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213>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1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5-03 19:32:29 - 2022-05-08 01:20:03

0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19:32:29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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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호타루마츠리 2차 신청(찌르기) 관련 이야기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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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토와 - 렌 (NTVhXiB57I)

2022-05-05 (거의 끝나감) 16:07:49

"바다 물놀이는 오봉까지지만.. 워터파크는 오봉 이후에도 좀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은 9월도 늦더위가 올 수 있다니.. 라고 말하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한 600점 정도 모으면 청룡반지와 워터파크와 스파를 같이 갈 수는 있다지만요"
그게 쉬웠으면 아무도 못 얻은 게 아니겠지.

"학생회장님이 말하기를 파는 물품이기는 하다네요"
8만엔은 넘는다고 하시긴 했지만요?

"그래도 저는 한 20만엔 정도 예상했는데 10만엔 정도면.. 뭐 살만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다면 편한 거기도 하고요? 라는데요. 돈으로 시간을 사는 건 효율적인 겁니다. 괜히 전용기같은거가 나가는 게 아니니까?

"예쁘네요"
토와는 그 근처에 있는 스노우볼 계열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중입니다. 별이 내리는 것 같은 스노우볼을 집어듭니다.

"저는 이거면 되겠네요"
결제를 하는 토와입니다.

360 토와주 (NTVhXiB57I)

2022-05-05 (거의 끝나감) 16:13:15

다들 어서오세요~

361 렌 - 토와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16:55

“왜 바다 물놀이는 오봉까지에요?”

은근히 렌이 궁금증이 많은 편인 모양이었다. 더우면 바다에도 늦게까지 들어갈 수 있지 않나 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토와의 먈에 조금 벙찌긴 했다. 토와 선배…. 도련님이구나. 도련님이었어. 비꼬는 말이 아니라 렌에게 부잣집 아들은 도련님이었다.

청룡반지, 처음부터 욕심낸 것이 아니었기에 렌은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렌에게 그 액수는 꽤나 큰 돈이었기에 시간을 아끼기 위해 그만큼의 돈을 쓰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기는 했던 것이었다.

렌은 토와가 스노우볼을 들자 예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생각보다 기념품의 품질이 좋아서 다른 이들에게도 한 번 가보라고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렌도 토와를 따라 모빌을 결제했다. 뭔가 마음에 드는 기념품을 사니 기분이 좋아졌다.


/슬슬 막레 주면 될 것 같아~~~

362 토와 - 렌 (NTVhXiB57I)

2022-05-05 (거의 끝나감) 16:22:44

"뭐.. 태풍이 불어서 수온이 낮아져서 저체온증 위험이 있다 하기도 하고, 해조류가 번성하는 시기이니. 발이 잡아채일 수도 있고.. 그 이후에 바닷가에 이안류가 많이 들이쳐서 끌려간다.. 같은 이론은 있긴 하네요"
그래서 오봉까지.인 걸지도 모릅니다. 라고 말하고는..

"좀 더 민간적인 것으로 들어간다면 바다는 심연과 가장 닮았으므로. 그 안에서 죽은 자들의 피안에 접해있다는 신앙도 있을까요?"
바다에서 누군가 올라온다고도 하는 것도 그런 것에서 기인한 걸까?

토와는 결제를 했고...
결제한 물품은 숙소에 배달은 될 수 있을까 싶어 그걸 물어보면.. 가능하네요? 토와는 숙소에 들렀다 갈 필요가 없으니 좋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럼.. 저는 다른 곳을 돌아봐야겠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라고 말합니다.

//간단하게 막레네요~ 수고하셨어요 렌주~

363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25:38

토와주 수고 많았어~~~ 같이 별도 보고 쇼핑도 하고~ 스노우볼 예쁜 것으로 고른 것 같아서 좋다. 렌도 토와 덕분에 모빌을 샀으니 해피해피~ 토와 일상에서 오봉이 종종 나오는데 중요한 것이려나(흠) 궁금증 유발

364 토와주 (NTVhXiB57I)

2022-05-05 (거의 끝나감) 16:28:49

일종의 첫만남...같은 게 일어났고. 제안을 받은 날이기도 하니까요?

365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33:40

신과의 만남인 걸까? 아직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독백이나 일상이 더 풀리기를 기다려야겠는걸~?

366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34:08

일단 잠시 쉬다가 올 것 같아~ 다들 맞저하구~~~

367 토와주 (NTVhXiB57I)

2022-05-05 (거의 끝나감) 16:36:01

독백에서 다 풀리기는.. 했지요?
다녀오세요 렌주~

368 마사히로주 (OzdNrvov7I)

2022-05-05 (거의 끝나감) 17:39:04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u4etC0Ya2 #Picrew #엔꽁_픽크루

마사히로는 신이기에 어린 시절이라고 할 것이 없었지만 아이를 주워 기른 적은 있었습니다. 그때엔 가끔 어린 모습을 취한 적도 있었습니다.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369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9:24

안녕하세요 마사히로주! 좋은 저녁이네요! 마사히로도 귀엽고..

370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18:15:12

다들 어서와요~ 집이다!

371 코로리 - 아미카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18:42:34

"아냐!"

이상한 의도라니! 코로리는 쿠궁 머리 위로 바위덩어리가 두세개 굴러떨어진 거 같았다. 황급하게 고개도 도리도리 젓고, 손사래도 치고 정말로 다급히 부정한다. 코로리가 인간에게 나쁜 짓 하겠다고 해봤자 악몽을 꾸게 하는 것 정도였다. 그것도 심한 악몽은 너무하니까, 레고 밟게 하는 정도가 전부였다! 발가락을 문지방에 찧거나, 쇼트케이크 위의 딸기를 누가 훔쳐먹었다거나 하는 것 정도나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쳐다보면 상처받을거라구! 풀이 죽어서 의기소침하게 아미카를 힐끔힐끔 바라본다.

"무릎 베개하구 자면 잠이 잘 온다구 할까, 조금 자도 푹 잔 것처럼 개운ー해진대."

거짓말이다! 무릎 베개라서가 아니라 그 무릎의 주인이 잠의 신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한 말이지만 스스로 듣기에도 수상하고 이상해보였다. 쩔쩔 매고만 있는 코로리는 의심받는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었는데, 잠꾸러기가 졸려 한다니 꼭 자장자장 피로를 풀어주고 싶기도 해서 어쩔 도리가 없었다. 잠꾸러기 씨가 양귀비 되게 둘 수는 없잖아! 양귀비는 많지만 잠꾸러기는 적다구, 다 늑대가 물어갔어.

372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18:45:23

또 자고 일어난게 말이 되냐구 。゚(゚´ω`゚)゚。 다들 좋은 저녁이야, 휴일 잘 보내라구!

373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18:46:20

다들 어서와요~

374 아미카 - 코로리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9:06:31

격하게 부정하곤 풀이 죽은 여자를 보니 아미카는 왠지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진짜 나쁜 사람이었다면 멍때리고 있을때 몰래 물건을 빼가도 되었을 거고 타이밍은 많았는데 이렇게 말까지 걸었다면, 믿긴 힘들지만 진짜로 자라는 목적에서 온 것 같았다.

"아..으으음.. 그렇다며언.. 잠깐만 그래볼까요..?"

별 도리도 없었기에 아미카는 한번 무릎배개를 해보고 쉬기로 했다. 그래서 기대려는 찰나, 아직 이름도 제대로 모른다는게 생각나 다시 질문했다. 이름 정도는 알아도 괜찮지 않겠나, 그런 생각도 들었고 말이다.

"아, 그런데에..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아직 이름을 제대로 듣지 못한 것 같은데에.."

375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9:07:15

자꾸 오늘이 토요일 같네요..! 내일이면 주말이 끝날 것 같은데 아직 연휴에요!

376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19:09:05

다들 어서와요~

377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9:12:56

코로리 아미카 일상 너무 귀엽다~
코로리주 푹 잤냐구 평소에 너무 몸이 피곤했던 거 아냐?
나도 한 두시간 자교 일어났네~
연휴 길어서 다들 좋겠다아아아 나는 4일중에 이틀을 일하는데 흑흑

378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19:15:51

렌주 리하에요~
탕수육 소스가 약간 매콤해서 놀랐네요.

379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9:17:24

탕수육 시켜 먹었어? 맛있었겠다~
너무 라면이 먹고 싶어서 라면을 사러 가려고 생각중이야
집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있어서 라면 먹고 싶을 때마다 매번 한봉지씩 사러 가야하는 게 힘들어 ㅋㅋㅋㅋ

380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19:19:15

마트산 탕수육이었네요~
한봉지씩 사러 가는 거라.. 조금 번거롭긴 하네요~

381 아키라 - 아미카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19:26:27

그녀가 재밌었다고 하니 제가 더 할 말은 없었다. 자신도 충분히 재밌게 탔으니까. 물론 상대 눈에는 꽤 무서워하는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고 사실 실제로도 그랬으니 아키라는 그에 대해서 변명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무서운 맛으로 타는 것이 놀이기구 아니겠는가.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지만 자신은 그러했다. 놀이기구 안전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고 그는 괜히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괜히 소리를 내어 웃었다.

"어디에 소문이라도 내려고요? 학생회장은 놀이기구를 타면서 상당히 무서워하는 겁쟁이야. 라고 말이에요."

튀어나온 목소리에 연한 날카로움이 발려있었다. 분명히 웃는 표정이었지만 마냥 웃는 모습은 아닌 것이 약간의 위압감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내 장난이라는 듯, 그는 소리를 내며 웃다가 기지개를 위로 쭈욱 켜며 뻣뻣한 몸을 풀려고 했다. 그리고 고개를 천천히 도리도리 저으면서 이야기했다.

"딱히 주변에 말해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제 친구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저도 굳이 이게 부끄럽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사람마다 강한 게 있고 약한 게 있는거고... 저는 제 방식대로 놀이기구를 즐기고 있는 거니까 숨길 이유도 없고요. 물론 저 학생회장은 멋지게 탈 것 같아. 되게 멋지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환상이 깨질지도 모르지만... 그것까지 제가 신경써야 할 이유는 없고요."

자신에게 환상을 가지는 것은 자유이나 그 환상을 충족시켜줄 필요를 아키라는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녀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해서 자신에 대한 환상을 가진 이가 그 환상을 깬다고 한들, 자신이 신경 쓸 바는 아니었다. 남이 환상을 가지는 것이 자유라면, 그 환상을 유지시키지 않는 것은 자신의 자유였기에.

"그러니까 말한다고 해서 왜 말했어!! 이런 말을 하진 않을테니까 안심해주세요. 아. 혹시 이타니 씨는 조금 실망했을까요?"

/캡틴의 등장!! 갱신이에요!! 모두의 픽크루! 너무나 귀엽게 잘 봤어요!! 하하하!

382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19:31:57

어서와요 캡틴~

383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19:33:23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384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9:47:44

캡틴 어서오세요! 답레는 곧 보낼게요!

385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0:32

천천히 쓰셔도 괜찮답니다! 아무튼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386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9:45

캡틴 어서와~!
텀이 조금 있을 수도 있고 멀티지만 일상 구하는 팻말을 올려두겠어~

387 아미카 - 아키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1:40

아키라는 아미카의 말을 듣고 처음엔 웃더니 잠시 날카로운 듯한 목소리로 소문이라도 내려나라고 말했다. 아미카는 잠깐 움찔할 뻔 했지만 어차피 얘기할 생각은 없었기에 당황할 필요는 없다고 속으로 생각하며 넘겼다. 역시 괜히 학생회장이 된건 아닌가.

"애초에 이런걸 말한다고 좋을게 있으려나요~? 잠깐의 가십거리는 될 수 있겠지마안.. 그 많고 많은 가십거리에 굳이 쓸 필요는 없으니까요~!"

주변 친구들은 다 알고 있고 굳이 말해도 상관 없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굳이 떠벌일만한 사안도 아니니 아미카는 고개를 저었다.

"아뇨~ 굳이 말하진 않을게요. 학생회장님에 대한 환상이 없는건 아니지마안.. 오히려 새롭고 인간적이니까요..!"

아미카는 양손으로 따봉을 잠시 날렸지만 갑자기 부끄러운듯 손을 내렸다.

388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8:09

갱신해~ 일상 구해볼까나~

389 아키라 - 아미카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8:53

"그렇다면야."

말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그것으로 끝인 이야기였다. 거기에 더 추가로 이야기를 더 할 것은 없었다. 말해도 상관은 없었으나 그렇다고 굳이 자신의 이것저것이 소문으로 퍼지는 것을 환영하고 좋아하는 것은 또 아니었으니까. 그 와중에 뜨거운 태양빛이 하늘에서 자신의 얼굴을 쬐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는 슬그머니 근처에 있는 그늘로 들어갔고 그녀에게도 이곳으로 들어오라는 듯 살며시 손짓했다.

"환상이라. 어떤 것들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아마 대부분은 진실이 아닐 거예요. 그냥 말 그대로의 환상일테고요. 새롭고 인간적인 시미즈 아키라야말로 진짜 시미즈 아키라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녀는 자신에게 무슨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조금 궁금하긴 했지만 그는 굳이 그것을 묻지 않는 것을 택하기로 했다. 굳이 자신이 다 듣고서 이건 아니고 저건 맞고. 그렇게 분류를 할 필요가 어디에 있을까. 역시 그럴 필요는 없겠거니 생각하며 아키라는 살며시 두 어깨를 으쓱하며 가만히 시간을 확인했다. 슬슬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아미카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타니 씨는 이후에 어쩌실건가요? 저는 이대로 조금 더 다른 놀이기구를 찾아서 돌아볼까 싶은데. 이번엔 저기에 있는 롤러코스터라도 하나 탈까 싶어요. 재밌을 것 같거든요."

그가 가리키는 곳에선 그야말로 수직으로 내려찍는 코스가 두 개 있는 롤러코스터가 있었다. 무서운 것을 싫어하면 정말로 끔찍한 공간이었을지도 모르나 아키라에게 있어선 재밌어보이는 놀이기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390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9:18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어라. 답레를 달고 오니 일상을 구하는 움직임이 2개. 매칭?

391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0:29

다들 어서와요~
와 일상 매칭이네요~

392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4:10

매칭? 매칭각일까나~ 찔러주면 돌리고 아님 패스하는거지~ 멀티면 무리하지 않아도 되니까~

393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9:12

앗 요조라주 안녕! 일상 좋지~~~!(정권 찌르기!)

394 코로리 - 아미카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3:50

나, 방금 엄청 구차했지이. 아미카가 그럭저럭 넘어가주어서 다행이라고 느끼고야 있었지만, 이른바 흑역사라고 하는 걸 갱신했다는 확신이 지워지지 않았다.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대화 주제를 바꿀 수 있었던게 너무나 민망했다. 차라리 계속 의심받았다면 부끄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의심받다가 정체를 들키면 그것만큼 최악은 또 없다. 부끄러움 정도야 참아버리겠다고 생각하는 코로리의 귀 끝이 빨갰다. 도리도리 고개를 저어서 제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한다! 분명 아까랑은 다른 의미로 이상해졌을거야ー.

"아, 나ー 이자요이 코로리! 잠꾸러기 씨는?"

잠꾸러기 씨, 4시간 덜 잤다구 했지! 모자른 만큼만 깊이 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코로리는 자신의 무릎을 두번 쓸어내렸다. 남들 보기에는 먼지라도 있을까 터는 것처럼 보였을테지만, 원래라면 머리를 쓰다듬어줬을텐데 그러기에는 퍽 조심스러워서 조금 다르게 해보았다. 머리까지 쓰다듬으면 완전 완전 이상하게 볼 지두 몰라…. 특히나 잠꾸러기에게 미움받기는 싫었다.

"자아, 이제 자장자장 시간이야."

아까까지 부끄러워하고 의기소침해하더니 지금은 제법 상냥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따뜻하게 풀려있는 웃음 모양새가 자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있다.

/ 아미카 얼마나 자려나?! 오래 잘 것 같은지, 조금 잘 것 같은지 궁금해서~! ( ´∀`)

395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4:56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396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4:58

>>393 으악 정권이라니~ (사망) ㅋ.ㅋ 그래 돌리자~ 장소랑 상황은 어떻게 해볼까~?

397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5:14

코로리주 어ㅓㅅ와~

398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5:23

저녁 먹구 나서 다시 갱신이야~! 다들 저녁은 맛있게 챙겼니?! 내일 쉬는 참치들도 안 쉬는 참치들도 잘 쉬라구~! (*´ω`*)

399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6:11

4일 연휴가 완성이 되어서 푹 쉬게 된 캡틴은 매우매우 행복해요!

400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7:24

별개로 캡틴도 일단 일상이 모두 매칭이 된 것 같으니 그냥 가볍게 멀티 가능으로만 해둬볼게요! 이럴때 많이 노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꼭 돌려야한다 그런 것은 아니니까 스루하실 분들은 적당히 스루하셔도 좋고 그래요!

401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7:28

캡틴, 요조라주 안녕 ( ´∀`) 좋은 저녁이야~! 늦었지만 토와주랑 렌주 일상 수고 많았구~!

402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9:37

>>400 나도 멀티로 일상 하나 더 구해볼까 고민 중이기는 했는데, 아키라랑은 만난지 얼마 안 된 거 같아서 넘길게~! 。゚(゚´ω`゚)゚。

403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0:49

>>396 어떤 상황이 좋으려나 고민고민되는걸? 음음 일단 렌은 별보기랑 아쿠아리움은 갔었어서 그것 빼고면 오케이일 것 같아. 놀이동산이나 다른 곳들도 한 번쯤 다 가볼 것 같아서 어디든~ 아니면 콘도에서 만날 수도 있고. 뭔가 지난번에 도움을 받았으니 이번엔 도와주고 싶은 느낌인데 딱 생각나는 게 없네~ 요조라는 어디에 있을 것 같아?

404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1:35

코로리주 어서와~~ 좋은 저녁~!

405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3:59

>>402 저도 코로리는 아미카 바로 전의 일상이었으니까요! 다음에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보도록 해요!

406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4:14

렌주도 안녕, 좋은 저녁 반겨줘서 고맙다구~! ( ´∀`)

내일 못 쉬어서 + 귀가 늦을 예정이라 멀티 구하기 쪼금 많이 고민스럽네 (・∀・) 내일도 빨간날이면 좋겠다, 샌드위치 데이도 무조건 휴일로 해주면 좋겠다 。゚(゚´ω`゚)゚。

407 테츠야주 (VglvC6PCzw)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6:12

저도 내일을 쉴수가 없죠. 아이구.

408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6:44

코로리주도 내일 못쉬는구나 큽.... 나도 내일 일하러가는데 그래도 수학여행 다신 안 오니까 말이지... 텀이 있더라도 열심히 구해보고 있는 중이야

내일도 빨간날이었으면 좋겠다 2222 ㅠㅠㅠㅠ

409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6:50

>>405 맞아, 다음에 열심히 투닥거리자구 ( ◠‿◠ ) 앗 그리구 궁금한거 있었는데~! 3학년들 졸업사진 찍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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