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9-960 인원수가 안 맞춰지면 어쩔수 없는 것. 사실은 시로하주를 대신해서 누가 한 명이 더 참여를 한다고 한다면... 그 사람을 대신 넣어볼까도 생각을 해봤지만, 그렇게 해버리면 그냥 저와 다이렉트로 돌려야 하는 거니... 뭔가 불공평할 것 같고 상대 측에서도 뭔가 볼모 잡힌 느낌일테고.. (절레절레) 그래서 그 안건은 없는 것으로 하기로 했어요.
뭐, 사실 이건 제 개인 고집 같은 건데 저는 캐릭터를 가지고 와서 상황극을 하는 것은 제 캐릭터와 관련된 NPC와의 교류로 놀고 싶은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캐릭터들과 엮여서 놀고 싶은 거라서.. 아마 유메나 이런 애들은 그냥 설정만 존재하는거고, 실제로 나올 일도 없고, 독백 등으로 얘들이 아키라와 엮이거나 하는 모습도 없을 거예요. 음. 그래서 아마 아키라와 관련된 주변 사람들 이야기는 아마 잘 하지 않을 것 같기에... 적당히 넘긴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맞을지도 모르고 암튼 그런 것이에요!
집 들어오ㅓ싸더 갱신할게~! ( ´∀`) 먹진 참취가 되었어! 답레...... 쓸 수 있을 거 같은데 써도 되는 걸까 싶지만 그래도 써보겠구 분명 오래오래 걸릴테니까 토와주는 기다리지 말구 자러 가도 된다는 거야 ㅇ응~! (*´∀`*) 있는 참치들 다들다들 좋은 밤이야아아~
>>986 사실 여기까지 오면 꼭 모두와 돌려야겠다...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시간 맞고 놀 수 있는 이들끼리 놀아보자..쪽으로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 시기까지 못 돌린 것은 반드시 원인이 있기 마련이고 그 원인은 쉽사리 조절하기 힘든 것이니까요. 보통은 대체로 접속 시간, 바쁨의 정도, 활동 정도이기도 하고. 캡틴은 일단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카루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들었던_말_중_가장_힘이_되었던_말 : "나는 네가 있어서 정말 좋아."
였지 않을까?🤔
자캐가_약해지는_유형의_사람은 : 카루타는 아이에게 약해. 어리고 작은 아이들은 순수하면서도 행운을 잡을 수 있거든.
자캐가_타고났던_재능은 : ...야바위?(?)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행운, 불행, 평범함. 이 세 가지를 각자 어떤 사람에게 전해 주고 싶어?" 카루타: 늘 하는 일이라서 딱히 어떤 사람이라고 구분하지는 않아요? 카루타: 불행과 행운을 아무리 재량껏 준다 해도 인간이 깨닫고 받아들이기에 달렸으니까. 카루타: 그러니까 이 네모난 창 바깥의 인간에게 줄래요? 인간아, 네가 지금 아주 중요한 기회를 놓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보는 건 어때요? 카루타: 어라-? 10시 30분 이후에 하는 부정적인 생각과 진지한 고민은 전부 걸러 들어야 한다고..? 카루타: …그렇지만 지금 먹는 야식에 대한 고민은 달라요? 평범한 일상이고, 위장에게 불운이라도 내 기분엔 큰 행운이지 않을까?
"머리는 방치해 두고 있어? 미용실에서 다듬고 있어? 스스로 손질하고 있어?" 카루타: 머리요? 머리를 멋있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주문이 있어요? 카루타: ……(스읍) 카루타: 타이요-!!!! 머리가 길다!!!!!
"지나가는데 일부러 발을 거는 사람이 있다면?" 카루타: 이거 완전 미친 사람 아니야! 야-!! 다리가 얼마나 길면 이래요-?! 그 긴 다리로 저승길은 안 가요-?!! 내가 보내줘요?! 안 들려요? 이 XXXX-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몇 있던 물고기들도 어느새 사라져 버리자 렌은 좀 더 침울해졌다. 닥터피쉬 체험을 한 의미가 없다고 해야할까. 그저 물에 발을 담그고 있다는 걸로 위안을 삼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뜬금없는 앞담을 당했는데 우울한 표정도 못짓게 하다니 어떤 사람이 오더라도 이 상황이 어처구니가 없을 것 같았다. 그러니 렌도 어처구니 없는 표정으로 미즈미를 보았을 것이었다. 이어지는 말은 로맨스 소설의 이야기였다. 렌은 눈을 깜빡거리며 반문한다.
"로맨스 소설 주인공? 그거야 소설이니까 그렇지. 슬플 때 웃으면 마음이 더 아프게 되니까, 진짜 좋아한다면 슬플 땐 내 앞에선 울어도 괜찮다고 말해줘야 하는 거 아냐? ...물론 사이카와 씨는 나 싫어하니까 별 상관도 없겠지만...."
괜히 제 생각을 말했다가 머쓱해서 조금 투덜거리듯이 말을 하게 되었다.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어머니는 밝고 맑고 순수한 사람이었다. 아들이 있다고 해도 언제나 소녀같은 느낌이었으니까. 아버지와 이혼할 때에도 낯이 어두워도 늘 자신에게는 괜찮다며 웃는 모습만 보여줬으니. 생각해보면 그 당시의 자신도 꽤 큰 충격을 받았었는데 당사자인 어머니의 심정은 어땠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긴 했다. 자신은 시간이 지나 아버지에 대한 것도 무덤덤해졌지만 여전히 어머니는 아닌 것 같았기에 더더욱.
뭔가 강 이야기가 나오니 미즈미의 분위기가 조금 달라진 것 같았다. 마마보이냐고 비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궁금증을 가진다.
"강 관련해서...?"
그게 왜 궁금한지 궁금증이 일었지만 그래도 대답을 하기 위해 기억을 되돌아 봤다. 강... 강이라....
"외할머니가 큰 강에 산다고 했었어. 사람을 싫어하고 꽤 멀리 살고 계시다고 해서 한 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그런데 그건 왜?"
최근 들어 렌은 어머니의 정체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 분명 어머니는 다른 이들과 비교했을 때 젊고 아름답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도 더 눈에 띄는 건 그 순수함이었다. 생활력이 없으신 편이었는데 이혼 후에도 어디서 돈이 오는 것인지 금전적인 부분으로도 둘이 살기에는 넉넉한 정도였다. 게다가 집을 비우고 가끔 집에 돌아오셨는데, 그 동안은 도대체 어디에서 지내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고.
요즘 신이라는 존재를 알게 된 이후로 어머니가 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었는데.... 그렇다면 외할머니라고 했던 분도?
렌은 왠지 설마 하는 생각을 가지고 미즈미를 바라봤다. 보통 이 상황에서 그런 질문을 하지는 않지 않나? 어머니를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993 오우. 자신을 인정해주는 이를 카루타는 좋아하는군요! 그리고 아이에게라. 그리고 그 이유가 상당히 심오한 느낌이네요. 맙소사..ㅋㅋㅋㅋ 야바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카루타가 저에게 위협을 하고 있어요!! (주륵) 그 와중에..ㅋㅋㅋㅋㅋ 머리..마법..ㅋㅋㅋㅋㅋ 타이욬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카루타 엄청 센 캐릭터로군요.
>>990 확실히 접속 시간대가 다른 분들도 있어서 맞춰서 돌리기가 쉽지가 않죠 ... 주말엔 또 자거나 할 일을 하는 식으로 바쁘신 분들도 계시니까요 >>991 (아무래도 무리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993 나는 네가 있어서 정말 좋아 ... 이건 메모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