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3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59 :: 1001

◆c9lNRrMzaQ

2022-04-26 10:06:55 - 2022-04-27 20:43:57

0 ◆c9lNRrMzaQ (/9L0nqUAk6)

2022-04-26 (FIRE!) 10:06:5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분명 어제 저녁까진 어장이 있었다.

951 지한 - 알렌 (J.udQVfGHA)

2022-04-27 (水) 18:43:17

"특별반에 있는 이들은 전부 주기술이 C이상이니까요"
모의전에서 간혹 간과될 수 있던 것이니..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알렌 씨가 잘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작전이 완벽하게 돌아가면 좋은 일이지만. 그게 어그러졌을 때 판단한 것은 판단 나름대로지요"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애매하네요. 같은 생각을 하머 말을 골라서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부분이 부족한 이들만 남도록 몰아붙인 것이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현검을 붙잡은 것으로 인해 자신이 투창을 통해 리타이어시키는 것이 가능해졌고, 그에 따라 불리함이 기울어졌으니까. 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음료수라도 한 잔 마시면서 머리를 식히죠."
용암 필드여서 더위를 드신 건 아니겠지요? 라고 말하는 표정은 진지한데 말투는 나름 가벼운데?

//9

952 ◆c9lNRrMzaQ (lUqNZku7Xc)

2022-04-27 (水) 18:43:23

특 : 우연과 필연은 유사 히모처럼 쓸 수 있다.

953 지한주 (J.udQVfGHA)

2022-04-27 (水) 18:43:46

다들 어서오세요.

954 토고주 (e5LjbmZmjc)

2022-04-27 (水) 18:44:09

>>949 오잉박스 3+1 행사를 한다면 사겠지만 100코인으로 오잉박스 사라고 한다면 20코인 존버해서 오잉박스 4개를 사겠어!

955 지한주 (J.udQVfGHA)

2022-04-27 (水) 18:49:31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 저녁은.. 미식라면...일까..

아니면 귀찮으니 그냥 넘길까.

956 오현주 (wMbmypVR1g)

2022-04-27 (水) 18:51:42

우연과 필연 사다가 '사실 그 기술 알아' 시전 해야지

957 알렌 (1/lvT1ueBE)

2022-04-27 (水) 18:54:43

"아 감사합니다."

나는 지한씨가 건네준 음료수를 받았다.

차가운 음료수를 마시니 생각이 조금 정리되는 것 같았다.

"그나저나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지한씨 덕분에 불리한 전황이 한순간에 저희 쪽으로 넘어오다니."

나는 그녀가 바이크를 몰고 전장에 난입했을때를 떠올렸다.

"저는 부상을 입고 있던터라 운수하를 상대로 오래 못버텼을텐데 순간을 파고들어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은 세삼느끼지만 굉장했습니다.

나는 솔직한 감상을 담아 그녀에게 말했다.


//10

958 지한주 (J.udQVfGHA)

2022-04-27 (水) 18:55:14

(코인으로 살뜰하게 키운 지한이)

959 알렌 - 지한 (1/lvT1ueBE)

2022-04-27 (水) 18:55:20

>>957

(실수로 정산어장에 올려버렸습니다...)

960 라임주 (UNjJTnsqkY)

2022-04-27 (水) 18:55:57

우연과 필연이 뭔가 이벤트 발생시키는거 아니었1

961 라임주 (UNjJTnsqkY)

2022-04-27 (水) 18:56:16

나요!!

962 명진주 (R/on9c9izs)

2022-04-27 (水) 18:58:15

유사 히모란 도당체...모두 안녕하세요! 서버 때문에 무서워서 잘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963 알렌주 (1/lvT1ueBE)

2022-04-27 (水) 18:59:18

우연과 필연 + 아득한 자아 = 열화 히어로 모먼트?

964 준혁주 (ulmVod56aU)

2022-04-27 (水) 18:59:39

6개 더...6개만 더....

965 강철주 (143qr.MU16)

2022-04-27 (水) 19:01:56

우연과 필연 + 아득한 자아는 히어로 모먼트랑 좀 다른 느낌이라 생각하지만요...?

966 지한 - 알렌 (J.udQVfGHA)

2022-04-27 (水) 19:05:36

"맛이 이상한 음료수는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평범한 맛의 음료수였다. 불리한 전황이 넘어갔다는 말을 하는 알렌에게 조금 고민합니다.

"정석적인 팀 넷을 상대로 셋. 그것도 유리대포 둘이 포함된 인선으로 버티는 것은 좋은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지한은 그렇게 생각할지도.

"약간 좀 붕 뜬 느낌은 있지만 그날따라 잘 풀리더라고요."
그런 날을 평소처럼 만드려고 노럭해야 합니다만.. 가능한가..?

"알렌 씨는 모의전 결과에서 이게 아쉬웠다. 같은 게 있나요?"
간단한 품평회 일까요? 라는 말을 합니다.

//11

967 지한주 (J.udQVfGHA)

2022-04-27 (水) 19:06:02

다들 어서오세요

968 알렌 - 지한 (1/lvT1ueBE)

2022-04-27 (水) 19:13:51

나는 모의전에서 있었던 일을 다시 떠올렸다.

'잘못판단했던 순간...'

떠오르는 장면이 하나 있었다.

"레이라를 어떻게든 해보려고 무작정 돌격한거네요."

완전한 판단 실수였다.

폭발속성을 가지고 있었을때는 속성공격을 받아치기 유용했었다.

하지만 속성이 바뀌고나서 상황이 달라졌는데도 나는 과거처럼 행동하려했었다.

"이젠 예전과 달라졌는데 순간 착각을 해서 판단을 흐려버렸습니다."



//12

969 알렌주 (1/lvT1ueBE)

2022-04-27 (水) 19:14:56

잠시 밥먹고 돌아오겠습니다.

970 지한 - 알렌 (J.udQVfGHA)

2022-04-27 (水) 19:19:26

판단에 관한 것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자신은 그날따라 잘 풀렸지만. 다른 이들도 아쉬움이 있다면.. 이라고 생각하다가.. 알렌이 말하는 것을 듣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예전과 달라졌다는 건가요..."
애매하다는 생각을 하는 지한입니다. 예전과 달라진 게 무엇인지 모르는 지한으로써는 어쩔 수 없으니. 무작정 돌격했다는 것이 실수인가..

"하지만 동시에 거리를 함부로 줬다가는 마도가 위력적이었겠지요"
"그렇다면 다시 똑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하실 건가요?"
제가 알렌씨였다면.. 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망념이 여유로웠다면 건강을 좀 강화하는 것도 괜찮아보이네요."

971 지한주 (J.udQVfGHA)

2022-04-27 (水) 19:24:35

다녀오세요 알렌주

저도 저녁 생각은 해봐야겠네요.

972 태식주 (nQqzA0Mr1c)

2022-04-27 (水) 19:25:27

슬슬 다음 어장이 필요하다.

973 강철주 (143qr.MU16)

2022-04-27 (水) 19:58:33

그러고보니 벌써 60어장이네요. 몇 어장부터 참여했었더라...?

974 태식주 (nQqzA0Mr1c)

2022-04-27 (水) 20:00:23

3월 마지막날쯤 시트 냈으니 한 45?

975 명진주 (R/on9c9izs)

2022-04-27 (水) 20:00:34

5어장이나 10어장 전부터 참여하신게 아닌가요?

976 강철주 (143qr.MU16)

2022-04-27 (水) 20:02:39

5~10정도는 아닌걸로 기억합니다. 찾아봐야겠다...

977 강철주 (143qr.MU16)

2022-04-27 (水) 20:04:23

45맞네요. 벌써 그렇게 됐나?

978 오현주 (wMbmypVR1g)

2022-04-27 (水) 20:04:45

어장을 갈때마다 도기코인을 받아야 한닷

979 명진주 (R/on9c9izs)

2022-04-27 (水) 20:09:51

시간이 참 빨리가죠 ㅋㅋ

980 빈센트 - 신지한 (B.OUrjkgz2)

2022-04-27 (水) 20:28:30


"뭐. 어쩔 수 없죠."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그 때 있었던 일을 회상한다. 다들 끔찍했지만 역시 제일 끔찍한 건 레이라의 공격이었다.

" 그 때, 비전 마도를 마주하니까 끔찍하더군요. 저는 현준혁 씨한테 총 한 발 맞은 거 빼면 아무 일도 없었는데 바로 전투 불능 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한숨을 쉰다.

"V-밸런스, 수련 코인, 특별 수련장. 가능한 모든 조건을 동원할 겁니다. 무슨 수를 써서든 마도 A, 마도 역분해 B를 달성하고 뒷일은 나중에 생각해야죠."


//15
으아아 늦어서 죄송합니다

981 태식주 (nQqzA0Mr1c)

2022-04-27 (水) 20:31:08

60어장 음....

982 오현주 (wMbmypVR1g)

2022-04-27 (水) 20:32:43

V-밸런스 사라질 예정...

984 태식주 (nQqzA0Mr1c)

2022-04-27 (水) 20:34:16

내가 그 이야기하려다가 캡틴이 나보고 아재개그 하지말래서 안했어

985 오현주 (wMbmypVR1g)

2022-04-27 (水) 20:34:37

하지만 아재개그는 멈출 수 없어

986 알렌 - 지한 (1/lvT1ueBE)

2022-04-27 (水) 20:34:47

"건강강화..."

그래 그런 방법이 있었다.

어차피 나의 역할은 빈센트씨와 강철씨가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게 두 사람을 지켜내는 것이였다.

괜히 추후를 생각해서 망념을 아끼기보단 스텟을 강화해서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이득이었을거다.

"확실히 그게 옳은 판단이였던거 같네요. 의념 제대로 속성을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신체를 강화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테니까요."


//14

987 토고주 (e5LjbmZmjc)

2022-04-27 (水) 20:35:01

혼자서 못하는 걸 가능하게 해주는게 동료 아닐까?

988 ◆c9lNRrMzaQ (Ulmqm8nGmQ)

2022-04-27 (水) 20:36:51

스스로 그칠 수 없다면 어장주의 권한을 쓰는 수밖에(상어아가미)

989 지한 - 빈센트 (J.udQVfGHA)

2022-04-27 (水) 20:36:57

"비전이란 것은 확실히 강력해 보이더군요."
이건 저희 측이 필드의 이점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빙결 필드같은 데가 나왔다? 레이라 씨가 날아다녔을 거라 생각합니다. 라는 말을 하네요.

"마도 A를 달성하는 거나. 마도 역분해 B... 뭔가 험난해보이기는 합니다."
"저도 무기술 A나.. 여러 기술들을 D이상으로 올리려고 노력해야 하는 만큼.."
달성하는 데 응원은 해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하며 초밥을 냠 먹습니다.

"맛있네요. 이렇게 먹는 것처럼 쉽게 올라가면 좋을 텐데요"
장난스러운 표정인 만큼 진담은 아닙니다.

//16

다들 어서오세오.

992 태식주 (nQqzA0Mr1c)

2022-04-27 (水) 20:38:48

저는 독재를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993 강철주 (143qr.MU16)

2022-04-27 (水) 20:38:54

(팝콘)

994 ◆c9lNRrMzaQ (Ulmqm8nGmQ)

2022-04-27 (水) 20:39:17

(상어아가미)

995 강철주 (143qr.MU16)

2022-04-27 (水) 20:40:02

진짜 지워졌다!

996 토고주 (e5LjbmZmjc)

2022-04-27 (水) 20:40:09

으아악!!! 먹혔다!! 부디 60어장에선 마음껏 개그를 칠 수 있는 날이 오길.

997 ◆c9lNRrMzaQ (Ulmqm8nGmQ)

2022-04-27 (水) 20:40:54

아재개그 빼고 치라고...

998 토고주 (e5LjbmZmjc)

2022-04-27 (水) 20:43:03

쩝... 새로운 개그를 개발해야겠네.

999 강철주 (143qr.MU16)

2022-04-27 (水) 20:43:06

일단 저도 pc로 들어왔으니 슬슬 일상을 이어둬야...

1000 오현주 (wMbmypVR1g)

2022-04-27 (水) 20:43:54

하지만 아재개그는 너무나 즐거운 걸

1001 강철주 (143qr.MU16)

2022-04-27 (水) 20:43:57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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