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213>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1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5-03 19:32:29 - 2022-05-08 01:20:03

0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19:32:29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현 이벤트 <수학여행!>
situplay>1596515069>520

<중요!!> 호타루마츠리 2차 신청(찌르기) 관련 이야기 <필독!>
situplay>1596515069>655

1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22:59:49

1번째는 나의 것이다!!

2 요조라주 (eaeE0dXfdo)

2022-05-03 (FIRE!) 23:00:04

레스 쓰는데 터졌어~~

3 후미카주 (yqZ4Fd0V9M)

2022-05-03 (FIRE!) 23:00:17

새집 조아!!!!!!!! >:3

4 스즈주 (BOkEOW.aH2)

2022-05-03 (FIRE!) 23:00:19

아!!!!!!!! 1001먹으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5 요조라주 (eaeE0dXfdo)

2022-05-03 (FIRE!) 23:00:45

situplay>1596515069>986 어~ 토와는 수학여행 간거지? 어딜 가도 상관없으려나~ 그럼 식물원으로 해볼까 싶은데~

스즈주도 어서오구~

6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23:00:51

>>2 저런...(토닥토닥)

>>4 서 있지 않을 거예요!! 이건 제가 정정당당하게 얻은 거예요!

7 후미카주 (yqZ4Fd0V9M)

2022-05-03 (FIRE!) 23:01:17

situplay>1596515069>1000 1000 다음은 어서오세요 스즈주야!!! >:3

situplay>1596515069>998 오~~~ 아키라 멋있는데~~~라고 생각하던 찰나 공 받아서 멀리 던져버린다는 비유에 웃어버렸어.... 그리고 굉장히 칼같네. 물론 마음이 없으면 이렇게 해야 하는 게 좋지만 말이야. 그러니까 결론은... 선량하게 나쁜남자...!!!(?)

8 코세이주 (XMbMw1uZfs)

2022-05-03 (FIRE!) 23:01:17

situplay>1596515069>992 그럼 제가 아쉬워서 안된다구요!
situplay>1596515069>993 수학여행 일상을 못돌렸으니 코세이도 못즐겨 ...!!
situplay>1596515069>996 (생각보다 재밌어보이는 일상이다)

9 토와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3:01:57

식물원인가요~
다이스로 선레 정할까요~
식물이라면... 으음.. 식물원 구경하다가..?

스즈주도 리하이에요~

10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23:03:12

>>7 큭!! 당연히 묻힐 줄 알았는데!! 좋게 말하면 칼 같고 나쁘게 말하면 돌려말하는 표현법에 상당히 서툴려서 직구를 때려버린 것이기에.. 어쩌면 기본적 매너가 부족할지도 모른다는 것이에요. (속닥)

사실 이 설정 제대로 써보려고 하는데 코로리와의 일상 이외에는 쓰일 타이밍이 없어요. (시선회피) 그런고로 직구로 상처받았을 코로리에겐 오너가 미안합니다..

11 코로리주 (jquQ7KFkj2)

2022-05-03 (FIRE!) 23:03:31

situplay>1596515069>993 아이구 나메실수 못봤다~~~~~~ 동네사람들 여기 어디 나메실수가 있나요~!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튕겨내면 주사 맞은게 아닌게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ㅠ 맞아 어른도 무서워한다고~! 돈 나가는게 무섭기도 하고 ( ◠‿◠ ) 행복한 꿈에 들어가면 행복감정 동기화니까 괜찮다구~! 맞아 신은........ 신은 주사 안 맞아도 돼, 부럽다 。゚(゚´ω`゚)゚。

스즈주도 안녕, 좋은 밤이야! 저녁 맛있게 먹었니! ( ´∀`)

12 스즈주 (BOkEOW.aH2)

2022-05-03 (FIRE!) 23:04:10

많이많이 먹어서 많이많이 배불러 :D

13 토와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3:05:14

주사라...
엔은 어떠려나요.. 잘 상상은 안 가네요~
덤덤하게 맞는 느낌이려나~

14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23:05:40

>>8 아니. 하지만 일상을 돌리지 않았으니 수학여행은 가지 않았습니다 설정은 캐릭터들에게 너무 가혹한 법이라고 생각합..(시선회피)

15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23:06:25

아. 생각해보니 요조라에게도 몇 번 직구를 때리긴 했었네요. 그렇군. 그다지 많이 돌리지 못해서 그런 타이밍이 나오지 않는거였어!

16 코로리주 (UUfY3OSifY)

2022-05-03 (FIRE!) 23:06:39

>>8 탐나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주가 좋다면 오케이야~! 아마 3박 4일동안 수학여행에 온척 거짓말도 엄청 해야할테니까 3박 4일치 거짓말이 어떤 화를 불러일으킬지는 (*´ー`*).....

>>10 코로리가....... 상처........? ( ´∀`)? 시비걸린 건...... 아키라였는데........?

17 요조라주 (eaeE0dXfdo)

2022-05-03 (FIRE!) 23:06:47

>>9 왠지 그냥은 접점이 없을거 같으니까~ 약간의 돌발상황을 넣으면 될지도~ 요조라 수학여행 내내 컨디션 저조할 예정이고~ 일단 선레 다이스~

.dice 1 2. = 1

토와/요조라

18 코세이주 (XMbMw1uZfs)

2022-05-03 (FIRE!) 23:07:50

>>14 저는 가혹한 오너라구요! >:3 그래도 불쌍하니 한번 봐주도록 할까 ...

스즈주 어서와요! 곧 자러가야지 ...

19 요조라주 (eaeE0dXfdo)

2022-05-03 (FIRE!) 23:08:13

>>15 요조라랑 아키라는 서로 직구로 때리는 느낌이었다고 생각해~

주사~? 요조라는 겉으론 되게 평온해보이지만 사실 좀 쫄아있대~ 나와서 몰래 안도의 한숨~

20 코세이주 (XMbMw1uZfs)

2022-05-03 (FIRE!) 23:08:46

>>16 앗 그냥 자기는 일이 있어서 못간다고만 해두고 ... 사실은 아파서 못갔다는 거죠~~

21 토와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3:09:13

으으므 그럼 식물원에서 돌아다니는 느낌으로 선레는 쓸게요~

22 테츠야 - 후미카 (gPIyMFz.02)

2022-05-03 (FIRE!) 23:10:17

"아무것도 아니야."

모르는걸 보니 그런 운동은 전혀 하지 않으며 관심조차 없다는 이야기겠지. 그럼 도대체 그 엄청난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거지. 의문은 더 깊어지기만 했다. 이런게 바로 실전형 압축근육인게 아닐까. 평범한 여고생이 그정도의 근육을 가지고있다니 이쯤되면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외견은 어떻게봐도 근육따윈 보이지 않는데..

"고작 여고생이 발을 밟았다고 큰 일은 안 일어난다고."

그 어두운 곳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 사람의 언동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발언이었다. 수시간동안 데워진 벤치에 몸을 기대며 그 열기를 기분좋다는듯 느끼는 모습을 괴상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대답한다.

"후지모리 테츠야."

이미 그의 마음속에서 그녀의 명칭은 '실전압축근육녀' 로 자리잡았다. 심지어 저렇게 뜨거운걸 좋아하는 걸 보면 평소에 엄청나게 뜨거운 물로 몸을 씻는게 아닐까 하고 추측한다. 평소에 엄청난 운동을 한 후에 집에 돌아가서 엄청나게 뜨거운 물로 몸을 씻는게 일과임에 틀림없다.

"그러는 너는 어떤데 1학년."

23 후미카주 (yqZ4Fd0V9M)

2022-05-03 (FIRE!) 23:11:16

>>8 >>16 (´°̥̥̥̥ω°̥̥̥̥`)............
코세이 그럼 나중에 리리랑 같이 수학여행 다시 와야 하는거다??? 졸업하고 또 코로리랑 같이 재입학 하는 거다??? 초등학교부터 나오기다??(?)

>>19 서로 직구 때렸다니까 뭔가 자강두천 같아...ㅋㅋㅋㅋㅋㅋ

????? 뭐???? 사실은... 약간 쫄아??어떻게 이런 설정이..... ... 뜬금없지만 그거 마히루도 알아? 알면 꼭 놀리는 게 현실 오빠지... ( ◠‿◠)

24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23:11:59

>>16 소리라던가. 소리라던가. 소리라던가. (네?)

>>19 확실히 서로 직구샷이었지요. 그리고 둘 다 별로 신경 쓰지 않고 넘겨버렸지만!


그럼 코세이는 진실게임 왕게임 참가 못해요? 수학여행 장소에서 하는 거로 하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그냥 꿈 파워로 만들어버리는 수밖에!

25 코로리주 (9dkyBFkb.E)

2022-05-03 (FIRE!) 23:12:26

>>13 토와........ 지금도 그렇도 어릴 때도 그렇고 치과 간다고 해도 겁먹지 않을 거 같아, 적폐려나?! (`・ω・´)

>>19 속으로만 겁먹는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때 맛있는 거 사준다고 햇더니 병원갔을 때가 궁금한걸 (´∀`*)

26 토와 - 요조라 (o4FZ1qiUz6)

2022-05-03 (FIRE!) 23:13:58

식물원은 꽤 크고 웅장했습니다.

"나쁘지 않네요."
앉아서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던가. 의외로 온실같은 곳이기는 해도 통풍도 잘 되어서 덥다.. 같은 느낌은 덜하네요. 같다고 생각하지만. 토와는 온대 식물들이 있는 쪽으로 향했습니다.

"지금 여기 지붕에 놓여있는 덩굴은 전부 두 그루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넓은 구역의 덩굴이 겨우 두 그루에서 뻗어나온 거라니. 같은 감탄을 합니다. 식물원의 벤치에서 잠깐 앉아있는데. 벤치로 다가오는 사람을 발견합니다.

"누구더라..호시..즈키였나요?"
잡지에서 보고 성이 같을 확률이 높기에 기억한 것이었지만요. 요조라가 다가오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지나간다면 지나가도록 내버려뒀겠지만. 토와는 아마.. 앉을 가능성이 높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야. 다른 벤치는 사람들이 가득 앉아있는 느낌이고요?

27 렌주 (1pFSbn8N4I)

2022-05-03 (FIRE!) 23:17:14

situplay>1596515069>982 언락해도 된다고 하고, 자랑해도 된다고하고 나중에 대회 열리면 구경오라고 할 듯 하네~ 꿈속의 그 워터파크가 알바하는 워터파크리고 대답할거구 밤에는 일을 하느라 낮에 조는 건지 물어볼 것 같고 코로리 알바 하는 것도 알게 되었으려나?

주사맞는 이야기 하고 있었던가...? 렌은 주사 맞는 거 싫어해. 무서워한다기보다는 피할수 있으면피하고 싶은 그런느김이려나.

아키라진단도 냠냠 먹었구~

온 사람들 다들 어서오고~ 새 일상 돌아가는구나(팝콘)

28 코세이주 (XMbMw1uZfs)

2022-05-03 (FIRE!) 23:17:15

>>24 헉 ... 주말에도 시간이 날지 모르겠지만 ... 혹여 주말까지 시간이 안난다면 아팠다는 설정으로 해야겠어요!

29 요조라주 (eaeE0dXfdo)

2022-05-03 (FIRE!) 23:17:42

>>21 부탁할게~

>>23 대화가 핑퐁이 아니라 피칭머신이었던거임~~ ㅋㅅㅋ 물론 마히루도 알고 있지~ 그래서 병원 갈 땐 꼭 혼자 간대~ 하지만 다녀와서 놀리는게 현실남매지~~

>>24 아마 요조라가 먼저 직구 날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실 반응 좀 기대했었어~ ㅋㅋㅋㅋㅋ 결과는 만족스러움!

>>25 애기 때? 세상 무너진 표정 지었지... 어...엄마가 나하테 어떠케 이롤 수 이써! ㅇㅁㅇ) 맛있는거 사준대매! 맛있는거 사준대짜나! (라고 눈으로 말해요)

30 코로리주 (XR2ueNW8E.)

2022-05-03 (FIRE!) 23:17:53

>>20 그런 거짓말이 있었구나!!!! (`・ω・´) 수학여행 내내 리리가 사진도 보내구 전화도 걸구 할텐데........ 이사장님 수학여행 다음으로 수련회 만들어주세요 。゚(゚´ω`゚)゚。

>>23 재입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을지도, 하지만 멤버가 바뀌면 안되니까 다들 같이 재입학해주는거지? ( ◠‿◠ )

>>24 그래도 선빵은 코로리였는걸! 소리친거 반응도 놀라서 시무룩하다가 똑같이 소리쳤고 ( ´∀`).....

31 토와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3:19:11

엔도 딱히 무서워하지는 않겠죠..?

32 렌주 (1pFSbn8N4I)

2022-05-03 (FIRE!) 23:21:12

코세이주 일상을 안돌리더라도 수학여행 안갔다는 건 가혹하잖아~ 아프다니 맴이 찢어진다....

33 스즈주 (BOkEOW.aH2)

2022-05-03 (FIRE!) 23:21:16

침대 누우니까 온 몸이 꾸아아아압.... 녹는다구 녹아..

34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23:22:16

다시 어서 오세요! 렌주!!

>>28 어어. 일단은 알겠어요!!

>>29 ㅋㅋㅋㅋㅋ 아닛?! 그걸 기대하면 어떡하나요!! (흐릿)

>>30 하지만 먼저 데미지를 입어버린 것은 코로리잖아요!! 그게 중요한 거라구요!!


아키라:저기요. 오너님. 뭔가 제가 막말을 하는 쓰레기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요? (죽은 눈)

35 후미카주 (yqZ4Fd0V9M)

2022-05-03 (FIRE!) 23:22: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후미카 이미지 차력헬스몬스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주도 안녕~~~!!!!
그리고 잠깐 자리 비워야 해서 갔다올게... 답레는내일줄 수 있을 것 같아!! :3

36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23:23:52

다녀오세요!! 후미카주!

37 스즈주 (BOkEOW.aH2)

2022-05-03 (FIRE!) 23:24:35

참치 광고달기 시작한건가?? 맨 밑에 광고뜨네??

38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23:25:13

아. 네. 아래에 광고를 달았지요! 불편한 이들은 애드블록 같은 것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39 코로리주 (gSVenedKOk)

2022-05-03 (FIRE!) 23:25:54

>>27 연락해도 된다고 하다니 렌 큰일났다 ( ´∀`)...... 파랗고 하얀건 다 연락할지도 몰라 () 정도를 모른달지 경계가 없달지..... 대회 구경이라니 1등한거 벌써 보인다~! 밤에 일하느라 조느냐구 하면 정답이라구 하겠다, 알바는 이전 일상에서도 스쳐가듯 얘기했었지만! 렌이 알바 이야기 했으니까 책방 알바는 이런데, 워터파크/스파 알바도 그렇냐구 물어보지 않을까~!
주사 싫어하는 거 귀엽다, 병원에서 아기들한테 붙여주는 캐릭터 반창고 붙여주면 좋겠다~!

>>29 애기 요조라 귀여워~! 。゚(゚´ω`゚)゚。 귀여워서 울어~! 애기가 세상 무너진 표정으로 엄마한테 억울함을 눈으로 호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귀여워...... 출장뷔페 당장 불러서 병원 앞에 세팅하자~!

40 토와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3:26:22

뭐어.. 어린 시절 보고 들은 게 있으니만큼요 주사나 치과 계열은 딱히 무서워하진 않아요~

토와(n년 전):주사는 그냥 따끔하고 맞으면 끝이잖아! 척수검사에 동맥혈 검사에 MRI같은 거 하는 것보단 낫겠지!

41 카루타주 (tkJzV.KSeo)

2022-05-03 (FIRE!) 23:26:25

개운하게 잤다 싶더니 점심부터 머리가 어질어질 하더니만.. 다들 안녕.👋

42 코세이주 (XMbMw1uZfs)

2022-05-03 (FIRE!) 23:27:32

>>23 ... 후미카도 같이 입학해주는거죠?
>>30 리리는 역시 귀엽다 ... 몰래 아팠던거 알면 분명 잔뜩 혼내겠지 ...
>>34 후후 언제나 캡틴은 친절해요! 아키라는 나쁜남자?

43 스즈주 (BOkEOW.aH2)

2022-05-03 (FIRE!) 23:28:03

>>38 그렇구나.. 한 번씩 눌러줘야겠다 :3

44 코로리주 (gSVenedKOk)

2022-05-03 (FIRE!) 23:28:10

후미카주 안녕, 잘 다녀와~! ( ´∀`)

맞아, 광고가 아래에 뜨게 바뀐 거 같아! 근데 모바일은 안 뜨는건가?! 낮에 pc일 때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ω・´)

45 스즈주 (BOkEOW.aH2)

2022-05-03 (FIRE!) 23:29:37

>>44 나 모바일인데 못 보던 광고가 뜨더라구 :3

46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23:30:23

>>42 ???:아. 글쎄. 시미즈의 다음 당주가 막말을 하는...(이거 아냐)

>>44 PC도 모바일도 다 나올 거예요. 아마.

47 토와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3:30:50

다들 어서오세요~

48 렌주 (1pFSbn8N4I)

2022-05-03 (FIRE!) 23:31:18

스즈주 녹는 거냐구~ 어서와~

>>39 ㅋㅋㅋㅋㅋㅋ큰일날 정도냐구. 연락오면 다 받아줄 타입이지 렌은 아무래도. 둘이 디저트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을 것 생각하니 귀여워졌어. 정말 수고했구~ 담에 또 만나~

에고고 나도 이만 사라져야게써... 다들 좋은 밤 보내~

49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23:32:48

안녕히 주무세요! 렌주!!

50 스즈주 (BOkEOW.aH2)

2022-05-03 (FIRE!) 23:33:55

렌주 좋은 밤 되렴~~~

51 코로리주 (b7UQkLrauE)

2022-05-03 (FIRE!) 23:34:36

>>34 선빵필승이 아니라는 걸 증명했다는 근거자료로 쓰면 되지 않을까?! (코로리: ?) 나중에 나한테 소리쳤었던 못난 회장님이라구 늘어질 수도 있으니까 오히려 아키라가 힘들지도 ( ◠‿◠ )

>>40 토와 애기 때부터 그런 말 아는거야?! 뭔지 이해하고 말하는 거려나?! 아니면 정말 보고 들었을 뿐인 말?!

카루타주 안녕, 좋은 밤이야! 자주 피곤해하는 거 같은데 푹 쉴 수 있으면 좋겠다, 화요일 고생 많았어 。゚(゚´ω`゚)゚。

>>42 며칠 모른 척하고 말 안해도 놀라면 안 돼 ( ◠‿◠ ).... 수학여행 끝나고서도 세이가 아프다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다 나았다면 후폭풍은 거셀 것이야....

52 토와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3:37:30

잘자요 렌주~

>>51 n의 범위는 4~7년 정도니까요? 14살에서 11살 그정도면 친척이 아파서나 본인이 아파서 병원 들락거리면 알지 않을까요~
...내가 이상했던 건가..?

53 코로리주 (b7UQkLrauE)

2022-05-03 (FIRE!) 23:37:52

모바일도 광고 나오는거야......? ( ´∀`).....? 길 잃은 황제펭귄이 된 기분.....?

>>48 렌주야말로 수고 많았어, 좋은 밤 보내구 푹 쉬어~! ( ´ ▽ ` )

54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23:42:02

>>41 조금 늦게 봐버렸어!! 어서 오세요! 카루타주!!

>>51 엗. 이렇게 제 4차 3-C 신 VS 인간 전쟁을 해야만 하는건가요? (동공지진)

55 카루타주 (tkJzV.KSeo)

2022-05-03 (FIRE!) 23:43:13

안녕. 렌주는 푹 쉬는 거야.

이번엔 그래도, 피로하지는 않으니까. 곧 하루지만 알찬 연휴기도 하고..

56 토와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3:45:17

다들 어서와요~

57 ◆oAG1GDHyak (73kUpXOif.)

2022-05-03 (FIRE!) 23:45:58

그러게 말이에요! 다들 하루만 더 버텨보도록 해요! 그럼 무려 4일 연휴가 있다구요!!

물론 금요일에 연차 썼다는 가정하에. (시선회피)

58 요조라 - 토와 (eaeE0dXfdo)

2022-05-03 (FIRE!) 23:49:24

가미즈미고의 수학여행이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건 마히루로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다. 그런데 테마파크형 섬 전체가 수학여행지라니, 이걸 듣자마자 마히루는 부럽다는 말을 먼저 했을 정도다. 그냥 놀러가는 여행 수준 아니냐고. 요조라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의 차례가 내년이었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했다.

수학여행 동안은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고 낮에도 깨어있게 된 요조라는 제일 먼저 식물원으로 향했다. 왜 거기로 갔는가 하면, 아마 숙소인 콘도에서 가장 가까워 보였기 때문 아닐까. 그냥 걷다보니 가장 먼저 나온게 식물원이었던 것도 같다. 이유가 어찌 됐든 식물원으로 들어간 요조라는 느긋하게 내부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이런 시설이 대부분 그렇듯, 기후나 테마별로 나뉜 내부를 한곳 한곳 둘러보고 있던 중이었다. 요조라는 허브들이 가득한 테마관을 나와 열대와 온대성 식물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 눈앞이 흐릿해지며 현기증이 몰려올 낌새가 느껴진다. 아, 이거 뭐됐는데. 잠시 벽을 짚고 서서 쉬어도 증상은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 한복판에 주저앉을 수는 없으니, 요조라는 조금 걸음을 재촉해서 벤치가 있는 쪽으로 향했다. 그중 겨우 빈 자리를 찾아내서 가까이 다가가니, 먼저 앉아있던 사람이 아는 듯이 말을 걸어온다. 낯선 목소리에 멈칫, 하고 선 요조라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려고 했으나,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대강 인사만 할 수 밖에 없었다.

"에, 저, 안녕하세요..."

요조라가 이런 상태만 아니었어도 그 목소리의 주인이 지난 번 도서관에서 마주쳤던 사람임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형식상의 인사를 하고, 벤치에 빈 쪽에 앉으며 짧게 말하는게 겨우였다.

"여기, 실례... 좀, 할게요..."

으윽, 하며 앉은 요조라는 낯빛이 창백해져 있었다. 일단 앉으니 좀 나아지는 거 같았지만, 한동안은 이대로 쉬어야하지 않을까, 기껏 와서 이 무슨 고생인지, 등등 여러 생각이 들어서, 요조라는 옆사람을 알아보려 하기보다 몸을 숙이고 자신의 상태를 추슬러야 했다.

59 요조라주 (eaeE0dXfdo)

2022-05-03 (FIRE!) 23:52:01

후미카주 다녀오구 카루타주 어서오구~ 렌주는 좋은밤~

>>39 애기 때는 순수한 애기 그 자체였으니까~ ㅋㅋㅋ 물론 병원 갔다와서 맛있는거 받았대~ 초콜릿 큰거 받아서 먹지도 않고 이거 내꺼야~ 하고 들고다녔대~

60 토와 - 요조라 (o4FZ1qiUz6)

2022-05-03 (FIRE!) 23:55:28

수학여행이 어마어마하긴 합니다. 토와는 2학년 때 수학여행을 갔다오기는 했지만.. 혼자 다닌 적이 적었기 때문에 혼자서 느긋한 것은 처음이기는 하지요? 그리고 이정도의 규모는... 솔직히 가능한 데가 거의 없지 않나요? 그런 생각은 뒤로한 채 요조라를 봅니다.

"아. 그렇죠. 반갑습니다."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데요? 라고 생각하는 토와입니다. 그야. 낯빛이 창백해진 것은 물론이고 옆에서 몸을 숙이고 있는 거라던가...를 보면 웬만하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나요? 일단 좀 기다린 다음에 토와는 웬만하면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이온음료 한 캔을 요조라에게 건네려 시도합니다.

"혹시 속이 안 좋은 건가요?"
이온음료 하나쯤은.. 괜찮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혹시 속이 엉망인 거면 소화제 비슷한 걸 파는 자판기도 근처에 있다고 하던데요. 같은 말을 건네는 토와입니다.

61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00:07:42

조금 더 있고 싶었으나 빠르게 휴식을 취해야 할 타이밍 같으니 저는 슬슬 들어가볼게요!!

내일은 수학여행 일상 돌린다! 돌린다!! (사르륵)

62 카루타주 (GKwovgS4JU)

2022-05-04 (水) 00:10:50

캡틴도 좋은 밤 되길 바라.

63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00:13:09

푹 쉬세요 캡틴~

64 요조라 - 토와 (TbRCTHaMPk)

2022-05-04 (水) 00:27:29

반갑다는 말에도 건성으로 고개를 끄덕인 요조라는 옆에서 말을 걸 때까지 줄곧 상체를 숙이고 있었다. 묶지 않은 긴 머리가 등이며 팔이며 죄 흘러내려 흐트러졌어도, 정리할 엄두도 내지 못 한 채 얕은 심호흡으로 상태를 진정시키는게 최선이었다. 그러던 중 속이 안 좋냐는 물음이 들려 고개를 비스듬히 돌리자, 옆사람이 내민 이온음료가 보인다. 푹 패인 눈으로 음료를 물끄러미 바라본 요조라는 몸을 조금 들고, 손을 내밀어 캔음료를 받아든다. 그리고 골골거리며 말했다.

"속은... 아니고... 현기증, 이... 좀... 나네요..."

전날밤 잠을 좀 잤으면 모를까, 한잠도 자지 않은 채 약빨로만 돌아다니려니 탈이 안 날 수가 없었나보다. 사실 병원에서 처방 받을 적에도 꼭 가야겠냐는 말을 들었는데, 그래도 고교 생활 중에 한번인 기회를 요조라는 그냥 보내고 싶진 않았다. 조금 힘들어도 버틸 만 할 거라고 생각해서 왔는데, 이건 예상 이상이었다.

받은 음료수를 바로 마시지 않고 목덜미에 살짝 댄다. 평소보다 체온이 오른 상태기도 해서, 음료수캔의 냉기는 응급처방 정도는 되어준다. 그래도 너무 오래 대면 역효과가 날 테니 잠시만 대고 있다가 따개를 열어서 천천히 마신다. 이온음료 특유의 밍밍한 맛이 이럴 땐 반갑다. 그렇게 열도 식히고 목도 축이고 한 다음에야, 요조라는 고개를 꾸벅 숙이며 감사를 표했다.

"덕분에, 좀, 살만... 해졌네요... 감사합니다..."

자리 뿐만 아니라 음료가 아니었으면 잠깐은 정신을 잃었을지도 모를 상태였으니, 요조라의 감사는 제법 진심이었다. 표정 없는 얼굴이나 기운 없는 목소리가 썩 그래보이진 않았겠지만 말이다.

65 요조라주 (TbRCTHaMPk)

2022-05-04 (水) 00:28:31

캡틴도 푹 쉬구~

토와주 답레 주면 낼이나 새벽 중으로 답레 달아둘게~~ 아니면 토와주도 느긋하게 답레 달아줘도 되구~~

66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00:39:22

저도 느긋하게 답레를 달 것 같네요~

67 토와 - 요조라 (lNWcBpVuro)

2022-05-04 (水) 00:46:21

"현기증인가요.."
뭐 약 같은 건.. 함부로 받기 그럴 거고요. 토와 자신에게는 거의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지만, 무언가 처방을 받고 있다면 약을 함부로 먹으면 겹치는 약 같은 것 때문에 위험합니다. 휴양지 내의 의료진 쪽을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규모면 분명 의료진도 상주하고 있을 것이니까?

"조금 나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고개를 끄덕여 감사인사를 받은 뒤 약간은 변명처럼 말을 덧붙입니다.

"한번 본 일도 있으니까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괜찮냐고 물어볼 만한 안색인 것 같았거든요. 라고 말하면서 손끝으로 볼을 살짝 긁적이며

"아파보이면 어쩔 수 없이 눈이 가고 말아서요"
눈을 살짝 피하면서 딴청을 피우는 듯이 대답하는 토와입니다. 그래도 앉아서 식물들을 구경하기에 제법 괜찮은 스팟이기는 하지만.. 뭐 어떻겠는가.

68 요조라 - 토와 (TbRCTHaMPk)

2022-05-04 (水) 02:49:17

사실 감사의 인사를 할 때까지만 해도, 요조라의 시야는 한낮에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흐렸다. 항상 그랬다. 현기증이 일면 꼭 시야가 제일 느리게 돌아오곤 했다. 그래도 옆에 사람이 있거나 한 정도는 보이니, 시선 처리에 별 문제는 없지만, 누군가를 알아봐야 할 때는 조금 곤란하다. 지금처럼, 한번 본 적이 있다고 하면, 더욱 말이다.

"일시적... 인, 거니까요... 일단은..."

요조라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손등으로 눈가를 지그시 누른다. 흐린 시야를 뭉그러뜨리듯이, 몇초간 눌렀다가 떼고 눈을 느릿하게 깜빡여본다. 오래된 필름이 넘어가듯이 차차 시야가 맑아진다. 이제 바닥의 블럭도 말끔히 보일 만큼 깨끗해지면, 고개를 돌려 옆사람의 얼굴을 확인한다. 보자마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금방 떠오른 얼굴에 잠깐 동안 아, 하는 표정이 드러났다 사라진다.

"도서관, 맞죠...? 봤던 거..."

그 날 요조라는 잡지를 보며 졸다가 이 사람에게 기댔고 얼결에 실례를 했더랬지. 같은 사람에게 비슷한 민폐를 두번이나 끼칠 줄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하, 짧은 숨을 내쉰 요조라는 음료수를 옆에 내려놓고 손으로 엉망이 된 머리를 빗어 가지런히 모은다. 따로 묶지는 않고, 뒤로 모아 넘겨두곤 벤치 등받이에 기대어 다시금 긴 날숨을 내뱉는다. 낯빛은 여전히 창백하지만, 상태는 꽤 나아진 요조라는 옆사람을 힐끔 보고 중얼거렸다.

"이런 곳... 까지, 와서, 아플... 거라면... 그냥, 오지, 말고... 쉬는게, 나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괜히, 주변, 귀찮게... 하기나, 하고..."

집이나 학교 근처도 아닌 곳에서 쓰러지기라도 했다간 관리감독을 하는 측에게 성대한 민폐가 될 테니 말이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었으나, 아주 들지 않는 생각도 아니라서, 무심코 흘려버린 말이었다. 에휴, 이번엔 선명한 한숨 내뱉고서 음료수를 집어든다. 다 마시고 기운 좀 돌면 숙소에나 돌아가야겠다, 요조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69 코세이주 (0JH71b2ug.)

2022-05-04 (水) 08:44:07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70 렌주 (jnmvz/mLf.)

2022-05-04 (水) 11:37:49

다들 점심 맛있게 먹어~~

71 후미카주 (AIHz8aQYVc)

2022-05-04 (水) 13:55:25

잠깐 갱신이야~~~!!!
그리고 오늘의 숙제!! 다들 캐한테 맛있는 거 먹여달라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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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카루타주 (muvSmpJqaE)

2022-05-04 (水) 14:06:14

갱신해.
와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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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토와 - 요조라 (lNWcBpVuro)

2022-05-04 (水) 14:23:14

"일시적인 거라면 다행이네요."
그래도 그 일시적인 게 자주 일어난다면 병원을 추천해야 하는 건가? 같은 생각이 들지만. 본인이 스스로 인지하고 있고 꾸준히 병원을 다니고 있다면 더 관여하는 것 또한 실례니까요. 도서관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죠...?"
제대로 소개받았다.. 라고 하는 건 기억이 잘 안나니 넘기고. 토와는 긍정만 하고는 그나마 괜찮아진 듯한 모습을 봅니다.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는 건... 토와는 고무줄 같은 건 안 들고 다녀서 줄 수는 없군요. 앞머리용 핀은 한두개 있을지도 몰라도? 요조라의 흘린 말을 듣고는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아파도 이런저런 기회가 있으면 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하는 편이니까요"
가끔 이렇게 했었으면 좋았겠다. 같은 생각이 들곤 하거든요. 아마도...그건 아까웠다. 같은 느낌일까요? 라면서 저 멀리에서 바람이 불어서 흔들거리는 큰 잎을 가진 나무를 바라봅니다.

"어떻게 여기실지는 몰라도 저는 기회를 놓쳐버리고 아깝다며 울었던 걸 본 기억이 나서 그런 걸지도 몰라요?"
장난스러운 말투네요.

74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14:33:27

와 자유다~ 4일 연휴라니!

75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14:35:13

>>71 >>72 둘 다 너무 예쁘네요! 아..근데 카루타는 남자니까 잘생겼다고 해야하나..

76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14:44:07

"그...그러니까아.. 나보고 이걸 다 먹으라고..? 으으음..조금 힘들 것 같은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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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14:46:23

대체 뭘 만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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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세요~

78 요조라주 (TbRCTHaMPk)

2022-05-04 (水) 15:00:32

5~7살 무렵일까나~ 간식시간이에오~

Picrewの「냠냠 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hsJKWbSXD #Picrew #냠냠_엔꽁_픽크루

79 요조라 - 토와 (TbRCTHaMPk)

2022-05-04 (水) 17:35:53

첫 만남에 대한 건 긍정만으로 충분했다. 요조라 역시 제대로 자기소개를 했던 기억은 없고, 그 날 상황을 돌이켜보면 안 했을 것이 확실하다. 하지만 아까 분명 호시즈키, 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아, 그 날 보고 있던 잡지에서 본 건가, 정도는 유추할 만큼 정신이 맑아져온다.

"그러는게... 맞긴, 하죠... 기회는, 놓치면, 돌아오지... 않으니..."

머리를 뒤로 넘겨두니 그만큼 드러난 목덜미나 팔뚝으로 제법 시원한 공기가 느껴진다. 거대한 돔 같은 식물원이지만, 식물이 많은 만큼 환기가 잘 되고 있는 모양이다. 요조라는 이제 다 마신 캔을 옆에 내려놓고 한 팔을 벤치 등받이에 걸치며 조금 더 편한 자세를 취한다. 저멀리 나무 뿐만 아니라 벤치 근처에도 희미하게 부는 바람에 남은 열을 식히다가, 시선을 앞에 향한 채로 중얼거린다.

"저는, 그러지, 않으려고... 가능하면... 기회는, 다, 챙기는... 편이네요... 아니었음, 여기, 없었겠죠..."

기회를 놓치고 안타까워하는 건 과거의 인간관계로도 차고 넘친다. 최소한 흘러가는 시간, 상황 정도는 가능한 만큼 챙기고 싶었다. 잠깐 약한 소리를 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요조라는 수학여행에 와서 여기에 있다. 힘든거야, 잠시 이렇게 쉬면 되는 일이다. 식은땀으로 들러붙었던 앞머리를 툭툭 털어 정리하고, 옆사람을 힐끔 본다. 이제 보니 머리카락이나 눈 색이 참 특이한 사람이다. 아마 3학년이겠거니, 생각하며 때 늦은 자기소개를 건네본다.

"제대로, 이름이라던가, 말한 적... 은, 없는거, 같아서... 저, 호시즈키, 요조라, 라고, 해요... 2학년의..."

앞으로 달리 부를 일이 있을까 싶지만, 말해둬서 나쁠 건 없어 보이니까, 요조라는 조금 건방진 자세로 고개를 까딱였다. 그저 제대로 얘기 해두고 싶었을 뿐이니, 이름을 되묻는 말은 하지 않았다.

80 코세이주 (0JH71b2ug.)

2022-05-04 (水) 18:04:43

퇴근이다~~ 자유야~~

81 토와 - 요조라 (lNWcBpVuro)

2022-05-04 (水) 18:13:03

"그렇죠.. 기회는 돌아오지 않아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니까요."
확실히 이런 수학여행은 드물다. 3년마다 한번씩 갈 만한도 하다... 이니 고개를 끄덕인다.

"호시즈키 양이군요."
수학여행을 이렇게 크게 가는 학교는 처음이라는 것을 생각하며(물론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3번정도 가는 게 일반적이며 다른 걸 경험하기 어렵다는 걸 생각합시다) 눈 색이 특이하긴 합니다. 어두울 수록 더 빛날 것만 같을까?

"토와 엔이라고 해요"
가볍게 되받고는 아까 전에 본 덩굴식물도 볼만하더라고요. 라는 말을 건넵니다. 저 천장을 다 덮은 포도덩굴이 단 두 그루에서 나왔다고 한다던가요? 라는 말도 덧붙입니다.

"식물 체험같은 거나 분양도 한다고 하니.."
수학여행 동안 관심있으면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다들 어서와요~

82 후미카 - 테츠야 (6/yz2uP1m.)

2022-05-04 (水) 18:15:33

그 큰일, 이미 전적이 있기에 유난스럽게 군 것이다.

"예전에 실수로 사람을 쳤더니……"

중태까지는 아니었지만 피를 토하게 만든 적은 있다. 최근 일은 아니고 네 자리수 년도 이전의 경험이긴 했지만. 더 말했다간 비밀 유지도 그렇고, 제 첫인상―이미 실전압축근육녀가 되었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고―에 문제가 생길 것 같다. 풍어신에게도 그 정도의 상식은 있었다. 그래서 말을 하다 말고 후미카는 슬쩍 시선을 피하며 입을 다물었다. 그러는 쪽이 더 수상해 보일지도 모르는데.

"왜 그러니?"

남학생의 묘한 시선을 눈치챘는지 후미카는 상대를 빤히 바라보았다. 별달리 대수롭지 않게 대답한다면 곧 신경을 끄고 다시 고개를 돌릴 것이었다.

가미즈미는 반이 다섯밖에 되지 않는 작은 학교다. 인맥이 넓지 않아 각 반의 모든 사람을 알지는 못해도, 같은 학년이라면 지나가며 한 번쯤은 마주칠 법도 하다. 그럼에도 전혀 모르는 얼굴이라는 건 다른 학년이라는 뜻이겠지. 후미카는 비스듬히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토미나가 후미카야. 너는 몇학년이니?"

83 코세이주 (0JH71b2ug.)

2022-05-04 (水) 18:15:44

다들 쪼은 밤이에요~~

84 후미카주 (6/yz2uP1m.)

2022-05-04 (水) 18:17:22

픽크루 좋아~~~~~ 다들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럽고 맛있는 거 많이많이 먹고 행복하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토와는 저거 먹어도 괜찮은.... 거야....?

답레만 올리고 가볼게~ 이따 저녁에 보자!!! :3

>>80 퇴근 축하해!~~!~!~!~!!!!!!!!!

85 코세이주 (0JH71b2ug.)

2022-05-04 (水) 18:20:20

후미카주도 이따 봐요!!

86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18:26:00

다들 어서오세요~

87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18:33:20

https://picrew.me/share?cd=l6gyWIXtng

귀여운 픽크루들을 일하면서 많이 봤으니 저 역시도 중간에 심심해서 만든 픽크루를 올리면서 갱신할게요! 와! 연휴다!! 자유다!! (대충 춤추기)

88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19:10:51

캡틴 하이에요~

89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19:11:54

토와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연휴에요!!

90 코세이주 (0JH71b2ug.)

2022-05-04 (水) 19:15:49

Picrewの「냠냠 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cWJEjEMqd #Picrew #냠냠_엔꽁_픽크루

" 맛있었다, 그치? "

91 코세이주 (MUq7xbXsZU)

2022-05-04 (水) 19:19:33

드디어 쉬는날이다 ... 흐어엉 ...

92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19:20:09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휴일 축하드려요! 수학여행 안 가는 설정이면 어쩔뻔 했어요! (빤히)

93 테츠야 - 후미카 (nl1bkwh8z2)

2022-05-04 (水) 19:21:10

"일단 알았어."

실수로 사람을 쳤더니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니, 역시 엄청난 근육을 가졌나보다! 이정도면 존경심보단 두려움이 느껴질 지경이었다. 공주님안기를 했을때 어떻게든 빠져나오려 했다면 과연 어떤일이 벌어졌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순간의 판단으로 목숨을 구했구나.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한심스러웠다.

"뜨거운걸 유달리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저 근처에 가는것도 꺼려할텐데. 묘하게 시선을 흘리기도 하고 여러의미로 수상한 사람이었다. 힘이 세다.. 높은 온도에 강하다.. 여기에서 도출되는 결론은.

뭐긴 뭐야. 그냥 엄청나게 힘이세고 뜨거운걸 좋아하는 이상한 사람인거지.

"2학년."

눈치를 보니 자신을 다른학년이라고 생각하고 물어보는걸텐데 어째서 말투가 하나도 변하지 않는걸까. 그래, 신경쓰지 말자. 당당하고 좋잖아.

"그런데 그 플라네타리움이 별로라면서 왜 거기에 있었던거야?"

94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19:21:17

모두 좋은 연휴입니다!

95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19:22:12

테츠야주와 아미카주 둘 다 어서 오세요!!

96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19:26:18

이렇게 돌아왔으니 일상이나 돌려볼까요..

97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19:29:39

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돌아올게요! 다들 맛저하세요!!

98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19:35:27

넵 다녀오세요!

99 코세이주 (0JH71b2ug.)

2022-05-04 (水) 19:40:20

안가는 설정이면 이번주 내내 푹 쉬는거에요 ...

100 요조라주 (TbRCTHaMPk)

2022-05-04 (水) 19:44:05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3FeDPQgffC #Picrew #엔꽁_픽크루

위에 올렸던 픽크루 다른 버전도 있길래~ 애기 시절로 하나 더 만들어봤지~ (이러면 모두의 애기 픽크루 볼 수있겠지?) 어릴 땐 방실방실 잘 웃었던 요조라~ 그치만 지금은...

요조라 : ...뭐, 어쩌라고?

아이쿠 꼬집히겠네 :3 모두 좋은저녁~ 답레 써야지~

101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19:46:47

다들 어서와요~
픽크루 귀여워!

102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19:55:30

요조라 너무 귀엽잖아요..!

103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0:00:40

여러분들의 픽크루! 너무나 잘 보고 있으며 저는 이쯤에서 갱신하도록 할게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104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0:01:18

아무튼 일상이라. 아미카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나요? 일단 캡틴도 일상을 할까 하는데 돌리시겠어요?

105 요조라 - 토와 (TbRCTHaMPk)

2022-05-04 (水) 20:01:36

토와 엔, 이라는 이름을 들은 요조라는 참 별난 이름이라 생각했다. 한자로 뭐라 쓰는지 알고 싶어지는 이름이랄까. 적어도 다른 이름과 헷갈릴 일은 절대 없을 거 같으면서, 못된 애들에게 놀림 받기 쉬울 거 같기도 하다. 물어보면 어릴 적이 그런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안타깝게도 요조라의 사교력은 그저 고개를 끄덕이는 것에 그친다. 토와 엔, 그 이름을 한번 중얼거리면서 말이다.

"헤, 그런가요... 엄청 나네..."

얘깃거리는 돌고 돌아 식물원으로 돌아왔다. 오자마자 벤치부터 찾았던 요조라는 듣지 못했던 설명에, 고개를 들어 천장을 바라본다. 벽을 타고 천장에까지 닿은 덩굴은 조금 오싹한 느낌도 든다. 관리하지 않으면 저런 덩굴이 지상이나 건물에 들러붙기도 한다는거 아닌가, 그냥 담쟁이면 치우기 쉽지만 포도 덩굴은 튼튼하기도 하니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겠다, 등등의 생각을 하다가, 체험이나 분양도 해준다는 말에 고개를 내리고 말한다.

"분양... 키우는 건... 별로, 자신이... 없으니... 체험이나, 해봐야... 겠네요..."

식물원 특유의 실내공기와 적당히 대화를 나눈 덕인지, 숙소에 바로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을 듯 싶다. 보아하니 실내 이곳저곳에 쉴 공간은 충분한 거 같고, 가는 길에 이온음료나 한 캔 더 마시면 현기증 예방은 될 거 같다. 요조라는 느릿하게 자리에서 일어섰다. 한 손에 빈캔을 챙겨 들고, 이제야 이름을 알게 된 엔을 돌아보며 묻는다.

"전, 그 체험... 하는 곳, 가볼까, 하네요... 토와 씨... 는요...?"

딱히 동행을 요청하는 건 아니었고, 그래도 잠시나마 대화를 나눴었으니, 예의상 하는 물음이었다.

106 요조라주 (TbRCTHaMPk)

2022-05-04 (水) 20:02:15

모두 어서오구~ 저녁은 먹었니~

107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20:06:15

>>103 그럴까요? 전 좋습니다!

108 토와 - 요조라 (lNWcBpVuro)

2022-05-04 (水) 20:09:32

별난 이름이긴 하지만... 없다. 라고 하기엔 애매한 이름이기도 할지도 모릅니다.

"좀 여름과 가을 그 근처에 포도가 많이 열린다고 하네요."
대신 하나하나 처리를 하긴 그래서 씨는 있다곤 하지만요. 라고 생각합니다.

"여름과일을 수확해보거나.. 꽃을 심어보거나.. 색모래에 다육식물을 심는 체험이 있네요."
겨울쯤이었으면 딸기농장같은 체험도 가능했을까? 같은 생각을 하며 토와는 키우는 건 자신이 없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토와도 키우는 건 큰 자신이 없어요. 그나마.. 다육식물 중에서는 하월시아 옵튜사 정도?

"으음.. 2인 체험이라면 같이 가도 좋겠지만. 1인 체험이라면 바래다만 줘도 될까요?"
"나가려고 해도 그 근처가 입구거든요."
그야. 체험장 전에 뭐 없다면 현기증이 일어난다면 곤란할 테니. 그정도까지 바래다주는 것 정도는 괜찮으려나요? 싶은 생각인 모양입니다.

109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0:11:14

>>106 연탄불고기를 구워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107 저도 얼마든지 환영이에요! 음. 일단은 수학여행 중이긴 한데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나 만났으면 하는 장소가 있을까요?

110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20:12:36

다들 어서와요~
저녁!
피자네요~

111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20:13:20

>>109 글쎄요.. 음.. 놀이공원 아니면 박물관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마땅한 상황이 떠오르질 않네요. 레주께선 혹시 생각하신게 있나요?

112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0:20:09

>>111 아미카와는 아무래도 첫만남이고 아는 사이라는 선관도 아닌만큼 딱히 약속을 해서 돌아다녔다기보다는 뭔가 둘이서 엮일만한 상황이 있어야만 일상이 성립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박물관보다는 놀이공원 쪽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를테면 혼자서는 탈 수 없는 놀이기구가 있고 필요에 의해서 두 사람이 같이 탔다거나 이런 것은 어떨까요?

113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20:22:14

>>112 그거 좋은 아이디어네요! 그렇다면 선레를 정해야겠죠? 다이스로 정할까요?

114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0:27:41

다이스로 무난하게 정해보도록 하죠!

.dice 1 2. = 2
1.저
2.아미카주

115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0:28:25

아미카주의 선레가 되겠네요! 놀이기구는 아미카가 좋아할법한 것으로 하셔도 괜찮아요! 아키라도 지금 어쩌다보니 혼자 있게 되어서 곤란해하다가 아미카에게 제안하는 식으로 해볼테니까요! 혹은 아미카가 제안해도 상관은 없지만요!

116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20:28:34

저군요! 그러면 빠르게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117 요조라 - 토와 (TbRCTHaMPk)

2022-05-04 (水) 20:28:40

딱히 수확 목적이 아니어도 열매가 자라긴 하는구나, 그럼 그건 먹는걸까 따로 처리를 하는 걸까, 아무래도 좋은 생각들이 말 대신 생각으로만 요조라의 머릿속을 스쳐간다. 생각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건 동글동글 알 맺힌 포도의 이미지다. 제법 깊게 새겨진 포도 모양은 아마 여름 중에 다른 무언가가 되서 드러날, 수도 있고, 그저 잊혀질 지도 모른다.

"그럼... 심는 체험이나 해볼까..."

시즌이 시즌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체험요소가 많은 모양이다. 몇개의 예시를 들은 요조라는 색모래에 다육식물을 심는 것에 귀가 쫑긋했다. 색이 관여된 거라면 제법 재밌을 것 같다. 일단 제일 먼저 그걸 해보고, 다른 건 체력의 여부를 확인한 뒤 할지 말지를 정하기로 한다. 그렇게 우선순위를 정한 요조라는 바래다줄 듯한 엔의 말에 고개를 갸우뚱 했다. 부탁한 건 아닌데, 어차피 나가는 길이 그쪽이라니 상관 없을까. 잠시 생각하다 고개를 끄덕인다.

"가는 길, 도중까지, 라면야... 불편, 하지, 않으시다면... 가죠..."

요조라의 대답은 흔쾌히, 라기보단 그럴 만한 납득을 했으니 받아들이겠단 말과 같았다. 대답을 한 후엔 근처 쓰레기통에 빈 캔을 분리수거 해놓고, 친절하게도 체험관의 방향을 알려주는 실내 표지판을 따라 한걸음 앞서 걷는다. 그리고 적어도 가는 동안은 요조라의 걸음이 흐트러지거나 몸이 휘청이는 등 현기증이 다시 일어날 낌새는 보이지 않았을 거고, 유유자적 주변을 구경하며 느릿느릿 걸었을 것이다.

118 아미카 - 아키라 (YPSXZb.4Cs)

2022-05-04 (水) 20:42:26

"어찌해야할까아.."

수학여행, 아미카에게도 나름 즐길 기회였다. 물론 여전히 꽤 많은 시간을 잠으로 보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친구들과 함께 잘 즐겨보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아침을 먹고 잠든 바람에 친구들은 먼저 여기저기로 놀러 갔고 아미카는 오늘은 혼자 놀이공원을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바이킹도 괜찮았고, 롤러코스터도 충분히 타볼만한 가치가 있었지만 역시 일단 초반은 회전 그네를 타보는게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지도를 보고 찾아간 회전 그네의 대기줄은 예상보다 길었다. 대략 7~8번은 기다려야 탈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미카는 아쉬워하며 주변을 돌다가 좀 짧은 줄을 발견했다.

'저건 무슨 줄일까아?'

<2인 탑승객용 줄>

2인 탑승객이라, 혼자서 2인용을 타면 어떨까 했지만 당연히 현실성 있는 얘긴 아니었다. 아마 바로 1인용 줄로 안내받겠지. 아미카는 왠지 1인용 줄에서 기다리다간 빙빙 도는 회전 그네에게 최면이라도 걸려 잠들어서 민폐가 될 것 같기도 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119 토와 - 요조라 (lNWcBpVuro)

2022-05-04 (水) 20:48:47

"괜찮기는 하죠."
토와는 아기바나나를 톱질하는 것에도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그걸 받아가게 된다면 기숙사 천장을 뿌셔버릴 것 같았으므로(최대 8m...) 구경만 하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바닐라같은 열대식물은 나중에 길러보고 싶다 같은 건 있나봐요.. 토와의 생활상을 보자면 식물이건 동물이건 기르긴 애매하겠지만요.

"불편하지는 않으니까요"
가볍게 대답하고는 걸어갑니다. 걸어가면서 식물원에 있는 다른 광경들도 슬쩍 보네요.
걸어가다 보면 어느샌가 체험장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그럼 저는 이제 나가봐야겠네요"
즐거운 체험되길 바라요? 라고 말하는 토와입니다. 체험장 근처에 체험한 이들이 만든 색모래다육도 보이네요. 어느 정도 관리가 잘 되는 모양인지. 쌩쌩합니다.

//약간 막레같은 느낌이긴 한데.. 막레로 받아도 좋고 주셔도 좋아요~

120 아키라 - 아미카 (oN7wRKPdaI)

2022-05-04 (水) 20:50:41

수학여행에 와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나름 즐기고 있던 아키라는 이전과는 다르게 오늘은 혼자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가끔은 학생회 멤버, 혹은 친한 친구들이 아니라 혼자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싶은 법이었다. 그렇다보니 어느새 놀이공원 안으로 들어왔고 수학여행 기간 동안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프리패스권을 이용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을 즐기면서 아키라는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 마침내 그의 눈에 보이는 것은 회전 그네였다. 회전 그네라. 저것도 나름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아키라는 그곳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이거 인기 어트랙션인가?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줄이 상당히 길었다. 이것을 탈바에는 다른 곳으로 가는 곳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키라는 잠시 고민했다.

한편, 슬며시 옆을 바라보니 조금 짧은 줄이 보였고 그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한 여학생의 모습이 보였다. 상황상 아마 가미즈미 고등학교의 여학생이겠지. 그렇게 추측하며 아키라는 무슨 곤란한 상황이 생긴 것일까 싶어 우선 그녀에게 다가갔다.

"저기. 무슨 곤란한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아까부터 보는데 뭔가 안절부절못하는 것 같아서."

물론 상대가 가미즈미 고등학교의 학생이 아닐 수도 있었다. 물론 대부분의 이용객은 가미즈미 학생이겠지만, 그럼에도 가미즈미 학생들만 있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아무렴 어떨까. 도움이 필요한 이라면 도와줘서 나쁠 것이 없었다. 학교의 평판에도 나름 도움이 되는 일이기도 했고 아키라의 성정이 쉽게 무시하고 지나가지는 못하는 성격이었으니까.

"아. 수상한 사람은 아니에요. 지금 수학여행을 온 고등학교의 학생회에 소속된 사람이에요. 그냥 곤란한 일이 있으면 제가 도울 것이 있으면 도울까 해서요."

121 코로리주 (m7ruZdAlVo)

2022-05-04 (水) 20:53:58

"이쪽?"

자고 일어나자마자 빵부터 주워 먹는 훌륭한 게으름뱅이 ( ´∀`)
https://picrew.me/share?cd=zjj8GfpO0Y

다들 좋은 저녁, 갱신이야~! 다들 맛있는거 냠냠 먹는 거 귀여워 (*´∀`*) 그리고 있는 참치들 모두 안녕이라구!

122 요조라주 (TbRCTHaMPk)

2022-05-04 (水) 20:54:13

마침 딱 저녁 시킨거 와서~ 토와주 답레로 막레 하자~ 수고했어 토와주~

123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20:55:16

다들 어서와요~ 요조라주도 수고하셨어요~
요조라는 저런 이미지같은 색모래다육이를 체험하겠네요~
귀여워

124 코로리주 (m7ruZdAlVo)

2022-05-04 (水) 20:59:24

요조라주랑 토와주 일상 수고 많았어~! ( ´∀`)

125 코세이주 (5qwkGgswu6)

2022-05-04 (水) 21:03:46

밥먹고 씻고 왔어요!

126 아미카 - 아키라 (YPSXZb.4Cs)

2022-05-04 (水) 21:03:59

"아..네..네에?"

아미카는 조금 갑자기 말은 건 것에 잠깐 당황했다가 얼굴을 보니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데자뷰에 빠졌다. 저 얼굴은 아마... 학생회장이었던 것 같은데..? 무슨 곤란한 일이냐도 있냐는 질문에 아미카는 2인용을 타고 싶은데 같이 탈만한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고 대답하면 너무 하찮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우물쭈물하던 아미카는 도울 수 있다면 도울까한다는 말에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저.. 저어.. 그러니까 이 놀이기구를 탈까 하는데 친구들은 다른 곳으로 갔고 저 혼자서 1인용을 타긴 줄이 너무 길고오.. 2인용은 줄이 짧긴 하지만 같이 탈 사람이 없고오.."

아미카는 두서없이 말했다. 이러면 알아듣기 힘들겠지만 아미카가 평소답지 않게 꽤 긴장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으니 말이다.

127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1:04:58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그리고 두 분 다 일상 수고하셨어요!! 코세이주도 어서 오세요!

128 아키라 - 아미카 (oN7wRKPdaI)

2022-05-04 (水) 21:11:31

자연히 그녀의 말을 들은 아키라의 시선이 2인용 줄로 향했다. 확실히 1인용 줄보다 훨씬 짧았고 이것을 타면 금방 안으로 들어설 수 있었을 것이다. 당연하지만 자신이 1인용 줄을 벗어난 것 때문에 지금 돌아간다고 해도 훨씬 더 뒤에 줄을 서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그렇다면 어쩌면 좋을까. 자신도 저것을 타고 싶어하고, 그녀도 저것을 타고 싶어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저도 저것을 탈 생각이었으니까 제가 같이 줄을 서면 어떨까요? 이러면 저도 좋고, 당신에게도 좋을 것 같은데."

물론 거절을 한다면 그것으로도 상관없는 일이었다. 다시 1인용 줄로 돌아가서 줄을 서면 될 일이었으니까. 허나 받아들인다면 자신은 더 빠르게 저것을 탈 수 있었으니 그리 나쁠 것도 없었다. 고개를 좀 더 놀려 놀이기구인 회전 그네를 바라보니 적절한 속도와 높이가 정말로 재밌어보였기에 자신도 모르게 그의 눈이 아주 살짝 찬란하게 반짝였다.

"아니요. 말을 바꾸도록 할게요. 같이 줄을 서주세요. 저, 수학여행을 온 거라서 시간을 유효하게 사용하고 싶거든요. 아직 여기 말고도 갈 곳이 많아서. 안될까요?"

그렇기에 아키라는 자신의 제안으로 슬며시 바꿨다. 어쨌건 자신에게도 손해보는 일이 없었고 그녀에게도 이득이라면 이득이니 나쁠 것은 전혀 없지 않은가. 물론 이 이후는 이제 그녀의 선택 나름이었다.

"아. 물론 거절해도 괜찮아요. 당신의 입장에선 누군지도 모를 이가 갑자기 제안하는 것이니까요."

129 코로리주 (m7ruZdAlVo)

2022-05-04 (水) 21:12:20

캡틴, 세이주 안녕~! 둘 다 좋은 밤이라구~! ( ´∀`) 그리고 일단 일상 구한다구 해둘게!

130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1:13:55

저는 바로 전에 돌리기도 했고 이미 돌리고 있는 것도 있기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131 아미카 - 아키라 (YPSXZb.4Cs)

2022-05-04 (水) 21:20:08

"그렇다면 저랑 같이 타주시는건가요..? 학생회장님이..?"

이렇게 같이 타준다는 것에 아미카는 약간 자신이 무례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스치듯이 들었지만 같이 줄을 서달라는 요청으로 바뀌자 괜히 여기서 거절하면 그게 더 무안해지는 것이라 생각해 고개를 끄덕였다.

"여기서 거절하는게 더 아니겠죠.. 그러면 같이 가서 줄 설까요?"

그렇게 말하곤 줄을 뺏길수도 있으니 학생회장인 아키라의 옷깃을 조심스래 잡곤 줄로 빠르게 향했다. 당연히 2인용 줄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아마 지금 돌고 있는 회전 그네가 끝나면 바로 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동안 아미카는 기다리면서 한가지 들었던 질문을 꺼내 말했다.

"그런데, 학생회장님께선 보통 학생회들과 같이 다니지 않았나요..? 오늘은 혼자 다니시는 것 같던데에.."

132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21:23:05

안녕하세요 코로리주!

133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21:24:38

혹시 좀 시간이 걸릴수도 있지만 저랑 해보실래요?

134 코로리주 (m7ruZdAlVo)

2022-05-04 (水) 21:25:51

아미카주 안녕, 좋은 밤이야 ( ´∀`)

>>130 응응, 말해줘서 고마워~! 괜찮다구 (´∀`*)

135 아키라 - 아미카 (oN7wRKPdaI)

2022-05-04 (水) 21:27:21

"당신만 괜찮다면요."

아까도 생각한 것이었으나 딱히 자신 쪽에서 손해 볼 것은 없었다. 같이 탄다면 자신이나 그녀나 더 빨리 탈 수 있는 것이었으니까. 물론 한 가지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어차피 다음에 또 볼지도 알 수 없는 이였다. 그렇기에 굳이 문제는 없겠거니 생각을 하며 아키라는 태연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줄을 서자고 하는 그녀의 말에 아키라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줄로 향하는 그녀를 따라 그녀의 옆자리에 섰다. 그러고 보니 2인용과 1인용은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일까. 2인용 그네는 나란히 두 명이서 같이 타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와중 그녀의 목소리가 또 다시 들려왔다.

"역시 가미즈미 고등학교 학생이었나요? 그렇지 않을까 예상하긴 했지만요. 아무튼 학생회 멤버들과 같이 다니긴 했지만 오늘은 따로 다니기로 했거든요. 이것저것 서로 하고 싶은 것도 있고 가끔은 서로 따로 움직이는 것도 좋을 것 같으니까요."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는 부회장과 회계를 떠올리며 아키라는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눈치껏 빠져줬으니 이제 알아서 하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아키라는 다시 앞을 바라보면서 그네 쪽을 바라봤다.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 살며시 꽉 쥐다가 놓으면서 침을 삼킨 후, 아키라는 이내 미소지어 이야기했다.

"그러고 보니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이름.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시미즈 아키라. 이상한 별명만 아니면 편하게 부르세요. 학생회장님도 괜찮고요. 학생회장이니까."

136 코로리주 (m7ruZdAlVo)

2022-05-04 (水) 21:30:42

>>133 아미카주 멀티되는 건데 괜찮아?! 일상 꼭 돌려야한다, 이런건 아니니까 무리하지 말구~! 。゚(゚´ω`゚)゚。

137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1:31:55

살며시 공지를!!

이번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캐입 진실게임!
이번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캐입 왕게임! 이렇게 두 개가 예정되어있어요!

물론 제 생각이지만 진실게임은 아무래도 캐입으로 하면 별로 나올 건 없어보이니......
캐입 왕게임이 핵심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진지)

138 요조라주 (TbRCTHaMPk)

2022-05-04 (水) 21:32:15

>>123 체험하고보니 의외로 맘에 들어서 하나 받아갔대~ 집에 돌아가면 방에 장식할거래~

저녁 먹고 갱신해~

139 코로리주 (m7ruZdAlVo)

2022-05-04 (水) 21:32:30

>>136 중도작성 (`・ω・´) 아미카주가 멀티 괜찮으면 나야 환영이야~!

140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1:33:15

그리고 캡틴. 1박은 안하지만 내일은 친구랑 아침부터 놀러가기 때문에 아마 저녁이나 밤에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물론 그 이후로는 별 예정은 없긴 하지만요!

그리고 캡틴의 담은 어제 파스를 안 붙이고 약만 먹고 잤다가 아침에 일어날 때 으아아아악! 하고 깬지라 지금은 얌전하게 파스를 붙이고 통증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141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1:33:30

다시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142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21:34:10

>>136 >>139 멀티..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그동안 너무 일상을 돌리질 못해서 이런 수학여행 기간에라도 잔뜩 돌려봐야죠!

143 요조라주 (TbRCTHaMPk)

2022-05-04 (水) 21:37:48

놀러가는거라~ 나도 가고 싶다~ 하지만 갈 곳이 없다~

144 코로리주 (m7ruZdAlVo)

2022-05-04 (水) 21:40:56

요조라주, 안녕 좋은 밤이야! ( ´∀`)

토요일 저녁.... 약속이 있어서 진실게임은 구경만 해야겠다, 재밌는 질문 많이 생겨라~! (*´∀`*) 캡틴은 내일 잘 놀구, 담 조심하구!

>>142 그럼 어떤 상황이 좋을지 이야기해보자! 아미카라면 수학여행에서 뭐하고 있을 거 같아?! 코로리는 정말 어디든지 나타나도 오케이거든!

145 아미카 - 아키라 (YPSXZb.4Cs)

2022-05-04 (水) 21:41:04

"아, 그렇군요.. 사실 이런 자유로운 수학여행에서 늘 붙어다니는 것뿐만 아니라 떨어져 다녀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학생회장님과 같이 회전 그네를 타다니이.. 그런 경험은 함부로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아미카는 그렇게 말하곤 입가에 미소를 띄곤 아키라를 잠깐 바라봤다. 확실히 경험하기 힘든 일이니 오히려 혼자 탔을때보다 좀 더 기대되는 것 같았다. 아미카는 자신의 심장이 두근거리는걸 느꼈다. 긴장되기도 했지만, 기대되는 그런 기분 좋은 두근거림이었다.

"아, 제 이름은 아미카라고 해요. 이타니 아미카요. 1학년이니까 그냥 아미카라고 불러주세요. 학생회장니임..!"

마치 자이언트 스윙 같은 회전 그네를 보면서 아미카는 잠시 아찔한 느낌도 들었지만 여전히 마음속에 두근거림은 감출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하나 머릿속에 궁금증이 떠올랐다.

"혹시 학생회장님께선 이런 놀이기구 잘 타시나요..?"

146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1:41:24

Q.혹시나 지금 2차 찌르기에서 마지막까지 자기 의사를 밝히지 않아서 혹은 접속이 없어서 리스트에서 제외되는 이가 생기면 어떻게 되나요?
A.홀수가 될 경우 아키라가 빠져서 짝수를 만들 예정이니 모두들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147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21:44:08

>>144 갑자기 든 아이디어인데 아미카가 무언가 조금 특이하게 자고 있었고 코로리가 그거에 호기심을 느껴서 꿈으로 들어가봤는데 아미카는 레슬링 방송에 선수로 나오는 꿈을 꾸고 있었고 코로리는 얼떨결에 아미카의 파트너로 챔피언에 도전하는 그런 전개 어떨까요?

148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21:47:26

흥미롭네요~

149 코로리주 (m7ruZdAlVo)

2022-05-04 (水) 21:47:54

>>144 앗, 수학여행 배경 일상이 아닌 거려나?! 이벤트 중이니까 수학여행 일상하구 싶었기도 하구, 코로리가 꿈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건 정체를 들키지 않고서야 안 할 일이라서 。゚(゚´ω`゚)゚。

150 아키라 - 아미카 (oN7wRKPdaI)

2022-05-04 (水) 21:48:44

"과찬이에요. 학생회장이라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기간내의 직함일 뿐, 제가 특별한 것은 아니니까요. 가미즈미 마을 내에서 도련님이라고 불리지만 실제로는 도련님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에요."

확실히 쉽사리 할 수 있는 경험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말할 것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하며 아키라는 난감한 웃음소리를 냈다. 학생회장이라는 자리는 학생들에게 그렇게 높게 보이는 것일까. 적어도 자신은 그러진 않았기에, 작년 학생회장도, 재작년 학생회장도 그렇게 높게 보이는 것은 아니었기에 잘 알 수 없었으나 그녀의 입장에선 그런가 싶어 그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으나 그 끄덕임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이내 그의 고개는 좌우로 흔들렸다.

"이타니 아미카.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타니 씨라고 부를게요. 아미카라는 이름이 좀 더 예쁜 것 같지만... 그래도 저는 성으로 부르는 것이 편하고, 후배라고 해서 요비스테를 바로 하는 편은 아니어서."

자신의 이름을 소개할 때,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는 이들은 있었으나 아키라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그에 대해선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딱히 선을 긋는 것은 아니었으나 자신은 자신 나름대로의 방침이 있었고, 그 방침을 굳이 어기거나 할 생각은 없었다. 물론 그렇게 중요한 방침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의 작은 고집이었지만. 그래도 요비스테보다는 성으로 부르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짧아지는 줄에 따라 살며시 앞으로 한 걸음을 딛었다.

"...잘 타냐라. ...좋아해요. 이런 놀이기구."

잘 타냐라는 물음에는 살며시 답을 회피하며 아키라는 그저 좋아한다라고만 대답했다. 어쩌면 그게 또 답 중 하나일지도 모를 일이었으나 아키라의 입이 열리진 않았다. 그러는 와중 점점 줄은 줄어들었고 마침내 들어갈 차례가 되었다. 이어 아키라는 프리패스권을 보여주며 안으로 들어섰고 놀이기구를 바라봤다. 저기에 있는 2인용 의자에 앉으면 되는걸까. 그렇게 생각하며 아키라는 아미카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여기에 앉으면 될 것 같네요. 이타니 씨는 이런 놀이기구 잘 타나요?"

151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21:54:07

>>149 음.. 그러면 뭐가 좋을까요.. 아미카가 워낙 잠이 많은데 수학여행 때문에 하루에 8시간밖에 자질 못해서 달콤한 향기를 풍기고 다니며 플라네타니움에 갔다가 얼떨결에 같이 별자리 구경..?

152 요조라주 (TbRCTHaMPk)

2022-05-04 (水) 21:54:59

진실게임이랑 왕게임인가~ 요조라 성격상 안 낄 것 같은 행사인걸~

153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1:58:39

>>152 그런 이들을 위해서 청룡님 파워로 어쩌다보니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라는 아. 꿈이잖아! 전개가 될테니까 안심하세요!

154 후미카 - 테츠야 (6/yz2uP1m.)

2022-05-04 (水) 21:59:08

대모신은 본래 파충류인데다, 열대성 기후에 서식하는 동물이었다. 더위를 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몸이 데워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인간보다 길다. 후미카는 의표를 정확하게 찌른 사실 간파에 느릿이 두 눈을 깜빡였다.

"……오키나와 출신이거든."

둘러대는 말치곤 거짓말은 아니었다. 생물학적으로는 그곳에서 태어난 게 맞다. 다만 대부분의 인간이 그러듯 병원 수술대에서 눈이 아플 정도의 조명을 받으며 울음을 터뜨리지 않고, 한밤중 퍼석거리는 모래 속에서 알껍질을 찢고 나왔다는 점이 상대와는 다르겠지만 말이다. 후미카는 옆으로 슬금슬금 몸을 물려 벤치 위에 미미하게 진 그늘 아래로 몸을 반 들여놓았다. 느리지만 조금씩 더워지려 했기에 테츠야의 지적 때문인 것만은 아니었다.

"플라네타리움이라는 것은 처음 보아서 그랬단다. 무언가를 경험하고 이해하려면 오래 두고 뜯어보아야 하지 않겠어."

사람도 그렇고 사물도 그렇다. 인간이 새로이 만든 개념과 산물이라면 더더욱 여러 의미로 바라보아야 이해할 수 있다. 보고 경험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일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후미카는 대화를 받아 같은 물음을 던진다.

"그러는 너는 왜 거기에 있었니?"

155 스즈주 (XUkKYELI96)

2022-05-04 (水) 21:59:21

나 왜 지금 퇴근인거야..? 저기~~~~ 누군가 알려줘~~~~ 나는 왜 지금 퇴근인거야~~~~?????

156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1:59:43

어서 오세요! 후미카주! 스즈주!!

157 후미카주 (6/yz2uP1m.)

2022-05-04 (水) 22:00:23

다들 안~~~~~녕~~~~~~
오~~~ 주말 이벤트 기대되는데~ 갑자기 일정 생기는 게 아니라면 필참해야겠어~~ ( •̀ ω •́ )✧

158 후미카주 (6/yz2uP1m.)

2022-05-04 (水) 22:02:11

>>155 ………………

스즈즈 어서와~~!!!🥲

159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2:08:51

과연 왕게임과 진실게임에서 어떤 이들이 벌어질 것인가. 두근두근.

캡틴은 악마모드로 이미 할 것을 다 정했어요. 헤헤헤헤. (그리고 왕이 될 수 없었다)

160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22:09:45

다들 어서오세요~

161 코로리주 (m7ruZdAlVo)

2022-05-04 (水) 22:10:08

>>151 아미카 8시간 자면 조금 잔거라서 꽃향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귀여워......... 아미카 플라네타리움 좋아하려나?! 코로리가 별자리 알려줄 수 있어~!

162 테츠야 - 후미카 (nl1bkwh8z2)

2022-05-04 (水) 22:14:09

"그럼 더운건 더 질색이라고 생각되는데.. 뭐 어때."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는것이고, 더운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다른사람이 더운걸 좋아하든 추운걸 좋아하든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기도 했다.

"자주 보는건 아니긴 해."

자신도 매우 어렸을때 어쩌다 부모님한테 끌려나와 본게 전부였으니까. 그나저나 그냥 처음봐서라는게 아니고 저렇게 진지하게 대답하는 모습이 1학년답지 않았다. 나도 고작 2학년인 고등학생이지만서도.

"애늙은이."

마치 확인이라도 하는 듯 말하고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질문에 대답한다.

"원래 콘도같은곳에서 쉬고있었는데 시끄러운 사람이 많아져서 조용히 쉴만한 장소를 찾고있었어."

그리고 그 소원마저도 박살을 낸 상대가 바로 당신이다, 라는 눈빛을 보낸다.

"여기는 조용하지만... 덥네. 많이."

163 테츠야주 (nl1bkwh8z2)

2022-05-04 (水) 22:14:41

히히히 내일은 일찍일어나지 않아도 되고 7천걸음을 걸어다니지 않아도 된다니. 으히히히히히.
안녕하세요.

164 요조라주 (TbRCTHaMPk)

2022-05-04 (水) 22:15:31

>>153 헤~~ 그렇다면 모두가 잘 때 요조라는 안잔다면 어떡할건가! 핫핫 악마모드 캡틴을 그냥 두고보진 않을거라구~

후미카주 스즈주 어서와~

165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2:15:42

어서 오세요! 테츠야주!!

166 요조라주 (TbRCTHaMPk)

2022-05-04 (水) 22:15:55

테츠야주도 어서와~ 앗 내일 어린이날이구나~

167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2:16:35

>>164 이렇게 요조라주는 이벤트에 끼이지 못하고 구경만 하게 되고..(네??)

168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22:16:36

>>161 일단 왔으니 즐겨봐야지! 라는 자세니까요! 그렇다면 이걸로 가나요?

169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22:17:11

어서와요 테츠야주~

170 아미카 - 아키라 (YPSXZb.4Cs)

2022-05-04 (水) 22:18:14

아키라는 특별한 사람은 아니라고 겸손한 답을 했지만 학생회장이란 자리는 충분히 특별하고 그 자리에 올라간 아키라도 충분히 특별한게 아닌가, 아미카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아키라의 난감한 웃음소리를 듣곤 괜히 난감하게 만드는 것 같아 더 말하진 않기로 했다.

이타니씨라고 부르겠다는 아키라에 말에 아미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편한대로 불러주세요..!"

예쁜 이름이라는 말에 기분이 좋아질 아미카였지만 줄이 줄어들기 시작했으니 반응할 시간은 없었다. 2인용 의자는.. 저기있고. 이런 놀이기구를 좋아한다고 하자 무언가 말을 회피한 것 같아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아마 좋아하면 잘 타겠지, 아미카는 그렇게 생각하였다.

"못타는 편은 아니죠. 이런거에는 조금 둔감하다고 해야하나아.."

아미카는 2인용 좌석의 바깥쪽에 앉으려다 다시 아키라를 돌아보곤 물었다.

"좋아하면, 바깥쪽 좌석에 앉으실건가요..?"

171 요조라주 (TbRCTHaMPk)

2022-05-04 (水) 22:19:47

>>167 외야에서 팝콘 뜯으면 되는걸까나~ 그것도 좋지~ ㅋ.ㅋ

근데 알고보니 꿈이었다고 해버리면 캐들은 아무것도 모르게 되버리는거 아냐?

172 코로리주 (m7ruZdAlVo)

2022-05-04 (水) 22:19:54

후미카주, 테츠야주, 스즈주 좋은 밤이야! ( ´∀`)

>>168 응, 아미카주가 괜찮다면! 그리고 나 텀이 느릴 거 같은데 괜찮을까, 지금 연락이 와서 。゚(゚´ω`゚)゚。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

173 아미카주 (YPSXZb.4Cs)

2022-05-04 (水) 22:21:41

>>172 선레는 제가 써보도록 할게요! 그게 훨씬 맞을 것 같으니까요! 그리고 저도 11시면 잠들어버릴수도 있는 시간이라..

174 코로리주 (m7ruZdAlVo)

2022-05-04 (水) 22:22:48

>>173 앗 응응, 선레 천천히 써줘!

175 아키라 - 아미카 (oN7wRKPdaI)

2022-05-04 (水) 22:25:15

둔감하다고 한다면 대체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스릴을 잘 느끼지 못한다는 의미일까? 아니면 스릴을 느껴도 태연하다는 의미인걸까? 마치 인터넷 짤에 나오는 그 무표정하게 후룸라이드를 즐기는 그런 부류인걸까? 머릿속에 여러 궁금증이 떠올랐으나 어차피 곧 보게 될테니 별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굳이 그 의문을 입 밖으로 꺼내진 않았다.

"아니요. 안쪽에 앉을게요. 저는 어느 쪽도 상관없어서."

무엇보다 그녀가 그곳에 앉으려고 했던 것 같았기에, 어쩌면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자신이 안쪽에 앉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아키라는 가만히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리고 숨을 약하게 내쉰 후 바로 있는 힘껏 줄을 꽈악 잡았다. 누가 봐도 다른 이들이 잡는 것보다 훨씬 더 세게 잡는 모습이 누가 봐도 힘을 꽉 주고 있는 느낌이었다. 뒤이어 숨을 괜히 더 크게 내쉬면서 아키라는 앞만 바라봤다.

"슬슬 움직이려는 모양이네요. 서로 각자 알아서 잘 즐겨보도록 해요. 가능하면 앞만 바라봤으면 하고."

이내 천천히 놀이기구가 작동하고 어트랙션이 회전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네는 당연히 천천히 떠올랐고 그에 따라 아키라의 손에 쥐어지는 힘도 더더욱 커졌다. 손목에 핏줄이 잔뜩 설 정도로 아주 꽈~악 잡으면서 아키라는 이내 으아아아아. 소리를 입 밖으로 끄집어냈다. 자세히 보면 눈도 아주 살짝 감고 있는 모습이 보였을지도 모른다.

좋아한다고는 했으나 무섭지 않게 잘 탄다는 말은 그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176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2:25:43

>>171 바로 그거지요!! (엄지척)

177 코로리주 (m7ruZdAlVo)

2022-05-04 (水) 22:29:07

>>176 엇.... 코로리도 까먹으려나?! 코로리는 꿈인거도 다 알텐데!

178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22:31:39

꿈이라니 어쩐지 아쉬워지는 느낌도 있네요~

179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2:36:42

>>177-178 사실 어떻게 처리할지는 고민 중이에요! 그냥 수학여행 내에서 학생회가 준비한 이벤트라는 것도 있을 수 있겠고 그냥 꿈 속에서 모두가 모여서 놀았습니다. 일 수도 있겠고!

그리고 고위신의 힘으로 이뤄진 것이기에 아마 코로리도 어렴풋하게 그랬었나? 정도의 기억만 남아있을 것 같네요. 약간 희미하게, 하지만 제대로는 아닌..그런 느낌으로요.

180 아미카 - 코로리 (YPSXZb.4Cs)

2022-05-04 (水) 22:42:52

아미카는 평균적으로 밤에 9시간, 낮의 쪽잠은 합계 3시간으로 보통 12시간은 잤다. 하지만 지금은 수학여행이 아닌가, 아미카는 자신의 친구들과 놀러다니느라 낮잠을 잘 겨를이 없었다. 결국 아미카는 하루종일 돌아다녀 피곤한 상태에서 8시간밖에 자지 못한 것이다.

아침에 힘겹게 일어난 아미카는 세안을 하고 아침을 먹는등 일정을 소화했지만 친구들과 다시 같이 놀러다니게 되었다. 하지만 아미카가 워낙 피곤해보였던 터라 친구들도 내심 미안했는지 어디 가서 좀 쉬고 있어도 괜찮다고 아미카에게 권유했다. 아미카는 자신의 상태를 한탄하면서도 이를 따랐다. 그래도 일단 이곳저곳 즐겨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을 내린 아미카는 여유롭게 쉴만해 보이는 플라네타니움으로 가보기로 했다. 더운 날씨에 땀에 젖은 아미카의 모습은 썩 좋지 않아보였다. 아미카는 입구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 털석 주저앉곤 천장에 보이는 별들을 감상한다고 해야하나 그냥 멍을 때리고 있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보고 있었다.

181 후미카 - 테츠야 (6/yz2uP1m.)

2022-05-04 (水) 22:43:51

"시비 거는 거니?"

즉시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고개를 홱 돌리며 지나치게 직설적인 반문을 하는데, 표정이 처음부터 내내 무표정하니 초면인 사람에게는 이것이 되받아치는 건지 단순한 물음인지 분간하기 힘들 테다. 후미카의 속내는 당연히 그저 물어본 것일 뿐이지만.

테츠야의 간접적인 원망은 안타깝게도 묵살되었다. 정확히는, 후미카는 눈치채지 못했다. 상대가 괜찮다 하고 넘어간 일이었으니 해결됐겠거니 하고, 조금 전의 일에 더는 신경쓰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리어 그가 자신을 바라보니 할 말 있냐는 듯 테츠야의 눈을 빤히 바라보기 시작한다. 무심한 표정이 참 당당했다. 그것에 보태어 또 한 번 곧이곧대로 묻는 것이다.

"시원한 곳으로 가야겠다는 뜻이니?"

그에게는 아직 맥락의 언어가 어렵다. 사람들이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날씨 이야기를 하는 등의 기본적인 화법은 그도 알고 있지만, 때로 중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말은 틀리는 일이 잦다. 간접적으로 가겠다 말한 것인지 친교 목적의 의미 없는 푸념인지 헷갈린다. 후미카는 긴 머리를 한쪽 어깨 앞으로 끌어모아 끄트머리를 손으로 쓸어내렸다. 생각이 필요할 때 나오는 습관이다.

182 후미카주 (6/yz2uP1m.)

2022-05-04 (水) 22:46: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키라 귀여워~~~~~ 겁을 즐기는 쫄보 그런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청룡님이 직접 힘을 쓰셨다니... 다른 건 몰라도 청룡님 다른 사람들 연애에 진심이구나 싶고...(?)

183 아미카 - 아키라 (YPSXZb.4Cs)

2022-05-04 (水) 22:49:23

아키라가 안쪽에 앉겠다고 하며 자리를 잡고 앉자 아미카도 바깥쪽에 앉은 뒤 벨트를 맸다. 이후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자 아미카는 자신의 핸드폰이 주머니에 제대로 들어 있는지 잠깐 긴장하며 조금 더 깊숙이 주머니에 밀어넣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가능하면 앞만 보자는 아키라의 말에 아미카는 따르려고 했으나 얼떨결에 아키라의 상황을 알게 되었다. 아키라는 손에 강한 힘을 주고 있었다. 그래, 무서워하고 있던 것이다. 아미카는 애써 외면하려고 했지만 소리까지 내자 자기가 괜히 같이 타겠다고 못타는 사람을 데려온게 아닌가하는 생각에 상당히 당황했다. 일단 조심스럽게 물어보기로 했다.

"저어..학생회장님.. 괜찮으세요? 그으..무서우신 것 같은데에.."

184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2:50:08

>>182 바로 그겁니다! 쫄보까진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뭔가 무섭게 타면서도 그래도 매번 타면서 그 기분을 즐기는 스타일!

185 아키라 - 아미카 (oN7wRKPdaI)

2022-05-04 (水) 22:55:23

"으어...어어...아..아아."

그렇게 빠른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느린 것은 또 아니었다. 공중에 붕 떠서 흔들흔들거리는 놀이기구의 특성상 어떻게 보면 조금 아슬아슬한 면도 있었다. 롤러코스터럼 강한 속도감이 있는 것은 아니었고 붕뜨는 무중력감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허나 그럼에도 아키라는 이런 놀이기구들에 꽤 약한 편이었다. 그럼에도 이 기분이 은근히 짜릿하고 내릴 때의 쾌감이 컸던지라 그는 이런 놀이기구들을 그렇게 강하게 잘 타는 편은 아니었으나 좋아했다.

괜히 줄을 두 손으로 꽈악 잡으면서 아키라는 막 들려오는 말에 겨우겨우 눈동자만 데굴데굴 옆으로 굴렸다. 바로 옆에서 마찬가지로 비슷하게 흔들거리는 그네에 타고 있는 아미카의 모습이 아키라의 두 눈에 들어왔다.

"부, 부정은 하지 않겠지만 괘, 괜찮아요! 놀이기구는 원래 이런 맛으로 타는 거니까. 으어어...아아.."

앞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그의 얼굴에 강타할 때마다 그는 절로 침을 꿀꺽 삼켰다. 속도감이 살짝 올라가자 절로 바람과 스쳐지나가는 속도감이 그대로 그의 눈에 전해졌다. 야주 미세하게 떠는 것은 있었으나 그래도 내리겠다고 발버둥을 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눈을 똑바로 뜨는 것은 아니었고 팔에 힘만 꽉 주고 있었다.

"그, 그러니까 이타니 씨도 이쪽은 신경쓰지 말고 즐기시는게... 우와아아아!"

이내 줄이 가볍게 흔들리자 그는 괜히 다시 한 번 소리를 냈다. 그럼에도 웃는 것이 일단은 즐기고 있는 것은 분명했다.

186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23:01:17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 수학여행이네요~

187 아미카 - 아키라 (YPSXZb.4Cs)

2022-05-04 (水) 23:10:10

'무서워하면서 웃고 있어?'

무언가 좀 이상한 상황 같긴 했지만 그래도 즐기고 있는 것 같긴 해서 아미카도 바람에 몸을 맡기기로 했다. 조금씩 중간에 뜨며 움직일때마다 약간씩 움찔하긴 했지만 바람도 비교적 시원했고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옆에서 아키라가 소리를 내자 계속 걱정되는건 변함이 없었다. 복잡한 심정이었다.

"어..학생회장님, 그래도 금방 끝날거에요..!"

*그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188 테츠야 - 후미카 (nl1bkwh8z2)

2022-05-04 (水) 23:12:29

"아니. 그냥 단순한 감상이야."

고개를 획 돌려 바라보는 꼴이 마치 부엉이를 보는 느낌이었다. 저것 봐, 뻔히 바라보는 시선. 어떻게봐도 부엉이같은 모습이다. 부엉이는 힘이 강한 이미지가 아니니 다르겠네.

"너는 궁금한게 많구나?"

호기심도 부엉이의 특징이었던가. 어디까지나 이미지다만.. 어찌되었든 궁금증을 해결해줘야겠다는 생각에 대답해준다.

"콘도나 플라네타리움의 상태를 보면 다른 시원한 장소는 다 사람이 많겠지. 차라리 더운게 훨씬 나아. 그러니 다른 시원한 곳을 찾을 생각은 없어."

평소였다면 더운게 훨씬 낫다는 말까지만 하고 말았을 것을, 하고 부족한 숨에 크게 심호흡을 했다.

"후우.. 시원하고도 사람이 적은 장소는 분명 있긴 하지만 그곳에서는... 아니다."

음, 쓸데없는 말을 할 뻔했어. 조심하자.

189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23:18:39

잘자요 아미카주~

190 아키라 - 아미카 (oN7wRKPdaI)

2022-05-04 (水) 23:21:30

"아. 괜찮아요. 괜찮아요. 진짜 괜찮아요."

어쩌겠는가. 놀이기구를 탈 때의 이 감각이 너무 짜릿한 것을. 바들바들 떨리면서도 뭔가 조금 조마조마하면서도 아슬아슬함. 스릴에 그렇게 강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것이 또 은근히 짜릿했기에 그는 이런 놀이기구를 좋아했다. 잘 타냐, 못 타냐. 라고 하면 당연히 못 타는 편에 속했지만 그렇다고 싫어하란 법이 어디에 있겠는가.

바람이 다시 한 번 얼굴을 강타하며 시원하게 얼굴을 식히자 그는 절로 두 눈을 꽉 감았다. 자연히 스릴감이 조금 더 느껴지는 것 같아 그는 절로 숨을 약하게 내쉬었다. 타기 전, 딱 한 가지 걱정되던 것이 바로 이것이었으나 어차피 학생회장의 위치상, 1학년 학생을 자주 볼 일은 없었다. 어쩌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 것이고 자신은 올해가 지나면 졸업하지 않는가. 별 문제는 없으리라. 그렇게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듯 속으로 중얼거리던 아키라는 아주 살짝 눈을 뜨다가 다시 확 감았다.

꽉 잡고 버티는 와중에 점점 놀이기구가 끝이 날 생각인지 속도가 줄기 시작했고 그는 가볍게 그네가 완전히 멈추자 벨트를 풀고 땅으로 내렸다. 방금 전까지 꽉 주고 있던 힘을 풀며 아키라는 상쾌한 표정으로 두 손을 탈탈 털면서 미소를 지었다.

"재밌네요. 역시 놀이기구는 이런 맛으로 타야 재밌는 법이지. 이타니 씨는 재밌게 즐기셨나요?"

/일단 이어두도록 할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191 코세이주 (5qwkGgswu6)

2022-05-04 (水) 23:25:22

게임 좀 하고 왔더니 이 시간이에요!

192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23:27:45

어서와요 코세이주~

193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3:32:16

다시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194 코세이주 (5qwkGgswu6)

2022-05-04 (水) 23:36:36

좋은 밤이에요~ 일상을 돌리기엔 늦어버린 시간이네요! 관전이나 해야지 ...

195 ◆oAG1GDHyak (oN7wRKPdaI)

2022-05-04 (水) 23:45:17

4일 연휴는 또 순식간에 지나가게 되겠지요. 안돼!! (연휴 잡아보려고 시도)

196 토와주 (lNWcBpVuro)

2022-05-04 (水) 23:51:21

연휴연휴해~
한두턴 하고 자겠지만 일상을 구할까.. 싶기도 하네요~

197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00:02:28

나른나른해~ 하지만 잠은 안와~

198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00:07:06

모두들 한 주 열심히 했다는 증거 아니겠나요! 큭!! 저는 아직 자고 싶지 않아요!! ㅠㅠㅠㅠ

199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00:13:22

하지만 캡틴 일찍부터 외출이라며~ 얼른 자야지~

200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00:14:39

요조라주가 저를 재우고 스레를 점령하려 하고 있어요!! (선동)(왜곡)(끌려감)

201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00:22:38

에이~ 난 언제나 스레를 점령하고 있는걸~? ㅋㅋㅋㅋㅋㅋㅋ

202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00:23:15

점령당해버려

203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00:23:19

아무튼 이번 수학여행과 연휴가 겹쳤으니 저도 최대한 많이 일상을 돌려봐야겠어요!

최대한 많은 이들과 만나고, 못 만나는 이들은 어쩔 수 없는거고!

204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00:24:32

오~ 캡틴 한 3멀티쯤 하려나~ 요조라도 호타루마츠리 전에 아키라 한번 보긴 해야하는데~ 할말 있대~

205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00:25:33

일상을 많이 돌리고는 싶은데 말이지요~

206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00:26:36

3멀티..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제가 그렇게 해버리면 다른 사람들이 서로 일상을 못 돌리잖아요! (흐릿) 그래봐야 1멀티가 고작일 것 같네요.

요조라가 할 말이요? (갸웃) 뭔지 상상조차 안 가는데요. 반딧불 그림 관련인가. (아냐)

207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00:26:53

>>205 할 수 있다! 토와주! 연휴를 노려봐요! 토와주!

208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00:31:50

항상 구하는데 못 돌리는 건 제 잘못이 아닌걸요!
타이밍이 안 맞았을 뿐(?)(비겁한 변명)

209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00:33:42

재밌는거 할거래~ 뭔지는 일상으로 풀던가 아니면 짤막하게 독백 쓸지도~

210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00:33:47

그거야 사실 매일매일 일상을 돌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니까요. 이 스레도 처음에 비하면 사람이 꽤 빠진 편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211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00:36:04

더더욱 감이 안 잡히는 요조라가 원하는 무언가. (흐릿) 아무튼 담 때문에 근육이완제를 먹어서 그런지 아주 살짝 졸려오는 감이 있네요. 어차피 내일은 아침에 나가봐야 하기도 하니 그냥 고집 안 부리고 이쯤에서 자도록 할게요!
요조라주가 일상을 돌릴 것이 있다고 한다면.. 내일 밤에라도 일단 가능은 할 것 같네요! 결론은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212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00:43:29

푹 쉬세요 캡틴~ 그건 그렇죠~

213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00:51:05

뭐 일상은 나중 가서 보자구~ 캡틴 잘자~

214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01:00:02

으으윽.... 수학 여행 끝나기 전에 수학여행 일상 구해야 하는데.......(쓰러짐)

215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01:01:42

렌주 어서와~ 오늘은 휴일이니까 구할 수 있지 않을까...?

216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01:05:30

내일 아침에 퇴근하면 저녁까지는 시간 있으니까 말이지. 저녁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니면 지금 일상 구하면 선레 정도는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야(고민)

217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01:13:53

일상 구하기엔... 좀 무리인 시간 아닐까 싶구~ 다들 자러 간 거 같은걸~

218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01:17:04

역시 그렇지...?(또륵)
내일 오전부터 한번 일상을 구해봐야겠어~ 최대한 일상 많이 해야지...!

219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01:18:08

어서와요 렌주~
지금 구하기는.. 글쎄요~

220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01:18:30

토와주 안녕~! 일단 나도 자러간 다음에 내일 구해봐야지~

221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01:20:39

그래~ 렌주도 잘자라구~

222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01:21:25

Picrewの「냠냠 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7D7jMlImOV #Picrew #냠냠_엔꽁_픽크루


다들 픽크루 넘 귀엽잖아.... 렌도 빠질 수 없지. 전에 이벤트로 받은 참치캔으로 참치마요 오니기리 해먹었다구. 엄청 많이 만들었으나 다 뱃속으로 들어가고 하나만 남았다...!라는 느낌.

223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01:23:15

ㅋ.ㅋ 오~ 렌이 픽크루도 귀여워~ 깨알같은 참치마요 오니기리도 귀엽구~

224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01:24:18

요조라랑 토와 픽크루도 너무 귀여웠다구~~~
이만 자러가야지...! 둘다 잘 자구~ 좋은 꿈 꿔~!

225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01:27:45

다들 잘자요~

226 코세이주 (wGveVTbFoE)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2:19

왜 벌써 두시 ... ?

227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6:02

와~ 벌써 두시~ 코세이주는 안자냐구~

228 코세이주 (wGveVTbFoE)

2022-05-05 (거의 끝나감) 02:19:45

내일 휴일이니까 뽕 뽑는거에요! >:3

229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02:37:48

ㅋㅋㅋㅋㅋ 하긴 한창 바빴으니~ 그럴만도 하지~ 그러나 곧 졸려서 잘 것이란걸 나는 알고있다구~ >:3

230 코세이주 (wGveVTbFoE)

2022-05-05 (거의 끝나감) 02:43:34

후에엥 ... 그렇지만 ... 더 놀고싶어요! 수학여행 일상은 못돌리더라도 말이에요 ... 진실게임 왕게임 다 하고싶은데!

231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02:47:35

휴일이라고 무리했다간 후폭풍 감당 안될지도 몰라~ 조심해 :3 진겜 왕겜은 주말이긴 하지만~ 나도 시간이 살짝 될까말까 하긴 해~ 코세이주도 주말엔 여유가 나면 좋겠네~

232 코세이주 (wGveVTbFoE)

2022-05-05 (거의 끝나감) 02:57:16

주말엔 자느라 정신 없을지도 몰라요 ... 그나저나 요조라가 하고싶은 말이 뭔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일상이 돌아가면 관전 모드 해야겠어요

233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03:10:43

에이 그래도 저녁엔 일어나지 않을까~? 알람 맞추자 알람~ 요조라가 하려고하는 얘기는 꼭 일상 아니어도 풀긴 할거라~ 일상 타이밍이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 급성 귀차니즘이 도지지만 않으면야 ㅋㅅㅋ

234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06:57:55

(데굴데굴)

235 코로리 - 아미카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07:11:22

수학여행에 온다고 코로리가 잠의 신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었다. 양귀비는 어디든지 핀다구. 이번에 찾으러가는 양귀비에게서 나는 꽃단내는 그렇게 짙은 편은 아니었지만, 전교생이 다같이 수학여행을 온 인공테마파크에서 양귀비가 피었다는 점 때문에 몸소 움직이기로 했다. 놀아야하는데 못 놀면 천둥번개 치구 비 올거야! 코로리는 스스로를 정말 상냥하고 속깊은 신이라며 으스거렸다.

"양귀비 씨, 그러다 사냥당해도 몰라ー?"

코로리는 플라네타리움에서 양귀비를 찾았다! 입구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 멍 때리듯 앉아있는 모습을 발견했고, 옆자리에 살풋 따라 앉았다. 바라보고 있는 쪽의 하늘을 올려다보면 여름이라서인지, 겨울의 밤하늘을 보여주고 있었다. 플라네타리움으로는 남반구의 하늘도 볼 수 있고 오로라도 볼 수 있다던데, 코로리는 고개를 갸웃이며 무슨 별자리인지 헤어보았다. 별의 신인 쌍둥이 덕에 별자리 읽기는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코로리는 오리온의 허리띠, 삼태성을 찾았다. 오리온 씨는 전갈 씨에게 쫓기는 중이라 사냥 못 할 수도 있겠다! 다만 조금 이상한 것이 있었다. 양귀비라고 부르기는 했는데 양귀비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애매한 느낌이 계속해서 들었다!

236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07:14:46

답레로 갱신! 다들 좋은 아침이야, 좋은 어린이날 보내길 바란다구! (`・∀・´)

237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08:26:02

코로리주 좋은 아침~

238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08:29:09

으아! 갱신이에요! 아침 10시쯤 출발인지라 아직은 여유가 좀 있으니 그때까진 스레에서 시간 보내는 것으로!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239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08:48:12

캡 좋은 아침~~!! 쉬는 날이라구~~ 나는 내일 또 일을 하러 가야하지만....

240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08:52:40

4일 연휴가 완성된 이가 있으면 그게 아닌 이도 있기 마련이죠. 안녕하세요! 렌주! 그리고 힘내세요!

241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09:12:13

개인적이지만 저는 픽크루보다는 옛날에 있었던 드림셀피를 좀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드림셀피 만들기 프로그램을 입수했으니 이걸로 아키라나 한번 만들어봐야지!

242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09:34:18

는 1.0버전이라서 그런지 파츠가 그렇게 다채롭지 않고 쓸것이 없네요. 완성판 2.0을 기다리는 수밖에!

243 코세이주 (wGveVTbFoE)

2022-05-05 (거의 끝나감) 09:51:20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244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09:54:10

안녕하세요! 코세이주! 그리고 터치하면서 저는 슬슬 출발해볼게요! 다들 저녁 혹은 밤에 봐요!

245 코세이주 (wGveVTbFoE)

2022-05-05 (거의 끝나감) 09:57:34

캡틴 조심히 다녀오세요!

246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1:02:40

드림셀피라~ 옛날에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
코세이주 안녕~~!!!

(은근슬쩍 일상 팻말 올려두기)

247 토와주 (ns8dSeFzbY)

2022-05-05 (거의 끝나감) 11:39:29

갱신해요~
조금 느긋하겠지만 일상도 가볍게 구할까 생각중이네요~

248 아미카 - 아키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1:50:38

>>190
괜찮다고 누누히 얘기하는데 어쩌겠나, 아미카는 자기 나름대로 즐기기로 했다. 눈을 감고 손을 위로 올리곤 바람을 즐기며 몇바퀴쯤 돌았을까, 서서히 속도가 줄기 시작하는게 느껴졌다. 아미카는 눈을 다시 떴다. 옆에 있는 아키라도 안정을 찾는 것 같았다. 아마 저렇게 무서워하면서도 즐기는 거겠지. 이제 내리라는 말에 아미카도 벨트를 풀고 내렸다. 아키라가 상쾌한 표정으로 재밌었냐고 물어보자 아미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아, 재밌었어요. 좋았네요..!"

아미카는 회전 그네 바깥으로 나오며 아키라를 보며 물었다.

"이 일 얘기는.. 안하는게 좋겠죠..?"

249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1:52:24

토와주 좋은 어린이날~ 나랑 일상 어때~~

아미카주 안녕!

250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1:55:32

>>249 안녕하세요 렌주!

251 후미카 - 테츠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11:58:09

후미카는 남학생의 말에 가만히 있다, 가볍게 어깨를 으쓱하며 다른 곳으로 눈길을 돌렸다. 알아야 할 게 많으니 그만큼 질문도 많아지기 마련이다.

"나는 속되게 말해…… 눈치가 없는 편이란다. 다른 사람이 무슨 뜻으로 말한 건지 모를 때가 많아. 확실히 해두어야 오해가 없잖니."

말을 하다 만 데에 그는 큰 궁금증이 들지 않는 눈치다. 이유 있으니 하다 만 것이라 생각하고 구태여 캐묻지 않는다. 그 대신 멀뚱히 테츠야를 바라보다 상대에게 무언가를 건넸다. 내민 손 안에는 물통이 들려 있었다. 이런 것이 나올 구석이 없는데 어디에서 챙겨 온 것인지 모르겠다.

"산에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 어떠니?"

듣기로 섬 안에 작은 산이 하나 있다고 한다. 산책로 정도의 길이라 그렇게 험하지도 않고 그런 곳은 다른 이용시설보다 사람도 적을 것이다. 그리고 후미카는 말을 하고 나서 곧이어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아, 산에 사람이 적은 이유는 그거였다. 제 입장에서야 그런 산은 산이라기보단 언덕에 가까운 느낌이었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몸 쓰는 일과 등산이라면 질색을 하지 않던가. 특히나 여름에는 더더욱. 마찬가지로 '요즘 젊은이'에 속하는 테츠야는 과연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252 토와주 (4ej0Dv7Fw2)

2022-05-05 (거의 끝나감) 12:01:09

>>249 좋죠~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253 토와주 (4ej0Dv7Fw2)

2022-05-05 (거의 끝나감) 12:01:32

다들 어서오세요~

254 아미카 - 코로리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2:03:04

>>235

갑자기 누군가 자신을 양귀비라 불렀기에 아미카는 급히 고개를 돌려 옆을 봤다. 긴 검은 머리카락에 붉은 눈동자, 일단 나이는 자신보다 조금 많아보였다. 아미카는 피곤해 힘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야..양귀비, 사냥..? 무슨 말이에요..?"

솔직히 지금 상황이 뭔가 이상해서 아미카는 자신이 제정신인가부터 생각해야 할 것 같았다. 이게 꿈인가? 현실인가? 아미카는 잠시 얼굴을 쓸어내렸다. 옆에서 별을 보고 있는 것 같던 여자에게 다시금 조용히, 조금은 힘겹게 물었다.

"저어.. 근데에.. 누구세요..?"

255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12:03:05

갱~신~이~야~~~
벌써 12시라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 (・о・)

256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2:03:48

>>255 진짜로 벌써 12시네요!! 아이고..

257 토와주 (4ej0Dv7Fw2)

2022-05-05 (거의 끝나감) 12:08:46

시간이 빠르네요~

258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12:13:53

그리고 오늘도 픽크루야~~!!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3fjCIpTdeQ #Picrew #엔꽁_픽크루

어제는 정주행을 못해서 늦게서야 봤는데
>>100 요조라는 아기천사였구나.... 지금도 아기천사지만 옛날에는 더 말랑말랑아기콩떡찹쌀모찌백설기야.......(*´︶  `*)

그러고보니 오늘은 어린이날이네????어린이날 기념으로 어린이 가미즈미 친구들 내놔!!! >:3

259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2:15:16

>>252 어떤 상황이 좋으려나~~~ 아마 렌은 바다나 아쿠아리움이나 플라네타리움이나 동물원이나... 어디든지 다 있을 것 같아서 으으으므므므므믐 토와주는 어때?

260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2:16:05

후미카주 안녕! 후미카 애기버전이라니 너무 귀엽잖아...!!! 아기 거북 생각나네~~

261 토와주 (4ej0Dv7Fw2)

2022-05-05 (거의 끝나감) 12:16:43

동물원은 토와는 그다지 잘 안 갈 것 같네요~
플라네타리움이나.. 놀이공원 정도..에 있을 것 같은데..
둘 중에 렌이 더 선호할 만한 건 플라네타리움일까요?

262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12:22:44

>>256 점심밥은 먹었어?? 참고로 이거 전체 질문이야~ 늦지 않게 잘 챙겨 먹으라구!! :3

>>260 애기 렌도 줘!!!! >:3
후미카한테 인간 어린이 시절은 없었지만 어린이 버전이 따로 있다면 이렇지 않을까~ 아기거북 뚜루루뚜루~(?)

263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2:28:25

>>261 응응 플라네타리움 좋을 것 같아! 플라네타리움 상연 전에 옆자리에서 아는 얼굴이라며 마주쳐도 좋고, 아니면 상영 중이나 상영 후에 어떤 이유로 마주쳐도 괜찮고? 생각나는 상황 있으려나?

264 토와주 (dU5ih1Wx4.)

2022-05-05 (거의 끝나감) 12:29:31

상연 전에 옆자리에서 만나는 거 좋네요~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265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2:29:45

>>262 ㅋㅋㅋ 점심 좀이따 먹으려구~~ 후미카주는 점심 먹었어?
귀여운 뚜루루뚜루 아기거북! 어린이 버전 머리 양갈래 한거 너무 귀여운거 아냐? 반칙이다~ 애기렌 함 만들어볼게 ㅋㅋㅋ

266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2:30:23

>>264 오케이~ .dice 1 2. = 2
1. 나 2. 토와주

267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2:36:46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53GNOhztR #Picrew #엔꽁_픽크루

다른 이들도 애기버전 보여달라~~

268 토와 - 렌 (dU5ih1Wx4.)

2022-05-05 (거의 끝나감) 12:43:35

플라네타리움은 조용한 편에 속해서 토와는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은은한 배경음악과 어둑한 탓에 졸아버려서 문제였지만?

"......"
어지러운 꿈. 시끄럽고 다급한 콜. 다급한 달려감. 비명을 지를 힘이 없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꿈이란 걸 자각하면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현실을 잊고 꿈에서 손을 대어보지만. 아무것도 달라지는 건 없고....

그리고 시작합니다.라는 메아리가 꿈에서 울리고... 몸이 쑥 빠져버리고 눈을 뜨면 팔이 누군가를 꽉 잡으려 했던 것을 발견합니다. 실제로 잡혔다면 꽉 쥐여졌겠지요. 토와는 삐뚤어진 안경을 바로잡으며 사과하려 합니다.

"아. 죄송합니다.."
아마 그 시작합니다. 는 플라네타리움이 시작한다는 말이었던 모양입니다. 토와는 상대방을 보고는 저번에 만났던 세이라는 걸 기억해내고는 반갑습니다. 라고 약간 잠긴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269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12:52:17

>>267 빛이 난다.... 황홀하다....... 아름답다....영광된다........ 그는 신의 아들이야……(진짜임)

>>265 지금 먹고 있는 중이야~
그냥 푼 머리로 하려니까 심심하더라구~ 낮은 양갈래는 진리지!!

270 미즈미주 (bNOecSrUA.)

2022-05-05 (거의 끝나감) 12:55:00

야호~~~ 자유가 된 미즈미주 등장이얌~~ 다들 안녕~~~~~ 오늘부터 일상 완전 가능이닷~~~~~ 그런고로 팻말 올려놓고 정주행하러 갈게

271 렌 - 토와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2:55:24

수학여행. 그 울림이란 뭐랄까 설렘이 있는 것이었다. 그것도 3년에 한 번 밖에 없는 수학여행이다보니 더더욱 그런 것이 있었고. 이번 수학여행은 자유롭게 노는 것으로 일정이 되어있다보니 유동적으로 다른 친구들하고 같이 있었다가 혼자 있었다가 하곤 했다.

이번에는 친구들 중에 한 친구가 플라네타리움에 가보자고 했기 때문에 렌도 따라 나섰다. 별이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었기 때문에 별을 유심히 관찰한 적은 없었지만 해가 일찍 지는 겨울이면 외진 곳에 있는 집 덕에 겨울 별을 한껏 보곤 했었다. 추워서 일찍 집으로 들어갔지만서도.

플라네타리움은 어두웠고 상영이 시작되기 전에 편안한 의자에 자리를 잡으려고 했다. 그러던 중 마침 앉으려고 했던 의자 옆에 누군가가 앉아있는 것이 보였다. 눈을 감고 졸고 있는 사람은 바로 전에 만났었던 토와 선배였다. 사주었던 아이스크림이 당첨이었는데, 그 당첨 아이스크림도 당첨이었던 정말 운이 좋은 선배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고보면 문 닫힌 체육관 앞에서 자신을 만났던 것도 정말 운이 좋은 것이 아니었을까?

작게 소리를 내며 아는 척을 하려다가 자고 있다는 것을 보고는 옆 자리에 조용히 앉았다. 일어나면 인사를 해야지 하고서. 그런데 옆에서 토와가 조금 꿈을 꾸고 있었는지, 뒤척이는 것이 느껴져 보고 있다가 갑자기 그가 제 팔을 꽉 잡는 탓에 깜짝 놀랐다.

앗, 하는 소리를 냈다가 이내 깨어나 사과를 하는 토와의 모습에 렌이 말했다.

“토와 선배. 저도 반가워요. 여기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악몽이라도 꾸셨어요?”

렌이 고개를 갸웃하며 물었다. 토와의 잠긴 목소리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주기도 했다.

272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2:57:00

>>2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의 아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이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낮은 양갈래는 진리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진지)

와아아악 미즈미주 어서와~~~ 멀티라도 괜찮다면 나는 어때~?

273 미즈미주 (bNOecSrUA.)

2022-05-05 (거의 끝나감) 13:00:05

>>272 드디어 렌에게 시비 걸어서 '뭐야... 이 여자... 짜증나...'라는 말 하게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되는구나! (아님) 좋아좋아 수학여행 배경인거지? 혹시 원하는 배경 있을까?

274 코세이주 (wGveVTbFoE)

2022-05-05 (거의 끝나감) 13:02:02

다들 조은 점심이에요~~ 일상을 구하려고 왔는데 다들 열심히 돌리고 계시는군요! :3

275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3:04:20

>>2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미와의 만남 고대하고 있었다구~ 아쿠아리움 배경은 어때? 뭔가 물이 가득가득한 느낌이지~ 두명씩 입장하는 곳에 서로 혼자 온 두사람이 만나서 같이 들어가게 된다거나?

276 토와 - 렌 (dU5ih1Wx4.)

2022-05-05 (거의 끝나감) 13:04:42

-어떻게...
-납...
역시 꿈입니다.

깨어난 토와는 렌을 보고.. 플라네타리움을 보고.. 상황을 적절히 이해했습니다. 렌이 악몽이었냐고 묻자 잠깐 고민하네요.

"악몽이라기보다는... 기억의 정리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겠네요..."
"곧 휘발될 겁니다."
원래도 창백한 편에 속하긴 했지만. 지금은 안색이 악몽 꾼 듯이 심하게 창백한데요. 힘없는 목소리로 물이 어디 있었는데. 라며 자리 옆을 뒤적거리자 약간은 미지근해진 생수병 하나가 나옵니다. 까득하는 소리와 함께 물을 마시면 조금 안색이 나아지네요.

"수학여행을 즐기느라 좀.. 열심히 돌아다녀서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약간의 변명같은 말을 하며 몸을 조금 편하게 기댑니다.

"세이 군은... 역시 별을 보러 오신 걸까요"
곧 시작한다고 하니 볼 만하겠다고 말을 하려 합니다.

//다들 어서와요~

277 테츠야 - 후미카 (VglvC6PCzw)

2022-05-05 (거의 끝나감) 13:05:43

"그래보여."

그래도 자기가 눈치가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고치려고 노력하는건 훌륭한 일이 아닌가. 그래도 그렇게 계속 질문하는건 상대방에 따라서는 많이 귀찮다고 생각될 것 같았다. 그것도 눈치가 없으니 알아챌 수 없는거겠지. 그래도 계속 이어나가는건 여태까지 질문공세에 당한 사람들의 상냥함이 있기 때문일거야. 생각보다 좋은 곳이잖아 이 고등학교!

"너는 이런 산은 전혀 힘들지 않다 이거지?"

미리 물통도 준비한걸 보면 이미 산에 갈 생각이었으리라. 역시 실전압축형근육녀라고 해야겠지. 이렇게 놀 수 있는 환경에서도 근육을 잊지않는다. 그런 생활을 했기에 얻을 수 있는 근육..

"산이라."

물통을 바라보며 말했다. 덥고 습하고 힘들고. 역시 귀찮다. 주사위를 굴려 성공이 뜨면 가는걸로 하자.

"기다려봐."

말하고 20면체 주사위를 떨어뜨렸다. 나온숫자는 15. 겨우겨우 성공인가.

"그래서 산은 어디야?"

전혀 관심이 없었기에 위치도 몰랐다. 애초에 있는지도 몰랐는걸. 굳이 이런 놀기좋은곳에서 누가 산을... 가는 사람이 있네.

278 ◆oAG1GDHyak (xYvj0evgSU)

2022-05-05 (거의 끝나감) 13:06:55

https://picrew.me/share?cd=DCGfK0Y8P7


"노오오는게 제일 좋아아!"

어린이날 기념 픽크루를 두고 다시 갈게요! 모두의 픽크루. 아주 귀엽게 잘 봤어요!

279 미즈미주 (bNOecSrUA.)

2022-05-05 (거의 끝나감) 13:09:30

코세이주도 하이얌 토와주도 안녕안녕~~~

젠장 픽크루 귀엽잖아ㅣ~~~~~~ 어린이날 기념 대박 좋다~

>>275 아쿠아리움 좋지~ 근데 내가 잘 몰라서그런데 두명씩 입장한다는 거는 줄이 두줄이라는 뜻이야? 아니면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걸까?

280 코세이주 (wGveVTbFoE)

2022-05-05 (거의 끝나감) 13:11:22

다들 픽크루 귀여워요! 앞에 두고 잔뜩 쓰담쓰담을 ...

281 미즈미주 (bNOecSrUA.)

2022-05-05 (거의 끝나감) 13:12:59

>>280 어딜만지는거죠? 그건 잔상입니다만? 이미 제가 다 가져가서 쓰담쓰담해주고 있단 말씀. 코세이주는 늦으셨으니 손가락만 빠시면 되겠습니다

282 토와주 (siwS2jVah2)

2022-05-05 (거의 끝나감) 13:14:01

다들 어서오세요~ 다들 귀엽다~

283 테츠야주 (VglvC6PCzw)

2022-05-05 (거의 끝나감) 13:16:25

살짝 건방진 꼬맹이느낌!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3Y1j0fVt8f #Picrew #엔꽁_픽크루

284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13:18:06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테츠야 얼마나 근육녀로 생각하고 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미즈미주 코세이주 캡틴 테츠야주 안녕~~~
야호~~~!!!! 어린이 아키라도 겟!! 그던레 아키다 머리는 염색이야??? 헉 우리 학생회창님 모근 소중해...😯

285 토와주 (siwS2jVah2)

2022-05-05 (거의 끝나감) 13:18:32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53NpssLaI #Picrew #엔꽁_픽크루

토와네요~

286 코세이주 (Aoz7nfcm9s)

2022-05-05 (거의 끝나감) 13:20:12

>>281 후후 제가 감각공유를 걸어놔서 이미 느끼고 있단 말씀이에요~!!

287 렌 - 토와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3:20:28

기억의 정리라고 하기에는 안색이 창백했다. 이전에 안 좋은 기억이라도 있었던 것일까? 그래도 어떻게 묻기에는 친한 사이도 아니고 또 안 좋은 기억을 꺼내어 이야기해도 서로 불편해질 것 같아 말을 아꼈다. 물을 마시며 조금 안색이 나아지는 모습에 다행이라고 느끼며 토와의 말에 대답했다.

"다른 이들이 꽤 볼만하다고 해서 와봤어요. 그렇게 별에 지식이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요. 토와 선배는요?"

렌이 작게 웃으며 이어 말했다.

"그래도 열심히 놀다가 오면 조금 쉬어가는 그런 코스 인 것 같기도 해요. 눈도 즐거우면서 몸도 편한 그런 느낌?"

확실히 공간이 매우 편안해 보였기에 하는 말이었다. 토와가 졸고있었던 것을 보니 별을 보면서 쉰다는 것이 아예 쉬어버리는 느낌이지만서도.

288 미즈미주 (bNOecSrUA.)

2022-05-05 (거의 끝나감) 13:20:36

테츠야주 후미카주도 하이하이~~~~~~ 어렸을적... 픽크루... 최고잖냐....

289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13:21:02

>>284 ???? 왜 이렇게 오타 범벅이지.... 그만큼 아키라가 귀여웠던 것입니다👀

테츠야 kid랑 토와도 겟 했다구~~~힘 좋은 부스스 머리랑 단발도 귀여워~~

290 ◆oAG1GDHyak (xYvj0evgSU)

2022-05-05 (거의 끝나감) 13:22:54

>>284 아니요. 자연 회색이 맞는데 회색이 없어서..(주륵)

다시 갈게요!

291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3:26:11

>>279 ㅋㅋㅋ사실 나도 딱 이렇다한 생각을 하고 말한 건 아니야. 같이 무언가 타거나 하는 건 어려울 것 같고 로봇물고기 움직이기 체험이나 닥터피시 체험같은 것만 떠오르네(멧돌 돌리기) 그냥 수족관 내에서 구경하다가 마주쳤다는 것도 괜찮고~ 아니면 부딪혀서 물건을 쏟았다거나 그런 것도 괜찮고....(고민고민) 미즈미주는 생각나는 거 있어~?

292 코세이주 (Aoz7nfcm9s)

2022-05-05 (거의 끝나감) 13:26:19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iKzXnnSa5 #Picrew #엔꽁_픽크루

저도 어린이날 기념으루다가 투척~~

293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3:27:00

캡 코세이주 테츠야주 안녕! 아으 어린이날 행복하다....

294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13:27:38

>>290 앗 회색 선택도 있던데!! :ㅇ

아무튼 그렇구나... 아키라 모근은 건강하겠어~
캡 잘가~!! 나도 이제 가봐야 해서 답레는 나중에 올릴게~~

295 코로리 - 아미카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13:28:00

"여기 양귀비 씨."

코로리는 두 손을 모아서 꽃받침 모양을 만들었는데, 꽃송이가 된 것은 코로리가 아니라 아미카였다! 피곤해보이는 아미카의 얼굴 아래, 뺨이나 턱에 닿지는 않을만큼 조금 거리를 두고서 손을 갖다두었다.

"그리고 저기 사냥꾼 씨."

오리온 자리를 바로 곧게 가르킨다. 오리온의 주변에는 큰 개와 작은 개, 토끼, 황소도 있었고 쌍둥이도 있었다. 코로리는 사냥 당하고 싶었던게 아니라면 동물원에 가고 싶은 거냐고 물어보려다, 아미카의 질문이 더 빨랐다. 누구냐고 물어보거든 언제나 교복 명찰을 함께 보여줬었는데, 수학여행 중이라 교복을 입고 있을 리는 없었다. 오리온 자리를 가리키던 손가락이 쌍둥이 자리로 움직인다. 나 쌍둥이니까, 별님이랑 쌍둥이니까ー 쌍둥이 별님들 자리 하나는 내 자리야!

"나는 저기 쌍둥이 중에 하나할래!"

그러고서 코로리는 고개를 길게 갸웃였다. 기운채로 아미카를 깜빡깜빡 바라보면, 역시 애매하다. 활짝 핀 양귀비는 아닌데! 빤히 아미카를 바라보는 시선이 끝나질 않는다! 잠이 부족하다기에는 많이 잔 것 같은데, 꽃단내는 지금도 나고 있는데다 영 피곤해보니 코로리에게는 고민스러운 일이었다.

296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13:29:34

아침에 잠깐 깼다가 지금 다시 일어났다니 내 휴일 반절 。゚(゚´ω`゚)゚。 그렇지만.... 어린이날이라는 거, 지친 어른들에게 휴일을 주는데다 모두의 어린 시절 픽크루를 볼 수 있게 하는 좋은 날이지 ( ´∀`) 다들 꼬꼬마 시절 너무 귀여워서 볼 꼭 쥐고 말랑말랑해보고 싶어, 말랑말랑말랑......

297 토와 - 렌 (siwS2jVah2)

2022-05-05 (거의 끝나감) 13:29:47

"별에 대한 지식은 있지만... 과학적인 것이 주니까요"
여기에서 연주시차니. 절대밝기니. 별의 크기와 질량에 반비례하는 수명이라던가.. 셰페이드 변광성이나 고대의 북극성과 현대의 북슥성과 미래의 북극성 예측 같은 걸 말하는 건 그다지 어울리지 않을 테니... 입을 다뭅니다.

"아.. 저는 편하게 있을 수 있다. 라고 들어서요"
확실히 편안하기는 했나 봐요. 라면서 좀 졸아버린 걸 보면 말이지요. 라고 답합니다. 그치만 토와를 졸게 만든 건 굉장한걸? 토와는 아무리 지루한 수업도 안 졸고 끝까지 들을 거니까...

"열심히 놀다가 조금 쉬는 데엔 확실히 좋다고 생각해요"
세이 군은 어떤 별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298 미즈미주 (bNOecSrUA.)

2022-05-05 (거의 끝나감) 13:34:23

>>291 앗 닥터피시 체험 좋다 인원 제한 있어서 몇명만 받는데 렌이랑 미즈미에서 딱 끊겨서 어쩌다보니 옆자리에 나란히 앉았다거나? 만약 그런다면 미즈미가 계속 물튀겨서 렌이 뭐야 왜이래; 이럴 것 같네 ㅋㅋㅋㅋ 괜찮을까?

캡 이따봐~~~~
코로리주는 어서와 그래도 푹 잤으니까 좋지 않겠어 >.0 밀린 피로 다 풀고 가자~

299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3:36:46

모두의 픽크루 너무 귀엽잖아요..! 코로리주 바로 답레 쓸게요!

300 렌 - 토와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3:39:57

토와가 과학적인 이야기를 꺼내지 않은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렌에게 과학이란 수업을 들으려고 노력하는 것일 뿐 지식이 그렇게 남아있는 편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왜냐하면 최선을 다하려 들으려고 해도 졸음이 오곤 했기 때문이었다.

"아, 저도 그 말 들었었어요."

렌이 장난스럽게 웃었다. 편하게 쉬러 오기 좋은 것이 쾌적한 온습도가 맞춰진 에어컨 덕분이 아닐까.

"토와 선배는 어디어디 들르셨어요? 어디 갈지 추천해주세요."

렌이 토와가 어디를 들렀다가 왔길래 졸기까지 했는지 궁금해졌다. 물론 매번 공부만 하다가 수학여행에 와서 활동량이 늘어나서 쉽게 지치는 애들을 옆에서 보이긴 했기 때문에 특별한 건 없을 수도 있지만.

"저는 좋아하는 별.... 북극성이요? 그렇게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뭐랄까... 북극성을 보고 길을 찾곤 한다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해서."

렌은 뺨을 긁적였다. 딱히 별에 대해 아는 게 없다보니 북극성이 툭 튀어나온터였다.

"토와 선배는요? 어떤 별 좋아하세요?"

301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3:42:04

>>298 좋아좋아~ 얼마든지 괴롭혀도 오케이라고~! 미즈미는 평소 교실에 지나다니면서 렌을 대놓고 아니꼽게 쳐다보곤 했으려나? 렌이 인지하고 있을 정도였을지 궁금해서~

302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3:43:07

후미카주 잘가~ 코로리주 어서와~
다들 캐릭터들 어린 모습 너무 귀여워~~~~ 어린이날 최고../

303 미즈미주 (bNOecSrUA.)

2022-05-05 (거의 끝나감) 13:43:55

>>301 아마 인지 했을걸....? 사소하게 공 던져서 맞춰놓고 사과하기, 미묘하게 꼬장 할머니 같은 표정으로 쳐다보기 뭐 ...... 웬만하면 눈치챘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 그러면 선레는 다이스로 돌릴까?

304 미즈미주 (bNOecSrUA.)

2022-05-05 (거의 끝나감) 13:44:18

앗 아미카주 어서와~! ^____^

305 토와 - 렌 (siwS2jVah2)

2022-05-05 (거의 끝나감) 13:46:15

"놀이공원이라던가. 아쿠아리움이라던가..."
여러 곳을 돌아다녔거든요. 라고 말합니다. 사파리 같은 데도 갔는데 유독 자신이 탄 차에 동물들이 다가오지를 않았던 기억도 있다나.

"북극성이라.. 많이 보이는 답변이네요."
그래도 괜찮기는 하지만요. 라고 말하다가 되물어지자. 조금 고민합니다.

"글쎄요.. 별이란 건 한참 멀리 있는 것 같으면서도 가까이 있을 수 있으니.."
좋아한다고 하기 애매하네요. 라고 말하면서 저 멀리 플라네타리움을 바라봅니다.

"수학여행을 잘 즐기는 편이니까 다행이네요."
못 즐겼다면 한동안 컨디션 조절이 어려울 뻔했다는 말을 하고는 공연을 바라봅니다.

306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3:48:53

>>3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앞으로도 계속 괴롭혀줘(렌:???) 다이스 굴릴게~ .dice 1 2. = 1
1. 나 2. 미즈미주

307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3:49:24

토와 답레 쓰고 바로 선레 써올게~~

308 코로리주 (ik0OhxTmS6)

2022-05-05 (거의 끝나감) 13:50:09

토와주,미즈미주, 아미카주, 렌주 안녕, 좋은 점심이야! ( ´∀`)

>>298 새벽 3시에 일이 끝난 탓에.... 다시 잠들어버린 거라..... 가만두지 않을테야 (`・ω・´) 그리고 가만둬지지 않는 건 캐릭터들의 볼이었다......

완전 오랜만인 느낌이지만 어린이날이니까 물어볼래~! 참치들 잘 부탁한다구 (*´∀`*) 신님들도..... 다같이 만약 어린 시절 꼬꼬마 시절이 있었다면?! 이라는 느낌이니까~!

1. 갑자기 몸이 5살 어린이 시절로 돌아가서 작아진다면?!
2. 5살 꼬꼬마 자캐에게 사실 산타할아버지는 없다고 말한다면?!
3. 마시멜로 실험! 5살 꼬꼬마 자캐에게 마시멜로를 주고, 15분동안 먹지 않으면 마시멜로를 2개 준다고 했을 때 무슨 반응?!

309 아미카 - 코로리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3:50:54

아미카는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상황을 대충은 이해한 것 같았다. 아마 내가 양귀비라는 것일탠데..그리곤 하늘을 가리키며 저게 사냥꾼이라고 했다. 아마 별자리 얘기겠지. 아미카는 별자리에 대해선 엄청 잘 아는건 아니지만 대충은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저게 오리온 자리인가였지.. 오리온은 사냥꾼인 모양이다. 그리고 아마 저게 쌍둥이 자리라 쌍둥이라고 한 것일거고..

"어..그러니까 제가아.. 양귀비란거죠..? 그리고오.. 쌍둥이신 것 같고오.."

아미카는 그렇게 말했지만 정확히 뭘 어찌해야할진 몰랐다. 원래 생각대로였다면 플리네타리움에서 잠깐 눈이라도 붙이든 체력이라도 회복해서 숙소로 돌아가든 하려고 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만났으니 말이다. 저렇게 상대방이 빤히 쳐다보는 상황에 아미카는 약간 긴장해서 얼굴에 맺히는 땀을 닦으며 말했다.

"혹시 얼굴에 뭐 묻은거라도 있나요..?"

310 미즈미주 (bNOecSrUA.)

2022-05-05 (거의 끝나감) 13:55:52

>>306 오케이 허락도 받았겠다 마구마구 꼬장부릴테니 각오하도록

>>308 아앗 그렇구먼 일이 잘못했다!!!! 새벽 3시 퇴근은 너무 했다....~~~~ 이번 휴일 잘 놀다 가는 것이야...

1. 갑자기 몸이 5살 어린이 시절로 돌아가서 작아진다면?!
그러면 결혼을 못하잖아 에에 무리무리- 라고 말하지만 아무튼 5살 모습이겠다 어린이들만 들어갈수 있는 키즈 카페라든가 키자니아같은 곳을 공략하려하지 않을가. 5살이면 엄청 어려서 혼자서는 무리일지도 :3

2. 5살 꼬꼬마 자캐에게 사실 산타할아버지는 없다고 말한다면?!
사실... 미즈미는... 어... 나이 감각으로 설명하기 뭣한 존재라서 (강이 원본) 아마 산타가 없다면 엥 당연하지 떼잉 라때는 어? 성탄절? ㄱ런 이상한 건 없었어~~~ 색목인 신이 뭐가 좋다고 떼잉... 드립 나올 수 있다...

3. 마시멜로 실험! 5살 꼬꼬마 자캐에게 마시멜로를 주고, 15분동안 먹지 않으면 마시멜로를 2개 준다고 했을 때 무슨 반응?
위와 동일하게... 정신연령은 지금이랑 큰 차이 없겠지만 그래도 미즈미는 식욕 없고 걍 앞에 있는거 먹을 것 같은 인상이라 바로 입에 집어넣고 말것 같네 ㅋㅋㅋㅋ

자 이제 코로리 차례지? 얼른 내놓으라구 :3

311 렌 - 토와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3:59:47

꽤나 토와도 알차게 수학여행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았다. 렌도 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수학여행을 즐기겠다고 다짐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북극성이라, 진부한 대답이었던 걸까. 토와가 말하는 멀리 있으면서 가까이 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며 가만히 공연으로 빛나는 별들을 바라봤다. 눈으로 볼 수 있으면서 잡을 수 없다는 그런 것을 말하는 걸까?

“여기까지 왔는데 잘 즐기는 편이 좋기는 하죠. 그런데 주변을 보니까 몸이 약한 이들은 멀리 오면 조금 힘들어 하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물론 저는 원체 튼튼한 편이라 그런 일은 없지만….”

렌은 같은 반에 배를 타고 오는 내내 멀미를 하던 친구를 떠올리면서 말했다. 토와 선배도 일정을 조금 힘들어해서 쉬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그래서 식은땀을 흘리면서 꿈을 꾸고 있었던 걸까?

“아, 선배 지금은 좀 괜찮으세요? 아무래도 깼을 때 조금 아파보였는데….”

괜히 걱정이 되어 말을 보태었다. 아무래도 렌에게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보다 토와에게 신경이 더 쓰이는 모양이었다.

312 토와 - 렌 (ELVNBSeQZk)

2022-05-05 (거의 끝나감) 14:05:49

알차고 좋게 즐기는 것.. 토와는 그렇게 즐기고도 좋구나.. 렌이 말하는 몸이 약한 분이라는 말에 누군가 떠오른 모양입니다.

"아 그러고보면 그런 분도 가끔 계시기는 했지요"
"저도 배를 타면 멀미는 조금 있기는 하더라고요. 심하지는 않은데.."
저번에 식물원에서 본 요조라가 생각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이런저런 일정을 잘 즐기려 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을까요?

"원래 건강했으니까 괜찮아요."
아파 보이는 분위기는 있어도 건강한걸요? 라고 웃어보이기는 하지만. 창백한 안색은.. 거짓말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토와는 거짓말을 안 한다고는 하지만?

"플라네타리움 공연도 있고.. 기념품 같은 것도 사실 생각인가요?"
가볍게 물어보고는 저기 추첨도 하는 것 같은데.. 라고 가리킵니다.

313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4:05:57

1. 갑자기 몸이 5살 어린이 시절로 돌아가서 작아진다면?!
아마 갑자기 어려진 것에 당황하다가 나름대로 즐길 방법을 찾기 위해 어린이 팬으로 위장해 프로레슬러들과 만날 찬스를 잡든가 그럴 것 같네요?!

2. 5살 꼬꼬마 자캐에게 사실 산타할아버지는 없다고 말한다면?!
잠시 머리가 멈춰서 생각하다가 아니라고 하고 좀 화도 내고 그 뒤엔 울면서 자고..?

3. 마시멜로 실험! 5살 꼬꼬마 자캐에게 마시멜로를 주고, 15분동안 먹지 않으면 마시멜로를 2개 준다고 했을 때 무슨 반응?
기다린다 > 받는다 > 마시멜로는 안좋아하니까 부모님께 드린다

314 코로리 - 아미카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14:10:35

"응, 조금 헷갈리지만!"

아차, 코로리는 아미카가 얼굴에 뭐 묻은 거라도 있느냐 물어봤을 때야 자신이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한 번 시선을 거두었다가 다시 물끄러미 아미카를 향한다. 그치만 나 잠의 신으로 평ー생! 엄청 많이 많이 살았는데 이렇게 헷갈리는 건 처음ー 아니다!

"양귀비 꽃잎이 묻은 걸까 고민 중이었는데ー"

잠꾸러기들은 잠을 자도자도 피곤해하고는 했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자서, 남들보다야는 많이 잤지만 피곤해하는 잠꾸러기들! 코로리는 그런 잠꾸러기들을 좋아했다. 보통은 어린 아이들이 그래서 코로리는 어린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이들이 꾸는 꿈도 좋아했는데, 눈 앞의 아미카도 어린 아이는 아니었지만 잠꾸러기인 걸 아닐까 싶어 화색이 돌았다. 헷갈리던 중에 정답을 찾은 것 같아 들뜨기도 했고, 잠을 좋아하는 잠꾸러기를 잠이 싫어할 리가 없지이! 내가 잠이니까!

"양귀비 씨가 아니라 잠꾸러기 씨야?"

315 렌 - 미즈미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4:11:20

아쿠아리움에는 친구들하고 한 번 구경을 왔었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보다보면 재미있는 부분도 있지만 조금 더 있고 싶어도 친구들의 걸음에 맞춰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지나쳐야 하는 경우도 생기곤 했다. 그래서 렌은 아쿠아리움에 한 번 더 방문해서 느긋하게 혼자서 물과 물고기들을 보고 있었다.

원통형으로 사방으로 물이 가득찬 공간에서 빤히 가오리나 상어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펭귄이 있는 사육장에서 펭귄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육지거북이나 바다거북들이 느릿느릿하게 밥을 먹는 모습을 바라보기도 했다. 물이라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친숙해서 아쿠아리움 가득한 물내음에 꽤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친구들하고 가느라 지나쳤었던 닥터피시 체험도 혼자서라도 해보고 싶어서 그곳으로 향했다. 닥터피시 체험 장소 옆에는 로봇물고기들이 물속을 헤엄치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그것들을 보면서 닥터피시 줄의 끄트머리에 섰다. 로봇 물고기들이 움직이는 것이 신기해서 그것을 보다가 자신의 앞에 선 사람이 미즈미라는 것을 알아채는 데에는 시간이 걸렸다.

‘아….’

렌은 속으로 조금 곤란한 느낌이었다. 2학년 들어서 전학온 이 여학생은 왜인지 모르게 자신을 볼 때마다 아니꼽게 쳐다봤기 때문이었다. 억울한 것은 자신은 그 여학생을 처음 본 데다가 마주친 일도 없으니 잘못한 일도 없을 것이라는 점이었다. 혹시 제가 자신도 모르게 뭔가 잘못한 일이라도 있는 걸까? 그 생각은 며칠 전 합동 체육 수업에서 고의적으로 자신에게 공을 맞추고 사과했을 때 들었다. 물론 공이 아팠던 것은 아니지만….

하지만 이미 줄을 섰는데 대놓고 피하는 것도 조금 이상할 것 같아 렌은 묵묵히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줄이 엄청 길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마 곧 차례가 돌아올 것 같았다.

316 코세이주 (Aoz7nfcm9s)

2022-05-05 (거의 끝나감) 14:12:05

플라네타리움에 가면 코세이가 잔뜩 알려줄텐데 ....

317 렌 - 토와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4:17:29

“배멀미…. 옆에서 봤는데 엄청 괴로워 보이더라고요. 토와 선배는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렌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나저나 꿈이 정말 안 좋았던 것 뿐이었는지 원래 건강했기에 괜찮다는 말에 조금 안심했다. 아파보이는 분위기라, 아무래도 창백해보이는 인상 탓에 오해를 많이 받는 모양이었다.

“기념품이요?”

렌이 처음 듣는다는 듯 가리키는 곳을 바라봤다. 뭔가 이런 곳까지 왔으면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하나 쯤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였다. 그런데 추첨을 한다는 말에 솔깃했다. 한 번 쯤은 도전해보고 싶지 않은가.

“추첨, 왠지 재미있어 보이네요. 토와 선배는요?”

만약 토와가 해볼 것이라고 한다면 렌은 그럼 공연을 보고 난 뒤에 같이 추첨을 하러 가보자고 이야기를 했을 것이었다. 일단 공연이 끝나지는 않았으니 공연이 끝날 때까지는 잡담을 그만두고 편하게 등을 기댄 채 천장에 보이는 별들과 그 설명들을 찬찬히 들었을 것이었다.

318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4:18:37

코세이 별의 신이니 거의 쿡 찌르면 설명 주루루룩 나오는 수준 아닐까? 별에 지식이 1도 없는 렌은 옆에서 설명해주면 리액션하면서 열심히 들을 자신 있어 ㅋㅋㅋㅋ

319 코세이주 (Aoz7nfcm9s)

2022-05-05 (거의 끝나감) 14:20:09

쿡 안찔러도 들어가자마자 이건 뭐네 저건 뭐네 누구누구 생일이 언제에요? 그러면 별자리는 저거고 뭐 어쩌고 저쩌고 ... 하다가 인공 빛으로 만든건 심심하네, 하고 생각하고선 진짜 밤하늘을 보이게 할지도 ...

320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14:21:37

>>310 몸만 어려진 밋쨩 결혼 못한다는 거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확실히 5살 꼬꼬마가 혼자 돌아다니면 정신은 그대로여도 어른들이 보호자 찾아버리겠지~! 내가 보호자 해줄래, 키즈카페 가자 밋쨩 (*´ω`*) 라떼는 성탄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밋쨩 성탄절이라고 선물 주면 기뻐하겠지?! 좋아하겠지?! 마시멜로 한박스 가져다줄테니까~!

코로리는....

>>308
1. 갑자기 몸이 5살 어린이 시절로 돌아가서 작아진다면?!
꼬꼬마는... 고등학교 안 가! 코로리는 학교 안 가도 되는 이유가 생겨서 신나 ( ◠‿◠ ) 어린아이의 신 같은 분이 장난친걸까 고민하다가, 쌍둥이 세이한테 가서 이거 보라구 자랑하지 않을까~! 말고는 늘어지게 낮잠자구 일어나서 집 밖으로 나갔다가 아는 얼굴들 보이면 장난치지 않으려나?!

2. 5살 꼬꼬마 자캐에게 사실 산타할아버지는 없다고 말한다면?!
코로리는 5살이든 뭐든 상관없이 산타가 있다고 믿고 있어서, (신도 있는데 산타가 없겠어!) 그리고 많은 어린아이들의 꿈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런 말하면 그렇게 거짓말하구 다니니까 산타할아버지를 못 만나는 거라구 말하면서 삐져 ( ´∀`)

3. 마시멜로 실험! 5살 꼬꼬마 자캐에게 마시멜로를 주고, 15분동안 먹지 않으면 마시멜로를 2개 준다고 했을 때 무슨 반응?!
먹고 싶은 거 꾹꾹 참았다가, 결국 모서리 쪼끔 떼어먹고 말아~! 모서리 떼먹은 걸 모르고서 새 마시멜로 하나 더 받게 되면.... 일단 새로 받은 하나는 쌍둥이 세이한테 주고, 모서리 떼먹은 건 마시멜로 준 사람한테 이실직고 해 ( ´∀`) 사실 이만큼 떼어먹었다구~!

321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14:23:53

>>313 어린이 팬으로 위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카 정말 찐팬 덕후의 모습 너무 귀여워, 근데 왠지 어른들이 어린 아이는 이런데 오면 안된다고 보호자는 어딨냐고 막아서 못 들어갈거 같지 ( ´∀`).... 누가 아미카한테 산타 없다 그랬어, 못된 사람이야 못된 사람~! 악몽 꿀거야~! 3번 마시멜로 부모님한테 갖다주는 거 너무 귀여운데, 만약 마시멜로 대신 아미카가 좋아하는 간식이었다면 어땠을지 궁금하다~!

세이주 안녕, 좋은 오후야~! (*´ω`*)

322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4:24:07

>>319 ㅋㅋㅋㅋㅋ 보여주면 안 되잖아 ㅋㅋㅋㅋㅋㅋ 코세이 직업병이냐구 아 귀여워. 본인 전공에 수다스러워지는 전공자들같아 ㅋㅋㅋㅋㅋㅋ


>>코로리진단
1.
엄청 당황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멍멍이가 되었을 때보다 더 당황할 것 같아. 일단 맞는 옷도 없을거고 집에서 어떡하지 하면서 얼타고 있을지도….?

2.
5살의 렌은 산타할아버지가 있다고 믿었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리가 없다고 조곤조곤 반박하기. 작년에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줬었으니까, 산타할아버지는 있는거야 하면서.

3.
ㅋㅋㅋㅋㅋㅋ 이번 질문 왜이렇게 다 귀여워? 렌은 눈 앞에 마시멜로 있는 거 꾹 참고 버티는데 너무 괴로우니까 막 양 손으로 눈 가리고, 마시멜로 안 보이게 탁자밑으로 꾸물꾸물 들어가서 숨고. 그러면서 있는지 없는 지 다시 확인하고, 또 괴로워하고 하다가 나중에 두 개 받고 활짝 웃으면서 옴뇸뇸 할듯

323 토와 - 렌 (914KFe4E8E)

2022-05-05 (거의 끝나감) 14:28:50

"심하지 않았으니 다행이지... 만일 심했으면 하루종일 누워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배멀미를 하다 배에 익숙해지면 육지멀미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가? 아파보이는 분위기라던가. 가냘픈 듯한 분위기로 토와가 굉장히 연약해보일 수는 있으나. 토와는.. 179의 키에. 그에 걸맞는 기본 몸무게가 있다...

"별을 닮은 그런 기념품이나.. 공연 관련 기념품도 있다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
적절한 가격의 보석 제품이라던가? 같은 것도 있다고 들은 기분.

"음.. 저도 괜찮겠네요."
같이 몇번정도 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며 렌의 말에 동의하는 토와입니다. 공연이 마치고 나면.. 추첨이 걸릴 것 같은데요. 어떤 방식이려나?

324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14:30:21

>>322 귀 여 워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한 꼬꼬마 렌 학교 왜 안오냐고 선생님이랑 친구들이 연락해갖고 폰에 연락 불나기 시작하면 어떡해 ㅠ 2번은 산타할아버지를 믿을 거 같은 나이라서 일부러 5살로 픽스했지~! 맞아맞아 산타할아버지는 있는거야, 절대 있어 그렇고 말고 응응! 이번 질문이 다 귀여운 이유는.... 어린이날 에디션이기 때문이야~! 꼬꼬마 렌 마시멜로 참는거 너무 귀여워서 탁자 뿌실 거 같아.... 。゚(゚´ω`゚)゚。 마시멜로 한 박스 여기도 대령해야겠어~!

325 코세이주 (wGveVTbFoE)

2022-05-05 (거의 끝나감) 14:32:46

>>320 어려진 리리를 보고 충격먹은 세이 ...

" 이젠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 "

발언, 세간의 이목이 집중!

>>322 플라네타리움이니까 안들키는 수준에서 보여주는걸로 ... 요즘 비싼건 유성도 떨어지고 그런다네요! 별만 나오면 말 많아지는 우리 코세이씨 ... (코쓱)

326 미즈미 - 렌 (bNOecSrUA.)

2022-05-05 (거의 끝나감) 14:36:07

수학여행. 나는 이번이 첫 여행인지라 아쿠아리움도 신기하고 놀이동산도 신기했다. 찌는 듯한 더위에 땀이 흘러나오는 것은 아무래도 곤란해서 도망쳐오듯이 도착한 곳이 이곳 아쿠아리움이다. 나는 수족관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다 아는 얼굴들이라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다니기만 했다.

펭귄, 그래 이건 좀 신기하고 저기 로봇 물고기도 무척 신기한데 마침 저기 지나가는 렌은 그보다 더 신기했다. 쟤가 왜 여기서 나와. 나는 그때부터 심기가 불편해졌는데 첫째로, 혼자 다니는 것을 보니 제대로 된 친구들이랑 잘 놀고 다니기는 하는지가 의문이요, 둘째로는 애가 눈 빼고 죄다 그 망할놈을 닮아있으니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난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딴청을 부리다가 대충 아무 줄에나 들어가 섰다.

닥터... 닥터 피시 체험? 이건 또 무슨 체험이래. 나는 딴청부리다 안내 책자를 읽고 또 틈틈히 앞으로 걸어가다가... 제 바로 뒤에 선 사람이 너라는 사실을 진즉에 깨달았다. 아깝다. 실수인 척 뒤에서 신발이나 마구 밟아주면 이 짜증도 좀 가실까 싶은데 말이다. 나는 등을 돌려 너의 얼굴을 쏘아보았다. 눈은 또 엄마를 닮아서 무어라 한 마디 하려는 마음도 짜 식는다. 얘 엄마는 보기에 귀엽고 아름다운데, 처녀였을 적에는 얼굴 마주치면 빵긋빵긋 웃고 또 물결치듯 눈웃음을 짓는게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다. ...이제는 보기 힘들지만. 이게 다 그 인간놈이랑 너 때문이다.

"그렇게 죽상짓지 말고 웃는게 어때요? 기분 나쁘게."

내가 누구에게나 존댓말하고 다니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내 손자뻘 되는 애한테 존댓말을 따박따박 써주는 것도 자존심 상하는 일이고 애가 뭐가 귀엽다고 대우해줘야하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다시 고개를 획 돌려 행사장안으로 들어갔다. 안에 들어서자 비린내가 훅 끼쳤다. 나는 설렁설렁 그 비린내를 내쫓고는 자리에 앉았다.

...바로 뒤에 있는 네가 바로 내 옆에 앉을 거란 사실을 알았다면 아까 그 말을 해놓는게 아니었는데. 분위기가 참 어색하다.

327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14:39:19

>>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가 학교 다녀오는 동안 얌전히 집에 있을 확률..... 그런거 굳이 어렵게 계산안해도 0이랑 비슷할테니까 ( ◠‿◠ ) 아마 세이가 등교한다고 할 때부터 바닥에 누워서 학교 가지말라고 땡깡피우지 않을까.......... 만약 세이가 어려졌다면 리리는 오빠 돌봐야하니까 학교 안간다고 했을 거라 ( ´∀`)

328 렌 - 토와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4:40:03

별을 닮은 기념품이라… 공연이 마치면 꼭 구경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천장에 별을 보여주는 것은 꽤나 재미있었고 볼 만 했다. 자세가 너무 편해서 졸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공연이 끝나자 사회자가 나와서 추첨이 남아있으니 아직 자리에 남아달라고 한다. 아무래도 추첨이라는 것이 따로 참가해야하는 것은 아닌 모양이었다.

“입장할 때 받은 티켓에 번호가 적혀져 있대요.”

사회자가 경품과 함께 번호를 뽑으면 그 번호와 같은 번호를 가진 이가 경품을 받아가는 구조인 모양이었다. 렌은 자신의 티켓에 적힌 번호를 확인하고는 사회자가 자신의 번호를 부르길 기다렸다. 마침내….

.dice 1 100. = 81

1-30 끝까지 번호가 불리지 않았따
31-50 별모양 열쇠고리
50-70 별사탕 한 병
70-90 주먹만한 모양의 별이 테마인 스노우볼
90-100 탄생석 목걸이


/과연….

329 미즈미주 (bNOecSrUA.)

2022-05-05 (거의 끝나감) 14:40:48

>>320
어라? 이신.... 좀 괜찮을지두? 하면서 성탄절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지두... 하겠지 ㅋㅋㅋ 어어 진짜 신이 있건 말건 휴일 만들어주는 신이 최고다 이말씀~~~~ 마시멜로는.... 받으면 코로리 주겠지만 ㅋㅋㅋㅋ 아........ (너무 단 거 잘 못먹음)(떠오르는 정크푸드의 화신... 코.로리...)

이잉 그나저나 코로리는 귀엽네 5살짜리 애기 코로리 붙잡고 볼 말랑이처럼 30번 만지는 상상.... 조금씩 떼어먹었다고 마시멜로 안 줘서 쿠궁 표정으로 날 다시 쳐다보게 만들고 싶어

330 아미카 - 코로리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4:40:49

>>314
여자는 잠시 시선을 피하는 듯 싶더니 다시 아미카를 바라봤다. 양귀비 꽃잎이 묻었다니, 그게 뭐지? 내가 양귀비가 아니란건가? 뭐 어차피 상황이 잘 이해가 안되니 아미카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았다. 그때, 상대가 잠꾸러기 씨냐고 하자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잠이 많은건 맞으므로.

"아.. 네에.. 잠꾸러기라면 맞을 수도 있겠네요.. 많이 돌아다니고 잠은 4시간 덜 자서.."

아미카는 그렇게 말하곤 한번 더 하품을 했다. 근데, 잠깐. 어떻게 이걸 알 수 있는거지? 물론 본인이 피곤해보이는 인상인건 잘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사람이 그냥 며칠 잠을 못잔건지 그냥 잠이 많은건지의 판단은 쉽지 않을탠데? 아미카에게 궁금증이 생겨났다.

"그런데에.. 어떻게 제가 잠꾸러기라는걸 아셨어요..?"

331 카루타주 (9uuBuZ0mPY)

2022-05-05 (거의 끝나감) 14:41:31

"여봐라~ 내가 이렇게 어려도 귀엽다!"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Uq9d7RURO #Picrew #엔꽁_픽크루

응애 카루타야. 다들 안녕.👋 그리고 코로리 진단도 가져왔어.

1. 카루타는 신이니까 5살 껍질을 뒤집어 쓴다에 가까울까.😶 아니면 신의 장난일까. 어느 쪽이든 아이가 됐으니 신나게 돌아다니지 않을까 싶네. "카루타는 키즈-카페가 가고 싶어-!! 키-즈-카-페!!" 라면서 타이요에게 떼를 쓰지 않을까.

2. "뭐..라고? 그렇다면 매년 크리스마스에 내 머리맡 양말에 선물을 넣고 가는 건... 누구..?" 타이요
이건 5살이 아니더라도 충격 받을 걸.🤔

3. 2개 준다고 하면 참겠지만, 15분간의 기다림은 고작 2개로 채워질 수 없다며 하나만 더 달라고 하겠지. 맹랑하긴.🤔

332 코세이주 (wGveVTbFoE)

2022-05-05 (거의 끝나감) 14:41:55

>>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학교 가려다가 그렇게 땡깡 피우면 쓰읍, 한번 소리 내고서 ... 고민 좀 하다가 안갈것 같고 ... 세이가 어려져서 리리가 학교 안간다고하면 걱정말고 다녀오라고하다가 어디 선반에 손이 안닿아서 한참 끙끙대다가 ' 리리 ... 이것 좀 도와줘 ... ' 할 것 같네요

333 미즈미주 (bNOecSrUA.)

2022-05-05 (거의 끝나감) 14:42:08

갸악 카루타주 어서와 가을가을한 분위기 너무 예쁘다 색감이 화려한 느낌~~~~

334 토와주 (i/J5WbTCWE)

2022-05-05 (거의 끝나감) 14:43:30

1. 갑자기 몸이 5살 어린이 시절로 돌아가서 작아진다면?!
좀 놀라기는 한데. 신도 있는데 이런 상황이 드물긴 해도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납득하고는 원인에게 파해보상을 어떻게 받을지 생각할지도요~

2. 5살 꼬꼬마 자캐에게 사실 산타할아버지는 없다고 말한다면?!
한심하게 바라보면서 그걸 가지고 충격먹거나 믿고 있던 사실이 없어진 듯한 모습이라도 보고 싶었냐고 할까요~

3. 마시멜로 실험! 5살 꼬꼬마 자캐에게 마시멜로를 주고, 15분동안 먹지 않으면 마시멜로를 2개 준다고 했을 때 무슨 반응?!
5살이면 마시멜로 시험에 대해 알 나이이기 때문에 그냥 대충 기다려서 2개 받고 말 것 같네요~

335 카루타주 (9uuBuZ0mPY)

2022-05-05 (거의 끝나감) 14:43:45

안녕👋👋 미즈미주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서 기쁘네. :>

336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4:45:21

아이고 너무 귀여워여~!

337 토와 - 렌 (i/J5WbTCWE)

2022-05-05 (거의 끝나감) 14:47:38

"기념품 중 가장 잘 나가는 건.. 야광 스티커일지도요?"
천장에 붙여둔다거나.. 하는 걸로요? 라고 말하지만. 토와는 굳이 살 것 같지는 않네요. 야광은 무소음 시계의 바늘에 붙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괜찮기는 하네요."
사실 가미즈미 고교가 통째로 전세를 냈다면 의외로 한산할 것이기 때문에 놀이공원같은 데도 느긋하게는 가능하겠지만.. 플라네타리움같은 곳은 원래 긴박하지는 않은 만큼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추첨에 대해서 듣고는..

"으음..저런 방식이군요"
렌이 경품을 받자 좋은 것 같네요.라고 말하며 장식해두기 좋을 것 같다고 하며 자신도 적절히 확인하고는 기다려봅니다.

.dice 1 100. = 10

338 토와주 (i/J5WbTCWE)

2022-05-05 (거의 끝나감) 14:47:56

다들 어서와요~

339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4:49:39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jCvUUlHSf #Picrew #엔꽁_픽크루

어리고 잠도 조금 더 적었고 머리카락이 좀 더 길었던 시절 아미카..

340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4:50:28

>>339 https://picrew.me/image_maker/58190/complete?cd=kInLe5qJDx 아 링크는 이거에요..!

341 카루타주 (9uuBuZ0mPY)

2022-05-05 (거의 끝나감) 14:51:22

다들 픽크루가 귀여워. 나는 정주행을 할 때마다 행복해질 거야...

342 코로리 - 아미카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14:59:22

잠꾸러기래! 잠꾸러기 씨래! 코로리는 방글방글 웃으면서 반가워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잠자는 시간을 아까워하거나 어떻게는 졸음을 몰아내려고 매일같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 중 잠꾸러기를 만난다면 새하얀 백모래사장에서 제일 예쁜 조개껍데기를 주운 것처럼 기뻤다.

"ㅈ, 잠꾸러기였으면 좋겠어서!"

들떠있다가 질문 한 마디에 땅으로 떨어졌다. 쿵 하고 놀란 코로리는 어떻게 대답을 하기는 했지만, 얼버무린 수준이었다. 잠꾸러기였으면 좋겠어서 잠꾸러기이느냐고 물어본 것 뿐이라고 답하는게 그럴 듯 할지 말지도 모르겠는데, 한 번 버벅이며 의심을 사기 좋게 만들어버렸다. 코로리는 상황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들키면, 또 들키면 혼나는 걸로는 안 끝날거야ー! 코로리는 무릎을 모아 예쁘게 앉더니, 자신의 무릎을 톡톡 두드린다.

"잠꾸러기 씨, 안 졸려?! 내 무릎 베고 자도 되는데!"

343 렌 - 미즈미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5:03:58

“???”

렌은 제가 뒤에 서자 미즈미가 훽 뒤를 돌아 하는 말에 아무 말도 못하고 눈을 깜빡거리며 얼타는 표정으로 미즈미를 봤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희고 긴 머리카락을 가진 여학생ㅡ더군다나 눈도 감고 다닌다ㅡ은 전에 만난 적도 없는데. 만났던 적이 있다면 분명 기억이 나지 않을리 없는 눈에 띄는 외향이었으니까 말이다.

다른 이에게 적의를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은 아니었다. 지금도 수영부 내에서 여름 대회를 앞두고 다들 예민해져 있는데, 단체전에 자신이 기록이 좋다는 이유로 선배들을 제치고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눈치가 보이고 있는 것도 있었고. 특히 자신 때문에 그 자리에서 밀려난 선배는 저를 눈에 가시처럼 여기고 있지 않던가. 묵묵하게 연습을 해내고 있고 자신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후배들도 있지만 이러한 상황은 영 체질에 맞지 않았다.

웃으라고 해도 그렇게 기분 나쁘다는 말을 하면…. 웃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화를 내기도 애매했는데, 미즈미는 훽 하니 또 몸을 돌려 가버리니 어찌할 도리가 없다. 렌은 머리를 긁적이고는 따라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딱 자신까지 줄이 끊기고 안내하는 분을 따라 자리에 앉으니 미즈미가 바로 옆자리였다.

이게 기회일지도 몰랐다. 아무래도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지 않는가. 자신과 비슷한 사람과 착각을 했다거나 하는…. 그러니까 그런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렌이 자리에 앉으면서 안내에 따라 신발이나 양말 따위를 벗어 안내원이 준 바구니에 담고 발을 씻으라고 준 물에 발을 씻고 난 뒤에 닥터피쉬들이 있는 수조 안에 발을 담궜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물고기들이 발과 종아리 쪽으로 몰려들었다. 렌은 옆자리의 미즈미에게 조심스럽게 통성명을 하는 느낌으로 말을 걸었다.

“저, 사이카와 미즈미 씨 맞지? 옆 반에….”

그렇게 대놓고 자신을 싫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니 저절로 옆반 친구를 통해 누구인지 확인을 했던 터였기에 이름은 알고 있었다.

344 렌 - 토와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5:10:06

“뭔가 애들에게 사주면 좋아할 것 같네요. 야광 스티커.”

렌이 작게 웃었다. 자신도 그렇게 살 것 같지는 않았다. 아는 어린아이들이 있으면 선물해주기는 좋을 것 같은데. 또 그런 선물은 부모님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천장에 스티커를 붙여놓으면 떼는 것도 꽤 고되기 때문이 아닐지.

렌은 추첨을 통해 스노우볼을 받자 눈에 띄게 표정이 밝아지며 앞으로 나가서 경품을 받아왔다. 어디에 놓아 둘까 고민하다가 결국 끝까지 토와의 번호가 불리지 않아 토와에게 위로의 말을 건내었다.

“대부분 경품을 못 받으니까요. 이번에는 제가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아, 토와 선배는 지난 번 큐알코드 행사 때 포인트 많이 모으셨었어요? 저는 운이 안 따라 줘서 참치캔밖에 못 얻었거든요.”

렌이 뺨을 긁적이며 말했다. 공연이 다 끝나고 다들 분주하게 나가는 분위기였다. 더 앉아 있으면 다른 공연을 볼 수 있는 모양이었다.

345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15:13:09

>>329 아 당연히 휴일 만들어주는 신님이 최고고 대빵이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밋쨩 귀여워~! 헉 마시멜로 다 코로리 주는거야?! 밋쨩..... 개구리.... 한 박스..... 주는게 더 좋으려나?! 코로리는 마시멜로 받으면 눈깜빡할때마다 볼에 하나씩 넣고 있지 않을까 ( ◠‿◠ ) 임마 밋쨩이 줬다지만 거절은 한 번 해야하는 거 아니니. 이잉 볼말랑이는 나도 밋쨩한테 하고 싶은데 우리 교환할까 (*´ω`*) 앗 마시멜로 안 주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궁 하고 쳐다보다 못해 어디 못가게 꼭 붙잡고서 여기 쪼금 먹은건데 정말 안 주느냐고 떼쓸거야 ( ´∀`).........

>>331 카루타주 안녕, 오랜만이야~! ( ´∀`) 픽크루도 귀엽고 진단도 귀여워~!카루타도 키즈카페 가고 싶어하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요가 크리스마스도 챙겨주고 있던거야?! 타이요 역시 육아(?)만렙이었잖아~! 맹랑한 카루타도 귀여워 응응, 15분 참았으니까 15개는 더 줘야하는 거 아니겠어?! 마시멜로 실험하는 사람이 나빴다~!

>>332 리리가 떼써서 안가는거야?! 리리는 좋다고 맨날맨날 몸 작아지면 좋겠다고 하는거 아니려나 몰라 ( ◠‿◠ ) 작아진 세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손 안 닿는거봐..... 리리 세이가 오빠노릇하던거 흉내(?)낸다고 할 일은 스스로 해야한다구 잔소리하면서 세이 안아올려주지 않을까~! 이제 손 닿으니까 세이가 해! 같이..... 치사한 리리 ( ´∀`)

>>334 원인에게 피해보상......... 어떤 보상 받으려나, 역시 하루 정도 학교도 제대로 못 가고 그런거?! 2번 질문 뼈 아파...... 5살 꼬꼬마 토와에게 뼈가 가루되도록 맞아버렸는데 하지만 그런 꼬꼬마 토와도 귀여워, 똑부러진 꼬꼬마 토와~! (*´ω`*) 앗 난 마시멜로 시험 처음 알게 된거 초등학생 때였는데~! 토와는 똑똑이니까 아려나?! 2개 받은 마시멜로는 맛있게 먹었니?!

>>339 아미카 머리 길었는데 조금씩 짧아진거였구나!!!!! 계속 짧은 숏단발 고수한 건 아니었나보네!!

346 토와 - 렌 (i/J5WbTCWE)

2022-05-05 (거의 끝나감) 15:15:53

"그렇죠.. 어린 애들에게는 말이에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실 모빌 같은 야광별도 나름 괜찮기는 하겠지요."
"으음.. 저번 행사에서는... 최고점 상품은 못 탔지만.. 350점.. 정도 얻었었네요"
워터파크에. 스파에 샤프에 사탕 세트까지 알뜰하게 받았다고 말하고는.

"아라이식 회전 추첨기에서 디저트 뷔페 이용권도 2번 걸렸으니까요.."
한 번 안 걸린다고 해서 별 타격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기념품 상점에서도 파는 물건이니까요. 라고 말하는 토와입니다.

"수학여행 끝나고 나면 디저트 뷔페도 가야하고.. 워터파크나 스파도 가야하니. 바쁘네요."
장난스럽게 말하는 토와입니다.

347 토와주 (i/J5WbTCWE)

2022-05-05 (거의 끝나감) 15:18:02

딱히 마시멜로를 좋아하는 건 아니라 누군가에게 줬을지도요~

348 미즈미주 (bNOecSrUA.)

2022-05-05 (거의 끝나감) 15:24:00

아앗 답레는 쬐끔 느리게 줄 것 같아 ㅠㅠ 갑자기 너무 피곤해져서 좀 쉬어야겠네,,,,, 미안해,,, 저질 체력이 되어버렸어...

349 렌 - 토와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5:25:39

“모빌같은 야광별은 확실히 더 예쁘고 좋아보이는 것 같아요.”

렌은 야광별 모빌을 처마에 걸어놓는 상상을 했다. 후링처럼 딸랑이는 소리가 나면 더 좋지 않을까. 예전부터 걸어놓았던 후링이 작년 여름에 비가 많이 왔을 때 끊어졌었던 것이 아쉬웠던 참이었는데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하나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렌은 350점을 받은 데다가 디저트 뷔페 이용권도 받았다는 말에 입을 살짝 벌리며 놀랐다.

“와, 정말요? 토와 선배 엄청 운이 좋은 편이 아닐까요? 수학여행 끝나고 그것들을 다 가보려면 정말 몸이 두 개라도 바쁘겠어요.”

렌이 작게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스파는 겨울에 가도 괜찮겠지만 워터파크는 여름에 가는 것이 좋을테니 서둘러야 될지도요. 아, 저는 이제 기념품을 둘러보다가 나갈 건데 토와 선배는요?”

다른 사람들이 분주하게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자 렌도 찬찬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음 공연을 보기 위해 다른 사람들도 들어오고 있었다.

350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5:27:50

>>348 괜찮아~~~ 푹 쉬고 텀은 길어도 괜찮으니까! 나도 저녁부터는 텀이 늘어질수도 있고 그렇네! 편하게 줘! 미즈미 렌한테 뾰족뾰족하게 대하는 거 너무 귀엽고 재밌다~

351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5:32:22

>>324 꼬꼬마 렌 휴대폰에 불나게 연락오면 으아앗, 으앗, 하면서 머리 싸맬 것 같아. 어떠카지… 하면서 고민하지만 목소리 자체도 어려져서 전화 받지도 못하고… ㅋㅋㅋㅋㅋㅋ 태평한 코로리도 너무 귀여운걸

카루타주 어서와~ 일상돌리느라 인사가 늦었네! 픽크루도 진단도 너무 귀엽잖아~ 타이요 ㅋㅋㅋㅋㅋ 고생이 많은 타이요

토와 진단이랑 아미카 픽크루도 냠냠 잘 먹었다구 다들 귀여워

우리 스레 모두 귀여워(굴러다님)

352 토와 - 렌 (dC8XShe/r2)

2022-05-05 (거의 끝나감) 15:34:08

"모빌 같은 게 매달려 있으면 뭔가.. 돌아갈 것 같기도 하고요?"
음 실제로 돌아가는 태양계 같은 게 매달려 있으면 볼만하긴 할 것이다.

"운이 좋은 편이기는 했죠"
고개를 끄덕입니다. 운이 나쁘면.. 글쎄요?

"그러니까요.. 근데 같이 갈 사람이 없더라고요."
여학생에게 제의하는 것도 좀 그런 느낌이고요.. 그렇다고 남학생에게 제안하자니. 가까운 사람이... 라는 생각이 든다고 가볍게 말합니다.

"저도 기념품을 조금 돌아보다가.. 나가긴 해야겠네요"
심호흡을 하며 살짝 일어나려 합니다. 약간 비틀거릴 것 같지만 금방 바로잡고는 기념품 가게 쪽을 가리킵니다. 꽤 예쁘게 꾸며진 곳이네요.

353 렌 - 토와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5:45:25

렌은 토와가 갈 사람이 없다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이어지는 말에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하기는 2인권으로 놀러가는데 친하지 않은 이에게 선뜻 권하기에는 데이트 느낌이 나고 그러지 않던가.

“저라도 괜찮으면 다음에 불러 줘요, 선배. 그렇다기엔 친하지 않은가요?”

렌이 장난스럽게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가볍게 말했다. 토와가 기념품을 본다고 하기에 같이 갈 생각으로 옆에 서 있는데 일어서는 토와가 비틀거리자 순간 잡아주려 손이 나가려고 움찔 했다. 물론 금방 토와가 균형을 잡아서 잡아줄 필요성은 없었지만.

“어디 안 좋으신 건 아니죠? 어지럽거나 그러면 이야기해주세요.”

분명 또 토와는 괜찮다고 말을 할 것 같기는 했다. 렌은 조금 걱정스러운 얼굴을 지었다가 함께 걸음을 옮겼다. 기념품 가게는 꽤나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아, 저희 연락처도 교환할까요? 아니, 얻어먹을 속셈으로 그런 건 아니고요.”

뭔가 그런 이야기를 하고 난 뒤에 연락처를 교환하자고 하니 속셈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민망했지만 전혀 그런 뜻은 없었다. 뺨을 긁적거렸다.

354 토와 - 렌 (NTVhXiB57I)

2022-05-05 (거의 끝나감) 15:51:12

"친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요?"
그렇다고 절친 그런 건 아니긴 하지. 같은 생각을 속으로만 하며 토와는 부드럽게 그럴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요. 같은 말을 합니다.

"그래도 확실한 건 오봉 전에는 갔다와야 한다.. 겠네요"
오봉 때에는 물놀이를 가면 곤란해요. 라고 말하는 토와입니다. 어지럽거나 그러면 이야기해달라는 말을 해도 토와는 진짜 괜찮아서 뭐라 말할 수 없으니까요.

"괜찮네요.."
탄생석 목걸이나.. 스노우볼이나. 다들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토와는..

"으음.. 이번 수학여행에서 돈은 좀 아끼고. 기념 청룡 반지를 살까 생각하기도 하네요."
그러나 토와는 그냥 돈을 쓰고 돈을 더 달라고 할 타입이다. 그리고 비상식적인 물품을 사지 않는 이상 돈을 송금하는 것은 관대할 테니까..

"음.. 연락처인가요. 괜찮아요"
교환을 하는 정도는 괜찮죠. 밤새도록 연락을 지속해서 아침에 폰이 달아오르고 배터리가 없을 정도만 아니라면요?(사실 겪어본 적도 없으면서)

355 아미카 - 코로리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5:52:57

자신이 잠꾸러기라는 말에 웃는걸 보고 아미카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물론 맞춰서 좋으니까 그런 것일수도 있겠지만 마치 내가 잠꾸러기면 좋은게 있어서 그러는 것 같았으니 말이다. 아예 자기가 직접 아미카가 잠꾸러기였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말까지 했으니 무언가 있는 것 같긴 했다. 아미카는 내가 잠이 많아서 이득인 사람이 누군지 생각했다. 하지만 저 사람이 수면 클리닉 의사 같은것도 아닐탠데.. 설마?

"혹시.. 무언가 이상한 의도가 있는건 아니겠죠..?"

무언가 매우 이상하고 어설픈 느낌도 있었지만 도저히 의도를 파악할 수 없었기에 아미카의 머리는 복잡했다. 무릎배개를 해주겠다고 다리를 모으는 것도 그랬다.

"그러니까아..뭔가 이해도 잘 안되고오.. 복잡하니까아.."

356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15:58:07

휴일이라그런가 불타네~ 갱신해~

357 렌 - 토와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02:52

이제 두 번 정도 마주쳤으니 친하다고 하기도 그렇고 친하지 않다고 하기도 그렇다. 렌은 가볍게 한 말이었으니 답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다른 타격은 없었다.

“그렇죠? 오봉 전에는 다녀오는 게 좋겠죠. 음, 그 후라도 날씨가 괜찮으면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주변을 둘러보니 이러저러한 장신구가 꽤 많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이런저런 구경을 하다가 청룡 반지 이야기에 눈을 깜빡인다.

“청룡반지 그거 최고 포인트 모았을 때 받을 수 있는 거였죠? 그거 팔기도 하는 거였나요?”

렌이 모르겠다는 듯 이야기했다. 그리고 토와와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기념품을 둘러보다가 눈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다. 정말로 야광 별로 이루어진 모빌이 있었던 것이었다.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여러 줄로 이루어져 있었고 중간중간 야광 별들이 달려 있었는데, 끝에 유리 막대와 유리구슬이 달려 있어 바람이 불면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저는 이거를 살까 해요.”

처마에 달아두면 낮에도 반투명한 별과 유리들이 빛을 받아 예쁠 것 같았고 밤에는 스스로 빛을 내어 예쁠 것 같았다. 바람이 불면 후링처럼 예쁜 소리도 낼 것 같으니 더 맘에 들기도 했고.

358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03:45

요조라주 어서와~~~~ 휴일이라 나 힘내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 오늘 아니면 일상을 돌리기 어려울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에.....

359 토와 - 렌 (NTVhXiB57I)

2022-05-05 (거의 끝나감) 16:07:49

"바다 물놀이는 오봉까지지만.. 워터파크는 오봉 이후에도 좀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은 9월도 늦더위가 올 수 있다니.. 라고 말하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한 600점 정도 모으면 청룡반지와 워터파크와 스파를 같이 갈 수는 있다지만요"
그게 쉬웠으면 아무도 못 얻은 게 아니겠지.

"학생회장님이 말하기를 파는 물품이기는 하다네요"
8만엔은 넘는다고 하시긴 했지만요?

"그래도 저는 한 20만엔 정도 예상했는데 10만엔 정도면.. 뭐 살만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다면 편한 거기도 하고요? 라는데요. 돈으로 시간을 사는 건 효율적인 겁니다. 괜히 전용기같은거가 나가는 게 아니니까?

"예쁘네요"
토와는 그 근처에 있는 스노우볼 계열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중입니다. 별이 내리는 것 같은 스노우볼을 집어듭니다.

"저는 이거면 되겠네요"
결제를 하는 토와입니다.

360 토와주 (NTVhXiB57I)

2022-05-05 (거의 끝나감) 16:13:15

다들 어서오세요~

361 렌 - 토와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16:55

“왜 바다 물놀이는 오봉까지에요?”

은근히 렌이 궁금증이 많은 편인 모양이었다. 더우면 바다에도 늦게까지 들어갈 수 있지 않나 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토와의 먈에 조금 벙찌긴 했다. 토와 선배…. 도련님이구나. 도련님이었어. 비꼬는 말이 아니라 렌에게 부잣집 아들은 도련님이었다.

청룡반지, 처음부터 욕심낸 것이 아니었기에 렌은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렌에게 그 액수는 꽤나 큰 돈이었기에 시간을 아끼기 위해 그만큼의 돈을 쓰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기는 했던 것이었다.

렌은 토와가 스노우볼을 들자 예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생각보다 기념품의 품질이 좋아서 다른 이들에게도 한 번 가보라고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렌도 토와를 따라 모빌을 결제했다. 뭔가 마음에 드는 기념품을 사니 기분이 좋아졌다.


/슬슬 막레 주면 될 것 같아~~~

362 토와 - 렌 (NTVhXiB57I)

2022-05-05 (거의 끝나감) 16:22:44

"뭐.. 태풍이 불어서 수온이 낮아져서 저체온증 위험이 있다 하기도 하고, 해조류가 번성하는 시기이니. 발이 잡아채일 수도 있고.. 그 이후에 바닷가에 이안류가 많이 들이쳐서 끌려간다.. 같은 이론은 있긴 하네요"
그래서 오봉까지.인 걸지도 모릅니다. 라고 말하고는..

"좀 더 민간적인 것으로 들어간다면 바다는 심연과 가장 닮았으므로. 그 안에서 죽은 자들의 피안에 접해있다는 신앙도 있을까요?"
바다에서 누군가 올라온다고도 하는 것도 그런 것에서 기인한 걸까?

토와는 결제를 했고...
결제한 물품은 숙소에 배달은 될 수 있을까 싶어 그걸 물어보면.. 가능하네요? 토와는 숙소에 들렀다 갈 필요가 없으니 좋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럼.. 저는 다른 곳을 돌아봐야겠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라고 말합니다.

//간단하게 막레네요~ 수고하셨어요 렌주~

363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25:38

토와주 수고 많았어~~~ 같이 별도 보고 쇼핑도 하고~ 스노우볼 예쁜 것으로 고른 것 같아서 좋다. 렌도 토와 덕분에 모빌을 샀으니 해피해피~ 토와 일상에서 오봉이 종종 나오는데 중요한 것이려나(흠) 궁금증 유발

364 토와주 (NTVhXiB57I)

2022-05-05 (거의 끝나감) 16:28:49

일종의 첫만남...같은 게 일어났고. 제안을 받은 날이기도 하니까요?

365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33:40

신과의 만남인 걸까? 아직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독백이나 일상이 더 풀리기를 기다려야겠는걸~?

366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34:08

일단 잠시 쉬다가 올 것 같아~ 다들 맞저하구~~~

367 토와주 (NTVhXiB57I)

2022-05-05 (거의 끝나감) 16:36:01

독백에서 다 풀리기는.. 했지요?
다녀오세요 렌주~

368 마사히로주 (OzdNrvov7I)

2022-05-05 (거의 끝나감) 17:39:04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u4etC0Ya2 #Picrew #엔꽁_픽크루

마사히로는 신이기에 어린 시절이라고 할 것이 없었지만 아이를 주워 기른 적은 있었습니다. 그때엔 가끔 어린 모습을 취한 적도 있었습니다.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369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9:24

안녕하세요 마사히로주! 좋은 저녁이네요! 마사히로도 귀엽고..

370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18:15:12

다들 어서와요~ 집이다!

371 코로리 - 아미카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18:42:34

"아냐!"

이상한 의도라니! 코로리는 쿠궁 머리 위로 바위덩어리가 두세개 굴러떨어진 거 같았다. 황급하게 고개도 도리도리 젓고, 손사래도 치고 정말로 다급히 부정한다. 코로리가 인간에게 나쁜 짓 하겠다고 해봤자 악몽을 꾸게 하는 것 정도였다. 그것도 심한 악몽은 너무하니까, 레고 밟게 하는 정도가 전부였다! 발가락을 문지방에 찧거나, 쇼트케이크 위의 딸기를 누가 훔쳐먹었다거나 하는 것 정도나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쳐다보면 상처받을거라구! 풀이 죽어서 의기소침하게 아미카를 힐끔힐끔 바라본다.

"무릎 베개하구 자면 잠이 잘 온다구 할까, 조금 자도 푹 잔 것처럼 개운ー해진대."

거짓말이다! 무릎 베개라서가 아니라 그 무릎의 주인이 잠의 신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한 말이지만 스스로 듣기에도 수상하고 이상해보였다. 쩔쩔 매고만 있는 코로리는 의심받는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었는데, 잠꾸러기가 졸려 한다니 꼭 자장자장 피로를 풀어주고 싶기도 해서 어쩔 도리가 없었다. 잠꾸러기 씨가 양귀비 되게 둘 수는 없잖아! 양귀비는 많지만 잠꾸러기는 적다구, 다 늑대가 물어갔어.

372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18:45:23

또 자고 일어난게 말이 되냐구 。゚(゚´ω`゚)゚。 다들 좋은 저녁이야, 휴일 잘 보내라구!

373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18:46:20

다들 어서와요~

374 아미카 - 코로리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9:06:31

격하게 부정하곤 풀이 죽은 여자를 보니 아미카는 왠지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진짜 나쁜 사람이었다면 멍때리고 있을때 몰래 물건을 빼가도 되었을 거고 타이밍은 많았는데 이렇게 말까지 걸었다면, 믿긴 힘들지만 진짜로 자라는 목적에서 온 것 같았다.

"아..으으음.. 그렇다며언.. 잠깐만 그래볼까요..?"

별 도리도 없었기에 아미카는 한번 무릎배개를 해보고 쉬기로 했다. 그래서 기대려는 찰나, 아직 이름도 제대로 모른다는게 생각나 다시 질문했다. 이름 정도는 알아도 괜찮지 않겠나, 그런 생각도 들었고 말이다.

"아, 그런데에..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아직 이름을 제대로 듣지 못한 것 같은데에.."

375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9:07:15

자꾸 오늘이 토요일 같네요..! 내일이면 주말이 끝날 것 같은데 아직 연휴에요!

376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19:09:05

다들 어서와요~

377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9:12:56

코로리 아미카 일상 너무 귀엽다~
코로리주 푹 잤냐구 평소에 너무 몸이 피곤했던 거 아냐?
나도 한 두시간 자교 일어났네~
연휴 길어서 다들 좋겠다아아아 나는 4일중에 이틀을 일하는데 흑흑

378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19:15:51

렌주 리하에요~
탕수육 소스가 약간 매콤해서 놀랐네요.

379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9:17:24

탕수육 시켜 먹었어? 맛있었겠다~
너무 라면이 먹고 싶어서 라면을 사러 가려고 생각중이야
집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있어서 라면 먹고 싶을 때마다 매번 한봉지씩 사러 가야하는 게 힘들어 ㅋㅋㅋㅋ

380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19:19:15

마트산 탕수육이었네요~
한봉지씩 사러 가는 거라.. 조금 번거롭긴 하네요~

381 아키라 - 아미카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19:26:27

그녀가 재밌었다고 하니 제가 더 할 말은 없었다. 자신도 충분히 재밌게 탔으니까. 물론 상대 눈에는 꽤 무서워하는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고 사실 실제로도 그랬으니 아키라는 그에 대해서 변명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무서운 맛으로 타는 것이 놀이기구 아니겠는가.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지만 자신은 그러했다. 놀이기구 안전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고 그는 괜히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괜히 소리를 내어 웃었다.

"어디에 소문이라도 내려고요? 학생회장은 놀이기구를 타면서 상당히 무서워하는 겁쟁이야. 라고 말이에요."

튀어나온 목소리에 연한 날카로움이 발려있었다. 분명히 웃는 표정이었지만 마냥 웃는 모습은 아닌 것이 약간의 위압감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내 장난이라는 듯, 그는 소리를 내며 웃다가 기지개를 위로 쭈욱 켜며 뻣뻣한 몸을 풀려고 했다. 그리고 고개를 천천히 도리도리 저으면서 이야기했다.

"딱히 주변에 말해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제 친구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저도 굳이 이게 부끄럽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사람마다 강한 게 있고 약한 게 있는거고... 저는 제 방식대로 놀이기구를 즐기고 있는 거니까 숨길 이유도 없고요. 물론 저 학생회장은 멋지게 탈 것 같아. 되게 멋지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환상이 깨질지도 모르지만... 그것까지 제가 신경써야 할 이유는 없고요."

자신에게 환상을 가지는 것은 자유이나 그 환상을 충족시켜줄 필요를 아키라는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녀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해서 자신에 대한 환상을 가진 이가 그 환상을 깬다고 한들, 자신이 신경 쓸 바는 아니었다. 남이 환상을 가지는 것이 자유라면, 그 환상을 유지시키지 않는 것은 자신의 자유였기에.

"그러니까 말한다고 해서 왜 말했어!! 이런 말을 하진 않을테니까 안심해주세요. 아. 혹시 이타니 씨는 조금 실망했을까요?"

/캡틴의 등장!! 갱신이에요!! 모두의 픽크루! 너무나 귀엽게 잘 봤어요!! 하하하!

382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19:31:57

어서와요 캡틴~

383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19:33:23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384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19:47:44

캡틴 어서오세요! 답레는 곧 보낼게요!

385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0:32

천천히 쓰셔도 괜찮답니다! 아무튼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386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9:45

캡틴 어서와~!
텀이 조금 있을 수도 있고 멀티지만 일상 구하는 팻말을 올려두겠어~

387 아미카 - 아키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1:40

아키라는 아미카의 말을 듣고 처음엔 웃더니 잠시 날카로운 듯한 목소리로 소문이라도 내려나라고 말했다. 아미카는 잠깐 움찔할 뻔 했지만 어차피 얘기할 생각은 없었기에 당황할 필요는 없다고 속으로 생각하며 넘겼다. 역시 괜히 학생회장이 된건 아닌가.

"애초에 이런걸 말한다고 좋을게 있으려나요~? 잠깐의 가십거리는 될 수 있겠지마안.. 그 많고 많은 가십거리에 굳이 쓸 필요는 없으니까요~!"

주변 친구들은 다 알고 있고 굳이 말해도 상관 없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굳이 떠벌일만한 사안도 아니니 아미카는 고개를 저었다.

"아뇨~ 굳이 말하진 않을게요. 학생회장님에 대한 환상이 없는건 아니지마안.. 오히려 새롭고 인간적이니까요..!"

아미카는 양손으로 따봉을 잠시 날렸지만 갑자기 부끄러운듯 손을 내렸다.

388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8:09

갱신해~ 일상 구해볼까나~

389 아키라 - 아미카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8:53

"그렇다면야."

말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그것으로 끝인 이야기였다. 거기에 더 추가로 이야기를 더 할 것은 없었다. 말해도 상관은 없었으나 그렇다고 굳이 자신의 이것저것이 소문으로 퍼지는 것을 환영하고 좋아하는 것은 또 아니었으니까. 그 와중에 뜨거운 태양빛이 하늘에서 자신의 얼굴을 쬐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는 슬그머니 근처에 있는 그늘로 들어갔고 그녀에게도 이곳으로 들어오라는 듯 살며시 손짓했다.

"환상이라. 어떤 것들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아마 대부분은 진실이 아닐 거예요. 그냥 말 그대로의 환상일테고요. 새롭고 인간적인 시미즈 아키라야말로 진짜 시미즈 아키라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녀는 자신에게 무슨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조금 궁금하긴 했지만 그는 굳이 그것을 묻지 않는 것을 택하기로 했다. 굳이 자신이 다 듣고서 이건 아니고 저건 맞고. 그렇게 분류를 할 필요가 어디에 있을까. 역시 그럴 필요는 없겠거니 생각하며 아키라는 살며시 두 어깨를 으쓱하며 가만히 시간을 확인했다. 슬슬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아미카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타니 씨는 이후에 어쩌실건가요? 저는 이대로 조금 더 다른 놀이기구를 찾아서 돌아볼까 싶은데. 이번엔 저기에 있는 롤러코스터라도 하나 탈까 싶어요. 재밌을 것 같거든요."

그가 가리키는 곳에선 그야말로 수직으로 내려찍는 코스가 두 개 있는 롤러코스터가 있었다. 무서운 것을 싫어하면 정말로 끔찍한 공간이었을지도 모르나 아키라에게 있어선 재밌어보이는 놀이기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390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9:18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어라. 답레를 달고 오니 일상을 구하는 움직임이 2개. 매칭?

391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0:29

다들 어서와요~
와 일상 매칭이네요~

392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4:10

매칭? 매칭각일까나~ 찔러주면 돌리고 아님 패스하는거지~ 멀티면 무리하지 않아도 되니까~

393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9:12

앗 요조라주 안녕! 일상 좋지~~~!(정권 찌르기!)

394 코로리 - 아미카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3:50

나, 방금 엄청 구차했지이. 아미카가 그럭저럭 넘어가주어서 다행이라고 느끼고야 있었지만, 이른바 흑역사라고 하는 걸 갱신했다는 확신이 지워지지 않았다.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대화 주제를 바꿀 수 있었던게 너무나 민망했다. 차라리 계속 의심받았다면 부끄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의심받다가 정체를 들키면 그것만큼 최악은 또 없다. 부끄러움 정도야 참아버리겠다고 생각하는 코로리의 귀 끝이 빨갰다. 도리도리 고개를 저어서 제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한다! 분명 아까랑은 다른 의미로 이상해졌을거야ー.

"아, 나ー 이자요이 코로리! 잠꾸러기 씨는?"

잠꾸러기 씨, 4시간 덜 잤다구 했지! 모자른 만큼만 깊이 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코로리는 자신의 무릎을 두번 쓸어내렸다. 남들 보기에는 먼지라도 있을까 터는 것처럼 보였을테지만, 원래라면 머리를 쓰다듬어줬을텐데 그러기에는 퍽 조심스러워서 조금 다르게 해보았다. 머리까지 쓰다듬으면 완전 완전 이상하게 볼 지두 몰라…. 특히나 잠꾸러기에게 미움받기는 싫었다.

"자아, 이제 자장자장 시간이야."

아까까지 부끄러워하고 의기소침해하더니 지금은 제법 상냥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따뜻하게 풀려있는 웃음 모양새가 자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있다.

/ 아미카 얼마나 자려나?! 오래 잘 것 같은지, 조금 잘 것 같은지 궁금해서~! ( ´∀`)

395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4:56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396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4:58

>>393 으악 정권이라니~ (사망) ㅋ.ㅋ 그래 돌리자~ 장소랑 상황은 어떻게 해볼까~?

397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5:14

코로리주 어ㅓㅅ와~

398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5:23

저녁 먹구 나서 다시 갱신이야~! 다들 저녁은 맛있게 챙겼니?! 내일 쉬는 참치들도 안 쉬는 참치들도 잘 쉬라구~! (*´ω`*)

399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6:11

4일 연휴가 완성이 되어서 푹 쉬게 된 캡틴은 매우매우 행복해요!

400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7:24

별개로 캡틴도 일단 일상이 모두 매칭이 된 것 같으니 그냥 가볍게 멀티 가능으로만 해둬볼게요! 이럴때 많이 노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꼭 돌려야한다 그런 것은 아니니까 스루하실 분들은 적당히 스루하셔도 좋고 그래요!

401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7:28

캡틴, 요조라주 안녕 ( ´∀`) 좋은 저녁이야~! 늦었지만 토와주랑 렌주 일상 수고 많았구~!

402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9:37

>>400 나도 멀티로 일상 하나 더 구해볼까 고민 중이기는 했는데, 아키라랑은 만난지 얼마 안 된 거 같아서 넘길게~! 。゚(゚´ω`゚)゚。

403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0:49

>>396 어떤 상황이 좋으려나 고민고민되는걸? 음음 일단 렌은 별보기랑 아쿠아리움은 갔었어서 그것 빼고면 오케이일 것 같아. 놀이동산이나 다른 곳들도 한 번쯤 다 가볼 것 같아서 어디든~ 아니면 콘도에서 만날 수도 있고. 뭔가 지난번에 도움을 받았으니 이번엔 도와주고 싶은 느낌인데 딱 생각나는 게 없네~ 요조라는 어디에 있을 것 같아?

404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1:35

코로리주 어서와~~ 좋은 저녁~!

405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3:59

>>402 저도 코로리는 아미카 바로 전의 일상이었으니까요! 다음에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보도록 해요!

406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4:14

렌주도 안녕, 좋은 저녁 반겨줘서 고맙다구~! ( ´∀`)

내일 못 쉬어서 + 귀가 늦을 예정이라 멀티 구하기 쪼금 많이 고민스럽네 (・∀・) 내일도 빨간날이면 좋겠다, 샌드위치 데이도 무조건 휴일로 해주면 좋겠다 。゚(゚´ω`゚)゚。

407 테츠야주 (VglvC6PCzw)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6:12

저도 내일을 쉴수가 없죠. 아이구.

408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6:44

코로리주도 내일 못쉬는구나 큽.... 나도 내일 일하러가는데 그래도 수학여행 다신 안 오니까 말이지... 텀이 있더라도 열심히 구해보고 있는 중이야

내일도 빨간날이었으면 좋겠다 2222 ㅠㅠㅠㅠ

409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6:50

>>405 맞아, 다음에 열심히 투닥거리자구 ( ◠‿◠ ) 앗 그리구 궁금한거 있었는데~! 3학년들 졸업사진 찍어?!

410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7:19

테츠야주 어서와~~~ 쫀 저녁 테츠야주도 내일 일하는구나... 동지...

411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8:34

어서 오세요! 테츠야주!! 엗?! 내일 저만 쉬어요?! (동공지진)

>>409 졸업사진이야 찍겠지만 따로 이벤트는 하지 않을거고 3학년들끼리 일상으로 셀프 처리하면 되겠습니다!

412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9:19

테츠야주도 렌주도 못 쉬는구나.... 같은 운명의 참치들이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야... 。゚(゚´ω`゚)゚。...... 일상은.... 렌주 말에 힘입어서 구한다구는 해둬야겠어, 3년에 한 번 뿐인 수학여행이니까!

413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41:18

>>411 3학년들 찍는구나....... 아직 여름인데 졸업하지 말라고 울고 싶어졋다 。゚(゚´ω`゚)゚。 보통 앨범 뒷쪽 단체컷에 수학여행 사진같은 거 들어가니까 궁금했어~!

414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20:42:12

>>403 요조라는 일단 식물원은 갔고~ 겹치는 곳을 빼면 놀이공원이려나~ 한번 가긴 할거 같으니까~ 아니면 콘도 카페테리아 같은 곳에서 마주치거나? 이 중에 하나 하면될거 같은데~

415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42:21

내일 쉬는 캡은 푹 쉬고 일상도 마구마구 돌리라굿~~~

416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42:58

>>413 확실히 그렇게 하는 케이스도 있지요! 다만 그것을 이벤트로 제가 할 순 없기에.. 역시 일상으로 셀프로 하라고밖엔!

417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47:33

>>414 요조라 놀이기구 타는거 좋아하려나? 렌은 롤러코스터 더 타고 싶은데 친구들이 싫다고 가버려서 주변을 배회하고 있을수도 있고. 카페테리아에서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아마 저녁밥 먹으러 온 상황이려나? 요조라는 사파리는 별로이려나? 어쩌다보니 옆자리에 타게 되었다도 좋은 상황일 것 같고?

418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52:50

3학년들 졸업하지 말자..... 흑흑 벌써 스레의 끝을 생각하니까 슬퍼졌어. 하지만 기간이 정해져 있어야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역시 인간은 간사하기 때문에 마감이 없으면 축축 쳐지게되는......

419 스즈주 (E9eBRdjHd6)

2022-05-05 (거의 끝나감) 20:55:32

진짜 하루종일 잤다 이게 무슨일이야...

420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56:34

>>418 하지만 3학년들이 졸업하면 지금의 2학년들이 새롭게 3학년이 되고 또 1학년들이 2학년이 되니 그 대는 끊어지지 않아요!

>>419 어서 오세요! 스즈주!

421 스즈주 (E9eBRdjHd6)

2022-05-05 (거의 끝나감) 20:57:54

진짜 하루종일 잤어... 이게 어떻게 된거야.. 내 휴일을 돌려주세요.... 이이이이잉...........

422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59:06

괜찮아요. 스즈주. 또 휴일은 바로 눈앞에 있어요!

423 스즈주 (E9eBRdjHd6)

2022-05-05 (거의 끝나감) 20:59:28

금요일도 토요일도 일하러 간단 말이야 >:3!!!!!!!!!!!!!!!!!!!!!!!!!!!!!!!!!!!!!!!!!!!

424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59:49

그럼 그때를 위해서 휴식을 취했다는 것으로 해석을 하면...(끌려감)

425 스즈주 (E9eBRdjHd6)

2022-05-05 (거의 끝나감) 21:00:43

캡틴 서있어 >:3..!

426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21:06:23

스즈주 어서와~~~!!! 너무 피곤해서 자느라 없어진거야? 하지만 휴일에 푹 쉬어줘야하니까 ㅋㅋ큐ㅠㅠㅠㅠ....

427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21:06:28

>>417 어느쪽도 딱히 좋지도 싫지도 않으려나~ 그럼 놀이공원 쪽으로 하자~ 그쪽이 잇기도 편할거 같고~ 선레는 다이스 할게~

.dice 1 2. = 2
렌/요조라

428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1:07:27

>>425 싫어요! 앉아있을 거예요!! (귀 막기)

429 요조라주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21:07:57

요즘 선레다이스한테 자꾸 찔리네~ 적당히 돌아다니고 있는 걸로 선레 써올게~

그새 온사람들 어서오구~ 좋은밤~

430 아미카 - 코로리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21:08:39

>>394
"코로리..코로리..만나서 반가워요..! 제 이름은 아미카라고 해요.."

머리를 너무 돌린 탓이었을까, 아미카는 몸이 많이 무거워진 느낌이긴 했다. 가뜩이나 힘들고 피곤한데 힘이 더 빠진 아미카는 한숨을 쉬었다. 그때 바라본 코로리의 미소는 상냥해 보였고 무릎을 쓰다듬는것도 거들어주었다. 아미카는 거기서 원인 모를 부드러움을 느낀 것인지도 모른다.

"그..그렇다며언.. 실례할게요..!"

아미카는 잠시 숨을 가다듬은 후 조심스래 상체를 숙이더니 무릎 위에 머리를 올리곤 누웠다. 방금 처음 만난 사람에게 무릎 배개를 받다니, 자신도 참 잠을 위해선 조심성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헛웃음이 나왔다.

431 아미카 - 아키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21:08:58

>>389
아키라가 그늘로 오라고 손짓하자 확실히 햇빛이 강했기에 아미카도 쫄래쫄래 따라갔다. 생각해보면 이런 여름에 땡볕을 돌아다니고 있는 터라 일사병이 걱정되긴 했다. 굳이 일사병이 아니더라도 피부가 좀 탈 것 같긴 했다. 그늘에서 땀을 훔친 아미카는 환상에 대해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환상은 말 그대로 환상이고 인간적인 학생회장님이 진짜 학생회장님의 모습이겠죠..! 그저 공적인 자리로만 멀리서 봐서 그런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이제 어떻게 할거냐는 아키라의 질문에 아미카는 잠시 고민했다. 어차피 혼자 별 생각 없이 돌아다닐 생각이었기에 아키라와 같이 다녀도 본인만 괜찮다면 상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저도오..그냥 혼자 돌아다닐려고 온거긴 한데 별 생각 없이 온거라 같이 다녀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롤러코스터랑 바이킹은 타줘야 하잖아요?"

432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21:09:39

>>394 꽤 많이 잘 것 같긴 하네요..! 학교에서 여러 잠으로 단련된 몸이라!

433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21:10:19

다들 어서오시고..

일상이라... 구하고는 있으니까요?

434 렌주 (HCoRIHKk.c)

2022-05-05 (거의 끝나감) 21:12:36

>>427 오케이 기다리고 있을게~~~!!!

435 아키라 - 아미카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1:16:01

"그래요? 그러면 같이 다닐래요?"

사실상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려고 생각하고 온 것이었으나 그렇다고 누군가와 같이 다니지 말라는 법은 없었다. 같이 다니고자 하는 이가 있으면 같이 가는 것도 상관없는 일이었으니까. 물론 역시 한가지 걱정되는 것이 있다면 방금 전처럼, 자신은 놀이공원을 아무래도 멋지게 잘 탄다기보다는 조금 무서워하면서도 즐기는 편이었기에 그것이 조금 귀찮고 번거롭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다. 한 번은 괜찮을지도 모르나 그게 두 번, 세 번. 그렇게 반복되면 과연 어떻게 될까?

"물론 저는 방금 전처럼 아무래도 조금 소리를 지르면서 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도 괜찮다면요."

소리를 지르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니 자신은 그렇게 낼 것이라고 그는 미리 선언하듯 이야기했다. 이제 이 이후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할지는 그녀가 선택할 이야기였다. 그런 것이 귀찮고 싫다고 한다면 거절해도 좋은 것이고, 그래도 상관없다면 같이 여기저기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이었다. 이렇게 인간관계를 늘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그녀에게 편하게 하라는 듯, 가만히 답을 기다리다 두 어깨를 으쓱했다.

"참고로 저는 오늘 여기에 있는 놀이기구는 어지간한 것은 다 탈 생각이에요. 여기까지 왔는데, 거기다가 학교에서 수학여행으로 지원까지 해주는데 나중에 또 따로 와서 타는 것은 조금 아깝잖아요?"

436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1:16:42

토와주와 일상이라. 토와->코로리->아미카 이렇게 되었으니 저는 일단 보류를 하도록 할게요!

437 아미카 - 아키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21:27:33

아미카는 그러자며 고개를 끄덕였다. 혼자 다니는 것도 나쁘진 않았지만 감상을 말할 수 있다는건 의외로 좋은 것 같았다.

"소리를 내실수도 있지만 어차피 기구를 타면 다 소리 지르고 그러니까아..별 상관은 없어요..!"

아미카가 아키라와 탈때 당황했던건 그저 자신이 타자고해 잘 타지도 못하는 놀이기구를 억지로 타는게 아닌가 해서였다. 무서워하면서도 즐긴다면 아미카도 그렇게 거슬리는 일은 아니었다. 어차피 바이킹을 타도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는게 일상 아닌가.

"저도 그럴 생각이었어요. 그러면, 롤러코스터부터 가볼까요 학생회장님?"

438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21:32:44

벌써 시간이 아홉시 반....? 왜째서....?

439 아키라 - 아미카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1:33:09

"딱히 거슬리지 않는다면야."

그렇다면 아무런 문제도 없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애초에 자신이 걱정하는 것은 조용히 타고 싶은데 옆에서 시끄럽게 떠든다고 생각하는 사태였으니까. 그런 것이 아니라면 자신 쪽에선 그다지 문제 될 것이 없었다. 일단 혼자서 돌아다니는 것도 싫어하진 않지만, 다른 이와 돌아다니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았으니까.

아무튼 롤러코스터에 가자고 하는 그녀의 말에 아키라는 고개를 천천히 위아래로 끄덕였다. 아까전에 자신이 본 것. 말 그대로 수직으로 내리꽂듯 떨어지는 구간이 두 개 있는 그 롤러코스터를 타면 되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발을 앞으로 천천히 옮겼다. 위치는 여기서도 보이나 아무래도 줄이 긴 것은 감안할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숨을 약하게 내쉬었다.

"그건 그렇다고 쳐도 다들 재밌게 노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학생회 쪽에서 수학여행지를 어디로 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역사적 가치가 많은 곳으로 가자는 말도 있었지만, 그래도 3년에 한번 있는 자리고, 추억을 쌓는 것이 저 재밌지 않겠냐는 말이 나와서 여기로 정한거거든요. 일단, 여기에는 교육용 목적으로 갈 수 있는 박물관도 있고요. 얼마나 많이 갈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자신은 첫날에 갔었으니 당당하다는 듯, 그는 이야기했다. 안에 들어있는 여러 시대의 유물을 바라보며 나름 신기하게 생각한 기억이 떠올라 그는 싱긋 웃었다.

"그러고 보니 수학여행이 끝나면 여름방학이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머지않아 호타루마츠리가 시작되겠네요. 당신도 구경하러 오시나요?"

440 요조라 - 렌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21:34:56

수학여행 이틀차, 새벽에서 오전에 걸쳐 잠을 짧게나마 잔 요조라는 나름 컨디션이 낫다고 느꼈다. 그래봐야 약은 뗄 수 없었지만, 적어도 전날처럼 현기증이 날 거 같진 않다. 그렇다면 오늘은 놀이공원이나 가볼까, 체력이 조금이라도 좋을 때 가는게 나을테니까, 같은 생각을 하며 나갈 준비를 하고, 콘도에서 나오니 어느덧 정오 무렵이었다.

일부러 점심을 가볍게 먹은 요조라는 가서 적당히 타고 뭔가 요기를 할 생각이었다. 물론 혼자서 말이다. 요조라 주제에 같이 다닐 사람이 있을 리가 만무하다. 배정받은 방조차 남은 학생들을 모은 방 중 하나였다. 차라리 그게 편하다. 각자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 언제 자든 뭘 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애써 불편한 배려를 받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좋다. 그렇지 않았으면 요조라가 이곳에 오지 않았을 확률이 더 높았겠지.

결과적으로는 왔으니, 나름대로 놀기 위해 놀이공원으로 입장한다. 오늘의 요조라는 짧은 청 반바지에 흰색 오버사이즈의 반팔 셔츠, 머리는 묶지 않았지만 하얀 슈슈와 머리끈을 손목에 걸었고, 신발도 걷기 편한 스니커즈다. 셔츠자락을 앞부분만 살짝 찔러넣고 간단한 소지품을 담은 미니백을 한쪽 어깨에 걸고서 태평히 걷는 모습은 이미 돌아다니는 다른 학생들과 별반 다를게 없다. 혼자인게 돋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요조라는 오는 길에 매점에서 산 껌을 우물우물 하면서 한참 걷다가 슬슬 뭐라도 타볼까 싶었다. 그래서 일단 뭐가 있는지 보려고 놀이공원의 지도를 펼쳤다. 가장 가까이에는 롤러코스터가 있고, 그 옆에는 뭐가 있고, 저쪽은 자이로드롭인가, 등등을 생각하면서 사람들에 치이지 않게 느릿느릿 걷고 있었다.

441 코로리 - 아미카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1:39:53

"그럼 아미쨩이네ー"

아미카의 머리가 코로리의 무릎 위로 닿으면, 금방 잠이 쏟아지게 될 것이다. 잠의 신으로서 눈 깜빡할 때 눈꺼풀이 다시 걷히지 못하고 까무룩 잠에 들게 하는 것쯤이야 간단했다. 코로리는 아미카가 잠에 빠져들었다 싶으면, 몸에서 힘을 뺐다. 그제서야 안심할 수 있겠다 싶어져서 긴장이 풀렸다. 안 들켰다아! 짧은 연갈색 머리카락이 무릎에 닿아 흐트러져있는게 간지러웠다. 물론 잠꾸러기의 잠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다. 코로리는 아미카가 충분히 자고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잘 되지는 않았다. 코로리 또한 원래 밤에 일을 하고 낮에 잠을 자서 지금은 자야할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

"아미쨩, 딸랑딸랑이야!"

코로리도 깜빡 잠들었다 일어났는데,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지는 아미카가 얼마나 잤느냐에 따라 다르겠다! 코로리는 꽃단내가 맡아지지 않아서 손등으로 눈을 부빗거렸다. 플라네타리움 안에서는 계속해서 밤하늘이라 시간 감각이 흐렸다. 만약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면, 숙소로 돌아가지 않으면 분명 혼난다는 생각에 아미카의 잠을 깨우려고 해본다. 톡톡 손바닥으로 아미카의 팔뚝에게 노크를 해보았다. 똑똑똑, 일어나! 가야 해!

442 코로리주 (Yfcb4/9QnY)

2022-05-05 (거의 끝나감) 21:41:47

이 시간에 연락이 왜 오는거냐구..... 。゚(゚´ω`゚)゚。 답레만 올려두고 일단 다시 가볼게 。゚(゚´ω`゚)゚。

443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1:42:30

저런. 다녀오세요! 코로리주!

444 후미카 - 테츠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21:52:43

테츠야가 생각한대로 그래 보인다는, 대놓고 하는 말에도 신경쓰지 않는다. 이 경우엔 그런 일을 일일이 신경쓸 만큼 불쾌하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안 마셔도 되니? 많이 더워 보이는데 말이야."

아직 입 안 댄 것이란다. 그렇게 첨언하며 후미카는 딴소리로 말을 돌렸다. 테츠야의 질문에는 별달리 대답이 돌아가지 않았다. 무언의 긍정이다. 하루 온종일 일하거나, 며칠 몇 달을 거쳐 산맥을 넘는 일 쯤이야 옛 인간들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일이었다. 마찬가지로 자신 역시 그 비슷한 생활을 했으니 그런 것에 지칠 리 없다.

그러다 상대의 영문 모를 행동에 그의 시선이 이리저리 움직였다. 테츠야가 던진 주사위를 따라 아래에서, 그리고 소년의 얼굴로. 아무런 말도 없었지만 이번에는 해석하기 쉬운 눈빛을 하고 있다. 언어로 치환하자면 '이건 무슨 의미니?' 정도의 의미다.
후미카는 곧 시선을 거두고 가방을 뒤적거리다―이번에는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를 출처 불명의 짐이 아니었다― 곧 물건 하나를 꺼내 상대에게 내밀어 보였다. 액티브 아일랜드의 안내 팜플렛이었다.

"우리 위치는 이곳이고, 산으로 가려면 이렇게 이동해야 해."

이렇게, 라고 말하면서 손가락으로 산까지의 거리를 쭉 표시한다. 지나치게 멀지는 않지만, 번거로움과 더위를 감수하고 갈 만큼 가깝지도 않은 애매한 거리다.

445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1:53:08

어서 오세요! 후미카주!!

446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21:53:08

다들 잘 다녀오세요~

447 렌 - 요조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21:54:42

렌은 친구들과 무리지어 다니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원래부터가 혼자있는 것을 더 편해하는 타입이다보니 놀이동산에 와서도 애들과 열심히 다니다가 잠시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쉬고 있었다. 잠시 그늘진 벤치에 앉아있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롤러코스터를 한 번 더 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ㅡ친구 중에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하는 친구가 있어서 한 번 더 타자고 더 권하지 못했다ㅡ 롤러코스터가 있는 곳으로 터벅터벅 발걸음을 옮겼다.

그 쪽으로 걸어가면서도 보통 놀이기구를 짝을 지어 타고 오는 터라 이럴 줄 알았으면 친구 중에 롤러코스터를 잘 타는 친구를 데리고 올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곧이어 고개를 저었다. 지금 친구들은 귀신의 집에 가겠다고 하고 갔으니 따로 부르기도 뭐한 것이었다. 사실 귀신의 집에 간다기에 잠시 쉰다며 빠져나온 것이 맞았다. 무서운 것을 엄청 못견디는 것은 아니지만ㅡ맞다ㅡ 굳이 가고 싶지 않은 것은 누구든지 있지 않던가.

혹시 가는 길이나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으니 일단은 가보고 없으면 혼자라도 타야지, 하는 심정으로 걷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마침 요조라를 발견한 것이었다.

“호시즈키 씨, 안녕.”

렌이 반가운 표정으로 요조라에게 다가가서 인사를 했다. 요조라는 늘 학교 수업에 빠지니 늘 혼자인 느낌이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지금 자신도 혼자 였으니 마찬가지인 셈이었다. 그러고보니 요조라도 흰색 티에 청바지 차림이었다. 이것도 마찬가지인 셈인가? 렌도 마침 흰색 티에 청바지 차림이었기 때문이었다. 제 옷장 윗옷 중에는 거의 흰색이 대부분인데다가 흰티에 청바지 조합은 무난한 조합이니 그저 우연이었지만.

“뭐 타러 가는 중이야?”

렌이 요조라의 진로를 방해하지 않으며 옆에서 걸음을 맞춰 걸었다.

448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21:55:54

다들 안녕~~~~ 오늘 하루도 저물어가고 있어.... 왜째서.... ╯︿╰
코로리주는 잘 다녀와!!!

449 렌주 (S/oWgwbc3k)

2022-05-05 (거의 끝나감) 21:59:02

코로리주 잘 다녀오고~~ 후미카주 어서와~~~
나는 일단 씻고 잘준비를 한 뒤 다시 와야겠어~~!!!

450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22:02:53

무서운 것을 엄청 못견디는 것은 아니지만(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닌 척 부정하는 거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주도 다녀와~~~~!!!

451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22:03:13

다들 어서오세요~

452 코세이주 (wGveVTbFoE)

2022-05-05 (거의 끝나감) 22:04:29

결국 오늘도 일상은 돌리지 못했다 ... 힝구 ...

453 테츠야 - 후미카 (VglvC6PCzw)

2022-05-05 (거의 끝나감) 22:05:44

"아직."

아직 목이 마르진 않으니 괜찮았다. 상대방이 목이 마를 수도 있기도 했고. 가지고있는게 그것 뿐 이라면 일단은 아껴두는게 좋을 것 같다. 아직 산 근처에도 오지 않았어.

던진 주사위를 다시 회수해 옷에 있는 주머니 안에 넣었다. 그런 행동을 의문이 섞인 눈빛으로 바라보는 상대의 모습을 보았지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물어보지 않았으니 알려 줄 생각은 없었다. 자신의 말대로 오해할 수 있으니 말을 해야한다면 아무말도 듣지 않았는데 자신의 행동의 의미를 알려주는건 오해의 소지가 있을테니까.

여러 말을 했지만 그냥 심술이었다.

가방을 뒤적여 팜플렛을 꺼내는 모습에 '어라, 저 물통은 어디에서 꺼냈더라?' 라는 생각을 하며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그녀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그럼 가자. 어차피 저녁까지 할 일도 없어."

그녀가 알려준 길을 향해 걸어갔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먼 거리도 아니다. 부지런히 걷다 보면 도착하겠지.

454 테츠야주 (VglvC6PCzw)

2022-05-05 (거의 끝나감) 22:06:42

으아아. 내일도 쉬게해줘요.

455 코세이주 (wGveVTbFoE)

2022-05-05 (거의 끝나감) 22:11:46

맞아요 내일도 쉬게 해줘!!

456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2:13:45

>>452 아니에요! 토와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어요!!

아무튼 코세이주는 어서 오세요!

457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22:14:13

다들 어서와요~
일상은 구하고 있긴 하지요?

458 코세이주 (wGveVTbFoE)

2022-05-05 (거의 끝나감) 22:20:14

아뇨 제가 자러갈 시간이라서요 ... 8-8)

459 아미카 - 아키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22:20:20

>>439
아미카는 롤러코스터의 줄을 보곤 이 정도는 감수해야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줄을 서기 위해 끝으로 걸어갔다.

"정말인가요~? 와..역사적 가치가 있는 장소도 나쁘진 않겠지마안..그래도 추억만큼 남는게 없으니까요. 학생부는 역시 믿을만하네요..!"

아미카는 자신의 한표와 지지를 후회하지 않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학생회도 사람이 운영하니 실수를 할때도 가끔은 있었지만, 그래도 잘할땐 확실히 지지를 보내는게 공정하지 않을까? 지금 아미카는 확실한 학생회 지지자였다.

"당연히 구경하러 가야죠~! 제가 아무리 잠이 많아도 축제야 참여해서 손해볼게..없으니..?"

호타루마츠리를 참가할거냐는 말에 아미카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다가 갑자기 사쿠라마츠리에서 겪었던 괴식의 충격이 떠올랐다. 뜨거운 음식의 충격. 아미카는 고개를 황급히 젓곤 그때의 충격을 잊으려고 노력했다. 그러곤 급히 다른 질문을 꺼냈다.

"아..저 그러면 학생회장님께서도 구경하러 가시는거겠죠..?"

460 아미카 - 코로리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22:20:27

>>441
코로리의 무릎 위에 누운 아미카는 이렇게 생각했다.

'낯선 사람위의 무릎이라 그렇게 잠ㅇ'

그러곤 기억이 없었다.


꿈속에서 아미카는 가만히 누워있었다.

누워있었고, 누워있었다.

"네 목표는 뭐야?"

아미카가 좋아하는 질문은 아니었다. 그저 암울한 미래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

"인간관계에선 네 목표는 뭐야?"

내 목표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푹 잠들고 있었던 것 같았다. 아미카는 머리를 흔들며 애써 정신을 차렸고 보니까 시간은 꽤 지난 것 같았다. 급히 스마트폰을 꺼내 시간을 보니, 아 감사합니다. 아직 숙소까지 가는데 걸릴 시간은 적절히 남아있었다. 하지만 꽤나 많은 시간이 흐른 것도 사실이었다.

"아, 죄송해요..! 제가아 너무 잠들어있었죠.."

아미카는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선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기분은 이상했다. 확실히 개운했다. 피로가 풀린듯한 느낌? 꽤 오랜만에 느낀 것 같았다.

461 아미카주 (2LgWz71sjo)

2022-05-05 (거의 끝나감) 22:20:54

그럼 답레 올리고 자러갈게요!

462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22:22:39

다들 푹 쉬세요~

463 아키라 - 아미카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2:27:48

학생부에 대한 좋은 평에 아키라는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자신은 학생회장이고, 학생부의 멤버이자 대표였으니까. 그런 자신과 함께 일하는 이들이 좋은 평을 받고 있으니 어떻게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을까? 괜히 작게, 소리없이 웃던 그는 표정을 관리하며 롤러코스터의 끝자락에 줄을 섰다. 아무래도 롤러코스터는 대대로 인기가 좋은 놀이기구였기에 조금 줄이 길긴 했으나 빠져나가는 속도를 보면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나름대로 시간을 머릿속으로 계산했다. 이대로라면 다다음번 정도면 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구경하고 뭐고... 애초에 호타루마츠리는 저희 시미즈 가문에서 개최하는 마츠리니까요. 구경 이전에 준비도 하는 측이에요. 전."

사실 자신이 해야 할 것에 대한 교육 등은 이미 수학여행에 오기 전에 모두 끝내긴 했으나 그래도 또 혹시 모를 일이었다. 이 수학여행이 끝나고 돌아가게 되면 이것저것 준비를 할 것을 하고, 다시 한 번 자신이 해야 할 것에 대한 절차에 복습할 생각이었다. 생각보다 이것저것 해야 할 일이, 호타루마츠리가 끝나기 전에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미소를 입에 머금었다.

"아마 첫날에는 저도 마츠리를 즐기게 될 것 같지만요. 집에서도 너무 일만 하지 말고 이럴 때는 즐기라고 했으니. ...적당히 둘러보고 구경하고 즐기고. 그런 느낌이 될 것 같네요."

적어도 자신에게 잡혀있는 약속은 없었다. 그렇다면 첫날에 적당히 두리번거리다가 아는 이가 있으면 같이 둘러보자고 제안을 해도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아키라는 줄어드는 줄의 속도에 따라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며 가만히 롤러코서트를 바라봤다.

"이타니 씨도 재밌게 즐기길 바랄게요. 다른 것은 몰라도 호타루마츠리니까 반딧불은 실컷 구경해야 하지 않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아미카주! 코세이주도 안녕히 주무시고요!

464 요조라 - 렌 (uW.pBE6qUE)

2022-05-05 (거의 끝나감) 22:28:41

놀이공원 안은 제법 사람이 많았지만, 천천히 걸으면 부딪힐 일은 없다. 지도를 보고 있으면 시선이 마주칠 일도 없으니 괜히 어색하게 지나칠 일도 없, 을 거라고 요조라는 생각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다면 아닌 사람도 있는 법이다. 요조라가 롤러코스터 쪽으로 가던 중, 들은 적 있는 목소리가 부르며 인사를 해오는 지금처럼 말이다.

"...안녕..."

원래라면 그냥 지나쳤겠지만, 정확히 이름을 불렸기 때문에 요조라는 무시하지 않고 시선을 힐끔 움직였다. 목소리로 어렴풋이 떠올렸던 이미지가 눈 앞에서 맞춰진다. 한번 도와줬던 걸 계기로 아침에 인사 정도는 하게 된, 같은 반의... 세이 렌, 이다. 요조라와 마찬가지로 교복 아닌 사복 차림인 렌을 위아래로 훑어보는 시선에 거리낌이라곤 없다. 그렇다고 감정이 있는 것도 아니라, 그저 확인차 봤다는 느낌이다. 요조라는 상대가 누군지 확인하고 나자 곧장 시선을 돌려 지도로 향했다. 넓게 펼치고 있던 지도를 딱 지금 걷고 있는 부분이 나오게끔 접어서 한 손에 들고, 이제 앞을 보고 걸으며 말한다.

"아무거나, 가까운 거..."

그림을 도와줄 때와는 전혀 딴판으로, 건성인 대답을 내놓으며 요조라는 렌이 아닌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피했다기보다 거기 뭐가 있는지 보기 위해서다. 고개를 돌리자마자 긴 레일이 위압적으로 펼쳐진 롤러코스터가 제일 먼저 보인다. 그렇다며 이대로 가며 저걸 탈 수 있는 곳이 나오는 걸까. 방금 자신이 한 말대로면, 중간에 다른게 있지 않는 한 저걸 타게 될 듯 싶다. 뭐, 간만이니 괜찮겠지. 요조라는 다시 앞으로 고개를 돌리며 지도 든 손을 까딱여 롤러코스터 레일을 가리킨다.

"아마, 저거."

놀러온 것 치고 이렇게나 감흥도 즐거움도 없는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 싶을 만큼 요조라의 태도는 무덤덤했다.

465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2:33:17

저렇게 장소가 겹치게 되면 괜히 다이스를 돌려보고 싶은 충동이 드는 것이에요.

.dice 1 2. = 2
1.아키라 조도 일단 그 줄 어딘가에 서 있었다.
2.아니. 시간대가 다르다.

466 후미카 - 테츠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22:35:44

직접 물어보지 않아서인지 답이 돌아오지 않았지만 구태여 묻지는 않았다. 주사위를 던지고 결정을 한 듯하니 점이라도 친 걸까 생각했다. 개인적인 액막이 방식일 수도 있겠고. 그러다 테츠야의 말에 무덤덤하게 즉답했다.

"난 같이 가겠다고 한 적 없단다."

이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딱 잘라서 말한 후, 잠깐의 정적이 흘렀다. 그러다 10여초 후에 제 발언의 문제점을 깨닫는다. 테츠야를 거부하겠다는 의사의 표현은 아니었다. 그저 동행하겠다 말한 적 없고 호되게 발 밟은 사람이니 좋은 기억도 없을 텐데, 자연스럽게 같이 가는 걸 상정하니 의문이 들었기에……. 후미카는 느릿하게 눈을 내리깔며 팜플렛을 집어넣었다. 조금 늦게 말이 덧붙는다.

"……하지만 싫다는 뜻은 아니란다. 그래."

이곳 지리는 그리 복잡하지 않아 방향만 맞으면 찾아갈 수 있으니 다시 확인하지 않아도 길을 헤매진 않을 테다.
산에는 그리 특별할 게 없을 것 같아 원래는 산으로 갈 계획이 없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된다면 가서 나쁠 것 없다. 혹시 모르지, 관광지이니 산에도 무언가 설치해 두었을지도 모르고. 더하여 괜찮다 말했지만 무리를 하게 되면 테츠야의 발이 다시 아파올지도 모르니 따라가기로 했다.

467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22:37:40

아참.... 이거 말하는걸 깜빡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테츠야 수학여행에까지 주사위 가져오는 찐 티알광인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5 다갓 너무해~~~ 원래 덕후들은 이런 사소한 포인트를 좋아한다는 거 몰라욧?????

468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22:41:46

코세이주 아미카주 잘자~~~~ :3

469 코세이주 (wGveVTbFoE)

2022-05-05 (거의 끝나감) 22:45:44

내일은 꼭 일상을 구하겠어!! (굳은 결심) 다들 잘자요~ 내일만 힘내면 주말!!!

470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2:46:27

어쩔 수 없는 것이에요! 다갓의 판정에 따라 롤러코스터는 다른 시간대에 탔다는 것으로!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코세이주!

471 테츠야 - 후미카 (VglvC6PCzw)

2022-05-05 (거의 끝나감) 22:48:47

"...."

부들부들.

아니, 그럼 산이 있다고 말을 하지 말던가. 물도 준비해뒀는데 당연히 가는거 아니었냐고. 아아아, 부끄러워. 이런 착각을 하다니 도대체 이 끓어오르는 혈압을 어떻게 진정시키라는거야! 아니다, 이건 상대방의 잘못이다. 말을 헷갈리게 했으니까 내 잘못이 아니다! 결단코 내가 저 사람이랑 어떻게든 산에 같이 동행하고싶다는 의사표현을 한 것은 아니다! 팜플렛까지 들고 세세하게 설명을 하는데 어떻게 같이 가는가 아니라는걸 알겠느냐고!

아아아아아아. 죽고싶다. 역시 사람은 믿을게 못된다. 특히 나이가 비슷한 여성은 더더욱! 얼마나 제멋대로인건지!

"그, 그래."

이래서야 상대방이 불쌍한 나를 위해 '어쩔수없이' 같이 가주는 양상이다. 비참하다. 너무나도 비참하고 비루하다. '웨이ㅡ' 거리며 시끄럽게 구는 것들을 피해서 오는 결과가 이거라니!

"싫으면 안 와도 상관없다고?"

그래. 어차피 갈 생각도 없었다는데. 저렇게 무덤덤하게 말하는걸 보면 열명이상의 썸을 타는 사람처럼 놀리는 분위기도 아니었고. 생각해보니 오히려 그게 더 마음속에 상처가.

"아, 몰라. 일단 갈래."

혼자라도 갈거야. 산에서 세월이 지나도 변치않는 소나무처럼 고독한 남자가 되어야지.

472 테츠야주 (VglvC6PCzw)

2022-05-05 (거의 끝나감) 22:50:35

테츠야의 룸메이트는 평소에 티알피지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이었고 어차피 밤에 잘 바에야 trpg를 진행해달라는 요구에 의해 가져온 것이었다는 숨겨진 사실이..!

473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2:52:12

아앗?! 그러니까 테츠야의 방에 들어가면 TRPG를 할 수 있다는 거죠?!

474 스즈주 (E9eBRdjHd6)

2022-05-05 (거의 끝나감) 22:53:10

수학여행.. 수학여행하면 뭘까... 역시 새벽의 진실토크지 >:3!!

475 테츠야주 (VglvC6PCzw)

2022-05-05 (거의 끝나감) 22:53:23

>>473
오호? 학생회장씩이나 되시는 나으리가 갑자기 다른방에 난입하더니 새벽까지 안 자고 주사위놀이씩이나 하신다는겁니까!

476 테츠야주 (VglvC6PCzw)

2022-05-05 (거의 끝나감) 22:55:08

다른방에서 청춘냄새가 나는 새벽의 진실토크가 이어지는 와중 한 방에서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1개의 주사위를 노심초사 바라보는 분위기라.
처..청춘은 분명 다른 방법으로도 즐길 수 있는겁니다.

477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22:56: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테츠야 미안...... 근데 귀엽다.... 놀려주고 싶어....ʕᵔᴥᵔʔ

478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2:59:15

>>474 새벽의 진실토크. 과연 스즈주&스즈는 어떤 진실토크를 하고 싶은걸까요?!

>>475 그건 아키라고 저는 캡틴인걸요!! 다른 객체에요! 캐릭터=오너 이게 아니라구요!! (도리도리)

479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23:00:04

.dice 1 4. = 1
다이스이스~

480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3:02:50

>>479 무슨 다이스인가! 두근두근!

481 테츠야주 (VglvC6PCzw)

2022-05-05 (거의 끝나감) 23:05:28

>>477
무서운사람!

482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3:06:21

내일도 휴일! 그런고로 오늘은 조금은 늦게 자볼까..라고 결심을 해보는 밤 11시. 하지만 그래봐야 2시 30분에는 자러 가겠지. (털썩)

483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23:12:26

tmi를 1개만 하라니. 너무하네요~

tmi 1.
수학여행 중에는 조금 사이클을 벗어나 밤에 좀 놀고 그러기 때문에 묘하게 다크서클스러움이 나타나서 약간 퇴폐적 인상이 드러나네요~

484 후미카 - 테츠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23:12:41

자신이 상대방을 민망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은 잘 알겠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과장하는 티가 날 정도로 난감해하거나 황급히 아니라고 호들갑을 떨었겠지만, 후미카는 아직 그 정도의 사회성을 갖추지 못했다. 그렇지만 지금이 사과해야 할 때라는 건 안다. 아니, 달래주어야 하는 때인가? 그는 테츠야를 졸졸 따라가며 말했다.

"싫은 것 아니래도. 네가 날 안 좋게 생각하는 줄 알고 그랬단다."

달래듯이 말하는 폼이 후미카치고는 다소 서두르고 있다. 착각으로 마음과 자존심이 상해 부끄러움에 몸부림치는 10대 남자아이의 까칠한 반응은 묘한 데자뷰를 불러 일으킨다. 꼭 사춘기 아들을 보는 기분이 이렇겠거니……라고 생각하기엔 풍어신의 아들은 질풍노도의 시기에도 얌전했지만. 아무튼 후미카는 테츠야 달래기에 열심이었다. 하지만 노력과는 별개로 그 기술이 모자란 것은 어쩔 도리가 없다.

"삐쳤니?"

삐진 사람한테 이런 말을 하면 시비 거는 것밖에 안 된다. 일부러 놀려먹으려 이러는 것이 아니라 더 절망적이다.

485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3:13:35

>>483 오. 다크서클 토와라. 그건 그것대로!! 역시 환경이 달라지면 영향도 달라지는게 맞군요!

486 스즈주 (E9eBRdjHd6)

2022-05-05 (거의 끝나감) 23:13:38

>>478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있어?' >:3! 스즈즈라 별개로 '그럼 나는 어떤데?' 하고 물어볼 것도 같네~~

487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3:14:18

>>486 그렇게 가미즈미 고등학교 여학생들의 방의 여학생들은 모두 스즈에게 정보를 털리게 되는가요?!

남학생의 방에는 안 오겠지!

488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23:15:50

>>476 그렇다면 청춘을 다른 방법으로 즐기게 하기 위해 테츠야를 안락한 티알방에서 납치해 오겠어요! ʕᵔᴥᵔʔ

>>482 (캡틴에게 수면가루 솔솔....)

>>483 오.... 토와도 밤에 놀아??? 방 친구들이랑 노는 걸까 아니면 주변이 시끄러워서 잠 못 드는 걸까~~~ :3

489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3:17:26

>>488 아키라 베리어!! (아키라 뒤에 숨기)

490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23:17:34

>>486 휘익~~~~~ 스즈즈 잘한다 나이스~~~~!~!!!!!!

앗 맞아~ 나도 전부터 풀어야지 했던 tmi를 한 번 풀어봐야겠어......

491 토와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23:18:09

방 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있고요~ 원인은 시끄러운 게 있음+잠자리가 바뀌어서.. 같은 느낌이겠네요~

492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23:18:16

>>489 그렇게 아키라는 기절잠했다....(?)

굴러라 tmi 다이스야!!! >:3

.dice 1 3. = 3

493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3:24:01

tmi가 잔뜩!! 그리고 후미카주가 아키라를 기절시켰어!! (네??)

494 테츠야 - 후미카 (VglvC6PCzw)

2022-05-05 (거의 끝나감) 23:31:55

"하지만 안 간다고 했어."

졸졸 따라오는걸 피하는것처럼 걸음걸이가 빨라졌다. 하지만 그 보폭이 긴편은 아니어서 그렇게 빠르지는 않았다. 그리고 역시나 걸음의 목적지는 그 산이었다.

"안 삐졌어."

터벅터벅 걸어가는 모습에서 퉁퉁, 하고 더 세진 걸음을 걸으며 대답했다.

'삐졌어?' 하고 물어보고 삐졌다고 하면 분명 속이 좁다느니 이런건 넘어가라느니 할거고 안 삐졌다고 대답하면 '에이, 삐졌네!' 할 거면서. 정말 치사한 말이다.

그리고 난 당연히 삐지지 않았다. 이런거가지고 누가 삐진다고.

"난 마음이 넓은편이거든. 이 정도는 괜찮아."

그러니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삐졌느냐고 물어볼 필요도 없다! 나는 절대로, 결단코, 단언컨대 삐지지 않았다.

495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23:36:55

:ㅇ 이렇게 최대값 준다고?

1. 예전에 잡담하면서 한 번 말한 적 있는데, 후미카는 관서 출신이기 때문에 사투리를 써. 지금은 외지에서 지내는 중이라 안 쓰는 중이야. 사실 옛날 독백이나 회상에서도 방언을 구사해야 맞지만 고풍스러운 말투+사투리는 현지인도 어렵다구... :3 그래서 전부 표준말로 통일했어. 그래서 언젠가는 사투리 쓰는 후미카도 보고 싶은 오타쿠의 마음이 항상 가슴 깊은 곳에 잠들어 있지....(?)
칸사이벤이라고 뭉뚱그렸지만 교토 말씨가 진한 느낌이야. 다른 지역 것도 쬐금 섞일 때가 있지만.

2. 지금은 폐기된 초기설정에서 후미카의 성은 카메나시(亀梨)였어. 이유는 그냥... 내가 귀찮아서 대충 지은 건데... 암만 그래도 거북이라고 카메나시인 건 좀 너무한 것 같아서 조금 더 성의 있는 걸로 바꿨다!

3. 음~~~ 이건 tmi라기보단 풀어야 할 설정 쪽인가? 그치만 다른 걸로 생각나는 게 없으니까 푼다!! 후나가츠히메네 아들 이름은 히라유키였어. 한자는 아직 확정은 아닌데 平之로 생각하고 있음... 🤔

496 ◆oAG1GDHyak (.wVlAEbLPg)

2022-05-05 (거의 끝나감) 23:41:16

>>495 1번은 뭔가 오너가 직접 쓰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살짝 뇌피셜을..(네?) 카메나시라. 저건 상당히 직설적인 성이로군요. 하지만 카메나시 후미카도 나름 잘 어울릴 것 같은걸요!! 오. 히라유키라. 아들 이름 잘 지었군요!

497 후미카 - 테츠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23:53:50

"안 간다고 한 적도 없는걸."

이것도 사실이다. 그냥 당연히 테츠야 혼자 갈 줄 알았는데 자신을 끼우겠다니 왜 그러는가 싶어 물어본 것 뿐이다. 그 말을 꼭 그런 방식으로 한 게 문제였지만. 후미카는 따라가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테츠야가 볼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발을 손가락으로 휙 가리키며 말했다.

"하지만 걸음새가 거칠어졌구나."

그렇다고 상처 입은 마음을 홀로 달래라며 미안하다는 말도 안 하고 정말 휙 떠나버리면 보통, 도리어 더 마음 상하지 않던가? 지금까지 경험하기로 인간은 대체로 그랬던 것 같다 . 그렇게 망쳐버린 인간관계가 여럿 되었기에 이것만은 확신할 수 있다. 문제는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모른다는 것이다.

걸으며 후미카는 조금 고심을 했다. 그리고 결론이 나자 걸음을 조금 서둘러 테츠야를 앞질렀다. 그 자리에서 멈춰 서 앞길을 떡하니 막는다. 덩치는 작아도 어째서인지 쉽게 뚫고 지나갈 수 없을 것만 같은 직감이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내가 말실수를 했어. 마음이 상했다면 미안해. 그러니 우선은 진정하고 다시 이야기를 하면 안 되겠니?"

498 후미카주 (QgBqlbJXjU)

2022-05-05 (거의 끝나감) 23:55:09

테츠야주에게,,,,, 집중력이 다 돼서 오늘 답레는 여기까지만 쓸 수 있을 것 같아...~~~!~!!!! (´。_。`)

>>496 정답! 하게체에 사투리.....? 우리 할아버지도 그런 말 안 쓴단 말이야 어려워~~!!!😭

499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00:00:35

>>498 그건 저희 시골집도..(흐릿) 애초에 요즘 시대에 그렇게 말을 쓰는 이들은 잘 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500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00:04:08

사투리에 말투에.. 어렵죠...

따지고보면 토와도 사투리 쓰는 게 가능해야 하는데...(먼산)

501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00:08:05

어차피 사투리를 굳이 글로 표현할 것은 없으니 그냥 말은 사투리로 하고 있습니다! 처리를 해버리면 아무런 문제도 없을 거예요! (진지)

502 테츠야 - 후미카 (.I.cwhj4oA)

2022-05-06 (불탄다..!) 00:09:00

"그냥 산에 빨리 가려고 하는건데."

걸음을 서두를 수도 있지 않나. 이상한곳에 눈썰미가 좋은 사람이다. 그리고 의외로 걸어가면서 속도를 높이는건 다리에 너무 안 좋다. 살짝 다리가 아파왔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멈추는것도 이상해서 어떻게든 계속 그 속도를 유지하며 걸어갔다. 뛰고싶지는 않고 그렇다고 천천히 걷는건 더욱 싫었다.

"무슨, 이야기?"

자신을 앞질러 그 앞길을 막아선 그 모습을 후들거리는 다리를 겨우 멈춰서며 말했다. 이제서야 다리를 멈추니 조금은 아픈게 나아지는 것 같았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야 뭐."

못 할건 없다고, 벤치가 없는 그 거리에서 가만히 멈추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런데 이건 도대체 무슨 분위기인걸까. 막아서는게 마치 장판교의 장비같았다.

당연히 겉모습은 전혀 다르지만.

503 후미카주 (CP.SyBdmFo)

2022-05-06 (불탄다..!) 00:10:56

>>499 정말 지방에는 드물게는 있다고 하는데 일단 내 주변에는 없음....🤔
이이익 분하다 이렇게 된 거 어르신 말투를 연구하겠어...!! >:3

>>500 앗 맞아!!! 궁금한 거 있었는데 질문!! 토와는 어느 지역 출신이야?? 전에 밝힌 적 있다면 몰라서 미안...!!

504 테츠야주 (.I.cwhj4oA)

2022-05-06 (불탄다..!) 00:14:20

>>498
넵! 다음에 느긋하게 답레주세요!

505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00:15:29

75 자캐의_컴퓨터_배경화면
-가미즈미 마을의 풍경을 찍은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하고 있어요. 계절마다 바꾸는 편인데 지금은 철썩철썩 파도가 치는 바다 풍경으로 해두고 있어요! 또 가끔은 가미즈미 온천이나 가미즈미 스파를 찍은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하기도 하고요.

133 자캐가_어린_시절_좋아했던_동화 
-이것저것 많이 좋아했는데 가장 좋아했던 동화는 모모타로 이야기랍니다! 복숭아에서 태어나서 꿩, 개, 원숭이와 도깨비 잡으러 가는 그 이야기요! 아. 카구야히메도 상당히 좋아하는 동화 중 하나였어요.

573 자캐가_선호하는_건_안아주기_vs_안기기
-거의 무조건적으로 안아주기일 것 같네요. 아키라는 뭔가를 기다린다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빠르게 행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물론 그 정도의 관계여야 한다는 것이 전재조건이긴 하지만요.

시미즈 아키라,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06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00:20:17

>>503

사실 정하지 않았네요~(당당)
도쿄 쪽에도 일정 기간 살았던 적 있고요~
외국에서도 일정 기간 살았었네요~

507 후미카주 (CP.SyBdmFo)

2022-05-06 (불탄다..!) 00:25:52

>>505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아키라는 애향심이 강잔 것 같아. 여기가 고향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역시 시미즈 가문의 영향이기도 할까?🤔
그리고 안아주는 쪽...(메모)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쟁취하는 타입이구만 나쁘지 않아~~ ๑ᴖ◡ᴖ๑

>>506 그렇구나!!(맞당당)
하긴 여기저기 다녔으니까 그럴만 한데...???🤔🤔

508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00:28:05

>>507 시미즈 가문의 영향도 있고 그냥 가미즈미 마을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에요. 사실 자신이 앞으로 쭉 살아야하는 땅이기도 하니 더더욱 그렇게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아키라:그러니까 이제 4DX 영화관만 들어오면 완벽한데!! (오늘도 영화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글 쓰는 중)

적극적으로 표현한다라고 해야할지... 사실 이것도 아키라의 설정에 있는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딱히 밀당을 하지도 않고 해야 하는 필요성도 못 느끼기에 더더욱!

509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00:28:07

사실 가장 오래 산 건 도쿄나 교토이기는 하겠다고 생각하지만요~

510 후미카주 (CP.SyBdmFo)

2022-05-06 (불탄다..!) 00:36:51

>>508 음~~ 그렇군!! 하긴 나도 우리 고향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키라는 정말 4DX에 진심이구나.... 4DX 처음으로 봤을때는 정말 감명 받았을지두... 😯

밀당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니 완전 고수 같잖아~~(왜곡)

>>509 어...?교토...?
마... 니도 교또말 쓰나? 하이빠이브 함 해보까...?(캐붕입니다)

511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00:41:00

>>510 그렇게 왜곡하면 안되는 거예요!! (흐릿) 아무튼 처음으로 봤을땐 아키라의 영화 라이프에 있어서 정말로 큰 충격이었지요.

아키라:(의자가, 의자가 움직여?!)
아키라:(바람이 느껴져!)
아키라:(의자가 진동을 해!!)
아키라:(짱이야!!)

512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00:43:24

미지수니까요~
도쿄일 가능성이.. 가장 높긴 하려나...

513 후미카주 (CP.SyBdmFo)

2022-05-06 (불탄다..!) 00:44:17

>>511 킬킬킬.... 끝내주는 왜곡을 해서 아키라를 가미즈미 일짱으로 만들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영화선택은 잘 했을지 모르겠네~~ 4DX 영화로 액션 많은 거 보면 보는 내내 의자에 두들겨 맞는다고 그러니까...ㅋㅋㅋㅋㅋ

암튼 아키라는 귀엽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나는 이제 자러 가볼게~~~ 다들 좋은 밤 보내라구~~~!!! ٩(๑′∀ ‵๑)۶•*¨*•.¸¸♪

514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00:49:55

안녕히 주무세요! 후미카주!!

515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00:50:15

잘자요 후미카주~

4DX.. 토와주는 경험해본 적은 없지만요~

516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00:59:39

아직 경험해본 적이 없다면 한번은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체험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놀이기구에요. 놀이기구!

517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01:04:56

놀이기구라~ 나쁘지는 않아보이긴 하네요..

518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01:09:31

한번은 즐겨볼만해요! 거기서 안 맞으면 더 안 보면 되는거고요!

519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01:31:49

한번 알아보기는 해야겠네요~
이번 주는 좀 그렇고...(연휴니까 장난 아닐거야...)

520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01:34:14

애초에 4DX 영화가 있어야 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아마 지금이면 마블 영화가 4DX로 되고 있을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일단 저도 쉬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21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01:46:44

잘자요 캡틴~

522 요조라주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04:13:11

이런 시간인데~ 잠이 안오네~

523 코세이주 (RzrnKmLv/w)

2022-05-06 (불탄다..!) 07:20:35

셔터 올리는거에요!

524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09:05:21

하하하! 이 시간에 갱신하는 것은 되게 오랜만인 것 같네요! 갱신할게요!! (뒹굴뒹굴)

525 카루타주 (ALDEcOXhxc)

2022-05-06 (불탄다..!) 09:06:16

오늘 출근한 사람의 피눈물이네. 다들 안녕.👋

526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09:09:56

(흐릿)(토닥토닥) 어서 오세요. 카루타주!

527 코세이주 (RzrnKmLv/w)

2022-05-06 (불탄다..!) 09:20:07

제 옆자리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요! 수요일엔 다들 휴가 안쓴다고 해놓고! 배신자들이야!!

528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09:30:18

그 말을 믿으면 어떡하나요! 당연히 4일 연휴를 다들 노리는 법이라구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529 코세이주 (RzrnKmLv/w)

2022-05-06 (불탄다..!) 09:41:55

다들 바쁘다고 했으면서! 흑흑 ... 그래서 월루중이에요 반가워요 캡틴

530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09:42:30

(토닥토닥) 일단 오늘 하루는 금방 지나갈 거예요!!

531 코세이주 (RzrnKmLv/w)

2022-05-06 (불탄다..!) 09:49:33

오늘만 지나면 다시 주말이에요 ... 행복한 주말 ...

532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09:56:47

그러게요! 그러니까 조금만 더 서로서로 화이팅이에요! 저는 잠깐 택배 보낼 것이 있어서 다녀올게요!

533 코세이주 (RzrnKmLv/w)

2022-05-06 (불탄다..!) 10:00:14

다녀오세요~~

534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1:10:56

집에 돌아와서 다시 갱신이에요! 뒹굴뒹굴!

535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1:42:49

가급적이면 아직 찌르기 결과를 안 넣은 분들은 오늘까진 다 넣는 것을 권장할게요! 월요일 0시까지가 아니라 일요일 0시까지에요!! 그때까지 의견 표명을 하지 않는 분들은 차후를 고려해서 리스트에서 제가 삭제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가급적이면 날짜 헤깔리지 않게 오늘까지는 다 넣는 것을 권장하고 아무리 늦어도 내일 진실게임 시작전까진 결과를 다 넣어줬으면 해요! 분명히 진실게임 신나게 하다보면 시간 흘러가는 것을 모르고 까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무나 상관없다로 하신 분들도 무조건 랜덤으로 넣어주셔야해요! 그래야 지금 잠수를 탔는지의 여부를 구분할 수 있으니까요.

536 렌 - 요조라 (FLtvRPfUaE)

2022-05-06 (불탄다..!) 12:06:13

렌은 요조라의 인사에 작게 미소지었다. 그래도 학기 초에 비하면ㅡ서로 옆자리면서 인사 한 번 못했다ㅡ 많이 친해진 셈이었다. 이제 아침에 눈이라도 마주치면 인사를 하는 사이 정도는 되었으니까. 부러 옆자리 친구와 잘 지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친하게 지내면 좋지 않는가. 오늘처럼 말이다.

무엇을 타러 가냐는 질문에 요조라는 아무거나, 가까운 것이라고 대답했다. 오, 놀이기구에 호불호가 없는 편인건가? 그리고 아마도 탈 것이라는 것에 롤러코스터를 가리키는 것에 렌이 화색이 되었다. 마침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고민되었었는데 잘 되었다는 느낌이었다.

"아, 정말? 나 사실 이 롤러코스터 한 번 더 타러 왔는데 혼자 타기 민망해서... 같이 탈 사람이 있을까 하고 있었는데, 혹시 괜찮으면 같이 탈래?"

렌이 뺨을 긁적이며 요조라에게 물었다. 물론 혼자 탈 수 없는 것도 아니었으나 그래도 혼자 타면 민망하지 않던가. 옆자리에 모르는 사람이 앉는다거나 한 자리가 비어있다거나 하면 조금 민망하다. 아니면 혼자 앉아있는 사람에게 옆에 같이 타도 되냐고 묻기도 뻘쭘하기도 하고. 물론 못할 건 없지만서도.

귀신의 집을 피해서 혼자 떨어져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 시간을 멍하니 날려보내는 것은 안 되지 않겠는가.

537 렌주 (FLtvRPfUaE)

2022-05-06 (불탄다..!) 12:07:18

캡 안녕~ 아키라가 같은 줄이었다면 분명 나중에 연락와서 놀렸을 것 같은데(적폐)

538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2:08:19

어서 오세요! 렌주!! 하지만 다이스의 선택은 그런거 없다였으니. (시선회피)

539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2:22:03

음. 그리고 요조라주가 전에 호타루마츠리 이전에 한번 아키라와 봐야한다고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할 말이 있다는 식이었나. 아무튼 제가 볼 때 요조라주는 멀티를 하지 않는 편이니 그게 달성되긴 조금 힘들 것 같지만 일단 일상을 원하시면 얼마든지 얘기해달라는 식으로 하면 저도 응할 수 있다고는 써두도록 할게요!

사실 오빠 쪽에서 한 말을 전달하는 느낌이 아닐까 예상을 해보긴 하지만..제 예상은 항상 빗나갔으니 아닐 수도 있고. 아무튼 그런 것이에요!

일단 오늘 하루는 어디 안 나가고 푹 쉴 생각이에요! 전!

540 렌주 (FLtvRPfUaE)

2022-05-06 (불탄다..!) 12:22: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캡은 좋은 하루 보내는 중이야? 나는 잠시 월루중

541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2:24:36

4일 연휴의 달콤함을 다이렉트로 느끼고 있어요! 아침에 잠깐 나갔다 올 곳은 있었지만 오늘 하루 정도는 그냥 집에서 쉬려고요. 내일은 또 외출할지도 모르는거고!

542 렌주 (FLtvRPfUaE)

2022-05-06 (불탄다..!) 12:34:01

와아 부럽네~~ 나도 놀고싶다아~~

543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2:35:49

노, 놀 수 있을 거예요! 어제처럼 말이에요!!

544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2:45:17

일단 저는 슬슬 식사를 하러 가봐야겠네요! 모두들 맛점하세요!

545 코세이주 (RzrnKmLv/w)

2022-05-06 (불탄다..!) 12:55:39

다들 맛점하세요~~

546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3:53:51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이제 진짜 느긋한 개인타임!

547 아미카 - 아키라 (pqx3v/wSVg)

2022-05-06 (불탄다..!) 13:56:01

"아, 그랬군요..! 준비하느라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축제를 즐길순 있어서 다행이네요."

학생회장이면서도 시미즈 가문이라 축제 준비까지 해야한다니 좀 할 일이 많은게 아닌가하는 걱정도 들었다. 아미카 본인이었다면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기도 했다. 그나마 집에서도 너무 힘들게 많은 일을 시키진 않는다는게 다행인 것 같았다.

"맞아요, 반딧불도 보고, 놀기도 하고오.."

이렇게 수학여행을 즐기고도 또 즐길게 있으니 꽤나 기대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또 다시 롤러코스터가 한번 운행하니 다음 차례쯤이면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미카는 혹시 이마가 다 까지면 그건 또 보기 안좋을 것 같아서 머리카락을 꾹꾹 눌렀다.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있다가 내려오는 사진을 사볼까아.."

548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3:56:30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549 아키라 - 아미카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4:01:46

반딧불을 보고 놀기도 하고. 저렇게 순수하게 기대를 하는 이를 보면 역시 아키라로서는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이번 마츠리만큼은 자신의 집안에서 행하는 것이었으니까. 괜히 속으로 자신이 해야 할 절차적 행동을 떠올리면서 그는 머릿속으로 복습했다. 여기서 직접 행동으로 보일 수는 없었기에. 그와 동시에 정말로 많은 시간이 흘렀구나. 라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천천히 줄을 기다리며 대기했다.

"내려오는 사진이라. 제 모습도 담길 것 같아서 조금 부끄러울 것 같네요. 아. 사지 말라는 것은 아니고요."

어쨌든 같이 왔으니까 옆자리에 앉는게 일반적일테고, 설사 앞뒤로 앉는다고 하더라도, 결국 근처에 다 담기는 것은 안 봐도 뻔한 일이었다. 과연 자신의 모습은 어떻게 나올지. 적어도 자신은 사진을 굳이 사진 않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줄이 줄어드는 것을 조용히 기다렸다. 천천히 줄어드는 줄은 이내 곧 자신들의 차례까지 다가왔고 아키라는 앞장서서 롤러코스터로 진입했다. 딱 중간쯤에 자리가 잡혔기에 그는 먼저 앉으며 안전바를 내리고 벨트까지 확실하게 착용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두 손으로 안전바를 정말로 꽈악. 정말로 꽈악 잡았다. 두근두근 뛰는 심장소리가 살짝 긴장한 것을 보여줬으나 그렇다고 해서 거부감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번에도 제대로 짜릿하게 즐겨보리라. 스물스물 올라오는 두려움이 또 다른 느낌으로 그의 흥미를 올렸다.

"아마 크게 보기 흉한 모습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옆은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할게요. 제 걱정은 하지 말고 이타니 씨는 이타니 씨대로 즐기기. 아셨죠?"

미소를 지으며 그는 다시 앞을 바라봤다. 이내 천천히 롤러코스터가 나아가는 것이 느껴졌다. 수직으로 떨어지는 구간이 두 개나 있는만큼 아키라의 팔에는 더더욱 힘이 꽈악 들어갔다.

550 코세이주 (BontNn10vg)

2022-05-06 (불탄다..!) 14:09:14

롤로코스터어어어

551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4:34:58

역시 조금 나른해지네요. 그래도 오늘은 늦잠을 자긴 잤으니까!

552 후미카주 (CP.SyBdmFo)

2022-05-06 (불탄다..!) 14:35:14

얍~~~!!!!! 잠깐 요란하게 갱신하고 사라지기!!!!!!!

553 코세이주 (BontNn10vg)

2022-05-06 (불탄다..!) 14:40:52

저도 늦잠이 자고 싶었는데!! 8-8

554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4:41:17

어서 오세요! 후미카주! 그리고 다녀오세요! 코세이주는..(토닥토닥)

555 코세이주 (BontNn10vg)

2022-05-06 (불탄다..!) 14:43:32

오늘 안쉬었으니까 월루할꺼에요! (땡깡) (끌려감)

내일 진실게임 ... 과연 어떤 진실들이 밝혀질까요!

556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4:51:19

제가 볼 땐... 그다지 밝혀질 건 없을 것 같아요. 그렇기에 이번 이벤트는 왕게임이 핵심이 아닐까 싶어지네요.

557 코세이주 (BontNn10vg)

2022-05-06 (불탄다..!) 15:22:49

왕게임 ... 하다가 자러갈 것 같아서 아쉬운거에오 8-8 그래도 자고 일어나면 엄청난 흔적들이 남아있겠죠!

558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5:27:14

후후. 자고 일어나면 호타루마츠리를 해야하니 금방 묻혀버릴 거라구요!

559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16:35:14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수학여행 일상을 또 구한다고 해둬야겠네요~

560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6:36:31

어서 오세요! 토와주!!

561 요조라주 (NlGiS7SY8c)

2022-05-06 (불탄다..!) 16:38:04

답레 쓰는 중에 화재경보 떠서 대피했어... 이게 뭔일...?

562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6:39:16

(동공지진) 뭐, 뭔가 어마무시한 일이 있었군요!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음. 그리고 요조라주는 뭐 일상을 아키라와 돌려야 할 것이 있다면 편할 때에 말씀해주세요! 아마 내일부터는 왕게임 이벤트 등도 있고, 멀티는 안하시는 것 같으니 아마 돌리기 힘들지 않을까 싶지만.. 그리 중요하지 않은 거면 패스하셔도 무방하고요!

563 요조라주 (NlGiS7SY8c)

2022-05-06 (불탄다..!) 16:45:49

어마무시한 일 진행중~~ 으 클낫다 집에 연기냄새 배면 어카지;

아키라에게 하려던 말은 뭐 글케 중요한 건 아니고~ 기왕 생각난거 일상감으로 쓰면 좋겠다 싶은거긴해~ 텀 좀 있어도 괜찮으면 돌릴까?

564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16:48:56

다들 어서오세요~
화재경보요?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565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7:05:39

>>563 저야 텀이 있어도 별 상관은 없긴 해요. 어차피 느긋하게 일상 돌리는 것도 좋긴 하니까요. 그보다 전달하려는 말이 아니었단 말인가. (갸웃) 그럼 선레는 우선 요조라주에게 맡기면 될까요? 아니면 제가 써도 될 것 같고.

566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7:08:35

아무튼 진실게임은 내일 저녁 7시 30분에 있을 예정이에요!! 저에게 갑작스러운 일이 없으면 그때 할 거고, 아마 저에게 갑작스러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아무튼 금요일 하루 푹 쉬니까 진짜 좋네요. 이게 천국인가. 이게 꿀맛인건가.

567 요조라주 (NlGiS7SY8c)

2022-05-06 (불탄다..!) 17:12:19

>>565 전달만 할거면 적당히 독백처리 했겠지~ 막상 보면 별거 아니었네 싶겠지만 ㅋ.ㅋ 선레는~~ 장소 상관없이 적당히 부탁할게~

568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7:20:39

음. 뭐, 보면 알겠지요!! 그럼 일단 가볍게 선레를 가져와볼게요!

569 아키라 - 요조라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7:24:09

수학여행도 슬슬 후반기에 가까워졌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휴식기는 아키라에게 있어서 참으로 달콤한 시간이었다. 호타루마츠리 준비로 인해 여러모로 피곤했던 탓일까. 지금 이 순간 정말로 푹 쉬면서 피로를 대체적으로 회복 ㅡ사실 그때 아이스크림을 먹은 다음 날 자고 일어났을 때도 기운은 넘쳤지만ㅡ 하며 그는 가볍게 산책을 하려는 듯 돌아다녔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탓일까. 그의 시선은 자연히 근처에 파는 아이스크림 가게로 향했다. 별 망설임없이 들어간 그는 그 안에서 바닐라 콘 아이스크림을 하나 산 후에 밖으로 나섰다. 오늘은 그냥 적당히 이 근처 산책길을 돌며 숲길이나 구경할까. 그렇게 생각하며 아키라는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며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달콤하고 시원한 바닐라는 입에서 살살 녹아내려 상쾌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제공했고 그의 표정은 방금 전보다 훨씬 밝은 색으로 바뀌었다.

"아. 좋은 오후에요. 호시즈키 씨."

그러다 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그는 무시하고 지나가는 것보다는 그냥 가볍게 인사라도 하는 것이 좋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그녀의 뒤에서 인사했다. 물론 그녀가 뒤돌아볼지, 아니면 애초에 답이나 할진 모르겠지만 어느 쪽 행동을 해도 크게 상관없는 일이었다. 못 들었으면 못 들은거고, 자신은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예의상으로 그녀에게 인사를 한 것이었으니까. 딱히 뭔가가 돌아오는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니었고.

570 아미카주 (pqx3v/wSVg)

2022-05-06 (불탄다..!) 17:35:52

병원도 다녀오고 장도 봐오고 치킨도 사오고..

571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7:36:50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아앗. 병원이라니. 몸 괜찮으세요?!

572 코세이주 (BontNn10vg)

2022-05-06 (불탄다..!) 17:52:46

어예 퇴근이에요

573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17:54:48

다들 어서오세요~

574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7:54:49

하루 수고하셨어요! 코세이주!

575 렌주 (FLtvRPfUaE)

2022-05-06 (불탄다..!) 18:04:17

퇴근하는주우우우웅

576 코세이주 (cmp/iGkt3Q)

2022-05-06 (불탄다..!) 18:04:35

집가는 길이 멀고도 험하겠네요 ... 으윽 ... 그래도 주말이니까!

577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8:06:31

어서 오세요! 렌주!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578 렌주 (FLtvRPfUaE)

2022-05-06 (불탄다..!) 18:31:00

퇴근!! 밥 머먹지....

579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8:32:59

그럴땐 침착하게 냉장고를 열어보는 거예요! 아무튼 하루 수고했어요!

580 요조라 - 렌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18:52:16

인사를 하게 된 걸로 친해졌다 생각하느냐고 요조라에게 묻는다면, 단박에 아니, 라고 대답할 것이다. 고작 아침 인사 정도 한다고 상대와 친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지금도 먼저 말을 걸어오지 않았으면 봤어도 지나쳤을 거고, 그랬으면 이런 대화가 오가지도 않았을테지. 쌍방으로 나누는 대화가 아닌 일직선으로 말을 주고 받을 뿐인 상황이었지만.

요조라는 롤러코스터를 가리키며 저거라고 하니, 옆에서 단박에 반가운 기색이 느껴진다. 아, 그런 거였나. 가는 길에 마주쳤다는 건 렌도 저걸 타러 가고 있었을 수도 있는거다. 예상한 그대로 들려오는 물음은 요조라에게 별 흥미를 주지 못 한다. 어차피 타러 갈 거고, 그렇게 말해버렸으면, 굳이 피하는게 귀찮기도 하니 할 대답은 정해져 있었다.

"마음대로 해... 같은, 줄이면... 알아서, 겹치겠지..."

처음부터 혼자 왔으니 옆에 모르는 사람이 앉건 아니건 요조라는 신경 쓰지 않을 생각이었다. 그게 구면인 사람으로 바뀌었어도 큰 차이는 없다. 이럴 땐 대놓고 거절하는 것보다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두면 상황은 자연스럽게 흘러갈 것이다. 놀이기구 한번 타는게 겹쳤다고 짜증까지 낼 필요도 없다. 요조라는 단지 그 말만 하고, 앞을 향해 걷는다.

다행이랄지 그저 그렇달지, 가는 길에 다른 놀이기구는 없어서, 요조라는 곧장 롤러코스터의 입구를 볼 수 있었다. 마침 바쁠 시간은 지났는지 줄이 바깥까지 나와있고 그렇진 않다. 오래 기다리진 않아도 될 거 같다고 생각하며 입장권을 보여주고 안으로 들어간다. 대기시간 약 20분이라는 안내를 확인한 요조라는 근처에 보이는 대기줄의 뒤에 가서 섰다. 그 때까지만 해도 딱히 렌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581 코세이주 (gM/DcEDAzM)

2022-05-06 (불탄다..!) 19:05:54

이제야 버스를 타다니 퇴근길의 버스는 그저 절망적 ...

582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19:06:52

그러게요... 저녁은 뭐 먹는담..
다들 리하이에요~

583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9:11:48

다시 어서 오세요! 토와주! 그리고 코세이주!

584 요조라 - 아키라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19:18:31

길었던 수학여행이 슬슬 마무리를 할 때가 오고 있다. 그 말은 곧 집에 돌아갈 날이 온다는거고, 돌아가면 다시 학교와 가게와 기타 등등을 신경써야 한다는 의미다. 아, 새로운 공모전이나 대회가 있으면 그 작품도 그려야 하고, 치료도 병행해야 하고, 그리고, 그리고... 생각해보니 어쩐지 머리가 아프려고 해서, 요조라는 생각을 관두고 숙소를 나왔다. 근처에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댔으니 거기나 갈 셈이었다.

가는 길에 보이는 카페에 들러 모카 프라푸치노를 주문한다. 걸으려면 마실거 하나 정도 있어야지. 달달시원한 음료를 들고 혼자 느긋히 하는 산책만큼 힐링이 되는 시간도 없다. 때마침 산책로에는 사람도 적어서 더욱 느긋하게 돌아다닐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한 손에 든 폰이 울리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뭐야, 히루... 라인, 하면 되지... 응...?"

뜻밖의 연락은 마히루였다. 달리 연락 올 사람도 없지만, 평소처럼 라인이 아닌 전화를 거는 건 드문 일이긴 했다. 요조라는 산책로를 걸으면서 통화를 하고 음료를 마셨다. 그 전화로 인해 늘어난 할 일 때문에, 결국 짜증을 내며 끊어버리긴 했지만.

"아... 왜 나야..."

투덜대며 전화를 끊고 가던 산책로를 계속 걷는다. 마히루의 연락은 그다지 급한 건 아니었으니, 숙소로 돌아가면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또 한동안 걷고만 있었는데, 뒤에서 인사가... 그것도 딱 찾으려던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요조라는 느릿하던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았다. 반가운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니라고 하기에도 미묘한, 그런 표정으로 아키라를 바라본다.

"안녕, 하세요... 시미즈 씨..."

일단 인사를 받았으니 먼저 인사를 돌려준 요조라는 그대로 걸어서 아키라에게로 다가간다. 요조라는 또래 여자애들에 비해 키가 컸으니, 몇걸음만 성큼 걸어도 금방 거리가 좁혀지지 않았을까. 무릎 근처까지 내려오는 연하늘색 원피스에, 도수가 없는 둥근테 안경을 쓰고 머리는 묶지 않은 요조라가 아키라의 한걸음 앞까지 다가서서 말한다.

"혹시... 지금, 시간... 있어요...? 용건, 있는데..."

차림이 달라도 요조라가 요조라인 건 달라지지 않았으니, 다소 뜬금없이 말을 거는 것도 그다지 이상...했으려나?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시간이 있는지부터 묻는 요조라였다.

585 렌 - 요조라 (FLtvRPfUaE)

2022-05-06 (불탄다..!) 19:19:15

마음대로 하라는 건, 승낙의 의미이다. 렌은 잘 되었다 싶어 요조라의 옆을 따라 걸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ㅡ그렇게 많이 본 사이는 아니지만ㅡ 요조라는 싫은 것이 있으면 확실하게 싫다고 하는 타입이고 그 외에는 아무래도 좋다 식인 것 같았다. 일부러 어떤 사람을 가까이 하지도 않는 것 같았고 별로 흥미 있는 것이 있어보이지도 않았다. 같이 걸으면서 옆을 흘깃 보니 이 롤러코스터도 좋아해서 탄다기보다는 뭔가 숙제를 하는 듯 하다. 그림을 도와줄 때는 그렇지 않아보였는데, 그렇다면 요조라에게 있어서 흥미를 돋우는 것은 그림 뿐인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본 사이는 아니니 틀릴 수도 있지만서도.

롤러코스터 입구에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의 비명섞인 환호도 가까워졌다. 뭔가 들뜨는 것을 느끼며 걸음을 걷는데 마침 줄도 길지 않았다. 20분 정도면 짧은 편이지. 렌은 요조라의 옆에 서면서 작은 궁금증을 물었다.

"무서운 거 잘 타는 편이야?"

확실히 요조라가 꺄악 소리를 지르는 것이라던가 긴장하는 모습이라던가 무서워하는 것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영 상상이 되지 않았다. 무덤덤하게 뭐든 넘겨 버릴 것 같은 그런 느낌? 사실 요조라에게 궁금한 점은 많았지만 그만큼 친하지는 않으니 이런 가벼운 질문만을 던지는 것이었다.

확실히 요조라는 고양이 같은 느낌이어서ㅡ까만 고양이가 연상된다ㅡ 귀찮게 굴면 할퀼 것만 같다.

586 요조라주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19:19:21

이제야 집에 들어왔어~~ 으윽 연기냄새

모두 금요일 고생했어~

587 코세이주 (BontNn10vg)

2022-05-06 (불탄다..!) 19:21:41

요조라주도 금요일 수고하셨어요~ 그나저나 화재라니 잘 대피하셔서 다행이네요 8-8

588 렌주 (FLtvRPfUaE)

2022-05-06 (불탄다..!) 19:23:29

아이고 화재라니.... 환기 잘 해야겠다;;; 크게 다치거나 하지 않아서 다행이네 ;ㅁ;

589 요조라주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19:24:07

크게 난 건 아니었던 모양이야~ 지하라서 연기나 그런게 문제였던 거 같고~ 마침 차를 밖으로 내놔서 다행이었지... 안 그랬으면...

590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19:24:11

다들 어서와요~

591 코세이주 (BontNn10vg)

2022-05-06 (불탄다..!) 19:30:32

토와주 렌주 좋은 밤이에요~~ 저도 드디어 집에 다 왔네요!

592 아키라 - 요조라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9:33:47

상대의 표정이 되게 미묘한 것에 아키라는 두 눈을 깜빡였다. 인사를 했는데 저런 표정이 돌아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탓이었다. 뭐지? 그런 표정으로 아무런 말 없이 요조라를 바라보던 아키라는 이내 굳이 묻진 않기로 마음 먹었다. 뭔가 일이 있었거나 그런 거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아키라는 이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다시 한 입 크게 베어먹으며 그 시원한 맛을 즐겼다. 이어 그는 핸드폰을 꺼낸 후에, 전 날, 미리 찍어둔 산책로의 코스 안내판 사진을 가만히 바라봤다. 이 상태로 숲을 쭉 지나서 언덕길을 오르면 주변 경치가 보이고 이내 천천히 내려가면서 섬을 한바퀴 도는 구조인 모양이었다. 가볍게 걷기 운동하기엔 딱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작게 지었다.

들려오는 인사에 고개를 끄덕이며 막 앞으로 걸어가려는 찰나, 상대가 자신을 향해서 걸어오는 모습이 그의 눈에 아주 살짝 비쳤다. 처음엔 이쪽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일까 싶어 살며시 길을 비켜주려고 했지만, 자신의 바로 앞까지 걸어온 그녀의 모습에 아키라는 어라?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두 눈을 깜빡였다.

"...용건이요? 아니. 뭐 딱히 급한 일은 없고 그냥 혼자서 여기 산책길이나 걸으려고 하는 중이어서 시간은 많긴 한데."

것보다 안경을 꼈던가? 아니. 요즘은 패션으로도 많이 끼긴 하니까. 평소에 컨텍트를 낄 수도 있는 거고. 그렇게 납득하며 그는 일단 발걸음을 멈추고 그녀를 빤히 바라봤다. 용건이 뭔지 묻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래서 무슨 일인가요? 학생회에 요청해야 할 사안이라도 있나요? 아. 그리고 오늘은 스타일체인지 중인가요? 평소와는 조금 다른 이미지라서 신선한 느낌이네요."

말 그대로 여름을 즐기는 것 같은 분위기라고 생각을 하나 굳이 그는 그것을 입에 담진 않았다.

593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9:34:04

집에 오신 분들은 다들 정말로 고생하셨어요!

594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19:45:08

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595 요조라 - 렌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19:46:00

바깥에선 레일이 덜컹대는 소리가 주로 들렸는데, 안에선 비명소리도 제법 들려오고 있었다. 그걸 듣고 무서워하거나 기대된다며 재잘대는 대기줄의 소리도 같이 들린다. 마히루가 있었다면 재밌겠네, 이번엔 안전바를 놓고 타볼까, 라며 신이 나서 떠들어대는 축에 속했을 것이다. 오늘은 없어서 편하네, 같은 생각을 한 찰나, 옆에 서는 렌의 기척을 느끼고 마냥 그렇지만도 않다고 생각이 바뀐다.

"무서워... 이게...?"

탑승한 사람들의 비명이 들리는 그곳에서 요조라는 그렇게 되물었다. 이게 무섭냐고, 물으며 렌을 보는 시선엔 말 그대로 이게? 하는 느낌이 담겨있다. 일부러 꾸며낸 기색 없이 담담하다. 한번 힐끔 보고 다시 앞쪽 어딘가로 시선을 옮긴다. 남은 시간 보고, 아직 들고 있던 지도도 들어서 근처에 뭐가 있는지 보고, 그러고서 다시 중얼거린다.

"그냥, 타는 거지... 무섭고, 말고, 그럴게... 있나..."

매우 담담하게,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한 요조라는 접은 지도로 얼굴을 반 가리며 하품했다. 하품하고 멍하니 앞만 바라보는 모습이, 뭘 그런 재미없는 걸 묻냐는 듯이 보인다. 줄은 대기시간에 비해 제법 금방 줄어들고 있어서 이대로면 다다음번이면 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596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20:06:52

다녀오세요 캡~

597 아미카주 (pqx3v/wSVg)

2022-05-06 (불탄다..!) 20:07:29

다시 왔습니다!

>>571 병원은 그냥 피부 때문에 약타러 잠깐 갔다왔어요..

598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0:08:12

아이고. 더워라. 다시 밥을 먹고 갱신이에요! 아무튼 아픈 것이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아미카주!

599 요조라 - 아키라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20:10:31

그냥 지나쳐 갈 줄 알았던 요조라가 바로 앞까지 다가오니, 아키라의 얼굴에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의아한 표정이 떠오른다. 그야 그럴 수 밖에 없겠지. 요조라는 학생회도 아니고, 그쪽에 용건이 있어도 귀찮아서 말하지 않을 인물이다. 그런 요조라가 굳이 용건이 있다며 붙잡는 건, 적어도 학교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걸 아키라가 알 턱이 없지만 말이다.

어쨌거나 지금 급한 일은 없다 하니, 마주친 김에 얘기하면 될 듯 싶다. 요조라는 그러냐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가, 평소와 다른 차림을 찝는 말에 자신의 옷을 내려다본다. 신선? 이 정도가? 다시 아키라를 본 요조라가 말한다.

"그야, 학교도, 아니고... 사복, 보통... 인데요, 이거..."

물론 마히루의 손길이 닿은 코디이긴 했지만, 굳이 저런 말을 들을 정도인가 싶다. 아, 안경은 좀 그럴 수도 있겠다. 낮에 잠을 안 자고 밖에 나오려니 눈이 너무 부셔서, 현기증 방지용 필터로 쓴 거였지만, 일일히 설명하기 귀찮은 요조라는 거기까지 말하지 않는다. 지금은 따로 할 말도 있다. 자질구레한 말은 가차없이 잘라내고 본론부터, 아니, 본론만 말하기로 한다.

"학생회, 말고, 호타루마츠리... 관련, 인데요... 어..."

일단 말문은 틀었는데, 다시 보니 장소가 가만히 서서 얘기하기는 좀 그렇다. 얘기가 금방 끝날지 어떨지도 모르는데, 산책로 중간에 덩그러니 서 있긴 역시 좀, 그렇지 않은가. 그래서 요조라는 말을 잠시 끊고 옆으로 한걸음 물러서서, 말했다.

"서 있긴, 좀, 그러니까... 걸으면서, 얘기하죠... 어려운, 얘기는. 아니기도, 하고..."

물음은 아니었지만, 의견을 묻듯 요조라는 아키라를 지그시 보고 있었다.

600 요조라주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20:11:08

아미카주도 캡틴도 어서오구~ 아이고 잠깐 일좀 보고 올게~

601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20:27:08

리하리하에요~

602 아키라 - 요조라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0:29:03

"아니요. 옷차림이 아니라 안경이요. 평소엔 안경을 안 끼고 있잖아요? 패션용 안경도 있긴 하지만, 굳이 그렇게 끼는 이는 잘 못 본 것 같아서."

원피스는 사복이라고 쳐도 안경까지 사복일때는 끼고 다니는가. 물론 상대의 패션으로 이러쿵저러쿵 할 생각은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신선하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었으니까. 물론 그녀의 사정을 알 리가 없었기에 그는 그 정도로밖엔 생각할 수 없었다. 그와 동시에 자신도 컨텍트로 바꿀까. 라는 생각을 아주 잠시 하긴 했으나 이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눈에 직접적으로 뭔가 닿는 것은 그로서는 조금 무섭고 회피하고 싶은 일 중 하나였다.

"호타루마츠리라."

생각도 못한 단어가 나오자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호타루마츠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자신에게 찾아오는 것이 제일일 수밖에 없었다. 적어도 그녀가 있는 곳에선. 그야 여기서 시미즈 본가에 전화를 걸어서 뭔가를 물어볼 수도 없을테니까. 이곳에 있는 시미즈는 단 한 명. 바로 자신인 시미즈 아키라밖에 없기도 했고. 일단 별 상관없다는 듯, 그는 그녀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죠. 저도 길가에 쭉 서 있고 싶진 않으니까요. 그래서 무슨 이야기인가요?"

아마 그녀의 가게. 즉 호시즈키당과 관련된 것이 아닐까. 그렇게 그는 잠시 추측하긴 했으나 그렇다면 자신이 아니라 그 가게에서 직접 시미즈 본가에 문의하면 될 일이었으니 역시 그쪽은 아닌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추측을 멈추기로 했다. 어쨌건 당사자의 입에서 직접 듣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었으니까. 일단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며, 물론 그녀의 보폭을 잠시 바라보고 거기에 말 없이 맞추려고 하며 그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크게 한 입 베어물었다.

/다녀오세요! 요조라주!

603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0:29:45

어서 오세요! 토와주!!

604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20:34:57

오늘 저녁은 피자네요~ 다른 거 만들었으면 과식할 뻔했다니까요~

605 아미카 - 아키라 (pqx3v/wSVg)

2022-05-06 (불탄다..!) 20:55:18

>>549
"일다안.. 사진의 상태를 보고 결정해야겠죠~?"

괜히 이상한 사진이면 오히려 돈만 날린 느낌일 것 같아 아미카는 좀 더 신중히 생각해보기로 했다. 줄은 벌써 아미카와 아키라의 차례로 줄어들었고, 아미카는 제대로 즐겨보겠다는 생각으로 기대하며 롤러코스터에 올라탔다. 안전바를 내리고, 벨트를 매고, 안전바를 잡고 출발을 기다렸다. 옆은 보지 말고 아미카 나름대로 즐기란 말에 아미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이걸 타다가 기절하진 않겠지 하는 걱정은 있었지만 즐기고 있는데 기절까지 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해 정말 이번엔 제대로 즐기기로 했다.

"네..출발하네요~!"

롤러코스터는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서서히 높은 위치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미카는 긴장되어 잠시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내쉬곤 말했다.

"지금이 오히려 더 무서운 것 같아요..!"

606 렌 - 요조라 (dKgMTKTHy2)

2022-05-06 (불탄다..!) 20:58:03

렌은 요조라가 되묻는 것에 푸핫, 웃음을 터트렸다. 요조라가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 타는 것이 상상이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ㅡ분명 싫었다면 여기에 줄을 서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했다ㅡ 롤러코스터 자체를 ‘이게 무서워?’라고 생각할 줄은 몰랐기 때문이었다. 그냥 타는 것이라는 말에 웃음을 눌러 참았다.

“뭐, 무서워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엄청 무서워해서 가까이 가는 것도 싫다는 이도 있는걸.”

롤러코스터가 휭휭 움직이는 것만 봐도 무서워하는 친구를 두다보니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줄이 줄어듬에 따라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가며 이번에는 다른 질문을 던졌다.

“그럼 이거 타고 나서는 뭐 타러 갈 거야? 가까이 있는 순서대로 여기 있는 거 다 탈 생각은 아닐거고.”

아, 다 탈 생각인 걸까? 하지만 롤러코스터도 뭔가 지루해하는 얼굴인데 이것 보다 느린 것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았다. 꼭 그것이 아니더라도 후룸라이드처럼 물에 젖게 되는 것들도 별로 안 좋아하지 않을까. 그냥 제 생각이었지만.

607 코로리 - 아미카 (iyf6D3ZFtg)

2022-05-06 (불탄다..!) 20:59:03

"나는 잠꾸러기 좋아해ー"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난 아미카가 고개를 숙이면, 코로리도 자리에서 일어다더니 조심스레 손을 뻗어서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려고 했다. 코로리에게 오래 잤다는 것 때문에 사과한다면야, 그 사과는 갈 곳을 잃는다. 칭찬 받을 일이라구, 칭찬! 꿈도 예쁘게 꾸게 해줄걸ー. 개운하게 자고 일어난 것 같으니 만족스럽기도 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걸 미룰 수는 없다. 아이고, 코로리는 아미카가 같은 학교 학생이라고 생각을 못하고 있나보다!

"이따 진짜 별님들이 보일 때두 많이 자야 해?"

빠이빠이ー. 아미카에게 손을 흔들고서 먼저 플라네타리움을 떠난다. 다음에 학교에서 마주치게 되면 깜짝 놀라겠다.

/ 아미카주 늦어서 미안해, 막레로 받을 수 있도록 가져왓어 。゚(゚´ω`゚)゚。 아미카 무척 귀여웠구 일상 수고 많았어!

608 코로리주 (iyf6D3ZFtg)

2022-05-06 (불탄다..!) 21:00:44

이따 10시 반쯤부터 자리 비워야하는데, 일상 돌릴 수 있다면 돌리고 싶으니까 일단은 일상 구한다구 해둘게! ( ´∀`) 그리고 다들 안녕, 좋은 밤이야~ 좋은 금요일이구! (*´ω`*)

609 렌주 (dKgMTKTHy2)

2022-05-06 (불탄다..!) 21:03:11

요조라주 다녀오고 아미카주 코로리주 어서와~~~
일상은 토와주가 구하고 있었던 것 같아~! 좋은 금요일이야~~~!!

610 아키라 - 아미카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1:04:02

출발하는 롤러코스터의 움직임은 정점을 우선 찍으려는 듯, 천천히 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어느 순간 갑자기 훅 가라앉으면서 속도감과 함께 무중력상태를 부여해서 스릴을 느끼게 하는 구조였다. 지금 이 순간, 아키라는 아주 약하게 떨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여기서 내리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바로 이 기분을 위해서 이걸 타지 않았던가. 무섭지만 짜릿한 이 기분. 이것이야말로 놀이기구를 즐기는 기분이 아니겠는가.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니 단순하게 판단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그런가요? 하지만 저는 이후의...우와아아악!!"

이어 롤러코스터가 높은 곳에 올라서며 단번에 레일을 따라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가라앉았다. 그 속도감과 안면을 강타하는 강한 바람, 그리고 전신에 느껴지는 붕뜨는 무중력. 그 모든 것이 그의 손에 절로 힘을 꽉 주게 만들었다. 떨어질리는 없겠으나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아슬아슬함. 그 모든 것이 그를 두려움과 동시에 흥분시켰다. 무섭기에 기분이 좋은 것이 아니었다. 무서우면서도 짜릿한 기분 속에서 느껴지는 그 스릴이 그에게 있어선 최고였다. 이내 롤러코스터는 단번에 회전을 몇 차례 하더니 수직으로 내리찍는 코스에 들어섰다. 그야말로 땅을 향해 파악하고 꽂는 그 속도감은 롤러코스터 코스 내에서도 최고 속도에 해당했다. 우와아아!! 소리를 절로 지르며 그는 자신도 모르게 두 발을 동동 굴렸다. 땅에 떨어질 것 같은 공포감이 강하게 드는 그 순간, 다시 레일을 따라 롤러코스터가 다시 천천히 위로 오르기 시작했다.

"으어...아아. 우와. 이거 생각보다 엄청나네요. 이타니 씨는 괜찮으세요?"

바들바들 떨리는 목소리가 들려왔으나 그렇다고 우는 목소리는 절대로 아니었다. 바로 눈앞의 코스를 조금만 더 돌면 이 롤러코스터도 끝이었으니 그는 그야말로 그 마지막 순간을 짜릿하게 즐길 생각으로 두 눈을 최대한 크게 뜨려고 했다. 물론 그러다가 내려앉으면 또 자신도 모르게 꽉 감고 말겠지만.

611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1:04:32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토와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었죠! 아마!

612 코로리주 (iyf6D3ZFtg)

2022-05-06 (불탄다..!) 21:05:21

토와주 있으려나~! 기다려봐야겠다, 알려줘서 고마워 렌주~! 반겨준것두 고맙구! ( ´∀`)

613 코로리주 (iyf6D3ZFtg)

2022-05-06 (불탄다..!) 21:09:36

캡틴도 고맙다구! 캡틴은 오늘 푹 쉬었어?! (*´ω`*)

614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21:12:17

앗. 다들 어서와요~

일상이라~ 저는 좋네요~

615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1:13:27

>>613 저야 오늘은 그냥 푹 쉬었지요!! 금요일에 이렇게 연휴로 쉬는 것이 얼마만인가! 라는 생각이에요!

616 코로리주 (iyf6D3ZFtg)

2022-05-06 (불탄다..!) 21:14:45

>>614 와아 ( ´∀`) 내가 이따 밤에 자리 비우는거랑, 내일도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느릴 수 있으니까.... 멀티 하고 싶으면 마음껏 해줘! 그리구 토와 수학여행에서 어디어디 가봤을까?! 코로리는 플라네타리움 밖에 안 가봤구, 어디든지 출몰 가능이야~!

617 요조라 - 아키라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21:16:08

아키라의 말의 의미가 옷이 아닌 안경이라는 사실에 요조라도 조금 의아한 표정이 지어진다. 하지만 곧 납득한다. 평소에 안 끼던 걸 꼈으니까, 패션용인지 다른 용도가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 만도 하다. 그렇대도 달리 말은 안 할 거지만, 귀찮으니까, 요조라는 안경테를 한번 만지작 하고 어깨를 살짝 으쓱였다. 알아서 생각하라는 의미였다.

걸으면서 얘기하자는 요조라의 제안에 아키라가 동의했으니, 요조라도 다시 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평소보다는 조금 다른, 보통 사람과 비슷한 보폭에 비슷한 걸음이다. 굳이 맞출 필요가 없는 걸음이지 않았을까. 그렇게 걸으며 요조라 역시 들고 있던 스무디를 빨대로 푹푹저어 섞은 뒤 한모금 마셨다. 차고 달달한 음료가 목으로 넘어가자 조금 있을까 말까 하던 더위도 가시는 듯 하다. 그렇게 얼마를 걷다가, 요조라가 느릿하게 말을 꺼냈다.

"뭐부터, 말해야 하나... 시미즈 씨... 일단, 이거, 봐요..."

설명을 하려던 요조라는 말보다 보여주는게 빠를거라 생각했는지, 폰을 들어 한 영상을 재생시켜서 아키라에게 내민다. 그대로 봐도 되고 폰을 잠시 가져가서 봐도 된다고 덧붙인다. 어떤 식으로든 아키라가 편하게 볼 수 있게 해주고, 약 5분간 영상 볼 시간도 보내었을 것이다. 영상 속 내용은 어느 행사에서 있었던 듯한 퍼포먼스인데, 특주한 종이를 펼쳐놓고 그 위에 먹과 붓 만으로 스케치 없이 그림을 그리는게 주된 내용이다. 이른바 즉석 그리기라는 퍼포먼스였다.

"그거, 마츠리 때, 할까... 하는데... 장소랑, 시간이랑... 어, 아니... 되긴, 하는지... 물어보려고요..."

상세한 건 되는지부터 알아야 했으니, 요조라의 말은 일단 거기까지였다. 다음은 아키라의 대답을 들을 때까지 스무디의 빨대를 물고 있었다.

618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21:16:45

느긋하게 굴리는 게 좋으니까요~

수학여행 중에 좀 피곤해서 악몽(?)도 꾸고.. 그러니까요..

어디에 가도 괜찮기는 하네요... 으음.. 저도 웬만해면 어디든 가능하네요~

619 코로리주 (iyf6D3ZFtg)

2022-05-06 (불탄다..!) 21:17:33

>>615 정말 부러운 캡틴............ 。゚(゚´ω`゚)゚。 코로리가 아키라한테 악몽꾸러가게 할 때 사심 담을거야(?)

요조라주 안녕, 좋은 밤이야~! ( ´∀`)

620 요조라주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21:17:54


요조라가 말한 건 이런거야~ 조금 이것저것 더하긴 하겠지만~

모두 어서오구 좋은밤~

621 코로리주 (iyf6D3ZFtg)

2022-05-06 (불탄다..!) 21:21:30

>>618 뭣 토와 안그래도 양귀비인데 심화된(?) 양귀비야?! (・∀・) 으으으음 다양하게 놀 장소 있다니까 게임센터도 있으려나 싶구, 인형뽑기 같은 류는 어떠려나?!

622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21:22:34

인형뽑기같은 류..
어쩌면 좀 상태가 안 좋으면 인형뽑기 옆의 의자에서 반쯤 기절해있을지도 몰라요?

623 아키라 - 요조라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1:24:07

그녀가 보여주는 영상을 바라보며 아키라는 잠시 입을 다물었다. 즉석 그리기. 일단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왜 이걸 나에게? 라는 의문이었다. 가게에서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자신이 아니라 시미즈 본가에 가서 물어보면 되는 일이었으니까. 아니면 요조라가 직접 하고 싶어서 자신에게 묻는 것일까? 그렇다고 하기에는 지금까지 본 그녀는 그렇게까지 적극적인 인상은 아니었다. 물론 실체는 다를지도 모르나 마츠리를 돌아다닐 때의 기억은 아직 그의 머릿속에 강하게 박혀있었기에. 일단 물음이 왔으니 자신은 그에 대해서 대답할 뿐이었다.

"하는거야 개개인의 자유니까 상관없을 거예요. 반딧불을 볼 수 있는 산길 코스에서 하는 것만 아니라면. 반딧불들이 도망쳐버리거나 피해버리면 호타루마츠리의 의미가 없으니까요. 한다고 한다면 역시 호타루노히카미를 모시는 신사 근처의 백사장이 좋지 않을까 싶지만."

결론적으로는 반딧불을 볼 수 있는 구간이 아니라면 자신은, 정확히는 시미즈 일가는 크게 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일단 자신이 기본적으로 배운 것에 따르면 그런 느낌이었으니, 크게 차이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만약 가게에서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래도 혹시 모르니 시미즈 본가. 그러니까 제 아버지와 어머니. 정확히는 어머니에게 여쭙는 것이 좋을 거예요. 호시즈키당의 사장님에게 부탁하면 아마 대신 물어봐주지 않을까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그는 한입 크기로 남아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입에 마저 넣으면서 그 부드러움을 목구멍 속으로 꿀꺽 삼켰다.

"그래도 흥미로울 것 같네요. 시간이 된다고 한다면, 그리고 맞는다고 한다면, 그 상태에서 그걸 한다고 한다면 구경 정도는 가볼게요."

624 아미카 - 코로리 (pqx3v/wSVg)

2022-05-06 (불탄다..!) 21:26:32

잠꾸러기를 좋아한다는 코로리의 말에 잘 넘어간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코로리가 머리카락을 정리해주자 조금은 놀랐지만 가만히 있으며 머리카락 정리를 받았다. 같은 학교 학생인줄은 전혀 몰랐지만 코로리가 있다가 밤에도 잘 자라는 말에 웃으며 대답했다.

"물론, 어렵진 않을 것 같네요~."

아키라가 플라네타니움을 먼저 나가며 손을 흔들자 아미카도 손을 흔들어주었다. 그때, 이름 빼곤 학교나 연락처를 공유하지 않았단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지만 이미 멀리 가버린 뒤라 뭘 하진 못했다. 아미카는 잠시 그 방향을 보다가 플라네타니움에 비치는 별을 봤다.

잠시 뒤, 아미카도 플라네타니움을 나와 숙소로 돌아갔다.

*코로리주도 일상 수고하셨어요! 이걸로 막레를 가도 되겠네요!

625 아미카 - 아키라 (pqx3v/wSVg)

2022-05-06 (불탄다..!) 21:26:37

롤러코스터가 천천히 올라가며 발생하는 긴장감 만큼은 최고였다. 하지만 아미카는 안전바를 놓고 손을 위로 들어올릴 준비를 했다. 이제 곧 떨어진다, 이제 곧, 이제.. 아키라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롤러코스터는 빠른 속도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미카는 양팔을 들어올리려고 했지만 바람과 중력이 강해 그냥 눈을 감고 타는 것밖에 없었다. 몇번의 빠르고 스펙타클한 경험 후, 아미카는 옆에서 소리를 내던 아키라의 상태를 고개를 조금 돌려 확인했다. 다행히, 목소리가 많이 떨렸지만 큰 문제 없이 멀쩡했다.

"아..네에.. 제 생각보다 확실히 엄청나긴 했어요~ 다음건 더 클탠데에..!"

아미카는 혹시 또 머리가 흐트러지진 않았나 해서 다시 만지려 했지만 안전바가 걸려 좀 불편해 어중간한 자세로 만졌다. 조금 귀엽 아니 우스꽝스러웠다.

626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1:28:03

>>619 악몽 꾸게하는 것은 이미 확정사항인 거예요?! (동공지진)

>>620 오. 저런거로군요! 그러니까 저걸 요조라가 한다 이거죠?!

627 코로리주 (iyf6D3ZFtg)

2022-05-06 (불탄다..!) 21:30:40

>>6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토와야....... 그럼 인형뽑기 상황 오케이인 거루 알구, 선레는 내가 써올게~! 기다려줘 ( ´∀`)

아미카주 막레 잘 받았어~! 막레 줘서 고맙구 머리카락 정리 받아준 거 너무 귀여워........ 쓰다듬어볼걸...... 쓰다듬어볼걸!!!!!!

628 코로리주 (iyf6D3ZFtg)

2022-05-06 (불탄다..!) 21:31:25

>>626 비행기 태워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무를 수 없어 (・∀・)

629 요조라 - 렌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21:31:58

렌이 웃는 소리에 요조라의 시선이 또 힐끔, 움직인다. 비웃는 건 아닌 듯 하니 째릿한 반응은 없다. 그게 그렇게 웃긴가, 웃길 일인가, 하는 반응은 있었겠지만. 더 웃었다면 혀를 차는 것까지 했겠지만, 아니었으니 시선만으로 그친다. 요조라는 줄어드는 대기열을 따라 걸어가며 중얼거렸다.

"그럼, 안 타면, 되는 거고..."

애초에 무서웠으면 타겠다고 올 사람도 아니다, 요조라는. 권유를 했다면 딱 잘라 거절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끈질기게 군다면 한숨과 함께 쓴소리 두어마디 정도는 했을 것이고, 뭐, 렌은 그 어느 쪽도 아니라서 다행일지도 모른다. 요조라의 쌀쌀맞음은 정도가 좀 많이 강했으니 말이다.

"그럴, 거야... 일일히, 찾아다니는 거... 귀찮고..."

다음은 뭘 탈 거냐고 묻길래 요조라는 새삼 별 걸 다 묻는다는 투로 대답한다. 어차피 놀이기구는 입구와 출구가 전혀 다르니까, 나간 다음에 주변을 다시 보는게 나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요조라는 아직, 롤러코스터를 한번만 탄다고는 안 했다. 그것까지 상정하면 가능성의 수는 늘어난다. 그러니 대강 둘러댈 만큼은 대답하고, 앞을 한번 내다본다. 이번 열차는 무리고, 아마 다음 열차 쯤에 탈 수 있을 듯 싶다.

줄이 줄어들수록 덜컹거림도 비명도 리얼하게 들려오지만, 요조라의 표정은 여전히 담담했다. 차분히 남은 인원을 보고, 지도를 가방에 집어넣고, 머리를 앞으로 넘겨와 세갈래로 나눠 땋아내리며 탈 준비를 천천히 하고 있을 뿐이었다.

630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21:32:16

그럼 기다릴게요~

631 아키라 - 아미카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1:32:22

"머리카락보다는 안전바를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물론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의 기준이었다. 상대가 이 정도로도 끄떡없다면, 그냥 안전바를 잡지 않고 바로 만세를 하면서 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을테니까. 아. 거기 왼쪽도 흐트러졌어요. 그렇게 가르쳐주려고 하는 찰나, 이내 또 다시 높은 곳까지 올라온 롤러코스터는 다시 한 번 아래로 돌진했다. 그 때문에 아키라의 말은 흐트러질 수밖에 없었다.

"거기 왼쪽도오오오오오!!! 흐어어어!!"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고 바람 속에 그의 목소리는 묻혔고 이내 아키라는 다시 한 번 크게 비명을 질렀다. 아까보다 더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열차는 정말 빠르게 공기를 가르고 질주했고 높은 곳으로 올랐다가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를 반복했다. 그러다가 또 다시 연속으로 회전하며 빠르게 정점을 향해서 돌진했고 이내 정점을 찍은 롤러코스터는 또 다시 90도로 땅을 향해 레일을 타고 내려찍는 구도로 향했다.

"우와. 우와. 우와. 우와아아아!!"

절로 그의 눈이 크게 뜨였으나 그는 애써 눈에 힘을 꽉 줘서 감으려고 했다. 허나 강한 바람과 공기저항은 그걸 어렵게 만들었고 아마 사진이 여기서 찍혔으면 그는 반쯤 눈을 뜨고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는 상태로 찍혔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레일을 타고 다시 제대로 앞으로 질주하던 롤러코스터는 이제 처음 자리로 돌아왔다. 안전바가 올라오자 그는 파들파들 떨리는 두 다리에 애써 힘을 줘서 밖으로 나섰고 근처에 있는 벽에 등을 기대며 숨을 내쉬었다.

"...마지막..엄청나네요. 우와."

632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1:32:53

>>628 으아닛?! 대체 아키라에게 무슨 원한이 있다고!!

...많네. (동공지진)

633 코로리 - 토와 (GOm6jOkf3c)

2022-05-06 (불탄다..!) 21:45:15

미워. 미워! 완전 미워! 너 오늘 완전 무섭구 끔찍한 악몽 꾸게 해버릴 거야! 그 대상은 인형뽑기 기계였다! 말랑말랑해보이는 인형들이 줄지어 늘어선 커다란 기계들 안에 갇혀 올망졸망 코로리를 바라보고 있으니 구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하겠지만, 사실 승부심이 불타고 있을 뿐이었다. 사쿠라마츠리 때에도 풍선 다트로 훌륭하게 1등 경품이었던 커다란 인형을 따냈었는데, 이런 기계 쯤이야 이길 자신이 있었고, 인형도 제법 귀여웠다. 처음에는 갖고 있던 동전을 다 쓸 때까지만,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지폐도 동전으로 교환하고 있었다. 몇 번이나 실패를 거듭하니 자존심에 스크래치도 박박 나버리고, 의욕도 상실할 지경이 되고 말았다!

"못 구해줘서 미안해에."

인형뽑기 기계에 앞에 털썩 쭈그려 앉았던 코로리는, 다른 사람이 인형 뽑기를 하러 오는 거 같길래 마냥 쭈그려 앉아있지도 못하고 자리를 비켜주었다. 마음에 상처가 많이 나서 움직일 기력도 없었다. 다행히 인형뽑기 근처에 앉을 수 있도록 의자가 있었고, 코로리는 기운없이 의자로 향하더니 추욱 늘어져 기대 앉았다. 누군가 옆에 있는지 없는지 알아채지도 못할 만큼 상실감이 컸다.

634 코로리주 (GOm6jOkf3c)

2022-05-06 (불탄다..!) 21:46:05

>>632 심각한 악몽 아니니까 걱정 말라구?! 안경을 펭귄한테 던져주고 싶은 정도래 ( ◠‿◠ )

635 요조라 - 아키라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21:49:25

아키라의 설명이 이어지는 동안 역시 요조라는 조용히 듣기만 했다. 영상이 끝난 폰을 닫아 주머니에 넣으며,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있지 않았을까. 입에 문 빨대도 마시려고 그런다기보다 생각에 잠겨 잘근거리고 있을 뿐이다. 한번씩 음료가 올라가는 걸 보면 아주 안 마시는 것도 아닌 듯 하다만, 그건 아무래도 좋을 사실이다.

다 들은 뒤 요조라는 잠시 생각하느라 말이 없었다. 머릿속으로 이것저것 정리를 하는지, 조건을 맞춰보는지, 눈동자가 좌우로 한번씩 데굴거린다. 흐음, 하는 고민에 찬 소리도 흘러나온다. 그러다 생각이 끝났는지 빨대를 놓고 말을 했다.

"반딧불이... 메인인, 마츠리... 지만, 제가, 그리려는 건... 반딧불이, 아니라... 그, 샘이에요..."

그렇다. 요조라가 그리려는 그림은 반딧불이 아니라 마츠리 중에만 개방된다는 신성한 샘과 관련된 것이었다. 그야 반딧불 그림은 이미 천막으로 그렸으니 더 그릴 생각은 들지 않았다. 요조라는 살짝 텀을 두었다가 얘기를 잇는다.

"그, 샘... 따로, 전설이, 있다고... 들어서요... 그걸... 단 한 폭, 으로, 담아내면... 어떨까... 해서..."

마치 파노라마 사진처럼 길고 긴 그림 한 폭에 전설 속 내용을 쭉 그려보고 싶다, 요조라의 말은 그런 의미다. 어찌 보면 호타루마츠리의 주제에 어긋날지도 모르니, 정식으로 문의하기 전에 미리 알아보는 것에 가깝다. 그 뒤에 마히루의 채근이 있긴 했지만, 그건 그거인 일이다. 요조라는 음료로 목을 축이고 덧붙였다.

"샘이... 개방되는, 이 시기가... 의미가, 있을, 테니까요... 아오노미즈류카미 님... 전설은..."

느릿한 발음으로 용케 신명을 발음한 요조라는 어떠냐는 눈으로 아키라를 보았다.

636 요조라주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21:50:27

>>626 할지 안 할지는 아키라의 대답에 달렸을지도~ 지도?

멀티 간만에 하니까 눈이 핑핑 돈다~

637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21:51:16

.dice 1 100. = 39
다이스 시간~

638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1:52:14

>>634 역시 그때 소리 지른 것에 대한 뒷끝이다! 뒷끝이야!! (아냐)

639 렌 - 요조라 (dKgMTKTHy2)

2022-05-06 (불탄다..!) 21:52:32

“그럼 회전목마나 범퍼카나 후룸라이드 같은 것도 탈거야? 물 잔뜩 뒤집어 쓰는 거.”

그렇다. 렌은 은근 궁금증도 많고 호기심도 많았다. 공부에 그렇게 호기심이 많으면 좋으려만…. 사람들을 좋아하다보니 주로 사람들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다. 친하지 않으면 속으로만 생각하는 편이긴 했지만 말이다. 그래도 어느정도 선을 생각하면서 이런 것은 대답해주지 않을까, 하는 것들은 종종 물어봤다.

물에 폭싹 젖은 요조라를 상상했다가, 이내 요조라는 우비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뭔가 렌의 머릿속에서 요조라는 단호하고 철저한 느낌이다. 우비를 입어서 물을 철벽 방어 하려고 하겠지. 하지만 앞머리 정도는 젖지 않을까? 아니, 아예 그런 류의 놀이기구는 타지 않을지도 모른다.

조금씩 앞으로 앞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을 따라 줄은 점점 짧아진다. 돌아오는 열차는 타지 못하고 다음 열차는 음, 우리 앞에서 끊길지도 모르겠는데? 요조라도 곧 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머리카락을 땋기 시작했다. 렌은 조금 신기한 듯 바라봤다가 또 다른 질문을 던진다.

“만약 우리 앞에서 딱 끊겨서, 첫번째로 자리를 고를 수 있게되면 맨 앞을 타는 편이야, 아니면 맨 끝? 그것도 아니면 중간?”

궁금한 것도 참 많다고 생각할지도.

640 렌주 (dKgMTKTHy2)

2022-05-06 (불탄다..!) 21:53:10

엑, 요조라주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구~(그러면서 답레 올려두기)

641 코로리주 (GOm6jOkf3c)

2022-05-06 (불탄다..!) 21:56:38

코로리가 진짜 뒷끝 부리면..... 악몽 속에 가둬버릴 수도 있는걸, 악몽으로만 이루어진 몽중몽을 무한히 반복시켜버릴 수도 있다구~! 절대 그런 생각은 하지도 않지만! ( ´∀`) 코로리한테 악몽은..... 새로 산 신발 신은 날 비오구.... 어제 산 무언가가 오늘 1+1 하고 있는 그런 꿈이니까~!

642 렌주 (dKgMTKTHy2)

2022-05-06 (불탄다..!) 21:57:14

코로리 인형뽑기 기계에 패배하고 상심하는 거 귀여워~ 인형 뽑아주고 싶네~(그렇게 옆에서 같이 상심하게 되고...)

643 렌주 (dKgMTKTHy2)

2022-05-06 (불탄다..!) 21:57:47

(악몽으로 이루어진 몽중몽이라니 무섭다...)

644 코로리주 (GOm6jOkf3c)

2022-05-06 (불탄다..!) 21:58:50

>>6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그거잖아 역시 형이야, 구하러 와줬구나! / 아니 나도 잡혔어 그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심한 추욱이들이 둘이 될 뿐이었다............

645 토와 - 코로리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21:59:21

-신중한...
-무엇을..
-...하지만 그래도 좋을 것 같았다고 판단한 거야.
-...너무 많이 달라졌네.
무언가 굉장히 무겁고... 가라앉은 것 같은 기분이지만.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좀 무거워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어...."
토와가 드디어 여기가 인형뽑기 기기의 옆에 있는 의자 쪽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놀이공원이나 그런 일정을 열심히 하다가 체력이 달려서 잠깐 앉자고 생각했다는.. 것까지 겨우 기억해냅니다. 그런데 옆에 누군가 있는데요.

"...당신 누구야.."
잠기지 않았다면 꽤나 날카로운 말이었을 텐데. 잠긴 목새리여서 그런지 그냥 피곤해보이는 말일 겁니다. 눈을 깜박깜박하면 토와가 코로리를 알아봅니다.

"아. 그래요.. 이자요이 씨였나요."
풋사과라고 말해진 것이 있었던가.

646 아키라 - 요조라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2:01:21

"당신은 한번씩 의외인 것을 이야기할 때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의외인 것을 이야기하네요."

샘에 대한 전설이 있다고 들었고 그것을 한 폭의 그림으로 그려보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이요, 아오노미즈류카미라는 말이 나오자 아키라는 두 눈을 깜박이며 그 물음에 대답했다. 아오노미즈류카미. 적어도 자신은 그녀에게 그 신의 이름을 말한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아니, 하지만 여기서 오래 살았으면 못 들을 이름도 아니었다. 신에게 관심이 있고, 혹은 나이 많은 어른들 중에선 이름을 알 수도 있었으니 그것을 경유해서 못 들을 것은 없었으니까.

허나 그렇다고 한들 여기서 전설에 대해서 언급할 거라고는 그로서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세이 렌. 그 남학생이 주변에 이야기를 한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잠시 하지만 그래도 굳이 그 의문점에 대해서 말을 꺼내진 않으며 그는 일단 고개를 끄덕인 이후,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아오노미즈류카미. 잊혀진 이름이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겐 기억되는 이름. 시미즈 가문이 아닌 이의 입에서 그 이름이 나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의외라면 의외네요. 아니. 그보다는... 샘의 전설을 거론하는 것이 더욱 의외지만요. 그 전설에 관심을 가지는 이는, 적어도 저희 또래중에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뭐,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를테면 렌이라던가. 그때 자신이 이야기를 한 것을 떠올리며 아키라는 두 눈을 깜빡인 후에 가볍게 손을 털었다. 그리고 걸음을 살며시 멈춰, 고개를 그녀 쪽으로 완전히 돌린 후에 그녀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리는 것은 어차피 개인의 자유니까 시미즈 가문은 물론이고 저도 크게 말을 꺼내진 않을 거예요. 하지만, 당신이 그 전설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진 않을 것 같고... 그 전설을 알려달라는 말로 받아들이면 될까요?"

647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2:02:20

>>641 살려주세요. 코로리님. 저희 아키라는 제가 내드릴테니 저는 살려주세요! (나쁜 오너 모드)

648 렌주 (dKgMTKTHy2)

2022-05-06 (불탄다..!) 22:06:33

>>6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것이다....!

요조라 샘의 전설을 그림으로 담고자 하다니 멋있어.... 호타루마츠리 기대된다....!

649 미즈미주 (QL972v6zQ.)

2022-05-06 (불탄다..!) 22:11:02

갱신해....렌주한텐 늦어서 미안혀 갑자기 면접이 여러개 잡혀서 최근 바빴어... 8ㅁ8 후다닥 답레쓸게 ㅜㅜ

650 렌주 (dKgMTKTHy2)

2022-05-06 (불탄다..!) 22:14:08

미즈미주 좋은 밤~!!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천천히 줘도 돼~~!!!

651 코로리 - 토와 (GOm6jOkf3c)

2022-05-06 (불탄다..!) 22:15:35

"앗, 풋사과 씨ー?"

자구 일어났어?! 지금? 여기서?! 킁, 코 끝에 걸리는 향이 달았다. 달콤한 디저트가 있다거나 누군가 뿌린 향수 향이 그런 거라면 좋을텐데, 이 파릇한 단내는 양귀비에게서 맡아지는 그 향이었다. 풋사과 씨, 원래도 양귀비였지만 왜 더 피었어?! 코로리가 잠의 신이라서 알아챈 이 향기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피곤해보이는 모습에 코로리의 고개가 갸웃거린다. 수학여행에서 많이 놀아서 피곤한 거라면 좋을텐데, 이전 시험 대체 같이 과제를 하게 되었을 때 나누었던 이야기를 생각하면 수학여행에 와서도 공부 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풋사과 씨, 완전 시들었어. 상했는데!"

의자에 푹 기대 앉아있던 코로리는 몸을 조금 틀어서 풋사과 씨 사과 해야하는데! 를 바라보았다.

"여기서두 공부… 하는 거 아니지이?"

652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22:15:35

다들 어서오세요~

653 코로리주 (GOm6jOkf3c)

2022-05-06 (불탄다..!) 22:18:48

>>643 >>647 으악 해치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일도 안 일어나니까 무서워하지 말라구~! 코로리는...... 사람 미워하기 힘든걸~!

미즈미주 안녕, 좋은 밤인데 아이구 면접 때문에 고생 많았겠다 。゚(゚´ω`゚)゚。 어서 오라구~!

그리고 이번 답레 올려두고 가볼게..... 늦은 밤에 돌아올 수도 있을 거 같구.... 。゚(゚´ω`゚)゚。

654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2:19:04

어서 오세요!! 미즈미주!!

655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2:19:21

그리고 코로리주는 다녀오세요!

656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2:21:56

현 시점. 아직도 찌르기에 의견을 넣지 않은 이는 총 두 명이에요! 마지막 순간까지 의견을 넣지 않게 될 시, 리스트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으니 그 점은 부디 유의해주세요!

657 토와 - 코로리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22:23:58

포기를 않으시네요 같은 감상이 드는 것도 잠깐. 풋사과라는 말을 듣고는 이자요이씨는 여전하네요. 라고 증알거립니다. 공부냐는 물음을 하는 코로리를 보고는 갸웃거립니다.

"공부요.. 공부는 필수적인 것만 하고 있네요"
"예를 들자면 필수 과목의 개념을 이해하기와 킬러 문항을 이해하기 정도요?"
하루종일 공부하는 것에 비해서 아침에 조금만 한 것 뿐입니다. 라고 말하는 토와입니다.

"그야.. 수학여행에서는 좀.. 잘 놀고 싶어서...여서일까요?"
피곤하면 꿈이 잦아지는 느낌이네요. 라고 말하고는 눈가를 살짝 누릅니다.

"인형뽑기 하러 오신 거죠?"
가볍게 물으려 하는 토와지만. 피곤이 묻어나는 목소리입니다.

658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2:27:22

생각해보니 토요일이 코앞이니 이번에도 웹박수를 열어야겠군요! 점점 들어오는 것이 적어지지만.. 그 대신 액기스는 진해지는 것이 맞겠지요! 후후후.

659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22:32:43

다녀오세요~

660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2:33:44

와. 순식간에 3개가 들어왔어. 아니. 이 참치들이?!

661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2:35:44

ㅋㅋㅋㅋㅋ 아니. 이 분들이?! (흐릿) 갑자기 폭주하지 말아요!! (흐릿22)

662 렌주 (dKgMTKTHy2)

2022-05-06 (불탄다..!) 22:40:51

역시 다들 캡틴을 일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건가?(아님)

663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2:40:58

걸렸구나! 이 참치들아!! 이렇게 말을 하면 폭주해서 보낼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지!!

이렇게 이번에도 앓이&선물은 만선이다!! (네?)

664 렌주 (dKgMTKTHy2)

2022-05-06 (불탄다..!) 22:44:47

(이게 다 캡의 계략?!)

665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2:46: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은 앓이와 선물 들어오는 맛으로 이 스레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다들 보내주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나쁜 캡틴 버전)

일단 저는 이 방향에서 제일 자유로운 입장이다보니 뒤에서 팝콘 먹는 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예압.

666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22:51:05

캡틴의 계략이...!

667 렌주 (dKgMTKTHy2)

2022-05-06 (불탄다..!) 22:53:14

(이쯤되면 웹박수 궁금해진다....)

668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2:54:06

Q.혹시 캡틴도 선물이나 앓이함을 쓴 적이 있나요?
A.캡틴은 절대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서 단 한 번도 앓이&선물을 쓴 적도 보낸 적도 없습니다.

그저 팝콘만 씹을 뿐.

669 요조라 - 렌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22:58:56

"보이면, 타겠지... 아, 후룸라이드는... 있어도, 마지막 쯤, 일까... 젖으니까..."

렌의 물음에 일일히 대답은 해주고 있었지만, 얼핏 보면 그런 류의 기계인형 같기도 하다. 아니, 인공지능일까. 질문을 하면 그에 맞춘 대답만 딱딱 나오는 인공지능. 그것과 다른 점을 찾으라면 요조라의 대답엔 개인의 의향이 섞여있다는 점이다. 인간미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요조라의 손놀림은 익숙하게 머리카락을 꼬아 하나의 타래로 만들어간다. 제법 굵게 꼬았으니, 설겅설겅 엮은 털실 장식물 같다. 다 땋은 머리를 뒤로 넘기려다가, 넘기지 않고 어깨 앞으로 내려둔다. 뒤로 넘기면 뒷사람의 얼굴을 때린다고, 전에 들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준비를 일단락하고 차례를 기다리는데, 옆에선 무슨 말이 그렇게 많은지, 요조라는 힐끔, 렌을 곁눈질하고 중얼거린다.

"유령도, 아니면서... 말, 참 많다... 너..."

못 알아들을 걸 알지만 요조라가 그걸 설명해줄 리는 없다. 물어도 대답은 해주지 않겠지. 알아듣던가 말던가 식으로 중얼거린 요조라는 슬슬 열차가 오는 낌새를 느끼며 가방을 크로스로 고쳐메었다. 끈이 몸 중간을 푹 눌러서 조금 불편했지만, 타는 동안만 이러면 되니까, 눌린 셔츠를 조금 손 본 뒤 요조라는 말했다.

"안내, 맨 앞, 부터니까... 거기부터, 타겠지..."

궁금한 거를 포함해 말 참 많다고, 당연히 생각했다. 그래도 귀찮은 기색이나 짜증은 아직 내보이지 않았다.

670 미즈미 - 렌 (QL972v6zQ.)

2022-05-06 (불탄다..!) 23:00:50

나는 인간 안내원이 시키는 대로 다리를 쭉 뻗는다. 가만보니 나뿐만이 아니라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가 다리를 훤히 드러내놓고 자기가 먹히는 줄도 모른다. 바보같기는. 구태여 먹이를 자처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나는 괜히 첨벙거리다가 주의를 받기 전에 잽싸게 너에게 물 튀기는 것을 잊지 않았다. 재빠르게 살아야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난 굼뜬 편이지 않냐 물으면 할 말이 없지만, 아무튼 그렇다.

"네- 제 이름을 기억하시네요? 그쪽은 렌씨 맞으시죠?"

내가 비록 너에게 꽤 자주 안면을 비추고는 했으나 너의 머리에 알박힐 정도로 인상이 깊었을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공 던져서 맞추기 3번, 괜히 화단에 물뿌리는 척 물튀기기 2번, 그외 사소한 일이 있었지만 그정도는 평범한 온나노코의 도짓코 속성으로 넘어갈줄 알았는데 말이지. 나는 혀를 굴려 끝내 발음하지 못한 너의ㅡ코노에의 성을 꿀꺽 삼켜낸다. 세이. 그 성은 나의 것이 아니고, 또 나의 핏줄도 아니니 괜히 너의 뿌리에 관해 왈가왈부하지 못함을 안다. 내가 괜히 심술을 부리는 걸지도 모른다. 나는 너에게 고정되었던 시선을 거두고 다시 내 다리를 보았다. 물고기들은 내 다리에 여럿 맴돌지 않았다. 나의 다리에는 그들이 먹을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리라. 나는 시선을 도르륵 굴려 알게모르게 너의 다리를 살핀다.

"용건이라도 있는 모양이죠?"

오른쪽 입꼬리를 올리려니 왼쪽 입꼬리가 내려가고, 그 반대로 하자니 또 같은 문제가 생긴다. 나는 예전의 코노에처럼 귀엽기 굴지 않는 너도 괘씸하고, 요즘의 코노에도 괘씸하다. 나는 네게서라도 내가 잃은 것을 찾으려 노력했으나, 저 반짝이는 보석알은 내가 잃은 것이 아니다. 나는 나의 심술이 얼마나 옹졸하고 또 쓸모없는 일인지 깨닫고 만다. 탄력감 잃은 몸이 팔에 겨우 기대어 천장쪽을 향해 비스듬이 기울어졌다.

"...그래, 내가 그동안 너한테 심술을 좀 부리긴 했어. 눈치 챘니?"

나는 존댓말도 잃고 웃음도 잃고, 더이상 잃을 것이 없어 아주 그냥 싹다 내팽겨치기로 했다. 어째 한숨처럼 들리는건 내 착각일까.

//혹시 잇기 힘들면 말해줘,,,, 하아 이것참 우리 아이가 이렇게 꼰대가 아닌데 아잇, 그 손가락 내려라 미즈미야; 같은 기분이야 미안하게 됏어,,,

671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3:05:17

자! 11시! 그럼 저는 슬슬 앓이&선물을 슬슬 정리해야겠네요!

672 미즈미주 (QL972v6zQ.)

2022-05-06 (불탄다..!) 23:06:13

다들 인사해줘서 고마워~~~ 요즘 바쁘다 보니 정신이 없네 바쁜것도 바쁜거지만 더운 날씨도 한몫하는 걸까 정신이 쏙 빠지네 ㅠ
아무튼 앓이랑 선물이 나올 시기구나 두근두근한데 액기스가 더 진해졌다니 기대가 돼

673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3:10:23

정말로 진해졌을지는 모르겠지만... 대체로 이 시기부터 들어온다면 슬슬 액기스가 더 진해질테고.. 보통 여기서 나오는 이들이 연플이 뜰 확률이 매우 높아지겠지요. 후후.

674 요조라 - 아키라 (BSnV3ZzLW2)

2022-05-06 (불탄다..!) 23:17:56

의외일까. 아키라와는 전에 신에 대해 얘기한 적도 있으니, 그렇게 의외는 아니라고 요조라는 생각한다. 하지만 한편으론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는 자신이 있다. 타인과 어긋난 시간은 시점도, 흐름도, 조금씩 어긋난다. 그 차이에서 오는 다름은 익숙하다. 익숙하지만, 아무 것도 느끼지 않는 건 아니다. 단지 그 뿐이다.

아예 없었던 건 아닌가. 이전에 누군가가 아키라에게서 그 전설을 들은 일이 있었나보다.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한두명 쯤은 있을 법도 하다. 뭐, 그건 그거대로다. 요조라는 아키라를 따라 걸음을 멈추고 역시 고개를 돌려 아키라에게 향했다. 어느새 물고 있던 빨대를 잘근거리다가, 놓고서 말한다.

"우리 집은, 오래 전... 부터, 가미즈미에, 살았으니까... 대강은, 알고, 있었대요... 히루도, 할아버지한테... 들었댔고..."

그렇지만 할아버지는 요조라가 말을 알아들을 만큼 자라기 전에 요양원으로 들어가셨고, 그 얄미운 마히루는 얘기를 안 해준다 했으니, 어쩔 수 없는 흐름으로 아키라에게 들어야 했다. 요조라는 아키라의 말이 맞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이며 덧붙였다.

"가능한, 상세하게... 그릴 수, 있게... 알려, 줬으면, 하네요..."

지금이라면 들어도 잊어버리거나 희미해지지 않을 듯 하니, 어쩌면 최적의 타이밍이었지 않을까, 가게나 학교였다면 필시 졸면서 들었을테니 말이다.

675 아키라 - 요조라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3:29:17

"...정말. 만날때마다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니까."

그 혼잣말은 요조라에게 하는 말은 아니었다. 그저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 그야말로 별 의미가 없는 호시즈키당의 사람들에게 하는 한탄 같은 말들이었다. 물론 단순히 그 전설 때문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아주 약간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잠시 말을 고민했다. 이야기를 해주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으나 어디서 어떻게 정리를 하는게 좋을까. 라는 생각 정리 때문이었다.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아키라는 약하게 숨을 내뱉으면서 말을 이었다.

"아주 오래 전 옛날. 가미즈미는 인간들의 욕심으로 인해 수많은 피가 흐르고 수많은 생명이 그 목숨을 잃은 황폐해진, 그야말로 죽음의 땅이었어요. 생명의 근원이 없었기에 그 어떤 것도 기를 수 없었고, 그 어떤 생물도 살아갈 수 없는 그야말로 죽음의 땅. 수많은 이들이 가미즈미를 그렇게 만들고 버렸지만 단 한 명만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그 땅을 다시 살리려고 했으나 모두 다 실패로 돌아갔다고 해요. 당시의 환경은 식물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서 자신의 눈물과 땀방울까지 동원했다고 하네요. 물을 다른 곳에서 구하고 사와도 마치 저주라도 내린 것처럼 물은 그대로 말라없어졌다고 하고요."

이전에도 렌에게 이야기한 적이 있는 전설을 이야기하며 그는 속으로 피식 웃고 말았다. 설마 이 이야기를 자신의 또래에게 두 번이나 이야기하게 되다니. 정말 상상도 못한 이야기였다. 한편 말을 하며 조금 미묘한 감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어찌되었건 이건 자신의 본가. 시미즈와 관련된 이야기이기도 했으니까.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세 신이 내려왔다고 해요. 첫번째 신은 자신의 힘을 사용해 땅에 다시 생명이 싹틀 수 있도록 생명의 근원, 즉 물을 내려줬고 두번째 신은 땅에 생명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그 생명을 인도하는 빛을 이 땅에 쬐어 수많은 생명이 다시 돌아오게 만들었고, 마지막 신은 이 땅에 뿌리를 내려 땅을 다시 녹색빛으로 바꿨다고 해요. 그 신들의 힘으로 인해 황폐했던 죽음의 땅이 생명이 살아 숨쉬는 땅으로 바뀌었고 신은 유일하게 그 땅을 지킨 이에게 그 죄악을 평생 그 땅에서 생명을 돌보고 지키는 것으로 갚으라고 했다나봐요. ...그리고 개방되는 샘은 바로 그 첫번째 신이 내려준 물이라고 해요. 성스러운 물. 그야말로 가미즈미의 모든 생명의 근원인 성스러운 샘."

굳이 전설 속에 나오는 그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아키라는 깊게 설명하지 않았다. 그게 자신의 집안이다라고 말하기는 조금 애매했으니까. 그렇기에 전설에 대한 것만 이야기하며 최대한 시미즈가 거론되는 일은 없도록 그 관련 부분은 애매하게 넘어가면서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이게 그 성스러운 샘에 전해지는 이야기이자 가미즈미에 전해지는 근원에 대한 이야기에요. 첫번째 신. 물을 내려준 신이 바로 당신도 언급한 아오노미즈류카미. 이제는 수많은 이들의 기억속에서 지워져버린 잊혀진 신이에요."

676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3:30:52

지금 이거 가만히 보니까 누구 한 명이 모두에게 각각 선물을 보내주고 있는 삘인데. (흐릿)

677 카루타주 (r/JsuRKY82)

2022-05-06 (불탄다..!) 23:39:13

(터덜터덜)

678 ◆oAG1GDHyak (rbjc/bjMAA)

2022-05-06 (불탄다..!) 23:41:37

어서 오세요! 카루타주!!

679 미즈미주 (QL972v6zQ.)

2022-05-06 (불탄다..!) 23:45:12

카루타주 어서와~~~~~

680 토와주 (mgbUbr60oE)

2022-05-06 (불탄다..!) 23:46:32

어서와요 카루타주~

681 렌 - 요조라 (dKgMTKTHy2)

2022-05-06 (불탄다..!) 23:56:48

렌은 고개를 끄덕였다. 진심으로 보이는 놀이기구는 족족 다 탈 생각인 것 같았다. 꽤나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편인 걸까? 겉으론 그렇게 즐거워하는 표정은 아니지만 이정도의 진심이라면 속으로는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정도면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 수학여행을 올 정도가 아닐까.

“음…. 귀신의 집도?”

요조라가 귀신의 집을 무서워할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도 놀이기구의 무서움과 귀신의 집의 무서움은 다르지 않는가.

머리를 다 꼬아 묶은 것을 어깨 앞에 내려 둔 요조라가 이번에는 자신을 향해 말이 많다고 타박을 한다. 유령, 유령이라니…. 으으….

“윽, 유령은 말이 없지 않아?”

조금 싫다는 듯 표정을 지어보인다. 말이 많은 유령이라니…. 딱 질색이었다. 생각해보면 공포영화들을 보다보면 말 많은 유령이 있지만ㅡ그만큼 한이 많을테니ㅡ 공포영화를 거의 보지 않는 렌에게는 유령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나름 딱 자신의 앞에서 끊기면 타고 싶은 자리를 스스로 정할 수 있는데, 요조라는 딱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채워 앉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 모양이었다.

“아, 이번에 탈 수 있겠다.”

안내를 받아 앞자리부터 채워 앉다보니 .dice 1 10. = 9번째 자리에 앉게 되었다. 렌은 조금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다. 안전벨트를 매고 안전장치를 내렸다.

682 앓이&선물 타임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00:01:34

앓이
1.테츠야가... 수치스러운 상황에 처해?
이번주도 괴로워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2.렌이 약간 쑥쓰럼 타는 건실한 남고생인 거 좋아

3.코로리의 리는 러블리의 리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

4.후미카 인외 모먼트 너무 귀여워. 인간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도 너무 귀엽구.

5.코로리 자고있는 위키 그림 바뀐 거 너무 귀엽다구. 코로리 밤에 못자구 일하는 거 안쓰럽고 귀여워. 낮이라도 푹 자야할텐데. 코로리야 힘내!

6.마츠리가 너무 기대되서 일상생활 불가능... 어라 나 과몰입...?

7.요조라 귀여워 ... 최고야 ... 흑흑 진짜 검은 고양이야 ..

8.반딧불이 보면서 손잡으면 딱이겠다 샘 보러 가면서 부축을 핑계로 손잡아도 최고다 예고 없는 손잡기는 뭐라도 최고야 늘 새로워 짜릿해


선물
1.렌의 자리에 청사과절임 한병이 놓여있습니다.

2.후미카의 자리에 다속 느낌이 나도록 산호들이 장식되어있는 둥근 장식용 어항이 놓여있습니다.

3.토와의 자리에 스트레스 해소용 뽁뽁이 장난감이 놓여있습니다. 공부 중 스트레스는 이것으로 풀라는 메시지도 첨부되어있습니다.

4.여신들의 자리에 각자의 상징이 달린 머리장식과 머리빗 세트가 놓여있습니다.
(오너적 메시지로 어떤 느낌일지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되어있어요.)

5.코세이의 자리에 별모양 로켓이 달린 목걸이가 놓여있습니다.

6.모두의 자리에 꽃 모양 초콜릿이 놓여있습니다. 아낌없이 먹어달라는 메시지가 첨부되어있습니다.

7.코로리의 자리에 색색의 작은 방울들이 놓여있습니다.

8.카루타의 자리에 최고오급 유부 한상자가 놓여있습니다. 진상품이니 부디 맛나게 드셔달라는 메시지가 첨부되어있습니다.

9.미즈미의 자리에 오색 자개 장식의 둥근 거울가 놓여있습니다. 자개 장식은 고운 뱀비늘 무늬라고 합니다.

10.아키라의 자리에 꽃봉오리가 맺힌 선인장을 선물이 놓여있습니다. 잘 돌보면 조만간 필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683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00:04:30

그래서 제가 선인장의 꽃말이 궁금해서 찾아봤고 전에 받은 튤립도 그렇고 꽃말을 찾아봤지만... 일단 꽃말 메시지는 아닌 것 같고, 꽃이 예쁘니 아주 잘 가져가는 것으로 하겠어요!

아키라가 아주 정성스럽게 잘 키워줄테니 안심해주세요! IF지만!!

684 요조라주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00:09:38

저혈당 와서 라면 폭풍흡입했더니 입안 다 데이고 속도 뜨겁고 기운은 더더욱 없다... 답레는 새벽 중에 올리는 걸로...

앓이 7번 고마워~ 더욱 고양이 같은 요조라로 굴려줄게~

요조라 : (손톱을 뾰족하게 손질)(?)

685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00:10:07

저런저런. 너무 무리는 마시고 어서 푹 쉬세요! 요조라주!

686 미즈미주 (o153TqztjM)

2022-05-07 (파란날) 00:12:01

이잉... 선물 고마워....... 자세한 건 .. . 내일 일어나서 쓸게
도무지 못버티겠네 ....... ㅠ 잠이 부족했더니 벌써 엄청 졸리기 시작했어 아무튼 이만 들어가볼게 다들 굿밤 보내....

687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00:13:09

안녕히 주무세요! 미즈미주!!


그리고 찌르기 의사표명은 오늘까지에요! 오늘까지 아무런 의사도 없고 웹박수를 넣지 않는 이들은 전에 예고한대로 리스트에서 제외시키도록 할게요. 그렇게 리스트에서 제외된 이로 인해 홀수가 되면 아키라도 빼서 어떻게든 짝수를 만들어드릴테니 신청하신 분들은 걱정하지 마세요!

688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00:15:32

선물이 귀엽네요~
자는 분들은 잘자요~

689 렌 - 미즈미 (CZOJHCoX9Q)

2022-05-07 (파란날) 00:17:04

렌은 어리둥절했다. 이거 일부러 물 튀긴 거 맞지? 그렇게 큰 데미지는 없었으나 이 학생이 자신을 미워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아무렇지 않은 듯 자신이 맞다며, 또 제 이름을 기억하는 것을 보고 무어라 말을 못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물고기들은 렌의 다리에도 그렇게 많이 몰려들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수영부이다보니 물에 들어가 있는 일이 많고 샤워도 저절로 자주 하게 되기 때문에ㅡ게다가 집에 오면 꼭 목욕도 잊지 않고 한다ㅡ 그렇게 각질이나 그런 것들이 생길 일이 없는 것이었다. 괜히 물고기들도 자신을 싫어하는 것만 같다.

“뭐어, 용건이라고 할 만한 건 없지만….”

무작정 왜 너 나 싫어하냐, 라고 묻기에는 렌은 좀 소심했다. 하지만 저보다 더 먼저 그 이야기를 꺼낸 것은 다름 아닌 미즈미였다. 방금까지의 존댓말이나 모르는 척은 버린 듯이 싸늘한 표정으로 하는 말에 렌은 뺨을 긁적였다.

“…눈치 못 채는 게 이상하지 않을까? 그, 사실 원한 살 일은 별로 안 했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너한테 잘못한 일이라도 있어?”

이미 상대방이 먼저 말을 꺼낸 겸 렌도 궁금증을 물어본다.


/ㅋㅋㅋㅋㅋㅋㅋ 전혀 힘들지 않으니까 괜찮아! 흥미진진한걸. 이정도면 이정도면 약혐관이니까 재미있어~! 푹 쉬고 천천히 이어줘!

690 코로리주 (L7a6lpslJw)

2022-05-07 (파란날) 00:21:23

다시 갱신할게~! 안 마신다고 버텼는데 결국 술 마셔버렸다 (*´∀`*) 답레는 써보겠지만 토와주, 내가 너무 늦어진다 싶으면 자러가달라구~!

691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00:21:55

아이고.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692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00:23:07

어서와요 코로리주~

693 카루타주 (1AsxUhBJOE)

2022-05-07 (파란날) 00:24:26

늦었지만 다들 반가워. 유부 공양도 정말 감사히 받을게.

카루타: 유부우?
카루타: 진짜 유부네? 신난다!! (폴짝폴짝)

694 렌주 (CZOJHCoX9Q)

2022-05-07 (파란날) 00:24:55

웹박수 열렸구나~~!! 렌 앓이 있다니 고마워~ 쑥스럼 타는 건실한 남고생 컨셉 알아봐주니 고맙구~ 역시 건실한 운동부 남고생 최고....(렌:???)

청사과절임 선물 고마워~! 사과청이나 사과잼과 비슷하려나? if이지만 받는다면 빵에도 발라먹고 사과차로 먹기도 하고 사과에이드 등 여러 용도로 먹을 것 같네. 먹을 것 선물은 언제나 환영이지! 꽃모양 초콜릿도 고마워~!

695 코로리주 (w6zkHKIT.k)

2022-05-07 (파란날) 00:26:21

>>682 이번주도 앓이랑 선물들 고마워! 코로리의 리는 러블리의 리..... 과찬일지도?! 위키 그림은..... 들켰구나!!! (`・ω・´) 조용히 살금살금 바꿔놨었는데~! 귀여워해줘서 고맙다구, 낮에는 열심히 수업 안 듣고 자고 있으니까 걱정말라구!
선물....... 코로리의 머리장식과 머리빗..... 머리장식에 후링을 달 수 있나?! 코로리라면 후링, 방울, 양귀비꽃으로 꾸며져있을 거 같으니까! 그리구 작은 방울들도 고마워~! 코로리 엄청 딸랑거리다가 선생님한테 혼났을 거 같지 ( ´∀`)

맞다, 자러간 참치들 다들 잘 자라구~! 있는 참치들은 좋은 새벽이야!

696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00:33:09

김에 혹시나 해서, 정말로 혹시나 해서 자신이 넣었다고 착각했는데 사실은 안 넣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직 안 들어온 이를 이야기하자면..

코로리주
시로하주

두 명이에요. 이 두 분은 일요일 0시까지는 꼭 의사표명을 해주세요.

이것을 마지막으로 이제 저는 더 공지는 안하는 것으로!

697 렌주 (CZOJHCoX9Q)

2022-05-07 (파란날) 00:37:32

요조라주도 답레 천천히 줘~~ 벌써 시간이 열두시 반이라니.... 세상에. 시간 왜이렇게 빠르지...? 다들 쫀 새벽이야 자러 가는 이들 잘 자구~

698 렌주 (CZOJHCoX9Q)

2022-05-07 (파란날) 00:45:35

에고고 나도 들어가봐야겠어. 자야지.... 졸리다는 게 아쉬워 으윽.....
다들 잘자고 좋은 꿈 꿔~

699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00:48:46

안녕히 주무세요! 렌주!!

700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00:54:03

다들 잘자요~

701 코로리 - 토와 (f3o5id3QyM)

2022-05-07 (파란날) 01:09:09

"진짜 공부하구 있어?! 풋사과 씨, 사과 싫어해?!"

잠을 잘 자야 미인이 되구, 키가 크구, 똑똑해지구, 튼튼해져서 사과 씨 되는건데 싫은거야?! 아니면 사과가 싫은 거야? 잠만 잠녀사과 말고 다른 녹빛 과일을 상상해본다. 처음 사과를 떠올린 것도 토와의 눈을 보고서 떠올린 것이었어서, 이번에도 토와와 눈을 맞추려고 했다. 풋귤이라던지, 청포도 같은게 생각나기는 했지만 사과가 제일 마음에 드는지라 코로리는 꽤나 고민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잘 놀구 있지 않잖아ー"

완전 꽃밭이야, 양들이 안 보여! 손을 뻗어본다. 토와가 피하지 않는다면 코로리가 가볍게 통통 쓰다듬어줄텐데, 수학여행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꿈을 꾸지 않게 해주려는 것이었다! 코로리는 수학여행에 오고서 왠지 양귀비 향이 더 짙어진 것 같아서 묘했다. 놀러와있는 3박 4일 동안의 시간이 짧아서, 그래서 잠을 더 쪼개고 피곤하더라도 더 열심히 놀고 있기 때문이려나 짐작은 가능했다. 그 마음이 이해가 가기도 했지만, 그래도 잠의 신 입장에서는 입술 삐죽이고 만다. 심지어 풋사과 씨는 공부도 하잖아!

"아냐, 뽑는게 아니라 구해주는 거라구. 갇혔잖아! ...못 구해줬지마안."

코로리도 다시금 시들시들 풀이 죽었다. 토와에게 시들었다느니 상했다느니 하더니만 코로리도 그래지고 만다. 인형뽑기에 돈을 얼마나 썼느지도 모르겠고, 얄미운 인형이 뽑히지 않는게 제일 시무룩하게 한다.

702 코로리주 (f3o5id3QyM)

2022-05-07 (파란날) 01:11:45

술 때문인지 졸려서인지 둘 다인지 글이 안 써져~! 자러간 참치들 다들 잘 자구, 나도 이만 들어가볼게 ( ´∀`)

>>696 신경쓰이게 만들어서 미안해~! 이따 오전 9시 이후에 다음주 일정이 픽스되거든, 이번주 갑자기 바빠서 혹시나 하고 기다리는 중이니까 걱정 말라구~! (*´ω`*)

703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01:13:00

>>702 확인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도 공지한 거랍니다!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코로리주!

704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01:13:19

그럼 이제 남아있는 이는 없을터.. 이제 이 스레는 나의 공간!!

705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01:16:28

그럴리가 ... 크크

706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01:30:31

호에. 코세이주가 있었어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707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01:32:41

하지만 저도 슬슬 들어가서 쉬어야겠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08 요조라주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01:38:08

모두~ 푹 쉬라구~

이제 스레는 내가 점령한다...! >:3

709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01:40:38

안돼 요조라주도 얼른 들어가세요! 제가 점령하는거에요!

710 토와 - 코로리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01:40:55

"나중에 레지던트나 의사 일정 보시기라도 하면 굉장히... 놀라실 것 같네요."
밤샘 3교대라던가. 자다가도 콜 오면 받아야 한다.. 같은 걸 알게 되면 코로리가 양귀비 싫어! 라고 하는 걸 상상해버린 토와주~

"그래도 평소 공부하는 것보다 적은 양이니까요?"
원래 공부 잘하는 이들 중 최상위권은 수학여행은 안 가고 학교에서 자습하며 죽어라 공부하고 4시간 자고 그러는 것에 비하면 토와는 잠을 잘 자고 할 거 다 하면서 그러는 편이라.. 토와가 속사정을 안다면 제법 억울해할 만했다.

"...?"
쓰담쓰담하는 걸 피하지는 않고 나서 꿈을 꾸지 않게 된다면 무언가. 안심하면서도 복잡한 마음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는 구해주러 왔다는 말에 그렇게 여기는.. 건가..? 라는 표정으로

"뭘 뽑고 싶으신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토와는 인형뽑기는 안해서(그저 앉아있고 싶어서 앉은 거라) 뭐가 들어있는지 몰라요. 뽑아주려는 걸까요?

//이어두고 저도 곧 자러 가야겠네요~ 다들 잘자고 푹 쉬세요~

711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01:44:49

토와주도 안녕히 주무시는거에요~

712 요조라주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01:48:24

토와주도 잘 자구~ 난 더 놀거야! 이제 좀 살만해졌는걸! 파닥파닥 싱싱하게 놀테야~~

713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02:17:42

그럼 저랑 노시면 되겠네요!

714 요조라주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02:22:53

헤엥~ 코세이주는 고생했으니까 놀지말구 쉬라구~ 지금 자야 이따가 안 자구 진겜 왕겜 하지~

715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02:29:49

저도 잠이 안오는걸요! (당당)

716 요조라주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02:31:58

그렇게 자신만만했던 코세이주, 3시가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뻗어버리게 되는데~

717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02:34:57

3시의 신데렐라라고 불러주세요 (뻔뻔) 사실 컴퓨터중이라 그렇지 누우면 금방 뻗을지도 ...

718 요조라주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02:42:51

꼼수를 쓰고 있었구나 코세이주~~ 얼른 눕지못할까~~ 휴식형이다 휴식형~~

719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02:46: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수라니요! 그렇지 않다구요! 하지만 놀고싶은건 맞고 ... 뭐하다가 이 시간이 됐는지 ... 8ㅁ8

720 요조라주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04:10:58

새벽은 아무것도 안해도 시간 막 흘러가긴해~ 이미 자러 갔겠지만~

721 요조라 - 아키라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05:21:37

혼잣말을 어렴풋이 듣긴 했으나, 딱히 자신에게 하는 소리는 아닌 듯 해서, 요조라는 말없이 있었다. 타인의 생각에 깊게 파고들어봐야 성가실 뿐이다. 재차 말을 걸어온다면 그건 반응하겠지만, 아니라면 그저 가만히 있는다. 요조라는 다시 빨대를 물고 끝을 느릿하게 씹었다. 잠시 시간이 지나 아키라가 얘기를 시작했을 때도, 그 도중에도, 빨대를 입에 문 채 들었다.

듣는 도중, 요조라는 아무 반응도 하지 않을 듯 싶었지만, 한 구절에서 눈이 살짝 커지는 반응을 보인다. 과거에 내려온 신이 셋이라는 구절에서다. 그야 요조라는 마히루에게서 개방되는 샘이 가미즈미의 근원이고 아오노미즈류카미라는 신과 연관이 있다는 말만 들었지, 가미즈미의 재생에 그 외의 신이 관여했단 건 못 들었다. 히루, 다 알면서 일부러 덜 알려주고 그로 하여금 직접 얘기를 듣게 만들었겠다, 돌아가면 그 옆구리를 성치 못 하게 만들어주리라, 속으로 다짐한 요조라는 자신도 모르게 눈을 싸하게 내려뜨며 이를 뿌득 간 걸 눈치채지 못 했다. 그것도 모르고, 얘기가 끝난 아키라를 보고 말했다.

"긴 얘기, 들려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몇 개... 질문이, 있어요..."

요조라는 아키라가 그랬던 것처럼 잠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보낸다. 대각선 아래로 향한 눈빛은 머릿속에 이런저런 생각을 품은, 혹은 굴리는, 그런 눈빛이다. 잠시 후, 나름 정리가 끝났는지 작게 고개를 끄덕인 요조라가 질문을 꺼낸다.

"일단은, 두번째와, 세번째, 신에, 대한 것... 그들이, 누구인지, 그들도, 샘, 같은... 상징이, 있는지... 그리고..."

라고 말하고, 요조라는 말끝을 늘인다. 아키라를 보는 얼굴은 이걸 물어도 되나, 같은 표정이다. 그렇지만 그 의문은 풀고 싶은 의문이었고, 관련된 얘기를 하는 지금이 아니면 나중에 묻기 어려울 듯 하다. 이내 결정을 한 요조라는 질문 하나를 늘어진 말끝에 덧댄다.

"유일하게, 남은, 사람... 그리고, 땅을, 지키게, 된, 사람... 그가, 그 후손이... 시미즈 가문... 맞나요...?"

요조라의 태도는, 그 시선은 확신보다 차분히 대답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앞선 물음들과 함께 확답을 듣기 전에는 섣불리 판단하지 않겠다는 것처럼 말이다.

722 요조라 - 렌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05:41:17

뭐든 보이면 들어갈 것이고 있는대로 탈 건데, 귀신의 집이라고 다를게 있을까. 그렇다고 대답하려던 요조라는 열었던 입을 다시 닫는다. 그대로 정면을 주시하고 눈을 깜빡이는 모습이 뭔가 생각하는 듯 하다. 그건 싫다고 대답하려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잠시 뒤 요조라가 내놓은 대답은 상당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거, 보단... 방탈출... 이, 재밌지... 여기, 있다던데... 호러... 방탈츨..."

근처에 가게 되면 꼭 가봐야겠다고, 이따 내리면 지도를 보자고 생각한다. 그런데 렌은 유령이 싫은가보다. 요조라가 한 타박에서 유령은 말이 없지 않냐며 대꾸하길래 힐끔 쳐다보니, 명백히 싫은 표정을 짓고 있다. 그 표정을 지그시 응시하던 요조라는 지나가듯 한마디 툭 내뱉는다.

"유령... 의외로, 가까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지..."

의미를 모르는 렌에겐 그저 으스스한 장난식 말 정도로만 들렸지 않을까.

그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어느새 차례가 왔다. 요조라는 렌의 다음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옆에 앉게 되었다. 자리에 앉아서 안전벨트로 가방 위치를 흔들리지 않게 잡아놓고, 안전장치를 내리며 작게 윽, 하는 소리를 낸다. 롤러코스터의 안전장치는 살짝 깊게 내려오니까 말이다.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지만, 열차가 덜컹이며 출발하면 그런 불편함 따위는 별거 아닌게 되어버린다.

덜컹,덜컹,덜컹,덜컹... 서서히 앞으로 나아가는 롤러코스터는 완만한 경사의 레일을 차차 올라간다. 경사는 점점 가팔라지고, 지면은 그에 비례하여 멀어진다. 열차에 탄 사람들 사이로 실이 당겨지듯 긴장감이 도는 와중, 어느새 가장 높은 레일에 도착한 열차는 잠시 멈춘다. 놀이공원을 얼추 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높이에서 주변을 한바퀴 돌아본 요조라가 문득 중얼거린다. 너무도 담담하게...

"떨어지기, 좋은, 날이네..."

그 직후 열차는 급하강하며 레일을 따라 종횡무진 달린다. 레일에서 이탈하지 않을까 싶을 만큼 빠르고 과격하게 열차가 달리는 동안 같이 탑승한 사람들은 각자 비명을 지르고 때론 환호한다. 그 속에서 요조라는 태연히, 풍압 때문에 눈을 가늘게 뜬 것 외엔 표정도 변하지 않고 소리도 없이 열차를 따라 흔들리고 있었다. 영원히 이어질 것 같던 레일이 어느새 끝에 다다랐을 쯤엔, 느긋히 하품까지 하면서 말이다.

723 아키라 - 요조라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09:29:30

두 번째 신과 세 번째 신에 대해서 알려달라는 말에 아키라는 잠시 생각을 정리했다. 물론 그 이름을 알고는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많은 것을 아는 것은 아니었다. 어찌되었건 자신의 집에 제대로 전승되는 신은 아오노미즈류카미니까. 그 외의 신에 대해서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아오노미즈류카미처럼 제대로 아는 것은 아니며 그냥 어렴풋하게 아는 것 정도였다. 하지만 일단 질문이 들어왔다면 그에 대해서 답을 하지 못할 것은 없었기에 그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며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두 번째 신. 그건 호타루노히카미. 솔직히 말해서 저도 자세하게 아는 것은 없지만 반딧불 형태의 신이라고는 들었어요. 상징이라고 해야할지. 일단 호타루마츠리의 라인을 따라가면 가게 되는 해안가 부근에 신사가 하나 있긴 한데. 굳이 상징을 말하자면, 호타루마츠리 첫 날에 바다에 띄우는 등불이 아닐까 싶은데. 혹은 반딧불 그 자체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세 번째 신. 사쿠라하나노히라카미. 녹색 식물에 생명을 부여하는 신이라고는 하는데. 정확하게 아는 것은 없어요. 그저 가미즈미에서 가장 오래된 벚꽃나무에 깃들어 살고 있다는 말은 있어요. 그러니까 상징이라고 하면 역시 그 가장 오래된 벚꽃나무겠지요."

정확하게 아는 것은 없었다. 그저 자신도 전승을 들으면서 어느 정도 들은 내용을 읊을 뿐. 단지 그 뿐이었다. 물론 이게 그녀에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물어보는 것에 답은 최대한 하려고 하나 마지막 물음에 대해서는 그도 잠시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땅을 지키게 된 사람. 그 사람의 후손이 시미즈 가문이냐는 물음에 아키라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숨기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뭔가 스스로 말하기는 조금 무안한 탓이었다. 그는 이내 괜히 왼손으로 자신의 안경을 정리하고 오른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긁적였다.

"어느 정도 짐작하고 묻는 거라면 되게 짓궂은 물음인 건 아시죠? 후손의 입으로 우리 조상님이 그랬대요. 라고 말하는 것도 되게 무안한 일인데. 짐작한 그대로에요. 방금 이야기는 우리 시미즈의 근원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그 이후로 시미즈는 생명의 근원인 그 샘을 대대로 관리하고 지키고 있으니까요. 머지않아 이번엔 제가 거길 지키게 될테고."

렌에게 말할때도 느낀 것이었으나 역시 이런 사실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보통 무안한 것이 아니었다.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그는 헛기침 소리를 냈다.

"도움이 되었을까요?"

/답레와 함께 갱신이에요!!

724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1:27:40

이렇게 토요일 오전이 지나가네요! 그래도 너무 달콤한 연휴다!!

725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11:45:34

달달하네요~

조금만 더 뒹굴거릴까 싶네요~

726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1:58:51

어서 오세요! 토와주!!

727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12:01:00

안녕하세요 캡틴~

아무것도 하기 싫다아아아....(뒹굴)

728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2:03:20

그럴 때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푹 쉬는 것도 답 중 하나 아니겠어요? 저는 그리 생각해요!

729 코로리 - 토와 (.yv7wpNZeY)

2022-05-07 (파란날) 12:31:05

"아냐, 힘내구 있ー으니까 응원하구 있어!"

힘내고 있다구 말해버릴 뻔 했어! 사고칠 뻔 했다! 응원하고 있다고 무사히 말을 바꾸어서 다행이었지, 힘내고 있다고 말해버렸다가는 도대체 어떻게 힘내고 있단건지 수습하기 곤란할 뻔 했다. 안 놀랄려고 힘내고 있다는 정도밖에야 둘러댈 수 없을 것 같았으니, 힘내고 있는 분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며 두 손을 주먹 꼭 쥐었다. 화이팅! 이니까, 딸랑딸랑 응원하구 있어!

"쪼금이어두 가시에 찔리면 아파, 바보 풋사과 씨."

꿈도 꾸지 말구 자장자장, 푹 자구 사과 씨 되기ー. 쓰다듬는 걸 피하지 않아 다행이었다. 코로리는 쓰다듬고나서 손을 뗄 때 방긋 웃었는데, 이제 수학여행 끝날 때까지 푹 잠들 수 있게 해주었고 그렇다면 조금 덜 핀 양귀비가 될테다. 그것에 대한 만족감으로 인해 나온 미소였다.

"저ー기 있는 커다란 햄스터. 자구 있어서, 꼭 구해주고 싶었는데에."

자고 있다기보다는 웃는 것처럼 보이는 햄스터 인형이었지만, 코로리가 보기에는 행복한 꿈을 꾸고 있어서 미소지으며 자고 있는 햄스터로 보일 뿐이었다!

730 코로리주 (.yv7wpNZeY)

2022-05-07 (파란날) 12:32:03

답레랑 갱신할게, 다들 좋은 토요일 점심이야! ( ´∀`) 점심 맛있게 먹으라구~!

731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2:38:30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732 코로리주 (YwYLQ.aN32)

2022-05-07 (파란날) 12:41:23

캡틴 안녕, 좋은 점심~! 끼니는 챙겼어?!

733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2:42:27

조금 있다가 먹긴 해야할텐데 뭘 먹을지는 아직 고민 중이에요! 언제나처럼 집에 있는 것으로 대충 챙겨먹을 것 같긴 하지만요!

734 코로리주 (232vAygtII)

2022-05-07 (파란날) 12:44:43

나도 귀찮아서 어제 먹다 남은 거 덥히고 있어 ( ´∀`) 아키라는 뭐하고 있으려나?! 마츠리 때문에 막바지 준비 불타는 중이려나?! (`・∀・´)

735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2:45:03

아무튼 대충 찌르기도 이제 정리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 나름대로 예상한대로 흘러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아직 다 들어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후 아키라의 행보는 천천히 정해봐야겠네요!

736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2:45:56

아키라요? 아키라는 수학여행을 즐기고 있지요! 아마 지금쯤이면 아쿠아리움을 적당히 둘러보고 있을 것 같긴 한데! 수학여행이 끝난 이후에는... 마츠리 준비를 돕기야 하겠지만 일단 오늘자 결과에 따라서 첫날에 적당히 돌아다닐지, 아니면 일에 올인을 할지가 정해질 것 같네요!

737 코로리주 (Pbr8l4t562)

2022-05-07 (파란날) 12:50:26

앗 지금은 주말이니까 수학여행 끝난 주말이라구 생각해버렸다! (`・∀・´) 역시 수학여행 끝나고서도 준비 돕는구나...... 학생회장님 바쁘다 바빠 ( ´∀`) 여름이면 기말고사도........ 다가오고 있을텐데.........

738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2:51:12

이미 기말고사 다 끝났어요! 수학여행 끝나면 방학이에요!! 그러니까 시험 걱정은 하지 말고 패스하면 되는 것이에요!

739 토와 - 코로리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12:53:20

"전 바보는 아닌데요..."
"가시는 아프긴 한데.. 비유인가.."
작게 웅얼거리듯 생각이 살짝 새어나옵니다.
미소를 짓는 건 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대체 왜 그러는지를 몰라서 그런 걸까요? 신이라는 걸 알았으면 나름 납득했겠지만요. 코로리가 가리키는 햄스터를 보고는 저건 웃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아하... 몇 번 해볼래요?"
해피시공인 내옆신 월드에는 일부러 심각하게 약하게 해서 절대 못 뽑는다. 를 하는 사기꾼은 없을 것이므로. 토와가 적절히 손끝을 조정해서 하나 둘씩 치우고(뽑고) 햄스터를 섬세하게 집어서 조금만 툭 밀면 뽑을 수 있게 만드는 데에는 대략 1회 100엔이라면 10번 정도의 횟수가 소모되었을 것이다.

"조금만 밀면 될 것 같네요."
이자요이 씨가 마무리를? 이라면서 말랑말랑한 인형을 들고는 바라봅니다. 여기서 실패해서 굴러떨어지면 어쩔 수 없나..?

//다들 어서오세요~

740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2:54:52

토와주도 다시 어서 오세요!!

741 코로리주 (Pbr8l4t562)

2022-05-07 (파란날) 12:55:22

시험 끝났어?! 바로 방학이었던거야?! 나도 방학할래 。゚(゚´ω`゚)゚。

토와주도 안녕, 좋은 점심이야! 답레는 점심먹구 가져올게~!

742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2:56:19

저는 청춘스레에 시험이라는 이벤트를 굳이 넣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지)

아무튼 점심 맛있게 드세요!!

743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13:05:03

다들 어서와요~

시험... 토와는 볼 것도 없어요~(안 높으면 시험이 잘못된 거임.)

744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3:09:06

무슨 소리에요! 시험 이벤트를 할거면 저는 캐붕을 추진하기 위해서 다이스를 굴리게 할건데요! 그래야 공평하죠! (네?)

745 렌 - 요조라 (4cUMlHmAZk)

2022-05-07 (파란날) 13:29:49

"방탈출은 재미있지만 호러는...."

방탈출 카페에 가본 적이 있었지만 꽤 재미있었던 것으로 안다. 하지만 호러는 싫어.... 평소 외진 길로 다니고 어두운 곳도 잘만 다니면서 은근히 귀신이나 무서운 이야기 같은 종류는 싫어하는 모양이었다. 낡은 고택에 혼자 살면서 그런 걸 무서워하는 것은 이상하긴 했지만 호러 특유의 귀신의 모습이라거나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래킨다거나 하는 것을 싫어하는 모양이었다.

"그, 그런 말 하지마, 호시즈키 씨. 귀신은 자기 말 하면 찾아온댔다고."

렌이 투덜거리 듯 말했다. 귀신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기에ㅡ신은 봤었지만ㅡ 옆에 있다고 해도 볼 수 없으니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그러했다.

안전장치를 꽉 조이는데 옆에서 불편해하는 소리를 내어 잠시 보았지만 문제는 없어 보여 다시 시선을 앞으로 보냈다. 덜컹덜컹 움직이는 열차 안에서 렌은 뭔가 기분좋은 긴장감을 느끼며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놀이공원의 전경을 둘러봤다. 그러다 꼭대기에 다다랐을 때 옆에서 들리는 혼잣말에,

"그런 날이 어딨...."

어, 라고 하기도 전에 열차가 훅 바닥으로 꺼지듯 떨어졌다. 렌은 입을 닫고 엄청나게 쏟아지는 속도를 느끼며 숨을 참았다. 안전 손잡이를 꽉 잡고 훅 내려갔다가 빙글빙글 돌았다가 구조물에 부딪힐 듯 아슬아슬 곡예하는 열차에 타서 세찬 바람을 맞았다. 눈을 가늘게 뜨면서도 앞을 보려고 하며 속도감을 즐기다가 열차가 천천히 멈추며 끝으로 다가가자 숨을 푸욱 내쉬었다.

"하아.... 재밌었다."

덜컹덜컹하는 소리를 내며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열차 안에서 렌은 고개를 도리도리 털면서 바람을 맞은 머리카락을 대충 정리했다.

"기다리는 시간에 비해 너무 짧은 거 같지."

재밌지만 아쉽다. 조금 더 타고 싶은데. 열차는 정류장에 도착했고 안전바가 저절로 풀렸다. 안전벨트를 풀면서 렌이 요조라에게 물었다.

"내려오면서 사진 찍는 거 봤어? 왠지 너는 평소와 다르지 않게 찍혔을 것 같지만."

746 렌주 (4cUMlHmAZk)

2022-05-07 (파란날) 13:30:23

답레 올리면서 갱신~ 다들 좋은 낮이야~

747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3:30:36

어서 오세요! 렌주!!

748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3:34:38

그럼 전 슬슬 식사를 하고 돌아올게요!

749 렌주 (4cUMlHmAZk)

2022-05-07 (파란날) 13:41:48

틴 맛밥해~

750 토와주 (FAHG8Lh/R2)

2022-05-07 (파란날) 13:44:27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나가기 귀찮지만 나가야하네요~

751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3:59:11

식사를 마치고 다시 돌아왔다는 것이에요! 으아! 나른해! 오늘자 진실게임은 저녁 7시 30분이에요!!

자. 그럼 이제 어떻게 캐내볼까나. 우후후후. (질문 리스트 차르륵)

752 츠무기주 (DajWqUHYKo)

2022-05-07 (파란날) 14:11:45

갱신합니다!! 진실게임 오늘은 꼭 참여해야겠어요

753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4:12:08

어서 오세요! 츠무기주! 상당히 오랜만에 뵙네요!

754 후미카 - 테츠야 (2yNSK4t0DQ)

2022-05-07 (파란날) 14:46:39

그가 꺼내든 방법이란 가장 기본적인 갈등 해결법이다. 일단 생각이든 감정이든 멈춰보라 한 후에 대화로 푸는 거다. ……그렇지만 문제가 있다. 진정하라 말하긴 했지만 상대는 조금 삐졌을 뿐이지 화가 난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달래주어야 하나?
기본적인 소통은 가능해도 후미카의 대화 능력은 처참하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들어주겠다는 말에 우선은 고개를 끄덕였지만, 그 상태로 침묵이 길었다. 그는 현재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소와 같이 무덤덤한 정자세로 있지만, 은근하게 눈 돌려가며 생각하는 심정을 이모지로 표현한다면 🤔와 같은 느낌이었을 것이다.

"생각해보니 그리 심도 깊게 할 이야기는 아니구나. 삐졌다면 화 풀어달라고 하려던 참이야."

결국 그는 이실직고를 했다. 없는 말을 쥐어짤 수도 없는 노릇인 데다 이런 말을 꺼내게 된 이유는 하나 더 있었다.

"그렇게 급하게 오르기만 하면 이곳까지 온 보람이 없지 않니?"

조용한 곳을 찾기에 이곳을 추천해줬는데, 기껏 와서는 강도 높은 운동만 한다면 여기까지 온 의미가 없을 테다. 등산을 하러 온 게 아니라 조용하게 쉴 공간을 찾으러 왔다면 더더욱. 뭐, 오는 길에 테츠야의 생각이 바뀌어서 열심히 땀을 흘리겠다 마음먹은 거라면 말릴 생각 없다.

755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4:47:11

어서 오세요! 후미카주!!

756 후미카주 (2yNSK4t0DQ)

2022-05-07 (파란날) 14:47:14

갱신이야~~~!~!~!~!~!!!!! 어제는 피곤해서 그대로 뻗어버렸었네...... :0
다들 주말 잘 보내고 있어??? :3

757 후미카주 (2yNSK4t0DQ)

2022-05-07 (파란날) 14:47:56

:ㅇ 캡틴 정말 빨라.... 내옆신의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캡틴........

캡 안녕이야~~!~!!!!

758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4:49:02

으아닛?! 아니에요! 그냥 우연히 접속해있다가 본 것 뿐이라구요! 저는 평범한 캡틴이에요!! 주말은 그냥 그럭저럭 보내는 중이에요!

지금은 월요일부터 있을 호타루마츠리 이벤트 페어를 정리중이에요! 대체로 일단 거의 다 정리가 되었지만요.

759 미즈미 - 렌 (o153TqztjM)

2022-05-07 (파란날) 15:01:55

"없-어."

다소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는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뒤로 했던 몸을 바로하고, 아니 그보다 좀 더 숙이고 턱을 긴 상태에 심드렁한 얼굴이 드러났다. 심드랑하다기보다는 무표정에 가까웠지만 그게 나의 날것 그대로의 얼굴이다.

"그냥 보면 짜증나고 하는 짓도 굼떠서 별로고 귀염성도 없고-"

결국 늘여놓는 것은 악담이라,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나는 힐끗 너의 눈치를 보면서 입을 다물었다. 턱 괴인 탓에 입꼬리 부분에 살이 밀려 뭉개져있었다. ...말이 너무 심했나? 나는 눈을 가늘게 뜨고 속으로 꿍얼거린다. 그렇지만 난 잘못없다. 아무튼 없다.

"네 잘못은 딱히 아니고."

이건 결단코 변명이 아니다. 그냥, 사실을 알려주고자 하는 나의 자비로움이라고 해야할까. 한번 입 열면 수문 열린 듯 입에서 줄줄 다른 말이 튀어나오곤 한다. 지금이 그때인데 나는 단지 너에게 네 문제 아니라 일러주고플 생각뿐이었는데 어느새 주체 없이 헛소리를 내뱉고 마는 것이다. 이를 테면...

"넌 근데 왜 이렇게 웃음이 없어? 짜증나. 좀 웃고 다니면 어디 덧나나? 칙칙한 그 머리카락도 좀 밝게 염색해보는게 어때? 그래, 푸른 색이 좋겠다."

따위의 헛소리를...

760 미즈미주 (o153TqztjM)

2022-05-07 (파란날) 15:02:12

운동가기 전에 춍춍 올리고 가~~ 이따 보자 다들~

761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5:03:42

어서 오세요! 미즈미주! 그리고 다녀오세요!

762 코로리 - 토와 (Pbr8l4t562)

2022-05-07 (파란날) 15:14:00

"바보 맞아ー."

바로 바보가 아니라는 말에 딱 잘라 부정해버린다. 양귀비에게 칭찬을 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못해 없다고 봐도 좋았다. 칭찬을 한다해도 못난 양귀비는 못났다는게 코로리였다! 어딘가 토라진 듯이 말했지만, 토와가 자리에서 일어나 인형뽑기 기계 앞으로 가면 코로리도 따라 일어서 쫓았다. 구해주려는 거야?!

"나는, 이미 엄청 많이 졌는데에."

있는 돈을 다 써버린 것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결코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간 건 아니었다. 차라리 인형을 돈주고 사는 것이 나았을지도 몰랐을 만큼이었다. 다시금 인형뽑기 기계 앞에 오니, 의욕도 의지도 기운도 상실하게 되어서 조용히 구경을 하는 걸 선택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코로리가 그렇게 열심히 매달려 있을 때는 영영 구할 수 없도록 높은 탑에 갇힌 햄스터 인형을 드래곤 서너마리가 지키고 있는 것만 같았는데, 토와는 인형도 뽑고 햄스터도 순조롭게 구출 중이었다!

"나, 내가 해도 되는거야?!"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이라는 느낌으로 기계에 돈이 들어가면, 버튼에 불이 들어오고 인형뽑기 기계 안쪽에서 노래가 흘러나온다. 몇 번이고 들었던 발랄하고 신나는 멜로디가 긴장된다. 조심스레 심기일전하면 과연 햄스터를 구출할 수 있을까! 밉다고 해서 미안해, 인형뽑기 씨ー 악몽 꾸게 안 할테니까 도와줘!

.dice 1 100. = 64 에서 나온 숫자가 .dice 1 100. = 61 보다 같거나 크면 인형뽑기 성공! ( ´∀`)

763 코로리주 (Pbr8l4t562)

2022-05-07 (파란날) 15:15:25

성공했다아악!!!!!!! (`・∀・´)

조금 늦었지만 미즈미주 잘 다녀와, 운동 화이팅이라구~! ( ´∀`)

764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5:17:37

코로리주는 다시 어서 오세요! 우와! 다이스로 인형 뽑기 성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765 코로리주 (Pbr8l4t562)

2022-05-07 (파란날) 15:21:22

응, 다시 안녕 캡틴~! 원래 저 다이스는 더해서 100이 넘는 거로 하려다, 그건 너무 확률이 높은가?! 싶어서 저렇게 해봤는데.... 인형뽑기 기계가 사과를 들어준걸까 (*´ω`*)

766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5:22:15

확률이 높으면 어떤가요! 캐릭터가 좋아하면 그걸로 된 것이지요!

767 코로리주 (Pbr8l4t562)

2022-05-07 (파란날) 15:25:41

맞아, 코로리는 이제 잠자리에 함께할 인형 친구가 둘로 늘었다구~! 언젠가 신계로 돌아가서 지낼 때도 같이 잘거래~! ( ´∀`)

768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15:32:43

다들 좋은 주말이에요~

769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5:39:25

>>767 하지만 코로리 신계로 안 돌아갈 것 같은데요. 초등학교 입학설은 어디로?!

>>768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770 코로리주 (Pbr8l4t562)

2022-05-07 (파란날) 15:50:03

세이주 안녕, 좋은 주말이야~! ( ´∀`)

>>769 초등학교 입학 300번 정도 하고 나면 돌아가지 않을까?!

771 요조라주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15:50:08

Picrewの「妙子式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A07yjPaX4 #Picrew #妙子式2

사파리에서_동물귀_머리띠_삿다_고양이.jpg

갱신해~~ 졸려졸려~~

772 렌 - 미즈미 (4cUMlHmAZk)

2022-05-07 (파란날) 15:51:41

렌은 미즈미의 말에 눈만 꿈뻑꿈뻑일 뿐이었다. 제가 싫은데 이유가 없단다. 이유가 있다면 그냥 제 생긴 모습이 짜증나고 제 하는 모양이 짜증났던 것 같다. 가끔 그런 사람이 있지 않은가.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나고 싫은 사람. 이성적으로 아무런 잘못이 없음에도 그냥 싫은 사람. 보통은 그런 사람이라고 해도 이렇게 대놓고 싫다고 하지 않는데 이 미즈미라는 여학생은 자신이 엄청 싫은 모양이었다. 아니면 제가 엄청나게 싫은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거나.

"......"

렌은 물속에 잠긴 제 발을 내려다보았다. 물고기들도 제가 싫은 모양인지 몇 마리만 발가락에 붙어서 간지럽힐 뿐이었다. 시무룩 쳐진 모양새는 아무래도 비에 쫄딱 맞은 강아지같은 모양새이다. 렌도 가끔 거울을 보면서 제가 아버지를 너무 닮아 싫을 때가 있는데 남이라고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좀 웃고 다니라고, 염색이라도 하는 게 어떠냐고 하는 말에 조금 렌은 어처구니가 없는 심정이었다. 렌이 조금 한숨을 쉬고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눈동자만 굴려 미즈미를 바라본다.

"...네가 그렇게 말하는데 퍽이나 웃고 싶은 마음이 들겠다. 염색은... 나도 생각해 본 적은 있는데, 탈색을 여러번 해야하는데다... 푸른색은 물이 빠지니까, 나 수영부인데 같은 부원들한테 민폐이기도 하고."

렌이 눈동자를 데구르르 굴리더니 이어 말했다.

"...그리고 탈색하고 염색을 자주하면 강이 오염된다고 어머니가 그랬단 말이야."

그 말은 안 하는 게 좋았을까. 좀 마마보이 같은 발언이었다고 생각했다. 사실 저도 염색을 생각하긴 했지만 어머니가 반대하셨는 걸...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도 사랑한다고 했었다. 내심 속으로는 거짓말이라고 조금 생각했지만.

773 렌주 (4cUMlHmAZk)

2022-05-07 (파란날) 15:55:06

다들 안녕~~! 으윽 잠들었었다.
요조라 너무 귀엽잖아?! 동물귀 머리띠라니.... 다들 놀이동산에서 머리띠 산다면 어떤 걸로 살지 궁금해졌어...

774 코로리주 (Pbr8l4t562)

2022-05-07 (파란날) 15:57:45

요조라주, 렌주 안녕 좋은 오후야~! ( ´∀`) 네코미미 요조라 귀여워~! 요조라가 직접 골라쓴거려나?!

>>773 이거 완전 중요하니까 지렁이 밑줄에 별 다섯개!!!! (`・∀・´) 다들 놀이공원에서 무슨 머리띠 할지 썰 풀어주자~!

775 요조라주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15:59:28

>>773 렌이는 뭐 살려나~~

>>774 물논 직접 골랐지~~

776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6:00:38

>>770 초등학교 입학 300번이라. 틀림없이 아오노미즈류카미가 뭐하는 거냐고 빤히 바라보고 있을 거예요. 틀림없이.

>>771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이제 요조라는 천천히 고양이가 되어가고 있군요! 귀여워라!

>>773 어서 오세요! 렌주!! 머리띠라. 어. 시베리안허스키 머리띠는 없을 것 같은데. 그러니까 그냥 무난하게 있을 것 같은 멍멍이 머리띠인 것으로 하겠어요! 물론 그렇다고 활발한 멍멍이는 아니겠지만!

777 요조라주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16:04:35

>>776 ㅋ.ㅋ 그치그치~ 서서히 고양이가 되서 언젠가 속세를 떠나버릴지도~

778 토와 - 코로리 (RGfTa4pINA)

2022-05-07 (파란날) 16:08:31

"사람의 기준에서는 바보는 아니지만.. 뭐 다른 존재의 입장이면 바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분명 그건 꿈에서 이래저래 영향받은 말이었고. 코로리를 향한 건 아니었지만요.

"아. 이게 은근히 묵직하네요."
가장 큰 난관이었던 햄스터 위에 놓여 누르던 물건을 뽑고는 햄스터를 적절히 옮기고.. 하는 것을 반복하고는 코로리가 묻는 것을 바라보는 눈이 묘하게 냉기가 도는 느낌일까요..

"하던 말던... 그건 이자요이 씨의 선택이지요?"
하기로 선택한다면 그 결과에 대해 받아들이는 거죠. 라면서 뽑은 말랑말랑한 인형을 흔들거리다가 코로리가 뽑자 오..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축하드려요."
어쨌든 뽑았으니까 된 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토와는 축하해주려 합니다.

"그럼 이제 어디로 간담.."
놀이공원도 좋고.. 박물관이나 아쿠아리움도 좋으려나. 아니면 게임을 좀 해보는 것도? 라고 생각하며 코로리를 슬쩍 보고는 같이 다녀달라고 하면 다녀줄지 속으로 가늠해보려 합니다.

779 토와주 (RGfTa4pINA)

2022-05-07 (파란날) 16:08:53

다들 안녕하세요~

780 렌주 (4cUMlHmAZk)

2022-05-07 (파란날) 16:09:36

렌도 까만 멍멍이 머리띠 하지 않을까? ㅋㅋㅋ 아키라도 멍멍이 머리띠면 둘이 세트로 하자~~

요조라 속세를 떠나면 어떡해ㅋㅋㅋㅋㅋㅋ

코로리는?

781 렌주 (4cUMlHmAZk)

2022-05-07 (파란날) 16:09:56

토와주 안녕이야!

782 코로리주 (Pbr8l4t562)

2022-05-07 (파란날) 16:11:14

>>775 머리띠들 진열되어있는데 검은 고양이 머리띠 고르고 있는거 상상했더니 귀여워~! (*´ω`*)

>>776 누구야? 모르는 사람이랑 말하지 말래! 하고 가버릴걸 ( ´∀`)....... 청룡신님이라구 겁먹지 않아~!

783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6:13:55

>>779 토와주도 안녕하세요!!

>>780 이럴수가! 두 멍뭉이가 있다니?! 이건 사진으로 찍어야만 해요!!

>>782 그렇게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강제송환이 되어있다던가. (네?)

784 렌주 (4cUMlHmAZk)

2022-05-07 (파란날) 16:38:58

역시 둘이 일상할 태 냥냥체가 아니라 멍멍체로 해야했어멍~

785 코로리 - 토와 (f3o5id3QyM)

2022-05-07 (파란날) 16:40:16

다, 다른 존재의 입장? 다른 존재?! 다른 존재가 누군데?! 신이라는 걸 들켰나 싶은 코로리는 순식간에 긴장했다. 플라네타리움에서도 수상하단 의심을 받아버렸는데, 설마 토와에게도 무언가 의심살만한 행동을 했었나 싶어진 것이다. 아까 전에 말을 하다 말고 바꾼게 역시 어색했던 건지, 별 다른 움직임 없이 인형뽑기 앞에 서있을 뿐인데 머릿속은 우왕좌왕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바쁘다! 하지만 인형이 나오는 출구 속에서 뽁 햄스터 인형을 꺼내면 깜빡 잊어버린다.

"풋사과 씨가 한 거 망칠까봐ー 그래도 구했으니까!"

인형뽑기 씨가 사과 들어줬나 봐! 그치만 사과 취소야ー 악몽 꾸게 할거니까! 코로리는 자고 있다고 말한, 방싯 웃고 있는 인형이 말랑말랑해 보인다. 코로리의 품에 안길 정도의 크기를 가진 이 인형을 기어코 인형뽑기 기계 안에서 구해낸게 신난다! 방글방글 웃으면서 인형을 꼭 안아본다.

"응, 풋사과 씨 덕분이니까 고마워!"

코로리는 사쿠라마츠리 다음날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더니 있었던, 풍선다트 노점에서 1등 경품으로 있던 것과 같은 커다란 곰인형에게 '쿠쿠' 라는 이름을 지어주고서 친구 삼았다. 친구의 친구는 친구니까 쿠쿠쨩한테 친구가 생겼어! 이 햄스터 인형에게는 무슨 이름을 지어줄 지 고민하고 있었다. 후보는 '타타' 와 '무무' 로 두가지였는데, 토와가 인형뽑기를 도와주었으니 이름짓는데에 어느 정도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한다.

"타타랑 무무 중에 어느게 좋아?"

그러다 토와의 말을 들으면 고개를 갸웃인다.

"안 가본 곳 가야지이! 아니면 벌써 다 가봤어?!"

786 후미카주 (2yNSK4t0DQ)

2022-05-07 (파란날) 16:40:56

다시 갱신해~~~
급하게 할일이 생겨버려서 진실게임 참여 못할지도 모르겠군... 크아악 원통하다.... (;´༎ຶД༎ຶ`)

787 코로리주 (f3o5id3QyM)

2022-05-07 (파란날) 16:42:11

>>780 코로리 머리띠라면 까만 생쥐려나 싶은데, 미니 마우스 머리띠 이미지가 굳어서 왠지 리본도 달려 있을 거 같구 그렇네~! ( ´∀`)

>>783 와~! 초등학교 입학 300번 하면 청룡신님이랑 일상 돌릴 수 있는거냐구 ( ◠‿◠ )

그러니까..... 렌이랑 아키라랑 강아지귀 머리띠를 쓰고 멍멍체로 일상 돌릴거라구? (*´ω`*)

788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6:42:26

>>784 하지만 멍멍체는 뭔가 은근히 어색하고 그런걸요!

>>786 어서 오세요! 후미카주. 저런. 급한 일이라니. 하지만 제가 볼땐 진실게임은 딱히 나올 것이 없어요! 그러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갸웃) 물론 잘 캐면 뭐 나올 것 같은 이들도 있을 것 같지만?

789 코로리주 (f3o5id3QyM)

2022-05-07 (파란날) 16:43:11

>>786 후미카주 안녕, 좋은 오후야~! 나도 오늘 약속이 있어서 참여 못하는데 。゚(゚´ω`゚)゚。 내일 열심히 무슨 이야기들이 오갔나 구경하자구.......

790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6:44:05

>>787 그 정도가 되면 아오노미즈류카미님이 먼저 신계로 돌아가있을지도 모르는 것!! 물론 코로리를 강제 송환시켜서! (아냐)

이미 냥냥체를 썼기 때문에 그 일상 이용권은 사라졌습니다. 고객님. 억울하면 소원권을 가진 이들에게 빨리 저기에 소원권 쓰세요! 라고 말하는 수밖엔!! (인성 상태)

791 코로리주 (f3o5id3QyM)

2022-05-07 (파란날) 16:45:35

>>790 청룡신님한테 코로리 이미지 어떻게 되가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 ◠‿◠ )...... 하지만 300번 정도 재입학할 수 있는 거 아닐까? 고등학교 졸업까지 계산해도 12년씩 걸리니까, 3600년만 쓰면 되는데 (・∀・)

792 코로리주 (f3o5id3QyM)

2022-05-07 (파란날) 16:47:46

소원권이..... 다른 두참치에게 이런 주제로 이런 환경에 꼭 이것을 하면서 일상 돌려줘~! 라고도 쓸 수 있는거야?! 소원권 절박해져........... QR 코드가 심히 원망스러워지고........

793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6:48:41

>>791 제대로 답하자면 사실 별 감흥이 없다가 답일 것 같네요. 신이 말썽만 안 부리면, 정확히는 마을 사람들에게 해만 안 끼치면 뭘 하던지 크게 신경은 안 쓰는 것이 청룡님인지라!

>>792 제가 엮여있으니까 저에게는 발동이 가능하지요! (시선회피)

794 후미카주 (2yNSK4t0DQ)

2022-05-07 (파란날) 16:49:39

>>784 냥냥체도 하고 멍멍체도 하고 삐약도 하고 다른 것도 다 해서 동물농장체 했으면 더 재밌었을 텐데...(?)

>>788 딱히 캘 게 없어도 실시간 진실게임의 기류란 즐거운 거라구...!!! ヾ( ·`⌓´·)ノ゙ (부들부들!)

>>789 눈물의 하파...!! 그치만 좋게 생각하면 우리도털리는 게 없는 거야....!!! 눈물의 합리화 아니라구...!!!(˚ଳ˚)

앗 인사하는 걸 깜빡했네~ 다들 안녕이야~~~!!!

795 코로리주 (f3o5id3QyM)

2022-05-07 (파란날) 16:50:44

>>793 그럼 역시 300번 입학해야지 (*´ω`*) 오호......... 오호라.............. 오호라......? 그런식으로 사용이...... 불가능은 아니다.........? 오호라............. 소원권아, 기다려~! ( ◠‿◠ )

796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6:51:56

왜죠? 왜 소원권이 아키라를 괴롭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거죠?! 아키라와 저는 그저 뒤에서 팝콘만 씹는 포지션 안되나요?! (간절)

797 코로리주 (f3o5id3QyM)

2022-05-07 (파란날) 16:56:49

>>794 맞아.......... 우린..... 팝콘 먹으면서 구경하는 위너가 된거라구 눈물 안 나니까 。゚(゚´ω`゚)゚。

>>796 아키라한테만 한다고는 안 했으니까~! 어차피 소원권도 없구~! 소원권 생기면 그때는 재밌지 않을까 ( ◠‿◠ )

798 렌주 (4cUMlHmAZk)

2022-05-07 (파란날) 16:56:50

다들 어서와....? 아니 아키라와 렌의 멍멍체 대화 불가능할 건 없지만 개연성이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9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6:58:12

하지만 개인에게 쓰는 소원권은 전에 QR코드에서 아무도 못 따갔는걸요! (시선회피) 일단 일반 소원권은 저에게 쓰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이런 이벤트를 하고 싶다. 이런 부류로 하는 거라서.
별개의 소원권이에요! 그리고 조만간에 개인에게 쓰는 소원권도 다시 배포해볼까 고민 중이에요.

800 렌주 (4cUMlHmAZk)

2022-05-07 (파란날) 17:04:15

그나저나 나도 지금부터 드믄드믄 올 예정이라 아마 참여 못할 것 같고....(흐릿) 내일도 일하러가야해서 참여 불가라니....(흐릿22)

801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7:05:09

어. 뭐지. 진실게임 의외로 참여 못하는 사람이 한가득? (흐릿) 이렇게 되면 그냥 다음으로 돌려야하나 하고 고민하게 되는 캡틴인 것이에요.

802 토와 - 코로리 (RGfTa4pINA)

2022-05-07 (파란날) 17:23:54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뭔가... 숨기는 건가? 라고 생각은 하지만 물어보지 않는다는 선택을 할 테니..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잘 했으니 다행이네요."
뽑힌 햄스터 인형을 보고.. 그럼 이건 제가 가지는 걸로요. 라고 말하는 건 햄스터를 뽑으면서 부수적으로 뽑힌 다른 인형 하나네요. 하나 정도면 괜찮죠..

"음.. 지금 감이 오는 건 타타..일까요?"
이름을 묻자. 타타. 라고 말하며 토와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쿠쿠라는 걸 알았다면 쿠쿠무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겠지만서도...

"안 가본 곳...이면 아쿠아리움일까요.."
바다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데 전 바다속에 들어간 듯한 그 기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든요. 라고 말하네요. 약간 거북하다는 듯한 표정이 약간 묻어납니다.

//밖ㄱ이라서 반응이 많이 늦네요.. 다들 반가워요~

803 렌주 (4cUMlHmAZk)

2022-05-07 (파란날) 17:26:37

으엣.... 뭔가 미안해지는데 흑흑....

804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7:31:34

다시 어서 오세요! 토와주!! 음. 다들 재밌게 즐기자고 하는 것인데 못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아무래도. 코세이주도 힘들다고 했으니 사실상 벌써 최소 4명이나 빠지는 것이고 말이에요.

805 요조라 - 아키라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17:38:48

전설을 듣던 도중, 빛을 인도했다는 신과 초목에 깃들었다는 신이라는 내용에 혹시, 하고 예상은 했다.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는 대답을 들으며 요조라는 머릿속으로 긴 그림을 그려간다. 메마른 대지와 산천, 그곳을 살리려는 단 한 명의 노고, 그러나 돌아오지 않는 땅에 대한 절망... 그곳에 내려온 신의 세가지 은총과 대가와 속죄로 영원영겁 그곳을 지키게 된 마지막 한명의 인간... 그리고 그 후손...

요조라는 어느새 감고 있던 눈을 천천히 뜬다. 깊게 고인 먹물처럼 검은 눈이 아키라를 바라본다. 감정 없이 담담한 눈빛은 방금 들은 내용과 사실에도 전혀 동요치 않은 기색이다. 요조라는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잘, 들었어요... 그런데, 일부러, 두루뭉술... 하게, 말한, 사람에게... 짖궂다느니, 할, 자격은... 없지, 않나, 싶네요... 확인은... 확실하게, 해야... 왜곡 없이, 표현, 할 수... 있는, 걸요..."

가미즈미의 전설이 정말인지는 몰라도, 이미 있는 일화를 사실 확인의 실수로 왜곡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건 요조라의 작은 고집이며 그림을 그리는 이로서의 자존심과 같은 것이다. 그걸 확실히 했을 뿐인데, 숨기려 했던 사람에게 짖궂다는 둥 듣고싶지 않다고 말한 요조라는 언제 비었는지 모를 음료수컵을 근처 쓰레기통에 넣었다. 그리고 아키라가 했던 것처럼 손을 툭툭 털고, 뒤로 모아 쥔다. 구상은 이미 머릿속에서 끝났으니, 이제 남은 건 본방 뿐이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라는 생각에 요조라가 아키라에게 묻는다.

"그래서, 확인차, 묻겠는데... 그 전설에, 다른... 가지, 라고 할까... 뭐, 더, 말 안... 한 건... 없는 거죠...?"

있으면 지금 말하라고, 괜히 나중에 귀찮게 만들지 말라는 무언의 말이 담긴 시선이 지그시, 매우 지그시 아키라를 향했다.

806 요조라 - 렌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17:38:52

"순식간, 이긴... 해..."

렌의 말대로 대기시간에 비하면 짧은 탑승시간이었지만, 이 이상 길면 되려 재미가 없겠다고, 요조라는 생각한다. 롤러코스터는 3분 안팍으로 도는게 가장 재밌다고 마히루도 말했었다.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이런 건 죽이 잘 맞았더란다. 옆에서 머리를 털어 정리하는 렌을 보며 머리 참 복슬복슬하네, 속으로 중얼거린 요조라는 마찬가지로 벨트를 풀며 대답했다.

"그렇겠... 지, 아마..."

사진 얘기에 아마 그럴 거라고 대답하던 중, 잠시 아까의 하강 시점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그 때 요조라는 뭘 했던가, 떨어지기 좋은 날이라며 중얼거리고 옆에서 들린, 아니, 들리다 만 대꾸에 피식 했었지 않나. 하필 사진이 찍히는 그 구간이다. 찍혔을지도 모르겠네, 라는 생각에 요조라는 작게 쯧, 혀를 찬다. 겉으론 태연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출구로 나가는 통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었고, 사진과는 별개로 롤러코스터가 재밌었으니 그렇게 말하긴 했다.

"한번 더, 타야지..."

어차피 사진은 다음 열차에서 찍힌 걸로 금방 밀려날테니까, 요조라에게 큰 고민거리는 되지 못 했다. 두번째는 원래대로 찍히면 되는거고, 그래, 그럼 되지, 라고 생각하면서 출구를 나가 롤러코스터의 입구 쪽으로 천천히 되돌아갔다.

807 요조라주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17:39:51

답레 올려두고 나도 일보고 올게~ 어제 때문에 주말 일정이 대판 꼬였어~

808 렌 - 요조라 (4cUMlHmAZk)

2022-05-07 (파란날) 18:06:07

렌 또한 요조라와 같이 출구를 향해 일어서 걸어갔다. 그러다 괜히 사진이 어떻게 찍혔는지 궁금해서 출구로 나가는 길에 있는 사진이 나오는 곳에서 슬쩍 멈춰서서 어떻게 찍혔나 확인했다. 그 사진에는 조금 어처구니 없다는 듯 옆을 보는 제 모습과 제 말에 작게 웃는 모습이 담긴 것이 찍혀있었다. 렌은 작은 웃음을 터트렸다가 한 번 더 타려는 듯 혼잣말을 하며 멀어지는 요조라를 따라잡으려 발걸음을 재촉했다.

"같이 가."

역시 롤러코스터는 한 번만 타기에는 아쉽지. 대충 모른 척 요조라의 뒤에 줄을 섰다. 아마 별 말이 없으면 방금 처럼 이런 저런 소소한 궁금증을 묻기도 하며 줄을 기다렸다가 또 열차를 타지 않았을까. 물론 그 다음에는 재미있었다며 인사하고 다음에 또 보자며 헤어졌겠지만.


/막레 느낌~ 더 이어도 괜찮고 여기서 마무리해도 괜찮고 그렇다! 요조라 씨... 아마 한 번은 더 같이 타줬을 것 같은데 어떠려나? 일 조심히 다녀와~

809 코로리 - 토와 (4DB4K2n4KA)

2022-05-07 (파란날) 18:08:11

"아니, 하나두 없어! 백지야!"

질문을 듣자마자 뜨끔한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로 고개를 황급히 도리도리 저었다. 인형 덕분에 까먹었다가 다시 기억나버리니, 이렇게 중요한 걸 깜빡하면 어떡해! 있는 힘껏 강하게 부정한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조금 어색하게 웃어보이지만, 아차 싶은지라 몸에 힘이 바짝 들어가 인형을 꼭 안아버리게 된다.

"그럼 얜 타타ー 와앗."

이름이 정해져서 인형을 내려다보니, 자신이 꼭 안았다가 찌그러진 모양을 발견한다. 잠시 기다리기만 해도 다시 차오르겠지만, 타타쨩 자고 있는데 꾹꾹 해버렸어ー. 놀라서 퐁퐁 모양을 잡아준다. 조심히 안으면 다시 말랑거리는 본모습을 되찾았다.

"바다 무서워? 풋사과 씨, 가보구 싶은데 못 가는거면 같이 가자!"

코로리야 어디든지 뽀르르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고, 지켜보던 꿈들 속에서 꿈의 주인들이 재미있게 놀던 곳에 놀러갈 수 있다는 것도 좋아서 선뜻 동행을 제의했다. 옆에 누가 있으면 안 무섭잖아! 근데 무서워서가 아니면 어떡하지?!

810 렌주 (4cUMlHmAZk)

2022-05-07 (파란날) 18:09:40

잠시 자리 비울게에에.... 아이고 요조라주 어제 화재 때문에 이래저래 바쁜 모양이네

811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8:11:59

(답레에 대한 강한 갈등중)

이건 아키라도 조금 날카롭게 말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인데..(흐릿)
아니야. 참아! 내 손! 아키라는 할 수 있어!! 그리고 갔다오실 분들은 다들 다녀오세요!

812 코로리주 (4DB4K2n4KA)

2022-05-07 (파란날) 18:12:59

답레 올리구 약속 나가러 가볼게~! 요조라주랑 렌주도 잘 다녀오구! ( ´∀`)

813 테츠야 - 후미카 (EukzBbpsCI)

2022-05-07 (파란날) 18:18:06

뭐지 이 침묵의 순간은. 나의 반응을 살펴보는걸까? 아니면 말을 할 때까지 기다리라는 소리인걸까? 불러놓고 무시라니 도대체 이건 무슨 행동인건가. 아니, 무슨 말이라도 해야할거 아냐!

"응, 그래.."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서 한 말이 그거냐고 말 하고 싶었지만 오히려 힘이 빠질 듯 해서 그만두기로 했다. 사실은 나름대로 엄청난 고민을 한 끝에 나온 결론인걸지도 모르겠다. 만약 그렇다면 그게 최선이냐고 묻고싶은 마음이지만 역시 그럴 일은 없었다.

"그것도 그렇네. 그럼 천천히 다녀야겠어."

'천천히 다니자.' 라는 말투를 고르지않도록 주의깊게 의식해 말을 했다. 더 이상의 수치는 사양이었다.

"그런데 혼자 다니는거야?"

그의 편협한 생각으로는 여자애들은 으레 무리로 행동하고는 한다고 생각했기에 혼자 플라네타리움에 오고 산까지 동행한 그녀의 행동이 이미지에 맞지 않기에 물어보았다. 처음 보았기에 단정은 못하지만 사교적인 성격으로 보이지는 않았으니 혼자 다니는게 정답이 아닐까. 그나저나 뛰어난 근력을 위해 빨리 가야한다고 할 줄 알았는데 의외네.

814 토와 - 코로리 (ctEY4ptfSQ)

2022-05-07 (파란날) 18:24:42

"아무것도 없다니 다행이네요."
굳이 뭔가를 더 묻지는 않습니다. 뭔가 불안해보이는 듯하지만.. 그런 것에 신경을 쓰기에는 토와 엔은 충분히 피곤합니다. 언젠가 아 그랬었지.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타타인가요"
꾸겨진 타타를 보지만 쫀득한 인형이라면 알아서 잘 복원되겠거니 생각하며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들어온 질문에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깁니다.

"무섭다기보다는 좀.. 거북하네요."
조금 답답한 느낌이라서요? 라고 말하면서 같이 가주겠다는 말에 그럼.. 갈래요? 아쿠아리움? 이라고 물어봅니다. 가기 싫다면 어쩔 수 없고.. 굳이 갈 이유도 없지만.

815 아키라 - 요조라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8:28:24

"뭔가 신의 명령을 따라서 살아가고 있는 집안이라고 말하는 것 같잖아요. 뒤에 신이 있다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 이야기는 굳이 묻는 것이 아니면 잘 이야기하지도 않아요. 딱히 당신에게 숨기려고 숨기는 것이 아니라. 요즘 시대에 가문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무안한 감정은 그로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물론 가르쳐달라고 하면 가르쳐줄 수 있고, 숨기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굳이 가미즈미의 전승 같은 것을 이야기하는데, 사실 그 사람의 후손이 바로 시미즈 가문의 사람이란다. 라고 스스로 말하는 것은 뭔가 생색내는 느낌이지 않은가. 아니. 생색은 오버라고 치더라도 우리 선조님이 이랬대! 같은 자랑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고. 영 내키지 않는다는 듯, 그는 고개를 가만히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상대 쪽에서 필요하다라고 느낀다면 필요하겠지. 그렇게 제 스스로 납득할 수밖에 없었지만.

더 말을 하지 않은 것이 없냐는 그 물음에 아키라는 눈을 감고서 약하게 숨을 내쉬었다. 뭔가 추궁당하는 듯한 느낌에 아주 살짝 애매한 기분이 들었기에 이내 감았던 눈을 뜨고 아키라는 가만히 요조라의 눈을 바라봤다. 잠시 뭔가를 생각하는 듯 싶었으나 이내 그는 고개를 살며시 도리도리 휘저었다.

"적어도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요. 본가의 어머니는 조금 더 알지도 모르지만, 일단 제가 아는 것은 그 정도거든요."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물론 더 캐내보면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이 아는 것은 정말 딱 그 정도였다. 그 관련으로 자신을 캐내려고 해도 아무 것도 나올 것이 없다는 듯 그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안경을 살짝 올리며 두 손을 활짝 들어올리다가 살며시 아래로 내렸다. 이내 괜히 기지개를 쭈욱 켠 후에 자신의 두 어깨를 톡톡 내려친 아키라는 살며시 뒤로 돌아섰다. 자신을 지긋이 바라보는 그녀의 시선을 그다지 마주하고 싶지 않았는지.

"그러니까 그렇게 바라봐도 제가 더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없어요. 이미 전승에 대한 것은 모두 이야기했으니까."

816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18:35:57

잠깐 잔다는게 너무 자버렸다 ... 갱신이에오 :3

817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8:37:16

다시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음. 그리고 진실게임을..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빠지는 것 같아 나중에 한 번 인원을 확인해보고 하던가 미루던가로 해야겠어요.

818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18:38:36

헉 벌써 한시간 밖에 안남았어요!

819 토와주 (ctEY4ptfSQ)

2022-05-07 (파란날) 18:39:17

다들 어서오세요~
집에 들어갈 수 있어~

820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8:43:57

일단 저는 식사를 좀 하고 올게요!

821 미즈미 - 렌 (o153TqztjM)

2022-05-07 (파란날) 18:49:28

나는 네가 왜 이렇게 울상인지 모르겠다. 물론 내가 말을 좀 심하게 한 것 같긴 하지만 이렇게 우울해할 일인가. 코노에는 말이다. 어렸을 적에도 내가 뭔 소리를 하든 좋다고 쫄래쫄래 딸아붙었는데. 요즘 코노에는 비록....... 됐다, 말 말자. 하여간 요즘 애들은 영 귀염성이 없다. 나는 괜히 입을 삐죽이며 네 시선의 끝을 따라갔다. 몇 마리 물고기가 렌의 다리를 뜯어먹고 있었는데 그게 슬퍼서 그런가? 나는 지긋이 물고기를 바라보았는데, 그건 마치 먹이의 동태를 살피는 물뱀의 시선을 닮아있어서 그런지 물고기들은 슬금슬금 자리를 피한다. 좋아, 이걸로 문제 해결이다. 나는 뿌듯해져서 너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뭐야, 왜 또 그렇게 우울한데? 내가 몇마디 했다고 슬퍼하지마. 바위처럼 버티란 말이야."

혀가 절로 차지고 못마땅해지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이럴 줄 알았으면 말을 조금 순화했어야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별 잘못한 것도 없는데(*아님) 이런 생각이 드니까 슬슬 나도 억울해지던 차였다.

"복잡해. 내가 본 로맨스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슬퍼도 항상 웃고 다녔단 말이야. 그게 매력 포인트야. 너도 매일 웃고다니는 게 어떻겠어?"

나도 말이다. 매일매일 웃고 다니는데 얘는 누굴 닮아서 안 웃고 다니는 지 모르겠다. ...코노에 때문인가. 코노에에게도 어느정도 잘못이 있다. 가족을 꾸렸으면 당장 손 붙잡고 나한테 인사라도 올렸어야지. 나 참 요즘 애들은 상도덕이 없다. 얘가 내가 누군지 모르니까 따박따박 말대꾸하고 있는 거 아닌가. 나는 내가 얼마나 너희 엄마와 각별한 사이인지 말하려던 입을 꾸욱 다물고.

"...기특하네. 계속 그렇게 엄마 말 잘 듣도록 해. 근데, 강은 그런거 신경 안 쓸 걸."

일단 난 아니다.

"있지, 그리고? 또 너희 엄마가 무슨 말 안했어? 강 관련해서 말이야."

나는 관심없는 척 딴청 부리면서도 너에게 신경을 쏟고 있었다.

822 미즈미주 (o153TqztjM)

2022-05-07 (파란날) 18:49:50

갱신해~~~~ 내가 오늘 저녁 약속이 있어서 나도 드문드문 올 것 같네 ㅠㅠㅠ

823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18:57:47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824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9:04:36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음. 미즈미주도 힘들 것 같다고 한다면 정말로 다음으로 미뤄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고민 중)

일단 지금 계시는 분들은 어떻게 되시나요?

825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19:08:09

저는 가능하네요~

리하이에요 캡~

826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9:11:14

다시 안녕하세요! 토와주!

827 아미카 - 아키라 (l7WhMY89eU)

2022-05-07 (파란날) 19:11:29

머리카락보다 안전바를 잡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곤 했지만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왼쪽이라는 말에 왼쪽 머리카락도 바로잡으려는 찰나, 바로 롤러코스터는 아래로 돌진했다. 아미카도 놀라서 안전바를 꼭 잡았다. 옆에서 아키라가 소리를 질렀지만 아미카도 정신이 없어서 알아채지 못했다. 롤러코스터가 움직일때마다 아미카도 따라 밀려났다.

잠시 후, 롤러코스터는 멈추고 아미카는 긴장해서 그런지 몸이 굳어있던 것 같았다. 아미카는 심호흡을 했다. 아키라가 파들파들거리는 것을 보고 아미카는 분명 즐기긴 했겠지만 또 걱정이 되어 말했다.

"하아.. 진짜 엄청나긴 했어요~ 학생회장님은 괜찮으세요?"

아미카는 그렇게 말한 뒤 머리를 만져봤다. 이런, 꽤나 산발한 상태였다. 아미카는 급히 머리를 다시 재정리했다. 아마 사진은 그냥 안 사는게 나을 것 같다. 그건 확실했다.

828 아미카주 (l7WhMY89eU)

2022-05-07 (파란날) 19:11:40

지금 왔어요!

829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9:13:27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830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19:17:54

어서와요 아미카주~

치킨치킨~

831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19:17:54

저도 왔어요! >:3

832 아키라 - 아미카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9:18:00

"괘, 괜찮아요. 오히려, 오히려 재밌게 즐겼어요. 정말로."

확실히 마지막은 조금 무섭긴 했지만 그런 것이 또 최고인 것 아니겠는가. 아주 살짝 파들파들 떠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그는 심호흡을 하며 겨우 정신을 차리는 모습을 보였다. 두 뺨을 톡톡 치고, 살짝 흘러내린 안경을 위로 올린 후에 그는 괜히 하늘을 바라보며 숨을 내쉬면서 겨우 진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 여기에 있을 순 없었으니 밖으로 나가자는 의미로 그는 저 편을 손으로 가리켰고 이내 앞장서서 밖으로 나섰다.

"사진은 어떻게 할 건가요? 개인적으로는 가져가더라도 제 모습은 잘라줬으면 좋겠는데. 필시, 엄청 못난이일 것이 뻔해서."

물론 자신의 이런 모습이 부끄럽다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럼에도 못난 모습을 굳이 사진으로 남기고 싶진 않았다. 어쨌건 그도 사춘기를 한창 겪고 있는 사내였으니까. 굳이 못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서 좋을 것이 뭐가 있겠는가. 영 내키지 않는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살며시 도리도리 저었다.

"그래도 혼자 타는 것보다는 누군가와 같이 타는 것도 재밌긴 하네요. 확실히."

그 점은 분명한 사실이라는 듯,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에게 다른 것을 타러 가보자고 이야기를 하면서 앞장서듯 천천히 걸어가려고 했다. 물론 그녀가 자신을 따라온다는 조건 하에.

"...아. 이건 말할게요. 같이 타줘서 고마워요. 이타니 씨."

그렇게 이야기하며 슬쩍 미소를 지은 그는 다시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이번엔 또 뭘 탈까 나름대로 고민을 하며.

/슬슬 막레쪽으로 가도 좋을 것 같아서 막레로 받아도 되고, 막레를 써도 되는 느낌으로 가지고 왔어요!

833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19:18:21

코세이주도 안녕하세요~

834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9:18:38

그리고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일단은 7시 30분까지는 캐입 진실게임 멤버를 받아보도록 할게요! 최소 인원에 못 미치겠다 싶으면 어쩔 수 없이 연기를 하거나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835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19:22:46

일단 참여할께요!

836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19:25:00

저도 가능하니. 참여에 손들어볼게요~

837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9:26:33

두 분 오케이!

838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9:30:42

현 시간 7시 30분. 두 명 체크로는 어림도 없을 것 같네요. 일단 40분까지만 추가해보고 3명 정도가 더 참가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연기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839 아미카주 (l7WhMY89eU)

2022-05-07 (파란날) 19:30:50

저도 참가 가능이긴 한데..

840 아미카 - 아키라 (l7WhMY89eU)

2022-05-07 (파란날) 19:33:18

괜찮다고 말하는 아키라는 그렇게 괜찮아 보이지 않았지만 일단 바깥으로 나가자는 뉘앙스였기에 아미카는 따라나섰다. 사진은 어떻게 할까, 아미카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그러며언.. 그냥 상상에 맡기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아미카는 자기 머리 상태를 보고 자기도 이걸 남기기엔 좀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굴욕 사진으로 놀림받는건, 그것도 학생회장 옆에 있는 사진이라면 그거로만 올해는 풀로 놀림 당할 것 같기도 했다. 아미카는 다른 것을 타러 가보자는 말에 잠시 걸음을 멈추곤 말했다.

"슬슬 이제 따로 다녀볼까요? 원래 의도는 뭐어.. 혼자 다녀보는 거였으니까요?"

사실 아키라가 힘들어하는걸 보는건 조금 괴롭기도 했고 괜히 이렇게 계속 같이 다니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면 그건 조금 민망하지 않을까, 그런 느낌도 있었다.

"아뇨, 처음 놀이기구 탈때 같이 타주신건 학생회장님이셨잖아요? 제가 더 감사하죠~"

아미카는 미소를 지으며 감사를 표했다.

*이걸로 막레! 수고하셨어요!

841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9:34:26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일단 체크 넣도록 할게요!! 그리고 일상 수고했어요!

842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9:39:47

아무래도 최소 인원이 채워지긴 조금 힘들 것 같네요. 어쩔 수 없이 미루도록 할게요. 그런고로 내일 할 것을 정해야 할 것 같은데..

왕게임 or 진실게임. 둘 중 뭘 원하시나요? 다른 하나는 또 다음 기회에 하는 것으로!

843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19:41:02

왕게임..이요~
좀 빠른 템포로 한다면 즐겁게 할 수 있어보여서요~

844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19:41:05

저는 아무거나 괜찮아요! 아마 하다가 자러갈 가능성이 높아서 ...

845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9:42:58

왕게임이라! 그렇다면 일단 왕게임 한 표! 코세이주는 아무거나 한 표!

음. 일단 내일 또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846 아미카주 (l7WhMY89eU)

2022-05-07 (파란날) 19:47:06

왕게임이 재밌는 이벤트는 더 많이 나올 것 같은데..

847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9:48:51

굳이 말하면 지금 시점에선 아마 왕게임이 더 재밌는 것이 많이 나오긴 할 거예요.

제가 볼땐 지금 오너 호관은 진짜 많이 나온 것 같은데 캐 호관은 그다지 안 나온 것으로 보이거든요.

848 마사히로주 (rakkK337NA)

2022-05-07 (파란날) 19:52:11

마사사삿!!!!! 아직 퇴근 전이라 참여는 힘들 것 같네요!!! 10시나 11시쯤에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849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9:52:57

(흐릿) 마사히로주. 어. 일단 지금 진실게임은 인원이 도저히 채워지지 않아서.. 힘들 것 같아서. 아무튼 일단 어서 오세요!

850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19:55:43

어서와요 마사히로주~

851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19:59:49

지금 시로하주가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연락도 소식도 없어서 만약 빠지게 될 경우를 어떻게 할까 고민 중이에요.

만약 누군가가 대신 들어가겠다고 한다면 그 자리에 넣고 랜덤 처리할것인지.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그런 거 없이 아키라가 빠져서 짝수를 만들지.

사실 지금 시점에서 참가하려는 마음이 있는 이들은 다 참가신청을 냈을 것 같기에...아마 후자가 될 가능성이 클 것 같긴 하네요! 아무튼 페어는 얼추 정해졌고... 나중에 0시가 넘으면 페어 공개를 하도록 할게요!

852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20:31:44

헉 ... 페어가 정해졌다니 0시가 기대되요!

853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20:33:58

0시가 기대되네요~

854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20:38:36

호타루마츠리에 대한 공지는 내일 저녁 9시에 올릴 예정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정말로 낭만적이고 예쁜 이벤트라고 생각해요!

이렇게까지 해줬으니까 어서 썸 타고 두근두근 찍어줘!! 참치들아!! (간절)

855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20:41:51

썸... 캐릭터들아 열심히 타줘~

856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20:46:02

요즘 탄산수에 맛을 들여서 자주 마시게 되네요. 톡톡 쏘면서도 칼로리가 제로!!

857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20:52:19

탄산수 예전엔 무슨 맛으로 먹는지 이해 못했는데 ... 지금은 맛있더라구요! 나이 들어서 그런가?

858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20:55:28

그냥 옛날 탄산수와 지금 탄산수가 약간 다른 느낌일수도 있지요? 어쨌든 전 좋아하니까 상관없지만요!

859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20:59:34

개인적으로 자몽향 탄산수가 맛있더라구요!

860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21:04:40

벌써 저녁 9시?! 안돼! 내 토요일!! ㅠㅠㅠㅠㅠ

861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21:06:01

탄산수...저는 제로콜라나 제로사이다가 좋더라고요~
아직도 탄산수는 별로~

862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21:06:59

토요일이 없어졌어 ... 말도 안된다구요 8ㅁ8 제로콜라도 맛있어요! 펩시제로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3

863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21:07:50

그런고로 캐릭터들은 어떤 음료수를 좋아하나요? 아키라의 경우는 아무래도 카페에서 구입한 인스턴트 홍차를 제일 좋아하는 편이에요!

864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21:13:52

코세이는 달달한 에이드류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겨울엔 과일차를 주로 마신답니다. 자몽차 같은거요!

865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21:16:56

에이드와 과일차라! 와. 그거 진짜 맛있는데!! 역시 여름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료지요! 에이드는!! (엄지척)

866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21:21:41

캡틴. 방금 문자로 전에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 일요일이었으니 그냥 그거 쉬자면서 월요일에 휴일이라는 공지를 받았어요.

사장님 사랑해요!!!!!

867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21:24:36

토와 엔은... 으음. 뭘 좋아하려나요?
딱히 음료를 좋아할 것 같지 않은데 말이지요~ 그냥 카페인은 없는 차 종류?

868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21:25:10

카페인이 없는 차라면.. 그냥 말 그대로 녹차나 그런 차 말인걸까요? 그런데 그것도 카페인이 좀 있다고는 들은 것 같기도 하고. (흐릿) 그래도 진짜 음료수 싫어하고 물만 먹는 사람들도 있긴 하니까요!

869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21:29:06

보리차 같은 걸 좋아할지도요?
둥굴레차가 카페인 종류가 없었나...? 그런 류라던가요~

870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21:31:39

아. 맞아! 보리차는 확싷히 카페인이 없긴 하겠네요! 아무튼 토와는 뭔가 자극적인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주 잘 알 수 있었어요!!

871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21:40:23

자극적인 건 그다지긴 해요~
못 먹는 건 아니긴 한데...

뭔가 탕두부같은 걸 좋아할 것 같아보이기도 하고요~
한식 계열이라면 초당두부나 복어맑은탕 같은 것도?(농담)

872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21:42:28

대체적으로 맑고 좀 덜 자극적인 것을 확실히 좋아하는군요! 뭔가 토와스러운 느낌이 진짜 잘 사는 것 같아요!

873 요조라주 (pShskBUyJU)

2022-05-07 (파란날) 21:42:30

얼떨결에 글려나가서 한잔 거하게 하고 온 요조라주 갱신이야~ 취한ㄷ~ ㅎ해ㅔ헤헤~

874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21:45:05

어서와요 요조라주~

뭔가 다른 캐랑 일상할 때 맛집에 데려간다 하고 고급 복어횟집에 데려가는 일상도 재미있어 보이네요~

맛이 괜찮아요. 라면서 복어회를 건네는 거 보고싶어졌다..?

875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21:45:05

헉 요조라주 엄청 취하셨네요 ... 하이텐션이야 ... 얼른 주무세요!

876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21:46:12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저런. 참취라니! 어서 푹 쉬세요!!

>>874 아키라가 아니라 제가 가면 안될까요? 아키라 저리 비켜! 내가 들어갈거야!! (안돼)

877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21:49:24

고급 복어횟집이라니 절 데려가요!! 코세이 몸에 제가 들어갈께요! 오너 권한으로!!!

878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21:51:12

>>877 무슨 소리입니까? 이 세계관을 만든 것은 저니까 들어가더라도 제가 들어가야..(아키라:(절레절레)(끌고 감)

879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21:55:17

(구경중)

880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21:57:27

>>878 이용자의 정당한 권한이에요!! (끌려간다)

881 토와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21:57:57

둘 다 오시면 되는 게 아닐까요~(농담)

882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21:59:54

둘 다 가지 못해요 ... :(

883 ◆oAG1GDHyak (GIImG59mpQ)

2022-05-07 (파란날) 22:02:00

이렇게 토와-캡틴-코세이주 (둘은 캐릭터가 아니라 오너) 의 일상이 시작 되고..(아냐!!)

884 코세이주 (Ptob7msuqg)

2022-05-07 (파란날) 22:08:27

전 들어가서 안나올래요 ...

885 토와주 (cgtZRmsdGI)

2022-05-07 (파란날) 22:10:40

캐들을 부러워하는 오너들..(토와주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