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15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1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2-05-01 22:23:30 - 2022-07-08 08:05:41

0 찬솔주 ◆OsSDb0VPZE (HwgEKbfBCQ)

2022-05-01 (내일 월요일) 22:23:30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186 찬솔 - 나연 (8t9ha2bzXA)

2022-05-14 (파란날) 18:15:54

아하.. 수정씨가 나가자고 했구나.. (조용히 대답하는 나연의 말에 희미한 미소를 지은 체 고개를 끄덕인다.) 아니, 그게... 나도 처음엔 이런거라고 생각 못 해서.. (찬솔은 희미한 미소를 짓는 나연이 오해를 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속삭인다.) 아니아니, 그런게 아니라니까... 애초에 난... (찬솔은 너 밖에 몰라, 라고 말하려다 꾹 참고선 나연을 바라본다.) ..... 어차피 수정씨랑 민수랑 둘이 마음에 드는 것 같으니까 오늘은 우리 둘이 놀자, 응? (찬솔은 나연을 바라보다 이내 마음을 먹은 듯 손을 뻗어선 나연의 손을 잡더니 끌어당기며 속삭인다.) ....싫으면 안 그래도 돼

187 찬솔주 (8t9ha2bzXA)

2022-05-14 (파란날) 18:17:10

나연주도 기쁘게 해줘야 하는데~! :D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주 말라버리겠는걸!! XD (꼬옥) ㅋㅋㅋㅋ 나연주 웃는거 시러!? :3 (오물오물) 에구.. 지금도?

188 나연-찬솔 (auh6yajTmc)

2022-05-14 (파란날) 20:53:39

...오빠는 과팅이라고 말 못 듣고 나온거야? 옷은 멋있게 잘 입은것 같은데... (그녀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조용히 중얼거린다. 이미 약간의 오해를 하고있는듯.) ...애초에 오빤? (그가 말을 하다 멈추자 그녀는 조용히 묻는다. 그리고 이내 그가 손을 잡고 끌어당기자 놀랐는지 그대로 그에게 끌어당겨지는 그녀였다.) ......오빠는 수정이가 마음에 안 드는거야? (그녀는 그가 괜히 민수와 수정을 배려해주는것이라 생각했는지 조심스럽게 묻는다.) 싫다는건 아니지만... (그녀도 그와 놀고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괜히 그가 마음을 접는것이라 생각하는듯 머뭇거리는 그녀였다.)

189 나연주 (auh6yajTmc)

2022-05-14 (파란날) 20:54:07

히히, 정말루~? :3 (쓰다듬) 나연주 말라버리면 설마 오물오물로 촉촉하게 해주겠다는건 아니지!? :O (꼬옥) 웃는거 좋지만 그런 개그는...! ㅋㅋㅋㅋ X( (부비적) 지금은 약간...? 찬솔주는?

190 찬솔 - 나연 (8t9ha2bzXA)

2022-05-14 (파란날) 21:48:09

나는 그냥 놀러가자고 한 것만 듣고 나왔던거라서... (찬솔은 고개를 저으며 정말로 몰랐다는 듯 말한다. 민수가 모이고 나서야 오늘의 목적을 말해준 것은 사실이었으니까.) .... 맘에 안 든다고 하면 내가 나연이 친구 험담하는 것 같잖아. 그냥, 소개팅에는 관심이 없었을 뿐이야. (찬솔은 조심스럽게 묻는 나연의 말에 쓴미소를 지으며 조곤조곤 말을 이어간다.) 난 나연이랑 놀고 싶은데.. 겸사겸사 수정씨랑 민수도 밀어주고? (찬솔은 부드럽게 맞잡은 나연의 손을 매만져주며 언제나처럼 다정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191 찬솔주 (8t9ha2bzXA)

2022-05-14 (파란날) 21:49:25

응응, 정말루!! (꼬옥) ...... 역시 나연주라니까~!! :3 (오물오물) ㅋㅋㅋ 나연주가 엄청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XD (부비적) 지금은 느긋하게 쉬는 중이야. 나연주도 쉬어야 할텐데..

192 나연-찬솔 (auh6yajTmc)

2022-05-14 (파란날) 22:40:31

...그랬구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만약 그가 진짜 과팅을 나갔었다면 하는 불안감도 드는 그녀였다.) ......그렇다면... (순간 다행이라고 말할뻔했지만 그녀는 다행히 말을 삼킨다. 그리고 손을 매만져주는 그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찬솔 오빠는 여자친구 생기면 정말 잘해줄것 같아. (대신 그때는 자신에게 이렇게 다정하게 대하면 안된다고 조용히 생각하며 그녀는 그의 손을 천천히 잡는다.) 그럼 대신 놀러가기 전에 민수씨랑 수정이에게는 말하고 가자. 그게 예의잖아.

193 나연주 (auh6yajTmc)

2022-05-14 (파란날) 22:41:53

어떻게 기쁘게 해주려나~ X3 (꼬옥) 거봐! 찬솔주 잘 알고있다구! ㅋㅋㅋㅋ X( (부비적) ...찬솔주가 일부러 생각해서 개그해줬다는게 더 좋아! :3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쉴거야! 그나저나 모르는 사이랬으니 과팅하면서 수정이가 찬솔이에게 호감 표시도 하고 그럴까 했는데 둘이 나가놀게 되었네 ㅋㅋㅋ

194 찬솔 - 나연 (8t9ha2bzXA)

2022-05-14 (파란날) 22:49:08

... 그래? 그럴 것 같아? ( 찬솔은 네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말을 눌러담은 체 희미한 미소를 짓곤 나연의 말에 답한다. 지금 용기내서 그냥 고백을 해버리면 안되는건가 싶긴 했지만 그저 웃어보일 뿐이었다.) 아니아니, 우리끼리 놀러가는게 아니라.. 음, 사랑의 큐피트 작전이라고 해야할까? 우리가 옆에서 은근히 둘을 도와주는거야. ( 찬솔은 좋은 생각이 있다는 듯 씨익 웃더니 고개를 가까이 한다.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거리를 좁힌 찬솔은 나연의 귓가에 속삭이곤 어떻냐는 듯 눈을 마주한다.) 재밌기도 하고 보람도 있겠지?

195 찬솔주 (8t9ha2bzXA)

2022-05-14 (파란날) 22:51:11

헤헤! 노력해봐야지!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아무튼 오물오물은 따라다니는거야! X3 (오물오물) 나연주 개그 취향.. 잘 기억해두께! :D (부비적) 좋아좋아! 찬솔이가 더 좋은 생각을 해버렸지! 그나저나 수정이는 찬솔이한테 관심 갖는거야?!

196 나연-찬솔 (auh6yajTmc)

2022-05-14 (파란날) 23:40:53

응, 오빠는 다정하고 참 좋은 사람이잖아. 그러니까 오빠도 꼭 오빠같이 좋은 여자친구를 만나게 될거야. (진심을 담으면서도 괜히 복잡한 기분이 들지만 애써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그녀였다.) ...사랑의 큐피트 작전? (멍하니 그의 말을 따라서 중얼거린 그녀는 그가 고개를 가까이 하자 움찔하더니 그대로 굳어버린다. 그의 숨결도 향기도 너무 가까이 느껴지자 그녀는 왠지 얼굴이 빨개질것만 같아 애써 고개를 젓곤 그를 바라본다.) ...그치만 두사람도 서로를 맘에 들어하고있을까? 두사람의 마음이 가장 중요한거잖아. 서로 맘에 들어한다면 보람있긴 하겠지만... (한번 떠봐야하나 고민하는 그녀였다.)

197 나연주 (auh6yajTmc)

2022-05-14 (파란날) 23:42:02

히히, 나연주 기대한다! X3 (부비적) 어떻게 해도 오물오물을 벗어날수가 없어...! ㅋㅋㅋㅋ :O (바들바들) 우우... 찬솔주 개그도 잘 기억해둘거야...! :( (쓰다듬) 왠지 그러면 더 재밌을것 같기도 해서? 안 사귀고있으니 오랜만에 찬솔이랑 나연이가 서로 의식하고있기도 하구 ㅋㅋㅋ 우리 찬솔이 잘생겼지 다정하지 최고잖아~! X3

198 찬솔 - 나연 (8t9ha2bzXA)

2022-05-14 (파란날) 23:53:40

나연이 너도 충분히 다정하고 좋은 아이인걸? (찬솔은 그 사람이 바로 너라는 말은 하지 못하고 그저 말을 되돌려주며 웃아보이는 것밖엔 할 수 없었다.) 응, 사랑의 큐피트 작전. ( 나연이 굳어버리는 것을 모르는 것인지, 찬솔은 부드럽게 웃으며 말을 이어간다.) 물론 억지로 이어주는 갈보단 적당히 분위기 맞춰가면서. ( 쥐고있던 나연의 손을 조물조물 만져주며 찬솔이 다정하게 말한다.) 나연이만 좋다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199 찬솔주 (8t9ha2bzXA)

2022-05-14 (파란날) 23:55:00

나연주는 이제 받아들이면 되는거야! X3 (오물오물) 헤헤헤:D 해보시지~ (꼬옥) 뭐어 그것도 재밌을 것 같긴 해! 그럼 나연이가 수정이 견제 하려나~? (부비적)

200 나연주 (RnChcrYf3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24:33

안대...! 포기못해...! X( (바둥바둥) 그전에 얄미워! ㅋㅋㅋ (콩콩) 견제하거나 애써 밀어주거나 흘러가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 :3 (쓰다듬)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201 찬솔주 (DcTjvyRQhc)

2022-05-15 (내일 월요일) 01:51:46

ㅋㅋㅋㅋ 받아들이는게 편해!! X3 (오물오물) ㅋㅋㅋㅋ 얄미어~?? :D (쓰담쓰담) 헤헤, 나연이 맘고생할지도 모르겠네..답레는 편히 줘!

202 나연-찬솔 (RnChcrYf3o)

2022-05-15 (내일 월요일) 11:11:50

...하여튼 다정하다니깐. (말을 되돌려주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어쩔수 없다는듯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 (안그래도 사랑의 큐피트 작전때문에 고민하는 중이었는데 그가 가깝게 다가와선 쥐고있던 그녀의 손까지 조물조물 만져주자 괜히 더욱 부끄러워져 어쩔줄 몰라하는 그녀였다. 그래도 애써 이건 그가 아무뜻도 없이 장난치는거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모른척 고개를 끄덕인다.) 응, 그럼 일단 한번 해보자. 두사람이 서로 좋아해서 잘되면 좋으니까.

203 나연주 (RnChcrYf3o)

2022-05-15 (내일 월요일) 11:12:13

안대...! 못 받아들여! ㅋㅋㅋ X( (바둥바둥) ㅋㅋㅋㅋ 하여튼 찬솔주 신났어! :( (꼬옥) 찬솔이도 고생하니까~ :) 먼저 자버려서 미안, 잘 잤어?

204 찬솔 - 나연 (DcTjvyRQhc)

2022-05-15 (내일 월요일) 13:24:08

... 그럼 나도 괜찮지 않나.. ( 찬솔은 희미한 미소를 짓는 나연의 말에 들릴 듯 말 듯 중얼거린다.) 나연아? (찬솔은 왠지 어쩔 줄 몰라하는 듯한 나연의 모습에 고개를 갸웃하며 나연을 바라본다. 물론 나연의 마음처럼 장난을 치는게 아니라 은근슬쩍 나름대로 마음을 표시하고 있던 거지만. ) 그래, 좋아. 간만에 나연이랑 또 이렇게 놀게 되니까 기쁘네. (잡고 있던 손을 살며시 끌어당겨 나연과의 거리를 좁히며 환하게 웃어보인 찬솔이 기쁜 듯 속삭인다.) 그럼, 오늘도 잘 부탁해, 파트너.

205 찬솔주 (DcTjvyRQhc)

2022-05-15 (내일 월요일) 13:24:43

왜 못 받아들여~!! :3 (오물오물) ㅋㅋㅋㅋ 나연주랑 놀고 있으니까 신나지!! XD (꼬옥) 나연이도 고생하는걸... 먼저 잘 수도 있지! 난 잘자구 점심도 먹었어. 나연주는?

206 나연-찬솔 (RnChcrYf3o)

2022-05-15 (내일 월요일) 17:23:02

...응? 뭐라고 했어? (그의 중얼거림을 듣지 못한듯 그녀는 고개를 갸웃하면서 조용히 묻는다.) ......응, 왜? (여전히 두근거려서 어쩔줄 모르는 그녀였지만 애써 태연하게 대답한다. 자신만 이러고있다는 생각이 들어 오해하지말자고 다짐하면서. 그러나 그가 손을 끌어당겨 거리를 좁히자 다시 또 두근거리기 시작한 그녀였다.) ......응, 나도 잘 부탁해. 파트너. (괜히 또 얼굴이 빨개질것만 같았지만 애써 그녀도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자, 그럼 들어가자. 기다리겠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슬그머니 잡고있던 손을 놓고 술집 안으로 그와 함께 들어간다.) 미안, 좀 늦었지? / '왜 이렇게 늦었어~! 봐, 음식도 벌써 다 나왔다구!' (투정을 부리듯 수정이 장난스럽게 외치면서 식탁 위에 차려진 음식들을 가리킨다.) '그나저나 앞에서 둘이 만났나봐요~ 같이 사이좋게 들어오셔서요!' (그리고 그를 바라보면서 웃으며 말하는 수정이었다.)

207 나연주 (RnChcrYf3o)

2022-05-15 (내일 월요일) 17:23:27

찬솔주가 계속 오물오물하니까! ㅋㅋㅋㅋ X( (바둥바둥) ㅋㅋㅋ 나연주도 찬솔주랑 놀아서 신나~ X3 (꼬옥) 찬솔이가 더 고생하잖아~ 잘했어! 나연주도 잘자구 점심도 먹었어~

208 찬솔 - 나연 (DcTjvyRQhc)

2022-05-15 (내일 월요일) 18:24:53

..아냐아냐, 아무말도 안 했어. ( 찬솔은 고개를 갸웃거리는 나연을 보며 희미한 미소를 지은체 고개를 저어보인다.) 후후, 왠지 이러니까 어릴때처럼 노는 것 같다. 왠지 즐겁네. ( 나연의 미소를 눈에 담은 체 가까운 거리에서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상냥하게 말을 이어가는 찬솔이었다.) 응, 그러자. ( 손을 놓은 나연을 보며 아쉬운 듯 바라보던 찬솔은 이내 아무렇지 않은 척 고개를 끄덕이며 따라들어간다.) 아.. 네에, 아무래도 통로가 똑같아서.. ( 왠지 자신에게 살갑게 말해오는 수정을 보며 당황을 하지만 이내 자연스레 눈웃음을 지으며 대꾸해주곤 앉는다. ) ' 야야, 음식 식었으면 너한테 쏘라고 하려고 했다, 알간? ' ( 민수가 옆구리를 찌르며 속삭이곤 이내 다시 수정을 보며 재잘거린다. 찬솔은 나연과 눈을 마주하며 잘 해보자는 듯 신호를 보낸다.)

209 찬솔주 (DcTjvyRQhc)

2022-05-15 (내일 월요일) 18:25:43

헤헤~ 그랬나!! X3 (오물오물) 나연주가 더 신나야해!! XD (쓰담쓰담) 나연이가 더 고생하지~ 잘했어! 푹 쉬고 있구나?

210 나연-찬솔 (RnChcrYf3o)

2022-05-15 (내일 월요일) 22:52:45

...그래? (그녀는 고개를 젓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이상한 기분을 느끼다가 일단 알겠다는 듯 넘어간다.) ...그러게, 어릴때에는 이렇게 놀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녀도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면서 대답한다. 언니도 함께 있었던 어릴때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러셨군요~ 어쨌든 음식이 식기 전에 늦지않으셔서 다행이에요!' / ...... (수정도 눈웃음을 지으며 밝게 대답하고 그녀는 잠시 그를 말없이 바라본다. 그리고 민수와 재잘거리는 수정을 바라보던 그녀는 그가 신호를 보내자 그를 힐끔 바라보며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자자, 그럼 어서 먹자구요~!' / 응, 그러자. (그녀는 술을 잔에 따르기 시작하는 수정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곤 음식을 그릇에 담아 그와 민수에게 나눠준다.)

211 나연주 (RnChcrYf3o)

2022-05-15 (내일 월요일) 22:53:18

지금도 봐! 오물오물! ㅋㅋㅋㅋ X( (바둥바둥) 찬솔주가 더 신나야해! X3 (부비적) 찬솔이가 더 고생하는것 같은데~? 푹 쉴줄 알았는데 또 바빴어... :3 찬솔주는 푹 쉬고있어?

212 찬솔 - 나연 (DcTjvyRQhc)

2022-05-15 (내일 월요일) 23:47:50

( 나연이 알겠다는 듯 넘어가는 모습에 조금은 쓴 미소를 잠시 지었다 지우는 찬솔이었다.) 이렇게 손 잡고 동네 여기저기 돌아다녔잖아. 근데 나중엔 나연이가 부끄럽다고 안 잡았지만. ( 찬솔은 나연의 눈웃음에 기분이 좋아진 듯 부드럽게 속삭임을 이어간다.)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원래 이런건 나오자 마자 먹고 그래야 하는데. 자, 그러면 이렇게 모였으니 한잔 시원하게 해볼까요? ( 같이 주문을 했던 소주병을 든 찬솔은 나연이 음식을 나눠주는 것을 보곤 마무리 될 즈음 타이밍 좋게 말한다.) ' 좋지. 자! 수정씨랑 나연씨도 시원하게 마시는거에요. ' / 자.. 잔도 채웠으니 짠 하고 마실까요. ( 찬솔은 다른 사람들의 잔을 다 채워주곤 잔을 들어보이며 말한다. 나연의 잔에는 은근히 적게 따라둔 체로 )

213 찬솔주 (DcTjvyRQhc)

2022-05-15 (내일 월요일) 23:48:38

히히, 나연주 볼 오물오물!! X3 (오물오물) 지금 완전 신나~! XD (꼬옥) 에구 고생했네.. 난 잘 쉬고 있었어. 나연주는 이제 쉬는거야? (부비적)

214 나연주 (I1yGMCLJfk)

2022-05-16 (모두 수고..) 00:10:31

...찬솔주 볼 오물오물! /// (오물오물) 히히, 더 신나게~! X3 (꼬옥) 응, 나연주는 이제 쉴것 같아. 찬솔주도 더 잘 쉬게 해주려구! :3 (쓰다듬)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215 찬솔주 (bMUW06dLqg)

2022-05-16 (모두 수고..) 00:30:00

헤헤~ 요기요기~:D (꼬옥) 에구 고생했어~! 찬솔주는 안그래도 나연주 덕분에 잘 쉬고 있었는데..고마워!! X3 (오물오물) 답레는 편히 주고 푹 쉬자!

216 나연주 (I1yGMCLJfk)

2022-05-16 (모두 수고..) 00:42:47

바로 볼 내미는거야!? ㅋㅋㅋㅋ :O (오물오물) 고맙긴! 히히, 찬솔주 더 잘 쉬게~ 이불 덮어주기! X3 (쓰다듬) 고마워~ 푹 쉬어야지!

217 찬솔주 (bMUW06dLqg)

2022-05-16 (모두 수고..) 00:51:23

헤헤~ 준비된 볼이라구!!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이불 꼭꼭 덮구 눕자! XD (부비적) 고맙긴~ 그나저나 일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되네~

218 나연주 (I1yGMCLJfk)

2022-05-16 (모두 수고..) 01:05:00

준비하고 기다리고있던거야!? ㅋㅋㅋㅋ :O (부비적) 나연주 그대로 자버려...! ㅋㅋㅋ X( (쓰다듬) 그러게~ 어떻게 되려나? 진행 예상이 안되네~

219 찬솔주 (bMUW06dLqg)

2022-05-16 (모두 수고..) 01:14:05

헤헤헤~ 늘 준비해뒀지! 볼을 오물거리려면 자기 볼을 내어줄 생각도 해야지! X3 (오물오물) 자는동안에도 보습해줄테니 걱정마! XD (꼬옥) 그러게나 말이야. 수정이가 어떻게 굴지!

220 나연주 (I1yGMCLJfk)

2022-05-16 (모두 수고..) 01:31:25

나연주는 그런 준비는 못해뒀는데...! ㅋㅋㅋㅋ X( (바들바들) ...잘때도 오물오물이야!? ㅋㅋㅋㅋ :O (꼬옥) 찬솔이한테 관심 보일까~ 아니면 민수한테 관심 보일까~

221 찬솔주 (bMUW06dLqg)

2022-05-16 (모두 수고..) 01:38:44

ㅋㅋㅋㅋ 나연주 볼은 이미 매달려있으니까~! X3 (오물오물) ㅋㅋㅋㅋ 보습은 빼먹으몀 안된다구! XD (쓰담쓰담) 그건 역시 나연주 맘인가! 민수는 수정이가 확실한데!

222 나연주 (I1yGMCLJfk)

2022-05-16 (모두 수고..) 01:56:28

찬솔주 나연주는 신경도 안쓰는거야!? ㅋㅋㅋㅋ :O (바들바들) 그치만 그러면 나연주 못 자잖아...! ㅋㅋㅋ X( (꼬옥) 민수는 확실해? ㅋㅋㅋㅋ 수정이는 일단 찬솔이랑은 대화 많이 못해봐서 대화해보고싶다는 생각중이야! :3

223 찬솔주 (bMUW06dLqg)

2022-05-16 (모두 수고..) 02:26:10

ㅋㅋㅋㅋㅋ 보습에 신경쓰고 있다구! X3 (쪽쪽) ㅋㅋㅋ 잘 수 있어!! XD (오물오물) ㅋㅋㅋㅋ 그렇구나. 민수는 금방 빠지는 타입이라 ㅋㅋㅋㅋ :D (쓰담쓰담)

224 나연주 (Kwak3yUwMA)

2022-05-16 (모두 수고..) 08:52:26

그건 나연주 볼에 신경쓰는거잖아! ㅋㅋㅋㅋ X( (콩콩) 오물오물하면 어떻게 자...! ㅋㅋㅋㅋ (꼬옥) 민수는 나연이랑은 대화하기 싫은거야? ㅋㅋㅋ :3 (부비적) 먼저 자서 미안... 잘 잤어?

225 찬솔주 (bMUW06dLqg)

2022-05-16 (모두 수고..) 09:49:19

ㅋㅋㅋㅋ 결국 나연주한테 신경쓰는거지!! :D (꼬옥) 그치만 나연주 자버렸으니까 해결!! X3 (오물오물) 아니아니 싫은 건 아닌데 ㅋㅋㅋ :3 (쪽쪽) 먼저 잘 수도 있지~ 잘 잤어?? 난 잘 잤어!

226 나연주 (yATdksXZw2)

2022-05-16 (모두 수고..) 13:13:21

그건 나연주한테 신경쓰는게 아니야! X( (꼬옥) 해결 아니잖아!! ㅋㅋㅋㅋ X( (콩콩) 싫은건 아니야? ㅋㅋㅋ :3 (쪽쪽)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점심은 먹었어?

227 찬솔주 (bMUW06dLqg)

2022-05-16 (모두 수고..) 13:38:08

나연주 보습에 엄청나게 신경끄는거지! X3 (오물오물) ㅋㅋㅋ 나연주가 잤으니까 잘 수 있다는 증명이 된거자나! XD (쓰담쓰담) 응응! 점심 먹었지! 나연주도??

228 나연주 (J.3YamT44Q)

2022-05-16 (모두 수고..) 18:39:09

거봐! 신경끈다는건 신경 안 쓰는거잖아! ㅋㅋㅋㅋ X( (부비적) 그건...! 그건...! (o̴̶̷᷄︿o̴̶̷̥᷅) (훌쩍) 잘했어! 나연주도 먹었어~ 저녁도 먹었어?

229 찬솔주 (KGfrQNnDJU)

2022-05-16 (모두 수고..) 18:53:46

오타야 오타!!우기면 안대!! XD (꼬옥) ㅋㅋㅋ 나연주 보습~ 보습~ :3 (오물오물) 응응! 저녁 먹구 쉬는 중이야! 나연주는 바쁘려나...?

230 나연-찬솔 (I1yGMCLJfk)

2022-05-16 (모두 수고..) 23:30:18

(그가 쓴 미소를 짓는것을 눈치챈 그녀였지만 차마 묻지는 못하고 조용히 신경쓰이는듯 그를 바라보는 그녀였다.) ...사실 지금도 좀 부끄러워. 우리 이제 다 컸잖아, 오빠. (그녀는 계속 마주잡고있는 손을 살짝 흔들어보이며 괜히 장난스럽게 말한다.) '너무 좋죠~!' / 네, 좋아요. (그녀와 수정도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그가 잔을 채워주자 고맙다고 대답한 두사람은 함께 잔을 들어올린다. 술을 적게 따라준 그의 배려를 눈치챈 그녀도 괜히 미소를 지으면서.) '짠!' / 짠. (잔을 부딪치고 난 후 시원하게 원샷하는 수정과 천천히 조금씩 마시는 그녀였다. 마시고 난 후 활짝 웃는 수정과 맛없다는듯 얼굴을 살짝 찡그리는 그녀였지만.)

231 나연주 (I1yGMCLJfk)

2022-05-16 (모두 수고..) 23:31:20

우기는게 아니라 찬솔주 말 잘 듣는건데~ ㅋㅋㅋ ;3 (꼬옥) 자기전에도 보습, 자는중에도 보습, 자고난후에도 보습... 찬솔주는 언제 자는거야!? :O (쓰다듬) 나연주는 바빴어... 바쁘기 싫은데 ㅜㅜ 찬솔주는 여유로웠어?

232 찬솔 - 나연 (bMUW06dLqg)

2022-05-16 (모두 수고..) 23:47:57

나이 먹고도 손 잡고 다닐 수도 있는거지, 뭐.. 우리 사이 정도면.. (찬솔은 손을 살짝 흔들어 보이는 나연을 보곤 피식 웃더니 따라서 흔들어 보이며 애써 덤덤하게 말한다.) ' 후우~ 역시 두분이랑 이렇게 마시니까 술이 달아서 맛있네요 ' / 음.. (찬솔은 음주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었기에 잠시 입을 다물곤 술을 삼켰고, 민수는 평소에도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이었기에 시원하게 술을 넘기며 신이 난 목소리로 말한다.) ' 자, 이제 술도 들어갔으니까 간단한 게임이라도 해볼까요? ' / 뭐...눈치게임 같은 것도 좋겠네요. (찬솔은 나연에게 두사람을 도와주자는 듯 시선을 보내며 부드럽게 말을 이어간다.)

233 찬솔주 (bMUW06dLqg)

2022-05-16 (모두 수고..) 23:48:43

나연주가 청개구리 여우모드로 변했어!! :3 (오물오물) 자면서도 보습하는거야~ 물고 자니까~ :D (꼬옥) 에구, 고생했어..! 찬솔주는 조금 바빴어.. 월요일은 어쩔 수 없나봐..

234 나연주 (tkAAAsa2pQ)

2022-05-17 (FIRE!) 00:14:00

여우 찬솔주를 이기려면 어쩔 수 없어...! ㅋㅋㅋ (부비적) 물고 자는거였어!? 나연주 볼은 쪽쪽이가 아닌데!? :O (바들바들) 찬솔주도 고생했네 ㅜㅜ 그러게, 역시 월요일은... 찬솔주도 이제 푹 쉬자! 나연주가 이불 덮어줄게! :3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그나저나 눈치게임 어떻게 할까?

235 찬솔주 (qJDqLzKQUo)

2022-05-17 (FIRE!) 00:24:27

헤헤~ 그래도 같은 여우네~ XD (쓰담쓰담) 헤헤~ 아무튼 이게 다 나연주를 위한거야~! :3(오물오물) 내일은 좀 덜 바빠야 할텐데.. 나연주도 이불 덮자! :D (꼬옥) 음.. 게임은 그냥 적당히 했다고만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어때~? 결과만 우리 마음대로 내는거지!

236 나연주 (tkAAAsa2pQ)

2022-05-17 (FIRE!) 00:41:10

같은 여우인게 좋은거야? ㅋㅋㅋ :3 (부비적) 찬솔주를 위한거 아니구!? ㅋㅋㅋㅋ :O (바들바들) 찬솔주도 그래야할텐데... 나연주도 이불 덮었어! :3 (꼬옥) 좋아! 결과는 우리 마음대로 낼까? 아니면 다갓님께 맡겨볼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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