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2109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7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5-26 00:51:55 - 2022-06-01 01:01:10

0 ◆oAG1GDHyak (hCKbFA/Bv2)

2022-05-26 (거의 끝나감) 00:51:55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951 아미카주 (uOKacAWgCk)

2022-05-31 (FIRE!) 21:51:41

>>949 간단하게 아미카 버전으로 말하자면

"어..그러니까 에지가 데미안 프리스트랑 리아 리플리를 데려다가 저지먼트 데이라는 언더테이커 비슷한 스테이블을 만들었고오.. 그리고 AJ 스타일스랑 핀 벨러는 리브 모건과 함께 4기 O.C를 재결성했어요~. 근데에.. 아무리 에지여도 O.C가 너무 좋아서(너무 좋아서 배게를 물어버림)"

952 카루타주 (556wquKh2Y)

2022-05-31 (FIRE!) 21:57:18

>>950 학교 축제, 노점.. 축제... 메이드 카페..😶

>>951 친절한 설명 고마워. O.C가 재결성 됐다니.. 칼과 루크가 방출된 이후로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는데, 감동적인걸.. 그렇지만 아미카 베개 무는게 훨씬 귀엽고 감동적이네.😉

953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1:59:06

그러니까 카루타와 아미카와 토와와 요조라와 렌과 코세이와 코로리와 스즈와 마사히로와 기타 등등 분들이 모두 메이드 복을 입고 카페 일을 한다 이거죠?!

954 카루타주 (556wquKh2Y)

2022-05-31 (FIRE!) 21:59:55

>>953 아키라는?

955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2:01:25

>>954 학생회장은 축제를 즐기지 못하고 순찰을 돌면서 치안을 관리해야한다구요! (진지)

956 아미카주 (uOKacAWgCk)

2022-05-31 (FIRE!) 22:02:14

>>955 아미카만 못 죽어요..! 부회장이 맡고 아키라도 메이드복을..!

957 카루타주 (556wquKh2Y)

2022-05-31 (FIRE!) 22:03:11

>>955 입고 돌면 되겠네.(집요)

카루타: 회장님 어디가?
카루타: 카루타랑 남자들만 할 수 있는 가장 남자다운 일을 걸고 내기 할래?

958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2:09:26

https://picrew.me/share?cd=BDMkKT0wMO

그 대신, 학생회 회계인 아야세 세나 양을 드리겠습니다.

959 카루타주 (556wquKh2Y)

2022-05-31 (FIRE!) 22:10:09

회계님도 좋지만, 그렇지만... 아키라도 줘.. 카루타에 빙의해서 지금부터 떼를 쓸 거야.

줘!!!!!!!!!!!!!!

960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2:11:39

진정하세요!! 카루타주!! 그렇다면 저와 내기를 하지요! .dice 1 100. = 76 이 다이스보다 높은 값이 나오면 메이드 학생회 카페를 열어보겠습니다!

961 아미카주 (uOKacAWgCk)

2022-05-31 (FIRE!) 22:12:20

오 76? 회계의 메이드를 보니 너무 보고싶어지는데..!

962 아미카주 (uOKacAWgCk)

2022-05-31 (FIRE!) 22:12:40

.dice 1 100. = 7 그냥 굴려보는거에요. 액땜하는 차원에서?

963 카루타주 (556wquKh2Y)

2022-05-31 (FIRE!) 22:13:04

>>960 내..기..? 나는 다이스랑 친하지 않은데, 치사해.
.dice 1 100. = 67

964 카루타주 (556wquKh2Y)

2022-05-31 (FIRE!) 22:13:23

뒤집어서 주지 마..😬

965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2:14:03

하하하! 이 승부! 나의 승리다!! (나쁜 캡틴)

966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2:17:25

Q.아야세 세나는 아오노미즈류카미의 딸이고 2대 청룡신인데 시미즈 가문의 아키라를 어떻게 보나요?

A.세나:(엄마와의 맹세를 어기고 도망가면 물어서 잡아와야지.)
세나:(물 더럽히면 내가 대신 혼내줘야지.)
세나:(신에게 거는 맹세를 어기면 용으로 변해서 물어서 하늘에 던져버려야지)

967 토와주 (YENa3KICAI)

2022-05-31 (FIRE!) 22:17:48

.dice 1 100. = 79
흐음...

968 카루타주 (556wquKh2Y)

2022-05-31 (FIRE!) 22:18:17

토와주가 해냈어!

969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2:18:59

무슨 소리죠?! 내기의 주체는 카루타주였지. 토와주가 아니었는걸요!! (빤히)

970 카루타주 (556wquKh2Y)

2022-05-31 (FIRE!) 22:20:10

>>969 그럼 지금부터 난 토와주야. 토와주가 카루타주를 하면 되겠지.😶(토와주: 제 의견은요?)

971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2:20:13

그건 그렇고 누가 위키에서 표 관리할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위키의 캐릭터 리스트 최신화를 부탁해도 될까요? (주륵)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너무 모르는 명령어가 많다..

972 아미카주 (uOKacAWgCk)

2022-05-31 (FIRE!) 22:24:28

오늘은 그만 자보도록 할게요, .! 좋은밤 되세요!

973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2:27:09

안녕히 주무세요! 아미카주!

974 치히로 - 엔 (w7SkiDz3m.)

2022-05-31 (FIRE!) 22:28:01

자리가 찼다고 말하는 점원을 망설임 없이 지나쳐 노부인 셋이 앉은 4인석 테이블 앞에서 주저하던 남자는 몇 번인가를 두리번 가리다 당신의 맞은편 자리를 보고는 반색하며 걸음을 옮겼다.

"거기 형님, 혹시 합석 가능합니까?"

이미 의자를 당겨 앉으려 하며 물어오다니 어처구니없지만. 아직 대답도 듣지 않은 주제에 실실 넉살 좋게 웃는 얼굴로 당신의 맞은편에 기어코 앉고야 만 남자는 후드의 주머니에서 이온 음료 한 캔을 꺼내어 당신의 쪽으로 쭉 밀었다. 나름의 뇌물이라도 되는 양 눈을 찡긋거리면서 말이다.

"괜찮으시다면 사이드 메뉴 하나 사드릴 테니까요."

975 키사라기주 (w7SkiDz3m.)

2022-05-31 (FIRE!) 22:29:53

크아악 답레텀 왜이모양
조금 할 일이 생겨버려서 이렇게 느릿한 속도로 핑퐁하게 될 것 같은데  ꒦ິȏ꒦ິ 
기다리기 힘들다 싶으면 적당히 끊어버려도 되니까.. 요로시쿠..

976 토와 - 키사라기 (YENa3KICAI)

2022-05-31 (FIRE!) 22:36:42

자신에게 합석하겠다는 이는.. 가미즈미 고교생.. 으로 보이는 이였습니다. 웬만하면 합석을 허락하기는 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이 허락한다. 같은 느낌의 무언가죠. 갑작스럽게 앉은 것을 용인하는 식이 되어선 안됩니다.

"음..."
조금 고민하기는 했지만 넉살 좋게 앉아오는 이가 사이드 메뉴를 사주겠다라던가 하는 말을 하자 턱을 살짝 괴고는.

"그것보다는 이 1번 세트 메뉴를 같이 먹었으면 하는데요."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요? 라는 듯한 표정으로 싫으면 나가시던가요? 같은 말을 하는 표정이.. 별 것 아닌 이를 대하는 듯 무관심한 편입니다. 그러면서도 부드러운 말투이긴 하지만요.

"과식하는 건 별로이긴 하지만. 대표 메뉴는 먹어보고 싶거든요."
가기에 한정 사이드메뉴까지 시키면 딱이려나. 라고 생각하는 토와입니다.

"선택은..스스로의 몫이지만요?"
조금은 흥미로운 듯한 눈입니다.

977 코세이주 (Ho.jrc12eY)

2022-05-31 (FIRE!) 22:45:30

>>971 (완료했다는 몸짓)

978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2:50:32

>>977 (빤히) 쉬라고 했을터인데 왜 일을 했어요! 코세이주!! (짤짤짤) 아무튼 고마워요!

979 토와 - 키사라기 (YENa3KICAI)

2022-05-31 (FIRE!) 22:59:03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980 요조라 - 코세이 (ZfC2JX9IbY)

2022-05-31 (FIRE!) 23:01:08

하고 싶은 걸 하길 바란다. 코세이도 요조라도, 서로 하고 싶은 걸 하며 일상의 한 켠에 서로가 있길 바란다. 너무나 이상적인 이야기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거라고, 요조라는 생각한다. 지금 잡고 있는 이 손을 놓지 않는다면 분명 가능할 것이다. 그래도 언젠가 어느 한쪽을 택해야 하는 날이 올 지도 모른다. 관계에 있어서도 고비가 아주 없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순간이 온다면, 요조라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천문... 잘, 어울릴 거 같아요. 하려면, 공부, 꽤 해야겠지만..."

별의 신이 천문학자라, 이것보다 잘 어울리는 직업은 없을 것이다. 요조라는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코세이의 말을 긍정해주었다. 이전 수학여행에서 갔던 플라네타리움에 있던 사람 같이 되려나, 그 전에 자신도 별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고 싶다, 같은 생각을 하며 말로 하려던 찰나, 마주 잡은 손이 조금 더 감싸인다. 그 감촉과 동시에 들려오는 말에 요조라의 얼굴이 코세이를 향한다. 놀란듯, 살짝 커진 눈이 코세이를 응시하다가, 희미하게 웃음지으며 다시 바다를 바라보고 대답한다.

"그래요. 언젠가... 언젠가는요."

언젠가, 서로가 준비가 되었을 때, 라는 의미를 담은 대답을 나지막히 내놓고 요조라도 잡은 손에 힘을 살며시 더한다. 당장의 대답은 나중을 기약하는 말이었지만, 요조라의 내면에선 아직 정해지지 않은 물음에 답이 내려진다. 관계에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자신은 분명 코세이의 손을 잡을 것이다. 오늘 지금처럼, 언제든지.

얼마간을 더 그렇게 앉아있던 중, 코세이가 꺼낸 말에 요조라도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바다도 좋지만 곧 끝날 여름의 숲을 걷는 것도 좋다. 코세이와 함께라면 더욱 말할 필요도 없지. 자리를 옮기게 되었으니 돗자리도 파라솔도 정리해야했다. 조심조심 일어나 파라솔을 걷고, 돗자리의 모래를 털어 작게 접는다. 빈 텀블러도 같이 넣자 작은 가방만으로 짐 정리가 끝난다. 두고 가는 쓰레기는 없는지, 주변을 한번 둘러보고, 가기 전에 코세이의 팔을 살짝 잡으며 말한다.

"사진, 배경에 바다,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코세이는요...?"

첫 데이트 기념이자 여름 끝자락 기념이랄까, 숲길에서 또 한장 찍더라도 이 자리에서 한장 남기고 싶었다. 꼭 그러고 싶은지, 코세이의 팔을 당기며 물끄러미 올려다본다. 그 눈빛이 묘하게 반짝이는 걸, 코세이는 알았을까.

981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23:03:00

엣 에 왜 11시야~~ 으으악~~

982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3:13:56

하지만 내일은 공휴일이니 괜찮은 것이에요!!

983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3:44:57

다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984 요조라주 (ZfC2JX9IbY)

2022-05-31 (FIRE!) 23:46:22

캡틴도 고생했어~ 내일은 일찍부터 나간댓나? 흠~ 나도 외출 해볼까~

985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23:53:20

우와. 내일은 모두가 다 외출을 나가는 날이 되는 걸까요?! 음. 사실 외출이라기보다는 그냥 모처럼 쉬는 날 하루가 있으니까 다른데 가서 혼자 조용히 놀다온다!! 라는 느낌이지만요!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혼자서 조용히 어디 가서 노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986 토와주 (nwmRc3lDng)

2022-06-01 (水) 00:00:27

나가는 것도 좋으려나요~

987 ◆oAG1GDHyak (L7O8vW8Lbo)

2022-06-01 (水) 00:03:01

나갈 분들은 나가면 되겠지요!! 모처럼의 수요일 휴일이잖아요?

988 요조라주 (.QIPb8ONGk)

2022-06-01 (水) 00:07:27

그렇게 모두 외출한 결과~ 어딜 가나 사람으로 붐비게 되고~

989 ◆oAG1GDHyak (L7O8vW8Lbo)

2022-06-01 (水) 00:10:45

ㅋㅋㅋㅋㅋㅋ 그거야 어딜 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아무래도 다들 생각하는 것은 비슷할테니 말이에요!

990 요조라주 (.QIPb8ONGk)

2022-06-01 (水) 00:31:03

음~ 생각하니까 급 멀미오네... 그럼 낼은 요앞 산책만 다녀와야겠어~ 딱 좋은 거리에 카페가 있으니까~

991 코세이주 (9o.zaNpSFo)

2022-06-01 (水) 00:35:27

답레는 내일 드릴께요 ... 지금 쓰고싶은데 뭔가 안잡히네요

992 ◆oAG1GDHyak (L7O8vW8Lbo)

2022-06-01 (水) 00:36:17

코세이주는 어서 쉬세요!! 8ㅁ8

993 요조라주 (.QIPb8ONGk)

2022-06-01 (水) 00:37:48

알았어~ 아마 머리 아픈 후유증일거야~ 답레는 생각말구 쉬자 코세이주~ 토닥토닥이라구 ^-^)//

994 토와주 (nwmRc3lDng)

2022-06-01 (水) 00:39:59

다들 푹 쉬세요~

995 ◆oAG1GDHyak (L7O8vW8Lbo)

2022-06-01 (水) 00:44:09

이제 이 판도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터트려버리도록 하죠!

996 요조라주 (.QIPb8ONGk)

2022-06-01 (水) 00:47:39

이러니저러니 해도~ 두달만에 27스레나 채웟네~

997 ◆oAG1GDHyak (L7O8vW8Lbo)

2022-06-01 (水) 00:53:33

그러게요. 이대로라면 엔딩 때는 40판 이내려나!! 아무튼 그런 느낌이네요!

998 ◆oAG1GDHyak (L7O8vW8Lbo)

2022-06-01 (水) 00:58:32

후후! 그런고로 터트린다!! 998!

999 요조라주 (.QIPb8ONGk)

2022-06-01 (水) 00:59:43

그렇겠지? 그래도 한 50번까지는 가고싶네~

1000 요조라주 (.QIPb8ONGk)

2022-06-01 (水) 01:00:01

오~ 터진다 터진다~

1001 요조라주 (.QIPb8ONGk)

2022-06-01 (水) 01:01:10

에잇 폭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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