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9100>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6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5-21 19:27:28 - 2022-05-26 19:43:27

0 ◆oAG1GDHyak (Mx6oRjfhOo)

2022-05-21 (파란날) 19:27:28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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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노카리>
situplay>1596516562>381

747 코세이주 (uRJA871s/U)

2022-05-25 (水) 08:22:45

>>746 그럼 이걸로 코로리와 화해의 물꼬를 트는걸로 ... 요조라가 줬다고하면 더 좋아할 것 같으니까요~~ 확실히 가을엔 맛있는게 많다고 했으니 ... 요리대회 같은게 열릴지도~~

그 골목을 다시 가보고싶은 이유는 자기 생각으론 그날 요조라랑 많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인 생각) 그 골목 분위기가 마음에 든대요~~ 그리고 그 날은 좀 따로 가는 느낌이었으니까 이번엔 손 잡고 천천히 구경하고싶다는 마음도 있고!

748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08:23:50

>>743 렌 열심히 했지만 참치캔밖에 못얻어서 참치마요 오니기리 해먹었다구~?ㅋㅋㅋㅋㅋㅋ

>>744 꽁냥꽁냥ㅋㅋㅋㅋㅋㅋ 정말 아쉽다니까 일상 거리 하나 더 느는 거였는데 말이야. 마츠리 때 한 퍼포먼스는 유튜브에도 안올라가는거야? 왠지 촬영하고 유튜브 업로드까지 팀에서 해줬을것같은데에에에 렌 못봐서 아쉽다구~

749 코세이주 (uRJA871s/U)

2022-05-25 (水) 08:30:49

>>748 그렇다면 스파 이용권을 렌렌코로리에게 줘야겠군요! >:3

유튜브 업로드 ㅋㅋㅋㅋㅋㅋㅋ 워터파크 측에서 개시했을수도~~?

750 요조라주 (T5nnk1cwzU)

2022-05-25 (水) 08:34:31

>>747 좋아좋아~ 곧 코세이 레몬사탕꿈 안 꾸게된다~ 가을 이벤트 중에 요리대회 열리면~ 음 요조라는 나가지말자 공개망신이야...ㅋㅋㅋㅋㅋ

아하 그랬군! 확실히 그 골목이 호감도 올린 계기는 되었지~ 분기점이었지만? ㅋ.ㅋ 가는건 언제든 요조라한테 가자고 하면 갈거래~ 같이 보기 좋은 전시회 같은거 찾아두고 그럴걸~

>>748 하필 그날 렌주 현생이 혐생 해버려가지고~ 가을엔 꼭 좋은 일상거리 만들자구~ 아 물론 렌이랑 코로리 둘이 만나서 노는 걸로~ ^ㅅ^ 마츠리 퍼포먼스는 추후에 렌이랑 일상할 쯤엔 올라가 있는 걸로 하려구~ 영상 속에 아키라가 춘 춤도 들어가있을지는 아모른직다~ 그리고 그걸 요조라가 렌에게 알려줄지도 아직 모르지 쿠후후 >:3

751 코세이주 (uRJA871s/U)

2022-05-25 (水) 08:37:44

>>750 레몬사탕 꿈은 더이상 naver ... 한동안 질려서 안먹을지도 몰라요. 만약 요리대회를 한다면 ... 시간 맞으면 출전이에요!

후후 분기선택을 잘해서 다행이에요~~ 전시회도 보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뭐도 마시고 ~~ 그때처럼 춥지 말라고 외투도 덮어주고!

752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08:47:37

>>749 ...! 코로리가 받을지 모르겠지만 렌이야 물론 감사한 일이다~! 이렇게 스파이용권이 오게되고...?! 스파는 가을도 좋고 겨울도 좋으니 요조라코세이가 가도 괜찮을텐데 말이야~

>>750 요조라는 요리대회 안 나가는 거냐구ㅋㅋㅋ 귀여울 것 같은데~ 마츠리 퍼포먼스 우연히 렌이 보고 이거 봤냐구 멋있는데 눈으로 못봐써 아쉽다구 물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렌이 우연히 안봤는데 요조라가 영상을 알려줄....일은 없을 것 같고? 안 알려줄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753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08:58:43

코세이 요조라 데이트 썰 너무 맛있다 일상 기대하고 있으면 되는건가(팝콘)

754 코세이주 (ZaX36q0wYM)

2022-05-25 (水) 09:16:01

>>752 화해의 선물이니까 받을지도 ~~? 일상에서 돌려봐야 알 것 같은걸요! 요조라랑 테마파크 놀러가니까 렌렌코로리는 스파로!!

>>753 일상 돌릴 짬이 별로 안나는게 문제지만요 ... (,_,

755 코로리주 (OJV/8vlrYs)

2022-05-25 (水) 09:34:27

갱신할게~~ 시간나면 일상 구하고 싶은데 오늘도 바쁘려나 싶구 。゚(゚´ω`゚)゚。 다들 좋은 아침이라구, 아침 챙겼지!!!

코로리 선물 받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리가 왜 그랬는지 맞추는게 중요한데~!

756 코세이주 (ZaX36q0wYM)

2022-05-25 (水) 10:06:20

>>755 대화로 알아갈 것!! 대화를 거부하면 ... 초강력 폭탄이 기다린대요!

757 코로리주 (pcP00D9wks)

2022-05-25 (水) 10:08:57

>>756 진짜 별 떨어지는 거야??? 신들의 싸움에 지구가 멸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758 ◆oAG1GDHyak (OFIjctjJnA)

2022-05-25 (水) 10:15:28

그리고 둘 다 신계호출. 신의 자격 박탈 (시선회피)(사르륵)

759 코세이주 (ZaX36q0wYM)

2022-05-25 (水) 10:18:33

>>757 그 정도는 아니고 ... 대화에 응하지 않을시 평생 얘기 안나누겠다 선언이래요 ~

>>758 (끌려감)

760 렌주 (ZZdSdKP0uY)

2022-05-25 (水) 10:20:14

>>754 현생이 혐생한 것인가...?! ㅋㅋㅋㅋㅋ

코로리주 어서와~~! 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싸우다가 신계 호출되는 거냐구 ㅋㅋㅋ 안돼~~~
나는 오늘 시간 괜찮은데 코로리주 일상 구하는 거야? 바쁘면 어쩔 수 없지만~

761 렌주 (ZZdSdKP0uY)

2022-05-25 (水) 10:21:24

코세이랑 코로리 신계에 있을 때는 자주 안 싸웠는가 궁금하네~ 인간계 처음 내려왔을 때는 이것저것 새로운 것도 많고 적응 해야 할 것도 많아서 종종 싸울 일이 많았을 것 같은데~

762 코로리주 (RmiwHc8dHw)

2022-05-25 (水) 10:21:30

>>758 (끌려감222)

>>759 (코로리: 안경의 신님 진짜 미워) 협박한다구 삐짐 스택 +1........이겠지만!!!! 대화로 잘 풀겠지!!!

763 코로리주 (jnoz5CGSPY)

2022-05-25 (水) 10:26:59

>>760 오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지금은 괜찮아 ( ´∀`) 텀 길어도 괜찮아?!
>>761 세이랑 리리 싸우는거...... 인간계 있을 때보다는 덜해도 신계에서도 남매싸움은 하지 않았으려나~! 몇백몇천년 일 하는 중이니까, 일하기 싫다고 뻗댔다가 혼난다든가.....

764 렌주 (ZZdSdKP0uY)

2022-05-25 (水) 10:29:20

>>763 나도 지금 시간 널널해서~ 오전에 퇴근한터라. 나는 저녁에는 사라질수도 있고 그래서 오케이야~ 텀 길어도 괜찮고 나도 중간에 텀 길어질수도 있고 해서~

일하기 싫다고 뻗댔다가 혼나는 건 싸움이 아니라 일방적인 혼남이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765 코세이주 (uRJA871s/U)

2022-05-25 (水) 10:32:15

>>761 평범한 쌍둥이인데 아마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혼도 많이 났을테고 ... 그랬겠죠! 인간계 내려와선 초반엔 좀 투닥투닥하다가 최근엔 별로 안싸웠을 것 같고 ...

>>762 매일 레몬사탕에 잡아먹히는중인 코세이에게 그 정도 삐짐으론 어림도 없다구 합니다 ... 살짝 화가 나기도 했고~~

766 코로리주 (PwcWsBKCMc)

2022-05-25 (水) 10:32:57

>>764 야간근무였나보구나, 안 피곤해?! 렌주가 괜찮다면 나두 오케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켰다 (⌒▽⌒) 그거 말고는..... 없었지 않으려나? 잠만 자다가 깨면 이번에는 인간들 꿈에서 이런저런거 봤다구 조잘거리기나 했을 거 같지.....? 🤔

767 코로리주 (Mbjq/oLgpo)

2022-05-25 (水) 10:37:25

>>765 (⌒▽⌒)...... 세이도 맨날 레몬사탕 잡아먹었으면서 왜 레몬사탕한테
그러냐고 하는게 보이는걸........ 리리 또 파란 눈 보는거려나?! 업보다 리리야.......

768 코세이주 (uRJA871s/U)

2022-05-25 (水) 10:41:28

>>767 파란 눈은 진짜 화난거 아니면 안보여주니까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냥 평소보다 나지막하게 이리 와서 앉고 나랑 얘기 좀 하자~~ 라는 식으로 얘기할꺼에요! 다만 나 좀 화났어, 라는 기운은 풀풀 풍기겠지만요

769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10:41:55

>>7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한 남매 일상 너무 귀엽다구ㅋㅋㅋㅋㅋㅋ

>>766 어제는 수월해서 안 피곤해~~ 어떤 상황으로 일상 하늑게 좋으려나? 전에 말했던 수영 대회 보러온 것도 좋고 아니면 막바지 여름인데 바닷가 일상도 괜찮고 아니면 따로 생각해 둔 것 있으려나?

770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10:42:38

세상에서 젤 무서운 것... >>이리와서 앉아 얘기좀 하자<<

771 코로리주 (.rULo7ghII)

2022-05-25 (水) 10:46:34

>>768 코로리는 (나는 세이 때문에 또 정체 들켰는데) (세이는 그것도 얘기 안해줘놓구) (나는 다 말해줬는데) (세이는 그때 그렇게 화내놓고 난 화도 안 냈는데) (레몬사탕한테 잡아먹힐 수도 있지!) 하고 있을테니까 삐진 티 풀풀 나겠다 ( ´∀`) 또 혼낸다구 풀 죽겠구~~!

>>769 우선 렌이랑 하고 싶다 생각했던게 그거 두개야~! (*´ω`*) 대회 아니면 바닷가! 대회는 여름 아니어도 할 수 있으니까 바닷가 일상을 돌리는게 나으려나? 렌주는 둘 중에 어느게 더 끌려?

772 코세이주 (uRJA871s/U)

2022-05-25 (水) 10:52:59

>>771 자기는 먼저 말해준거고 너는 들킨건데 나는 누구랑 사귀는지 다 말해줫는데 리리는 말 안해주지 않았냐 사실 렌 군이랑 사귀는거 아는데 그걸 너가 아니라 렌 군한테 들었으면 나도 솔직히 너만큼 삐져야하는건데 서로 잘못한게 있으니 이거 받고 화 풀어라! (스파 이용권 주기)

요조라가 준건데 너네 줘도 된다해서 내가 주는거니까 둘이 잘 놀다와라!

773 코세이주 (uRJA871s/U)

2022-05-25 (水) 10:53:28

>>7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평소에 화 안내는 사람이 그러면 더더욱 ...

774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10:54:03

>>771 대회는 여름 아니어도 할 수 있으니까~ 바닷가가 더 끌리기도 하고? 돗자리는 가져가고 파라솔 같은 건 거기서 빌리는 걸로 할까? 먹을 거는 뭐 좀 싸가는 게 좋으려나~ 아니면 근처에서 사먹는게 좋으려나~?

775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10:55: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세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나 받아라(스파권)

776 코로리주 (.rULo7ghII)

2022-05-25 (水) 11:12:57

>>772 리리는.... 세이가 혼낼 줄 알았는걸..... 인간한테 정체 들킨것도 모자라 사귀다니 조심성 너무 없다며 된통 혼날 줄 알았는걸..... 세이랑 세이가 만날 줄 리리는 몰랐다구 쪼그맣게 웅얼거리지만... 그래도 세이 말이 다 맞는 말이라.... 스파 이용권 주면 눈 동글해지겠다~! ( ´∀`) 더이상 레몬사탕 꿈은 안 꾸겠다구~!?

>>774 돗자리 들고 가는거 너무 귀여워......... 파라솔이랑 튜브같은 것도 해수욕장? 에서 다 빌려주니까! 먹을 거 싸가는 것도 귀엽구 사먹는것도 귀여운데.......... 싸가면 그거려나?! 서로 1인분씩 싸와서 나눠먹기?!

777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11:21:36

>>776 도시락을 싸갈지 안 싸갈지는 다이스를 돌리는 게 좋으려나? 여름이라 조금 걱정되기도 하고? 간식 챙겨먹는 느낌으로 과일 같은 것 가져온다거나~ 도시락은 가을로 미루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가을 소풍 나와서 코로리 토닥토닥 낮잠 재우다가 같이 낮잠 잠들것 같은 그런 느낌

778 코로리주 (.rULo7ghII)

2022-05-25 (水) 11:24:33

>>777 왓 맞네 여름..... 과일도 금방 상하잖아... 렌 배탈나면 안돼 。゚(゚´ω`゚)゚。 바닷가 근처에 노점이나 매점 있을거구 렌주 말대로 도시락은 가을로 미룰까! 가을은 날씨도 선선하니까 놀러가기 좋기두 하구 단풍 예쁠거구 가을꽃도 필테구~! 같이 낮잠 자는거 너무귀여워 。゚(゚´ω`゚)゚。 。゚(゚´ω`゚)゚。 。゚(゚´ω`゚)゚。

779 코세이주 (uRJA871s/U)

2022-05-25 (水) 11:27:11

>>775 흡사 이거나 받아라~~ 느낌이지만요!
>>776 일상으로 하려고 했는데 ... 바빠서 일상 돌리기가 어려우니까요 8-8)... 아마 이런 식으로 화해하지 않을까 ... 그리고 리리 연애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개차반이 아닌 이상 간섭할 생각이 없는데! 하면서 억울해하는 세이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D

780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11:28:17

>>778 좋아~ 그럼 간단하게 돗자리 깔고 파라솔 피고 물놀이 좀 하다가 주변에 푸드 트럭이나 매점에서 요기하고 그러면 되겠네~ 시간은 너무 해가 쨍한 시간은 피해서 오후 세네시 쯤이 괜찮으려나? 코로리 오전엔 좀 자기도 해야하고 여름은 해도 길고 저녁에도 더우니까 말이지~ 해지면 물엔 못들어가지만서도~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

781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11:31:50

코세이가 렌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게 아니라서 다행이야~(안심) 덕분에 스파 놀러가게 되면 나중에 감사 인사 할 것 같고~~~ 요조라한테도 고맙다고....말하면서 왠지 장난칠 것 같은데~~

782 코로리주 (.rULo7ghII)

2022-05-25 (水) 11:35:51

>>780 응응 좋아! 렌이 물놀이하는 거 너무 귀여울 거 같아 (*´ω`*) 바다 수영도 잘 하려나?! 응, 시간대는 그쯤이 좋을 거 같아! 렌 선크림 꼭 발라야 해~~! 밤바다는 물장구 치면서 산책하는 재미지! 응, 다이스 굴릴게!

.dice 1 2. = 1
1. 코로리주
2. 렌주

783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11:38:57

>>782 물놀이보다 코로리 보는데 더 집중할 것 같지만~ 바다 숭여도 잘하지~ 코로리도 썬크림 꼭 바르구 ㅋㅋㅋ 선레 기다리고 있을게~

784 코로리주 (.rULo7ghII)

2022-05-25 (水) 11:39:09

>>779 나 왜 이거 못 봤어?! 개차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모르니까 자세한 첫만남이 어땠는지는 비밀로 해야겠다~! (울었음) 세이한테는 오로라씨한테 고마워하라구 하지 않으려나 ( ´∀`)

785 코로리주 (.rULo7ghII)

2022-05-25 (水) 11:43:51

>>783 선레 기다리는 렌주에게 질문 하나! 렌이 코로리 머리 묶어보구 싶을까?!

786 ◆oAG1GDHyak (YiczAVwyHA)

2022-05-25 (水) 11:48:43

(흐뭇하게 바라보다 다시 사라지는 이)
(대충 일 없어서 관전만 하는 이)

787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11:52:33

>>785 아마 다른 이의 머리를 묶어준 적이 없어서 엄청 서툴고 그래서 아무래도 못할것 같지...? 머리 묶어주다가 아프면 어떡해...라는 아직 연습이 필요한 무언가이다...! 머리카락 만지거나 빗어주거나 하는 건 친해지면 꼭 해보고 싶다곤 하네~

788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11:53:01

캡 어서와 ㅋㅋㅋ 그리고 잘가ㅋㅋㅋㅋㅋㅋ 할 일이 없다니~ 일하는 중 아니야~?

789 코로리주 (.rULo7ghII)

2022-05-25 (水) 11:55:23

>>787 답변 고마워~~! 코로리 머리 엄~청 길어서 바다 들어가려면 머리 묶을 수 밖에 없으니까 렌이 묶고 싶다 하려나?! 싶었거든!!! 코로리 머리 만져주는 거 아하니까 못할일 없을거라구 ( ´∀`)

790 코로리주 (.rULo7ghII)

2022-05-25 (水) 11:55:47

캡틴....... 일 안해.........? 부러워서 울래..... ( ◠‿◠ ) (월루 중)

791 코세이주 (uRJA871s/U)

2022-05-25 (水) 12:09:04

다들 맛점하세요!

792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12:17:07

다들 점심 챙겨 먹기~~

793 코로리 - 렌 (jrYj0f8jVA)

2022-05-25 (水) 12:35:12

파란 파라솔이 우뚝 그늘을 만들어, 뜨거운 여름볕을 파란 그림자로 바꾸고 돗자리도 파랗게 덮었다. 잠의 신으로 인간들의 꿈 속을 돌아다녀본 결과, 여름, 여름방학과 바닷가는 떼어놓을 수가 없는 모양이었다. 여름 태양 아래서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와 하얀 뭉게구름은 여름을 그리는 꿈 속에 자주 보이고는 했다. 코로리는 요즘 들어 파랑이 부쩍 좋았다. 파랑도 좋았고, 하늘도 좋았고, 하양도 좋았다. 그래서 신계에 있을 때 꿈들을 보며 코로리도 가보고 싶다 생각했었던 풍경이 지금 눈 앞에 펼쳐져있다는게, 와 버렸다아! 그것두 렌 씨랑! 렌과 같이 왔다는게 좋아서 들뜬 티가 쉽게 난다.

"렌 씨, 선크림 발랐지!"

코로리는 신이라서 잘 몰랐던 부분이었지만, 렌과 바닷가에 놀러가기로 정해지고서부터는 이런 저런 주의사항을 꼼꼼히 찾아보았다. 수영을 잘 하더라도 바다와 수영장은 느낌이 전혀 다르니 주의해야한다던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한다거나, 물 속에 있다 나오면 체온이 떨어지니 비치타올이나 외투를 챙기는게 좋다거나, 찾아보니 물놀이 주의사항은 무척 많았다. 코로리는 신이기 때문에, 그리고 수영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알아보지도 않았던 이야기들이었지만 렌 씨가 즐겁기만 하면 좋겠으니까!

"오늘은 꼭 숨었어!"

벌써 인간계 3년차 접어들어서야 사게 된 수영복을 벌써 3번째 꺼내입었다. 상의는 홀터넥 비키니로, 목 뒤에 리본을 묶어 고정하는 식이었고 하의는 허리 잘록 들어가는 부분까지 올라오는 치마 모양이었다. 하지만 하얀 수영복은 하늘이 되었다! 하늘색 비치 가디건으로 꼭 가려놓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렌 씨가 안 좋아하는 거 같았구, 나도 렌 씨가 보이는 거 싫으니까! 우미노카리 때도 챙겨입었던 비치 가디건이었다. 물에 젖으면 의미없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꼭 가렸다고 방글방글 웃으며 렌에게 자랑한다. 긴 머리카락도 양갈래로 땋아내려 완벽한 물놀이 복장이다!

794 코로리주 (jrYj0f8jVA)

2022-05-25 (水) 12:35:57

점심 먹기 전에 올리고 가볼게! 다들 점심 맛있게 먹으라구 ( ´∀`)

795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12:39:12

이건 사람이 아닌 귀여움이다....(신임)
코로리주 점심 맛있게 먹어~

796 렌주 (ZZdSdKP0uY)

2022-05-25 (水) 13:07:40

파아란 바다가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짠 바닷 내음과 파도 소리가 시원하다. 파라솔은 주변에서 대여했고 돗자리는 집에서 준비해왔다. 돗자리는 흰색과 하늘색의 스트라이프로 되어있는 3-4명이 누워도 괜찮을 정도의 넉넉한 사이즈의 평범한 돗자리였지만 왠지 모래사장 위에, 그것도 파라솔 그늘 아래 깔아놓으니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

“네, 코로리 씨도 바르셨어요?”

렌이 코로리의 질문에 작게 웃으며 말했다. 여름의 햇빛은 강해서 방심하면 금방 타버리는 데다가 화상을 입을 위험도 있으니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르는 것이 좋았다. 렌은 꼭 숨었다면서 비치 가디건을 입은 코로리를 보고 왠지 부끄럼을 타버려 살며시 시선을 피하며 목을 매만진다.

“그, 잘 하셨어요. 가디건 입으면 덜 타기도 하고….”

남들이 코로리를 보는 것이 샘나서 그런 것이었지만 괜한 변명을 붙여볼기도 한다. 그런 마음을 가진다는 것이 영 민망하고 부끄럽기도 했다. 그래도 코로리의 수영복은 정말 예쁘고 잘 어울렸고 긴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땋아내린 것도 너무 귀여웠다. 렌은 흰색 민소매에 바지는 남색의 밤바다 느낌의 파도가 그려진 비치웨어를 입었다.

“낮에는 조금 주무시고 오신 거죠? 튜브 같은 것은 챙겼어요? 아니면 대여할까요?”

렌은 코로리의 머리꼭지를 손끝으로 톡톡 두드리며 말했다. 렌은 오늘 오전부터 연습하러 학교에 다녀오고 점심 이후에는 조금 쉬다가 나온 것이었다. 코로리는 밤중에 일을 하니까 낮에는 푹 자야하는데 잘 잤는지 궁금하여 묻는 말이었다. 튜브는 대여하는 것도 있었고 가져왔다면 바람을 넣을 수 있는 것도 있었으니 금방일 터였다.

797 아미카주 (SJ1VXAMn9U)

2022-05-25 (水) 13:10:49

좋은 오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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