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맞아 퇴근길까지야 좀 축축하더라도 조금만 참으면 되니까 괜찮다지만... (먼산) 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갈 일 없는 주말에만 몰아서 비가 내리면 좋겠어. 평일에는 이왕이면... 회사에 짱박혀 있을 시간대에 잠깐 내리고 만다든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장면 유튜브 같은데서 많이 본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형견들도 덩치가 작아서 그렇지 걔들이 이 악물고 버티면 끌기가 상당히 힘들다던데 거의 사람 3/4만한 크기의 대형견이 그러면 진짜 답 없을 것 같아. (절레절레) 안아들고 갈 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사실 요새 내 텀만 봐도 알만하지만 (?) 텀이 들쭉날쭉하기도 하고 거의 못 오는 날도 있다보니 사실 다른 일반적인 스레들은 참여하기가 좀 어렵더라고? 자주 안 온다고 누가 꼽주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자주 못 오면 플로우를 따라가기가 힘들때가 있다보니. 그러고보니 딱히 소꿉친구 남캐 자리를 맡고 싶다는 참치는 안 나오는데 슬슬 홍보스레에 레스를 올려볼때가 되었으려나. 🤔
대형견은 그 힘이 보통 강한게 아니니 말이야. 나도 산책 한 번 가본 적 있는데 내가 산책을 당했을 정도였고. 진짜 온 힘을 잡아서 끄는데도 불구하고 도저히 못 이기겠더라구. 소형견과는 차원이 달라. (주륵) 내가 힘이 약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우리 아버지가 끌어도 오히려 끌려가서 당황했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런 이들끼리 조용히 썰풀고 일상 돌리고 놀자고 만든 곳이니 말이야. 나도 이런 느긋한 곳이 사람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는 더 좋기도 하고! 그러게. 슬슬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겠다 싶긴 하네. 만약 그래도 사람이 없으면 그땐 정말로 어쩔 수 없는 거긴 하지만... 일단 내일쯤해서 하나 올려보던가 해야겠어!
난 친구네 소형견만 한 번 산책을 해본적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형견인데도 그 에너지가 장난이 아니더라 맥없이 끌려다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대형견은 진짜 성인남성이 잡아끌어도 별 수 없구나 ㅋㅋㅋㅋㅋㅋ 하긴 우린 이족보행이고 걔네는 사족보행이니까... (?) 심리적으로도 상대가 하루이틀 정도는 보이지 않아도 무통잠인건지 아닌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기도 하니까 말이야~ 조금 더 안정감이 든다고 할까. 물론 하루종일이나 그 이상 못 오는 날이라면 최대한 미리 언질 정도는 주겠지만! 앗 선우주가 올려준다면 부탁할게! 뭐 선우주 말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어쩔 수 없지만 기왕이면 처음 기획한대로 4명이 딱 적당해 보이긴 하니까~ 친구들끼리 몰려다닐때도 3명보다는 4명이 낫잖아?
사족보행일뿐만이 아니라 그 근력 자체가 인간과는 확연히 다르니 말이야. (절레절레) 당장 다리근육만 해도 훨씬 단단한 것 같더라고. 진짜 개에게 질질 끌려가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난 그 날 제대로 알 수 있었어. 정말 인간이 얼마나 허약한 존재인지도. (죽은 눈) 응! 그럼 일단 내일 시간을 내서 한 번 적당히 올려보도록 할게! 그리고 나 역시도 기왕이면 4명 체제가 좋다고 생각을 하거든. 맨 처음에 4명 정도로 생각을 하고 올리기도 했으니 말이야! 그래서 일단 한 명 정도만 더 보충해보고 진짜 정 안된다고 한다면..그땐 그 이후를 생각해보는 수밖에 없겠지. 역시! 여담이나 은서에게 다롱이 목줄을 잡게 해주고 싶어지는걸. 과연 은서는 끌려갈 것인가. 아니면 어떻게든 버틸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가다보면 진짜 어떻게 인간이 먹이사슬 맨 꼭대기에 자리잡았는지 궁금해 진다니까. (절레절레) 당장 조그만 고양이들만 해도 힘이 꽤 세던걸. 그렇지! 뭐 당장 인원보충이 시급한 것도 아니니 좀 기다리면서 느긋하게 생각해보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1초만에 끌려가지 ㅋㅋㅋㅋㅋ (?) 근력이나 체력이 허접한 수준이니까 아마 다롱이가 막 달린다면 맥 없이 끌려가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
그보다 난 오늘 개인적인 약속으로 어디 나가볼데가 있어서... 이만 가볼게! 나중에 또 볼 수 있으면 그때 보자 선우주! 좋은 하루 보내!
>>913 질문이라고 한다면..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나중에 주현주가 복귀했을 때 주현이와 일상을 돌렸을 때 여기에 돌아온지 꽤 된 것 같은데 왜 이제서야 찾아오는거야?! 하고 응징하는 일은 없나오..(시선회피) 물론 장난이고 주현이는 요즘 뭘 하면서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을 잡는 인간이 평소와 달라진 것 따위 다롱이에겐 사소한 문제인거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서는... 은서는 동물 좋아하니까 괜찮을 거야. 👍(?)
>>913 주현이는 본인의 성지향성을 언제 깨닫게 되었는지라든가 소꿉친구들에게 커밍아웃을 했을지! 동성애가 자연스러운 세계관이라면 아무래도 상관없지 싶지만 그게 아니라 현실과 비슷하다면 이런 것도 소꿉친구 아이들끼리의 서사라든지 이런 일이 있었다든지 하는 소재가 될 법도 한 것 같아서!
>>916 성지향성이랄까, 주현이는 자기가 여성으로 태어났다라는 걸 처음부터 싫어했다는 느낌이네. 그리고 고등학생때 여자를 좋아한다는걸 알게 되었고? 소꿉친구들이 어릴적 자신을 여자로 볼때 거부감을 느끼며 응징하거나 하는 일이 많지 않았을까 싶어. 주현이는 나이만 먹었지 성정은 변하지 않았다고 해야할까나?
>>917 아! 그런 느낌이구나! 그럼 혹시 은서를 언니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있거나 하진 않아? 주현이가 싫어한다면 굳이 언니라고 안 불러도 되니까 편하게 부르라고 할 것 같긴 한데. 여하튼 어릴때부터 거부감을 보였다면 따로 커밍아웃을 하진 않더라도 다들 알고는 있는 느낌이겠구나! 다음 일상이나 썰풀이 등을 위해서라도 참고할게!
>>919 역시 주인에 대한 신뢰가 대단하구나...! 은서는 잠시 유체이탈을 경험했다고 생각하자. (?) 운동이 필요하긴 하니까... (먼산) 응징을 받지 않았을까 22. 사실 그런 건 붙잡고 앉아도 설명을 듣는다 해도 어린아이의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들기는 하니까. 주현이가 몇 번인가 거부감을 내비치고 나면 그제서야 "아아ㅏ 알았어 알았어 뭔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싫다니까 안할게!" 하고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하는 건 조금 크고 난 뒤가 되지 않으려나 싶네.
>>927 선우주 사는 곳은 비가 내리는구나? 그땐 안 젖게 집에서 푹 쉬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9 음! 아무튼 이제까지 은서를 언니라고 불렀을텐데 언니라는 호칭을 따로 불편해 하는 건 아니라니 그 점은 안심이야! 아무튼 은서도 반복적으로 묻지 않았겠지만 최소 한 번쯤은 '너도 여자면서 왜 선우오빠를 형이라고 불러?' 라든가 이런 엇비슷한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었을 것 같긴 하네. 이것도 응징당하고 나면 더 이상 묻진 않았겠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