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5069>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0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28 19:10:07 - 2022-05-03 22:59:25

0 ◆oAG1GDHyak (TKGLFLQ6fw)

2022-04-28 (거의 끝나감) 19:10:07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중요!!> 호타루마츠리 1차 신청 관련 이야기 <필독!>
situplay>1596510107>696

645 후미카주 (QZfw6y7Clw)

2022-05-01 (내일 월요일) 23:55:55

>>631 ㅋㅋㅋㅋㅋㅋ코로리주 조심해 코로리가 들을라!!!
미즈미가 코로리랑 아는 사이고 후미카도 미즈미랑 아니까 미즈미를 사이에 두고 협의돼서 같은 방이 된 것 같은결과네~ :3 미즈미 완전 인싸잖아?? 😯
ㅋㅋㅋㅋㅋㅋㅋ뭐??? 나는 좋아... 우연히 같은 옷 챙겨온 신 3명... 덩그러니 겹쳐버린 옷...이면 재밌겠다~ 셋 다 딱히 겹쳐도 신경 안 쓰거나 좋아할 것 같구~😙

>>629 남학생들도 의기투합해서 남고생토크 해줘!!!! >:3

>>638 ㅋㅋㅋㅋㅋㅋ걸려들었던 거구나... 하지만 오히려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둘이서 뚝딱거리면 혼자 뚝딱거리는 것보다 한 명한테 갈 주의가 절반으로 줄어드니까... 성공한 전략 아닐까??🤔 후미카 나름 신경써서 미즈미한테 그러면 괴이하게 보일 거라고 충고하지만 본인도 마찬가지로 이상할 것 같고...ㅋㅋㅋㅋㅋ

646 카루타주 (PSytSRaDG6)

2022-05-01 (내일 월요일) 23:57:19

안녕, 스즈즈.🖐 괜찮아, 바쁜 건 이해하고 있으니까.(부둥) 이제 곧 원활해지길 바랄게. :>

647 ◆oAG1GDHyak (H0EsPKeP0g)

2022-05-01 (내일 월요일) 23:58:12

그런고로 카루타주도 같은 방 어떤가요? 일단 >>520에 수학여행 이벤트 공지가 있어요!

648 후미카주 (QZfw6y7Clw)

2022-05-01 (내일 월요일) 23:58:12

>>642 .....!!!(짤로 말하기)

>>641 (스즈즈 토닥...)
그러면... 딱 1시까지만 깨어 있는 거야!! 더 늦으면 힘들 거니까...!

스즈즈랑 카루타주 안녕~~!! 토와주 잘자~

649 스즈주 (joihMNtSVY)

2022-05-01 (내일 월요일) 23:59:06

신 님들만 모인 방에 혼자 인간으로 끼고싶구나.... 스즈즈 먼저 잠들고 신 님들 인외 토크할때 부스스 하면서 일어나서 '무슨 얘기를 그렇게 재밌게 해..?' 하고 싶구나.. 스즈즈즈즈즈.. >:3..!!!!!!!!!!!!!!!
>>646 이번 주 까지는 계속 바쁠 예정이지만.. 어떻게든 될거야..! 아무튼! 만반잘부야~~

650 카루타주 (97GI1O9QUE)

2022-05-02 (모두 수고..) 00:00:43

>>647 보이즈 토크야?🤔 나야 괜찮지만, 카루타 생얼을 보는 다른 애들이 안 괜찮을 것 같지..😶

카루타: (화장 지우면 사람이 달라보임)
카루타: ?

651 코로리 - 아키라 (MtRW/2LQB.)

2022-05-02 (모두 수고..) 00:01:49

소리쳤어! 나한테 소리쳤어ー! 코로리는 입을 꾹 다물었다. 할 말이 없는게 아니라, 말문이 막혔다는게 맞았다. 놀란 눈으로 시미즈를 바라보다가, 꾹 다문 입꼬리가 처지니 고개를 돌린다. 새끼손가락까지 걸면서 비행기 태워주기로 약속해놓고 소리치는 걸 들어버리니까 벙찌기도 했고, 비행기를 어떻게 타는지 설명해줄 수 있을 리가 없다. 사실 나는 잠의 신이라서, 그때 내 잠을 깨운 댓가로 너에게 작은 악몽을 꾸게 하려고 한다고 말할 수 있을 리가! 코로리는 아이스크림 막대를 쥐고 있는 손에서 차가운 방울이 톡 떨어지면 그때서야 정신을 차린 것처럼 입을 열었다.

"약속했던 거 까먹었지! 누가 나 소홀히 하래?!"

나도 소리칠 줄 알거든?! 유치하다!

"미안하면 커피 줘."

코로리는 한 손을 내밀었다. 커피를 쥐어달라는 것처럼 잼잼 쥐었다 펴보인다. 시미즈가 바닐라맛을 좋아한다고 하면 물끄러미 뒤적거리던 아이스크림 봉투를 내려다본다.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흥."

못난 양귀비한테는 이래도 된다니까. 들고있던 오렌지맛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나니 남게 된 손으로 소다맛 아이스크림을 건네었다. 아이스크림에 힘을 싣는 것도 잊지 않았다! 먹자마자 잠들어버리게 해버릴까 고민하긴 했지만, 오늘 밤 얼만큼을 자더라도 8시간 숙면의 효과를 보게 해주는 것으로 스스로 합의했다.

652 미즈미주 (ZXfNEwqGhE)

2022-05-02 (모두 수고..) 00:02:59

>>645 미즈미가... 인싸...? 만족스럽다 친구 100명 사귈거쉐이~~~
아나 그 전략 알아 타조알 전략 맞지? ㅋㅋㅋㅋㅋㅋ 그냥 뚝딱뚝딱거리는 애와 비교적 덜 뚝딱거리지만 저것도 이상하지 않아? 싶은 조합이라니 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안 들키면 된다 이 말씀 아 그냥 사람이 특이한거라고요~ (억지)

>>649 아앗 스즈도 동참하는거야 그럼? 난 오케 좋은거야 이렇게 된 이상 코로리와 미즈미와 후미카는 화장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농담) 대충 괴담 이야기 했다 하하하 하고 넘어갈 수 있지 않으려나~? 다만 스즈 캐릭터 특성상 셋이만 아는 이야기 하면 분명 불안해할 것 같단 말이지 ㅋㅋㅋㅋ 내가 깼는데... 애들이 갑자기 눈치를 보면서.. 말수가 줄어든다....? 나였음 울었을지두...

653 요조라주 (zvsbp5uFJY)

2022-05-02 (모두 수고..) 00:05:26

오~ 보이즈 토크도 신셋 인간한명도 재밌어보여~ 수학여행 대비 팝콘을 미리 튀겨둬야겠어~

654 코로리주 (MtRW/2LQB.)

2022-05-02 (모두 수고..) 00:06:42

카루타주 안녕, 어서와! 좋은 밤이야 ( ´∀`)

>>638 헉 잠옷이 겹치면 완전 파자마파티같잖아~! 셋이 머리에 장식같은 거도 똑같이 달아버리구 싶어, 머리핀같은거 똑같이 해버리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 상대에서 먹이 상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도 꽃향기는 싫다고 옆에서 고개 끄덕거리고 있을 거 같지 ( ◠‿◠ )

>>645 오늘 밤 9시에 일어났으니까 진짜 잠 안 올지도 몰 (코로리에게 잡혀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미가 연결고리였던 거냐구, 밋쨩 대단해~! 완전 인싸야~! 셋이 옷 겹쳐버리면...... 코로리는 사실 나.... 네쌍둥이였던 거지ー! 하고 있을테니까 응 (*´ω`*)

655 호타루마츠리 2차 신청 ◆oAG1GDHyak (ExcLr9RaAk)

2022-05-02 (모두 수고..) 00:09:02

현 시각부로 1차 신청을 모두 마치겠어요. 신청을 못하신 분들은... 사실 제가 오랜만에 온 분들에겐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그 외에도 주말에 계속 지금까지 다 넣어달라고 했으니 아직 못 넣으신 분들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그런 분들도 호타루마츠리로 일상은 돌릴 수 있답니다!

2차 신청은 이제 본격적으로 같이 페어로서 돌고 싶은 캐릭터를 '찌를 수 있어요'. 일단 제 1순위는 맞찌르기인데.. 서로가 서로를 찌르는 형태로 A->B->A 이런 식으로 서로를 찌르게 될 경우, 무조건적으로 제 1순위로 페어가 된답니다. 그리고 제 2순위는 일방적인 찌르기인데 A->B B->찌른이 없음. B를 찌른 이 없음. 식으로 화살표가 단 한 개만 한 사람에게 존재할 시, 2순위로 찌르게 된답니다. A->B<-C 이런 거 안돼요. 무조건 하나만이에요.
그리고 그 이외의 케이스는 모두 예외없이 사다리타기로 결정될 예정이에요! 그러니까 결론은... 그냥 같이 마츠리를 페어로 돌리고 싶은 이가 있다면 찔러주시면 캡틴이 보고 알아서 잘 정해주도록 할게요!

[호타루마츠리 찌르기] (캐릭터 이름) -> (찌를 대상)
이 양식을 꼭 지켜주세요! 참고로 아무나 상관없다고 한다면 찌를 대상에 랜덤을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덧붙여서 리스트를 보고 그냥 빠지겠다. 혹은 뭔가 일정 때문에 돌리기 힘들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캐릭터 이름 - 빠짐 이렇게 써주세요. 그러면 제가 알아서 다 처리해드릴게요!

호타루마츠리는 기본적으로 북쪽 동굴에 이 시기만 개방되는 성스러운 샘을 구경하기 -> 동굴을 나와 길을 떠나 숲길에서 춤추고 있는 아름다운 반딧불 보기 -> 그 후로 길을 쭉 내려와 호타루노히카미를 모시는 신사 근처에 있는 해변에서 포크댄스 추기 -> 그리고 바다에서 반딧불마냥 띄운 등불 보기. 식의 흐름이 되는데... 여기서 페어가 되신 분들은 다른 건 포크댄스는 몰라도 다른 3개는 꼭 일상으로 해당 파트너와 돌려서 하셔야만 해요.
신청을 안하신 분들은 약간 마이너 버전으로 포크댄스와 등불 보기는 할 수 없으니 이 점 주의해주세요. 기본적으로 마츠리를 즐기고 핵심인 반딧불보기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답니다!

페어로 맺어진 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잠수를 타거나, 혹은 바쁘다고 하면서 이벤트 끝날 때까지 자리를 비우거나, 혹은 일상을 아예 돌리지 않는 경우는 비매너 행동으로 간주되어 무조건적으로 시트가 내려가게 된답니다. 내가 정 그 시기에 바쁘다고 한다면 파트너와 이야기를 나눠서 협의를 보는 식으로 해주세요.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에는 반드시 그 파트너의 요구조건 두 가지를 들어줘야만 한답니다. 이 점 명심해주세요.

아무튼 현 시점, 리스트에 있는 이들은 총 9명이기에 아키라가 리스트에 들어가게 됩니다. 혹시나 아키라를 굳이 찌르겠다면 말리진 않겠는데... 일단 캡틴에게 바로 공개가 되니... 그 점은 꼭 알아두세요. (흐릿)



코로리
미즈미
테츠야
후미카
아미카
스즈
시로하
아키라

이렇게 총 10명이 된답니다!! 찌르기는 지금부터 5월 8일 0시까지 받을 예정이에요! 찌르지 않더라도 꼭 랜덤이라고 해주셔야 해요!

656 ◆oAG1GDHyak (ExcLr9RaAk)

2022-05-02 (모두 수고..) 00:10:38

덧붙여서 현 시점. 확정된 페어는 코세이 - 요조라. 한 페어에요!

657 스즈주 (nE9IBQ8APs)

2022-05-02 (모두 수고..) 00:10:43

>>652 와아아아아 미-쨩 캐해석 정확도가 나 스스로를 뛰어넘었다~~~~~~ 응응 분명히 엄청 얘기했는데 내가 눈 뜨자마자 눈치주고 조용해져..? 이야기 화제를 돌려..? 그러면 스즈즈 트라우마 스위치 켜지기야 하겠지만 갑자기 히이이잉 하고 울지는 않을거야 >:3! 엄청 안절부절 하면서 비몽사몽한 느낌 그대로 기어와서 비집고 들어와서 자리잡고 '나,나도 괴담 아는거 많아! 나도 많이 알고있어!' 하고 몸 비틀면서 아는 괴담 총동원하지 않을까 싶은 그림...

658 요조라주 (zvsbp5uFJY)

2022-05-02 (모두 수고..) 00:11:37

와~ 아키라 들어갔다~ 아키라도 두근도키 썸탄다~

659 스즈주 (nE9IBQ8APs)

2022-05-02 (모두 수고..) 00:12:07

그럼 말 나온 김에 바로 찔러보실까 >:3!

660 후미카주 (az4R8x7xIQ)

2022-05-02 (모두 수고..) 00:12:52

>>650 카루타씨 화장품 어느 브랜드 거 써? 메이크업하는 과정도 보고싶다~~ :3

>>649 >>652 앗 그러게~~ 스즈즈 멘탈... 괜찮아...? 나라도 나만 쏙 빼놓고 무슨 얘기 하다가 갑자기 내가 끼어드니까 말 없어지면 울 거야...( ˃̣̣̥᷄⌓˂̣̣̥᷅ )
아무튼!! 신3 인간1 상황도 재밌을 것 같으니까 나는 환영이야~~!!! 그런데 스즈즈도 미즈미랑 아는 사이구나... 미즈미는 역시 인싸 중 인싸...?

>>652 ㅋㅋㅋㅋㅋㅋ그거 타조알 전략이라고 하는구나... 어떻게 용어도 뚝딱뚝딱하는 이미지지??🤔
근데 사람이 특이한 거라는 설청이 먹힐 것 같아서 웃기네... 다른 친구도 쟤들이면 그러려니 할 것 같구...( ◠‿◠)

661 스즈주 (nE9IBQ8APs)

2022-05-02 (모두 수고..) 00:14:44

>>660 멘탈이 많이많이 흔들리겠지만 최대한 티는 안내려고 하겠지..? 잠도 덜깨서 비몽사몽한데 사진찍자고 스마트폰 뒤적거리거나~~~ 순식간에 잠이 확 깰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2 카루타주 (97GI1O9QUE)

2022-05-02 (모두 수고..) 00:17:19

>>660
카루타: 한국 문물 최고야. K-뷰티 신기해. 사람이 달라져?
카루타: 최근에 이 카루타님은 '공주님' 취급이 좋으니까, 에뛰드 나쁘지 않아요!
타이요: (미간짚)

663 아키라 - 코로리 (ExcLr9RaAk)

2022-05-02 (모두 수고..) 00:18:43

"...딱히 당신을 소홀히 한 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방금 그건 사과했잖아요."

뭐지? 왜 자신들은 이렇게 말싸움을 하고 있는거지? 영문을 알 수가 없어 아키라는 두 눈을 깜빡였다. 아니. 하지만 따지고 보면 먼저 뜬금없이 시비를 걸면서 별명을 부른 그녀가 문제가 아닌가 싶어 아키라는 영문 모를 표정으로 다시 한 번 두 눈을 여러 번 깜빡였다. 커피를 달라고 하는 그녀의 말에 그는 캔커피를 가만히 바라봤다. 아니. 이걸 왜 달라는거야? 마시려고? 저기에 자판기 있는데? 그래도 커피를 달라고 하니까 일단 그는 그녀의 손에 커피를 쥐어줬다.

뒤이어 그녀가 소다 아이스크림을 주자 아키라는 이건 또 무슨 심술인가 싶어서 고개를 갸웃했다. 바닐라를 이야기했는데 갑자기 왠 소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녀가 반드시 자신이 좋아하는 맛으로 줘야 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애초에 나눠주는 것만으로도 그는 감사해야 할 일이었다. 일단 아이스크림을 받으며 그는 조심스럽게 포장지를 뜯었다.

"고마워요. 이자요이 씨. 하지만 왜 갑자기 그렇게 화가 난 거예요? 별명을 부른 것도 그렇고. QR코드가 아니라 다른 것이 원인 같은데."

이내 하품을 다시 입을 막으면서 하면서 그는 고개를 가만히 도리도리 저었다. 비행기가 원인인 것인가. 아까전에도 비행기에 반응을 하는 것 같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아이스크림을 베어먹었다. 시원한 소다맛이 입에 퍼지자 아주 살짝 정신이 말끔해지는 것 같았으나 그 또한 필시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눈을 잠시 감았다가 다시 떴다.

"말해두는데 저, 여사친이 네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몰라서 그래? 네 잘못이 뭔데? 이렇게 묻는 것에 대해서 답하는 것은 상당히 약하니까 불만이 있으면 말해줬으면 해요. 그거와는 별개로... 이자요이 씨는 호타루마츠리에는 오시나요? ...온다고 한다면, 반딧불은 꼭 보고 가세요. 진짜 예쁘거든요."

664 후미카주 (az4R8x7xIQ)

2022-05-02 (모두 수고..) 00:22:54

>>654 오~ 갑자기 생각났는데 머리핀은 기념품 가게에서 세트로 사도 재밌을 것 같지 않아??? 이것이... 청춘이지...(*´︶  `*)
이렇게 된 거 후미카도 "다른 것보다도 저항이 심한 녀석은 번거로워 싫군."이라고 한 마디 얹겠네( ◠‿◠)(?)

ㅔ... 코로리주 지금 잠 와...?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이 코세이 포함해서 카운팅 한 거 귀여워... 이렇게 된 거 코세이도 커플템 맞추는 거 어때??? (코세이주 봄)(?)

>>655 오~~ 드디어~~~!!!! 캡틴 기획 면으로 언제나 고생이 많아~ 주의사항 확인했어!! 어기지 않도록 주의할게!!! :3

665 미즈미주 (ZXfNEwqGhE)

2022-05-02 (모두 수고..) 00:25:22

>>654 ㅋㅋㅋㅋㅋ 나도 코로리가 잡아갔으면 좋겠다~~~~~ ㅋㅋㅋ 아나 이러다가 바다든 어디든 놀러가는 것도 보고 싶어 흑흑 나 동물의 숲 처돌이라서 마구마구 뛰어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는거......... 굳이 우리 셋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돌려줘라... 귀엽잖아.. 아나 귀여워 코로리 꽃향기 싫어했어??? 왜?? 내가 놓친걸까나??

오호라 10명이구나 저번에 사실 5명이라 해서 약간 걱정됐던거 있지? 그렇지만 10명이라니 북적북적 5페어나 돼서 좋아

>>657 ㅋㅋㅋㅋㅋㅋ 이잉 셋다 신인데다가 섬세하지 못할 것 같아서............ 스즈를 제대로 위로하지 못할 것 같지 그지... 눈치는 채도 왜 저러지? 같은 느낌.... 아나 근데
기어와서 비집고 들어오기 -> 짱 귀여움
거기서 나도 많이 알고 있어! -> 짱짱 귀여움
이다....

>>660 ㅋㅋㅋㅋ 타조들끼리 서로 다른 곳으로 도망가서 포식자가 에엥?? 하게 만드는 전략이래 응응 ㅋㅋㅋㅋㅋㅋ 맞아... 미즈미도 사실상 시골 산골짜기에서 와서 뭐 모르는 애 정도의 이미지고 후미카도 아무래도 애가 조용하긴 한데 좀 엉뚱하지 라서 ㅋㅋㅋㅋ 둘이 친해도 아 그럴 것 같다- 하고 넘어갈 것 같은 조합

666 ◆oAG1GDHyak (ExcLr9RaAk)

2022-05-02 (모두 수고..) 00:27:41

아. 그리고 이건 제 개인당부인데... 페어로 이벤트를 돌리는 것은 좋은데. 그렇다고 다른 분들을 신경쓰지 않거나 하는 일은 없길 바랄게요.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 이들을 이벤트 일상을 돌린다고 거의 신경쓰지 않고 서로서로 얘기 나누고 상의한다고 무시하는 경우가 은근히 상판에 많이 있거든요. 저도 당해본 적 몇 번 있었고.
그런 경우는 절대 없길 바라며... 설사 일상을 돌리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서로서로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해요. 이건 그냥 제 개인 당부에요.

667 후미카주 (az4R8x7xIQ)

2022-05-02 (모두 수고..) 00:29:34

>>657 >>661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있어...
비밀엄수는 어쩔 수 없는 문제라 어떻게 할 수도 없다는 점이 날 울게 해... 응 이건 후미카가 잘못한 거임 백퍼 그럼 아무튼 그런 거임... (;´༎ຶД༎ຶ`)
>>6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오세요 공주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루타가 타이요저씨 데려가서 화장품 쇼핑하면 재밌겟ㅅ다...( ◠‿◠)

668 ◆oAG1GDHyak (ExcLr9RaAk)

2022-05-02 (모두 수고..) 00:29:45

참고로 5월 8일 0시 이전에 모두가 찌르기를 완료한다면 그 즉시 페어를 발표할 생각이니 참고해주세요!

669 스즈주 (nE9IBQ8APs)

2022-05-02 (모두 수고..) 00:30:32

>>665 잠도 덜 깨서 비몽사몽하면서 얘기하다가 '그래서.. 어.. 그래서 어떻게 됐더라.. 그러니까..... 응.... 으음....'하면서 다시 잠드는 그림인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미는 뭔가 의도했던 그렇지 않았던 마구마구 치대면서 반응을 보고싶구나... 비집고 들어와서 얘기하면서 꾸벅꾸벅 졸다가 미즈미한테 기대고 잠들어버리는거지 >:3...!

>>666 응응 명심할게 캡틴 :D!!

670 요조라주 (zvsbp5uFJY)

2022-05-02 (모두 수고..) 00:30:44

>>666 응응~ 캡틴 걱정 덜하도록 유념할게! :>

671 미즈미주 (ZXfNEwqGhE)

2022-05-02 (모두 수고..) 00:31:02

>>666 앗 오케이!! 알았어!!! 꼭 신경쓸게 말해줘서 고마워 캡틴~!

672 미즈미주 (ZXfNEwqGhE)

2022-05-02 (모두 수고..) 00:32:39

>>669 아................. 미즈미 : 결혼하자 이렇게 되는거지....스즈의 직진력 초 하이해서 연애알못 미즈미가 견딜 수 없는 역치라고 해야할까나 ㅋㅋㅋ 그렇게 기대고 잠들어버리면... 미즈미는 뻣뻣하게 굳어서 날밤을 샐지도 몰라 (농담)

아무튼 나는 이만 자러가볼게 그러고보니 내가 아까 인사를 제대로 못했던 것 같네 8ㅁ8 혹시 내가 인사 못했다면 뒤늦게라도 인사할게 다들 어서와~!!!

673 요조라주 (zvsbp5uFJY)

2022-05-02 (모두 수고..) 00:34:15

방 얘기~ 보는거 좋긴 한데 못 끼니까 좀~ :3

미즈미주 잘자~

674 후미카주 (az4R8x7xIQ)

2022-05-02 (모두 수고..) 00:38:42

>>665 코로리 꽃향기는 양귀비 얘기 아닐까??
그리고 오...꽤 그럴듯한 생존전략인데??? 타조 의외로 머리 좋구나🤔
응...좀 엉뚱하긴 한데 겉으로 드러나는 광-기 유형은 아니니까 쟤들 왜저래? 정도로 끝나는... ( ◠‿◠)
그래서 나중에 미즈미가 찐 광기 넘치는 사람 보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 문화도시 서울의 1호선 광인 같은 거...

>>666 (엄청나게 열심히 오케이 사인) 꼭꼭 잊지 않고 명심할게!!

미즈미주 잘자~~~!!! 좋은 꿈 꾸고 오늘 하루도 힘내는 거야!!!

675 ◆oAG1GDHyak (ExcLr9RaAk)

2022-05-02 (모두 수고..) 00:38:53

안녕히 주무세요! 미즈미주!

676 스즈주 (nE9IBQ8APs)

2022-05-02 (모두 수고..) 00:39:58

>>667 잠 덜 깬거 같은데 괜찮지 않아? 하면서 은근슬쩍 신밍아웃 하는 그런것도 재밌지 싶고.. 응. 아무튼 그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7 ◆oAG1GDHyak (ExcLr9RaAk)

2022-05-02 (모두 수고..) 00:40:49

그런고로 다들 수학여행 때 뭘 할 예정인지 말해보도록 하죠!

아키라는 아마 사파리쪽에 먼저 가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생생한 동물들의 왕국! 그것을 지켜보고자 하는 아키라!

678 카루타주 (97GI1O9QUE)

2022-05-02 (모두 수고..) 00:43:29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 보면서 상어다! 가오리다! 하고 방방 뛰어다니지 않을까..?🤔

그리고 물고기 잘 봤으니 이제 먹을 차례라며 스시집 가겠지..

679 스즈주 (nE9IBQ8APs)

2022-05-02 (모두 수고..) 00:43:38

담력훈련도 하고싶고... 밤 새워서 걸즈토크도 하고싶고.. 걸리면 엄청나게 혼날거라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몰래 술도 마셔보고 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 글러먹었다...

680 요조라주 (zvsbp5uFJY)

2022-05-02 (모두 수고..) 00:44:27

요조라는 식물원 아니면 플라네타리움 중에 한 쪽을 먼저 가지 않을까 싶고~ 그 다음은 아쿠아리움~ 사파리는 마지막날 한번 둘러보기나 하려나? 산책로는 틈틈히 왔다 갔다 할 거 같네~

681 코로리 - 아키라 (MtRW/2LQB.)

2022-05-02 (모두 수고..) 00:46:37

"완ー전 침대 아래로 굴러떨어졌는데에."

떨어트린 물건이 침대 아래 굴러들어가서, 소복히 먼지 쌓인 채 어디에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게 된 만큼이나 소홀히 대했다는 것이다. 코로리는 샐쭉 가늘게 뜬 눈으로 시미즈를 바라보았다. 커피를 받으면 벤치 옆 자리에 내려놓았다. 커피를 어떻게 해야할 지도 문제였다. 집까지 들고가서 버리는 수 밖에는 없겠다. 왜 날 쫓아내는 거야! 다들 안 자면 아프면서 바보들이야, 전부.

"나 다 말했어ー"

비행기 못 타게 생겼다고도 말 했으며 코로리, 즉 잠을 소홀히 대했다고도 말했다. 시미즈가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코로리는 더 말해주고 싶어도 말해줄 수가 없다.

"아이스크림 다 먹으면 봐줄거니까!"

심통나기야 했지만 코로리의 업은 그런 것이었다. 아무도 잠을 자지 않으면 사라질 존재였고, 잠을 잘 자지 않는다고 마냥 미워하지도 못하고 품어왔다. 나 신계에 있을 때, 양귀비 꽃밭에 있었다구! 그들이 꾸는 여러 색의 꿈을 좋아해서, 악몽을 꾸며 괴로워하면 같이 아팠고 특별한 꿈을 꾸게 해줄 때 즐거워했다. 코로리는 옆에 내려둔 커피를 노려보다가 오렌지맛 아이스크림을 와삭와삭 이로 깨물었다. 꽃단내가 짙어서 여전히 오렌지맛이라고는 안 느껴졌다.

"회장님 가문에서 하는 거랬지, 도련님이라고 부르러 갈래."

짓궂게 웃으며 장난기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682 ◆oAG1GDHyak (ExcLr9RaAk)

2022-05-02 (모두 수고..) 00:46:59

>>678 으아닛?! 물고기를 잘 보고 나서 스시집이라니요!! 물고기들아! 도망쳐!! 이건 여우 본능이 분명해요!

>>679 술은....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아키라에게 걸리면 큰일나요!! 말 그대로 걸즈토크로군요!

>>680 식물원과 플라네타리움이라. 뭔가 차분하고 조용하고 고요한 장소네요. 그림 그릴 소재를 찾으려는 것일까 싶기도 하고요!

683 카루타주 (97GI1O9QUE)

2022-05-02 (모두 수고..) 00:48:04

>>682 와아앙.

684 스즈주 (nE9IBQ8APs)

2022-05-02 (모두 수고..) 00:48:06

>>682 사실은 딱 걸즈토크라기 보다는 이 방 저 방 돌아다니면서 놀고싶어 >:3!!

685 요조라주 (zvsbp5uFJY)

2022-05-02 (모두 수고..) 00:48:26

>>682 그림은 어디까지나 손이 가면 그리는거라서 :3 모처럼 갔는데 이것저것 보고 다녀야지 않겠어~ 요조라 패턴상 후유증은 남겠지만~

686 코로리주 (MtRW/2LQB.)

2022-05-02 (모두 수고..) 00:49:24

답레와 답레 쓰면서 잡담 쫓아가기 대실패..... 나중에 다 정독하겠다구..... ( ´∀`)......

캡틴~! 궁금한거 하나 있는데 수학여행 일정은 딱히 없는거야?! 몇시부터 몇시까지 뭐하구, 몇시부터 몇시까지는 뭐하구 그런거~!

687 아키라 - 코로리 (ExcLr9RaAk)

2022-05-02 (모두 수고..) 00:56:02

"...제가 이자요이 씨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거예요? 아니. 평소에는 그렇게 엮이는 거 안 좋아하잖아요."

자신이 땡땡이 못 치게 한다고 꺼리던거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하며 아키라는 역시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비행기를 못 타게 했다. 자신을 소홀히 했다. 뭐지? 관심 가져달라는 말의 변칙구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봤지만 역시 영문을 모를 일이었다.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약하게 숨을 내쉬는 모습이 괜히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겠다는 일종의 아키라의 결심이 담겨 있었다.

아이스크림을 다 먹으면 봐준다는 그 말에 아키라의 시선은 아이스크림으로 향했다. 방금 전까지 화를 내던 이가 아이스크림을 다 먹으면 봐준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 아이스크림에 무슨 꿍꿍이가 있나 싶어서 그는 아이스크림을 정말로 빤히 바라봤다. 일단 한 입 먹고 무사한 것으로 보아 이상한 것을 섞은 것은 아닌게 분명했다. 그렇다면 나중에 발동하는 독이라도 뿌렸나? 아무리 그래도 자신을 해하려는 이는 아닌 것 같은데. 그렇게 이리저리 생각하던 아키라는 결국 소리를 내어 쿡쿡 웃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반대편 손으로 안경을 살며시 벗은 후에 제 눈을 한 번 비비다가 다시 안경을 꼈다.

"진짜 이자요이 씨는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에요. 화를 내더니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풀어준다고 그러고, 평소에는 엮이는 것도 싫어하는 것 같더니 갑자기 또 소홀히 하지 말란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뭐, 그런 사람이기에 꽤 재밌는 분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음. 그러게요. 뭔가 같이 놀면 되게 재밌을 것 같은 그런 사람?"

그냥 나름대로의 직설적인 생각을 이야기하며, 그는 다시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먹으며 소다 맛을 입 안 가득 녹였다. 그러다 가만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말해두는데 도련님이라던가 그런 거 아니에요. 다들 장난으로 부르는 것 뿐이라고요. 애초에 왜 다들 그렇게 도련님, 도련님. 그러는건지."

하지 말라는 말은 했으나 그리 진지함은 없었다. 그에게 있어서는 꽤 예전부터 있었던 일이었으니 이제와서 괜히 당황하거나 화를 내거나 진지해질 필요는 없었다. 그냥 자신도 적당히 받아들이는 수밖에. 또 아이스크림을 한 입 베어먹어 그 크기를 확실하게 줄이며 아키라는 입 안의 소다 맛을 천천히 녹이다 마찬가지로 장난끼를 담아 피식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소홀히 하지 말라고 했으니 앞으로 더더욱 철저하게 땡땡이는 못 치게 막아줄게요. 이자요이 씨가 말한 거니까 다른 말 하기 없기에요."

688 ◆oAG1GDHyak (ExcLr9RaAk)

2022-05-02 (모두 수고..) 00:57:20

>>683 우와앙! 귀여운 여우!! 쓰다듬을래!!

>>684 그것 또한 수학여행의 재미지요!! 스즈의 방 탐사!! 성공해라!!

>>685 ㅋㅋㅋㅋ 그건 그렇지요!! 그런고로 요조라가 어디를 돌아다니고 보는지도 포인트가 되겠네요!

>>686 딱히 그런 것은 없어요. 그냥 자유롭게 놀아주세요. 물론 밤 12시부터는 방에서 자는 시간이니까 그 시간은 지켜야겠지만요. 일단은 말이에요.

689 후미카주 (az4R8x7xIQ)

2022-05-02 (모두 수고..) 00:57:26

(´°̥̥̥̥ω°̥̥̥̥`) 뭐야 핸드폰이 왜 이렇게 렉을 먹을까...

🤔🤔🤔🤔.... 음~ 이미지적으로는 아쿠아리움이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지만 시간만 된다면 하나하나 다 둘러보지 않을까~ 요즘은 이런 게 다 있구나 하고 구경하는 거지~
꼭 하고 싶은 건 놀이기구 타면서 >>완전.안 무섭고 딱히 재미있지도 않은 한편 인간들은 왜 스스로 기구에 몸을 맡기고 원초적인 두려움을 얻길 즐기는 것일까?<<하고 무표정으로 철학적인 고민 하기...(?)

690 스즈주 (nE9IBQ8APs)

2022-05-02 (모두 수고..) 00:57:48

흑.. 흐윽... 1시야.. 자야돼... 잘게.... 나는... 잘게..................... 다들 잘자렴........ 히이잉..........

691 요조라주 (zvsbp5uFJY)

2022-05-02 (모두 수고..) 00:58:53

스즈주 잘자~

692 ◆oAG1GDHyak (ExcLr9RaAk)

2022-05-02 (모두 수고..) 01:00:04

>>689 아. 저 그거 알아요!! 후룸라이드에서 무표정으로 있는 그 짤 맞죠?! (네?)

>>690 안녕히 주무세요! 스즈주!

693 후미카주 (az4R8x7xIQ)

2022-05-02 (모두 수고..) 01:00:41

스즈즈 잘자~~!!!
:ㅇ 잠깐만 잡담 하려고 했는데 왜 벌써 1시...?
나도 자러 가볼게... 다들 넘 늦게 자지는 말구~ 나중에 보자구!!! 오늘도 힘내보는 거야~~~ \\( •̀ω•́ )//

694 ◆oAG1GDHyak (ExcLr9RaAk)

2022-05-02 (모두 수고..) 01:01:59

마찬가지로 안녕히 주무세요! 후미카주!

695 카루타주 (97GI1O9QUE)

2022-05-02 (모두 수고..) 01:03:13

다들 잘 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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