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3073>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9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25 19:01:43 - 2022-04-29 01:17:21

0 ◆oAG1GDHyak (tWXzYshNp6)

2022-04-25 (모두 수고..) 19:01:43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중요!!> 호타루마츠리 1차 신청 관련 이야기 <필독!>
situplay>1596510107>696

767 카루타주 (EThTd9bHp6)

2022-04-28 (거의 끝나감) 10:48:51

모닝 커피를 못 마셔서 그래. 점심 커피만 마시면 다시 기운이 돌아올 거야.😊 렌주 좋은 아침.👋

768 렌주 (AtrhBriMH2)

2022-04-28 (거의 끝나감) 10:56:01

커피에 너무 의지하면 위가 망가진다구~~ 좋은 아침이야~~ 나는 몰래 루팡을 하는 중이라 일상까지는 무리일거같구~
오늘 퇴근하면 일상을 구해볼까 고민이지만 오늘 기력 상태를 봐야할 것 같네~~~

769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2:10:34

잠깐 갱신해요~
나이가 드니까... 몸에 피드백이 바로바로 오네요...

770 코로리주 (bKnPSO5CRE)

2022-04-28 (거의 끝나감) 12:15:36

>>7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야 왜 후미카주 괴롭히고 다녀~!

갱신할게, 안녕~! 다들 좋은 점심이야, 다들 점심 챙기라구 (`・∀・´)

771 렌주 (AtrhBriMH2)

2022-04-28 (거의 끝나감) 12:23:21

토와주 코로리주 안녕~
다들 점심 먹자~ 나는 먹었지롱~~

772 코로리주 (bKnPSO5CRE)

2022-04-28 (거의 끝나감) 12:30:26

렌주 안녕, 반겨줘서 고마워~! 나는 점심 1시 쯤에 먹을 거 같네~! (*´ω`*)

토와주랑 카루타주는 괜찮은 거야? 몸 건강 열심히 챙기기야! (`・∀・´)

773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2:43:14

다들 리하이에요~
식사를 (아침 빼고)한끼만 걸러도 바로 피드백이 오는 몸이라니..(좌절)

점심 먹으니까 나아지긴 했지만요~

774 렌주 (AtrhBriMH2)

2022-04-28 (거의 끝나감) 12:47:43

점심 맛있는 거 챙겨먹어~

최대한 안 만나본 이들로 일상을 하려고했는데 오늘부터는 리미트를 풀어야겠어. 다음주부터 수학여행이라니 설렌다~~

775 렌주 (AtrhBriMH2)

2022-04-28 (거의 끝나감) 12:48:11

토와주 식사 꼬박꼬박 챙겨먹어야해~ 나도 한끼만 빠트려도 힘들더라구~

776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2:51:01

뭐 일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 피드백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점심쯤에 눈을 뜨는데 몸에 돌매달아놓은줄~

일상~ 되는 대로 일상하는 것도 좋기는 하죠~

777 코로리주 (bKnPSO5CRE)

2022-04-28 (거의 끝나감) 12:57:09

식사 제대로 챙기자구~! 나도 지금 배고파서 기력 없어 。゚(゚´ω`゚)゚。 배달이 안 온다~!

778 렌주 (AtrhBriMH2)

2022-04-28 (거의 끝나감) 12:58:32

자주자주 일상을 돌릴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야~
그래도 될수있는 한 캐릭터들 한 번씩은 꼭 만나보고 싶단 말이지~
이제 2회차 리미트 푸니까 토와주랑도 시간 맞으면 일상 한번 돌리자구~~~

779 렌주 (AtrhBriMH2)

2022-04-28 (거의 끝나감) 12:58:58

배달기사아저씨 힘내라굿~~ 뭐 배달시켰어??

780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2:59:22

사실 칼로리로만 따지면 다 채웠을 텐데 말이지요~이
떡 하나에 케이크 한조각이면 다 채운 게 아닐까요?

배달이 빨리 오길 빌게요~

781 코로리주 (bKnPSO5CRE)

2022-04-28 (거의 끝나감) 13:02:32

맞아, 캐릭터들 한 번씩 만나보고 싶은 욕심이 엄청나지.... 코로리는 다 연락처 알아내서 밤 10시부터 빨리 자라고 잔소리하고 싶대 ( ◠‿◠ )

>>779 텐동 시켰어 (`・∀・´) 배달 기사 아저씨 화이팅......... 배고파서 일 못하겠다구 。゚(゚´ω`゚)゚。

782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3:02:39

언제 시간이 맞으면이네요~

783 코로리주 (bKnPSO5CRE)

2022-04-28 (거의 끝나감) 13:04:04

>>780 양.... 적어.........! (`・∀・´)

784 렌주 (AtrhBriMH2)

2022-04-28 (거의 끝나감) 13:05:10

칼로리로 몸이 움직이는 건 아닌가봐~ 뭔가 배가 불러야 하는 느낌이지~

코로리 10시부터 재촉하냐구ㅋㅋㅋㅋㅋㅋ 렌은 이미 침대에 누워있을 시간... 코로리 다른 이들 자라고 하면서 본인은 잠을 안자는 이 아이러니~~

텐동 맛있겠다~~~ 구내식당밥 먹는것도 이제 질렸어....(털썩)

785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3:06:58

텐동~ 맛있겠네요~
몇 년 전에 텐동이 좀 유명해졌을 때 여러 집 찾아가서 먹어본 적 있었네요~

786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3:08:07

칼로리만으로 몸이 움직인다면 사실 알약으로도 충분하겠지만요~

토와는 보통 4사이클이니까 12시에서 6시까지 자려나요~ 11시 50분쯤엔 침대에 누워있겠지~

787 코로리주 (bKnPSO5CRE)

2022-04-28 (거의 끝나감) 13:12:13

>>784 앗, 렌이랑은 연락처 교환했구나! 렌한테는 재촉말고 후링씨 잘자라구 칭찬 보내지 않을까~! 맞아.......... 코로리도 자고 싶은데 밤에 일해야하니까....... 맞아, 구내식당........ 질려..............

>>786 토와도 연락처 있지! 수행평가 덕분에! 6시간.... 많이 자지만 그래도 10시부터 자면 8시간 숙면인데~! 토와한테 잔소리하면 무슨 반응이려나~!

788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3:19:03

최-상위권 학생 치고는 매우 효율적인 수면으로 잘 자는 편이긴 하죠..?(1시 2시까지 공부하고 6시에 깨는 이들이나. 게임하느라 밤샐 뻔하는 이들을 감안하면)
1시 2시.. 거의 3시까지 공부하고 6시에 깨고 그러는 학생으로 어긋나기를 바라시는 건가요? 라고 조금 장난스럽게 묻겠네요~

789 코토하주 (N3acpx4p/k)

2022-04-28 (거의 끝나감) 13:26:19

낡고 지친 영혼이래요~ @.@
모두들 좋은 오후에요~ 호우~

790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3:31:37

어서와요 코토하주~

791 코토하주 (N3acpx4p/k)

2022-04-28 (거의 끝나감) 13:39:05

토와주 안녕이랍니다~
와아~ 토와가 3시까지 공부하고 6시에 일어나는 학생처럼 삐뚤어진대요~ 일러야지~ @.@

792 코세이 - 요조라 (OgnPL7rYg6)

2022-04-28 (거의 끝나감) 13:39:13

" 더위에 약한 편이라서요. "

유난히 더위에 약한 편이었다. 겨울은 햇빛의 기세가 약한데다 기온도 낮으니 잘 견딜 수 있지만 여름은 그게 안되니까. 그렇다고 추위를 덜 타는건 아니고 그냥 여름이 겨울보다 더 싫은 것뿐이다. 휴, 얼른 버스가 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그녀가 바라보는 눈빛을 보긴 했지만 모른척한다.

" 아, 점심에 간다길래 맛있는 곳이라도 가시는줄 알았어요. "

맛집이 아니었구만. 조금 부끄러워져서 볼을 긁적인다. 사실 모르는 맛집을 알 수 있는걸까, 하는 기대도 약간 있었기에 더 그랬다. 한숨소리가 들려왔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모른척한다. 싫었으면 진즉에 대화를 끊고 갔을 사람이라는걸 이젠 어렴풋이나마 알 것 같아서 그랬다. 아직까지는 괜찮다는 얘기겠지.

" 엑, 의미 없는 소리나 하는 실없는 사람은 아닌데 말이에요. "

아무 말이 주저리주저리 내뱉는 것 같지만 모든건 목적이 있고 의도가 있는 말이다. 애초에 학교에선 남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경우도 많이 없고 어디까지나 들어주는 입장이다. 그렇다고 너무 분위기가 어색해질 것 같으면 먼저 말을 걸곤 하지만 ... 아, 그런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어서 그런가. 하지만 뒤이어서 나온 말에 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 그럼 오늘도 같이 실례 좀 해도 될까요? "

괜히 즐거운 느낌이 들어서 싱글벙글한 미소와 함께 정류장으로 오는 버스를 바라본다. 마침 더위에 지쳐가고 있을 때라 나이스 타이밍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녀를 따라서 버스를 올라탔다. 무더운 날씨라 버스 안은 에어컨을 약하게 틀어두고 있었고, 차가운 공기는 마치 생명의 기운처럼 느껴졌다.

" 생각해보니 이번 호타루마츠리에도 노점으로 나오시겠네요. "

뒷좌석 창가쪽에 앉은 그녀의 옆에 조심스럽게 앉고서 물었다. 저번 마츠리에도 나왔으니 이번에도 노점으로 나올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대목을 노릴 수 있는 기회인데 그날 노점을 나오지 않는 상가가 드물기는 했지만.

793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3:41:17

잔소리를 한 시공이니까 지금은 일어나지 않았고... 괜찮지 않을까요~
다들 어서와요~

794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3:52:41

https://youtu.be/0F6EQCfoi0o
코로리는 90년 뒤에 반쯤 실업신이 되고 마는가?(농담)

795 렌주 (AtrhBriMH2)

2022-04-28 (거의 끝나감) 14:06:04

>>787 ㅋㅋㅋ 그렇게 보냈다면 아마 깨어있을 땐 안녕히 주무세요 하고 답장 보내지 않았을까? 밤에는 일해야한다고 하면 일 힘내세요 할지도? 아님 잠들어서 답장 못보냈다면 아침에라도 답장 하지 않았을까 싶고~

코토하주 코세이주 어서와~
뭔가 코로리 코토하 코세이 세트로 묶고싶은 기분인데? 코의 일족(???)

796 ◆oAG1GDHyak (g6Y5kG/8BQ)

2022-04-28 (거의 끝나감) 14:08:44

(오늘은 일할게 없어서 다 시간만 떼우는중)
(걍 퇴근하고 싶다는 회사속 아우성)

797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4:17:30

안녕하세요 캡틴~

798 렌주 (AtrhBriMH2)

2022-04-28 (거의 끝나감) 15:06:58

캡틴 안녕~ 일할 게 없다니... 넘 부럽잖아....
(일에 채이면서도 루팡하는 중)

799 코로리주 (bKnPSO5CRE)

2022-04-28 (거의 끝나감) 15:08:17

>>788 >>794 6시간 수면에서 3시간 수면이라니 반토막이잖아~! 코로리에게 효율적인 협박법을 파훼하다니 역시......... 토와..... 똑똑해..... (`・∀・´) 코로리 그건 안된다고 그러면 안된다고 문자테러할지도 ( ◠‿◠ ) 그리고 반쯤 실업신..... 아마 과학이 계속 발달해서 아무도 잠을 자지 않는 세상이 오면 코로리는 사라지겠지~!

>>795 안녕히 주무세요라니, 일 힘내세요 라니~! 착하고 예쁜 후링이라고 말했던 거 역시 틀리지 않았다~! 코로리는 뿌듯하대 (*´ω`*) 코의 일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 생각했어~! 코코코~!

늦은 거 같지만, 캡틴이랑 세이주랑 코토하주 좋은 오후야! 목요일도 힘내라구! ( ´∀`)

800 렌주 (AtrhBriMH2)

2022-04-28 (거의 끝나감) 16:15:39

>>799 코로리 뿌듯해하니까 내가 다 뿌듯하네~ 코로리 잠의 신으로서의 자부심 뿜뿜한거 귀여워~

801 카루타주 (EThTd9bHp6)

2022-04-28 (거의 끝나감) 16:58:58

카루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챙기는_특별한_날은
: 크리스마스, 신년, 칠석, 만우절.. 그리고 달이 환하게 뜨는 날..?😶

자캐가_꾸는_악몽은
: 카루타에게 있어서 가장 큰 악몽이라면 과거 일이겠지만, 요즘엔 그것보다 더 무서운 꿈이 타이요에게 복수를 당해서 여우 목도리가 되는 꿈이라나봐.🤔

자캐의_방_청결함정도
: 깨끗해. 의외의 면모지, 아주 깨끗하고, 벌레도 못 들어와. 참고로 바선생과 눈 마주치면 잡식성인 여우는...(이하생략)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너의 사는 재미가 뭐야?"
카루타: 카루타의 사는 재미? 음- 역시 타이요 괴롭히기? 아, 오늘 안 했다. 타이요!!!!!!!!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카루타: 아-! 있어. 등이랑 허리가 뻐근하다 엎드린 사람! 꾹꾹 밟아주면 시원하다고 해요? 이거 아니야? 왜 아니야..?

"맛없는 음식을 먹은 후의 반응은?"
카루타: 타이요!! 음식이 짜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14 자캐는_남을_위해_무언가를_포기한_적이_있는가
: 많이 포기했지. 뭔지는 비밀이야.😉

467 자캐의_이름에는_어떤_의미가_담겨_있는가
: 코우사치와 카루타 모두 의미가 있지. 코우사치는 요행僥倖에서 행倖의 음독과 훈독을 붙인 거고. 요행 그 자체를 성으로 써도 되겠지만, 僥가 자체적으로 방법이 없으니 요행의 행에서 코우요, 사치를 붙여 코우사치라 읽어야 한다 바득바득 우기고 있어.
카루타는 놀이인 카루타와 유리로 된 꽃이 많다는 뜻으로도 직역돼. 특히 후자의 뜻은 아주 먼 과거 유리로 된 꽃은 보는 것 자체로도 귀해 행운이었으니, 뜻밖의 행운에 홀려 손을 베이지 말라, 즉 욕심 부리지 말라는 뜻이기도 해.

65 자캐에게_어울리는_계절은
: 여름. 무덥고, 습하니까. 뭔가에 홀리기 딱 좋은 계절이지.
겨울도 어울리는 편이야. 복실하니까.🙄

카루타,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802 코세이주 (OgnPL7rYg6)

2022-04-28 (거의 끝나감) 17:39:50

와! 저녁!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803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7:41:59

456 자캐의_몸싸움_방식
몸싸움과는 인연이 없습니다.. 가냘픈 종이인형은 아니긴 한데(그렇게 보이는 것과 별개로)
몸싸움 할 일이 생기면 피해가 적절하도록 피하며 맞아주고 법으로 x지겠죠?

455 자캐는_밥파_vs_면파_vs_빵파_vs_기타 
다 딱히..인 것 같네요~

523 자캐는_사랑한다는_말을_듣는_것에_익숙한가
나름 익숙한.. 편이죠?

토와 엔,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804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7:43:10

다들 어서와요~

805 요조라 - 코세이 (so2KQMwjoQ)

2022-04-28 (거의 끝나감) 18:00:49

시선을 봤음에도 못 본 척 하고, 한숨 소리를 들었을 텐데도 못 들은 척 하고,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건 마히루와 비슷한데, 행동이나 느낌은 다르다. 아니, 고작 한살 차이라곤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맞다. 마히루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더 위일 것 같은 기묘한 느낌이 든다. 분명히 자신과 같은 학교의 교복을 입고 교내에 있는 걸 보았음에도, 요조라는 상대가 자신과 동년배같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 이질감이, 저 여유가, 어쩐지 거슬렸다. 마치 자신을.

"그러세요..."

코세이는 스스로를 실없는 사람이 아니라고 했지만, 요조라에겐 매번 빈말이나 해대는 그런 사람으로 보였다. 그렇게 보고 싶은 걸지도 모른다. 그러나 마주칠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걸 어떡하겠는가. 이게 다 상대의 언행 때문이라고, 요조라는 은근슬쩍 넘겨버린다. 별로 깊게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타인, 특히나 코세이에 관해서는.

이미 마음대로 하라고 했으니 요조라가 더 할 말은 없었다. 실례 좀 하겠다는 말에 힐끔 시선을 주었다 거둘 뿐이다. 곧 도착한 버스에 타서 자리에 앉으니, 굳이 옆자리에 앉는 행동에 그럴 줄 알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조라는 이번엔 돌아보지 않았다. 창틀에 기대 고개를 창 쪽으로 돌리고 지나가는 바깥을 보았다. 물음이 들려와도 움직이지 않고 입으로만 대답했다.

"그렇죠... 어떻게, 할, 지는... 모르지만..."

노점을 내긴 할 거지만 무엇을 팔 것인지는 아직 다 정해지지 않아서, 아마 오늘도 마히루와 부모님은 그걸 얘기하느라 바쁘실 것이다. 그래서 평소라면 가족 중 누군가와 같이 나왔을 외출을 요조라 혼자 나왔다. 모처럼이니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이런 동행이 생길 줄은 몰랐다. 차라리 아까 딱 잘라 거절할까,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지만 이미 늦어도 너무 늦다. 그리고 거절했대도 상대가 곧이 곧대로 받아준다는 확신도 없다. 그래서 마음대로 하라고 했지만, 그래도 한가지 말해둬야 할거 같아서, 요조라는 말을 덧붙인다.

"마음, 대로... 따라온, 거니까... 시간이, 어떻다느니, 그런, 소리... 안, 하길... 바라요..."

요컨데 가서 식사를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불평하지 말란 소리다. 말한대로 따라온 건 코세이가 마음대로 군 거니까, 요조라는 그에 책임 지지 않겠다고 한 것이나 다름없다.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은 아닌 듯 하니, 이 정도 말하면 되겠지, 그렇게 생각한 요조라는 입을 다물고 창 밖만 바라보았다. 버스는 시내가 아닌 외곽으로, 건물보다는 나무가 더 많이 보이는 쪽으로 가고 있었다.

806 요조라주 (so2KQMwjoQ)

2022-04-28 (거의 끝나감) 18:01:21

모두 좋은저녁~ 맛저하구~ 이따봐~

807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8:02:11

맛저하고 다녀오세요~

808 코토하주 (exbLj/aU2s)

2022-04-28 (거의 끝나감) 18:30:26

코의 일족인가요~
검지검지~

809 렌주 (AtrhBriMH2)

2022-04-28 (거의 끝나감) 18:48:46

카루타 진단 너무 귀업잖아~ 여우목도리가 돤 카루타ㅋㅋㅋㅋㅋㅋ 완전히 악몽이네~ 카루타 이름 유래도 신기하게 잘봤어~ 엄청 고민고민해서 지은 게 잘 보이는데? 그에비하면 렌은....(옆눈)

토와 법으로... cctv가 있는 곳에서 맞고 아니면 블랙박스 앞에서 맞을 것 같지... 바로112 부르고 맞은 부분사진 찍어두고?

다들쫀저녁... 왤케 졸려....

810 코토하주 (exbLj/aU2s)

2022-04-28 (거의 끝나감) 18:53:15

이키노네 코토하:
293 자주 짓는 표정
미묘~ 하게 웃는 느낌이겠네요~ 보는 사람마다 각자 다르게 느낄정도로 미묘하게요~

033 휴대폰의 잠금은 어떤식으로?
안잠그는 식으로~

193 타인과 자기 자신 중 어느쪽에게 더 엄격하나요?
코토하라면 자신에게 더 엄격하겠네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811 ◆oAG1GDHyak (TKGLFLQ6fw)

2022-04-28 (거의 끝나감) 18:57:45

으억. 하루만 더 일하면 휴일. 주말. 아무튼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812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9:02:19

다들 어서와요~

813 ◆oAG1GDHyak (TKGLFLQ6fw)

2022-04-28 (거의 끝나감) 19:06:49

토와주도 안녕하세요!!

814 ◆oAG1GDHyak (TKGLFLQ6fw)

2022-04-28 (거의 끝나감) 19:09:02

일상은 일단 밥을 먹고 조금 쉰 후에! 고로 식사하고 올게요!

815 렌주 (AtrhBriMH2)

2022-04-28 (거의 끝나감) 19:15:00

코토하 미묘한 느낌으로 웃는구나~ 어떤 느낌인지 한번 보고싶네~

캡 어서와~ 식사 맛있게 하구~

816 토와주 (12Htd5e60.)

2022-04-28 (거의 끝나감) 19:25:01

다들 어서오세요~ 맛저하세요~

817 요조라주 (so2KQMwjoQ)

2022-04-28 (거의 끝나감) 19:48:52

갱신~ 하려니까 저녁 먹을 시간이네~ 먹고 다시올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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