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3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59 :: 1001

◆c9lNRrMzaQ

2022-04-26 10:06:55 - 2022-04-27 20:43:57

0 ◆c9lNRrMzaQ (/9L0nqUAk6)

2022-04-26 (FIRE!) 10:06:5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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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어제 저녁까진 어장이 있었다.

155 태식주 (Y7W86o6VGs)

2022-04-26 (FIRE!) 14:49:53

>>149
나는 ㄱㅊ

156 린주 (N22dcMxjQU)

2022-04-26 (FIRE!) 14:50:11

(망치는 아니고 단검)

안죽여요 걱정마 잠시 설득하려는것 뿐(에바

157 강철 - 특별반 단톡 (bZFB5p/CB.)

2022-04-26 (FIRE!) 14:50:27

[메이저한 무기들의 특징을 따서 만들어봤습니다.]
[(손가락을 V로 만든 팬더 이모티콘)]

158 린주 (N22dcMxjQU)

2022-04-26 (FIRE!) 14:51:00

>>156 농담입니다 알져?()

>>155 thanks~

159 태식주 (Y7W86o6VGs)

2022-04-26 (FIRE!) 14:51:44

괜찮아 몇번 찔린다고 안죽어.....

160 서 윤 - 단톡방 (QUtS/Aa7Cc)

2022-04-26 (FIRE!) 14:52:16

[주먹은 메이저한 무기가 아니었던건가]
[(침울함)]
[농담이고, 나는 디자인 따위 모르니까 잘 부탁해!]

161 강철 - 특별반 단톡 (bZFB5p/CB.)

2022-04-26 (FIRE!) 14:52:24

많이 찔려도 경단님만 있다면

162 지한 - 태식 (K/4ws3cx2E)

2022-04-26 (FIRE!) 14:55:57

"그렇죠."
좋기는 하다고 납득합니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그럼 지한이는 정복 위에 도쿄노시구레를 입게 되는 건가? 싶지만 그건 넘어갑시다.

"그.. 그렇지만 뭔가.. 쫄쫄이인데 창을 잡으면 묘하게 이상한 감이 들더라고요."
그건 다 지한주같은 저 밖의 인원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 게 아닐까?

"진짜 정복으로 입으려면..."
적절한 규정을 갖춘 복장으로 입는 것도 좋지요. 한복이라면 속저고리와 저고리와 두루마기와 상(치마)이나 고(바지)가 있다거나요.. 바지보다는 치마가 좀 더 고려할 점이 많긴 합니다. 라는 말을 하는군요. 안 어울리는 듯 어울리는 말입니다.

"....하지만 헌터이니만큼 한복 정장은 좀.. 그렇죠."
치마를 펄럭펄럭대면서 하는 건 좀 그렇다는 건 있으니..

//8

163 지한주 (K/4ws3cx2E)

2022-04-26 (FIRE!) 14:58:38

>>149 아. 저도 괜찮습니다.

164 린주 (N22dcMxjQU)

2022-04-26 (FIRE!) 14:59:25

>>149 고마워요~
전 학교라서 잠시잠수탑니다

165 김태식-지한 (Y7W86o6VGs)

2022-04-26 (FIRE!) 14:59:59

"그런데 쫄쫄이는 굉장히 실용적이지 않나?"

기술로 튼튼하게 어떻게 해서 방어만 된다면 가볍고 움직이기 편하고 최고의 소재일 것 같은데
위에 다른 것도 추가로 입을 수 있고

"한복 정복이라......나쁘진 않은데?"

이것도 후보로 넣어도 되겠다. 아까도 말했지만 의견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이걸 뭐라고하더라 그....브레인 스토밍? 그건가?

"펄럭거린다고 해도 안에 뭐 받쳐 입으면 괜찮지 않나?"

치마를 안입어 봐서 모르겠네

166 빈센트 - 태명진 (xNAG5xhLQU)

2022-04-26 (FIRE!) 15:03:35

"그러면... 소개는 생략하죠. 서로에 대해서는 잘 알고, 일반반에서 뽑은 에이스들에 대해서도 잘 아니까요."

빈센트는 간단한 소개는 넘어간다. 그 모의전이 특별반 사이에서 화제가 된 덕분에, 이시용이 누구고, 현검이 누구고, 레이라가 뭘 하는지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려졌으니까. 빈센트는 첫 턴을 보여준다.

"첫 번째 합. 알렌 씨의 빛의 의념을 이용해 적들의 시야를 일시 무력화하고, 그 사이에 적의 서포터인 이시용을 파이어볼로 제거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검의 공간지각능력은 시력을 일시 상실한 상황에서도 아군에게 향하는 공격을 차단할 정도였습니다."

빈센트는 그 부분을 돌려 보았다. 빈센트의 파이어볼이 허무하게 터지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 부분에서, 다른 분들은 최선의 수를 짰습니다. 알렌 씨는 현검을 견제해야 했고, 강철 씨는 일단 마도진을 구성해야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용암이 펄펄 끓어오르는 곳이라는 저에게 유리한 지형을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슥, 빈센트는 빨간 펜으로 5를 적는다. 감점이었다.
//5

167 지한 - 태식 (K/4ws3cx2E)

2022-04-26 (FIRE!) 15:07:59

"실용적이긴 하지만...겉으로 드러내보인다.. 라는 것에서 그다지..이지 않을까요?"
"얼굴을 가리고 굉장히 실용성만 중시한다면야... 또 모르지만요"
무언가를 더 입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특별반이나. 길드의 정복으로 쓰기에는 그건 단점이라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약간 치마를 짧지만 풍성한 겹꽃같이 한다면 상관은 없겠지요."
물론 사실 그런 것(치마가 펄럭임 등등)이 신경이 안 쓰일 정도로 강하다면 상관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일까요?

"...받쳐입기는 하겠지만요"
받쳐입는다고 해도 약간 펄럭거리는 걸 신경은 써야한다는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근데 한복은 다른 곳에서 이미 교복이나 그런 걸로 있을까요?"
그렇다고 그냥 정장은 그것도 있을 것 같고..

//10

168 태명진-빈센트 (GxsjD85c3I)

2022-04-26 (FIRE!) 15:09:01

"확실히 그 무대는 오히려 레이라한테 안 좋았지."

비록 실전에서는 꽝꽝 잘 얼려대긴 했지만.

생각해보면 빈센트 형이 더 유리한게 분명했다.

그렇기에 감점을 내리는건가.

"그렇다면 지금은 어떻게 활용해야한다고 생각해?"

//6

169 김태식-지한 (Y7W86o6VGs)

2022-04-26 (FIRE!) 15:13:02

"멋있어서 괜찮지 않나?"

겉으로 드러내는게 뭐가 문제인가 싶다가 쫄쫄이의 특성을 생각해본다. 아, 애들은 좀 부끄러운 그런게 있는거구나

"음.....상상은 잘 안가네"

겹꽃 같이 된 치마라는게 어떻게 된걸 말하는거지? 치마가 여려겹으로 되있다고 생각하면 되나?
아무튼 그것도 아이디어로 넣어두면 되겠다.

"아"

그러고보니 들었던 기억이 있다.

"옛날 청월고등학교 교복이 한복이었다고 했었어."

170 준혁주 (k4fQSSUW6c)

2022-04-26 (FIRE!) 15:48:49

서버가 마이 아파..

171 태식주 (Y7W86o6VGs)

2022-04-26 (FIRE!) 15:51:04

참치라이더가 코로나로 아파서 그만....

172 지한 - 태식 (K/4ws3cx2E)

2022-04-26 (FIRE!) 15:52:01

"...쫄쫄이는.. 그.. 그렇습니다."
"멋진 것도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여야 하니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절대 무리야!

"그냥.. 그런 것도 있다는 거죠."
그냥 의견이에요. 라고 말합니다.

"그런가요?"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한복이었다는 말을 하는 것에 약한 관심을 보입니다.

"한복이라도 어느 정도 개조를 한 것 같아보이긴 합니다."
그냥 한복이면 불편한 점이 있을 테니.

"사실 안 보는 사람도 있을 테니. 조금 의견통합을 하는 데에 시간은 걸리겠지요"

//12
참치가 아팠습니다..

173 ◆c9lNRrMzaQ (/9L0nqUAk6)

2022-04-26 (FIRE!) 15:52:14

참치야아아아

174 빈센트 - 태명진 (xNAG5xhLQU)

2022-04-26 (FIRE!) 15:52:53

"이 용암."

빈센트는 용암을 가리킨다.

"아무리 의념 각성자의 신체가 강해도, 수천도의 고열로 액화된 광물 슬러지를 맞고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는 아닙니다. 적어도 레벨 20-30대에서는 말이죠."

빈센트는 그리고, 자신의 스킬을 하나 소개한다.

"데블 토큰. 지난 번 의뢰에서 발견했습니다. 의념의 흐름을 읽어서, 원하는 좌표에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용암을 가리키며 손가락을 튕기는 시늉을 한다.

"만약, 제가 적들의 시야가 차단된 틈을 타서, 저 용암 속을 좌표로 설정하고 발파해서, 수천도의 용암이 사방에 비처럼 쏟아져 내리게 하면 어떻게 됐을까요?"
/7
서버 죽어서 잠깐 딴일하다가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175 명진주 (GxsjD85c3I)

2022-04-26 (FIRE!) 15:53:51

저도 마찬가지니까 신경쓰지마세용

176 김태식-지한 (Y7W86o6VGs)

2022-04-26 (FIRE!) 15:56:33

"그럼 이것도 단톡방에 올릴까?"

한복은 좋아하는 애들도 많으니까 아까 보다는 반응이 좋을지도 모른다. 이러다가 한쪽은 쫄쫄이 다른쪽은 갑옷 어디는 한복 어디는 정장인 이상한 옷이 탄생하는건 아니겠지

"그렇다면 방문도 두들겨 보고 연락도 계속해서 넣어보고 시끄럽게 해봐야지."

최대한 모두의 의견을 모으는거다. 그러려고 꺼낸 말이었으니까

"그리고 너도 특별킹에 관심 있어?"

177 태명진-빈센트 (GxsjD85c3I)

2022-04-26 (FIRE!) 16:01:47

"음...."

확실히 그 엄청난 폭발을 이용하면 용암은 무조건 쏟아오를 것이다.

제 아무리 그 녀석들이라고 무사하지도 않을테고.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그럼 아군도 말려들 수 있지 않을까?"

대치를 하고 있던 아군이 그걸 감수가 가능한가 싶었다.

//8

178 지한 - 태식 (K/4ws3cx2E)

2022-04-26 (FIRE!) 16:02:56

"올리셔도 문제는 없겠지요."
무심한 것처럼 말하긴 하지만 진짜 어떻게 되어가는지는 관심이 지대할 것이다. 아직 사춘기적인 면이 있는 학생들이 쫄쫄이를 한다면.. 무리라고.. 음. 근데 의외로 정장이나 한복을 더 꼰 스러워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잠깐 스칩니다

"특..별킹이요?"
충격적인 걸 들었다는 표정이 됩니다.

"반장에는 관심이 있던 적은 있었습니다만.. "
특별킹은 절대 아닙니다. 라고 말하며 지한은 그러고보니 반장 선거에 나오셨던가요? 라고 태식에게 질문하려 합니다.

//14

179 ◆c9lNRrMzaQ (/9L0nqUAk6)

2022-04-26 (FIRE!) 16:03:02

알렌 : 갸아아아아악

180 명진주 (GxsjD85c3I)

2022-04-26 (FIRE!) 16:04:16

ㄲㅋㅋㄱㅋㅋ

그리고 특별킹하니 자꾸 공룡킹 생각이

181 김태식-지한 (Y7W86o6VGs)

2022-04-26 (FIRE!) 16:08:17

"오케이. 신지한 의견 한....복...."

단톡방 - [지한이는 한복이 좋다고하네]

단톡방에 바로 의견을 올린다. 빠른 정버 순환이야 말로 의견 모으기 쉬운 것이다.

"왜 준혁이가 특별킹이라고 했잖아"

아니었나? 단톡방에 특별킹 검색하면 맨처음 언급한게 준혁인데

"다만? 지금은 없어? 나는 후보로 나가긴 했지."

원래는 관심 없었는데 아무래도 해야겠다.

182 빈센트 - 태명진 (xNAG5xhLQU)

2022-04-26 (FIRE!) 16:10:55

"물론, 그건 있습니다만."

빈센트는 손가락을 튕겨, 영상에 오버레이를 씌웠다. 모의전에 참여한 인원들의 레벨과 스탯들이 나와 있었다. 빈센트는 그것을 보여주며 명진에게 설명했다.

"간단한 계산입니다. 똑같은 데미지를 받는다고 가정하면, 레벨 30과 레벨 20 중 누가 먼저 쓰러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상대에 대해 읊는다.

"그렇게 된다면 이시용이 원래는 쓰지 않아도 되었을 의념기를 사용해서 강제로 아군을 회복시켜야 했을 겁니다. 아니면 물방울 씨앗 같은 것을 헛되이 쓰다가 저나 강철 씨에게 반격을 허용하거나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적어도, 망념이 헛되이 쌓이는 일은 없었겠죠."

//9

183 지한 - 태식 (K/4ws3cx2E)

2022-04-26 (FIRE!) 16:14:51

"한복도 나름 괜찮겠지요"
느릿한 고개끄덕임.

"...준혁 씨가 그런 말을 하신 건가요.."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지한입니다. 나중에 검색해봐야 하나. 싶은 표정을 짓습니다.

"어쩐지... 그렇게 나가면.."
지한주가 깨애애애액!!!거릴 것 같은 괴전파가... 라는 농담을 생각하며 고개를 젓습니다. 지금은 딱히요. 라는 답을 건넵니다.

"후보자들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온다면 좋겠군요."
반장이던 부반장이던.. 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안하다 지한아. 그런 걸 한다면 지한주가 죽어요.

//16

184 ◆c9lNRrMzaQ (/9L0nqUAk6)

2022-04-26 (FIRE!) 16:17:27

서버가 이러면 진행이라도 했다간 참치가 죽을 것 같은데..

185 태명진-빈센트 (GxsjD85c3I)

2022-04-26 (FIRE!) 16:22:11

"그래도 왠만해서는 리스크를 줄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

레벨에 의한 스탯의 차이는 확실히 명확하다.

생으로 장기전을 하면 이쪽이 유리하겠지.

"하지만 레이라가 냉기로 열을 중화시키거나 이시용 같은 회복수단이 있다면. 특별반이 불리해지지 않을까?"

전문 힐러가 있다면 몰라도 특별반 팀은 딱히 그런 기술을 가진 사람이 없었다.

"용암을 사용하는건 좋지만 기왕이면 기습을 할 때나. 저쪽의 체력이 약해졌을 때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이다.

//10

186 준혁주 (k4fQSSUW6c)

2022-04-26 (FIRE!) 16:22:15

진행하면 반드시 터질거야...
그런 느낌이야

187 명진주 (GxsjD85c3I)

2022-04-26 (FIRE!) 16:22:45

죽을 것 같습니다 ㄹㅇ

188 알렌주 (IAedMvt.z6)

2022-04-26 (FIRE!) 16:26:46

알렌주특: 환경저항 하나 믿고 현검을 용암에 빠트려 용암에서 개싸움을 하려했지만 막히자 수틀려서 마녀와 논개하려고함

189 지한주 (K/4ws3cx2E)

2022-04-26 (FIRE!) 16:27:33

다들 어서오세요.

190 명진주 (GxsjD85c3I)

2022-04-26 (FIRE!) 16:27:34

ㅋㅋㅋㅋ

191 ◆c9lNRrMzaQ (/9L0nqUAk6)

2022-04-26 (FIRE!) 16:29:02

환경저항이란 : 환경에서 나오는 패널티 추위(동상) 더위(현기증)등등의 발생확률을 감소시키는거지 상쇄하는게 아님

192 빈센트 - 태명진 (xNAG5xhLQU)

2022-04-26 (FIRE!) 16:31:39

"레이라가 필드를 냉각시키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면..."

빈센트는 수첩에 그림을 그린다. 특별반 세 명의 이름, 그리고 일반반+준혁 팀 네 명의 이름을 적었다.

"알렌은 계속해서 현검을 저지합니다. 그리고 강철은 화륜을 발동해 이시용에게 자기 방호를 강제하고, 저는..."

빈센트는 레이라의 이름에 X자를 친다.

"데블 토큰을 이용, 레이라를 폭파시켜서 전투불능 상태로 만듭니다. 이러면 상대편의 후위 마도사가 사라지고, 상대가 동원할 수 있는 화력은 격감합니다. 이렇게 되면 신지한 씨가 오고 나면... 3:4, 상대의 패배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그걸 아니까, 상대가 저를 집요하게 견제한 것 같습니다. 제가 한 번이라도 제약 없이 날뛰었으면 한 번에 최소 한 명은 누웠을 겁니다."

아쉽군요, 말을 남겼다.

//11

193 김태식-지한 (Y7W86o6VGs)

2022-04-26 (FIRE!) 16:32:32

"걔가 평소에도 삼류라고 하는거 보면 은근히 말하는게 재밌어"

북해 길드장의 말버릇인가? 그런 말하는 사람 별로 없을텐데 어디서 듣고 하는 말일지 궁금하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물어보도록 하자

"너도 사람들을 대표하거나 이끄는거 미리 해놓으면 좋잖아?"

해둬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누가 되던지 지금 보단 나아지겠지"

194 빈센트 - 태명진 (xNAG5xhLQU)

2022-04-26 (FIRE!) 16:33:52

아무래도 참치라이더 와병 끝내고 돌아오기 전까지는 진행으로 만족하는게.

195 태식주 (Y7W86o6VGs)

2022-04-26 (FIRE!) 16:35:34

진행으로 만족하라니 ㄷㄷ

196 빈센트 - 태명진 (xNAG5xhLQU)

2022-04-26 (FIRE!) 16:37:10

>>195
아니 일상

197 지한 - 태식 (K/4ws3cx2E)

2022-04-26 (FIRE!) 16:37:36

"아. 삼류라는 말을 하시긴 했죠."
말을 하는 게 은근히 틱틱거리시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지한입니다.

"준혁 씨도 반장감에 가까워보이긴 합니다만.."
본인이 사양했으니까요. 그래도 부반장에는 박아넣어서 굴려주고 싶다는 미묘한 감정을 생각하나요? 근데 부반장은 한명 뽑나? 드명도 간혹 보이던 것 같기도 하고.

"대표하거나 이끄는 것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그렇습니다. 지한주의 문제여서 그런가. 잠깐 망설이는 듯한 표정을 짓고는. 더 나아지겠다고 하자..

"대표자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미뤄진 일들이 쏟아진다면 으악거리실지도 모르지만요? 라는 말을 하는 표정은 약간 짖궂어보입니다.

//18

198 김태식-지한 (Y7W86o6VGs)

2022-04-26 (FIRE!) 16:41:26

"어쨌거나 걘 북해길드의 후계자니까 그림이 이상해지거든"

특별반은 북해길드가 후계자 교육을 위해 만들어낸 곳이 아니냐는 의혹을 만들어낼 건덕지가 되버린다. 아니라고 알고 있더라도 그런 식으로 의혹을 계속 던지면 서로 곤란해지겠지

"참모로 쓰면 되겠지 싶은데"

길드장이라도 자기가 다 할 필요는 없다. 부반장도 있는거고 참모도 있는거고 여러가지의 사람이 필요한 법이다.

"넌......그래 돌격대장해라"

저번에 오토바이 타고 하는거 보니 돌격 잘하더만

"힘들긴 하겠지만 내가 정신력은 조금 뛰어나니까 버틸 순 있을거야."

잘할지는 몰라도 버틸순 있다.

199 오현주 (O5DCUr3YsU)

2022-04-26 (FIRE!) 16:42:44

환경아 좋아?

환경 : 저항!

200 태명진-빈센트 (GxsjD85c3I)

2022-04-26 (FIRE!) 16:43:44

"그게 바로 팀전의 어려움이지."

고개를 끄덕이며 빈센트 형의 말에 동의했다.

특히 빈센트 형의 성향이나 공격방식을 생각하면 더욱 힘들었겠지.

"그래도 그 팀 덕분에 어떻게든 이길 수 있었잖아. 특히 지한이 누나가 활약했더라."

그 바이크 같은 걸 이용해 속도로 몰아붙이는 전술은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이었다.

//12

201 알렌주 (kyYX.prpd6)

2022-04-26 (FIRE!) 16:45:42

>>191 그..그런.. (검술로 이길 자신없으니 레벨과 기술믿고 인내심 싸움하려던 심보)

202 지한 - 태식 (K/4ws3cx2E)

2022-04-26 (FIRE!) 16:51:38

"참모.. 괜찮네요. 서기 같은 걸로 채용해서 굴려보는 겁니다."
일해라 이것들아. 같은 농담성 말을 하면서 돌격대장이라는 말을 하자 고개를 갸웃합니다.

"돌격대장이라니. 그건.. 에.. 저는 뭔가 앞에 나서는 건 글쎄요"
지한은 고개를 저었습니다. 음. 근데 돌격대장 느낌은 나긴 해. 지한주가 웨엑거려서 그렇지.

"정신력이라..."
정신력이 특별히 강하지는 않은 지한으로써는 강하다고 해도 잘 체감되지는 않는 무언가입니다.

"잘 하시길 바라고.. 의견이 올라왔다면 저는 수련장 좀 갔다가 숙소로 갈까요.."
잠깐 고민하듯 말하며 지한은 태식에게 어떻게 하실 건가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203 알렌주 (kyYX.prpd6)

2022-04-26 (FIRE!) 17:26:27

우주가 잠시 켜졌다.

204 지한주 (K/4ws3cx2E)

2022-04-26 (FIRE!) 17:26:38

참치가 또...(보듬보듬)

205 토고주 (mLD3vY.wRg)

2022-04-26 (FIRE!) 17:26:45

다들 안녕. 토고주는 일상을 구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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