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15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1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2-05-01 22:23:30 - 2022-07-08 08:05:41

0 찬솔주 ◆OsSDb0VPZE (HwgEKbfBCQ)

2022-05-01 (내일 월요일) 22:23:30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645 찬솔주 (wULbUcR5b.)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0:08

아닌데! 내가 더 인데!! X3 (오물오물) 고기 반찬이면 맛있게 먹고 올만하지!! XD (꼬옥) 오늘 하루 잘 쉬었구? 벌써 평일이네...! :D (쓰담쓰담)

646 나연-찬솔 (3v1cAN1C6w)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8:13

...찬솔 오빠 엄청 적극적이 됐어. (그가 놔주지않을것임을 깨달은 그녀는 부끄러운듯 중얼거린다.) ...누구 남자친구인지 몰라도 엄청 짖궂어. (자신만 이렇게 긴장하는걸까 싶어 조금 억울하기도 한 그녀였다.) ......그치만 지금 오빠 보기엔 기분 이상하단말이야... (취해서인지 솔직하게 웅얼거리면서도 그녀는 그의 말에 얌전히 따른다.) ......어떻게 확인할건데? 냄새 맡는거면 좀... (창피한지 슬그머니 손으로 코와 입을 가리면서 빨간 얼굴로 묻는 그녀였다.)

647 나연주 (3v1cAN1C6w)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8:39

아닌데! 내가 더인데! X3 (부비적) ㅋㅋㅋ 그렇네! 고기 반찬 먹구 기분 좋고 튼튼한 찬솔주가 되었네~ :3 (쓰다듬) 응, 나름 쉬긴 했는데 벌써 평일이라니 주말이 너무 빨라 슬퍼... ㅜㅜ (꼬옥)

648 찬솔 - 나연 (wULbUcR5b.)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6:51

..이제 제대로 용기 좀 내보려고. ( 찬솔은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여태 제대로 다가가지 못 했었으니까. ) 있어, 나연이라고 엄청 예뻐서 어릴 때부터 두근거리게 만든 사람. ( 찬솔은 나연의 말에 쿡쿡 웃더니 능청스레 대답을 돌려준다.) 그거 그냥 익숙지 않아서 그런걸지도 모르니까. 익숙해지게 자주 보자. 응? ( 얌전히 따라주는 나연을 달래듯 찬솔이 다정하게 속삭여준다.) .. 뽀뽀? ( 찬솔은 나연의 말에 한순간 멈칫하더니 머뭇머뭇 망설이다 눈을 살며시 돌리며 중얼거린다. 귀도 빨갛게 물든체로 )

649 찬솔주 (wULbUcR5b.)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7:50

아닌데아닌데! 나연주가 조금 모자란데!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맛있는거 먹었어? :D (쓰담쓰담) 그니까 말이야..그래도 좀 더 푹 쉬고 힘내자? (부비적)

650 나연주 (bTwh8FGPDc)

2022-06-13 (모두 수고..) 01:02:56

아닌데아닌데! 그거 찬솔주인데! :3 (부비적) 응, 나연주는 돈가스~ X) (쓰다듬) 졸아버렸다... 찬솔주도 힘내자! (꼬옥)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651 찬솔주 (h7pgamh7XA)

2022-06-13 (모두 수고..) 01:50:09

아닌데! 나연주인데!! XD (쓰담쓰담) 돈까스 맛있었겠다!!! X3 (오물오물) 응응! 화이팅! 답레는 편히 주고!! :D (꼬옥)

652 나연주 (Al0XzEIoFQ)

2022-06-13 (모두 수고..) 08:49:30

아닌데! 찬솔주인데! X3 (부비적) 맛있었어! 과식했어... :3 (쓰다듬) 고마워~ (꼬옥)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잘 잤어?

653 찬솔주 (h7pgamh7XA)

2022-06-13 (모두 수고..) 13:00:11

아닌데 아닌데~ 아무튼 나연주말이 이거에선 아닌데~! XD (꼬옥) 과식..맛있었으니까 그랬나보지~! 잘했어~ :3 (오물오물) 먼저 잘 수도 있지. 난 잘 잤어~ 점심도 잘 챙겨먹고 월요일이지만 힘내자~!!

654 나연주 (G7nM8S7a4.)

2022-06-13 (모두 수고..) 14:02:26

찬솔주 고집쟁이! X( (꼬옥) 과식했는데 잘했다구 칭찬받다니...! ㅋㅋㅋ :3 (부비적) 다행이다~ 응, 찬솔주도 점심 잘 챙겨먹고 월요일 힘내자!

655 찬솔주 (h7pgamh7XA)

2022-06-13 (모두 수고..) 14:38:27

헤헤헤~ 나연주한테 배운거야!! XD (꼬옥) 맛있게 먹었다니까아 칭찬해야지이~! X3 (오물오물) 응응! 잔뜩 힘내서 보내고 올게!! 나연주 덕분에!!

656 나연주 (cN4KVsW4Fs)

2022-06-13 (모두 수고..) 19:20:38

나연주는 그런거 가르친적 없어! X( (꼬옥) 과식했다는건 안 보이는거야!? ㅋㅋㅋ (쓰다듬) 나연주가 응원하고있을테니 잔뜩 힘내는거야~

657 찬솔주 (h7pgamh7XA)

2022-06-13 (모두 수고..) 19:33:28

아닌데~ 나연주한테 배운건데에~! :3(오물오물) ㅋㅋ 맛있게 많이 먹은거지이~!!아무튼 나연주도 즐겁게 먹은거면 좋은거자나~??:D (꼬옥) 히히, 덕분에 힘내서 하루 보냈는데~ 나연주도 조금만 더 힘내자~!

658 나연-찬솔 (bTwh8FGPDc)

2022-06-13 (모두 수고..) 23:23:44

...큰일났네... (이미 두근거리는데 그가 더 제대로 용기내면 분명 버틸수 없을것임을 깨달은 그녀였다.) ......난 모르겠는데. (또 예쁘다는 말을 듣자 부끄러운지 살짝 얼굴을 붉힌 그녀는 일부러 모른척하면서 얄밉다는듯 그를 흘겨본다.) ...천천히 익숙해지면 안돼? (아무래도 계속 이러면 심장이 위험할거라 생각했는지 그녀는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오빠... (이럴땐 또 갑자기 약해진다고 생각하면서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천천히 빨개진 그의 귀를 살짝 만져준다.) ...대신 잠깐만이야? (조용히 속삭인 그녀는 취기에 먼저 용기를 내어 그에게 살짝 쪽하고 뽀뽀를 해준다. 부끄러운듯 얼굴은 빨개져있었지만.)

659 나연주 (bTwh8FGPDc)

2022-06-13 (모두 수고..) 23:24:10

나연주 선생님은 그런거 안 가르쳤어요! :( (쓰다듬) 그렇긴 한데... ㅋㅋㅋ :3 (꼬옥) 다행이다~ 얼마나 힘냈어? :)

660 찬솔 - 나연 (h7pgamh7XA)

2022-06-13 (모두 수고..) 23:58:45

나연이 큰일났다~ 푸흐~ ( 나연의 중얼거림에 키득거리며 욱어보이더니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 있어, 새침한 눈도 예쁘고, 삐죽거리는 입술은 고운 나연이라고. ( 모르는 척 하는 나연에게 들으라는 듯 능청스럽게 말을 이어가며 부드럽게 응시한다.) 오빠가 나연이 보니까 조금 인내심이 부족해져서. ( 조심스레 물어오는 나연에게 쓴 미소를 지으며 속삭여준다.) .. 한번만 더.. ( 찬솔은 나연의 뽀뽀를 받곤 더욱 붉어지지만 이내 용기를 낸 듯 중얼거리더니 살며시 나연의 입술에 뽀뽀를 해준다.) 어때..?

661 찬솔주 (h7pgamh7XA)

2022-06-13 (모두 수고..) 23:59:38

나연주 선생님이 가르쳤어요!! XD (꼬옥) ㅋㅋㅋ 오늘 저녁은 잘 먹었구?? :D (쓰담쓰담) 우주만큼! 그래서 힘차게 보냈어! 나연주는?? X3 (오물오물)

662 나연주 (uG/B/qk0cs)

2022-06-14 (FIRE!) 08:37:03

나연주 선생님은 안 가르쳤어요! :( (꼬옥) 저녁은 많이는 안 먹었어... ㅋㅋㅋ :3 (부비적) 히히, 다행이다~ 나연주는 피곤해서 답레 쓰다가 자버렸어... ㅜㅜ (쓰다듬) 잘 잤어?

663 찬솔주 (o6WLsgyRAI)

2022-06-14 (FIRE!) 10:09:36

완전 잘 배웠는데~! 복습도 하고~! :3 (오물오물) ㅋㅋㅋㅋ 그럼 오늘 점심은 많이 먹으려나~?? :D (꼬옥) 피곤하면 자버릴 수도 있지~ 잘 잤어?? (부비적) 난 잘잤어~!!

664 나연주 (dCGuzip2oE)

2022-06-14 (FIRE!) 13:21:24

...찬솔주 나쁜 학생이야! X( (쓰다듬) 나연주 돼지 아니야! ㅋㅋㅋㅋ 오늘 점심도 조금 먹었어... :3 (꼬옥) 고마워 ㅜㅜ 다행이다~ 응, 나연주도 잘 잤어! (부비적) 점심은 먹었어?

665 찬솔주 (o6WLsgyRAI)

2022-06-14 (FIRE!) 14:46:44

아니 어째서!?!? :O (꼬옥) ㅋㅋㅋㅋ 돼지라구 한 적 없는데~!! 배부르게 먹는다구 돼지 아니자나~! XD (부비적) 고맙긴~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나두 점심 잘 먹구 힘내고 있지~! X3 (오물오물)

666 나연주 (MM6/rxcrtU)

2022-06-14 (FIRE!) 18:07:58

안 가르친걸 배웠다구 거짓말하니까! :( (꼬옥) ...아무튼 돼지 아니야! ㅋㅋㅋㅋ X( (쓰다듬) 찬솔주도 힘내고있다니 다행이다~ X3 저녁도 먹었어? (부비적)

667 찬솔주 (o6WLsgyRAI)

2022-06-14 (FIRE!) 18:43:38

선생님이 부정하면 안되는데!! XD (부비적) 그럼그럼~ 우리 나연주 돼지 아니다~ 🐖 :D (쓰담쓰담) 응응 먹었지~ 나연주도??

668 나연-찬솔 (TrVjHvFMGg)

2022-06-14 (FIRE!) 23:16:52

...오빠도 큰일난거야. (그녀도 창피하더라도 그만큼 복수해줄 생각이었으므로.) ......난 몰라. (애써 계속 모른척하며 그녀는 슬그머니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린다.) ...못 참겠어?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럽게 다시 묻는 그녀였다. 부끄러운지 살짝 빨개진 얼굴로. 그리고 그가 한번 더 뽀뽀를 하자 얼굴이 더 빨개지는 그녀였다.) ......더워... (이것이 뽀뽀 때문인지 그에게 안겨있어서 그런지는 알수 없었지만 그녀는 취하기도 하고 더워서 이렇게 얼굴이 빨개지는거라고 애써 생각해본다. 그래도 여전히 그는 자신을 놓아줄 생각이 없어보였고 그녀도 지금 이 두근거림이 나쁘지는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669 나연주 (TrVjHvFMGg)

2022-06-14 (FIRE!) 23:17:20

하지만 거짓말은 나쁜거니까 혼내야돼! :( (쓰다듬) ...근데 그 돼지 이모티콘은 또 뭐야!! ㅋㅋㅋㅋㅋ 찬솔주 놀리고있어...! X( (콩콩) 응, 맛있게 먹었어~ 오늘은 어땠어?

670 찬솔 - 나연 (o6WLsgyRAI)

2022-06-14 (FIRE!) 23:58:30

하하, 큰일이네~ ( 찬솔은 나연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 말을 듣곤 환하게 웃으며 말한다. ) 모르는데 왜 얼굴은 가려~? ( 찬솔은 손가락으로 나연의 손등을 콕콕 건드리며 키득거린다.) 진짜 귀엽네.. 아, 진짜 나 복 받았어. 이런 여자친구가 품에 안겨있고. ( 찬솔은 나연을 물끄러미 보다 조금 더 힘을 주어 끌어안으며 기분 좋게 말한다.) 술 한잔 더 할까? ( 찬솔은 나연의 잔에 손을 뻗어 잡은 후에 나연의 손에 쥐여주며 상냥하게 말한다.)

671 찬솔주 (o6WLsgyRAI)

2022-06-14 (FIRE!) 23:59:32

거짓말 아닌데에! XD (꼬옥) ㅋㅋㅋ 놀리다니~! 나연주 돼지 아니라니까아~! X3 (오물오물 🐖) 오늘은 좀 바빴는데 나연주 덕분에 힘냈어! 나연주는?

672 나연주 (1FvkyyR8iM)

2022-06-15 (水) 00:14:42

거짓말이야! X( (꼬옥) 그럼 그 돼지는 뭐야! 찬솔주가 돼지야!? ㅋㅋㅋ :O (쓰다듬) 나연주도 실수해서 힘들었는데 힘냈어.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673 찬솔주 (g45h8HGQJY)

2022-06-15 (水) 00:27:14

억울해~!!! X3 (오물오물) ㅋㅋㅋ 앗, 돼지가 왜 달려있지~ 찬솔주는 여우라며~! XD (꼬옥) 에구 고생했어! 답레는 편히 주고 푹 쉬자!!

674 나연주 (1FvkyyR8iM)

2022-06-15 (水) 00:42:39

나쁜 찬솔주 학생! X( (쓰다듬) ...🐖🦊! ㅋㅋㅋ :( (꼬옥) 고마워~ 큰 실수라 마음이 좋진않네 :) 찬솔주도 고생했어~

675 찬솔주 (g45h8HGQJY)

2022-06-15 (水) 01:05:11

헤헤~ 나연주 선생님~! XD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주 돼지 아니잖아~! X3 (오물오물) 에구... 큰 문제 생긴거야?

676 나연주 (1FvkyyR8iM)

2022-06-15 (水) 01:20:48

나연주 선생님은 말 잘듣는 착한 학생이 좋아요! :( (쓰다듬) 찬솔주가 돼지라며! ㅋㅋㅋ X( (꼬옥) 일단 잘 넘어가기는 했는데 계속 생각나서... :) 좀 후회되네

677 찬솔주 (g45h8HGQJY)

2022-06-15 (水) 01:36:10

찬솔주 말 잘 듣는데!! XD (꼬옥) 언제 그랬어~? 아니라구 했는데!! X3 (오물오물) 에구... 다음엔 조심할 수 있는 일이면 다음부턴 조심하면 되지이..

678 나연주 (GXtzsrfTUk)

2022-06-15 (水) 08:47:43

찬솔주 학생 말 잘 안들어! X( (꼬옥) 계속 돼지 이모티콘으로 놀렸잖아! ㅋㅋㅋ (쓰다듬) 응, 그래야겠지... :) 먼저 자서 미안, 잘 잤어?

679 찬솔주 (g45h8HGQJY)

2022-06-15 (水) 09:17:26

어쨰서어~??? 완전 잘 듣는데~! XD (부비적) ㅋㅋㅋㅋ 놀린 거 아니야아~!! 그냥 나연주가 자꾸 돼지 이야기 하길래에~! X3 (오물오물) 먼저 잘 수도 있지~ 난 잘 잤어. 나연주는??

680 나연주 (6Ft2yj/Ws2)

2022-06-15 (水) 13:11:23

잘 들으면 이렇게 능청스러울리가 없어! :( (쓰다듬) 그게 놀린거자나! ㅋㅋㅋ X(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도~ 점심은 먹었어?

681 찬솔주 (g45h8HGQJY)

2022-06-15 (水) 16:34:07

우웅~?? 이것도 나연주한테 배운건데~!! :3 (오물오물) ㅋㅋㅋ 아냐아냐~ 장난이지이~! 놀린건 아냐~!! XD (꼬옥) 응응, 먹었지~ 나연주도 든든하게 챙겼구??

682 나연-찬솔 (1FvkyyR8iM)

2022-06-15 (水) 23:30:12

큰일이라는데 오빠 되게 기분 좋아보여. (환하게 웃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조용히 중얼거린다.) ...찬솔 오빠한테 보여주기 싫으니까. (솔직하게 대꾸하면서 그녀는 손등을 콕콕 건드리는 그가 부끄러운지 하지말라는듯 그의 손을 슬그머니 피한다.) 귀여운건 오빠라니까. (말은 그렇게 해도 그의 품이 좋았는지 힘주어 끌어안는 그의 가슴팍에 조금더 기대보는 그녀였다.) ...좋아. (이미 취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분위기에 따른듯 그녀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그의 잔과 자신의 잔에 술을 따른다.) ...자, 한번 더 짠. (그리고 베시시 웃으며 잔을 내미는 그녀였다.)

683 나연주 (1FvkyyR8iM)

2022-06-15 (水) 23:30:27

...진짜 나쁜 학생이야! X( (콩콩) 이 장난꾸러기! 나연주 놀리는게 재밌지! ㅋㅋㅋ :( (꼬옥) 응, 나연주도 든든하게 챙겼어~ 찬솔주도 잘했어! 오늘은 어땠어?

684 찬솔 - 나연 (g45h8HGQJY)

2022-06-15 (水) 23:46:58

후후, 그래? ( 딱히 숨길 생각도 안 하고 웃어보이면 어깨를 으쓱이는 찬솔이었다.) 난 보고 싶은데.. ( 찬솔은 손을 피하는 나연을 따라 손가락을 움직여 콕콕 건드리며 속삭인다. ) 그거 콩깍지야. ( 피식 웃은 찬솔이 품에 기댄 나연을 내려다보며 장난스레 대꾸한다.) 짠. 우리 연애를 위해. ( 가볍게 잔을 맞댄 찬솔은 건배사를 속삭이곤 기분 좋게 술을 들이킨다. 시원한 소리와 함께 잔을 비운 찬솔은 나연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맞다, 오빠가 어떻게 불러주면 좋겠어? 자기야?

685 찬솔주 (g45h8HGQJY)

2022-06-15 (水) 23:47:39

그래도 좋아하지~?? :D (부비적) ㅋㅋㅋ 나연주랑 노는게 좋지! X3 (오물오물) 오늘은 조금 바빴어! 나연주는??

686 나연주 (xvvFfr39hE)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0:19

...찬솔주 학생 좋아! :3 (쓰다듬) 나연주 놀리는게 좋잖아! ㅋㅋㅋ X( (꼬옥) 고생했어~ 나연주도 좀 바빴어!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687 찬솔주 (qrfWfKp8HQ)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4:13

나두 나연주 선생님 좋아~! XD (꼬옥) 나연주랑 노는게 좋은데에.. 나연주 찬솔주 못 미더?? X3 (오물오물) 답레는 편히 주로 푹 쉬자!

688 나연주 (Zlv7kD.Hug)

2022-06-16 (거의 끝나감) 08:32:40

귀여운 찬솔주 학생~ X) (쓰다듬) 오물오물하는 찬솔주는 못 미더! ㅋㅋㅋ :( (꼬옥) 고마워~ 답레 다 쓰고 자버렸다 ㅜㅜ 잘 잤어?

689 찬솔주 (qrfWfKp8HQ)

2022-06-16 (거의 끝나감) 09:22:05

헤헤헤~ 나연주도 귀여워!! XD (쓰담쓰담) 그럼..! 이젠 믿겠네~? X3 (오물쪽) 나두 잘 잤어~! 나도 일찍 잤으니까 괜찮아~ 나연주도 잘 잤어~?

690 나연주 (AR6KDxw95o)

2022-06-16 (거의 끝나감) 12:14:44

선생님 귀여워하면 안돼! :( (쓰다듬) ...오물쪽도 못 믿어! ㅋㅋㅋㅋ X( (콩콩) 찬솔주도 일찍 잤어? 다행이다~ X3 나연주도 잘 잤어! 점심은 먹었어?

691 찬솔주 (qrfWfKp8HQ)

2022-06-16 (거의 끝나감) 12:42:14

왜왜~ 귀여운 선생님도 있는거지~ :D (꼬옥) ㅋㅋㅋㅋ 모야아~ 그런게 어딨어~!! X3 (오물쪽) 나연주도 잘 잔 것 같아서 다행이야~ 푹 자야 힘내지~! XD (부비적) 점심은 이제 먹으려구~ 나연주도 든든하게 챙기자~!

692 나연주 (hTYhA/AgLA)

2022-06-16 (거의 끝나감) 18:28:44

나연주는 안 귀여우니까 더 안돼! :( (꼬옥) 여깄어! ㅋㅋㅋ 계속 오물쪽 하다니...! X( (콩콩) 응, 그래도 또 졸리지만~ :3 (쓰다듬) 찬솔주 잘 먹었지? 저녁도 먹었어?

693 찬솔주 (qrfWfKp8HQ)

2022-06-16 (거의 끝나감) 18:34:12

아닌데 아닌데~ 역시 나연주는 청개구리라니까~ :D (꼬옥) 헤헤헤~ 몰라몰라~ X3 (오물오물) 잠은 잘수록 부족하게 느껴지니까 말이야~ XD (부비적) 응응, 잘 먹었지~ 저녁두 먹구~! 나연주도 잘 먹구 힘내는 중이지??

694 나연-찬솔 (KXVC4mHAFE)

2022-06-16 (거의 끝나감) 23:53:03

응, 완전. (그녀는 바로 고개를 끄덕인다. 최근 그가 이 정도로 기분이 좋았던적이 있었나싶은 그녀였다.) ...안돼. (그가 콕콕 건드릴때마다 그녀는 움찔거리며 피하기 시작한다.) 콩깍지가 아니라 사실이야. 찬솔 오빠는 귀여워. (그녀는 내려다보는 그를 올려다보며 정말이라는듯 대답한다.) ...그게 건배사야? (왠지 창피하면서도 못말린다는듯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도 술을 홀짝인다. 그러다가 자기야 소리에 움찔하는 그녀였다.) ......나는 오빠가 그냥 나연아하고 이름 불러주는게 좋아. (아무래도 낯설고 부끄러운지 그녀는 조용히 중얼거린다.) ...오빠는 호칭 달랐으면 좋겠어?

695 나연주 (KXVC4mHAFE)

2022-06-16 (거의 끝나감) 23:53:56

우우... 찬솔주 학생 선생님을 아주 우습게 봐... :( (꼬옥) ㅋㅋㅋ 이 청개구리! X( (콩콩콩) 히히, 나연주는 더 심해... :3 (쓰다듬) 응, 나연주도 힘내고이써...! 찬솔주도 힘냈지?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