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344>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2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5-08 00:02:02 - 2022-05-11 23:10:24

0 ◆oAG1GDHyak (Xfe7y2tonY)

2022-05-08 (내일 월요일) 00:02:02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호타루마츠리>
situplay>1596516213>946

696 코로리주 (v29Dqu242E)

2022-05-10 (FIRE!) 21:59:52

>>693 포토샵.... 일러..... 요조라 이제는 디지털드로잉까지 하는구나!!!! 손목 조심해 。゚(゚´ω`゚)゚。 꼭 같은 한자 아니어도 뜻 통하면 되고 한글 순우리말도 있으니까~! 천 성월 예쁘다고 생각해, 마히루는 어떠려나?! 남매니까! 그리고 뭐.............? 나 왜 이제 알았어..... 다음에 요조라는 꼭 호시즈키당에서 만나도록 할게

697 테츠야주 (S0FweuY.UA)

2022-05-10 (FIRE!) 22:05:04

1. 캐릭터는 컴퓨터를 얼마나 잘 다루는 편?! 프로그램 같은 것도 포함해서!
엑셀한정 초고교급. 캐릭터의 어떤 수치가 몇 이상이면 배드엔딩 확정 같은 간단한 프로그래밍도 하고있을지도?

2. 만약 한국 국적을 가졌다면 캐릭터는 무슨 이름을 가졌을까?!
어떻게 사람이름이 임철야.

3. 오늘은 일본에서 메이드의 날이래~! 그런고로 캐릭터가 메이드복을 입는다면 어떤 느낌?! 어떤 반응?!
내거친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는 죽어야한다! 기억을 이곳에 두고가라아아아!!

698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22:06:25

어서 오세요! 테츠야주!! 그냥 조용히 구경하려고 했는데 임철야는 뿜어버리고 말았어요..(털썩)

699 아미카주 (iNgJhGSeEU)

2022-05-10 (FIRE!) 22:06:42

>>688
1. 인터넷은 프로레슬링 찾아보려고 중간 레벨, 프로그램들은 쪼랩입니다! 아마 파워포인트도 겨우 다룰것 같네요..!
2. 음..이아미? 별명은 군대가 될 것 같긴 하지만..
3. 부끄러워하는건 당연하죠. 좀 으으..거리며 눈물..까진 아니더라도 좀 힘들어할 것 같긴 하네요! 아니면 자면서 현실도피 하려할수도?

700 코로리주 (v29Dqu242E)

2022-05-10 (FIRE!) 22:08:12

>>695 귀엽지 않다고 누가 그래!!!! 그것이야말로 필시 논란이 될 발언 (`・ω・´)

>>697 테츠야..... 정보 시간이나 기술 시간에 컴퓨터하면 뚝딱 끝내놨을거 같은 느낌~! 임철야....... 철야.......? 철야......... 코로리가 이름을 정말 싫어하겠는걸 ( ´∀`)..... 3번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기억 갖고 갈래~!

701 코세이 - 요조라 (OLQ6s0VIpM)

2022-05-10 (FIRE!) 22:09:03

확실히 인간들 사이에선 전해지지 않는 이야기니까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따뜻해서 딱 먹기 좋은 타코야끼를 하나 입에 넣고서 씹으면서 무엇을 얘기해줄까 고민하다가 이어진 요조라의 말에 그녀를 바라본다. 신과 인간이 맺어진 이야기라 ... 내가 모르는 이야기인것 같아서 흥미가 생긴다. 입 안에 있던 타코야끼를 씹어넘기고서 물어보려고하자 그녀는 홀로 노점을 벗어나버린다.

" 글쎄요, 저도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니까요. "

확실히 들은 이야기는 맞다. 인간에게 들은 이야기는 아닐뿐. 그녀를 따라 노점을 나와 옆에서 발걸음을 맞추어 천천히 걷는다. 여전히 사람들은 많았고 앞으로 좀 더 많아지겠지만 아직까지 인파에 휩쓸린다, 정도까진 아니었다.

" 그 이야기는 궁금해지네요. 신과 인간이 맺어졌다니. "

사실 그렇게까지 특이한 케이스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학교 교장 선생님만 해도 인간과 혼인하셔서 알콩달콩 잘 살고 계시니까. 하지만 그런 구전이 인간들에게 전해지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 사실 흔히 내려오는 설화에서는 그런 경우가 꽤나 많으니까 ... 그녀가 알고 있을수도 있겠지만 왠지 그런 류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았다.

" 제가 아는 이야기에선 신과 인간이 맺어지면 ... 인간은 죽고 다시 태어나 신이 되어 사랑하는 신과 영원히 함께한다고 했었죠. "

누가 들어도 해피엔딩인 이야기지만 언제나 현실은 이상보다 좋지 않은 법이다. 이상이 최고라면, 현실은 최악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한 발자국을 내딛지 못하고 결국 뒤돌아섰다. 누구보다 그들의 행복을 바라면서 ... 바라보기만 했다.

"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해요. "

무언가 물어보고 싶었지만 이내 꾹 삼키고선 웃으며 얘기한다. 이젠 무뎌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다. 그럼에도 웃으며 감정을 감추고 그녀를 바라본다. 밤과 같은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눈에 들어온다.

" 먹으면서 샘으로 갈까요? 이거 꽤나 양이 많아보이고. "

한팩에 300엔이라기엔 양이 꽤나 많아서 이것만 먹어도 저녁으론 충분할듯 싶었다.

702 테츠야주 (S0FweuY.UA)

2022-05-10 (FIRE!) 22:09:22

아무튼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703 코로리주 (v29Dqu242E)

2022-05-10 (FIRE!) 22:10:18

>>699 인터넷은 검색만 잘하면 된거지~! 파워포인트는...... 아미카 발표과제때마다 고생이 많겠는데! ( ´∀`) 이아미 귀여워, 동글동글한 발음이라 입에 잘 붙구~! 3번은....... 울면 내가 죄책감이 。゚(゚´ω`゚)゚。 안 울어서 다행이구 자장자장 잘 자자.....!

704 아미카주 (iNgJhGSeEU)

2022-05-10 (FIRE!) 22:10:24

>>702 안녕하세요 테츠야주! 호타루마츠리 상대!

705 코세이주 (OLQ6s0VIpM)

2022-05-10 (FIRE!) 22:11:27

다들 좋은 밤이에요~

706 요조라주 (lNKqiwlwD2)

2022-05-10 (FIRE!) 22:11:52

어떻게 사람 이름이 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츠야주 어서와~~

>>696 슬슬 활동범위를 넓혀보려는 시도일지도~ 온라인 가즈아~~ 마히루? 마히루는~ 천 성일? 정도 되려나~ ㅋ.ㅋ 그야 요조라 점원복은 특정한 날에만 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니까~ 과연 코로리는 볼 수 있을 것인가~

707 카루타주 (HD9ahNN08o)

2022-05-10 (FIRE!) 22:13:22

>>688 즐거운 진단이네. 오늘도 숙제 제출이야.😉

1. 그래도 게임 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어. 게임도 하고 넷플릭스도 보고 검색도 하고 sns....는 안 하겠지.🤔 전파계 블로그를 운영할지도 모르겠지만.. 여우신 실존하심! 같은 괴전파 찌라시 블로그..

2. ...내 적폐가 유미호 아니면 윤유리라고 외치고 있어..

3. 역시 내가 입으면 귀엽다는 걸 아는구나? 원래 오이시쿠나레♡는 500엔인데 특별히 무료로 해줄게!

뿌듯해하기 시작했어..

708 테츠야주 (S0FweuY.UA)

2022-05-10 (FIRE!) 22:13:41

>>704
호타루마츠리를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을까요 아미카주!

709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22:14:33

모두의 답은 잘 보고 있어요! 이아미, 유미호, 윤유리. 어느 쪽도 너무 예쁜 이름들이 분명해요!!

>>700 제가요!! (네??)

710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22:16:41

아오노미즈류카미:...말해두는데...
아오노미즈류카미:난 교장이 아니라 이사장이야. (중요해서 궁서체)

711 코세이주 (OLQ6s0VIpM)

2022-05-10 (FIRE!) 22:19:08

1. 캐릭터는 컴퓨터를 얼마나 잘 다루는 편?! 프로그램 같은 것도 포함해서!
일단 웬만한건 다 할 수 있지만 ... 뭘 특출나게 잘한다기보단 고루고루 다룰 수준은 된다~ 정도 겠네요.

2. 만약 한국 국적을 가졌다면 캐릭터는 무슨 이름을 가졌을까?!
한국식 이름으론 오 혜성?

3. 오늘은 일본에서 메이드의 날이래~! 그런고로 캐릭터가 메이드복을 입는다면 어떤 느낌?! 어떤 반응?!
이게 대체 뭐야 ... 하고 한숨 내쉬다가 결국 나름대로 어울리게 꾸미고 지내지 않을까요. 이벤트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712 렌 - 코로리 (WKXMwGmnyA)

2022-05-10 (FIRE!) 22:19:33

칭찬이라는 말에 어떤 점을 칭찬하는 건지 물어볼까하다가 괜히 민망한 소리만 잔뜩 들을 것 같은 기분에 그만 둔다. 코로리는 다행히 말했던 대로 후링을 하나만 고른 듯 했다. 뿌듯해 하는 모습이 심부름을 성공한 아이같은 느낌이다.

보고 있던 꽃장식을 보던 중 코로리가 노을이라고 하자 렌은 조금 들킨 듯 해 말이 없다. 같은 생각을 했기 때문일까. 노란 수술이 마치 부끄러워 붉은 빛을 두르고 사라지는 햇님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터였다. 결제를 마치고 말을 이으려 하는데 코로리가 허둥지둥 바삐 움직인다. 렌은 잠시 의아하게 느꼈다가 이내 빨리 가자는 코로리의 말에 작게 웃었다.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려나. 어느새 다 먹은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곤 빠르게 걷는 코로리의 뒤를 몇 발자국 따라 걷다가 이내 멈추었다. 그리곤 저 멀리 가버리려는 코로리를 부른다.

“코로리 씨.”

그리곤 부스럭거리며 종이 가방에서 손바닥만한 크기의 모란 꽃을 꺼내곤 코로리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어 보여준다. 다행히 크기에 비해 무겁지 않다.

“선물이에요. 그,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조금 쑥쓰러운 듯 웃었을까. 노점이 잔뜩 들어선 거리는 북적거리고 조금은 소란스럽고 이리저리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아 어수선했지만…. 렌은 괜히 숨겼다가 짜잔ㅡ 하는 것은 못하는 편이었다.

713 렌주 (WKXMwGmnyA)

2022-05-10 (FIRE!) 22:19:48

리갱~~ 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714 토와주 (bxwYZP1j1Y)

2022-05-10 (FIRE!) 22:20:14

1. 캐릭터는 컴퓨터를 얼마나 잘 다루는 편?! 프로그램 같은 것도 포함해서!
인터넷 쇼핑이나 뭐 이것저것 잘 다루기는 하죠..? 엑셀이나 ppt도 나름 꽤...?

2. 만약 한국 국적을 가졌다면 캐릭터는 무슨 이름을 가졌을까?!
한자를 동일하게 쓴다면.. 구원영?

3. 오늘은 일본에서 메이드의 날이래~! 그런고로 캐릭터가 메이드복을 입는다면 어떤 느낌?! 어떤 반응?!
메이드복을 입으면 조금 떨어져서 보면 어울릴 것도 같지만 본인은 좀 그렇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어릴 적의 그런 종류라면 모를까.. 라는 반응도 가능하려나~

715 코로리주 (v29Dqu242E)

2022-05-10 (FIRE!) 22:21:25

세이주도 안녕, 좋은 밤~! ( ´∀`)

>>706 성일도 이쁘다~! 특정한 날...... 특별 이벤트....... 리리야 할 수 있지.....? 그치.....?

>>707 전파계 블로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블로그 조회수 올려줄래~! 윤유리는 귀엽고 유미호는 여우라는 느낌~! 500엔이라니 500,000,000엔도 낼 수 있는데~!

716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22:21:55

어서 오세요!! 렌주!! 아니. 그 와중에 오혜성. (동공지진) 이건 이거대로!!


아무튼 여담이나 수학여행에서 아키라가 산 선물은... 음. 원래는 마츠리 파트너에게 주려고 한거였지만 이렇게 되었으니..그냥 이후에 저랑 맨 처음에 돌리는 이에게 주는 것으로! 원래는 파트너 특화선물로 하려고 했는데 이젠 공용이다! 하하하! 필요없으면 갖다 버리라구! (끌려감)

717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22:22:19

>>714 구원영. 어. 이거 토와도 한자를 그대로 가지고 왔군요?!

718 토와주 (bxwYZP1j1Y)

2022-05-10 (FIRE!) 22:23:50

다들 어서와요~

719 코세이주 (OLQ6s0VIpM)

2022-05-10 (FIRE!) 22:25:04

>>716 코세이 이름은 dqn네임이라서 ... 비슷하게 지어봤어요!

720 미즈미주 (zUttLNJmHo)

2022-05-10 (FIRE!) 22:28:35

잠시 갱신하면서~~ 스즈주는 >>708 확인 부탁해~~!
그럼 나는 다시,,, 할일이 있는지라 관전하고 있을게

721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22:31:02

어서 오세요! 미즈미주!!

722 토와주 (bxwYZP1j1Y)

2022-05-10 (FIRE!) 22:34:09

그냥 뭐... 다른 이름 생각하기엔 아까 조금 졸아서요~
다들 어서와요~

723 마이리주 (onhluCcBE2)

2022-05-10 (FIRE!) 22:44:00

갸악........
생각했던 것보다 더 늦여져버렸어!!! 토와주 미안해....(´°̥̥̥̥ω°̥̥̥̥`) 얼른 씻고 답레 착수하겠습니다...!!!!

724 코세이주 (OLQ6s0VIpM)

2022-05-10 (FIRE!) 22:44:58

또 자러갈 시간이라니 ... 흑흑

725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22:45:56

어서 오세요! 마이리주! 그리고 코세이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726 스즈주 (xWW7Gnf91E)

2022-05-10 (FIRE!) 22:48:06

스즈즈즛 >:3!

727 토와주 (bxwYZP1j1Y)

2022-05-10 (FIRE!) 22:48:07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728 코세이주 (OLQ6s0VIpM)

2022-05-10 (FIRE!) 22:50:04

조금만 ... 조금만 더 놀고!!

729 스즈주 (xWW7Gnf91E)

2022-05-10 (FIRE!) 22:50:30

>>608 보자보자보자~~~ 아무래도 미즈미다 보니까 이래저래 막 치대고 싶은 생각이 드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그럼 스즈즈가 먼저 연락했다는걸로? 최근에 연락 자주 하면서 친해지는 느낌이었으니까 여기서 쐐기를 박겠다는 생각으로 "마츠리때 스즈랑 데이트할래?" 하고 직구를 던진것으로 >:3!

730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22:51:44

어서 오세요!! 스즈주!!

731 스즈주 (xWW7Gnf91E)

2022-05-10 (FIRE!) 22:53:33

응 다들 안녕이야~~~

732 미즈미주 (zUttLNJmHo)

2022-05-10 (FIRE!) 22:56:02

다들 하이하이!! 반가워

>>729 앗 좋아좋아~!! ㅋㅋㅋ 미즈미라면 펄쩍 뛰었겠네 ㅋㅋㄱㄱ 둘이 예쁘게 차려입고 나올 거 생각하면 벌써 귀엽다 ㅋㅋㅋ 오케~ 그럼 시작은 동굴앞에서 만나는 걸로 할까? 동굴 보고 밑에 내려오면서 반딧불이 보다가 마을에서 노는 코스 정도로 생각중인데 :3

733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22:56:33

앗. 등불 보는 거 잊어버리면 안돼요!! 혹시나 해서!!

734 렌주 (WKXMwGmnyA)

2022-05-10 (FIRE!) 22:56:57

>>688 코로리 진단

1.
컴퓨터…. 못 다루지는 않지만 그렇게 잘하지도 않는 그저 보통 정도? 하지만 피피티 같은 거나 예술적 감각이 필요한 것은 잘 못할 것 같고. 엑셀 같은 것은 배운 만큼 하는 정도?

2.
이거 어렵다….. 으음…. 으으으으음… 세이 렌…. 세이…. 아냐, 한자로 하면…. 청련…. 한청련으로 할까. 뭔가 한청년이라고 놀림 받을 것 같지. 응…. 물론 세이렌이라는 이름도 놀림 받을 만한 이름이긴 하니 ㅋㅋㅋㅋ

3.
억지로 입히면 입을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얼굴 빨개져서 두 손으로 얼굴 싸매고 있을 것 같지 ㅋㅋㅋㅋㅋㅋ


하이고, 이름 정하느라 오래걸렸다. 얼른 정주행 하면서 다른 캐들 이름 봐야지(히히)

735 코로리 - 렌 (v29Dqu242E)

2022-05-10 (FIRE!) 22:57:18

다른 생각, 다른 생각, 아냐, 아예 아무 생각도 하지 말자아! 그게 쉽지는 않았다!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면 다행히 말을 할 수는 없었지만, 불행히도 아이스크림은 녹아서 사라진다. 막대기를 쓰레기통에 버릴 때 계속 생각나는 이것도 같이 버리자고, 잊고서 동굴로 가는 길만 떠올리자고 되새겼다. 물론 잘 안 됐다. 얼마나 머릿속이 바빴으면 렌이 부를 때까지 혼자 앞질러 가고 있단 것도 몰랐다! 내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거 부끄럽단 말야, 나도 작아져서 퐁당 빠지고 싶어ー. 마츠리 입구에서 만났을 때처럼 렌에게로 몇 걸음 옮긴다. 마주 서도 마주 보지는
못 했다.

"응?"

정말 바보같은 표정으로 렌을 바라본다! 나, 진짜 선물받는 거야? 크리스마스도 생일도 아닌데?! 만약을 상상했던게 진짜가 되면, 꿈이 현실이 되었다고 하면 누구나 조금 얼빠지지 않을까. 코로리는 천천히 고개를 내렸고, 렌이 손 위에 올려 보여주고 있는 아까의 꽃 장식을 바라본다. 얼굴색이 꽃과 닮아간다. 혼자 그렇게 생각해버렸던 것부터 그게 진짜였단 것도, 어쩔 줄 모르고 혼자 성큼성큼 걸어갔던 거나 렌을 바라보지도 못했던 거나 이렇게 부끄러울 수가 없다!

"와아, 뜨거워ー"

여름이라 더워서, 햇빛이 뜨거워서라는 말은 통하지도 않을 거짓말이다. 코로리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며 두 뺨에 손등을 대보았다. 얼굴이 뜨겁다고 느낀게 기분탓은 아니었다. 코로리는 원래 꽂아두었던 실핀 두개를 빼었다. 렌에게서 선물받은 머리장식을, 조심스레 비닐 포장을 열어 그 자리에 달아본다. 예쁘게 제대로 장식했는지, 정말 잘 어울릴지 확인할 수 없었지만 이미 이 선물이 마음에 들었다. 다만 여전히, 렌 씨 못 쳐다봐! 조금 쪽팔리고 부끄럽고 민망한 것이다. 물론 그만큼 기쁘고 설레어서 선물을 전해주고 비어버린 렌의 손을 두 손으로 쥐려고 했다. 고개 숙여 감사인사한다! 단순히 시선을 발끝으로 떨군 것도 같지만.

"고마워, 잘 어울릴 거라구 생각해. 근데 나 선물, 공양도 별로 모르겠으니까ー 처음이라고 생각하니까 고맙다고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ー"

감사인사라기 보다는 단순한 횡설수설이 됐다!

736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22:58:43

>>734 하지만 청련이! 이름 되게 귀엽고 예쁘고 그런데요!! 충분히 멋진 이름인데!! 놀리는 이는 아키라가 스파 청소할 때 쓰는 빗자루를 가지고 후들겨줘야..(안돼)

737 미즈미주 (zUttLNJmHo)

2022-05-10 (FIRE!) 22:59:13

>>733 아앗 맞아맞아 일러줘서 고마워~! 놓치면 아쉽지~~

738 아미카주 (iNgJhGSeEU)

2022-05-10 (FIRE!) 22:59:42

>>708 늦어서 죄송해요..! 이게 처음 만나는게 될태니.. 음..

739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23:02:17

아. 그리고 원래 시트 정리는 안하려고 했는데....

이 이벤트 끝나고 나면 시트 정리를 싹 좀 해야겠어요. 요즘 접속 안하시는 분, 활동이 없으신 분들 위주로요. 그러니까 혹시나 바쁘셔서 관전만 하시는 분들은 미리 저에게 사정을 얘기해주시지 않으면 시트가 내려갈 수도 있으니 그 점은 꼭 명심해주세요.

740 스즈주 (xWW7Gnf91E)

2022-05-10 (FIRE!) 23:03:20

>>732 동굴이 조금 어둡고 으스스한..? 그런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두운데서 잔뜩 꺅꺅거리고 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코스인 느낌이구나~~ 좋아!!! 미즈미는 신이니까 샘에서 뭔가 「신」이라는 느낌이나 기분은 은근하게 풍겨줬음 하는 욕심도 쪼금 있구... 아아 그리고 스즈즈가 진짜 엄청 치댈거 같은데 괜찮을가..?

741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23:04:23

(전혀 안 어두운 동굴이라서 문제)
(오히려 신성한 기운이 가득해서 문제)
(안에 전등이 있어서 문제)
(대충 미안하다는 레스)

742 스즈주 (xWW7Gnf91E)

2022-05-10 (FIRE!) 23:04:29

코로리 진단보고 그.. 스즈의 한국식 이름 이거 방울이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 그냥 제일 먼저 떠오른 이름이 스즈 -> 방울이라서 방울이.. 이게 모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3 스즈주 (xWW7Gnf91E)

2022-05-10 (FIRE!) 23:04:53

>>731 >:3.....................!

744 ◆oAG1GDHyak (yWr9IQZW/o)

2022-05-10 (FIRE!) 23:05:24

방울이..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닷!!

745 카루타주 (HD9ahNN08o)

2022-05-10 (FIRE!) 23:05:26

음, 정리시즌이구나.😶 맘고생 많았을 텐데. 응원할게.

746 코로리주 (v29Dqu242E)

2022-05-10 (FIRE!) 23:06:42

>>711 왠지 남매하면 오빠가 여동생한테 컴퓨터 뭐 건들었느냐고 소리치는게 생각나지~! 세이가 리리한테 컴퓨터 건들었냐고 말하기도 하려나?! 리리는 잘 못 다룰 거 같구~! 이름은 혜성.... 코세이도 북극성 생각나니까~! 메이드복 입구 있으면 리리가 심부름 시킬지도 (⌒▽⌒)

>>714 토와 역시 컴퓨터도 잘할 거 같았지~! 발표자료 엄청 잘 만들거 같구?! 구원영..... 한자 같은 거려나?! 같은 한자같은데~! 메이드복은 그래도 바로 다른 옷으로 갈아입거나 하진 않으려나?!

>>734 피피티는..... 템플릿 다운받으면 끝이니까!!! 엑셀 함수 쓰는게 더 어렵지 않나 싶구?! 이름짓기 어렵지~! 청련은...... 청순가련이냐고 놀림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구?! 메이드복 입고 부끄러워하는 거 귀여워~!

참치들 다들 좋은 밤이야, 인사 못한 참치들도 안녕이라구!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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