저는 신이니까 더욱이 조심스러워서 안 된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정말로 평범한 여자아이었다면, 나중에 커서도 학교를 졸업하고서도 계속 같이 있자고 말해버렸을텐데. 그러지 못하는걸 견뎌야 한다고 생각해서, 고개 숙이고서 아랫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그치이. 세이도 이름 없구."

나두 세이 별님이라고 불렀으니까. 가끔 가다 오빠라고 부르고는 했지만. 아니면 훨씬 어릴 적, 그때는 오빠라고도 잘 부르며 쫓아다녔던 것도 같다. 처음 눈 떴을 때 옆에 있던 존재였으니까. 코로리는 옛날을 생각하며 눈 깜빡거리다 웃었다.

"인간 세상에서도 없으니까."

인간들에게 모셔지는 신은 이름도 있고 신사도 있지 않던가. 매일 보살펴주고 있는 제 이름은 없다고 툴툴대기야 했지만, 이제는 신경쓰이지 않았다. 신의 이름 하나 없는게 어떻다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 부를 이름이 있으면 되었다고 느꼈다. 그래서 별 대수롭지 않은 듯 이야기할 수 있었다. 지금은 그저 렌이 봐주고 있는게 좋았다. 아까는 코로리가 부끄럽게 만들었는지 그러질 못 했으니까.

825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0:27:13

>>823 요조라주를 시작으로 다른 참치들이 하나둘 캡틴과의 관전각을 막기 위해서 연합전선을 펼치게 되었다.

차후 역사는 이것을 제 1차 가미즈미 관전 대전이라고 기록하게 되었다.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826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0:28:48

>>811 용 귀걸이!!!!!!! 아키라 만약 타투하면 용 새기는거야?!?? (아니다) 왠지 아키라는....... 반지가 어울리지?!? 청룡반지 회장님같잖아 (⌒▽⌒) 산에 올라가서 소리지르기....... 메아리치는 거 들으면 더 울컥할 거 같지 않아?! 아니려나?! 3번 가진 포즈 잡는거 능숙해~! 모델이다~~ 아이돌이다~~~!!!

>>815 헉 귓볼 말고도 귓바퀴도 뚫고 그런거야?!! 세이는 피어싱 있으니까 커플 피어싱 하는 거 볼 수 있는거지?!! (*´∀`*) 우잉 지나가길 기다리는거나 그림으로 담는거 성숙하달지 속상하달지 아직 많이 치근거려도 되는 나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렌즈 밖으로 나간다 뭐야~~~!!! 파노라마로 찍어버려(?)

집.... 드디어 집.... 집 왔다 。゚(゚´ω`゚)゚。

827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0:30:17

>>826 ㅋㅋㅋㅋㅋㅋㅋ 타투를 한다면 등 뒤에 아오노미즈류카미를 새기지 않을까요? 일단은 그 신과 가장 인연이 깊은 집안의 사람이기도 하니가요! 청룡반지라. 그거 일단 아키라도 하나 가지고 있긴 한데... 음. .dice 0 100. = 98 %의 가능성으로 아키라와 깊고 깊은 인연을 맺은 이가 있다면 다른 한 쪽을 선물해줄지도 모르는거고. (휘파람)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시원하지 않을까요? 정말로 크게 질렀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일단 주목받는 것 자체는 아키라에게 있어선 꽤 익숙한 일이니까요.

828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0:35:00

>>827 진짜로 타투하면 용님 새기는거야?!?!? 오아아악 잠깬다악 (*´∀`*) 아키라라면 타투 안할 것 같다고 할 줄 알았으니까?!?? 우와잉 98%~~~ 엄청 높잖아~~~~ 다갓 믿고 있었다구~~! 역시 대나무숲 하나 만들어줘야겠어 응응 회장님을 위하여 운동장을 대나무숲으로 (?) 회장님....... 인싸야~!

829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0:37:30

>>828 물론 타투를 할 때의 이야기고 아키라는 어지간하면 타투를 하지 않을테니까 그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 98% 무엇. 하지만 그런 존재가 과연 있을지는. 일단 반지를 줄 정도면 아무래도 연플 쪽이 될테고....(절레절레) 아. 물론 우플을 쌓은 이에게 그냥 개인 선물로 하나 줄 수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830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0:40:18

>>829 오아아악 잠온다 (⌒▽⌒) (아님) 아키라 이왕 타투할거면.... 팔에다 하구 흑염룡 대신 청염룡(?) 잠들어잇다구 해주면 좋겟어 (아님) 반지.......... 아키라가 반지 주는 거 관전하는 날 존버할래~! ( ´∀`)

831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00:42:29

>>825 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스케일이 점점 커져~~ ㅋㅋㅋㅋ

>>826 커플 피어싱? 음~ 나중에 뚫는다는 가정 하에 괜찮은거 있으면 할지도~? 많이 치근댈 나이긴 한데 체질 땜에 혼자 맘고생한 것도 있다보니까~ 혼자 견뎌서 넘기는게 익숙해져버렸지~ 아니 파노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거대로 실패한 사진으로 남을 것~~

832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0:45:12

>>831 너무귀여워 커플피어싱이래~! ( ´∀`) 언젠가 공설이 되길 기다리겠다구~!?? 앗 익숙해지지마아악....... 조금 더 천천히 어른이 돼도 되니까....... 이잉 。゚(゚´ω`゚)゚。 코로리가 열심히 꿈거미 밥 먹일게.......... 파노라마로 하면 그 늘어난 치즈고양이처럼 찍히겠지?!

833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0:46:15

>>830 지금대로라면 아마 받을 이는 우플 느낌으로 토와가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싶지만... 뭐 그건 두고 봐야 알겠지요! 역시!! ㅋㅋㅋㅋㅋ 아닛. 아키라에게 왜 타투를 시키려는 거예요?! 이렇게 된 이상 파워레인저! 카미포스! 를 만들어서 왼쪽 팔에 그려진 타투를 툭 치면 가미 블루가 되는 것으로. (아무말 대잔치)

아키라:뭔 짓 거리에요?! (동공지진)

>>831 후후. 2차 가미즈미 관전 대전이 나올지도 모른다구요!

834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00:47:55

>>832 코로리가 꿈에 살짝 커플 피어싱 한 걸 보여주면 좀더 일찍 공설이 될지도? ㅋ.ㅋ 지금은 코세이랑 만났으니까 조금은 방법이 달라질수도 있지~ 가능성은 있다는거~ 아 치즈고양이 ㅋㅋㅋㅋㅋ 고양이는 귀엽지만 요조라는 아닐거 같은데...? 왠지 머리 때문에 기묘한 까만 무언가가 되어버릴것 같은...어우 오싹해~

835 렌주 (cFAakYbA1s)

2022-05-31 (FIRE!) 00:55:55

큽 돌아와서 질문 답 적으려고 했는데 기력이 바닥났...? 코로리주 퇴근 축하해 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진단과 답레는 내일로 미뤄지게 되었다....?(또륵)

그나저나 잡담의 아무말들 뭐야 ㅋㅋㅋㅋㅋ 캡 ㅋㅋㅋㅋㅋ 카미포스 ㅋㅋㅋㅋㅋㅋ 썰들 다 너무 귀여워.... 응.....

잠들러 가야 할 것 같아 다들 쫀밤쫀꿈하구....!

836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0:56:24

>>833 가미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회장님 너무 바쁘지 않아!!??! 시미즈가의 도련님도 해야하고 가미즈미 스쿨 아이돌도 해야하고 학생회장님도 해야하고 코로리한테 잔소리도 하고(?) 이자요이도 당하고(?)

>>834 코로리야. 일할 때가 되었다. (⌒▽⌒) (코로리: 모래 못난 양귀비야 잠이나 자) 진짜지........ 그래도 꿈 거미 밥 잔뜩 먹여둘거니까...... 요조라라서 라기보다는, 사람으로 파노라마 찍으면........ 심령사진 같을 거 같지 ( ´∀`).......

837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0:56:25

아이고. 안녕히 주무세요! 렌주!!

838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0:58:12

렌주 잘 자구 좋은 밤보내~! 푹 쉬라구 ( ´∀`)

839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0:59:51

>>836 원래 학생회장은 바쁜 거 아니었나요? 그 와중에 가미즈미 스쿨 아이돌은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가 해야죠! 그런 스쿨 아이돌은 말이에요!! 스쿨 아이돌이 되었으니 이제 수업 도중에 자도 아키라도 피곤해서 그런가보지 하고 납득하고 잔소리 안할거라구요. (속닥속닥)

840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1:02:26

>>839 코로리는 신이라서 바빠. 바쁩니다. 이미 직업이 세개입니다. 잠의 신, 고등학생, 책방 아르바이트생. 가미즈미 스쿨 아이돌은 원래 바쁘다는 학생회장님이 아닌 이상 견뎌낼 수 없다구 ( ´∀`) 아키라가 데뷔한다면 오히려 바빠서 코로리한테 잔소리를 못할지도?!! (*´ー`*)

841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01:03:48

렌주 어서오구 잘자~ 굿밤~

>>836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오히려 재워지고 마는 코로리주였다~ ㅋㅋㅋ 음 아 맞다 꿈거미 드림캡쳐 충전은 코로리가 먼저 얘기 하려나? 충전해야 될거 같은데~ 하구?

842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1:04:31

>>840 아닛?! 그렇다면 코로리도 원래 바쁘니까 상관없는 거 아닌가요?! 아키라가 데뷔하면 더더욱 학교 이미지를 위해서 잠을 자면 안된다고 더 잔소리를 할 것 같은데요?!

843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1:05:29

>>841 저번처럼 종종 찾아갈거 같지?! 계절마다 한 번씩 충전하는 느낌이려나 ( ´∀`) 요조라가 먼저 꿈거미 봐달라구 해도 오케이니까~!

844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1:07:09

>>842 아냐아냐, 아냐아냐~! 코로리는 안 바빠 (⌒▽⌒) 괜찮아 스쿨 아이돌은 무대 뛰느라 교실 올 일 없어서 코로리가 자는 거 못 봐~!

845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1:07:10

아무튼 어제의 진실게임으로 토와주도 그리고 아미카도 살짝 눈호관 비슷하게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캡틴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다들 앞으로의 모습을 관전관전하겠어!

846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1:07:48

>>844 그리고 가끔 돌아올 때 이제 코로리를 바라보면서 짜게 식은 눈으로 다가오면 되는 거 맞죠? 그런거죠?

847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1:11:28

>>810 야호 코로리도~!
1. 자캐가 귀를 뚫는다면/뚫었다면 할 것 같은 귀걸이/피어싱 모양~!
드롭되는 이어링을 좋아할 거 같지?! 귓볼만 뚫을 거 같구, 물방울 모양이 많으려나~!

2. 사무치게 외롭고 슬플 때 자캐는 그 감정을 어떻게 이겨낼까?!
코로리는 외로움 탈 새가 없었지. 그래서 외로움 엄청 타는데 그걸 몰라. 한번도 곁에 아무도 없었던 적이 없는걸. 오롯이 혼자 견뎌야 하면 눈물 방울방울 뚝뚝 흘리면서 머리카락 빗지 않을까!

3. 자캐에게 카메라를 들이밀고 사진 찍으려고 한다면 어떤 반응?!!
같이 찍어! 같이 셀카 찍는다~! ( ´∀`)

848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01:13:02

>>843 요조라는 봐도 모르니까~ 코로리가 라인으로 얘기하면 언제든 알겠다고 할거야~ 그리고 미리 간식 준비해놓고 기다리려나~ ㅋㅋ

>>845 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의 관전각... 뺏어버리고싶다~~

849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1:13:09

>>846 아키라가 스쿨 아이돌 해준다면야 ( ´∀`) 앗, 아키라 스쿨 아이돌 되는 꿈 꾸면 어떠려나?! 그건 악몽일까!!?

850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1:15:33

>>848 큰 호시즈키씨 또 간식 메이커 되었어.....? (⌒▽⌒) 일하러 갔는데 간식 있으면 코로리야 신나겠지~! 세이한테 오빠 때문에 오로라씨한테도 들켰다구 삐져놓고, 사실 원래는 세이랑 머리색 반대라구 원래 머리카락 보여주고 그럴지도 모르겠어 ( ´∀`)

851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1:15:35

두 캐릭터의 답변은 매우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아마 내일이 되면 연플러들이 더 열광을 하겠지요. (팝그작작)

>>848 어쩌겠습니까. 이렇게 바로 눈앞에서 관전할 것이 넘쳐나는 것을!

>>849 ㅋㅋㅋㅋㅋㅋㅋ 그, 글쎄요. 아마 신나게 가미즈미 온천과 스파를 홍보하면서 다닐 것 같은데!

852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01:15:51

>>847 오~ 달랑거리는 귀걸이를 한 코로리? 뭘 해도 귀엽겠는걸~ 외로움은 앞으로도 모르는 걸로~ 렌이가 있으니까 계속 모르게 될거야 분명~ 사진~ 같이 찍는구나~

요조라 : 엣 (빠른 도주)

853 코로리주 (/S5X1CQvKM)

2022-05-31 (FIRE!) 01:19:32

>>851 스쿨 아이돌이 어째서 온천과 스파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스쿨 어디갔어~!

>>852 코로리도 귀 안 뚫려있으니까 뚫는게 먼저지만?! 으응 맞아 렌이한테 갈 수 있으면 쪼르르 가버릴 거 같지. 앗 사진 찍으러 온거 요조라였어!?!?? 도주 금지!!! 도망 금지!!! 쫓아가서 같이 사진 찍어버려~!!!

854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1:21:13

>>853 마지막에 살짝 가미즈미 고등학교를 홍보해주면 되는 거 아닐까요? 그럼 스쿨 아이돌 맞겠죠 뭐!

855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01:34:30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56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01:39:22

아니 스쿨 아이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잡담력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야~~

>>850 >>853 마히루 : 과자... 만들어달라면 만들어줄 수 있는데 제발 옆구리 잡고 협박만 안 했으면... (웃픔)(또륵)
ㅋㅋㅋㅋ 코세이한텐 삐졌지만 요조라한텐 삐진게 아니니까 그러려나? 오 코로리 머리색 보여줄 수도 있구나! 그건 꼭 일상으로 보고 싶은걸~ 코로리도 귀 뚫어야 하면~ 요조라랑 손 잡고 다녀올까! ㅋㅋㅋㅋㅋㅋ 밤에 전화해도 렌이가 받아준댔으니까 코로리 외로울 일 없겠다구~ 음~ 하지만 사진은 안됏 >:3 ㅋㅋㅋㅋㅋㅋ 돔황챠~~

857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01:39:38

캡틴 잘자~ 굿밤~

858 요조라 - 코세이 (ZfC2JX9IbY)

2022-05-31 (FIRE!) 02:49:26

코세이의 말이 무색하지 않게, 요조라는 정말 잘 먹었을 것이다. 사실 그 모습 자체가 맛있다는 표현이나 다름없다. 이래뵈도 혀가 까다로워 입에 맞지 않는 건 억지로 먹지 않는데, 말도 없이 샌드위치며 유부초밥이며 게눈 감추듯 먹었으니까, 그만큼 맛있었다는 거다. 그래도 첫 데이트에서 너무 정신없이 먹는 모습을 보인거 같아 부끄러운 건 어쩔수 없는지라, 코세이의 입에 얼른 유부초밥을 넣어주고 고개를 슬금 돌린 채 오니기리를 들어 우물거렸다. 요조라도 얼른 하나 먹여서 관심을 돌리려는 생각 밖에 없어서, 지금 행동이 먹여준 거라는 생각은 못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 맞다, 라는 소리에 고개를 돌린다. 무슨 말을 하려나 하고 돌아보니 코세이가 가방에서 뭔가 꺼내 내밀고 있다. 요조라는 먹고있던 오니기리를 냠냠 먹어버리고, 손을 정리하고서 코세이가 내민 걸 받아들었다. 그것은 책상 위에 놓기 좋은 사이즈의 액자였고, 들어있는 사진엔 사복 차림의 코세이가 담겨있다. 코세이가 준 액자에 코세이 사진이 들어 있다...? 잠시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 액자와 코세이를 번갈아보던 요조라, 곧 붉어진 코세이 얼굴을 발견하고, 부끄러움이 담긴 말을 들으니 머릿속에 짧은 상상이 스쳐간다. 직접 액자를 고르고 거기에 사진을 넣었을 코세이...

"후, 후훗."

순간, 누가 깃털로 심장을 간질이는 것 같은 기분에 작은 웃음이 톡 터진다. 조금 전 손을 피할 때보다는 선명히, 그리고 좀 더 소리를 내어 웃는다. 살짝 숙인 요조라의 얼굴은 어색함 없이 그저 보통 여자아이처럼 웃고 있었다. 웃음이 만발한 얼굴로 코세이를 바라보고, 시선이 맞으면 눈매를 조금 더 둥글게 휘었을 것이다. 혀끝에서 사르르 녹는 솜사탕 같은 미소를 지은 요조라는 코세이가 준 액자를 소중히 안고서 말한다.

"이런거 주면서, 그런 표정 지으면, 반칙이에요, 정말."

그래, 반칙이다. 도시락도 머리띠도, 이렇게 해주면 더더욱 좋아할 수 밖에 없잖아. 내심 너무 빠져버리는 걸 조심해야지, 했는데, 저런 얼굴까지 보여주면, 될 리가 없다. 더 좋아하게 되는 걸, 조심하는 일 따위는 할 수 없어져 버린다.

"사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은 왠지, 괜찮을 거 같아요. 돌아가는 길에, 사진 한두장 쯤, 같이 찍는 건."

기분도 기분이지만 오늘 받은게 너무 많았으니 말이다. 이것저것 준비했을 코세이에게 지금 요조라가 해줄 수 있는 건 그 정도 뿐이었으니, 오늘은 괜찮다고 말하며 둥글게 휜 눈을 한번 깜빡 접으며 웃어보인다. 그리고 액자를 조금 더 들여다보다가 자신의 가방에 조심히 챙겨넣고, 남은 도시락을 먹었을 것이다. 샌드위치 위주로 먹고, 손대지 않은 샐러드도 제법 먹으며 중간중간 코세이에게 주고 그러지 않았을까. 그러는 사이 웃음기는 슬그머니 가라앉아 평소의 표정으로 돌아왔겠지만 말이다.

859 코세이주 (Ho.jrc12eY)

2022-05-31 (FIRE!) 07:38:57

좋은 아침이에요~~

860 렌주 (YrJps8n1so)

2022-05-31 (FIRE!) 09:44:00

>>810 코로리 진단
1.
렌은 아무래도 귀를 뚫을 일은 없을 것 같은데 한다면 일반적인 피어싱 하나 정도?

2.
렌은 외로울일이 참 많았어서(흐릿) 너무 힘들면 이불 뒤집어쓰고 자는 편이야.

3.
렌: 앗... 잠깐만요. 찍지 마세요...(허둥지둥)(카메라 렌즈 손으로 가리기)

861 렌주 (YrJps8n1so)

2022-05-31 (FIRE!) 09:44:29

썰들 너무 귀엽잖아... 아침 갱..... 으윽... 너무 피곤해... 내일도 일한다니 혐생.....

862 코로리주 (IETTUuLT7E)

2022-05-31 (FIRE!) 10:14:24

갱신이야, 좋은 아침! (*´ー`*) 다들 오늘 하루 화이팅이야~!

>>856 이번에도 옆구리 찔렸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마히루 옆구리 멍들겠어...... () 맞아, 세이한테 삐진거지 요조라한테 삐진게 아니니까! 요조라는 눈치빠르게 물어본 거뿐이니까! 코로리 머리카락 분명 하얀데 알록달록 하니까 보는 재미 있을거라구?!? 헉 둘이 귀 뚫으러 같이 가는거 대박 귀엽겠다아악~! 그치만 밤에는 코로리가 안 걸지 않으려나.... 사진은..... 괜차나..... 프리쿠라같은 건 찍으려나?!!

>>860 렌은 물 많이 닿으니까 귀 뚫으면 관리 더 어려울 거 같지?! 덧나면 안 돼..... 염증나면 아파.... (´・ω・`) 잠으로 누르는거 너무 맘아파 이잉 。゚(゚´ω`゚)゚。 토닥토닥해주고 싶어........ 카메라 가리는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사진 찍히는거 싫어하는 편이려나?!

863 렌주 (YrJps8n1so)

2022-05-31 (FIRE!) 10:34:47

>>862 좋은 아침~ 아무래도 그런 이유로 안 뚫을 것 같지~ 코로리가 토닥토닥해주면 좋아할꺼야~~ 지금이야 외로움에 익숙해져서 그렇게 힘들어할일도 없고~ 사진 찍는 걸 싫어하는 건 아닌데, 갑자기 찍히거나 불시에 찍히거나 하는 건 불편해하는편? 사진을 찍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나 뭐라나~

864 카루타주 (xVTpZt4x3I)

2022-05-31 (FIRE!) 10:42:17

갱신할게. 오늘은 피곤한 날이 될 것 같지만, 다들 힘내자...😶

865 렌주 (YrJps8n1so)

2022-05-31 (FIRE!) 10:54:24

카루타주... 에구구 오늘 힘내구~ 내일은 쉬는 날이니까!(나는 일하지만....)

866 코로리주 (0Q4sZTUmlM)

2022-05-31 (FIRE!) 10:56:48

>>863 좋아해준다면 열심히 토닥토닥해줄거라구, 이불김밥 만들어서 꼭 안아주고 쓰담쓰담도 해줄거야 ( ´∀`) 외로움에 익숙해졌단게 더 마음 아프지만.... 。゚(゚´ω`゚)゚。.... 그럼 카메라 대고 있다가 잠시 기다리고서 마음의 준비 끝났냐구 하면 찍어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수가 。゚(゚´ω`゚)゚。

>>864 카루타주 안녕, 좋은 아침이야! 카루타주도 오늘 혐생될 예정이구나.... 나도 ( ◠‿◠ ).... 카루타주도 화이팅이라구~!

867 렌주 (YrJps8n1so)

2022-05-31 (FIRE!) 11:22:59

>>866 꼭 안아주고 쓰담쓰담 토닥토닥해주면 완전 힐링 될 것 같은걸? 렌도 언젠간 코로리 힘들어할 때 머리 빗어주고 싶단 말이지. 응ㅋㅋㅋㅋㅋㅋ 마음의 준비 하고 찍는 거야. 둘이 데이트하면서 사진 많이 찍었으려나 모르겠네. 렌은 굳이 막 사진 찍는 편은 아닌데 코로리가 사진 찍자 하면 못이기는 척 같이 찍구 찍어주고 그럴 것 같구~

868 코로리주 (0Q4sZTUmlM)

2022-05-31 (FIRE!) 11:47:15

>>867 힐링된다 싶음 한숨 푹 자도 좋구 맛난거 왕창 먹어도 좋구~~! 아이스크림 케이크 한 판 먹어버리기! 코로리 힘들어하는건... 따지자면 매일밤이기는 한데, 신 경력 nnnn년이니까 혼자 갈무리하는 거 능숙하지 (`・∀・´) 그래도 정 안되면 세이 찾고는 하겠지만.... 언젠가 렌한테 부탁하게 되려나~! 렌한테 부탁하게 되면 안아주면 안되냐고도 부탁할 거 같아서 우물쭈물거릴 거 같지.... ( ´∀`) 못이기는 척 찍어주는거 귀여워 。゚(゚´ω`゚)゚。 코로리, 같이 찍기보다는 지금 엄청 멋있는데 찍어도 되냐면서... 렌만 찍으려고 했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869 렌주 (YrJps8n1so)

2022-05-31 (FIRE!) 12:06:31

>>868 한숨 푹 자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먹구~ 코로리 옆에 있으면 뭘 하든 힐링이지 않을까? 역시 일하는 거 힘들지...;ㅅ; 매일매일 아침마다 토닥토닥해주고 싶네 오늘 일도 수고 많았어요 하면서. 안아달라고하면 꼭 안아주면서 머리 쓰담쓰담해주는거.... 언제쯤 꼭 해주고 싶어 ;ㅅ; 귀여울 것 같지... 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사진 찍겠다고 하면 찍게 해주겠지만 렌도 코로리 찍고 싶을 것 같은데? 자기를 찍으려고 하는 코로리 사진 찍기! 그러다 같이 사진 찍기도 하구?

870 코로리주 (0Q4sZTUmlM)

2022-05-31 (FIRE!) 12:25:28

>>869 코로리가 옆에 있어서 힐링된다구 하면 그것도 코로리한테 힐링인걸~~! 서로 힐링되는거 너무 귀여워.....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1단 말고 한 2단 3단 짜리로 사들고 갈래 。゚(゚´ω`゚)゚。 코로리가 힘든 건, 꿈의 주인이 느끼는 감정이 동화되기 때문이니까..... 꿈속에 들어가면 안 좋은 생각 나쁜 느낌이 전부 다 코로리한테 들어와서.... (*´ー`*) 토닥토닥해주는 거 귀여워 이잉 렌이 더 귀여워.... 안아달라니까 안아주고 쓰담쓰담해주는거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만 찍고 있는 커플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지나가던 행인이 돼서 아 제가 두분 찍어드릴게요~! 하고 싶다 ( ◠‿◠ )

871 코로리주 (0Q4sZTUmlM)

2022-05-31 (FIRE!) 12:26:45

앗 12시 지났다! 점심시간이라구, 다들 점심 맛있게들 챙겨 ( ´∀`) 점심 잘 챙기고 오후에도 화이팅이라구! (`・∀・´)

872 렌주 (YrJps8n1so)

2022-05-31 (FIRE!) 12:30:30

>>8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둘이 너무 귀여워... 좋은 꿈만 찾아가라고 하고 싶지만 못 그러는게 너무 안타깝다. 응.... 나중에 언젠가 둘이 같이 살게 되는 날이 오면 렌이 아침마다 매일매일 안아줄거라구 ;ㅅ; 둘의 휴대폰에는 서로의 사진만 가득가득하게 되고... 나도ㅋㅋㅋㅋㅋㅋ 나도 렌코로리 커플 사진 찍어줄래.....

벌써 점심...! 다들 점심 챙겨먹자!!

873 렌 - 코로리 (YrJps8n1so)

2022-05-31 (FIRE!) 12:31:59

이야기를 들어보면 코로리나 코세이나 엄청 일만 하다가 인간 세계로 내려온 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누군가 돌봐주지도 이름을 지어주지도 않고 쌍둥이 둘이서 서로 의지하면서 지냈던 걸까? 게다가 지금도 밤에는 일하고 낮에는 알바하면서 힘들게 지내는데 알아주는 사람도 하나 없고... 자신보다 곱절을 넘게 삶을 살아낸 신님이었지만 조금 안타까운 기분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렌은 그런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장난스럽게 말을 건넨다.

"그럼 나중에 돈 열심히 모아서 자그마한 신사도 짓고 새전함도 만들고 그럴싸한 신명도 지을까요? 쌍둥이 신이니까 한 신사에 같이 있어도 좋고 아니면 옆에 나란히 지어도 좋을 것 같구."

아직은 머나먼 이야기인 것 같고 그냥 공상적인 이야기일지는 모르지만 코로리가 그러자 하면 렌도 열심히 돈도 모으고 방법들도 많이 생각해볼 것이었다. 그러다가 뭔가 생각난 듯 몸을 일으켜 코로리의 귓가에 소근소근 이야기할 것이었다.

"분명 코세이 씨보다 코로리 씨를 찾는 이들이 더 많을 걸요. 세상엔 잘 자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은데, 자장자장 재워주는 잠의 신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멀리서도 찾아올거에요."

웃음기 어린 목소리였으나 진심이 담겨져 있었다. 별에 대고 소원을 비는 것은 너무 익숙하고 잘 알려져 있으니 코세이를 찾는 이들은 많았겠지만 잠의 신이라는 것이 있는 줄 모르는 사람이 많아 찾는 이들이 적지 않았을까. 물론 렌도 떨어지는 별똥별에 소원을 빈 적이 있었으니까. 물론 잠의 신이 있고 잠을 잘 자게 해준다더라 라고 소문이 나면 분명 사람들이 줄지어 찾을 거라고 렌은 생각했다. 불면으로 고생하는 이들은 아마 어느 때보다 간절한 이들이 많을 테니.

874 카루타주 (mID7qGXNPE)

2022-05-31 (FIRE!) 12:36:34

다들 점심 맛있게 먹길 바라.👋😉 나는 이미 먹었으니 답하지 않아도 좋아.😊

875 렌주 (YrJps8n1so)

2022-05-31 (FIRE!) 12:48:01

>>874 답할건데?! ㅋㅋㅋ 카루타주 점심 맛있게 먹었냐구! 나는 점심 맛있게 먹었다~~ 언젠가 카루타 꼭 만나고 싶은데 기회가 없어서 아쉽다구~

876 카루타주 (mID7qGXNPE)

2022-05-31 (FIRE!) 12:55:10

>>875 정말이지, 말 안 듣기로는 최고라니까!😮 맛있게 먹었어.😇 렌주도 맛있게 먹었다니 다행이네. 나도 렌이를 만나보고 싶은데.. 기력이나 갱신 시간이 잘 맞지 않으니 영 아쉽네..😔 그래도 곧 여유가 나면 돌릴 수 있을거라 믿어.😊

다들 점심 이후에도 퇴근까지 힘내자.😉

877 렌주 (YrJps8n1so)

2022-05-31 (FIRE!) 12:57:26

>>876 >< 항상 현생과 혐생 사이에서 늘 고생하는 우리네 일상이니까 말이지 흑흑 늘 현생이 먼저이니까 기력 힘내고....(또륵) 여유가 나면 꼭 만나! 우리 여우신님 친해져서 귀도 만지고 꼬리도 만지고 하고싶다.....(과연) 카루타주도 퇴근까지 힘내기!!!

878 스즈주 (B7hO2MWDH6)

2022-05-31 (FIRE!) 14:33:15

디게 이상한 꿈 꿨다 :0... 꿈에서 티비를 봤는데 쇼미더머니 나오고 있었어. 그런데 거기서 스즈가 나와서 딥플로우 작두 이거를 막 부르더라 :0.... 그래서 그거 보고 " 어 스즈다. 나 쟤 아는데 " 이러고 꿈 깼어. 이게 대체 무슨 꿈이래 :0.....

879 코로리 - 렌 (0Q4sZTUmlM)

2022-05-31 (FIRE!) 14:41:09

좋아하는 사람이 상상하는 나중 속에 저도 함께 하고 있다. 함께 하는 정도가 아니라, 저를 위하는 이야기를 그려놓고 있었다. 코로리는 그 상상이 여지껏 보아오고 들어보았던 어떤 꿈들보다도 마음이 울렸다. 말 뿐이어도 상관없고,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기뻤고, 나중에는 잊어버린 이야기가 된더래도 좋았다. 마음 속에 커다란 풍선을 부풀도록 하는 것 같다. 터져버릴까봐 안절부절 벅찬다. 코로리는 그런 생각까지 들었다. 저가 계속 혼인 의식은 아직, 지금은 안 된다고 하니 그 말을 취소하게 만들려고 계속 사랑스러운 건가 싶었다. 원래도 사랑스러운 사람이 꽃다발 씨잖아,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말만 하는데! 코로리는 대답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거리다 눈을 꾹 감았다. 여름 햇볕보다 렌을 보고서 두근거리는게 더 뜨겁다. 렌이 아까 왜 퐁당 잠수해버렸는지 알 것 같았다.

"나는, 렌 씨만 있어도 좋아."

귓가에 소근거리는 걸 듣고서야 다시 눈을 떴다. 렌을 꼭 바라보면서 입술 달싹거리다 목소리를 냈는데, 부끄러워 흩어지듯 한다.

"그러니까 그렇게 말해주면, 말이어도 많이 기뻐. 고마워."

렌의 손 하나를 두 손으로 꼭 쥐려고 했다. 머리장식을 선물 받았을 때와 같았다. 그때와 다른 점은, 그때는 제 마음이 어떤 것인지 몰랐고 지금은 너무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

"연못도 만들자ー 후링도 달아둘래."

그래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상상 속 신사에 렌이 좋아하는 물도 두고 싶었다. 처음 만났을 때도 지금도 반짝거려 닮았다 생각되는 후링도 달아두고 싶다.

880 코로리주 (0Q4sZTUmlM)

2022-05-31 (FIRE!) 14:48:25

>>872 코로리는 반대로 나쁜 꿈만 찾아가야 하니까.... (*´ー`*) 같이 살게되면 매일 아침 렌이 안 안아줘도 이미 코로리가 새벽녘에서 동틀 때즘 되면 잘 자고 있는 렌 품 안으로 꼭 들어가있지 않으려나 싶구?! 코로리가 이미 먼저 안아버렸다 ( ´∀`) 폰에 서로 사진만 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같이 찍은 사진은.... 렌주랑 내 폰에 ( ◠‿◠ )

>>874 늦었지만 카루타주 점심 맛있게 잘 챙겼구나!!! 카루타주도 퇴근까지 화이팅이야 (*´ω`*)

>>878 스즈주 안녕이라구, 좋은 점심인데 점심은 잘 챙겼을까! 근데 꿈.... 스즈.... 랩해?! 왠지 랩..... 잘 할 거 같기도 하구?!!?! 스즈주의 내면이 랩하는 스즈를 보고 싶었던걸까 ( ´∀`)

881 스즈주 (B7hO2MWDH6)

2022-05-31 (FIRE!) 14:53:22

>>880 따끈따끈한 코로리주 쭈물쭈물할래 >:3
나는 일도 있고 해서 밥은 저녁 한 끼만 먹는다~~~ 응.. 꿈 되게 선명해 ㅋ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넉살 파트였는데 스즈가 " 개x끼들 잡아먹는 야차로 태어났어! " 하는 장면이었어.. 다시 돌아가서 보고싶다. 끝까지 보고싶은데 >:3!!!!!!!!

882 코세이 - 요조라 (cSJ3dBKHuc)

2022-05-31 (FIRE!) 14:54:28

요리를 만든 사람이 제일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누군가 자신이 만든 것을 맛있게 먹을때라고 할 수 있다. 여동생을 위해서 나름 노력한 요리 실력이 지금에 와서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름 뿌듯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액자를 건네주었을때 요조라가 지은 웃음은 모든 생각을 산산히 날려버리는 무언가가 있었다. 마치 누군가 심장을 강하게 강타한듯한 느낌.

사실 요조라가 웃는 모습을 보긴 했지만 그것들은 어딘가 어색한 것들이었다. 사실 사귀기 전에는 웃는 모습은 한번도 본 적이 없었으니 목표를 요조라 웃는 모습 보기로 잡아두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 그녀의 웃음은 전혀 어색하지 않은 정말 그녀 또래에 걸맞는 소녀의 웃음이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보았을때의 지금 심정이란 정말 말로 다 못할 정도다.

" ... 요조라의 웃는 모습 보고싶다고 했는데, 진짜 너무 예뻐서 ... "

말을 잇지 못하고 나는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서 볼을 쓸어보려했다. 아마 요조라가 내 얼굴을 봤다면 조금은 얼빠진 모습이지 않을까. 누군가가 심장을 간질이는 이 느낌은 살면서 여러번 느껴보긴 했지만 이렇게 강렬한적은 처음이었다.

" 찍어서 책상에 올려두고 ... 앨범도 만들어둘까봐요. "

오래 두고두고 보고싶거든요. 한번도 보여주지 않은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얘기한 나는 남은 도시락을 천천히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도시락통은 천천히 비워져갔고 그 사이에 요조라의 얼굴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 있었다. 정말 예뻤는데, 라는 생각을 하며 다 먹은 도시락통을 치운 나는 그녀가 가져온 레몬에이드로 입가심을 하고서는 말했다.

" 이제 곧 가을이고 저는 졸업하겠네요. "

나는 3학년이고 요조라는 2학년이니까 ... 그녀는 1년을 더 다녀야하고 나는 졸업해서 더 이상 학교에 있지 않을 것이다. 사실 졸업하고 무엇을 할지 결정해두지 않았기에 지금도 고민을 하고 있지만 결정된 것은 없었다. 나는 작게 한숨을 내쉬고 요조라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 사실 어떤걸 할지 결정을 못했어요. 리리가 고등학교 생활을 끝나면 다시 신계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했는데 ... 걔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돌아가면 안될 이유가 생겨버렸으니까요. "

이럴줄 알았으면 학교 생활을 좀 더 성실히 할껀데, 하는 후회도 생긴다.

883 코로리주 (ATulyDZY3o)

2022-05-31 (FIRE!) 15:01:42

>>881 허락합니다 >:3c!!!!! 앗 스즈주 한끼라도 저녁에 든든히 챙기는거지?!? 이따 저녁 맛있고 든든하게 챙겨야해 。゚(゚´ω`゚)゚。 랩하는 스즈 나도 보고 싶다~~ 진짜 스즈 랩 잘하려나?!? 코로리야.... 꿈 만들자!!!!

세이주 안녕, 이젠 슬슬 좋은 오후네!! 점심 잘 챙겼으려나~!

884 아미카주 (7.9sVODGIU)

2022-05-31 (FIRE!) 15:11:13

1. 자캐가 귀를 뚫는다면/뚫었다면 할 것 같은 귀걸이/피어싱 모양~!
아미카가 귀를 뚫는다면 무난하게 둥그런 핀 같은? 그런 피어싱을 할 것 같네요!
2. 사무치게 외롭고 슬플 때 자캐는 그 감정을 어떻게 이겨낼까?!
바로 그 시점이 아미카가 오프라인으로 경기를 보러갈 시점입니다! 물론 보통은 잠으로 덮어버리지만요.
3. 자캐에게 카메라를 들이밀고 사진 찍으려고 한다면 어떤 반응?!!
카메라 랜즈를 가리지만 어쩔 수 없이 별 포즈는 없고 찍어주겠네요. 잘때는 마음껏 찍어도 크게 상관 안하지만요!

885 토와주 (YENa3KICAI)

2022-05-31 (FIRE!) 15:38:25

갱신해요~

886 코로리주 (0Q4sZTUmlM)

2022-05-31 (FIRE!) 15:52:00

>>884 그냥 볼 피어싱 말하는 건가~! 색깔도 무난하게 은색이고 위치도 귓볼이려나!? 오프라인 경기 보러가서 덕질하는 아미카는 귀여운데 잠으로 덮는 보통의 경우들이 안쓰러워 。゚(゚´ω`゚)゚。 코로리야 행복한 꿈꾸게 해줘야 해...... 3번 렌즈 가리다 찍어주는 거 귀여워 (*´ー`*) 잘때는 찍혔는지도 모르게 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885 토와주 안녕, 좋은 오후야~! ( ´∀`) 점심 잘 챙겼으려나?! 화요일 잘 보내구 있으려나~!? 남은 오후도 화이팅이라구!

887 코세이주 (cSJ3dBKHuc)

2022-05-31 (FIRE!) 15:56:26

다들 좋은 오후에요 ... 머리가 아파서 답은 못해주구 다들 좋은 하루 보내기에요~~

888 렌주 (YrJps8n1so)

2022-05-31 (FIRE!) 16:15: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즈 랩하는 꿈이라니 나도 보고싶잖아~! 스즈주만 보다니 치사해~

>>880 윽.... 꾸물꾸물 품으로 들어가 안겨있는 코로리 생각하니 너무 귀여워..... 렌 잠결에라도 코로리 안아줄 거야. 잠결 토닥토닥(?) 살짝 깨면 잠긴 목소리 들려줄거구. 하지만 렌 새벽부터 일어나니까 깨어있을지도...? 렌 가끔씩 사진첩 들어가서 코로리 보고 있을 것 같지~ 둘이 같이 셀카도 찍어줘~~

코세이주 아미카주 토와주 좋은 오후~ 다들 오후 힘내자...!!

>>884 아미카 피어싱 왠지 자는데 걸리적거린다고 싫어할 것 같기도하고~ 왠지 선수 중에 피어싱 한 선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 때문에 좋아할 것 같기도하고(적폐) 렌즈 가리는 것도 귀여워....

코세이주 왜 머리가 아파....???! 아이고 푹 쉬구 눈 감구 잇어 ;ㅁ;

889 렌 - 코로리 (YrJps8n1so)

2022-05-31 (FIRE!) 16:16:30

렌은 코로리가 벅찬 표정을 지으며 기뻐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간질거리면서도 코로리의 마음이 옮은 것처럼 벅차는 기분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미소가 그려지고 한 손을 그러잡은 코로리의 두 손 위로 렌의 남은 한 손이 덮였다.

사실 속 마음으로는 코로리가 자신만 아는 자그마한 신님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코로리를 알면 알아갈수록 이렇게 고생하고 인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이를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는 게 제가 다 속상해지는 느낌이었다. 다른 이들에게 이렇게 당신들을 위하는 신이 있다, 잠을 지켜주는 신이 있다며 알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코로리에게 고마워했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그 일에 맞는 보답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직은 자신이 그렇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게 속상하기까지 했다.

"좋아요. 아, 찾아오는 사람들이 후링에 소원을 적게 하는 건 어때요? 탄자쿠에 소원을 적은 후링을 나무 같은 곳에 달아두고, 찾아오는 이들이 많아지면 어느새 나무도 후링으로 가득 차게 되고.... 바람이 불면 엄청 예쁠 것 같구."

그 풍경을 상상했다가 웃었다. 역시 커다란 부지가 필요할 것 같았다. 돈도 많이 벌고 유명해져야 할 것 같았고. 인생이란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고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할 수 있는 일이니까.

"이제 곧 2학기 시작이네요. 코로리 씨는 졸업 이후에 생각하신 것 있으세요?"

렌은 궁금증에 코로리의 손을 잡고 있던 손 하나를 빼내어 물에 푹 젖은 코로리의 앞머리를 정리해주며 물었다. 저야 일년이 더 남았지만서도 코로리는 3학년이었으니 궁금한 것이었다.

890 토와주 (YENa3KICAI)

2022-05-31 (FIRE!) 16:29:19

다들 안녕하세요~ 적당히 보내고 있네요~

891 코로리 - 렌 (0Q4sZTUmlM)

2022-05-31 (FIRE!) 16:53:04

"렌 씨, 견우 하는거야?"

칠석날 탄자쿠에 소원을 적어 대나무 끝에 매달아두는 것이 생각났다. 조금 다르기야 하지만 소원을 적은 탄자쿠를 장식으로 하는 후링이 나무에 걸리고, 코로리가 그 소원을 들어주고 하면 꼭 직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녀의 짝은 견우이니까 렌이 견우가 되겠다. 직녀와 견우가 만나는 칠석날도 아닌데 연못에 소원 적힌 후링들이 치링거리며 비추는 걸 상상하니, 잠의 신이 꿈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꿈에서 자유롭지 못한 잠의 신이라니. 하지만 말하고서 생각해보자니, 견우와 직녀는 1년에 한 번 밖에 못 만난다. 그래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일어난 일도 아닌데 입술 삐죽이며 입을 연다.

"견우는 하면 안 돼."

나는 렌 씨 매일 보고 싶으니까! 오작교를 매일 지어야할지도 모르겠다.

"나ー 여기랑 제일 가까운 대학교에 가고 싶어."

졸업 이후의 이야기는 코로리에게는 반년 정도 남은 이야기었다. 코로리는 목소리를 낮추고 렌에게 소근거린다. 사실은 또 고등학교에 입학하려구 했어! 이름 바꾸고, 외모 바꾸고 또 입학하려고 했다. 정말이다. 렌을 만나기 전에는 아직 신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고, 렌을 만나고서부터는 렌과 함께하는 내내 신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졌다. 인간계에 조금 더 적응해야겠고 그러다보니 인간 세상에서 직업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명문대를 노릴 생각이 없는 이유는, 그야 가미즈미에서 멀어질수록 렌을 만나기 어려울테니까!

892 코로리주 (0Q4sZTUmlM)

2022-05-31 (FIRE!) 17:00:32

>>887 세이주 두통약 같은 건 먹었으려나?! 푹 쉴 수 있으면 좋겠다, 한숨 자는 것도 나쁘지 않을텐데 。゚(゚´ω`゚)゚。

>>888 잠결에 안아주는 거 귀여워어어 。゚(゚´ω`゚)゚。 코로리겠구나 하고 무의식적으로 안아다가 토닥거리는 거 같기두 하고?! 새벽부터 일어나면.... 렌 일어날 시간이라 일어났는데 코로리가 렌 품에서 자려구 해갖고... 코로리 잠들때까지 하루 시작 못하는거 아닌가 싶구... () 코로리는 배경화면으로 해도 되냐구 허락받지 않으려나~! 잠금화면은 남들도 볼 수 있으니까 안 해놓을거 같구 (`・∀・´) 셀카... 둘이 찍을 셀카 엄청 어색하고 풋풋할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890 딱히 혐생은 아닌가보구나!!! 적당히 보내는게 무난하고 좋지 ( ´∀`) 나도 혐생 예정이었는데 어쩐지 다들 연차를 쓰고 사라져서 나도 일 안하고 있어 ()

893 렌주 (YrJps8n1so)

2022-05-31 (FIRE!) 17:53:37

>>890 적당히 보내고 잇다니 부럽자너~ 퇴근하고싶다...

>>892 안길 사람이 코로리 밖에 없으니 무의식적으로...?ㅋㅋㅋ 코로리가 재워달라고 안아달라고 하면 렌 어쩔 수 없는 일이 있는 것 아니면 못 일어나지~ 코로리 부탁 거절할 수 없다... 배경화면으로 하겠다고 하면 쑥쓰러워하면서 고개 끄덕일것같구. 둘이 찍은 셀카 귀엽겠다... 배경화면 어떤 사진으로 해놓으려나? 지금 돌리고 있는 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로리주 혼자 남은 거냐구. 코로리주도 연차 쓰지 그랬어~

894 코로리주 (0Q4sZTUmlM)

2022-05-31 (FIRE!) 18:05:10

>>893 렌도 방금 일어나서 비몽사몽할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ㅠ 귀여워.... 정말 어떻게 이렇게 귀여워....??? 사람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건가..... 와 배경화면 허락 받았다~! 렌 사진으로 배경화면 하는 거니까, 렌이랑 같이 고르지 않을까?! 바다에서 렌 사진 찍었을 새가 있으려나 싶지만 물 들어가기 전에 찍었을거라구 믿어... 혼신의 힘을 다해서 렌 화보처럼 찍었을거야.

진짜 혼자 남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ㅠ 반차+연차+외근으로 거의 다들 사라졌어..... 퇴근해도 모를 거 같고 ( ´∀`)

895 코세이주 (KMjuitzuKw)

2022-05-31 (FIRE!) 18:09:29

(시체) (하지만 관전하면서 웃는중)

896 코로리주 (0Q4sZTUmlM)

2022-05-31 (FIRE!) 18:15:01

세이주 지금도 머리 많이 아픈거야?! 。゚(゚´ω`゚)゚。 왜 아픈지 원인은 짐작가는게 있으려나.... 열은 안나면 좋겠구 。゚(゚´ω`゚)゚。

897 토와주 (YENa3KICAI)

2022-05-31 (FIRE!) 18:15:22

다들 좋은 가을을 보내네요...
토와 이녀석... 추천입시 하고 있는걸까~

898 코로리주 (0Q4sZTUmlM)

2022-05-31 (FIRE!) 18:21:53

토와주도 다시 안녕~! 추천입시?! 학교장 추천 받는 그거?!!

899 토와주 (YENa3KICAI)

2022-05-31 (FIRE!) 18:29:11

리하이에요~ 엔 정도면 할 수 있지 않을까요~

900 키사라기주 (jPE/Kqn75Q)

2022-05-31 (FIRE!) 18:30:04

내일이 쉬는 날이라 다행이야  _:(´ཀ`」 ∠):_ 
그리고 >>첫 일상 구함<<

901 토와주 (YENa3KICAI)

2022-05-31 (FIRE!) 18:34:12

안녕하세요~
일상.. 가볍게라면~

902 코로리주 (0Q4sZTUmlM)

2022-05-31 (FIRE!) 18:36:57

>>899 토와라면 추천장 받고도 남을 거 같긴 하지!!??! 도쿄대 가자 토와야~~!

>>900 키사라기주도 안녕, 내일 쉬는구나~! 다행이라구 ( ´∀`) 일상은 지금 돌리는게 있어서 。゚(゚´ω`゚)゚。

903 키사라기주 (lOpd0OD9kU)

2022-05-31 (FIRE!) 18:43:05

토와주 코로리주 안녕~~

>>901 혹시 한 7시 쯤에도 손이 비어있다면 그때 찔러도 괜찮을까! 지금 밥 먹으러 와버려서 말이지

904 요조라 - 코세이 (ZfC2JX9IbY)

2022-05-31 (FIRE!) 18:45:24

얼빠진 코세이의 얼굴을 바라보는 검은 눈이 조금 더 휘어 웃는다. 뺨에 손이 닿으면 고개를 기울여 그 손에 뺨을 기대고 기분 좋은 듯 살결을 부빈다. 뺨에 닿는 감촉이 좋아 흘리는 작은 웃음소리가 손을 통해 전해지지 않았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사귀기 전부터, 웃는 얼굴이 보고 싶다 하던 코세이의 지금 기분은 어떠려나,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으면서, 아마 온전히 알지는 못 할 것 같다. 그래도 정말로 기뻐 보이니까, 예쁘다고 해주었으니까, 그걸로 됐다. 요조라의 웃음은 이제 더 자주 나오게 될 것이다.

"한번으로, 오래 두고 볼 거라면, 한번 다음은, 없을지도 몰라요?"

새삼스레 환한 웃음을 지으며 말하는 코세이에게 농담처럼 말해본다. 오늘 한번으로 액자에 앨범까지 만든다니, 그럼 다음은 없어도 되겠다고, 진심은 전혀 담기지 않은 말을 하곤 짧게 쿡쿡거렸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신이 아니라 그냥 또래의 남자아이 같다. 이렇게 가까워도 실은 아득하게 먼 거리를 둔 존재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그런 생각을 하며 요조라는 남은 도시락을 먹고, 남은 에이드를 마셨다. 적당한 포만감에 상큼한 에이드로 입가심까지 하니 지금보다 더 좋은 순간이 또 있을까 싶다. 도시락통과 텀블러를 치운 후엔 코세이의 목소리를 들으며 자연스레 옆으로 다가간다. 손을 잡아오면 같이 꼭 잡고, 살짝 기대어 바다를 바라본다. 흰 거품을 일으키고 사라지는 파도를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긴다. 이윽고 잔잔한 어조로 말한다.

"하고 싶은 걸, 하면 되지 않을까요...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 못 정했다면, 못 찾았다면, 조금 더... 고민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공부가, 필요한 거라면, 조금 일찍, 정하는게 좋겠지만요..."

흔한 말이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것과 누군가 말해주는 것은 그 느낌이 다르다. 그리고 요조라는 코세이가 계속 함께 해준다면 장래는 꼭 하고 싶은 걸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은 기껏해야 일상의 일부가 되어줄 뿐이니, 그 나머지를 채워줄 수 있는 걸 했으면, 하고 바랐다.

"얼마를 고민하고, 결정하던지, 코세이가, 하고 싶다고 생각한 걸... 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결정을 한다고 해도, 괜찮아요. 늘 곁에... 있을거니까요."

진부한 말이었으나 그 말이 요조라의 진심인 것은 틀림없다. 그렇게 말을 한 뒤 돌아볼까 하다가 그냥 고개를 기울여 코세이의 어깨에 기댄다. 저멀리 일렁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잡은 손을 더 꼭 쥔다. 너무 고민하지 말라는 것처럼.

905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18:46:55

모두 좋은저녁~ 답레만 남기고 사라지지만~ 코세이주는 약 먹구 쉬자 머리 아픈데 폰 보면 더 아파져~~

906 토와주 (YENa3KICAI)

2022-05-31 (FIRE!) 18:59:42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907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19:12:48

이 더운 날씨는 뭔가가 잘못되었어요. 그리고 캡틴은 내일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돌아올 예정이기 때문에 아마 스레에는 모습을 비추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갔다온 후라면 또 모를까. 아무튼 갱신할게요!!

908 토와주 (YENa3KICAI)

2022-05-31 (FIRE!) 19:17:41

리하에요 캡틴~

909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19:19:45

다들 안녕하세요!!

910 아미카주 (5urZu3pAko)

2022-05-31 (FIRE!) 20:02:34

집에 가는 아미카주입니다!

911 토와주 (YENa3KICAI)

2022-05-31 (FIRE!) 20:06:43

아미카주도 어서오세요.

912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0:19:21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그리고 저도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이에요!

913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20:24:47

갱신해~ 와 하루가 녹아버렸어~

914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0:26:07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원래 하루란 다 그런 것!

915 토와주 (YENa3KICAI)

2022-05-31 (FIRE!) 20:28:43

하루가 녹네오~

다들 어서와요~

916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20:28:59

캡틴 안녕~ 오늘은 말일이라 더 그런거 같아~ 5월은 여러방면으로 바쁜 달이었으니까~

917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20:29:21

토와주도 안녕~ 5월 마지막날 잘 보냈냐구~

918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0:34:00

그렇군요. 내일부터 6월이로군요. 갑자기 확 느껴지네요. (흐릿)

919 키사라기주 (w7SkiDz3m.)

2022-05-31 (FIRE!) 20:39:20

다들 좋은 저녁!
토와주 계시는가~ 생각보다 늦어버렸다구우

920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20:41:45

22년이 벌써 반인데... 아직도 마스크를 써야해! (?)

키사라기주 어서와~ 좋은저녁~

921 토와주 (YENa3KICAI)

2022-05-31 (FIRE!) 20:42:39

아. 다들 어서와요~

있기는 해요~

922 아미카주 (uOKacAWgCk)

2022-05-31 (FIRE!) 20:45:28

와 집이다! 좋은 저녁이네요!

923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0:46:47

어서 오세요! 키사라기주! 그리고 아미카주도 어서 오세요!!

924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20:49:37

아미카주도 어서오구~ 음 그러고보니 내일은 모두 쉬는 날이려나?

925 키사라기주 (w7SkiDz3m.)

2022-05-31 (FIRE!) 20:51:23

다들 안녕~!~!
>>921 가볍게 돌릴까욥?

926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0:52:00

네! 저는 내일 쉰답니다! 그리고 하루 놀러가기 때문에 아마 스레를 지키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어디 안 가고 집에서 쉴거니 하루는 괜찮을터!

927 토와주 (YENa3KICAI)

2022-05-31 (FIRE!) 20:53:14

가볍게지요...
그럼 어떤 상황이 좋으려나요~

사실 선관 종류는 생각나지는 않기도 해서요~

928 렌 - 코로리 (YrJps8n1so)

2022-05-31 (FIRE!) 20:54:08

탄자쿠의 얘기에 견우와 직녀의 칠석을 떠올렸는지 자신보고 견우하는 거냐고 물었다가 이내 안됀다고 하는 모습에 웃음을 흘린다. 아무래도 떨어져서 지내는 의미이다보니 더더욱 그러했으려나?

"저도 코로리 씨하고 떨어져서 지내고 싶지는 않지만..."

렌이 공감한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도 졸업 이후에 가미즈미의 가까운 대학에 갈 예정이라는 말에 렌은 조금 생각에 잠겼다가 귓가에 속살거리며 다시 고등학교에 들어가려고 했었다는 말에 조금 웃어버렸다. 렌은 잠시 무어라 말을 하려다가 입을 닫았다가 한 손으로 목덜미를 매만지며 말했다.

"코로리 씨가 주변의 대학으로 가려는 건 저랑 떨어지고 싶지 않아서인가요?"

잠시 고민하다 이어 말했다.

"사실 코치히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좋은 기록을 유지하거나 좀 더 나아질 수 있다면 저... 도쿄 쪽도 갈 수 있다고 해서.... 물론 정말로 선수 쪽으로 나갈건지는 고민 중이긴 한데, 일단은...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인 즉슨 코로리가 가미즈미에 남아 대학생활을 한다고 해도 렌이 도쿄로 진학하면 어차피 멀리 떨어지게 된다는 뜻이었다. 아직은 고민중이긴 했었다. 본격적으로 수영을 계속 할지에 대해서.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저 때문에 갈 수 있는데 안 가거나 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가도 좋을 것 같다는 뜻이에요. 코로리 씨가 가고 싶은 곳이면 저도 어떻게든 따라 갈테니까..."

929 렌주 (YrJps8n1so)

2022-05-31 (FIRE!) 20:54:30

윽... 답레만 두고 사라진다....

930 코세이 - 요조라 (KMjuitzuKw)

2022-05-31 (FIRE!) 20:55:15

솔직히 말하자면 살아오면서 느꼈던 행복이라는 감정은 지금에 비하면 정말 소소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지금까지 소중한 기억들은 모두 내 여동생과의 기억들인데, 이젠 그 목록에 하나가 더 추가 되었다. 요조라의 뺨에 손을 가져다대자 그녀가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내며 뺨을 부빈다. 너무나도 기쁜 표정으로 예쁘다는 말을 해주고 요조라도 만족한듯이 웃는 저 표정이 자꾸만 기억나서 한동안 실실 웃고 다닐것만 같다.

" 앗 ... 그럼 조금 슬플지도 몰라요. "

앨범까지 만들겠다고 하니까 다음은 없겠다는 말에 지었던 웃음을 급하게 시무룩하게 만들어본다. 그녀도 진심을 담아서 얘기한 것이 아니니까 나도 장난식으로 받아치는 것이다. 그래도 도시락을 다 먹고 치우는 동안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정리가 끝난 것들을 한쪽에 치워두자 요조라가 옆으로 다가온다. 이젠 자연스럽게 그녀의 손을 잡고서 해주는 얘기를 조용히 듣고만 있었다.

" 사실 천문학자를 생각하고 있어요. 누군가에게 별을 알려주는건 즐거운 일이니까요. "

하지만 그것이 정말 맞는 길인지 헷갈렸다. 주어진 신직을 다하면 되는 신과는 달리 자신의 선택만으로 이루어진 삶을 살아가는 인간은 또 달랐다. 지금까지 한번도 해보지 않은 고민을 하게 되니까 막막했던 것이다. 하지만 요조라가 해준 얘기를 듣고서 나는 비로소 결정할 수가 있었다.

" 그리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 같이 있고싶어요. "

그 말을 하면서 잡은 손에 힘이 살짝 들어간다. 조금은 갑작스러운 고백이라서 그녀가 지금은 받아줄지 모르겠지만 ... 사실 지금은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걸 결정하는 순간은 지금이 아니라 좀 더 나중이 되어도 괜찮으니까. 그렇게 한참을 앉아있던 나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 숲길, 산책이나 할까요? "

그냥 이런저런, 사소한 이야기라도 좋으니까 좀 더 알고싶었다. 내 옆에 앉아있는 소녀에 대해서.

931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0:55:21

어서 오시고 다시 안녕히 가세요! 렌주!

932 코세이주 (KMjuitzuKw)

2022-05-31 (FIRE!) 20:55:45

답레만 두고 관전모드로 들어갈께요 ...

933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0:57:38

코세이주도 어서 오세요!! 아이고. 많이 바쁘신 것인가. (토닥토닥)

934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21:00:31

렌주랑 코세이주 다녀가는구나~ 코세이주 두통은 좀 나아졌으려나? 무리하지 말구 쉬어~

935 토와주 (YENa3KICAI)

2022-05-31 (FIRE!) 21:02:44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936 ◆oAG1GDHyak (M89Ds2s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