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3073>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9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25 19:01:43 - 2022-04-29 01:17:21

0 ◆oAG1GDHyak (tWXzYshNp6)

2022-04-25 (모두 수고..) 19:01:43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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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호타루마츠리 1차 신청 관련 이야기 <필독!>
situplay>1596510107>696

594 토와주 (J.udQVfGHA)

2022-04-27 (水) 19:36:39

다녀오세요~

595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19:40:52

정식으로 다 먹고 다시 갱신이에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596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19:41:41

이건 제가 드리는 공통 질문인데.. 현 시점. 캐릭터들은 학생회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QR코드로 인해서 뭔가 엄청 펑펑펑 한 것 같아서 너무나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이에요!

597 코세이주 (VfIRSSyKXA)

2022-04-27 (水) 19:45:57

>>592 막 쫓아다니면 별거 아니라고 손 휘휘 저으면서 급하게 나갈 것 같은걸요! ㅋㅋㅋㅋㅋ 간만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일지도 ...?

>>596 신을 농락하는 자들의 모임 ... 이 아니고 별 관심은 없지만 항상 학생회가 눈에 띄니까 열심히 하는구만 ... 에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겠네요! QR코드 이벤트 하면서 한가지 궁금해진건 과연 회장의 3개월 용돈은 얼마인지라고 하네요!

598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19:50:15

>>597 아키라:그러니까 3개월 치 용돈이 아니라 따로 모아둔 돈이에요. (한숨)

아무튼 그래도 좋게 보고 있군요! 코세이는!

599 코세이주 (VfIRSSyKXA)

2022-04-27 (水) 19:53:46

>>598 하지만 소문이 3개월치 용돈이라고 떠도니까 코세이도 믿는거에요! 나쁘게 볼 이유는 없는게 일단 어디까지나 확률성 이벤트이고 자기들이 운이 안좋았던 것뿐이니까요 :3

600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19:54:16

>>599 허나 분명히 이번에도 점수가 안 나온다면 메테오를 떨어뜨리겠다고..(시선회피)

601 코로리주 (BP0MZM2IJk)

2022-04-27 (水) 19:59:27

>>596 QR코드로 신을 갖고노는 악의 소굴 ( ◠‿◠ ) 은 농담이고, 아키라가 대장인 조직이니까 미니 아키라들 정도()로 보고 있대~! 학생회한테 걸리면 회장님 귀에도 들어갈 거 같고 ( ´∀`)

>>597 부끄러워하는 코세이?! 리리의 신생에서 보기드문 광경 top 5에 꼽힐 거라구~!

602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20:04:10

>>601 미니 아키라들..ㅋㅋㅋㅋㅋㅋㅋ 뭐예요! 그거! 작은 아키라들이 가득한 무언가인가! 코로리는 점수를 못 땄으니 악몽을 꾸게 하겠다고 복수전을 꿈꾸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모양이네요.

603 요조라 - 렌 (2zMfpSfQgs)

2022-04-27 (水) 20:05:36

오늘의 일을 기억할지 말지는 요조라가 참견할 부분이 아니다. 기억하고 훗날 뭔가 하려고 한다면, 그 때 가서 막던가, 어쩌면 정말 고마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거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나중 일이니 요조라 역시 더 말은 않는다. 그저 자신이 던진 물음에 돌아온 대답을 듣고 작게 중얼거렸다.

"세이, 렌..."

어쩐지 바다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이름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말하지는 않았다. 요조라는 알아들었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돌아서려고 했다가, 멈춰서 옆자리의 렌을 물끄러미 응시했다. 퀭하지만 흔들림 없이 촛점이 올곧은 눈이 한번 느릿하게 깜빡인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요조라는 대답한다.

"...하면, 대답은... 해줄게..."

그 대답이 성의 있는 인사일지 그저 그런 대꾸에 불과할지는 아직 모른다. 그건 모르지만, 어쨌든 대답은 해주겠다는 말을 끝으로 요조라는 완전히 돌아섰다. 멈추었던 걸음을 느릿느릿 움직여 교실 밖으로 나가버렸다. 모습은 사라졌어도, 노을진 복도에 긴 그림자가 천천히 멀어지는 건 꽤 오래 남아있었을 것이다.

//간단하게 막레~ 할게~ 렌주 일상 수고했어~

604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20:09:34

어서 와요! 요조라주! 그리고 일상 수고했어요!

605 요조라주 (2zMfpSfQgs)

2022-04-27 (水) 20:11:58

>>585

1. 흰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나가려다 마히루한테 붙잡혀서 이것저것 코디 당해버려~ 지금 계절에 맞추자면 진청색 일자 면바지에 회색 가는줄 스트라이프 셔츠, 머리는 올려서 묶고 신발은 바닥이 편한 운동화, 그리고 야간용으로 얇은 가디건 하나 챙기지 않을까~ 컬러는 전체적으로 밝은 편에 화장도 살짝 할 지도~?

2. 요조라 : (편지를 읽은 시점이 방과후를 넘긴 시간이다)(시간 다시 확인)(어떡하지 잠시 고민)(에이 귀찮아)(라면서 옥상에 가본다)
한번 가보기는 할듯~ 편지 쓴 성의는 무시할 수 없으니까~

3. 아 이거~ ㅋ.ㅋ 전용 깍지를 끼운 케찹으로 한폭의 그림을~ 이라는 건 반쯤 농담이고~ 적당히 보기 좋을만한 데코 정도는 하는 편~
마히루 건 특별히 바보, 라고 써준다나~

606 코로리주 (BP0MZM2IJk)

2022-04-27 (水) 20:12:03

>>602 미니 아키라니까, 키라로 줄여서 키라키라... 반짝이들이라고 부르지
않을까?! 악몽은, 말은 그렇게 많이 했지만,그렇다고 정말 어린 애들한테 그럴 생각은 없다구~! ( ´∀`) 그리고 만약 악몽 꾸게해도 늘 레고 밟게한다, 마지막 남은 케이크 조각의 딸기를 뺏어먹는다,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 같은 류니까! 더 심한 건 하라고 해도 안해~!

요조라주 안녕, 일상 수고 많았어~! 좋은 저녁이야 (*´∀`*)

607 요조라주 (2zMfpSfQgs)

2022-04-27 (水) 20:14:08

>>596 별 생각은 없고~ 그냥 아키라가 학생회장이고 그런 곳인가보다~ 한대~ 흥미 없음~

모두 좋은저녁~

608 코세이주 (vj/6sNli2M)

2022-04-27 (水) 20:14:23

>>600 반쯤 농담이니까요~ 반쯤은 진심이었을수도 있지만 ... 생각보다 화가 나서~~
>>601 신생 top 5 라니 ㅋㅋㅋ 나중에 두고두고 놀리는거 아닌가 몰라요!

609 코로리주 (BP0MZM2IJk)

2022-04-27 (水) 20:14:39

>>605 마히루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올려봅니다 (⌒▽⌒) 그래도 제일 귀찮은 화장을 한다니 성실한걸지도 몰라.... 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지났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용깍지로 한폭의 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히루한테 바보라고 써주는 거 귀여워~!

610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20:15:25

>>606 이렇게 또 다른 키라키라가 탄생을..(동공지진) 그리고 충분히 끔찍한 악몽들인데요?! (동공지진22) 아무튼 아키라의 꿈은 당분간 안전한 것으로!
물론 일상에서도 거론이 되긴 했지만 요즘 아키라는 마츠리 준비를 돕거나 학생회 일 등으로 인해서 상당히 피곤한 상태이기 때문에 양귀비 향이 많이 풍기는 것은 미리 양해를 코로리에게 구하는 것으로..

611 코로리주 (BP0MZM2IJk)

2022-04-27 (水) 20:15:51

>>608 흔치 않잖아~! 무조건 두고두고 놀려, 일기장에 적어버려~!

612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20:16:28

>>607 요조라다운 답이라면 답이네요!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요조라는 QR코드 대승리이기도 했으니!

>>608 그리고 그 발언을 이사장인 청룡님은 정말로 예의주시하게 듣고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을지도요!

613 요조라주 (2zMfpSfQgs)

2022-04-27 (水) 20:17:31

>>609 그야 요조라도 여자아이인걸~ 다크서클, 은근 신경쓰고 있다구~ 언제까지고 지금 같진 않을테니까 나름 연습도 하고 그러는 중~

>>612 망했으면 일생의 적이 되었을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

614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20:18:27

>>613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원플이 뜰뻔한 이벤트. 하지만 그렇기에 더 재밌는 법!

615 코로리주 (BP0MZM2IJk)

2022-04-27 (水) 20:24:43

>>610 이제 체육시간 땡땡이쳐서 아키라가 쳐다보면 코로리도 찌푸리고 쳐다보겠다 ( ◠‿◠ ) 으딜 양귀비가~! 악몽은 저정도면 귀엽지않아?! 충분히 트리우마 건들 꿈들 훨씬 많다고?! 코로리는 꿈의 리얼리티도 맘대로 할 수 있는걸 ( ´∀`)

>>613 컨실러랑 쿠션이랑 파운데이션이랑 컬러코렉터랑 파우더랑 팩트랑 선물해주면 되는거지 응응 피부 관리하게 로션 스킨 앰플 미스트 선크림도 응응

616 후미카주 (JqxXtbfXRE)

2022-04-27 (水) 20:25:17

>>585

1. 🤔 요즘 10대들은,,, 무슨 옷을 입지..,,????
음~~~ 그냥저냥 랩 형태 치마바지에 블라우스 정도? 아니면 셔츠 원피스에 니트조끼려나~ 머리는 특별히 달라지는 거 없지만 헤어핀 정도는 할지도~~~~

2. 옛날 생각 남편이 대시함이 나는군,,,,, 하고 조금 과거회상하다 차분하게 올라갈 것 같네. 무시해버리는 것도 예의가 아니니까. 그렇게 가서 거절해(단호)

3. 정석적인 물결모양이야! 곡선 간격은 좀 크게 하겠네.


>>596 그냥 학생회구나.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정도? 그것 말곤 정말 아무 생각 없어~


오늘도 갱신이야~~~를 외치며 들어오겠다!!!! 다들 안녕~~!!!!!

617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20:26:32

>>615 아무리 생각해도 코로리와는 계속해서 부딪칠 수밖에 없는 운명. (절레절레) 하지만 이렇기에 관계는 재밌는 법!

>>616 어서 오세요! 후미카주!! 후미카는 정말로 딱 그 정도로군요. 하지만 점수가 망해버렸다면 아주 조금은 분해하지 않았을까 하고..

618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20:27:23

음. 아무래도 지금 코토하주는 안 계시는 것 같고... 멀티를 하나 구해볼까 고민만 해보지만.. 일단은 가능인 것으로! 돌리고 싶은 분은 찔러주셔도 좋고 스루하실 분들은 스루하셔도 좋고! 아무튼 그런 것이에요!

619 요조라주 (2zMfpSfQgs)

2022-04-27 (水) 20:27:36

>>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그렇게 주면 질겁하고 멀어질거야~~ 죄송합니다 저 쓸줄 몰라요 하고 도망간다구~~

후미카주 어서와~

620 코로리주 (hSoUFVjT1Q)

2022-04-27 (水) 20:34:23

>>616 셔츠 원피스랑.... 니트 조끼....? >>592 트윈룩..... 볼 수.... 있는거야? 맘대로 트윈룩 입혀버려도 되는.....거야? ( ^∀^) 옛날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후미카한테 첫사랑 이야기해달라고 하고 싶다.... 오무라이스는 물결이구나~! 역시 물결 정석이지~!

>>617 맞아~! 투닥투닥하는 반친구 하나쯤은 있어야 학교 생활이 재밌지 않겠어~!

>>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도망가라고 준게 아닌데~! 다 안써도 되니까 필요한거만 써줘~!

621 코토하주 (DMkKN7DkpE)

2022-04-27 (水) 20:40:11

두두둥등장~ @.@
돌아오니 답레가 달려있군요~ 전체질문도 같이 써봐야겠네요~
모두들 좋은저녁이에요~
저녁도 잘 챙겨드셨을까요~

622 후미카주 (JqxXtbfXRE)

2022-04-27 (水) 20:40:30

코세이 코로리한테 토끼모양 데코 넣어준다니까 이 사진 생각났어~ 코로리한테 곰돌이 주고 본인은 구멍 뚫린 빵 처리할 것 같지... (✿◠‿◠)

623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20:41:12

어서 오세요! 코토하주!! 저녁이라면 맛있게 먹었답니다!

624 요조라주 (2zMfpSfQgs)

2022-04-27 (水) 20:43:26

>>620 ㅋㅋㅋㅋㅋ 그러니 선물은 좀더 친해진 담에 줍시다~ 거절하기 애매해지는 시점이 있다구~

코토하주 어서오구~ 난 이제 먹으려구~ 김치찌개에 소오주 한잔 탁~ 기울일 예정~

625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21:05:52

하루 빨리 주말이 오게 해주세요! 시간의 신님. (간절)

626 후미카주 (JqxXtbfXRE)

2022-04-27 (水) 21:09:49

갸악 저거 올리고 갑자기 할일 생겨서 처리 좀 하고 왔어... 다들 다시 안녕~~~~

코토하주도 안녕~~~~ 나도 저녁은 해치웠다!!!! >:3

>>617 후미카는 그런 일에 분노하지 않는다구~~~~ 오너적으로는 좀 울었겠지만.....😢

>>620 어...........? 좋아 수학여행은 의도치 않은 트윈룩 컨셉으로 가기로 했어 내가 그렇게 정함(?)
그런 거 물어봐도 별 얘기 없다구~~~~ 미안한 얘기지만 남편씨... 남편이라 생각은 하지만 사랑할 정도로 좋아한 건 아니었어서(남편: (저승에서 충격!))... 👀

627 테츠야주 (pWP0pvhdNo)

2022-04-27 (水) 21:10:16

그렇게 캡틴의 소원을 들은 시간의 신은 하루만 빨리 주말이 오게 해주셨답니다!
상냥하셔.

628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21:12:10

>>626 다시 어서 오세요! 후미카주!! ㅋㅋㅋㅋㅋ 아앗! 오너적으로는..(흐릿) 그, 그래도 막판 도박에 성공하셔서 다행이에요!!

>>627 테츠야주도 어서 오세요! 하루만 빨리 오는 것도 저는 완전 좋을 것 같은데. (흐릿) 물론 다음주가 최고지만요! 다음주 4일 연휴!! 만든다! 연휴!

629 후미카주 (JqxXtbfXRE)

2022-04-27 (水) 21:12:18

>>625 간절한 기도에 시간의 신님은 감동했습니다.
감동한 나머지 너무 힘을 내버려서,.... 그만 시간을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게 했어요.
와! 주말은 건너뛰고 다시 월요일이에요!!

630 토와주 (J.udQVfGHA)

2022-04-27 (水) 21:13:30

갱신갱신해요~
저는 맛있다고 느끼는 케이크인데. 다른 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631 테츠야주 (pWP0pvhdNo)

2022-04-27 (水) 21:15:18

자 그럼 시로하주의 답레에 대한 다이스를 돌려볼까요.

시로하의 회피 다이스
.dice 1 20. = 12

632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21:15:22

>>629 (피눈물)(털썩)

>>630 어서 오세요! 토와주!!

633 코토하 - 아키라 (DMkKN7DkpE)

2022-04-27 (水) 21:17:20

"음... 그런가요? 보통 학교라 하면 선배님들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고, 특히나 학생회분들은 필히 알아둬야 하는거 아니었나요?"

단순히 지역이나 학교의 전통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의외의 반응이 보이자 그녀는 무언가 생각에 잠긴듯 입가에 손을 가져다대었다.
그래서 일부러 같은 반 학생들에게도 물어물어 알아낸 거였는데, 왜 그당시에 자신의 질문을 들었던 친구들이 조금 얼빠진 표정을 지었는지 뒤늦게서야 알게된거 같은 기분이 들었던 그녀였다.

물론 그걸로 딱히 부끄럽다거나 하지도 않는게 어차피 알아서 나쁠건 없잖은가? 다른걸 다 떠나서 자신의 학교에 어떤 선배들이 있는지 궁금해하는 신입생, 전학생들은 어딜가나 있을것이다.

"뭐 아무렴 어떻겠나요~"

약간 화제를 돌리려는듯 헛기침을 하는 그의 모습이 보이자 그녀도 별 생각 없었다는듯 싱긋 웃어보이며 한마디를 덧대었다.

좌우간 이곳에 대해서 하나라도 더 안다면, 마을의 소소한 팁같은 것들도 알아간다면 그녀의 입장에서도 더할나위없이 좋을것이다.
이러나저러나 관광지로서는 고객유치의 일환이기도 할것이고, 서로 윈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일테니까.

"아, 이거요? 딱히 맞춰입은건 아니고... 음~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해야겠죠?
가끔은 다른 학교 교복으로 헷갈리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요~"

시선이 이쪽을 향해있다가 갈 채비를 하려는듯 살짝 몸이 틀어지자 그녀는 생긋 웃어보이며 대답했다.

"그래도~ 이런 소소한 고집으로도 흡족해하는 신이 정말 존재한다면 그것대로 나름 기쁜 일이겠네요~"

안내를 받으며 나아가는 길, 학생회장이라 해서 딱히 눈에 띄일 정도는 아니라고는 했지만 이미 마을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인물이었는지 그를 향해 도련님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어가는 사람들의 장난스러운 인사와 그에 조금은 난감해하면서도 으레 있는 일이라는듯 인사에 응하는 모습을 보자니 살짝 웃음이 흘러나왔을지도 모른다.

"뭐 어떤가요~ 도련님이라던지, 가미즈미 고등학교의 학생회장님이라던지, 어찌되었건 똑같은 사람인건 변함없는걸요?"

신경 안쓰고 있다면 더 좋다는 그의 말마따나 그녀 역시 그런 상황들에 큰 의미를 담지는 않았다.
마을에 유명인 한둘 정도야 당연히 있을법하지 않겠는가?
형형색색의 열대어들도 다들 그런식으로 눈에 띄는 법이었다.
별다른 거창한 이유가 없어도, 그저 그곳에서 헤엄치고 있기에 시선이 쏠리는 일은 언제든 있으니까.

634 토와주 (J.udQVfGHA)

2022-04-27 (水) 21:17:22

다들 안녕하세요~
맛있당!

635 테츠야주 (pWP0pvhdNo)

2022-04-27 (水) 21:17:50

토와주 어서와요!

636 코토하주 (DMkKN7DkpE)

2022-04-27 (水) 21:19:04

김치찌개에 소주라니 멋지네요~
적당한 알콜은 기분이 좋아진다고들 하죠~ @.@

낮엔 그래도 간간히 더운걸 보니 여름이란게 조금 실감이 가는것 같기도 하네요~ 이제서야 5월을 향하고 있긴 하지만요~

637 코토하주 (DMkKN7DkpE)

2022-04-27 (水) 21:20:26

맛있는 토와주도 어서와요~
오늘도 케이크가 텐션이 좋네요~ @.@

638 요조라주 (2zMfpSfQgs)

2022-04-27 (水) 21:23:48

저녁 먹고 리갱해~ 술 꺼내는거 깜빡해서 밥만 배부르게 먹고 와버렸네~

639 코토하주 (DMkKN7DkpE)

2022-04-27 (水) 21:26:57

1. 내일은 놀이공원으로 놀러가는 날! 캐릭터의 잔뜩 꾸며입은 사복패션은 어떤 느낌일까?!
세일러원피스겠네요~ 하지만 놀이공원에 갈때는 민소매타입이겠지요? 리본도 몇개 달려있다면 더 좋을것 같네요~

2. 캐릭터의 자리에 익명의 러브레터가 와있다! 방과후 옥상에서 만나자는데... 캐릭터의 반응은?!
혹시 잘못 놓은게 아닌가 싶지만 어쨌든 실수여도 이야기는 해야 하니 옥상으로 갈것 같긴 하네요~
옥상으로 따라와~

3. 오므라이스에 케찹을 뿌려야하는데, 어떤 모양으로 뿌리려나?!
상어모양이나 거북이모양이나 닻모양 아닐까요~
코토하라면 자극적인 케찹보단 마요네즈거나 적당히 섞은 케요네즈겠지만요~ @.@

640 아키라 - 코토하 (lF2YYvgAyY)

2022-04-27 (水) 21:27:04

"인간이 제각각 있듯이 신도 제각각 있을테니까요. 물론 신이 정말로 있을 때의 경우지만요. 저는 있을 것 같으니 그런 신도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요."

절대로 마르지 않는 샘을 본 입장에선 역시 신의 존재를 완전히 부정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자신이 모르는 과학적 이치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일반적인 과학상식으로는 조금도 마르지 않는 샘을 어떻게 설명할 수 없었으니까. 그리고 가끔은 그런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정말로 가볍게 아키라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저로서는 매우 감사할 것 같네요. 고마워요."

싫은 호칭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마냥 환영하고 좋아하는 호칭 또한 아니었다. 경우에 따라선 살짝 부담스러운 것도 있긴 했으니까. 물론 저들 입장에선 그냥 장난처럼, 별 생각없이 너무나 가볍게 부르는 것이겠지만. 역시 한 산업을 확고하게 잡고 있으며, 이전부터 가미즈미 마을에서 영향을 행사해 온 가문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 그래도 일단 지금은 저렇게 말해두는 것이 그로서는 상당히 편했다. 어디 그 뿐이겠는가. 그녀만이 아니라 학생회의 사람들이나 같은 반의 사람들이나, 혹은 그 외에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나. 그 모두에게 마음속으로 조용히 고마움을 표하며 그는 살며시 큰 길로 나온 후 막 녹색불이 된 횡단보도를 건너 저편으로 걸어갔다.

"그러고 보니 이름조차도 모르고 있네요. 이름이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시미즈 아키라에요. 아까도 말했지만 학생회장이고 3학년이고요."

같은 학교 사람이라면 적어도 이름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겠거니 생각하며, 물론 자신이 그것을 계속 기억하고, 이후에 또 만날 수 있을지는 별개로 치더라도 몰라서 나쁠 것은 없었기에 그는 그녀의 이름을 물었다.

641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21:27:22

다시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642 코토하주 (DMkKN7DkpE)

2022-04-27 (水) 21:27:53

요조라주 어서와요~ 배불러서 기분 좋다면 사실상 술 마신거나 다름없는거죠~
아무튼 그런거랍니다~ @.@

643 렌주 (elVrnHmMXA)

2022-04-27 (水) 21:33:02

요조라주 일상 수고 많았어~~~ 막레 잘 받았어~~
아이고 오늘 왜이렇게 기력이 없지~(뒹굴뒹굴)

644 ◆oAG1GDHyak (lF2YYvgAyY)

2022-04-27 (水) 21:34:13

어서 와요! 렌주! 원래 지내다보면 막 기력 떨어지고 그럴 때도 있는 거라구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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