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562>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4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5-14 18:45:25 - 2022-05-17 19:16:21

0 ◆oAG1GDHyak (BuFtfeFKnA)

2022-05-14 (파란날) 18:45:25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543 ◆oAG1GDHyak (VM17atsPv.)

2022-05-15 (내일 월요일) 23:59:27

>>541 하지만 그 정도가 아니면 악몽이 아닐까하고..(시선회피) 이미 아키라는 마을 사람들에게 도련님 도련님 장난스럽게 불리고 있으니까요. 사실 고통받는 것은 아키라이기에!!

544 스즈주 (1Q87YKXSzw)

2022-05-16 (모두 수고..) 00:00:06

으우웅우우우 꼬마어 캡틴.... 오늘은 누워잇어도 좋아....

545 코세이주 (yONVU5eygg)

2022-05-16 (모두 수고..) 00:00:32

>>541 수학여행은 가서 푹 쉬었대요~~ 몸이 좀 안좋았다구 하네요! 어 ... 음 ... 연애 한다는 것도 안알려줬을까요 다갓님?
. dice 1 2.
1.응ㅋㅋ
2.에이 그건 쫌 심했지

>>538 캡틴은 너모나 자비로워요!!

546 코세이주 (yONVU5eygg)

2022-05-16 (모두 수고..) 00:00:47

>>545
.dice 1 2. = 2

547 ◆oAG1GDHyak (HbLlad0FhA)

2022-05-16 (모두 수고..) 00:00:52

하지만 딱 거기까지에요! 그 이상 뭔가를 더 하려고 하면 곤란해요.

548 코세이주 (yONVU5eygg)

2022-05-16 (모두 수고..) 00:01:18

다행히 연애 한다는 사실은 알려줬다구 하네요 ... 다만 원하신다면 그것도 안알려줬다고 해도 괜찮기는 합니다!

549 요조라주 (vbUp50EDfU)

2022-05-16 (모두 수고..) 00:03:38

>>540 코세이가 남매인 코로리한테도 말하지 않았다는 걸 안 요조라는 사실 별로 사귀고 싶은데 아니었던거 아닐까 하는 오해를 하게 되고~

>>541 응 부탁해~ 천천히 써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알려주면 코세이 혼날각 나오려나~

550 코로리주 (SZkE.Fa.dA)

2022-05-16 (모두 수고..) 00:03:46

>>543 아니 그 악몽이.................. 괴로워하는게 그 장난 수준이길 바란건데 전여친이 꿈에 등장하는건 너무 진짜 악惡몽이잖아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548 이건 세이 반응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코로리는 세이한테 호타루마츠리 끝나고 집 들어가자마자 인간이랑 사귀게 됐다고 말했을거라, 이때 세이가 밝히냐 안 밝히냐는 세이 반응이니까!!!!!

551 코세이주 (yONVU5eygg)

2022-05-16 (모두 수고..) 00:06:07

>>549 헉 ... 먼저 고백두 했는데 절대 그럴리가 없어요! (안절부절)
>>550 아 그러면 세이도 연애한다고 말해줬을꺼고 ... 그러면 드림캐처 준 사람이랑 연애한다고 말해줬을 것 같기는 해요! 그럼 다갓은 무용지물이야 ...

552 ◆oAG1GDHyak (HbLlad0FhA)

2022-05-16 (모두 수고..) 00:07:18

>>550 그렇게 이자요이력이 또 오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진지)

553 코로리주 (SZkE.Fa.dA)

2022-05-16 (모두 수고..) 00:08:45

>>551 엇 모야 이정도면 그냥 누구랑 사귀는건지 다 알려준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 있는거네 응응! 코로리는..... 누군지는 절대로 말 못한다 세이한테 혼날까봐 무서워서.... ( ◠‿◠ ).....

>>552 안돼안돼~~~~! 코로리는 그렇게까지 못된 꿈은 꾸게 해줄 생각 없다구요~~!!!!!

554 코세이주 (yONVU5eygg)

2022-05-16 (모두 수고..) 00:09:06

>>552 (진짜로 아키라를 괴롭히고 싶어하는건 캡틴인가?) (킹리적 갓심)

555 코세이주 (yONVU5eygg)

2022-05-16 (모두 수고..) 00:10:02

>>553 안알려주면 눈 가늘게 뜨고 바라보다가 한숨 한번 쉬고는 난 웬만해선 모르는거 없는거 알지? 하고 모른척 해줄꺼에요

556 요조라주 (vbUp50EDfU)

2022-05-16 (모두 수고..) 00:10:12

>>551 그러니까 오해라는걸 풀어주기만 하면 된다구~ 뭐 그럴 일은 없어보이지만! :3 ㅋㅋㅋㅋㅋ 코세이주 반응 귀여워서 자꾸 놀리고 싶다...

다갓도 무용지물로 만드는 코코남매~ ㅋ.ㅋ

557 ◆oAG1GDHyak (HbLlad0FhA)

2022-05-16 (모두 수고..) 00:12:26

우리는 >>425가 현실이 되어가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558 코세이주 (yONVU5eygg)

2022-05-16 (모두 수고..) 00:13:02

>>557 하지만, 하지만! 일상 마무리는 보고 자야해요!!

559 스즈주 (1Q87YKXSzw)

2022-05-16 (모두 수고..) 00:13:56

https://youtu.be/DeKLpgzh-qQ

로스트 엄브렐라 같이 듣자 >:3!!! 모바일이라 유튜브 링크는 못걸어!!!

560 ◆oAG1GDHyak (HbLlad0FhA)

2022-05-16 (모두 수고..) 00:14:15

아무튼 이렇게 된 이상 일요일에라도 진실게임을 꿈 속 버전으로 열어서..저 커플들의 속마음을 다 털어버리는 수밖엔!!

전 아직 팝콘이 더 고픕니다. (끌려감)

561 마이리주 (8lNy6W35lc)

2022-05-16 (모두 수고..) 00:14:18

타츠미야 마이리의 오늘 풀 해시는
바람으로_우산이_뒤집어진다면_자캐는
- 뒤집힌 상태로 현타를 느끼다 다시 펴지 않을까... 포인트는 전령신도 비 오는 날 부는 바람에 무력하게 축축해질 거라는 사실이지...(?)

자캐의_능력_중_탐나는_능력
- 음~ 역시 신으로서의 능력!이라고 하기엔 단점이 분명하고 일개 인간이 감당하기엔 힘든 일이니 패스할래... :3
그냥 소소한 능력에서 고르자면 뻔뻔한 멘탈? 주변인은 열받지만 본인 멘탈은 건강해서 윤기 좔좔 흐를 것 같지~(마이리: 신고하도록 하십시오)(?)

자캐에게_소중한_것은_과거_현재_미래
- 현재 아닐까~ 현재에 큰 의미가 있다기보단, 과거나 미래에 딱히 미련이 없어서야.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타츠미야 마이리: 이런 애원은 무척이나 지겹습니다. 절박한 심정이야 이해 못할 바는 아니나 제 전언을 들은 인간의 반응은 대개 예측 가능한 종류의 것들이라, 당신과 같은 사람들의 애걸은 늘 같은 방향으로 일통하지요.
마구잡이로 뒤얽은 감정의 덩어리를 정면으로 받기는 불쾌합니다. 네, 한결같이 말입니다.

"같이 있어 줄래?"
타츠미야 마이리: 외롭기라도 하십니까? 알겠습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먼저 바로잡을 거야?"
타츠미야 마이리: 글쎄, 생각나는 건 없습니다. 저는 지난 일을 그다지 돌아보지 않으니 말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555 난 웬만해선 모르는 거 없는 거 알지? ←여기에서 비명 질렀잖아...

562 ◆oAG1GDHyak (HbLlad0FhA)

2022-05-16 (모두 수고..) 00:16:39

>>561 역시 뒤집힌 우산은 어쩔 수 없군요. (절레절레) ㅋㅋㅋㅋㅋㅋ 아닛?! 마이리는 뻔뻔하지 않아요! 당당한거지!! 긜고 아무래도 신에게는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긴 하네요.
음. 그리고 애원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군요. 뭔가 진짜 당당하게 현실을 살아가는 신 님! 멋지다!!

563 마이리주 (8lNy6W35lc)

2022-05-16 (모두 수고..) 00:16:56

>>557 ...... .......나도 12시에 자려고 했는데....
일상이 끝나는 건 봐야지~라고 생각했더니 어느새?????

>>559 앗 이 노래 좋지~~!!!!

564 요조라주 (vbUp50EDfU)

2022-05-16 (모두 수고..) 00:18:00

>>561 마이리 멘탈에 윤기 좔좔이란 부분에서 빵터졌어~~ 그치만 과거나 미래에 미련이 없는 부분이 살짝 씁쓸하네... :3

565 코세이주 (yONVU5eygg)

2022-05-16 (모두 수고..) 00:18:59

>>561 ㅋㅋㅋㅋ 뒤집힌 우산에 현타 느끼는건 신도 어쩔 수 없나봐요 ... 하지만 역시 당당함이 느껴지는걸요! 나중에 꼭 만나보고 싶어요! >:3

566 코세이주 (yONVU5eygg)

2022-05-16 (모두 수고..) 00:19:51

>>556 헛 ... 안돼요! 놀리시면 안되는거애요! 그리고 요조라가 오해를 살 일은 이미 사라졌어요!

567 코로리 - 요조라 (SZkE.Fa.dA)

2022-05-16 (모두 수고..) 00:20:17

꿈 거미가 지쳤을텐데! 봄에 만들었던 드림캐쳐는 여름이 찾아와 이제 슬슬 충전이 필요할 시기였다. 한꺼번에 많이 담아둔다면야 코로리도 편하겠지만, 그랬다가 잠자는 숲 속의 공주님이 마냥 동화 속 이야기가 아니라 뉴스 헤드라인으로 뜨기라도 하면 큰일난다. 심지어 세이 여자친구인데! 코로리는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누워있다가 일어났다. 일할 겸 효도 한 번 해줘야겠다 싶다.

"실ー례하겠습니다아?"

호시즈키 요조라, 호시즈키당. 요조라가 주었던 아망드 쇼콜라가 담겨있던 병에 있는 로고를 곰곰 떠올린다. 호시즈키가 호시즈키당을 준게 우연은 아니겠지! 그래서 무작정 호시즈키당을 찾았다! 생각보다 당차게 문을 열고 들어가나 싶더니, 문을 젖히다 말고 고개부터 빼꼼히 들어간다. 봄의 책방에서 만났던 요조라와 그닥, 그렇게 좋은 분위기가 아니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칫, 하고 혀찼던 소리가 아직도 생생했다. 우물쭈물 움직이는 행동만큼이나 목소리도 조금씩 작아져간다.

568 미즈미 - 스즈 (2vLdae4OV2)

2022-05-16 (모두 수고..) 00:22:14

내가 중요하다 전하는 말은 소중하다. 나는 날적부터 공포의 대상이었지 사랑의 대상은 못되었기 때문에 무엇이 귀하고 무엇이 하잘 것 없는지 쯤은 알고 있었다. 내가 공포는 알면서 사랑은 모르는 이유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네 말을 가만히 듣다가, 또 죄인처럼 손을 뻗어 네 손에 포갰다. 맥 잃고 쓰러진 몸이, 나의 이마가 너의 손에 닿는다. 나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고해하듯 너에게 말한다.

"내가..."

나는 바싹 마른 목을 축이기 위해 침을 한 번 삼키고는 말을 멈추었다. 침묵 드리운 동굴에 물 떨어지는 소리만은 선명하다. 네가 내게 진실된 마음을 보여줬다면 나 역시 너에게 진실된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동등한 만큼의 마음을 받으면 그만큼 돌려주어야한다는 근원 모를 부채감이 나를 짓눌렀다. 살면서 이런적이 거의 없는데, 너는 나를 이만큼이나 끌어내리는구나.

"너에게 숨긴 게 많아. 난 생각보다 밝지 않고, 남들에게 무신경해. 착하지도 않고 귀엽지도 않아. 아까 말했었듯이 감정도 희미해. 네가 만족하지 못할지도 몰라."

나는 무언가 두려워서, 쫓기듯이 너에게 말했다. 나는 그동안 거짓으로 점철된 모습을 보여왔는데, 그 모습을 네가 사랑한다니 숨이 턱 막혀왔다. 나는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다만 길 잃은 아이처럼 갈팡질팡한다.

"그렇지만 네가 웃는 모습이 좋은 건 사실이야. 방금 대답이 귀엽다고도 생각해. 그런 말들은 해줄 수 있어. 기억도 잘해줄 수 있고, 그리고..."

나는 너의 손을 그리쥔 손에 힘을 주었다. 땀이 나는 것도 아닐텐데 손끝이 창백하고 축축한 기분이 들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게 잘못이 있어 그렇다. 나는 쥐어짜내듯이 너에게 답했다.

"내가 노력할게. 언젠가 네게 사랑한다고 제대로 말할 수 있게."

한평생 무거운 게 없이 전부 흘러보냈던 나는 딱 그만큼 가벼웠고, 그래서 초라해졌다. 물 위에 표류하던 내가, 침묵만큼이나 무거운 너의 말 몇 마디에 다만 물 속으로 침전해 버리는 것이었다. 나는 비로소 느껴버리고 마는 것이다. 아, 너는 내 족쇄가 되겠구나. 내게 사랑을 속삭이고 애정으로 살을 찌워 날 무릎 꿇게 하겠구나.

"그러니까, 네가 날 많이 이해해주고, 많이 알려줘야해. 조금 서툴어도 미워하지 말고 옆에서..."

나는 그리 말하곤 꿀 먹은 사람처럼 입을 다물었다.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할 말이 너무 많아서였다. 도무지 한 입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복잡한 기분이었다. 그렇게 허무하게 끊긴 나의 말은 내가 아니면 아무도 이어주지 않을 터였다. 그럼에도, 나는 굳이 나의 말을 잇는 대신에...

"...같이 달 보러 갈래? 나도 같이 보고 싶어졌어."

//이 이상 잇는 건 무리라서... 응응 이러고 둘이 달 보러 갔다고 하고 끊어도 될까....? ^/////^

569 마이리주 (8lNy6W35lc)

2022-05-16 (모두 수고..) 00:22:32

>>562 아무래도 이 서비스 담당은 따로 있는데 고객센터에 대고 진상부리는 사람을 451943년동안 보다 보니까...?
사실 서비스직의 신이래~(?)

570 코세이주 (yONVU5eygg)

2022-05-16 (모두 수고..) 00:22:59

우와! (입틀막)

571 미즈미주 (2vLdae4OV2)

2022-05-16 (모두 수고..) 00:24:13

아아.... 이제... 업보 청산의 시간...인걸까? ... .. . . (스쳐지나가는 미즈미의 개짓거리들) 이제 미즈미가 예전만큼 가볍게 굴 일은 없어보이네 응응............

572 ◆oAG1GDHyak (HbLlad0FhA)

2022-05-16 (모두 수고..) 00:24:13

와. 이걸 또 3호가 탄생한다고? 진짜 레전드 이벤트가 되어버렸어. (동공지진) 아무튼 둘 다 수고하셨고 축하드려요!!

573 ◆oAG1GDHyak (HbLlad0FhA)

2022-05-16 (모두 수고..) 00:24:42

이 말을 들으면 뭐라고 답할 거야?

라는 진단을 돌렸는데 이게 돌릴 때마다 항상 다르게 나오는건데 4번 연속 사랑 질문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이보시오. 아키라에게 뭘 바라는거야. (흐릿)

574 코로리주 (SZkE.Fa.dA)

2022-05-16 (모두 수고..) 00:24:52

>>555 눈 가늘게 뜨고 바라보다가 한숨 한번 쉬고 "난 웬만해선 모르는거 없는거 알지?" 라고 하면 그거 듣자마자 코로리 딸꾹질할거 같은데 ( ◠‿◠ ) 모른척이냐구... 이미 아는거냐구....

>>560 방금 틀어써!!!!!! 같이 듣는 중이라구 ( ´∀`)

>>561 비맞은 생쥐꼴 마이리 보구 싶다!!!! 하지만 감기 걸릴라 비 맞지 말자!!! 마이리는 일상 속 모습도 뭔가 '지금' 을 살고 있단 느낌이지~~! 왠지 마이리... 헤르메스 생각나서 지팡이 들고다니는게 보고싶어 ( ´∀`)

575 요조라주 (vbUp50EDfU)

2022-05-16 (모두 수고..) 00:25:02

와~~ 마츠리 한번에 3호 커플까지 탄생이라니~~ 이건 정말 역대급이야~~ 새 커플에게 10연속 팡파레를 울려라~~

576 코세이주 (yONVU5eygg)

2022-05-16 (모두 수고..) 00:25:25

>>573 그야 사랑 얘기죠! ^^

호타루마츠리는 정말 레전드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

577 스즈주 (1Q87YKXSzw)

2022-05-16 (모두 수고..) 00:25:31

응응 이 이상으로 잇는건 시간도 그렇고 무리니까~~~~ 스즈즈 부끄러워서 샘 물 원샷으로 마구 마셧대 >:3!!!! 같이 달 보러 나간걸로 오케이야 😃

그으..런데 미즈미는 예스인건지 일단은 노우노우.. 인건지 알려주면 고맙겟어..!🙏🙏

578 ◆oAG1GDHyak (HbLlad0FhA)

2022-05-16 (모두 수고..) 00:25:40

전 진심으로 이번주 일요일에 진실게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명이나 있으니 사냥감으로 마구마구 털어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지)

579 코로리주 (SZkE.Fa.dA)

2022-05-16 (모두 수고..) 00:25:51

와악 나도 팝콘 먹었어~~~!!! ( ´∀`)~! 미즈미주 스즈주 일상 돌리느라 수고 많았구 축하해~~~!!!

580 요조라주 (vbUp50EDfU)

2022-05-16 (모두 수고..) 00:26:15

일단 일요일에 일정 풀로 잡아야겠다~ 하하~

581 코세이주 (yONVU5eygg)

2022-05-16 (모두 수고..) 00:26:18

>>574 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모르지만 곧 알게 될거란 이야기인데 ... 그렇게 오해해도 재밌을지도 ~~

582 ◆oAG1GDHyak (HbLlad0FhA)

2022-05-16 (모두 수고..) 00:26:28

>>576 (갸웃) 아키라에게 무슨 사랑이야기를 해달라는 것이죠?! 전 여친 썰이라도 풀어야한다 이거야?! NPC라도 하나 붙여서 연인 만들어야 한다 이거야?! (억지)

커플들이나 푸시오!! (끌려감)

583 미즈미주 (2vLdae4OV2)

2022-05-16 (모두 수고..) 00:29:36

>>577
앗 예스야! 내가 너무 모호하게 말했구나 미즈미가 어 아까 말했다시피
네가 말한 사랑에 보답 못할 수 있다 가 문제인데
스즈만 괜찮다면 둘이 사귀고, 스즈한테 배워서 사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가 결론이야. 일단 미즈미도 스즈랑 같이 있으면 즐겁고 웃는 게 예쁘다고 생각하니까!!

사실 나는 상상도 못했던 고백이기도 해서 여기서 당장 미즈미도 스즈를 사랑해! 라고 하는 건 캐붕이고 차차 변하게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 사실 싫으면 빵 차버려도 괜찮아... 아무래도 미즈미가 잘못하긴 했으니까.... 응...

584 코로리주 (SZkE.Fa.dA)

2022-05-16 (모두 수고..) 00:31:23

>>5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 ◠‿◠ )........... 일요일에 무슨 일이 잇엇던거 같은데~~~~~~..........

>>581 코로리 대차게 오해해서 한동안 세이 조금씩 피해다니지 않을까 ( ´∀`)

585 마이리주 (8lNy6W35lc)

2022-05-16 (모두 수고..) 00:31:48

>>571 미즈미 15명(맞나?더 늘었을지두)의 썸녀썸남들 정리해야겠네.... ( ◠‿◠)

>>573 캡틴도 그 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

>>574 괜찮아 괜찮아~ 물고기니까 감기 안 걸려(나루토 따봉 짤)
지팡이... 누가 폼나고 비싼 걸로 주면 마음에 들어할듯~ 그런데 습관적으로 두 손 모으면 영락없는 지팡이 짚은 할아버지 자세가 되니까 충격받고 모셔놓을지두...(?)

586 ◆oAG1GDHyak (HbLlad0FhA)

2022-05-16 (모두 수고..) 00:32:23

>>584 하하하! 각오해라! 커플놈들! 난 팝콘을 더 씹고 싶다!! (나쁨)(진짜 나쁨)

587 코세이주 (yONVU5eygg)

2022-05-16 (모두 수고..) 00:32:50

일요일에 도망 가야지 ... (슬금슬금)

>>584 그럼 또 여동생이 피해다닌다고 요조라한테 얘기하고 ... 이어지면 기운이 없어질꺼에요

588 마이리주 (8lNy6W35lc)

2022-05-16 (모두 수고..) 00:33:53

암튼 일상 마무리를 봤으니 여한이 업다....... , .
다들 잘자,... 굿나잇.....
드르렁

589 코로리주 (SZkE.Fa.dA)

2022-05-16 (모두 수고..) 00:34:11

>>585 물고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오늘 점심 갈치엿는데 갑자기 숙연해졋어 응..... 두 손 모아 짚는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자세 되갖구 모셔놓는거도~! 뭔가 헤르메스의 지팡이는.... 마법봉 느낌으로 들고 다녓던 거 같으니까 마이리도 마법봉인척하자(?)

590 ◆oAG1GDHyak (HbLlad0FhA)

2022-05-16 (모두 수고..) 00:35:13

안녕히 주무세요!! 마이리주!!

591 스즈주 (1Q87YKXSzw)

2022-05-16 (모두 수고..) 00:36:04

>>583 우히히.. 오늘부터 사이카와 스즈야 >:3!
사실 미즈미는 내가 처음부터 '앗 귀여워 예뻐 좋아'하고 있었어서... 더 잔뜩 치대고 일상도 막 돌려서 친근감 쌓고 마츠리때 이야얍! 하려 했는데 내가 시간이 넘무... 바빴던게 슬퍼...

추억쌓기는 지금부터하면된다. 응응 지금부터 잘부탁이야!!! 스즈즈가 라인 프로필 메시지 「 사이카와 스즈입니다. 」로 바꿔놧대 >:3!!!!

592 코로리주 (SZkE.Fa.dA)

2022-05-16 (모두 수고..) 00:36:11

>>586 지금 다 도망가구 잇는데요 캡틴 ( ´∀`)

>>587 코로리는 왜 기운이 없는건지 모르지 않을까 ( ◠‿◠ )...... 벌벌 떠는건 난데 왜 세이가 저래?? 하구 잇을듯

>>588 마이리주 잘 자구 좋은 밤 보내~! 푹 쉬어~~!

593 ◆oAG1GDHyak (HbLlad0FhA)

2022-05-16 (모두 수고..) 00:36:55

>>592 음. 괜찮아요! 막상 당일날에 한다고 하면 다들 올 거잖아요. (찡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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