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15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1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2-05-01 22:23:30 - 2022-07-08 08:05:41

0 찬솔주 ◆OsSDb0VPZE (HwgEKbfBCQ)

2022-05-01 (내일 월요일) 22:23:30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135 나연주 (MsYS1Xb1ec)

2022-05-11 (水) 00:32:10

찬솔주 미워! :( (꼬옥) 나연주 볼은 이미 임자가 있는데...! :O (부비적) 찬솔주 사투리 쓰는 찬솔주랑 찬솔이가 귀여운건데~ :3 (쓰다듬) 나연주도~ 답레는 편하게 줘!

136 찬솔주 (XdpRutjHv6)

2022-05-11 (水) 01:24:19

미워하면 안대에...ㅠㅠ ( 부비적 ) 에...?! 임자가 있어..?! XO (털썩) 헤헤헤~ 그런건가아~! X3 (오물오물) 고마워!! 나연주가 내일 더 힘내야 할텐데!

137 나연주 (z5MzaY6W9s)

2022-05-11 (水) 08:51:55

...흥! :( (쓰다듬) 응! 나연주! ㅋㅋㅋ X3 (꼬옥) 그렇데이~ :3 (부비적) 찬솔주도 힘내야해! 먼저 자서 미안, 잘 잤어?

138 찬솔주 (XdpRutjHv6)

2022-05-11 (水) 08:53:47

나연주...!? ㅠㅡㅠ (꼬옥) ㅋㅋㅋㅋ 아, 그건 알구 있찌~!! XD (부비적) 먼저 잘 수도 있지! 난 잘 잤어! 나연주도 잘 잤어???

139 나연주 (0eDrC0HmAY)

2022-05-11 (水) 12:22:06

왜! X( (꼬옥) 알구있으면서 안착이야!? ㅋㅋㅋ :O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점심은 먹었어?

140 찬솔주 (XdpRutjHv6)

2022-05-11 (水) 12:50:14

정말루 미워해!?!? : O (부비적) ㅋㅋㅋㅋ 쟁취해야지!! :3 (오물오물)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네~ 점심도 먹었어!! 나연주도 잘 챙겨야 해! 그래야 힘내지!! (쓰담쓰담)

141 나연주 (x5Yn7epf0k)

2022-05-11 (水) 17:35:25

...음... :( (쓰다듬) 찬솔주가 나연주한테서 나연주 볼 뺏어간다...! ㅋㅋㅋ X( (바둥바둥) 나연주도 잘 챙겼어! 찬솔주도 힘내야해~ (꼬옥)

142 찬솔주 (IIsyqLEaMI)

2022-05-11 (水) 18:41:45

찬솔주는 망해써...:( (꼬옥) ㅋㅋㅋㅋ 뺏어가진 않아! 달려있을 뿐이니! X3 (오물오물) 잘 챙겼다니까 다행이네. 응응! 둘 다 화이팅 화이팅?

143 나연주 (RUslWBe7.s)

2022-05-11 (水) 20:20:18

ㅋㅋㅋㅋ 미워하지만 좋아하면? :3 (꼬옥) 쟁취가 뺏어가는거잖아...! ㅋㅋㅋ X( (바둥바둥) 찬솔주도~ 둘다 화이팅 화이팅!

144 찬솔주 (XdpRutjHv6)

2022-05-11 (水) 20:54:30

좋아하기만 해야지~!! :D (꼬옥) 음..그러니까..임대..!! 임대데이!! X3 (오물오물) 응응, 나연주 좀만 더 힘내구 얼른 쉬는거야!!

145 찬솔 - 나연 (XdpRutjHv6)

2022-05-11 (水) 20:57:51

' 그러게요, 아.. 저희는 순간 잘못 나온 줄 알았어요. 두분 다 대학생이 아니라 좀 더 어려보이셔서. ' / .... 그러게요.. ( 민수는 신이 나선 열심히 떠들어대고 있었지만 찬솔은 그저 어색한 미소로 중얼거리며 나연을 살핀다.) ' 어, 그 말 지금 좋은 신호라고 생각해도 되는거에요? 네? 저 이러면 너무 들뜨는데. ' / ... ( 수정의 말에 민수는 장난스럽게 휴대폰을 수정에게 내밀며 능청스러운 말을 이어가지만 찬솔은 슬금슬금 발끝으로 나연을 건드리며 시선을 준다.) ' 네네, 그러죠. 찬솔이 넌 내가 시키는거 먹을거지? ' / 어.. 마음대로 해줘. 여기 두분 먼저 챙겨드리고.. ( 찬솔은 복잡한 속내를 어찌해야할지 고민하다, 문득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발로 나연의 발을 장난스럽게 건드리며 말을 이어간다.) 드시고 싶은거 먼저 고르셔요. 저흰 다 좋아하니까.

146 나연주 (MsYS1Xb1ec)

2022-05-11 (水) 22:56:35

...찬솔주 좋아해~ :3 (꼬옥) ㅋㅋㅋㅋ 쟁취에서 갑자기 약해졌어!? :O (부비적) 이제 쉬어야지... :3 오늘은 어땠어? 그리고 답레에 넣으려구 하는데 찬솔이가 좋아하는 술이나 안주는 뭐야? 나연이라면 찬솔이가 좋아하는거 주문할것 같아서!

147 찬솔주 (TKzfEUjCWM)

2022-05-12 (거의 끝나감) 00:17:03

나연주 좋아해! XD (꼬옥) ㅋㅋㅋㅋ 임대!! 면 나연주가 바주지 않을까?? :3 (오물오물) 고생했어!! 오늘은 무난했어! 음..찬솔이는 치즈 들어간거 좋아하긴 해! 매운거라던가!

148 나연주 (Z9bGGdIjaM)

2022-05-12 (거의 끝나감) 00:52:16

이제 맘에 들어? ㅋㅋㅋ :3 (쓰다듬) ㅋㅋㅋ 귀여우니까 쟁취도 바줄까~ :) (꼬옥) 다행이다~ 그럼 치즈닭갈비에 치즈볼에 매운어묵탕에 맥주로 할까? 답레는 내일 줘야할것 같지만~

149 찬솔주 (TKzfEUjCWM)

2022-05-12 (거의 끝나감) 00:55:40

헤헤~! 그러엄! XD (부비적) 그럼 쟁취할래! 나연주 볼!! X3 (오물오물) 좋아좋아! 그리고 나연이랑 찬솔이 둘 다 몰래 데이트 하듯 발장난치면 재밌겠다~! 답레는 편히 줘!

150 나연주 (qVED3TAvoM)

2022-05-12 (거의 끝나감) 08:51:42

강아지... :3 (쓰다듬) 어차피 나연주가 안된다고 해도 할거잖아 ㅋㅋㅋ (꼬옥) 히히, 맛있겠다...! :3 찬솔이가 발로 건드리는 이유가 그거였어? ㅋㅋㅋㅋ 눈치주는건줄 알았는데 ㅋㅋㅋ 먼저 자서 미안, 잘 잤어?

151 찬솔주 (TKzfEUjCWM)

2022-05-12 (거의 끝나감) 09:42:04

헤헤헤~!! (부비적) ㅋㅋㅋㅋ 아냐아냐~ 그정도는 아니라구~! XD (쓰담쓰담) 응응, 맛있을 것 같아!! 내친김에 은근히 즐겨보잔 생각이 들었던거지!! X3 (꼬옥) 먼저 잘 수도 있지! 난 잘 잤어! 나연주는?

152 나연주 (6/Sstwzg0k)

2022-05-12 (거의 끝나감) 12:35:24

좋아하는거야!? ㅋㅋㅋ (쓰다듬) 찬솔주가 오물오물 시작한 이후로 한번도 안한적이 없는데!? :O (부비적) 먹고싶다... :3 찬솔이 좋은게 좋은거구나 ㅋㅋㅋㅋ 나연이는 눈치보고있는데... :)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도! 점심은?

153 찬솔주 (TKzfEUjCWM)

2022-05-12 (거의 끝나감) 14:19:13

ㅋㅋㅋ 미워하는것보단 훨씬 좋잖아~! :D (꼬옥) .... 아닐걸..?? :3 (오물오물) 나연주도 생각난 김에 한번 먹는 것도?? XD (부비적) ㅋㅋㅋ 물론 신경 엄청 쓰이고 그렇긴 한데.. 어차피 보낼 시간이면 기왕이면 좋게 보내는게... 끝나고 나서 이야기 할 때도 좋을 것 같다는 판단..?? X3 (쪽쪽) 점심도 먹었지~! 나연주도 잘 챙겨야 해!

154 나연주 (CPR.wzJsMM)

2022-05-12 (거의 끝나감) 19:19:21

강아지라고 해도 좋은거야!? :O (꼬옥) ...일단 나연주 볼부터 놓고 말하지!? ㅋㅋㅋ (바둥바둥) 나연주 돈이 없써... ㅜㅜ (쓰다듬) ㅋㅋㅋㅋ 나연이만 끝날때까지 계속 찬솔이 눈치보고 괜히 그럴지도~ (쪽) 나연주도 잘 챙겼어~

155 찬솔주 (e8gZSEG6.k)

2022-05-12 (거의 끝나감) 19:38:54

미움 받는게 아니니까~? :3 (쪽쪽) ㅋㅋㅋㅋ 안대!! X3 (오물오물) 에구우.. 맛있을텐데...! XD (쓰담쓰담) 물론 찬솔이도 보고 있긴 하니까아... :D (부비적) 다행이다! 좀만 더 힘내자?

156 나연-찬솔 (Z9bGGdIjaM)

2022-05-12 (거의 끝나감) 23:35:05

'어머나~ 그럼 좀더 어른스럽게 입고나올걸 그랬나요?' / ...... (수정도 즐겁게 웃으며 농담을 하지만 그녀는 그가 신경쓰이는지 여전히 어색한 미소만 지으며 아무말도 하지못한다.) '이렇게 재밌으신 분이라면 사양하지않죠~! 나연이 너도 그렇지?' / ...아, 응... (수정도 민수의 휴대폰을 받아드는척 하면서 장난스럽게 윙크한다. 그러나 그녀는 그가 계속 발끝으로 건드리며 시선을 주자 괜히 더 복잡한 기분이 들뿐이었다. 게다가 또 발로 건드리며 말하는 그를 힐끔 바라본 그녀는 그제서야 조용히 대답한다.) ...그럼 치즈닭갈비에 치즈볼, 매운 어묵탕, 거기에 맥주 어떠시나요? / '난 찬성~! 맛있겠다!' (그녀는 조용히 그가 좋아하는 메뉴들을 자연스럽게 말하고 수정은 아무것도 모른체 밝게 동의한다.)

157 나연주 (Z9bGGdIjaM)

2022-05-12 (거의 끝나감) 23:35:42

미움받는게 아니라면 다 좋은거야? :) (쓰다듬) 어째서!? ㅋㅋㅋ :O (바둥바둥) 그렇긴 한데... 진짜 돈이 없써... ㅜㅜ (추욱) ㅋㅋㅋ 어떻게 되려나~ :3 (꼬옥) 오늘은 어땠어?

158 찬솔, 혜은 - 나연 (TKzfEUjCWM)

2022-05-12 (거의 끝나감) 23:44:58

' 아하하, 지금도 예쁘신걸요~ ' / .... ( 흘깃 민수를 바라보며 너무 들뜬거 아니냐는 눈을 하던 찬솔은 이내 나연을 살피며 어색한 미소를 이어간다ㅡ) ' 그렇게 말해주셔서 기쁘네요~ 아, 오늘 예감이 좋더라니 수정씨 보면 틀린 예감이 아니었네요. ' / 하하.. ( 흘끔 바라보는 나연의 눈을 살피며, 수정과 민수의 대화에 재밌는 척 웃음소리를 낸다. 여전리 나연이 신경쓰여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좋네요, 그거. 메뉴 고르시는 센스가 있으세요. / ' 그러게나 말이에요. 수정씨 친구분.. 그러니까 나연씨도 엄청나시네요. ' ( 찬솔은 나연이 고른 메뉴의 정체를 알곤 자신도 모르게 히죽거릴 뻔 한것을 참곤 애써 나긋한 목소리로 나연을 칭찬한다. 민수도 아무것도 모른체 같이 해왔다.) 술 오늘 많이 마실 필요는 없으시니까 천천히 드시기에요? ( 수정과 민수가 다시 둘이 재잘거리는 것을 듣다 나연의 손을 살짝 건드리더니 작게 속삭이며 눈을 마주한다. 할말이 있으면 잠깐 나갔다 오지 않겠냐는 듯 )

159 찬솔주 (TKzfEUjCWM)

2022-05-12 (거의 끝나감) 23:46:10

미움 받는 건 최악이니까아...ㅠㅠ (꼬옥) 내가 쟁취했으니까!! X3 (오물오물) 에구구.. 나연주 고생하니까 잘 먹어야 하는데! XD (부비적) 오늘은 무난데이! 나연주는 무슨데이?

160 나연주 (e9/plT5Kkg)

2022-05-13 (불탄다..!) 00:15:21

ㅋㅋㅋ 좋아해~ :) (쓰다듬) 나연주 볼 언제까지 쟁취할거야!? :O (바들바들) 나연주 잘 못 먹는중... :3 찬솔주 잘 먹고있지? (꼬옥) 나연주는 피곤데이!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161 찬솔주 (nN/B49sUEk)

2022-05-13 (불탄다..!) 00:58:10

내가 더 좋아해! XD (꼬옥) 오래오래~! 오래도록! X3 (오물오물) 에에.. 안대는데.... (부비적) 찬솔주는 잘먹구 튼튼해! 답레는 편히 줘!

162 나연주 (e9/plT5Kkg)

2022-05-13 (불탄다..!) 01:20:08

내가 더 좋아해! :) (꼬옥) 나연주 볼 다 없어지게써... ㅋㅋㅋ :3 (부비적) 바빠서... ㅜㅜ (쓰다듬) 다행이다~ 아픈곳도 없는거지? 고마워!

163 찬솔주 (nN/B49sUEk)

2022-05-13 (불탄다..!) 01:46:48

히히, 그건 더 좋지! X3 (오물오물) ㅋㅋㅋㅋ 안 없어져 걱정마! 매달릴곳은 둬야지! XD (쓰담쓰담) 에그... 정말... :( (꼬옥) 응응! 나연주도? 고맙긴!

164 나연주 (lZCj32z.kY)

2022-05-13 (불탄다..!) 09:00:50

더 좋아? ㅋㅋㅋㅋ :3 (쓰다듬) ...매달릴곳 빼곤 다 먹겠다는거 아냐!? :O (바들바들) 에그... 계란... ㅋㅋㅋ :3 (꼬옥) 나연주도~ 먼저 자서 미안, 잘 잤어?

165 찬솔주 (nN/B49sUEk)

2022-05-13 (불탄다..!) 09:35:25

당연하지~ 좋아해준다는데! XD (부비적) ㅋㅋㅋㅋ 먹는건 아니라니까~!! :3 (오물오물) 나연주가 좋아하는 개그는...에그...계란...ㅋㅋㅋㅋ (메모) 먼저 잘 수도 있지~ 잘 잤어?

166 나연주 (eVUwyzPL2g)

2022-05-13 (불탄다..!) 12:34:58

찬솔주가 좋으면 나연주도 좋아~ :) (쓰다듬) 먹는거 맞잖아! ㅋㅋㅋ (바둥바둥) 아냐!! 나연주 그런 개그 안 좋아해!! ㅋㅋㅋㅋㅋ X( (콩콩) 응, 잘 잤어~ 점심은?

167 찬솔주 (nN/B49sUEk)

2022-05-13 (불탄다..!) 14:42:12

나연주도 좋아서 다행이야~ XD (꼬옥) ㅋㅋㅋ 먹는거 아니야~ 물고만 있는거지~ :3 (오물오물) ㅋㅋㅋㅋ 에그..계란...!! X3 (쪽쪽) 점심두 먹었지!! 나연주도 잘 챙겼어?

168 나연주 (abi8csjQXs)

2022-05-13 (불탄다..!) 18:26:34

찬솔주도 좋아서 다행이야~ X) (꼬옥) 입을 움직이면 먹는거잖아! ㅋㅋㅋ (부비적) 하지마!! ㅋㅋㅋㅋㅋ X( (콩콩콩) 응, 잘 챙겼어! 저녁도 먹었어?

169 찬솔주 (nN/B49sUEk)

2022-05-13 (불탄다..!) 18:48:50

헤헤헤~! 나연주~ :D (부비적) ㅋㅋㅋ 왜 먹는다구 생각해!! 나연주 볼은 그대로 붙어있어~! X3 (오물오물) 나연주가 좋아하는 개그... 오디가 오디갔어!! :3 (쪽쪽) 그럼그럼~! 나연주도 잘 챙겨야 힘내서 마무리 하지!

170 나연-찬솔 (e9/plT5Kkg)

2022-05-13 (불탄다..!) 23:41:39

'어, 그러시면 저도 괜히 들뜨게 되는데요~' / 아하하... (수정은 장난스럽게 대답하지만 그녀는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일뿐이었다. 여전히 그를 보지는 못하지만.) '계속 그렇게 비행기 태워주시면 부끄러워요~!' (수정은 부끄러운척 몸을 꼬며 키득키득 웃는다. 그녀는 수정이 좋아하는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 ......칭찬 감사합니다. 왠지 좋아하실것 같아서요. (그가 좋아하는 메뉴를 모를리가 없는 그녀였으므로. 그가 눈치챘는지 칭찬해오자 그녀는 애써 아무것도 모른척 그와 민수에게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네, 그게 좋겠네요. (아무래도 술이 강한편은 아닌 그녀였으므로. 그가 손을 살짝 건드리는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신나게 재잘거리는 민수와 수정을 바라보며 말한다.) ...그럼 전 잠깐 화장실 좀 갔다오겠습니다. 금방 돌아올테니 편하게 대화 나누고 계세요. (애써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그녀는 들키지않도록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나간다.)

171 나연주 (e9/plT5Kkg)

2022-05-13 (불탄다..!) 23:42:16

왜애~? 찬솔주~ :3 (쓰다듬) 찬솔주가 입을 움직이니까! ㅋㅋㅋ 나연주 볼 없어져써! X( (바들바들) ㅋㅋㅋㅋㅋ 그만해애!!! ㅋㅋㅋㅋ (콩콩콩콩) 오늘은 어땠어?

172 찬솔 - 나연 (nN/B49sUEk)

2022-05-13 (불탄다..!) 23:57:37

' 에이! 비행기라뇨~ 있는대로 말한 것 뿐인데 ' ( 키득키득 웃는 수정을 보며 민수가 고개를 저으며 웃음과 함께 말을 이어간다. 찬솔은 아주 신이 났다는 듯 민수를 바라보다 다시 나연을 살핀다.) .. 정말로 잘 고르셔서요. ( 찬솔은 희미한 미소를 짓는 나연을 예쁘다는 듯 눈에 담으면서도 왠지 근질거리는 감각을 느낀다.) 나도 잠깐 전화 좀 받고 올게요. (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는 나연을 보다가 일단 모르는 척 다른 두사람의 대화에 맞장구를 쳐주다 조금 텀을 주고 일어나선 나연이 나간 곳으로 따라 나간다.) .. 나연아? ( 찬솔은 밖으로 나와 나연을 찾는 듯 조심스럽게 이름을 부르며 두리번거린다.)

173 찬솔주 (8t9ha2bzXA)

2022-05-14 (파란날) 00:00:28

좋아서 불러봤어~! XD (쓰담쓰담) 아냐아냐! 나연주 볼에 잘 붙어있어! 그니까 매달려있지! X3 (오물오물) ㅋㅋㅋㅋ 왜에~! 나연주가 좋아하는거자너! :3(꼬옥) 난 안 바빴어! 나연주는?

174 나연주 (auh6yajTmc)

2022-05-14 (파란날) 00:56:05

나연주도 좋아해~! X3 (부비적) 찬솔주 문어였어!? ㅋㅋㅋㅋ :O (바들바들) 나연주 좋아한다고 한적 없어!! ㅋㅋㅋㅋ X( (콩콩) 다행이다~ 나연주는 바빴어... :3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175 찬솔주 (8t9ha2bzXA)

2022-05-14 (파란날) 00:59:59

내가 더 좋아하지롱! XD (엣헴) 갑자기 문어야?!?! :3(오물오물) 에이~ 나연주 막 ' 투명인간은 몇명이나 있을까~? 투명! ' 하는 개그 좋아하는거지?? X3 (쪽쪽) 고생했어 주말에 푹 쉬어야 할텐데. 답레는 편히 줘!

176 나연주 (auh6yajTmc)

2022-05-14 (파란날) 01:04:15

정말루? :3 (초롱초롱) 잘 붙어서 매달려있는건 빨판 달린 문어! ㅋㅋㅋㅋ (부비적) 앗, 그건 좀 참신해서 재밌다...! ㅋㅋㅋㅋ :O 하지만 좋아하는건 아냐!! ㅋㅋㅋ (콩콩) 찬솔주도 주말에 푹 쉬어야하는데. 고마워~

177 찬솔주 (8t9ha2bzXA)

2022-05-14 (파란날) 01:21:19

그럼그럼!! XD (부비적) ㅋㅋㅋㅋ 갑자기~? 차라리 여우로 해줘!! X3 (오물오물) 역시 나연주는 '앉으면 졸린 이유는? 안자서' 같은 개그를 좋아하는거야..!! :D (쓰담쓰담) 난 푹 쉴 것 같아! 나연주야말로!

178 나연주 (auh6yajTmc)

2022-05-14 (파란날) 01:31:12

히히, 그럼 오늘은 찬솔주가 더 좋아하는걸로~ X3 (쓰다듬) 오물오물은 토끼인데...!? :O (바들바들) 아니라니깐! ㅋㅋㅋㅋ 그런 개그가 계속 나오는걸 보면 찬솔주야말로 그런 개그를 좋아하는거야! :(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는 잘 모르겠어... :3

179 찬솔주 (8t9ha2bzXA)

2022-05-14 (파란날) 02:01:46

헤헤~ 내일은 나연주가 더?? :D (부비적) ㅋㅋㅋ 그럼 토끼!!! X3 (오물오물) ㅋㅋㅋㅋ 나연주 취향 맞춰줘야지! :D (찡긋) 에구..꼭 쉬는 주말이 되면 좋겠다아

180 나연-찬솔 (mBsMlb2Ca.)

2022-05-14 (파란날) 14:44:23

'어쩜 말씀도 잘하셔라~!' (수정도 장난스럽게 웃으며 신나게 대화를 이어가고 그녀는 애써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감사합니다. 좋아하셔서 다행이네요. (그녀도 그를 모르는 사이처럼 바라보는 감각이 왠지 근질거리는지 괜히 부끄러운듯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먼저 밖으로 나간 그녀는 저녁하늘을 멍하니 올려다보고있다가 그가 부르는 소리에 천천히 돌아본다.) ......아, 찬솔 오빠. (괜히 어색한듯 조용히 대답한 그녀는 잠시 침묵하다가 다시 애써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이런곳에서 만나게 됐네.

181 나연주 (mBsMlb2Ca.)

2022-05-14 (파란날) 14:44:59

헤헤~ 내일은 나연주가 더! ;3 (쓰다듬) 토끼는 좋은거야!? ㅋㅋㅋㅋ :O (부비적) 나연주 취향 아니라니깐!! ㅋㅋㅋㅋ 또 나연주 말 안 듣지!? X( (콩콩) 그러게에... 먼저 자버려서 미안, 잘 잤어?

182 찬솔 - 나연 (Ia1i8dwlY2)

2022-05-14 (파란날) 15:48:33

나연아.. ( 두리번거리며 나연을 찾고 있던 찬솔은 저녁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던 나연을 발견하곤 나직이 이름을 부른다. 이 오묘한 기분을 어찌 해야할지 고민을 하면서.) ...오늘 친구랑 약속 있다는게 이거였어? ( 매일 귀가는 같이 하던 두사람이었기에 나연의 약속에 대해 들었던 것을 떠올리곤 조심스럽게 묻는다. 물론 자신도 제대로 말해두지 않은 건 마찬가지였지만.) 나는 그게.. 민수가.. ( 찬솔은 괜한 오해를 만들고 싶지 않은 듯 뒷머리를 매만지며 중얼거린다.)

183 찬솔주 (Ia1i8dwlY2)

2022-05-14 (파란날) 15:49:51

와아 그것도 완전 기뻐! XD (꼬옥) ㅋㅋㅋㅋ 해산물은 일단 시러! X3 (오물오물) ㅋㅋㅋㅋ 나연주 이해해~! 잘 듣고 있다구! :D (쓰담쓰담) 먼저 잘 수 있지! 난 잘 자고 느긋하게 쉬고 있었어. 나연주는?

184 나연-찬솔 (auh6yajTmc)

2022-05-14 (파란날) 17:34:55

...응, 수정이가 꼭 같이 나가자고 계속 그래서... (잠시 머뭇거리다 조용히 대답하는 그녀였다.) ...오빠도 오늘 약속 있다는게 이거였구나. 몰랐네. (그녀는 애써 희미한 미소를 짓지만 역시 복잡한 기분이었다.) 아니야, 이해해. 오빠도 여자친구 만들고싶을수 있으니까. 그건 오빠의 사생활이자 자유잖아. (그녀는 애써 자신의 기분을 숨기고 조용히 응원하듯 대답한다. 자신은 괜찮다는듯.) ...나 말고 다른 내 친구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괜히 내가 나왔나봐. (일부러 장난스럽게 중얼거리며 그녀는 다시 저녁하늘을 올려다본다.)

185 나연주 (auh6yajTmc)

2022-05-14 (파란날) 17:35:19

기쁘다니 다행이야~ X) (꼬옥) ...그럼 나연주가 오징어가 되면? ㅋㅋㅋㅋ :3 (쓰다듬) 나!연!주! 개!그! 안!좋!아!해! 잘 들었지!? :(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는 조금 바빴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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